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초처럼 항공사 백그라운드도 언급해주셔서 항상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산소통이 있었다고는 해도 안드레아스가 혼자서만 의식을 붙잡고 있을 수 있었던 게 스쿠버다이빙으로 단련된 신체 덕분이었으려나요. 모든 생명이 똑같이 귀하긴 하지만 안드레아스의 이야기가 특히 더 가슴아프네요
조종사, 정비사의 문제도 있지만 객실사무장도 왜 산소마스크가 떨어졌는데 캇핏에 콜을 안했는지.. 캇핏에 인터폰만 해서 객실에 산소마스크 떨어졌다는 한마디만 했으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될텐데.. 사고를 방지할 여려가지 순간들이 있었지만 결국 사고로 이어질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례입니다.
정비불량이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사고조사에서도 정비불량이었다는 판단보다는 공조스위치 수동세팅을 지적했으니까요 점검절차 두번에서 다 체크하지 않은 무능한 기장과 부기장이 범인이죠 물론 타고 올라간다면 이미 중대한 사고를 두번 당했던 기체라 그런 기체를 교체하거나 하지 않고 무리하게 운항 시킨 항공사의 운영책임도 막중한 거구요
정비사가 정비 후 패널 스위치를 normal 맞추는 것은 다른 실제 파일럿 출신 분의 영상을 보니 일종의 서비스라 하더군요. 의무 사항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 영상에서는 그러니까 체크 리스트를 대충 해버린 조종사의 실책이라고 보시더군요. 게다가 마스터 경고등이 들어 왔어도 그조차 무시한 행동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하나하나 사고 전 상황을 되짚어주시니 정비사 한 명의 잘못이라고 보기에는 여러 복잡한 요인들이 섞여있는게 보이네요... 제조사가 다른 경고사항끼리 같은 경고음을 사용하도록 한 것, 사용한 여압벨브에 문제가 없었는지 여부 그간 정비해온 다른 정비사들의 정비에 문제가 없었는지, 그리고 조종사들의 이륙점검에 해당 문제를 발견하지 못한 것 등... 한 사람의 실수로 사고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 안전장치와 시스템이 존재하는 것인데 그것들이 모두 돌파된 것을 정비사 한 명의 잘못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엔지니어가 점검한 부분에 대해서는 스위치 확인이나 정상작동여부를 재 확인하는 습관만 있었어도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 물론 의무사항이나 메뉴얼이 아니지만 남이 만져놓은건 꼭 다시 확인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여압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비행기인데 기장이 정비문제에 좀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하나 아쉬운건 객실내에 마스크가 떨어지는건 흔한 일이 아닌데, 캐빈크루들이 산소마스크가 떨어졌습니다. 무슨 일입니까 라고 질문만 했어도 기장이 알아챘을텐데... 객실 내 중대사항에 대해 아무런 질문이 없었던 사무장의 대처가 아쉬운 부분입니다.
안드레아스 진짜 개 공포였겠다 제일 불쌍하다 차라리 그냥 기절하다가 죽으면 고통이라도 없엇지.. 저 상황은 진짜 공포즁의 극 공포일듯. 세상에 놈나 끔찍해라. 제일 답답한건 산소마스크 떨어졌을때 승무원이라도 조종실에 알리고 하강하던지 하지 ㅠ ㅠ 그리고 모든 잘못이 정비사 한테 있는건 결코 아니지만 어느정도 원인제공을 한건 맞는듯.
일본 123편 비행기 사고편을 다른 채널에서 보다가 알고리즘으로 이 채널이 떳는데 구독해서 보려구 구독했어요 😊 자극적이지 않고 잘 설명해주셔서 비행기 사고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네요 많은 사고에 사망하신 모든 분들의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영면하시길 바라고 다시는 이런 사고가 안일어났으면 좋겠네요 . ++채널주인님 진짜 영상 퀄리티 너무너무 진짜 다큐 채널같습니다 . 이런 내용들이 공중파에서도 다뤄지면 좋을텐데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 노력하신만큼 채널도 30만 40만 백만까지 쭉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사람은 완벽하지 않은 동물이기에 나오는 실수에서부터 시작이 되는거죠. 그리고 비단 항공업계 뿐만 아닌 다른 직종에서도 휴먼 에러가 발생하구요. 예로 차량 운전하면서 가장 사고가 많이 발생할 때가 운전미숙, 날씨, 고령에 따른 위험증가도 있지만 면허 취득 이후 운전에 감이 생기고 자신감이 붙었을 때 가장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임을 보면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반복이 되다보면 순간 안일해지고 그러한 일들이 반복되다보니 어느순간에 큰 사고로 발생하게 되는거죠.
