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minkim6309 국뽕빠느라 씹 헛소리 하지말자. 외국 살다온 장애인 입장에서 한국은 장애인시설 수준 최 후진국임. 서울에서 장애인이 버스한번 타려하면 기사는 고정방법도 모르고 기계를 고정시키기도전에 승객들이 재촉해 출발해버려서 휠체어 나동그라져서 다치고 지하철에선 장애인시설이 관리안되어 승차도중 망가져 장애인이 사망하는게 한국에서는 흔한일임. 장애인 택시? 한번 타려면 일주일 한달 이상을 대기해야하는데 이걸로 일상생활이 가능할까? 한국은 장애인이 혼자선 버스도 , 지하철도, 아무것도 못탐. 그래서 한국 거리는 좀 걸어봐도 장애인이 거의 안보임. 캐나다와 달리 아예 밖으로 나오질 못하거든.
저도 캐나다 잠깐 살았을 때 사회 구성원 중에 장애인의 비중이 그렇게 높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한국에는 장애인들이 별로 없는 게 아니라 안 보이는 거라는 것도요 그러니 한국에서 장애인으로 살아본 적 없으면 그냥 닥칩시다 보도블럭에 있는 노란색 유도블럭도 미관상 안좋다고 없애버리는 게 한국인데 장애인이 보호받는 사회라고 말하긴 좀 부끄럽지요;
어제 참 좋아하는 언니를 만났는데 언니가 "오늘 아침 정말 좋은 강연을 들었는데..." 하며 말을 꺼냈는데 제가 언니를 만나러 가며 운전중에 들었던 바로 이 강연이었습니다...우린 어쩜 이리 짝짝꿍이 맞냐며 행복해했습니다. 함께 공존하고 더불어 발전하기를 서로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 덕분에 사는 보람이 느껴집니다. 자연 과학에 1도 관심이 없었으나 "자연과학이야말로 인문학"이라고 하신 최재천 교수님 덕분에 생명과 삶, 자연과 인류의 연결된 끈을 배웠습니다. 머리로는 다 익혔습니다....만 맘속으로 늘 슬금슬금 솟아나는...이기심을 반성합니다. 교실에서 말안듣는 아이들 때문에 너무 힘들다...는 이유로 모두 바른 아이들로 만들어야겠다는 무섭고 무식한 욕심. 꼴통 아들 때문에 매일 밤 한숨을 내쉬며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한탄하던 제 자신을 또 한번 반성합니다. 모두 다양하고 다른 딱정벌레같은 이 아이들.. 하나하나 제 모습 그대로 상처받지 않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존중해주고 사랑하면서 가르치겠습니다. 다닥다닥 붙여놓고 공장식 교육 안하도록 ... 남은 인생은 각성하며 살겠습니다. 교수님이 울컥하셨다는 그 대목에서 같이 울컥했네요. 작년에 울 반 아가들 다른 모습이 떠올라서요. 넘 힘들어서 빨리 헤어지고 싶었는데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서 눈물나네요. 진짜 별별놈들 많아서 정말..ㅋㅋㅋㅋ 그게 건강함이었던건데. 올해 텅 빈 교실에서 맨날 혼자 죽어라 일하는데 애들이 없으니.. 진짜 살맛이 안나고 애들이 내게 생명수였네 싶어요. 코로나19가 반성좀해라 하며 저한테 채찍질하는 거 같군요. 이 강연 진심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친환경 애호박 농사를 줄내림으오 짓고 있습니다. 애호박 생육에도 초기에 진딧물이 엄청 많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친환경 약제라는 것으로 뿌려 잡았습니다. 그런데 초기에만 잡히다 말아서 그냥 놔둬봤습니다. 진짓물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희안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어느정도 지나니 무당벌레가 나타나 알을 낳고 유충이 부화하여 진딧물을 잡아먹습니다. 일주일만에 더이상 진딧물이 안보입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 키워야하는데 욕심을 부리고 인위적으로 키우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을..
저는 도시공학을 하고 싶어하는 학생인데 이 강의를 보고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것 같아요. 제가 만들고 싶은 도시는 사람들이 살기 좋고 행복해하는 도시인데 사람들마다 원하는 도시가 다르고 그것에 모든 것을 맞출수는 없으니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개발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다양성을 존중해줄 수 있는 편안한 도시를 만드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강의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시공학을 공부하고, 도시 삶에 회의를 느껴서 시골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도시에는 녹지가 너무 부족합니다. 물론 신도시는 조금 다르기는 하지요. 과연 인류는 밀집된 도시에 살기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인구가 증가하고, 기능이 도시에 집중되어서 어쩔 수 없이 밀집된 도시에서 많은 사람들이 평생을 보냅니다. 저도 한국에서 보낸 25 년 중에 거의 20년은 아파트 생활을 했구요. 옆집에 누가 살고, 아래층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아파트 생활은 도시 삶의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수천명이 사는 유럽 마을에 종종 갑니다. 지나 가는 사람들에게 눈을 맞추고 인사를 하는게 너무 당연하지요. 하지만,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이런 모습을 기대하기 힘들지요. 도시에서는 모두가 투명인간이 되어갑니다.
@@영국에사는한국아빠 우리나라엔 녹지가 부족하단 말씀, 뼈저리게 공감합니다. 외국엔 블럭마다 녹지 혹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반해, 한 숨 쉬어갈 공간이 없죠 우리네 도시는... 저도 탈 도시를 고민중입니다. 먼저 가신 용기에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도시에서 느끼신 회의가 왠지 저의 것과 비슷할 것 같은 느낌인데..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게 없단 생각에 무력감이 심하게 드는 요즈음입니다. 같은 얘기를 나눌 사람이 없어서 일까요?..ㅎㅎ
@@Leonardo_Wilhelm_DiCaprio 기후위기보다 인권보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기후위기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한꺼번에 위험해질 수 있는 대재앙이에요. 인류를 중심으로 생각하자면 더 빨리 꺼야하는 급한 불인 셈이죠. 물론 인권보장도 매우 중요합니다. 인권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고 개선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현 시점으로 보자면 인권보장이 좀 더 발전해왔고,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당장에 80년 전만 해도 여성과 아이들은 인간취급도 받지 못했는데 지금은 투표권도 얻고 사회진출도 하잖아요. 인권은 다행히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류는 이제 자연환경에도 많이 신경을 써야하는 단계입니다. 아주 좋은 예시로, 최근 개봉한 영화 "돈 룩 업" 시청을 추천드립니다. 님 프사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으로 나오는 굉장히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인권을 보장받은 기억이 별로 없으신 것 같아서, 기후위기나 동물보호에 대한 적개심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분명 어딘가에 당신을 도와줄 사람이 있을겁니다. 아무리 부당한 대우를 받더라도 당신은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힘내세요.
