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를 보면서 눈물 대신 짜증이 났던 세 가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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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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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를 포함한 시각효과에 대한 건 제외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하고자 했던 얘기와는 별개의 것이기도 하고, 자본의 규모에서 비교가 안 되니 그것까지 지적하는 건 가혹해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BGM은 Divine Life Society입니다. 유튜브 오디오 보관함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by 발없는새
뜬금없는 신파도 문제지만 신파 연출도 맨날 똑같음... 우렁찬 울음소리 + 배우얼굴 클로즈업 + 슬로우 모션. 영화가 감정 과잉에 빠지니까 관객들이 몰입하기는 커녕 술 취해서 우는 친구 대하듯 '슬픈 거 알겠는데 그만 좀 울어...' 식의 반응 밖에 못 나오지...
누판 친구도 아니니까 드냥 지하철에서 떼쓰는 아이
명량도 그래서 보다가 나올 뻔 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 드라마들 감정 과잉 너무 심함. 배우 얼굴 클로즈업해서 눈물 뚝뚝 맨날.. 좀 더 사실적이고 현실적이어야지 몰입되는데 너무 오버해서 슬픈 분위기를 만드려해서 공감이 안감. 지루할 때도 너무 많음
다들 비슷한가보네... 슬픈음악 나오면서 질질짤때 확 깸...
ㄹㅇ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그렇게 끈질기게
살아남아놓고선 누구하나죽었다고 거짐 10분ㅋㅋㅋㅋ 영화내 타임으로 쳐도 5-6분을 해뜨는데 울고 쳐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그전에 모하비끌고 좀비쳐쥭여 놓고선ㅋㅋㅋㅋㅋ 좀비도 사람인뎈ㅋㅋㅋㅋㅋ 개 뜬금포 감성펄이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감독 및 제작자들이 관객에게 '무례'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전작 부산행 천만 찍었다고 후속은 대충 찍어내도 전작 타이틀 내세우면 어느정도 돈을 쓸어담을 수 있겠다라는 개X같은 생각으로 만든 올해 최악의 영화.
ㅇㅈ
에코나르님 말고 ㅋ
화났대~
@@ecogniard 개인적으로 반도가 그정도 수준의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 만드려고 한건데 망작이 된 영화와 처음부터 대충 만드려고 마음 먹은 영화는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망작은 맞지만
영화 제목 : 모하비
제작비 : 200억
주요내용 : 수많은 좀비와 부딛쳐도 찌그러지지 않은 범퍼 편안한 승차감 차는 역시 모하비
다음에 서식했던 철이가 생각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점이오!
ua-cam.com/video/YCsn0_CUw3c/v-deo.htm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하비 진짜 존내 개 딴딴함ㅋㅋ기
초반에 매형이 "너 시도는 해봤냐???" 이랬을때 ㅋㅋ. 도대체 뭘 더 시도 해봤어야 하는지...같이 뒤졌어야하나
ㅋㅋㅋㄱㅋㅋㄱㅋㅋㄱㅋㄱㅋㅋㄱ그니까요...
그상황에서 대체 뭘 더 시도하라는건지
중반에 누나꿈도.. 왜 너만 살아있어?..쩝
가장 큰 문제는 마지막 부분에 신파로 끌어도 너무 끌었던게 문제에요.....
그리고 제인 영어발음도......너무 상황에 맞지 않게 교과서 말하듯이 하.........
강동원빼고 발음 개쒯임 물론 강동원도 좀..ㅋㅋㅋㅋㅋ진짜 듣는데 불편할정도였네여
우리도 외국인한테 한국어말할때 또박또박 말해주려고 하지 않을까요?
오늘 반도를 본 입장에서 닥치고 존나 씨발 까고 있었는데 딱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영화가 너무 최악이라 눈알이 딴데로 돌아가고 있을때 제인의 군복에 붙은 패치를 보았는데 말레이시아라고 써있더군요 나중에(라고 쓰고 곧이라고 읽는다) IPTV에 올라오면 한번 보세요 말레이시아군이라 영어 발음이 좋지않다 라고 생각하면 이해 갑니다
@@georgebernardshaw4490 말레이시아 영어가 공용어인 나라입니다.. 우리보다 훨씬 잘해요..
JunHa Park 위에 분이 하고자 했던 얘기는 말레이시아가 영어 실력이 떨어진다는게아니라 우리가 익숙한 미국영어 악센트와는 좀 달라서 어색하게 들린다 정도 같네요.
원래 신파를 봐도 별로 눈물 안나는 사람인데 요즘 한국영화에 신파만 나오면 눈물이 납니다. 관객으로서 너무 비참해지는 기분입니다. 눈물짜는 젖소가 되기를 강요받는 느낌이랄까?
명량 보는데 억지 신파인거 아는데 울고 신과 함께 어무니 볼 때 억지 신파인거 아는데 울고ㅋㅋㅋ 울면서 짜증나는데 그렇게 울고 나면 스트레스 풀리면서 또 이런거에 스트레스 풀리는 내가 한심해서 스트레스 받고 참 사람 마음이 웃기는거 같습니다ㅋㅋㅋ 진짜 눈물 짜내는 즙소가 된 기분ㅋㅋ
젖소 ㅋㅋㅋ
흑우아닌 젖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과함께는 진짜 눈물 안 나올 수 없게 연기를 넘 잘하더라...
비스트맨
근데 지들이 대놓고 좀비들이 소리에 민감하다는 설정을 만들어 놨으면서 차타고 다니는건 뭐하자는거임? 지들도 운전해봤으면 자동차 엔진음이 얼마나 시끄러운지 알텐데
총쏘는겄도 ㅋㅋㅋ 소음기 꼈나?
@@이시현-p3q ㅋㅋㅋㅇㅈ 소음기 껴도 안될 마당엨ㅋㅋ
@@이시현-p3q 소음기를 꼈다고 해도 귀 옆에서 소리 지르는것보다 시끄러움
@@일반고딩 모하비 전기차버젼?
