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樂, S2- ep14 : 목구조의 방습, 방수/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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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323

  • @knofe-qw1hu
    @knofe-qw1hu Рік тому

    많은걸배움니다

  • @joohwanan790
    @joohwanan790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실내쪽도 투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부쪽에서도 비닐처럼 방습이 되면 비닐로 치면 온도차에 의해 결로가 생긴다는 생각입니다. 크라프트지가 방습을 하지 않고 투습을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아니어요. 영상의 끝까지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아미산호랭이-v7p
    @아미산호랭이-v7p Рік тому

    10년뒤 집지을려고 봅니다 항상 좋은정보와 두분 너무 유쾌하세요

    • @phikonet343
      @phikonet343  Рік тому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hkk1465
    @hkk1465 Рік тому

    건축 외장재로 제일 적합한 목재는
    도데체 뭔가요?ㅠㅠ

  • @deogi3537
    @deogi3537 2 роки тому +4

    인테리어 일을 하면서 폐쇄적인 업계라고 느껴져서 아쉽고 막막했는데.. 작년 이 채널 알고 난 이후로 희망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1

      너무 고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errorwindows-1
    @errorwindows-1 Рік тому +1

    진짜 지성이 쌓이는 강의... 감사한 강의.

  • @김정열-k7d
    @김정열-k7d 9 місяців тому

    목조 주택 시공에서 투습방수지를 쓰는건 기술적으로 기능적으로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모든 제품에는 내구연한이 있는데 투습방수지는 개인적으로 좋게 잡아봐도 한30년, 그 다음은 열화현상이 생겨서 바스러질것 같은데, 새 제품으로 교체하려면 외장재를 전부 재시공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몰라서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9 місяців тому

      모든 투습방수지가 동일한 기준을 가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만...
      최근 판매되고 있는 외부용 투습방수지의 대부분은 건물의 수명과 함께 간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개발되어 지금까지 팔리고 있는 제품만 피하시면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 @sangolman4785
    @sangolman4785 10 днів тому

    내부 방습 할필요 없어보이는디유 오히려 합판 잘 안말라서 상할거같음

    • @phikonet343
      @phikonet343  10 днів тому

      @@sangolman4785 그럼 안하시면 되세요

  • @John-hu3xm
    @John-hu3xm 2 роки тому

    내용이 좋네요

  • @캬조아-e5l
    @캬조아-e5l 2 роки тому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andyhong8489
    @andyhong8489 Рік тому

    경량목구조 주택을 지으려는 건축주 입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최치원-j1q
    @최치원-j1q 2 роки тому +1

    건축은 과학이네요. 항상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합니다. 감사해요 피코네

  • @띠딩-c9d
    @띠딩-c9d 10 місяців тому

    내부에 비닐하고
    내부에 씰크벽지는 어떤차이가 있나요

    • @phikonet343
      @phikonet343  10 місяців тому

      습기투과성에 차이가 있습니다.
      약 4~5배 (비닐계벽지 Sd값 2~3, PE 비닐 Sd값 10~12) 정도의 차이입니다.
      그 자체의 차이도 크지만, 비닐은 사방 구조체와 연결된 부위에도 테잎 작업을 해야 하니..
      실제 작업이 다 끝나면 그 차이가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Fstay02
    @Fstay02 2 роки тому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 @어찌살꼬
    @어찌살꼬 3 роки тому

    최고 최고....이제 많은 의문이 풀리네요...두분다 감사드려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도움이 되었다니..감사합니다.

  • @meiyou_5168
    @meiyou_5168 2 роки тому

    지구과학부터 시작해서 화학 물리학 까지 아주 좋습니다

  • @藥師瑠璃光如來大醫王

    OSB자리에 샌드위치판낼 얇은거 붙이면 안썩지 않을까요? 😅

    • @phikonet343
      @phikonet343  Рік тому

      그렇긴 합니다만.. 불투습층이어서요... 투습이 되는 OSB를 유지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컴보이
    @컴보이 3 роки тому +1

    와~ 37분! 이거 공부하고, 잠들어야겠습니다. 🥕

  • @까치-g9o
    @까치-g9o Рік тому +1

    한국에서는 목조주택, 결로 등 지식에 최고의 권위자이신 것 같습니다.

  • @윤딩굴
    @윤딩굴 Рік тому

    앞으로 코리아 사계절 10년 인증 마크 만들어야겠어요.
    단열 설계 지옥같은 나라네요. ㅋㅋ

  • @구구-n7d
    @구구-n7d 3 роки тому

    공부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잘 봐주셔서 삼사합니다.~

  • @정남균-z3n
    @정남균-z3n 2 роки тому

    예전 고어텍스 등산복입고 등산갔다가 속옷이다젖어 당혹스러웠던기억이.ㅠㅠ ^^
    그리고 북쪽이나 바깥쪽 일명 가데기라고 많이지어져 있잖아요? 지붕처마를 길게빼 처마하고요.울동네 대부분 지붕을내려 막은곳 많더군요.

  • @daeilko312
    @daeilko312 Рік тому

    외부를 방습지를 사용하면 습기가 않들어가고 단열재 안의 습기는 실내부로 가게 하면 어떤가요. 물론 외단열을 하고, 내부도 가변형 방습지 사용않하고요.
    그럼 여름에 실내 습도도 낮고 에어컨을 켜도 외단열이 있다면 결로는 없지 않을까요? 레인스크린도 설치하고요.

    • @phikonet343
      @phikonet343  Рік тому +1

      외단열로 사용되는 소재가 EPS 같은 유기계단열재라면 가능한 구성입니다.
      영상 중에 스틸하우스 편을 보시면 말씀하신 유형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 @younggijung5823
    @younggijung5823 3 роки тому +2

    기다렸습니다. 이번주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316john8
    @316john8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williamahn1179
    @williamahn1179 2 роки тому +1

    이 영상 보고 알고리즘이 이끄는 대로 우리나라 목구조 집 잘짓는 다는 유튜버들 영상보면 눈물만 가득.... 나중에 결론적으로다가 각 구조별로 최소한의 시방서? 이정도는 하자...라는 걸 도출해 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네.. 현실이 그러한 것 같습니다.
      문서는 만들고 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고요. 우선 아래 문서를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4485
      감사합니다.

  • @diamolee559
    @diamolee559 2 роки тому

    포인트는 '고어텍스는 눈탱이'

  • @knofe-qw1hu
    @knofe-qw1hu Рік тому

    아주미세구멍있는 제품있읍니다!오래전에는 많이시공했으나요즘은단가문제로 ㅠㅠ!
    천정에도ㅎ

  • @이종열-q8p
    @이종열-q8p 2 роки тому

    양쪽에 일방향 가변형을 쓰면 안되나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겨울에는 이게 방습층으로 변하면서 습기가 앞뒤로 막히게 되어서요. 다른 분들의 유사 질문에 좀 더 상세한 답변을 드린 것이 있습니다.^^

  • @다둥이S
    @다둥이S 2 роки тому

    외부 단열을 먼저하고 방수재를 제일 나중에 시공하면 안되나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목조주택에 글라스울 등으로 외단열을 한다면 말씀하신 것 처럼, 단열을 먼저하고 투습방수지를 넣는 것이 맞습니다.

