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비행기 채널을 보면서 비행기에 대해 배웁니다 물론 시작점은 다큐9분이지만 덕분에 좋은 채널들을 알아 우리동네에서 파일럿을 꿈꾸며 공장지대위를 나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최근에 경비행기 추락을 보고 가슴이 아파했지만 하늘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737의 지상고가 낮은 이유로 최근에 연비와 파워가 좋아진 터보팬 엔진의 큰 직경이 땅에 닿이는 불상사가 생겨서 737의 엔진 카울은 앞에서 봤을 때 찌그러져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힘들지만) 그런 꼼수를 써도 엔진이 땅에 지나치게 가까워져서 할 수 없이 엔진의 위치를 앞쪽 상방으로 올립니다.(오리지날 모델 대비) 결국 이게 737max 사건을 일으키는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하게 되죠.
737의 메인기어 도어가 없는건 기체의 높이가 낮아서라기보단 원가절감, 무게감소, 유지비용 의 이유입니다. 동일한 지상고를 가지고있고 737의 베이스모델이라고 할수있는 707과 727은 도어가 있거든요. 그리고 지상고가 높아 벨드로더 장비없이 화물을 싣고내리는게 불가능한 A220 은 높이가 높음에도 메인기어 도어가 없습니다.
2차대전 전투기들은 바퀴 노출된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현대 제트기들도 그런 경우가 있군요; 그러고 보니 스핏파이어 BF-109,FW-190등은 절반정도만 P-51 같은 기종은 다 덮고 P-40은 안덮는등 (얘는 희한하게 90도 돌려서 뒤로 수납하는...) 천차 만별이었는데 이런것도 기체크기나 지상 주기 상태에 영향이겠군요;
4시간은 그 미만으론 고속철도가 더 채산성이 나온다는 기준선 수준이라 프롭기까지 투입되는 노선입니다 원래. 국내에서도 바다를 건넌다는 편의성이 있는 제주행 노선 정도를 제외하면 국내선은 항상 수요부족으로 위태위태하죠. 항공사에서 단거리라 함은 쌍발 협동체 기종을 투입해서 대양을 건너지 않고 운영하는 노선, 장거리라 함은 쌍발~4발 광동체 기종을 투입해서 대양을 건너거나 이에 준하는 거리를 비행하는 노선을 가리킵니다. 737NG 기준으로 6시간, MAX 기준으로 8시간 비행이 되니 단거리 노선으로 취급할 수 있습니다.
글쎄요?? Ground Clearance 문제는 아닐겁니다. 비슷한 높이의 B727도 도아가 있고 Folding Type 이라 전혀 문제 안되요. 또한 잦은 이착륙으로 고장시 문제라는데 Alternate Extend System은 UP Lock 만 풓어주고 중력으로 다운하는거라 중력이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는 이상 문제 안되요.
Bf109는 워낙 작은 기체에 기능들을 욱여넣다보니 더 그런듯 자세히 보면 바퀴가 접히는 방향도 바깥으로 접힘. 랜딩기어 구동부를 날개대신 동체쪽에 집어넣어 무게중심을 모아서 기동성을 더 높이기 위한 설계. 대신 바퀴간 간격이 좁아 지상에서의 안전성이 낮고 착륙도 어려웠음.
시리즈따라 다릅니다! 737-700이나 NG면 노후되어서 소음이 심할수있습니다. 허나, 운항도중 진동이 느껴질정도면 보통일은 아닙니다. 모든 비행기엔진에는 엔진의 진동을 모니터링하는 센서가있습니다. 그 이유는 엔진을 잡고있는 대형 스크류가 오래되면 마모되어 무게를 못이겨 떨어지거나, 엔진 터보 팬 블레이드들이 꽉 조여지지않아 흔들려서 진동이 일어나거나 원인은 다양합니다. 기종마다 다르지만 737은 기체가 작기때문에 노후가되면 여러 스트레스가 기체와엔진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에, 대게 737의 수명은 10-15년 입니다.
