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본 노래 커버한 가수들 많았지만 이렇게 반응 차이가 나는 이유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단순히 노래만 커버 하는게 아니라 그 시대 그 감성을 디테일하게 자극하는 연출 기획력이 이래서 중요하다 저렇게 전세계를 돌면서 현지인들 감수성 자극하는 무대 연출한다고 생각해봐라 그게 바로 현지화고 세계화다 다른 기획사들은 보고 배워라
@@realwoo그놈의 돈돈 돈이 안중요하다는건 아닌데 뭐만 하면 돈 잘 벌면 됐지 하지 좀 마라 듣기 싫게 적어도 예술쪽에서 작품이랑 활동을 보여줄거면 사람들 마음을 자극할만한 감동을 줘야지 돈만 벌 생각만 하니깐 형편없고 촌스러운 그룹들이 계속 나오고 외관적인것만 어필해서 대중들 소비하게 하는 딜레마가 안끝나지 어휴
@@cat-hodoo 님 이것도 이해 안되시나요? 공항 비행기 착륙장에서 바로 방송협조받고 생방진행하는게 공짜로 보이나요? 그만큼 돈투자가 많았다는거죠 그리고 80년대는 일본 경제 리즈 시절로써 고등학생들이 수학여행으로 화와이가고 일본사람들이 미국건물 쉽게구입하고 회사신입사원들 연수로 미국유학 보내주던 시절이었음
솔직히 민희진의 행동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진짜 기획력과 감각은 인정... 곡선정부터 시작해서 저걸 어떻게 저런식으로 커버할 생각을 했지? 커버나 리메이크는 곡선정에서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일본의 경제적 황금기와 빛나는 청춘을 상징하는 노래중에 하나임... 현재 뉴진스의 위상을 말하는 중의적 의미도 담은듯...
너 일본음악시장이란게 왜 미국 다음에 세계2위인지 그런것도 전혀 인지안하고 있지 ? 너 손흥민이나 박지성이 프리미어리그나 라리가 뛴다고 해서 그 나라 빅리그 본고장인 잉글랜드,스페인이 축구 못하는거 봤어 ? 그런 이치인건데 ? 잉글랜드 스페인이 박지성, 손흥민 수준의 선수가 지금까지 몇이나 나왔고 그 이상의 실력위의 선수가 과연 몇이나 될까 ? 음악계도 똑같은거여
이틀간 공연영상을 유심히 봤는데, 미묘한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첫날 공연이 세이코의 82년 부도칸 공연에서의 모습을 연상시켰다면(풋풋하고 싱그러운, 조금은 미숙하지만 그게 더 신선하게 다가왔던 생기넘치는 세이코), 둘째 날의 공연은 세이코의 공연 중 가장 유명한 것들 중 하나인 85년의 ‘SEIKO CALL’ 라이브 공연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나카모리 아키나에게 왕좌를 내주며 정점에서 내려오기 시작하던 무렵의, 그러나 그만큼 원숙미와 노련함이 절정에 달해있던 시절의 그 관객을 쥐락펴락하던 세이코의 모습. 하니라는 가수에 대해 잘 몰랐는데, 단 하루만에 이렇게 스스로 진화하는 퍼포먼스를 이토록 완벽하게 보여줬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젊은 친구들 중에 이런 인재가 있었다니 말이죠.
@@땅고-e9z 세이코 노래 듣기 시작한지는 40년 넘은 것 같네요. 80년대는 매주 일본에서 더베스트텐, 요루노히트스튜디오, 레츠고영 같은 프로그램들 녹화해 와서 보고, 가수들 신곡 나올 때마다 싱글 사서 한국으로 가져와서 들었으니, 세이코의 노래하는 영상은 지겹도록 봤죠 ^^ 저 친구가 판박이처럼 세이코를 따라하기만 했으면 모노마네에 불과했겠지만, 나름의 개성을 가미해서 원곡의 느낌을 충분히 잘 살렸다고 느꼈고, 그래서 아주 훌륭한 오마쥬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지금 젊은이들이 싫어하는 표절이니 빼끼기니 하는 것들을 사실 우리나라 가수들이나 작곡가들이 70년대 80년대 90년대 엄청 했었단다.. 지금50 60 대분들은 뭔말인지를 이해하겠지만서리.. 그때 일본노래가 이 세대들의 감수성이었고 희망이었다. 그때 그 일본 가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일본노래 부르는 것을 너무 욕하지마라. 지금은 일본애들도 한국노래 엄청부르잖아. 더 많은 교류로 젊은이들이 한일관계를 한층더 높여주길 바란다.
