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에게 환멸을 느낄 때 읽어볼 만한 책 [선악의 기원] 라이브 북토크

[@곰팅-r2r]

자신이 불리하다 생각할때는 더없이 비굴하다가 상대가 착한것 같으면 상대를 짓밟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모습에 환멸을 느낀다.

[@바성지랄시삼]

그것이 유교일지 모른다고
믿음

[@joykim74]

약육강식

[@mysoul3883]

요즘 딱 제가 섬네일 주제로 마음이 힘들고 환멸스럽고 염세적으로 되어가고 있었는데...

[@swebdis]

그만큼 정상적이고 윤리적인, 또 똑똑한 분이시기에 그러시겠죠 😢
힘내세요! 아직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많답니다.
같이 세상을 좋은세상으로 바꾸어나가요😊

[@Pendulum_master]

사람 많이 만나는 일 하는데 보통 머리 나쁜 사람이 나쁜 사람이 될 확률이 높은듯.. 정상적인 기준 이상의 규칙을 이해할 머리가 안됨

[@swebdis]

@@Pendulum_master 아 정말 동감합니다ㅜ
그렇기때문에 나아가서 국민 의식 수준이 높으졌으면 하는 마음..
전국민 조승연의 탐구생활 구독하길

[@zenj-g2z]

@@Pendulum_master 머리가 좋은 사람은 교묘하게 나쁩니다. 사람을 많이는 만나지만 깊게 만나지 않으면 잘 모르죠.

[@Pendulum_master]

@@zenj-g2z음 그렇죠. 하지만 전 얕게 많이 만나는 편이라 영악한 사람은 제외하고 말씀 드린 상황이었네요. 낮은 단계에서 악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은 대부분 지능 낮아보이는 바보들이었습니다

[@moodoclock2023]

인사관리자로 많은 입퇴사자를 10여년동안 장단기로 보면서 인간환멸과 타인지옥이 당연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새로운 빌런이 나타나면 여전히 무뎌지지 않은 채 늘 인간이 싫습니다. 인간에 대한 기대치를 어디까지 낮춰야 하는지 늘 인생의 숙제로 갖고 있는데 도움이 될지 읽어봐야 겠어요!

[@재갈공명]

공감합니다 흑흑

[@ID_Lynn]

​@@작고노란차

[@cnrwlqjq]

당신의 인간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세요.
방법은 그게 최선일듯 합니다.

[@나나솜]

토닥토닥..

[@adequate135]

저는 인간이하들을 고등유인원으로 봅니다 그게 사실이기도 하고 마음이 편해요

[@다지와뚱이]

현실에서의 선은 악에게 계속지다가 악행이 너무 많이 쌓이면 갑자기 선의 파워가 몇배로 뻥튀기되서 악을 조짐. 환멸과 염세주의로 될수밖에 없는건 악이 사라지기 전까지 수많은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기 때문임. 1명의 악인이 최소 10명 이상의 선한 사람을 죽인다면 당연히 부정적인 사고가 될수밖에 없음.

[@Eden_Gom]

오 맞는 거 같아요

[@jindao600]

피해자가 피해를 당하는 이유는
욕심이 많아서가 아니라 착해서래
상대방도 내 기준에서 생각할 수 밖에 없으니까. 그래서 착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거라고

[@user-jihan175]

착하고자 하는것도 어찌보면 욕심이지요.

[@llse5597]

착한 것과 순진한 것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이것저것]

윤리라는 것도 결국엔 ‘기술’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게 흥미로워요.
윤리, 즉 도덕성은 가만히 소극적으로 있는다고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단련하고 연마해야 갖출 수 있는 개념인 거죠.
요즘같은 시대엔 그런 노력을 하지 않아서 흉악범죄 뿐만 아니라 비상식적인 언행을 일삼는 사람들이 많은 듯합니다.