  • @tamarix902
    @tamarix902 2 роки тому

    최근 미국에는 Advanced framework technology라는 경량 목구조 외부에 3-6인치 두께의 Solid Mireral 단열재와 Weather proof membrane을 OSB위에 시공하고 스터드 내부에는 단열을 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솔리드단열재 위로 사이딩스트립을 설치하고 사이딩을 시공하여 사이딩과 미네랄단열재 사이에 Rain screen을 만들어 줍니다. 이에대한 고찰도 부탁 드립니다.
    항상 유익한 내용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Weather proof membrane 이 방습의 기능이 있다면, 사용가능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승인된 방법 중에서...
      외부에 유기질단열재로 외단열을 하는 방식과 개념은 같지만, 이 보다 더 나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최소한 Weather proof membrane 으로 인해서 마감 전 비가 오는 경우를 확실히 대비할 수 장점이 있어 보입니다.
      다만, 알고 계시다시피 우리나라 단열 규정이 너무 심하게 높아져 버려서, 6인치 미네랄울로 가능한 지역이 중부2지역 부터 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아쉬운 점인데요.
      더 정확하게는 국내 기후조건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맨발정대만
    @맨발정대만 3 роки тому +2

    우와 진짜 많은 빌더분들한테 물어도 의문점이 해결이 안되었는데 투습방수지,가변형방습지에 대한 모든 궁금점,의문점 오늘 동영상으로 한방에 해결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warriet29
    @warriet29 2 роки тому

    벤트로 날라가지 않나 보군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네.. 그건 쉽지 않습니다.

  • @WonshikAlex
    @WonshikAlex 3 роки тому +3

    아니 회장님 원펀맨을 보신다구요?!! 너무나 먼 느낌이었는데 동질감 느끼고 갑니다 ㅋㅋ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ㅋㅋㅋ... 그러시더라구요..
      (회장님 만화책 많이 보세요.. ㅋㅋ)

  • @김롱-z3b
    @김롱-z3b 3 роки тому +1

    제가 그래서 몸에 좋든 나쁘든 다음집은 콘크리트집 지을꺼예요
    공기질 건강이고 뭐고 간에 누수 때문에 스트레스로 먼저 저세상 갈 판이네요 ㅎㅎ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네. 누수.. ㅠㅠ
      삶의 질이 엉망이 되는 것 맞습니다. ㅠㅠ

  • @김재섭-j4q
    @김재섭-j4q 3 роки тому +2

    목조주택위에 드라이비트 한다고하던 사람말리다가 고집이 세길래 맘데로 하라고 했던적이 있는데.... 제가 이부분을 좀만 더 알았다면 잘 설명해줘서 그래도 건전하게 만들게는 도울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 @jyou5149
    @jyou5149 2 роки тому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목구조 주택에서 구조체인 나무가 습기 조절 능력이 있어서 실내 공기가 쾌적하게 유지된다느니 하는 말은 해당되지 않는거네요? 실내 습도가 조절된다느니 나무 향기가 난다느니 하는건 아무 근거없는 말이군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대부분 허구이나.. 그래도 외벽이 아닌 내벽에는 목조가 노출되어 있으므로, 완전한 허구는 아닙니다.
      다만 그 조습의 양을 정량적을 따져 보아야 하며, 석고보드로 마감이 되므로 나무 향기는 나기 어렵습니다.

    • @jyou5149
      @jyou5149 2 роки тому

      @@phikonet343 아하, 명확한 답변 감사합니다.

  • @햇빛목공소
    @햇빛목공소 3 роки тому

    항상 잘배우고 있어요 좋은 내용이네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선옥-g1z
    @김선옥-g1z 2 роки тому

    너무 재미있고 이해하기쉽게설명해주셔서 첨부터정주행중인데요
    어떤집을 지어야되는지?
    이방송에서 말하는 문제점을보안한 시공사가 있나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네.. 그럼요... 요즘은 꽤 많습니다.^^

  • @woosangkim2878
    @woosangkim2878 2 роки тому

    건축사님 clt공부좀 해주세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시장이 아직 작아서 뒤로 미뤄두고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AWHaus
    @AWHaus 3 роки тому

    내벽과 외벽에 일방향가변형방습지를 동일하게 설치하고 다시 외벽에 추가로 방수/투습지를 설치하면 문제가 해결 될것 같은데??? 아닌가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1

      그게.. 저도 잠시 "오.. 그렇네!" 라고 혼돈할 정도로 신박한 생각이세요.
      그런데.. 이 일방향가변형방습지가 겨울철에는 방향과 무관하게 '방습층'으로 변하므로..
      결국 겨울철에는 실내외가 모두 방습층이 되는 거라서요.. 일견 될 것 같지만.. 영상에서 언급된 "완전하지 못한 방습층으로 인한 침투 수분과 내재된 수분"이 빠질 수가 없기에..
      외부는 투습으로 상시 열려 있는 구조가 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 @AWHaus
      @AWHaus 3 роки тому

      @@phikonet343 알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해바라기-j3e2w
    @해바라기-j3e2w Рік тому

    목조주택에 단열재중에 인술레이션과 글라스울중 어떤게 좋은건가요??

    • @phikonet343
      @phikonet343  Рік тому

      글라스울과 인슐레이션은 같은 의미입니다.
      단열재의 영문표현이 인슐레이션인데.. 이유는 모르지만, 목조주택하시는 분들이, 글라스울단열재를 단열재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인슐레이션이라고 하시더라고요..

    • @해바라기-j3e2w
      @해바라기-j3e2w Рік тому

      @@phikonet343 답변 감사합니다!!

  • @hyungjinlee9562
    @hyungjinlee9562 Рік тому

    본 영상을 보는 중에 목조건물의 외벽에 방수&투습이 최선이라고 하셨는데 러시아산 isollat 세라믹 미세구체로 된 단열재를 외부에 도장을 할 수 있다면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필요시 관련 자료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Рік тому

      해당 제품이 단열이 되지는 않습니다.

