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니츠 : 모나드는 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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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49

  • @min-sp6jg
    @min-sp6jg 4 роки тому +48

    6:17 에서 이성의 진리와 사실의 진리를 분석명제 종합 명제라고 구분해서 설명하실 때 약간 불안했는데
    10:49 에서 '트럼프는 대통령이다'를 필연적으로 참인 분석명제라고 설명하셨네요.
    라이프니츠에서 이성의 진리는 필연적이지만 사실의 진리는 우연적입니다.
    '트럼프' 개념에 '미국 대통령이다'가 포함되어 있는 건 맞는데,
    그렇다고 해서 '트럼프는 대통령이다'가 필연적이지는 않아요. 라이프니츠는 그건 우연적이라고 주장하죠.
    모순율과 충족이유율의 차이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고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 데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지만, 트럼프가 대통령이 아닌 것이 모순은 아님)
    ,
    가능세계에 대한 이해도 중요합니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 세계가 가능한 세계들 중에 최상의 세계이지만, 이 세계의 존재가 필연적인 것은 아님).
    물론 자유에 대한 이해, 그리고 라이프니츠가 말하는 '우연성'에 대한 이해도 중요합니다. 여러 층위에서 논의가 이루어져서 꽤나 복잡합니다.
    '아니 주어 개념에 술어 개념이 포함되면 당연히 필연적으로 참인 거 아니냐?'라고 반응하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그건 라이프니츠 입장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저 질문에 대한 라이프니츠의 답변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이 번역되어 있는데 두 사람의 주요 논쟁점들 중 하나가 이 문제입니다.
    하지만 논리는 복잡하더라도 입장은 분명합니다.
    1686년 7월 14일에 라이프니츠가 아르노에게 보낸 편지(번역본 서신 14)를 보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모든 참인 긍정 명제에서, 그것이 필연 명제든 우연 명제든, 전칭 명제든 특칭 명제든, 술어 개념은 항상 어떤 방식으로 주어 개념에 포함되어 있다. '술어는 주어에 내재한다.' 그렇지 않다면, 저는 진리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철학책으로는 드물게 번역이 좋은 편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직접 읽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kimminjongL
      @kimminjongL 4 роки тому +17

      이게 대체 먼소리다냐

    • @sylee7136
      @sylee7136 3 роки тому +1

      그러니까 영상에서는 충족이유율에서 필연적으로 최선의 세계가 도출된다고 하셨지만, 라이프니츠의 입장은, 우리 세계인 최선의 세계는 논리적으로 일관적인 모든 것들을 독립적으로 포함하는 (그래서 모든 사실명제를 우연적으로 만드는)가능세계 중 하나인 것이고, 가능세계들과 신의 개입에서 비로소 최선의 세계가 필요충분적으로 도출되고, 충족이유율이 최선의 세계를 도출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의 세계가 있기에 충족이유율이 필요적으로 도출된다는 말씀이시죠? 그러면 충족이유율은 가능세계존재와는 어울리지 않는 개념이므로 신의 개입의 속성이 되겠네요. (*솔직히 제가 쓰고도 이게 제가 이해한걸 언어로 잘 표현한건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이해한다면, 트럼프가 대통령이 아닌 가능세계가 존재하므로 우리 세계인 최선의 세계가 필연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우리의 세계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어떠한 이유를 포함하는 세계이다.. 고 이해하면 되겠죠?
      따라서 '트럼프는 대통령이다가 필연적으로 참인 분석명제'라는 것이 라이프니츠의 입장에서 오류인 이유는, 최선의 세계만이 존재하고 가능세계라는 것은 전제하지 않을 때 가능한 말인데, 라이프니츠는 가능세계와 신의 개입은 최선의 세계에 대하여 필요충분조건이라고 하였으므로, 가능세계 없이 최선의 세계 없는데 최선의 세계가 있다고 전제하였으므로 오류가 되는군요..(방금 밥을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까지 쓰니까 제 머리로는 토할거같네요)
      아마 제 생각에 김박사님은 최선의 세계가 우리 세계이므로 알아듣기 쉽게 직관적으로 설명하시려다 보니 라이프니츠의 전제를 생략하고 설명하시다 보니 다소간 언어엄밀성을 완화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 @min-sp6jg
      @min-sp6jg 3 роки тому +2