@@helloworld-i9v정비사는 메뉴얼대로 따르는게 원칙입니다. 매뉴얼대로 할 수 없는 경우 항공기 제작사에 문의하여 매뉴얼 개정이든 조언을 받아 해결하면 되는거구요. 그거와 별개로 이 사건을 봤을 때 정비 후 Auto로 스위치 바꾼 것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안일하게 작업 끝낸건데 이런 식으로 작업하는거 알면 누가 믿고 비행기 타겠습니까.. 정비사와 조종사 중 누가 더 잘못했냐 잘잘못 비율 따지기 이전에 어느정도 과실치사는 인정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또한 이러한 사건들을 교훈 삼아 ICAO, IATA, FAA, EASA 등의 항공기관에서는 휴먼에러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간구하고, 항공기 운영사에서는 이를 토대로 교육 등을 실시하여 이런 일들을 최소화시키고 마지막으로 그 구성원 내의 개개인들은 본인 스스로 이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하고 해당 일을 접근해야지 맞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굉장히 이상적인 접근이긴 하지만요.)
정비사님들도 짧은 시간안에 여러가지 정비를 하다보면 스위치를 제자리로 돌려놓을려다가도 이런저런 이유로 그렇지 못할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항공계에서의 불문율이 있습니다. 모든 안전사고의 최종적인 책임, 모든 책임은 기장에게 있습니다. 기장이 그만큼 책임감이 무거운 자리입니다. 그러나 영상 중간에 언급하였듯 현직 정비사님들도 안전을 위하여 이러한 부분을 조금 더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와 유사한 사고들이 이후에도 일어났으나 잘 해결된 경우들도 많았습니다. 안전운항은 조종사만 지켜내는게 아니라 모든 관련종사자 분들이 함께하기에 이뤄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사건은 매번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 용기있는 영웅이 있었음에도 슬픈 결과이어서 그런지...
맘아프네요
항덕도 울 사건
그러게요..
혼자 의식있는상황에서 얼마나 무서웠을꼬
"이 항공기는 유령선이다' 하는데 소름이 끼쳤네요 영상 너무 잘 만드세요 그대로 공영파 다큐로 방송되어도 될 정도로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애절한 연기까지 곁들여지니까 더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와 이거 나레이션있으니까 훨씬좋네여. 아침에 출근준비할때 켜노코 화장하면서 라디오처럼 듣습니당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리저널 에어라인 부기장으로 일하고 있는데 체크리스트 꼭 빼먹지 말고 잘 보겠습니다...
음성넣으니 너무 보기 편하다 틀어놓고 다른거 하면서 보는게 넘조아
내셔널지오그래픽 항공사고수사대에서 봤던 사고로군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지금 작업에 잘 쓰겠습니다.
드디어 언급되었네요 정비사뿐만 아니라 조종사 역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준 사고로 배웠던게 기억납니다
미친놈들이 정신나갔지 항상 철저하게 체크해야지 왜 대충대충하는거냐
승무원도 정신 잃고 사고난줄 알았는데 고도 내려오면서 정신차렸었구나....... 너무 끔찍.... 다들 잠들고 혼자 엔진꺼진 비행기를 살려보려고 애쓰는 상황이 대체 어땠을지....
홀드패턴은 순항고도에서 해요
감초처럼 항공사 백그라운드도 언급해주셔서 항상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산소통이 있었다고는 해도 안드레아스가 혼자서만 의식을 붙잡고 있을 수 있었던 게 스쿠버다이빙으로 단련된 신체 덕분이었으려나요. 모든 생명이 똑같이 귀하긴 하지만 안드레아스의 이야기가 특히 더 가슴아프네요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이 느껴지는 영상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저는 항공관련 직종은 아니지만 저 역시도 작은 휴먼에러가 큰 피해를 일으킬수도 있는 직종에 있기때문에 영상을 통해 항상 조심해야겠단 생각을 가지게되네요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다음 작업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큐9분님 영상보면서 화나는건 첨이네요... 가장기본적인 점검절차만 지켰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텐데 말이죠..
삶을 위한 절실함... 슬픈 실패... 그곳에선 행복하길.