[@critics-k8l]

책의 내용과, 조선생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생물학쪽에 있는데요, 인간, 아니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은 선하다고 할 수 있는 특성과, 역시나, 생물이기 때문에,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특성을 다 가지고 있고, 그것을 인간의 고도화된 지능으로 추상화하여, 그것이 인간이 문명사회를 만드는데 사용했다고 생각해요.
어느정도 교육받은 인간의 가치판단 시스템(선과 악, 생존등등)에는 당연히 원초적이고 근본적인것이 있고(컴퓨터로 치면 ROM), 나중에 더해진것들이 있죠. 그리고 이 선천적인것도, 후천적인것도 그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죠.
하지만...우리는 착해야 합니다. 착한것이 멋있고, 아름답고, 눈물나고, 우리를 더욱 인간답게 만들어주고.. 더군다나, 우리와 우리의 자손의 생존에 직결됩니다.

[@박정주-w3h]

감사합니다.

[@SfdjfkfjHdgfujh]

세상 살아보니 죄값은 다 받음. 남의 앞길 막고 눈에 피눈물 나게 하면 자신이 병들거나 아이가 아픔. 내게 증오를 품게 한 사람들 대부분 죽거나 망함. 신기할 정도.

[@찐-d6d]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해지면서 점점 본능에만 가까워지는거군요.
인간의 생존본능이라 공감하지만,
인간존엄보다 다른 가치가 높다면 행복한 공생이 가능할지 걱정히 심해지는 요즘입니다😢

[@kakutv1696]

인간은 편의성과 돈, 이득을 갈망하네요.
AI, 딥페이크가 3년전에 나왔었죠. 당시 저는 악용이 생길거라 생각하고, 여러 기관들에다가 악용 자료들과 함께 공식적으로 민원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민원할때마다 토의중이며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게 답이였습니다.
전화해서 따지니 그때 전화 받은 여자분은 아직 벌어지지 않은일이라 그런건지, 감흥도 없어보이고 대답도 못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악용되던 말던 난 이제 모르겠다며 접었죠.
그들은 발전과 편의성, 돈과 이득을 선택했고, 그렇게 3년이 지나 여학생들 얼굴로 딥페이크, 악용 사례들이 수면 위에 올라오니, 그때서야 외양간 고치는식으로 토의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투명하게 국민들에게 법안이 공개되진 않았고, 찾아보니 딥페이크 위장수사를 확대했다고 나왔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과연 "인간존엄보다 다른 가치가 높다면 행복한 공생이 가능할련지요?"

[@espresso2709]

하지만 교육이 잘된 나라 사람들을 보면 교육의 힘으로 나아질수 있다고 믿음

[@user-Griezman]

개돼지로 만드는 주입식교육

[@김모모-s1x]

가스라이팅 하기 좋은 얘기네요

[@lalalaal9934]

본성을 인정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내는 교육이냐
본성을 부정하고 정의의 이름으로 통제하는 교육이냐의 차이는 존재함
그 관점에서 미국 그리고 한국의 교육을 바라본다면 감정이 미묘해질 것임

[@niconicnicole]

네버. 현재처럼 전쟁학살은 계속될거고 히틀러는 또 다시 나타남

[@Iam_KE_Cho]

생존에 유리하면 살아남고
살아남으면 번식할 가능성이 높고 😃
선악의 기준은 긴 시간 집단의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선택일 수도 🤔

[@최은석-u2l]

먼저 책의 핵심 부분을 정리해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적으로 뒷담화, 질투 등 인간의 진화적인 요인으로 인해 결국 인간은 서로의 생존을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즉, 인간이 협동과 협조가 포함된 민주적인 방식을 택함으로써 서로의 생명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본능을 조절하면서 살아간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인간 관계의 갈등을 겪는 과정 속에서 말씀하신 대로 도덕과 윤리 기술로 좀 더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 나가며 최종적으로 사회적인 합의를 이룬다고 생각해요.

[@누군지도모릅니다]

때로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번영하는 문화도 있는 법이니까 다같이 고루 산다는건 불가능할거 같아요.. 당장에 군인들만해도 끝없니 희생을 해주어야 국가가 유지되니깐

[@warhorse8255]

자연은 아름다우면서도 거칠다. 자연의 일부인 우리도 마찬가지.