      @@sylee7136 신의결정 내지 개입이 최선의 세계가 존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맞는데, 충족이유율과 최선의 세계 (그리고 신의 개입) 사이의 관계에 대한 서술은 좀 조심스럽습니다. 라이프니츠에게서는 어떤 것이 신에게 의존하거나 신으로부터 나온다고 해서 그게 우연적인 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수학적이거나 논리적인 진리뿐아니라 어떤 것이 선하고 좋은 것인지 역시 신의 의지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즉 신에게 의존하기는 하지만 신이 자의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점에서 라이프니츠는 데카르트와 다릅니다). 여러 가능세계들이 있다면 그 중 어떤 것이 가장 좋은 세계인지는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최선의 세계가 신의 개입에 의해 비로소 도출된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충족이유율은 신의 개입의 속성"이라는 서술이 불분명하게 느껴져서 충족이유율과 신의 관계를 조금 설명해보자면, 좋다는 것이 신의 선택의 이유가 되므로 충족이유율은 신의 행위의 근거가 되지만 그것이 신의 행위를 필연적이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물론 최선의 세계가 정해져있다면, 선한 신은 당연히 최선의 세계를 선택할 것이고, 그렇다면 결국 다른 세계는 불가능한 것 아니냐고 따질 수 있습니다. 라이프니츠는 선한 존재가 결코 악을 행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런 종류의 '도덕적 필연성'은 형이상학적 필연성과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점이 라이프니츠의 입장이 목적론을 거부하는 스피노자적인 필연주의와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프니츠에서 필연성과 우연성의 문제는 정말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여서 해석의 여지가 있고 연구자들마다 이해하고 설명하는 방식에 좀 차이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 @최복경-j2e
      @최복경-j2e 3 роки тому +1

      논리는 감정에 따른다

    • @황세호-f1l
      @황세호-f1l 2 роки тому

      이게 뭐노...

  • @user-qb5lg7dj3x
    @user-qb5lg7dj3x 4 роки тому +8

    교수님 영상은 많은 시간의수고을 함축한. 최고의진정성 이 보여 행복합니다

  • @Mephlonix
    @Mephlonix 2 роки тому +4

    라이프니츠같은 똑똑한 사람이 모든것은 예정 되어있다는 엉뚱한 생각을 했다니 재미있군요 ㅎㅎ 시대를 벗어날 수 없는 천재의 운명 같은건가요

  • @아무개-l8v
    @아무개-l8v 3 місяці тому +1

    어떤 철학책을 읽던지 간에 혼자서 긴 시간을 보내게 될 수록 ' 지금 내가 이걸 제대로 소화하고 있나? ' 라는 생각이 들면서 부담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때마다 유튜브로 찾아와서 이렇게 다시 기본을 되새길 수 있게 영상을 만들어두셨다는 게 참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가치가 날이 갈수록 빛이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 @고양이5000원
    @고양이5000원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라이프니츠는 천재구나

  • @bigsuntv262
    @bigsuntv262 4 роки тому +13

    참 대단한 사람이네요 한분야에 정통하는 것도 힘든데 현실적인 문제에 적극 참여까지하다니

    • @이도-j9i
      @이도-j9i 4 роки тому +3

      그래서 그의 이론은 제대로 다듬어지지 않았습니다. 서로 모순되기도 하는 둥...

    • @difficulty-t5y
      @difficulty-t5y 4 роки тому +4

      "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계획이 뭔 줄 아니"
      "무계획이야"
      "계획을 하면 반드시 계획대로 안되는 게 인생이거든"
      "그래서 신은 계획이 없어야 한다.
      계획이 없으니 잘 못 될 일도 없고,
      애초부터 아무 계획이 없으니 뭐가 터져도 아무 상관이 없는 거야."
      -영화 기생충 기택 명대사 패러디

    • @구슬생각
      @구슬생각 4 роки тому +1

      @@difficulty-t5y 어렵습니다. 글 중에 무계획은 포기는 아닌것 같은데...

    • @구슬생각
      @구슬생각 4 роки тому

      @@difficulty-t5y 어렵습니다. 글 중에 무계획은 포기는 아닌것 같은데...

  • @mtdorak
    @mtdorak 4 роки тому +3

    라이프니츠의 모나드에 창이 있다면 화이트헤드의 현실적 존재가 되고, 이유충족율은 조건충족율로 바뀌면 불교의 인드라망이 상호간에 중중무진의 관계를 맺으면서 연기한 것과 연결된다. 현대 인터넷의 모든 문서가 서로가 연결된 것은 이유가 있다기보다 조건이 충족되어서라고 보는 것이다. 모든 것은 예정되어 있다는 운명론보다는 모든 것을 창조하는 과정으로 본다면 모든 근본 존재는 내적으로 결정되어 있지만 외적으로는 자유롭다는 생각을 해본다. CHNOPS라는 원자들의 기본 입자는 같아도 생명현상은 너무도 다양한 것처럼 말이다. 한 생각을 떠올리게 해주시는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운영자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 @tellinglui5191
    @tellinglui5191 4 роки тому +5

    왜 이렇게 재밌나요~ 어렵지만 너무 재미있게 강의하시네요👍👍👍

  • @jhoony1418
    @jhoony1418 4 роки тому +2

    늘 쉽고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 @singclair8814
    @singclair8814 Рік тому +1

    이번에 본 가오갤이 떠오르네요~! 너무 좋은 영상 또 감사합니다ㅎ 너무 대단한 라이프니츠이고 그걸 이 짧은 시간으로 요약해주신 선생님도 👍~!