캐나다에서 어렸을대 이민가서 이십년정도 살아왔는데 캐나다가 해외에서는 ‘다양성’과 ‘다문화’에 연관단어로 떠오르는데 막상 그 사회안에 있으면 이미지메이킹이지 현실은 아직 많은 노력과 실현이 필요한 나라입니다. 최근에 총리 선거 당시에도 트루도 총리에 대한 많은 인종차별 논란들이 있었어요. 현재 미국에서 일어나는 인종차별도 캐나다에서도 당연히 일어나는 일이고요. 지금 코로나가 인간들 사이에 많은 차별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시기에 차근차근 우리의 고정관념과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되돌아보고 나와 다르다고 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귀 기울려 들으며 함께 힘든 시기를 싸워 갈수 있길 바랍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최재천교수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다양하고 섞여야 자연이다.. 늘 내의견은 말하면 안되었고 두려웠고 맞추며 살아만 왓어요. 어떤 규칙. 제한. 틀에 나를 맞추고 세상에 맞춰져야 내가 쓰임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강연 듣고 나니 용기가 생겨요. 다른것이 순수한것이다. 내 고유함을 맘껏 드러내라. 그게 창조이고 존재이다. 우와.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르헨티나 남편을 둔 한국인으로 뉴욕에서 거주하고있습니다. 다른 문화간의 결혼이라 사고와 관점이 정말 다양해졌습니다. 그리고 다른 생각과 사고가 만나 좀더 폭넓고 품이 넓어 다양성을 존중하고 어루만져줄수있는 문화를 제 가족 안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가정과는 정말 다른 ‘순수’한 저희 만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정말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숲에 가면 좋은 이유는 나와 다른 생명들을 만날 수 있고, 그들과 내가 다름을 알게 된다는 것. 그리고 서로가 다름을 존중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자연이 가르쳐주는 공생의 가치💚 더 많은 사람들이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면서 생명의 다양성을 지킬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의 소중한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최재천 교수님 말씀은? 단 한구절도 버릴게 없는 주옥 같은 말씀이죠~ 수년째 최재천 교수님 말씀을 저도 듣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절망적일때도 있었는데 그 어떤 방법을 써봐도 공황장애를 이겨내기 힘들었습니다. 그때 최재천 교수님 강의를 들으니 명상하는것처럼 맘이 평온해집니다.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얼마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그저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81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무심코 듣다가 가슴뭉클한 감동을받았네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듣고 아는것이아닌 작은 것부터도 내가 머무는곳에서 다양성을 적극 수용하고 실천하겠습니다 ^^ 캐나다트뤼도총리의내각임명의 예가 참으로 뜨겁고 가슴뭉클하게 다가왔어요. 이런강의들이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다 아름답게 만들어가는데 큰 동력이 되길 기대합니다
자연의 다양성에서 시작해서 문화와 인류의 다양성까지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교과서에서 글로뵜던 최재천님을 영상으로라도 뵈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머리로는 알아도 실천은 쉽지않더라구요. 나의 이익이 미치는 프레임에서 더 확장해서 장기적으로 무엇이 이 세상을 훌륭하게 하는지 한번더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런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참 세상이 아름답고 재미있을 것같습니다. 재미도있으신 분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강연 고맙습니다. 정말 어쩌면 그렇게도 아름다운 말씀을하시는지요! 이런 좋은 강의는 영어자막(독어자막)좀 꼭 달아주세요! 세계인들이 다 들어야하니까요! 한국에 교수님들 중에도 최교수님 같으신 분은 나라의 재산이고 우리들의 스승이시며 길잡이 되십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큰 인재시니까요!
@@jurashin8404 보통 종교를 기독교, 불교 등의 매우 좁은 의미로 해석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허구를 창조하는 힘'과 관련이 있습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허구를 창조하고 믿고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지구의 주인이되어가는 역사를 밟아왔죠. 개인주의도 일종의 자신만의 종교라고 할 수 있죠. 추종자가 필요없는 개인의 믿음인 것이죠. 동감입니다. 저도 무교이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강연 소개 : 자연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다양성을 추구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인류는 다양성을 외면한 채, 하나의 정답만을 좇으며 살고 있습니다. 다양성은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우리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다양성에 대해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 세바시 멤버십에 가입하세요. 더 깊고 유용한 강연 콘텐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bit.ly/2URQKU4 ✻ 최재천 강연자의 강연 섭외는 이 번호로 문의주세요! ☞ 02-2652-2102 ✻ 강연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보고 싶다면 지금 클릭(알람설정)! ☞ bit.ly/2odEydm ✻ 가장 빠른 세바시 강연회 신청 apply.sebasi.co.kr ✻ 내 삶을 위한 더 깊은 공부, 세바시 클래스 class.sebasi.co.kr ✻ 세바시 홈페이지에서 강연회와 연사들의 다양한 강의를 만나보세요! ☞ www.sebasi.co.kr 페이스북 페이지 | facebook.com/sebasi15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sebasi15/ 카카오스토리 | story.kakao.com/ch/sebasi ✻ 세바시 강연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에 있습니다. 영상 및 오디오의 불법 다운로드 및 재업로드, 재가공 등의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던 방식에서 새로운 - 그리고 불편한 - 방식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획일적이고 깔끔하다는 건 그만큼 행복하지 않고 어떤 방식으로든 취약하다는 것이며, 그렇기에 자그마한 불편함이 더 많은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것이겠지요. 자연에게나, 사람에게나 모두.
가정에서나 교실에서나 이런 아이 저런 아이 요런 아이들로 한번에 통제할수 없음에 힘들다를 떠올리곤 했는데 다양한 아이들이 있음에 정말 감사해집니다^^ 저또한 다양함 속에 인정을 받는거 같아 행복해지네요~ 교수님의 글은 익히 보아 좋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강의로 만나보니 진심과 열정.사랑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바이러스의 마지막까지 종식시킬려면 100년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현재 코로나 사태로 마지막까지 완전히 종식되기는 힘들겠지만 연구진들의 노력으로 효과적인 백신이 개발되어서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이 유전자 다양성이 결여된 동물들을 기르며 잘못된 사육으로 인해 지금보다 더 심각한 바이러스가 생기고 쉽게 전파될수있는 환경이 만들어진것같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근데 문제는 50 대 50은 아름답지 않게 느껴진다는 거죠.. 오히려 다양한 생명체들의 자연스러움은 각자의 강한 면에 의해서 맞추어서져 가는건데 저건 아닐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물론 저 자리에 맞는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50 대 50이 될 수도 있겠지만 캐나다 총리의 말에 빗대어 생각해보면 자신이 그렇게 만들겠다고 했으니 그 자리에 맞는 더 좋은 사람이 있었음에도 다른 사람을 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건 충분히 부자연스럽고 좋지 못한 잣대에 의해서 생겨난 다양성 아닐까요.
교수님께서 지금까지 본 다양성 중 가장 '다양성'을 잘 나타내는 사례로, 캐나다 총리 내각 임명 사진에 대해 말씀하시며 울컥하는 모습에 괜시리 마음이 아려집니다. 말로만 '다양성을 존중하자', '모든 사람을 포용하자' 하는 다른 분들과는 달리 그 분은 행동으로, 직접 다양성의 공존을 보여주시며 감동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세상은 홀로 살아갈 수 없듯이 우리는 결국 함께여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인간의 무지로 인해 자연에게 상처를 주고 그 상처가 우리에게 돌아오면 또 한 번 자연을 탓하는 우리 인간의 모습이 초라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 인간이 하루 빨리 정신을 차리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모든 자연과 생물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멋진 다음 세상을 상상해봅니다.
qwerty 2 님!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최재천 강연자의 친필 사인이 담긴 '다르면 다를수록' 책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2020년 6월 3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를 보내주세요. 책은 당첨자 정보가 모두 취합된 이후에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누가들어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 강연을 하는게 최고의 강사입니다. 엣날이야기하시듯 하나씩하나씩 차근차근 이해하기쉽게 동감가는 말씀 동의하고 강연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저도 갖고 있던 생각들이 거든요. 자연과 함께 어울어져 서로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좋은 강연을 주변 지인들과 나누겠습니다. 계속 좋은 말씀 오랫동안 듣고 싶습니다.
육아에 지쳐 생각하고 배우기를 뒤로하다 반가운 선생님을 보고 우연히 들었습니다. 지금껏 접해왔던 "다양성" 강의 중 최고인 거 같습니다. 자연이 다양하니 무질서한게 당연한 건데.. 자연의 일부인 인간이 너무 획일화로 지구를 오염시켜 늘 걱정해오던 것을 ... 어찌 이토록 쉽고 간결하고 깊이있게 전달하시는 지 감동예요. 존경합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명강의 감사하고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이분야를 더 공부해 자연의 다양성이 더욱 알려져 지구가 좀더 나아져가는데 일조하겠습니다.