787도 마찬가지이지만 과학의 발전으로 항공기 제작에 사용하는 재료가 기존의 알루미늄보다 효율이 좋은 복합재료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창문이 커질 수 있게 된것이죠. 창문이 크면 탑승객 입장에서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게 해주고, 비상 시에도 내부로 햇빛이 더 잘들어와 기내가 조금이라도 더 밝다 등등의 장점이 있으니깐요 :)
737 MAX 10의 경우 동체의 길이로 인해 추가적인 설계가 반영되어 있긴하지만 랜딩기어 길이 늘린다는 것 자체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에요. 크게는 랜딩기어를 수납할 동체의 재설계와 랜딩기어 스트럿이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날개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각종 유압계통 연료계통 배선계통 설계 변경과 무게 변경에 따른 추가 정보 산출 기타 등등등 고려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요. 비용적인 측면 시간적인 측면에서요. 애초에 60년대에 처음나온 시리즈인데 MAX를 마지막으로 737시리즈는 손을 놓아주는게 맞을듯 합니다
@@jethytrianon 그쵸 결과론적으론 보잉 이미지 다 깍아먹고 정말 많은 악재들까지 같이 겹쳐 정말 기업 하나 말아먹을뻔도 했죠... 그래도 지금 FAA에서 다시 비행 승인이 허가된 이후로 아직까지 잘 비행하고 있는거보면 MCAS의 문제는 어느정도 일단락된거 같기는 합니다. 15년, 20년 이상 지나면 이젠 MAX도 거의 단종되다싶이하고 그때되면 어떨진 모르겠지만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전기 기반의 소형 여객기라던지 가칭 797 협동체가 대체를 하든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위험한 비행기 737은 운항이 중지되어야하는 비행기입니다! 랜딩기어 도어의 기능은, 거대한 랜딩기어를 수납하고 외부 환경적인 요소로부터 보호하기위함입니다. 하지만 737의 hydraulic(유압시스템)은 랜딩도어를 열고 닫을수있을정도로 튼튼하거나 강하지않고 또한 737에 들어가는 엔진이 무게를 견딜수없기때문이랍니다! 비행기를 작고 싸게 만들려고하다보니 이런저런게 빠졌는데, 결국 위험합니다. 그 이유는, 랜딩기어 수납공간에 여러 이물질이 들어 갈수있고, hydraulic A,B,Standby중 랜딩기어를 담당하는 시스템이 죽으면 중력으로 하여금 떨어뜨려야하는데 랜딩기어 도어가 랜딩기어를 잘 펴질수있도록 가이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튕겨나가지않게요. 그런게 없다보니 fre-falling landing gear drop이 실패되어 랜딩기어가 올바르지못하게 down되어 혹은 up되어 동체를 피해 입힐수있습니다. 737-700,800,MAX,NG 모두 이렇게 되어있으며, 랜딩기어가 들어가는 Wing wall안에는 여러가지 hydraulic system line, brake를 위한 accumulator,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랜딩기어 도어가 없으면 비행도중 랜딩기어가 이러한 시스템들을 충격줄수있습니다.
@@줍줍-d2c FAA는 비행기가 날수만있는지에대해 안전심사를 하지 찻륙이나 여타 다른 비행기 디자인에대한 안전성과 추후 나타나는 여러가지 요인들로인한 부작용은 그 항공기를 운항하는 회사 책임이랍니다! 비행기도 낡고 부서지고 소모되어 추후 여러가지 발생하는 문제에대해서는 몰라요.
@@Davaraya님이 그렇게 주장을 하셔도 적어도 확실한건 737 Classic, Original, NG 그리고 지금의 MAX까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여러 인적요인 및 결함에 인해 많은 사고들 또한 있었지만 737 Main Landing Gear bay안에 FOD가 들어가 전기, 유압, 메커니컬 장치 등 결함을 유발하여 항공 준사고/사고까지 이어진 케이스가 있었나요? 제가 많은 관련한 항공안전사고조사 및 논문들 봐도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있으시면 관련한 사고조사 결과내용이나 논문 부탁드릴께요. 737 MAX의 경우 MCAS 및 현재 논란인 plug type door로 인한 사고로 인해 단지 737시리즈를 모두 싸잡아 위험한 기종이라겨 주장하기엔 너무나 많은 모순이죠. 737NG도 초창기 세세한 결함들이 있었다지만 이는 보잉 뿐만 아닌 타사 항공기들도 충분히 발생하는 일이기에 비단 737만의 문제도 아니구요.
