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알남님과의 콜라보 영상입니다 ^.^ 솔직히 저희보다 영어를 잘하시는 대단한 분이라 논의 끝에 저희 둘이 파트를 나누어서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저는 발음에 초점을 맞추면서 반기문씨의 탁월한 실력에 관해 이야기했다면 영알남님의 영상에서는 아카데믹한 부분에서 왜 반기문씨의 영어 실력이 원어민을 쌈싸먹는 레벨인지 확실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 링크 걸어드릴테니 미친듯이 클릭해주세요! ㅋㅋㅋㅋㅋ ua-cam.com/video/3bF6JisNCVA/v-deo.html 앗 그리고 자막 오타가 났네요. 2분 12초 in their regard 가 아니라 in that regard 입니다. 죄송합니다 ^.^;;;
진저 영알난 영어 원어민도 아니고... 영어를 자유롭게 하는 사람도 아니면서... 이사람 저사람 영어 평가하고 다니는것 정말 역겨운데 ...그만좀 하시죠...둘다자위하지 말고 영국발음을 하든 인도 발음을하든 일본 발음을 하든 상관없지만 완벽하게 알아 듣지 못하거나 잘못된 영어 가르치고 댓글에 잘못된 대답해주는것은 큰문제지 . 어는정도 한국어하는 외국인이 니들한국어 평가한다 생각해 보시지...겸손해라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이세돌이 해설하는데 목소리 이상하다고 듣기 싫다 못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이랑 똑같네요..이세돌이 커제 알파고 해설때 이세돌의 시야나 깊이가 진짜 기가 막혔는데.. 목소리 투덜거리는 애들 수두룩 있어요.. 진짜 노답 탈무드에서 랍비와 공주애기가 있습니다 좋은 술은 좋은 그릇이 아닌 못생긴그릇에 담겨지기도 하듯이 좋은 영어는 좋은 발음만이 아닌 비록 못나고 이상하더라도 좋은 영어가 담기기도 한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저 영어는 우리가 흔히 배우는 미국식 영어가 아닌 영국식 영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국식 영어만 듣고 배웠으니 저 발음이 오히려 더 정확한지도 모르고 지적하는 거겠지요 개다가 UN 국제연합과 같은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미국식 영어보다는 영국식 영어로 하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미국사람들도 영국식 영어로 말하려고 노력하구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것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진저 영알난 영어 원어민도 아니고... 영어를 자유롭게 하는 사람도 아니면서... 이사람 저사람 영어 평가하고 다니는것 정말 역겨운데 ...그만좀 하시죠...둘다자위하지 말고 영국발음을 하든 인도 발음을하든 일본 발음을 하든 상관없지만 완벽하게 알아 듣지 못하거나 잘못된 영어 가르치고 댓글에 잘못된 대답해주는것은 큰문제지 . 어는정도 한국어하는 외국인이 니들한국어 평가한다 생각해 보시지...겸손해라
저도 그런 생각은 들었습니다.. 영어는 잘 하시는데, 뭔가 가슴을 치는 것이 없더라고요.. 발음 이야기로 한동안 말이 많았지만, 사실 외국 석학들중에, 영미권 태생이 아닌 분들은, 대부분 발음이 저래요.. 너무 높은 잣대를 들이대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바마 대통령 연설들은 아주 쉬운 것도 많지만, 뭔가 확 오는 것이 있지요.. 저는 현재 미국 거주하면서, 오바마 대통령 정책에 조금 네거티브한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연설 하는 것 들으면, 감탄해서 듣게 되지요..
영상의 취지를 잘 파악 못한 분들이 많네요 반기문씨가 영어를 마스터 했다는게 아니고, 발음이 좋다고하는게 아니에요. 굉장히 좋지않은 발음에도 불구하고 언어선택이나, 재치, 듣기능력을 높이산다는거죠. 단, 반기문씨의 대답이나 연설들이 암기된게 아니라면 극히 동감합니다. 발음에 자신이 없더라도, 자신감 잃지않고 단어선택이나 또는 문장 구조배열로 충분히 고급진 회화 가능합니다. 10년 넘게 해외 살고있는데, 간혹 한국식 발음이 가끔 나오는건 고치는게 정말힘들지만 한국인들은 똑똑하고 특히 문학 방면으로 뛰어나서, 문장 구조나 단어선택으로 원어민 넘어서는건 정말 금방이에요
반기문 같은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 공식석상에서 저렇게 영어하면 고급영어가되고 칭송받지만, 영어권국가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저렇게하면 대부분은 바로 못알아듣는다고 무시당하고 들으려고 하지도 않음. 비영어권국가 특히 한국에서는 발음 구리다고 영어 한마디 못하는 사람들 한테도 비웃음당하기 일수. 언어란게 그래서 어려운것임
이걸 못알아 듣는 미국 시민은 영어 못하는 이민자 미국인 입니다. 이렇게 천천히 말하고 알아 듣기 쉬운 영어를 못 알아 듣거나 못알아 듣는 척 하는 사람은 영어 실력이나 인성 또는 둘 다 문제 있는 것 입니다. 반기문의 발음이 네이티브는 아니지만 모든 단어를 알아 들을수 있게 말합니다. 영어는 자신감을 가지고 말하면 발음이나 정확한 문법이 아니라도 의사소통이 가능 합니다. 이게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은 영어 할 때 자신감이 없어서 말을 흐리거나 아니면 소리를 작게 내는것 입니다. 반기문 영어 매우 훌륭합니다. 간단하고 논리적이고 알아듣기 쉽습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외국에서 정부쪽에서 일하고있습니다. 반기문씨는 영어실력만 봤을때 정말 대단한건 틀림없습니다만 발음때문에 좀 답답한건 사실입니다. "tests" 나 "zone"같은 단어는 자막없이는 알아듣기 힘들었고 또 문맥상 알아들을순 있었어도 무슨단어인지 이해하려고 에너지를 많이 쓰게되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비하하려는게 아니라 혹시나 발음을 너무 중시안하면 안되는걸 독자분들이 알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반기문 총장 영어 영상 보고 발음 필요 없다, 발음 공부 왜 하냐 라는 식의 답글이 많이 달리는데 영어를 구사하는데 있어서 발음과 억양은 필수입니다. 반기문같은 유엔 사무총장 하는 사람의 말을 듣기 위해 어떻게 해서든 한국식 억양을 이해하려고 하는 기자들의 처지를 알아야 합니다. 반대로 일반인들 입장에서 반기문 총장같이 말을 한다면 어케 될까요? 우수한 영어 실력이 발음때문에 가려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yigrace8108 좀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문맥상이라는 게 결국엔 단어들을 연결시켜 유추하는 것인데 행여나 A라는 단어를 놓쳤어도 B라는 단어를 듣고 문맥상 A라는 단어를 유추 가능하겠지만 B를 못 알아들으면 A를 유추하기가 힘들어지지요. 그런 의미에서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된다는 거구요. 같은 맥락에서 외국인이 한국말 쓸 때 더 귀 기울이고 신경써서 듣게 되는 것 또한 에너지를 더 사용한다는 의미겠죠. 확실히 영상에서 zone을 zhaan 이라고 발음하시네요. 단어만 따로 놓고보자면 zone으로는 못 알아들을 거 같네요. 오히려 John으로 들립니다.
진저 영어 분명 두분이서 멋진 콜라보를 하실거라 생각하고 늘 기대하겠습니다. 영알남님이 미국쪽으로 가야 진저님을 뵐수 있을테지만 Even if don't meet both i will be always cheer up both but nevertheless i want to expect you guys offline collaboration ㅎㅎㅎ 두분 만나면 정말 친구 같은 느낌일수도 ㅎㅎㅎ 여하튼 두분 때문에 늘 즐겁습니다. Cheer up 진저님!!!
한국 사람이 영어를 오랫동안 공부하고서도 영어를 못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학교 졸업하고 영어권 나라에 여행 목적이 아니라 장기간 체류 하게 되면 한국에서 공부한 문법이나 단어들의 기본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일상 생활 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회화 수준은 금방 오릅니다. 어린이들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습득하더군요....
문법에 대해서..저같은 경우는 이미 고등학교때까지 정말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해놨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꽤나 완벽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그 덕에 뉴질랜드에서 어학원 다닐때도 남들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영어 실력이 늘기도 했습니다(전제는 어학원에서 정말 열심히 했다는 가정). 하지만 항상 들었던 생각이..남미 애들을 보면서 차라리 문법을 몰랐더라면 그런 생각을 참 많이 했더랍니다..오히려 모르니까 그냥 뱉을 수 있고 가르쳐주는대로 받아들이고 빠른 속도로 쌓을 수 있는데 나는 왜 어떤게 옳은지 그른지 다 알아버려서 자꾸 문장을 뱉을 때 머리속에서 이게 완벽한지 생각을 하고 구성을하고 뱉는것인지..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문법을 다 알아서 이득을 봤던 부분도 꽤 되지만요. 아마 문법 모르던 그 친구들도 그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겠지만 저는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어차피 사람마다 최적의 방법이 따로 있기때문에 알아서 찾아가야할 문제이지만 아이엘츠 등의 성적이 필요한게 아닌 생활적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입장에서는 특히나 모르는 상태에서 외국어 노출 시간을 늘리는게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저 거의 진저영어님 영상 정주행 하고 있는거 같아요ㅠㅠ 저도 모르게 계속 보고 있음...가식적이지 않은 좋은 말씀도 참 많고 공감가는 부분도 많아서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신기하다 .. 경이롭다라는 말밖에 안나온다 .. 나같이 영어 어설프게 하는 사람이 언뜻 반기문 총장님 인터뷰 내용을 들으면 영어 못하는 사람같은데 귀기울여 들어보면 , 그 구사력에서 경이롭다는 생각밖에 들지않는다... 어떻게 저런 단어를 쓸수 있으며,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단어들 ... 반기문 총장의 영어는 정말 미스터리다 .. 보통 저정도 구사력이 되면 발음도 어느정도 네이티브처럼 흉내 내려고 하기 마련인데 , 외국에 5년이상 머문 유학생들의 영어를 보면 내실은없는데 두꺼운화장을 입혀놓은것같은 느낌인데, 반기문 총장님의 영어를 보면 화장을 해놓지 않은 생얼 같은느낌 .. 겉보기에 치중하지않고 내실을 튼튼히 다진 영어..