항상 예~~~전부터 퀄리티 높고 모든 흥미로운 영상 대단히 잘 보고 있습니다. 공중파 다큐멘터리라고 해도 전혀 손색없을 정도로 대단하세요
이 사건은 마지막까지 노력하던 생존자분의 당시 상황의 심정에 이입되어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ㅠ
후원 감사합니다. 다음 작업에 잘 쓰겠습니다.
해당사건 발생했을 때 기억이 나는군요. 정말 안타까웠던 기억이 많이나는 사고입니다. 특히나 여압문제로 인한 의식을 잃고 연료 부족으로 추락한 것이니, 어쩌면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었을 사건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컸던 사건인게 기억나네요.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다음 작업에 잘 쓰겠습니다.
사고조사 보고서에 영화화 해도 손색없는 자세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나보네요. 영상의 서사가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수준 높은 정성 가득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봤던 항공다큐보다 훨씬 퀄리티가 좋은거 같아요 사고의 기승전결이 흥미롭습니다
너무 잘보고 갑니다.. 나레이션 목소리 너무 좋네요 ㅎㅎ 영상 퀄리티가 말도안되게 높아졌네요.. 저산소증이 이렇게 치명적일수가 있군요.. 늦었지만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ㅜㅜ 나레이션을 듣다가 눈물이 나네요 ㅠ
분투하신 승무원분들 그리고 모든 사라진 영혼의 명복을 빕니다 ㅠ
나레이션도 색다르고, 늘 퀄리티 있는 영상은 두말할 것 없구요 :) 채널에 나레이션 비중이 올라가 너무 좋습니다!!! 운전하거나 쉬면서 듣는 편인데 나레이션이 없으면 각 잡고 볼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손이 안가더라구요...새 영상 감사합니다 :)
조종사, 정비사의 문제도 있지만 객실사무장도 왜 산소마스크가 떨어졌는데 캇핏에 콜을 안했는지..
캇핏에 인터폰만 해서 객실에 산소마스크 떨어졌다는 한마디만 했으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될텐데..
사고를 방지할 여려가지 순간들이 있었지만 결국 사고로 이어질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례입니다.
한마디로, 정비불량에다, 베테랑기장의 안일한 대처가 원인이었네.
정비불량이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사고조사에서도 정비불량이었다는 판단보다는 공조스위치 수동세팅을 지적했으니까요 점검절차 두번에서 다 체크하지 않은 무능한 기장과 부기장이 범인이죠
물론 타고 올라간다면 이미 중대한 사고를 두번 당했던 기체라 그런 기체를 교체하거나 하지 않고 무리하게 운항 시킨 항공사의 운영책임도 막중한 거구요
@@nvvAve 여압계통에서 공기가 새고 있었는데 근본적인 정비를 안 했으니 정비불량 맞죠.
@@황철봉-g3v 개선되기전 당시 정비 절차에 따라 정비한거면 절차와 매뉴얼을 개선안한 사측책임이죠
정말 당신같은 사람 때문에 오너들은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겁니다 당신이 거액의 변호사 수임료라도 받고 그런소릴 하면 이해관계라도 맞아떨어지는데 에휴..
나래이션이 뭔가 다큐스러운 느낌이 나니 좋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이번 작업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드레아스는 시가지에 추락할까봐 마지막까지 조종간을 왼쪽으로 돌려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특히 타이밍이 좀 아쉽네요.. 연료떨어지기 전에 조종석 진입이 조금만 빨랐으면😢😢
나레이션이 새로운 분으로 바뀌셨나 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새로운 목소리와 새로운 영상 너무 반갑습니다. 2023년 한 해도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많은 의미를 주는 다큐9분 덕분에 23년도의 제 자투리 시간들도 조금 더 보람차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연료가 조금만 더 있었어도 모두를 살릴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작업할 때 요긴하게 쓰겠습니다.
대한항공 8km 급하강 소식 뉴스에 '헬리오스 522편' 보고오라는 댓글 보고 왔습니다.