10평짜리 작은텃밭을 올해부터 시작했습니다. 나름 다양한(?) 작물을 심으면서 작물마다의 특성들이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했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시는게 너무 공감됩니다..!^^ 다양성 속에서 함께 공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것이 자연의 자연스러운 섭리임을 깨닫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지향하면서도 우리는 알게 모르게 획일화된 사회로 나아가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동을 건 게 바로 코로나19사탠 것 같고요. 다양함이 있는 사회가 궁극적으로 더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건 자명한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는 다양성의 본질에 대해 일깨워주시네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우리의 삶은 오히려 더 위축되고 삶의 반경마저 좁아지는 느낌인데 이를 어떻게 일상에서 다양성의 회복으로 반전시킬 수 있을까요? 참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와 정말 좋은 강연을 적절한 시기에 듣게 된 것 같아서 좋네요..!자연이 지금까지 섞임을 추구해왔고 자연에서의 다양성이 필요한 것처럼 인간들의 사회 안에서도 다양성을 포용해야한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어요. 우리 개인도 다양한 생각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져야 발전할 수 있는거겠죠^-^ 저도 어렴풋이 하나만의 방식을 고집하고 닫힌 마음을 가진 사람은 발전할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그 이유를 더 세밀히 파악하게 된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합니다..!!🍀
최재천 교수님이 코로나사태를 보는 시선이 참 좋습니다. 교수님의 강연 유튜브로 많이 따라다녔는데 오늘 강연 짧지만 파워풀했습니다. 우리인류종이 자연의 다양성을 역행해 사는 건, 또 계속 그렇게 살게되면 종국엔 우리인류가 딱정벌레보다 훨씬 아주 훨씬 빨리 멸종되는거 맞죠? 그리고 강의 중 공장같은 사육장 사진을 보면서, 대도시에 사는 우리 인간들같다는 생각이 확 지나갔어요. 그것도 초대도시같은 서울, 뉴욕등. 그런데 우리는 서울 뉴욕같은 곳에서 살면서 왜 그런 생각을 한번도 못해 본 걸까요? 우리 자신이 사육당하며 살고 있었는데...
강연을 통해서, ‘다양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됩니다. 최재천 선생님의 도 참 공감하며 읽기도 했습니다. 실로 다양성은 창의성을 낳고, 창의성은 삶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지지한다는 사실을 긍정하게 됩니다. 온세계가 인간중심적인 삶과 사회의 일변도 속에서 인간이 자기의 자리를 찾아 내려오고, 자연을 원래 있어야 할 그 자리로 끌어 올려놓을 것을 제안하시는 교수님의 나즈막한 음성이 마음을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다면, 다양성이 중요한 만큼이나 통일성, 절대성, 일치성 같은 것들이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기도 할 것인데, 다양성과 통일성(절대성)은 어떤 관계로 이해되어야 하고, 서로는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요? 특별히 현대사회에서 다양성과 통일성의 관계를 바르게 인식하고 균형을 찾는 것이 관건이겠다 싶습니다. 교수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한책의사람 님!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최재천 강연자의 친필 사인이 담긴 '다르면 다를수록' 책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2020년 6월 3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를 보내주세요. 책은 당첨자 정보가 모두 취합된 이후에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저는 건축공학과 재학 중이고, 사실 건축 설계쪽에 관심이 많았어서 유현준 교수님의 책과 영상을 자주 접하다 보니 "학교 건축이 가장 중요한 인격 형성의 시기에 우리의 사고체계를 획일화 하고 있으며, 그것이 우리의 삶과 사회의 다양성을 죽이고 있다"는 내용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내용상에서도 같은 맥락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 너무 반갑고, 백 번 우리가 자연과 소통하며 공존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동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린 초등학생에게 무릎을 꿇고 상장을 수여해주시는 그 마음으로 늘 생명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지니신 최재천 선생님을 항상 존경해 오고 있습니다. 저희 셋째 딸이 어릴 때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개미박사님이라고 나오실 때 마다 아는 척했던 기억이 있네요. 자연과 인류에 대한 통찰과 생명체 간의 유기적 관계의 토대 위에 여러 분야의 통섭을 통해 지구와 인류의 건강을 위해 학문적 열정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친필 사인이 담긴 서적을 받아서 저 역시 십분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
자연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섞여왔다. 다양성은 지구의 근본이자 생명이다..(유전자) 모든 사람은 특별하고 모두다른 다양한 존재이다. 우리는 학창시절 다양성을 배운적이 없다. 시키는 대로 했을뿐이다. 하지만 그 시절 시키는대로 하지 않았던 친구들이 지금 성공의 길을 걷고있는 것 같다. 다양성은 자발성과도 같은 말인 것 같습니다. 퇴근길 20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세바시 15분이라는 시간동안 저에게 깨닳음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실천 할 수 있도록 스스로 복습하고 연습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강의듣는 내내 아.. 아.. 글구나!를 연발했습니다. 다양성. 이라는 주제를 너무나도 새롭게 그리고 너무나도 와닿게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개념으로 이해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닌 깨달음으로 시작하는 시간이 될 수 있게 풀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참으로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지하철을 타고 집을 가며, 세바시 알림이 떠 있어 시청했는데요. 학창시절 최재천 교수님의 를 인상 깊게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교수님은 그 사이 여러 일을 겪으며 더욱 본인의 주장을 입증하고, 완성해 가시는 것 같습니다. 항상 존경하는 분인데 세바시에서 보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외국인'에 대한, '나와 다른 것'에 대한 혐오가 조금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그렇지만 결국 우리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세바시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 '다양성이 왜 중요한가?'에 대한 최재전 교수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자연은 순수를 혐오한다.? 저는 자연을 엄청 좋아합니다. 그래서 좀 더 관심이 끌렸나 모르겠네요~ 저역시 자연과 일상과의 공존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설명을 위해서 자연의 피라미드 법칙을 현재 세계의 상황에 맞춰서 설명해 주시니 좀 더 이해하기 쉽네요. 평소에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실천했던것들이, 당연하지 않게 느껴지네요! 이럴때는 어떻게 좀 더 쉽게 받아들이는게 좋을까요? 다양성에 대해 더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저도 다양한 사람 중 한명으로서 저 자신을 지켜나가야 겠네요!!
자연은 순수를 혐오한다는 글보고, 무슨 말씀을 하실까 살짝 걱정했더랬습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교수님 강의내용 정말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포스트코로나를 말하면서 사람들은 점점 더 사람들과의 거리를 유지한다는 말과 함께 멀어져감을 느낌니다. 개인화되어가지만 서로와 교류할 방법을 찾고, 다양함을 펼쳐서 볼 수있는 소통창구가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시기 빨리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해결을 위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데요. 일사분란하게 시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잠시멈춰 획일적인 방안보다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듣는 플랫폼 형성에 노력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수님이 평소에 말씀하시던대로..잘 이루어져서 우리 사회가 좀더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교수님~힘든시기에 중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채아름 님!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최재천 강연자의 친필 사인이 담긴 '다르면 다를수록' 책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2020년 6월 3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를 보내주세요. 책은 당첨자 정보가 모두 취합된 이후에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교수님~깊은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중간 중간 깊은 울림이 있던순간이 많았습니다. 힘들지만 다양성속에 창의적인 것이 나오는것인데 우리사회는 아직 그것을 수용하기에 부족한면이 많다는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나비효과처럼 오늘 들은 강의를 통해 제가 있는 자리에서 변화를 해나간다면 좋은결과로 이어지지않을까요.
다양성의 가치를 단순히 생물학을 넘어 정치, 사회, 문화의 영역까지 확장하여 적용시킬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강연 덕분에 지구라는 거대한 자연 속에서 함께 사는 거주자로서 오히려 자연에 속하지 못하는, 그들과 공존하며 함께 섞이지 못하는 존재는 우리 인간이 아니었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한 쪽의 시각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면 당면한 문제를 직시하지 못하듯, 인간중심적인 사고로 자연을 바라보는 것은 지금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교수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캐나다에서 다리를 잃고 장애인으로 사는데, 정말 큰 불편이나 차별을 겪지 않고 잘 살고 있습니다. 한국도 다양성이 존중 되고 보호 받는 사회가 되면 너무 좋겠네요.