또한 737만 Landing Gear door가 없는게 아니라 엠브라에르 E시리즈 등 없는 기종 또한 많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주장하시는 내용만 가지고 737이 위험하다고 판단하는건 심히 잘못된 판단이고 불특정다수의 시청자에게 잘못된 생각을 심어줄 수 있는거죠. 어디서 줏어들으신 정보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관련한 내용을 주장하실꺼면 팩트 체크부터 제대로 하시고 말씀하시길..
군용기 중에도 A-10 썬더볼트2 는 임무상 피탄으로 인해 랜딩기어가 고장날경우 를 대비하여 기어 일부가 돌출되는 구조(동체착륙대비용)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카스기라 소총에 피탄되는경우가 많아서 그런가보군요
여러 비행기 채널을 보면서 비행기에 대해 배웁니다 물론 시작점은 다큐9분이지만 덕분에 좋은 채널들을 알아 우리동네에서 파일럿을 꿈꾸며 공장지대위를 나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최근에 경비행기 추락을 보고 가슴이 아파했지만 하늘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저도 다큐9분님을 보고 파일럿의 꿈을 키웠지만 민간항공 취직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을 듣고 접었네요...그꿈 꼭 이루시길 바래요!
@@homelessblanket 님의 그 꿈은 다른 날개를 달아 창공을 날고 있을 겁니다 꿈은 변하기도 하니까요
영상이 짧고 간결하고 요점만 보여줘서 좋네요.
첨알았네요. 김포공항 근처를 지날때 비행기 배 부분을 여러번 봤지만 이런 부분은 인지하지 못했는데 이제 유심히 봐야겠네요
737의 지상고가 낮은 이유로 최근에 연비와 파워가 좋아진 터보팬 엔진의 큰 직경이 땅에 닿이는 불상사가 생겨서 737의 엔진 카울은 앞에서 봤을 때 찌그러져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힘들지만) 그런 꼼수를 써도 엔진이 땅에 지나치게 가까워져서 할 수 없이 엔진의 위치를 앞쪽 상방으로 올립니다.(오리지날 모델 대비)
결국 이게 737max 사건을 일으키는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하게 되죠.
육안으로 그냥 확인될정도로 찌그러져 있어요.
세대별로 갈수록 덜 찌그러진 형태로 만들고 있긴 합니다. MAX는 다소 주의해서 보지 않으면 모를 수는 있어요.
737-MAX10은 길이도 길어져서 이륙시에 동체 뒷부분이 땅에 닿는다고 함. 그래서 랜딩 기어 높이가 조절 되는 기능이 있는데 이게 또 문제가 될 소지가 크다고 함. 구형 설계 갖다가 싸게 우려 먹으려다 보니 악수가 계속 됨.ㅉㅉ
랜딩기어 수납공간(?) 영상은 첨보네요 감사합니다!! 엄청 복잡하게 되어있네요 ㅋㅋ
737의 메인기어 도어가 없는건 기체의 높이가 낮아서라기보단 원가절감, 무게감소, 유지비용 의 이유입니다. 동일한 지상고를 가지고있고 737의 베이스모델이라고 할수있는 707과 727은 도어가 있거든요. 그리고 지상고가 높아 벨드로더 장비없이 화물을 싣고내리는게 불가능한 A220 은 높이가 높음에도 메인기어 도어가 없습니다.
같은 동체인 보잉 707하곤 왜 다른가 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드 말고 트
737보다 더 작은 기종들의 경우 wheel bay를 보호하기 위한 wheel bin 이 따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항상 궁금했던 내용인데 이렇게 영상으로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맞습니다.
737은 지상 상하역 편리를 위해 기체를 낮게 설계했죠.
항공기의 휠도어는 바퀴가 접혔을 때나 폈을 때도 덮이는 게 보통이죠. 그런데 지상 정비 시에는 휠베이 내부를 점검하기 위해 도어를 열어야 할 때가 있는데 도어가 땅에 닿으면 안되겠죠.