  • @김승구-x4o
    @김승구-x4o 4 роки тому +2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nzother
    @nzother 4 роки тому +3

    제가 재미있는 거만한 명제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도 듣고 참인지 거짓인지 말해주세요. '믿음의 이유가 본질이 아니라면 모순일것이다.' 어때요? 재밌죠?

    • @ericlee801
      @ericlee801 4 роки тому +3

      드럽게 재미없네

  • @구슬생각
    @구슬생각 4 роки тому +1

    선생님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soo-hongmin9060
    @soo-hongmin9060 Рік тому +2

    감사합니다.^^

  • @발언계산기
    @발언계산기 3 роки тому +3

    11:20 커피를 마시는 행위에 대한 라이프니츠의 철학 해석
    제가 보기에 라이프니츠는 정신과 신체의 근원은 모두 모나드라 보았을 것 같습니다. 즉, 커피를 마시고싶다는 생각과 커피를 집어드는 손짓은 둘 다 모나드로부터 표현된 각기 다른 작용일 뿐이라고 설명할 듯 합니다. 그렇기에 나의 모나드로 인해 내가 커피를 먹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예정되어있고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되는 행위도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 몸이 커피를 많이 원하는 것과 내 정신이 커피를 많이 원하는 것은 서로 조화를 이루어 이 예정들을 잘 이행할 수 있는 최선의 몸이 나란 실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정도가 제가 이해한 라이프니츠의 모나드 개념인 것 같습니다.

  • @이재민-w5q
    @이재민-w5q 4 роки тому +1

    선생님, 덕분에 철학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현-k2r
    @현-k2r 4 роки тому +2

    음...어렵지만 동양철학적 관점에선 이해가 됩니다.
    음과 양이 있어 완벽한 하나를 구성하며
    동전의 앞면과 뒷면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는 것처럼 선과 악이 존재해야 세상이 유지가 된다는것이지요.
    선은 악이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고
    어둠이 있어야 대비되는 밝음을 인지할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선도 악도 없다는 것이 신의 관점에선 맞는 표현이겠지요~
    모나드의 설명에서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모나드를 기, 에너지, 정신, 영혼...등등으로 이해된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서양철학자들도 생각의 깊이가 참 깊었음을 선생님의 강의영상으로 알게됩니다.
    감사합니다 🙏

  • @David-0728
    @David-0728 4 роки тому +1

    김교수님 잘보고 갑니다

  • @복부비만-k8r
    @복부비만-k8r 4 роки тому +2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읽으면서 충족이유율에 대한 내용이 어려웠는데 이 영상보면서 감이 좀 오는거 같습니다.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 @JHS-gu4lw
    @JHS-gu4lw 4 роки тому +10

    모든게 다 계산(프로그래밍)되고 시뮬레이션된거라는 거네요. 누가 라이프니츠 아니랄까봐....

  • @daphne6591
    @daphne6591 3 роки тому

    정말 쉽고 재미있게.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조정인-k8j
    @조정인-k8j 2 роки тому

    참 감사하게 들었습니다!

  • @TV-mq7vs
    @TV-mq7vs 3 роки тому

    잘 보구갑니다😀

  • @orimujung2643
    @orimujung2643 4 роки тому +5

    확실히 라이프니츠의 세계관은 재미있습니다.
    최고의 선의 세계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좋은일이기는 하겠지만... 그와 동시에 모든 것이 결정되어진 세계에 있다면 인간이 가지는 가장 큰 가치 중 하나인 ‘자유의지’마저 결정된 것에 귀속 되어버리니... 내적 모순이 있긴 하군요.
    후대에 만들어진 결정론의 대변자들인 비엔나 써클과 어떤 인과관계가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DoodoongsilJe11yfish
      @DoodoongsilJe11yfish Рік тому +1

      라이프니츠는 결정론과 자유의지를 둘 다 긍정합니다. 제가 라이프니츠를 잘 몰라 자세히 설명하진 못하기에 본인께서 한 번 짧게 찾아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 @aa-hh2xw
    @aa-hh2xw 4 роки тому +3

    라이프니치와 같은 생각인지는 모르겠는데,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커피잔을 들었을 때, 이미 그 커피잔이 하필 내 손에 있는 수만가지 이유 + 현재 주변과 환경의 영향 + 현재 감정 (과거+즉흥) 등등으로 인해 지금 나는 그 커피잔을 내 손으로 들고 있을 수밖에 없다. 인데. 이는 기본적인 인과관계와 사람의 감정 변화와 성격도 영향을 미치기에 예측 가능한 범위는 있을 수 있으나, 그 어떤 것도 정확한 예측은 할 수 없다 가 결론이죠. 인간의 존재의 이유와 기후와 자연의 변화도 비슷한 이유로 완벽한 예측이 불가하다고 생각합니다.

    • @aa-hh2xw
      @aa-hh2xw 4 роки тому

      @@viramin 프로이드 말대로 6세 이전의 경험과 배움에 인격체 형성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지만 완전히 결정되는 것은 아니고,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이 하는 선택과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방향성이 변화할 수 있다는 말이 아닌가 생각드네요.

