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는 닮은 일란성 쌍둥이들이 나오는데 닮지 않은 일란성 쌍둥이 케이스도 있다 성격도 다를 수 있는데 삶 전체를 유전자가 결정한다고 하면 그게 일반화의 오류다 유전자가 성격의 형성에 많은 것을 결정한다고 말하는 연구자도 그 수치를 60~70% 라고 말한다 60~70%의 영향이 이미 결정이 되어 졌다고 나머지 30~40%로 바꿀 수 있는 것을 부정하냐? 유전과 환경은 서로 영향을 준다
쌍둥이 연구를 하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다 알고 있잖아 같은 부모 밑에서 커온 내 형제자매의 성격이 매우 제각각이고, 평생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엄마의 형제자매들, 아빠의 형제자매들.. 사람마다 성격, 성향 다 다르다는 것을.. 부모의 양육 방식의 영향력은 결정적이지 않다. 그리고 이런 사실을 젊은 부모들이 많이 알고 부담을 덜었으면 좋겠다. 학대만 하지 말자. 그러면 생긴대로 크겠지..
맞습니다. 타고난 것이 제가 볼땐 9할 입니다. 제 4남매도 극단적으로 각각이네요. 같은 양육 환경인데... 유전자 조합이 경우의 수가 무한대이니 자식도 로또입니다. 따라서 자식을 얻고 기른 결과 역시 운입니다. 그러니 자식이 안되다라도 죄책감을 갖지 맙시다. 반대로 자식이 잘 되더라도 잘 기른 공치사도 하지 맙시다. 주변에서 보니 그렇습니다. 우리 형제도 그렇고. 제 자식도... ㅋ
글쎄요 물론 남아 선호가 있는 집안도 있지만.. 안되는 자식에 더 부모가 많은 자원을 투자하니... 남아 여아 관계없이... 주변이나 내 가족도 보니 더 좋은 자원을 제공해도 안되는 애는 안되더라고요. 그러니 타고 나는 성정과 재능이 9할이라는 생각입니다. 부부가 이혼해서 지울려다 낳은 자식인데 월등히 잘된 경우도 많고요. 엄청 지원해준 자식인데도 놈팽이가 되는 경우도 흔한데요... 그 안 된 자식은 핑계로 부모탓을 하네요. 잘못된 것을 남탓을 해야 맘이 편하니 그러겠지요. 그게 정신질환. 그러니 환자말을 다 믿을 필욘 없네요.
@@seung-jaelee884 오은영샘이 공부잘하고못하고도 부모 영향이라고하셨어요 설마 전문가말도 아니라고 하실려나요? 학원보내고 과외시키고 돈을들여서 시키는게아니라 공부도 정서적인게 중요하대요 육아책 한권이라도 읽어보셨어요? 책을한권만 읽어봐도 우리가 몰랐던부분 모르고있었던게 너무많아요 저는 아이를키우면서 여러책들 강의들 많이보고읽고했는데요 결국 사람은 부모의 영향이 절대적이더라구요 저도 키워보니 제가 키운만큼 아이가 성장해요 부모의 말한마디에 아이가 좌절해요 기본 지식없이 많은 부모들이 자식을키우고 특히 옛부모들은 그냥 본인 성질대로 생각대로 아이를키웁니다 콩심은콩난다는말이 괜히있는게아니고 부모교육을 기본적으로해야지 안그러면 불행한 아이들이 넘쳐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이미 성격과 대인관계 등이 결정되는 듯. 예외를 찾기가 꽤 힘들고 생긴대로 살아가는 게 맞습니다. 누구를 닮으려고 하기보단 내모습을 그대로 바라보는게 우선입니다. 난 이러한 사람이다라는 걸 깨닫는 것. 그리고 주위에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의 장점을 잘 지켜보되 무리하게 나한테 적용하진 않고, 조금씩 스며드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우선, 심리학계 내에서도 성격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난무함. 실제로 현재 성격심리학의 위상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고 교수님이 말씀하심. 유전 영향 무시 못 하는건 맞음. 하지만 성격은 고정적이지 않음. 왜냐하면 내가 어렸을 때랑 지금이랑 성격이 많이 다르기 때문. 노력으로 일정 부분 변경은 가능. 하지만 편도체 영향을 받는 불안이나 시상하부 영향을 받는 부분 등의 경우는 매우 어려울 것.
님이 말한 '성격'이란 단어를 어느 개념으로 정의할것인지에 대한 구체화를 해야 님이 말하는 내용이 정확해질듯 영어로는 characteristic, personality, temperament 으로 구분되는 개념이 한국에서는 '성격'이라는 한 단어로 모두 퉁치는 경향이 많음
넌 아기때부터 참 유별났어 까탈스러웠어 이상했어 남 너무 의식하고 참 별나다 이런식의 이야기를 부모님이 평생 계속 하셨는데 다 크고 심리서적 정신관련 강의 등을 보고 나니 제 성격이 부모님의 성격과 매우 흡사하다는것을 깨달았어요. 그분들도 차 타다가 누가 조금만 추월하거나 느리게 가도 욕하고 발끈하시고, 그러면서 밖에서 쌩판모르는 남들에게 (가령 아파트 주민한명한명, 대형마트 지하에 있는 잘 안가는 세탁소 아주머니, 길가의 행인) 두손 모으고 미소짓고 있고 좋은 사람처럼 보이려고 인사하고 애쓰셔요. 그리고 다혈질이셔서 제가 반대의견을 제기하면 혼을 내시거나 때리시기까지 했습니다. 그런 분들이 정작 자신들의 성격은 유별나고 까탈스럽다 남을 너무 의식한다라고는 전혀 생각 안하신다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는게, 중년이 되도록 안되는걸 보면 정말 힘든 일인가봅니다.
그러면 아이 몇명을 20년간 매일 때리고 쌍욕하고 위협하고 키우고, 또다른 몇 명 아이들은 사랑의 눈빛으로 대화하고 쓰다듬고 잘했다 잘했어 말해주며 20년 키워보세요. 어떤가. 환경 앞에서 유전은 함부로 꺼낼 수 있는 카드가 아닙니다. 또한 님이 지금도 앞으로도 하는 모든 선택이 님의 DNA를 조금씩 바꿔 놓을 겁니다. 환경이 유전을 만든다는 얘기입니다. 님은 대대손손 조상들이 빚어온 작품입니다. 환경이 유전이고 유전이 환경이라는 말입니다.
