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스 : 리바이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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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홉스의 리바이어던을 간단하게 정리하였습니다.

КОМЕНТАРІ • 100

  • @철학학교
    @철학학교 4 роки тому +47

    정리
    1:09 홉스식 자연상태.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
    1:30 홉스 초상화(이렇게 생겼습니다!)
    2:00 홉스의 존재론
    2:35 데카르트와 달리 정신을 실체로 인정하지 않음. 유물론자 홉스
    3:21 생존 욕구가 곧 홉스 철학의 출발점
    3:25 자연 상태에 대한 상세 설명
    5:15 법의 집행자로 군주 선출
    5:30 전문용어 '몰빵'(?). 절대권력.
    5:45 홉스의 철학이 태동했던 혼란스러운 영국 역사
    6:28 유명한 표지 해석
    8:48 홉스식 건강 유지법. 꿀팁: 야밤 고성방가
    9:47 홉스 철학의 딜레마: 폭군
    10:15 홉스에 반대했던 존 로크
    10:23 댄스 타임(???)
    오늘 영상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철학과 정치철학 강의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홉스를 경유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토론이 붙곤 했습니다. 리바이어던의 필요성부터 되레 리바이어던이 자연상태를 창출한다는 주장들까지 여러 주장들이 들썩거렸던 게 기억나네요(참고로 그때 저는 아나키즘 그룹에 속했었죠. 지금은... 회색분자가 된 것 같지만). 매번 깔끔하게 정리하시는 영상들 보면서 영감도 얻고 동기 부여도 얻어갑니다. 고마워요!

    • @바이겔-c3v
      @바이겔-c3v 4 роки тому +1

      소설 잘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 @철학학교
      @철학학교 4 роки тому

      @@바이겔-c3v 어머나? 구독자를 여기서 만나다니(세상 참 좁죠?ㅋㅋㅋㅋㅋ). 반가워요:)

  • @vdkls962ad
    @vdkls962ad 2 роки тому +7

    홉스의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상태를 배틀그라운드에 비유하신게 정말 잘 맞네요

  • @조현진-u1w
    @조현진-u1w 4 роки тому +6

    지금 고등학교 정치와 법 과목에서도 홉스로크루소 세명의 사회계약설 비교는 제일 첫부분 중요하게 다뤄집니다ㅎㅎ 물론 각각이 가지는 진정한 가치에 대한 토론같은건 없고 단순 암기 뿐이지만 이런 채널에서라도 이들의 사회계약설이 가지는 의의를 알려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네요ㅎㅎ

  • @한바람
    @한바람 4 роки тому +6

    언제 접해도 홉스는 역시 흥미롭네요. 국민이 어느 정도 주권을 국가에게 양도하고 전체적인 통치 및 질서를 맡긴다는 형태는 사실상 현대의 '국가' 개념 거의 그대로이기도 하기에 지금 들어도 설득력이 상당한 것 같아요.

  • @이호준-u9g
    @이호준-u9g 4 роки тому +39

    저번 DJ분 올리실 때도 놀랐는데 이번엔 배그라니. 교수님은 다양한 곳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폭넓고 깊게 사유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요.

  • @duckling437
    @duckling437 4 роки тому +5

    홉스의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이렇게 흥미롭게 풀어내시다니요. 현 한국 상황에 대입해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박동원-e9r
    @박동원-e9r 4 роки тому +9

    홉스가 `나쁜 군주가 없는 군주보다는 낫다`는 애기하는 것 보니 강박증이 보이는 것 같아요. 아마 좋은 군주를 더 좋아했겠지만 좋은군주로 바꿀 시간의 틈을 견디기 힘들어 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공포로 인해 생각이 더 이상 진행되지 못했던 것 같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당.......

    • @기린-g2z
      @기린-g2z 4 роки тому +3

      아마 무정부 상태를 크게 두려워 한 것 아닐까요? 스페인 함대가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홉스의 어머니가 홉스를 조산하였다잖아요. 쌍둥이 공포와 함께 태어난 홉스이니 공포를 아주 두려워 했던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가요! 그리고 여기서 군주는 단순히 왕을 의미하는 것뿐만 아니라 법과 법을 이행할 정부까지도 의미한다고 봐요. 영화 '퍼지 데이'를 보면 법 또는 정부가 존재하지 않거나 작동하지 않는 장소는 굉장히 무서운 장소가 되죠....

    • @그러니까-b9j
      @그러니까-b9j 4 роки тому +2

      사실 이때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군주제를 시행하고 있어서 군주라고 표현한거지 사실은 정부를 의미한거죠.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상태에서 인간들이 벗어나기 위해서는 만인들이 굴복할수 있는 단 하나의 큰 힘이 있어야 만인이 투쟁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를 말하고 싶었던거 같네요. 이때 큰 힘은 정부즉 군주가 될수 있는거죠.

