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등장해 737 NG. 대단히 큰 성공을 거두어 한 시대를 풍미한 기체이지만, 초창기에는 소소한 오류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터키항공 1951편은 전파고도계 문제를 겪게 됩니다. 멤버십은 다큐9분이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임입니다. / @docu9min
리타드 플레어 모드는 보잉737에서 지상에 근접할 경우 자동으로 자동착륙으로 인식하고 컴퓨터가 착륙 조작을 하는 모드입니다. 항공기의 고도가 2000피트여도 해발고도 2000피트인 산지 공항에 내릴 수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전파고도계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모든 조종사들은 비행 중 상황에서 이와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항상 정비센터와 연락을 취하며 관련 매뉴얼을 참고하여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합니다. (굿럭입니다.)
에어버스는 RETARD모드 변경시 보이스로 “RETARD” “RETARD”라고 알려줍니다. 안전 철학의 차이로 에어버스는 조종사가 바쁘거나 긴급할때 빠르게 인지하여 알려줄 수 있게 도와주고 보잉은 그냥 조종사가 알아서 해야한다라는 개념을 잘 보여줍니다. 고를 수 있다면 에어버스만 타고싶네요
이건 명백한 보잉의 설계 미스입니다. 착륙이 되지도 않았는데 비행기는 착륙이라 생각하고 알아서 파워를 줄여버렸잖아요. 에어버스는 착륙 파워를 조종사가 내줘야 파워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어떤 시스템의 잘못된 정보도 파워 조절을 착륙으로 결정하지 않죠. 보잉의 파워 조절 시스템 설계 미스는 아시아나항공 샌프란 사고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그 항공기가 에어버스라면 파워 조절로 인해 추력이 그렇게까지 내려가지 않습니다. 보잉항공기는 착륙에 따른 파워를 항공기가 스스로 해버리고 에어버스는 조종사에 의해서만 조절합니다.
참 아이러니하네요 사람에게 좀더 조종 권한을 주는 보잉이고 소프트웨어에 의존하는게 에어버스로 알고있었는데, 반대로 에어버스는 파일럿인 사람에게 최종 결정 권한을 주고 소프트웨어가 인터셉트하지 못하는 식이네요 에어버스 진짜 대단합니다 소프트웨어는 미국쪽이 더 발전되어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알고리즘 문제들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게다가 소프트웨어보다는 사람의 조종중심인데, 도중에 소프트웨어가 조종사의 권한을 오버테이크했다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
이번편은 뭔가 너무 안타깝네요.. 실속에 빠지자마자 조종간을 즉시 밀고 추력을 올린 부기장, 이상 상황이 발생한 즉시 조종간 컨트롤을 가져간 기장, 충분히 빠른 판단을 했다고 보여지는데도 추락.. 다른 조종사분들도 과연 저 상황에 놓이면 잘 대처할 수 있었을까 싶은 편이었습니다. 저 문제는 이후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결이 되었겠죠? 737-800 현재도 너무나도 많이 날아다니는데요 ㅠ
지금은 저 알고리즘이 많이 개선이 되었으며 사고 직후에도 보잉은 RA Disagree시에 Retard Flare모드 발동 불가하도록 로직을 변경했습니다 하지만 항공사에서는 아예 이런 접근방법을 교육하지 않고 관련 QRH가 없는걸 보면(CATII, III제외) 이미 사장된 모드가 아닐까 생각도 해 보네요 전파고도계 문제는 군 복무중에도 관련 사고를 목격한 적이 있어 더 가슴이 아픕니다
다큐9분..열심히 잘 보고 있습니다. 항공 안전을 바라는 마음! 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건의: 항공안전자율보고제도 정보지(GYRO)의 준사고 같은 내용도 제작해서 공유하면 좋겠어요. GYRO에는 글로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아요. 많은 이에게 정보도 신속하게 알리고..다룰 거리도 많고 좋을 것 같습니다.
그건 확신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비슷한 시기에 나온 보잉 767과 에어버스 A310의 사망사고 수는 거의 비슷합니다(767 2대가 연루된 9.11 테러 제외) 또한, 마찬가지로 비슷한 시기에 나온 보잉 777과 에어버스 A330을 비교해보면 오히려 A330측의 사망사고와 사망자가 더 많습니다.