이란성 쌍둥이를 키워보면 타고난 기질이 다르다는걸 알 수 있다 지능도 예술적인 감각도 공감능력도 다 타고난다 3살 버릇 여든간다는 말도 맞다 그래서 유아기때 올바른 교육으로 잘 이끌어야하고 공감능력이 떨어져 범죄자가 될 기질이 있는 아이는 가정교육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비슷한 유전자의 부모 역시 자기중심적이고 공감능력이 떨어져 그걸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게 문제
나랑 내동생만봐도 설명됨. 차별같은거 진짜 없었던 집안인데도 나는 어릴때부터 내성적이고 보수적이고 용돈을 악착같이 모으고 아끼는 스타일 내 동생은 외향적이고 10대때부터 외국인 친구랑 여친사귀고 배낭여행하며 펑펑 쓰는스타일. 완전히 다르고 서로를 이해못함. 누구를 닮았나 했더니 나는 아빠닮고 동생은 엄마닮음. 사이정말 안좋으셨음
최근 심리학자들도 유전 대 환경을 7 대 3 으로 보는 추세이고. 우리집 두 아들을 비교해 보아도 타고난 기질이 완전히 다름. 같은 환경에서 자라도 기질을 이길 수 없다는 걸 알게 됨. 특히 갓 태어나서 1~2년 정도의 행동들을 보면 타고난 기질이 뭔지를 판단하기 좋음. 하지만 많은 가정은 결국 같은 두 부모에게서 태어나다 보니 유전적 기질도 비슷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오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함. 실제로 주변에 아빠가 된 친구들 중 환경이 성격에 더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음.
@@망곰-q2c형제자매들의 외모를 봤을 때 정말 비슷하게 생긴 형제자매들도 있지만, 비슷하다고도 생각이 안 들만큼 다르게 생긴 형제자매들도 있어요. 이런 것과 비슷하게, 성격도 비슷할 수 있지만 완전히 다른 성격을 지닐 가능성 또한 존재합니다. 내게 온 부모의 유전자에서 변이가 있을 수 있고, 유전자의 아주 작은 변이만으로도 인간에게는 큰 변화를 이끌어올 수 있어요. 그러니 같은 부모에게 태어났다해도 성격은 다를 수 있지 않을까요?
@@screwtape666 저 글러먹은 영상의 문제점 중 일부를 짚어주는 좋은 샘플이십니다. '성격'의 정의가 어디까지인지가 불분명하다는 부분이요. 저런 정신적인 건강함이 저기서 나온 사람들이 정의하는 성격에 포함될까요. '인격'이라는 다른 카테고리로 분류하고있다던가 그런 가능성도 있을텐데 말이죠.
@@screwtape666 여기서 중요한건 제가 그냥 임의로 대충 생각나는대로 찝어온 '인격'이라는 단어가 아니라 '정신적 건강함'이라는 영역인데, 그것이 여기에 해당한다는 말씀이신가요?(빅5의 신경성과는 별개입니다) +무슨 검사인지 알아봤습니다. 애초에 저도 해봤던 검사입니다. 조금 차이가 있네요. 저기서 나온 척도 자체가 정신적 건강함을 의미한다기보단, 저기서 나온 척도에 해당하는 것(편집증 강박증 등)들을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정신적 건강함과 더 관계가 깊다는 말..
특정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해결방식을 택하는가?에 대해서는 거의 유전자가 큰 역할을 함. 쌍둥이도 비슷한 선택을 하지만, 한 개인을 놓고 봐도, 비슷한 환경에 놓이면 인간은 계속 반복적으로 똑같은 선택을 함. 예를들어 연인과 헤어지기 직전에 다른 썸을 미리 만드는 스타일로 연애를 한 사람이면, 그 사람은 결혼 후에도 이혼 직전에 다른 보험(기댈만한 구석)을 미리 만들어두는 경향이 있음. 젊은시절 배낭여행을 즉흥적으로 떠난 경험이 있는 사람은, 훗날 가족 주말여행도 즉흥적으로 떠나는 경향이 있음. 학창시절 무리를 지어 놀았던 사람은, 훗날에도 늘 무리를 지어 사회생활 함. 그러한 선택은, 환경에 의해 변한다기 보다는 타고난 기질적 영향을 받음. 요즘 반사회적 인격장애도 많은데, 그런 것도 유전자 영향이 99%임. 사람들은 엄마가 잘못 키운 죄라며 연좌제 적용하는데, 그런 애들은 신사임당이 와도 못고침. 트라우마나 일시적 소아 우울증, 선택적 함묵증 등은 환경이 원인이지만... 기질적인 성격문제, 편집적 사고방식, 상황파악능력, 문제 해결방식, 선택의 경향성은 거의 유전임. 이런 건 부모가 못 바꿔줌.
@@KR_ISTP 맞아요. 그것도 유전의 영향이 아예 없다고 볼 순 없죠. 똑같이 학교폭력이나 성폭행, 서이버불링, 죽을 뻔한 사고, 재난 목격, 전쟁 등을 당한 경우에도, 유전자에 따라서 어떤 이는 이겨내는 반면 어떤 이는 깊은 우울증에 빠지니까요. 하지만 애초에 환경이 유전자 발현의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일반적으로 환경성이라 하고 대표적인게 ptsd, 소아우울증, 선택적 함묵증 입니다~ 이런 경우는 환경이 원인이 되었기 때문에, 약간의 의료적 개입으로도, 개선의 확률이 아주 높아요. 만약 진짜 유전자의 영향이라면, 그 어떤 개난리(?)를 쳐도 ㅎㅎ (심리상담, 여행, 주의전환, 정신과약.. 등등) 그 경향성이 절대 바뀌지 않거든요. 특히 사고방식이나 (내용은 다르지만 본질적으로 비슷한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늘 같은 선택을 하게 됨) 중독성향은 (그게 알콜이든, 약물이든, 게임이든, 담배든, 도박이든, 분노폭발이든, 금사빠든, 특정 감각에 빠지는 경우) 그 어떤 약물이나 환경변화, 심리상담으로도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유전자가 이미 그렇게 하도록 결정했기 때문에.