[@meowbooks5045]

성선 성악설 보다보니 재미있더라고요.
맹자와 순자가 극단적으로 달라서 흥미로웠는데 또 서로 공자를 계승한 사람이라고 하거든요? 재미있게도 공자는 남의 아름다운 점은 이루도록 도와주고 남의 사악한 점은 이루지 못하도록 한다고 말했더라고요. 서로간의 관계가 생각보다 정교하게 맞는 퍼즐같아서 재미있게 본 생각이 납니다

[@SSIBEOM]

도덕의 본능을 기술의 발전으로 해석하는게 참 흥미롭네요 이런식으로 한번도 생각해보지않았는데 새로운 생각을 일깨워주는 이런 지식을 얻기위해 타인의 생각을 듣기위해 책을 읽는것 같아요

[@songsong567]

요즘 환멸 느꼈는데 딱이네요

[@leedaniel12]

악인을 비난함과 동시에 자신도 꼭 돌아봐야될듯. 나는 타인에게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는가? 하고..

[@somisyou]

오늘 보기에 더없이 좋은 콘텐츠네요 감사합니다

[@덕이의하루-t5t]

혐오에 대한 공감, 선택적 공감을 주의할 것! 인간의 도덕성이 어느 정도의 배타적 성격을 띠고는 있지만 항시 중용이 필요하겠어요.

[@christmaswhite9283]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24105]

왜 자랑을 하면 안 되는지, 왜 유능한 사람은 알게 모르게 따돌림을 받는지 원리를 이제 좀 알겠네요
왜 겸손해야하는지 딱 알겠어요

[@hayeonkim7838]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정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소사라행운아]

그냥 인간은 동물일 뿐이고 동물로서 살아남기 위한 무기가 부족했기때문에 단체 생활을 하고 단체에서 생존하기위해 사회성을 만들어서 착하고 나쁘고를 판단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책 내용과 마찬가지로
성선설이니 성악설이니 인간이 특별한 존재이고 싶어서 하는 말일뿐이고
그냥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본능에 의해서 오래 살아남기위한 "선함"을 심어왔던거죠.
저도 인간(본인포함)에게 환멸을 느꼈었는데. 그냥 동물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이승환-f3x]

그렇게 생각하면 또 이해가 되네요..ㄷㄷ

[@버그발견가]

맞습니다. 선악을 떠나 인간의 본성은 이기심이죠

[@niconicnicole]

빙고. 이성의 기원조차도 상대를 속이거나 잡아먹기위한 동물적차원

[@만두찐빵]

전세사기를 당했습니다. 사람이 사람한테 어떻게 그럴까 싶네요..

[@hera7242]

사람이 아니니까요

[@Shark-pm9bj]

그건 사고죠.. 뭐.. 안타깝지만 속이려고 행한게 아니잖아여 ㅠ

[@piamina8306]

​@@Shark-pm9bj 이건무슨병신같은소리지

[@Shark-pm9bj]

​@@꽃좀비-h7y 법원 판결도 기망의 목적이 없어서 사기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알고있습니다. 높은 레버리지로 전세를 놓고 부동산 투기를 한 건 지탄받아 마땅하고, 자신의 채무를 이행하지 못하는건 중대한 잘못이지만, 그것이 사기를 목적으로 한 일은 아니니까요 ㅠ

[@사술미양서]

@@Shark-pm9bj 전세 사기는 사기 목적 맞지 않아요??? 잘 모름

[@azzing_v]

온라인상의 무례한 사람들을 보면
가정형편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교육을 못받은것도 아니어서
결국 타고난 천성으로 정해지는게 아닐까 싶습니당...
물질, 능력 만능 사회가 되면서 더욱더 본능에만 충실해지는거 같네여
본인들이 인정하는 사람에게만 예의라는걸 지키는 사회가 된건가 싶습니당...

