와우트리님은 정말 와우에 진심인거같은 느낌이 매번 영상을 볼때마다 느껴지네요.. 정말 와우에 몰입하여 빠져들어서 게임을 즐기고 이를 넘어 컨텐츠로 기획해 저희같은 시청자들에게 질높은 퀄리티로 소개해주니까 너무 좋네요 영상에 채팅이 있는걸 보니 실시간 방송이였던거같은데 참 많은 준비를 해오신게 느껴집니다. (다만 제 창술은 못이기실듯 ㅋㄷ)
나는 실바나스가 호드 이즈 낫띵 좋아 뭐. 그리고 큰 뜻이 있었다는 거 좋아.. 그럼 아제라이트는 뭐고. 군단 때 유물은 또 무엇이며 지금 어둠땅에서 목적의 길을 부수기 위해 군단과 격아를 돌아왔다는 거잖아 호드 이즈 낫띵이 아니라 그 길고 긴 불타는 군단과의 전투와 전쟁 이 후 아제로스에 칼빵 꽂아서 아제라이트가 펄펄 흐르는 이 모든게 낫띵 되는 순간이 더 빡치는 거 아니냐 이래서 와우 스토리가 ㅈㄴ 산만하다니까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으로는 게임 안에서 다 설명이 되어서 플레이어가 전지적 관점으로 실바나스를 바라보며 그 방식이 옳은지 그른디 가치판단을 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이야기를 안해줘서 플레이어들이 '아니 도대체 실바는 왜 저러는거야?' 라고 제이나, 티란데처런 분노하게 만드는게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실바나스의 두번째 죽음이 나온 소설이 인걸로 알고 있는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서스가 죽고나서 괴로워하는 걸 느끼고 그도 죽음을 두려워하는 존재일 뿐이었다며 실바나스 자신은 발키르와의 계약을 통해 죽음으로부터 자유를 되찾겠다는 내용만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혹시 어둠땅에 와서 또 실바나스의 죽음을 다룬 소설이 있나요?
9.2패치 나오면 올려주세요. 간수보다 실바나스를 제일 싫어요. 그녀가 죽은 장면이 나오면 좋겠어요. 특히 데나트리우스는 간수편에 붙은 악당이지만 실바나스보다 싫어하지않아요. 아서스가 아군으로 돌아오면 좋겠어요. 저 망할 실바나스보다 훨씬 나아요. 나머지 유산방어구는 9.2패치나 다음확장팩에 미룰까요?
전 스토리에 관심이 있어서 주의깊게 살피며 게임하다보니 말씀해주신 내용을 대부분 파악하고 있었음에도 실바나스 서사에는 욕이 절로 나왔습니다 게임상에서 제대로 말을 안 해줬다 그런 이유는 아닙니다 1. 실바나스는 자신의 이상을 거의 공유하지 않았다 이건 물론 다른 이들이 쉽게 동의하기 어려운 계획인 만큼 떠벌리고 다닐 내용은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실바나스는 자신은 아무런 설명도 해주지 않으면서 마치 삼류악당처럼 당연히 내가 옳은데 니들이 멍청해서 이해를 못한다는 식으로 조롱만 계속했죠 안두인에게는 충분히 설명을 한 것으로 컷신에서 묘사되었지만 정작 안두인은 고려할 가치도 없다는 식으로 매번 콧방귀만 뀌었습니다 나타노스도 들었을 것 같긴 하지만 나타노스야 뭐 그냥 실바나스가 죽으라면 죽는 인물이고요 이래서는 '주인님의 위대한 계획' 어쩌고하는 황혼의 망치단 광신도의 모습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진실이 다 밝혀진 이후에도 실바의 저런 행동들이 그닥 이해가 가는 것도 아니고요 2. 대의는 다 알겠는데, 조바알을 믿는 건 대체 무슨 생각? 