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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чер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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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3 тис.

  • @tvNDENT
    @tvNDENT  2 роки тому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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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xr8ul5hg5h
      @user-xr8ul5hg5h 2 роки тому +3

      @YuriYA 놀자 비꼬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wjdjihoon
      @wjdjihoon 2 роки тому +1

      이명학이 수능영어 지문을 미국 논문이나 그런데서 따온다는데

    • @Kukukkkkk
      @Kukukkkkk 2 роки тому

      @@wjdjihoon 그거도 문제죠 고등학생한테 논문을 읽으라는게....그거도 영어로 된걸

    • @ss-vl6zk
      @ss-vl6zk 2 роки тому

      영어권 국가에서 이해 못하고 틀리는 한국 수능 영어문제... 그래도 안 바뀌겠죠ㅜ.ㅜ

    • @A-4E_SKYHAWK
      @A-4E_SKYHAWK 2 роки тому

      @@user-xr8ul5hg5h 비꼬는게 아니고 고등학생이 배우는게 더 어렵다 그래서 더 힘들다는것 같네요

  • @twilightgarden
    @twilightgarden 3 роки тому +31048

    내가 미국인들 사이에 앉아있는데 미국인들이 틀린 한글문장 써놓고 너 한국말 잘 못하냐 이러고 있으면 나같아도 열받겠다.

    • @user-sh3zg1yx9o
      @user-sh3zg1yx9o 3 роки тому +8236

      미친 이렇게 생각하니까 더 와닿네 개빡친다

    • @sllaalal8114
      @sllaalal8114 3 роки тому +1965

      근데 한국어는 왠만하면 다 맞을텐데 영어는 문법이 정확해야 해서 상대적으로 더 쉬울 듯..

    • @Plans_for_me
      @Plans_for_me 3 роки тому +2245

      @@sllaalal8114 웬만하면

    • @sllaalal8114
      @sllaalal8114 3 роки тому +683

      @@Plans_for_me ㅋㅋㅋ맞춤법도 틀려도 대충은 알잖아여..근데 '웬'인건 첨 알았네요

    • @twilightgarden
      @twilightgarden 3 роки тому +1148

      ㅋㅋㅋ 한국어는 조사가 있어서 문장 어디에 위치하든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데 영어는 단어의 위치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에 한글보다 문법이 중요한 건 사실임

  • @user-vu8xm9dm8v
    @user-vu8xm9dm8v 3 роки тому +8151

    외국인 : 이게 뭔지 알아? (한글 문제)
    나 : 음. 근데 이거 문장이 좀 어색해...
    외국인2 : 엥? 너 한국인 맞아..?
    외국인3 : 어디부분이 헷갈려? 내가 알려줄게
    외국인4 : 이제 답이 뭔지 이해됨? ㅋㅋ
    나 : 응..
    이거 어떻게 보면 무지 자존심 상하고 기분 나쁠 거 같음..ㅠㅜ 그냥 넘어가신 타일러님이 대단하신거!

    • @Candyliker
      @Candyliker 3 роки тому +246

      인정합니다.

    • @kik310
      @kik310 3 роки тому +1104

      타일러 : (좃같네 니네가 영어를 뭘알아)

    • @kik310
      @kik310 3 роки тому +842

      만점자 여자 말 ㅈㄴ 싸가지없게함 잘난척 지림

    • @GGUMI331
      @GGUMI331 3 роки тому +208

      @Dinel Rolex_ 전혀ㅋㅋㅋㅋ 조곤조곤하게 말끝도 일부러 기분 안 나쁘게할려고 조심한거 보였고 쭉 ~~'같아요'라고 했는데 이건 뭔지

    • @xhqldh8100
      @xhqldh8100 3 роки тому +262

      @sungun 06 그게 아니라
      저 문제 자체가 틀린거라 타일러님께서 틀린 부분을 추측으로 고쳐서 정답을 썼는데 '마지막 문장 제대로 보셨나요?'
      이러면 기분 나쁘지 않을까요? 역지사지로 생각했을 때 기분이 어떻겠어요.. 그리고 뭔가... 뭔가 말투가....
      뭔가... 좀 잘난척 하는 것 처럼 느껴지긴 했어요.
      타일러님도 그렇게 느끼신 것 같아요.

  • @user-ku1ty3yp8t
    @user-ku1ty3yp8t Рік тому +690

    아니 만점자가 진짜 대단하긴한데ㅋㅋㅋ 저 가르치는듯한 뉘양스 내가 다 쪽팔리네 ㅋㅋㅋㅋㅋㅋㅋ 국가망신 제발

  • @THEULTIMATEDOGE
    @THEULTIMATEDOGE Рік тому +679

    정보) 타일러는 서울대 '석사' + 시카고대(미국에서 드가기 젤 빡쎄고 세계에서 노벨상 제일 많이 나온 학교) 졸업생

    • @SunShower_With_Me
      @SunShower_With_Me Рік тому +8

      시카고대가 왜 제일 들가기 빡센가요

    • @user-cd1tw5ld7x
      @user-cd1tw5ld7x Рік тому +26

      정보)카이스트총장도 수능국어5등급나옴

    • @pancake1966
      @pancake1966 Рік тому +8

      @@user-cd1tw5ld7x 수능국어가 왜나옴? 하긴 수능이 잘못있다고 얘기하는게 불가능할정도로 세뇌된 애들이라 그런듯

    • @user-cd1tw5ld7x
      @user-cd1tw5ld7x Рік тому

      @@pancake1966 수능국어가 수능영어보다 훨씬 문장 이상합니다 ㅎㅎ 그리고 타일러사건논리랑똑같이 한국대다수사람들이 만점못받는데 개쓰레기시험이죠 현지인도못푸는데 대화하는데 아무지장없잖아요? 수학도 하버드학생들이 문제제대로못풀던데 다 폐지해야죠

    • @pancake1966
      @pancake1966 Рік тому +23

      @@user-cd1tw5ld7x 수능 국어는 솔직히 어떻게 조지든 별 상관이 없음. 어차피 한국에서만 놀애들끼리 친목질하는건. 근데 수능영어는 외국인들이 다 보고 이해하기때문에 보고 비웃을수 있다는거 ㅋㅋ

  • @dldduakstp
    @dldduakstp 3 роки тому +27458

    한국 사람이 미국인한테 영어설명하는 저 상황이 그냥 존나 웃김 ㅋㅋㅋㅋㅋ

    • @maddyjustice2963
      @maddyjustice2963 3 роки тому +2163

      꼭 수능 1등급이다 토익 고득점이다 하면서 자랑하는 사람들 영어실력보면 형편없는 경우가 생각보다 꾀 많죠ㅋㅋ

    • @sky-blue808
      @sky-blue808 3 роки тому +555

      @@maddyjustice2963 꽤-○

    • @Alien_OIEI
      @Alien_OIEI 3 роки тому +722

      영어 설명하는게 아니라 수능영어 설명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수능영어가 아무리 영어를 매개로 논리력을 측정한다지만 많은 수의 시험을 통해 문제출제 유형이 나왔으니 비슷한 맥락의 논리구조였던거죠.! 한국인이 언어영억을 못풀수 있는게 한국어를 못해서가 아닌듯이 타일러씨 역시 영어를 못하지는 않지만 수능식의 논리구조에 어색하니까 설명들은거 같네요 ㅋㅋ

    • @gain0325
      @gain0325 3 роки тому +183

      아 진짜 돌아이들인가 ㅋㅋㅋㅋㅋ 이딴 방송이 다있어??????
      우리도 하는말과 받아들이는 뜻이 다른 상황에 맞는 표현들 있지않냐?????????????
      딱봐도 그거때매 말이 안된다는거 같은데 외국인한테 꼴 값을떨어???????????

    • @jimmynoiz7734
      @jimmynoiz7734 3 роки тому +74

      수능 1등급이야 문제가 쉬우니까 그렇다고 쳐도 토익 930점 이상엔 허수가 많지 않을거 같은데요

  • @user-ww4cf4kx4k
    @user-ww4cf4kx4k 3 роки тому +2866

    타일러 진짜 화나보이는데
    나 같았으면 표정 관리 못하고 계속
    똥 씹은 표정 함

    • @user-fh8if8bk4u
      @user-fh8if8bk4u 3 роки тому +4

      ㅋㅋㅇㅈ

    • @user-tj7ou3yx2b
      @user-tj7ou3yx2b 3 роки тому

      @랄라룰루 댓글 복사해서 계속 도배하고 다니네 ㅋㅋㅋㅋ

    • @KK-mo8sj
      @KK-mo8sj 3 роки тому +1

      @랄라룰루 이명학이 타일러 언급한적있는데 "어느 외국인이 방송에서 이게 이상하다고 뭐라하던데.. 그건 문학적 감성이 부족한거죠" 라고 함 그 단어적으로 해석하는게 아니라 문맥적으로 해석해야됨 솔직히ㅋㅋ 외국에서 뭐 좀 살다왔다고 수능 질 운운하면 안되지 븅신들이 ㅋㅋ SAT 다맞는사람이 뭐라하면 몰라 한국인들중에 수능국어 1등급이면 수능영어 하나도 몰라도 한국어로 번역해주면 잘맞출걸? 그냥 수능영어를 못푸는 외국인은 공부를 못하는거임 어? 영어네? 어? 문제가 안풀리네? 어? 나는 미국에서 몇년 산 원어민인데? 문제가 이상하네ㅋㅋㅋㅋ 이렇게 병신같은 결론 나는거지 평가원에 우리나라 탑교수들이 감금되면서 문제를 몇백개만들고 그중에 선별하고 선별해서 나오는 문젠데ㅋㄲㅋ 생각을 해봐라 미국에서 한국어박사 학위딴 사람이 17년간 한국에서 산 나보다 한글 더 잘알걸?

    • @sehyunpark7421
      @sehyunpark7421 3 роки тому +1

      @찹스찹스수능문제를 외국인 쓴 논문을 발췌해서 만든다는 소리는 어디서 들으신 거죠?

    • @hcz4373
      @hcz4373 3 роки тому +1

      @@sehyunpark7421 발췌해서 문제를 내는건 맞습니다
      기출, 그리고 ebs도 구글링해보면 논문들 발췌한거에요

  • @kwgkim5
    @kwgkim5 Рік тому +2271

    이거 다르게 보면 한국 교수들의 문법이 틀린걸 타일러가 알아낸거니까
    타일러가 대단한거 아닌가

    • @user-pb9jq4nj3k
      @user-pb9jq4nj3k Рік тому

      그렇게 접근하면 안되지 급식충 빠구리야
      "했어? 오늘 숙제" 뭔가 말 되는 문법처럼 나열했더니 본토인이 보기엔 병신인 문법인거임
      대단한게 아니라 걍 출제자가 뷰ㅇ신인걸

    • @pancake1966
      @pancake1966 Рік тому +164

      @@user-pb9jq4nj3k 타일러가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ㄹㅇ 출제자가 x신인 모멘트인데 사람들은 죄다 타일러한테 초점을 맞춤 ㅋㅋㅋ

    • @ISSBY2457
      @ISSBY2457 Рік тому +18

      @Pan cake 그러니까 타일러가 칭찬받는 게 아니꼽단 거야 아니면 그냥 출제자가 X신이란 걸 알리고 싶은 거야? 나 헷갈려

    • @user-pz1vs9te2i
      @user-pz1vs9te2i Рік тому +61

      문법틀린것도 모를걸ㅋㅋ 그냥 어디 논문에서 긁어오니까

    • @pancake1966
      @pancake1966 Рік тому +13

      @@ISSBY2457 칭찬받는게 꼽단거겠음? 그냥 타일러가 대단한 사람인건 별개로 애초에 원어민 누구를 데려와도 저런 반응할거임

  • @never_ever_better
    @never_ever_better 10 місяців тому +577

    영어 듣기평가 문제 맞추고 신나하는 타일러 너무 귀엽닼ㅋㅋㅋㅋ

    • @user-yh9bk4fj5y
      @user-yh9bk4fj5y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다른 사람들은 세세한 정보에 집중했는데 타일러는 맨 처음에 그냥 흘린 문장.. 단층집이라는 문장을 기억하고 있었고 그래서 계단이 없다는 거를 추론해낼 수 있었잖아요 그거는 영어가 편한 사람이니까 그만큼 작업기억 용량이 커서 그럴 수 있었던 거고.. 자기가 원어민이라는 게 증명되어서 기쁜 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이 타일러 은근 구박하는? 거 같고 타일러는 서러움 ㅠ 을 느꼈는데 출연자 중에 듣기 맞힌 사람 하나도 없고 ㅎㅎㅎ

  • @BJLungLung
    @BJLungLung 3 роки тому +6422

    사람이하는말 : 나 배고파
    수능영어해서 하는 말: 지금 위의 포화도가 떨어져서 영양분을 구강을통해 보충하는 행위를 하고싶다

    • @user-kc2vs6rq9p
      @user-kc2vs6rq9p 3 роки тому +227

      그럼 ‘나 배고파’ 라고 내면 전국민 영어는 만점이네? 제발 생각좀 해라 변별력 있는 시험은 당연히 있어야하고 언제 평가원이 지엽적으로 문제내는 거 봤냐? 꼭 공부 해보지도 않은 것들이 외국인도 어렵다니까 빽빽 불평만 하지 에휴

    • @user-ro4nk4ig7l
      @user-ro4nk4ig7l 3 роки тому +2286

      난 이 위의 두명이 왜 이렇게까지 반박하려는지 모르겠다.

    • @BJLungLung
      @BJLungLung 3 роки тому +948

      @@user-kc2vs6rq9p 나 9살때부터 외국에서 자라서 지금 약사로 일하는중이고 대학생때 케타민 약에 대해서 영어로 논문도 작성했는데 이정도면 영어시험에 대해서 불평정도는 해도된다고 생각하는데? 수능영어 지문 진짜 개 쓰레기같은 영어만 뽑아오는거 팩트야. 너가 말하는 변별력을 위한거겠지.

    • @BJLungLung
      @BJLungLung 3 роки тому +761

      @@user-mi2ws2jf1e 논문이라는게 정보공유를 하려는건데 그래도 최대한 이해할 수 있게 쓰는게 중요하지 최대한 돌려서 풀어서 말하는게 언제부터 수준높은 글이었냐? 너가말하는대로 공부잘하는 애들 구별만하려고 만든 시험이니까 거기 나오는 영어 쓰레기같다고 하는거자나.

    • @BJLungLung
      @BJLungLung 3 роки тому +537

      @@user-mi2ws2jf1e 논문에서 글을 풀어써야하는경우는 어려운 개념을 설명할때나 method 쓸때지 저따구로쓰면 교수한테 개까임 다시쓰라고. 논문에서 말하는 좋은 문장은 진짜 설명하기 어려워서 여러문장으로 나눠서 설명해야하는걸 한두문장으로 함축시키는것처럼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을때 주로 좋은 문장이라하지.