심지어 디젤차 ㅋㅋㅋㅋㅋㅋ아이들 상태에서도 털털털털털
부산행은 기차라는건 한정적 공간과 그 프레임속에서 스토리를 짜다보니 자연스럽게 모든게 시너지가 나던 작품이었음..근데 기차밖으로 나와서 무대를 말그대로 반도로 돌리니 이때부터는 클리셰와의 싸움이 되지..
좀비물 특유의 동서안가리고 좀비가 되느냐 죽느냐 사느냐 이 3가지 길을놓고 생기는 문제들과 좀비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변하게 만들수있는 불가항적 힘이란 측면등으로 동서안가리고 결국 신파를 생산해냄..
결국 볼건 액션인데 액션도 볼거리가 다양한요즘 이걸 고평가로 칠수있느냐는거지..
킹덤은 조선시대라는 배경과 정치극을 넣어서 이런 클리셰를 상당량 극복하고 강점이있는데 반도의 강점이 뭐가있느냐는거지
클리셰에 한국상업영화의 고질적 문제까지 더해졌음
형편없는 감독들이 천만 배우 섭외해서 영화 계속 뽑아내는 걸 좋다고 봐주니 이 사단 난거임
감독만의 문제라고 보기엔.. 분명 염세적인 작품 만드시고 싶으셨을 것 같은데 배급 투자자 입김들이 너무 강한듯 합니다 ㅜ
ㅇㅇ 감독이라기보단 제작자의입김이문제
봉감독도 제작자 입김들어갔으면 기생충이란 띵작안나왓을것임. 믿고 온전히맡기니까 좋은작품나왔지..
놀라운건 강동원 천만배우도 아님
@@김현빈-t7z 강동원 검사외전 970만이니 뭐 대충 천만 쳐줘도 될듯..
좀비장르에다가 신파를 왜 넣는거여...걍 공포로 시작해서 충격과 공포로 끝내줘야지 새벽의 저주처럼ㅋㅋㅋㅋ여름에 괜찮은 공포장르를 이렇게 써먹네
부산행에서 그 지랄해서 재미를 봤으니까
추격하는 좀비나 인간이 있는
긴박한 상황에 신파를 넣는것은
발암을 야기 시킨다
김치는 항암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김치워리어 당신이 그립읍니다
멸치탈출하샸어요?
영화들 매번 이딴식으로나 만들면서 흥행 안되면 그놈의 헐리우드 독과점 탓. ㅋㅋㅋ
전에도 스파이더맨 겨우 몇분 더 일찍 상영시작한거 가지고 상도덕이 뭐네 어쩌네 하면서 마블을 가르칠려고 하질 않나, 엔드게임이랑 겨울왕국2 때문에 지가 만든 거지같은 영화가 흥행 망했다고 억지부리는 감독놈들도 있었지.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헐리우드 영화 개봉한 것도 별로 없어서 이번에는 뭘로 탓할려나?
아! 맞다! 넷플릭스로 요즘 사람들이 영화랑 미드 많이 보니까 넷플릭스 한국 차단이나 주장하지 그러냐 한국영화계 업계인들아? ㅋㅋㅋ
진짜 한국영화들 볼바에야 B급 외국영화들이나 찾아보는게 훨씬 이득일 것 같다.
다른건 몰라도 엔드게임땜에 지 영화 망했다는건 진짜 ㅂㅅ인데?ㅋㅋㅋ
엔드게임 덕분에 명예로운 죽음을 맞았군..
엔드게임 탓하는거 선넘네
ㅋㅋㅋ 상영관에 독사 푼 그 새끼? ㅋㅋㅋ
@에스프레소 넷플릭스 잘 보고 있어여 ^^
아저씨 무서웠죠? 부터 운전 장면 너무 오글 거렸고 특히 RC카 조정하는 것도 너무 거슬렸음..
한국영화는 코미디영화에도 신파가 들어가서 짜증남..
재난영화
액션영화
법정영화
좀비영화
장르불문 안 쳐우는 경우가없음
진심 거의 인도영화 댄스급임(근데 그건 재밌기라도하지..)
@@잇츠미-r9e 인도영화 댄스 ㅈ같음
@@카누-d8w 한국 귀신은 무조건 한이 있어야 됨 ㅋㅋㅋ
@@잇츠미-r9e ㅋㅋㅋㅋㅋ 댄스타임은 ㅇㅈ이지
마지막에 유엔군 제인 왔을 때 좀비 소굴에서 살려주겠다고 왔는데 하는 짓거리러곤 총뺐어서 "You have to wait !" 정말... 물에 빠진놈 건져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딱 그 탓;;;; 영화보다가 안그래도 좀비는 빡대가린가 절대 뒤에서 달려드는 좀비는 '일'도 없고 스릴도 없엇는데 저 대사 나오자마자 진짜 스크린 찢고싶었다
레알 공감. 그 장면에서 이뭐병이 딱 입에서 나옴.
영화보는데 그 장면에서 무의식적으로 지랄하지마 두번 내뱉음
마지막에 이정현이 희뿌연 연막 속에서 쩔뚝거리며 뛰어 오는데 그걸 좀비로 안보는것도 신기했다는...
1편에서 아빠를 죽여서 신파제대로 만들었으니 2편에서는 엄마를 살리는 반전이라는 단숨함...
신파가 싫은게 그걸 너무 억지스럽고 작위적으로 만들어 넣는다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눈물도 공감이 되야 흘리지 이건 뭐...
처음 배에서 누나와 조카를 잃었을때 분명히 슬픈장면을 연출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너무 뜬금없었음 ㅋㅋㅋㅋ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슬퍼서 오열하는 장면에 슬로우모션까지 ㅋㅋㅋㅋ
그냥 태우는것부터 말이 안되요 일일이 검사 해야지 진짜 어이없는
@@묵향-v7o 잠복기
이 원인에 아무리 영화라지만 최소한의 상식까지 무시한 비상식적인 상황들도 추가해야할듯요..
1. 너무 티나게 연출진이 원할때만 등장하는 좀비.
2. 사람 몇십명을 깔아뭉게거나 들이박으며 달려도 잔고장하나 없이 멀쩡히 운행되는 (장갑)차들.