항공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이건 아무리 봐도 제조사의 잘못이 큰거 같은데요.. 가장 중요할 수 있는 고도계가 먹통인데다 그 오류가 실제 적용되기까지 했는데 알림도 그다지 알려주지 않았잖아요. 아무튼 그나마 대형참사로 번지지 않은건 불행중 다행이라고 할까요.. 보잉은 요 근래 들어와서 쌓았던 신뢰를 스스로 허물고 있는거 같습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미 공군 훈련기로 채택된 T-7A만 해도 보잉이 설계 단계에서부터 너무 엉성하게 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죠. 보잉은 문제없다고 호언장담했지만 끊임없이 문제를 발생시켰고, 금방 해결할 수 있다고 했지만 문제 해결은 커녕 아직도 양산이 안 되고 있죠. 무슨 인도의 아준 전차와 테자스 전투기도 아니고 무려 미국의 보잉이 이런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현실입니다. 2차 대전 때부터 이름을 날린 보잉의 명성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화무십일홍이라고...
컴공생으로서 소프트웨어가 오류가 있는 전파 고도계의 정보를 그대로 가져다 판단해 로직이 작동했다는 점이 도무지 용서가 안 됩니다. 잘은 모르지만 안전한 운항을 위해 속도계, 고도계 등은 피토관, GPS, 전파와 기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측정하고 같은 방식도 두세개(기장, 부기장, 중앙이 맞던가요?)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컴퓨터가 조종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당연히 이 정보들을 모두 가져다 비교하고 판단하는게 지극히 상식적인 프로그래밍이고, 정보간의 불일치 혹은 신뢰도가 낮은 경우에는 자동 시스템이 작동하지 못하고 조종사에게 판단과 조종을 맡기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자동차에서 운전보조 기능을 사용할 때 차선을 인식하지 못하여 기능이 꺼지는 건 진짜로 못 보는 경우보다 보긴 봤는데 확실치 않은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사고방식으로 프로그래밍을 해야죠.) 애초에 여러개 중 불확실한 데이터 하나를 가지고 치명적일 수 있는 동작을 했다는 것도 문제지만, 수백 건의 오작동 보고가 있었음에도 긴급 지침 혹은 비상 대응 지침을 고객사에 전달하지 않은 보잉의 책임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도 사람이 짜는 거니까 실수할 수 있지만 알았으면 잘 했어야죠.
현대의 항공기에는 무수히 많은 전자장비.. 보조장비들이 들어갑니다. 요즘은 자동차도 긴급제동, 차선이탈방지를 비롯해 유사한 많은 장치들이 추가되는 중인데 자동차를 타면서 그러한 보조장비들의 작동원리까지 모두 이해하고 운전하는게 아니듯 조종사들도 마찬가지죠. 물론 그것에 특별히 관심있거나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 자동차의 경우처럼.... 그런 분들이 흔치는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관한한 굉장히 심각했던 더 초대박 사건인 737 MAX 사건이 있죠. 나무위키에 관련내용이 잘 정리된 편이니 한번쯤 읽어보세요.
하나 덧붙이면 전 원래 개발자라 이런 보조장비나 전자장비에 관심이 아주 많고 드론개조 튜닝을 취미로 하고있는데... 제 차를 출고할때 긴급제동, 차선이탈등의 운전보조장비 옵션을 모조리 빼버렸습니다. 관련된 내용들 찾다보니 이런 어설픈것들은 아예 처음부터 없는게 안전에 이득이겠다 싶어서요.
리타드 플레어 모드는 보잉737에서 지상에 근접할 경우 자동으로 자동착륙으로 인식하고 컴퓨터가 착륙 조작을 하는 모드입니다. 항공기의 고도가 2000피트여도 해발고도 2000피트인 산지 공항에 내릴 수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전파고도계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모든 조종사들은 비행 중 상황에서 이와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항상 정비센터와 연락을 취하며 관련 매뉴얼을 참고하여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합니다. (굿럭입니다.)
QNE가 좀더 보편화되면 이런 일도 줄겠죠 ㅜㅜ
오...
헉 풍기장님께서 굿럭... 와우 😮😮😮
에어버스는 RETARD모드 변경시 보이스로 “RETARD” “RETARD”라고 알려줍니다. 안전 철학의 차이로 에어버스는 조종사가 바쁘거나 긴급할때 빠르게 인지하여 알려줄 수 있게 도와주고 보잉은 그냥 조종사가 알아서 해야한다라는 개념을 잘 보여줍니다. 고를 수 있다면 에어버스만 타고싶네요
참고로 에어버스는 RA이상시 반대편 RA를 사용 하로록 ECAM이 시현됩니다.