    • @김정훈-z8e
      @김정훈-z8e 4 роки тому

      강한에너지는 높은확률로 예측하기쉽죠. 내일 태양이뜬다, 내일 밥을 먹을것이다. 근데 약한에너지는 변수가많아, 예측하기 어렵죠. 깃털을 던지면 어떻게 움직일지, 그럼 예측하지 못하는 이유는 님말처럼 불가능한것일까요. 아니면 변수가 너무많아서 그것을 모두계산하기에 어려운것일까요.

    • @aa-hh2xw
      @aa-hh2xw 4 роки тому

      @@김정훈-z8e 에너지가 강하고 약한 것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규칙적인 것 불규칙 적인 것 긴것 짧은 것 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수한 형태의 에너지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를 토대로 제가 생각한 가능성, 예측일 뿐입니다. 세상에 높은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완벽한 것은 존재 할 수는 없다는 생각. 저 또한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가능, 불가능하라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다만, 여러 변수를 고려했을 때 저는 불가능하다는 쪽으로 믿는 거죠. 하지만 가능하다 믿는 사람들을 통한 기대감은 있습니다. 그로 인해 과학이 발전돼 왔다고 믿으니까요. 결국 믿고 안 믿고는 생각일 뿐. 현실로 증명되는 것이 참일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머스크가 테슬라를 만든 것 처럼 니콜라가 수소 트럭을 기술이 없어 언덕에서 굴린 것 처럼.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런 것 처럼요.

    • @김정훈-z8e
      @김정훈-z8e 4 роки тому

      @@aa-hh2xw 변수가많아 복잡해서 모르는것과 원래 불가능한것과는 다르겟죠. 모든변수를 다 알아내고, 원자의 움직임까지 다 알아낸다면 과연 미래에측이 가능할까? (양자론은빼고 인과론이라고 할때) 그럼 컴퓨터가 아프리카의 진딧물의 움직임까지 변수계산을해서 주식의 미래차트를 예측하면 정확할까? 만약 지구상의 수천조개의 변수를 다고려해 이 주식은 내일 100퍼센트 오릅니다하면, 그 얘기를 듣고 다팔아서 강제로 하한가 만들수잇지않은가. 저는 인과론을 믿는데, 이것땜에 100퍼센트 정확하게 맞추기 힘들것같아요. 님의 의견에 반론이아니라, 님생각에 동의하며, 의견을 붙이는거예요

  • @hohohojang8426
    @hohohojang8426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만족 해요!!

  • @이성은-j5o
    @이성은-j5o 4 роки тому +4

    저도 철학을 잘 모르지만 그래도 라이프니츠를 대변해 보면 이 세계 자체가 최선이 아니라 최선을 향해 가는 과정임을 언급하고자 한 것은 아닐까요?

  • @일옥-i3x
    @일옥-i3x 3 роки тому +2

    내가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 그 들뢰즈 조차도 말년에 라이프니츠로 회귀할 정도였지.

  • @falconer8058
    @falconer8058 4 роки тому +10

    운명은 내가 만드는거라고 배우는데 나이가 들수록 운명은 정해져있나? 이런생각이 가끔듬..

    • @falconer8058
      @falconer8058 4 роки тому +1

      @pro mortalist 우연이라고 해도 확률이 너무 낮아서요..

    • @tridish7383
      @tridish7383 4 роки тому +1

      @@falconer8058 우연이건 결정이건 숙명론의 한 형태일 뿐.