누가보면 일본 노래만 표절한 줄 알겠네 ㅋㅋ 아재 혹시 부산 살았나? 일본 방송 수신 됐다는 부산 지역 제외하고는 인터넷도 없고 문화 개방도 안되던 시절이라 일반인들은 돈 주고 일부러 불법 복제 테이프 구매하지 않으면 접하기도 힘든게 일본 문화였는데 ㅋㅋㅋ 뭔 온 세상이 다 일본이었던거 처럼 써놨네 매니아들 아니면 일본 노래 들을 기회도 없었던게 팩트임 역사 왜곡 추억 보정 적당히 하자
[마츠다 세이코가 버블 시대 상징이라니!?!?] 한일 대중문화사를 연구하는 일본인으로서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하니의 무대가 이토록 화제가 된 배경에 대해, 한국 매체에서 말도 안 되는 분석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 분석은 마츠다 세이코를 버블 시대가 낳은 아이돌 가수(또는 버블 경제의 상징)로 보고, 일본인이 하니의 무대에 열광한 이유는 버블 시대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에도 일본 대중가요에 정통한 전문가 분들이 계시니 누군가가 지적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기미가 보이지 않아, 잘못된 일본 대중가요사가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우려하여 여기서 한국어로 씁니다. 마츠다 세이코가 ‘푸른 산호초’로 인기를 끈 것은 1980년, 버블 시대와는 무관합니다. 버블 시대를 80년대와 동일시하는 분석 자체가 일본에 대한 무지함을 드러냅니다. 80년대 초반의 일본은 경기 면에서는 오히려 불경기였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 80년대 일본 아이돌들이 등장했습니다. 버블 시대는 80년대 후반으로, 버블 시대에 들으면서 마츠다 세이코와 같은 국민적인 아이돌은 부재하게 되고, 음악 업계는 다른 업계와는 반대로 매출이 저하되어 불황에 빠졌습니다. 과거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들 역시 시청률이 하락했습니다. 버블 시대와 마츠다 세이코의 인기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한국 매체는 잘못된 분석을 즉시 중단하고, 좀 더 적절한 분석을 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의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가 즉시 분석을 포함한 기고를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땅고-e9z 지르는 창법은 과거에 유행 했던거고 지금은 이지리스닝 창법이 유행인겁니다. 내지르지 않는다고 가창력이 없는건 아닙니다. 돌고도는 유행일뿐. 마츠다 세이코가 가창력 좋은건 저도 압니다. 다만 그동안의 커버중에 이게 못한거라 할 수준은 아닙니다. 이 영상을 일본 공중파에서 다시 틀어주는것까지 결정한거보면 일본인이 보기에도 실패한 커버가 아니라 판단한 거겠죠.
일본의 경제호황기였을때를 대표하는 노래라고 하더라구요 인기도 많았고 우리나라로 치면 크게 비슷한 노래는 없는것 같아요 80년 일본은 미국보다 잘 살았던 시기라… 일본인들은 그 시절을 그리워한다고 합니다 하니가 부른 푸른산호초를 듣고 그 시절이 생각나 뭉클한 일본인들이 많았을거라고 생각해요
70-90년대까지 일본문화가 한국에 개방되기 이전, 우리나라 작곡가들이 일본노래 표절 엄청나게 했었지. 나중에 알고나서는 배신감도 엄청나긴 했었지만....ㅋㅋ 90년대 x세대라 불리우던 사람들이 일본문화에 물들어간다고 나라 망한다고 했었지만, 지금은 또 정반대가 되었음. 일본문화도 대단하지만, 일본것을 받아들여 우리것으로 소화해서 다시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우리도 대단하긴 함....