멋진분이십니다~
이미 한국도 법적으로 장애인이 보호 받는 사회입니다!
@@sungminkim6309 국뽕빠느라 씹 헛소리 하지말자. 외국 살다온 장애인 입장에서 한국은 장애인시설 수준 최 후진국임.
서울에서 장애인이 버스한번 타려하면 기사는 고정방법도 모르고 기계를 고정시키기도전에 승객들이 재촉해 출발해버려서 휠체어 나동그라져서 다치고 지하철에선 장애인시설이 관리안되어 승차도중 망가져 장애인이 사망하는게 한국에서는 흔한일임.
장애인 택시? 한번 타려면 일주일 한달 이상을 대기해야하는데 이걸로 일상생활이 가능할까?
한국은 장애인이 혼자선 버스도 , 지하철도, 아무것도 못탐. 그래서 한국 거리는 좀 걸어봐도 장애인이 거의 안보임. 캐나다와 달리 아예 밖으로 나오질 못하거든.
@@user-ep1vy2gg2z 승차도중 나동그라져서 사망하는게 흔한일은 아니죠. 개선돼야할 점은 많지만 그렇다고 장애인이 시설물 이용하다 죽는 일이 흔하진 않죠 비약이 심하시네요
저도 캐나다 잠깐 살았을 때 사회 구성원 중에 장애인의 비중이 그렇게 높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한국에는 장애인들이 별로 없는 게 아니라 안 보이는 거라는 것도요 그러니 한국에서 장애인으로 살아본 적 없으면 그냥 닥칩시다 보도블럭에 있는 노란색 유도블럭도 미관상 안좋다고 없애버리는 게 한국인데 장애인이 보호받는 사회라고 말하긴 좀 부끄럽지요;
어제 참 좋아하는 언니를 만났는데 언니가 "오늘 아침 정말 좋은 강연을 들었는데..." 하며 말을 꺼냈는데 제가 언니를 만나러 가며 운전중에 들었던 바로 이 강연이었습니다...우린 어쩜 이리 짝짝꿍이 맞냐며 행복해했습니다.
함께 공존하고 더불어 발전하기를 서로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 덕분에 사는 보람이 느껴집니다.
자연 과학에 1도 관심이 없었으나 "자연과학이야말로 인문학"이라고 하신 최재천 교수님 덕분에 생명과 삶, 자연과 인류의 연결된 끈을 배웠습니다.
머리로는 다 익혔습니다....만
맘속으로 늘 슬금슬금 솟아나는...이기심을 반성합니다.
교실에서 말안듣는 아이들 때문에 너무 힘들다...는 이유로 모두 바른 아이들로 만들어야겠다는 무섭고 무식한 욕심.
꼴통 아들 때문에 매일 밤 한숨을 내쉬며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한탄하던 제 자신을 또 한번 반성합니다.
모두 다양하고 다른 딱정벌레같은 이 아이들..
하나하나 제 모습 그대로 상처받지 않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존중해주고 사랑하면서 가르치겠습니다.
다닥다닥 붙여놓고
공장식 교육
안하도록 ...
남은 인생은 각성하며 살겠습니다.
교수님이 울컥하셨다는 그 대목에서
같이 울컥했네요. 작년에 울 반 아가들 다른 모습이 떠올라서요.
넘 힘들어서 빨리 헤어지고 싶었는데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서 눈물나네요. 진짜 별별놈들 많아서 정말..ㅋㅋㅋㅋ
그게 건강함이었던건데.
올해 텅 빈 교실에서 맨날 혼자 죽어라 일하는데 애들이 없으니..
진짜 살맛이 안나고 애들이 내게 생명수였네 싶어요.
코로나19가 반성좀해라 하며 저한테 채찍질하는 거 같군요.
이 강연 진심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계셔서 참 좋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향한 희망과 의지를 일깨워주시는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ㄱ
그런 방향으로 자기성찰을 계속하시니 학생분들은 고마워하실꺼에요ㅜㅜ
좋은 선생님이시네요
어서 코로나 끝나고 반갑게 만나세요^^
응원합니다 ^ㅡ^ !
아버지께서 친환경 애호박 농사를 줄내림으오 짓고 있습니다.
애호박 생육에도 초기에 진딧물이 엄청 많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친환경 약제라는 것으로 뿌려 잡았습니다. 그런데 초기에만 잡히다 말아서 그냥 놔둬봤습니다. 진짓물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희안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어느정도 지나니 무당벌레가 나타나 알을 낳고 유충이 부화하여 진딧물을 잡아먹습니다. 일주일만에 더이상 진딧물이 안보입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 키워야하는데 욕심을 부리고 인위적으로 키우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을..
아버지께서 멋진 농부시네요..!
저는 도시공학을 하고 싶어하는 학생인데 이 강의를 보고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것 같아요. 제가 만들고 싶은 도시는 사람들이 살기 좋고 행복해하는 도시인데 사람들마다 원하는 도시가 다르고 그것에 모든 것을 맞출수는 없으니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개발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다양성을 존중해줄 수 있는 편안한 도시를 만드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강의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시공학을 공부하고, 도시 삶에 회의를 느껴서 시골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도시에는 녹지가 너무 부족합니다. 물론 신도시는 조금 다르기는 하지요. 과연 인류는 밀집된 도시에 살기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인구가 증가하고, 기능이 도시에 집중되어서 어쩔 수 없이 밀집된 도시에서 많은 사람들이 평생을 보냅니다. 저도 한국에서 보낸 25 년 중에 거의 20년은 아파트 생활을 했구요. 옆집에 누가 살고, 아래층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아파트 생활은 도시 삶의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수천명이 사는 유럽 마을에 종종 갑니다. 지나 가는 사람들에게 눈을 맞추고 인사를 하는게 너무 당연하지요. 하지만,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이런 모습을 기대하기 힘들지요. 도시에서는 모두가 투명인간이 되어갑니다.
@@영국에사는한국아빠 우리나라엔 녹지가 부족하단 말씀, 뼈저리게 공감합니다. 외국엔 블럭마다 녹지 혹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반해, 한 숨 쉬어갈 공간이 없죠 우리네 도시는... 저도 탈 도시를 고민중입니다. 먼저 가신 용기에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도시에서 느끼신 회의가 왠지 저의 것과 비슷할 것 같은 느낌인데..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게 없단 생각에 무력감이 심하게 드는 요즈음입니다. 같은 얘기를 나눌 사람이 없어서 일까요?..ㅎㅎ
정말 ~고맙게
~잘보았고요
수고~하셨습니다 🙏🏼
혹시 시립대생?
@나치즘타도 표준화 획일적이라는 것은 다양성 존중의 반대되는 말이 될 수도 있겠죠. 사람마다 개개인의 가치관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문장은 정말 명문장이네요. 중학교 1학년 수업에 생물 다양성 단원이 있는데, 학생들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은 강연입니다.
감동입니다. 기후위기, 비건, 동물권 모등 분야를 아우루는 강연입니다. 생명다양성재단 후원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꼭 보시고 행동으로 옮기시길 기도, 기대합니다!!!
아직도 속고있네 인권도 제대로 못챙기는 세계에서 뭔 동물권 기후위기? 뭐가 위기인데 맨날 온난화 탄소배출량 위기론 위기론ㅋㅋ 그냥 지적허영심 사이비교주 같은 소리 그만 듣고 직접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직접 찾아보고 분석하세요
@@Leonardo_Wilhelm_DiCaprio ㅉㅉ 안습 ㅠㅠ
@@Leonardo_Wilhelm_DiCaprio 기후위기보다 인권보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기후위기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한꺼번에 위험해질 수 있는 대재앙이에요. 인류를 중심으로 생각하자면 더 빨리 꺼야하는 급한 불인 셈이죠.