이전에 봤던영상이지만 앞선 소식 듣고오니 크게 다가오네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아이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늘 잘보고 있어요^^
나레이션 버전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영상 기둘렸어요 😊
후원 감사합니다. 다음 작업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더빙생기고 라디오처럼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연료가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기장실에 조금만 더 빨리 들어가서 조종간을 잡았더라면.. 하는 안타까움이 가득한 사고입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사고군요. 기본점검의 중요성을 다시한번느끼게 되네요
정말 감상할때마다 느끼지만 수준높은 퀄리티의 영상. 감사드립니다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볼께용
안드레아스는 차라리 의식을 마지막까지 잃고 있는 편이 나았을지도.. 얼마나 절망스러웠을까요 ㅠㅠ
정비사가 정비 후 패널 스위치를 normal 맞추는 것은 다른 실제 파일럿 출신 분의 영상을 보니 일종의 서비스라 하더군요.
의무 사항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 영상에서는 그러니까 체크 리스트를 대충 해버린 조종사의 실책이라고 보시더군요.
게다가 마스터 경고등이 들어 왔어도 그조차 무시한 행동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F-16 공군들도 엄청 힘들었을 듯..
아무것도 해줄 수 없고 그저 추락하는걸 지켜보거나 자칫하면 격추하거나..
전투기에서 기관총을 한두발 쏘아 기체에 구멍을 내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을 할 때 누군가를 믿고 넘어가면 무조건 탈이 납니다 그리고 늘 체크를 하다가도 한번 넘어갈 때 그 때 문제가 나더군요
사람이 아닌 시스템을 확인해야
너무 공감되는게 믿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래서 일할때 계속 이미 알고있는것도 또 다시 체크하고 또 체크하는것이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새로운 나레이터 분이신가요? 중간중간 간절한 연기가 들어가서 몰입하기 좋은것 같네요.
라이브 방송에서 EBS에서 일하시는 나래이터분이 하셨다고 합니다.
이거 비슷한게 화물기에서도 일어났는데, 그때는 다행히 기장이 ATC말 듣고 고도 낮추어 살았죠. 어눌하게 말 하다가 산소 들어오자 마자 바로 말이 또렷하게 바뀌는게 충격적이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챙거보면서 잘보고있습니다.
고퀄리티 영상 감사합니다
아.. 마지막까지 기적이 일어나나 조마조마 하면서 봤는데 안타깝네요ㅜㅜ
좀만 더 빨리 들어갈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너무 안타깝네요.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어우 보는데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마음이 아프네요... 이래서 사람도 중요하지만 시스템도 중요..
이 사건 어렸을때 봤던 항공사고 수사대로 봤던게 기억나네요. 사망한 탑승자 전부 의식만 없고, 추락할때까지 살아있었던…
장시간 저산소증으로 인해 아마 거의 다 뇌사상태였을겁니다...
하나하나 사고 전 상황을 되짚어주시니 정비사 한 명의 잘못이라고 보기에는 여러 복잡한 요인들이 섞여있는게 보이네요...
제조사가 다른 경고사항끼리 같은 경고음을 사용하도록 한 것, 사용한 여압벨브에 문제가 없었는지 여부
그간 정비해온 다른 정비사들의 정비에 문제가 없었는지,
그리고 조종사들의 이륙점검에 해당 문제를 발견하지 못한 것 등...
한 사람의 실수로 사고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 안전장치와 시스템이 존재하는 것인데 그것들이 모두 돌파된 것을 정비사 한 명의 잘못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정말 긴 생각을 남기는 짧은 이야기들 입니다. 모토를 잘 지키시며 영상을 만드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
나레이션 목소리가 달라졌네요 엄청 좋다
항상 고퀄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조종석에 들어왔다길래..... 영화처럼 해피엔딩일줄 알았는데... 안타깝네요.....
안타까운 사고이네요.. 산소마스크가 떨어졌는데 왜 아무도 콕핏에 연락을 안했는지, 베테랑 기장과 부기장 두분 다 저산소증을 겪고도 고도를 내려갈 생각을 안했는지 의문입니다…
산소마스크가 떨어졌는데 10분이 넘도록
승무원들은 그냥 기다려? 답이없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엔지니어가 점검한 부분에 대해서는 스위치 확인이나 정상작동여부를 재 확인하는 습관만 있었어도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 물론 의무사항이나 메뉴얼이 아니지만 남이 만져놓은건 꼭 다시 확인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여압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비행기인데 기장이 정비문제에 좀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하나 아쉬운건 객실내에 마스크가 떨어지는건 흔한 일이 아닌데, 캐빈크루들이 산소마스크가 떨어졌습니다. 무슨 일입니까 라고 질문만 했어도 기장이 알아챘을텐데... 객실 내 중대사항에 대해 아무런 질문이 없었던 사무장의 대처가 아쉬운 부분입니다.