  • @jhlee261
    @jhlee261 2 роки тому

    밥과 국을 먹고, 고온다습/저온건조/장마가 있는 나라인데, 결론은 우리나라에서 당분간은 목구조 난감하네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네 일반적으로 지어지는 형식의 목구조로는 어렵다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공부(?)를 한 시공사가 늘고 있어서요.. 그런 분들을 선택하시면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 @geeny102
    @geeny102 2 роки тому +2

    한국의 설계자들이 중동이나 동남아에 설계한 건물에서 결로문제가 많이 발생해서 해결하러 많이 파견을 나갔었습니다. 6성급 호텔의 객실에 걸어둔 미술품 뒷면에 곰팡이가 발생되고 커튼에도 결로가 발생되서 수백억 소송도 걸린적이 있었습니다. 고온다습한 지역에 냉방급기를 직접적으로 받는 표면과 그 표면 뒷쪽에 갇혀있는 공기공간이 있다면 그 갇힌공간의 표면에 결로가 발생되고 곰팡이로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미술품의 경우 액자 프레임 두께로 인해 뒷공간이 생기고 그에 따라 갇혀있는 공기의 수분이 액자 표면 뒷쪽에 결로가 발생되더군요. 커튼 또한 양쪽에서 직달일사를 받는 외부의 고온부위와 냉방급기를 직접받는 내부의 온도차이에 의해 결로 및 곰팡이가 발생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중동에 1조가 넘는 건물을 국내 설계사가 설계했던 곳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곳에는 황당하게도 중정 상부에 구름이 생성됐습니다. 그 뜨거운 중동에 거대한 중정의 지붕을 유리로 설계하여 온도성층화가 발생되어 극단적으로 과포화가된 공기에서 수증기가 유리되어 안개가 발생되었죠.. 실내 벽체는 glass wall로 되어있어 상시 결로수가 흐르는 친환경적인 상황을 연출하였고.. 아무튼 설계자들은 결로문제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하고 실시설계를 진행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인 현실입니다. 해외 설계사들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All glass building을 설계해놓고 결로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은 건물을 수없이 지적하고 수정시킨 경험이 있었죠. 취출기류 온도, 속도, 실내외 공기밀토차에 의한 풍압차, 연돌효과, 외피 물성치 등등.. 수많은 팩터를 고려해야 하지만 건축은 건축, 기계는 기계설계만 신경쓰는 설계시장의 현실.. 같은 설계직에 종사하면서 창피한 상황을 너무 많이 봐오고있습니다. 그들에게 패시프협회 동영상이나 수많은 글들을 추천해 보지만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네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장문의 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차츰 나아져야 할텐데.. ㅠㅠ

  • @착한사람-b9s
    @착한사람-b9s 2 роки тому

    대한민국도 이상기온으로 한겨울 북서풍에
    비오는 날수가 많아지는것같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그럴 수도 있겠네요.. ㅠ

  • @사람이먼저다-w9f
    @사람이먼저다-w9f 3 роки тому

    벽체의 강제 건조방식은 어떨까요? 결국 내부의 결로가 문제라면 osb외부면, 또는 치장면 내부에 전체 면적중 위에서 아래로 10% 미만의 면적에만 50도 미만의 열선필름을 넣고 중천장 또는 미세 벤트를 만들어 겨울 또는 여름에 시간당 몇분 또는 가장 습도가 문제되는 시간을 방지하는 정도의 운영을 한다면 어떨까요? 자연적인 현상에 방습, 투습지의 개념이 아니라 강제건조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였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강제 건조 가능합니다.
      다만 벽 전체를 하기에는 지속적인 에너지 비용이 들어야 하므로... 쉽지 않을 것 같고요.
      국내에서 창문 하부 등.. 극히 취약한 부위에 열선을 심어서 열교/결로를 해결한 사례는 있었습니다.
      즉 충분히 시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greenfrogred1120
    @greenfrogred1120 2 роки тому

    대본이 없다고요???? 정말????
    이렇게 자연스럽게 토픽이 이어지는데??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네.. 대본이 없습니다. ㅠ
      그날 주제만 정하고 그냥 찍는 형편인지라.. ^^

  • @cheewoo73
    @cheewoo73 2 роки тому

    내부에 7중단열뽁뽁이를 붙이면 되겠네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1

      네.. ^^
      그래도 습기는 기체라서요.. 전용 방습지를 테잎으로 잘 붙이는 것이 더 낫긴 합니다.

  • @이승준-v4q3f
    @이승준-v4q3f 2 роки тому

    이해가 안가는게 건조한 겨울에 내부 방습이 필요한가요? 여름에는 어차피 에어컨때문에 투습해야 되고,,, 독서실운영중이라 365일 풀냉난방을 하는데 습도가 여름에는 90% 겨울에는 10%됩니다
    결로는 투습기능 외단열로 해결될것같고...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두가지로 나누어 말씀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1. 독서실이 겨울에 건조한 것은 독서실이라서 그렇습니다. 실내에 가습요인이 인체수분 밖에는 없거든요. 주택은 빨래/요리/샤워 등 충분한 습기가 있어서, 한옥처럼 누기량이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가 아니면 오히려 건조해 지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옥은 결로와 곰팡이가 없는 것이거든요. 오히려 개량한옥에서 발생을 하고요.
      2. 인간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겨울 습도는 50% 내외 입니다. 즉 만약 가습요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집도, 건강하기 위해서는 인위적으로 습도를 50%까지 올려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주거시설은 단열재의 실내측에 방습층이 있어야 합니다.
      습도와 관련된 것은 아래 영상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ua-cam.com/video/twDbh8fbVeI/v-deo.html

  • @이홍익-z9s
    @이홍익-z9s 2 роки тому

    건축쪽 계신분들 보약이네요 ㅎㅎ 원펀맨 눈물

  • @kyosunlee
    @kyosunlee 3 роки тому

    일방향 가변형 방습지 제품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1

      SIGA 제품이고, 올해 12월초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 @Mexico-k
    @Mexico-k 2 роки тому

    🧑‍🦲🧑‍🦲🧑‍🦲🧑‍🦲🧑‍🦲🧑‍🦲🧑‍🦲🧑‍🦲🧑‍🦲🧑‍🦲🧑‍🦲🧑‍🦲🧑‍🦲
    (황 금 정 자) 를 아시다니ㅋㅋㅋㅋ

  • @irdesign9556
    @irdesign9556 2 роки тому

    자재가 계속 발전되는데
    단열재회사에서 방습지를 붙여주면 안될까요
    이님 더 과학적인걸 붙이던지요
    하자중에 제일큰게 시공상 하자거든요
    공정을 줄이는게 하자도 줄어드는데 ... ㅠㅠ
    요즘은 인건비가 비싸니까 시공 공정을 하나라도 줄여야 하는데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맞아요..
      단열재를 수입해 오는 회사에서 방습지가 있는 단열재를 가져 와야 하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못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ㅠ

  • @allgood8061
    @allgood8061 3 роки тому +2

    단순하고 멍정한 생각이지만.... 외부에 투습방수지+일방향방습지를 동시에 사용하면 되겠네요..ㅎㅎㅎㅎ
    수단이야...더 검토해 봐야 겠지만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1

      네. ㅎ^^
      가변형방습지는 겨울에 방습층이 되기에.. 외부 사용은 어렵습니다.^^

  • @gone2island819
    @gone2island819 2 роки тому

    말씀하신 것 처럼 외부 eps와 딤플형 투습방수지를 시공하고 eps 외부에 다시 레인스크린 공기층을 두어 해가 뜨면 외벽 아래에서 위로 바람이 통하도록 시공을 해서 젖더라도 충분히 마를 가능성을 두었지만 장시간의 결과는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설계사도 이런 시공을 접한 적이 없어서 설명하는데 한참이 걸렸던 기억이 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설명을 해 가면서 설계를 하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빅히트-m3e
      @빅히트-m3e 2 роки тому

      어디 설계사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왼발의달인-f7o
    @왼발의달인-f7o 2 роки тому

    그럼 실내습도 문제만 놓고 봤을때는 목구조보단 콘크리트 구조가 나을까요???
    습도가 많은 지역이라서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습한 지역이라서 목구조보다 콘크리트가 나을 수는 없고요. 거기에 맞게 디테일을 풀면되는데..
      이 영상에서 언급된 방습층만 제대로 하면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즉 어떤 구조 형식이든 그 형식 자체의 기준과 규정을 지켜기만 하면 기술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그저 개인의 취향으로 선택을 하시면 되세요.
      다만 건전한 설계와 시공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콘크리트 구조가 나을 수 있습니다.