너무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전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영어발음이 욕먹는 이유는 국력부족과 한국인의 사대주의 습성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불만인 것은, 영어를 세컨 랭귀지로 배우는 국가들, 프랑스 독일 홍콩 같은 경우 모국어의 액센트와 인토네이션이 영어발음에 다 섞여있습니다. 우리 잣대로 보자면 다 틀린 발음이지요! 하지만 영어 원어민과의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미국본토발음에만 집착하지 말고 korean accent가 섞여있는 영어라도 쓰는 사람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타국 영어화자들도 우리의 발음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발음은 정도껏 하고 본질에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미국,영국 발음도 좋은데 Korean accent in English 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님의 영어실력이 원어민 쌈싸먹는다고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 ua-cam.com/video/VM9YKIBpA8I/v-deo.html 이 영상 뒷부분에서 반기문의 영어실력을 까는 게 나오네요. He is not comfortable as a public speaker He is not altogether comfortable in English He is, of course, not all comfortable in French So, it's just who he is. Within the confines of who he is He is indeed earnest, sincere, concerned, hard-working, and quite admirable person But that doesn't mean he is the right person for the job. 영어가 완벽하지 않고, 당연히 불어 또한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UN사무총장으로써 적합하지 않다고 하네요.
인종차별자 따위들의 opinion 따위를 뭘그리 신경씁니까? 원래 피부가 누런 동양인들은 지도자로서 부적합하다는 ㅈ같은 선입견이 서구사회에선 널렷습니다. 예를들어서 미국인 27%가 동양인이 CEO인 회사에선 일을 하고싶지 않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는 CEO가 흑인 (15%), 여자 (10%), 유태인 (4%)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그리고 제일 많은 숫자의 미국인이 동양인종은 (흑인, 히스패닉보다) 미국국가원수가 (대통령으로서) 되기엔 부적합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서 실제로 하버드 예일같은 명문 사립대에선 아시안 입학을 제한하는 인종차별 정책을 하는데, 이를 합리화시키는게 "아이비리그는 향후 미국의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동양인은 공부따위만 잘하지 리더쉽은커녕 사회성도 부족해서 미국사회에선 지도자로서 부적합하다"가 입장입니다. 실제로 동양인은 미국사회에서 아무리 명문대 나오고 실력이 뛰어나도 미국회사에서 중간관리직 이상으로 승진이 아예 불가능합니다 (Bamboo ceiling). 아메리칸 드림은 '백인 아메리칸'한테만 해당되는 개소리입니다. 백인으로 태어나지 않은 이상 노력으론 절대 넘을수 없는 벽이 존재하고 이룰수있는 성공에는 최대 한계가 있습니다. 아시안은 아무리 공부 열심히하고 부모들까지 열심히 희생해서 하버드나와도, 고등학교 대학교시절때 잘도 놀던 지잡대출신 백인 CEO밑에서 일하게 됩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아무리 하버드나 스탠포드 MBA를 수석졸업해도 미국 대기업에서 아시안을 CEO로 특채한다는 일은 있을수도 없는 일입니다. 이런 백인우월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진 백인놈들의 주장에 현혹되지 마십쇼. 이 모두가 지능이 높지만 문화권이 다른 동양인들을 경계하고 배척하기위한 백인들의 수작일 뿐입니다. 이 현대문명은 지난 수백년을 걸쳐 백인들이 이루어놓은 백인들을 위한 백인들의 세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실력을 떠나서 반기문은 인류를 대표할수 있는 위대한 지도자가 맞습니다.
어휘 선택이 고급스럽다는 것도 헛소리죠. 영어도 당연히 좀 교양있는 표현이 있고 직설적인 표현이 있지만 단순히 교양있는 표현을 쓴다고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오 외국인이 이런표현도 아네??" 이정도의 감탄사이고 유엔총장쯤 되는 사람에게 고급표현을 쓴다고 칭찬하는건 오히려 모욕에 가깝죠. 반기문 총장이 재임기간동안에 영어로 욕을 먹은건 액센트가 안좋은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기자회견이나 유엔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일방적인 연설로 끝내고 대화를 잘 하지 않았다는 점이 큽니다. 한마디로 외워와서 외운것만 줄줄 읽고 대화는 전혀 안했다는거죠. 이번 동영상만 봐도 대화를 한다기보다는 외운걸 읽는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영어를 잘하는걸 떠나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문제가 있는 총장이었죠.
꼭 이런것들이 있음 영어 못하는것들이 발음 존나 따짐 발음가지고 영어 잘한다 못한다 따지는것들 외국인들조차도 영어대화듣고 고급진 단어 쓴다고 말하고 영어전공자 인 영알남도 고급진 단어 쓴다고 말하는데 니까짓게 무슨ㅋㅋㅋㅋ강용석도 발음 좋다고 영어잘하는거 아니거든요 라고 말하더만 니까짓께 뭔데ㅋㅋㅋㅋ
영어랑 한국어는 말하는 방식 부터가 다름. 일본어는 단어를 몰라도 들리기는 잘 들림. 하지만 영어는 단어를 알아도 못알아 들음. 이것은 말하는 방식에 확연한 차이가 있기 때문임. 영어를 말하는 방식으로 한국어를 말하면 미국인이 우리나라 말을 할때 발음으로 변함. 미국인이 한국어를 말할때 악센트 때문에 이상하게 들리죠? 그게 그 예죠. 근뎈ㅋㅋ 반기문님은 한국어를 말하는 방식으로 영어를 말하시니, 우리가 듣기에 잘들릴 뿐더러 발음이 안좋아 보이는 거임 ㅋㅋㅋㅋㅋ
영상의 요지와 상관 없지만, 잘못된 점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영상 2:49초 대에 MBC뉴스 자료 넣으셨는데 자료가 조금 부정확하네요. 언제적 뉴스인지 모르겠지만 사실 영국에서도 영국 안에서 어느지역에서 왔느냐가 영어 발음을 결정짓는데 그게 시간이 흘러서 바뀐게 아니고 그냥 지역에 따라 약간씩 심지어는 문법과 단어가 다른 겁니다. 그리고 철자에도 없는 발음을 한다고 나와있는데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영어 특정상 유럽언어에서 가져온 단어가 많고 그 단어들은 그 식대로 쓰여서 영어권 사람들이 발음을 이상하게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전공하고 전문가인 사람들이 원어민들의 발음을 짚어주는 경우도 있죠. 그런데 발음에 정답이 없다고 표현한 뉴스가 약간의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것 같아서...
쉽게 생각해서 한국에서 다른 나라사람이 발음은 이상하지만 나의 말을 하나하나 다 받아치는 것만 보면 영어실력도 의사소통?센스다!!발음은 그냥 잘해보이는 것?예를 들어 한국어 발음100퍼인데 알아요몰라요 그래요 배고파요 싫어요 좋아요 못 알아들어요 이러면 한국어 잘하는거 아니니까!!!
발음에 집착하고 위축되면 당연히 안되지만 발음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것도 맞지 않다고 봅니다. 어느 유튜브 채널에서 한 길거리 인터뷰에서 외국인들이 대답하기를 발음이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이 자신감이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한국인이 외국인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급 한국어 어휘를 쓰지만 발음이 한국인 같지않은 외국인, 일상적인 말이지만 한국사람처럼 말하는 외국인. 누구를 보고 더 잘한다고 놀랄까요..? 일반인 기준에서 영어로 반기문씨처럼 말할 일이 있을까요? 캐주얼한 문장으로 말할 일이 많을까요?
몇년 전에 반기문씨 영상 가지고 일반인이 연설 한 것처럼 속이고 한 실험을 했던 다큐멘터리를 보면 발음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발음 이외에 그 사람의 언어구사력, 유창성 등등을 봐야 한다는 건데 발음 공부가 필요 없다는 식으로 오도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억양을 한국식으로 구사하면??? 진짜 장담컨데 의사소통이 안됩니다.