  • @cptham15
    @cptham15 4 роки тому +1

    이과여서 비문학철학지문 어려워 보기시작했는데 라이프니츠 이분은 철학도 했네요 ㄷㄷ

  • @bell-cc4fu
    @bell-cc4fu 3 роки тому +6

    아 ㅋㅋㅋㅋㅋ신 나올 때 깔리는 음악이 너무 웃겨요... 미학책을 읽다가 라이프니츠의 사상이 짧막하게 나와서 이해가 안 됐었는데 감사합니다 ㅠㅠ

  • @dnsqhd1217
    @dnsqhd1217 4 роки тому

    1.모나드란 무엇인가 저도 찾아봤는데요
    영혼 힘 에너지 기 모두 해당 될수 있는것 같아요 사실 모든것이 모나드이죠 ㅎㅎ다만 "모나드에는 창이 없지만" (창의 비유는 내부를 관찰할수 없다는 의미인것같습니다)상위모나드 하위모나드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것도 있더라고요 ㅎㅎ (g v.79)
    2.충족이유율은 어떤 사건도 이유가 있다 라는것이다 생각해보면 모든것이 다 이유(원인)이 있는것 같아요 어떤결과가 아무런 이유 없이 존재하는 게 있다면 무엇이있을까요?
    3. 다음은 자유의지와 악의 개념인데요
    자유의지와 악은 라이프니츠는 명확한 관념이 아니라 오히려 어려가지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난것이라고 봐야될것 같아요 마치 우리가 검정색을 보고 "저건 검정색이야"라고 할수 없는이유가 사실 여러가지 색이 섞여있는걸 우리가 정신이 간별할수 없기에 검정색으로 이해하는 것일수가 있거든요 따라서 악이라던지 자유의지는 여러가지 선들 혹윽 여러가지 이유들 앞에 우리정신이 나타내는 한계와 좌절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즉 악이라던지 자유의지는 어떤 필연적 실체라기 보다 정신의 자기반성 자기 고백이라고 보는것 같습니다 (gv. 109)내가 자유의지로 물컵을 집었다면 진짜로 자유의지가 물컵을 잡게 한걸까요 아니면 착각에 가까울가요 물컵잡는 행위와 그 의지는 아무런 유사성이 없는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물론 사견입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도움이됬으면 좋겠습니다:)

    • @dnsqhd1217
      @dnsqhd1217 4 роки тому

      혹시 궁금한게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 @mrj9926
    @mrj9926 4 роки тому +4

    영상 말미의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든 신의 뜻이다"라는. 포프의 시귀가 큰 위로가 됩니다 들뢰즈의 라이프니츠론 해석에서,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 되었든 최대의 역량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라는 구절을 처음 읽었을 때 큰 위로감을 느꼈는데, 이 영상이 그 기분을 다시금 일깨우게 하네요 미적분 저작권을 두고 뉴턴과 싸우다 종내는 고독하게 죽은 하이프니츠지만, 현재 미적분학에서 살아남은 표기법은 라이프니츠의 표기법이라는 다큐를 본 적이 있습니다 현생을 인간사의 모든 것을 인식하는 데에 바쳤음에도 고독하게 죽어간 라이프니츠가, 그래도 자신이 존재했던 이유를 후대에 살아남은 미적분학에서 발견하게 된다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듯합니다 미적분학뿐만 아니라 현대의 수학기초론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니, 신은 라이프니츠를 아무 이유 없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너나할거 없이 다들 존재하는 이유를 찾아가면서 사는데, 그렇게 찾다가 살아있는 동안 내 존재의 충족이유를 깨달으면, 참 좋겠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는 '보기에 참 좋았더라' 하셨던 그 말을, 한가을 이 방에 혼자 존재하는 나한테도 말씀해주시면, 그다지도 참 좋겠습니다

  • @akstars8568
    @akstars8568 4 місяці тому

    그리고 좋아요와 구독도 또한 마찬가지이다. 철학자 다운 마무리~ 하하^^

  • @b.p.g.1920
    @b.p.g.1920 4 роки тому +1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clarakim7717
    @clarakim7717 3 роки тому +1

    불교의 ‘연기설’과 비슷합니다 3차원을 넘기때문에 우리눈으로는 볼수없는...

  • @박세열-h5i
    @박세열-h5i 4 роки тому +2

    고3이라 학력평가 보고 왔는데 필적 확인란이 바로 생각나네요
    어둠이 없으면 별의 반짝임도 없으리

  • @별빛그림자-e6v
    @별빛그림자-e6v Рік тому +2

    정말 이해가 쏙쏙되는 명강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성리학에서 이기일원론과 상당히 일맥상통하는 개념이 모나드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러한 것을 보면 결국 우주의 이치는 하나로 귀결된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저 ‘신’ ‘자연’ ‘에너지’라는 언어와 명제로서의 차이만이 있을 뿐..

  • @사기꾼진우야내가죽여
    @사기꾼진우야내가죽여 3 роки тому +1

    4:25
    라이프니츠의 수학적인 마인드가 여기에서도 두드러지네요

  • @아웃클라쓰스튜디오
    @아웃클라쓰스튜디오 4 роки тому +1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 @자유인-n1s
    @자유인-n1s 3 роки тому +1

    결국 합리적인것의 끝판왕이 예정조화론이겠네요

  • @sauve_mon_chat
    @sauve_mon_chat 4 роки тому +3

    모나드론이 들뢰즈의 차이론에 영향을 많이줬죠. 창이없는 모나드들의 의식 이전에 예정된 내적 오케스트레이션이 순수차이들이 현실적인 현상으로 드러나는 방식이죠.

  • @JHS-gu4lw
    @JHS-gu4lw 4 роки тому +2

    이제 보니까 테넷 영화가 떠오르네요

  • @바람처럼휙
    @바람처럼휙 4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yjk6663
    @yjk6663 4 роки тому +5

    모나드가 수학에서 집합론 말할때 원소에 가깝지 않나요? ㅎㅎ

  • @kimgookhyun_1999
    @kimgookhyun_1999 4 роки тому +1

    저도 박식가입니다.

