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보고 들었던 생각이 발없새님은 어떻게 평할까 였습니다. 근데 좀 의외였어요. 이 모든 영화의 문제가 라제로부터 비롯된 건데 라제는 호평을 하셨었는데.. 적어도 발없새님은 라오제에 대해서 뭐라할 수 없다고 봅니다. 모든 사람들이 혹평이라고 까댈때 발없새님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쉴드를 쳤었고 결국 라제로 인해서 스타워즈 시리즈는 이 꼬라지가 난거니까요. 철저히 팬서비스를 위한 영화다라고 비판할때 그 비판의 대상에 자신도 포함되는 아이러니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발없새님뿐만이 아니라 라제를 후하게 쳐줬던 평론가들이 많았죠.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평론가들도 한사람의 관람객이라고. 자신의 어렸을적 엄청난 충격을 주고 인생에서 큰 파트를 차지하는 작품에 당연히 말로 표현 못할 추억이 깃들어 있을것이고 추억보정 점수를 주는건 당연한거죠. 그들도 한 사람의 관람객이니까요.
형이 항상 영상에서 말한것 처럼, 마블은 십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서사를 차곡 차곡 쌓아가며 끝에선 원작팬을 포함한 모든 팬들과 배우들에게 헌정함. 반면 스타워즈는 수십년간 쌓아올린 서사를, 10년도 안되는 시퀄 시리즈가 망쳐놓음. 과거작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도 없이, 그저 PC와 돈에만 매달린 처참한 말로의 끝을 보여주고, 과거작의 배우들과 팬들에게 헌정은 커녕 빅엿을 선사함.
아나킨 개죽음 ㅋㅋㅋㅋㅋㅋㅋㅋ와 씨 부레 오리지날 신화를 싹지워버리네 게다가 스카워커 가문을 ㅈ 병진으로 만들었어 ㅋㅋㅋㅋ 결국 적통 계승자인 아나킨 실패 루크 결과적으로 실패 벤 솔로 실패 그런데 철천지 원수인 펠퍼틴 가문이 포스의 균형을 가져오고 스카이워커 가문에 입양되면서 이름을 이음... 진짜 스카이워커는 삽질만하다 대가끊기고...원수가 대를 잇네? 진짜 가문의 개 몰락 쁘라스 능욕임 뭐가 라이즈오브 스카이워커야 폴른 오브 스카이워커지 집구석 개능욕당했구만
진짜 다른건 다이해해도 아무리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이상 8라스트제다이가 괜찮은영화일수가 있나? 싶음 평론가들도. 발없는새님도. 이해가안감. 스타워즈 오리지날시리즈 456 그리고 프리퀄 123 을 전부 보긴한건가?? 싶음.. 7은 그래도 선녀였지 8에서 그렇게 모든스타워즈 설정과 세계관과 스노우볼,떡밥들은 박살내고 붕괴시키는데 뭐 파괴의미학임? 루크스카이워커를 그렇게 망치고 제다이를 적폐취급하며 온갖 말도안되는 없던 설정 구겨넣어서 스타워즈팬들 기가막히게 만든 졸작을 명작취급하다니. 디워 극찬하던 사람들 보는기분임.. 취향차이래도 이해할수있는 선이있지 이건아니지
차라리 레이가 오비완 환생(아니면 숨겨진 손녀)로 해서 마지막에 카일로 렌이랑 싸우면서 아나킨이랑 오비완이 싸웠던것 처럼 둘이서 싸우면서 스카이워커와 오비완의 싸움을 끝낸다는 방식으로 했으면 아나킨이 오비완을 아버지와 같은 스승이라고 했으니 레이랑 렌이 서로 연결되었던 것도 어느정도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둘의 갈등을 끝내면서 가장 포스가 강한자와 그 스승의 싸움을 끝내고 스카이워커의 포스에 평화가 왔다는 방식으로 갔으면 나름대로 괜찮았을 것 같은데...
오리지널 삼부작처럼 탄탄한 스토리나 프리퀄 삼부작처럼 지리는 액션을 보여주던가 시퀄은 그냥 pc끼고 기존의 스타워즈의 모든 설정들을 부정하고 올드팬들을 화만 나게 만드는 망작 오리지널이랑 프리퀄은 진짜 전설이다 제발 더 이상은 건들지 말아주길...더 만들거면 진짜 생각많이해서 완벽한 삼부작을 만들기를...
액션이 젤 별로인듯 스타워즈하면 제다이와 시스가 광선검으로 전투를 벌이는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10년도 더 지난 시스의 복수에선 오비완 vs 아나킨, 요다 vs 다스 시디어스 본사람들은 다 알거임 액션 속도감 지림 근데 시퀄에선 레이랑 카일로 렌은 둘다 광선검이 무거워보임 ㅋㅋ 제대로 휘두르지도 못함
@@옥재문-m8h 겁나 인정함.....내가 스타워즈 처음 입문한게 시스의 복수인데 그때랑 이번 7.8.9편 광선검 대결 보면 싸울때 브금도 하나 없고 광선검은 너무 무겁게 보이고 7편볼땐 그래도 8편에는 광선검 액션이 멋지겠지 하다가 실망하고 그래 9편은 마지막인데 광선검 전투 개쩔겠지 했는데 이건 뭐......광선검 대결보다 옆에 치는 파도가 더 액션감 넘치는 느낌
라이언존슨의 최근영화 나이브스아웃을 봤는데 정말 재밌었고 속편이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그의 이전작품 루퍼도 별 기대 안 하고 봤다가 꽤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더 화가 납니다. 왜 이런 실력좋은 감독이 스타워즈의 세부적인 설정이나 개연성에서 꼼꼼하지 못하고 왜 굳이 라스트제다이 같은 방식으로 정식 넘버링 작품을 만들어야 했는지 말입니다. 저는 라스트제다이를 보면서 정말 화가 나고 스타워즈에 한해서는 저라는 한 개인은 정말 광팬이자 너드 그 자체인데 디즈니가 그걸 라이언존슨의 작품성향이자 특기인 플롯 및 클리셰 비틀기 등을 통해 팬들을 모욕하고 조롱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무슨 이상한 PC 및 페미니즘 홍보까지 전혀 공감가지 않았고 공감할 필요도 못느꼈고요. 스타워즈를 보면서 그런장면을 통해 뿌듯함을 굳이 느껴야만 하나요? 에피소드9을 한번 더 관람하고 나니 라제 때와는 다른 의미로 기분이 안좋아지더군요. 쌍제이는 결코 라오스를 잘 만들지 못했고 라제 이상으로 모든 설정과 세계관을 깔아뭉개면서 동시에 라스트제다이를 부정하느라 주제의식도 제대로 못살렸습니다. 부정 안했어도 저한테는 화가나는 작품이었을겁니다. 그때는 라오스가 단지 '라스트제다이2' 이었을테니까요. 쌍제이는 처음엔 에피소드9의 감독직을 고사했다고 들었는데 다른 어떤 이도 그 상황에서 에피소드9을 만들고 싶어하지 않았을 겁니다. 왜 캐슬린케네디는 자신의 맘에 쏙드는 라제를 만든 라이언존슨에게 9편 제작을 의뢰하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라스트제다이가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그가 만들었다면 아주 명작중의 명작이 나왔을텐데 말이죠. 빌런을 본인이 두동강내놓고 보니 그 후에 할얘기가 없어졌나 보네요? .... 정말 처참하지만 어차피 시퀄의 3부작은 다 이런식으로 만들어져 이미 개봉을 다 해버렸습니다. 라오스도 하루이틀 내로 10억 달러돌파할거고 별 거지같이 만들었어도 벌 돈은 다 벌었겠죠. 디즈니 입장에선 임무완료 한 겁니다. 스타워즈 세계관을 즐겼던 일개 팬으로써 시퀄의 전면 리부트 및 캐넌에서의 완전삭제를 바라지만 저같은 너드들의 말 따위 돈도 안되는데 무시당할게 뻔하니 디즈니 하의 루카스필름에게선 이제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습니다. 저같은 스타워즈 너드새끼가 아닌 일반인 분들을 위해 MCU로 비유하자면 라스트제다이는 타노스를 영화 중간에 (인피니티워도 아니고 한 에이지오브울트론 쿠키영상 쯤에?) 개뜬금없이 두동강 내서 죽인다거나, 양자슈트로 테서랙트 찾으러 더 과거로 간 토니와캡틴이 갑자기(진짜 개뜬금없이) 카지노장에서 야생동물들을 방생시켜주느라 30분이상을 소모한... (내가 글쓰지만 진짜어이없네. 믿기지 않겠지만 진짜 이런영화입니다.), 그런 장면들로 채워진 영화에요. 라이즈오브스카이워커는 죽음의 음성!(dead speak!) 아이언맨이 타노스와 그의 일당들을 물리친 지 10년 후... 사실은 악의 화신 타노스는 살아있었다!..... ㅋㅋㅋㅋㅋ ??? 아니 그럼 아이언맨의 핑거스냅과 그의 희생은? 블랙 위도우의 희생은? ??? : 뭐 선택받은자 아나킨(다스베이더)도 황제 못죽이고 개죽음 당했는데 아이언맨도 까짓거 타노스 알고보니 못죽였던거고 그럴수도 있지 ㅎㅎ 아니 ㅅㅂ 먼지가 되는걸 봤는데? ??? : 야 황제도 데스스타2 환풍구로 떨어져서 시체폭발까지 했는데 살아났잖아ㅎㅎ 타노스도 뭐 먼지들이 다시 합체해서 돌아왔겠지 ㅎㅎㅎ 지금 스타워즈 클래식-프리퀄 메인캐릭터 들이 시퀄에서 (특히 라스트제다이와 라이즈오브스카이워커에서) 이딴 취급을 받고 있다는 거에요. 다 캐릭터성이 훼손됐어요. 루크, 레이아, 한솔로, 아나킨(베이더), 심지어 팰퍼틴과 요다까지도. 여러분은 캡틴아메리카가 아주 비밀스런 이유 때문에 은둔했는데 고생해서 찾아냈더니 무인도에 가서 소 젖이나 짜서 우유마시고 있으면 좋겠습니까? 그러고서는 완다(스칼렛위치)가 자신의 힘을 제어 못하고 악당이 될거 같아서 자고있을때 미리 찾아가 죽이려고 했다는 둥, 실의에 빠져서 비관적인 표정으로 어벤져스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는 등의 어이없는 대사를 뱉어도 클리셰 파괴로 보실건가요 ㅋㅋ (??? : 제다이는 이제 그만 사라져야 한다. 내 조카를 잘 때 보니까 다크사이드가 그득하더라고 아주. 싹수가 노랗더라 아주 ㅉㅉ 이래서야 제다이짓 해먹겠냐? 은둔해서 안빈낙도나 해야지 ㅎㅎ) ;; 저는 이제 캐슬린케네디 주도 하의 루카스필름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새로운 희망, 제국의 역습과 시스의 복수는 지금 봐도 재밌는 작품들이고, 그걸로 끝이에요 그냥.