두분이 댓글로 서로 소통하는 것은 그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콜라보 영상까지 만드실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반기문 전 총장은 젊은 세대와 다르게 영어공부하는 방식이 많이 달랐네요. 교과서 통암기라니....ㄷㄷㄷ 정치적 행보로 이미지가 많이 깎였지만 영어공부의 방식도 끈기만큼은 인정해야 할 것 같아요ㅋㅋㅋ
저는 브라질, 네덜란드, 미국, 영국, 인도, 폴란드, 터키, 독일,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등에 살고있는 친구들과 매일매일 연락하는데요 영어를 잘한다면 발음 크게 안중요한 것 같아요. 브라질 친구들이 lazy를 리지 라고 슬쩍 다르게 말해도 솔직히 문맥상이나 뭘로나 다 알아들을 수 있고 별 신경도 안쓰이거든요. I don't want to do that 을 굳이 애써서 되지도 않으면서 버터처럼 하겠다고 아론(과 런사이)워너두댓 이렇게 안하셔도 되요. 이럼 더 못알아들어요 기본적인 발음 체계는 당연히 아셔야죠..그것만 되면 발음 신경안쓰셔도 되는데 발음에 집착하시는 분들은 이게 안되실거에요 아마.. henny를 ㅎe 니 라고 안하고 입 크게 벌려서 해~니라고 하지 않는이상. fat p팟트! 이렇게 안하는이상 어지간해선 알아들을거에요 물론 이것도 문맥상 유추되긴하는데 그래도..
발음? 어떤 발음이 정확한 발음인가요? 어떤 발음을 배워야 정확한 발음을 배운 걸까요? 미국 발음? 영국 발음? 인도 발음? 필리핀 발음? 캐다다 발음? 호주 발음? 뉴질랜드 발음? 수 많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네이티브들이 있는데 어느 나라 사람들이 쓰는 발음이 가장 정확한 발음인가요? 미국인가요? 미국이라면 뉴욕발음? 캘리포니아 발음? 텍사스 발음? 어디 발음을 해야 영어를 잘하는 거죠? 인도 사람은 인도 발음을 하고 필리핀 사람은 필리핀 발음을 하고 말레시아 사람은 말레시아 발음을 하는데 그들이 우리보다 영어를 못하나요? 같은 미국 땅이라도 괌에 가면 완전 동남아 사람들과 똑 같은 발음을 하는데 그 사람들은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인가요? 발음? 개나 주라 하세요. 우리는 영어를 익히는 거지 억양을 익히는게 아닙니다. 로버트 할리는 부산 사투리로 한국어를 하는데 그 사람은 한국어를 못하는 건가요? 외국인은 서울 억양으로 한국말을 해야만 한국어를 잘 하는 건가요? 부산말이나 전라도 말로 한국어를 하면 한국어를 못하는 사람이 되는 건가요? 저는 경상도 출신이라 서울말을 못하고 경상도 사투리로 말을 하는데 저는 한국말을 못하는 건가요? 다들 영어를 익히세요. 말투를 익히지 말구요. 우리가 성대모사를 하는 개그맨도 아닌데 왜 남의 발음을 흉내내려고 합니까요. 반기문 전 총장은 한국 사람 중에 영어 잘 하는 사람으로 탑랭커 입니다. 반기문 총장의 발음이 미국 사람들의 발음과 다르다고 영어가 좋으네 나쁘네 하는 건 진짜 웃기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평생 남의 성대모사나 하다가 지 말은 해보지도 못하고 죽을 겁니다. 가수를 뽑는 오디션에서도 남들과 다른 독특한 사람을 뽑지 이미 유명한 가수와 흡사하게 부르는 사람은 뽑지 않습니다. 댓글을 보다보니 반기문 총장의 발음 때문에 답답하고 잘 못 알아 듣는 경우도 있다는 댓글도 보이는데 반기문 총장의 저 또박또박한 발음을 못 알아 들을 정도라면 그 사람한테 문제가 있는 거지요. 서울 사람이 서울말로 하는 한국말 말고는 다 제대로 못 알아 듣는다면 누구의 문제일까요? 말 하는 사람의 문제입니까? 자기가 쓰는 발음과 억양 말고는 못 알아듣는 그 사람의 문제입니까?
훌륭한 영상입니다 반기문총장의 영어는 매우 잘 들리네요. 비단 우리가 한국어 발음에 익숙해서 일수도 있지만 일단 영어를 들을 때 발음만 듣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문맥으로 듣기 때문에, 발음의 부족함이 상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다양한 발음의 한국어를 잘 알아 듣는 것은, 비단 모두가 아나운서 발음같이 말해서는 아니겠죠. 문맥을 통해 문장 내의 단어를 부족한 단어에도 쉽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우리 중 누구도 단어를 하나하나 또박또박 듣지 않고 다들 전체적으로 문장의 흐름과 분위기로 상대의 말을 알아듣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반전총장님 발음이 나쁜게 아닙니다. 잠깐 들어봤지만, f와p th 명확하게 구분해서 발음하십니다. 한국인이 안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처음 영어 배우던 시절, Can I use your 포크리프트(pork lift)?(나 지게차 좀 써도될까?) 했더니 못알아 듣습니다. 포크리프트~!! 포크!~~돼지고기?... Can I use your forklift?(지게차).... 오히려 vb fp등 명확하게 구분하고 한국식 악센트 없는 문장의 말이 오히려 해외에서 더 듣기 편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식의 딱딱한 발음에 vb fp등 발음 못해주면 애들 미궁에 빠진답니다. 땡큐 이런거 발음 연습하지 맙시다. 땡큐 쌩큐 모르는 영국미국호주사람없습니다. vbfp등 이런건 기본으로 아셔야 합니다.
영상에서 설명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반기문씨와 인터뷰했던 사람들처럼 영어권사람들이 그렇게 아시아인들의 말에 배려하면서 들어주지 않습니다. 알아들었어도 놀리기 위해서라도 일부러 못알아 듣는척도 하구요. 한국식영어발음에 익숙해져있는 외국인들과 대화할때나 불편함없이 대화할수있는 겁니다. 게다가 그 외국인 또한 한국식영어 발음으로 말해주지 않기때문에 덩어리현상와 연음을 정말 열심히 따라하고 듣는걸 연습해보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쉬운단어만 사용해서 말해줘도 절대 알아듣지 못하죠. 미드나 팝송에 사용되는 단어들이 결코 어려운단어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알아듣지 못하는건 본인이 직접 그렇기 발음하는 훈련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이죠.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왜곡된 정보를 알려주시면 오히려 외국인들과 말하는 중 큰 장벽을 만나는 상황이 생겨 더 큰 상실감을 받을수있어요. 자신감을 주고 싶다면 외국인이 말하는 발음을 그대로 듣고 따라하는 훈련을 미친듯이 해보라고 해야합니다. 무슨 말인지 몰라도 무조건 듣고 최대한 똑같이 따라해보는 훈련을 정말 열심히하면 자신감은 저절로 생깁니다. 입장을 바꿔서 한국말을 잘하는데 발음이 너무 안좋은 외국 친구들과 어울려보면 의사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됩니다 그런 외국친구들에게 정확한 발음을코치해주고 연습시켜줘야지 발음안좋아도 다 알아들을수있어 괜찮아 라고 얘기해주는건 결코 좋은 친구가 못됩니다. 반기문씨는 말그대로 인터뷰입니다. 사전에 모든 말을 준비하고 맞춘 상태입니다. 실제 영어실력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반기문씨기 저정도실력이 되기까지는 오랜시간이 걸렸죠.
Fly High 발음에 따라 뜻과 뉘앙스가 달라진다는 것은 영알못이니까 그렇죠. 디저트 데저트 이 두가지를 바꾸어 말한다 해도 앞뒤 문맥 연결로 알아듣고요. 유치원 어휘로 말한다면 당연히 무시당하겠지만 저렇게 cnn 뉴스식 고급 문장으로 말하는 사람한테 그런 작은 걸로 깔 수는 없죠. 우리 한국인들앞에서 심각한 주제로 토론까지 되는 타일러나 로버트 할리씨가 단어 몇 개 이상하게 말한다고 한다고 한국말 진짜 못하는 사람이라고 하나요?
굉장히 좋은 영상입니다. 상대방 영어 실력좀 보자고 영어 발음 지적하거나 하는 경우가 한국에서 왕왕 일어나는데 그런 짓은 영어를 좀더 아는 겸손한 사람에게 자칫 쪽 당합니다. 영어 자체가 발음과 철자의 긴밀성이 한글과 한국어보다는 떨어져서 실제로 원어민은 철자를 모르는 경우도 많고 글도 못 읽는 사람도 많죠. 유럽 국가에서는 영어 할줄 아는게 부러울만한 능력이긴 하지만 그것이 뭐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영어구사 가능이 그 사람을 판단하는 잣대가 안되길 바랍니다.