    • @왼발의달인-f7o
      @왼발의달인-f7o 2 роки тому

      @@phikonet343네~ 답급 감사합니다^^

  • @kyungsamkim9280
    @kyungsamkim9280 2 роки тому

    이론을 바탕으로 한 영상 아주 잘 봤습니다. 내용도 좋고 재미있기도 하네요~^. 그런데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지붕이나 테라스는 벽체와 달리 방수시트를 시공하는데 습기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 주신 부분은 꽤 내용이 길어서요. 목구조 지붕편에서 영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조금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밤비-b6e
    @밤비-b6e 3 роки тому +3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지은 집이 가변형 투습방수지를 썼기 때문에 일방향 썼으면 좋았을텐데ㅠㅠ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건축주 마음 상할까봐 계속 쿠션 깔아주시네요 ㅋㅋㅋㅋ 푹신하게 안착했습니다. 요즘 연달아서 역대급 같아요 !! 그리고 정기적인 업로드까지!!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담 영상에서 또 봬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쿠션.. ㅎㅎ
      감사합니다.^^

  • @니르아트만
    @니르아트만 3 роки тому +1

    결국. 유지 보수 관리적 측면에서는 가성비로 값싼.. 비닐이 답이내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1

      네. 그게 가장 가성비가 높긴 합니다.^^

  • @komun40000
    @komun40000 2 роки тому

    갑자기 원펀맨이... ㅎㅎㅎ

  • @intruekim
    @intruekim 3 роки тому +3

    이번에도 역시 잘봤습니다. 예전에 외국 사이트에서 내부에 비닐을 쳤는데 그안으로 습기와 곰팡이가 잔뜩 있는 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그와 관련된 내용같군요. 목조주택은 콘크리트골조나 조적조 건물보다는 습기 결로 곰팡이등에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좀더 많고 다른 부분이 많은것 같네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2

      네. 맞습니다. 목구조가 콘크리트 구조보다 훨씬 어려운 조건인 것 같아요.
      그래도 잘만 하면 그 나름의 큰 장점이 있기에...
      다음 영상은 콘크리트구조 이므로.. 다음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남이재식-j5v
    @남이재식-j5v 3 роки тому

    외부드라이비트공법으로하실때는돌기있는것하이드로갭이나.레인스크린하고보드작업후하시는게가장안전하다고생각합니다.

  • @knofe-qw1hu
    @knofe-qw1hu Рік тому

    대부분의 인슐레이션 시공은 펼쳐서 하도록 제조사는 권장합니다!

  • @이정일-w6q
    @이정일-w6q 3 роки тому +1

    우와~~~ 서핑하는 입장에서 오늘의 충격적 사실 이 몇 개 있네요.
    여름에는 남쪽 스웰이 옵니다. 부산, 남해 쪽이 서핑 하기 좋죠. 남쪽 파도가 밀려 오니까요.
    그리고 가을겨울로 넘어가면 북동쪽 스웰이 와서 동해라인이 서핑 하기 좋습니다.
    이런 사유로 우리의 외벽이 좀 더 편해지는군요. ㅎㅎ
    그럼 겨울은 북동쪽 바람이니 비가 오더라도 겨울에는 북쪽 해가 많이 뜨니 이건 이거대로 또 좋은거네요. 오호~~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1

      오호 서핑을 하시는 군요.^^
      추가적/경험적 설명 감사합니다.~

  • @zombiewing860
    @zombiewing860 3 роки тому

    전에 어느 골프장 필드 중간에 있는 목조 휴게실???을 보수하러 갔는데 안에 목재가 전부 검고 바스라 지더라구요 위에 마감한 스타코는 전부 들떠 있는 상황이었고요 목조주택이 저렴하기는 한데 뭔가 한국 실정하고 안맞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기는 했었는데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네.. 제대로 경험을 하셨네요...^^
      기후가 다르니, 참 어려운 부분 같습니다.

  • @PYUNTAEJANG
    @PYUNTAEJANG 2 роки тому

    Osb 안쪽에는 경질폼으로 시공하고 외벽 마감은 투습방수되는 자재로 하면 될 것 같기도 한데요
    투습방수되는 마감재는 없는 건가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그런 마감재도 있기는 하지만, 마감재를 완전한 방수층으로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감재 안쪽에 별도의 층을 형성하는 방법이 좋은 방법이세요...

  • @mountainview1213
    @mountainview1213 3 роки тому

    북미에서 오신분들이 여름 때문에 비닐은 치면 안되고 증기지연제(또는 조습이 되는 자재로 레이어 쌓기) 설치하면 괜찮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시뮬레이션하시는거 영상으로 올려주시면 좋겠어요ㅠㅠ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1

      근거가 있는 이야기이긴 합니다.
      앞으로 있을 목구조 단열 시리즈에 포함될 예정이긴 한데요..
      습기지연제 (반투습)를 이용할 경우, 비닐에 비해.. 우리나라 기후환경에서 어느 정도의 이점이 있을지를 시뮬레이션 결과와 함께 비교해 보고, 실제로 타당한 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 @mountainview1213
      @mountainview1213 3 роки тому

      @@phikonet343 근거는 있는데 겨울에 가습기 트는 집안이면 조금 무섭네요..
      비닐치고 시공할때 셀룰로오스 단열재쓰면 비닐에 습기를 덜걱정해도 될것같은데 가성비가 안나올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ㅠㅠ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mountainview1213 제가 댓글을 놓쳤습니다. 죄송합니다.
      목구조 상세편에서 다룰 예정입니다만, 목구조는 제대로 하기에는 가성비로 접근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러므로 아마도.. 결심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돈을 들여서 제대로 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구조 방식을 선택할 것인가....

  • @walterjeong6128
    @walterjeong6128 3 роки тому

    고뫄스는 투습 방수이겠죠?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죄송합니다만... 측정을 해보지 않아서요..
      다만 추론은.. 고무계이기에... 불투습에 가까운 반투습일 것 같긴 합니다.