  • @Kay-ps1cw
    @Kay-ps1cw 4 роки тому +3

    철학은 이래서 공부해야하는 겁니다. 얼마나 사고가 유연하신지.. 존경합니다!

  • @blackart469
    @blackart469 4 роки тому +4

    간단하게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설명해 주시는것도 너무 좋은데 재미까지 더해져서 좋습니다.

  • @yjk6663
    @yjk6663 4 роки тому +7

    나를 지나는 사람은 슬픔의 도시로,
    나를 지나는 사람은 영원한 비탄으로,
    나를 지나는 사람은 망자에 이른다.
    정의는 지고하신 주를 움직이시어,
    하느님의 권능과 최고의 지성과
    원초의 사랑으로 나를 만들었다.
    나보다 앞서는 피조물이란
    영원한 것 뿐이며 나 영원히 서 있으리.
    여기에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단테의 신곡 /
    오늘 영상보고 이 구절이 떠오르네요 ㅋㅋ 비슷한 맥락인거 같습니다!!ㅋㅋ 늘 감사합니다

  • @singclair8814
    @singclair8814 Рік тому +2

    정말 겉돌기로만 알고 있었는데 핵심을 알게 된거 같아서 감사해요!

  • @kylelee6309
    @kylelee6309 4 роки тому +9

    선생님, 잘 아시겠지만 칸트 철학에서 도덕 실현의 주체는 국가가 아니라 개인입니다. 칸트철학에서의 국가는 다분히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 혹은 실현입니다. 이는 목적의 나라에서도 그렇고, 영구평화론에서도 그렇습니다. 영구평화의 실현적 단계가 되는 환대도 주체는 국가가 아니라 개인입니다. 목적의 나라라는 개념에서도 도덕실현의 근거가 되는 입법의 주체는 국회의원도 아니고 대통령도 아니고 개인이지요. 개인이 국가의 성원이자 동시에 원수이기도 한데 그 연결이 굉장히 유동적이기도 하니까요.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혹시나해서 덧붙입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bigsuntv262
    @bigsuntv262 4 роки тому +2

    항상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만에 철학하는 재미를 다시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 @feelkorea1
    @feelkorea1 4 роки тому +1

    편안하게 영상잘보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 응원합니다. 👏👏👏👏

  • @heran6899
    @heran6899 4 роки тому +6

    게임 캐릭터 춤판이 재밌네요. 홉스가 그린 그림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근대 철학자들을 비교해가며 설명해 주시니까 머리에 잘 들어오네요.

  • @keepgoing5129
    @keepgoing5129 4 роки тому +9

    리바이어던은 구약성서 욥기 41장에 나오는 무시무시한 바다괴물의 이름이지요. 영상 마지막에 거래처사장님 춤 잘 추시네요.

  • @phillipsroth8049
    @phillipsroth8049 4 роки тому +2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밌게 풀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 @kimgookhyun_1999
    @kimgookhyun_1999 4 роки тому +2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토머스 홉스에 대해 알아가네요.^^
    늘 새로운 영상 부탁드릴게요~

  • @Gejjang-i-english
    @Gejjang-i-english 4 роки тому +3

    작은 오류가 있네요. 데카르트와 홉스는 16세기가 아닌 17세기(1600년대) 인물들입니다. 철학은 당시의 시대상황과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기때문에 작지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실례를 무릅쓰고 댓씁니다

  • @jehyunchul6154
    @jehyunchul6154 4 роки тому +2

    정말 쵝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deer.bug.
    @deer.bug. 4 роки тому +3

    요즘 삼국지를 재미있게 읽고있는 학생으로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군주란 정말 뭘까요ㅋㅋㅋㅋㄴㅋ 그나저나 저도 영상으로 보고 배그하고싶어졌습니다...ㅠ책임지세요!!! ㅋㅋㅋㅋㅋㅋ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ㅎㅎ

  • @jj-ow9xb
    @jj-ow9xb 4 роки тому +13

    근데 홉스 그냥 화가로 먹고 살아도 될 듯 쌉금손이네 ㄷㄷㄷ

  • @강대봉-e9d
    @강대봉-e9d 4 роки тому +3

    깔끔하게 정리해 주시는군요^^

  • @user-in.outinout
    @user-in.outinout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공부하면서 이해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원준-q2i
    @원준-q2i 4 роки тому +4

    게임닉네임이 거래처사장님 이시네욬ㅋㅋ 오늘도 영상 잘 보고가용

  • @Hsy-s2e
    @Hsy-s2e 3 роки тому

    와 이렇게 잘정리한 채널이 조회수 이렇게 낮은건 애석하다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알았어요!!