나락으로 떨어진 실바나스가 죽도록 억울할 수밖에 없고 또 살기 위해선 조바알이 내미는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기는 하지만 어둠땅에서 조바알이 보여준 행보는 실바나스가 그토록 추구하는 자유의지와도 거리가 한참 멀었죠 대의를 위한 희생이라는 말로 포장할 수도 있지만, 모두가 조바알의 말에 따르기 위해선 결국 모두의 영혼을 뒤틀어서 꼭두각시로 만드는 길 뿐입니다 리치왕의 진정한 배후가 그였고, 나타노스 영혼도 빼돌렸고, 데나트리우스가 잡혔을 때 구해야하지 않냐고 물었을 때도 걔는 목적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간수가 거짓말쟁에 불과하다는 정황이 너무나도 명백했고 심지어 안두인은 실바에게 직접 보고도 모르냐고 비웃기까지 했죠 실바나스가 멍청해도 너무 멍청한 인물이 되어버렸으며, 그 부분을 변론하는 내용은 전혀 볼 수 없습니다(소설에서 이 부분은 어떨라나요?) 차라리 실바가 간수의 계획에는 찬동하지만 간수는 믿을 수 없다고 여겨서 통수칠 준비를 했으면 좀 나았을 것 같아요 3. 왜 그 타이밍에 배신을 했는가 실바나스는 점점 변해가는 안두인을 보면서 아서스와 자신의 처지를 계속 되세겼고, 조바알의 모습에서 아서스와 리치왕 넬쥴의 모습을 겹쳐보는 순간 그를 배신합니다 그동안 실바는 리치왕의 배후가 간수임을 진작 알고 있었고, 그럼에도 그를 따를 정도로 그가 내세우는 대의가 중요하다고 믿고 있었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정작 배신의 이유는 그녀에게는 무척 중요하긴 해도 결국 실로 사적인 것이었고, 심지어 조바알이 바로 그 점을 지적하면서 확인까지 해줬죠 다른 이유 아무 것도 없이 그냥 세상이 망해도 조바알 너는 그냥 죽여야겠다고 생각이 바뀐거라고 하면 앞뒤가 안 맞지는 않은데 그럼 실바나스는 대의를 주장하며 세계 규모로 일을 벌여놓고 자기 기분에 따라서 그걸 뒤집는 인물이 되어버립니다 4. 사악한 실바는 어디로 갔는가 농담으로 좌바나스 우바나스 하는데, 그동안 악행을 저지르던 실바나스는 간수에 의해 영혼이 쪼개지면서 어딘가 불완전하였기에 어딘가 뒤틀렸던 거라고 설명하기에는 좋습니다. 이는 우서나 아서스 등에도 모두 해당하기 때문에 그렇게 나쁜 건 아니예요. 문제는 선한 영혼이랑 합쳐졌으니 이젠 얘도 우리편이야~ 라고 간단하게 정리해버린 이야기 전개입니다 두 실바나스는 합쳐지기 직전까지도 서로 완전히 반대되는 의견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착한 실바는 결코 악한 실바의 의견에 동의하지도 받아들인 적이 없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냥 우서가 정신에 들어가서 선한 실바에게 악한 실바의 악행이 자신의 행위임을 받아들이라는 설득만으로 두 실바는 합쳐졌습니다 그 후로는 내가 잘못한거 맞아요, 다같이 조바알을 막아야해요 그런 캐릭터가 되었으니 그냥 내내 갇혀 있기만 하던 선한 실바가 독박을 다 뒤집어 쓴 모양새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토록 강렬한 믿음을 갖고 행동하던 악한 실바의 의견 같은 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요 두 실바가 너무 다르다 보니 도저히 동일 인물로 인식이 되질 않아 잘못은 쟤가 해 놓고 사과랑 책임은 왜 얘가 지냐? 