영알남님과의 콜라보 영상입니다 ^.^
솔직히 저희보다 영어를 잘하시는 대단한 분이라 논의 끝에
저희 둘이 파트를 나누어서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저는 발음에 초점을 맞추면서 반기문씨의 탁월한 실력에 관해 이야기했다면
영알남님의 영상에서는 아카데믹한 부분에서 왜 반기문씨의 영어 실력이 원어민을 쌈싸먹는 레벨인지
확실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 링크 걸어드릴테니 미친듯이 클릭해주세요! ㅋㅋㅋㅋㅋ
ua-cam.com/video/3bF6JisNCVA/v-deo.html
앗 그리고 자막 오타가 났네요. 2분 12초 in their regard 가 아니라 in that regard 입니다. 죄송합니다 ^.^;;;
진저 영알난 영어 원어민도 아니고... 영어를 자유롭게 하는 사람도 아니면서... 이사람 저사람 영어 평가하고 다니는것 정말 역겨운데 ...그만좀 하시죠...둘다자위하지 말고 영국발음을 하든 인도 발음을하든 일본 발음을 하든 상관없지만 완벽하게 알아 듣지 못하거나 잘못된 영어 가르치고 댓글에 잘못된 대답해주는것은 큰문제지 . 어는정도 한국어하는 외국인이 니들한국어 평가한다 생각해 보시지...겸손해라
그래도 나는 그냥 한국인이 그것도 교포도아닌 .. 유엔사무총장이 된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느킴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이세돌이 해설하는데 목소리 이상하다고 듣기 싫다 못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이랑 똑같네요..이세돌이 커제 알파고 해설때 이세돌의 시야나 깊이가 진짜 기가 막혔는데.. 목소리 투덜거리는 애들 수두룩 있어요.. 진짜 노답 탈무드에서 랍비와 공주애기가 있습니다 좋은 술은 좋은 그릇이 아닌 못생긴그릇에 담겨지기도 하듯이 좋은 영어는 좋은 발음만이 아닌 비록 못나고 이상하더라도 좋은 영어가 담기기도 한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저 반기문 존경하긴 하는데요 un사무총장중 가장 업적이 없는 사람중 한명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이...
발음 지적 유독 심한 나라가 우리나라인듯 .. 웃긴게 외국인이 한국말할때 의미가 전달 잘되면 발음지적 하지않고 와 한국말 잘하네요 하면서 영어는 발음 조금만 이상해도 지적질하기 바쁘죠 ㅋㅋ
왜그럴까요?? ㅎㅎ
kenneth JUNG 자격지심ㅋ
위에 영상에서도 그 이야기지만 발음은 정확해야하며 못한다면 바로 지적해야 합니다. 하지만 억양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반기문전총재의 경우도 발음은 매우 정확하지만 억양은 조금 부자연스러운편입니다.
그게 한국인가 봐요. 저는 모국어 조차도 발음이 많이 새는 편인데 지금 평생 살면서 그걸로 많이 뭐라 그랬어요. 참 살기 힘든 나랍니다.
외국인이랑 대화할때 어버버 하는이유인거 같기도 하네요
저 영어는 우리가 흔히 배우는 미국식 영어가 아닌 영국식 영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국식 영어만 듣고 배웠으니 저 발음이 오히려 더 정확한지도 모르고 지적하는 거겠지요 개다가 UN 국제연합과 같은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미국식 영어보다는 영국식 영어로 하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미국사람들도 영국식 영어로 말하려고 노력하구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것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저런 고급 어휘는 책을 많이 읽지 않고는 절대 구사 못합니다.
정답
영어 자막 켜고 보면 반기문의 영어가 정확하게 자막으로 나옴.
진저님 함께 하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제가 잘 할 수 없었던 부분을 맡으셔서 섬세하게 다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꾸벅)
영어 알려주는 남자 볼수있어서영광이네요! 제가제일좋아하는 두분의콜라보라니!!!재밌게보겠습니다!😍
영알남님 첨 댓글이지만 구독은 안해도 님의 영상 잘보고 있어요.ㅎㅎ
제가 부족한 부분을 영알남님께서 잘 채워주셔서 성공적인 콜라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해요 ^.^
진저 영알난 영어 원어민도 아니고... 영어를 자유롭게 하는 사람도 아니면서... 이사람 저사람 영어 평가하고 다니는것 정말 역겨운데 ...그만좀 하시죠...둘다자위하지 말고 영국발음을 하든 인도 발음을하든 일본 발음을 하든 상관없지만 완벽하게 알아 듣지 못하거나 잘못된 영어 가르치고 댓글에 잘못된 대답해주는것은 큰문제지 . 어는정도 한국어하는 외국인이 니들한국어 평가한다 생각해 보시지...겸손해라
영알남 사랑합네다♡
그냥 발음이 어떻고 저쩌고를 떠나서 단어 하나하나 선택이 매우 고급지고 수준 높다. 원어민 보다 언어 사용이 훨씬 탁월하고 잘함...
물론 예전에 타임즈에서 반기문씨를 사무총장으로서 평가했을 때 결과는 좋지않았지만
2333 321 ㅇㅇㅇ진짜 하이클라스영어
정치적으로 애매한 입장을 자주 취해서 언론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고 해요. 말은 잔뜩 하는데 딱히 기사를 쓰거나 꼬투리(?)잡을 부분이 별로 없으니 언론사 입장에서는 재미가 없었겠죠. ㅎㅎㅎ
예 듣는데 지루하더라구요 뭔가 매력이
없달까 영어 잘 하시겠지만...
저도 그런 생각은 들었습니다.. 영어는 잘 하시는데, 뭔가 가슴을 치는 것이 없더라고요.. 발음 이야기로 한동안 말이 많았지만, 사실 외국 석학들중에, 영미권 태생이 아닌 분들은, 대부분 발음이 저래요.. 너무 높은 잣대를 들이대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바마 대통령 연설들은 아주 쉬운 것도 많지만, 뭔가 확 오는 것이 있지요.. 저는 현재 미국 거주하면서, 오바마 대통령 정책에 조금 네거티브한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연설 하는 것 들으면, 감탄해서 듣게 되지요..
iashdgh hugt 먼 수차례까임? 세계적으로 극찬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여간
진짜.... 발음을 떠나서 영어 구사 능력이 정말 대단하시다. 발음만 굴리는 영어가 아니라 진짜 영어를 하는 듯. 보통 노력이 아니야...ㅋㅋ 다른 걸 떠나서 대단한 건 대단한 거임
영상의 취지를 잘 파악 못한 분들이 많네요
반기문씨가 영어를 마스터 했다는게 아니고,
발음이 좋다고하는게 아니에요.
굉장히 좋지않은 발음에도 불구하고
언어선택이나, 재치, 듣기능력을 높이산다는거죠.
단, 반기문씨의 대답이나 연설들이 암기된게 아니라면 극히 동감합니다.
발음에 자신이 없더라도,
자신감 잃지않고 단어선택이나 또는 문장 구조배열로 충분히 고급진 회화 가능합니다.
10년 넘게 해외 살고있는데, 간혹 한국식 발음이 가끔 나오는건 고치는게 정말힘들지만
한국인들은 똑똑하고 특히 문학 방면으로 뛰어나서, 문장 구조나 단어선택으로 원어민 넘어서는건 정말 금방이에요
한국인이 한국인 액센트있는 영어 구사는 당연합니다. 왜 그리 부끄러워 하는지요. 저도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현 고교영어 수업만 잘 들었어도 따로 영어교육 안 받아도 됩니다. 굿 잡.
사실 막 구수한? 발음이라고 까내릴 발음도 아님..쓰는 영어수준은 거의 무슨 뉴스급
ㅇㅇ 발음 식별력 짱 좋아요! 단어 선택도 고급지고요.
반기문 같은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이 공식석상에서 저렇게 영어하면 고급영어가되고 칭송받지만, 영어권국가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저렇게하면 대부분은 바로 못알아듣는다고 무시당하고 들으려고 하지도 않음. 비영어권국가 특히 한국에서는 발음 구리다고 영어 한마디 못하는 사람들 한테도 비웃음당하기 일수. 언어란게 그래서 어려운것임
일상생활이라기 보다는 비지니스에서는 맞는거 같습니다.
정말 영어발음가지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영어 못하는 사람들임. 저렇게 영어하는게 얼마나 어려운건데.. 저분은 워낙 말을 쉽고 조리있게 잘 하시는거고 그래서 영어도 잘 하는거임.
이걸 못알아 듣는 미국 시민은 영어 못하는 이민자 미국인 입니다.
이렇게 천천히 말하고 알아 듣기 쉬운 영어를 못 알아 듣거나 못알아 듣는 척 하는 사람은 영어 실력이나 인성 또는 둘 다 문제 있는 것 입니다.
반기문의 발음이 네이티브는 아니지만 모든 단어를 알아 들을수 있게 말합니다.
영어는 자신감을 가지고 말하면 발음이나 정확한 문법이 아니라도 의사소통이 가능 합니다. 이게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은 영어 할 때 자신감이 없어서 말을 흐리거나 아니면 소리를 작게 내는것 입니다.
반기문 영어 매우 훌륭합니다. 간단하고 논리적이고 알아듣기 쉽습니다.
이거 미국인한테보여줌 반기문native english 라고하던데 나도 놀랍더랔ㅋㅋ
원어민들과 인싸처럼 놀러다닐 영어는 아니죠. 하지만 일하기 위한 영어로는 완벽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많이 담아 갑니다
다른것도 기다릴께요^^♡
완전 공감 발음이 너무 안좋으면 문제가 될수 있지만 사실 중요한건 어휘력과 소통임 근데 한국 사람들은 발음에 너무 치중하고 발음만 좋으면 되게 잘하는줄암
우리 회사 아재도 현지인10년차이지만ㅋㅋㅋ무슨 이게 영어인가하는데 ㅋㅋ 전문직으로 잘 지내심ㅋㅋ발음보면 평소에도 최용수아재 술한잔 하신 그발음인데ㅋㅋㅋㅋ
꼼꼼하게 분석해서 올려주신 콜라보 영상 잘봤어요!!