3. 물리법칙은 개나줘버린듯한 모하비
영화적 허용이 필요하지만.. 판타지 장르도 아닌데, 너무 심함..
헬기소리보다 더 큰 사자후도 한 몫하죠.
쿵푸허슬 돼지촌 아줌마도 무릎꿇을 듯ㅋㅋㅋㅋ
세계관이 명확하면 얼마든지 수용할수있죠. 근데 감독이 세계관을 항상 조작하니 맥락도 명분도 각본도 전부 엉망이 되는 현실
감동적인거 좋은데, 좀 담백하고 자연스럽게 못하나... 픽사 같은 감동을 좀 보고 싶다. 토이스토리3 우디의 "So Long Partner" 하나에 울컥했고, 최근에는 온워드 결말부에서 이안이 "아빠와 하고싶은 일 목록" 짚어보는 장면 하나에 울컥했는데
반도에서는 아무리 울고불고 슬로우모션에 슬픈 음악깔고 클로즈업한다해도 울컥은 커녕 눈뜨고 봐주기 힘들겠더라
그러게요.
특히 최근에ㅡ나온 마지막장면
우디가 친구들과.다른 방향으로 갈때
아 진짜 이.스토리는 끝났구나하는 말도안되는 그림과 속뜻이.나를.감동시키는데
힌국식은.
아직멀은듯..
지금의.케이드라마도 사실 상업성과 엔터테이닝하기 좋을뿐이지.10년20년지나면 아무도 기억못할 드라마들 투성임..
@@물개튜브-d9y 틀익체 만점
진정한 신파는 눈물 콧물 질질 짜며 흐엉엉~하며 슬로우로 2분 날리는거보다
쿨하게 한마디 딱 던지고 멋있게 10초만에 상황 끝내는게 더 쎄게와요.
그리고 그렇게 징징 짠다고해도 한두번만 하면서 스토리에 영향 안가는 선에서 끝내야지 이건 무슨 6번이나 징징 짜고 앉아있네.
마지막으로 부산행 신파는 주인공이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먹혔지만
이건 죽을 뻔한걸 몇번이나 살리는건지. 코난이 주변에서 얼쩡거려도 100세 장수할 놈들임.
홍차 님이 더 틀같아요 정신적 틀딱
나는 그냥 전체적으로 볼만 했다 치지만 마지막 신파가 너무 어거지고 짜증나서 빨리 나가고 싶었음
아니 그것도 그거지만 착륙한 그 UN평화유지군이랑 조종사들을 자칫 위험에 빠뜨릴수 있는거거든요.;;; 헬기소리를 듣고 좀비들이 떼거지로 몰려오면??? 빨리 자리를 떠야하는데 자기 엄마 구해야한다고 막 떼쓰는 모습을 보면.;;;;;;;;;;;
울화통이 터지려고 하더군요.
영화 28주 후에서도 헬기소리를 듣자마자 감염자들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결국 못태우고 착륙장소를 바꾼거랑 같은거거든요.;;;
어차피 반도는 배우들 울 때 좀비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기다려줘서 헬기소리고 뭐고 긴박감이 전혀 없었다ㅋㅋㅋㅋ
@@julee0353 난 뭐 좀비가 끝도없이 몰려드는줄알았더니 트럭좀 감싸고 끝이었던게 어이없었음
그정도면 다같이 몰려가서 구해주던가 할것이지 참ㅋㅋ
@@julee0353 내말이 처음 누나도 그렇고 un군도 그렇고 다수의 목숨걸고 자꾸 도박을 강요하라는건지 자기 누나나 엄마만 중요하니간 많은 수의 남목숨은 괜찮다는건지
부산행 속편을 기대했지만,
결과물은 염력에 가깝다.
배경으로만 보면 '살아있다'가 오히려 부산행 속편 느낌나는 영화였다.
아역배우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가장 어린 아이역은 대사도 너무 작위적이고 오글거리는데다가 후반부에서 나오는 RC카로 위기를 타개하는 전개는 정말이지 진짜 ㅋㅋ 헛웃음만 나오게 하더군요
+@ 총 대신 맞아주는 연출도 진부해죽겠는데 그건 왜 또 두번씩이나 나오는거야 ㅋㅋ
만약 존윅이었으면 인질잡았을때 바로 머리를 날렸다
아역 진짜 연기 한숨만 나옴
솔직히 영화 초반에 나온 rc카는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rc카는 좀 아니었다고 봄
대위까지 찍엇던 새기가 적이 인질 잡고잇다고 못쏘는건 진짜 ㅂ신같앗음
그냥 숨고르고 머리 조준사격 하면되는데
+마지막에 여자 아역이 지들 구하러온 UN군 장교한테 엄마도 데리고 와야 된다면서 총 뺏아서 머리에 겨눈거;; ㅆㅂ 감독 초딩인가? 애초에 말이되는 상황이냐 그게.. 실제같았으면 바로 즉각 사살이지
공중에 연막탄 던지고 그것도 맞추고 날라드는 좀비 헤드샷도 쏘는데 가만히 있는 사람 머리는 못맞추는 갓영홬ㅋㅋㅋㅋ시밬ㅋㅋ
역시 아이들을 이용한 신파는 이제 관객들이 싫어함...부산행에서도 쪼금 싫었는데 그나마 앞서서 개연성이나 스토리가 괜찮았지만
처음부터 아이들 캐스팅 될때부터 신파가 걱정되었는데 역시나네요...
강동원 진짜 선구안좀 키워라 제발...진짜 어캐 나오는 영화마다 망하냐
이런거 보면 영화 안찍는 원빈이 차라리 맞는건가 싶기도함
검사외전까진 좋았는데...
대작 변화구에 자꾸 속기만 하는듯.
강동원 골든슬럼버 이후로 거르는 중
@@아이묭36-x5g 1987이전에도 초능력자랑 군도...