2차대전 전투기들은 바퀴 노출된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현대 제트기들도 그런 경우가 있군요;
그러고 보니 스핏파이어 BF-109,FW-190등은 절반정도만 P-51 같은 기종은 다 덮고 P-40은 안덮는등 (얘는 희한하게 90도 돌려서 뒤로 수납하는...)
천차 만별이었는데 이런것도 기체크기나 지상 주기 상태에 영향이겠군요;
이야 ㅋㅋㅋㅋ 이거 궁금해서 얼마전에 검색해보고 그랬는데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네요 ㅎㅎㅎ
현직 정비사 10년차인 저도 많이 배웁니다.
공군복무할 때 생각나네요.
활주로와 공항이 붙어있다보니, 활주로에 있으면 민항기 뜨는 걸 많이 보게 되는데..
군 복무시절 생각하면 항공기의 밑 면을 그만큼 쉽고, 많이 봤던 적이 또 있었나 싶네요.
김해나 대구에서 근무하셨나 보네요
청주??
18비!
😊😢😢
예전에 737 TR 때 들었는데, 도어 안달면서 원가와 무게를 줄이고,737은 어짜피 저고도+단거리 위주로 다니기에 커버가 있고 없고 연비에 크게 차이가 없어서라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항공기에 적용되는 모든 기술은 효율성을 충분히 고려해서 적용됩니다 737도 랜딩기어 도어를 다는것보다 스플릿터를 달아 공기 저항을 줄이는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바퀴가 보이는 형태로 설계된겁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닷.
러시아가 마음에 들진않지만… 수호이 슈퍼제트도 궁금합니다. 보잉 에어버스 외에 유의미한 판매고를 올린 여객기들도 궁금해요…!
엠브라에어의 리저널여객기의 미국시장 공급량이 700기나 되더군요. 일본의 국산여객기가 이시장도 100인승시장도 몿잡고 파산해버린.. KAI도 전략을 잘세워서 접근해볼만한.
@@kealchuncho5650일본도 못했는데 우린 진짜 못하죠
윙 폴딩, 함재기에서 날개를 접는 방법이 너무 궁금합니다.
궁금했던 부분인데 잘 설명해 주셨네요. 미국내선에서 압도적인 737이기에 늘 타면서 궁금했었죠. 그런데 4~6시간이상 날아가는 거리도 단거리인가요?
4시간은 그 미만으론 고속철도가 더 채산성이 나온다는 기준선 수준이라 프롭기까지 투입되는 노선입니다 원래. 국내에서도 바다를 건넌다는 편의성이 있는 제주행 노선 정도를 제외하면 국내선은 항상 수요부족으로 위태위태하죠.
항공사에서 단거리라 함은 쌍발 협동체 기종을 투입해서 대양을 건너지 않고 운영하는 노선, 장거리라 함은 쌍발~4발 광동체 기종을 투입해서 대양을 건너거나 이에 준하는 거리를 비행하는 노선을 가리킵니다. 737NG 기준으로 6시간, MAX 기준으로 8시간 비행이 되니 단거리 노선으로 취급할 수 있습니다.
2차대전 당시 프롭기들 랜딩 기어가 저렇게 된게 많죠.
그루먼 f4f 와일드캣, 커티스 P40 워호크
737 기체가 낮아 엔진의 하부가 납작한 것도 이유죠. 보배드림에 제가 이 부분 글 썼음.
한편
랜딩기어 hydraulic failure! 에서도 다넣어봤자 2/5는 나온채로 출격하던 B17 은 crash landing 에서 꽤 재미좀 봤다는...
B 는 보잉의 비 가 아니라 Bomber 입니다. 그러나 보잉 作
A320의 스토리도 소개해주십쇼
737맥스 사태를 봐서는 랜딩기어의 재작성이 필요성이 대두되었다고 봄.
근본 원인이 이거였으니
게임에서 덮개 없어서 에이 고증 제대로 안 해놨네 했는데 개쩌는 고증이였구나ㄷㄷ...