  • @user-kq7cp2wh9r
    @user-kq7cp2wh9r 3 роки тому +4270

    아니 진짜 웃기네 미국인이 문장 저렇게 안쓴다고 얘기하는데 한국인들이 타일러 영어 못하는 취급하고 자기네들끼리 자랑스럽게 수능 문제 풀어내면서 이게 한국의 영어 클라쓰다 하는게,,ㅋㅋㅋㅋㅋ 얼마나 어이 없었을까 진짴ㅋㅋㅋㅋ

    • @user-zn7rx2ok1e
      @user-zn7rx2ok1e 3 роки тому +270

      @@cloud_9429 맞아요... 쓸데없이 수능부심 부리고... 당연히 타일러는 더 잘아니깐 지적을 해도 걍 영어 못하네~ 식으로 말하는게 참 미간이 절로 찌푸려지네요....

    • @user-cv1rv2rk4v
      @user-cv1rv2rk4v 3 роки тому +130

      @@cloud_9429 ㅇㄱㄹㅇ
      국뽕에 차서 정신을 못차림

    • @user-wn3cj5eb7t
      @user-wn3cj5eb7t 3 роки тому +78

      콩글리쉬는 세계 가장 쓸모없고 썩어빠진 쓰레기로 이미 전 세계에 소문나있음.

    • @edengreen0
      @edengreen0 3 роки тому +57

      미국인들은 문장 저렇게 안쓰죠 저건 대학 논문 발췌 내용이니까요 ㅋㅋㅋㅋ 국어도 마찬가지에요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비문학 처럼 말하는 사람있나요 그것도 다 논문 발췌 내용인데 ㅋㅋㅋㅋ 수능은 대학을가서 원서와 논문을 가지고 얼마나 학문을 잘 탐구할수 잇는가를 물어보는 시험입니다 평범한 미국인들사이에서 회화를 잘할수 잇는가를 묻는 시험이 아니구요 수능의 궁극적인 목적도 모르면서 무분별하게 내리까는건 잘못되엇다고 생각합니다

    • @user-ct1kk4fq9h
      @user-ct1kk4fq9h 3 роки тому +3

      수능영어 미국사람이 만드는데 ㅋ

  • @tmddn7956
    @tmddn7956 Рік тому +237

    문제지적 당하는것 자체에서 쪽팔린줄 알아야지 뭔 대학논문을 읽기위한 시험이니 뭐니 ㅋㅋㅋㅋ

    • @monologue-vf4gd
      @monologue-vf4gd Рік тому

      왜 쪽팔려 저게 ㅂㅅ아 ㅋㅋ

    • @pancake1966
      @pancake1966 Рік тому +1

      @@monologue-vf4gd 니가 거울을 보면 느끼는 감정이랑 비슷하단다 아가야

  • @user-ny2fk4gz2t
    @user-ny2fk4gz2t Рік тому +204

    수능 절평은 진짜 잘한듯ㅋㅋㅋ 절평한다고 영어 부담이 확 줄어드는건 분명 아니지만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측면의 영어 회화교육을 확대하는 식의 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봄. 영어영문학과 교수님한테 듣기론 현 수능영어가 논문을 기반으로 해독하는 것을 추구하기 떄문에 사실상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실용적인 부분과는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고 들었습니다. 수능도 누적되다보니 어느정도 파훼법이 나오니깐 변별력을 갖추기위해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니 사실상 대학원생에게 필요한 정도의 문제들도 출제되는 실정이었어서 영어 절평은 정말 잘한듯..

    • @hellosalamander
      @hellosalamander Рік тому +5

      왜냐? 수능은 기본적으로 대학"수학"능력 시험이기 때문에... 간단히 말하면 수능에서의 영어 문제는 너 대학가서 논문 읽을 수 있니, 원서 교재 읽을 수 있니를 측정하게 목표라고 생각함. 결국 수능의 본질은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므로 시험 방식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게 내 생각임

    • @radish7847
      @radish7847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회화를 목적으로 하는 영어로 교육방향을 잡으면 수능의 방향이 실용성이 우선된다는 건데
      그러면 국어도 어렵게 낼 필요 없고 수학도 살면서 필요한 수학개념만 가르치고 평가하면 되겠네요..
      수능의 목적은 변별이기 때문에 그렇게 바뀌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only_my_railgun
      @only_my_railgun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원어민이 못푼다고 그 시험이 잘못된게 아님 ㅋㅋ 당장에 국어조차 못푸는 한국인이 수두룩한데

    • @user-qi2jc1kv3f
      @user-qi2jc1kv3f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수능영어 절대평가인데 영어선생님은 자기들 자존심이라며 어렵게 낸다고함...
      영어 사교육을 위해서~

  • @user-cv6em9en5c
    @user-cv6em9en5c 3 роки тому +3824

    아니 애초에 미국인이고 그 중에서도 상위권인 타일러가 저걸 설명을 듣고 있어야된다는게 말이 안된다는거 아님,,, 저거 푸는 고딩들은 거의 수식 외우듯이 이 문제는 이걸 보고 이걸 힌트로 이렇게 풀어야지하고 푸는거지

    • @PatrickYan
      @PatrickYan 3 роки тому +83

      타일러 씨가 고등학교 졸업한지도 꽤 됐고 이런 시험 본지도 오래돼서 기본적인 시험 보는 방법 인식하면서 푸는 거 아닌 것 같네요. 실제로 미국에서 하버드, 프린스턴, 등등 같은 엘리트 학교 입학하려고 준비하는 학생들도 똑같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테스트테이킹스킬을 배워요. 타일러씨가 말하는 'Whitman's poet'도 사실상 틀린 게 아니고 자기 고집 때문에 잘 못 푼 거예요.

    • @kry.l.2166
      @kry.l.2166 3 роки тому +241

      @@PatrickYan 저는 지금 미국에서 고등학교 다니고 있는데도 whitman's poet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윗맨의 시 써주는 남자?????

    • @kry.l.2166
      @kry.l.2166 3 роки тому +180

      @서우찐 그냥 봐도 말은 사실 안 되는거잖아 하...

    • @PatrickYan
      @PatrickYan 3 роки тому +17

      Kry. L. 쉽게 생각해서 의 이라는 표현입니다. 여기서 ‘s는 “가지고 있다”는 뜻이 아니라 “마음속에, 상상속에”라는 뜻입니다. 이런 표현은 조금 더 문학적으로 보이려고 쓰는 겁니다

    • @PatrickYan
      @PatrickYan 3 роки тому +15

      Kry. L. 미국에서 고등하고 다니고 계시면 AP English 수업을 듣게 되면 문학적인 다양한 표현을 배울 수 있습니다

  • @user-jp6mj3mr4f
    @user-jp6mj3mr4f 2 роки тому +7818

    문제가 틀리고 안 틀리고를 떠나서 타일러에 대한 출연진들의 태도가 분명히 잘못된 건 맞다고 봄 저런 태도에도 불구하고 참고 수긍한 타일러가 진정한 어른이라 생각이 된다 대단하시네요

    • @user-zs7hw3vc9u
      @user-zs7hw3vc9u 2 роки тому +318

      사실 수능시험은 문제를 위한 문제이기때문에 타일러도 기출 돌리면 수능영어만점 당연히 씹가능합니다..

    • @murdoc._.
      @murdoc._. 2 роки тому +666

      ㄹㅇ ;;; 특히 전현무 맨날 사람 말할때만 일부러 뚝뚝 끊는거 재밌지도 않은데 왜 그러는건지;

    • @gksbv2
      @gksbv2 2 роки тому +197

      레알 타일러 보살...

    • @user-fi6xk1px7e
      @user-fi6xk1px7e 2 роки тому +167

      전현무 자체가가 저런식의 방송스타일밖에 못함

    • @user-ot6be2qh8v
      @user-ot6be2qh8v 2 роки тому +39

      그냥 방송용 깐족거림 같은데..

  • @user-uq7xd2vr6y
    @user-uq7xd2vr6y Рік тому +64

    수능 영어 만점자보다 발음이나 문장 완성도가 조금 떨어지지만 외국인이랑 프리토킹 하면서 대화 잘 하는 사람이 더 멋있다.

  • @jamesyoo32
    @jamesyoo32 Рік тому +475

    영어모국인이 말이 안되서 무슨 문제인지 모른다고하니~
    수능영어는 이렇게 푸는거에요~ 수험생이
    ㅋㅋㅋㅋㅋ

    • @user-nv1uk9un6h
      @user-nv1uk9un6h Рік тому +77

      ㅇㅈ 저학생 너무 무례하고 건방짐

    • @bb-nj3ki
      @bb-nj3ki Рік тому +12

      한국수능안바뀌는데 맞출려면 학생들은 어쩔수없지
      출연진들 모두가 그럼... 문제가 뭔질모르고 지들이 우쭐해함

    • @DDung_DDu
      @DDung_DDu Рік тому +19

      @@user-nv1uk9un6h 그럼 뭐라고 설명하냐 ㅋㅋㅋ 수능영어가 실제로도 이따군데 수능영어는 이렇게 푸는 거라고 해야지
      저 학생이 잘못했냐 ㅋㅋ 윗대가리들이 저렇게 문제를 내겠다는데

    • @user-cz1wd8rz1o
      @user-cz1wd8rz1o Рік тому +4

      그 논리면 한국인은 수능 국어 항상 만점이겠네요?

    • @user-ev5uh8zo6j
      @user-ev5uh8zo6j Рік тому

      @@user-nv1uk9un6h 맞아 개띠꺼움. 너 이것도 몰라? 내가 알려줄게. 어때? 이해되니? 이런 늬앙스로 계속 능욕함.

  • @codec1012
    @codec1012 2 роки тому +11951

    문장이 이상하다니까 문제 푸는 방법을 알려주는 동문서답이 레전드.

    • @user-zs7hw3vc9u
      @user-zs7hw3vc9u 2 роки тому +1468

      고득점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어쩔수없음 ㅋㅋㅋㅋㅋ

    • @codec1012
      @codec1012 2 роки тому +57

      @@user-zs7hw3vc9u ㄹㅇㅋㅋ

    • @ehvlwkrma
      @ehvlwkrma 2 роки тому +91

      어린애들 특징 ㅋㅋㅋㅋ

    • @soo7697
      @soo7697 2 роки тому +279

      한국인이 세계인이 되려면 겸손하고 사과도
      할줄 알아야 되는데 일반적으로 사과를 안하는 한국민족임을 75년간 이제것 봅니다

    • @user-nz1gm4rd5q
      @user-nz1gm4rd5q 2 роки тому +79

      5:20 여기보면 설명 해줘요

  • @user-gh8kv2jy5m
    @user-gh8kv2jy5m 2 роки тому +2752

    저 글 쓴 원작자가 직접 말했는데, 저 글이 처음부터 문법보다는 완전히 비유에 은유로 되어있는 글인데 수능 내는 측에서 너무 복잡하니까 앞에 싹 다 자르고 좀 바꿔서 출제했다네요! 원작자가 오류 인정했답니다 타일러 진짜 개빡쳤겠는데…

    • @user-pe8sb3do5u
      @user-pe8sb3do5u 2 роки тому +255

      ???:어디가 헷갈리셨나요?

    • @Guitarherobocchi
      @Guitarherobocchi 2 роки тому +234

      @@user-pe8sb3do5u 진짜 개빡쳤겠다 ㅋㅋ 타일러가 그냥 일반인도 아니고..

    • @user-xd9sl3lw6s
      @user-xd9sl3lw6s 2 роки тому +70

      그런 글을 미국인도 아니고 한국인 시험에 내는 평가원은 진짜......ㅋㅋㅋㅋㅋㅋ 기출 돌려서 알아서 눈치까고 맞추라는 건가 영어공부하라는 게 아니고

    • @user-kn7lk1hk3x
      @user-kn7lk1hk3x Рік тому +2

      ​@@user-xd9sl3lw6s ㅇㄱㄹㅇ

  • @user-xi9gr3ue1e
    @user-xi9gr3ue1e 10 місяців тому +78

    한국인이 미국인한테 영어 설명하는 상황 자체가 개웃기넼ㅋㅋㅋ

  • @user-os4iu6uy6m
    @user-os4iu6uy6m Рік тому +220

    문제는 다틀리고 모국어인 영어듣기문제풀고 좋아하는 타일러 개귀엽네 ㅋㅋㅋㅋ

  • @heyho556
    @heyho556 3 роки тому +12108

    현직 어학원 9년차 강사입니다.
    수능영어 잘 푼다고 해서 자랑스러워 할 구석이 별로 없습니다.

    • @user-eo7rw8sq1p
      @user-eo7rw8sq1p 3 роки тому +1673

      외국어 1등급인데 스피킹 한마디도 못함

    • @user-jr7mk6ey3c
      @user-jr7mk6ey3c 3 роки тому +2029

      수능영어 만점자보다 전교꼴등 외국인이 더 영어잘함 ㅋㅋㅋㅋ

    • @user-ej5us6hd3r
      @user-ej5us6hd3r 3 роки тому +381

      말하기가 아니라 읽기 테스트인데 스피킹 운운하네 ㅋㅋㅋ

    • @user-mw4nv8tr5l
      @user-mw4nv8tr5l 3 роки тому +285

      영어 1등급 받은 사람입니다 스피킹에서는 크게 도움안되지만 주식같은(제가 주식을 공부하기때문에 ㅎ) 영어로만 접근가능한 부분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 @tradersj16
      @tradersj16 3 роки тому +70

      외국에서 공부하고 온 학생들과 한국학생들이 영ㅈ어로 변별력을 가려 1등급부터 나눠야하니 큰 틀의 논문에서 일부만 뽑아오니 읽다보면 뭐꼬? 하는문제가 많죠.
      그래야 외국살다온애도 뭐꼬하면서 페널티사라지니 우리나라현실서어쩔수 없네요.

  • @user-ui2pt4ib5m
    @user-ui2pt4ib5m 3 роки тому +3070

    ㅋㅋㅋㅋ타일러 진짜 속 답답했을 듯.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국어국문 전공한 사람한테 외국사람이 국어문제 그렇게 푸는거 아니라고 훈수두는 거네

    • @NRJHGSD
      @NRJHGSD 3 роки тому +124

      ㅇㅇ 저렇게 푸는게 아닌게 맞음. 저건 영어 문제가 아니고 사고력 문제임.
      애초에 문맥 고려 안하고 한 문장에만 맞게 하려면 문단을 왜냄 한 문장만 놓고 선지 내놓지.