같은 느낌밖에 들지 않죠 차라리 눈을 뜬 이후에 이제야 간수의 거짓이 보인다, 왜 그동안 그게 보이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그동안 내가 해왔던 일들에 별다른 가책을 느끼지 못했지만 이제는 그것이 얼마나 큰 죄악이었는지 절절하게 느껴진다, 내가 왜 잘못을 했왔는지 이유라도 설명해 주겠다 뭐 그런 썰이라도 좀 길게 풀어줘야 사람들이 영혼이 합쳐져서 이제 정상이 된 거구나 이해 할 텐데 게임 내에서도 안두인에게 좋은 조언을 해주거나, 기꺼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등 아예 딴 캐릭터처럼 좋은 면만 보이고 있죠 5. 군단 이전까지의 실바나스는 그냥 포세이큰의 군주였다 리치왕 이후부터 군단 이전의 실바나스는 언데드로서 뒤틀린 방식을 취하기는 했어도 포세이큰을 자신의 백성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런데 군단부터는 태도를 바꿔서 포세이큰이고 호드고 뭐고 모두 자신의 계획에 필요한 장기말 취급하였습니다 이미 가로쉬를 그렇게 갑자기 노선을 변경시켜서 보스로 소모한 전적이 있죠 블쟈는 실바나스는 가로쉬가 아니라고 했지만 제 입장에선 비슷해 보입니다 앞뒤가 맞냐 안 맞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직간접적인 여러 방법을 통해 그 캐릭터의 캐릭터성을 드러내어 팬층을 형성시켜 놓고서 그걸 갑자기 사실은 아니었지롱~ 그렇게 뒤집는 건 좋게 평가할 수가 없습니다 반전은 앞선 묘사들도 다시 보니 힌트가 숨어 있었을 경우에나 경악스러운 거지, 그냥 설정 추가해서 뒤집어버리는 걸 반전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아요 이건 실바나 가로쉬만의 문제가 아니라 와우에 등장하는 많은 캐릭터들이 확장팩마다 묘사의 방향이 오락가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치 하나의 소설을 여러 작가가 돌아가면서 쓰는 걸 보는 것 같아요 아니면 팬픽을 이어붙이고 있던가
게임사가 게임으로 유저들한테 보여줘야 하는걸 이렇게라도 정리해주니 너무 좋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포션
7:20 실바나스가 낫띵이라고 말한 이유가 있었던거네요? 병정놀이라고 말한 이유도 있었고....
이런 중요한걸 다 소설에 넣으니 산으로 가는것처럼 보이지.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어둠땅편이 끝나면 전확장팩들 스토리도 이런식으로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시는걸 보고싶네요
아 이걸 보니까 스토리겜을 잘못만들었다고 이해가 되네... 떡밥 던지지도 못하고 스토리 소개도 못했고, 그렇다고 인게임에서 찾아볼 수도 없었던 요소들이 소설에 있었네. 실바나스 욕할게 아니고 블리자드 와우팀 실력미숙이네
이런영상에 달만한 글은 아니지만 진짜 게임에 얼마나 못녹여내면 이렇게 정리까지 해서 봐야하는지...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볼바르 : "얘들아, 큰일났어! 하늘에 구멍 뚫렸어 ㅠㅠ " ㅋㅋㅋㅋㅋㅋ
리치왕 투구는 원래 버닝리전 명령받은 리치왕 넬쥴 뼈가 투구화 된건대 뜬금 간수 스토리 넣어지면서 산으로 가는군요 ㄷㄷㄷ
판다리아의 안개 이후로 와우 접고 그담부터는 눈팅만 했는데 이제야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이해가 갔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어둠땅 잠깐하고 다시 쉬는데 스토리 정리 와 해설 좋습니다!