  • @zard-c1e
    @zard-c1e 4 роки тому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 @bryanss716
    @bryanss716 4 роки тому +1

    커피를 마시고 싶은 욕구가 커피의 존재환경. 신을 필요로 하는 욕구가 신과 인간이 조화로운 최선의 환경 !!
    ㅋㅋ
    대체 커피가 뭐길래, 신은 무엇이기에 ...과연 마실만하고 생각해볼만 하다!

  • @janepark466
    @janepark466 2 роки тому +1

    나는 이 채널에 구독할 것이 예정되어있었다

  • @user-oe5rr2bz2v
    @user-oe5rr2bz2v 4 роки тому +1

    굿굿!

  • @soundaether6018
    @soundaether6018 Рік тому +2

    동역학 이라는 단어도 라이프니츠가 만들었지요

  • @jongminkim4702
    @jongminkim4702 4 роки тому +12

    신 나올 때 배경음 웅장한거 보소 ㅋㅋㅋㅋ

  • @difficulty-t5y
    @difficulty-t5y 4 роки тому +5

    신은 계획이 다 있구나?!

    • @joalatte
      @joalatte 4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들판-z6k
    @들판-z6k 4 роки тому +1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며 느낀 점은 신의 존재만 빼면 결국 도가사상과 맥락적으로 되게 비슷하다고 여겨지네요.
    세상에 어떤 절대적인 무언가가 있으며, 그 것이 세상을 이루는 핵심이라는 것이라는 점에서요.
    이렇게 보면 사람 생각하는게 다 거기거 거기다 라고 여겨집니다.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네요. 다음 주에도 흥미로운 영상으로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민-h6h
    @이민-h6h 4 роки тому +1

    요즘 안광복선생님 철학 개론서 & 소피의 세계 같이 보고 있어요~ 조만간 ebs로 넘어갈거에요 ㅎㅎㅎ
    여기에 마지막으로 쌤 동영상 얹히면 좋겠죠? ♥️

  • @sun_korea
    @sun_korea Рік тому +1

    모나드엔 창이 없다
    이문열 소설에 나왔었는데
    악마도 이과인지문과인지는 몰라도 과학을 하지요

  • @최복경-j2e
    @최복경-j2e 3 роки тому +1

    똑톡하다고 진실하다고 할수는 없군요

  • @김일성-d4c
    @김일성-d4c 4 роки тому +5

    아...아름답습니다
    라이프니치를 수학자뿐만 아니라 철학자로 본다니...

  • @Lee-kx6zq
    @Lee-kx6zq 4 роки тому +1

    철학자이자 수학자이네요..

  • @apollo0006
    @apollo0006 4 роки тому +2

    그럼 총각김치는 남자 김치인가 ?^0
    고로 총각은 남자가 아닐 수도 있다는...^0

  • @Chris-cp6uj
    @Chris-cp6uj 4 роки тому

    좋아요와 구독 또한 신의 이치 ㅋㅋㅋ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totojo5108
    @totojo5108 4 роки тому

    2:20 라이프니츠는 대머리였습니까?

  • @yujeonglim9959
    @yujeonglim9959 4 роки тому +1

    저는 이민 가는 운명입니다🙏

  • @colorplaystudio9053
    @colorplaystudio9053 3 роки тому +1

    피히테 셸링도 다뤄주세요~~

    • @colorplaystudio9053
      @colorplaystudio9053 3 роки тому +1

      @@5philosophy 감사합니다 셸링 기대하겠습니다~

  • @wrkryu
    @wrkryu 3 роки тому

    충족이유율이나 조화예정론이나 생소한 어휘들은 잘 모르겠는데 그냥 이미 다 정해져 있다고 보고 있네요..현대식표현으로 번역해보자면 이 세계는 선의 언어로 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들은 다 정해져있는데 정신(생각)까지 정해져있다고 본다면 삶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모나드는 정확히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것인지 모르겠어요.. 모든 입자나 공간이 신의 속성이나 의식을 가지고 있다? 뭐 그런개념이 아닐까?

  • @eve120720
    @eve120720 4 роки тому

    혹시 8:00에 쓰였던 음악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선생님

  • @junheepark5423
    @junheepark5423 3 роки тому

    그나마 지금 세계가 최선이라는 건 공리주의와 같진 않아도 비슷한 궁색함이 엿보입니다. 물론 전 지금에 꽤 만족하는 편입니다만.

  • @라몬-p2q
    @라몬-p2q 3 роки тому

    철학이 무엇인지 알면 모든 철학의 답이 나온다..철학은 간단한다

  • @주선미-b4k
    @주선미-b4k 15 днів тому

  • @esrevinu
    @esrevinu 4 роки тому

    모나드라는 말에 끌려서 동영상을 봤는데 몇 개 보지 않았던 동영상 중에 복희씨와 라이프니츠라는 동영상이 있네요. 라이프니츠 동영상을 볼 운명이었나 봅니다.
    왜 정신을 물질과 분리해서 보려고 할까요? 정신이란 것도 뇌에서 일어나는 물질의 움직임인 것을... 이것을 받아들이면 안 되는 이유가 있었을까요?
    기독교 세계관에서는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고 그 이유가 신이기 때문인 것 같네요. 내가 널 지배하는 이유, 내가 널 죽이는 이유 등 자신들의 행위를 합리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을까요?