부산행 마지막에서도 아이가 울면서 노래 부르는 장면 진짜 토나오는 줄 알았는데 한국형 신파 빼면 영화 못만드냐. ㅠㅠ
ㄹㅇ 그 장면 웃음참느라 뒤질 뻔 ㅋㅋㅋㅋㅋㅋ
@@DROOOOOOOOOOOOOOO 명량 군함도 아리랑 개역겨웠슴ㅋㅋ 아니 뭔 시발 영화 엔딩은 다 아리랑이여ㅋㅋㅋㅋ
신파가 먹힌다고 막연하게 평가받는 이유는
"니가 이러고도 안울어? 니가 그러고도 사람이야?"
"와 저 새기 '정'이 없네"
두가지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신파영화들이 흥행을 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7번방선물 신과함께 등등
그런 점도 있겠지만 2010년 대 전후로 7번방의 선물 같은 신파 영화들의 엄청난 성공도 원인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나마 7번방의 선물은 '어떻게 해야 관객들의 눈물을 짜낼까' 같은 속물적인 고민이라도 한 반면 요새 영화들은 요리에 미원 넣듯 쉽게 신파를 넣어버리니 더 심각해진 듯.
우리나라는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는 나라라 그럼....
감성으로 호소하면 다 들어줌ㅋㅋㅋㅋ
누가 이성적으로 반박하면 피도 눈물도 없는 ㄱㅅㄲ가 됨
신파를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문젠데 대중들은 왜 신파를 사용하면 안 되는 거야 감동받고 좋은데라는 우문현답을 해버리니..
oGschris 1 인간은 이성보다 감성이 앞섬 감성은 호로몬인데 이 호르몬을 무시하고 이성이 앞선 인간?ㅋ 세상 모든 생각은 항상 감성적으로 편향된 생각에 논리를 넣어 이성이란 포장지로 감싼 것에 불과함
난 좀비영화가 아니라 자동차 홍보 영화 인줄.... 자동차로 너무 쉽게 좀비를 처리하다가 어거지 감동주려할때만 차가 없고 다시 위기에 처하면 다시 차가 나와서 구해주고... 한국에서 군대의 무기를 가져왔다는 컨셉이지만 4년이 지난 후에도 보기힘든 총기들을 쉽게 구하고 재료소진이 안되는지.. 강동원이 주인공인 이유를 모르는 영화였음....
더 신기한건 우리나라 좀비특성 다 알고있고 4년이나 시간 흘렀고, 좀비수도 5천만인데
그 어느나라도 소탕할 생각이 없음ㅋㅋㅋ
(특히 국경선 맞대있는 중국, 러시아는 뭐함? 특히 겨울엔 낙동강, 두만강 다 얼어서 충분히 이동 가능한데 좀비가 그쪽땅 안넘어감?)
어차피 국가기능 상실했고 살아있는 사람도 극소수라 미군이나, 유엔군 및 근처 국가들은 훈련을 목적으로 최소한 군시설은 설치할만한데 그런거 전혀 없음.
더욱이 영화 초반부에도 나왔듯이 검사하도 배에 태워도 좀비가 나타난 마당에 자기나라에 언제 좀비 보균자가 올지도 모르는데 그런일이 있기전에 미리 싹을 잘라야 하는거 아닌가?
부산행 어쩌다 걸린 한작품인것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k좀비라고하나요? 좀비의 연기는 점점 좋아진다는게 맞는데 그거에 따라가는 각본 연출이 거의 뭐...
다들 K-좀비거리는데 참.... 우리나라에서 성공한 좀비영화는 부산행과 킹덤이 끝이었고요, 그 후에 줄줄이 쏟아져나온 창궐, 살아있다, 반도는 뭐 인랑급 취급받았으니까 비율상으론 못 만든 좀비영화가 더 많네요ㅋㅋㅋㅋ
K-좀비는 어쩌면 좀비 배우들만 해당되는거 아닐까?
잘 만들었다는 부산행조차도 전 별로였어요.. 지긋지긋한 신파에 되도않는 부성애... 대한민국에서 나온 좀비물이라 그나마 칭찬받은거라고 봅니다
에이 그냥 워킹데드나 볼란다
킹덤이 젤잼났음ㅎ
공감합니다
한국영화에서 여성캐릭터는 그동안 소모적인 캐릭터 (성매매여성, 범죄 피해자, 민폐녀, 고답이 등)로만 이용했는데 그것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좋습니다. 그러나 그 노력이 단순히 보여주기식으로 여성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고찰 없이 할리우드를 따라만 하려고 하는게 문제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페미니즘 이슈 논의가 굉장히 늦게 시작되었는데 그에대한 제대로 된 이해도 없이 대세에 따라가려다가 헛물만 잔뜩 켜고 있어 페미니스트 여성들에게도 매력적이지 않은 이쪽도 저쪽도 좋아하지 않는 영화가 돼버렸습니다
진짜 이게 현재 상황인듯
페미코인 타려면 걸캅스나 김지영같이 아예 그쪽 사상으로 덕지덕지 해야 먹히지...
애초에 페미니즘이라는 사상을 영화에 주입시키려 한 것부터가 실패한 겁니다
성별 따질 것 없이 캐릭터에 대한 개연성이 충분해야 하는데 그걸 넘어서 페미코인 타려다가 작품성 말아먹은 거죠
그냥 표방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면 망할 수 밖에 없음.
페미야말로 인류의 적폐임
도대체 한국영화 관계자는 이런 비판 리뷰 시청 안함? 그래도 봉준호같은 감독이 있어서 다행...기생충에 신파가 있었으면 끔찍.
기생충이란 영화 자체가 전체적인 신파아닌가요
^^;;;
@@youtu2990 왜 기생충이 전체적인 신파죠?
@@youtu2990 신파가 즙짜게 만든다 라는 뜻으로 쓰임. 일부러 슬픈 음악+희생장면 극대화+슬로우모션+서사부여... 이런거 넣어서...
기생충 별로던데요
@@youtu2990 전체적으로 슬로우하고 비극적인 영화이지만 일부러 눈물 짜게 만들려고 하는 장면은 없었다고 봐요.
저런 좀비한테 군대가 점멸하다니 개가 웃을일 k2전차로 깔아 뭉개면 좀비가 이길 방법이 있나요???
그니까요...ㅋㅋ 공기전염 수인전염도 아니고 물려서만 감염되는데...