처음 플심 98을 했을 때, 발통 뚜껑 없는거 보고... 뭐이리 대충 만들어 놓았냐!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737 뚜껑 없는거 보고..우와 했었죠.~~^^
글쎄요??
Ground Clearance 문제는 아닐겁니다. 비슷한 높이의 B727도 도아가 있고 Folding Type 이라 전혀 문제 안되요. 또한 잦은 이착륙으로 고장시 문제라는데 Alternate Extend System은 UP Lock 만 풓어주고 중력으로 다운하는거라 중력이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는 이상 문제 안되요.
737과 727의 높이는 비슷한정도가 아닌 동일합니다. 정비용 계단 727과 공용입니다 ㄷㄷ
흠. 저 밀착고무도 정기적으로 갈아주고 인스펙션해야겠네요.
랜딩기어도어가 없으면 뱅기안전에 문제가 많이 생길건데 와 도어를 안만든겨~??
안전에는 문제 없음
737 랜딩기어가 휠모양이 이상한이유가 이거였군요
옛날 항공기(ex. bf109같은) 의 경우도 비슷한 이유에서인가요?
Bf109는 워낙 작은 기체에 기능들을 욱여넣다보니 더 그런듯
자세히 보면 바퀴가 접히는 방향도 바깥으로 접힘.
랜딩기어 구동부를 날개대신 동체쪽에 집어넣어 무게중심을 모아서 기동성을 더 높이기 위한 설계.
대신 바퀴간 간격이 좁아 지상에서의 안전성이 낮고 착륙도 어려웠음.
보잉은 7로 시작하고 에어버스는 3으로 시작하던데 왜 그런건가요?
에어버스는 첫 기종이 300인승으로 만들어 A300으로 붙인 게 이어진 것입니다.
보잉은 제품군별로 백단위를 나눠붙이는 것으로 알아요. (예를 들어 제트포일 여객선 보잉 929라든가)
보잉 7시리즈는 제트엔진 항공기임.
737이 원래 소음이 심한가요? 날개쪽에 앉았었는데 진동도 심하고 소음이 심해서 고생했네요. 대만 가느라 비행시간도 길었는데
개인의 신체감각의 예민함 차이와 그날의 기상 상태에 따라 달라지죠.
시리즈따라 다릅니다!
737-700이나 NG면 노후되어서 소음이 심할수있습니다. 허나, 운항도중 진동이 느껴질정도면 보통일은 아닙니다.
모든 비행기엔진에는 엔진의 진동을 모니터링하는 센서가있습니다. 그 이유는 엔진을 잡고있는 대형 스크류가 오래되면 마모되어 무게를 못이겨 떨어지거나, 엔진 터보 팬 블레이드들이 꽉 조여지지않아 흔들려서 진동이 일어나거나 원인은 다양합니다. 기종마다 다르지만 737은 기체가 작기때문에 노후가되면 여러 스트레스가 기체와엔진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에, 대게 737의 수명은 10-15년 입니다.
헐 저게 랜딩기어였구나. 지금 알았네.
707 엔진 앞부분에 여러 구멍이 있는데 얘들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해요
저고도/저속력에서 엔진 에어플로우를 원할하게 하기 위해서 대략 250노트 이하에서 스프링로드 방식으로 열립니다
원가 절감. 커버값도 아깝다. 페인트값도 아까워서 페인트 칠하지 않는 여객기도 많다.
비행기가 낮은게 큰 이점이 있기도 하군요...
A220은왜창문이엄청크고동그란지알아주세요!
787도 마찬가지이지만 과학의 발전으로 항공기 제작에 사용하는 재료가 기존의 알루미늄보다 효율이 좋은 복합재료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창문이 커질 수 있게 된것이죠.
창문이 크면 탑승객 입장에서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게 해주고, 비상 시에도 내부로 햇빛이 더 잘들어와 기내가 조금이라도 더 밝다 등등의 장점이 있으니깐요 :)
그보단 항공기가 작으니까
상대적으로 창문이 커보이는거지
승객석 말고 조종석 창문 말하는듯
귀엽네 어린이 질문이
구멍 크기는 설계자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다소 심리적인 것.
