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 신뢰게임은 죄수의 딜레마 게임과 비슷합니다. 일회성 게임에선 상대를 배신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100번, 1000번 이상 각각 다른 사람들과 반복하면 어떻게 될꺼요? 최종적으로 많은 이득을 얻은 사람은 "눈에는 눈" 전략을 쓴 사람입니다. 내가 협력을 제안했는데 상대가 배신하면 나는 다음 상대를 배신합니다. 내가 배신을 했더라도 상대가 협력으로 나오면 다음번부터 다시 협력으로 갑니다. 상대방의 반응을 보고 그와 동일한 반응을 다음 상대에게 하는겁니다. 눈에 띄는 점은 눈에는 눈 전략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사람들은 배신보다 협력의 비율이 더 높은 사람들이였습니다. 맞대응을 하더라도 협력 횟수가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반면 배신의 비율이 높거나 배신 중심 전략으로 한 경우, 게임의 초중반까지는 일부가 상위권을 점하기도 했으나 중후반이후 최종 결과에선 중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주로 배푸는 사람일지라도 항상 내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내면에는 보복자도 함께 존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배신자(이기심)는 결국 고립이라는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오늘 게임을 통해 사람들의 심리를 알기 쉽게 장동선 박사님께서 설명을 해주시고, 조승연 작가님의 관점을 보는 것이 오늘의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두 분 덕분에 사람들의 심리, 사회생활에 대해 생각해 보았네요~~ 앞으로 다음 편도 많이 많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오늘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이타성이 생겨난 이유는 이기심 때문이라는 말에 큰 공감이 되네요! 저는 제 아이를 예의 바르고 인성 좋게 키우길 희망하는데 그 이유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제 아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받고 사랑받기를 원하는 베이스에서 시작하거든요 제 아이가 아무리 착하게 크더라도 나쁜 사람들은 세상에 많기에 그걸 제외하더라도 친절을 베풀어서 친절을 받을 수 있는 기버로 자라나길 바라기 때문이에요 조승연 작가님의 많은 영상 너무나 잘 보고 있는데 오늘 뇌과학과 연결짓는 영상도 정말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9:22 대학교 교양 시간에 똑같은 게임을 했었는데 저는 승연 작가님과 같은 선택을 했고 제 파트너는 동선님과 같은 선택을 해서 제가 30개의 칩을 챙겼습니다. 제가 승연 작가님과 같은 선택을 했지만 이유는 달랐어요 그게 가장 리스크도 적으면서 큰 이득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해서인데 상대가 배팅한 금액의 반만 상대에게 나눠주게 된다면 내 평판에도 이득이고 내 칩을 잃을 리스크도 없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죠. 당시 교수님께서도 너와 같은 선택을 한 친구들은 많았지만 참신한 생각이다 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나왔네요 게임..도박 비슷한것두 그닥 재밌는거 모르겠고 또 못하기도하공..ㅎㅎ근데 장동선박사님같은분들 심리학, 뇌과학도 그렇고 수학같은거 질색했지만 그런쪽 전문가분들 보면 어느분야든 너무 신기하구,,존경스러워요!!제일 중요한 사람에 대해서 분석하고 알아가는 과정 같은게 부쩍 너무 흥미롭고 재밌는거같아요~그냥 과학자도 아니고 뇌과학자라는 분야부터 신비롭고 생소한데 유튜브나 이런 컨텐츠들 통해 저절로 배울수있게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두분 다 멋있다~~잘생겼다~~~~
이 게임들의 진정한 승리자가 과연 누구인가 라는 질문도 함께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저는 돈 안쓰고 평판과 그 평판에 따라 가장 대비되는 모습을 설득시킨 동선님이 승자 같습니다.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 된 승연님도 있지만 제가 드리는 승연님의 평판은 살짝 깎였거든요 ㅋㅋㅋ
이번에도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
너무 재미있게 영상 보고 갑니다 :)
이타적인것처럼 보여야 한다 ㅎㅎ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
9:27 신뢰게임은 죄수의 딜레마 게임과 비슷합니다. 일회성 게임에선 상대를 배신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100번, 1000번 이상 각각 다른 사람들과 반복하면 어떻게 될꺼요?
최종적으로 많은 이득을 얻은 사람은 "눈에는 눈" 전략을 쓴 사람입니다.
내가 협력을 제안했는데 상대가 배신하면 나는 다음 상대를 배신합니다. 내가 배신을 했더라도 상대가 협력으로 나오면 다음번부터 다시 협력으로 갑니다. 상대방의 반응을 보고 그와 동일한 반응을 다음 상대에게 하는겁니다.