  • @브이우나
    @브이우나 2 роки тому

    영상 잘 봤습니다
    목조주택에 실크벽지는 어떨까요?
    방습방수 효과는 있을거 같은데 벽이.썩는다고 절대불가라고도 하고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1

      절대 불가는 아닙니다. 그게 조건에 따라 다른데요..
      PVC(실크)벽지는 다 알고 계신 것 처럼 습기 투과성이 더딘 자재입니다. (OSB 정도입니다.)
      그래서
      1. 공사 중에 구조체 내부에 내재된 수분이 있을 경우 (비를 맞았다거나 등등), 마감이 PVC벽지라면 구조체 내부의 수분이 증발하기 어려운 조건이 되어서 그 내부에서 곰팡이가 생성하게 됩니다.
      2. 그렇지 않다면 PVC벽지는 실내 습기가 구조체 내로 들어가는 것을 어느 정도 방어를 해 줄 수 있기에,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PVC벽지 자체가 건전한 방습층으로 볼 수는 없기에, 극히 장기적으로는 구조체 내부에 수분이 쌓이게 되는 결과를 나을 수 있습니다. (벽면 자체는 문제없지만 벽지 끝 쪽 부분에 수분이 몰리기에...) 하지만 단기적인 면에서는 2번의 이유로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다만, 이 것이 성립이 되려면, 외부구성이 투습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구조체 내부의 수분이 외부측 방향으로 증발이 가능한 구성이어야 PVC벽지가 성립되게 됩니다.
      4. 이런 이유로.. 실내에 건전한 방습층이 없는 경우(우리나라 대부분의 목조주택에 해당)는,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방습층을 만들어 주고.. 실내는 합지벽지로 시공되는 것이 단기적 장기적으로 최선입니다.
      좀 복잡한 면이 있어서, 이 부분도 목구조 심화편에서 다룰 예정이긴 하나, 글로는 이 정도 밖에 설명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루토-g4v
      @루토-g4v 9 місяців тому

      동영상을 보고 이해되었다 싶다가 이 글 보고 다시 헷갈리네요 ㅎㅎ
      PVC벽지가 OSB정도의 습기 투과성이라면 외부의 투습지는 효과가 없거나 적다고 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보통 외부에 투습방수 + OSB + 골조 를 하니 OSB가 투습을 막고 있다는 의미인듯 해서요 @@phikonet343

  • @catndice
    @catndice 3 роки тому +1

    실내에 설치하는 일방향가변형방습지를 외벽에 바깥방향에 투습이 되게끔 설치하고 내벽은 비닐을 치면 될 것 같다가도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가 있겠지 하는 생각입니다. 이떤 이유가 있을 지 궁금해지네요. 벽체의 방습/투습이라는 주제와 관련해서 수 많은 시도와 얘기치 못한 문제발생 그리고 문제의 원인을 찾기위한 노력과 분석 그리고 해결책을 찾는 이야기만으로도 약간 감동이었습니다. 인과성을 밝힌다는게 말처럼 쉽지 않을텐데 말이죠. 인터스텔라에서 '우리는 언제나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래왔듯이'란 대사처럼, 과학은 오늘날 우리가 의지해야 하는 어쩌면 유일한 등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두분께 감사드리며 영상 잘 보았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1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답을 찾는 과정 같습니다.

  • @권예원-k7l
    @권예원-k7l 2 роки тому

    중목구조 아이씬폼 단열재에도 거변형방습지 사용 가능한가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네 사용가능하기도 하지만, 사용해야 합니다.
      다만 그 것도 중요하지만, 외부에 추가 단열재를 하느냐, 한다면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한 사항입니다.

  • @ukari8972
    @ukari8972 3 роки тому

    외부같은 경우 레인스크린이 공기통로가 되어 습을 말려준다고 하셨는데, 실내 가변형투습방수지설치하고도 레인스크린을 설치해야되는건가? 그런생각이드네요. 패시브주택을 지으면 실내에 레인스크린을 설치하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거든요.
    그리고 습이 많이 나오는 욕실도 가변형투습방습지하면 좋고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 비닐이 낫다라고 이해하면 되겠네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실내 쪽은 유사한 구성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화장실은.. 네.. 정확히 이해를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봉수-i2v
    @김봉수-i2v 3 роки тому +1

    건축이라는 것은 지역과 문화를 반영한다....
    우리나라에서 결론은 철근콘크리트에 외단열이 최선이라고 생각이드에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1

      네.. 그 역시 제대로만 하면 그럴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와 목구조의 여러가지 비교를 하나의 영상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장단점이 무엇인지를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 @cropcrop9264
    @cropcrop9264 2 роки тому

    OSB말고 안썩는 재료 쓰면 안대여? 없거나 엄청비싼가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1

      아.. 그런 소재는 있기는 하나... 외부의 소재는 투습이 되어야 하기에.. 목재 이상의 제품은 사용되기가 어렵습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

  • @foxnim0119
    @foxnim0119 3 роки тому

    14분대 해결책이 실내 냉방으로 발생한 습도는 외벽에 에어컨을 달고 내벽 쪽으로 바람을 쏘면~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네 그럼 상황이 나아지긴 하는데.. 냉방 온도 자체가 여름의 결로를 유발하는 것이기에.. 괜찮아 질 정도는 아니긴 합니다. ㅠ
      그래도 (영상에 있지만).. 하루종일 냉방을 하는 것은 아니기에... 반드시 문제가 된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priancho
    @priancho 3 роки тому +1

    오늘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추가로 원펀맨의 등장에 놀랐습니다 🤣

  • @임석봉-w5l
    @임석봉-w5l 3 роки тому +1

    타이벡,타이밥

  • @wootnu
    @wootnu 3 роки тому

    습습습! 습이 문제군요!!!
    전에 지하실 설명하실 때와 약간 비슷하게 들리는게 맞는건지..
    어렵지만 또 올께용~핳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1

      네.. 맞아요. 지하층과 유사해요.. 습기의 문제인 것은 동일하니까요..
      오늘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sgpark9689
    @sgpark9689 2 роки тому

    실내 냉방으로 인해 생기는 여름결로를 방지하기 위해서 실내측에 단열재를 설치하면 안될까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이론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방법입니다.
      다만 두가지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이 부분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었기에.. 그저 피상적인 생각만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1. 단열재 사이의 틈새를 달리 제대로 조치할 방법이 마땅치 않을 것 같습니다.
      2. 일종의 내단열을 보강하는 것이기에.. 구조체 쪽의 온도가 더 낮아지게 되는데.. 이로인해 창호 주변의 디테일 등에서 좀 더 고민거리가 생길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주관적 입장은.. 건식구조에 유기질단열재(압출법단열재 등등)가 개입되는 것을 내화 성능 면에서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요. ㅠㅠ

  • @intruekim
    @intruekim 2 роки тому

    아파트나 조적등으로 지어진 주택에서 내단열시에는 벽쪽에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아도 되나요? 콘크리트나 조적벽 자체가 투습기능이 있나요? 그렇다면 결로방지나 곰팡이 방지등의 이유로 투습이 안될것 같은 페인트를 발라서는 안될것 같은데요. 어떤지 궁금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1

      조적벽은 조금 애매하나, 콘크리트벽은 그 자체로 불투습이어서요.
      외부로 부터의 누수만 없다면 아무 조치를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조적벽도 같긴 한데, 미장면이 없다면 단열재와 벽 사이에 틈새가 많이 있을 수 있기에.. 미장을 한번 해주면 좋긴 한데, 비용이 상당하기에.. 예산범위 내에서 실행이 어렵기에... 이 역시 빗물의 유입이 없다면 아무 조치 없이 단열 공사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페인트 같은 것이 모두 유기질이라서, 곰팡이의 좋은 먹이가 되거든요. 그러므로 내단열을 한다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단열만 하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은 방법입니다.