    • @gain0325
      @gain0325 3 роки тому +154

      솔직히 기분 많이 나빴을듯 껄끄러운 상황에서 혼자오지말지 그러셨어요~~ 할때 여길 니가 왜왔냐는 속뜻이 있는것처럼
      문장에 우리가 모르는 속뜻이 있을수도 있는건데 ㅉㅉ

    • @user-zm3rb2td1h
      @user-zm3rb2td1h 3 роки тому +10

      비유가틀린듯 국문학과 다닌사람이랑 일반인은 다르죠

    • @user-kl5sx5yi7l
      @user-kl5sx5yi7l 3 роки тому +29

      개븅신 같은 교육부의 결과임

    • @NRJHGSD
      @NRJHGSD 3 роки тому +24

      @@user-jr9em9qj3k 야초에 타일러는 whitmans poet 하나만 물고 늫어졌고 다른 문장도 논문인가 서적 인용이라 생활영어가 아니라서 일반외국인들도 해석이 어려운 수준의 문장들임. 해석해서 풀어보면 문맥이상할거없고 오히려 다른선지 들어가면 말자체가안됨.

  • @talented2628
    @talented2628 Рік тому +345

    유치원, 초등학교 시절 대부분 외국에서 보내고 중학생 때 귀국했는데 토익보다 수능이 훨씬 어려웠어요...

    • @user-xw5hj2yx7x
      @user-xw5hj2yx7x Рік тому +31

      원래 토익보다 수능이 훨씬 어려움

    • @molm1234
      @molm1234 Рік тому +8

      토익은 소위 영어 좀 하는 사람들, 특히 유학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만점 받냐 못 받냐의 차이지, 사실 영어 실력을 측정하기엔 너무 허접한 시험이죠.

    • @pancake1966
      @pancake1966 Рік тому +16

      @다니엘 그냥 시험으로 영어를 인정받을 이유가 없지 않음? 시험이 뭔데 영어실력을 평가함 ㅋㅋㅋ
      시험은 그냥 측정도구에 불과할 뿐인데 한국인들은 쓸데없이 시험을 신격화하고 수능시험을 비판하면 반동분자로 몰고감

    • @user-tj7vk2yf7g
      @user-tj7vk2yf7g Рік тому +2

      @@pancake1966 시험 광신도들이 유난히 많은듯

    • @linus8015
      @linus8015 Рік тому

      @다니엘 sat

  • @S.W.M.
    @S.W.M. Рік тому +54

    그냥 거의
    나는 엄마가__________
    그리고 나의 엄마는 시장에 가셨다
    1. 없다
    2. 있다
    3.있는데 없는척 한다
    4. 없는데 있는 척 한다
    5. 엄마가 무엇인지 모른다
    수준으로 문제를 내는데 외국인 입장에서는 빡이 치겠어요 안치겠어요
    문제가 일단 그냥 글 분위기 보고 찍어라 인데 어떻게 맞춤니까

  • @jhs4793
    @jhs4793 3 роки тому +8024

    한국인 고등학생이 원어민 타일러한테 영어문제 설명하면서 어디서 헷갈리는지 묻는상황이 너무 웃겨 ㅋㅋㅋㄱㄱㅋㅋㅋ

    • @user-zk8nr8pi9h
      @user-zk8nr8pi9h 3 роки тому +331

      개그 수준

    • @Y-NOT-
      @Y-NOT- 2 роки тому +7

      돼지!

    • @dokku__4659
      @dokku__4659 2 роки тому +302

      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웃긴데 타일러의 자만이랰ㅋㅋㅋㅋㅋ

    • @user-kj5sk6ot5m
      @user-kj5sk6ot5m 2 роки тому +209

      비유가 적절치 못함. 논문저자도 오류 시인했다는데 무슨..

    • @user-pn7rz2oh3n
      @user-pn7rz2oh3n 2 роки тому

      @@Y-NOT- 돼

  • @user-ln9vb8qv2h
    @user-ln9vb8qv2h 3 роки тому +6015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시카고대학 국제학석사 + 서울대 정치외교학 박사까지 한 5개국어 이상하는 미국인 타일러보고 고작 대한민국 고딩들이 푸는 영어문제 가르쳐드는 거 레전드긴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였으면 때려쳤다

    • @Macasmaccas
      @Macasmaccas 2 роки тому +90

      근데 사실 한국 수능 만점이면 하버드 갈수있는 실력이니 뭐 가르칠수도 있죠 ㅋㅋ 미국 sat 점수로 한국의대 들어오는 제도가 있는데 거기 포인트가 하버드보다 한국쪽 의대가 높다고 하더라고요.

    • @pancake1966
      @pancake1966 2 роки тому +901

      @@Macasmaccas 한국 수능 만점으로 하버드를 간다구요? 이사람 하버드가 뭔지는 알아요 혹시?

    • @Macasmaccas
      @Macasmaccas 2 роки тому +212

      @@pancake1966 저기 죄송한데 한해에 수능 만점보다 하버드 가는 한국인이 더 많아요;

    • @Macasmaccas
      @Macasmaccas 2 роки тому +111

      @@pancake1966 유학비 충당이나 기타 등등의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못가는거지; 수능 만점 받을 정도면 sat만점도 그쪽으로 수능 준비하듯이 공부하면 충분히 가능한 분들이에요..

    • @pancake1966
      @pancake1966 2 роки тому +401

      @@Macasmaccas 비교 방법이 잘못됐는데요? 동네 1위하는 애는 1명인데 세계 10위는 10명이나 되네요 ㅋㅋㅋㅋㅋㅋ

  • @user-yb2qd7hx9l
    @user-yb2qd7hx9l Рік тому +28

    비정상회담부터 타일러는 항상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어감의 어휘들 사용해왔고 생각도 깊게 말조심해서 말해주는 느낌이 좋아보였어요. 미수다 다음으로 비정상회담에서 각국 사람들 대표로 나와서 여러 이슈들 있었고 문제도 있고 했지만 타일러랑 이테리분, 프랑스분이 가장 생각에 많이남네요. 일본분도 아이돌 준비하러 오셨다가 요즘은 깜깜무소식이긴 한데 한국 일본이라는 특성상 힘든 부분이 있긴했지만 그 비정상회담의 최초 일본인 분은 정말 성격도 좋으셨거든요. 우리나라가 단일민족이다 보니 다른민족들 받아들이기가 쉽지않으면서도 국가적 이미지 상에서 득보는나라 실보는 나라 나뉠텐데 여튼 외국인 분들중에서 도움되고 열심히 한국에 융화되고 한국을 한국인보다 더 잘 아시는 느낌의 분들은 꼭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타일러씨가 그렇네요. 미국국적에 한국에서 영위하면서 국방의무 안하는건 마이너스적인 요소기도 하면서도 타일러씨 만큼 한국에 대한 애착있게 노력해오신 부분등등을 생각하면 항상 응원하게됩니다 . 더욱 잘되시길 바라면서 미국과 한국의 교류에 국민정서 사소한 언어문제에서 부터 힘써주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 @ekehfek6045
    @ekehfek6045 Рік тому +84

    외국 나가서 한글 가르친다고 해서 시험 풀었는데 제주도 방언쓰고 있으면 ㅈ같긴 하겠네

  • @Yo-gz5xm
    @Yo-gz5xm 3 роки тому +3079

    아무리 미국인이 영어영역을 틀렸다고 해도 대놓고 모두 함께 깔깔 웃고 까는 행동은 진짜 아닌 것 같은데.
    내가 다 미안하고 보기 불편함..타일러 미안해요ㅜㅜ..
    뭔데 좋아요 이렇게나 많이..ㅋㅋ

    • @user-uh5io8ey2b
      @user-uh5io8ey2b 3 роки тому +186

      ㅇㅈ 잔짜 자존심 많이 상할 듯
      외국인이랑 대화할 때 외국인보다 한국어 못한다 하면...
      생각만 해도 자존심 상함

    • @user-zv3ck4lm5s
      @user-zv3ck4lm5s 3 роки тому +2

      그러게요

    • @user-wk9mg8hb3t
      @user-wk9mg8hb3t 3 роки тому +76

      ㄹㅇ 다들 아무리 친하다해도 무례해보임

    • @user-kq9wh4eb7v
      @user-kq9wh4eb7v 3 роки тому +32

      전현무 왜 저럼 항상 저래서 학력이나 아나운서 출신인 거 다 집어치우고 욕만 먹는 거임.....주입식 교육 받은 게 그리 자랑스럽나.....나는 주입식 교육 정말 싫은데

    • @user-it4dx1hn1k
      @user-it4dx1hn1k 3 роки тому +6

      @@user-kq9wh4eb7v 갑자기 열등감 폭발 ㅋㅋ

  • @youngyoung27
    @youngyoung27 3 роки тому +2490

    타일러 진짜 기분 나쁠 듯 ..보는 내내 인상쓰면서 봄

    • @yjavert9350
      @yjavert9350 3 роки тому +76

      ㅇㅇ 확실히 짜증났음 ㅋㅋㅋㅋ
      분명한 건 수능 영어는 절대 영어 능력 테스트가 아니라 그냥 문제 풀이 능력 테스트임

    • @user-kw7zp9xv4s
      @user-kw7zp9xv4s 3 роки тому

      @@allisnumber ㅄ

    • @user-kw7zp9xv4s
      @user-kw7zp9xv4s 3 роки тому

      @@allisnumber 어휴 너 자신을 2글자로 요약해줘도 지랄하죠 ㅋㅋㅋㅋ 차라리 난 욕이라도 들었지 든 게 없는 건 너 아니냐 ㅗ

    • @harrypp_pharm8356
      @harrypp_pharm8356 2 роки тому +18

      얼마나 문제가 거지같으면 저러겠음... 원어민이 보았을때 문제가 얼마나 어이없겠음... 한국어가 완벽치않은 외국인 한국어전공 교수가 말같지않게 이상하게 한국어 시험이라고 내면 한국에서 태어나 교육받아온 대졸자가 본다면 무슨소리가 나오겠음... 그것하고 비슷한 상황이겠지...

    • @user-rz1eu4wi2z
      @user-rz1eu4wi2z 2 роки тому +2

      @@youngyoung27 닌 한국인 아니라서 국어 모고보면 50점 맞고 그러냐?

  • @GTDKS
    @GTDKS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문제적 남자 다시 하면 좋겠어요~~ 정말 잼난 프로..

  • @Kwang-Min-Lee
    @Kwang-Min-Lee 8 місяців тому +3

    한국 수능영어는 거의 무슨 대학교 논문에서나 볼수있는 굉장히 깊게 생각하고 논문에 대해서 공부한 후에나 풀수있는 지문들이 너무많은거같아요~ 그런것들을 킬러문항이라고 한마디로 상위대학과 하위대학의 입학점수차를 만들어내기위해서 억지로 만들어내다보니까 현실적으로 영어지문을 읽는 능력에도 도움이 안되는경우가 대부분이긴하죠!!
    그렇다고 현재 일어나고있는 뉴스에서 보는 기사들이나 이런것들로 짜임새있게 만드는것도 아니구요!!

  • @user-xv3ph5dk5d
    @user-xv3ph5dk5d 3 роки тому +7806

    저건 유리양이 영어를 설명한게 아니라 수능 영어 푸는 법을 설명한거죠 ㅋㅋㅋㅋ

    • @cali3304
      @cali3304 3 роки тому +1200

      전현무의 진행 방식에 문제가 있죠..전현무는 항상 몰고가는 식임. 미국 치기에 급급하고..

    • @user-rn2mg8gd9j
      @user-rn2mg8gd9j 3 роки тому +98

      @@user-wx2gv6zs3t 근데 애초에 빈칸에 무엇을 넣는 것 자체가 문제 푸는것 아닌가요? 평소 글을 읽을 때 순서대로 읽지, 뒷문장을 읽었다가 앞을 다시 보는 경우는 거의 없잖아요

    • @user-rn2mg8gd9j
      @user-rn2mg8gd9j 3 роки тому +63

      @@user-wx2gv6zs3t 그니까 빈칸이 있어서 그것을 알아내기 위해 뒷문장을 보는 것이 문제 푸는 법이죠. 님이 맨위에 쓴 것처럼 타일러 같이 영어를 잘하는사람도 푸는법을 몰랐기에 저 문제를 틀린 것이잖아요. 빈킨에 어떤 것을 넣는 행위가 있는데 그게 문제 푸는것이 아닌 단순 글읽기라는것은 틀린거 같아요^ ^

    • @user-ri4tw2dw9q
      @user-ri4tw2dw9q 3 роки тому +7

      @@user-wx2gv6zs3t 진짜 공부못하는 티 풀풀난다

    • @user-uu6ri8ct5q
      @user-uu6ri8ct5q 3 роки тому +2

      아니 이상하면 끝까지 더 보는게 당연한거지 응? 이상하네? 이상한거에 맞는말은 이건데? 이지랄하면서 끝까지 안읽고 거기에만 집착하면서 단순한 계집애마냥 하나만보고 답고르는게 병신이지 ㅋㅋ

  • @user-uc4gb3wx4f
    @user-uc4gb3wx4f 3 роки тому +2257

    ㅋㅋㅋㅋ타일러는 상응여부랑 상관없이 어울리지 않는 단어 써놓은 문장 오류 지적하는 건데 앞에 계신 분은 핀트 못잡고 다른 설명하고 있고, 패널들은 그런 타일러 비웃고 있고...예능이라해도 쓴웃음 지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 @lalalalololo2602
      @lalalalololo2602 3 роки тому +28

      실제 기출문젠데 잘못된 단어라면 소송감인데요? 수능인데 원어민들한테 검수 안 받았을 거라고 생각하나요? 타일러가 아무리 명문대 나왔대도 일반인인데 일반인이 읽고 바로 틀린 영어다라고 지적할 문제가 수능에 나올까요

    • @Kneeg777
      @Kneeg777 3 роки тому +251

      Lalala Lololo 시카고대 졸업 - 서울대 석사 = 일반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ud2ns3bo2l
      @user-ud2ns3bo2l 3 роки тому +1

      @Sol sols 외국인분들도 당연히 들어가시죠..
      100분넘게 출제위원분들만 100분넘게 들어가십니다

    • @user-bg5vy3bl3u
      @user-bg5vy3bl3u 3 роки тому +37

      국어 시험 잘 본다고 말 잘하는게 아니고 영어 시험 잘 본다고 외국인이랑 말 잘하는게 아니고 과학 시험 잘 본다고 실험 잘 하는 것도 아닌 드릅게 실용성 없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인듯 합니다...