9:55 가시...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네요
그러게요 ㅋㅋ(워로드 강화나 누르시지 ㅎㅎ)
와, 진짜 낫띵이랑 리치왕 투구 쪼깨는게 이게 뭔가 싶었는데 ㅋㅋ 예전부터 조금씩 서사를 다루지 못했더라면 어둠땅 출시전 블컨이나 유튜브에 이런 스토리 시네마틱이나 애니메이션으로 다루어 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와우트리님은 정말 와우에 진심인거같은 느낌이 매번 영상을 볼때마다 느껴지네요..
정말 와우에 몰입하여 빠져들어서 게임을 즐기고 이를 넘어 컨텐츠로 기획해 저희같은 시청자들에게 질높은 퀄리티로 소개해주니까 너무 좋네요
영상에 채팅이 있는걸 보니 실시간 방송이였던거같은데 참 많은 준비를 해오신게 느껴집니다. (다만 제 창술은 못이기실듯 ㅋㄷ)
이런 이유를 게임에서만 풀었으면 좋았을텐데 소설로 풀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혼돈을 겪는거 같아요..
뜬금 없었는데 이런 전말이 있으니 이해가네요
깔끄하게 정리가 되네요
특히 9:30 부분은 이해가 이제서야 됐네요
와. 그게 이런 의미였고 그런의도가 숨겨져있었고
정말 재미있네요.
텟드랏실 태운게 기사의 전쟁이였군요 지금 까지 가시의 전쟁인줄 알고 있었는데
가시의 전쟁(War of the Thorns)이 맞는 표현인데 방송자료에서는 오타인것 같네요
와 진짜 이거보니까 그동안의 실바나스 행적들이 이해가 되네요 ㅜㅜ 여왕님.. 믿고 있었다구!!!! 이걸 게임에서도 조금 풀어줬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살짝 아쉽네요
낫띵좌 믿고 있었다고!!
실바나스 2번째 죽음과 이 이후 내용이 담겨 있는 소설이 어떤 소설이죠? 읽어보고 싶네요~
나는 실바나스가 호드 이즈 낫띵 좋아 뭐.
그리고 큰 뜻이 있었다는 거 좋아..
그럼 아제라이트는 뭐고. 군단 때 유물은 또 무엇이며
지금 어둠땅에서 목적의 길을 부수기 위해 군단과 격아를 돌아왔다는 거잖아
호드 이즈 낫띵이 아니라 그 길고 긴 불타는 군단과의 전투와 전쟁 이 후 아제로스에 칼빵 꽂아서
아제라이트가 펄펄 흐르는 이 모든게 낫띵 되는 순간이 더 빡치는 거 아니냐
이래서 와우 스토리가 ㅈㄴ 산만하다니까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으로는
게임 안에서 다 설명이 되어서 플레이어가 전지적 관점으로 실바나스를 바라보며 그 방식이 옳은지 그른디 가치판단을 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이야기를 안해줘서 플레이어들이 '아니 도대체 실바는 왜 저러는거야?' 라고 제이나, 티란데처런 분노하게 만드는게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와...이걸 게임사에서 알려줘야 하는데 ㅠㅠ 일반 유저들은 모르죠...정리 감사합니다
현기증 납니다.어서 2부 올려주세요~
목적의길(운명) 이라면서 태어날때부터 정해져있었다면서 그런데 나쁘게 살든 착하게 살든 그걸 심판한다는게 말이되냐 그렇다면 이 심판도 정해져있었다는거냐 태어나기 전부터 나쁘게 살아라고 정해준 거라면서 죽고나니 나쁘게 살았다고 심판을해? 이게 삶이란 말인가…
볼바르가 정신적으로 무너지지 않을수 있던건 분노의 관문 사태때 알렉스트라자의 생명의 힘이 담긴 브레스의 영향 아니었어요? 단순 빛의 신실함이라기엔 의문이 있어서요
정신은 본인 역량이고 알렉이 한건 역병에서 정화해준거
와 그동안 와우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다니 소름 돋습니다.