[@user-Griezman]

온라인만 그런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똑같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은 이게 잘못인 줄도 모른다는거예요

[@wayne-ll6li]

이 글을 쓰는 당신도 타인을 멋대로 규정하는 무례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사람은 사람입니다. 천성이든 습득한 것이든 이분법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입체적으로 생각하시는 편이 좋을 거 같습니다

[@azzing_v]

@wayne-ll6li 특정 누구를 지칭한것도 아니고
무례한 사람들에 대한 제 생각을 쓰는건데
이것도 무례하다하면 저한테 와서 굳이
님의 생각을 남기시는 것도 무례한거겟죠?

[@adequate135]

​@wayne-ll6li 게이야 머가 무례하다는 거노 진정해라

[@ingmonsol]

교육이 돈 벌기 위한 지식에 대한 교육만 받았지 교양과 도덕심을 키우기 위한 교육은 등한시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nocarryinglaptop]

의도치 않게 타이밍이 적절하네요😅

[@digitalkov]

Moral is technology (systematic treatment)..
That is a great point.

[@hwatahohw]

와 너무 놀라운 추천...제가 요즘 하고 있는 고민을 담은 책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李수]

도덕은 선악을 나누지만 인간은 편을 나눈다. 인간이 도덕을 만들었지만 도덕보단 내 자신이 더 중하다고 생각한다.

[@Lee-Ray7-h4i]

요즘 제가 느끼는 감정 입니다.

[@user-buddyinyourmemory]

저도 아직 고1밖에 되지 않았지만 예전에 이런 고민으로 골머리를 않던 적이 있습니다 악인들을 볼 때마다 환멸이 나고 그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저는 요즘에 악인들을 연구 대상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보다는 연못가에 사는 거머리나 장구벌레, 물방개에 가까운 것들로 보고 파브르처럼 그들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것을 즐기기 시작한 것이죠
이러다 보면 그들의 행동이 더 추잡하거나 독특할수록 화가 나기 보다는 새로운 생물을 발견했을 때의 것과 같은 희열감과 호기심이 생기게 됩니다 자연스레 스트레스도 줄고 여유도 생기는 만큼 그들을 친절하게 대할 수 있어 오히려 관계가 좋아지는 경우도 생기죠
여러분도 타인에게 환멸을 느낄 때는 한번 타인을 동등한 인격체로 보기 보다는 온갖 재미있는 변수를 창출해 내는 생물로 생각하며 연구하고 들여다보세요
어쩌면 이게 진정으로 타인을 사랑하는 방법일지도 모르니까요

[@리버-c7s]

작가님, 안녕하세요

[@OMG-mv8cd]

신상필벌과 정의가 무너져서임. 악한들에겐 가혹한 벌이 필요함.
죄 짓고도, 불편법 비도덕적인짓 하고도 잘먹고 잘사는 인간들이 많으니 룰이 깨지는 것.

[@happyschoold]

그런 일들이 아무렇지 않게 계속 일어나고 있으니 룰이 깨졌다는 말 공감합니다
근데 문제는 안 지킨 건 가진 자들인데 없는 자들끼리 그러니

[@진짜-보수-c3e]

개인이 아니라 그 구조를 보는 힘 .

[@세계주-i6v]