    • @intruekim
      @intruekim 2 роки тому

      @@phikonet343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불투습이었군요. 내부쪽에 비닐을 사용한다면 결로와 역결로 모두에서 피해가 발생하니, 반드시 가변방습지를 사용해야겠군요. 그렇다면 유기계단열재를 사용할때도 불투습인 XPS사용해서 기밀테이프로 막는것보다는, EPS를 취부하고 목틀을 만든다음에 가변방습지를 두르는것이 결로, 역결로, 곰팡이에 잘 대처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EPS직부착->목틀+상사이에 EPS절단부착->가변방습지->석고마감 이런식으로 말이죠.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intruekim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론 가변형방습지가 더 좋은 조건을 만들 수는 있지만... 외벽 자체가 불투습조건이라서요..
      방습층은 PE필름과 같은 불투습소재로 하셔도 되어요..
      즉 PE필름을 기본으로 하되, 가변형방습지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고려하시면 되세요..
      인테리어 분야에 가변형을 사용하는 경우는 없으니까... 사업 홍보 차원에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어요.
      작업의 순서는 적어 주신 것이 맞습니다.
      가변형방습지 또는 PE필름으로 하시면 되시고... 그 중간 정도의 제품도 있습니다.
      즉, 가변형은 아니지만, PE필름보다는 질기고, 시공성이 좋은 방습 전용지도 있으니... 그 3가지 중에서 공사비에 맞게 계약을 하시면 되실 것 같아요.
      이 부분은 내용이 많지 않아서.. 한편 짜리 영상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 @intruekim
      @intruekim 2 роки тому

      @@phikonet343 엥? 그렇다면 불투습인벽과 불투습인 PE필름사이에 있는 습기는 어떻게 되나요? 역결로가 생겼을때 나갈곳이 없다면 결로가 생기고 곰팡이가 생길것 같은데요. 항상 좋은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1

      @@intruekim 네.. 맞아요.. 외부도 불투습, 내부도 불투습인 조건이라 그 내부에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방습층을 실내측에 형성을 했기에.. 그 곰팡이가 실내 공기질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그냥 포기하는 부분이 됩니다.
      가변형을 쓰면 그 것이 훨씬 완화가 되고.. 일방향 가변형을 쓰면 더 낫고요...
      그리고, 외벽이 불투습이라서 역결로는 없다고 보시면 되세요. 그저 미세하게 침투하는 수분과 자재 자체 수분이 그 속에 잔존한다고 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 @김보통-x5c
    @김보통-x5c 3 роки тому +1

    황금 뭐뭐 ㅋㅋㅋㅋ 최종 결론 중에 하나가 또 처마를 짓는게 있군요. 딱 떨어지는 평지붕이 디자인적으로는 이쁜데 해결해야하는 난관은 공부할수록 많네요. 제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외부 투습이 왜 전제되는거였죠? 항상 응원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2

      구조체 내부의 습기가 외부로 배출되어야 하기에 그렇습니다.^^

    • @김보통-x5c
      @김보통-x5c 3 роки тому

      @@phikonet343 아 내보내는거죠? 투습이라는 어감이 꼭 습기를 들여오는 느낌이라 착각했네요. 감사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2

      @@김보통-x5c 네.. 목적은 내보내는 것이지만.. 이게 방향성이 없기에.. 외부의 수증기압이 높을 때 (다습할 때)는 내부 쪽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 @돛단배-l1b
    @돛단배-l1b 3 роки тому +1

    말씀하신 내용이 ALC 건축의 외벽 단열에도 같이 적용 될까요? ALC건축을 생각중인데, 외벽단열이 어떻게 되는지 아직 답을 못 찾았습니다. 대개 독일제 무슨 미장 한다는 소개는 있는데 , 단열 한다는 설명은 못들어 봤습니다. (건축에 문외한 입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2

      ALC는 투습소재이기는 하나, ALC 자체 내부에서의 습하자는 일어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그러므로 외단열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ALC 그 자체로 법적 단열 성능을 충족한다면 별도의 추가 단열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렇지 못하다면 단열 조치는 필요합니다.

  • @소소울하임
    @소소울하임 3 роки тому

    현재 경량목구조로 신축후 6년 거주하면서 영상설명처럼
    OSB+타이벡+레인스크린+시멘트보드위에 스타코플렉스 시공 했습니다
    즉 EPS대신 시멘트보드 사용.
    이유는 레인스크린때문에 단열성능없으니 마무리 면이라도 깔끔하게 하고싶어서( 울퉁불퉁 면이 생기는걸 방지하기위해) 시공해서 거주중입니다.
    궁금한건 여름폭염때 벽으로들어오는 열에는 EPS사용과 시멘트보드 대체했을때가 궁금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3

      네.. 말씀하신 것 처럼 보드를 활용한 스타코 마감이 더 건전할 수 있습니다.
      외벽의 열은 보드 뒤 쪽의 (레인스크린과 같은) 통기층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즉 보드와 투습방수지 사이에 최소 15mm, 권장 25mm 정도의 통기층이 건전하다면 열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소소울하임
      @소소울하임 3 роки тому

      @@phikonet343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1

      @@소소울하임 감사합니다.~

  • @comocho6691
    @comocho6691 3 роки тому +3

    건축에 종사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투습 방수지의 대한 성능에 대한 의심은 안 하시는것 같습니다. 제조사의 제품에 대한 광고는 함정이 많습니다. 독일의 유명한 p사의 투습 방수지는 엄청난 방수 능력을 자랑한다. 웃긴것은 방수 성능이 직접 비 바람과 맞닺는 텐트지의 기준 보다 높다. 이런 방수 성능은 전혀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제품은 하우스랩의 대명사 t 제품 보다는 투습 성능은 떨어 진다. 그래서 t제품은 투습도가 타사 보다 좋은 것을 강조 한다. 하지만 두 회사의 제품 모두 이 투습도와 방수도의 요구 기준을 모두 통과한다. 그런데 투습 방수의 수치상 성능 문제가 아닌 2가지 문제를 의심해 봐야 한다. 하나는 투습 성능이 균일하게 모든 부분에서 문제없이 나타나느냐 하는 문제이다. 투습 방수의 원리는 폴리 우레탄과 dmf를 섞어서 만든다. dmf의 입자가 물보다는 작고 수증기 보다는 크다. dmf를 녹여서 없애기 때문에 작은 구멍이 엄청나게 생기는것이 투습 방수의 원리 이다. 폴리우레탄이 두꺼울수록 방수 성능이 좋아지고 dmf의 숫자가 많을 수록 투습도가 좋아 질것이다. 문제는 dmf가 균일하게 섞일수 있냐는 문제이다. 즉 작은 구멍이 균일하게 생성 될수 있냐는 문제이다. 어떤곳은 구멍이 많이 나있고 어떤 곳은 구멍이 적게 나 있을수 있기 때문이다. 고아 텍스가 세계 시장을 점령한것은 투습도의 수치가 경쟁사보다 월등해서가 아니라 투습도가 균일하기 때문이다.두번째는 투습 방수 성능이 언제 까지 유지 될수 있냐는 문제이다. 의류의 고아 텍스 제품은 1-2년이 지나면 성능이 떨어 지고 세탁을 할수록 성능이 떨어 진다고 한다. 고아 텍스의 제품 설명을 보면 결국 세탁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 이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투습 방수 성능은 떨어 진다는 것이다. 이 문제가 주택용 하우스랩 제품에는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공부할 것이 하나 더 늘었네요.. 자료를 찾아 보고.. 필요하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오래된 목조주택의 하우스랩을 수거해서 측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광고가 함정이 많은 점도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 @comocho6691
      @comocho6691 3 роки тому