물론 인권보장도 매우 중요합니다. 인권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고 개선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현 시점으로 보자면 인권보장이 좀 더 발전해왔고,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당장에 80년 전만 해도 여성과 아이들은 인간취급도 받지 못했는데 지금은 투표권도 얻고 사회진출도 하잖아요. 인권은 다행히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류는 이제 자연환경에도 많이 신경을 써야하는 단계입니다.
아주 좋은 예시로, 최근 개봉한 영화 "돈 룩 업" 시청을 추천드립니다. 님 프사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으로 나오는 굉장히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인권을 보장받은 기억이 별로 없으신 것 같아서, 기후위기나 동물보호에 대한 적개심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분명 어딘가에 당신을 도와줄 사람이 있을겁니다. 아무리 부당한 대우를 받더라도 당신은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힘내세요.
@@Leonardo_Wilhelm_DiCaprio 진짜 디카프리오는 기후위기에 관심이 엄청 많고 홍보하고 다니는 사람인데 왜 짭카프리오는 안닮앗을까
@@Leonardo_Wilhelm_DiCaprio !!!??3~~3ㅣㅑ
ㅣ ㅔㅔㅔㅔㅔㅣㅣㅣ
캐나다에서 어렸을대 이민가서 이십년정도 살아왔는데 캐나다가 해외에서는 ‘다양성’과 ‘다문화’에 연관단어로 떠오르는데 막상 그 사회안에 있으면 이미지메이킹이지 현실은 아직 많은 노력과 실현이 필요한 나라입니다. 최근에 총리 선거 당시에도 트루도 총리에 대한 많은 인종차별 논란들이 있었어요. 현재 미국에서 일어나는 인종차별도 캐나다에서도 당연히 일어나는 일이고요. 지금 코로나가 인간들 사이에 많은 차별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시기에 차근차근 우리의 고정관념과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되돌아보고 나와 다르다고 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귀 기울려 들으며 함께 힘든 시기를 싸워 갈수 있길 바랍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최재천교수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다양하고 섞여야 자연이다..
늘 내의견은 말하면 안되었고
두려웠고 맞추며 살아만 왓어요.
어떤 규칙. 제한. 틀에 나를 맞추고
세상에 맞춰져야 내가 쓰임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강연 듣고 나니
용기가 생겨요.
다른것이 순수한것이다.
내 고유함을 맘껏 드러내라.
그게 창조이고 존재이다.
우와.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르헨티나 남편을 둔 한국인으로 뉴욕에서 거주하고있습니다. 다른 문화간의 결혼이라 사고와 관점이 정말 다양해졌습니다. 그리고 다른 생각과 사고가 만나 좀더 폭넓고 품이 넓어 다양성을 존중하고 어루만져줄수있는 문화를 제 가족 안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가정과는 정말 다른 ‘순수’한 저희 만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정말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vanillabin 전 뉴저지 사는데요 아들이 흑인 아가씨를 좋아하는데 제가 적극 찬성했었거든요.이 강의 들어보니 제가 잘 했다는 생각이드네요. 피부색이 다른것뿐인데 왜 그렇게들 벽쌓고 서로들 잘났다고들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다양하게 살아가는군요
저는 브라질에 살고있는데
아들이 브라질아가씨와 사귀고
있어서 가끔 집에오는데요
육십 이지만 십 년간 외국에
있으면서 다양한 인종을 보면서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네요
숲에 가면 좋은 이유는 나와 다른 생명들을 만날 수 있고, 그들과 내가 다름을 알게 된다는 것. 그리고 서로가 다름을 존중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자연이 가르쳐주는 공생의 가치💚 더 많은 사람들이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면서 생명의 다양성을 지킬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의 소중한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유전자 다양성이 결여되어 있는 사회.. 결국 자연의 순리를 역순하는 일이 없어야겠죠.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쉽게 풀어주셔서 쏙쏙 이해가 되는 명강의이었습니다. 최재천 교수님 세바시에서 뵐수 있어 기뻤어요. "창의성이란 다양성에서 나온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와 나 오늘부터 이분 덕후! 어쩜 말씀하시는 말 한마디한마디가 주옥같으실까! 섞여야 아름답고 섞여야 건강하다는 말 정말 가슴에 와닿네요! 우리사회도 다양성을 더 많이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재천 교수님 유명하지요
차분하니 소박하게 참 강의를
잘 하셔요 존경하지요
와...저두
맞습니다!
최재천 교수님 말씀은?
단 한구절도 버릴게 없는
주옥 같은 말씀이죠~
수년째 최재천 교수님 말씀을 저도 듣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절망적일때도
있었는데 그 어떤 방법을 써봐도
공황장애를 이겨내기 힘들었습니다.
그때 최재천 교수님 강의를
들으니 명상하는것처럼 맘이 평온해집니다.
정말 우리 인간에게 꼭 필요한 조언입니다. 인간뿐만 아니라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살아있는 것들과 공존, 공생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최재천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고기를 지금 수준으로 인간들이 먹으면 인간도 동물도 공멸합니다. 육식의 과함을 해결하지 못 하면 공생은 없는 것이죠.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얼마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그저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81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가장 아름다운 다양성... 감동적인 강연입니다. 최재천교수님 강연 처음인데 대한민국에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계시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자연에대한 애정과 인간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이렇게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해도 잘되용 ^^
무심코 듣다가 가슴뭉클한 감동을받았네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듣고 아는것이아닌 작은 것부터도 내가 머무는곳에서 다양성을 적극 수용하고 실천하겠습니다 ^^ 캐나다트뤼도총리의내각임명의 예가 참으로 뜨겁고 가슴뭉클하게 다가왔어요. 이런강의들이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다 아름답게 만들어가는데 큰 동력이 되길 기대합니다
교수님의 강의는 잠잘때 아버지가 읽어주시는 한편의 동화처럼 포근했습니다^^ 새와 돼지를 변호하는 장면이 상상이 되면서 저도모르게 웃음이 났어요 국립생태원~교수님이 원장님으로 계셨던 곳이라고하니 꼭 가보고싶네요~
교수님 이해하기쉽고 유쾌한강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한옥희 멤버님, 그렇지요? 역시 대가는 설명도 참 쉽고 재미있게 합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sebasi15 안녕하세요. 혹시 책이벤트 당첨은 어디가서 확인해요?
잠잘때 아버지가 읽어주시는 한편의 동화처럼 포근했다는 말이 딱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려요^^
인간이란...
실망스러울때가 종종있는데...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
볼 때마다 울컥하게 되는 아름다운 강연입니다. 모든 생명체, 생명체 다양성에 대한 대가의 온화한 애정, 겸손함이 감동의 버튼인 듯 싶습니다.
삶이 고단할 때 또 보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의 다양성에서 시작해서 문화와 인류의 다양성까지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교과서에서 글로뵜던 최재천님을 영상으로라도 뵈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머리로는 알아도 실천은 쉽지않더라구요. 나의 이익이 미치는 프레임에서 더 확장해서 장기적으로 무엇이 이 세상을 훌륭하게 하는지 한번더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런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참 세상이 아름답고 재미있을 것같습니다. 재미도있으신 분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강연 고맙습니다. 정말 어쩌면 그렇게도 아름다운 말씀을하시는지요! 이런 좋은 강의는 영어자막(독어자막)좀 꼭 달아주세요! 세계인들이 다 들어야하니까요! 한국에 교수님들 중에도 최교수님 같으신 분은 나라의 재산이고 우리들의 스승이시며 길잡이 되십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큰 인재시니까요!
이 교수님께서 운영하시는 자연 생태계를 위해서 저는 후원을 하고 있어요~ 자연 파괴에 대해 심각하게 경각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유럽 오스트리아에 살고 있는 교민 입니다.
👍☺
자연은 순수를 혐오한다. 는 말은 자연은 다양성을 지향하며 진화한다.는 말이였군요
인간의 가치가 점차 다양화 되는 것과 같은 결일까요?
다양성을 품은 순수의 독단적 유전자가 돌연변이요!
진화의 끝판왕이다!!!