질서,규칙,예의,무례와 그 선을 규정하고 기록하고 규범으로 묶은 것이 법이며,사회적 약속.
그것은 지구상에서 인간만이 유일하게 실행하고 있는 것이구요,
우린 그 사회적 약속으로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고,일정선을 지키는것으로
우리의 권리 또한 존중받을수 있는것이 되겠죠.
선과 악의 규정과,선과 악의 경계선은 인간이 살아남기 위한
인간의 가장 중요한 생존 수단이었을수도 있었을것 같아요.
타인과 나와의 사이에서 선과 악의
정의를 사회 통념적으로 묶어온것이며, 그것은 수만년동안 발전과 진화를 거듭해왔고
시기와 시대에 따라 변화되어 왔으나
어쨌든 근본적인 기본개념은 선과 악~즉,2가지로 정의를 해놓은것이겠지요.
우리는 이미 기본적인 그안의 개념값으로 (감정)이란 것을 가지고 태어났고
그 감정은 우리가 이미 가지고 태어난 신체조직중 일부와 같은 것이지만, 선과 악의 경계선인
그 개념에 대한 정의는 후천적으로 환경에 따라 학습을 하는 것이겠고요.
하지만 또 인간은 수만년동안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며
이미 dna속에 생존을 위해
감정이라는 기본값에,수만년간 진화한 데이터..
즉,일정부분 선과악의 개념 또한 데이터화되어 어느정도 이미 약간의 각인이 되어 태어났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감정이란 이미 우리가 가지고 태어난 본능이지만
선과 악의 정의와,경계선은 감정이란것과 결합하고
또한 그 기본값과 개념값의 양은, 개개인마다 다르게 가지고 태어나며
후천적으로 환경에따라
개념값이 다르게 데이터로 쌓이게 되는것이 아닌지

[@theilain731]

선이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희동-j2m]

사회생활 하면서 늘 고민하는 복잡한 감정과 생각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이해 시켜주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ealtheworld_2422]

시의적절한 제목의 책, 선택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lemonsummer7196]

❤❤❤

[@user22153]

선과 악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사회적인가, 이기적인가로 구분할 것인가?
사회적인 것을 반드시 선이라고 할 수 있는가?
생명체의 존재 이유가 생존이라면
오히려 '이기적'인 성향이 그 기준에선 선일 수 있지 않을까?
아, 하긴 이기적 유전자가 그 내용이겠네요
또다른 담론이 있었는지 철학자들의 의견을 찾아봐야 겠어요
새로운 질문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rijin1413]

머리에 있는걸 말로 진짜 잘표현한다..

[@hysagwa8318]

4:29 오늘의 주제와는 단 1도 상관없긴 하지만, 실제로 특히 지체 높은 분들의 초상화일수록 필터값이 120%는 되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내가 그린 어전을 전하께서 불허하신다? 말 그대로 목숨이 날아갈 수도 있었으니까요. 화가들이 목숨을 걸고 필터를 입혔겠죠ㅋㅋ 반대로 조선시대의 어전 및 초상화에서는, 있는 그대로 그리지 않는 것이 유교에 반하는 것이라고 봤기 때문에 검버섯이나 사시 같은 것까지 하나하나 다 묘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나가던 어줍잖은 미대생

[@yur1diche]

재미써용

[@gyounghunkim1742]

그래서 사람에겐 양심이란 게 있잖아요. 인간을 판단하는 유일한 잣댑니다.

[@양봉업자-r7k]

방청소를 하면 기분이 상쾌해짐을 느낌 하지만 그느낌을 즐기기위해 빈번하게 청소를하다보니 청소로 얻는 좋은 기운을 더이상 느끼지 못함 그래서 전 그런 기운을 되살리고자 오랜시간 청소를 포기하기로 결정함 ..............그후 친엄마에게 들을수있는 최대치의 비난과, 강제 독립세대가 될뻔함. 인간에게 중요한건 역시 적당함이란걸 항상느낌

[@jasminseyes]

책을 중간까지 읽다가 이 콘텐츠를
봤는데.. 충분히 요약되어있는 듯해서 이제 이 책은 접고 다른 책 읽을라합니다🤣

[@jp5500]

감사합니당

[@badakim1407]

날때부터 악이라는 입장이긴 한데 그냥 가볍게만 봐도 법없어지면? 이 사회가 알아서 자정작용을하며 살아갈까? 싶지만 이미 사례도 있듯 서로 뺏고 죽이고 아비규환이 되죠 지옥 그 자체가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인간이란 원래 자신의 생존을 위해 타인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 종족입니다

[@user-sp7xg5yh2g]

공격성과 친절함이 생각나네요.

[@chulsoojoo7118]

조박사님 나오셨네요! 항상 리스펙!

[@홍식-l5k]

감사합니다😊

[@thankful_genie]

컨텐츠 넘 좋습니다^^ 쏙쏙 이해돼요.