반은 동의하고 반은 좀 다른거 같고 그러네요. 의식없이 그냥 흘러만 간다면 유전에 거의 지배받을 수 있지만 유전자는 변하기 때문에 의식하고 생각을 바꾸면 유전자는 뜻에 반응하고 뜻을 방영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음가짐 결단 행동으로 삶을 바꿀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 영상같은 경우는 2010년 영상인데요, 비교적 최근 사이에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환경적(후천적) 요인에 의해서 유전자의 발현이 조절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우리 몸에서는 유전자에 스위치가 붙은 것처럼 특정 유전 서열을 끄거나 켤 수 있는 기작이 있습니다. 즉, 댓글 남기신 분처럼 쌍둥이여서 유전 서열이 동일한 경우에도 외부 요인에 따라 살면서 다른 유전적 성질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격까지는 장담하기 어렵지만, 과학자들은 쌍둥이가 다른 질병을 앓는 것에 대해서 납득할만한 설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타고나는 게 크다 난 부정적인 편이라서 그러지 않으려고 늘 노력을 해야 함낙천적이고 잘 웃는 사람들 부모가 말하길 천성이 그렇다고 하더라 넘 부러움 그리고 잭러셀을 13년째 키우고 있는데 3개월 때 데려와서 보니 자주 미간을 찡그려서 왜 그러나 싶었는데 지금도 그럼 ㅋㅋ그리고 소심하고 쓰레기통 안 뒤지고 바닥에 사료봉지가 있어도 안 건듦 잭러셀이 왜이리 얌전한가 의아했는데 타고난 성격임 반면 다른 잭러셀은 주둥이가 닿으면 다 해집어 놓음 신발도 물어 뜯고
@illijllillj4477 보통의 진화론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진화는 보통 적자생존으로 쉽게 표현합니다. 진화는 개체 수준에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달리말해 하나의 생명체가 태어나고 죽기 전 까지는 DNA가 바뀌지 않고 어떤 노력을 하든 부모로 부터 어떤 정신교육을 받든 똑같다는 겁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진화를 알아볼까요. 진화를 하려면 일단 그룹이 필요합니다. 개미 10마리가 있습니다. 다들 날개가 있지만 날아다니는 능력은 차이가 있지요. 그런데 갑자기 지진 때문에 땅이 꺼집니다. 튼튼한 날개를 가진 개미 빼고는 다 죽었습니다. 이제 튼튼한 날개를 가진 개미들만 번식해서 10마리가 됐습니다. 그러다 이제는 가뭄이 심해 먹을 것이 없습니다. 조금만 먹고도 살아남는 개미만 남았네요. 튼튼한 날개와 가뭄에도 강한 개미 10마리로 번식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식이면 도대체 물고기가 대체 어찌 영장류가 될 수 있을까요? 답은 돌연변이에 있습니다. 생식세포 속 유전자는 교차와 암컷 수컷의 조합을 통해 다양성을 만들지만 간혹 오류가 나 돌연변이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이 특이한 생물체가 살아남기만 한다면 그리고 환경에 따라 유리한 형태가 된다면 개체 수가 늘어나고 종의 변화를 이끌 수 있지요.
저는 타고나길 예민한 기질인데.. 어릴때 하도 울어서 어디 아픈줄 알았대요..엄마가 고생 많이 하셨죠. 근데 동생은 울지도 않고 순둥이.. 크면서도 참 예민한 성격.. 무던한 성격의 남편 만나 잘 살고 있네요. 첫째는 무던하고 털털 외향적...둘째는 예민하고 내향적..남매가 어쩜 이렇게 성격이 다른지요 먹는 것도 너무 다르고..얼굴도 안 닮았어요..
이 모든게 dna 형질에서 파생되는건 맞는것 같음. 외모 성격 지능 타고나는게 70프로 이상은 된다고 본다. 물론 일반인 레벨에선 노력으로 커버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천재성이 필요한 찐 프로의 영역은 타고난게 100프로 수준일듯. 마이클조던 차은우 일론머스크가 모든 사람이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듯이.
@@LYY10112 ㅇㅇ 노오력으로 올릴 수 있는 것, 노오력해도 유전자빨이라 해도 안 되는 것, 내가 타고난 것을 빨리 구분하고 투자할 분야를 정해야됨. 웩슬러 테스트가 그런 용도로 이용돼야 하는데(2번 척도는 선전 지능, 나머지는 후천적 상승 가능한 지능), 그냥 능지 자랑용 스카우터됨 ㅋㅋㅋㅋ
부처님도 바꿀수 없는 세가지 첫째 인연없는 사람을 제도하는것 둘째 지은업의 업보를 바꾸는것 셋째 성격(세세생생 형성된 것이라 아라한이 되더라도 그의 성격을 바꿀수 없음) 그예로 스님들도 각자의 성격대로 보직을 가짐 ㅎ 감투 좋아하는 스님이 있고, 산에서 수행을 좋아하는 스님이 있고, 법륜스님처럼 사회에서 보살행을 하시는분이 있고 모두 각자의 성질대로 움직입니다 수행에 있어서도 선을 하시는분이 있고, 교학을 하시는분이 있죠 감투를 한다고 나쁜게 아닙니다 그런분들은 크게 움직이죠 다들 수행과 중생구제를 함께 하는분들입니다 ^
부모의 역할은 자식 만드는 것이 아니라 깍고 채워주는 것이지.... 모난 부분이 생기면 깍아주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채워주고... 정서적으로 좋은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본인이 가진 긍정적 유전자를 최대한 발휘할 것이고... 정서적으로 나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본인이 가진 나쁜 유전자를 최재한 드러낼 것이고.
5대5 정도 영향을 준다고 봄.. 전혀 다른 환경이란 설명이 있지만 극단적인 사건 사고가 없는 무난한 환경이었음.. 살면서 특별한 일을 겪지 않았다면 본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좋은 쪽이건 나쁜 쪽이건 드라마틱한 경험을 하면 180도 바뀌는 경험을 할 수도 있음.. 누구나..
@@hss2941 극적인 상황, 드라마틱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마음을 움직이는 일은 많아.. 바뀔 가능성을 이야기 함에 있어 작은 것에도 스스로를 변화 시키려는 사람도 있고 큰 상황을 겪고도 요지부동인 사람도 있겠지.. 그래서 5대5로 본 거야.. 이렇게 길게 풀어줘도 이해가 안 간다면 성격은 지능과도 연관이 큰 것 같다..
인류가 수십만동안 살아오면서 자연스레 집안, 가문, 가풍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니 이런 개념자체가 있는 것만으로도 꾸준히 경험했기 때문이라는게 팩트라고 생각함. 나부터도 인생의 반을 살아보니 고개가 끄덕여짐. 물론 예외는 있다해도 확률적으로 대부분 유전이라는 자연법칙을 거스르진 못함.
본성은 태어날때부터 정해지지만 유전자에도 스위치가 있음. 운 좋게 아무리 좋은 유전자를 타고나도 발현을 시키지 못하면 그냥 평범하게 살다가는건데 쉽게 설명이 가능할까? 서양은 인간의 복잡성을 쉽게 설명할려고 하기 때문에 설명이 가능한 사람들은 살고 불가능한 사람들은 죽으며 증후군 같은 용어로 자신들이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음. 환경이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도 아무리 자신이 타고난 재능이 있어도 그걸 발휘할 기회가 없고 그걸 쓸모 없다고 하는 세상에서는 무능력자 이기 때문임.