그것부터 개연성 좆이지만 일단 그런갑다 하고 봄;;
롤이였나요 세계관이? 군대가 점멸을 하는구나
@@Definitely_not_an_asshole 롤충이 또...
k2전차.. 훈련만 나가면 맨날 퍼ㅈ...읍읍..
이정도면 영화에 신파 바이러스가 있다는게 학계의 정설
안 슬픈데 왜 자꾸 울리려고 해!!!!!
주변사람들을 보면 이정도 영화를 좋아하고 재밌게 본 사람들이 진짜 있긴하더라 그래서 신파를 뺄 수 없나 싶기도 함
나는 부산행보다 이걸 더 재밌게 봤는데...내가 비정상일수도... 부산행때는 나는 좀비물에 거부감이 300이었다가 그 후에 다른 한국 좀비물에 조금 친숙했다가 이걸보니까 덜 역하기도하고...근데 시간 진짜 금방갔음... 나는 완전 흥행할것같은데.... 왜냐면 나같은 좀비핵 극혐 좀비들을 깨워준 영화라고 해야하나... 개연성 이런거 다 집어치우고...나조 좀비영화 두눈뜨고 다 봤다 라는 자부심과 가족애덕에 눈물지리고 마음충만하게 나와서 좀비의 찝찝함까지 떨쳐버린 오히려 고마운 영화
@@jennybl7152 진짜 이딴 영화보고 재밌다고하는사람이있다고..? 부끄럽다
@@dandel_01 사실 좀비영화 피니쉬한게 처음이라 제 나름의 자부심은 있어요 월드워z도 팔자르는거보고 토했거든요 ㅜㅜ
@@jennybl7152 어떻게보면 그런것도 좋은점으로 될수있죠. 만족하시고 좋아하신다면 좋은점으로 바뀌기 마련입니다.
김도일 취존좀 해라;
염력이랑 반도보면 부산행은 실수로 잘만든게 확실함
사실 공유 우는 씬이 우연히 맥락상 잘 맞았던거였네요 ㅋㅋㅋ
부산행도 그닥 잘 만든 영화는 아닌 것 같아서ㅋㅋㅋ
부산행도 어디까지나 '한국치고'였음 마동석 캐릭터가 너무 컸지 마지막 엿같은 분유 광고 역겨웠음
살고싶음 타요...타요......타요.......타...............
봐~ 넌 좀 맞아야 해↑~~~~~~~~
반도가 제목인 이유가 부산행의 반도 못가서라고...ㅋ
ㄹㅇㅋㅋ
ㄹㅇㅋㅋ
ㅋㅋㅋㅋ 팩트 ㅋㅋㅋ
조선반도 여
이야
아 진짜 차라리 부산행 속편으로 무너졌다
라는 영화 제목을 쓰고 부산이 좀비에게 함락당하는 내용으로 만들던가, 아니면 강동원이 반도에 파견되어 서울역에서 시작해서 바이러스 퍼트린 회사까지 이동하면서 나라 망한 후 참혹한 모습을 제대로 묘사하거나 서울역, 부산행 등등에 남아있는 떡밥들을 풀어버리던가 이랬으면 흥행했지, 마지막 장면은 너무 충격적이어서 아직도 회상됨.
엄마 죽지마아!!!! ㅠㅜㅜㅠㅜㅜㅠㅠㅜ ㅅㅂ.......
거의 마지막은 클레멘타인인데요...?
마지막 장면 엄마가 자살하려는 부분까진 백번봐줘서 그렇다 치고 봤는데 강동원이 과거회상하면서 구하러 가는 장면은 씹에바였음
진짜 씨발 구라안까고 영화보던 사람들 빨리 끝나기만 기다리던 눈치였음 개갑분싸...딸로 나온 여자애들도 참...
@@편집공부영상 솔직히 말해서 우열따지고보면 클레멘타인이 애들대사가 차라리 이해라도되고 자연스러움도 훨씬낫다고봄. 아이가 울면서 '아빠 일어나~~!' 이러는게 괜찮지 '살고싶으면 타요.' '내가 또 나서야하나??' 같은 애들대사는 진짜 손 잘라버리고싶게 함.
@@레이븐z 살다살다 클레멘타임보다 저평가 받는 영화가 나올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7:07 사실 이부분은 전작격인 부산행도 동일했다고 생각됩니다.
연상호감독의 작품을 꿰뚫는 키워드는 논리보단 감성주의였고, 도덕적 딜레마를 주는 현상을 관객에게 부여함으로서 생각할 여지를 준다기 보단
자신이 짜놓은 딜레마의 해답을 강요하는 수준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염력도 주인공의 행위가 설명이 안되니깐 신파를 끼얹어서 가불기를 시전하거나 정당성을 부여할려고 했듯이 말이죠.
이분은 예전부터 꾸준히 본인의 메시지의 부실함을 신파를 끼얹어서 보강하시려고 했던 것 같고,
그게 부산행에선 1번은 먹혔지만 2절 3절 가니깐 이제 약빨이 다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기생충에서 큰 매력을 느낀 것은 빈자에 대한 동정심을 가지게 되지만
동시에 일방적으로 변호하기 힘든 기택 가족의 행위가 가지는 복합성 때문 아닐까요.
복합성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지금의 연상호 감독처럼 이렇게 했는데 안울어? 공감못해? 너 문제 있는 거 아니야?
같은 독선적인 면모는 소위말하는 안좋은 단어가 생각나서 거부감이 듭니다.
코로나땜에 영화계가 힘들다고 해서
큰맘먹고 가족들과 예매했다가
모든 유튜버가 혹평을 하니 취소할수밖에 없었다
잘하셨습니다 취소하신 돈으로 치킨 드세요
우리나라 영화계가 신파에 집착하는 이유에 관객들도 있는것같음. 냉정하게 아닌 영화는 안봐줘야 제작진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신파에 대해 고민할텐데 자꾸 봐주니 신파를 영화 제작할때 안전장치로 생각하고 자꾸 쓰는거임.