[@한명희-y1m]

감사합니다 ~^^

[@w1gk8kuesi]

와아 감사합니다 ㅎㅎ

[@Corndog6789]

9:15 잘난척 자정작용. 뒤로 갈수록 어렵고 무서운데 각성이 되셔야. 나쁜 행동 안할텐데.

[@amorffatti]

선이라는 것도 결국에는 자신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베푸는 겁니다. 고로 인간은 악합니다

[@llse5597]

성악설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님

[@버그발견가]

이기심을 악이라고 보면 맞는데..

[@lcmpark]

예외라고 할 수는 있겠으나.. 자기 목숨 바쳐서 타인을 구하는 사람도 있어요.

[@adequate135]

그걸 위선이라고 하죠 위선과 선은 다르죠

[@YulShin]

인터넷 발전으로 음지가 양지로 올라오니까 더 세상이 어두워짐.

[@rinda.j.528]

목소리 너무 좋아요❤

[@임원빈-o9h]

절대적 평등 실험에서 나눠주는게 지우개가아니라 달콤한 간식이었어도 아이들이 버리자고 했을까 의구심이 ㅎㅎ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orangkeman]

정확한 질문은 "왜 세상에 선하고 좋은 사람들이 있을수 있을까?"여야 한다

[@시루보루하]

이거 좋네여 라디노 같은 느낌 ❤

[@ChagyengLim]

인종청소...... 참 끔찍한 말이네요

[@julie_____]

멋있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이런 고급영상❤

[@user-bs2tm7xp3u]

3:19 내용의 오류가 있네요. 성악설과 성무선악설은 다른 학설입니다. 성무선악설은 인간의 본성을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는 고자의 주장이구요. 성악설은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고 본 순자의 주장입니다.

[@mkals44]

아, 같은 의문 품으신 분이 벌써 계셨네요^^

[@healtheworld_2422]

역겸이 좋아용❤

[@조이라이프-n9l]

선악의 기원 읽어 봐야 겠네요 !

[@페니드레드풀]

재밌게 잘봤어요. 생각할거리들이 많아 좋네요 ^^

[@bacc1920]

나쁜놈들이 많다는건 나약한 사람들이 많다는뜻!!!!! 나쁜짓을 하면 바로바로 응징해라 나이와 서열에 관계없이.....나쁜 놈들은 약한 애들만 건들거든!!!!!

[@영감받다]

윤리 준수는 선악의 기준이기 때문이 아니라 물리 법칙처럼 세상을 움직이고 진화시키기 때문에 지켜야 한다. 신은 우리가 게임을 멈추기를 원하지 않으시기때문에.

[@뮤뮤-t9g]

'반감의 대한 공감은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 부분 정말 너무 공감되네요.

[@홍문화-s1q]

2024년 MZ세대가 하는 말 중에
조물주 위에 건물주.
이것으로 대한민국 핵심을 관통하는 말이 있을까요?
이런 시대/이런 세태를 만든 기성 세대 모두의 책임.
아파트 평수와 가진 돈으로 행복을 수치화하는 사회가
과연 올바를까? 행복이 수치화가 될까?

[@ssabong2995]

그래도 악인보다 선한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justlivinginsaeng]

이 책 꼭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ljs2358]

좋은 컨탠츠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user-ns9kl3jh9j]

어머나 라이브하시는구낭~
다음엔 꼭 참여하고 싶어요~~
뇌섹남(나쁜뜻 아니죠? 혹시나 예의 없는단어러면 죄송요~) 조승연님 ~ㅋ

[@mkals44]

3:20초에서, 바로 앞에서는 순자의 성악설이라고 하셨고 저도 순자는 성악설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예가 중하고 배움이중하다는 의견을 제시한걸로 압니다. 혹시 화면에 순자를 성무선악설이라고 하신 이유나 학설, 견해가 또 있나해서요~ 성무선악설은 맹자에서 언급되는 고자라는 사람의 의견정도로 알고 있었는데,제가 배움이 깊지는 않아 잘못 알고있는건지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가르침 기다립니다~~^_^*