라제, 평론가들이 왜 그렇게 극찬했는지 압니다. 하지만 팬보이들이라고 영화 보는 눈이 떨어져서 라제 이야기만 나오면 치를 떠는게 아닙니다. 제가 가장 억울한건 라제에 대해 비판을 하면 너는 영화를 볼 줄 몰라서 라제를 비판한다는 평론가들의 태도입니다. 정작 본인들은 팬들이 왜 그렇게 라제에 대해서 화가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귀를 막고, 무지한 자들의 악플 따위로 취급하니 더 화가 납니다. 스타워즈 팬이라면 나름 다들 영화 본 구력이 꽤 된 사람들입니다. 본인들만 영화 보는 눈이 뛰어나고 다른 사람들은 무지한 팬으로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이름없는염치를가진자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저는 에피7은 기존 스타워즈를 계승하면서 비튼 오마주 영화로 봐서 되게 재밌게 봤고, 마지막 레이가 루크를 찾은 장면에 다음 에피가 엄청 기대됐거든요.(비록 8편 평이 극과 극이라 좀 걱정됐지만...) 근데 에피8에서 그걸 모두 무시한채 새 감독이 자기하고 싶은대로 하고, 심지어 그게 기존 설정들을 너무 파괴하는 것들이라... 그리고 그걸 수습하기 위해 쌍제이가 에피9에서 꽤 많은 할당량을 썼죠😭 뭐 엄청 막장이 됐지만 원래 스타워즈는 그런 막장으로 보는 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그리고 이번 영화가 제 첫 극장 스타워즈 관람이라... 그것도 용산 아이맥스로... 그래서 제기되는 문제점들은 그냥 넘기는 수준으로 봤어요 엄청난 눈뽕도 그렇고 스타워즈를 극장에서 보고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감격스럽더라고요 결국 3부작을 어떻게 만들지 제대로 그리지도 않고 만든 디즈니가 문제네요...😥
평론가들이나 유튜버들이 가장 실수하는 점.. 그영화 자체가 재밌냐는 것임... 팬서비스며 숨은의미며 그게 무슨소용임? 재미없으면 대중영화로서는 실패를 말하는거... 전 봉준호 스타일을 안좋아하지만 살인의 추억이나 기생충을 온전히 집중하면서 볼수있었음.. 대사하나하나나 캐릭터의 표정을 집중해서 볼수 있었음..그건 마블의 엔드게임이나 인피니티워도 마찬가지였음...자신의 취향이 아니더라도 그영화를 집중해서 볼수있으면 그영환 잘만든거고 좋은영화인것임... 그런면에서 스타워즈 9편은 도무지 집중이 안되는 영화임.. 영화보는내내 딴생각이 계속 나는 영화였음...보고나서도 기억이 남는 장면 대사도 없었음.. 집중이 안되는 영환... 잘못 만든 영화임...간단함...
근데 어느 인터뷰에서 쌍제이가 라오스 감독을 여러번 고사 했었는데 울며 겨자먹기로 해서 동정표도 있는 편이죠. 즉 쌍제이도 불쌍한 녀석, 피해자였던 샘... *캐슬린 케네디를 죽입시다. 캐슬린은 스타워즈 팬들의 원수.* 어쨌든 오늘도 1승을 챙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발없는새님. 정말 라스트 제다이를 보고 나서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이런 식으로 나올줄 몰랐나요? 진짜로 순수하게 라스트 제다이에서 클리셰를 부수고 전통을 바꿔놓은 상태로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이어가서 스카이워커 사가를 마무리지을 거라고 생각하셨던 거에요? 그래서 그렇게 라스트 제다이에 극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쏟아내셨던 건가요? 정말 너~~~무 순진하시네요. 깨어난 포스를 봤을 때부터 이미 JJ에이브람스의 성향과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의 방향은 오리지널 클래식 시리즈와 거의 재탕에 가까울 정도로 비슷하다는걸 알았을텐데 갑자기 라스트 제다이에서는 라이언 존슨이 전혀 다른 정반대의 방향으로 바꾼 것에서 벌써 이미 눈치채고도 남았을텐데요. 총괄 책임자인 케슬린 케네디가 아무런 계획없이 방관에 가까울 정도로 감독들에게만 온전히 맡겨놓았다는걸요.(창작의 자유를 준다는 명목으로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책임을 떠넘기고 방치하는 무책임한 행동이죠. 그저 돈벌이만 하면 된다는 심보니까요.)깨어난 포스랑 라스트 제다이가 영화의 흐름이나 방향과 제작진의 의도가 정반대라는걸 알고도 남는데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깨어난 포스와 같은 감독인 JJ에이브람스이니 당연히 라이언 존슨의 라스트 제다이랑 일치하지 않을 거라는건 너무나도 불보듯 뻔하죠. 그렇기에 저를 비롯한 많은 팬들은 대부분이 이미 어느정도 예견을 하고 기대를 접고 마음을 비워서 실망감이 덜 했을 텐데요. 발없는새님은 제가 라스트 제다이를 보고 느낀 배신감과 실망감을 이제야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보고 느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아무래도 발없는새님은 본인에게 스타워즈가 너무나도 큰 의미를 지니는 영화이다 보니 스타워즈만큼은 다른 영화들보다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평가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다소 경솔한 발언이 유난히 스타워즈 관련 영상에서 많이 보이네요.
확실히 둘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지요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라는 탄탄한 기반 위에 서 있었고 라오스는 라스트 제다이라는 끔찍한 참상 위에 서 있었으니까요 3부작을 떠받치는 등뼈가 되어야 할 작품에서, 클리셰 부수기라는 명목하에 온사방에 대못을 박고 부수는 데만 집중했으니, 제대로 된 마무리가 나올 수 없는 듯합니다. 작금의 사태에 와서 불안한 게 있다면 이 모든걸 라오스의 책임으로 뒤집어씌우고 원인들은 은근슬쩍 빠져나가서 다시금 스타워즈를 주무르는게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에피소드 7,8,9가 끝난 시점에 이야기 하자면, 큰 그림은 그려져 있기는 했습니다. 7: 평범한 소녀(=소년)이 운명의 인도에 따라 영웅이 되어 간다(에피소드 4) 8: 제국의 반격과 영웅의 고난+숨겨진 혈통의 비밀(에피소드 5) 9: 영웅의 귀환과 회자정리(에피소드6) 디즈니는 아마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이 노선을 밀어 부쳤을 터인데 그럼 차라리 한명한테 담당하게 해야지..., 하필이면 이상한 사람한테 담당하게 하는 통에 모든게 꼬였죠. 키스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로그원을 보면서설마 하다가 않해서 참 좋았던게 마지막 장면이죠.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 바에는 차라리 레전드 쪽을 영상화 했더라면 훨씬 깊이 있는 스토리가 될뻔 했었는데 말이죠.
스타워즈를 시리즈 요약영상을 보고 7, 8, 9편을 본 사람 입장에선 8편이 제일 무리수였던 것 같네요. 7편은 무난한 영화였지만 수많은 떡밥이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죠. 근데 8편은 좋게 말하면 신선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지나치게 급진적인 방법으로 예상을 박살냈습니다. 9편 역시 무난했는데 전작이랑 어울리지도 않고 뻔한 블록버스터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시리즈의 마무리로는 아쉽죠.