2화는 언제 나옵니까 ㅠㅠ
아 대박….재밌다 또 와우하게 만드시네…………….딱 어둠땅 3-4개월하고 끝냈는뎅
ㅋㅋㅋㅋㅋ 늑인 변신에서 짬푸라도 한번 해봐야 되는거 아니냐!!!
군단때 먹인걸 쌤쌤 한듯
진짜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늑댁쉑 바리안 죽을때도 안두인 끌려갈때도 보고만 있음. 누구보다 자기 목숨이 중요한 개
소설 안 봐도 다 알 수 있어요. 나락에서 나오는 시네마틱에 자기 이야기 다 해요.
그전에 유저들이 다 접어서 그렇지
실바나스의 두번째 죽음이 나온 소설이 인걸로 알고 있는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서스가 죽고나서 괴로워하는 걸 느끼고 그도 죽음을 두려워하는 존재일 뿐이었다며 실바나스 자신은 발키르와의 계약을 통해 죽음으로부터 자유를 되찾겠다는 내용만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혹시 어둠땅에 와서 또 실바나스의 죽음을 다룬 소설이 있나요?
재밌당
어쩌면 제가 와우를 하게된 것도 운명일지도 모르겠네요 ㅋ 우리는 알게 모르게 목적의 길을 걸어온겁니다. 유저 또한 아제로스의 일부니까요
어둠땅 9.2나 9.3에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 망할 실바나스가 죽은장면을 보고싶어요.
만약 다음확장팩으로 도망치면 세상끝까지라도 쫒아가서 나타노스처럼 목을 딸꺼에요.
5:54 고어핀드가 아니라 빈센트 고드프리 아닌가욤
꿀잼이다 2편 기다립니다 ㅎㅎㅎ
구독했어요 얼른 2부내주세용
꿀잼
그러니까 결국 군단때부터 시작된 실바나스 세탁스토리라는거네
이 내용을 알아도 세탁기인데...
진짜 개꿀잼...
아니 친구(조바알)가 매장터에 가서 태초의 존재들에 대한 나무위키 좀 읽고 싶다는데 열쇠 다 같이 모아서 한 번 갔다와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쓰바알
포세이큰을 위하여
실바나스님 충성충성
리치킹 투구는 오크였던 넬쥴 이 들어있는거 뿐인데
그거 깨졌다고 왜 하늘이쪼개지는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킬제덴이 넬줄을 고문해서, 결국 리치왕으로 만든걸로 알고있는데... 킬제덴하고 간수는 무슨 관계인지 아시나요? ㅠㅠ
그니깐요 리치왕투구는 킬제덴이 만든걸로 아는데..
리치왕 투구는 어둠땅의 간수의 힘이 깃들어, 시초자 (룬조각사)가 제작한 것으로 어둠땅에 밝혀졌습니다. 기존 설정이 킬제덴이 소유하고 있던 것이 맞으나, 어떤 과정에 의해서 불타는 군단 손에 들어갔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설정 변경이야 워낙 밥먹듯하다보니
ㄹㅇ 설정오류 은근 많아서 이젠 그냥 그러려니 ㅋㅋ
아제로스의 안락사... 유일한 구원... 실크 예거... 당신이 옳았습니다..!
와우트리님이 혼자 설명만 해주시는 영상이 있으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귀태형 마이크 볼륨이 서로 안맞아서 불편해여!!
피드백 감사합니다
이거 어디선가 많이 본 건데?
검-멘
어둠땅 나온지 2년만에 이제서야 이해했네 ㅋㅋㅋㅋ
그놈에 큰뜻 ㅋㅋㅋ
와 실바나스가 리치왕때 자살한거 처음알았네 ㅋㅋ 어째 나락 간수랑 연결되어있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드디어 알았네!!!
근데...오크랑 드레나이는 아제로스 종족이 아닌데? 이것들도 목적의길이 있고 죽으면 어둠땅으로 가나...? 또한 드워프 노움도 원시종족이 아닐텐데? 그것들은 티탄이 만든피조물 아닌가...저것들도 운명에 묶여있다면 아제로스에 있는 태초의존재들이 세계혼에서 탄생한 티탄들보다 상위에 존재? 대격변이후 접어서 잘모르겠네..