학자는 자연을 좀더 진화하도록!!!
근데 이슬람 품으려다가 곤혹 겪고 있는 유럽나라들이 있음
@@jurashin8404 그 이유는이슬람이라는 문화자체는 다양한것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슬람은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습니다.
타문화 수용능력이 떨어지고 다른문화권이 우리를 포용하기만을 바라니까요. 단일성을 추구하는게 이슬람입니다.
@@laonhaze14 전체주의군요.
사실 종교라는게 역사적으로보면 국가가 통치를 위해 사람들 의식을 하나로 묶으려는 수단이었던 측면이 있지 싶네요.
전 개인주의가 좋아요. 무신론자인건 덤.. 이 영상내용은 기억나지않네요~^^;
@@jurashin8404 보통 종교를 기독교, 불교 등의 매우 좁은 의미로 해석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허구를 창조하는 힘'과 관련이 있습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허구를 창조하고 믿고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지구의 주인이되어가는 역사를 밟아왔죠.
개인주의도 일종의 자신만의 종교라고 할 수 있죠. 추종자가 필요없는 개인의 믿음인 것이죠. 동감입니다. 저도 무교이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명강의 감사합니다.
섞여야 건강하고.
섞여야 아름답고.
섞여야 순수한.
태초부터 지금까지 그리하여 온.
자연을 잊지 않겠습니다.
✻ 강연 소개 : 자연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다양성을 추구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인류는 다양성을 외면한 채, 하나의 정답만을 좇으며 살고 있습니다. 다양성은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우리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다양성에 대해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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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생각하던 방식에서 새로운 - 그리고 불편한 - 방식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획일적이고 깔끔하다는 건 그만큼 행복하지 않고 어떤 방식으로든 취약하다는 것이며, 그렇기에 자그마한 불편함이 더 많은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것이겠지요. 자연에게나, 사람에게나 모두.
이제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고마워 해야 겠다.
나와 다른 생각과 태도를 가진 사람이 나를 발전 시키게 하고, 깨우치게 만든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면 더 재미있다.^^
우리 아이들도 학교에서 다양성을 인정 받으며 즐겁게 생활 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에서나 교실에서나 이런 아이 저런 아이 요런 아이들로 한번에 통제할수 없음에 힘들다를 떠올리곤 했는데 다양한 아이들이 있음에 정말 감사해집니다^^ 저또한 다양함 속에 인정을 받는거 같아 행복해지네요~
교수님의 글은 익히 보아 좋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강의로 만나보니 진심과 열정.사랑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저도 선생님 댓글에 배우고 가네요.. 다양한 아이들이 있음에 감사해야겠어요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것.. 말로는 쉽지만 행동으로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최재천 교수님 감사합니다. 다양성을 품어야 아름다운 사회가 된다. 자연은 늘 섞이며 왔다 .. 제 자신을 반성해봅니다 ^^
공감합니다
가축복지가 잘된 나라들은 가축전염병이 없다고합니다
환경이 열악하여 가축들이 병에 걸린것인데 반경 수킬로안의 가축을 생매장하는 인간이 정말 잔인합니다
맞아요. 하지만 그 비용은 다 국민들이 감당해야합니다. 자연의 모든 것에는 일장일단이 있나봐요. 어느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의견들이 충돌하면서 더 좋은 대안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가겠지요.
그렇다고 유기농 무농약 동물복지하면 물가가 엄청나게 오르고 가난한 사람들은 못사먹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물가 상승은 치명적인 타격이니...
어떻게보면 인간이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것들을 파괴하고 망쳐온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되네요. 앞으로는 박멸, 종식보다는 많은 것들과 공존, 공생하는 방법을 다같이 고민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강의 잘들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강의입니다 교수님~ 엘리트만 추구하는 답답한 인재보다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많이 길러주세요~^^
철새와 멧돼지를 변호해주신 이야기도 찾아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유전자다양성이 결여된 생물을 만들고 좋치않은 환경에서 살아가서 생기는 전염병이였군요 ㅠ
자연스럽게 다양성을 갖추어야만 해답이있는거네요🤔
어렵지만 문화의다양성을 추구해야 아름다운세상이 된다는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의성이란 시끄러운 곳,다양한 곳에서 나온다
섞여야 순수하다 자연은 늘 그래왔기에
가장 개인적인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같은 말로 들려요
가장 개인적인것이 가장창의적이다 라는것은 영화감독인 마틴 스토세이지 가 한말이기도 하죠
바이러스의 마지막까지 종식시킬려면 100년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현재 코로나 사태로 마지막까지 완전히 종식되기는 힘들겠지만 연구진들의 노력으로 효과적인 백신이 개발되어서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이 유전자 다양성이 결여된 동물들을 기르며 잘못된 사육으로 인해 지금보다 더 심각한 바이러스가 생기고 쉽게 전파될수있는 환경이 만들어진것같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자연은 순수를 혐오한다." 다양성이 생명체의 생존을 좌지우지 한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너무 설득력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ㅎ
2022년 얼마 안남은 12월에 이 영상을 봤습니다. 꼭 다들 아시는 누군가가 보고 느끼기를 바라게 됩니다.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50 대 50은 아름답지 않게 느껴진다는 거죠.. 오히려 다양한 생명체들의 자연스러움은 각자의 강한 면에 의해서 맞추어서져 가는건데 저건 아닐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물론 저 자리에 맞는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50 대 50이 될 수도 있겠지만 캐나다 총리의 말에 빗대어 생각해보면 자신이 그렇게 만들겠다고 했으니 그 자리에 맞는 더 좋은 사람이 있었음에도 다른 사람을 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건 충분히 부자연스럽고 좋지 못한 잣대에 의해서 생겨난 다양성 아닐까요.
교수님 강연 들을때마다 깊은 울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거인이라는 책 끝자락 교수님의 '자연에게 길은 곧 죽음이다'라는 말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존경하고 사회의 선한 영향력 많이 베풀어 주십시요
생명다양성 재단에 학교 동아리로서 봉사한 적이 있는데, 정말 좋은 단체인 것 같아요. 최재천 교수님이 말하듯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진정으로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학력, 성별, 나이 등에 의한 잣대로 평가받는 사회가 아닌, 능력에 따라 평가받고, 이를 통해 사회에 진출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사회를 구성하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능력이 없으면 배척받고 냉대받으면 되는건가요??
교수님께서 지금까지 본 다양성 중 가장 '다양성'을 잘 나타내는 사례로, 캐나다 총리 내각 임명 사진에 대해 말씀하시며 울컥하는 모습에 괜시리 마음이 아려집니다. 말로만 '다양성을 존중하자', '모든 사람을 포용하자' 하는 다른 분들과는 달리 그 분은 행동으로, 직접 다양성의 공존을 보여주시며 감동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세상은 홀로 살아갈 수 없듯이 우리는 결국 함께여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인간의 무지로 인해 자연에게 상처를 주고 그 상처가 우리에게 돌아오면 또 한 번 자연을 탓하는 우리 인간의 모습이 초라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 인간이 하루 빨리 정신을 차리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모든 자연과 생물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멋진 다음 세상을 상상해봅니다.
qwerty 2 님!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최재천 강연자의 친필 사인이 담긴 '다르면 다를수록' 책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2020년 6월 3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를 보내주세요. 책은 당첨자 정보가 모두 취합된 이후에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누가들어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 강연을 하는게 최고의 강사입니다. 엣날이야기하시듯 하나씩하나씩 차근차근 이해하기쉽게 동감가는 말씀 동의하고 강연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저도 갖고 있던 생각들이 거든요. 자연과 함께 어울어져 서로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좋은 강연을 주변 지인들과 나누겠습니다. 계속 좋은 말씀 오랫동안 듣고 싶습니다.
짱슈슈 마음공부 잘합시다!감사합니다~!
와...
대화 스킬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자연을 보니 인간사회의 문제점을 알겠네요. 최재천 교수님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다르면 다를수록 건강하고 순수하고 아름답다는 처음듣는 명제를 잘 설명해주셨네요.