근데 아무도 이 얘기를 안하네 난 이 영화에서 다크사이드랑 라이트사이드가 통합된, 예전에 언급된 그레이 포스? 그 가능성을 봤는데 왜냐면 1.사실 그레이 포스를 실현시키는 대에는 레이가 최적화됨. 다크사이드의 피와 제다이의 영혼과 훈련을 모두 가지고 있으니 2.레이는 이전 어떤 제다이도 해내지 못한 능력들을 가지고있음. 포스힐링이라든지 우주선을 끌어당긴다든지 3레이는 제다이이면서도 시스나 쓰는 전기를 발사함 4.타투인에서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레이의 광선검 색이 뜬금없이 노란색임. 5.마지막으로 레이가 자신을 '레이 스카이워커'라 한건 이전 예고편에서 예측하신데로 스카이워커라는게 이제는 세로운 종파를 의미하는 것일수도 +내 예측이 맞다면 루크는 제다이와 그레이 포스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한것으로 해석 가능
발없는새님께 좀 실망스럽네요.... 라오스가 이렇게 나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게 라스트제다이 책임이 큰거 같은데... 그 라스트제다이에 호평하셨던 분이 이런 리뷰를.... 전 라오스보면서 라스트제다이에서 붕괴된 떡밥과 설정을 힘들게 수습하느라 쌍제이의 노고가 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스타워즈에 있는 루크,한솔로, 아이콘적인 캐릭터는 전부다 죽였고 레아는 어쩔수없이 퇴장했지만, 아무런 연관성도 느낄수없는 캐릭터만 남겨놓았는데 마블만큼 캐릭터간의 상호작용이 재미없는게 당연한거죠. 레이가 황제의 손녀라고요? 언제부터였죠? 이번영화 부터였겠죠 진짜 아무런 계획이 없었으니깐요
이 글을 발없는 새 님께서 보실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해석들이 달라 조금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 "포스의 균형"은 시스의 몰락이나 제다이의 승리가 아닌 말 그대로의 "균형"이었던 겁니다. 마치 동양의 음양론 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제다이들 조차도 근본적인 이분법적 사고를 벗어나지는 못하고 시스를 두려워하기만 했던거죠. 그래서 시스가 되는 자신을 보던 제다이 레이와 시스가 되었던 카일로 렌이 각자의 목숨을 버리고 주고 받으며 말 그대로의 균형을 가져온 것이죠. 2. 레이는 영화 시작에서 "나와 함께 있다"는 말을 되뇌이며 훈련을 합니다. 이는 제다이의 영들이 아닌 포스를 의미할것이고 과거 "may the..."가 아닌 확신으로 포스를 받아들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찌보면 한단계 나아간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 결과 마지막에 들리던 목소리는 포스 그 자체였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달되는 목소리들은 선대 제다이들이긴 하죠. 마치 무협지에서 선배 고인이 남긴 기연을 얻으면서 선배들의 전언이 들리거나 남겨지는 그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3. 포스로 물건을 주고 받는것도 그 일환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루크가 보여줬지만 그전에 단일색상 영혼-리얼칼라 허상- 리얼 의 순서로 포스가 서로에게 반응하고 적용하면서 사실 새로운 경지를 만들어낸겁니다. 이 또한 무협지도 그렇죠. 기연에서 또다른 오리지널을 만드는 것처럼 말입니다. 4. 이 모든 것들은 스타워즈가 그 시작부터 동양의 이미지를 채용해왔다는걸 생각하면 납득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수도자, 검술, 등등.. 더 길게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댓글로 더 하기는 역부족이라 이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발새님의 생각도 여쭙고 싶네요🙂
솔직히 라제 나오고 후속편은 무조건 망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라제를 호평한 사람들은 라오스를 까더라고요. 사실 이렇게 된건 라제에서 캐릭터, 스토리, 설정 붕괴가 다 이뤄졌기 때문인데말이죠. 오리지널 3부작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국의 역습의 영향이 컸는데 라제는 그 역할을 하진 못할망정 이야기를 마무리지어야할 9편에 너무많은 과제를 떠넘겼습니다. 라제를 호평하신 발없는새님의 의견은 받아들이기 힘들었는데 이번 리뷰도 보면서 의견에 대한 의문이 더욱커지네요.
캡틴아메리카는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묠니르를 들뻔 한적도 있어서 팬들이 추측도 하고 기대도 했지만 , 핀은 아니였죠. 레이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건 포스 능력자라는 타이틀 때문인데 별로 사랑 받는 캐릭터도 아닌 핀이 포스를 쓰니 그 특별함을 뺏어간다는 느낌에 반발감이 일어나네요
난 이해를 못하겠네 개연성이 없었던 부분도 많이 없었고 정말 재미 있었는데 왜 그렇게 비판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스타워즈의 오랜 골수팬으로서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그리고 무슨 비교를 마블이랑 합니까 물론 마블도 훌륭하지만 스타워즈랑 비교를 하니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팬서비스 뭐라 하시는데 우리가 현재 스타워즈를 볼수 있는 것만으로도 팬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만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물론 전개가 빠르긴 했지만 아무거나 막 던진다는 발새님의 의견에는 동의 하지 않습니다 스타워즈 골수팬으로서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레이의 부모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레이가 너무 강하게 등장하니까 그걸 쉽게 납득시키기 위해서 몇몇 인물들과 혈연관계가 있지 않을까를 생각했던 거죠. 뒤집어 말하면 레이를 처음부터 강하게 만든 것이 문제죠. 이걸 라제가 해결했어야했는데 정작 필요한 서사를 뒤안시하게 되면서 문제가 폭발했던 거죠....
저는 영화 제목과 내용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작용에 반작용이 있는 것처럼 스타워즈 내에서도 항상 그래 왔습니다. 선한편이 이기면 다시 악이 반격하면서 서로 균형을 유지해 왔습니다. 펠퍼틴이 살아 있기 때문에 새로운 포스가 깨어나고 또 일어 난다는 설정은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철학적이기 까지 한 것 같은데 라이즈 오브 스카이 워커 제목처럼 되려면 그에 상응하는 악의 존에 대한 암시가 있어야 됩니다. 악이 없이 선만 존재한다? 바꿔 말하면 레이의 거대한 힘 자체가 보이지 않는 새로운 악의 탄생을 불러온다고 예상은 할 수 있겠지만 악을 멸하고 선이 득세 하는 과정은 또 다른 악을 태동 시켜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그냥 유치하고 돈 많이 들인 유소년영화가 되버린 거 같아요. 그런 큰 그림 자체가 없다는게 맞는 말입니다. 스핀오프 하나 만들어서 그런 부분이 나오면 좋겠는데 그런거 없겠죠?
한번에 정리해서보니까 저 일련의 상황이 얼마나 정신없이 흘러갔는지 알겠어욬ㅋㅋ 진짜 되는대로 막 던져서 한대 쌓아 올려 완성한 탑 같은 느낌이었던거같아요. 산길에 쌓아 놓은 돌탑보다도 더 불안한 수준의 탑. 심지어 후속작 더 뽑을 거 같은 느낌으로 결말내서 뭐하자는 거지 싶은ㅋㅋ
솔직히 라스트 제다이에서 그 사단 내놓고 후속작 잘 나오기 기대하는건 에바지ㅜ 그 한편을 위해서 캐릭터들은 소모되고 세계관의 근본까지 흔들렸는데 어떻게 수습함?
10 player 리부트가 답이죠 ㅋㅋㅋㅋ10년뒤에
솔직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보고 들었던 생각이 발없새님은 어떻게 평할까 였습니다. 근데 좀 의외였어요. 이 모든 영화의 문제가 라제로부터 비롯된 건데 라제는 호평을 하셨었는데.. 적어도 발없새님은 라오제에 대해서 뭐라할 수 없다고 봅니다. 모든 사람들이 혹평이라고 까댈때 발없새님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쉴드를 쳤었고 결국 라제로 인해서 스타워즈 시리즈는 이 꼬라지가 난거니까요. 철저히 팬서비스를 위한 영화다라고 비판할때 그 비판의 대상에 자신도 포함되는 아이러니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발없새님뿐만이 아니라 라제를 후하게 쳐줬던 평론가들이 많았죠.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평론가들도 한사람의 관람객이라고. 자신의 어렸을적 엄청난 충격을 주고 인생에서 큰 파트를 차지하는 작품에 당연히 말로 표현 못할 추억이 깃들어 있을것이고 추억보정 점수를 주는건 당연한거죠. 그들도 한 사람의 관람객이니까요.
ㅇㅈ 너무 역설적이고 반ㅇ어적이셨음
형이 항상 영상에서 말한것 처럼, 마블은 십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서사를 차곡 차곡 쌓아가며 끝에선 원작팬을 포함한 모든 팬들과 배우들에게 헌정함. 반면 스타워즈는 수십년간 쌓아올린 서사를, 10년도 안되는 시퀄 시리즈가 망쳐놓음. 과거작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도 없이, 그저 PC와 돈에만 매달린 처참한 말로의 끝을 보여주고, 과거작의 배우들과 팬들에게 헌정은 커녕 빅엿을 선사함.
ㅇ
넘 뼈때리심 ㅋㅋㅋ
근데 인정 ㅠㅠ
ㅇㅈ 엔드게임에서 캡틴이 묠니르 든거랑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핀이 포스를 발휘한게 똑같이 느껴지겠냐는 말에 핵공감
핀이 에피소드7에서 조금씩 포스를 흉내내면서 쓰다가 에피소드9에서 광선검을 들었다면 짜릿했을듯 또는 핀이 메이스 윈두의 자손이었으면ㅋㅋ
6부작의 여러 논문급 해석들은 다행이 7-9에서는 못볼듯ㅈ그냥 액션 영화라 ㅋ
아나킨 개죽음 ㅋㅋㅋㅋㅋㅋㅋㅋ와 씨 부레 오리지날 신화를 싹지워버리네 게다가 스카워커 가문을 ㅈ 병진으로 만들었어 ㅋㅋㅋㅋ 결국 적통 계승자인 아나킨 실패 루크 결과적으로 실패 벤 솔로 실패 그런데 철천지 원수인 펠퍼틴 가문이 포스의 균형을 가져오고 스카이워커 가문에 입양되면서 이름을 이음... 진짜 스카이워커는 삽질만하다 대가끊기고...원수가 대를 잇네? 진짜 가문의 개 몰락 쁘라스 능욕임 뭐가 라이즈오브 스카이워커야 폴른 오브 스카이워커지 집구석 개능욕당했구만
아나킨 업적 : 포스의 균형을 가져옴(약 30년)
벤은 무슨 마음있는 여자랑 쪽쪽이 한거 만족한다는 듯이 웃으며 퇴장 이게 뭐얔ㅋㅋㅋㅋㅋ
은하계 평화유지권(30년기간제)
ㅆ인정..와ㅏㅏㅏㅏ 내 인생 영화!!!!!!!!!!!!!!!!