1950년대 각진사각형창문 사용했는데 자꾸깨지는사고가발생함 원인을알아보니 비행중 창문각진부분에 압력이 가해져서 파손된거임 그래서 모든 비행기 창문은 동그란거임
@@rlrkqclsrn 어린이는아니다
님이랑같은나이
보잉은 믿을만하지가 않다...
단가절감이 목적이지. 덥게가 있는게 안전하다는건 상식인데
마침 지나가는 비행기보고 궁금했는데 이게 뜨네
원가절감이니 유지비니 정비효율성 때문이라는 말은 좀 억지스러운듯. 랜딩기어 커버가 원가에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되고 유지비나 정비효율성 문제라면 다른 항공기도 다 커버 떼고 다녀야 할듯.
합리적인 설명이 가능한건 공간 문제 때문이라는 것 밖에는..
오 -60도에서 상온 30도에도 변형없는 타이어가 대단합니다.
여름철 아스팔트는 아주 들끓으니 50도도 그냥 넘어가죠..ㅋㅋㅋ 작지만 대단한 녀석입니다 정말
심지어 그 온도로 착륙할 때 엄청난 압력을 받는다는걸 생각하면 정말 놀라울따름
덮개가 없어도 되니까 없겠죠
미래에는 터뷸런스에 영향 안받는 비행기 제작이 가능할까요?
아뇨
이쯤해서 다리 긴 737 다시 설계해서 만들 때가 됬는데... 보잉 존나 돈 아끼네. 또 뭐해서 계속 적자인지 알길이 없어.
737 MAX 10의 경우 동체의 길이로 인해 추가적인 설계가 반영되어 있긴하지만 랜딩기어 길이 늘린다는 것 자체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에요.
크게는 랜딩기어를 수납할 동체의 재설계와 랜딩기어 스트럿이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날개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각종 유압계통 연료계통 배선계통 설계 변경과 무게 변경에 따른 추가 정보 산출 기타 등등등 고려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요. 비용적인 측면 시간적인 측면에서요.
애초에 60년대에 처음나온 시리즈인데 MAX를 마지막으로 737시리즈는 손을 놓아주는게 맞을듯 합니다
근데 저렇게 설계된 걸 굳이 길게 만들 필요가 있나요?
@@줍줍-d2c 한계가 왔으니 인정하고 새로만든 A320계열기는 사고없이 운항중이고,
소프트웨어와 엔진 위치를 바꾼 737 MAX는 사고나서 1년이상 운휴 크리먹었죠.
결론적으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한 셈이 되었습니다.
@@jethytrianon 그쵸 결과론적으론 보잉 이미지 다 깍아먹고 정말 많은 악재들까지 같이 겹쳐 정말 기업 하나 말아먹을뻔도 했죠...
그래도 지금 FAA에서 다시 비행 승인이 허가된 이후로 아직까지 잘 비행하고 있는거보면 MCAS의 문제는 어느정도 일단락된거 같기는 합니다.
15년, 20년 이상 지나면 이젠 MAX도 거의 단종되다싶이하고 그때되면 어떨진 모르겠지만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전기 기반의 소형 여객기라던지 가칭 797 협동체가 대체를 하든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줍줍-d2c 757을 단종시키지만 않았어도 737max 문제도 안생기고 a321xlr에도 어느 정도 잘 대응할 수 있었을듯
재..재밌어!!
덮게가 왜 없냐고?
키치 하니까
뭔가 노출이 므흣;
비행기 개재밌음
위험한 비행기 737은 운항이 중지되어야하는 비행기입니다!
랜딩기어 도어의 기능은, 거대한 랜딩기어를 수납하고 외부 환경적인 요소로부터 보호하기위함입니다. 하지만 737의 hydraulic(유압시스템)은 랜딩도어를 열고 닫을수있을정도로 튼튼하거나 강하지않고 또한 737에 들어가는 엔진이 무게를 견딜수없기때문이랍니다!
비행기를 작고 싸게 만들려고하다보니 이런저런게 빠졌는데, 결국 위험합니다.