![[아나Go TV] 한국일본 싹쓸이 하니 바람, 왜 베트남은 못 뚫나?](http://i.ytimg.com/vi/CIK3rLCJPgo/mqdefault.jpg)
![[아나Go TV] 한국일본 싹쓸이 하니 바람, 왜 베트남은 못 뚫나?](/img/tr.png)
![[단독샷캠4K] 에스파 'Whiplash' 단독샷 별도녹화│aespa ONE TAKE STAGE│@SBS Inkigayo 241027](/img/n.gif)
하니 진짜 사람 마음 뭉클하게 만드는 무대였어요 고마워요
@user-lee-ul6lyㅋㅋㅋ 일본도 싫고 공산당 베트남도 싫고 모두까기 인형이네 ㅋㅋㅋ
다른 그룹에겐 친일 걸그룹이라고 하더니, 자기가 친일이였고 배신에 친일에 아주 다 해쳐먹으시는구만
박하니 했으면 좋겠네요ㅎㅎㅎ
80년대 일본문화 홍보에 앞장스는 뉴진스를 응원합니다!! 친일이 죄냐? 화이팅!
너무 귀엽고 청순하고 아련하다
그동안 일본 노래 커버한 가수들 많았지만 이렇게 반응 차이가 나는 이유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단순히 노래만 커버 하는게 아니라 그 시대 그 감성을 디테일하게 자극하는 연출
기획력이 이래서 중요하다
저렇게 전세계를 돌면서 현지인들 감수성 자극하는 무대 연출한다고 생각해봐라
그게 바로 현지화고 세계화다
다른 기획사들은 보고 배워라
다른기획사들은
돈을 많이 벌잖아요,
ㅎㅎ
그냥 간단하게 말하면 일본틀딱들 감성터치한거죠
일본405060 아재들한테는 그시절 일본판 아이유 느낌 입니다
@@realwoo그놈의 돈돈
돈이 안중요하다는건 아닌데 뭐만 하면 돈 잘 벌면 됐지 하지 좀 마라 듣기 싫게
적어도 예술쪽에서 작품이랑 활동을 보여줄거면 사람들 마음을 자극할만한 감동을 줘야지 돈만 벌 생각만 하니깐 형편없고 촌스러운 그룹들이 계속 나오고 외관적인것만 어필해서 대중들 소비하게 하는 딜레마가 안끝나지 어휴
정말 세심하고 똑똑하고 치밀했던 디렉팅이 터트린 성공
물론 하니의 역량도 있었기에 이뤄낼 수 있었던 것
좀 아줌마들아 민xx신격화좀 그만해라
뭔 이걸보고 기획력타령이야
뉴스도 온통 팜하니야~~~~~~~~~~~
주인장님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 아이디 유툽서 많이 봤는데.... 나도 알고리즘이 온통 하니로 바꼈군..
@@Godwasyourdog 백업댄서가 이쁘면 좋겠지만, 고만고만은 메인이 더 돋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음. 백업댄서는 춤만 잘추면 됨!! 이쁘고 잘생긴것만 찾으면 보통인 사람들 입지가 더 없어져..
주인장!! ㅋㅋㅋ
아니? ㅋㅋㅋ 주인장 왜 여기이썽?? ㅋ
옛날 일본의 문화적 코드 이런 거 잘 모르고 그냥 봐도 참 산뜻하니 보기 좋다 😁😁😁
@user-lee-ul6ly와 이걸 야동으로해석하는 너는진짜 개판이구나 자기소개하지말고
너무 귀여운 하니❤❤
애니 찢고나온,, 포카리 생명체🐰🐰 ~
한국은 모델이 이미 있으니 일본 포카리 찍어줬으면 좋겠네요 원래 포카리 일본꺼라던데!!
코카콜라가 뉴진스 선점해서 불가능할듯
토끼띠해아니고용띠해입니다
역시 j팝은 꽤나 좋은 노래가 많근 ㅋㅋ
진짜 포카리 소녀네.😆😆😆😆😆😆
뉴진스 입덕했습니다..
시간이 안맞는데도 마츠다 세이코를 포기할수 없어 공항에서 무대를 세팅해놓고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노래를 시키는 1980년도 화면이 인상적이다.
돈이 그만큼 많았다는 얘기임 돈이 얼마든지 있으니 막 쓰라고 하던시절 방송국에 들어온돈 물쓰듯이 쓴거지 섭외하고
@@유니랑호기호기먼소리냐😂
@@cat-hodoo 님 이것도 이해 안되시나요?