영알남님과 제가 파트를 나누어서 더 꼼꼼하게 잘 된 것 같습니다 ^.^ 감사해요
오늘 영상도 너무 잘만드셨어요옹!!♥♥♥
감사합니다♡
진저님 말이 귀에 쏙쏙 잘 들어오네요. 유익한 영상이에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외국에서 정부쪽에서 일하고있습니다. 반기문씨는 영어실력만 봤을때 정말 대단한건 틀림없습니다만 발음때문에 좀 답답한건 사실입니다. "tests" 나 "zone"같은 단어는 자막없이는 알아듣기 힘들었고 또 문맥상 알아들을순 있었어도 무슨단어인지 이해하려고 에너지를 많이 쓰게되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비하하려는게 아니라 혹시나 발음을 너무 중시안하면 안되는걸 독자분들이 알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반기문 총장 영어 영상 보고 발음 필요 없다, 발음 공부 왜 하냐 라는 식의 답글이 많이 달리는데 영어를 구사하는데 있어서 발음과 억양은 필수입니다. 반기문같은 유엔 사무총장 하는 사람의 말을 듣기 위해 어떻게 해서든 한국식 억양을 이해하려고 하는 기자들의 처지를 알아야 합니다. 반대로 일반인들 입장에서 반기문 총장같이 말을 한다면 어케 될까요? 우수한 영어 실력이 발음때문에 가려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Zone을 못알아듣는다구요? 문맥상으로 다 알아들어요. 문맥상 알아듣는다면 왜 그 단어를 알아들으려고 에너지를 써야 하죠? 잘 못알아들으면 당신 영어 문장구사력을 더 키우셔야 할 듯.
@@yigrace8108 좀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문맥상이라는 게 결국엔 단어들을 연결시켜 유추하는 것인데 행여나 A라는 단어를 놓쳤어도 B라는 단어를 듣고 문맥상 A라는 단어를 유추 가능하겠지만 B를 못 알아들으면 A를 유추하기가 힘들어지지요. 그런 의미에서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된다는 거구요. 같은 맥락에서 외국인이 한국말 쓸 때 더 귀 기울이고 신경써서 듣게 되는 것 또한 에너지를 더 사용한다는 의미겠죠. 확실히 영상에서 zone을 zhaan 이라고 발음하시네요. 단어만 따로 놓고보자면 zone으로는 못 알아들을 거 같네요. 오히려 John으로 들립니다.
@@bongu6000 맞는말하는데 발음 지적하는 사람들중에 반기문처럼 제대로된 문장 구사하는 사람 하나 없더라
제일 역겨운게 발음 좋으면 자기가 영어 잘하는 줄 아는 쓰레기들이 많다는거지
발음이 중요해? 그럼 헨리 아버지는?
영어 못하는 사람들이 꼭 발음 지적하더라
발음 안 좋아도 알아는 들을 수 있으나 피곤한건 사실입니다.
자주 콜라보 해주시구
Always expecting you guys offline collaboration !!!
Cheer up 진저님 !!!
영알남님과 콜라보 영상 또 만들게 될 것 같아요 ^.^ 실제로 만나게 되는 날이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ㅎㅎ
진저 영어
분명 두분이서 멋진 콜라보를 하실거라 생각하고 늘 기대하겠습니다. 영알남님이 미국쪽으로 가야 진저님을 뵐수 있을테지만
Even if don't meet both i will be always cheer up both but nevertheless i want to expect you guys offline collaboration
ㅎㅎㅎ 두분 만나면 정말 친구 같은 느낌일수도 ㅎㅎㅎ
여하튼 두분 때문에 늘 즐겁습니다.
Cheer up 진저님!!!
와 진짜 어휘가 엄청 고급지네요. 영어에 있어서는 배울 게 많은 분이네요.
곧 10만 이시네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미리 ㅊㅋㅊㅋ
감사합니다~
반기문 영어의 진가는 발음도 듣기 쉽겠지만 어휘를 선택하고 적절히 사용하는데 상당한 능력이 있다는것임 실제 어느정도 지위가 있는 백인애드ㅡㄹ하고 애기를 하다보면 발음보단 단어이 어휘선택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낌
cashan 이거 공감합니다. 외국어 공부함에 있어 적절한 어휘선택 폭넓은 어휘 공부량이 외국어 공부에 핵심이라 할수 있어요. 부정할수 없는 사실!! 그리고 반기문 총장님은 확실히 쓰시는 어휘량 그리고 적절한 활용은 탑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ㅠㅠ
진저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_^
한국은 문법과 발음에 지나치게 치중하다보니까 회화를 다룰 시간이 없어서 10년을 배워도 대화를 제대로 못하는 학생들이 넘쳐남...ㅠㅠ
그래서 사교육의 힘이 필요할 때도 있죠... ㅎㅎㅎ
문법 발음 중요하지만 액센트가 훨씬중요하다는걸 많은학생들이 일찍 알았으면하네요.
애초에 회화를 배우는 게 아니니깐..
한국 사람이 영어를 오랫동안 공부하고서도 영어를 못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학교 졸업하고 영어권 나라에 여행 목적이 아니라 장기간 체류 하게 되면 한국에서 공부한 문법이나 단어들의 기본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일상 생활 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회화 수준은 금방 오릅니다. 어린이들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습득하더군요....
오래전부터둘 다 구독했지롱 ㅋㅋㅋ
이 두 분하고 올리버쌤 이 세 명 영어채널 정말 좋아합니다요
저도 영알남님이랑 올리버쌤 좋아요! +_+
두분의 콜라보 영상
신박하고 재밌네요~~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발음이 나쁠경우 장점: 원어민이 초보인줄 알고 천천히 쉽게 말해준다
발음이 좋을 경우 단점 : 다 알아 듣는지 알고 원어민이 슬랭부터 내추럴한 속도와 스피도로 막 말한다 그리고 못 알아 듣는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구독자님들 중 2번 경우에 해당되는 분들이 해주신 말이랑 똑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법에 대해서..저같은 경우는 이미 고등학교때까지 정말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해놨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꽤나 완벽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그 덕에 뉴질랜드에서 어학원 다닐때도 남들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영어 실력이 늘기도 했습니다(전제는 어학원에서 정말 열심히 했다는 가정). 하지만 항상 들었던 생각이..남미 애들을 보면서 차라리 문법을 몰랐더라면 그런 생각을 참 많이 했더랍니다..오히려 모르니까 그냥 뱉을 수 있고 가르쳐주는대로 받아들이고 빠른 속도로 쌓을 수 있는데 나는 왜 어떤게 옳은지 그른지 다 알아버려서 자꾸 문장을 뱉을 때 머리속에서 이게 완벽한지 생각을 하고 구성을하고 뱉는것인지..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문법을 다 알아서 이득을 봤던 부분도 꽤 되지만요. 아마 문법 모르던 그 친구들도 그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겠지만 저는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어차피 사람마다 최적의 방법이 따로 있기때문에 알아서 찾아가야할 문제이지만 아이엘츠 등의 성적이 필요한게 아닌 생활적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입장에서는 특히나 모르는 상태에서 외국어 노출 시간을 늘리는게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저 거의 진저영어님 영상 정주행 하고 있는거 같아요ㅠㅠ 저도 모르게 계속 보고 있음...가식적이지 않은 좋은 말씀도 참 많고 공감가는 부분도 많아서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정주행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제가 도움이 되고 있다니 기쁘네요 :)
잘 보고 갑니다^^ 공부 방법에 대한 깨알같은 팁도 주셔서 응용해 졸 수있겠네요~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당~
반기문씨의 영어는 진짜 잘들려요 ㅋㅋㅋ
식별력 짱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원어민보다 더 알아듣기 쉬운 ^.^
진저 영어 맞아요 ㅋㅋ
언어의 목적을 가장 잘보여준 예라고 봅니다.
생략 되는 발음이 거의 없어서 그렇습니다. 미국놈들 생략하는 발음 너무 많아서 알아먹기 힘듭니다.
토익 영어듣기 성우로 채용해야됨.
신기하다 .. 경이롭다라는 말밖에 안나온다 .. 나같이 영어 어설프게 하는 사람이 언뜻 반기문 총장님 인터뷰 내용을 들으면 영어 못하는 사람같은데 귀기울여 들어보면 , 그 구사력에서 경이롭다는 생각밖에 들지않는다... 어떻게 저런 단어를 쓸수 있으며,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단어들 ... 반기문 총장의 영어는 정말 미스터리다 .. 보통 저정도 구사력이 되면 발음도 어느정도 네이티브처럼 흉내 내려고 하기 마련인데 , 외국에 5년이상 머문 유학생들의 영어를 보면 내실은없는데 두꺼운화장을 입혀놓은것같은 느낌인데, 반기문 총장님의 영어를 보면 화장을 해놓지 않은 생얼 같은느낌 .. 겉보기에 치중하지않고 내실을 튼튼히 다진 영어..