@pa ra 여기한명 있네
@pa ra 내 돈주고 본 영화 평가하는것도 안됨? ㄹㅇ 공산주의내
Joon Park 박상준 그거랑 공산주의랑은 관계 없는데
@pa ra 영화 만드는 놈들도 문제지만 상식이랑 논리도 없으면서 빨아재끼는 무뇌충들도 문제임ㅋㅋㅋㅋㅋ
비판하면 꼬우면 보지마 ㅇㅈㄹ하고 그냥 생각없이 보기만 하니 발전이 없지ㅋㅋㅋ
가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나 봐..
그것도 명작인데^^
안전빵 치려는거지 상업영화니까 배우들도 맨날 똑같은 애들 쓰는거 처럼
딱 새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와닿았음.. 예를 들어 원더우먼, 캡틴마블 같은 여성 중심의 히어로 영화를 볼때는 나쁘지 않았음 그들의 비중이 높은만큼 더욱 자세하게 인물을 그리는 주인공이니까. 근데 우리 나라 영화에서는.. 비중이 낮은데 자세히 그리니.. 비중이 높은 주인공이었다가 사람이 바뀌는 느낌
웬만하면 부정적으로 말하고 싶진 않지만 거의 모든 유튜버가 이런거면... 절레절레..
스크린퀘터제 폐지하자~😃 자꾸 팔아주니까 대한민국 국민들을 🐕호구로 보내~😆
음..원빈이 영화를 안하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뭐 그런 생각도 쪼금 해봅니다~
이분 말씀 진짜 잘하시네...그전까지는 기본적인 맞춤법조차 틀리는 유튜버들이 부지기수라 그러려니하고 반포기한 상태였는데,이 분은 적당한 고급어휘를 활용하시는 동시에 명료하면서 차분한 문장을 잘 구사하시네요.덕분에 만족스럽게 잘 봤습니다:)
이 영화가 이렇게 비판받는 이유는 그만큼 아쉬워서
진짜 신파만 줄여도 볼만한 영화였을텐데....
+좀비의 비중...
좀비는 언제가부터 존재감이 없어졌다...
내가 영화보고 후회하면서 말못할 감정이 있었는데 이런거였네요!
뭔가 잘못 돌아가는 톱니바퀴를 본 느낌을 아주 잘 표현하셨네요!
감상평 칭찬해요!
발없는새님이 맞는 말만 하셔서 영상 보는 내내 속시원했네요.
서로 껴안고 눈물 짜면 좀비들이 봐줌 ㅋㅋ
ㅇㅇ 확실히 보던중에 짜증났었어요 특히 기억남는건 없고 그냥 모하비 차가 겁나 튼튼하다는게 전부..? 카트라이더를 보는건지 좀비물을 보는건지
황중사 연기한 배우분은 진짜 연기 잘하시던데
백날 말해봤자 안바뀜 .... 답답...
발없는새님이 짜증이 나신다니 이 영화 대박 날듯..........원래 전문가가 짜증난다고 하는 영화가 대박 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몬가 신경쓸게 있다는 말이라서 그런가...
부산행 감독은 그냥 원히트원더 같음. 근데 저 한번이 경력이 되어 계속 투자자의 돈을 뽑아 먹을거고 그 투자자의 눈먼돈으로 먼든 쓰래기를 우리 관객들은 계속 보게되겠지
그러게요 이래 저래 악순환이네요 ...쩝.
먼 개소리지 부산행 이전에 굵직한 애니가 몇 개 있는데
걍 한국영화 안보면 맘 편한데
@@BadDay0502 먼 개소리지 굵직한 애니가 있따니 ㅋㅋ 설마 사이비, 돼지왕을 말하는 건가?ㅋㅋㅋㅋㅋㅋㅋ 성우 목소리는 굵직하긴 했지.
MG kim 되게 작품성 있는 애니메이션인데???적어도 반도보단 훨씬 좋은 작품이라서 실망이 더 큰것도 맞고
정확한 분석이다 이런 진실을 지적하는 비판이 발전의 힘이다
매드맥스 아류보는 느낌으로 보다가 마지막 신파에서 이걸 왜 넣어서 더 망작으로 만들지 ? 하는 느낌
매드맥스가 보이긴 했으나 첫 운전 액션씬은 같은 장면만 다섯번은 본 듯한 느낌이었음. 굳이 그렇게 길게 끌어야 했을까?
2:20 호빗 2, 3편에서 난쟁이 원정대의 지분을 싸그리 앗아가버린 타우리엘과 레골라스를 봤던 제 심정도 딱 이랬습니다. 그나마 2편은 양호했지만 3편은.....
호빗은 2부작이어야 했어요. 질질 늘려놓고 1편만 그럭저럭 재밌게보고 2편부터 지루하고 몰입이 안되어서 보기 힘들었습니다.
지적하신 1번과 3번은 완전공감...
근데, 2번은 저도 생각치 못한 부분이네요.
저는 확실히 초반, 중반부까지는 그럭저럭 봐줄만하다고
생각했는데, 후반부는....아 진짜 속에서 천불이 나려고 하더군요.;;;
CH-47기가 착륙해서 대기하고 있을때 시간을 자꾸 지체하면
좀비들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오히려 위험한 상황이 전개될수
있는데 엄마를 구해야 한다고 막 울며불며하는 모습이...;;;;;;;;;;;;;;;;
한예로 영화 '28주 후'에서도 헬기소리를 듣고 감염자들이 떼거지로
몰려오자 결국 착륙장소를 바꾼것처럼 거기서 계속 시간을 지체하고
있으면 애써 착륙한 헬기 조종사들과 UN평화유지군들까지 위험에
빠뜨릴수 있는데 그 장면은 정말 군고구마 100개를 먹은듯한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그놈의 신파 신파 신파..;;; 그거 없으면 영화가 안만들어질까요??;;;
P.S) 영화 '범죄도시', '극한직업'이 흥행했던 이유는 신파도 뭣도 없이
코미디 장르영화의 기본에 충실했고 억지감동+신파따윈 전부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이미 답은 나와있다고 봅니다. 기본에 충실하라!