운동선수로 보자면 재능이냐 노력이냐의 설명이 어느정도 된다고 봅니다. 세계권 선수 중에 열심히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 A라는 선수는 유전적으로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운동능력이 100인데 노력과 부상, 환경등의 이유로 80까지의 운동능력을 내지만 B라는 선수는 타고난 최대능력이 90인데 주변환경도 좋고 부상도 없었기에 85까지 운동능력을 발휘한다면 B선수가 A선수를 이길 수도 있는 것이겠죠
혹시 이걸 보는 이름에 훈, 헌이 들어가는 98~00년생 남자쌍둥이 찾습니다😢 넓게 잡으면 98~03년생이에요!! 집 앞에 살았던 저보다 동생들인 쌍둥이인데 아주머니가 “후니 허니~”이렇게 부르셨던 기억이 납니다😊 쌍둥이가 애기 때 쌍둥이네가 이사 가서 그 뒤로 본 적이 없고 태어났을 때 서울에 살았던 쌍둥이 형제 찾아요! 아주머니가 이사 가시기 전에 저한테 헤어핀을 선물로 주고 가셨습니당😢❤
초등학교 입학전후에 때 이미 성격과 대인관계 등이 결정되는 듯. 예외를 찾기가 꽤 힘들고 생긴대로 살아가는 게 맞습니다. 누구를 닮으려고 하기보단 내모습을 그대로 바라보는게 우선입니다. 난 이러한 사람이다라는 걸 깨닫는 것. 그리고 주위에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의 장점을 잘 지켜보되 무리하게 나한테 적용하진 않고, 조금씩 스며드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건 굳이 과학으로 증명해내지 않아도 되는데, 인간은 타고난 천성대로만 살 수 밖에 없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옛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말이 이미 증명. 인간은 고쳐쓰는 거 아니고 안하던 짓을 하면 죽는다 이게 어느 국가든 전부 옛부터 있던 말이고 실제로 인간은 절대로 안바뀌고 바뀐 척만 하는 것. 대표적으로 범죄자는 점점 더 끔찍하고 안 좋은 방향으로만 진화하게 되어있음. 와 저 인간 사람됐네의 경우는 바뀐 척만 하는 거지. 언제고 반드시 본성이 드러남.
갱생이란 말 아시는지..? 한국이 유독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다 이딴말 하는거지 그런말하는 대다수는 자기객관화가 안되서 나는 절대적으로 정의롭고 선하다란 착각에 빠져 살지만 정작 남들 눈엔 똑같은 인간이고 누구나 실수는 하기 마련임 일본조차 갱생의 기회를 주고 갱생한 사람을 응원하는 문화가 있지만 한국은 뭔일만 생기면 무조건 사형해라 멍석말이 그러다 아닌게 밝혀지면 모르쇠ㅋㅋ 지극히 감정적입
타고난 기질이란게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 집 쌍둥이도 첫째가 걷지도 못 할 때부터 둘째한테 먹을것 먹여주고 안아주고 하더니 쫑쫑 거리고 다닐때부턴 물병 같은것도 들어줬어요. 그러다 더 크니 장난감 같은걸 둘째가 원하면 첫째가 바로 포기했고 그걸 또 둘째가 눈치채고 늘 당연하게 요구해서 첫째는 좀 으쌰으쌰 해주고 둘째는 좀 눌러주면서 키웠어요. 첫째가 둘째에게 치이는걸 피하고자 유치원부터 분리해서 보냈는데요. 지금은 첫째가 학교에서 리더고 둘째는 오히려 선생님 도우미가 되었어요. 사람의 뇌와 유전자는 끝없는 미스터리 같아요.
정의가 불가능하죠. 변수만 따져도 자잘한 것까지 200가지도 넘을 것 같은데 단순화해서 유전자, 환경, 양육, 교육, 친구 정도지. 그냥 심심해서 대충 읽은 책이나 시간 때울 겸 보는 유튜브 쇼츠에서도 변화하는 게 사람의 성격이죠 어떤 한가지로 정의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닌 뇌 과학자들도 지나치게 복잡해서 접근도 못한 영역입니다
여러분들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이지만.. 유전이란말이 부모와 같다라는 말은 아닙니다. 부모 양쪽에서 각각 50%씩 유전자를 받지만 조합되는 방식은 무한대라고 할수 있고.. 우성.열성. 등을 고려하면, 표현되는 방식은 또 다른 문제. 즉. 유전이라는 말은 부모와 같다라는 말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드러나는 행동양상이나 사고의 결과는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다를 수 있음. 그런데 그 근간이 되는 논리(매커니즘)는 안 바뀐다 봄. 이를테면 분석적이냐 정서적이냐, 자기통제적이냐 자유 지향적이냐 하는 것. 자유 지향적 기질을 타고난 아이도 자기 통제력이 좋을 수 있는데 알고 보면 싫은 걸 미리 다 끝내고 걱정 없이 놀기 위함일 가능성이 높음. 같은 면모라도 자기 통제적 아이는 특별한 이유 없이 당연히 절제하고 참아야 한다 생각함. 겉으론 비슷해도 근본 매커니즘이 다름. 이게 생각보다 엄청 중요함. 전자의 경우엔 자유를 보상으로 주는 게 필수임. 안 그러면 언젠가 터짐.
6~70%는 유전이고 나머지는 환경이 영향을 준다고 생각. 심각한 학대를 당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있는 것처럼 환경도 무시는 못한다고 생각함. 근데 타고난 기질이나 어렸을때부터 난 이랬어~ 이런건 거의 100% 유전이라고 생각한다. 다른댓글처럼 자신의 타고남과 기질을 인정하고 그 속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게 그나마 인생 편하게 사는 방법.
난 고등학교 동창 중에 쌍둥이가 있었는데 동생쪽이랑 한 번 같은 반 되보고 형쪽이랑은 같은 대학 가게되서 같이 술 먹어본 경험이 있음. 사실 외형(키, 얼굴, 체형)은 뭐 당연히 거의 똑같았음. 그런데 성격적인 부분이 꽤 다르다고 느껴졌고 얼굴도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있었음.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동생 쪽은 전형적인 성격밝고 착한 느낌이었는데 형 쪽은 그것보다는 좀 어둡다고해야되나?좀 시크한 느낌이었음. 고등학교때는 이렇게 느꼈고 대학와서 말트게되서 얘기 해보니 착한 느낌이긴한데 동생쪽보다는 약간 내성적인 인상이었음. 뭐 둘 다 많이 친하지는 않았고 가끔 얘기하고 좀 자주 본 정도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이런 케이스도 있긴하더라ㅇㅇ. 둘 다 공부도 비슷하게 잘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한 명은 국내로 한 명은 해외로 가더라ㅇㅇ. 유전자가 삶의 모든 부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건 맞는 것 같고 부정할 수 없다고 많이 느끼긴하는데 그렇다고 똑같이 사는건 아닌것같음. 각자 맞이하는 상황에 따라 조금씩 미묘하게 바뀔 수 있는 것 같은데 겉보기에 똑같아서 그런가 의외로 미묘한 차이가 크게도 느껴짐. 뭐 형동생이 나눠지는거부터도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잘은 모르지만 후성유전학 얘기 훑어보면 유전자가 있더라도 발현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각자 주어진 몸뚱아리에서 최대한의 능력을 발현할 수 있게 노력해야하는게 아닌가싶음. 내 몸의 끝은 죽어야 알 수 있으니 그냥 머 최대한 열심히 사는거밖에 답이 없는것같다ㅋㅋ 나는 아기때부터 낯 많이 가리고 성격 예민하고 그랬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좀 그렇긴하지만 내가 좋아하는거에 집중하고 최대한 잘 먹고 잘 쉬고 운동 열심히하면서 좀 긍정적인 태도로 살면 기질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것처럼 느껴짐. 나처럼 예민한 기질이면 최대한 몸,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노력을 들이면 좀 나아질거임. 자연스럽게 삶의 질이나 성과도 좀 나아질거고. 타고나는 것들을 어느 쪽으로 강화시키고 어떻게 조합하느냐,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로 달라지니 다들 유전자는 큰 틀로만 보고 너무 좌지우지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음. 생각보다 작은 것들에서 차이는 갈림.