발음 문법 다됐규ㅠㅠ 외국인하고 말할수있는 자신감좀 갖고싶다 ㅋㅋㅋ
반기문 발음 좋아요
님들은 무슨 근거로 발음이 안좋다고 하나요? 올바른 발음을 낼수 잇나요?
올바른 발음이 뭔지는 알고잇나요?
반기문 발음은 영어사전에 발음기호대로 발음하고 f rl th 정확하게
엑센트도 정확합니다
특히 교과서 부분 정말 공감되네요!
교과서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가르치는 사람의 역량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서 그래요.
진저님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3:30 초 정도에 나오는 조니 로빈슨 인터뷰 우연한 실수 같은데 좀 우꼈어요. Right or wrong 인데 long 이라고 하다가 바로 바꾸셔서 ㅎㅎ
앗 그 부분 ㅋㅋㅋ 들으셨군요. 저도 살짝 웃기다고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저 영어 그렇죠? ㅎㅎ
Kay 헉 ㅋㅋㅋ
다 들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서양인들은 반기문이 쓰는 영어의 조합과 어려운 언어 구사력을 잘 표현한다고 했는데 정작 한글쓰는 한국인들은 반기문 발음 때문에 깜 그냥 노답임
그러게 문장을 잘만드네. 반기문씨가 한국인들에게 희망을 주네
진저님과 영알남씨 콜라보라니 앜 ㅋㅋㅋㅋ
저 영알남님이랑 친해요 ㅋㅋㅋ
너무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전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영어발음이 욕먹는 이유는 국력부족과 한국인의 사대주의 습성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불만인 것은, 영어를 세컨 랭귀지로 배우는 국가들, 프랑스 독일 홍콩 같은 경우 모국어의 액센트와 인토네이션이 영어발음에 다 섞여있습니다. 우리 잣대로 보자면 다 틀린 발음이지요! 하지만 영어 원어민과의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미국본토발음에만 집착하지 말고 korean accent가 섞여있는 영어라도 쓰는 사람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타국 영어화자들도 우리의 발음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발음은 정도껏 하고 본질에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미국,영국 발음도 좋은데 Korean accent in English 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는 반기문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제보니 영어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정치 떠나서 인성도 좋으시고 ㅎㅎ 몰론 이제 정치는 무리지만 실제로 보면 안아주고 싶음 ㅎㅎ그나저나 목소리가 진짜 동안이시다…
간단한 단어로 의미전달을 오지게 잘하시긴하네요.ㅋㅋ진짜로 ㅋㅋ
발음보다는 말을 먼저 할줄알아야지. 발음은 어차피 원어민 못따라감.
한글은 글자가 곧 발음이라 정말 훌륭함.
ㅇㅇ 그니깐요. 영어는 파닉스를 알아도 제대로 읽기 힘들죠. 철자 하나에 소리가 여러개라..
그러쵸 저 미국 중고등학교 다녔는데 미국애들도 자기 모국어인 영어발음 잘못있더라고요
진저님😊콜라보영상넘좋아요👍🐼🇺🇸
3월도즐겁고기쁘게보내세용😸
( ͡° ͜ʖ ͡°)(☝︎ ՞ਊ ՞)☝︎(^_^)☆
사실 학원을 다니는 건 그렇지 않고서야 시험을 풀 수 없을 정도로 시험수준을 높여놓아서 그렇죠..프리토킹을 바란다면 화상영어나 영화 드라마 등 다른 방법을 택하겠지만 지금의 학생들에겐 그럴 여유가.....
솔직히 이런영상 믿으시면 안되요
저분은 반기문 이기때문에 사람들이 이해하는거지 일반들이면 과연 그냥넘어갈까요? 반기문이라는사람이 높은 위치에있기에 저 미국양반들도 이해하는겁니다
맞는 말씀. 일반 서민들은 억양, 악센트, 발음 열심히 공부해야죠. 네이티브 급이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여깁니다. 전 제2외국어 사용자인데, 이곳 현지에 오래 살아도 우리 나라 사람들 억양을 못고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영어발음이 안좋으면 잘해도 사실상 놀림받는다.
영어도 잘하고 발음까지 좋은 사람보다 못하단거지 영어는 개 좆도 하지도 못하면서 발음만 따지는 발음충 새끼보단 낫다는거임.
잘 봤어용
반기문 전 UN사무총장님의 영어실력이 원어민 쌈싸먹는다고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
ua-cam.com/video/VM9YKIBpA8I/v-deo.html
이 영상 뒷부분에서 반기문의 영어실력을 까는 게 나오네요.
He is not comfortable as a public speaker
He is not altogether comfortable in English
He is, of course, not all comfortable in French
So, it's just who he is.
Within the confines of who he is
He is indeed earnest, sincere, concerned, hard-working, and quite admirable person
But that doesn't mean he is the right person for the job.
영어가 완벽하지 않고, 당연히 불어 또한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UN사무총장으로써 적합하지 않다고 하네요.
인종차별자 따위들의 opinion 따위를 뭘그리 신경씁니까?
원래 피부가 누런 동양인들은 지도자로서 부적합하다는 ㅈ같은 선입견이 서구사회에선 널렷습니다.
예를들어서 미국인 27%가 동양인이 CEO인 회사에선 일을 하고싶지 않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는 CEO가 흑인 (15%), 여자 (10%), 유태인 (4%)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그리고 제일 많은 숫자의 미국인이 동양인종은 (흑인, 히스패닉보다) 미국국가원수가 (대통령으로서) 되기엔 부적합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서 실제로 하버드 예일같은 명문 사립대에선 아시안 입학을 제한하는 인종차별 정책을 하는데, 이를 합리화시키는게 "아이비리그는 향후 미국의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동양인은 공부따위만 잘하지 리더쉽은커녕 사회성도 부족해서 미국사회에선 지도자로서 부적합하다"가 입장입니다.
실제로 동양인은 미국사회에서 아무리 명문대 나오고 실력이 뛰어나도 미국회사에서 중간관리직 이상으로 승진이 아예 불가능합니다 (Bamboo ceiling). 아메리칸 드림은 '백인 아메리칸'한테만 해당되는 개소리입니다. 백인으로 태어나지 않은 이상 노력으론 절대 넘을수 없는 벽이 존재하고 이룰수있는 성공에는 최대 한계가 있습니다. 아시안은 아무리 공부 열심히하고 부모들까지 열심히 희생해서 하버드나와도, 고등학교 대학교시절때 잘도 놀던 지잡대출신 백인 CEO밑에서 일하게 됩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아무리 하버드나 스탠포드 MBA를 수석졸업해도 미국 대기업에서 아시안을 CEO로 특채한다는 일은 있을수도 없는 일입니다.
이런 백인우월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진 백인놈들의 주장에 현혹되지 마십쇼. 이 모두가 지능이 높지만 문화권이 다른 동양인들을 경계하고 배척하기위한 백인들의 수작일 뿐입니다. 이 현대문명은 지난 수백년을 걸쳐 백인들이 이루어놓은 백인들을 위한 백인들의 세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실력을 떠나서 반기문은 인류를 대표할수 있는 위대한 지도자가 맞습니다.
@@bobbobbgarte922 ? 암드 ceo 리사 수 대만계인데 불가능한건 아니죠 ㅋㅋ
발음이 네이티브가 아니라 그렇지, 전총장님이 구사하는 어휘들은 네이티브들 보다 더 낫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발음에 집착하는 걸 버려야겠어요.ㅎㅎ
반총장 아니오?
@@aboutwatch
반기문 전 총장
@@x2storm1 아 알겠습니다. 전두환 총장이라는 줄 알았네요.
콜라보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 유익한 내용 알고가요! 발음이 너무 신경쓰여서 영어 말할때 크게 말을 못하겠더라구요ㅋㅋ...
상대방이 내 말을 잘 알아듣고 있다면 발음 때문에 주눅들 필요없어요 ^.^
진저 영어 감사합니다 :D
어휘 선택이 고급스럽다는 것도 헛소리죠. 영어도 당연히 좀 교양있는 표현이 있고 직설적인 표현이 있지만 단순히 교양있는 표현을 쓴다고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오 외국인이 이런표현도 아네??" 이정도의 감탄사이고 유엔총장쯤 되는 사람에게 고급표현을 쓴다고 칭찬하는건 오히려 모욕에 가깝죠. 반기문 총장이 재임기간동안에 영어로 욕을 먹은건 액센트가 안좋은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기자회견이나 유엔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일방적인 연설로 끝내고 대화를 잘 하지 않았다는 점이 큽니다. 한마디로 외워와서 외운것만 줄줄 읽고 대화는 전혀 안했다는거죠. 이번 동영상만 봐도 대화를 한다기보다는 외운걸 읽는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영어를 잘하는걸 떠나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문제가 있는 총장이었죠.
꼭 이런것들이 있음 영어 못하는것들이 발음 존나 따짐 발음가지고 영어 잘한다 못한다 따지는것들 외국인들조차도 영어대화듣고 고급진 단어 쓴다고 말하고 영어전공자 인 영알남도 고급진 단어 쓴다고 말하는데 니까짓게 무슨ㅋㅋㅋㅋ강용석도 발음 좋다고 영어잘하는거 아니거든요 라고 말하더만 니까짓께 뭔데ㅋㅋㅋㅋ
미국식 영어
영국식 영어
호주식 영어
인도식 영어
일본식 영어
한국식 영어
영어는 세계 공용어이기 때문에 발음은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의 표준어가 있고 지역사투리가 있듯이...