    • @science.
      @science. 4 роки тому

      생명체를 유물론적으로만 보고계신건 아닌지요

    • @esrevinu
      @esrevinu 4 роки тому

      @@science. 예, 그런 것 같습니다. 사실 옛날에도 종교 포교하러 온 사람 앞에서 이런 얘기를 했는데 유물론이라면서 화를 내더라고요. 그러다가 많은 사람들이 유물론을 심적으로 거부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저는 유물론이 옳은 것 같거든요. 사실 저도 어릴 적에 귀신 같은 거 보고 멀리까지 따라가서 돌아 온 적도 있습니다. 전 그것도 다 뇌의 오작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주에는 물질과 우주법칙이 있거나, 물질이 아닌 다른 무언가가 물질로 표현되어서 우리가 느끼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니까 물질과 물질이 아닌 것을 동시에 가지고 우주를 설명할 수는 없고 어느 하나만 가지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단 물질과 우주법칙으로는 완전히 설명할 수 없을 수도 있겠지만 이 설명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정신이라는 것을 도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정신이란 게 물질로 포현되어 보여지는 게 아니라면요. 그리고 정신이 물질인 뇌의 작용이라고 하면 전혀 이상할 게 없어서 이게 왜 안 받아들여지는지 의아합니다.

    • @science.
      @science. 4 роки тому

      @@esrevinu 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물론에 대해 심적으로 거부한다는 것은.. 이것은 자유의지와 관련된 내용인것 같습니다. 유물론으로 모든것을 말 할수 있다면, 그들의 인생이나 세상 모든것의 존재에 의미를 둘 필요는 없는것이기에..즉 자기자신을 부정하는 것이기때문에 거부감이 든다는것이죠.저도 어렸을적 생각은 해보았습니다.
      흔히 이야기 하는 중2병시절 우리의 정신..나의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것인가? 결국
      우주의 전체 에너지의 한 흐름이 나의 생각으로 보여지는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은 해보았으나, 해결은 나지 않더군요..ㅎ
      어쨋든.. 시간이 지나서 모든 면에서 자유로워진 상태에서 저는 제 나름대로 우주에 의미에 대해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말이 다른쪽으로 새어나갔는데요..ㅎ
      마지막..정신=뇌의작용이란 문장에서 확연히 댓글분의 생각이 나타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물론 여러 연구를 통해서 어떤 자극에 의해 전기신호를 모니터링 한결과, 정신이 뇌에 의한 현상이 맞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직까지는 확답을 할 수는 없을듯 합니다.
      기타..다른것에 더 흥미를 가지셨다면 제
      채널에 가셔서..영상도 보시고 참고하시길 바랄께요..ㅎ

  • @자유인-n1s
    @자유인-n1s 4 роки тому

    현대철학은 언제 다루시나용

  • @MichaelLee-yb8we
    @MichaelLee-yb8we 4 роки тому

    정신과 물질이 하나인 그 무엇이 아마도 신일 것이다

    • @bryanss716
      @bryanss716 4 роки тому

      모나드는 창이 없다지만, 내가 들고있는 방패에 감지되는 힘의 크기를 보아 뭔가 있는게 분명하고...그걸 애매한 언어로 으로 남겨두고 싶다. 찌그러진 방패와 함께. ㅋ

  • @yagum3370
    @yagum3370 4 роки тому

    실재 하고 실체하고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 @cccpok1307
    @cccpok1307 3 роки тому

    좋아요와 구독 또한 마찬가지이니라.........

  • @케로로파이터
    @케로로파이터 4 роки тому +1

    아인 랜드는 위대한가요?

    • @tridish7383
      @tridish7383 4 роки тому

      레닌주의의 반대일 뿐이죠.

  • @withnotbrain
    @withnotbrain 4 роки тому

    라이프니츠는 어쩌면 영혼이 신체를 움직이게 하는게 아니라 영혼이 생각하고 의지하면 모나다를 작동하게 해서 커피잔을 들어올릴수 있다는 그런 말을 하고 싶던건 아닐까요... 시대 상황 때문에 신의 계획이라고 한 것일수도..ㅎㅎ

  • @이의석-m9t
    @이의석-m9t 4 роки тому +2

    좋아요,클릭안돼요,왜지1👍
    👍❤애가 크릭하면 파랗게
    놀라는 색이되야하는데,
    철학적 사고가 부족해선가,
    단순무지,인가

  • @user-qb5lg7dj3x
    @user-qb5lg7dj3x 4 роки тому +1

    선생님 저는 3

  • @일옥-i3x
    @일옥-i3x 3 роки тому

    내가 마주한 일들이 내안에도 있다.

  • @박동원-u4u
    @박동원-u4u 4 роки тому +2

    연역법이며 합리론자가 모든 것의 근원을 신의 의도로 결정지으니 성미가 급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 모순적이라는 느낌..