    • @BBDbabidibu
      @BBDbabidibu 3 роки тому +40

      @@lalalalololo2602 수능출제시 교수들 다 들어가서 출제하지만 변별력때문에 쉽고 이해가 빠른 문장이 아니라 애매모호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를 깔아놓고 저 학생이 풀듯이 뒤에 연결된 문장과의 관계를 이용하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마치 독일철학서적의 한국어 번역본을 보면 한국어인데 뭔 소리야? 싶은 느낌이 드는 거랑 같은. 소송이 안 걸리는 이유는 답이 어쨌든 나오기 때문입니다. 수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장이 매끄럽게 말이 되냐 안 되냐가 아니라 그래서 정답이 하나로 나오냐 입니다.

  • @user-wj8nn1zu3q
    @user-wj8nn1zu3q 8 місяців тому

    공감해요😊

  • @user-qi8gt8np8h
    @user-qi8gt8np8h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아니 이걸 쉴드치는 애들 좀 생각을 해봐라
    언어를 배우려는 목적 자체가 그 나라의 글과 말을 하기위해 배우는건데
    시험만을 위해 말도안되는 영어를 구사하게끔 하는 시험을 왜 쉴드치고있는건데
    원어민 조차도 이해하지 못하는 영어를 우린 왜 배우고있는건데
    시험지에 문제만 풀 생각 하지말고 문제점 자체를 생각을 좀 해봐라
    그냥 마냥 지식 주입되가지구 그게 진리인것처럼 생각하지말고

    • @pancake1966
      @pancake1966 10 місяців тому

      @@user-uk2hh4vb2i 대안을 생각해주라

  • @user-jv3kp2tk1v
    @user-jv3kp2tk1v 3 роки тому +7651

    타일러님이 진짜 착하신듯....
    외국인이 보기에 우리나라 수능 문제가 이상한게 사실이거든요
    현재 수험생이기에 우리나라 영어 지문이 정말 이상하다는 느낌은 문제를 풀때마다 느끼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현재 영어 강사들이 영어 내용을 이해하기보다는 빨리 푸는 기술을 익히라고 말하겠어요
    근데 그거 보고 타일러 퇴장 뭐 어디서 헷갈리셨어요?
    심한말은 적지 않겠지만 너무 예의 없는거같네요

    • @pancake1966
      @pancake1966 2 роки тому +340

      영어로 붙었으면 신랄하게 까였을걸? 아무리 한국말 잘해도 모국어가 영어인데 이걸 한국어로 설명하려니 더 답답하지
      한국어로 영어를 배우고 분석하는데 익숙해진 한국인들 사이에선 절대 죽었다 깨어나도 못 이김 ㅋㅋ

    • @user-yo2mm5si3x
      @user-yo2mm5si3x 2 роки тому +156

      영어문제를 수능출제위원들이 문장 만드는게 아니에요..이미 만들어진 미국 책이나 논문같은데서 발췌해서 오는거에요.

    • @i_young
      @i_young 2 роки тому +24

      근데 저렇게 안하면 1등급이 너무 많아지니까... 난이도 조절하려면 어쩔수가 없죠..

    • @user-ou2nr3mt1d
      @user-ou2nr3mt1d 2 роки тому +29

      변별을 위해 어쩔수 없는 거겠지만
      결국은 문제푸는 요령에 엄청난 에너지 소모를 해야한다..

    • @eherealkev
      @eherealkev 2 роки тому +305

      @@user-yo2mm5si3x 노노 지문들을 원어 책에서 논문에서 발췌하기는 하는데 그걸 그대로 쓰는게 아니라 문제출시용으로 변형하는데 원어민들은 안쓰는 엄청 어색하고 고급어휘를 쓰면서 어려워보이기만 하고 문장 자체의 퀄리티는 저급인 영어로 바꿔서 문제인거에요. 그래서 원어민들이 보면 진심 엉망임. 고급영어면서 변별력도 있고 정말 잘 쓴 지문들을 보려면 LSAT 지문같은것들 보면 수능영어 지문들 따위랑 수준차이 엄청 나요.

  • @kaiserji
    @kaiserji 2 роки тому +6739

    전세계에게 비웃음 거리인 수능 영어 ㅋㅋㅋㅋㅋㅋㅋㅋ

    • @dhdhjwhfj
      @dhdhjwhfj 2 роки тому +7

      멍청한놈이 또 나대네

    • @user-zi3qe2fr1m
      @user-zi3qe2fr1m 2 роки тому +76

      @@dhdhjwhfj 니엄마 말하는거?😂

    • @kaiserji
      @kaiserji 2 роки тому +15

      @@user-zi3qe2fr1m 그런듯ㅋㅋㅋ

    • @user-zi3qe2fr1m
      @user-zi3qe2fr1m 2 роки тому +17

      @@kaiserji 저새끼 댓글기록 보면 ㄹㅇ 가관임ㅋㅋㅋㅋㅋ

    • @kaiserji
      @kaiserji 2 роки тому +2

      @@user-zi3qe2fr1m 뭐라했는데?? 어떻게 확인??

  • @g.innna.oppo1
    @g.innna.oppo1 Рік тому +12

    미국에 사는데 오랜만에 한국의 문접 교과서를 보는데 너무 어색하더라고요 ㅋㅋ 일반 대화에 쓰이지 않는 개념들이 있는데 너무 헷길렸어요..막 몇 문제도 틀리고 이해도 안되고 ㅋㅋ

  • @psy0516
    @psy0516 10 місяців тому +50

    영어를 잘 알아야 푸는문제가 아니라 유형을 알아야 푸는 문제 ㅋㅋㅋㅋ 미국인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유쾌한 영상

  • @sypark6331
    @sypark6331 3 роки тому +10580

    수능 영어는 한글로 된 해설을 읽어도 이게 무슨 말이지 싶은 문제들도 있었습니다 ㅋㅋ
    타일러씨 고생많으셨네요..

    • @user-kt8qs6wl4p
      @user-kt8qs6wl4p 2 роки тому +546

      ㄹㅇ 수능영어 틀린거 한국어 해석 보고 풀어도 틀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참고로 작년 재작년 수능 영어1등급입니다

    • @user-xf8dm5md6r
      @user-xf8dm5md6r 2 роки тому +11

      @@user-kt8qs6wl4p 와 1등급..학원다니셨나용 문제는 어덯게푸셧나요

    • @user-kt8qs6wl4p
      @user-kt8qs6wl4p 2 роки тому +265

      @@user-xf8dm5md6r 미국 살다와서 팁이라고 할거는 딱히 없네요 죄송합니다 영어는 그냥 감인거 같아서

    • @dongwuseo6056
      @dongwuseo6056 2 роки тому +151

      영어는 구어체로 썼을 때 알아듣기가 제일 편한데 다 설명에는 문어체로 되어 있으니까 알아 먹기가 힘듦

    • @Rudah967
      @Rudah967 2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tg9vx5er8o
    @user-tg9vx5er8o 3 роки тому +3147

    저걸 다 맞았다고 타일러보다 영어를 잘한다고 할수 있을까

    • @ham_1128
      @ham_1128 3 роки тому +6

    • @user-og8xg1qx4s
      @user-og8xg1qx4s 3 роки тому +1

      근데 외고학생은 회하도 잘함

    • @user-uq6up1so9v
      @user-uq6up1so9v 3 роки тому +152

      김수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일러도 한국어 회화 잘함

    • @user-lp8kr2fh9f
      @user-lp8kr2fh9f 3 роки тому +7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겨우수능영어 뭐 100점은 어렵겠지만 저거100점맞는다고 단어 6만개정도알려나

    • @NRJHGSD
      @NRJHGSD 3 роки тому +25

      수능 영어는 순수하게 영어 실력만 보는게 아니고 사고력, 논리력도 보는거임.
      저문제 타일러처럼 한문장에 집중해서 풀려면 문단을 왜냄. 문맥이 괜히 있는게 아닌데.

  • @user-pl5ji5nx9x
    @user-pl5ji5nx9x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14:13 이거 이유를 설명해보자면 장원씨 말대로 a-a로 가는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a든 뭐든 하나를 최단루트에서 케이스바이 케이스로 나눠가면서 풀어야하는데 문제가 굳이굳이 동그라미 세모 등의 순서 없는 모양이 아니라 순서가 있는 알파벳으로 나온게 그순서대로 케이스를 나누어서 풀어라는 힌트였던거죠. 그래서 A부터 가장 최단루트로 가게 풀면 풀이의 답이 나오게 됩니다

  • @user-iv8zy2pj7l
    @user-iv8zy2pj7l Рік тому +111

    수능 영어 어렵다고 자부심 가질 게 아님 진짜로 ㅋㅋㅋㅋㅋㅋ 영어권에서 얼마나 웃길까

    • @LoLoLoLuL
      @LoLoLoLuL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게 맞지

    • @choisara8643
      @choisara8643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그냥 수능영어는 우물안 개구리.. 진짜 ㅈ도 사회 나가서 도움안됨

    • @Yuiode
      @Yuiode 11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 @radish7847
      @radish7847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 영어권에서는 특정 평가기준을 수능으로 잡자는 얘기가 돌 정도로 논리성이 뛰어난 시험이라고 말하고 있네요ㅋ

    • @Skkdjjwj
      @Skkdjjwj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수능 영어는 해석을 얼마나 잘하는걸 보는게 아니지않나? 수능이란게 사고력을 보는거잖아.

  • @Ihatethisversion.
    @Ihatethisversion. 3 роки тому +4046

    타일러: 스테이크를 구워서 먹었다
    수능영어: 산소 함량이 높으면서 프리즘을 통해 원색광을 분리했을 때 나오는 가장 바깥쪽의 색깔을 띄는 고기를 마이야르 반응을 이끌어내어 구워내어 구강으로 섭취한 뒤 소화를 하여 흡수하였다.

    • @nigward8822
      @nigward8822 3 роки тому +110

      @@user-eh5um4dq5z 한 주제에 대한 논문을 쓸 때 이미 수 십, 수 백 개의 논문이 써져있고 그 중에서 자신의 논문을 읽게 해야되는데 제목으로 '고기를 구어먹었다' 이렇게 써버리면 누가 읽겠습니까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쓸 수 있는 제목도 길게 늘려야하고 그걸 읽을 수 있는지 판단하는 능력을 보는게 수능영어이기 때문에 저렇게 출제될 수 밖에 없습니다

    • @nigward8822
      @nigward8822 3 роки тому +31

      @@user-eh5um4dq5z 제목만 그렇게 쓰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내용도 그렇게 씁니다

    • @user-be3dx4me2e
      @user-be3dx4me2e 3 роки тому +53

      아 이게 수능 이구나.....

    • @awesomebusyboii
      @awesomebusyboii 3 роки тому +65

      @@user-eh5um4dq5z 수능 지문 대부분이 실제 논문에서 따온것이죠. 즉 실제 영어 논문이 수능급으로 어렵다는 소립니다 간혹 출제위원측에서 문장을 더 어렵게 꼬는 경우도 있으나 소수가 그러한것이고.. 논문 자체가 어휘도 문장도 다 어려워요 '대학수학능력' 시험인데 이정도는 해야죠

    • @dyyon754
      @dyyon754 3 роки тому +29

      가나다라마바사 근데 수능이란게 단순히 영어 잘하는지가 아니라 대학와서 얼마나 잘 공부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 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나중에 대학와서 저런 어려운 논문과 서적들을 읽으면서 잘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 해야돼서 저런식으로 내는걸 꺼에요
      아마 외국인이랑 얼마나 일상대화 잘하는지 테스트하고 싶었으면 저렇게 안냈겠죠

  • @KKK-vx4gn
    @KKK-vx4gn Рік тому +4848

    원어민한테 당당하게 영어 문제 푸는 법 알려주는건 진짜 ㅋㅋㅋㅋㅋㅋ 코미디네

    • @user-es6ez1mg2r
      @user-es6ez1mg2r Рік тому +75

      아이갓잇!

    • @user-xz3bj8gz7o
      @user-xz3bj8gz7o Рік тому +292

      아인슈타인이나 뉴턴한테 물리문제 잘못내고 이렇게 푸는거야 라고 지적하는 꼴 ㅋㅋㅋ

    • @user-xz3bj8gz7o
      @user-xz3bj8gz7o Рік тому +277

      타일러 서울대 석사인데 씹ㅋㅋㅋㅋㅋㅋㅋㅋ

    • @jjuni257
      @jjuni257 Рік тому +15

      그냥 궁금해서 그런데 그럼 국어 인강도 웃김???

    • @user-cm2fh3ev7q
      @user-cm2fh3ev7q Рік тому +1

      @@jjuni257 ?

  • @user-uo7wd3yd7c
    @user-uo7wd3yd7c Рік тому +3

    저번에 재미로 풀어봤는데 역시 어렵더군요 영국이랑 미국애들은 이게 맞는지 계속 물어보고ㅋㅋㅋ저는 계속 풀다가 안 되겠어서 넘기고 넘기고ㅋㅋㅋ 영국 이한명 미국인 한 명 영국인 한 명 한국인인 저까지 했는데 제일 점수가 높았던 게 인도사람이었어욬ㅋㅋ 진짜 풀기 전까지 영어로 대화했는데ㅋㅋㅋ 암튼 수고하셨어요

  • @user-oh2pk5en1i
    @user-oh2pk5en1i 14 днів тому +5

    영어를 배우는 게 아닌 문제 푸는 법을 배우는 게 맞나....

  • @pizza_hobbang
    @pizza_hobbang 3 роки тому +1744

    하.. 진짜 부끄러운 일이다. 일단 저 여자와 이외 패널들이 얘기하는거랑 타일러가 지적한 논점이 다르고, 외국인한테 주입식•잘못된 영어 배운 한국인이 가르친다니ㅋㅋ 타일러는 문제가 이상해서 안푼건데 문제는 됐고~ 문제 이렇게 풀면 됨~ 이거잖아ㅋㅋ.. 부끄러워 해야함..