항상 좋은 컨텐츠의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 편집하시랴 업로드 하시랴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저의 '좋아요'를 받아주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고 화이팅 하세용!!
😍😍😍😍😍❤️❤️❤️😍😍😍😍😍
9.2패치 나오면 올려주세요.
간수보다 실바나스를 제일 싫어요. 그녀가 죽은 장면이 나오면 좋겠어요.
특히 데나트리우스는 간수편에 붙은 악당이지만 실바나스보다 싫어하지않아요.
아서스가 아군으로 돌아오면 좋겠어요. 저 망할 실바나스보다 훨씬 나아요.
나머지 유산방어구는 9.2패치나 다음확장팩에 미룰까요?
캬... 여왕니뮤ㅠㅠㅠㅠ
걍 쉽게 요약하면 '전부 다 망했어'군요
전 스토리에 관심이 있어서 주의깊게 살피며 게임하다보니 말씀해주신 내용을 대부분 파악하고 있었음에도 실바나스 서사에는 욕이 절로 나왔습니다
게임상에서 제대로 말을 안 해줬다 그런 이유는 아닙니다
1. 실바나스는 자신의 이상을 거의 공유하지 않았다
이건 물론 다른 이들이 쉽게 동의하기 어려운 계획인 만큼 떠벌리고 다닐 내용은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실바나스는 자신은 아무런 설명도 해주지 않으면서 마치 삼류악당처럼 당연히 내가 옳은데 니들이 멍청해서 이해를 못한다는 식으로 조롱만 계속했죠
안두인에게는 충분히 설명을 한 것으로 컷신에서 묘사되었지만 정작 안두인은 고려할 가치도 없다는 식으로 매번 콧방귀만 뀌었습니다
나타노스도 들었을 것 같긴 하지만 나타노스야 뭐 그냥 실바나스가 죽으라면 죽는 인물이고요
이래서는 '주인님의 위대한 계획' 어쩌고하는 황혼의 망치단 광신도의 모습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진실이 다 밝혀진 이후에도 실바의 저런 행동들이 그닥 이해가 가는 것도 아니고요
2. 대의는 다 알겠는데, 조바알을 믿는 건 대체 무슨 생각?
나락으로 떨어진 실바나스가 죽도록 억울할 수밖에 없고 또 살기 위해선 조바알이 내미는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기는 하지만
어둠땅에서 조바알이 보여준 행보는 실바나스가 그토록 추구하는 자유의지와도 거리가 한참 멀었죠
대의를 위한 희생이라는 말로 포장할 수도 있지만, 모두가 조바알의 말에 따르기 위해선 결국 모두의 영혼을 뒤틀어서 꼭두각시로 만드는 길 뿐입니다
리치왕의 진정한 배후가 그였고, 나타노스 영혼도 빼돌렸고, 데나트리우스가 잡혔을 때 구해야하지 않냐고 물었을 때도 걔는 목적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간수가 거짓말쟁에 불과하다는 정황이 너무나도 명백했고 심지어 안두인은 실바에게 직접 보고도 모르냐고 비웃기까지 했죠
실바나스가 멍청해도 너무 멍청한 인물이 되어버렸으며, 그 부분을 변론하는 내용은 전혀 볼 수 없습니다(소설에서 이 부분은 어떨라나요?)