피할수 있던 시기가 매우 많았음에도 모두가 별거아니겠지로 넘어가서 생긴일..
다음 작품 기다릴께요!!~~^^
목소리가 너무 좋다.
안드레아스 진짜 개 공포였겠다
제일
불쌍하다
차라리 그냥 기절하다가 죽으면 고통이라도 없엇지.. 저 상황은 진짜 공포즁의 극 공포일듯. 세상에 놈나 끔찍해라.
제일 답답한건
산소마스크 떨어졌을때 승무원이라도 조종실에 알리고 하강하던지 하지
ㅠ ㅠ
그리고 모든 잘못이 정비사 한테 있는건 결코 아니지만 어느정도 원인제공을 한건 맞는듯.
예전에 이 얘기 일본 TV에서 재현으로 본적이 있었는데 무슨 사고였는지 기억이 안나서 다큐9분에 없나 찾았었는데 드디어 올라왔네요..
승무원의 비상한 용기와 체력 그리고 분투가 있었지만 정비사나 조종사 한 명의 작은 손짓 한 번을 결국 이겨낼 수 없었네요. 이것 또한 인생의 법칙인가 봅니다.
객실 산소마스크 떨어졌을 때라도 봤어야 했는데... 안일한 우연이 계속 중첩됐네요.
저산소증 후 병원으로 실려가도 뇌세포가 손상돼서 중풍 팔, 다리 마비, 신체절반 마비 등 식물인간이거나 대부분 심장박동은 하더라도 뇌가 사망한 상태라 걷는 것 조차 불가능한 장애인 불구 상태로 병원 실려가/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드레아스에게 조금이나마 기회가 더 있었으면
사고자체를 막지는 못하더라도 사고가 났어도 기체가 완전 산산조각나는 상태까지는 안됐을수 있었는데..
일단 공항까지는 못 찾는다 쳐도 스피드브레이크 키고 플랩키고 저속상태로 착륙비슷하게 평야같은데 했으면 훨 나았을듯
마음이 너무 아파요....
감사합니다
일본 123편 비행기 사고편을 다른 채널에서 보다가 알고리즘으로 이 채널이 떳는데 구독해서 보려구 구독했어요 😊 자극적이지 않고 잘 설명해주셔서 비행기 사고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네요 많은 사고에 사망하신 모든 분들의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영면하시길 바라고 다시는 이런 사고가 안일어났으면 좋겠네요 .
++채널주인님 진짜 영상 퀄리티 너무너무 진짜 다큐 채널같습니다 . 이런 내용들이 공중파에서도 다뤄지면 좋을텐데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
노력하신만큼 채널도 30만 40만 백만까지 쭉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회항 뉴스보고 보러오신분들 많을듯
마지막 멘트가 인상깊네요
정말 버튼 하나 잘못 조작했다고 121명을 죽인 살인자로 봐야한다?
저는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이건 조종사 잘못이 더큰듯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나레이션이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아쥬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객실승무원의 대처가 아쉬워요 산소마스크 내려왔을때 어떤 소통도 안한건가요...ㅠㅠ
헬리오스 항공은 1998년에 설립했지만 저 사고 이후로 2006년에 파산했습니다
영세한 일부 저가항공들이 저런 싸구려 결함기체와 어딘가 모자란 조종사 데리고와 제대로 정비도 안하고 비행하다가 사고를 치고서 파산해버리곤 하죠. 우리나라에도 유사한 항공사가 있어서 기사거리를 만들어내곤하니 남의일이라고만 할 수 없습니다.
나레이션분이 바뀌었군요 내용에서 안드레아스 씨의 무거운상황이 전해집니다...
다큐 9분님 항상 수고하십니다. 이번에 일본 사고 난 것도 나중에 한번 만들어 주셨음 합니다.
오 벌써업로드 하셨네요 히ㅣ히
경력 많은 사람들은 나태해져서 하나하나 열정적으로 체크 안하는 습관이 있나보네 다큐9 보면 맨날 만천비행시간 이랬는데 사고나는 비율 높은건 경력 높은 사람들임
사람은 완벽하지 않은 동물이기에 나오는 실수에서부터 시작이 되는거죠.
그리고 비단 항공업계 뿐만 아닌 다른 직종에서도 휴먼 에러가 발생하구요.