전 마음편하게 한국식 영어로 전세계 사람들과 소통하고싶습니다.^^
영어랑 한국어는 말하는 방식 부터가 다름.
일본어는 단어를 몰라도 들리기는 잘 들림.
하지만 영어는 단어를 알아도 못알아 들음.
이것은 말하는 방식에 확연한 차이가 있기 때문임.
영어를 말하는 방식으로 한국어를 말하면 미국인이 우리나라 말을 할때 발음으로 변함.
미국인이 한국어를 말할때 악센트 때문에 이상하게 들리죠? 그게 그 예죠.
근뎈ㅋㅋ 반기문님은 한국어를 말하는 방식으로 영어를 말하시니, 우리가 듣기에 잘들릴 뿐더러 발음이 안좋아 보이는 거임 ㅋㅋㅋㅋㅋ
발음은 원어민의 70~80%만 따라가도 됨. 다만 액센트랑 억양이 원어민같아야 어색함이 없지. 대표적으로 다니엘, 닉은 독일인이지만 억양이 오르내리지 않고 쭉 가는 목소리여서 알아듣기가 전혀 어색하지 않음 물론 그 둘은 발음도 훌륭함
영상의 요지와 상관 없지만, 잘못된 점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영상 2:49초 대에 MBC뉴스 자료 넣으셨는데 자료가 조금 부정확하네요. 언제적 뉴스인지 모르겠지만 사실 영국에서도 영국 안에서 어느지역에서 왔느냐가 영어 발음을 결정짓는데 그게 시간이 흘러서 바뀐게 아니고 그냥 지역에 따라 약간씩 심지어는 문법과 단어가 다른 겁니다. 그리고 철자에도 없는 발음을 한다고 나와있는데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영어 특정상 유럽언어에서 가져온 단어가 많고 그 단어들은 그 식대로 쓰여서 영어권 사람들이 발음을 이상하게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전공하고 전문가인 사람들이 원어민들의 발음을 짚어주는 경우도 있죠. 그런데 발음에 정답이 없다고 표현한 뉴스가 약간의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것 같아서...
발음을 다시 듣고보니 어떻게든 최대한 발음을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네요.
네. 한국어에 없지만 영어에는 있는 발음 열심히 하고 계시죠 ㅋㅋㅋㅋ
정말 고급어휘... 작살난다 배우고싶다
쉽게 생각해서 한국에서 다른 나라사람이 발음은 이상하지만 나의 말을 하나하나 다 받아치는 것만 보면 영어실력도 의사소통?센스다!!발음은 그냥 잘해보이는 것?예를 들어 한국어 발음100퍼인데 알아요몰라요 그래요 배고파요 싫어요 좋아요 못 알아들어요 이러면 한국어 잘하는거 아니니까!!!
아 맞아요 중고등영어 만 능숙하게 해도 무리없어요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은 어려운 단어나 표현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쉬운 단어로 상대방이 이해 하기 쉽게 말하는 사람이 잘 하는 것 임.
발음에 집착하고 위축되면 당연히 안되지만 발음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것도 맞지 않다고 봅니다. 어느 유튜브 채널에서 한 길거리 인터뷰에서 외국인들이 대답하기를 발음이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이 자신감이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한국인이 외국인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급 한국어 어휘를 쓰지만 발음이 한국인 같지않은 외국인, 일상적인 말이지만 한국사람처럼 말하는 외국인. 누구를 보고 더 잘한다고 놀랄까요..? 일반인 기준에서 영어로 반기문씨처럼 말할 일이 있을까요? 캐주얼한 문장으로 말할 일이 많을까요?
몇년 전에 반기문씨 영상 가지고 일반인이 연설 한 것처럼 속이고 한 실험을 했던 다큐멘터리를 보면 발음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발음 이외에 그 사람의 언어구사력, 유창성 등등을 봐야 한다는 건데 발음 공부가 필요 없다는 식으로 오도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억양을 한국식으로 구사하면??? 진짜 장담컨데 의사소통이 안됩니다.
한 마디만 할께. 영어건 뭐건 그 언어 이전에 머리속에 든게 있어야 말 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거여.
두분이 댓글로 서로 소통하는 것은 그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콜라보 영상까지 만드실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반기문 전 총장은 젊은 세대와 다르게 영어공부하는 방식이 많이 달랐네요. 교과서 통암기라니....ㄷㄷㄷ 정치적 행보로 이미지가 많이 깎였지만 영어공부의 방식도 끈기만큼은 인정해야 할 것 같아요ㅋㅋㅋ
정치적 이미지와 영어 실력은 별개죠. 반기문씨는 진짜 후덜덜한 실력자입니다. ㅋㅋㅋ 저라면 교과서 통암기 못했을 것 같은데 정말 그 의지가 대단해요!
저는 브라질, 네덜란드, 미국, 영국, 인도, 폴란드, 터키, 독일,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등에 살고있는 친구들과 매일매일 연락하는데요
영어를 잘한다면 발음 크게 안중요한 것 같아요. 브라질 친구들이 lazy를 리지 라고 슬쩍 다르게 말해도 솔직히 문맥상이나 뭘로나 다 알아들을 수 있고 별 신경도 안쓰이거든요. I don't want to do that 을 굳이 애써서 되지도 않으면서 버터처럼 하겠다고 아론(과 런사이)워너두댓 이렇게 안하셔도 되요. 이럼 더 못알아들어요
기본적인 발음 체계는 당연히 아셔야죠..그것만 되면 발음 신경안쓰셔도 되는데 발음에 집착하시는 분들은 이게 안되실거에요 아마.. henny를 ㅎe 니 라고 안하고 입 크게 벌려서 해~니라고 하지 않는이상. fat p팟트! 이렇게 안하는이상 어지간해선 알아들을거에요
물론 이것도 문맥상 유추되긴하는데 그래도..
말씀대로 어색하게 버터 발음 흉내내면 더 알아듣기 힘들어요. ㅎㅎ
너무 잘 빠져나간 나머지.. 한거 없다는 비판을 받은.. 그래도 영어실력만큼은 탑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항상 느끼는건데 제목이 너무 웃겨요
사실은 이거 영알남님과 제가 머리를 맞대고 지은 제목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음? 어떤 발음이 정확한 발음인가요? 어떤 발음을 배워야 정확한 발음을 배운 걸까요? 미국 발음? 영국 발음? 인도 발음? 필리핀 발음? 캐다다 발음? 호주 발음? 뉴질랜드 발음? 수 많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네이티브들이 있는데 어느 나라 사람들이 쓰는 발음이 가장 정확한 발음인가요? 미국인가요? 미국이라면 뉴욕발음? 캘리포니아 발음? 텍사스 발음? 어디 발음을 해야 영어를 잘하는 거죠?
인도 사람은 인도 발음을 하고 필리핀 사람은 필리핀 발음을 하고 말레시아 사람은 말레시아 발음을 하는데 그들이 우리보다 영어를 못하나요? 같은 미국 땅이라도 괌에 가면 완전 동남아 사람들과 똑 같은 발음을 하는데 그 사람들은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인가요? 발음? 개나 주라 하세요. 우리는 영어를 익히는 거지 억양을 익히는게 아닙니다.
로버트 할리는 부산 사투리로 한국어를 하는데 그 사람은 한국어를 못하는 건가요?
외국인은 서울 억양으로 한국말을 해야만 한국어를 잘 하는 건가요? 부산말이나 전라도 말로 한국어를 하면 한국어를 못하는 사람이 되는 건가요?
저는 경상도 출신이라 서울말을 못하고 경상도 사투리로 말을 하는데 저는 한국말을 못하는 건가요?
다들 영어를 익히세요. 말투를 익히지 말구요. 우리가 성대모사를 하는 개그맨도 아닌데 왜 남의 발음을 흉내내려고 합니까요.
반기문 전 총장은 한국 사람 중에 영어 잘 하는 사람으로 탑랭커 입니다. 반기문 총장의 발음이 미국 사람들의 발음과 다르다고 영어가 좋으네 나쁘네 하는 건 진짜 웃기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평생 남의 성대모사나 하다가 지 말은 해보지도 못하고 죽을 겁니다.
가수를 뽑는 오디션에서도 남들과 다른 독특한 사람을 뽑지 이미 유명한 가수와 흡사하게 부르는 사람은 뽑지 않습니다.
댓글을 보다보니 반기문 총장의 발음 때문에 답답하고 잘 못 알아 듣는 경우도 있다는 댓글도 보이는데 반기문 총장의 저 또박또박한 발음을 못 알아 들을 정도라면 그 사람한테 문제가 있는 거지요.
서울 사람이 서울말로 하는 한국말 말고는 다 제대로 못 알아 듣는다면 누구의 문제일까요? 말 하는 사람의 문제입니까? 자기가 쓰는 발음과 억양 말고는 못 알아듣는 그 사람의 문제입니까?
영어 발음에는 1개의 정답이 없습니다.