  • @김승구-x4o
    @김승구-x4o 4 роки тому +1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Kay-ps1cw
    @Kay-ps1cw 4 роки тому +1

    ㅋㅋ 마지막 장면 너무 평화로워 보여요!

  • @nunkal00
    @nunkal00 4 роки тому +2

    홉스로 인간에 대해서 깊은 통찰력을 공부할수 있었습니다.
    생존욕구는 모든 동물들의 본능이지요.
    인간이 국가와 사회를 건설하는 이유도 동물로서의 인간의 본능이 아닐까요?
    즉 자연속에 개인으로서 있는것보다 확률적으로 생존율을 높이니까요...
    아프리카에 가젤도 무리를 짓고있는 것을 보면 그것이 생존본능임을 알수 있습니다.
    굶주린 치타가 다가와도 혼자있으면 도망에 성공하지 않는 이상 잡아먹힐 확률은 100%가되고
    무리 속에 있으면 내옆의 친구가 먹힐 확률도 생기니 생존율이 늘어나게 되니까요.
    국가와 사회를 개인의 생존의 도구로 본 홉스의 안목은 탁월하다고 생각되네요.
    인간의 천성과도 부합한 설명이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로크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남조희상
    @남조희상 4 роки тому +3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Jupiter_Bo
    @Jupiter_Bo 2 роки тому +1

    7:21 앗 교수님 실재론과 '유명론'이라고 하셨는데 5분 뚝딱 철학 p.411엔 실재론과 '보편론'이라고 적으셨어용..!
    책이랑 영상이랑 같이 공부하다보니까 이런 것도 발견하네요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당!!

  • @최진형-j1s
    @최진형-j1s 4 роки тому +4

    3분 1초
    "육체를 가진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이다."라는 주장은 당시 사람들에겐 어느정도 납득이 되는 주장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 주장(인간은 육체를 가졌다. 그러므로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이다.)은 논리적 비약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다는 주장까지 가지 않더라도 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또는 게임이론적 관점에서) 사람(과 동물)의 행동은 이기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진화 심리학을 이용하여 기계론적으로 사람의 행동을 분석하더라도 각 개체는 자신의 생존을 위한다기보다는 자신의 유전자를 더 번성시킬 수 있는 행위를 하며(보다 정확히는 그런 행위를 하는 개체가 살아남았으며), 이기적인 행위만으론 자신의 유전자를 번성시키기 어렵습니다.
    유전자의 생존 경쟁은 단일 개체간의 생존 경쟁과는 달리 오랜 세월 각 개체의 입장에선 대를 이어 진행되는 게임이며, 이러한 다수의 유저가 리그의 형태로 진행하는 연속 죄수의 딜레마 게임은 이기적인 행위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이는 세상이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이기적인 행위로 얻는 이득보다 이타적인 개체 집단이 만드는 이득이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죽여서 그 사람의 사냥감을 빼았는 것보다 같이 사냥하여 사냥감을 나누는 것이 이득인 것처럼)
    그러므로 유전자의 번성을 위한 각 개체의 행동은 (유전자 자체는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각 개체의 관점에서) 이타적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생존한 유전자의 설계에서 각 개체는 완전히 악한 존재고 아니고(성악설) 완전히 선한 존재도 아닙니다.(성선설) 그렇다고 완전히 중립적인 존재도 아니며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비율로 이기적인 본능과 이타적인 본능이 섞여있는 존재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지금과 같은 사회성을 가지기 전인 호모 사피엔스 이전 단계면 모르겠으나 현존 인류와 거의 흡사한 호모 사피엔스 단계에선 이미 만인에 의한 만인의 투쟁은 일부러 유도하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을 무인도에 가둬놓는다고 바로 배틀로얄을 시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이기적인 개체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적당히 협력하고 적당히 이기적인 행동도 하며 사회를 이루고 살게된다는 것이죠. 그것이 단순히 각 개체의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 아니라 유전자가 만드는 각 개체 단위의 이타심도 본능적이기 때문입니다. 유전자 단위로는 이기적이나 각 개체단위로는 이타적일 수 있다는 것이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의 주요 주장입니다. 도킨스는 이를 바탕으로 종교를 통한 공포심 없이도 사람들은 스스로 도덕적일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그러므로 도킨스는 종교는 필요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마도 피터슨과 홉스는 동의하지 않겠지만.) 마찬가지로 절대 왕정 없이도 사람들은 자신들의 본성에 있는 이타심을 이용하여 사회를 구성하고 이끌어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물론 인간이 완전히 이타적이지 않을 뿐더러 이타심 또한 잘못된 판단을 하게 만들 때도 있기에 정부는 필요하지만 권력이 완전히 집중된 절대왕정은 필요없다는 뜻)
    홉스가 살던 당시엔 다윈의 진화론도 없었고 폰 노이만의 게임이론도 없었으므로 성악설이 당연한 것으로 취급될 수 있었으나, 지금의 우리는 좀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홉스의 논의를 따라가는 것은 유익한 점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을 사는 우리는 과거의 주장을 현재의 정보들을 이용하여 따져보고 현대에도 여전히 사용할 수 있는 결론과 아닌 것을 구별하는 지혜가 필요하겠습니다.