그 이유는,
랜딩기어 수납공간에 여러 이물질이 들어 갈수있고, hydraulic A,B,Standby중 랜딩기어를 담당하는 시스템이 죽으면 중력으로 하여금 떨어뜨려야하는데 랜딩기어 도어가 랜딩기어를 잘 펴질수있도록 가이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튕겨나가지않게요. 그런게 없다보니 fre-falling landing gear drop이 실패되어 랜딩기어가 올바르지못하게 down되어 혹은 up되어 동체를 피해 입힐수있습니다.
737-700,800,MAX,NG 모두 이렇게 되어있으며, 랜딩기어가 들어가는 Wing wall안에는 여러가지 hydraulic system line, brake를 위한 accumulator,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랜딩기어 도어가 없으면 비행도중 랜딩기어가 이러한 시스템들을 충격줄수있습니다.
FAA, EASA가 바보라고 그런거 생각안하고 운항 허가해줬을까요.?
@@줍줍-d2c FAA는 비행기가 날수만있는지에대해 안전심사를 하지 찻륙이나 여타 다른 비행기 디자인에대한 안전성과 추후 나타나는 여러가지 요인들로인한 부작용은 그 항공기를 운항하는 회사 책임이랍니다! 비행기도 낡고 부서지고 소모되어 추후 여러가지 발생하는 문제에대해서는 몰라요.
@@Davaraya님이 그렇게 주장을 하셔도 적어도 확실한건 737 Classic, Original, NG 그리고 지금의 MAX까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여러 인적요인 및 결함에 인해 많은 사고들 또한 있었지만 737 Main Landing Gear bay안에 FOD가 들어가 전기, 유압, 메커니컬 장치 등 결함을 유발하여 항공 준사고/사고까지 이어진 케이스가 있었나요? 제가 많은 관련한 항공안전사고조사 및 논문들 봐도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있으시면 관련한 사고조사 결과내용이나 논문 부탁드릴께요.
737 MAX의 경우 MCAS 및 현재 논란인 plug type door로 인한 사고로 인해 단지 737시리즈를 모두 싸잡아 위험한 기종이라겨 주장하기엔 너무나 많은 모순이죠. 737NG도 초창기 세세한 결함들이 있었다지만 이는 보잉 뿐만 아닌 타사 항공기들도 충분히 발생하는 일이기에 비단 737만의 문제도 아니구요.
또한 737만 Landing Gear door가 없는게 아니라 엠브라에르 E시리즈 등 없는 기종 또한 많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주장하시는 내용만 가지고 737이 위험하다고 판단하는건 심히 잘못된 판단이고 불특정다수의 시청자에게 잘못된 생각을 심어줄 수 있는거죠. 어디서 줏어들으신 정보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관련한 내용을 주장하실꺼면 팩트 체크부터 제대로 하시고 말씀하시길..
E-jets이나 A220은 어케 날고있을까여??
공간부족이지 머가있겟노ㅋㅋㅋ 카고도실어야하고 승객도 실어야하니 공간이 부족하다보니 그바운드리안에서 최적에 설계를 찾은거지
저 바퀴안 탓다 죽은 소년이 있었지
737은 진짜 흉하게 생겼네요
737에만 랜딩기어 덮개가 없는 게 아니고 A220도 main랜딩 기어 덮개가 없어요. 더 검증이 필요 해 보이네요.
영상 보시면 없는 다른 기종도 설명 하는데요…
영상에 보시면 737 외에도 랜딩기어 덮개가 없는 기종이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딴소리 한다는 소리 많이 듣죠?
내용 보지도 않고 그냥 자기 아는거 얘기하고 싶은 찐
책 한권만 읽고 아는체 하고 우기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책 제목만 읽고 아는체 하는 사람도 있네요. 더군다나 이건 가만히 있어도 떠 먹여주는 영상인데 제목만 읽고.. 히유.무섭다
국내에 날아 다니는 737-800이 도어가없다는건가요?????
아뇨, 모든 737은 없습니다
@@dongincheonrapid에?
그랬던가 티웨이 제주항공 등등 737인데 그거 도어 덮개 없나요???
제가 항공사 직원인데 정작. 그 아래는 볼 일이 없었으니 신기하네요..
@@fellow1215 항공사 상관없이 기종이 737이면 다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