[@kerons13]

아직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윤리가 테크놀로지라고 하게 되면 그것이 '법'과 혼동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의미에서 윤리-도덕은 꼭 그걸 가지고 사회를 구성하거나 이끌어가기 위한 도구라기보다는, 어떤 불의한 상황에서 느껴지는 감정, 혹은 어떤 직관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니까요. 법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사회를 이끌어가듯이, 윤리라는 것이 그러한 도구의 역할로만 이해되어도 괜찮을지 궁금하군요. 제목의 Just Babies는 아마 아기의 본능(본성)의 차원에서 이미 정의로움에 대한 직관이 어떤 형태로든 내재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과연 어떨지 한 번 읽어봐야겠군요 ㅎㅎ

[@자두-s10V]

동의합니다. 참된 윤리는 본성적인것이죠.

[@집남-m6s]

대한민국 현실이네 .

[@taxwinner3910]

나부터 바뀝시다. 내가 타인에겐 타인이잖아요.. 내가 즉 타인입니다.

[@jasonjung9375]

이번 주 수요일 매불쇼를 보면 이해됩니다

[@user-ok7nl2jy2w]

한번 읽어 볼게요 감사합니다

[@Gamsahaki]

성선설과 선악설을 논하다면 절대적인건 없다고 보고 어린아이라도 태어나면서 부터 악한 인성을 타고난 아이도 있다고 봐요 태어나면서 악한 인간 2 사회 영향으로 악으로 혹은 적응 변화는 8로봅니다 모든 아이가 선하진 않고 모든 어른이 다 악해지지는 않죠 생존력이 강해질뿐. 전체 사회분위기가 좀 더 탈 동물화해서 인간 이성이 먹히는 사회로 가야 선이 더 빛날거라 생각합니다

[@여자그리고엄마-u5d]

아기들 낳아보셔요. 다착하게 태어납니다

[@막귀-c9e]

재밌당

[@ARINFAMILY-u4b]

일등

[@현채빈-f3j]

😊

[@0102_ho]

성선설, 성악설을 보면 왜 문명과 자연을 구분하려 한 걸까, 인간도 자연인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양 측을 저울질할 필요가 있는 시대였기 때문이겠죠

[@user-7jf78kc2b5ilo]

3:30 성선설 루소 Noble Savage 성악설 홉스 7:22 10살부터 능력?노력분배이해

[@꽃좀비-h7y]

무질서가 악이라면 악이 기본값이고 악을 억누르고 살아가고 있는게 아닐까

[@Yiki9999]

선악 공평 vs 친족 편향 역겨움(위생)
도덕 테크놀로지..

[@chipmunk538]

사람은 누군가에겐 가해자이고 피해자지...

[@핑크로즈-m3x]

제목보고 바로 들어왔어요. 누수로 인해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 좋은이웃인줄 알았는데 완전 반대였네요. 여전히 다른 사람한테는 착한사람 코스프레하면서 저에 대한 악담을 하고 다니면서 8개월동안 수리 안해주고 버티고 있네요. 본인집이 원인인게 밝혀졌는데도 무시하네요. 방, 거실 곰팡이 범벅이예요. 아픈 부모님 모셔서 그런지 계단에서 만나면 일부러 코막는 액션을 취하면서 냄새난다라고 무시하고 업신여기네요. 그런데 이상하게 다른 이웃들도 누수이후로 저를 혐오하네요. 젊은 사람이 그냥 참으면 되는데 이번에 소송했다고 저를 탓하네요. 그냥 속상해요. 부모님 모시는게 언제부터 죄가 되었을까요? 😭

[@24105]