환경이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나라와 다른 가정에서 자랐음에도 물건까지 똑같이 사는 게 소름이네요. 우리가 보통 말하는 비교군은 부자냐,가난하냐 이런 극단적인 예시로만 들어와서 그냥 성격이 소극적이냐,적극적이냐 이런 문제일 줄 알았으나, 설계대로 행동하고 움직이는 것은 환경도 막을 수 없다는 거네요 (물건 사는 취향) 참 재미있습니다
근데 나라가 다르다고 해도 세계화가 많이 진행된 서구권은 문화의 유사성이 아주 크기도하고 성격을 구성하는데 가장 중요한게 외적인 특성과 그 사회 분위기인데 유전적으로 외적특성은 같고 서구문화는 이질성이 그렇게 크지 않은데. 나는 이게 제대로 변인통제 된 실험이라는 생각이 안듬
지능, 성격은 타고날때부터 다르다는걸 느낀게 큰고모네 가족들보면 큰고모부가 서울대박사출신이신데 그머리가 사촌누나한테 100%로 갔고 사촌형한테는 50%정도 갔음. 사촌누나는 포항공대 사촌형은 경북대 그런데 여기서 사촌누나는 남편을 포항공대에서 만났는데 그분 부모님두분다 대학교수시니 사촌누나 딸 두명은 둘다 영재소리 듣더니 하버드, 프린스턴 을 갔다. 반대로 우리 부모님은 고졸에 공부를 잘하시지는 않으셨는데 아버지는 남을 잘안믿는성격이시고 어머니는 잔머리가 비상하시다.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재산이 꽤 되는데 남을 잘안믿는 아버지는 우리 친척중 유일하게 사기를 안당하셔서 재산을 온전히 유지하셨고, 어머니의 비상한 잔머리로 부동산, 주식투자에 성공해서 수백억대 부자시다. 나도 한달에 수백만원 과외도 들어보고, 예체능도 이것저것 다해봤는데 재능이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잔머리쪽으로는 잘돌아가서 코인도 남들보다 세배는 빨리선점하고 주식으로도 나름 괜찮은 성적을 거두는걸 보면 이쪽으로는 부모님을 닮은거 같다는걸 확실하게 느낀다.
요즘 유전자가 이렇기에 원래부터 그렇다고 말하는 것이 만연하면서 그걸 극복하기 보다 그냥 그러니까 난 이래라고 하는 마인드를 많이 가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분명 남들보다 좋은 유전자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본인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하면 되는 것이고 꼭 최고가 될 필요가 없는데 그 노력조차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있어보인다. 옛날에 그렇게 조롱하던 노오오오오력을 하다 뒤진다. 노력을 비웃는 자들은 한번도 노력해보지 않은 사람들이다.
성격의 70프로가 유전자 영향이고 30프로가 환경의 영향이라.. 대개의 사람들은 양극단을 제외하고는 10프로 내의 성격차이나 능력차로 인생이 좌우되니 환경의 영향 또는 마음의 자세 변화로 충분히 행복한 삶도 불행한 삶도 살 수 있다고 봄. 대개 불행한 사람들이 x탓 때문이야 라고 하죠. 성향 자체를 변화 시킬 순 없지만 학습과 교육에 의해서 삶의 방향은 바꿀수 있음.
여기에 댓글단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유전이라고 하면 부모한테서 물려받는 형질을 의미하는 걸로 착각하는데, 쌍둥이 연구에서 유전의 핵심은 '수정되는 순간 결정됨'을 의미한다. 마치 뽑기에서 공이 나오면, 그 공이 내려오는 순간 절대 공이 바뀌지 않는 것처럼! 부모가 빨강, 파랑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공 뽑기 통에는 빨강 또는 파랑 또는 보라색 공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선대의 유전에 의해 노랑색 공도 아주 소수 있을 수 있고, 그 노랑색 공이 나오면 다른 색으로 바뀌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가끔씩 부모랑 전혀 닮지 않은 사람이 나올 수도 있고 이 또한 유전에 의해 결정된 것임. 아무리 환경적으로 노력을 해도 파랑색이나 빨강색이 되지 않음. 그런 척 할 수 있는 부분은 있어도...
역시 진리에 대해서 솔직해서 좋다. 덧붙이자면, 다른 연구에서 대부분의 유전자가 얼굴에 드러난다고 나타나있죠. 실제로 얼굴이 비슷하면 삶의 양상도 다른 부모밑에 자라도 굉장히 유사하고요. 이를 종합해보면 얼굴은 사람의 캐릭터를 판단하는데 많이 중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관상으로 운명을 점치는 건 모르겠지만, 사람 성향은 다 나오는 거 같습니다. 살면서 예외되는 경우는 못봤네요.
성격은 매우 포괄적이고 다양한 면이 있습니다. 크게 보면 틀로서의 성격유형이 있고 전적으로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고 얼굴 모습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성격유형을 결정한다고 봅니다. 생긴대로 논다는 말은 이것때문입니다. 내용물로서의 성품이 있는데 유전과 후천적 경험이 함께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됩니다.
성격뿐아니라 삶 자체가 유전임 자기의 타고남을 부정하는것 남처럼 되고싶은 소망 아무소용없음 자신의 타고남을 인정하며 그 속에서 유리한 삶을 선택해야함
맞음.. 그냥 보고 사는 세계가 비슷 할 순 있어도 완전히 다른 세계에서 사는 경우도 많음
@@내꺼하자-y7n 큰 틀은 안 바뀐다는 얘긴거죠?? 중간중간 사건의 운이좋음 나쁨은 있더라도 일상적으로 전체적 흐름에서의 문제해결능력과 판단력은 유전을 못 벗어난다는 것 같은데
여기서는 닮은 일란성 쌍둥이들이 나오는데 닮지 않은 일란성 쌍둥이 케이스도 있다
성격도 다를 수 있는데 삶 전체를 유전자가 결정한다고 하면 그게 일반화의 오류다
유전자가 성격의 형성에 많은 것을 결정한다고 말하는 연구자도 그 수치를 60~70% 라고 말한다
60~70%의 영향이 이미 결정이 되어 졌다고 나머지 30~40%로 바꿀 수 있는 것을 부정하냐? 유전과 환경은 서로 영향을 준다
후성 유전학 공부해보면 운명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게 맞음. 아님 인간이라는 개체가 운명을 어느정도 뛰어넘을수 있는 뛰어난 종족이라는것도 어느정도 증명됨. DNA메틸화로 인해 유전자 스위치를 키고 끄는것만으로도 엄청난 변화를 가지고 올수 있음.