공항 비행기 착륙장에서 바로 방송협조받고
생방진행하는게 공짜로 보이나요? 그만큼 돈투자가
많았다는거죠 그리고 80년대는 일본 경제 리즈 시절로써
고등학생들이 수학여행으로 화와이가고 일본사람들이
미국건물 쉽게구입하고 회사신입사원들 연수로
미국유학 보내주던 시절이었음
심지어 생방 타이밍 맞출려고 비행기가 착륙후에 공항을 한바퀴 돌았답니다.ㅋㅋㅋ
@@유니랑호기호기 먼소리야? 그만큼 한번 섭외하기 어려웠다는 정도지 돈많은거랑 무슨 상관이야? 공항 전체를 전세라도 냈겠냐?
솔직히 민희진의 행동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진짜 기획력과 감각은 인정... 곡선정부터 시작해서 저걸 어떻게 저런식으로 커버할 생각을 했지?
커버나 리메이크는 곡선정에서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일본의 경제적 황금기와 빛나는 청춘을 상징하는 노래중에 하나임... 현재 뉴진스의 위상을 말하는 중의적 의미도 담은듯...
트로트 예능에서 전유진이 먼저 불러서 다시 알려진 계기가 된듯 합니다.
베트남 호주인 부모를 둔 하니가 k팝 무대 한국 대표 아이돌이 됐다는게 더 대단하지.
She's Australian, but her parents are both 100% Vietnamese
님.. 베트남분들 민족주의 강해요
이런댓글 쓰면 베트남분들한테 비판 당할수있어요
@@미유k지니 그냥 지들 맘대로 떠들라 하세요.
@@미유k지니아니 제가볼때도 대단한건 맞아요 한국 아이돌로 성공하는게 쉬운건 아니잖아요? 이건 폄하 하는게 아닙니다
@@미유k지니 이미 예전부터 베트남에서는 하니가 남베트남인 자식이라고 안티가 엄청 많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요. ㅋㅋ 그리고 한국인도 여돌데뷔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인데 외국인이 케이팝 아이돌이 되는건 더 힘들지요.
역시 뉴진스❤
역시 본질은 음악이다. jpop 하나도 모르는데, sns에서 올라온 첫 영상을 보고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하니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너 일본음악시장이란게 왜 미국 다음에 세계2위인지 그런것도 전혀 인지안하고 있지 ? 너 손흥민이나 박지성이 프리미어리그나 라리가 뛴다고 해서 그 나라 빅리그 본고장인 잉글랜드,스페인이 축구 못하는거 봤어 ? 그런 이치인건데 ? 잉글랜드 스페인이 박지성, 손흥민 수준의 선수가 지금까지 몇이나 나왔고 그 이상의 실력위의 선수가 과연 몇이나 될까 ? 음악계도 똑같은거여
추억의 가요 🎵 힐링 캠프다 😊
이게 뉴스야 뉴진스야
버블시대 일본 겪어본 적도 없는데, 옛 향수가 느껴지는 게 신기함...
민희지대단 하지
기획이 장난 아니였네요~ 천재인듯!
J-pop을 잘 몰랐는데 40년전 이렇게 좋은 노래가 있었다니! 노래가 청량라고 귀에 쏙박히는게 들어도 질리지 않네요.
계속 듣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노래네요
뉴진스 넘 멋져여 굿굿!!!
한국 아이돌 가수인 베트남계 호주인 하니가 40년 전 일본 가수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산호초'를 도쿄돔에서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이틀간 공연영상을 유심히 봤는데, 미묘한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첫날 공연이 세이코의 82년 부도칸 공연에서의 모습을 연상시켰다면(풋풋하고 싱그러운, 조금은 미숙하지만 그게 더 신선하게 다가왔던 생기넘치는 세이코), 둘째 날의 공연은 세이코의 공연 중 가장 유명한 것들 중 하나인 85년의 ‘SEIKO CALL’ 라이브 공연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나카모리 아키나에게 왕좌를 내주며 정점에서 내려오기 시작하던 무렵의, 그러나 그만큼 원숙미와 노련함이 절정에 달해있던 시절의 그 관객을 쥐락펴락하던 세이코의 모습.