눈에 띄는 점은 눈에는 눈 전략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사람들은 배신보다 협력의 비율이 더 높은 사람들이였습니다. 맞대응을 하더라도 협력 횟수가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반면 배신의 비율이 높거나 배신 중심 전략으로 한 경우, 게임의 초중반까지는 일부가 상위권을 점하기도 했으나 중후반이후 최종 결과에선 중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주로 배푸는 사람일지라도 항상 내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내면에는 보복자도 함께 존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배신자(이기심)는 결국 고립이라는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오늘 게임을 통해 사람들의 심리를 알기 쉽게 장동선 박사님께서 설명을 해주시고, 조승연 작가님의 관점을 보는 것이 오늘의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두 분 덕분에 사람들의 심리, 사회생활에 대해 생각해 보았네요~~ 앞으로 다음 편도 많이 많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오늘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10년전 읽었던 로버트 액설로그의 "협력의 진화"와 "이기적 유전자"에서 읽었던 반복된 거래에서의 행동 연구와 내용이 비슷하네요..
가장 이기적인 전략이 이타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니 흥미롭습니다..!
조승연님 역시 머리가 비상하네요.. 장동선 박사님 설명도 너무 재밌어요.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장동선박사님 넘 조하~
겜블러, 수학자와는 내기 게임은 피했는데 많이 더 추가해야겠네요 😁
다음 편도 기대합니다.
조승연님은 권력에서 갑을관계를 확실하게 수긍하시는군요
1:28 제가 이래서 조승연 작가님을 좋아합니다ㅋㅋㅋ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역시 인간은 합리적인 동물이 아니네요 😅
사람들이 상대적 가치판단보다 절대적 가치판단을 하는 동물이라면 살기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ㅋㅋㅋㅋㅋㅋ 파렴치 상종도 안 한다 ㅋㅋㅋㅋㅋ 저도 배팅 안해요 ㅋㅋㅋㅋㅋ 오늘 콘텐츠도 너무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예를들어 미국에서는 함부로 누군가를 기분상하게 했다가 언제어디서 총맞을지 모르니표면적이더라도 친절하게 더 이타적이게 행동하는것과 협력이 비슷하네요.
어떻게보면 누구나총기소유를 한다는게 동등한권력처럼 느껴질수있는거같네요.
상대가 배신하면 나도 똑같히 배신하겠다같은,..
장동선박사님 오랜만~~ 이번편도 넘 재밌어요 ㅋㅋㅋ
이번편 진짜 재밌어요😂😂
아이 재밌어 ㅎㅎ 마지막 비지엠마저 씬이납니당 👍🏻👍🏻👍🏻
들어난다 (X) ->드러난다 (O), 이번편도 재미있게 볼게요^^
이분 채소 구거선생님
@@JohnDoe-ik8gb ㅎㅎ 국어선생님 아니고 책 만드는 편집자입니다. 직업의식이 때와 장소 없이 발휘되었습니다. 양해 감사합니다^^
@@chch-0101레게노를 최대한 멋들어진 순 우리말로 표현하면 뭐라고 할수 있을까요 선생님?
전설이요
@@점점-h6h 좀더 그 뭔가 뉘앙스를 담은 그런 단어가 없을까요
제일 좋아하는 조합!!!
마사토끼 작가의 웹툰 킬더킹을 재밌게 보고 있어서 이런 게임 정말 좋아해서 오늘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이타성이 생겨난 이유는 이기심 때문이라는 말에 큰 공감이 되네요!
저는 제 아이를 예의 바르고 인성 좋게 키우길 희망하는데 그 이유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제 아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받고 사랑받기를 원하는 베이스에서 시작하거든요
제 아이가 아무리 착하게 크더라도 나쁜 사람들은 세상에 많기에 그걸 제외하더라도 친절을 베풀어서 친절을 받을 수 있는 기버로 자라나길 바라기 때문이에요
조승연 작가님의 많은 영상 너무나 잘 보고 있는데 오늘 뇌과학과 연결짓는 영상도 정말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그럼 나에게 이타적이지 않은 사람은, 나와의 인간관계를 피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겠네요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두 분의 조합!😊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정말 흥미롭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오호... 노마드의 윤리는 택시기사의 직업윤리와 같은 원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군요. 재구매나 재방문이 중요치 않은...
이번학기 내내 배운 내용을 여기서 또 보네요
??? : 오, 이런. 예야, 돈이 사람을 변하게 하는게 아니란다. 돈이 그 사람의 본래 모습이 드러나게 할 뿐이지.
