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큐라', '흡혈귀' 뱀파이어', 공포 영화 단골 소재에 대해 알아보자!

영화 단골 소재 ‘드라큐라’에 대해 알아본다.
브람 스토커가 창조한 흡혈귀(吸血鬼)의 대명사가 바로 드라큐라이다.
아일랜드 출신의 영국 작가 브람 스토커가 1897년에 발표했던 흡혈귀를 소재로 다룬 최초의 소설이 『드라큐라』이다.
이 책자 ‘노스페라투’ 항목에서도 이미 언급했듯이 소설 ‘드라큐라’ 발표 이후 ‘인간의 피를 흡입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흡혈귀가 실제로 존재하는가?’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이 펼쳐지기도 했다.
구약 성서에는 ‘피는 생명이니 마시지 말라’라는 글귀를 있다.
남의 피를 마셔야 살아 갈 수 있는 ‘드라큐라’가 성경(聖經) 경고를 정면으로 항거(抗拒)하는 행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가 드라큐라에 대해 원죄적인 공포감을 갖고 있는 동시에 그를 퇴치하기 위해 ‘십자가’를 내세우고 있다는 풀이도 제기되고 있다.
영국 부동산 중계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조나단 해커는 런던에 있는 주택을 구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내온 드라큐라 백작의 편지를 받고 구입 절차를 법률적으로 돕기 위해 트란실바니아로 떠나는 것으로 원작은 시작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