설정 무시 그냥 보고 기가 찼음 제일 웃긴건 맨 마지막 ㅋㅋㅋㅋ 레이가 스카이워커라고 말할때 ㅋㅋㅋ 오그라들었음
진짜 다른건 다이해해도 아무리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이상 8라스트제다이가 괜찮은영화일수가 있나? 싶음 평론가들도. 발없는새님도. 이해가안감. 스타워즈 오리지날시리즈 456 그리고 프리퀄 123 을 전부 보긴한건가?? 싶음.. 7은 그래도 선녀였지 8에서 그렇게 모든스타워즈 설정과 세계관과 스노우볼,떡밥들은 박살내고 붕괴시키는데 뭐 파괴의미학임? 루크스카이워커를 그렇게 망치고 제다이를 적폐취급하며 온갖 말도안되는 없던 설정 구겨넣어서 스타워즈팬들 기가막히게 만든 졸작을 명작취급하다니. 디워 극찬하던 사람들 보는기분임.. 취향차이래도 이해할수있는 선이있지 이건아니지
@이주환 존중은하되 개인적으로 이해는 안간다는겁니다. 뭐 입장과 시점의 차이겠죠 당한 우리는 일제강점기였지만 일본입장에선 일제주둔기였고 서양에선 일본이 서구열강으로부터 아시아를 독립시킨 것 뿐이라고 보는것처럼요~ 뭐 다 시점의차이겠죠
차라리 레이가 오비완 환생(아니면 숨겨진 손녀)로 해서 마지막에 카일로 렌이랑 싸우면서 아나킨이랑 오비완이 싸웠던것 처럼 둘이서 싸우면서 스카이워커와 오비완의 싸움을 끝낸다는 방식으로 했으면 아나킨이 오비완을 아버지와 같은 스승이라고 했으니 레이랑 렌이 서로 연결되었던 것도 어느정도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둘의 갈등을 끝내면서 가장 포스가 강한자와 그 스승의 싸움을 끝내고 스카이워커의 포스에 평화가 왔다는 방식으로 갔으면 나름대로 괜찮았을 것 같은데...
차라리 이게 나을거 같네요 오비완 손녀 이게 나은데!!! 이자식들아!!!!!!!!! 아가운 내돈 돌려내!!
오비완도 너무 무리수 아닌가 싶네요... 오비완은 아무리 세틴 공작 등과 썸이 있었다고 해도 설정 상 제다이의 정석인데 규율에 어긋나는 행위는 안 했을 듯 합니다.
전 후반엔 이따위로 할바엔 차라리 레이가 눈물을 머금고 시스 군주나 되버리는 개 파격적인 전개를 상상함 ㅋㅋ 역할 바꾸기 잼
@@이윤성-d2t 그건 그렇지만 이딴 결말보단 차라리 이렇게라도 어느정도 전작들을 존중해야 했죠...솔직히..
덕후 .이해도 제로 감독아닌 사람쓰면 저러게 되는거....
이게다 라스트 제다이 때문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리뷰하는분이 라스트제다이 찬양했었다는건 함정.
누구보다 스타워즈를 사랑하지만 누구보다 신랄하게 스타워즈를 까는 ㄷㄷ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푹잤습니다 ㅜㅠ
하지만 라스트제다이 라오스 둘다 그지같은 영화지만 난 여전히 스타워즈를 사랑하냐 물으면 그렇다고 할것임
저만 잠든게 아니였네요ㅋㅋ
영화보자마자 닥터 두리틀로 눈정화했습니다
누구보다 스타워즈 사랑합니다 이번에 용산 아이맥스 5번 4D 6번 관람했습니다 너무 좋아요 꿀잼이던데 저는 CGV 4년연속 SVIP 등급입니다 포인트 50만점 작년기준 420편 봄 롯데 2년연속 VVIP등급스타워즈 전세계 흥행 수익 1조 넘고 미국에서만 5천억 넘다 유독 한국에서만 인기없는것임
스토리다빼놓고 엔드게임끝나고 sf 블록버스터에 메말랐던 영화관을 이영화가 다시 시원하게 채워줘서 나는 좋았는데. 덕분에 아이맥스로 눈호강잘했음. 진짜 엔드게임끝나고 sf없어서 따분했거덩;;;
할아버지의 손녀 사랑을 느낄수있는 가족영화 스타워즈 라이즈오브 스카워커였습니다.
진짜 인정합니다. 결과적으로 스타워즈 1-9 전체가 이거 한 마디로 요약됐음
손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남친과 함께 찌리찌리로 보내버리려 한 참 할애비
근데 할아버지가 대충 150살쯤 되는데 손녀가 한 20살쯤 되고 아버지가 한 30살쯤 낳은걸로 보이는데 펠퍼틴은 자식을 도대체 어떻게 가진거지
솔직히 스토리로보나 액션으로보나 팬서비스로 보나 2015년부터 나온 스타워즈 영화중 최고는 단연컨대 로그원이 압도적으로 좋았음.
후반부 스카리프 전투는 물론이요, 3분 다스베이더는 진짜 팬티에 오줌지렷음...
극 공감입니다. 스타워즈를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이제이 놈은 전혀 이해못하고 있죠.
로그원은 선녀죠 이건 뭐... 의리로 영화 봤는데 ㅠㅠ 슬프네여
이상하게 로그윈 뛰어주는 사람들이 많아짐 ㅋㅋ오죽 충격이 커으면 ....
로그원 개봉하고 봤을 때 시퀼 3부작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결국 로그원이 제일 좋았다는.....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로그원은 인정해줘야한다
오리지널 삼부작처럼 탄탄한 스토리나 프리퀄 삼부작처럼 지리는 액션을 보여주던가 시퀄은 그냥 pc끼고 기존의 스타워즈의 모든 설정들을 부정하고 올드팬들을 화만 나게 만드는 망작 오리지널이랑 프리퀄은 진짜 전설이다 제발 더 이상은 건들지 말아주길...더 만들거면 진짜 생각많이해서 완벽한 삼부작을 만들기를...
ㅆㅇㅈ
액션이 젤 별로인듯 스타워즈하면 제다이와 시스가 광선검으로 전투를 벌이는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10년도 더 지난 시스의 복수에선 오비완 vs 아나킨, 요다 vs 다스 시디어스 본사람들은 다 알거임 액션 속도감 지림 근데 시퀄에선 레이랑 카일로 렌은 둘다 광선검이 무거워보임 ㅋㅋ 제대로 휘두르지도 못함
@@옥재문-m8h 겁나 인정함.....내가 스타워즈 처음 입문한게 시스의 복수인데 그때랑 이번 7.8.9편 광선검 대결 보면 싸울때 브금도 하나 없고 광선검은 너무 무겁게 보이고 7편볼땐 그래도 8편에는 광선검 액션이 멋지겠지 하다가 실망하고 그래 9편은 마지막인데 광선검 전투 개쩔겠지 했는데 이건 뭐......광선검 대결보다 옆에 치는 파도가 더 액션감 넘치는 느낌
뭐 광선검 액션도 액션이지만 십년이 넘은 에피3의 초반 함대전장면을 기대했는데 영 안나오고 그나마 마지막에 랜도이하 몰려나올때 뭔가좀 보여주길 바랬는데 로그원 마지막 전투신보다 구린 표현. 기술이 발전은 했는데 전쟁표현은 영 구현을 못해서 재미가 없어요.
진짜 처음에 디즈니가 스타워즈 만든다고 했을때 딴건 몰라도 액션은끝내주게 나올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따구일 줄이야
차라리 레이가 타락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었을듯... 매력 넘칠 것 같은데
디즈니라서 불가능...ㅠㅠ
레이 타락했으면 그 뒤에도 시리즈 나올 듯
@@yshrv9393 맴찢 ㅠㅠ
@@상훈전-n3w 이대로 끝나긴 너무 아쉬워요...
저 후반엔 차라리 그러길 바랬어요 진짜 ㅋㅋ 동료들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시스로드 뙇! 렌이랑 역할 바꾸기 잼
로그원이 프리퀄 오리지널 빼고 진짜 명작이었음. ㅜㅜ
결말의 비장미가 훌륭했음. 전쟁영화를 보는 느낌.
로그원 마지막 10분은 ㅇㅈ이지
CHAOS IS FAIR 코오..코오..피슈우..
최근에 나온 게임 폴른 오더나 드라마 만달로리안도 평타는 칩니다.
문제는 스타워즈 본진은 영화인데 정작 중요한 본진이 개박살 났다는거겠죠
전개방식은 졸렸음. 마지막 다스베이더때분에 산거지
엔드게임- 지난 10년간 뿌려왔던 떡밥을 모두 회수하며 탄탄한 팬서비스 및 볼거리 가득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지난 40년의 업적을 무너뜨리고 본격 손녀가 할아버지 전기로 지지는 영화
이미 8편에서 똥망이라 마무리가 어쩔 수 없었음
@@hyubaddo ㄱㅅ
라오스 최고의 장점 : 로즈 분량이 거의 없음
로즈나올때마다 분량많을까봐 걱정되더라고요
그 나와도 눈아파서 썩을뻔함
배우자체가 매력이없고 핀과 러브라인이 별로 맘에 안들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량 적음에 기뻐서 기립 박수를 보냈음.
아 진짜 로즈 스크린에 나올때마다 조마조마했음.. 분량 많거나 또 어디 키스질할까봐
헉스장군 개그캐로 소모할거였으면 차라리 헉스 장군도 퍼스트오더에 반해서 반퍼스트오더 저항군 만들었다고 하지
배우가 ㅈㄴ아까움
그러니깐 참 잘생겼는데 얼간이 타노스 빨통 늙은이가 죽였어
캐슬린은 진짜 총기가 판치는 미국에서 암살 안당한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저정도면 분노한 광적인 팬들이 있기 마련인데 이쯤 되면 삐뚤어진 팬심으로 총맞기 쉬운데 용캐도 그런 마수에서 벗어났군요.
@이주환 알라의 요술봉 추천ㅋㅋㅋ
팬들이 보살
라이언존슨의 최근영화 나이브스아웃을 봤는데 정말 재밌었고 속편이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그의 이전작품 루퍼도 별 기대 안 하고 봤다가 꽤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더 화가 납니다. 왜 이런 실력좋은 감독이 스타워즈의 세부적인 설정이나 개연성에서 꼼꼼하지 못하고 왜 굳이 라스트제다이 같은 방식으로 정식 넘버링 작품을 만들어야 했는지 말입니다. 저는 라스트제다이를 보면서 정말 화가 나고 스타워즈에 한해서는 저라는 한 개인은 정말 광팬이자 너드 그 자체인데 디즈니가 그걸 라이언존슨의 작품성향이자 특기인 플롯 및 클리셰 비틀기 등을 통해 팬들을 모욕하고 조롱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무슨 이상한 PC 및 페미니즘 홍보까지 전혀 공감가지 않았고 공감할 필요도 못느꼈고요. 스타워즈를 보면서 그런장면을 통해 뿌듯함을 굳이 느껴야만 하나요?