뭐..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잉도 에어버스도 각각 나름이죠.
@@inhopark2237 적어도 이 문제는 에어버스의 완승이군요. 저런 중요한 장치가 아무런 사전경보없이 임의로 동작해버린다는건..
ㄹㅇ로 리타드 리타드 이러니깐 좋음
기다렸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망승객이 보잉 엔지니어라니...
오랜만의 영상이네요 ❤
감사합니다.
나레이션 있는게 눈이 더 편해서 좋네요. 자막 안 읽어도 되니 ㅎㅎ
추락 영상을 봤는데 에어 아시아 8501편처럼 충돌하던데 실속이라는게 진짜 무섭네요
고도가 높을 때 실속은 조종사가 멍청하지 않은 이상 무섭긴 하지만 무섭지 않다(?).
고도가 낮을 때 실속 걸리면 무서운게 아니라 ㅈ된거다.
돌아오셨군요.
십여년전에 봤던 내쇼날표 항사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18r이렇게부르기도하나보네요 원에잇라이트 이렇게만 들었었는데 너무 잘봤습니다!!
전파고도계는 기장쪽 부기장쪽 각각 있지 않나요??
두 계기가 다른 값을 내보내면 프로그램에서 오류로 인식하고 괸련 자동 기능을 죽였어야하는거 아닌가 싶고...
보잉... 보잉...
자기전에 잘 보고 갑니다
왜 쓰잘데기 없이 조종사가 인식할 수 없는 자동모드를 집어넣냐? 걍 이착륙 땐 완전수동으로 비행하게 해라.
항공 관련 지식은 거의 없는데, 혹시 이런 상황 발생시 쓸만한 완전수동조작 기능은 없거나 불필요 한가요?
다른 영상도 봤는데 컴퓨터가 오류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보여서요. 궁금하네요.
이건 전파고도계를 고장 날 수 있는데 팔아먹은 보잉 잘못아닌가?
드디어 나왔네..
도쿄 국제 공항 충돌 사고 해주세요
에어버스만 타야하나
비행기진짜 뭐같이만드네
이런거 보다보면 보잉한테 정 떨어진다니깐
에어버스에서 보잉으로 전환되면서 사고가 많은듯 아시아나랑 존똑이네
반대 경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선 본적 없는거 같음
개인적으로 전문가도 아니고 업계종사자도 아니지만 에어버스가 추구하는 방향이 맞는거 같다
사람손을 많이 탈수록 사고가 나는거 같음
안타깝습니다.
부기장이 스로틀을 계속 잡고 있었더라면..
50피트만 더 있었더라면..
모드가 바뀔 때 경고음 한 번만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동으로 모드 변환이 될 때 경고음이 나야한다는건 상식처럼 받아들여지는데...
보잉은 그 하나를 내버려둬서 이 사고를 만들었네요...
항공사고에서 조종사 셋이 모두 사망하는 경우는 드문것 같은데 확실히 전두부 충격이 강했나 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건 명백한 보잉의 설계 미스입니다. 착륙이 되지도 않았는데 비행기는 착륙이라 생각하고 알아서 파워를 줄여버렸잖아요. 에어버스는 착륙 파워를 조종사가 내줘야 파워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어떤 시스템의 잘못된 정보도 파워 조절을 착륙으로 결정하지 않죠. 보잉의 파워 조절 시스템 설계 미스는 아시아나항공 샌프란 사고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그 항공기가 에어버스라면 파워 조절로 인해 추력이 그렇게까지 내려가지 않습니다. 보잉항공기는 착륙에 따른 파워를 항공기가 스스로 해버리고 에어버스는 조종사에 의해서만 조절합니다.