    • @kakalaws555
      @kakalaws555 4 роки тому +1

      연역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근원을 신으로 볼 수 있다고 결론 내린 것 아닌가요?
      연역적이고 합리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결론을 낸거라면 좀 모순적이겠지만..?
      근데 신존재 증명까지 한 사람이 비연역적이고 비합리적인 방법을 사용했을리는 없을 것 같네요

  • @Tldwkr
    @Tldwkr 4 роки тому +1

    철학자들 주장이 약간 뇌피셜스럽게 느껴지네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접근을 이렇게 해도 되는걸까
    아니면 소개영상이라 분량 상 설명이 이렇게 되는건가

    • @자유인-n1s
      @자유인-n1s 4 роки тому

      인간의 이성으론 진리를 알지 못한다고 여러 철학자들이 이미 말했으니까. 뇌피셜이긴하지 근데.
      기독교.불교 그리고 뉴턴.파스칼.스티븐호킹.아인슈타인 이름난 과학자들은 예정론이아니더라도 결정론을 믿음. 철학에서도 거의 결정론. 양자역학에서도 나비효과가 없다는게 확인됬으니 머..
      근데 결정론이든 결정론이 아니든 공통점은 미래를 알 수 없음.

  • @Seojeehoon
    @Seojeehoon 4 роки тому +1

    우리 인간은 99% 아니 100% 우연히 순전히 운으로 사는 겁니다. 누군가 열심히 노력한다거나 부자가 된다거나 하는것은 순전히 운이지 인간이 뭔가를 지배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시 제국주의와 물질 과학문명 신에대한 의구심 등 당시 시대상황을 보면 그렇게 판단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이는 범죄의 길로 들어서는 시작입니다. 아인슈타인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큰 범죄자 입니다.

  • @teemo1832
    @teemo1832 4 роки тому

    선생님 볼츠만 뇌도 올려주세요

  • @gseom759
    @gseom759 4 роки тому +1

    정말 피곤한 이론이네요. 리처드 도킨슨가요? 신의 관점? 우주의 완성? 이거 뭐?

  • @thinker---
    @thinker--- 3 роки тому +1

    신이 있는 것도 없는 것도 모르므로 신이 있었을 때의 말을 한 라이프니츠의 생각은 답이라고는 보기에 힘들다.

    • @sankang4239
      @sankang4239 3 роки тому +2

      지금은 신의 존재가 확인되었나요?

    • @thinker---
      @thinker--- 3 роки тому +1

      @@sankang4239 몰라요

  • @五光終必
    @五光終必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주자학

    • @五光終必
      @五光終必 9 місяців тому

      5:20 #리 의 분화가 모나드

    • @五光終必
      @五光終必 9 місяців тому

      음 5:34

    • @五光終必
      @五光終必 9 місяців тому

      8:48 이건 또 노자 #도 인데

    • @五光終必
      @五光終必 9 місяців тому

      9:43 이건 #아우구스티누스 신국론인데. 선과 악의 교차점에 선 인간. 선과 악의 중용 0의 무한. 그리고 연속성.

    • @五光終必
      @五光終必 9 місяців тому

      10:10 라이프니츠 #도교 랑 #주역 공부했어 100퍼야.,

  • @vezitamax
    @vezitamax 4 роки тому

    만능학자였네요 ㄷㄷ

  • @황치훈-m5d
    @황치훈-m5d 4 роки тому

    ^^

  • @goldenbuglab
    @goldenbuglab 4 роки тому +4

    결정론적 세계관.....을 주장하는 사람은 죽여도 살인죄가 성립하지 않을 듯.... 어차피 죽도록 예정되어있는 것이었으니까....(응?!)

    • @nollbo
      @nollbo 4 роки тому +1

      죽인 사람이 처벌받는 것도 예정되어 있겠죠?

    • @goldenbuglab
      @goldenbuglab 4 роки тому

      @@nollbo 어차피 죽을 거라서 처벌을 피한다는 것이 인정받는다면 그것 또한 예정되어 있겠죠?

    • @눈누난나-n6c
      @눈누난나-n6c 4 роки тому

      @@goldenbuglab 무.무슨

    • @goldenbuglab
      @goldenbuglab 4 роки тому

      @@눈누난나-n6c 그러게요. ㅋㅋㅋ
      결정론적 세계관의 가장 큰 맹점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부정한다는데 있는 거겠죠. 일단 부정을 시작하면 위 댓글과 같은 문제점이 생깁니다. 결국 결정론적 세계관이 옳을 수는 없어요. 일부분 정도에 영향을 준다면 몰라도...

    • @rr8493
      @rr8493 4 роки тому

      @@goldenbuglab 결정론적 세계관과 자유의지는 양립 불가하지 않습니다.

  • @yongbinsong9676
    @yongbinsong9676 4 роки тому +1

    결국 말장난이지.꾜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돌고 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