에피소드9을 한번 더 관람하고 나니 라제 때와는 다른 의미로 기분이 안좋아지더군요. 쌍제이는 결코 라오스를 잘 만들지 못했고 라제 이상으로 모든 설정과 세계관을 깔아뭉개면서 동시에 라스트제다이를 부정하느라 주제의식도 제대로 못살렸습니다. 부정 안했어도 저한테는 화가나는 작품이었을겁니다. 그때는 라오스가 단지 '라스트제다이2' 이었을테니까요.
쌍제이는 처음엔 에피소드9의 감독직을 고사했다고 들었는데 다른 어떤 이도 그 상황에서 에피소드9을 만들고 싶어하지 않았을 겁니다.
왜 캐슬린케네디는 자신의 맘에 쏙드는 라제를 만든 라이언존슨에게 9편 제작을 의뢰하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라스트제다이가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그가 만들었다면 아주 명작중의 명작이 나왔을텐데 말이죠. 빌런을 본인이 두동강내놓고 보니 그 후에 할얘기가 없어졌나 보네요?
.... 정말 처참하지만 어차피 시퀄의 3부작은 다 이런식으로 만들어져 이미 개봉을 다 해버렸습니다. 라오스도 하루이틀 내로 10억 달러돌파할거고 별 거지같이 만들었어도 벌 돈은 다 벌었겠죠. 디즈니 입장에선 임무완료 한 겁니다.
스타워즈 세계관을 즐겼던 일개 팬으로써 시퀄의 전면 리부트 및 캐넌에서의 완전삭제를 바라지만 저같은 너드들의 말 따위 돈도 안되는데 무시당할게 뻔하니 디즈니 하의 루카스필름에게선 이제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습니다.
저같은 스타워즈 너드새끼가 아닌 일반인 분들을 위해 MCU로 비유하자면
라스트제다이는
타노스를 영화 중간에 (인피니티워도 아니고 한 에이지오브울트론 쿠키영상 쯤에?) 개뜬금없이 두동강 내서 죽인다거나, 양자슈트로 테서랙트 찾으러 더 과거로 간 토니와캡틴이 갑자기(진짜 개뜬금없이) 카지노장에서 야생동물들을 방생시켜주느라 30분이상을 소모한... (내가 글쓰지만 진짜어이없네. 믿기지 않겠지만 진짜 이런영화입니다.), 그런 장면들로 채워진 영화에요.
라이즈오브스카이워커는
죽음의 음성!(dead speak!) 아이언맨이 타노스와 그의 일당들을 물리친 지 10년 후... 사실은 악의 화신 타노스는 살아있었다!..... ㅋㅋㅋㅋㅋ
???
아니 그럼 아이언맨의 핑거스냅과 그의 희생은?
블랙 위도우의 희생은?
??? : 뭐 선택받은자 아나킨(다스베이더)도 황제 못죽이고 개죽음 당했는데 아이언맨도 까짓거 타노스 알고보니 못죽였던거고 그럴수도 있지 ㅎㅎ
아니 ㅅㅂ 먼지가 되는걸 봤는데?
??? : 야 황제도 데스스타2 환풍구로 떨어져서 시체폭발까지 했는데 살아났잖아ㅎㅎ 타노스도 뭐 먼지들이 다시 합체해서 돌아왔겠지 ㅎㅎㅎ
지금 스타워즈 클래식-프리퀄 메인캐릭터 들이 시퀄에서 (특히 라스트제다이와 라이즈오브스카이워커에서) 이딴 취급을 받고 있다는 거에요. 다 캐릭터성이 훼손됐어요.
루크, 레이아, 한솔로, 아나킨(베이더), 심지어 팰퍼틴과 요다까지도.
여러분은 캡틴아메리카가 아주 비밀스런 이유 때문에 은둔했는데 고생해서 찾아냈더니 무인도에 가서 소 젖이나 짜서 우유마시고 있으면 좋겠습니까?
그러고서는 완다(스칼렛위치)가 자신의 힘을 제어 못하고 악당이 될거 같아서 자고있을때 미리 찾아가 죽이려고 했다는 둥, 실의에 빠져서 비관적인 표정으로 어벤져스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는 등의 어이없는 대사를 뱉어도 클리셰 파괴로 보실건가요 ㅋㅋ
(??? : 제다이는 이제 그만 사라져야 한다. 내 조카를 잘 때 보니까 다크사이드가 그득하더라고 아주. 싹수가 노랗더라 아주 ㅉㅉ 이래서야 제다이짓 해먹겠냐? 은둔해서 안빈낙도나 해야지 ㅎㅎ)
;;
저는 이제 캐슬린케네디 주도 하의 루카스필름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새로운 희망, 제국의 역습과 시스의 복수는 지금 봐도 재밌는 작품들이고, 그걸로 끝이에요 그냥.
옳으시고 백번 지당하신 말씀
비유해주시니 이해가 갑니다
저는 사실 프리퀄세대라서 시스의복수로 만족하고 살렵니다. 어릴때 너무 재밌게 봤죠.. 라오스 안봤는데 그냥 로그원이나 또 봐야하나..ㅠ
라제, 평론가들이 왜 그렇게 극찬했는지 압니다. 하지만 팬보이들이라고 영화 보는 눈이 떨어져서 라제 이야기만 나오면 치를 떠는게 아닙니다. 제가 가장 억울한건 라제에 대해 비판을 하면 너는 영화를 볼 줄 몰라서 라제를 비판한다는 평론가들의 태도입니다. 정작 본인들은 팬들이 왜 그렇게 라제에 대해서 화가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귀를 막고, 무지한 자들의 악플 따위로 취급하니 더 화가 납니다.
스타워즈 팬이라면 나름 다들 영화 본 구력이 꽤 된 사람들입니다. 본인들만 영화 보는 눈이 뛰어나고 다른 사람들은 무지한 팬으로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팩폭 오지네여..ㅠ
이번 영화의 문제점은 라스트 제다이에서 비롯된 건데... 왜 라스트 제다이는 그렇게 호평하셨나요? 개별 영화로서 평가하신 것도 아닌데...
임호현 제기준으로 에피8을 그나마 억지로 좋은면을 찾은건 에피7의 실망이 커서였습니다.
에피7에 왜 실망을 했냐면 에피4-6이 2천년초반네 리마스터 재개봉을 뭔가 대단하게 리마스터한건줄 알고 극장가서 봤는데 뭐가 달라졌지 싶지만 과거의 향수로 재미나게 봤어요.
근데 에피7을 보는데 에피4를 그냥 좀 비튼 오마주 영화같이 전 느껴져서 새로운 스타워즈를 기대한 저로써는 기대치에 못미쳤습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길게하냐 에피8이 뭐같이 만들었지만 에피7의 지저분한 유산을 정리해주고 에피9에서 뭔가 신선한걸 보여줄꺼란 기대였죠.
물론 에피9에서 새로운걸 보여주긴 했죠. 에피8이 결국 뭔가를 새로운걸 보여주기 위한 정제작업이길 기대했는데 에피9로 인해 그게 아니였다는게 나타난거죠.
에피9도 결국 똥덩어리 치우기 모드이지만 그똥에 에피8만의 문제는 아니였다고봐요 jj의 에피7 원죄똥도 전 크다고 봐서.
7,8,9 제기준으로는 고만고만하다고 봐요. 에픽2-6 >> 에피1,로그원 >>>>>>> 에피7-9
@@이름없는염치를가진자 아니 로그 원을 에피소드 1과 동급으로 둔다고요??
@@이름없는염치를가진자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저는 에피7은 기존 스타워즈를 계승하면서 비튼 오마주 영화로 봐서 되게 재밌게 봤고, 마지막 레이가 루크를 찾은 장면에 다음 에피가 엄청 기대됐거든요.(비록 8편 평이 극과 극이라 좀 걱정됐지만...) 근데 에피8에서 그걸 모두 무시한채 새 감독이 자기하고 싶은대로 하고, 심지어 그게 기존 설정들을 너무 파괴하는 것들이라... 그리고 그걸 수습하기 위해 쌍제이가 에피9에서 꽤 많은 할당량을 썼죠😭 뭐 엄청 막장이 됐지만 원래 스타워즈는 그런 막장으로 보는 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그리고 이번 영화가 제 첫 극장 스타워즈 관람이라... 그것도 용산 아이맥스로... 그래서 제기되는 문제점들은 그냥 넘기는 수준으로 봤어요 엄청난 눈뽕도 그렇고 스타워즈를 극장에서 보고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감격스럽더라고요
결국 3부작을 어떻게 만들지 제대로 그리지도 않고 만든 디즈니가 문제네요...😥
제 말이 그말.
라제를 그렇게 호평 했으면서 이제와서 비판을 하는건 대체 뭐하자는 플레이 인건지
라스트제다이 메타크리틱 평론가 평점은 90점대에요 ㅋㅋㅋ근데 관객점수는 최악 ㅋㅋㅋ
8:00 에 R2-D2가 아니라 C-3PO 입니다 :D
팰퍼틴이 살아있다고 했을 때부터 망했다고 느꼈더랬지...
그러게 말입니다
평론가들이나 유튜버들이 가장 실수하는 점.. 그영화 자체가 재밌냐는 것임... 팬서비스며 숨은의미며 그게 무슨소용임? 재미없으면 대중영화로서는 실패를 말하는거...
전 봉준호 스타일을 안좋아하지만 살인의 추억이나 기생충을 온전히 집중하면서 볼수있었음.. 대사하나하나나 캐릭터의 표정을 집중해서 볼수 있었음..그건 마블의 엔드게임이나 인피니티워도 마찬가지였음...자신의 취향이 아니더라도 그영화를 집중해서 볼수있으면 그영환 잘만든거고 좋은영화인것임...