차라리 실바가 간수의 계획에는 찬동하지만 간수는 믿을 수 없다고 여겨서 통수칠 준비를 했으면 좀 나았을 것 같아요
3. 왜 그 타이밍에 배신을 했는가
실바나스는 점점 변해가는 안두인을 보면서 아서스와 자신의 처지를 계속 되세겼고, 조바알의 모습에서 아서스와 리치왕 넬쥴의 모습을 겹쳐보는 순간 그를 배신합니다
그동안 실바는 리치왕의 배후가 간수임을 진작 알고 있었고, 그럼에도 그를 따를 정도로 그가 내세우는 대의가 중요하다고 믿고 있었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정작 배신의 이유는 그녀에게는 무척 중요하긴 해도 결국 실로 사적인 것이었고, 심지어 조바알이 바로 그 점을 지적하면서 확인까지 해줬죠
다른 이유 아무 것도 없이 그냥 세상이 망해도 조바알 너는 그냥 죽여야겠다고 생각이 바뀐거라고 하면 앞뒤가 안 맞지는 않은데
그럼 실바나스는 대의를 주장하며 세계 규모로 일을 벌여놓고 자기 기분에 따라서 그걸 뒤집는 인물이 되어버립니다
4. 사악한 실바는 어디로 갔는가
농담으로 좌바나스 우바나스 하는데, 그동안 악행을 저지르던 실바나스는 간수에 의해 영혼이 쪼개지면서 어딘가 불완전하였기에 어딘가 뒤틀렸던 거라고 설명하기에는 좋습니다. 이는 우서나 아서스 등에도 모두 해당하기 때문에 그렇게 나쁜 건 아니예요.
문제는 선한 영혼이랑 합쳐졌으니 이젠 얘도 우리편이야~ 라고 간단하게 정리해버린 이야기 전개입니다
두 실바나스는 합쳐지기 직전까지도 서로 완전히 반대되는 의견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착한 실바는 결코 악한 실바의 의견에 동의하지도 받아들인 적이 없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냥 우서가 정신에 들어가서 선한 실바에게 악한 실바의 악행이 자신의 행위임을 받아들이라는 설득만으로 두 실바는 합쳐졌습니다
그 후로는 내가 잘못한거 맞아요, 다같이 조바알을 막아야해요 그런 캐릭터가 되었으니 그냥 내내 갇혀 있기만 하던 선한 실바가 독박을 다 뒤집어 쓴 모양새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토록 강렬한 믿음을 갖고 행동하던 악한 실바의 의견 같은 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요
두 실바가 너무 다르다 보니 도저히 동일 인물로 인식이 되질 않아 잘못은 쟤가 해 놓고 사과랑 책임은 왜 얘가 지냐? 같은 느낌밖에 들지 않죠
차라리 눈을 뜬 이후에 이제야 간수의 거짓이 보인다, 왜 그동안 그게 보이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그동안 내가 해왔던 일들에 별다른 가책을 느끼지 못했지만 이제는 그것이 얼마나 큰 죄악이었는지 절절하게 느껴진다, 내가 왜 잘못을 했왔는지 이유라도 설명해 주겠다 뭐 그런 썰이라도 좀 길게 풀어줘야 사람들이 영혼이 합쳐져서 이제 정상이 된 거구나 이해 할 텐데
게임 내에서도 안두인에게 좋은 조언을 해주거나, 기꺼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등 아예 딴 캐릭터처럼 좋은 면만 보이고 있죠
5. 군단 이전까지의 실바나스는 그냥 포세이큰의 군주였다
리치왕 이후부터 군단 이전의 실바나스는 언데드로서 뒤틀린 방식을 취하기는 했어도 포세이큰을 자신의 백성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런데 군단부터는 태도를 바꿔서 포세이큰이고 호드고 뭐고 모두 자신의 계획에 필요한 장기말 취급하였습니다
이미 가로쉬를 그렇게 갑자기 노선을 변경시켜서 보스로 소모한 전적이 있죠
블쟈는 실바나스는 가로쉬가 아니라고 했지만 제 입장에선 비슷해 보입니다
앞뒤가 맞냐 안 맞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직간접적인 여러 방법을 통해 그 캐릭터의 캐릭터성을 드러내어 팬층을 형성시켜 놓고서
그걸 갑자기 사실은 아니었지롱~ 그렇게 뒤집는 건 좋게 평가할 수가 없습니다
반전은 앞선 묘사들도 다시 보니 힌트가 숨어 있었을 경우에나 경악스러운 거지, 그냥 설정 추가해서 뒤집어버리는 걸 반전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아요
이건 실바나 가로쉬만의 문제가 아니라 와우에 등장하는 많은 캐릭터들이 확장팩마다 묘사의 방향이 오락가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치 하나의 소설을 여러 작가가 돌아가면서 쓰는 걸 보는 것 같아요
아니면 팬픽을 이어붙이고 있던가
재밋다ㅋㅋㅋ
꿀잼 굳굳
설명 개 잘하네
넘 똑똑해 대단해
목적의길을부수는건 그냥 실바나스의 욕망이지. 지뜻이루겠다고 죄다죽이고다니는 학살자가 왜큰뜻이라는건지모르겠네;
2부 빨리 나와라
2화 빨리 ㅜㅜ 너무재미써
나랑 같은 생각해주는 사람을 찾았다
2편 빨리!!