역겨운걸 보여주냐 깨끗한걸 보여주냐 그거에 따라 대답이 달라진다는 게 신기하네요
그러면서 왜 사람이 사람과 같이 지낼때 항상 깨끗한 용모, 호감가는 목소리, 친절한 표정을 짓는 등의 행동을 해야하는지 딱 알겠네요.
솔직히 이런 행동들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납득이 안 되면은 굳이 하지 않는 성격이라 말았는데 앞으로 잘 해봐야겠네요. 사실 이미 하고 있는 사회적인 모습들에서 덜 스트레스 받고 '결국 나에게 도움 되는 거다'라고 알고 있으니 스스로 잘 납득하고 잘 하게 되는 거겠죠

[@XXKF-t2l]

오 저도 이 생각이 들었어요.
전 그래서 반대로 너무 정제된 것을 보면 더 유심히 관찰하고 경계합니다. 대체적으로 목적성이 뚜렷 하거든요
모든 인간들이 순도 100%의 목적 없는 행동은 없다 생각하지만 나에게 그런 모습을 보인다? 경험상 뭐 뜯어먹기 위한 시작이더라고요..ㅋㅋㅋㅋ 잘보여야 한다 의 개념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josejoe5405]

현대 사회에서 악하게 살면 결국패망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있다. 인간사회에서 자신을 소중하게 지키고싶다면 인간답게 살아야 한다. 철학자들은 인간스스로 선하게 살아야 한다고 힘주어 천명한다. 하지만 자기마음속에 스스로 정한 선만을 행하고 어느정도의 악은 관용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하나님은 존재하며, 진정한 선은 단순히 개인의 마음속에만 존재하는것이 아닌 실재적 가치로 만물에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아 성경을 읽지도 않고 알려하지도 않으므로 신은 없다고 함부로 폄하한다. 자신의 그런행동들은 객관적으로 보려하지도 않으면서, 신은 없다고들 하면서도,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자위하며, 내세의 천국을 무의식중에 그려본다. 더 나아가 죽은후 또다른 환생을 무의식중에 생각하며 자신은 괞찬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일생은 한번뿐이며, 윤회는 인간들이 자기를 비운다음 다시 마음속에 채워놓은 허상과 시 에 불과하다. 알건 모르건 상관없이 결국은 개인 한명 한명이 하나님을 대면하게 될것이다. 나도 이예기를 하기싫지만, 다들 모르거나 이러한일을 무심하게 여기니 답답해서 그러니 양해하길 바래본다. 다들이러한 일도 있다는것을 알기를 바랄뿐이다. 다들 소중한 인생과 목숨과 영혼으로 도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2merh8n]

성보야 고맙다

[@니모-n4t]

정말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역겨움/청결에 대한 인식과 도덕성 인식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이 있는 것인가요? 출처가 선악의 기원이라는 책인가요?

[@후흑-m9s]

제가 영상을 못찾겠어서 그런데요😢 예전에 우주비행사들이 미국에서 광고모델도 하고 인기 많았던 시기가 있었다는 내용을 다룬 영상이 어떤건지...

[@kimsujeong1284]

수호지를 읽고나서 인간의 야생성에 몸서리가 쳐졌어요.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듯...

[@모든것-m9y]

상황에 있던 말들이 밀어붙여 그런듯.연관도 없고,내가 얘기하는것도 아님.누가 이런 생각이 들도록 했는가?도대체 누가?이것이 궁금하다.

[@이모레-s9c]

엥 감기걸린거에요??

[@rbusijusl6452]

선악은 역시 어렸을때부터 타고나는 본성인것 같아요. 딱 어린이들 vs 어른들만 놓고봐도 선한쪽은 당연히 애들임. 대다수가 선하게 태어남
다만 사회에 쪼여서 악해지거나 가끔 악함을 진짜 타고나는 인간들이 있어서 문제임 ㅜㅜ

[@lcmpark]

동의하면서도 타고날 때부터 서로가 선악의 비중이 다른 것 같아요. 어떤 아이는 악이 7이라 치면 어떤 아이는 악이 3일 수도 있겠죠. 물론 어른이 되었을 땐 이 수치들도 후천적 환경에 의해 변할 수 있을 거구요.

[@foliinorderbfs11]

유전임. 경상도 강약약강, 대한민국 강약약강... 유전으로 대다수가 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