ㅇㄱㄹㅇ임 돈되는 사회적 재능에 집착할게 아니라 자기안에 있는 성향으로 빌드업 해나가야함 전부다 낙타 바늘구멍 통과하기 놀이 하고있는데
사실상 성격에 제일 영향을 미치는게 유전 + 유년기 가정환경 + 형제순서 인데 이중 단 하나도 자기가 결정할수있는게 없음. 사실상 성격은 결정당하는거지
인생의 거의 모든 부분이 그럼 ㅋㅋ
여기서 사람이 할 수 있는건 유년기 가정환경이죠~ 이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노력해서 바꿔본적 없는 이들의 변명... 모든게 남탓임.
@@Dynorphin 동서양에서 모두 증명된 과학적인 사실을 변명이라고 하네. 대부분의 과학자들 이 하는말이 뇌수술하면서 뭘 잘못건드리진않는한 성격은 절대로 바뀌지않는다고함
노력같은 소리 하고 있네. 노력해서 바꿨다고 착각하지 마라. 결정적인 순간에 당신의 유전자에 인해 원위치로 돌아갈 거다 ㅋㅋㅋ
쌍둥이 연구를 하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다 알고 있잖아
같은 부모 밑에서 커온 내 형제자매의 성격이 매우 제각각이고, 평생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엄마의 형제자매들, 아빠의 형제자매들.. 사람마다 성격, 성향 다 다르다는 것을..
부모의 양육 방식의 영향력은 결정적이지 않다. 그리고 이런 사실을 젊은 부모들이 많이 알고 부담을 덜었으면 좋겠다.
학대만 하지 말자. 그러면 생긴대로 크겠지..
ㅠㅠ느끼고 갑니다많이
정말 같은 환경에서 자란 형제도 성격이 다름... ㅎㅎ 신기
같은부모이지만 아이가 한명일때, 두명이되었을때 상황이 달라져서 같은 부모가 아니게된데요- 첫째둘때 다른부모에서 자란거랑 같다고 하더라구요
학대만 하지 말자...? 엥
'사랑만 하자' 이게 맞는거 아님?
맞아여 교육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록 양육스트레스ㅠ
맞습니다. 타고난 것이 제가 볼땐 9할 입니다. 제 4남매도 극단적으로 각각이네요. 같은 양육 환경인데... 유전자 조합이 경우의 수가 무한대이니 자식도 로또입니다. 따라서 자식을 얻고 기른 결과 역시 운입니다. 그러니 자식이 안되다라도 죄책감을 갖지 맙시다. 반대로 자식이 잘 되더라도 잘 기른 공치사도 하지 맙시다. 주변에서 보니 그렇습니다. 우리 형제도 그렇고. 제 자식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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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양육환경이라지만 잘 생각해보면 다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들 선호하는 집안에서 태어난 딸이라면 찬밥신세였겠지요. 아니면 성적이 월등한 형제가 있다면 끊임없이 비교당하며 컸다던가요.
같은 양육환경 아닙니다 부모도 자식들 다 다르게 대하고 키워요 아들이라고 더 좋아하고 맏이라고 더 좋아하고 막내는 마냥 귀엽고 둘째는 차별하고 다 다르게대해요
글쎄요 물론 남아 선호가 있는 집안도 있지만.. 안되는 자식에 더 부모가 많은 자원을 투자하니... 남아 여아 관계없이... 주변이나 내 가족도 보니 더 좋은 자원을 제공해도 안되는 애는 안되더라고요. 그러니 타고 나는 성정과 재능이 9할이라는 생각입니다. 부부가 이혼해서 지울려다 낳은 자식인데 월등히 잘된 경우도 많고요. 엄청 지원해준 자식인데도 놈팽이가 되는 경우도 흔한데요... 그 안 된 자식은 핑계로 부모탓을 하네요. 잘못된 것을 남탓을 해야 맘이 편하니 그러겠지요. 그게 정신질환. 그러니 환자말을 다 믿을 필욘 없네요.
@@seung-jaelee884 오은영샘이 공부잘하고못하고도 부모 영향이라고하셨어요 설마 전문가말도 아니라고 하실려나요? 학원보내고 과외시키고 돈을들여서 시키는게아니라 공부도 정서적인게 중요하대요 육아책 한권이라도 읽어보셨어요? 책을한권만 읽어봐도 우리가 몰랐던부분 모르고있었던게 너무많아요 저는 아이를키우면서 여러책들 강의들 많이보고읽고했는데요 결국 사람은 부모의 영향이 절대적이더라구요 저도 키워보니 제가 키운만큼 아이가 성장해요 부모의 말한마디에 아이가 좌절해요 기본 지식없이 많은 부모들이 자식을키우고 특히 옛부모들은 그냥 본인 성질대로 생각대로 아이를키웁니다 콩심은콩난다는말이 괜히있는게아니고 부모교육을 기본적으로해야지 안그러면 불행한 아이들이 넘쳐납니다
대머리, 눈동자 색, 키처럼 눈에 보이는건 유전이라고 다들 동의하면서 왜 뇌는 안그럴꺼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갰다.
여기서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에요. 물려주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격이 안 바뀐다는게 중요한 겁니다.
여기서 이란성은 성격이 많이 다르고 일란성도 완전히 같지는 않잖아요. 걍 유전으로 성격을 파악할 수 없다는 말이죠. 유전자가 같을 때만 그나마 유사하겠구나 정도입니다.
뇌는 태내에서도 변수가 발생할 확률이 높거든요.
뇌는 신경가소성떄문에 워낙 변수가 많아서요.
@@haim7512안타깝게도 가소성 발현율도 유전 ㅜㅜ
@@aromata2245 그게 유전이라고해도 신경사소성이 발현되면 오히려 삶이 더 다양해지는거 아닌가요? 그 변수를 유전이라고 말하기에는 범위가 너무 광범위...
초등학교 저학년때 이미 성격과 대인관계 등이 결정되는 듯. 예외를 찾기가 꽤 힘들고 생긴대로 살아가는 게 맞습니다. 누구를 닮으려고 하기보단 내모습을 그대로 바라보는게 우선입니다. 난 이러한 사람이다라는 걸 깨닫는 것. 그리고 주위에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의 장점을 잘 지켜보되 무리하게 나한테 적용하진 않고, 조금씩 스며드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tonykim4069 커서 사회성이 좋아진경우는 무엇일까요?
그게 유리하다는걸 후천적 경험으로 깨닫고 가면(페르소나)을 쓰고 살아가는 경우겠죠.
어릴 땐 정말 몰랐다. 왜 어른들이 애들을 두들겨 패는지. 나는 안 그래야지 했지만 커보니 알겠더라. 애들은 두들겨 패야 된다.