육아에 지쳐 생각하고 배우기를 뒤로하다 반가운 선생님을 보고 우연히 들었습니다.
지금껏 접해왔던 "다양성" 강의 중 최고인 거 같습니다. 자연이 다양하니 무질서한게 당연한 건데.. 자연의 일부인 인간이 너무 획일화로 지구를 오염시켜 늘 걱정해오던 것을 ... 어찌 이토록 쉽고 간결하고 깊이있게 전달하시는 지 감동예요. 존경합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명강의 감사하고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이분야를 더 공부해 자연의 다양성이 더욱 알려져 지구가 좀더 나아져가는데 일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혼자서, 편안한 것보다 여럿이서 불편한게 더 낫다는 가르침.
자연은 섞일 때 비로소 순수해질 수 있다는 가르침.
획일성과 다양성에 대해서 재고하게 됩니다.
정말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연 언제나 깊은 울림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교수님 그간 주름이 깊어지셨네요... 참 따뜻한 글과 말씀을 나눠주시는 분 언제나 건강하시길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코로나와 함께 종의 다양성을 이야기하니 이해하기 쉬운것 같습니다. 최근 제레미 리프킨의 인터뷰를 읽고 생각이 많았는데 최재천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10평짜리 작은텃밭을 올해부터 시작했습니다. 나름 다양한(?) 작물을 심으면서 작물마다의 특성들이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했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시는게 너무 공감됩니다..!^^
다양성 속에서 함께 공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것이 자연의 자연스러운 섭리임을 깨닫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지향하면서도 우리는 알게 모르게 획일화된 사회로 나아가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동을 건 게 바로 코로나19사탠 것 같고요.
다양함이 있는 사회가 궁극적으로 더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건 자명한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는 다양성의 본질에 대해 일깨워주시네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우리의 삶은 오히려 더 위축되고 삶의 반경마저 좁아지는 느낌인데 이를 어떻게 일상에서 다양성의 회복으로 반전시킬 수 있을까요? 참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섞여야 아름답고 섞여야 강해진다
개인주의가 지나쳐 혼밥 혼술 혼잠 ᆢ
각종 혼자들이 외로움의 스트레스에
몸살을 앓는 오늘날 이 시대에
교수님의
서로 부딪히고 만나고 섞이고 좌충우둘하는 가운데 삶은 아름다움과 창조력을
얻는다는 말씀! 큰 지혜의 가르침으로 다가옵니다
좁은 시야에 사로잡혀 좀스럽게 살던 인간에게 자연의 시각으로 살펴보는 지혜를 나눠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최재천 교수님! 교수님 책 직접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교수님 명강 감사합니다!!! 보다가 감동받아서 울었어요. 다양성을 포용할 때 사회가 더 건강하고 오래 지속가능하다는 점 잘 상기했습니다.
유전자는 다 다른데 공장식의 사육을 인간들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성을 당연시 여기는 교수님의 강의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정말 좋은 강연을 적절한 시기에 듣게 된 것 같아서 좋네요..!자연이 지금까지 섞임을 추구해왔고 자연에서의 다양성이 필요한 것처럼 인간들의 사회 안에서도 다양성을 포용해야한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어요. 우리 개인도 다양한 생각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져야 발전할 수 있는거겠죠^-^ 저도 어렴풋이 하나만의 방식을 고집하고 닫힌 마음을 가진 사람은 발전할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그 이유를 더 세밀히 파악하게 된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합니다..!!🍀
최재천 교수님이 코로나사태를 보는 시선이 참 좋습니다. 교수님의 강연 유튜브로 많이 따라다녔는데 오늘 강연 짧지만 파워풀했습니다. 우리인류종이 자연의 다양성을 역행해 사는 건, 또 계속 그렇게 살게되면 종국엔 우리인류가 딱정벌레보다 훨씬 아주 훨씬 빨리 멸종되는거 맞죠? 그리고 강의 중 공장같은 사육장 사진을 보면서, 대도시에 사는 우리 인간들같다는 생각이 확 지나갔어요. 그것도 초대도시같은 서울, 뉴욕등. 그런데 우리는 서울 뉴욕같은 곳에서 살면서 왜 그런 생각을 한번도 못해 본 걸까요? 우리 자신이 사육당하며 살고 있었는데...
좋은 말씀입니다
명강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세상에 평화가 찾아와 자연도, 또 많은 것들이 서로 사랑하고 보호하는 세상이 되길 기원합니다.
바나나, 조류독감, 동물들의 변호라는 쉽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끊임 없이 발전하는 사회속에서 멈춤을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교수님!!
너무 좋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강연을 통해서, ‘다양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됩니다. 최재천 선생님의 도 참 공감하며 읽기도 했습니다. 실로 다양성은 창의성을 낳고, 창의성은 삶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지지한다는 사실을 긍정하게 됩니다. 온세계가 인간중심적인 삶과 사회의 일변도 속에서 인간이 자기의 자리를 찾아 내려오고, 자연을 원래 있어야 할 그 자리로 끌어 올려놓을 것을 제안하시는 교수님의 나즈막한 음성이 마음을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다면, 다양성이 중요한 만큼이나 통일성, 절대성, 일치성 같은 것들이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기도 할 것인데, 다양성과 통일성(절대성)은 어떤 관계로 이해되어야 하고, 서로는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요? 특별히 현대사회에서 다양성과 통일성의 관계를 바르게 인식하고 균형을 찾는 것이 관건이겠다 싶습니다. 교수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한책의사람 님!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최재천 강연자의 친필 사인이 담긴 '다르면 다를수록' 책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2020년 6월 3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를 보내주세요. 책은 당첨자 정보가 모두 취합된 이후에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충남 서천 생태공원
가 보았습니다
매우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최재천 교수님, 항상 감동이 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교육의 다양성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교수님같은 분을 11살이 꼭 만나뵈었음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일반인 제가 영상을 보면서 울컥했어요.진짜 최고네요.
많은 생각과 깨달음을 얻었어요
우리 초등아이들이 교수님과 만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초등아이들은 이해하지 못할거애요^^고등학생들은 이해가가능할거같네요
@@뛰어가는사람 이 영상을 함께보았어요. 시끄러운데서 창의적인것이 나온다는게 의문이생긴다고하네요.교수님과 꼭 우리 초등아이들이 대화를 나눌수있는 시간을만들어주세요
잼민이들이 뭘 알겠누ㅋㅋ
초딩때 최재천 박사님 곤충책 정말 좋아해서 많이 읽었는데 여기서 보게 되네요ㅋㅋㅋ 정정하신 것 같아 기쁩니다!!
소개해 주신 책 모두 읽어봤지만 교수님 강의가 더욱 쏘옥 듣기 좋았습니다. 일명 꼰대가 아닌 오픈 마인드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그 가운데 조화가 중요 한 것 같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서천 생태 공원에 코로나 끝나면 가보고 싶네요
사람의 욕심과 어리석음이 참으로 많은 피해를 입히네요.
제가 좋아하는 최재천님 좋은말씀 감사해요. 세바시 좋아합니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재천..교수님의 성함을 기억하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에 자연의 다양성이 주는 교훈을 팩트로 정리해 주시다니~~~ 👏👏👏👏👏
삶에 방향을 제시하는 강연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지구와 우주를 먼지같은 인간이 감히 통제할 수 있을까요. 정말 욕심을 부려봤자 돌아오는 건 손해라는 것을 이 강연이 증명하네요..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저는 건축공학과 재학 중이고, 사실 건축 설계쪽에 관심이 많았어서 유현준 교수님의 책과 영상을 자주 접하다 보니 "학교 건축이 가장 중요한 인격 형성의 시기에 우리의 사고체계를 획일화 하고 있으며, 그것이 우리의 삶과 사회의 다양성을 죽이고 있다"는 내용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내용상에서도 같은 맥락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 너무 반갑고, 백 번 우리가 자연과 소통하며 공존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동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같은 시기에 꼭 들어야 할 좋은 강의 같아요 편안하게 좋은 내용의 강의 잘 듣고 갑니다
자연은 순수를 혐오한다. 초반까지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영상 말미가 돼서야 그 문장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했습니다. 다양성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강형욱님 영상에서 보고 최재천 교수님영상에 입문했습니다.