예로 차량 운전하면서 가장 사고가 많이 발생할 때가 운전미숙, 날씨, 고령에 따른 위험증가도 있지만 면허 취득 이후 운전에 감이 생기고 자신감이 붙었을 때 가장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임을 보면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반복이 되다보면 순간 안일해지고 그러한 일들이 반복되다보니 어느순간에 큰 사고로 발생하게 되는거죠.
최근한국비행기도 여압문제로 급히하강한사건을보면 선례가있어서 대처잘하는듯
예전에 서프라이즈에 나왔던 사고이군요. 안타깝습니다.
이번 사건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마음아프네요
너무 무섭네요 ㅠㅠㅠ
오랜만에 와보니 음성을 넣으셨네요. 유튭을 백그라운드로 틀어놓고 보는 경우가 많아서 좋은 변화 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기본 음량 자체를 조금 더 크게 바꾸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지금이 좋아용
아 진짜 마음아프다...끝까지 싸우려했는데도 너무 늦어버렸네
아 이 사건 넷지오 항공사고수사대에서 본 기억이나네요
안드레아스 프로드로무씨가 다이버 취미를 가진 군출신이었나 그랬던걸로 기억하네요. 그 때문에 저렇게 조금이라도 더 침착하게 버틸 수 있지 않았을까 했었던거 같은데
정비사의 잘못이 없었다고 하기는 어렵겠네요.
물론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은 조종사들도 잘못이 크지만요.
정비사가 마지막에 제대로 확인했더라면, 그리고 조종사들이 계기판과 경고음에 조금만 더 기울였더라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공기의 버튼 하나는 큰 피해를 불러일으키네요. 무서워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많이 올라와서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시청중이네요 오늘도 여전히 안타깝지만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끔찍하네요 전원 사망....
산소마스크가 떨어지는데도 승무원이 안알리다니 이상하다.
이런 사고는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지만 정비사는 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비일지에도 기입해두었고 조종사들이 당연한 매뉴얼을 안따른겁니다 그리고 이런 실수가 자주 일어나는거는 정상이 아닌것 같습니다
살인죄까지는 아니지만 죄가 없는건 아니지. 오토로 바꿨다고 거짓말했다는거 자체가 문제가 된다는걸 알기때문아냐? 그러니 무죄는 아니지. 과실치상정도는 될듯.
@@clova1115 거짓증언에 대한 처벌만 받으면 됩니다 과실치사는 죽었지만 조종사들이 받아야 하고요
@@clova1115 그저 자신이 자동으로만 바꿔두었어도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이기 때문에 현실부정을 했을수도 혹은 자신에게 모든걸 씌울려는거를 뒤늦게 알고 빠져나가고 싶었을지도 모르죠
@@helloworld-i9v정비사는 메뉴얼대로 따르는게 원칙입니다. 매뉴얼대로 할 수 없는 경우 항공기 제작사에 문의하여 매뉴얼 개정이든 조언을 받아 해결하면 되는거구요.
그거와 별개로 이 사건을 봤을 때 정비 후 Auto로 스위치 바꾼 것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안일하게 작업 끝낸건데 이런 식으로 작업하는거 알면 누가 믿고 비행기 타겠습니까..
정비사와 조종사 중 누가 더 잘못했냐 잘잘못 비율 따지기 이전에 어느정도 과실치사는 인정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또한 이러한 사건들을 교훈 삼아 ICAO, IATA, FAA, EASA 등의 항공기관에서는 휴먼에러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간구하고, 항공기 운영사에서는 이를 토대로 교육 등을 실시하여 이런 일들을 최소화시키고 마지막으로 그 구성원 내의 개개인들은 본인 스스로 이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하고 해당 일을 접근해야지 맞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굉장히 이상적인 접근이긴 하지만요.)
정비사님들도 짧은 시간안에 여러가지 정비를 하다보면 스위치를 제자리로 돌려놓을려다가도 이런저런 이유로 그렇지 못할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항공계에서의 불문율이 있습니다. 모든 안전사고의 최종적인 책임, 모든 책임은 기장에게 있습니다. 기장이 그만큼 책임감이 무거운 자리입니다. 그러나 영상 중간에 언급하였듯 현직 정비사님들도 안전을 위하여 이러한 부분을 조금 더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와 유사한 사고들이 이후에도 일어났으나 잘 해결된 경우들도 많았습니다. 안전운항은 조종사만 지켜내는게 아니라 모든 관련종사자 분들이 함께하기에 이뤄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참 항공사고는 작은거로 시작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