ㅇㅈ 기본하고 스토리탄탄하면
Terry Raynor 극한직업이 흥했던 이유는 설연휴 기간에 경쟁작이 없어서 스크린을 거의 혼자 차지했다 해도 무방했어서 그런거임
P.S에서 엑시트도 억지감동없고, 신파없이 성공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엑시트 ㅇㅈ
@@침잠달 엑시트를 빼먹었네요..;;;; 엑시트도 그랬기 때문에 천만돌파할만했죠.
차가 비뷰라늄으로 만들어진것이 확실합니다
ㅋㅋㅋㄱ인정
핸크드림 ㅋㅋㅋㅋㅋ
주인공을 영화에 이용해야 하는데 영화에 이용할 만한 주인공을 만들어낸게 참...
주인공 하나에 몰빵해서 주인공 캐릭터성의 깊이를 더하거나 서사를 구축하기도 어려운데 조연에게까지 비중을 준다? 감독이 깜냥도 안되면서 무리수에 헛짓거리한 겁니다.
나만 영화 존나 재밌었나....
연기 톤 부터가 부산행이랑 너무 다르더라구요 ㅋㅋㅋ
긴박한 상황을 마동석의 비장한 표정으로 멋있게 잘이끌어 갔던 전작과 달리 서울 도심 한복판 속 좀비 떼가 뛰어오는 초 긴박한 상황에서 오버하는 대사와 표정하며 좀비의 존재를 그냥 꼬깔로 만들어버리는것을 보고 긴장감이 팍 식어버렸습니다 초반에 블랙박스로 좀비가 퍼지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기대치를 참 높였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3:46초 그 어려운걸 타짜 정마담이 해냅니다.
우리(의 시각 청각 등등)를 위해 본인의 돈을 지출하면서 이런 영화를 감상하는 발새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반도 한마디로 정리 하자면 : "뒤지기 싫으면 쳐 울어 "
이거 재밌게 봤다는 사람들 특징
1. 기대안하고 봤는데 재밌었다 ---> 반도 올해 최대 기대작이라고 분명 들은 것 같은데 기대안했다는 사람들 은근 겁나많음ㅋㅋㅋㅋㅋ
2. 생각없이 봤더니 재밌었다 ---> "여기서 왜 울지?" "여기서 UN군이 왜 나타나지?"등의 최소한의 생각도 안했다는 말인가봄
3. 카체이싱은 재밌었다 ---> 좀비영화에서 볼거리가 자동차 추격씬밖에 없었다는 거에 대해 현타가 안 오는게 부럽네요....ㄷㄷ
4. 강동원이 멋져서 괜찮았다 ---> 강동원을 2시간동안 볼 수 있는 또다른 영화인 인랑과 골든슬럼버를 추천드립니다^^
생각없이 살면 참 살기 편하겠다 싶음
부러워 가끔
@pa ra 영화에서만큼은 생각이 없는건 맞지
pa ra 생각없으면 뭐 어떰 나도 생각 비우고 보는 영화 좋아함. 자기 자신에게 떳떳하지 않으니 자그마한 흠집도 내기 싫어하지.
이 분 말에 반대 하는건 아니지만 인랑은 진짜 보지마라...
인랑은 너무 가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동원이 오징어되는 영화 멋져도 안괜찮음ㅎㅎ
ㅄ같은 감독과 제작자가 섭외랍시고 진지한스타일 배역에 강동원을 뽑았으니 연기도 존나 어설프고 RC카에 헛웃음만 나옴 강동원은 도사 전우치같은 익살스러운 케릭터만 맡았으면 한다.
그러고 보니 강동원은 그런 캐릭에 특화된듯.
@@crescendo_999 우행시보면 그런것도 아님
@@crescendo_999 연기력 부족이죠. 연기력 좋은 분들은 극과 극 연기도 가능한게 현실
연기 진짜 너무못해 강씨
그 망할 놈에 신파 안 넣으면 입안에 가시가 돗나? 한국 감독들 정신 개조 좀 하세요!! 영화 속 어설픈 신파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습니다. 솔직히 슬프지도 않고요!!
@@ehehdu_fudje 외국인들이 왜 좋아해요? 적당한 거면 몰라도 과하면 당연 싫어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영화를 외국인 눈높이부터 우선 고려해서 그 과하게 신파를 넣는 것도 이상하죠.
각본도 엉성해, 연출은 더 엉성..당췌 영화에서 줄게 없으니
반이라도 주자 싶어서 생각한게 쉰파..그래서 반도..
@@yscho33 맞는 말씀이십니다. 연상호 감독 이런식으로 할 거면 영화 제작 접어야 할 듯요.
'영화에 신파가 없으면 필름에 가시가 돋힌다.'
ㅡ 망작 한국영화감독 일동
@@crescendo_999 ㅋㅋ 명언이 십니다.
7번방, 신과함께는 짜증나도 눈물이라도 났지 이건 뭐 내내 드는 생각이 '염병하네' 이거임 ㅋㅋㅋㅋㅋㅋ 왜 그러세요 감독님ㅜ
한국영화가 한국영화 했다
감독이 문제입니다. 부산행으로 운좋게 천만관객 감독이됐지만, 뱌우들이 다했고,, 염력 만든 사람입니다.....
그전에는 Only 애니만 만든 감독이죠...
왕뚜껑인줄 알고 열어봤는데 짝퉁육개장 컵라면보다 못한 라면이 들어있네
반도뿐만 아니라 한국영화가 다 저모양임 그돈으로 넷플릭스를 보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다
저한테는 이영화가 한국영화의 사망선고라고 봅니다
ㄹㅇ... 눈물짜내기 지긋지긋함
조하람 일본 중국만 영화 만드냐? 그리고 걔네들이 왜나와? 이런 개돼지들이 옹호만 하니 한국영화가 발전이 없고 오히려 퇴보중
도라에몽 또 오바하네ㅋㅋㅋ 기생충은 발전이없고 퇴보해서 나온영화냐 그럼?ㅋㅋ
류현 “봉준호” 만큼은 예외임
아물론 기생충같은 훌륭한 한국영화도 계속 나올꺼라 생각합니다 또 한국영화 산업도 망하지는 않겠죠 그러나 한국영화 전체적인 질은 이대로가는한 계속 떨어질꺼라 생각합니다 옆나라 일본영화산업처럼 말도안돼는 애니실사화영화가 찍혀나오고 피타고라스화 되는것처럼요. 저는 모든 의견을 존중합니다 싸우지말아주세영
세부적인 부분이 미흡하다고 하지만 대한민국이 좀비천국이되고 국가기능이 상실되고 탈출한 사람들이 난민신세가 되고 주변국들로부터 폐쇄되는 설정은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점수를 많이 주고싶습니다
영화 감독들도 물갈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사람 마인드
근대 엄마가 존나 멋있음 그리고 분노의질주
이게 2020년에 나오는 영화라ㅣㄴㅣ ㅠㅠ
발새님 요즘도 윈도무비메이커로 편집작업하시나요? 자막이 깔끔하게 나오고 편집이 깔끔해서 다른 거 쓰시는 건가 싶었어요.