    • @zyxwvutsrqpon_lk_ihgfedcba
      @zyxwvutsrqpon_lk_ihgfedcba 4 роки тому

      맞아요 복잡한 현대사회는 아주 작은 부분조차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지속 되지 못하죠. 지금 유튜브를 보는 것도 사실 어마어마한 인간들간의 유대가 만들어낸 결과죠. (핸드폰을 만드는 과정, 통신이 유지되는 과정, 심지어 물리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유튜브라는 플랫폼으로 5분 철학 님께 수익를 드리는 사회적인 부분 까지도요)
      근데 우리가 면대면으로 접하는 작은 사회 안에서 개인들간에는 이기적인 면모를 취하는 경우를 보기 쉬우니 사람들이 직관적으로 성악설을 떠올리게 되는거 같습니다.

    • @heran6899
      @heran6899 4 роки тому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 이기적 유전자를 저도 읽고 굉장히 흥미로웠는데, 몇가지 이론을 가져와서 홉스 주장을 반박하는 글이 참 좋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종교는 이성에 기반한 감성, 혹은 철학과 과학에 기반하면서 동시에 이것을 뛰어넘는 것이기에 좀더 적극적인 이타성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봅니다.
      뭐랄까, 정신을 신체적 근육처럼 쓴다고 할까요? 마음 근육을 특정 지향점으로 모아 축적하고 단련시켜, 결정적인 한방을 쏟게 하는 이상한(?) 에너지 같기도 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써놓고도 뭔가 이상하네요. ㅎㅎ
      도킨스가 종교없이 이성만으로도 인간이 이타적일 수 있다는 주장은 저도 인정하지만, 그 논리로 종교가 필요없다는 주장은 뭔가 무리수가 있고 납득이 안됩니다.
      제 생각엔 종교는 궁극적으로 "이타적" 인간을 목표로 하지는 않거든요. 이타적 인간은 그냥 결과적 부수물일 뿐인 거지요. 제가 종교를 갖고 있는 이유를 딱히 설명하자면, 인간적 관점의 행복이나 자유 그 너머에 대한 알수없는, 설명하기 어려운 갈망과 믿음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
      문학으로치면 "시"가 가장 종교적인 면과 통하는 것 같습니다. 모순 덩어리 속에서도, 엄청난 좌절과 항복 속에서도 피어나는 알수없는 기쁨을 믿어보는 아주 이상한 것이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도킨스가 인간이 공포심 때문에 종교를 갖는다고 주장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논리가 너무 어설프네요.^^