이게 정말 맞는말인것 같아요. 내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내강점 내단점 내가뭘할때 행복한지 내 자신을 정확히 아는게 중요하고 자신을 받아들여야 행복해짐
@@illijllillj4477ㅋㅋㅋㅋㅋㅋㅋ 에휴 애 키우지 마라 너 같은 애들은
강아지 품종에 따라 성격 특성을 지니는것 보면 유전이죠
⤴☔️
저분들은 뭔가 영혼의 단짝이란 느낌이네요 그 누구도 타인을 이해할 수 없지만 저분들은 서로 그 근처까지 갈 수 있는 존재들 일지도요 부러워요
↑🍴
우선, 심리학계 내에서도 성격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난무함. 실제로 현재 성격심리학의 위상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고 교수님이 말씀하심. 유전 영향 무시 못 하는건 맞음. 하지만 성격은 고정적이지 않음. 왜냐하면 내가 어렸을 때랑 지금이랑 성격이 많이 다르기 때문. 노력으로 일정 부분 변경은 가능. 하지만 편도체 영향을 받는 불안이나 시상하부 영향을 받는 부분 등의 경우는 매우 어려울 것.
님이 말한 '성격'이란 단어를 어느 개념으로 정의할것인지에 대한 구체화를 해야 님이 말하는 내용이 정확해질듯
영어로는 characteristic, personality, temperament 으로 구분되는 개념이
한국에서는 '성격'이라는 한 단어로 모두 퉁치는 경향이 많음
완전 동의
노력노력 거리는데 다들 자신의 능력안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거다. 지적장애는 노력을 안해서 멍청한거냐? 5살천재는 노력을 많이해서 똑똑한거냐? 노력하면 평범 약간 이상은 될 수 있지만 자기 그릇의 범위에서 크게 못벗어난다.
옳으신말씀 노력안하고 사는인간이 어딨겠습니까 ㅋㅋㅋㅋ 진짜 이제서야 인간들이 아주조금 말귀를 알아먹으니 으휴 답답해 디지뻔했네요 인간들은 진짜 무식하곻 천박한거같음
확실한건 안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는 경우는 없음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루는것
@@이원굉-u7d세상이 또 노력만으로 다 되는 낭만적인 세상은 아니지. 타고난 재능과 시대의 흐름을 포괄하는 운 같은것이 맞아떨어져야 뭐든 이루어 질수 있는거 ㅋ
의견에 동감은 하는데 예시는 너무 극단적이라 일반적인 얘기를 하는데는 맞지 않은 듯요..
@@pluoi7109 타고난거 따지는 사람이 보통 뭘 안함
환경무시하면 안되는게 결국 바꿀수있는건 30%임. 잘큰사람은 환경이 좋든 말든 유전이 크겠지만, 못큰사람은 거의 대부분 환경이 안좋거나 더 좋은환경이었으면 그렇게까지 안될 애들. 진리임
진짜 신기했던게 제가 초딩 이전부터 예뻐보이는건 수집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아빠도 수집이 취미시더라고요...ㅎㅎㅎ 이런 성향까지도 유전같더라고요
수집하는 성향은 인간이면 다 가지고 있음... 괜히 포켓몬 같은 게임이 흥행한게 아님...
@haim7512 와! 그러네요!!
맞아요~ 심지어 두 살 전에 엄청 울어대는 거 이런 것도 닮음.
난 아이쇼핑 좋아하는데...울 아빠도 ㅎㅎㅎ
이거 댓글이 왜캐 귀엽지 ㅋㅋㅋ
유전 7 환경 3 이라고 하니, 환경 3이 정말 중요해보이네요.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건 3이니까요.
3살까지 그사람의 성격형성의 대부분이 만들어진다던데 어떻게 우리가 바꾼다는건지 2살때 부모를 바꿔볼생각을 해야 하나 아니면 부잣집에 입양가야지 하나
@@briansong9088 부모 입장에서 자식을 위해 바꿔줄 수 있는 게 3이라고 생각해요. 자식 입장에서 보면 선택권 없는 건 매한가지고…
유전과 환경을 몇대몇으로 정확히 나누는 건 기준을 정의하는 것부터 불가능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학업성취도 같은건 96대 4정도로 봄. 성격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7대 3이면 환경이 과대평가된거 같음.
노력을 풀로했을때 3이라고 하니 노력을 안하면 2나 1이될것이고 나머지가 유전이니.. 근데 내 경험으로는 1도 안됨
넌 아기때부터 참 유별났어 까탈스러웠어 이상했어 남 너무 의식하고 참 별나다 이런식의 이야기를 부모님이 평생 계속 하셨는데 다 크고 심리서적 정신관련 강의 등을 보고 나니 제 성격이 부모님의 성격과 매우 흡사하다는것을 깨달았어요. 그분들도 차 타다가 누가 조금만 추월하거나 느리게 가도 욕하고 발끈하시고, 그러면서 밖에서 쌩판모르는 남들에게 (가령 아파트 주민한명한명, 대형마트 지하에 있는 잘 안가는 세탁소 아주머니, 길가의 행인) 두손 모으고 미소짓고 있고 좋은 사람처럼 보이려고 인사하고 애쓰셔요. 그리고 다혈질이셔서 제가 반대의견을 제기하면 혼을 내시거나 때리시기까지 했습니다.
그런 분들이 정작 자신들의 성격은 유별나고 까탈스럽다 남을 너무 의식한다라고는 전혀 생각 안하신다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는게, 중년이 되도록 안되는걸 보면 정말 힘든 일인가봅니다.
님의 필력도좋고 내용도 재밌어서 웃으면서봤어요. 그래도 님이 심리학에 관심이많아 부모님보다는 객관화를 훨씬 잘하시네요 . 참 재밌는 사실이네요 ., 자기지능이란것도 있지만 부모님께서는 본인을 알 수 있는 사건들이 없으셨나봐요
글에 논리가 부족하네요. 자녀에게 까탈스럽다고 하는것과 본인이 까탈스러운걸 인지하는것과 어떤 상관이 있는거죠?
다른 사람에게 까탈스럽단 얘기를 하려면 까탈스럽지 않은 사람만 그런 말 할 자격이 있다는 건가요?
글의 앞부분은 자녀에게 까탈스럽단 얘기를 하는걸로 시작했는데 마무리는 그 얘기를 하는 당사자가 스스로는 까탈스러운걸 인지하지 못한다로 끝나니 글이 굉장히 어색하네요.
@@밥은먹고다니냐-d2y 제 글은 아니나 어색한게 없는데 왜그러시는지...
@@밥은먹고다니냐-d2y댓글 실화인가.. 전제가 숨겨진 거지.. 부모가 자식에게 A성향이라 비난할 때는 부모 자신은 A성향이 아니라는 전제. 근데 그 정도 전제는 말 안해도 알지 않나..
아이를 키워보고, 주위 여러 케이스를 보면.. 갠적으론 건강, 성격 모든게 유전 영향이 훨 크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아이 몇명을 20년간 매일 때리고 쌍욕하고 위협하고 키우고, 또다른 몇 명 아이들은 사랑의 눈빛으로 대화하고 쓰다듬고 잘했다 잘했어 말해주며 20년 키워보세요. 어떤가. 환경 앞에서 유전은 함부로 꺼낼 수 있는 카드가 아닙니다.