참 아이러니하네요
사람에게 좀더 조종 권한을 주는 보잉이고 소프트웨어에 의존하는게 에어버스로 알고있었는데,
반대로 에어버스는 파일럿인 사람에게 최종 결정 권한을 주고 소프트웨어가 인터셉트하지 못하는 식이네요
에어버스 진짜 대단합니다
소프트웨어는 미국쪽이 더 발전되어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알고리즘 문제들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게다가 소프트웨어보다는 사람의 조종중심인데, 도중에 소프트웨어가 조종사의 권한을 오버테이크했다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
보잉이 너무 나댔네요
이번편은 뭔가 너무 안타깝네요.. 실속에 빠지자마자 조종간을 즉시 밀고 추력을 올린 부기장, 이상 상황이 발생한 즉시 조종간 컨트롤을 가져간 기장, 충분히 빠른 판단을 했다고 보여지는데도 추락.. 다른 조종사분들도 과연 저 상황에 놓이면 잘 대처할 수 있었을까 싶은 편이었습니다. 저 문제는 이후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결이 되었겠죠? 737-800 현재도 너무나도 많이 날아다니는데요 ㅠ
빠르게 해결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보잉은 싱글체널 좋아하나봄
자동차의 자동주행 기능을 신뢰하면 안되는 이유.avi
지금은 저 알고리즘이 많이 개선이 되었으며 사고 직후에도 보잉은 RA Disagree시에 Retard Flare모드 발동 불가하도록 로직을 변경했습니다 하지만 항공사에서는 아예 이런 접근방법을 교육하지 않고 관련 QRH가 없는걸 보면(CATII, III제외) 이미 사장된 모드가 아닐까 생각도 해 보네요 전파고도계 문제는 군 복무중에도 관련 사고를 목격한 적이 있어 더 가슴이 아픕니다
진짜 거짓말 안하고 딱 다큐9분 보고싶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딱 떴네요.. 소름..
구글은 당신의 모든걸 알고 있습니다
긴시간의 노력만큼 정말 좋은 항공소개영상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이프티 파일럿이 알아차렸으면 좋았을려만... 문제는 일단 리타트 플레어 모드에 대해 교육이 전무했었네..
아직까지 국내 저가항공사등의 큰 사고는 없지만
최근 기사로 나오는 소문도보면 안전관련 비용줄이고 인력도 줄이고
그런데 운항은 많이하고..
일본도 많이가고 제주도도 많이가는데...
그냥 내가 탔을때는 괜찮기만을 바라야하는건지
그냥 별일 없으면 좋겠다는 맘입니다
조종사 3명이 눈치 채지 못한 오류라니.
아무래도 맥도넬 더글라스와 합병된 후에 문제가 많은거 같아요. 737맥스 사건 이후 저는 비행기 탈때 에어버스 기종 찾아서 예약해요... 영상 잘 봤습니다!
둘 다 비슷하긴 합니다. 항공쪽이 워낙 피로 만든 역사라.
약간 B737이 말썽이 많은 느낌... 왜 하필이면 737만 그런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나는 에어버스를 좋아한다.(333, 359)
@@사탕엿
늑대한테 물리는 사고보다
개한테 물리는 사고가 많은거 아니겠습니까.
합병의 단맛을 본 보잉 경영진이, 본사를 시애틀에서 시카고로 옮기고, 회사문화가 기술 회사에서, MBA회사가 되버렸었어요. 윗대가리들은 비용 최적화에만 관심있고, 밑에서는 귀족노조로 일 대충하고, 전설적인 엔지니어들은 다 은퇴하고, 회사가 맛이 갔습니다.
@@사탕엿737이 하도 많이 팔린것도 영향이 있으니 여러 사고가 많죠 그 중 기체 결함은 737 MAX가 제일 많지만
120명이나 생존한게 놀랍네요
콴타스사고를 보고 왔는데, 허술하단 느낌이 드네요. 특히 보잉의 자동화가 에어버스를 따라오지못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에어버스였으면 ecam에 띵 하는 소라와 함께 매세지가 뜨며 조종사들과 어우러지며 안전하게 창륙을 했을것 같네요
예전 BGM이 비장감이 흘러, 피해자들의 감정에 이입하기가 더 쉽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eaven and hell 브금 너무좋죠
ㅋㅋㅋㅋㅋ 트러블 인트로죠.. 그 음악 나오면 무섭던데..
일단 스톨걸린 상황에서 오토스로틀을 안끊은게 최대 과실로 보입니다 ㅜㅜ
선댓글 선좋아요. 이건 신뢰의 징표아입니까. 이십분 후 아주 푹 빠져 보게될 기대에 얼른 맥주 셋팅하러 전 잠시 안녕~~
최근 절차가 일부 바뀌긴 했지만 저때도 어프로치 스톨 리커버리시 오토스로틀 디스커넥트에 thrust as required는 있었을거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보잉기 어디 무서워서 타겠나. 정말 어이없다.