시간이 어찌가나 모를정도로 흡입력 있는 말씀 많이 하시더라구요.
몇시간 째 봤는데 감명깊었습니다.
제 생애 이런 훌륭한 분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갈 지혜를 주시는 건강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너무너무 감동적인 강의였습니다!!!
자연에 속한 인간계를 잘 해석해주셔셔, 저도 지금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들은 모든 강의 중 최고입니다. 최재천교수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편안함 보다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다양한 것들이 섞여 사는 이 세상이 더 건강하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어요.
커뮤니스트는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죠!!!
좌파는 다른 사상을 허용하지 않죠!!
@청년위 그런 내용은 없는데요? 좌파가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지 저분이 좌파를 인정하지 않는다고는 안했는데......
@@김해현-i8m 모지리 대박!
@@mctb5905 너도!
@@김명신-z3q 뭐가?
창의성이란 다양성에서 나온다. 제 마음을 깊게 울리는 말씀이시네요 감사합니다 :)
어린 초등학생에게 무릎을 꿇고 상장을 수여해주시는 그 마음으로 늘 생명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지니신 최재천 선생님을 항상 존경해 오고 있습니다. 저희 셋째 딸이 어릴 때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개미박사님이라고 나오실 때 마다 아는 척했던 기억이 있네요. 자연과 인류에 대한 통찰과 생명체 간의 유기적 관계의 토대 위에 여러 분야의 통섭을 통해 지구와 인류의 건강을 위해 학문적 열정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친필 사인이 담긴 서적을 받아서 저 역시 십분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
"다르면 다를수록" 전에 강의듣고 구입한 책 최근 다시 읽고 있습니다. ^^
자연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섞여왔다.
다양성은 지구의 근본이자 생명이다..(유전자)
모든 사람은 특별하고 모두다른 다양한 존재이다.
우리는 학창시절 다양성을 배운적이 없다.
시키는 대로 했을뿐이다.
하지만 그 시절 시키는대로 하지 않았던 친구들이 지금 성공의 길을 걷고있는 것 같다.
다양성은 자발성과도 같은 말인 것 같습니다.
퇴근길 20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세바시 15분이라는 시간동안 저에게 깨닳음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실천 할 수 있도록
스스로 복습하고 연습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강연이네요 …… 제 자신을 개인을 사회를 다시 돌아보게되는 강의였습니다. 저도 어렸을 적 캐나다에서 2년 유학생활을 한 적 있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다문화 사회로 좋은 기억이 많습니다
강의듣는 내내 아.. 아.. 글구나!를 연발했습니다.
다양성. 이라는 주제를
너무나도 새롭게 그리고
너무나도 와닿게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개념으로 이해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닌
깨달음으로 시작하는 시간이 될 수 있게
풀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참으로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지하철을 타고 집을 가며, 세바시 알림이 떠 있어 시청했는데요. 학창시절 최재천 교수님의 를 인상 깊게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교수님은 그 사이 여러 일을 겪으며 더욱 본인의 주장을 입증하고, 완성해 가시는 것 같습니다. 항상 존경하는 분인데 세바시에서 보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외국인'에 대한, '나와 다른 것'에 대한 혐오가 조금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그렇지만 결국 우리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나의 부분을 찾을 수 있는 것 처럼 ... 우리는 다양함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최제천교수님!!!!!
마음을 울리는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
세바시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 '다양성이 왜 중요한가?'에 대한 최재전 교수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자연은 순수를 혐오한다.? 저는 자연을 엄청 좋아합니다. 그래서 좀 더 관심이 끌렸나 모르겠네요~ 저역시 자연과 일상과의 공존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설명을 위해서 자연의 피라미드 법칙을 현재 세계의 상황에 맞춰서 설명해 주시니 좀 더 이해하기 쉽네요.
평소에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실천했던것들이, 당연하지 않게 느껴지네요! 이럴때는 어떻게 좀 더 쉽게 받아들이는게 좋을까요?
다양성에 대해 더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저도 다양한 사람 중 한명으로서 저 자신을 지켜나가야 겠네요!!
순수하신게 느껴져서 너무 좋은 강연이었어요. 여기서 순수는 다양성이없는 상태의 의미는 아닙니다.ㅎㅎ
큰 울림을 주는 최고의 강의입니다.
다양성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되었습니다. 유교문화 교육속에서 당연하다고생각한 것들이 편협된 시각을 갖게 했었네요.
자연은 순수를 혐오한다는 글보고, 무슨 말씀을 하실까 살짝 걱정했더랬습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교수님 강의내용 정말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포스트코로나를 말하면서 사람들은 점점 더 사람들과의 거리를 유지한다는 말과 함께 멀어져감을 느낌니다. 개인화되어가지만 서로와 교류할 방법을 찾고, 다양함을 펼쳐서 볼 수있는 소통창구가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시기 빨리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해결을 위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데요. 일사분란하게 시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잠시멈춰 획일적인 방안보다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듣는 플랫폼 형성에 노력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수님이 평소에 말씀하시던대로..잘 이루어져서 우리 사회가 좀더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교수님~힘든시기에 중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채아름 님!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최재천 강연자의 친필 사인이 담긴 '다르면 다를수록' 책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2020년 6월 3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를 보내주세요. 책은 당첨자 정보가 모두 취합된 이후에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sebasi15
우와~~넘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욱 행복한 하루 시작됩니다ㅎㅎ
한국 학교의 현실을 보며 왜 한국은 프랑스의 똘레랑스와 다양성존중교육을 국가적으로 벤치마킹하지 않냐고 혼자 울분을 터뜨렸는데, 교수님 말씀에 힐링이 됩니다. 동물학자가 되어서 교수님 제자가 됐어야했는데..이제야 만나뵈었네요. 교수님같은 멘토가 필요했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강연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정말 귀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20분인데 정말 빨리 끝나서 놀랐어요!
교수님~깊은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중간 중간 깊은 울림이 있던순간이 많았습니다. 힘들지만 다양성속에 창의적인 것이 나오는것인데 우리사회는 아직 그것을 수용하기에 부족한면이 많다는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나비효과처럼 오늘 들은 강의를 통해 제가 있는 자리에서 변화를 해나간다면 좋은결과로 이어지지않을까요.
다양성의 가치를 단순히 생물학을 넘어 정치, 사회, 문화의 영역까지 확장하여 적용시킬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강연 덕분에 지구라는 거대한 자연 속에서 함께 사는 거주자로서 오히려 자연에 속하지 못하는, 그들과 공존하며 함께 섞이지 못하는 존재는 우리 인간이 아니었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한 쪽의 시각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면 당면한 문제를 직시하지 못하듯, 인간중심적인 사고로 자연을 바라보는 것은 지금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도 코로나에 대해 같은 생각을 했어요
주변 사람들은 제생각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했죠.
강사님처럼 이렇게 설명해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저역시 죽는게 무섭습니다만.. 자신을 지키기위해 자연을 파괴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편협한 저의 생각과 좁은 시야를 넓혀주시는 이야기에 감동받았습니다. 주변에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과 공존하며 좀 더 유연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교수님 고맙습니다.
교수님 강연 참 쉽고 재미있게 하세요~ ^^ 비거니즘 이 유행이고 생명의 다양성,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글을 여러 곳에서 접하게 됩니다. 그만큼 대중에게도 널리 퍼졌다는 얘기겠지요. 저도 좀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교수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너무 감동적인 강의입니다. 다양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캐나다 총리님 참 멋있네요.. 한국도 다양성을 존중할 줄 아는 시민의식이 더욱 많아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