아 어디 실바나스같은 여자 없나 사귀고싶다
게임만 했어도 이해 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야 하는데 소설 팔아처먹을라고 과정을 다 날려버리고 포도호두 이즈 나띵 거리니까 욕처먹지 BUCKING FLIZZARD
무궁한 존재들이 티탄 판테온이랑 동급임?
무지성으로 실바 욕하는 사람 답답했는데
제발 그 사람들이 이영상 꼭 봤으면
빨리 2부 주세요!
Good!!
와 대박이다. 2탄 빨리 안올리면 구독 취소
실바나스 세탁해주려고 그동안의 아제로스 역사를 자유의지도 없는 바보들의 연극으로 만든 것 같아서 별로임
이해하기쉬워서 재밌다
매트릭스와 신과함께 섞어놓은 스토리네
어둠땅 입장에선 현세가 매트릭스세계처럼 모든운명이 짜여진 세계고 실바나스가 네오고 간수가 스미스인거 같은데..
조랄맞긴하네 운명을 정해놓고 어둠땅에서 심판하니 어쩌니 하면서 사후세계 의미없는 심판으로 죽어서도 운명에 매여있는데 이거 알면 역겹긴하지 이러니 호드가 아무것도 아닌거처럼 느껴지겠지
웃기는것도 필멸자다 다 목적의 길에 따라
사는데 자기 의지랑 상관없이 정해진대로
산애들을 왜 심판하고 보내는거야 ㅋㅋㅋ
티탄이 신아녔음? 스토리 또 바꿧나
하지만 지배의성소 엔딩 시네마틱 비추쳐맞고 일부공개로 돌렸죠? 어둠땅 스토리 망했죠?
김귀태 이분은 머인가요 와우트리님이 설명할때 멘트치는거 개신경쓰이네 좀 조용히있지
조바알=바알 조무사?
간수 = 윤
실비나스 = 이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적어도 실바 때문에 와우스토리 망했다는 얘기는 안 나올 것 같습니다
실바나스 행적의 빌드업은 꽤 예전부터 진행되어왔었군요
좋은 의도 갖다놓고 설명을 제대로 해야 사람들이 납득을 하지 ㅉㅉㅉ...결국 결정론과 자유의지라는 2천년도 넘은 철학 얘기였네...
아무리봐도 와우스토리는 망임
캐리건??
아무리 컨텐츠 소모 늦출려고 라지만 실바.이름도 ㅈ같은 조바알 스토리에만 집중하게 해주면 좋을텐데 너무 난잡함 여기 저기 지역 나눠가지고는;;
진짜개같은 이유네 ㅋㅋㅋ
소리 깨지는거 겁나 듣기 거슬리네
다듣고좀 질문하지.. 계속 중간중간에 질문하니간 짜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