얘야
다른사람에게 이타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결국 이기적이기 때문에 이타적으로 행동한다는 말이 맞는 말인것 같네요.유목민과 정착민 말도 참 일리가 있네요.영상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심리실험하기 전에 설명도 잘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역시 심리학은 어려워
2:24 북마크
장동선 박사님 너무 귀여워요!ㅋㅋㅋ 오늘 많이 당하시는 캐릭터인데 말빨로는 한수 위이신 듯 합니다.😊❤
오늘 두 분 막방인가요? 😂😂
10:16 이건 진짜인거 같아요…
재밌게 잘봤어요ㅋㅋ
결국 남의식하고 남과 비교하는 인생과 높은 자존감으로 주체적인 삶을 사는 사람
결국 자존감 수준과 실질적인 이익 상황파악 지능수준의 차이
많이 배운 사람이 돈에 대한 욕심이 더 많아요. . 인생 경험 입니다. .필요 이상 재산 입니다. .
저도 딱 조승연 님과 동일해서 신기 ㅎㅎ
9:22 대학교 교양 시간에 똑같은 게임을 했었는데 저는 승연 작가님과 같은 선택을 했고 제 파트너는 동선님과 같은 선택을 해서 제가 30개의 칩을 챙겼습니다. 제가 승연 작가님과 같은 선택을 했지만 이유는 달랐어요 그게 가장 리스크도 적으면서 큰 이득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해서인데 상대가 배팅한 금액의 반만 상대에게 나눠주게 된다면 내 평판에도 이득이고 내 칩을 잃을 리스크도 없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죠. 당시 교수님께서도 너와 같은 선택을 한 친구들은 많았지만 참신한 생각이다 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재밌다
십만원 말고 10억!! 또는 100억 게임머니
정당성, 평등같은 정의라는 개념을 인지할수 있는 능력이 인류에게 내려진 선물인것 같습니다
이기적으로 사는 사람은 내일 보다 오늘만 보는 사람이고, 현실에서도 결국 이기적인 놈들이 성공하는 게 요즘 사회입니다.
불평등이 빈부격차를 심화시키므로 판을 나가리 시키는건 더 합리적인 결정 아닐까요?
재밌는 남자들의 세계 본성의 세계
개인적으로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나왔네요 게임..도박 비슷한것두 그닥 재밌는거 모르겠고 또 못하기도하공..ㅎㅎ근데 장동선박사님같은분들 심리학, 뇌과학도 그렇고 수학같은거 질색했지만 그런쪽 전문가분들 보면 어느분야든 너무 신기하구,,존경스러워요!!제일 중요한 사람에 대해서 분석하고 알아가는 과정 같은게 부쩍 너무 흥미롭고 재밌는거같아요~그냥 과학자도 아니고 뇌과학자라는 분야부터 신비롭고 생소한데 유튜브나 이런 컨텐츠들 통해 저절로 배울수있게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두분 다 멋있다~~잘생겼다~~~~
과학자들이 천재가 아닌이상 한가지놓친게 게임이란걸 알고 실험하는실험자 한명은 이미가설을 예측하고 들어가기때문에 실험의신빙성을 흐트려놓을수 있음. 정신적으로 안정된 예민하지않는사람으로.실험자체가너무 1차원적임 실제로는변수가많아서 저런이론이 통할까싶음
작가님, 앞으로 그 헤어스타일 계속 유지해주세요^^ 왜냐하면 작가님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거든요~♥♥
이 게임들의 진정한 승리자가 과연 누구인가 라는 질문도 함께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저는 돈 안쓰고 평판과 그 평판에 따라 가장 대비되는 모습을 설득시킨 동선님이 승자 같습니다.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 된 승연님도 있지만 제가 드리는 승연님의 평판은 살짝 깎였거든요 ㅋㅋㅋ
조승연님 옷 정보 아시느분?
자 게임을 시작하지...
그리고 서로 죽여라 😂🎉
아까 조블스플랜 어디갔슈
저도 그거보고 인문학 서바이벌 컨텐츠 만들어달라고 썼는데 없어진거보니 이거 재업인가봐요
우정 파괴 게임인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금액이 100억이라면 1억 만 줘도 대부분의 사람이 승락을 할 것 같습니다.
1번
나가리 ㅡㅡ
죄송한데.. 드러난다.. 아닌가요? 태클은
아닙니다!
쓸데없는 연구 많이 하네. 그런 가정으로 게임을 하니 맨날 이론과 실제가 일치를 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