    • @user-ri4tw2dw9q
      @user-ri4tw2dw9q 3 роки тому +10

      @russian bot 타일러가?? poet 가 시인상인데 말이 안되서 poetry로 바꿔서 해서 그나마 말 되는걸 선택한거잖아요ㅋㅋㅋ

    • @user-ri4tw2dw9q
      @user-ri4tw2dw9q 3 роки тому +9

      @russian bot 그것자체가 문제로서 실걱인데요? 언어 자체가 복수정답의 여부자체가 있으면 안되기때문에 교수진들이 3~4개월동안 몇십문제를 가지고 계속 토론하는이유인겁니다

    • @user-ri4tw2dw9q
      @user-ri4tw2dw9q 3 роки тому +2

      @russian bot totally got what u mean, BUT as tyler said before, he was seeking "material" things from "poet" and he matched with 3rd one.if "this test"had clear-cut tyler totally pick the 4th one

    • @user-bf7jj3rh8r
      @user-bf7jj3rh8r 3 роки тому +1

      @@user-ri4tw2dw9q ㅈ털리노 깝치다가 ㅋㅋ

    • @petercho1659
      @petercho1659 3 роки тому +9

      @@user-ri4tw2dw9q Hey. I have to agree with russian bot. Maybe this might help you understand a little better. The passage is an excerpt from the book "Walt Whitman and the Culture of American Celebrity" by Dr. David Haven Blake, an English literature professor. I understand why Tyler didn't like the phrase "Whitman's poet" because it's not a common phrase. However, that's how it's written in the original writing. The writer used that expression on purpose. You have to understand who Whitman was to appreciate that expression. Though Tyler thought the grammar was wrong, it was correct. However, test makers made a huge mistake with the sentence prior to "Whitman's poet sought." It reads, "Other poets might look for their inspiration from the goddess of poetry." But, in the original reads, "Others might court the muses on Mt. Parnassus or imagine themselves in the laureates' sacred grove." I understand that the test makers wanted to make it simpler, but it changed the writer's original intention. To be honest, I don't think they understood the metaphors (of timelessness) in the original sentence. The writer was trying to build the contrast between the two. I think this question is really stupid, anyway. I hope this helps!

  • @user-nt5wi6gd8o
    @user-nt5wi6gd8o 3 роки тому +2720

    아 저 여자랑 전현무 보는 내가 다 빡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일러 중간에 어이없어 하는데 끝까지 참으시고 너무 착하다,,

    • @usedtoilet8295
      @usedtoilet8295 3 роки тому +101

      사이비 영어인게 아니라 타일러가 수능이 그냥 어학 시험이 아니라는걸 간과해서 생긴 문제임. 타일러는 아예 빈칸 이후의 지문을 읽으려고 하지도 않았잖음. 수학능력시험은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만 보는게 아니라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가를 보는 시험인데 이 부분을 무시했기 때문에 생긴 결과임.

    • @user-nt5wi6gd8o
      @user-nt5wi6gd8o 3 роки тому +168

      Usedtoilet 앞뒤 문맥을 살피기 전에 단어가 한 문장의 문맥에 맞지 않게 사용된 거를 지적하고 있는 거임
      타일러도 우리나라 수능이 얼마나 이상한지 다 알고 있음

    • @dwadwaasdasd5455
      @dwadwaasdasd5455 3 роки тому +34

      @@usedtoilet8295 양말을 ----- 뒤에 것을 써보세요(정답:입다) 하는것과 지금 같은 짓을 한건데 뭔 논리같은 소리야.

    • @user-zf6hl1dv2b
      @user-zf6hl1dv2b 3 роки тому +24

      나도 캐나다 3년유학갓다오고 수능봣는데 솔까 수능영어어려움..
      외국인들도 제한시간안에 풀라고 하면 3등급정도 나올듯
      수능영어는 따로 존나게 공부해야함..

    • @user-fm9xq2hm5o
      @user-fm9xq2hm5o 3 роки тому +11

      @@user-db4cc1qz2f 본인이세요?

  • @Ryuyamil
    @Ryuyamil 7 місяців тому +2

    타일러는 리얼클래스를 만든다

  • @user-ov6zm6uj8e
    @user-ov6zm6uj8e 14 днів тому +5

    이건 진짜 볼때마다 어이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현지인한테 영어를 가르치고 있냐

  • @user-zx4rd3vw6v
    @user-zx4rd3vw6v 3 роки тому +19725

    한국수능영어로 엘리트 미국인 이겨먹어서 좋겠네아주

    • @cover_hair
      @cover_hair 3 роки тому +707

      ㄹㅇㅋㅋ

    • @asdf-kv7et
      @asdf-kv7et 3 роки тому +429

      ㄹㅇㅋㅋ

    • @user-kp4ki8ob1s
      @user-kp4ki8ob1s 3 роки тому +3854

      저래놓고 외국나가면 벙어리임

    • @playgroundhobbies3065
      @playgroundhobbies3065 3 роки тому +1549

      맞춘 이도 틀린 거에 더 신경이 쓰이는 표정, 맞춘 게 틀린 걸 아는 지라, 뒷문장 상응을 단서로 풀 문제라는 식으로 끼워 맞추기, 뭘 위한 문제냐? 그 시인의 시 한 구절이라도 읽어 본 학생이 있을려나, 이 문제로

    • @user-zq3fs8be8m
      @user-zq3fs8be8m 3 роки тому +82

      ㄹㅇㅋㅋ

  • @user-ww3hr8ni8x
    @user-ww3hr8ni8x 2 роки тому +3750

    해외교포, 원어민, 현역 영어 교사 등 세상 모두가 대한민국 영어 교육 잘못됐다고 알려줘도 안 바꾸는 이유가 참 궁금하다

    • @user-nn7ge6yq7c
      @user-nn7ge6yq7c 2 роки тому +430

      왜냐하면 시험내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한국 영어를 배운 사람들이라서...

    • @loveinin
      @loveinin 2 роки тому +135

      속터져
      행정이 이따위니 머가 되겠음?

    • @blackpinkpink
      @blackpinkpink 2 роки тому +157

      회화위주의 교육으로 바뀐긴 힘들죠 유학파가 너무 유리해서... 원어민강사초빙해서 초등학생부터 쭉 학교에서 교육시켜야되는데 교육제도가 대통령바뀔때마다 바뀌니 뭐 일관성이 있나

    • @user-oe7hz4he3x
      @user-oe7hz4he3x 2 роки тому +48

      아 근데 애들이 다른 공부는 열심히 하냐고ㅋㅋㅋ
      잘 갖춰진 국어 수학 탐구 하나 제대로 못따라가는애가 90%인데 교육 제도만 타령할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영어를 공용어로 쓰지 않는 이상 모국어인 한국어와 정 반대인 영어를 제도 교육 속에서 잘하게 만드는 거 자체가 애초에 그냥 불가능한거야

    • @user-lh5lu3hm2p
      @user-lh5lu3hm2p 2 роки тому +87

      한국 초중고 교사들 대부분 해외에서 살았거나 오랫동안 유학 갔다온 사람이 아니고 그냥 한국에서 시험 공부만 한 사람들인데 제대로 된 현지 영어가 되겠냐고ㅋㅋㅋㅋㅋㅋㅋ

  • @Image_Word711
    @Image_Word711 7 місяців тому

    영어시험을 객관식으로 변별력 있게 출제하려면 원문은 직선적인 스타일이라도 비비 꼴 수밖에 없고 문제 자체도 스파이더 마인을 좌라락 깔 수밖에 없죠. 첫째는 객관식 시험의 한계, 둘째는 영문 원문을 paraphrasing하는 과정에서 왜곡되고 한국식 패치된 영어. 이렇게 보입니다.
    수험생 여러분은 수능 영어시험 치자마자 수능영어 물 빼는 작업을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추천서는 Joseph Williams 저 . 그리고 본인의 관심분야를 다룬, 잘 쓰여졌다고 평가받는 원서들을 꾸준히 읽어 보세요. 수능영어와는 전혀 딴판 영어가 본인 뇌에 입력되면서 진짜 영어의 바다를 스스로의 힘으로 헤쳐갈 자신감이 붙을 겁니다. 영문독해는 자주 나오는 패턴만 익히고(몇 개 안 됨) 어휘력만 꾸준히 늘리면 오히려 개발괴발 써갈긴 한글책보다 읽기 쉽습니다.

  • @captainlennysub
    @captainlennysub 27 днів тому +3

    미국유학생입니다. 유학생이면 저게 이상한 건 다 알아요. 그러니 저런 엉터리 지문은 틀려도 수험생 여러분들 잘못이 아닙니다. 안타깝네요 이런 현상 진짜 😢

  • @user-zo1hg9td1v
    @user-zo1hg9td1v 2 роки тому +9652

    실제로 타일러 씨가 제기한 위트만의 poet은 이의제기가 많았던 어휘입니다. 요즘 강사들은 위트만이 추구하는 시인상으로 번역하고 풀라고 가르칩니다. 오답률도 저 수능때 제일 높았으며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문제입니다.

    • @pancake1966
      @pancake1966 2 роки тому +134

      @Sulpen yeong-won 풉 ㅋㅋㅋ 남의 논문 허락없이 함부로 발췌해서 아무렇게나 단어 짜깁기하고 문제로 써먹는 CHOSEN 수능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

    • @pancake1966
      @pancake1966 2 роки тому +184

      @Sulpen yeong-won 이게 수능 출제자 잘못이 아니면 대체 어떻게 되어먹은 인식인거지? 영문학과 교수들 수준이 이런데 영문학과 가시겠습니까? 그냥 쓸데없는 국산 대학교 영문학과에 돈쓰느니 외국 유학 6개월 다녀오세요

    • @user-ue4qb6ff6o
      @user-ue4qb6ff6o 2 роки тому +295

      @Sulpen yeong-won 사실 출제자 입장에선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출제를 안 하는 게 맞긴한데ㅋㅋ..

    • @paminedoo997
      @paminedoo997 2 роки тому +229

      @Sulpen yeong-won 원문에 그대로 써있어서 뭐가 잘못됐는지 검토도 안 했다는 소리네요? 저거 원작자도 오류인걸 인정했는데 말이죠.

    • @paminedoo997
      @paminedoo997 2 роки тому +277

      @@pancake1966 심지어 저 지문의 원작자도 실수인걸 인정함 ㅋㅋ

  • @credybenjamin3262
    @credybenjamin3262 3 роки тому +4084

    타일러는 건들지 말아라..논리적이고 제일 생각 깊고 마음도 넓고 대단한 것 같던데..공부 잘하고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는 것이 깊다.

    • @user-fl2tp6ij4f
      @user-fl2tp6ij4f 2 роки тому +14

      @@anything-isgood 전현무는 ㄴㄷ임

    • @Aaa-zl9iu
      @Aaa-zl9iu 2 роки тому +1

      @@anything-isgood ??왜 그렇게 받아들이세요 수능 얘기를 할 때 타일러 위주의 내용이었으니까 타일러 얘기를 한 거죠

    • @RonaldJung86
      @RonaldJung86 2 роки тому +141

      솔직히 타일러 입장이 잘 이해갑니다. 초반만 읽어도 가닥이 잡히고 무슨 내용인지 잘서술된 논문같은 글들만 읽다가, 뭔소린지 모르겠고 한두문장에 전체뜻이 바뀌는 쓰레기같은 지문을 보면 못맞출것 같아요.

    • @djbook2458
      @djbook2458 2 роки тому +1

      방송이다 빙신아 건드리지말라니 감정이입이나 쳐하지마라 전부대본인데

    • @RonaldJung86
      @RonaldJung86 2 роки тому +22

      @ATLI 논문좀 안 읽어보셨나봐요. 이런 말씀을 하시다니.. 저렇게 중간에서 잘라오면 뭔 개소린지 관련전문가 빼고는 몰라요. 수능 지문이 대부분 책이나 논문 중간에서 잘라오는데. 그래서 개쓰레기 글인겁니다. 논문도 Abstract 부터 찬찬히 읽고 무엇에 관련된 글인지 고민한 뒤에 논문을 펼쳐서 서론부터 읽는 거에요.

  • @user-is1px1ql7q
    @user-is1px1ql7q 5 місяців тому +8

    자기 모국어 맞추고 겁나 좋아하네 개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 @dia3375
    @dia3375 Рік тому +5

    최대한 서로에게 전달력이 좋은 이해가 쉬운 글의 방식을 가르쳐도 모자른데

  • @TearsOfCyan
    @TearsOfCyan 3 роки тому +5144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 : 수능 영어는 변별력에 올인한 나머지 출제위원들은 이것이 언어라는 사실을 망각했다

    • @user-sj3fu6ge4r
      @user-sj3fu6ge4r 3 роки тому +190

      애초에 언어평가시험이 아니라고 ㅋㅋ

    • @user-rg4dr4js6d
      @user-rg4dr4js6d 3 роки тому +129

      @@user-sj3fu6ge4r 그럼 지문을 그대로 갖고 오던가 ㅋㅋㅋ

    • @pancake1966
      @pancake1966 2 роки тому +74

      @@user-sj3fu6ge4r 그럼 왜 "영어 영역"인건데

    • @pancake1966
      @pancake1966 2 роки тому +124

      @@user-sj3fu6ge4r 무슨 영역 전개할떄 영역이냐? ㅋㅋㅋㅋㅋㅋ

    • @user-mk9gi7pj2c
      @user-mk9gi7pj2c 2 роки тому +156

      ㅋㅌㅋㅋㅋㅋㅋㅋ아니 ㅋㅋㅋㅋㅋ수능이 무슨 줄임말인지 다들 모르세요? 대학 수학능력시험인데요? 말 그대로 대학에서 배울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영어 문장 하나하나 잘 읽는다고 대학가서 잘 배우나요? 영어영문과 가요? 아니잖아요. 그냥 문장 하나하나를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의미를 구성해내는지 어떻게 논리적으로 사고하는지 이것들이 대학에서 꼭 필요한 능력들이죠. 그래서 영어 독해력 뿐만 아니라 문제해결능력, 추론능력, 논리적 사고 능력 등등도 같이 녹여내서 문제 만드는게 당연하죠. 언어 독해력만 따질거면 국어는 못 읽어서 시험 치나요? 다들 다 읽는데 독해력에 추가적인 사고력까지 검증하려고 치는거죠. 다들 모르면 말을 마세요. 말을 안하면 중간이라도 갑니다. 그리고 수능 비판은 수능 못친 사람이 하면 다들 한심하게 봐요. 잘친 사람이 비판하면 모르겠는데, 잘 친 사람들은 평가원 문제나 지문 구조가 논리적으로 얼마나 아름답고 완벽한지 아니까 비판 안하죠. 항상 어중이떠중이들이 수능에 ㅅ자도 모르면서 지랄하는거죠

  • @user-je5ne6rj7u
    @user-je5ne6rj7u 3 роки тому +2607

    영국남자 채널을 포함해 과거 외국인들이 나오는 여러 유투브 채널을보면 미국인 영국인(하버드를 포함한 유명대학 졸업) 모두 우리나라 영어 수능 문제보고 이해를 못하더라. 그러면 우리나라 수능문제에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 @user-kj7bj8vg7y
      @user-kj7bj8vg7y 3 роки тому +171

      @@user-wx2gv6zs3t 맞는 말임, 지문의 출처를 보면 정교한 글이 맞음. 근데 간혹 개그도 웃지 못할 개그를 치는 경우가 있음. 지문자체의 권위를 위해 유명석학의 글을 인용할 때, 글쓴이가 평이한 용어를 매우 특별한 의미를 새로 부여해서 사용하고, 오죽했으면 편집자가 책 서문에 그 용어에 대한 정의를 따로 해서 독자의 혼란을 미리 막으려 한 경우가 있는데, 그걸 그대로 퍼와서는(퍼온 출제자 놈이나) EBS에서 그 문제 설명한다고 안드로메다 왔다갔다하는 생쑈를 한 경우가 있음(안되는 거 이해한다는 척 설명한 사람이나). 오래전 기억이라, 몇년도 인지는 모르겠고, purpose 는 "목적"이라는 상식적 뜻 이외에는 없는데 글쓴이는 "어떤 일에 투여된 노력의 총화"라는 의미로 쓴 문항이 하나 있음. 아마 그 당시 역대 최저 정답률 나온 문제였을 거임.