    • @최진형-j1s
      @최진형-j1s 4 роки тому +1

      @@zyxwvutsrqpon_lk_ihgfedcba 네 맞습니다. 사람들이 사회를 이루고 산다는 기적을 이루기 위해선 선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상생활 하나하나에 깃든 사소한 선의가 우리의 삶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의식하지 않으면 공기를 평소에 느끼지 못하고 사는 것처럼 선의도 의식하지 못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 소매치기와 같은 범죄가 적은 이유도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과 같이 책상 위에 물건을 두고 가기만하면 바로 훔쳐가는 곳에서는 그러한 범죄 하나하나를 공권력이 전부 방지하고 처벌할 수 없습니다. 시민들이 그런 범죄를 잘 저지르지 않으므로 어쩌다 그런 범죄가 일어날 경우 공권력은 그러한 소수의 범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검거율이 높아지니 범죄율도 낮아지고요. 치안은 경찰만의 노력이 아니라 시민들의 의식수준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대신 우리나라는 사기에 관련된 범죄율이 높다고 하네요. 흠.. 마찬가지로 범죄가 너무 많아 검거율은 낮고 범죄율을 높아지는 악순환)
      인류 중 약 4% 정도가 선천적으로 소시오패스로 태어나는데, 만약 이들의 비율이 늘어난다면 지금과 같은 사회가 유지되기 어려울 겁니다. 그들의 이기적인 행위를 막기 위해서 법을 강화하고 공권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더 큰 사회적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것도 아니면 시민에 의한 시민의 감시를 해야하는데(과거 소련이나 북한과 같은), 이기적인 사람들로만 이루어진 사회가 아니었음에도 그 사회적 비용을 감당할 수 있었는지는 역사를 봐야겠지요.
      소시오패스들은 일반인들이 만든 사회에서 살기 때문에 홉스가 말한 것처럼 필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법을 따르지만 만약 그들의 비율이 증가하면 지금의 사회적 비용으로 사회를 유지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악인들의 사회는 아예 사회화를 포기하거나 홉스의 말대로 절대왕정(반지의 제왕에서 사우론과 같은 마왕)이라도 없는 것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사회는 소시오패스 비율이 그 정도로 높지 않으므로 마왕에 의한 절대왕정까진 필요가 없겠지요.
      추가
      다만 걱정되는 것은 사회가 점차 개인주의적으로 변하고 개인주의가 다시 이기주의로 '변질'되면서 소시오패스의 발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겁니다. 소시오패스라도 교정치료를 받으면서 살면 정상인과 비슷하게 살 수는 있습니다. 소시오패스는 뇌에 발생한 장애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는 불가능하지만 행동 교정이라도 하는 것이죠. 문제는 행동교정은 사회에서도 계속 이루어져야하는데 개인주의적 사회나 이기심을 보다 인정해주는 사회에선 소시오패스들의 행동을 교정하지 못하게 되어 정신장애적 특성이 행동으로 발현되게 됩니다. 그리고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분명 손해겠지만 그 소시오패스 개체 하나로 봤을 때는 이득인 행위를 함으로써 소시오패스 유전자를 번식할 확률이 증가하고 발현율 뿐만 아니라 유전자 비율 또한 증가하겠죠.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서 갑자기 생각나 두서없이 이것저것 써버렸네요.

    • @최진형-j1s
      @최진형-j1s 4 роки тому +1

      @@heran6899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글을 쓴 제 불찰을 좀 바로잡아야할 것 같습니다.
      도킨스가 그런 주장을 하게된 배경은 이렇습니다. 종교인들이나 종교에 호의적인 사람들이 도킨스와 토론을 하면서 무신론자인 도킨스에게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종교의 본질적인 가치를 주장할 수는 없었습니다.(신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 신의 사랑의 가치를 말하는 것은 소용이 없는 것이죠.) 그러므로 좀 더 현실적으로 종교가 천국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사는 이 현실 사회에 어떤 이점이 있는지를 말했던 것입니다.(특히 서양의 도덕관은 그 뿌리가 기독교와 관련된 경우가 많아 종교를 완전히 무시하면 그런 도덕관들이 무너지고 사회가 혼란스러워질 것이라는 피터슨의 주장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물론 시간만 충분히 있다면 종교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 도덕관을 만들어 사회를 유지할 수 있겠지만 당장은 말이죠.) 하지만 도킨스는 종교, 그러니까 사후세계에 대한 공포 없이도 이타심이 가능하다는 근거로 종교가 필요없다고 주장한 것입니다.(종교가 공포심 때문에 생겼다고 한 것이 아니라, 사후에 공포에 대한 강압된 공포심 없이도 자발적인 이타심을 발휘할 수 있다는 주장) 실제로 과거 서양인들은 종교의 다양성까진 인정했어도 종교가 없는 사람에 대해선 이상하다고 여겼습니다.(사후에 대한 공포가 없으니 죽기 전엔 어떤 범죄던 저지를 수 있는 사람이라는 취급) 이러한 상황에서 도킨스는 종교가 (이타심에) 필요없다는 주장을 한 것입니다.(본심은 종교 자체가 필요없다는 주장이었겠지만요.)
      종교는 사회를 구성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일반인들이 체육을 하는 것이 국민체력 증진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요.(개인이 축구 등을 하는 이유는 재미나 친목 동호 등의 이유겠지요. 물론 체력 증진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국가적 차원에서 일반인 체육을 권장한다면 그것은 국민체력 증진을 위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만약 국가나 사회적 차원에서 종교를 긍정적으로 봐달라고 주장하기 위해선 도킨스 같은 무신론자가 긍정적으로 생각할 주장을 하여야했고 이에 대해 도킨스가 이전의 댓글과 같은 주장을 한 것입니다.