요즘 다양한 리뷰어들이 나오고있지만, 발새님 리뷰는 역시 매력적이네요
미안하지만 아역두명 섭외가 영화 다 조졌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 살고 있는 Mr.Lober 입니다. 저는 제가 1988년 서울올림픽이 열렸던 당시부터 1년간 파주 봉일천 캠프하우저에서 근무 했었던 미군 입니다. 제가 서울에서 근무하던 당시 자주 들렸던 파주 봉일천에 있던 클럽문에서 그때 당시 종업원으로 근무하던 미스 진 또는 진수미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사람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발음상의 오류나 가명을 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당시 미스진은 저와 짧지만 몇달 사이에 깊은 우정을 나눴습니다. 미스진의 특징은 사진으로 공유 하겠습니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 라는 말이 있듯이 저는 30년이 지난 지금 그 날들을 회상하며 생각에 잠기기도 합니다. 저는 단지 미스진이 잘 살고있는지 살아있다면 왜 30년전 갑자기 나를 떠나 사라진건지 그리고 그녀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만이 궁금 할 뿐입니다. 제가 그녀와 연락이 닿지 않아도 만날 수 없어도 그냥 그녀가 살아있고 잘 지내고 있는지만 알아도 저는 평생 소원을 이룬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현재 저의 SNS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보시면 그때 당시 클럽문의 사진,비디오 그리고 당시에 미스 진과 친하게 지내던 미스 최(또는 채)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가 있습니다. 한번씩 봐주시고 30년이 지난 흔적과 모습이지만 유일한 단서들 입니다. 제발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일말의 희망이라도 찾기 위해서 30년간 동분서주 하고 있습니다. 도와 주세요.
연상호 감독은 이제 이준익 감독처럼 상업영화 은퇴선언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무슨 천만의 저주도 아니고 좋은 감독들이 물러나는게 아깝긴 하다만...
하시는 말씀 한마디한마디가 다 사이다네.. 내가 다 시원함..
보는 내내 느끼는 답답함과 이거 또 신파냄새나는데 라고 생각하지만 이거 안울면 내가 이상한건가 같은 묘한 압박도 느끼고..
어우.. 발없는새님의 말씀 너무 시원함다!
코로나급 최악의 영화
정말펙트만 찍어주셔서 완전공감이요
이젠 킹덤시즌3에 기대해야할듯하네요
ㅠㅠ저는 그냥...강동원때문에 봤어요
누굴 비판하거나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냥 감독의 역량부족으로 해석될 뿐이군요.
내가 본 리뷰영상 중에 가장 잘 분석한 영상같네요~추가로 전 3D애니메이션 같은 어설픈 그래픽이 거슬리더군요...
다른 반도리뷰도 봤는데 하나같이 '고민이 없었다'라고 말하시네 딱 감독의 수준이 보이는듯
부산행 성공해서 돈 투자해서 또 만들면 또 성공해서 돈 많이 벌거 같아서 어거지로 만든 느낌인거 같은데 적당히 PC질 하고 외국에서 신파 먹히니 신파 꾸준히 넣어주고 사공이 많이서 산으로 가는 영화?
다들 눈 높이가 높아서 비평이 냉정하리만큼 좋지 않다. 하지만, 저는 이런류의 영화가 계속 나오는거에 대해서 응원합니다.
첫술에 배 부르겠습니까 앞으로 점점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응원 합니다
영화 마지막부분 보면서 훌쩍 거리시는 관객분이 제일 충격적이고 재밌더라~ ㅋㅋ
제목만 보고 좋아요 먼저 박았습니다
신파도ㅋㅋㅋㅋ다른영화는 슬펐어ㅋㅋㅋㅋㅋ엄마!!외칠때는 정말 육성으로 으휴 뱉어버림
한국영화특) 예고편만 봐도 흥망을 알거같음ㅋㅋ 사자,반도,백두산,7광구,엄복동은 예고편부터 걸렀다
+염력
부산행도 솔직히 소재빨로 허접한 연출을 포장하면서 괜찮아보이게 덮은 영향이 크다고 느꼈는데 결국엔 구멍 다 드러났나보네ㅋㅋ
이 말이 정답 ㅋㅋㅋ 1000만이라 포장된 영화들 중 하나일 뿐임 부산행도...
김민준 부산행 얘기하는데 킹덤을 왜끌고와요 ㅋㅋ
이렇게 말하면 싫어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결국 관객의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이런식의 억지 눈물짜내기를 만들어도 영화 리뷰에는 '마지막에 감동적이었다.'라는 신파 감동파들이 항상 있기에 이따위로 늘 만든다고 생각됩니다. 도대체 모든 장르의 영화에서 눈물을 짜내려는 심보는 또 뭔지 모르겠고.
한국영화에서 페미니즘의 눈치를 보는것이 사실 영화사의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한국영화는 너무 성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상 가장 최고의 소재로......
가장 최악의 영화로만들어버린
감독의 역량에.... 깊은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보는내내 화가났음 ㅎㅎ
쓰레기영화 왜 봤는지 후회가 넘 됩니다.
아까운 내 시간 돈 ㅠㅠ
영화 유튜버중 난 이분이 제일 진솔하고 핵심을 꿰뚫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