하니라는 가수에 대해 잘 몰랐는데, 단 하루만에 이렇게 스스로 진화하는 퍼포먼스를 이토록 완벽하게 보여줬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젊은 친구들 중에 이런 인재가 있었다니 말이죠.
세이코 일본 할머니든데 유명했나보죠? 어떻게 그렇게 잘 아세요? 일본 할머니 가수를? 나이로 봐서 한국으로 치면 김연자인가?
마츠다 세이코와 나카모리 아키나는 그냥 유명한 정도가 아니라 당시엔 역대급 이었습니다 ㅎㅎ
우리나라에서도 성자(세이코) 명채(아키나)이모 또는 누나 라고 부르는 팬들 많았어요 ㅎㅎㅎ
예? ... 수준 차이 많이 나던데요 원곡 듣고 보신거 맞아요? 마츠다 세이코 그 당시랑 지금이랑 비교해도 마츠다가 압도적으로 더 잘하고 비주얼도 더 빛나는데요 ㅡㅡ;; 딱 중딩이 성인옷 입고 학예회 나온 느낌입니다만.....
@@땅고-e9z 세이코 노래 듣기 시작한지는 40년 넘은 것 같네요. 80년대는 매주 일본에서 더베스트텐, 요루노히트스튜디오, 레츠고영 같은 프로그램들 녹화해 와서 보고, 가수들 신곡 나올 때마다 싱글 사서 한국으로 가져와서 들었으니, 세이코의 노래하는 영상은 지겹도록 봤죠 ^^
저 친구가 판박이처럼 세이코를 따라하기만 했으면 모노마네에 불과했겠지만, 나름의 개성을 가미해서 원곡의 느낌을 충분히 잘 살렸다고 느꼈고, 그래서 아주 훌륭한 오마쥬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푸른 산호초 노래에 PTSD 증세 보이고 있음. ㅡㅡ;
하니의 노래가 중독성 있게 다가와 유튜브로 계속 듣고 보니 잔상이 남아서 운전할 때 머릿속 오디오가 자동으로 켜져요. ㅠ.ㅠ
지금 젊은이들이 싫어하는 표절이니 빼끼기니 하는 것들을 사실 우리나라 가수들이나 작곡가들이 70년대 80년대 90년대 엄청 했었단다.. 지금50 60 대분들은 뭔말인지를 이해하겠지만서리.. 그때 일본노래가 이 세대들의 감수성이었고 희망이었다. 그때 그 일본 가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일본노래 부르는 것을 너무 욕하지마라. 지금은 일본애들도 한국노래 엄청부르잖아. 더 많은 교류로 젊은이들이 한일관계를 한층더 높여주길 바란다.
네 50년 60년에는 일본이 미국을 그렇게 많이 빼끼기 했었죠. 역사는 돌고 도는 것. 서로 사이 좋게 지내기를.
이런 어른들이 찐 어른이지... 저도 우리는 일본이랑 더욱 교류하고 친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보면 일본 노래만 표절한 줄 알겠네 ㅋㅋ 아재 혹시 부산 살았나? 일본 방송 수신 됐다는 부산 지역 제외하고는 인터넷도 없고 문화 개방도 안되던 시절이라 일반인들은 돈 주고 일부러 불법 복제 테이프 구매하지 않으면 접하기도 힘든게 일본 문화였는데 ㅋㅋㅋ 뭔 온 세상이 다 일본이었던거 처럼 써놨네
매니아들 아니면 일본 노래 들을 기회도 없었던게 팩트임
역사 왜곡 추억 보정 적당히 하자
정치적으로는 일본놈들 원수지만, 민간 교류는 괜찮음.
@@징쓰-g2q윗분 댓글 안봤어요?
푸른산호초엿나 첨 들어보는데 엄청 중독성이좋네
聖子唱的更棒
It's been a week and korean news media outlets still reporting about newjeans tokyo dome fan meeting... they really accomplished big achievement!
뉴진스 짱 하니 짱 ❤ 하루종일 팜호초만 듣는중❤
우리는 현재 팜세이션의 세상에 살고있다.
hanni huge solo debut stage 🎉
희진이가 일 하나는 똑 소리 나는군🤩🤩
희진이냐?