그런면에서 스타워즈 9편은 도무지 집중이 안되는 영화임.. 영화보는내내 딴생각이 계속 나는 영화였음...보고나서도 기억이 남는 장면 대사도 없었음..
집중이 안되는 영환... 잘못 만든 영화임...간단함...
엔드게임이 단점없는 영화는 아니죠.
근데 그렇게 팬들이 열광한 이유는 10여년간 봐준 팬들을 위해 수많은 팬서비스와 오마주를 선사해 줬죠.
오랬동안 봐왔던 영웅들에게 헌사하는 장면들도 있고.
근데 어느 인터뷰에서 쌍제이가 라오스 감독을 여러번 고사 했었는데 울며 겨자먹기로 해서 동정표도 있는 편이죠.
즉 쌍제이도 불쌍한 녀석, 피해자였던 샘...
*캐슬린 케네디를 죽입시다. 캐슬린은 스타워즈 팬들의 원수.*
어쨌든 오늘도 1승을 챙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이주환 케빈 파이기의 주도 하에 구공화국 이야기를 다룬다면 스타워즈가 부활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지 않을까요?
@@li1ac339 지금 상황에선 캐슬린이 짤려야 됩니다. 천하의 케빈 파이기도 케슬린이 탯클걸고 잘라버리면 그만임.
캐슬린 케네디가 존재 하는한 스타워즈의 부활은 요원.
폴른 오더나 만달로리안이 아무리 흥행하면 뭐하나요?
정작 본진이 개발살 났는데...
윗사람/주인 잘못 만나서 개고생 하게 된 스타워즈 시리즈...ㅠㅠ
@이주환 2021년까지 ceo자리 연장이라는거 보니깐.....하...
무엇보다 아나킨이 죽음으로서 가져온 포스의 균형이 겨우 2,30년 이라니.....
콰이곤,요다를 비롯한 모든 제다이들 의문의 1패
2,30년 이라도 균형이 왔으면 다행이지. 이건 황제 멀쩡히 살아있는데 죽였다고 착각하고 좋아한거잖아
한번 시퀄시리즈 판을 아예 싹 갈아엎어서
리부트해야 캐넌(정식 세계관), 언캐넌(비공식 세계관)하는 걸 떠나 스타워즈라 할 수 있다.
역겨운 PC질에 개소리, 말도 안되는 설정파괴, 허접한 전투장면들을 없에버릴 수 있디.
핀, 로즈 썸타는 씬은 레젼드
@@chinalove5361 그 좋지 못한 의미의 레전드겠죠?, 당연히...
@@user-pp2rt1gx4h ㄴㄴ
발없는새님. 정말 라스트 제다이를 보고 나서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이런 식으로 나올줄 몰랐나요? 진짜로 순수하게 라스트 제다이에서 클리셰를 부수고 전통을 바꿔놓은 상태로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이어가서 스카이워커 사가를 마무리지을 거라고 생각하셨던 거에요? 그래서 그렇게 라스트 제다이에 극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쏟아내셨던 건가요? 정말 너~~~무 순진하시네요. 깨어난 포스를 봤을 때부터 이미 JJ에이브람스의 성향과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의 방향은 오리지널 클래식 시리즈와 거의 재탕에 가까울 정도로 비슷하다는걸 알았을텐데 갑자기 라스트 제다이에서는 라이언 존슨이 전혀 다른 정반대의 방향으로 바꾼 것에서 벌써 이미 눈치채고도 남았을텐데요. 총괄 책임자인 케슬린 케네디가 아무런 계획없이 방관에 가까울 정도로 감독들에게만 온전히 맡겨놓았다는걸요.(창작의 자유를 준다는 명목으로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책임을 떠넘기고 방치하는 무책임한 행동이죠. 그저 돈벌이만 하면 된다는 심보니까요.)깨어난 포스랑 라스트 제다이가 영화의 흐름이나 방향과 제작진의 의도가 정반대라는걸 알고도 남는데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깨어난 포스와 같은 감독인 JJ에이브람스이니 당연히 라이언 존슨의 라스트 제다이랑 일치하지 않을 거라는건 너무나도 불보듯 뻔하죠. 그렇기에 저를 비롯한 많은 팬들은 대부분이 이미 어느정도 예견을 하고 기대를 접고 마음을 비워서 실망감이 덜 했을 텐데요. 발없는새님은 제가 라스트 제다이를 보고 느낀 배신감과 실망감을 이제야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보고 느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아무래도 발없는새님은 본인에게 스타워즈가 너무나도 큰 의미를 지니는 영화이다 보니 스타워즈만큼은 다른 영화들보다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평가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다소 경솔한 발언이 유난히 스타워즈 관련 영상에서 많이 보이네요.
진짜 스타워즈는 3편이 제일짱이였어...
오비완이랑 아나킨이 용암지대 액션신은 진짜 넘사벽이다
확실히 둘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지요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라는 탄탄한 기반 위에 서 있었고
라오스는 라스트 제다이라는 끔찍한 참상 위에 서 있었으니까요
3부작을 떠받치는 등뼈가 되어야 할 작품에서,
클리셰 부수기라는 명목하에 온사방에 대못을 박고 부수는 데만 집중했으니,
제대로 된 마무리가 나올 수 없는 듯합니다.
작금의 사태에 와서 불안한 게 있다면 이 모든걸 라오스의 책임으로 뒤집어씌우고
원인들은 은근슬쩍 빠져나가서 다시금 스타워즈를 주무르는게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이건 케슬린 케네디때문입니다
김민기 희대의 썅년인듯
맞아요.
라스트 제다이가 호불호를 떠나 스타워즈 시리즈에 재앙이였던 이유, 조지 루카스가 남아있어야 했던 이유...
개봉하기 전에 누가 뭐래도 이 영화가 좋다는 사람이 누구셨더라...?? 무모하지 않았다뇨ㅎㅎ
에피소드 7,8,9가 끝난 시점에 이야기 하자면, 큰 그림은 그려져 있기는 했습니다.
7: 평범한 소녀(=소년)이 운명의 인도에 따라 영웅이 되어 간다(에피소드 4)
8: 제국의 반격과 영웅의 고난+숨겨진 혈통의 비밀(에피소드 5)
9: 영웅의 귀환과 회자정리(에피소드6)
디즈니는 아마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이 노선을 밀어 부쳤을 터인데 그럼 차라리 한명한테 담당하게 해야지..., 하필이면 이상한 사람한테 담당하게 하는 통에 모든게 꼬였죠.
키스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로그원을 보면서설마 하다가 않해서 참 좋았던게 마지막 장면이죠.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 바에는 차라리 레전드 쪽을 영상화 했더라면 훨씬 깊이 있는 스토리가 될뻔 했었는데 말이죠.
진짜 뽀뽀장면은.. 신파장면보다 더 꼴보기 싫을 정도로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구요 ㅋㅋ
아마 케빈 파이기의 말은 마블 영화들을 만들 때 현재의 그 영화 내용에만 집중해 만들고 후속작들은 그 영화들의 이야기를 이어가며 세계관과 이야기를 더해서 확장한다는 말일 겁니다. 미래보다는 현재에 충실한다는 뜻이죠.
레아 출생의 비밀의 변화
7편: 레이 아버지에겐 뭔가 특별한 게 있는 것 처럼 떡밥
8편:사실 구라^^ 걍 술꾼^^
9편:사실 네 할아버지가 특별해^^
쓰벌 관객들 갖고 노냐
라오스가 아무리 막장이라도 라제가 재평가될 일은 없음. 이기회에 라제 빨아대는 인간들이 악이다.
하.. 근래 최고의 스타워즈는 로그 원 하나인걸로 ㅠㅠ
ㅆㅇㅈ
로그원의 마지막은 모든 시퀄 시리즈를 압도..
만달로리안
로그원또보고 아 설계도이어지는거 생각나서 또소름......
제가 아는 스타워즈는 6부작입니다 아나킨이 제다이의 길을 들어섰다 타락했고 마지막에는 다시 포스의 균형을 되돌렸습니다 그걸로 끝입니다
@초랭TV 그 정도까지가 괜찮네요
보이지 않는 위협을 빼면 완벽합니다
앞으로 스타워즈 영화를 만들때 스타워즈 덕후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만들어야 할듯. 엔드게임도 제작할때 물리학자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던데.
김규혁 솔직히 추천하고싶진 않습니다.
덕후의 자문은 약보다 독이 될수 있습니다.
엔드게임에 물리학자들의 자문은 과학적 지식을 도움받는거지만
덕후들의 지식은 과학적 지식마냥 답이 있는게 아니라서
포스 능력의 범위정도 말고는 솔직히 도움받을 필요는 없다구 봐요.
힐링이나 차원이동 함대단위를 행동불능 만드는 전기파 같은건 아니라고 그럴수 있겠지만.
그건 스타워즈 적당히 알면 누구나 아는거니.
레이(백인 여자): 뜬끔 포스-->ㅍㅍㅌ(백인 남자) 손녀
핀(흑인 남자): 뜬끔 포스-->mace 윈두(유일한 흑인 제다이) 손자(?)
이건좀.ㅋㅋㅋ
윈두가 결혼을 했었나요?
제가 알기론 안 했던 설정으로 기억하는데..
기본적으로 제다이는 연애, 결혼이 금지된 삶을 살아가기에 어떤지 모르겠네요.
veritasastro 특수한 경우는 허용해줍니다 그 제다이 원로들 중 머리 위에 심장 있어서 3편에서 혼자 돌격하신 분은 자신의 종족 특성 상 남자가 없어서 결혼을 허락받았습니다. 윈두도 인간이 아니라 특별한 종족이에요
veritasastro 그렇게 치면 팰퍼틴도 결혼 안 했지 않나여?
@@고희주-z8q 하죠 개는 시스라고 하고싶은거 다하고사는 악당이에요.
Nobody hates STAR WARS more than the STAR WARS fans.