    • @SpringSerene
      @SpringSerene 3 роки тому +24

      한국어 시험 보면 똑같음 개어려워요ㅋㅋㅋ

    • @user-de8bv7wv6x
      @user-de8bv7wv6x 3 роки тому +23

      논문에서 발췌한건데 ㅋㅋ

    • @user-ei7kz2cp7g
      @user-ei7kz2cp7g 3 роки тому +13

      국어 영어 다 문제있는거
      국어는 화자가 말하는것
      영어는 한국식 영어ㅋㅋ

    • @user-ri4tw2dw9q
      @user-ri4tw2dw9q 3 роки тому +151

      @@user-wx2gv6zs3t 고등학생한테 논문수준의 언어구사능력을 테스트한다는것도 넌센스이고,
      정작 매학기마다 논문 쌓아놓고 읽는Bachelor,Master애들조차 이해못한다면 평범하게 통용되는 논문도 아니며, 수능영어과목이 가지는 목표도 부합을 못하는 아이러니함을 가지는건데 무슨 쉴드를 치시는지??

  • @msc9204
    @msc9204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 나라의 영어교육. 더 큰 틀에서의 교육제도. 영어를 그것도 브레인인 타일러한테 설명하고 알려주는 상황 자체가 넌센스지.

  • @user-oj5fv6dd9z
    @user-oj5fv6dd9z Рік тому +4

    8: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신나하는거 졸귀 ㅋㅋㅋ

  • @user-uu7ni3wz7k
    @user-uu7ni3wz7k 3 роки тому +5707

    두가지 배워가는게 있습니다. 첫째로 패널들, 특히 전현무님 같은 태도는 결코 하지 말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두번째로 수능, 대학, 한국이라는 우물이 얼마나 작은지 느꼈습니다.
    타일러님, 진심으로 고생 많았습니다.

    • @FunkyXtreme
      @FunkyXtreme 2 роки тому +65

      @ATLI 교수들도 논문 쓸데 오타 많이 나와요 ㅋㅋ 수능출제자가 검수도 안하고 그냥 가져다 쓴거 같네요

    • @user-sn7xr5cc8l
      @user-sn7xr5cc8l 2 роки тому +53

      @ATLI 논문의 중간을 끊어오니 문제 아닐까요..애초에 반의 반 페이지도 안되는 길에다가 저 내용을 때려박으니..오해할만할거같은데

    • @pancake1966
      @pancake1966 2 роки тому +44

      @ATLI 얘는 왤캐 댓글마다 수능문제 빨아댐? 혹시 뭐 평가원이나 사교육쪽에서 콩고물이라도 떨어짐? 나도 돈받고 해주게

    • @pancake1966
      @pancake1966 2 роки тому +13

      @ATLI son's footballer ㅋㅋㅋㅋ 진짜 이딴애가 어디서 주워듣고 타일러 까는게 제일 역겹다 그냥

    • @user-rd7tc8ss8b
      @user-rd7tc8ss8b 2 роки тому +12

      아니 우리나라도 얼마전까지 꼬꼬 대통령이 국민들 다 보는앞에서 허구헌날 알아듣지도 못하는 비문 연설했는데 무슨 교수글이 맞는말이야 하고있음??그리고 우리나라는 누군가 글쓴걸 하찮게 여겨서 아무나 와서 엑스쳐버려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지만 외국은 이런걸 매우치욕스럽게 엄청난 비매너로 여김 큰틀에서는 문제없으면 남이와서 딴지걸면 꺼지라 하는게 당연한것임 그게 내자유로운 생각이니까 우리나라 연고대 학생이 베트남같은데 가서 한국어 시험에서 이문제 이상하다했는데 그거 니네 대통령이 연설문인데?? 문제없어 하면 잘봐 이따위말하면 이건머지??할듯

  • @greentealatte411
    @greentealatte411 3 роки тому +1678

    그러니까 '수능영어'지. 저건 영어가 아니라서 애당초 타일러가 못푸는게 당연한거야. 농구선수한테 오락실 농구게임 이겨놓고 왜 이렇게 농구 못하냐 이러고 있는거지.

    • @user-ej1tu3qs5b
      @user-ej1tu3qs5b 3 роки тому +51

      실제로 안정환이 서장훈한테 그랬대요

    • @user-hp1sq4yb4y
      @user-hp1sq4yb4y 3 роки тому +4

      농구선수가 오락실농구게임 못이기는게 말이안되는데

    • @gray8477
      @gray8477 3 роки тому +71

      @@user-hp1sq4yb4y 서장훈이 안정환한테짐 ㅋㅋㅋㅋ

    • @user-js9bi5cm9c
      @user-js9bi5cm9c 3 роки тому +90

      @@user-hp1sq4yb4y 오락실농구게임은 짧은 시간에 많이 넣어야하는건데 몇번 해본 사람은 감으로 아니까
      오른손 왼손 번갈아가며 막 집어던져도 던지는 족족 들어가는데
      농구선수들은 슛 한번 한번에 신경 곤두세워서 던지니까
      다 들어가도 속도에서 뒤쳐지는거임
      애초에 낮은골대에 한손으로 넣을 일이 아예 없음 농구지만 농구아닌 게임

    • @gymrat89657
      @gymrat89657 3 роки тому +12

      @@user-hp1sq4yb4y 원래 더많이 아는사람이 생각도 많이함 수능도 비슷하지 단어를 좆도쓸대없는거 잔량만 오지게 꼬라밖아넣으니까 회화할때 단어를 너무많이 알아서 어따 뭘쓸지 고민만 오지게 하는거

  • @somethingcute6762
    @somethingcute6762 Рік тому +10

    7:00
    이거 정식 영어듣기 문제???
    계단 얘기는 초반 단층집으로 암시한 거 말고는 전혀 없고 딴소리만 주구절절 하다가 뜬금없이 계단 문제 내는게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낚시성 문제급 수준;;

  • @user-lm6fz7jc2o
    @user-lm6fz7jc2o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수능 문제가 이상하든 안이상하든 상관없음..수능이란 공노비. 사노비. 고급노동자 중급. 하급 노동자 만들기위한 줄세우기인거거든요

  • @donggeul_i
    @donggeul_i 2 роки тому +707

    3:08 제가 영어를 못 풀면 시험에 문제가 있다는 뜻 아니겠어요?
    한국 수능 영어의 본질적인 문제를 관통하는 한 마디... 본토 사람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문제들을 한국인이 아무리 1등급 맞아봤자 무슨 소용이 있냐는 거임 대체 뭘 변별한다는 거

    • @user-sc6dp9qj6i
      @user-sc6dp9qj6i 2 роки тому +4

      근데 대학가서 해외원서읽는데 수능영어가 도움이 되긴했음 ㅇㅇ

    • @user-bk9xq1wb1t
      @user-bk9xq1wb1t 2 роки тому +8

      @@user-sc6dp9qj6i 그 능력을 테스트 하려고 보는 시험인데 수능영어의 목적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 많은듯

    • @user-nh5vt9sw3f
      @user-nh5vt9sw3f 2 роки тому +34

      @@user-bk9xq1wb1t 도움 안됩니다. 실제 쓰는 영어랑 괴리가 너무 커요

    • @medmad1955
      @medmad1955 2 роки тому +5

      당연한게 우리나라 수능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능력을 측정하는게 아니라 그것들로 포장된 사고력을 묻는거니까 그러죠 애초에 목적이 영어라는 언어실력이 아니라 사고력 측정임

    • @johnpark9523
      @johnpark9523 Рік тому +1

      @@user-bk9xq1wb1t 원서독해에 별도움도안되는데그걸모르는사람이많음

  • @user-sv3ix4iz7w
    @user-sv3ix4iz7w 3 роки тому +3840

    타일러가 세계랭킹10위건이내에 명문대에
    논문으로읽을줄아는언어가 4갠가5갠가그런사람이인데
    그런사람이 틀린거면 뭔가좀문제라생각하는데

    • @user-yu1dy9nj6d
      @user-yu1dy9nj6d 3 роки тому +201

      @@user-wx2gv6zs3t 지랄 똥싸지마시고 ㅋㅋㅋ 그냥 변별력 때문에 어거지로 꼬아서라도 어디서도 안쓰이는 기괴한 영어 문제내는거지

    • @keysersoju9823
      @keysersoju9823 3 роки тому +14

      @@user-wx2gv6zs3t 남이 하는 개소리 듣고 그냥 끄덕이지 말고 문장을 읽어보세요, 저 문제 풀려면 뒷 문장이 아니라 오히려 앞에 있는 부분을 읽어야 뭔 얘기인지 알수 있음.. Immortality 앞에 뜨자나

    • @user-yu1dy9nj6d
      @user-yu1dy9nj6d 3 роки тому +83

      @@user-wx2gv6zs3t ㅈㄹ 어색한 유의어로 치환하고 기괴하게 문법 꼬아놓아가지고 원문 쓴 사람도 내의도랑 다르게 읽힐 것 같다고 하는데 풀어본 원어민 모두가 기괴하고 이상한 영어라고 하는데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조선인 주제에 왤캐 한국 수능 영어 쉴드치는거임?ㅋㅋㅋㅋㅋㅋ 대체 댓글마다 한국수능 쉴드치는 댓글 다는 이유가 뭐냐고 ㅋㅋㅋ

    • @user-yu1dy9nj6d
      @user-yu1dy9nj6d 3 роки тому +33

      @@user-wx2gv6zs3t 니가 물고빠는 원서 독해 능력도 원서 한국 수능 문제처럼 절대 안써져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기본적인 의사소통조차도 안 되는데 원서 읽는 능력 배양을 대체 왜 목적으로 하는데?

    • @user-yu1dy9nj6d
      @user-yu1dy9nj6d 3 роки тому +32

      @@user-wx2gv6zs3t 원문 출처 줘봐 제발 ㅋㅋㅋ 영국출신 친구한테 직접 의견 들어봐볼테니까
      아니 대체 회화가 왜 안 필요함? 공교육에서 영어 가르치는 명분이 그거밖에 없냐? 주구장창 원서무새질ㅋㅋㅋㅋㅋㅋ
      닌 애새끼때 대화할 수 있기도 전에 한국 논문 읽을 수 있었음? 따로따로가 아니라 단계의 문제인데 대체 어느 인간이 언어를 이딴식으로 습득하는데?

  • @Byina06
    @Byina06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 상황이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 영어문제가 이상하다고 말하는 미국인과 저 문제 풀이 알려즈고 있는 한국인..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는데요 저거 맞냐곸ㅋ큐ㅠㅠㅠ큐ㅠ큐큐ㅠ

  • @MrTherefore12
    @MrTherefore12 3 місяці тому +2

    Whitman's "poet"이라고 강조해주거나, Poet that Whitman sought 이라고 하는 표현이 미쿡 사람한테는 더 익숙한데, 어렵게 할려니까 헷갈리게 (poet? or Poetry?) 하려는 함정문제같습니다...

  • @user-wb1wh4cq2z
    @user-wb1wh4cq2z 3 роки тому +3514

    한국인이 타일러한테 설명하는것만 봐도 수능에 최적화 됐네

    • @user-lh4xb7gf7o
      @user-lh4xb7gf7o 3 роки тому +25

      @@ksg_chy 그뒤에 왜 헷갈렸을지 설명해 주자나여

    • @turinish2523
      @turinish2523 3 роки тому +3

      @@user-zh2ec6gp9x 저거 미국 교수가 쓴 논문 발췌한건데요?

    • @Man_inz_black
      @Man_inz_black 3 роки тому +120

      @@turinish2523 쓴 논문에서 발췌만 했겠음? 발췌하고 나서 공식으로 내려고 꼬으고 더 꼬았겠지

    • @noonting999
      @noonting999 3 роки тому +66

      타일러가 말하는 건 단어 용법을 너무 생소하게 해놔서 정확히 의미파악이 힘들단 건데 수능녀 말은 뒷문장을 더 읽어보면 그 애매한 단어의 의미를 유추 가능하단 거지. 틀린 문장이 아니라 우리나라 글에서도 되게 난독증 유발하는 문장처럼 말을 꼬아논 거임. 풀이공식이란 말도 웃기네. 그냥 추론능력이지

    • @noonting999
      @noonting999 3 роки тому +2

      @@user-zh2ec6gp9x ? 그럼 님이 말하는 수능풀이 공식이란 게 대체 뭐죠? 그게 바로 뒷문장 보고 추론하는 거잖아요. 차라리 수능풀이에 적합한 마인드셋이라고 말하면 이해라도 가겠지만 ㅋㅋㅋ

  • @MrDonghyun7
    @MrDonghyun7 3 роки тому +1303

    이거 나중에 문제가 틀렸다고 정정보도 나왔던거에요.타일러가 정확하게 말하네.. "제가 못 풀면 시험에 문제가 있는거 아니겠어요"

    • @user-lg6fw6kj5q
      @user-lg6fw6kj5q 3 роки тому +45

      어디 정정보도 나왔나요? 가짜 뉴스 만들지 마세요. 수능에서 오류 문제 있으면 전 수험생 다 알고 성적 정정 때문에 난리납니다.

    • @yorkaveeno378
      @yorkaveeno378 3 роки тому +15

      또 선동 오지네 ㅋㅋㅋ

    • @user-fi1zf9zy9o
      @user-fi1zf9zy9o 3 роки тому +69

      @@user-lg6fw6kj5q 난리까진아니고 그냥 다 정답으로 처리합니다 실제 그런일도 많았구요

    • @k-6683
      @k-6683 3 роки тому +193

      정성우 저거 논문에서 가져온 문제인데, 저 논문을 원래 쓴 작가가 표현오류 인정하고, 문제를 저렇게 내면 안 된다고 한 적 있어요 수능 문제 정답에 있어서는 영향없긴함

    • @k-6683
      @k-6683 3 роки тому +36

      정성우 정정보도라기보다는 그냥 원작가가 표현오류 인정? 이정도느낌인데 꽤 화제가 됐었는데 뉴스도 안 보고 사셨나봐요 ㅋㅋ

  • @mainisnumber
    @mainisnumber Рік тому +7

    어려운 사안이긴 해
    영어가 정식 제2모국어가 되지 않는 이상 스피킹 공교육을 키우긴 쉽지 않지
    지금 수능 영어가 좋다는 건 아니지만..