무릎 밑 치마도 갓희진 디테일ㄷㄷ
@@이저스틴-t3k희진이도 모르면서 나대는 거임
인성과 별개로 일 잘하는건 정론된 사실이지
개저씨들 조심하라고 희진스하고 뉴진스하고 자매냐?
Hanni💞💞💞💞💞
[마츠다 세이코가 버블 시대 상징이라니!?!?]
한일 대중문화사를 연구하는 일본인으로서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하니의 무대가 이토록 화제가 된 배경에 대해, 한국 매체에서 말도 안 되는 분석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 분석은 마츠다 세이코를 버블 시대가 낳은 아이돌 가수(또는 버블 경제의 상징)로 보고, 일본인이 하니의 무대에 열광한 이유는 버블 시대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에도 일본 대중가요에 정통한 전문가 분들이 계시니 누군가가 지적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기미가 보이지 않아, 잘못된 일본 대중가요사가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우려하여 여기서 한국어로 씁니다.
마츠다 세이코가 ‘푸른 산호초’로 인기를 끈 것은 1980년, 버블 시대와는 무관합니다. 버블 시대를 80년대와 동일시하는 분석 자체가 일본에 대한 무지함을 드러냅니다.
80년대 초반의 일본은 경기 면에서는 오히려 불경기였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 80년대 일본 아이돌들이 등장했습니다.
버블 시대는 80년대 후반으로, 버블 시대에 들으면서 마츠다 세이코와 같은 국민적인 아이돌은 부재하게 되고, 음악 업계는 다른 업계와는 반대로 매출이 저하되어 불황에 빠졌습니다. 과거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들 역시 시청률이 하락했습니다.
버블 시대와 마츠다 세이코의 인기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한국 매체는 잘못된 분석을 즉시 중단하고, 좀 더 적절한 분석을 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의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가 즉시 분석을 포함한 기고를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일반 개,개인은그렇게알고
있는데,
매스컴이그렇게오보 판단,
부풀리기?
요즘기자들 실력이없으니까,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서 이런글 보면 좀 속시원
그냥 추억 소환이면 좋겠는데 뭔가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 버블 경제를 갖다 붙여 확대 재생산된 듯 하네요.
좋은 지적과 바른 상식 전달 감사드립니다.
기고를 하면 꼭 읽어보고 싶군요. 그런 지식컨텐츠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어떤 의미를 부여하든, 이노래는 정말 좋아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3 마츠다 세이코 리메크버젼 들어보세요 와 엔카 느낌쩔음
진심 넘넘 싱그럽다:)
자랑스럽다❤️
빌보드 준비 갈 완료~~
our beloved pham hanni
나의청춘40년을 되돌려준 무대~♡♡
하니 입덕했습니다 45살입니다.. 비티에스 이후 너무 설렜어요
마츠다 세이코를 보면 삶이 행복하면서도 한편으로 절망적이고 죽고싶은 인생이 있는게 어찌보면 모든인간의 삶이 사람마다 다르지만 공평하다는생각을 듬... 롤러코스트 같은 인생임😢😢😢
삶이 다들 비슷하더이다. 지난 과거의 시름과 미래의 불안을 잊고 주어진 그날 하루 즐겁고 행복하도록 바랍니다. 하니의 이노래가 늙은 아재의 아득한 젊은날 심성을 자극하여 즐겁네요.
@@mervynbak-s6b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하시는일에 건승하시길 빌겠습니다!!!!!!
뉴진스는 진짜 뉴스가 홍보해주네..
뇌속에서 계속 울려…
なんか嬉しい❤
자랑스럽다
커버를 단순히 부른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헤메코와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재현했음.
딱 중딩정도 아이가 성인옷입고 학예회나온 느낌인데요 마츠다 원곡듣고 보신거 맞음? 비주얼이나 가창력 차이 개심한데?
@@땅고-e9z 결과가 전부입니다. 일본사람들이 훨씬 더 철저하게 평가할텐데 일본에서도 호평이면 커버가 망한건 아닙니다.
@@owleyez현재 세대 일본인들 성향 자체가 미숙하고 서투른 아이돌을 좋아하는 성향이 맞아떨어져 옛 향수와 어우러져 이룬 성과라 보입니다 솔직히 객관적으로 가창력,비주얼은 리즈시절 마츠다에 비벼 볼 사이즈는 아닌거 같습니다.