스타워즈를 시리즈 요약영상을 보고 7, 8, 9편을 본 사람 입장에선 8편이 제일 무리수였던 것 같네요.
7편은 무난한 영화였지만 수많은 떡밥이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죠.
근데 8편은 좋게 말하면 신선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지나치게 급진적인 방법으로 예상을 박살냈습니다.
9편 역시 무난했는데 전작이랑 어울리지도 않고 뻔한 블록버스터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시리즈의 마무리로는 아쉽죠.
라이언 존슨 전작들 보면, 이건 이 사람이 그냥 스타워즈 시리즈를 증오한게 아닌가 싶을정도입니다. 이 정도 역량이 있는 사람이 라제같은 재앙을 불러왔다는 게 믿기지가 않을 따름
라이언 존스도 단편을 만들었으면 잘했을꺼라고 봅니다. 7편부터 되도 않는 시나리오로 시작했으니 받은 사람이 할 수 있는게 제한되겠죠..
끝말 잇기 하는데 대나무->무릎->??? 이걸 라이언 존슨이 받아서 운이 나쁘다고 할 수 밖에요...
라이언 존슨 감독 나이브스 아웃도 재밌게 봤는데 왜 하필 라제만 이 꼴인지...
진짜 라스트제다이만 치우다가 끝난느낌. 8도 쌍제이였더라면 어땠을까함
마지막에 레이가 본인이 스카이워커라고 할때 진짜 소리치고싶었다 넌아니라고
근데 아무도 이 얘기를 안하네
난 이 영화에서 다크사이드랑 라이트사이드가 통합된,
예전에 언급된 그레이 포스? 그 가능성을 봤는데 왜냐면
1.사실 그레이 포스를 실현시키는 대에는 레이가 최적화됨. 다크사이드의 피와 제다이의 영혼과 훈련을 모두 가지고 있으니
2.레이는 이전 어떤 제다이도 해내지 못한 능력들을 가지고있음. 포스힐링이라든지 우주선을 끌어당긴다든지
3레이는 제다이이면서도 시스나 쓰는 전기를 발사함
4.타투인에서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레이의 광선검 색이 뜬금없이 노란색임.
5.마지막으로 레이가 자신을 '레이 스카이워커'라 한건 이전 예고편에서 예측하신데로 스카이워커라는게 이제는 세로운 종파를 의미하는 것일수도
+내 예측이 맞다면 루크는 제다이와 그레이 포스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한것으로 해석 가능
진짜 저도 마지막에 렌이 레이 살려내는거 보면서 간절히 빌었습니다... 제발 키스만 하지마라...제발 키스는 아니야... 제발 그나마 남은 한줄기 빛을... 막아버렸네...
저도ㅠㅡㅠ 진짜 키스했을때 탄식 했습니다...
한국 드라마의 위력! 모든 문제를 잘생긴 남주와 예쁜 여주의 뽀뽀 한방으로 정리한다!
이미 둘이 칼사움할때 정분나게 눈빛이 달라져 있었음요 ㅋㅋㅋㅋ
솔직히 키스정도는 나머지 문제에 비하면 옥의티 수준이라고 봐요. 중간에 레아공주랑 루크가 검술을 하고 심지어 루크가 지는 장면이 나오질 않나. 레아가 제다이다라는 설정을 위해서인가 싶고. 차라리 루크에게 배우는 장면정도면 이해라도 하지.
@@digkim82왜요?
와 마지막 로그원 장면 넣으신거 진짜 발없는새님만 할수있는 센스
'may the force be with us'
라제 노선을 고수할려고 했으면 카일로 렌과 레이가 동귀어진하면서 시스와 제다이가 우주에서 동시에 소멸하고 라제에서 암시한 것처럼 보통사람들의 뉴-포스 시대가 도래하는 열린 결말로 갔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랬다면 골수팬들한테 욕은 먹을지라도 일관성은 유지하면서 후속작들을 위한 확장성의 발판은 되니까요
니가 라이즈오브스카이워커 깔려면 라스트제다이 망언부터 반성하고 까라.ㅋ 양심도 없는..
ㄹㅇ 싸이코인가?? 라스트제다이를 칭찬했어요? 구독취소각이다 진짜 스타워즈 456123 다 극장가서 본 팬보이로써 못참는다 이건
@@doyouwork7207 ㅋㅋ 메가급이랑 리서전트급 전함들도 한방에 격침시키눈 하이퍼스페이스 자폭어뢰 애초에 무인전함 하이퍼스페이스 카미가제로 데스스타도 몇방 꼬라박았으면 로그원팀 개죽음 당할일도없고 전쟁도일찍 끝냈을건데 ㅋㅋ 그거도그렇고 제다이를 없어져애할 기득권특권층 적폐취급하고 루크스카이워커는 ㅂㅅ만들고..
@@doyouwork7207 라스트제다이 빨아주는 놈들은 그냥 스알못이라고 생각... 456123 을 제데로 보지도않고 아는척하는 가짜들
발없는새님께 좀 실망스럽네요.... 라오스가 이렇게 나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게 라스트제다이 책임이 큰거 같은데... 그 라스트제다이에 호평하셨던 분이 이런 리뷰를....
전 라오스보면서 라스트제다이에서 붕괴된 떡밥과 설정을 힘들게 수습하느라 쌍제이의 노고가 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홀도 걔 자살특공하려던게 아니라 튈려다가 실수로 박은거임ㅇㅇ
핀이 포스 센스티브인건 7에서 나온 떡밥입니다. 원래 는 어느정도 포스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걸로 나왔는데... 8편에서 그 설정이 갑자기 사라지고 9편에 다시 나왔죠..;
스타워즈에 있는 루크,한솔로, 아이콘적인 캐릭터는 전부다 죽였고 레아는 어쩔수없이 퇴장했지만, 아무런 연관성도 느낄수없는 캐릭터만 남겨놓았는데 마블만큼 캐릭터간의 상호작용이 재미없는게 당연한거죠.
레이가 황제의 손녀라고요? 언제부터였죠? 이번영화 부터였겠죠 진짜 아무런 계획이 없었으니깐요
이걸 만드시면서 눈물 훔치는 발새님이 보입니다..
영화보면서 실소한 부분이 정말 많았었는데 저는 특히 렌기사단들 사막에서 컷 잡아줄때 무슨 보이그룹 샷 찍는줄 ㅋㅋㅋㅋ 한명씩 포즈잡고 360도 카메라워크ㅋㅋㅋ 그렇게 멋지게 등장했지만 역할은 ㅠㅠ
수백대의 스타 디스트로이어 중에 사령부함을 찾아내는데 핀의 그냥 느낌이야 한마디로 단번에 찾아버리는 미친 각본.....
로또 번호도 맞춰줄듯 ...
레이가 펠퍼틴 손녀인걸 할꺼라면 라제에서 스노크가 그걸 언급하고 카일로렌에게 배뚫혀야 납득이 갔을것 같네요 그리고 라제에서는 루크가 본편보다더 설득력있게 벤과 싸우고 승천하고 가면 저리는 안될것 같았는데... 아니면 레이와 핀 포 3인방을 추가한형태로 eu를 영화화하면 100%였을것 같은데요 지금 스타워즈의 결과는 깨어난포스이후의 라제색깔은 로그원이 다한것 같네요 라제가 로그원만 모방했으면 이거 더 좋은 시리즈로 승승장구했는데...
이 글을 발없는 새 님께서 보실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해석들이 달라 조금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 "포스의 균형"은 시스의 몰락이나 제다이의 승리가 아닌 말 그대로의 "균형"이었던 겁니다. 마치 동양의 음양론 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제다이들 조차도 근본적인 이분법적 사고를 벗어나지는 못하고 시스를 두려워하기만 했던거죠. 그래서 시스가 되는 자신을 보던 제다이 레이와 시스가 되었던 카일로 렌이 각자의 목숨을 버리고 주고 받으며 말 그대로의 균형을 가져온 것이죠.
2. 레이는 영화 시작에서 "나와 함께 있다"는 말을 되뇌이며 훈련을 합니다. 이는 제다이의 영들이 아닌 포스를 의미할것이고 과거 "may the..."가 아닌 확신으로 포스를 받아들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찌보면 한단계 나아간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 결과 마지막에 들리던 목소리는 포스 그 자체였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달되는 목소리들은 선대 제다이들이긴 하죠. 마치 무협지에서 선배 고인이 남긴 기연을 얻으면서 선배들의 전언이 들리거나 남겨지는 그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3. 포스로 물건을 주고 받는것도 그 일환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루크가 보여줬지만 그전에 단일색상 영혼-리얼칼라 허상- 리얼 의 순서로 포스가 서로에게 반응하고 적용하면서 사실 새로운 경지를 만들어낸겁니다. 이 또한 무협지도 그렇죠. 기연에서 또다른 오리지널을 만드는 것처럼 말입니다.
4. 이 모든 것들은 스타워즈가 그 시작부터 동양의 이미지를 채용해왔다는걸 생각하면 납득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수도자, 검술, 등등..
더 길게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댓글로 더 하기는 역부족이라 이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발새님의 생각도 여쭙고 싶네요🙂
발새님 다스베이더의 희생에관한 설정 파괴는 8부에서 루크가 항상 마지막 제다이 가 존재햇다는거랑 레이가 아나킨다음 의 선택 받은자 라고 끼워
맞추기가 가능합니다
시퀄 장점 클래식 캐릭터를 다시볼수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루크 좋아해온 팬으로서 라제를 생각하면 아직도 열불 남. 라제 극찬했던 사람들이 하나 같이 입 모아서 라오스 욕하는 거 보면 더 짜증 남.
어느정도 스포를 당하고 보긴했지만 중반부터는 정말 표정변화 없이 보고있는 자신이 보이는 영화였네요.
엔드게임은 눈물살짝 흘리면서 봤는데..