  • @user-te7kl5op6n
    @user-te7kl5op6n Рік тому +26

    수험생-문제를 맞춰야된다
    원어민-문장이 왜 이렇게 생긴거지...?

  • @user-gm3dm7ze9o
    @user-gm3dm7ze9o 2 роки тому +1355

    저 학생이 더 예의있게 설명했어야 할듯.. 나라도 외국인이 한국어 지적하면 되게 화날 것 같은데 저렇게 자신감있게 설명하기보단 엄청 조심스럽게 말해야될것 같은데..우리나라 수능영어는 실질적 영어 실력과는 무관하게 출제자의 의도대로 문제를 풀어야 하고 우리 학생들은 영어가 아닌 저런 유형을 끊임없이 연습하기 때문에 문제 푸는 방법을 기계적으로 외우고 있다, 문제에 오류가 있음에도 학생들은 연습한대로 문제들을 풀고 있다, 보완이 필요하다, 뭐 이런식으로??

    • @pancake1966
      @pancake1966 2 роки тому +33

      뭔 예의가 문제야... 애초에 저 문제가 영어적으로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여기가 이상한건 넘어가고~" 이런식으로 얘기한게 문젠데. 물론 앞에 뒤에랑 추론해서 풀 순 있지. 근데 해당 문장에 대해서도 짚고 가야하는거 아님?

    • @user-gm3dm7ze9o
      @user-gm3dm7ze9o 2 роки тому +23

      @@pancake1966 짚었잖어.. 오류는 맞는데 그냥 앞 뒤 추론으로 풀라고 저정도는 딱히 신경쓰지 않는게 우리나라 입시 현실인거지

    • @pancake1966
      @pancake1966 2 роки тому +32

      @@user-gm3dm7ze9o 현지인이 오류가 있다 생각하는건 크게 2부분임. 1. 애초에 자주 쓰지도 않는 표현이고 특수한 인물이 특수한 케이스에서나 쓰는 암호 or 은어적인 표현. 2. 진짜 문법적으로 틀렸거나 맥락상 전혀 말도 안되는 표현.
      이문제는 1번같은데 1번 상황을 과연 수능이라는 시험이 다뤄야하나? 이걸 생각해봐야되는데 그냥 문제풀이에 대해만 다루고 저걸 짚지도 않고 그냥 바로 머머 해보셨어요~? 이렇게 되는게 현실 ㅋㅋㅋ 한국에선 현실이 이러니까 이렇게 받아들이세요

    • @user-gm3dm7ze9o
      @user-gm3dm7ze9o 2 роки тому +11

      @@pancake1966 내가 언제 받아들이라 그랬나ㅜㅜ 그냥 입시 현실 그대로 말한 것 뿐임 애초에 저 학생은 수능 문제 풀라고 데려다 놓은거고 저 학생의 풀이는 수능 영어에서는 풀이 정석임 내가 말한 예의는 님이 말한 뭐뭐 해보셨어요?하는 이런 어투임 입시 현실에 대해선 동감하는데 애초에 저 학생은 문제 풀라고 보낸거지 이 문제가 수능 문제에 적절한가를 토론하라고 보낸게 아니잖아

    • @pancake1966
      @pancake1966 2 роки тому +16

      @@user-gm3dm7ze9o 애초에 왜 타일러가 화를 내는지를 이해를 못하는거 같은데. 문제를 풀라고 낸거긴 한데, 원어민들도 굉장히 전문적으로 들어가고 주의깊게 살펴야 저 단어가 저맥락에서 저렇게 쓰이는구나 아는데, 하물며 타지에서 영어도 잘 못하는 사람들끼리 모범답안이라고 베끼기 식으로 저러는게 안타까워서 하는말인데, 주변에선 타일러가 정답이 맞는지 아닌지만 관심가지니까 그런거지. 그래서 해당 문장을 짚어본다는게 그런 의미인데 적절한가 토론하라고 보낸게 아니잖아

  • @user-pb4ry6fu3u
    @user-pb4ry6fu3u 3 роки тому +1386

    4:43 여자: 체크 해보셨어요? 타일러: 뭔 개소리야

    • @user-pb4ry6fu3u
      @user-pb4ry6fu3u 3 роки тому +6

      뭐야 하트 왤케 많아졌어..

    • @cisternae
      @cisternae 3 роки тому +14

      @7Z1 저 문장이 틀린 문장이 아니라 일부러 꼬아논 문장을 출제위원들이 가져다 써서 타일러가 이해못한거임. 저걸 출제위원이 직접 만든 문장일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지? 뭐 학력으로 비교할거면 수능을 적어도 한번이상 본 저 여자분이 수능을 한번도 안친 타일러보단 수능을 더 잘알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으면 함. 그냥 대학교로만 평가할거면 당연히 타일러가 더 높겠지만ㅋㅋ

    • @user-qe2ek5op9j
      @user-qe2ek5op9j 3 роки тому +34

      @@cisternae 그게 아니라 저 출제한 인간들보다 타일러가 언어학에서는 훨씬 높은 레벨을 가지고 있지...
      재가 단순히 영어 좀 하는 애가 아니라....집안 자체가 언어학을 전공 한 사람들인데...
      누나가 7개국어인가 하고 타일러도 4~5개국어는 하는데...
      그냥 병신 같은 문제를 낸거지....세상 쓸데 없는...
      한 마디로 베트남어를 한글로 써 놓고 한국어라고 우기고 있는거라고...그래놓고 베트남 애들이
      너보고 한국어도 못 하는 병신이라고 놀리는 거라고...저건...

    • @user-pb4ry6fu3u
      @user-pb4ry6fu3u 3 роки тому +2

      싸우는 거 존잼이네여

    • @hdi08
      @hdi08 3 роки тому +26

      @@cisternae 저 문장이 원래 원문이 있는 것인데 출제한 사람이 고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수정해서 출제한다고 원문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앞뒤 맥락 생각안하고 그냥 원문을 개박살 내놓은 것임. 그 와중에 문법도 틀렸고. 그러니 영어를 빈칸 앞뒤만 따져가면서 푸는 한국 학생은 풀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글 자체가 말이 안되는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타일러는 문제가 도저히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거지.

  • @wivhopes1737
    @wivhopes1737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만점자라는 친구도 영어가 아니라 문제풀이법을 설명하고 있고 원어민은 말도 안 되는 문제를 보고 말문이 막힌 모습 ㅋㅋㅋㅋ 수능 영어 문제 많다

  • @kkwy3967
    @kkwy3967 Рік тому

    난 수능본적없는데 럭키가이인가싶다.
    근데 저거 영어 진짜 공부해서 만점맞을정도면 좀더 현실성있게 사회에서 도울것 같은거를 공부하는게 좋지 않을까? 해외생활하면서 영어공부했는데도 저런게 공부해서 도움이 될만한 일이 있을까 싶다.

  • @user-bv5fi4nd9w
    @user-bv5fi4nd9w 3 роки тому +2601

    타일러가 이상하다고 한거면 무조건 문제가 틀린거지 ㅋㅋㅋㅋ 왜 수능부심 부리냐

    • @user-iq8di1tx2y
      @user-iq8di1tx2y 3 роки тому +45

      뭔 문제가 틀려 ㅋㅋ 저게 다 학술자료 미국 논문에서 발췌해오는건데 ㅋㅋ

    • @user-ec3is5sp6s
      @user-ec3is5sp6s 3 роки тому +193

      @@user-iq8di1tx2y 중국기업이 독일차 꼭같이 베껴서 만든차랑 독일이 직접 만든차가 있다면 어떤 걸 사실거에요? 님은 지능이 쥰내딸리니까 후자를 선택하시겠네요~

    • @user-zn7rx2ok1e
      @user-zn7rx2ok1e 3 роки тому +156

      @@user-iq8di1tx2y 모르면서 아는척 하긴....... 타일러가 당연히 영어 더 잘하지 왜 이런걸로 수능부심 부리고 싸우는지 참...

    • @user-nj1bj6cn1o
      @user-nj1bj6cn1o 3 роки тому +50

      @@user-iq8di1tx2y 까불다가 털리네 ㅋ

    • @user-nj1bj6cn1o
      @user-nj1bj6cn1o 3 роки тому +11

      @@theonerepublic 야옹이 부계냐?

  • @dayone1628
    @dayone1628 2 роки тому +2985

    와 이런상황에서 차분하게 응한 타일러의 인품에 박수를 보냅니다

    • @pipipipipipi3859
      @pipipipipipi3859 Рік тому +100

      여자애 어투도 기분 나빠~ 영어도 타일라보다 못하는 주제에 웃기지도 않네 참내~

    • @Zozo-bz1wt
      @Zozo-bz1wt Рік тому +20

      @@pipipipipipi3859 영어는 못해도 수능영어는 잘푸니깐 설명해준거겠죠 ㅋㅋㅋ 글고 제작진이 시킨건데 왜 학생을 비꼼? 그거 열등감이에요

    • @user-rp4qm4mj6h
      @user-rp4qm4mj6h Рік тому +63

      ​@@Zozo-bz1wt 타일러가 문장 문법에 문제가 있다고 했는데 나올때부터 비꼬면서 정답 해설이나 하고있잖아

    • @user-ve7gg8vd7c
      @user-ve7gg8vd7c Рік тому +35

      @@Zozo-bz1wt 제작진이 그 어투까지 띠껍게 하라고 시켰을까?
      Think

    • @pancake1966
      @pancake1966 Рік тому +11

      @@Zozo-bz1wt 수능영어 잘푸는게 벼슬이가 ㅋㅋㅋ 전국 노예자랑 ~ 이 수능만점자는 무려 19+n년을 수능이라는 쓸데없는데 시간을 퍼부으셔서 무려 테스트 만점을 받았으니 뭔뜻인지 모르고 찍어서 맞혔더라도 머리를 조아리시오.

  • @user-nk4fl7ex3o
    @user-nk4fl7ex3o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깔깔깔 타일러 너무 웃겨 너무 똑똑하고 진짜 ㅎㅎ

  • @donggramy707
    @donggramy707 Рік тому +1

    변별력을 가려야 하는 "수험"에 있어서 중요한 게 "시간내에 푸는 능력"을 통해 우열을 가리는 게 "정석"인 상황이긴 하다.
    문단의 전반을 보고 두괄식 혹은 미괄식 주제가 담긴 문단을 한 줄로 요약한 문장으로 치환가능한 구절을 빈칸으로 만든 후 5지선다로 고르게 하는 문제로 만든 것 까지도 이해할 수 있다.
    그게 국어문제이든 제2외국어 문제(예를 들어 일본어)이든 유사한 문장을 고르는 문제가 없는 게 아니니까...
    문제는 수험을 통해 대학학업중 필요한 문해력 특히 글의 핵심파악을 집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판단하기에 "적절한" 지문인지의 여부에 있다고 본다.
    그저 레퍼런스가 되는 "원문"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건데 뭐가 문제냐?라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할 수가 없는게 실제로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학업들을 "정상적"으로 수업받는다는 전제하에 전공서적이나 참고서적 등의 문장을 충분히 비교검토하고 심지어 문장의 늬앙스까지 음미하며 서적상의 자잘한 실수도 걸러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는데 반해
    수능영어에서는 그러한 실수를 걸러내기는 커녕 "빠른 시간"내에 정해진 "도해공식"에 맞춰서 답을 끌어내는 기계적 매커니즘만 추구하기 때문에 "문맥과는 이어지지 않고 애매하게 의미에 오해를 살 여지가 있는 불명료한 지문"이 "여과"되지 않고 수능시험에 채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원문"을 그대로 가져다 써도 괜찮은 건 충분히 되새길 시간적 여유가있는 학과수업에서나 가능한 일이고, 제한된 시간안에 빠르게 풀어야하며 "변인통제"가 적절히 적용되어서 문장 요약에 대한 원하는 답을 이끌어 낼 변별력을 가지는지 판단하는 수험문제의 경우에는 되도록 엄선해야하고 지문에 변인통제에 벗어나는 요소는 없는지 철저히 검증을 거쳐서 "가공"을 해야한다.
    "지문"에 대한 엄선과 필요한 가공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변인통제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문제가 출제되었다면 그건 그 출제의도와는 관계없이 출제자의 "실력" "자질"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일 뿐이다. 해당지문을 통해 선택해야하는 선택지는 변인통제가 제대로 처리된 상태에서 출제자가 궁리를 해서 가공해서 만들어내야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결함이 있는 지문 자체를 하나의 변별력 감정수단으로 삼고자 하는 것 자체는 그저 출제자의 나태일뿐이다.

  • @sjh5176
    @sjh5176 3 роки тому +1309

    왜 여기서 부지런하니 게으르니 이런 이상한 얘기를 하고 있냐... 원어민이 어색하다 느낄 정도로 복잡하게만 내는 지문의 문제점을 말하는건데...

    • @user-aaa95
      @user-aaa95 3 роки тому +2

      비문학은 영어지문만큼 빙빙 돌려말하는게 아니었던거같은데..

    • @user-gb2vi9sg9l
      @user-gb2vi9sg9l 3 роки тому +17

      @Haward Rusbelt 외국에 제2 외국어로 한국어 배우는 애들한테 우리나라 수능국어 수준으로 시험을 냄?

    • @user-rc3fd1ce2h
      @user-rc3fd1ce2h 3 роки тому +8

      @@user-gb2vi9sg9l 서울대나오고 6개 국어 하는 한국인이, 외국인에게 한글문제로 비판 받았다면 어떤생각이 들어??
      타일러 - 시카고 대학교 (세계10위) 졸업
      서울 대학교 (세계27위) 졸업
      6개 국어 가능

    • @user-nd5dy1hs3f
      @user-nd5dy1hs3f 3 роки тому +9

      @@Ludwigvanj 타일러 정도 인재면 거의 다 맞출껄? 타일러가 그냥 어중이 떠중이 레드넥이냐?

    • @user-ms5zr7gw4t
      @user-ms5zr7gw4t 3 роки тому +14

      @@user-rf8eu1kb6t 학벌주의 버리라면서 난 sky인데 ㅇㅈㄹ ㅋㅋ

  • @MrJoongwook
    @MrJoongwook 2 роки тому +4421

    타일러는 미국 최고의 명문대 출신입니다.
    게다가 영어 원어민입니다.
    그말인 즉슨 우리 나라 수능시험에 문제가 많다는 겁니다. 영어과목 뿐만이 아닙니다. 모든 영역에서 수능시험은 무의미한 수준입니다.