@@땅고-e9z 지르는 창법은 과거에 유행 했던거고 지금은 이지리스닝 창법이 유행인겁니다. 내지르지 않는다고 가창력이 없는건 아닙니다. 돌고도는 유행일뿐. 마츠다 세이코가 가창력 좋은건 저도 압니다. 다만 그동안의 커버중에 이게 못한거라 할 수준은 아닙니다. 이 영상을 일본 공중파에서 다시 틀어주는것까지 결정한거보면 일본인이 보기에도 실패한 커버가 아니라 판단한 거겠죠.
our hanni pham❤
모르겠고 일단 뉴진스는 민희진이 계속 프로듀싱 하는게 맞다고 봄
뉴진스가 가장 뉴진스답게 각각의 멤버가 어떤걸 잘하는지 솜털 하나하나 알고있는건 민희진뿐임
능력하나로 모든걸 잠재운다
푸른산호초 뉴스 도대체 몇일동안 나오는거야 ㅋㅋㅋㅋㅋㅋ
김구 선생님 하늘에서 보고 계신가요!?
일본인들이 한국 가수를 보며 열광하고 있습니다.
I love hanni pham 🦭🦭
너무 완벽해 할말이 없다..❤❤❤❤❤❤❤
사랑스러워~~~~❤❤❤❤❤
마케팅 타게팅 지렸다.
민희진의 자식들~잘한다❤
그런 감성을 끌어내는 민희진이 승자다.
❤처음
들아보는 노래인데도 반복해서 들으며
뭔가 뭉클함을 느꼈어요 !
원곡도 좋고 , 이
노래를 찾고 기획한 민희진의 센스도좋고
특히 ,하니의 무대와 표정 손짓 노래 모두
최고인 것 같아요 😊
진짜 예쁘당
슈퍼스타의 레전드 무대
기획력은 최고!
천재
뉴스에서 뉴진스를 뺴놓을수가없다 하니 무대가 얼마나 파급력이있었는지 알수있는 대목이다
선풍적 인기를 넘어 초강력 에어컨적 인기❤❤❤❤❤❤❤
와우~~감동~ 일본에 이런 좋은 노래가 있었다니~ 난 지금부터 뉴진스 하니팬이다
❤
방송국 하나 당 뉴스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씩 방송을 했나 보네요 ㅋㅋ 그만큼 놀라운 반전이었죠 ❤
푸른 산호초(青い珊瑚礁) 노래 편안하고,귀엽고 좋습니다. 얼마전에 한일 가왕전, 한일톱텐쇼에서도 노래 나옴. 한일 문화가 점점 더 발전적으로 교류되어 가는 느낌. 👍👍👍
뉴진스가 하면 다 레전드가 되는 세상에 살고있음~
“현재 엔화 최약세 시대에 살기 힘들어진 일본 사람들의 돌아가고 싶은 옛 버블 시대의 감성을 긁어주니 이러한 반응이 나올 수밖에…. 이거 아이디어 낸 사람 대단하다….”
결론은 예전에 감성을 살렸던 노래들이 7~80년대 노래들이 듣기좋다
뉴진스는 뉴스가 소식 알려줘서 그나마 다행이네 에스비에스 감사❤
쇼와를 못잊어. 모든 것이 넘쳐나던 그때 거든
저걸 누가 부르자고 기획했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굿초이스다;;;
베트남 부모를 둔 호주 국적의 아이가 한국에서 아이돌이 되어서 일본의 국민 여동생이 되었네. 18살 인생치고는 파란만장하구나.