솔직히 라제 나오고 후속편은 무조건 망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라제를 호평한 사람들은 라오스를 까더라고요. 사실 이렇게 된건 라제에서 캐릭터, 스토리, 설정 붕괴가 다 이뤄졌기 때문인데말이죠. 오리지널 3부작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국의 역습의 영향이 컸는데 라제는 그 역할을 하진 못할망정 이야기를 마무리지어야할 9편에 너무많은 과제를 떠넘겼습니다. 라제를 호평하신 발없는새님의 의견은 받아들이기 힘들었는데 이번 리뷰도 보면서 의견에 대한 의문이 더욱커지네요.
그냥 이분은 스타워즈 팬이 아니라 독특해보이는 평론가가 되고싶을뿐임
스타워즈팬이 아니라서 다행이야. 실망도 안할테니;;
참고 참고 영화를 보는 도중, 레이의 손에서 광선이 나오는 순간 아,,,, 나도 모르게 탄식이 나왔네요. 영화에 대한 우주에 관한 무한한 꿈을 가지게 한 개인적으로 최고의 영화 중 하나를 이렇게 마무리 한다고 하니 그냥,,, 울었습니다.
당신이 좋아하던 라제때문에 벌어진 일들임..
이쯤되서 다스베이더 머장님 업적
초즌원인가? (x)
황제를 죽였는가? (x)
은하에 평화를 가져왔나? (x)
손자가 다크사이드에 빠질때 나타났는가?(x)
포스 힐링으로 콰이곤이나 본인을 치료해 달라고했는가 (x)
죽어서 머리만 남았는가? (O)
눈앞에 보이는 데스스타 설계도 도둑들도 못잡음ㅋㅋ
포스로 쏙 빼가면 되는데 뚜벅뚜벅 걸어감
어린이들을 학살했는가? (O)
캡틴아메리카는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묠니르를 들뻔 한적도 있어서 팬들이 추측도 하고 기대도 했지만 ,
핀은 아니였죠. 레이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건 포스 능력자라는 타이틀 때문인데 별로 사랑 받는 캐릭터도 아닌 핀이 포스를 쓰니 그 특별함을 뺏어간다는 느낌에 반발감이 일어나네요
어제 영화관에서 스타워즈 봤는데
마지막에 어떤분이 해피앤딩이다 개새끼들아 라고 외치고 나가심ㅋㄲㅋㄱ
On your left같은 짜릿함과 뭉클함 따위 없었다고한다.
난 이해를 못하겠네 개연성이 없었던 부분도 많이 없었고 정말 재미 있었는데 왜 그렇게 비판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스타워즈의 오랜 골수팬으로서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그리고 무슨 비교를 마블이랑 합니까 물론 마블도 훌륭하지만 스타워즈랑 비교를 하니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팬서비스 뭐라 하시는데 우리가 현재 스타워즈를 볼수 있는 것만으로도 팬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만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물론 전개가 빠르긴 했지만 아무거나 막 던진다는 발새님의 의견에는 동의 하지 않습니다 스타워즈 골수팬으로서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마블에 비해서 딴 영화는 이렇다 저렇다.. 매번 마블을 정답의 논리로 세워두고 까면 당연히 깔 것밖에없지. 자본영화의 끝판왕인데.
선발 셋업맨 마무리가 등판하는 야구에서도 선발, 마무리가 아무리 기량이좋다하더라도 셋업맨이 10점내주는 방화를저지르면 이길수가없듯
에피7, 9가 난다긴다한들 8에서 싸질러놓은 똥을 치울순없었다.
이제 이해가 되네
엔드게임은 정말 잘만든 영화였음
? 원래잘만든영환데 이제이해가되는건 뭐니 ㅇㅅㅇ
스타워즈가 매출에서 미국 비중이 크다보니 팬서비스를 중심으로 갈수밖에 없다고 생각드네요.
찐한 뭔가가 없는 텅텅빈 영화 영화관에 서
허망해서 눈물이 그냥~~~
엔드게임 볼때는 그냥 ~~~ 찐했는데
솔직히 레이의 부모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레이가 너무 강하게 등장하니까 그걸 쉽게 납득시키기 위해서 몇몇 인물들과 혈연관계가 있지 않을까를 생각했던 거죠. 뒤집어 말하면 레이를 처음부터 강하게 만든 것이 문제죠. 이걸 라제가 해결했어야했는데 정작 필요한 서사를 뒤안시하게 되면서 문제가 폭발했던 거죠....
그리고 아소카 타노같은 중요한 인물(다스베이더, 아나킨의 제자&여동생 같은 포지션)을 클론전쟁 애니에서만 선보이고 영화에선 출현은 커녕 언급조차 없더니 이제서야 마지막 레이한테 덕담 하나씩해줄때 한마디 추가해주다니.... 팬으로서도 딱히 만족스럽지 않은 영화......마블한테 한수 배워야할게 너무 많네요 전작 시리즈의 연결점을 귀찮더라도 한두대사라도 넣어서 연결하면 팬은 그걸로 엄청 만족하고 찬양하는데.... 매번 자기들 입맛에 맞게 대충 하다보니.... 이사단이 난거라고 생각해요
3부작을 다 다른 감독하려던게 문제다. 해리포터처럼 시리즈물을 여러감독이 맡아서 하는것도 좋을수 있는데 그럴려면 각본이 다 짜여진 상태에서 해야지 릴레이 소설도 아니고 ㅡㅡ;;;
헉스 아깝다고 생각한 거 나만 그럼??
진짜 "내가 스파이야!" 말한 순간 핀이 "그럴 줄 알았어!" 라고 분위기 난리날 때 부터 이야 이제부터 볼 만하겠다. 했는데.
어떻게 진행될까 라고 들떳는데 바로 다음 씬에서 죽여버림.
내 안의 포스가 그 때 죽었다.
아쉽네요 ㅠㅜ 항상 잘 보고있슴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쉬움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ㅠㅠ
라제를 보고 열받은 이유가 다음편 까지 망친 영화였기 때문 ..
라제 다음편의 선택지는 1. 계속 설정 파괴를 이어가든가 2. 무리수로 팬들 달래기 영화가 되든가
0:33 당연하지 8편으로 쌓아왔는데 9번째 작품이면서 넘버링 8편인 전작 라스트제다이가 망쳤자넠ㅋㅋㅋ 그걸 복구하려면 어쩔 수 없음 꼬우면 니가 각본가햌ㅋㅋㅋ
팬 앞에 두 글자 빼먹으셨네
안티
저는 영화 제목과 내용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작용에 반작용이 있는 것처럼
스타워즈 내에서도 항상 그래 왔습니다.
선한편이 이기면 다시 악이 반격하면서 서로 균형을 유지해 왔습니다.
펠퍼틴이 살아 있기 때문에 새로운 포스가 깨어나고 또 일어 난다는 설정은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철학적이기 까지 한 것 같은데 라이즈 오브 스카이 워커 제목처럼 되려면 그에 상응하는 악의 존에 대한 암시가 있어야 됩니다.
악이 없이 선만 존재한다? 바꿔 말하면 레이의 거대한 힘 자체가 보이지 않는 새로운 악의 탄생을 불러온다고 예상은 할 수 있겠지만
악을 멸하고 선이 득세 하는 과정은 또 다른 악을 태동 시켜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그냥 유치하고 돈 많이 들인 유소년영화가 되버린 거 같아요.
그런 큰 그림 자체가 없다는게 맞는 말입니다.
스핀오프 하나 만들어서 그런 부분이 나오면 좋겠는데 그런거 없겠죠?
그냥 씨퀼 자체를 조지루카스 원안에 총괄제작을 J.J에이브람스 체제로 제작 했어야 합니다. 케슬린 케네디의 실책이라고 봐야죠
기억잃은 드로이드는 R2-D2 아니라 C-3PO입니다. ^^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여
만약 라스트제다이에서 조금만 이라도 살려놨스면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좀더 수월하지 않았슬까?
스포일러 리뷰에서 발없는새님의 다크 사이드를 느껴질것같네요
캐슬린 캐네디는 루크에 대해 엄청난 증오심을 품고있나봐요 2영화 연속으로 모욕하네요
이걸 스타워즈 정식 시리즈로 인정할빠에 뇌절하고말지
라이즈스카이워커보면 레이가 요다보다 더 강한 자로 나오는거 같아 어이상실..
핀도 포스힘을 가졌으면
개나소나 다 제다이 기사 될 기세네요....
아무 내용을 모르고 보면 볼만한 우주전쟁영화
팬이라면 아쉬울 영화
??? : 라스트 제다이는 좋은 영화입니다.
이중 자아십니까??
발없는새님 혹시 '더 말달로리안'도 리뷰해주실수 있나요?(갠적으로 라오스보다 더 재미있게봤어요)
스타워즈 시퀄 리뉴얼이 시급... 제발... 여태까지 나온 3부작은 구라고 새로운 시퀄이 나온다 하면 좋을듯 ㅠㅠ
아니 인터넷에 떠 돌아다니는 팬들이 팬심으로 만든 스토리가 더 나음...
차라리 스타워즈 광팬이라는 루소형제한테 맡겼으면.. 아니 이건 루소 형제도 못 살렸을 수도
라제를 좋게 보셨다는데서 실망감이 확..광속돌진 어떻게 설명 하실건데요?
난마지막의 스타워즈6처럼 요다 오비완 아나킨이 포스균형으로나온거처럼 레이 앞에 아니킨 오비완 요다 루크 나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아나킨 오비완 배우는 123부작배우로
결국 9부작을 구성한 시리즈 창시자인 조지 루카스가 끝까지 함께하였다면, 이 꼴은 안 되었겠죠.
한번에 정리해서보니까 저 일련의 상황이 얼마나 정신없이 흘러갔는지 알겠어욬ㅋㅋ 진짜 되는대로 막 던져서 한대 쌓아 올려 완성한 탑 같은 느낌이었던거같아요.
산길에 쌓아 놓은 돌탑보다도 더 불안한 수준의 탑. 심지어 후속작 더 뽑을 거 같은 느낌으로 결말내서 뭐하자는 거지 싶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