      @@phikonet343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comocho6691 감사합니다.^^

  • @kyosunlee
    @kyosunlee 3 роки тому

    내외부 평균온도로 개폐된다는건 가변형 방습지의 장점이자 한계로 보입니다. 즉 동절기 욕실습기과다 및 우천시 방습기능이 떨어질 것이며, 하절기 냉방과다로 실내건조시 투습기능이 저하되겠죠. 양방향 housewrap이 목조의 모든 문제점의 출발점 같습니다. 일방향 하우스랩은 아직이라고 하셨는데, 일방향 가변지는 나와 있는건지요.
    냉방시 가변지 투습성 저하를 생각하면,
    한국의 여름철 주거 쾌적성과 구조체 보호라는 일거양득을 위해선 냉방보단 제습관리가 더 중요하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1

      일방향가변형방습지는 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냉방의 경우.. 아무리 노력해도 여름철 실내 습도는 40% 이하로 낮추기는 불가능하므로.. 가변형 방습지의 기능의 저하는 우려하지 않으셔도 되세요.
      다만 우리나라 하절기 온도와 습도로 볼 때, 온도보다는 습도가 주요 관리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최근 제습환기장치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신 것 같습니다.

    • @kyosunlee
      @kyosunlee 3 роки тому

      @@phikonet343 벽체엔 가변형 방습지를 쓰는건 이해가 쉽게 갑니다만,,,,오픈천장(웜루프)와 욕실 기밀층에 가변형 방습지를 쓰는게 과연 맞는지 궁금하네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1

      @@kyosunlee 오픈 천장은 괜찮습니다. 저희가 여러번 검증을 하였던 부분이기도 하고요.
      다만 욕실의 경우, 영상에 언급된 것 처럼.. 외부 절대 습도가 높을 때.. 안정권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샤워 후 배기휀을 바로 작동시키는 것으로 위험을 벗어날 수는 있지만.. 집마다의 생활 습관이 워낙 달라서요..
      아마도.. 목구조 단열편 시리즈에서 다루어 볼 것이긴 한데요...
      방습층에 대한 이해조차 없는 국내 사정상.. 어디까지 깊이 들어가야 할지 사실 감이 잘 없습니다.
      내용의 범위와 깊이에 대한 조언 자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kyosunlee
      @kyosunlee 3 роки тому

      @@phikonet343 비단 겨울철 우천시 온수샤워를 하지 않더라도, 한여름의 실내 냉방시와 겨울철 맑은날 실내 샤워시가 가변지 입장에서 무엇이 다를까 생각해 봅니다. 시공측면에선 욕실 기밀층만 다른 자재(방습지)를 써야 한다는 점에선 품이 좀 더 들어갈거 같긴 하네요.
      그냥 건축주 입장에서도, 가변지 멤브레인 개폐의 메커니즘을 조금만 생각해보면, 욕실애서의 가변지 기밀층 사용 결정은 망설여 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협회의 일반적인 기준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욕실 사용 경향이 가구마다 물론 다르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욕실 외 공간의 동절기 실내 습도 환경도 가구마다 다르지 않겠습니까.
      목조에서 방습기밀층의 철저함은 RC조와 같은 선상에서 시작되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 중의 기본임을 감안하면, 향후 영상에서 반드시 다뤄야할 이슈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병적인 집착이 필요하죠 ^^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1

      @@kyosunlee 한여름의 냉방과 겨울철 맑은 날 실내 샤워는 ...
      여름 : 외부 90% vs 내부 60%
      겨울 : 외부 20% vs 내부 90%
      로 크게 다르긴 합니다.
      외부는 20% 보다 더 낮아질 수도 있는데요..
      방습지 외부 표면은 온도가 높으므로 습도는 더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욕실 가변형 방습지는 .. 비오는 날, 샤워 1시간이므로.. 겨울철 기준으로 그 시간이 여름보다 현저히 작습니다.
      그러므로 열리더라도 그 양은 건조가 가능한 양이 됩니다. 물론 이마저도 피하기 위해 일방향 제품이 생기긴 했습니다만...
      동절기, 사람마다 방마다 습관이 다르더라도 외부 습도가 워낙 낮기 때문에.. 그 역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 @컴투스게임빌
    @컴투스게임빌 3 роки тому

    외부에 2중으로 일방 가변형 방습지 붙이고, 투습방수지 붙이면 되지 않을까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네.. ^^
      그게 겨울에는 방습층으로 변하므로..
      방습층이 외부에 있는 것은 EPS가 외부에 있는 것과 유사한 조건이 되어요.
      그래서 일방향방습층이 외부로 가는 것도 안될 것 같습니다.
      저도 순간 "오호" 했을 정도로 혼돈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 @ksin12345
    @ksin12345 3 роки тому +7

    이번 편이 가장 유용했던것 같네요.
    일본주택에 관심이 많아서 몇년째 일본주택만 유튜브로 찾아보는데 간혹 안쪽에 비닐시트로 덮어놓은 현장이 있던데 그 이유가 있었군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2

      네 맞습니다.
      일본이 대체로 온화한 기후이기는 하나 북쪽은 비닐을 치는게 보편적입니다.^^

  • @Materials-for-house
    @Materials-for-house 3 роки тому

    에어폴이라고 지금은 협회홈페이지에서 사라졌지만....
    여기서 팔던 비드법에 구멍이 뚫려 투습이 된다고 하던 단열재도 밀착해서 사용은 불가한가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숫자상, 이론상 사용가능 합니다. 다만 협회 차원에서 사용한 경험이 없기에.. 무어라 딱 잘라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크잇
    @크잇 3 роки тому

    외단열재를 안쓰는 이중벽체나 sip같은거는 괜찮은건가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네.. 이중벽체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SIP는 그 자체로 불투습 소재이므로, 사용가능합니다.