@@JingerCho 댓글들을 보다보니 하도 답답하고 화도 나고 해서 좀 강하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용서하소서.^^ 평소 진저샘 영상 즐겁게 보고 많이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반기문님은 영어도 잘하시지만 말씀도 술술 잘하시고 정말 멋지시네요~발음보다도 저도 원할한 의사소통 잘하는날이 왔으면 좋겟네요 ㅠㅠ 오늘도 우리 이쁜 진저님 영상 정말 잘배우고 잘봣어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반기문씨 정말 멋지죠! 발음보다는 의사소통이 먼저라는걸 잘 보여주는 분이에요 ^.^
애나와 매튜Anna and Matt ㅍㅍ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하게 잘 봅니다
제 소견이지만 젊을때는 자신이 아는걸 표현합니다.그 안에서 자신의 존재감이 들어나죠! "연륜"은 젊은 사람이 터득할수 없는거라 생각됩니다.
에구! 나이를 먹어야 깨달을수 있는건데 전 아직 어리거든요.ㅎㅎ
마흔은 넘었으니 신세계 언어구사.사절.ㅋㅋㅋ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면 어떤 걸 표현하게 되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ㅎㅎ
뭐가 그렇게 대단히 교양있는 영어인지는 모르겠으나.... 발음은 중요함
구수할뿐아니라 의사소통에 문제가 많아서 이코노미스트에서도 지적을 했죠.
역대 가장 영어권 인터뷰가 적었던 유엔사무총장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죠
바로 직전 가장 인기 많았던 코피아난 사무총장과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반기문이 누군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께서는 어릴적에 영어공부를 할때 교과서를 통째로 다 외우셨다고 하는데 교과서를 외움으로써 얻게 되는 이득은 어떤것이 있나요?? 처음에 이 얘기를 듣고 신기하기도 하면서 궁금한 점도 많았습니다
외워놓으면 생각하지 않아도 바로 나온다는 장점이 있어요. 지문에는 문장 구조, 패턴, 문법, 어휘 등이 녹아있으니 초보가 기초를 쌓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토나오고 재미없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요 ^.^;;;
정확히말하면. 한국식발음에 정확한 엑센트와 문법, 수준높은 어휘구사력이지 않을까.
잘 듣는 사람이 잘 말 안합니다. 현재 상황에 따라서......참 처신 잘해요ㅣ
훌륭한 영상입니다 반기문총장의 영어는 매우 잘 들리네요. 비단 우리가 한국어 발음에 익숙해서 일수도 있지만 일단 영어를 들을 때 발음만 듣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문맥으로 듣기 때문에, 발음의 부족함이 상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다양한 발음의 한국어를 잘 알아 듣는 것은, 비단 모두가 아나운서 발음같이 말해서는 아니겠죠. 문맥을 통해 문장 내의 단어를 부족한 단어에도 쉽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우리 중 누구도 단어를 하나하나 또박또박 듣지 않고 다들 전체적으로 문장의 흐름과 분위기로 상대의 말을 알아듣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반전총장님 발음이 나쁜게 아닙니다. 잠깐 들어봤지만, f와p th 명확하게 구분해서 발음하십니다. 한국인이 안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처음 영어 배우던 시절, Can I use your 포크리프트(pork lift)?(나 지게차 좀 써도될까?) 했더니 못알아 듣습니다. 포크리프트~!! 포크!~~돼지고기?... Can I use your forklift?(지게차).... 오히려 vb fp등 명확하게 구분하고 한국식 악센트 없는 문장의 말이 오히려 해외에서 더 듣기 편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식의 딱딱한 발음에 vb fp등 발음 못해주면 애들 미궁에 빠진답니다. 땡큐 이런거 발음 연습하지 맙시다. 땡큐 쌩큐 모르는 영국미국호주사람없습니다. vbfp등 이런건 기본으로 아셔야 합니다.
맞아요~~ 그래서 그래머인 유즈가 아직까지 베스트 셀러인거죠 :)
그래머 인 유즈 두권만 잘 숙지해도 소통과 일상 대화엔 전혀 문제가 없더라구요 ~~~
잘하시는데?? 엄청나게..? 발음때문이시지 문장이 진짜 부드럽다...
위스콘신 에서 고등학교 나왔어요.
여자친구가 쓴 손편지가 문법이 틀린게 있는걸 모고 웃펐습니다
영상에서 설명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반기문씨와 인터뷰했던 사람들처럼 영어권사람들이 그렇게 아시아인들의 말에 배려하면서 들어주지 않습니다. 알아들었어도 놀리기 위해서라도 일부러 못알아 듣는척도 하구요. 한국식영어발음에 익숙해져있는 외국인들과 대화할때나 불편함없이 대화할수있는 겁니다. 게다가 그 외국인 또한 한국식영어 발음으로 말해주지 않기때문에 덩어리현상와 연음을 정말 열심히 따라하고 듣는걸 연습해보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쉬운단어만 사용해서 말해줘도 절대 알아듣지 못하죠. 미드나 팝송에 사용되는 단어들이 결코 어려운단어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알아듣지 못하는건 본인이 직접 그렇기 발음하는 훈련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이죠.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왜곡된 정보를 알려주시면 오히려 외국인들과 말하는 중 큰 장벽을 만나는 상황이 생겨 더 큰 상실감을 받을수있어요. 자신감을 주고 싶다면 외국인이 말하는 발음을 그대로 듣고 따라하는 훈련을 미친듯이 해보라고 해야합니다. 무슨 말인지 몰라도 무조건 듣고 최대한 똑같이 따라해보는 훈련을 정말 열심히하면 자신감은 저절로 생깁니다. 입장을 바꿔서 한국말을 잘하는데 발음이 너무 안좋은 외국 친구들과 어울려보면 의사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됩니다 그런 외국친구들에게 정확한 발음을코치해주고 연습시켜줘야지 발음안좋아도 다 알아들을수있어 괜찮아 라고 얘기해주는건 결코 좋은 친구가 못됩니다.
반기문씨는 말그대로 인터뷰입니다. 사전에 모든 말을 준비하고 맞춘 상태입니다. 실제 영어실력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반기문씨기 저정도실력이 되기까지는 오랜시간이 걸렸죠.
영알못인 내가 보더라도 영어발음은 정말중요한요소인데... 발음에따라 뜻과 뉘앙스가 달라지는데 문제가 없다니??!!
Fly High 발음에 따라 뜻과 뉘앙스가 달라진다는 것은 영알못이니까 그렇죠. 디저트 데저트 이 두가지를 바꾸어 말한다 해도 앞뒤 문맥 연결로 알아듣고요. 유치원 어휘로 말한다면 당연히 무시당하겠지만 저렇게 cnn 뉴스식 고급 문장으로 말하는 사람한테 그런 작은 걸로 깔 수는 없죠. 우리 한국인들앞에서 심각한 주제로 토론까지 되는 타일러나 로버트 할리씨가 단어 몇 개 이상하게 말한다고 한다고 한국말 진짜 못하는 사람이라고 하나요?
영어실력이 부족해서 유엔직원들과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 들었네요 그리고 공부하게 뒷받침 해주는데도 공부도 하지 않았구요
정확 ...간결 심플 ..
정치성향을 떠나 반기문 정도 고급 영어 구사하는 사람은 미국인 인구 전체를 대비해보더라도 많지 않음~ 하지만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저런 고급 영어를 구사할 필요까진 없을 듯. 영어로 외국인에게 세계 평화를 이야기할 기회가 일생 중 얼마나 될까나.
한국인 발음 상당히 좋은 편이다..인도 프랑스 동남아애들 발음 진짜 쉣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악센트보고 뭐라하는거 자체가 영알못 인증임
영어는 충분히 잘하는게 맞고, 말씀을 잘못하시는 듯. ex: 핵실험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센스있으신 분.
저 캐나다 사는데 발음 좋으면 반 먹고들어가요
아니 이게 사실 영어 문제가 아니잖아
자기 분야에 일에 대한 지식과 내공이 영어로 나오는거지
자기가 아는 거니까 술술 나와야지
반기문이 자꾸 반가운으로 보여ㅠㅠㅠ
좋아요 구독😉👍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데요?
굉장히 좋은 영상입니다. 상대방 영어 실력좀 보자고 영어 발음 지적하거나 하는 경우가 한국에서 왕왕 일어나는데 그런 짓은 영어를 좀더 아는 겸손한 사람에게 자칫 쪽 당합니다. 영어 자체가 발음과 철자의 긴밀성이 한글과 한국어보다는 떨어져서 실제로 원어민은 철자를 모르는 경우도 많고 글도 못 읽는 사람도 많죠. 유럽 국가에서는 영어 할줄 아는게 부러울만한 능력이긴 하지만 그것이 뭐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영어구사 가능이 그 사람을 판단하는 잣대가 안되길 바랍니다.
영어 실력이 모자라서 발음 말고는 그 사람의 진정한 실력을 판단할 잣대가 없으니 그런 일이 생기는 듯 합니다. 진짜 고수들은 함부로 남의 영어 실력을 폄하하지 않죠.
문법문제는 1초만에 풀지만 외국인이랑 1마디도 못하게 만들어버리는 한국식 영어교육의 슬픈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