  • @bb1984u
    @bb1984u 4 роки тому +1

    오~ 영화 펄프픽션에서
    존 트라볼타가 추던 춤이네요 ㅎ

  • @user-zv2vy2nk2h
    @user-zv2vy2nk2h 3 роки тому +1

    근데 홉스 리바이어던에는 저항권을 인정하는 걸로 보임. 개인의 생존권 침해는 계약파기대상이라고 명시해둠

  • @0528c-s9l
    @0528c-s9l 4 роки тому +4

    학교 생윤시간에 질리도록 들은 내용ㅋㅋㅋㅋ

  • @joypraythanks
    @joypraythanks 4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 @정경민-h3c
    @정경민-h3c 4 роки тому +12

    이걸 배그로 표현하시다니 ㅋㅋㅋㅋㅋㅋ 치킨 많이드셧나요

  • @GameThirteen
    @GameThirteen 4 роки тому +2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헤겔의 철학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 @user-ip5jr5jx4z
    @user-ip5jr5jx4z 4 роки тому +2

    잘봤습니다

  • @존도우-r9x
    @존도우-r9x 2 роки тому

    배그메인테마음악 정말 지금들어도 가슴이뜁니다 ㅠㅠ
    배그는 정말 디테일하고 정교하게 잘만들어진수작입니다
    소위말하는 개못핵이라도 연구하고 노력한만큼 보상이주어지는게임입니다
    저두 철학과인데 머리가 나빠서 겨우 낙제를 면하고 졸업했습니다ㅠㅠ
    독어나 라틴어등은 낙제수준이었지만 ...
    서양철학이나 심리학, 동양철학과목들은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ㅎ

  • @DAEGU_틀딱_KOREA
    @DAEGU_틀딱_KOREA 3 роки тому

    홉스가 슈튜어트 왕조 영국내전 즉 명예 혁명 당시 살았던 사람이라 참 많은걸 느꼈나봐요

  • @문건호-u6d
    @문건호-u6d 3 роки тому

    그제 6평 지문을 읽다가 리바이어던이 생각나서 복습하러 왔습니다.
    로크의 철학도 궁금해지네요.
    아이 재밌당

  • @efrg5dedrdd
    @efrg5dedrdd 4 роки тому +1

    전반부 영상은 교수님 매드무비인가요? 잘 봤습니다

  • @자유인-n1s
    @자유인-n1s 4 роки тому +8

    교수님. 영상과 다른주제에 대해 질문해서 죄송합니다만. 최근에 양자역학에서 나비효과가 없음이 증명됬는데요. 아 물론 양자역학이 미시세계에서만 통용되긴하지만 혹시 이게 결정론이랑 상관관계가 있지않을까요? 만약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어떠한 행동을 하더라도 나비효과가 없으니 현재나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까 혹시 결정론에 더 힘이 실리지 않을까요?

  • @구글링-y5c
    @구글링-y5c Рік тому

    자유의지는 사람만 가지고 있는것이 아닌데 홉스는 자유의지는 사람만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더라 대부분의 다른생물들은 지능이 너무 낮아서 자유의지가 없는것처럼 보이는것뿐이지 침팬치 돌고래 까마귀등등 보면 자유롭게 생각하고 도구쓰고 행동하는데 그리고 동물은 감탄을 못한다고 서술했는데 유튜브에서 침팬치한테 카드마술 보여주니까 침팬치감탄하는 영상있음 홉스가 주장하는것중 증거도 없는주제에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안일하게 쓴글들이 간간히 보임

  • @kiminseattle3476
    @kiminseattle3476 4 роки тому +1

    근데 요즘은 그런 공권력이 재물이 많은 놈들만 선별적으로 보호합니다.

  • @cjdixjdnjsn334
    @cjdixjdnjsn334 4 роки тому

    형님 바쁘신가 보네요 새로운 영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kyeolnahc
    @kyeolnahc 4 роки тому +3

    1:09
    07학년도 mdeet 법 이념의 가치

  • @임일균-x5g
    @임일균-x5g 4 роки тому

    중용에 보면 만물은 서로 돕는다고 했는데요? 일례로 까마귀의 반포지효를 들 수 있고요. 홉스에게는 정치라는 단어가 필요해 보이네요.

  • @존만이-r9v
    @존만이-r9v 3 роки тому

    zzz 배그와 철학의 조화가 재밋고 신선합니다

  • @UCJqIUBcL-2ZeJ2FsrUwT9Ag
    @UCJqIUBcL-2ZeJ2FsrUwT9Ag 4 роки тому +1

    국가가 한 개인의 생명에 대해 책임을 유기한다면 개인은 세금(무기)을 낼 필요가 없음. 인간은 누구의 권력의 도구가 되기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로크의 사회계약설 지지자의 한사람. 그리고 현 다원주의 사회에서도 국가가 유지되는 한 사회계약설은 유효하다고 보여집니다.

  • @gseom759
    @gseom759 4 роки тому +1

    비대면 강의하는 교수님들이 교수님강의 발끝만 해주면 합니다. 정말 이렇게 강의를 하면 비대면을 하더라도 불만이 없겠지요. 에...에... 연구하고 공부하지 않는 기생충들이 교수라는 ...