보잉 종자들의 순간의 판단이 조종사와 승객들의 모든 인생을 바꿔 놓았다.
보잉 x 같이 유저 인터페이스를 만들었네 결함기 수준인데?
옛날처럼 나레이션없는 영상도 같이 나오면 안될까요... 그래도 잘보고있어요 :)
추락항공기 대부분이 미국제 보잉이네
구독을 안할수가 없다
오늘 최초공개는 놓쳤지만 잘봤습니다. 항상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동으로 조작될 경우엔 뭔가 알림이나 표시가 있어야할텐데 그게 없으니 혼란울 가중시키는듯 하네요
다큐9분..열심히 잘 보고 있습니다. 항공 안전을 바라는 마음! 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건의: 항공안전자율보고제도 정보지(GYRO)의 준사고 같은 내용도 제작해서 공유하면 좋겠어요. GYRO에는 글로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아요. 많은 이에게 정보도 신속하게 알리고..다룰 거리도 많고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보잉이죠,,, 하드웨어 감가를 소프트로 퉁치려다, 현재 항공사고 사망자만 몇인가요
그래도 조종사들이 유능해서 승객을 꽤나 많이 살렸군.
그러게요 동감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보잉보다 에어버스가 더 안전한 거 같습니다
보잉비행기가 사고확률이 높고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가 나는것 같네요
그건 확신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비슷한 시기에 나온 보잉 767과 에어버스 A310의 사망사고 수는 거의 비슷합니다(767 2대가 연루된 9.11 테러 제외) 또한, 마찬가지로 비슷한 시기에 나온 보잉 777과 에어버스 A330을 비교해보면 오히려 A330측의 사망사고와 사망자가 더 많습니다.
이런 고퀄영상을 편하게 볼수있다니 감사합니다.
몇 개월을 매일 같이 들어왔는데 드뎌 업데이트가 딱!!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그냥 옛날처럼 아날로그 계기판 엄청 깔아놓는 게 더 좋겠네.. 디스플레이 계기판 얼핏 봐도 시인성 꽝이네요.
아날로그 계기판도 읽는법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비슷합니다 ~_~
현대의 최신 전투기들은 MFD 콘솔을 커다란 단일스크린으로 통합하는 추세라 보다 다양한 비주얼이 가능하지만 적어도 아직까지는 혼돈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저런 구형 표식을 사용중입니다.
잘 보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항공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이건 아무리 봐도 제조사의 잘못이 큰거 같은데요.. 가장 중요할 수 있는 고도계가 먹통인데다 그 오류가 실제 적용되기까지 했는데 알림도 그다지 알려주지 않았잖아요. 아무튼 그나마 대형참사로 번지지 않은건 불행중 다행이라고 할까요.. 보잉은 요 근래 들어와서 쌓았던 신뢰를 스스로 허물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번 문제는 자동화의 함정이었네요...
보잉의 메뉴얼과 교육 부재가 원인인것 같네요...
보잉은 한번 망하는게 맞는거 같다.
예전것이 보기가훨씬좋았는데 집중이안되네요 그냥 배경음악에 자막이있는게 더나을듯
좋아요~꾸욱
제발...
나레이션 감사합니다 ㅠㅠ 진짜 너무 좋아요 영상 매번 ㅠㅠ
단 한번의 실수의 대가는 너무 컸다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영상 올려주셔서 즐겁게 봤습니다~
모드가 바뀔때 경고음만 울려줬더라도
항상 좋은퀄리티의 영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화이팅하세요! ❤🛩❤🛩❤
조종사 부족이네요.
❤
156명이 아니라 155명 입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미 공군 훈련기로 채택된 T-7A만 해도 보잉이 설계 단계에서부터 너무 엉성하게 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죠.
보잉은 문제없다고 호언장담했지만 끊임없이 문제를 발생시켰고, 금방 해결할 수 있다고 했지만 문제 해결은 커녕 아직도 양산이 안 되고 있죠.
무슨 인도의 아준 전차와 테자스 전투기도 아니고 무려 미국의 보잉이 이런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현실입니다.