    • @user-bd4zw3wk4x
      @user-bd4zw3wk4x 2 роки тому +236

      수능은 그냥 우리들 등급 나누려고 만든시험입니다 19년동안 자신이 얼마나 노력했느냐 또는 얼마나 재능이 있는가를 평가하는거죠

    • @user-ty8uz3fs6j
      @user-ty8uz3fs6j 2 роки тому +204

      무의미하다 생각하는건 님이 공부를 못해서인듯.. 난 수능공부하면서 배웠던거 다른 시험공부할때랑 취직후에도 무지 많이 써먹음.
      한국인이라고 국어 다 100점인 것도 아니고 시험마다 목적이 다른거 뿐임.
      토익이랑 토플이 다르고 수능이랑 sat가 다르듯 그냥 다른거뿐임. 한국인귀화시험에 나오는 국어도 님이 맨땅에 보면 백점 절대 못맞음ㅋㅋㅋ 그렇다고 님이 한국인임에 하자가 생기는게 아니듯 그냥 다른건 다른거대로 본인에게 필요하면 공부하면 됨.
      그걸 못받아들이는게 한심한거

    • @_.9550
      @_.9550 2 роки тому +95

      아니 타일러님 엘리트인건 인정하는데.. 손꼽히는 오류문항 한 과목에서 한 개 나왔다고 수능 전체를 부정하시면 ㅋㅋ 힘들게 출제하시는 분들 정말 힘 쫙빠지시겠네요

    • @user-gj6qn1fw2f
      @user-gj6qn1fw2f 2 роки тому +114

      무의미한건 절대 아님 타일러 똑똑하고 엘리트인거 맞는데 수능 문제는 대한민국 최고 브레인인 교수들이 몇달 고생하면서 만드는겁니다 오류 하나 있다고 수능 영어 자체가 아무 의미없는건 절대 아니지 꼭 공부 못하는 사람이 수능을 더 욕하더라

    • @_.9550
      @_.9550 2 роки тому +21

      @@hgy7000 비유 잘못드심 우리나라 스카이가 외국인용 한국어능력시험을 치면 무조건 백점이긴함

  • @user-oh2tq1gc3u
    @user-oh2tq1gc3u 2 місяці тому +1

    대한민국시험은 어떠한사실을 제대로 이해하고있는지가 중요한게아니고 실수유도하는 문제가 대부분입니다 이게 현실

  • @user-by1wz3lf4x
    @user-by1wz3lf4x 3 місяці тому +4

    해당 시험에 맞춘 맞춤형 공부를 하지 않아서 그렇지, 타일러가 수능영어 3일만 기출 풀면서 풀이법 적응하면 만점 받는거 무리없음.

  • @jhl2458
    @jhl2458 2 роки тому +5207

    문장이 이해가 안된다는데 문제푸는법을 알려주고 있는게 레전드

    • @ily6485
      @ily6485 Рік тому +40

      맥락을 파악하라는거잖아 푸는 방법이 아니라

    • @user-rl3fz4kb2t
      @user-rl3fz4kb2t Рік тому +51

      @@ily6485 맥락을 파악해야 풀수있는거 아닌가요...?

    • @ily6485
      @ily6485 Рік тому +8

      @@user-rl3fz4kb2t 맥락을 파악하라고하는게 푸는 방법을 알려주는거에요?

    • @user-rl3fz4kb2t
      @user-rl3fz4kb2t Рік тому +46

      @@ily6485 중점은 수능문제를 푸는 것인데 풀려면 맥락을 파악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문제푸는법이잖아요.
      (니가 풀기 위해선 맥락을 파악해라) < 풀지않으려면 맥락을 왜 파악해...?

    • @Kuzuryu831
      @Kuzuryu831 Рік тому +7

      시인상이라고 고딩이 알려줬는데 보고도 모르면 어캄

  • @user-iw3zb7tc3g
    @user-iw3zb7tc3g 3 роки тому +669

    4:41 타일러 표정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어이가 없었을까ㅋㅋㅋㅋㅋㅋ 원어민이 봤을 때 그래도 가장 어법적으로 가장 알맞은 걸 골랐을 텐데 상응하는지를 물어봐ㅋㅋㅋㅋㅋㅋㅋㅋ

    • @nawmq
      @nawmq 2 роки тому +9

      @김천재 왜 자꾸 댓글마다 복붙하고 다니는 거예요...?

    • @user-bz7pz5tu1s
      @user-bz7pz5tu1s 2 роки тому

      @ATLI ㅇㅈ

    • @pancake1966
      @pancake1966 2 роки тому

      @ATLI son's footballer

    • @pipipipipipi3859
      @pipipipipipi3859 Рік тому +2

      저 여자애가 비호감~

    • @user-di5dz7wm7o
      @user-di5dz7wm7o Рік тому +8

      @@pipipipipipi3859 니보다 백배천배 더 학문을 갈고닦았고, 니보다 백배천배 더 정의로운 인생을 살 사람임

  • @user-kt7rk4wi7l
    @user-kt7rk4wi7l Рік тому +4

    역으로 나 스카이나오고 국어국문과인데
    필리핀가서 말도안되는 한국어 문제 내고 틀렸다고자랑하는 필리핀인들 4명 .
    얼마나 하찮게 느껴질까요.

  • @snfkfnlksad9282
    @snfkfnlksad9282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솔직히 수능 영어는 영어 능력 자체를 평가한다기 보단 단서를 가지고 내용 유추를 얼마나 잘 할 수 있는지를 요구하는 것 같음. 미국에서 대학나온 영어학원 선생님도 모든 지문을 완벽히 해석하는 건 자기도 불가능하고 자기도 모르는 단어 있다고 했음. 그냥 완벽히 해석하는 건 불가능함.. 그리고 애초에 한국어 해석본을 봐도 뭔 개소린지 알아들을 수 없는 경우가 정말 많다..

  • @minjikim1291
    @minjikim1291 2 роки тому +2626

    수능영어 지문이 어려운 이유가 대학교에서 영어원문을 읽어야 하기 때문이라고들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영어 원문을 수도없이 읽고 공부했을 타일러가 수능문제를 이해조차 못한다는 건 문제가 있지 않나?

    • @user-io5ul3jr9n
      @user-io5ul3jr9n 2 роки тому +154

      ㄹㅇ 이게 내가 하고싶은 말.. 수능영어 아무리 절평으로 바꿔도 진짜 개 좆같다

    • @gangilseo8679
      @gangilseo8679 2 роки тому +191

      오히려 대학 원서를 보는게 번역본 보다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원서는 명확하고, 간결한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기도하거든요. 번역본은 그 특유의 뉘앙스가 애매하거나 혹은 단어 자체가 이상하게 번역이되어서 오히려 더 어렵거나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 태반입니다. 학부 친구들 중에도 영어가 어려워서 번역본으로 공부해야겠다는 친구들도 과제중에 '이게 뭔소리야?' 해서 원서를 보여주면 더 빠르게 이해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ㅋㅋㅋㅋ.... 수능에서 요구하는 영어는 너가 고등학교때 얼마나 시키는대로 스킬을 잘 훈련했나를 보는거라고밖에 안느껴집니다.

    • @ipp343
      @ipp343 2 роки тому +52

      수능 목적이 학생 순위 매기는 거지 실제 실력을 따지는게 아님 실제로 영어를 잘하는 지 평가할 거였으면 스피킹, 라이팅을 봤어야지 국어도 논술형으로 보는게 맞고 수능 영어가 실제 영어 실력과 관계 없다고 비판하는 건 수능의 목적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잘못된 비판임 수능의 유일한 목적은 대입에 쓸 점수를 매기는 것 뿐임 형식만 영어를 가져다 썼을 뿐이지 빈칸추론 문제는 사실상 국어 비문학 지문을 영어로 번역해 놓은 것과 다를 바 없음

    • @brokenkenny1899
      @brokenkenny1899 2 роки тому +12

      타일러가 미국 수능 sat 보면 다 맞나요? 우리나라 언어영역이라고 생각하면 될텐데 국어교사가 언어영역 보면 매번 만점 나올꺼라고 생각해요 하물며 국어교사도 아닌 다른 과목 전공한 원어민이예요 당연히 틀릴수 있죠

    • @user-qo4xw1eh2c
      @user-qo4xw1eh2c 2 роки тому +161

      @@brokenkenny1899아ㅋㅋ 그래서 국제학 석사 딴 타일러보다 수능영어 1등급 맞은 학생들이 영어논문 잘 읽냐고 ㅋㅋㅋ

  • @prodohoon
    @prodohoon 3 роки тому +869

    저걸 당당하게 설명하는거 자체가 오글거리는건데.. 너무 당당하게 설명하니 당연히 타일러도 당황스럽지;

    • @byebye-yl6vz
      @byebye-yl6vz 3 роки тому +3

      서울대학원 석사 아님? 왜 단 댓에서도 삭사래 ㅋㅋㅋ

    • @user-im3lq7pm7y
      @user-im3lq7pm7y 3 роки тому +2

      아니...저걸 설명하려고 나온 건데 뭐 어쩌라는 거임

    • @gymrat89657
      @gymrat89657 3 роки тому +1

      여기까지 수능 지지하는애들 보면 불쌍해.. 이미 수능의 단점많이 나왔는데..
      어찌보면 저친구들은 인생을 수능을 위해 꼬라밖은거잖아.. 아닌가? 꼬라밖혀진건가?..
      그게 부정당해봐.. 얼마나 ㅈ같겠어..
      나는 이해해..

    • @user-ws3xf1jt5d
      @user-ws3xf1jt5d 3 роки тому +1

      @@gymrat89657 수능 공부가 인생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상한데

    • @user-sj3fu6ge4r
      @user-sj3fu6ge4r 3 роки тому

      @@gymrat89657 수능에 수자도 모르는 인간이고 공부의 공자도 모르는 인간
      너 여기에 반박하면 내가 글 장황하게 써줌 수능이 뭔지 아오 답답해 이 꼴통새끼들 하나하나 이해시켜야함?ㅋ
      학창시절때 공부좀 하지 그랬니
      수능이 뭘 평가하려고 하는지는 알아야될거 아니니?

  • @asdni7637
    @asdni7637 5 місяців тому +6

    난 유학와서 대학다녀보니까 오히려 한국식 영어교육 정말 도움많이된다고생각했는데 ㅋㅋ

  • @korearaptor9607
    @korearaptor9607 Рік тому

    겁나 귀엽따 타일러ㅎㅎ 타일러 짱짱맨ㅋ

  • @pppp-jm5gs
    @pppp-jm5gs 3 роки тому +2725

    수능식 영어 풀이를 설명해놓고 무조건 적으로 내식이 맞는거야 하는 태도로 타일러를 가르치려는게 진짜 개웃긴다... ㅋㅋㅋ

    • @user-jm5uj2ui7c
      @user-jm5uj2ui7c 2 роки тому +141

      딱 한국 주입식 교육

    • @user-inchoek
      @user-inchoek 2 роки тому +11

      한국 문제를 줬으면 한국식으로 풀어야 맞는거 아님?

    • @jhy1191
      @jhy1191 2 роки тому +267

      @@user-inchoek 애초에 언어가 '영어' 인데.. 한국어를 쓰는 한국에서 '한국식 영어' 가 있다는 게 말이 안 됨ㅋㅋ

    • @user-inchoek
      @user-inchoek 2 роки тому +7

      @@jhy1191 니말대로면 지금 영어는 없어야 되고 다 라틴어 써야됨 ㅋㅋ 라틴어를 자기 나라에 맞게 다 변형해서 쓰고 있는게 영어나 불어 이런건데 그리고 니말에 모순이 ㅈㄴ 많은데 한국이니까 한국식 영어는 당연히 존재할수있고 한국정서에 맞게 낸 문젠데 그걸 미국식으로 푸는게 맞는거임?

    • @user-inchoek
      @user-inchoek 2 роки тому +1

      한글단어 3요소가 애초에 고유어 한자어 외래언데 니는 지금 외래어를 부정하는거임

  • @Grmdvlis
    @Grmdvlis 3 роки тому +1001

    타일러 보이는 것보다 훨씬 열받았겠는데... 조절하는 지성인의 모습

    • @user-uw5on3ye4d
      @user-uw5on3ye4d 2 роки тому +160

      ㄹㅇ 외국인들이 문장 조까치 써놓고서
      "님 이거 왜 해석못함? 님 한국어가 모국어 맞음?ㅋㅋㅋㅋㅋ"
      ㅇㅈㄹ하면 나라도 자존심 엄청 상했을듯

    • @real1537
      @real1537 2 роки тому

      시발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

    • @goss99
      @goss99 2 роки тому +3

      병신새끼들 뇌절하네

    • @allnewrenegade
      @allnewrenegade 2 роки тому +19

      진짜 내가 타일러 입장이였으면 전현무 턱주가리 발로 후려차버리고 강제출국 택할듯. 씹쌔끼들.

    • @user-pd3ku5tn5o
      @user-pd3ku5tn5o 2 роки тому +1

      전현무 저사람 아는것도 없으면서 허세나 부리고 진짜 네가지 없는 놈

  • @Yohanjin0925
    @Yohanjin0925 Рік тому +16

    한국에서 영어 배우고 지금 캐나다 컬리지에서 컴공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원래 영어를 좋아했어서 평상시에는 영어가 그렇게 부담스럽거나 어렵지 않았는데, 공부를 하기 시작하니까 문제가 많아지더라구요. 제가 느끼는 한국 영어 공교육의 문제점은 이렇습니다.
    교육이 제시하는 영어 사용의 이해가 너무 좁다라는 겁니다. 우리말에도 각각의 상황과 분야에 따라 사용되는 어휘와 문법 등이 다릅니다. 전문적으로 들어갈 수록 더 그러하죠. 공교육은 그런 점들을 체계적으로 짚어주지 못합니다. 가르치는 범위가 좁다보니 시험을 볼 때 문제의 변별력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로 회화도 가르치고, 문학, 역사, 과학, 수학 분야도 얕게나마 영어로 접하게 하고 그 학문들을 직접 공부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글도 써보게 해야 하죠.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가르치는데 넓게 가르치기에는 시간이 없다는 말은 이제는 핑계에 불과합니다. 넓게 접하게 하고 가르칠 수록 수능 변별력은 더이상 논란거리가 될 수가 없을 겁니다.

    • @pancake1966
      @pancake1966 Рік тому

      학문으로서의 영어를 한국인이 가르치는거부터가 문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