이뻐😊
굳이 우리나라로 치자면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
당시 원곡의 파급력과 마츠다의 인기는.. 아마도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를 부른 느낌 정도일 겁니다
일본의 경제호황기였을때를 대표하는 노래라고 하더라구요 인기도 많았고
우리나라로 치면 크게 비슷한 노래는 없는것 같아요
80년 일본은 미국보다 잘 살았던 시기라… 일본인들은 그 시절을 그리워한다고 합니다
하니가 부른 푸른산호초를 듣고 그 시절이 생각나 뭉클한 일본인들이 많았을거라고 생각해요
비교가 되나; 강수지는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불렀던 이지연이 미국 가는 바람에 이지연의 대안으로 뜬건데ㅋㅋㅋ
서태지의 난알아요 정도가 푸른산호초의 3분의 1정도 급이라고 보면 됩니다
예쁜 뉴진스와 멋진 민대표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주변 마쯔다세이코를 드러내 놓고 좋아하지 못했던 한국의 중장년층팬 상당수가 뉴진스 덕후가 된듯하네요^^
하니의 커버한 (푸른 산호초)를 놀라움과 즐거움으로 유투브 시청하는분들 많이 목격됩니다 ㅋㅋ
문화의 힘 다시 한번 느껴보는 시간
푸른산호초 영상보러오세요~^^
일본 본토에서 한국 가수가, 80년대 당시 일본 음악의 전통적인 멜로디를 커버할줄은 그누구도 생각지 못했을거다.
진짜 80,90년대 팬들은 감격했을거다
대퓨님이 또 하나를 해냈네
마츠다세이코 일본의 아이유라고 보시면 됩니다 ㅋ
그걸 우리 하니가 소환하다니 ㅋㅋ
1년 6개월 휴가는 방시혁 박지원이가 가야 겠다
뉴진스 멤버중 그렇게 눈에 띄진 않았는데, 그냥 보이쉬한 컨셉 정도로 힙합같은 춤만 출줄알았음.
와 근데 헤어스타일이랑 옷이 이렇게 잘 어울릴줄 몰랐음. 포카리스웨트 광고처럼 청량한 느낌.
??? : 르세라핌 친일뮤비 충격이다! 역사를 잊었다! 우리민족 아이돌 뉴진스를 지키자!
(이후)
??? : 뉴진스가 일본공연을 찢었다! 멋있다! 만세!
부끄러움은 내 몫이네...
청량함을 가수가 어떻게 증명해야 하는지를 보여줌
하니야, 하고 싶은 거 다 해~~~~
70-90년대까지 일본문화가 한국에 개방되기 이전, 우리나라 작곡가들이 일본노래 표절 엄청나게 했었지.
나중에 알고나서는 배신감도 엄청나긴 했었지만....ㅋㅋ
90년대 x세대라 불리우던 사람들이 일본문화에 물들어간다고 나라 망한다고 했었지만, 지금은 또 정반대가 되었음.
일본문화도 대단하지만, 일본것을 받아들여 우리것으로 소화해서 다시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우리도 대단하긴 함....
갓진스
마츠다 세이코는 레전설이지 ㅋㅋ 남자만 잘만났어도 좋았는데 아깝다 아까워
만화 h2의 그 여자주인공 머리스타일이다~!!
日本語タイトルもつけてくれたんだね、ㅅㅂㅅさんありがとう！
국뽕에 미쳐서 나대지좀 마라
원곡에 비비지도못하고만 이미 커버 다른사람들이 더잘한사람 많고 돈받고 방송내보네는 수준하고는
이노래와 세이코가 워낙유명하니 아는거지
90년대 일본 대중가요와 일본애니 op는 60.70년대 프랑스 포함된 유럽 대중음악의 파크리.ㅋㅋ
뉴진스 하니 1회초에 만리런~!
공식 무대영상은 어도어한테 제공받은거겠죠?? 안풀어준거죠? ㅠㅠ
원곡자체가 좋구만
이런거 정말 좋지
헤어에 머리스타일까지 그대로 반영한다는건
그 나라의 문화 시대적 배경을 존중해준다는 의미로써 큰 친밀감을 불러 일으킬듯
누구는 무대에서 보여준 실력 때문에 폭망하고 뉴진스는 비슷한 기회를 대박으로 바꾸네.. 이런 게 차이다..
와...뉴진스 강제 입덕 ㅋㅋㅋ 민희진 vs 방시혁 2라운드..ㅋㅋㅋ
방시혁 패배 민희진 2승
과거 급진적이었던 모짜르트를 시기했던 살리에르가 연상됨.
베트남의 자랑 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민희진 대단하다.
마츠다세이코: 80년대 일본의 디바 대표적 재일가수이며 어머니가 한국인이라고 본인이 기자회견에서 직접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