    • @크잇
      @크잇 3 роки тому

      @@phikonet343 아 답변감사합니다 그 협회에서 이글저글 읽다가 본 벽체여서요 벽체 두겹 세우고 사이에 셀룰로오스(?) 채워 넣은거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크잇 네. 그 방식도 충분히 유효합니다.^^

  • @오작교-s9f
    @오작교-s9f 2 роки тому

    배울 때부터 알던걸 가르쳐주는 사람의 고정관념을 깨지못해 바꾸지못한것. 아는 이유는 투습방수지를 팔던 업체를 검색하면서 같이 팔던 가변방습지를 보고 알게된것이고 깨지못한건 우린 3*6 2P 석고보드에 스터드부터 본드를 끊어지지않게 겹쳐 둘러 습기가 최소화되 무시될 정도만 통과한다는 논리. 아! 정말 고정관념도 논리적이라,,, 그동안 그분이 지은 집을 다 뜯어서 확인하기전엔. 궁금하다. 과연 열면 가변방습지와 얼마나 차이날지. 분명한건 북미는 4*8 한장만 피스로 치는게 일반적이란거다. 그래서,,,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네.. 맞습니다. 정확한 설명 같습니다.
      북미 쪽의 이야기는 아래 영상에서 한번 언급되어 있는데, 못 보셨으면 한번 봐주세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ua-cam.com/video/pLWq0q21V4w/v-deo.html

  • @joonnoh1
    @joonnoh1 3 роки тому

    물방울 중 가장 작은 물방울을 보통 mist라고 부르고, 일반적으로 가장 작은 부피의 물방울의 크기에 비해 수증기의 크기는 1/2000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수증기가 0.3㎚ 이고, 안개(mist)가 1~5㎛ 이므로, 차이는 5,000~25,000 배 정도이나.. 수증기도 덩어리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 정도로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ddd-ks2mt
    @ddd-ks2mt 3 роки тому +1

    건축가선생님 짓다 멈춘 건물의 경우 방치 기간에 대한 법률이 있나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그 기간이라는 것이.. 건축물의 수명과 관련된 방치기간의 의미시라면.. 어디까지 짓고 멈추었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그래서 최근 법적으로도, 멈춘 건물을 다시 시작할 때.. 허가권자가 구조안전진단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 @ddd-ks2mt
      @ddd-ks2mt 3 роки тому

      @@phikonet343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됬어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ddd-ks2mt 감사합니다.

  • @hoon2tube
    @hoon2tube 3 роки тому

    경량목구조 외단열은 안맞는 방법이군요...스터드를 2중으로 해서 벽을 두껍게 하는 공법을 본 적이 있는데 이게 적절한듯 합니다
    글라스울 이런게 아니라 비닐?방습지? 쳐서 종이재활용비드 같은거 붇는 공법이던데 플랜*리에서 본 적 있습니다
    그리고 단열값을 제외하고 습기부분만 고려할때 글라스울과 경질폼 중 유리한건 경질폼이겠죠?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1

      네 그렇습니다. 목구조 외단열편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네. 습기의 측면에서는 경질폼이 유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몰론 다른 디테일도 다 따져 봐야 겠습니다만...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1

      그리고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경질폼의 밀도가 낮거나, 겨울 뿜칠일 경우.. 경화 후 체적이 줄어 드는 수축현상이 있습니다. 이게 아주 큰 범위의 수축은 아니나.. 그 사이로 수증기는 충분히 이동할 정도의 틈새는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 역시 유의하셔야 할 점입니다.

  • @소상훈-z5s
    @소상훈-z5s 3 роки тому

    건축과 과학의 이론
    어디서도 배울수 없는 이야기네요
    벌써 다음 내용이 기다려 집니다
    혹시, 100% EPS 외단열시 방수시트가 불필요한 이론도 본 내용에 이어서 설명해 주시면 확실히 이해가 될것 같습니다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1

      네.. 다음 평은 RC 단열의 기초편이고.. 그 뒤에 다룰 목구조편에서 좀 더 깊게 다루겠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jikyungru3062
    @jikyungru3062 2 роки тому

    스틸하우스 시공시에도 내부 일방향 가변형 투습 방습지를 사용해도 무관한가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네 목구조와 그 개념이 같기에..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 @김수영-t4i
    @김수영-t4i 2 роки тому

    건축을 잘 모릅니다만 실내의 방습층으로 비닐과 같은 것을 사용한다면 여름에 실내쪽의 역결로를 방지하기 위해 타이백 대신 비닐 계통을 사용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을까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네.. 그렇게 고려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실외측은 투습이 되어야 해서요..
      6:35 부터가 그 이유를 설명한 내용입니다.
      즉, 내재 수분과 실내측으로의 침투 수분을 증발 시키기 위해서, 외부측은 일단 투습이 되어야 해서요.
      역결로는 또 다른 방법으로 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 @loihn4813
    @loihn4813 3 роки тому +2

    원리를 설명할땐 이렇게 조금길게 하는게 좋네요~

    • @phikonet343
      @phikonet343  3 роки тому

      그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wyntonx
    @wyntonx 2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적지 않지만 항상 좋은 영상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현재 농막을 이지블럭에 내부OSB 외부 웨더로직LP보드 시공 중인데 (Zip시스템 재고가 없을때 구매하면서 LP보드를 사게 됐습니다). 궁금한게 하나 있어서요.
    LP보드가 Zip과 동일하게 투습방수로 알고 구입을 했는데 그렇게 봐도 무방할까요? 기술적으로 잘 모르지만 태고합판처럼 방수방습이 쉽고 투습방수가 어려워 자재를 비싸게 파는 것일텐데 실제 어떤지 궁금합니다. 투습방수지 별도시공도 빠지고, 외장은 천천히 시공할 예정이어서 처음에 집보드시공을 계획했었는데,,, 한참 물량 부족할때 할 수 없이 LP보드로 대체하는 바람에,,, 걱정이 늘었습니다. ^^;;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네 그렇게 보셔도 무방합니다. ^^ 걱정 마시어요.

    • @wyntonx
      @wyntonx 2 роки тому

      @@phikonet343 감사합니다. ^^ Zip 의 경우 관련 영상 등 자료가 조금 있는데 LP는 없어서 걱정했었는데 안심이 되는군요.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wyntonx 감사합니다~

  • @meiyou_5168
    @meiyou_5168 2 роки тому

    제가 정확히 이해한부분인지 모르겠지만
    꼭 그렇게까지 엄격할필요가 있나라는 부분에서
    또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지식이 늘어감에 따라
    다른영상을 보며 ㅉㅉ저렇게 하는거 아닌데 라고 생각하며 건축나치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데
    다른쪽으로 생각해보면 우리 아빠가 증축한 시골집
    오래된 흙집에 세면 미장 스레트 지붕 마감에
    마루자리에 센드위치 판낼 단 한장만으로 벽을 세워서 거실을 만드시고 생활하는데 언제나 겨울엔 여름보다 더웠습니다 단열이 부족하다면 더욱더 강력한 난방으로 해결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셨던거죠
    물론 가스 전기 아니고 화목보일러입니다
    오는사람마다 어이구 외치며 바닥에 앉기 바쁘고
    뜨거운물 펑펑써도 언제나 걱정없고 불이 과해서
    물이 끓어 넘치면 생으로 뜨거운물을 버려서 해결해야하는 어찌보면 초과난방 완벽하지 않더라도
    꼭 틀린것만은 아닌

    • @phikonet343
      @phikonet343  2 роки тому

      맞는 말씀이세요..
      다만 사용자의 노력과 공급자의 노력은 그 결이 달라서요.
      공급자는 공급자 나름의 논리와 지식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가 그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또 그 분들의 권리이기도 하고요.
      하자의 확률을 낮추어 가는 과정이 기술의 발달이므로... 공급자와 사용자가 각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