  • @한국인두명
    @한국인두명 4 роки тому

    진짜 전쟁은 삶의 고비다

  • @user-us5nk9du3x
    @user-us5nk9du3x 3 роки тому +1

    왜 책 제목을 리바이어던으로 지은걸까요? 찾아보니 레비아탄에서 따온 이름이라는데 뭘 의미하는건지 모르겠네요

    • @hongchul100
      @hongchul100 3 роки тому +3

      성경에 나온 엄청나게 거대한 존재가 리바이어던입니다.
      만인끼리의 계약으로 탄생한 국가를 리바이어던에 빗대어 표현한 것 같네요.
      홉스는 리바이어던이 '아무도 없앨 수 없는 무한한 혼돈과 무질서 상에서, 역설적으로 항상 반드시 존재하는 질서'라고 생각하였고, 이러한 세상에서 통치와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의 소유자, 곧 사람들을 복종시킬 수 있는 존재인 '국가(state)'가 욥기에서 묘사된 리바이어던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다.

  • @들판-z6k
    @들판-z6k 4 роки тому

    로크는 어찌보면 초기 유물론자군요. 근데 로크의 마지막 결론이 이상하네요. 군주를 끌어내려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없는 것 보다는 있는게 나으니까.
    맹자만 해도 군주를 끌어내려도 좋다. 새로 갈아버리면 되니까. 라는 결론을 냈는데, 왜 로크는 왕을 끌어내리고 새로운 왕을 세운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을까요...?
    왕을 끌어내리는 것이 무한이 일어난다고 본 것일까요... 궁금하네요.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리랑-l9l
      @아리랑-l9l 4 роки тому +1

      저역시 인간의 이기적 관점에서 자기 맘에 안드는 군주를 끌어내리는 악순환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 합니다.

    • @zls2u887
      @zls2u887 4 роки тому +1

      군주를 끌어내면 다음 군주를 만들기까지 자연상태가 된다는걸 염두해둔거 아닐까요? 자연상태가 되는것보다 그래도 군주가 존재한다는거 자체가 자연상태가 되는걸 막는 역할인거 같네요

  • @freedom_2699
    @freedom_2699 4 роки тому +2

    뭔..광고가. ..헐..

  • @user-hv8qh1mc4o
    @user-hv8qh1mc4o 4 роки тому +6

    오 저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을 보고 영화 헝거게임이 생각났는데 ㅋㅋㅋ 배그라닠ㅋㅋ

  • @구구구구-n5d
    @구구구구-n5d 2 роки тому

    11분 뚝딱이네요

  • @user-qi6kj1vy5z
    @user-qi6kj1vy5z 4 роки тому

    빌드업 지려따

  • @songjeonghoon
    @songjeonghoon 4 роки тому +2

    배그 매드무비 잘 보았슴니다

  • @gaejuk-e
    @gaejuk-e 4 роки тому +2

    이걸 배그로 이렇게 설명해주시네 ㅎㅎ

  • @siheonseong5920
    @siheonseong5920 4 роки тому

    맨첨에 잠깐 배그 BJ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혹시 본인 플레이신가요??

  • @UCJqIUBcL-2ZeJ2FsrUwT9Ag
    @UCJqIUBcL-2ZeJ2FsrUwT9Ag 4 роки тому +2

    리바이어던은 성경 욥기에 언급된 인간은 도저히 그끝도 그크기도 알 수 없는 어떤 거대함이죠. 인간 욕심이 아무리 많아도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욕심부리다 먼저 골로 가는 인간 ㅋㅋ

  • @zzoppa
    @zzoppa 4 роки тому +2

    형 광고아니지..?

  • @user-ju1re2ob9q
    @user-ju1re2ob9q 3 роки тому

    만화 칼빈엔 홉스- 저자가 철학자 이름을 딴 케릭터ㅡ의 그 홉스인가요?

  • @은환-b2o
    @은환-b2o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어 나 은환인데 이거 맞다 이기야ㅋㅋ

    • @Fuckunji523
      @Fuckunji523 5 місяців том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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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ckunji523
      @Fuckunji523 5 місяців тому +2

      0캐치기 위해서는 에스
      결정적인 D
      같다. 엘 클라시로
      벌어진다.
      이 도이 돈다. 바르셀로나기
      10, 24
      숙구를 시간적 관점에서 바리
      카탈루냐 지방은 15세기에 마드리토
      ¥ 근개는
      4한 민족과 언어가 달라 자치권을 유지하
      축재자 프랑코가 카탈루냐 지방을 탄입하자)
      독립에 대한 욕구가 커꺼다, 카탈루냐 주민들은
      간축구 경기역 열기는 오늘글 '축구 전쟁'과 같이 격릴해졌다, 이처럼
      트리드 지역에 대한 반감을 축구 경기로 표출하였고
      전지4 바라부면 에스파나 사람들이 죽구 경기에 유달리 관심이
      9R를 캐스 파의 지4 같등에 대한 먹사격 맥락을 통해 알 수 있다