2차 대전 때부터 이름을 날린 보잉의 명성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화무십일홍이라고...
오랜만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1:50 나레이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기다렸다구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디어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당 😆
딩연히 실속 걸리고 하는데 오토쓰로틀을 끊었어야지... 매뉴얼 컨트롤 하면서 복행하고 FD 따라서 매뉴얼 비행했으면 저런 참사 안났을텐데
정말 항공기는 공부하면 공부 할수록 끔찍할 정도로 복잡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이고 재밌네요.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어요😉
후원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 제작에 잘 쓰겠습니다
@@docu9min혹시 멤버십은
없나요??
해상참사도 다뤄주세요
4:08 8번에서 두차례 오류가 있었다니..완전 문제있다 😱 4번중 1번꼴
무서워서 타겠어
멘트하신분목소리가너무좋습니다자주봅니다감명있게잘보았습니다
와 드디어!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컴공생으로서 소프트웨어가 오류가 있는 전파 고도계의 정보를 그대로 가져다 판단해 로직이 작동했다는 점이 도무지 용서가 안 됩니다.
잘은 모르지만 안전한 운항을 위해 속도계, 고도계 등은 피토관, GPS, 전파와 기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측정하고 같은 방식도 두세개(기장, 부기장, 중앙이 맞던가요?)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컴퓨터가 조종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당연히 이 정보들을 모두 가져다 비교하고 판단하는게 지극히 상식적인 프로그래밍이고, 정보간의 불일치 혹은 신뢰도가 낮은 경우에는 자동 시스템이 작동하지 못하고 조종사에게 판단과 조종을 맡기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자동차에서 운전보조 기능을 사용할 때 차선을 인식하지 못하여 기능이 꺼지는 건 진짜로 못 보는 경우보다 보긴 봤는데 확실치 않은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사고방식으로 프로그래밍을 해야죠.)
애초에 여러개 중 불확실한 데이터 하나를 가지고 치명적일 수 있는 동작을 했다는 것도 문제지만, 수백 건의 오작동 보고가 있었음에도 긴급 지침 혹은 비상 대응 지침을 고객사에 전달하지 않은 보잉의 책임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도 사람이 짜는 거니까 실수할 수 있지만 알았으면 잘 했어야죠.
3달만의 영상이지만 현생 이슈로 제때 챙겨보지 못했네요ㅠㅠ
드디어 올라왔네요~ 기다렸습니다 :D
우와 오늘아침에도 9분님 lg헬기영상 봐서 알고리즘이겠거니 했는데 33분 전 ?! 우와 감사합니다
활주로 번호 말할때 18R 이면 십팔알인가요 일팔알인가요?
원 에잇 라이트 라고 말합니다
@@Starry_Eyes_Pilot 오 감사합니다! 기장님이신가보네요?
@@jimmykim6513 아 저 미국에서 비행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ㅎㅎ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속도가 줄어든 상태로 충돌해서인지 승객 대부분이 살아남았다는 점에선.. 에휴;
모든 사고는 보잉인듯....알아서 걸러 타야겠다
❤❤❤❤
Good^^♡
조종사들은 왜 이런 교육울 받지 못했을까?
현대의 항공기에는 무수히 많은 전자장비.. 보조장비들이 들어갑니다. 요즘은 자동차도 긴급제동, 차선이탈방지를 비롯해 유사한 많은 장치들이 추가되는 중인데 자동차를 타면서 그러한 보조장비들의 작동원리까지 모두 이해하고 운전하는게 아니듯 조종사들도 마찬가지죠.
물론 그것에 특별히 관심있거나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 자동차의 경우처럼.... 그런 분들이 흔치는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관한한 굉장히 심각했던 더 초대박 사건인 737 MAX 사건이 있죠. 나무위키에 관련내용이 잘 정리된 편이니 한번쯤 읽어보세요.
하나 덧붙이면 전 원래 개발자라 이런 보조장비나 전자장비에 관심이 아주 많고 드론개조 튜닝을 취미로 하고있는데... 제 차를 출고할때 긴급제동, 차선이탈등의 운전보조장비 옵션을 모조리 빼버렸습니다. 관련된 내용들 찾다보니 이런 어설픈것들은 아예 처음부터 없는게 안전에 이득이겠다 싶어서요.
0:21 왼쪽 맨윗부분에 마우스포인터가 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