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zybone] (2005) Blue In Green 13. Time Cru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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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ют 2025
- Time Cruiser
옷을 벗어도 눈물을 흘려도 이 세상은 우스워
그 이름만으로 모든 용서를 받는 하루살이가 부러워
알 수 없는 걸 이 한숨의 의미조차
둥근 지구 자꾸 걸어나가 온 세상 사람 만나도 말이 안 통해
시간은 우리를 따라오는 추격자 볼 수 없는 그림자
수수께끼 같은 거울 속의 여행자 꿈을 꾸는 그 남자
사랑이 끝나면 아파 그래서들 그걸 깨진다 할까
얼음이 녹으면 물이 될까 봄이 올까 아니면 환불을 할까
너를 위한 거라 때가 되면 알게 될 거라고
아픔 주며 떠난 사람들 모두 다시 돌아와 내게 가르쳐줘
시간은 우리를 따라오는 추격자 볼 수 없는 그림자
수수께끼 같은 거울 속의 여행자 꿈을 꾸는 그 남자
시간은 우리를 따라오는 추격자 볼 수 없는 그림자
수수께끼 같은 거울 속의 여행자 꿈을 꾸는 그 남자
수수께끼 그 남자 답이 없는 그 남자 그댄 꿈꾸는 남자
어릴 적 누나가 듣던 레이지본이라는 밴드의 노래를 알게 되고 그 이후로 여름이면 여름이라 좋고 기쁠때, 슬플때는 그 나름대로 좋아서 듣고 그렇게 저에게 최고의 밴드가 되어 시간이 지난지도 20년이네요. 해체, 재결성 멤버 교체 등 여러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레이지본이라는 밴드가 이 세상에 함께 존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팬의 한 사람으로써는 감사한 일이네요.
가사 넘 좋다.
방황하던 고등학생때 많이 듣던 노래. 벌써 12년이나 흘렀구나, 아직도 명곡이다
15살 중2 이대로 죽을 수 없다 영화 마지막 엔딩쯤인가 나와서 귀에 박혀서 처음 들었던 기억..제목 몰라서 들렸던 가사 인터넷에 쳐보면서 찾았던 노래
가끔 듣다 잊고 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듣는다 ...ㅜㅜㅋ 다시 갑자기 생각나서 왔을 때는 나이도 더 더 먹었겠지? ㅜㅜㅜ올만에 들으니까 넘 좋네
고2 때 주구장창 들었던 엘범. 인생 명반 TOP 10중 하나
20살 친구랑 죽어라 따라불렀고 군쫄병시절 수첩에가사 적어서 화장실에서 몰래 가사 마음속으로 따라부르고, 벌써 삼십중반이네요
그이름만으로 모든 용서를 받는 하루살이가 되고싶다..
수백번 들은 명곡. 평생 들을 것 같다.
그땐 몰랐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가요~ 날 그만 추격해주길..
레이지본 3집은 진짜 아름다운 앨범인거 같다. 자켓그림도 이쁘고
어렸을때 아빠차에서 진짜 많이 들었는데... 추억의 노래네요. 굳굳.
시디샀는데. 20살 함께했던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