    • @Fuckunji523
      @Fuckunji523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북닭 훅 딱 훅 딱 훅 딱 딱 따닥따닥 쟤가 뭐 경제 살리겠다고 말은 했으니까 했는데 그래도 했으면 됐죠 그죠 폭딱 딱딱 따닥따닥 따닥 미국 놈한테 매달려가지고 형님 형님이야 바짓가랑이 매달려 가지고 형님 응댕이디에서 숨어가지고 형님 야 그렇게 별 달고 뺑뺑 뺑뺑이 돌리고 말았단 얘기니까 예스. 야 딱 좋다 기분 좋다 여러분 마지막까지 흔들어 볼까요 야 좋습니다. 야 딱 좋노 기분 좋노 오늘은 제가 쏩니다. 예 부엉이 바이러스가 어 재희나 밀지 마라 어 재인아 재희나 밀지마라 문재인 문재인 보* 문재인 부엉 이봐 뭔지. 너무 우스운 흥 MC 부엉이 우흥 MC문 24시간 범퍼 어쨌든 운지청 부엉이 바이

    • @은환-b2o
      @은환-b2o 5 місяців тому +2

      @@Fuckunji523 니 뭐노 ㅈㅎ게이야

    • @Fuckunji523
      @Fuckunji523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은환-b2o딱좋노이기야

  • @vezitamax
    @vezitamax 4 роки тому

    우와 신세대시네요

  • @UCJqIUBcL-2ZeJ2FsrUwT9Ag
    @UCJqIUBcL-2ZeJ2FsrUwT9Ag 4 роки тому +1

    배그를 즐기신다구요? 멋지십니다 ㅋ

  • @음악대법원장
    @음악대법원장 4 роки тому +1

    ✌✌✌👍👍👍

  • @윤제희-t9o
    @윤제희-t9o 4 роки тому

    철학교수는 몇개 국어를 하나요?

  • @고양이5000원
    @고양이5000원 6 місяців тому

    어찌보면 겁쟁이 철학자군

  • @dongyulee2095
    @dongyulee2095 4 роки тому

    조낸, 항상 궁금 타턴 의믄점...

  • @끽따거
    @끽따거 4 роки тому +1

    주역에 "易即易知, 簡即易從"란 것이 있는데 쉬우면 알기 쉽고 간단하면 따라하기 쉽다는 말이다. 내가 아는 한 한국에서 철학을 가르치며 밥 먹고 사는 족속들은 현학적으로 자신을 포장하는 관계로 그들이 내뱉는 강의는 알아들을 수가 없고 이해불가로 전부 소각시켜야 마땅하다고 본다. 그런데 김필영 선생은 아무리 어려운 주제도 쉽게 풀어 설명해 주니까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로 흘러갈 추세라면 한국의 철학과 교수들은 설자리가 없어져 굶어야 할 것 같다. 금번 홉스의 리바이어던에 대한 설명은 너무 상세하게 설명해 주니까 생각할 여지를 차단시키는 것이 단점이 아닐까 한다.

  • @승짱-q4v
    @승짱-q4v 4 роки тому

    인간은 양가적인 생물이네요
    자연상태를 불안해 하지만
    배그가 인기있는걸 보면

  • @drmphy
    @drmphy 4 роки тому +1

    편견 때문이겠지만
    중년 남성이 온라인 게임을 하는데 그것도 베틀그라운드를 한다고 하니까 컴퓨터 앞에 앉아서 집중하다가 죽으면 탄식하는 모습이 상상이 안된다ㅋㅋㅋㅋㅋ
    갑자기 기습 공격을 당해서 죽으면 욕도 할까?ㅋㅋㅋㅋㅋ

  • @김시녕-l4r
    @김시녕-l4r 4 роки тому

  • @강민준-d6i
    @강민준-d6i 3 роки тому

    와 순간 컴퓨터 렉인줄 배그 나와서 놀랐네 ㅋㅋㅋ

  • @Mic-x8h
    @Mic-x8h 4 роки тому +1

    막스베버 추천합니다

  • @seneca-c5u
    @seneca-c5u 4 роки тому

    부캠 ㅋㅋㅋㅋㅋㅋㅋ

    • @seneca-c5u
      @seneca-c5u 4 роки тому

      4핑거에 실력은 크라운~에이스인듯

    • @seneca-c5u
      @seneca-c5u 4 роки тому

      @@5philosophy 엣 아니에요 ㅎㅎ 댓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