또한 님이 지금도 앞으로도 하는 모든 선택이 님의 DNA를 조금씩 바꿔 놓을 겁니다. 환경이 유전을 만든다는 얘기입니다. 님은 대대손손 조상들이 빚어온 작품입니다. 환경이 유전이고 유전이 환경이라는 말입니다.
100번 공감합니다. 유전탓하며 포기하는 사람 볼때마다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luvehem
@@luvehem근데 신기한게 똑같이 가정폭력 가난한 집안에서 키워도
누구는 부모처럼 안살겠다고 악을쓰고 공부하고 돈을 모으고 좋은부모가되는데
누구는 비뚤어지고 탈선하고 감빵들어감
@@luvehem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인간이라면 살육매커니즘으로 이루어진 살육파티 생지옥에 애 낳을 생각조차 안하지.
@@Purrr_Mewo 비유적으로 말한다. 고양이가 물고기처럼 물에서 숨쉴수 없다고 유전탓을 하며 잠수를 포기한다. 나무늘보가 자기는 치타처럼 빨리 달릴 수 없다고 하며 달리기를 포기한다. 유전탓하며 포기하는 이 동물들은 참 현명하다.
입양되고 다른환경에서 자랐는데 키가 똑같은거 보니 특정사고가 나지않는이상 유전자는 정해져있네
키는 태어나는순간 정해져 있다더군요. 약먹는다고 안큼
정확히는 리미트가 정해져있다고 보면됨
성장기에 먹을것이 부족해서 성장이 정상적으로 안될정도의 환경이 아니라면
요새시대에선 그런차이 나기가 힘드니 다른 환경에서도 똑같이 크지
@@ga5835 ㅇㅇ 키는 능지 중 지각 추론(이과 논리)처럼 상방경직성. 웩슬러 능지 검사 중 2번 지각 추론 제외한 1, 3, 4척도는 후천적 연습으로 올리기 가능~
@@loekh9550가능하긴한데 그걸 노력해서 향상시켜야하겠다는 마음을 먹는게 성격에 달린거라, 결과적으론 선천적이라 볼 수 있음.
근데 같이 자란 쌍둥이도 2-3cm 차이나는 경우는 많음.
유전 영향은 절대적입니다. 내가 물려받은 기질을 잘 활용할수 있는방향으로 환경을 드리블해가면서 사는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몸치 유전자면 댄스 아이돌 하지 말고 보컬하면 되는겁니다. 자기한테 삶의 방식을 순응해서 고르세요 안되는거 되게 하려고 하지 말고
네 맞습니다.
이란성 쌍둥이를 키워보면 타고난 기질이 다르다는걸 알 수 있다 지능도 예술적인 감각도 공감능력도 다 타고난다 3살 버릇 여든간다는 말도 맞다 그래서 유아기때 올바른 교육으로 잘 이끌어야하고 공감능력이 떨어져 범죄자가 될 기질이 있는 아이는 가정교육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비슷한 유전자의 부모 역시 자기중심적이고 공감능력이 떨어져 그걸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게 문제
이란성은 다른 인간이니 기질이 다르죠...
@@MJ-sf2fl3'같은 부모의 유전자를 받았어도' 가 핵심이겠죠
사족이지만 첨언하자면 이란성 쌍둥이는 쌍둥이라 부르기 어렵다고 봅니다. 유전적 관계는 나이다른 형제자매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다만 같은 날 태어난 것 때문에 쌍둥이라 불릴 뿐이지요. 물론 양육 환경이 나이다른 형제자매간 보다는 유사하다는 특징이 있긴 합니다.
나랑 내동생만봐도 설명됨. 차별같은거 진짜 없었던 집안인데도 나는 어릴때부터 내성적이고 보수적이고 용돈을 악착같이 모으고 아끼는 스타일 내 동생은 외향적이고 10대때부터 외국인 친구랑 여친사귀고 배낭여행하며 펑펑 쓰는스타일. 완전히 다르고 서로를 이해못함. 누구를 닮았나 했더니 나는 아빠닮고 동생은 엄마닮음. 사이정말 안좋으셨음
차별은 없을 수도 있었겠지만 주양육자가 증오하는 남편 혹은 아내를 그대로 빼다박은 자식을 좋아하지 않는 감정은 무의식적으로 전달될 수 밖에 없음. 사소한 행동, 말에서 다 드러남.
펑펑쓰는 동생분도 정답이고 돈을 모으는 님도 정답입니다. 어차피 인생에 정답은 없어요 이해는 못하니 존중 하면서 살아가는겁니다.
돈을 펑펑쓰는 동생이 뭐가 정답이라는 거냐? 몽둥이로 맞아야지
@@illijllillj4477자기가 사용가능한 범위내에서 책임있게쓰면 잘못없지 뭐가 잘못 ?
@@illijllillj4477존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
일정부분 동의하지만 존중해주자고요
환경적요소도 있지만 유전적 요소가 더 가깝습니다. 사람 성격은 고쳐쓰는게 아니다 이미말은 유전적 요소 환경적요소 이면 그 환경만 바뀐다면 성격이 바뀐다는것 그러니 유전적 요소에 더 가깝다!
성격은 유전50 환경50같아요..아주 어릴때 엄청 활발했었는데 엄마 일찍돌아가시고 새엄마랑 새동생와서 엄청 기눌리고살면서 성격이 내성적으로 바꼈는데 한날 유튜브로 고아원출신 20대 친구들이 인터뷰하는걸봤는데 말투가 나랑 똑같아서 깜짝 놀란기억이 있어요..양육방식도 한몫한다고봐요
성격,유전,환경,기질..다 관심있
는 거라 진짜 재밌네욤😊
타고난 기질 같은건 절대 안바뀜. 교육이나 환경으로 바뀌는게 아니라 감춰지는 것임
기질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감춰진다? 그렇게 단언하고 있는 그대는 그것을 연구해왓던 전문가인가? 매우 궁금하다 그대의 근거가,
감춰지는거라니 비논리적이네 ㅋ 그냥 다른 행동방식이 생기는거지
우리는 그것을 사회화 라고 한다
@@이상경-c8q전문가들이 다 기질은 안바뀐다고함ㅇㅇ
사회화과정에서 숨기며 사는 것일뿐 내재되어 발현이 언제어디서 나온다는것. 자유로워질때
나랑은 너무나도 다른 내 아이를 보면서 가르침의 한계를 느낌. 나와 내 와이프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받아들이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만큼. 아이와도 그저 그런게 필요할뿐...
너무 다르면 우선 친자 확인부터 해야지
너무나도 공감됩니다~~
좋은 통찰을 주는 영상이네요. 다만 성격이 아니라 기질이라고 해야 할 듯합니다. 기질은 유전이고 성격은 환경의 영향이죠. 다만 환경에 많이 영향이 없다면 기질 그대로 성격이 형성되는 거죠.
맞군요 ㅎㅎ
명확하십니다
최근 심리학자들도 유전 대 환경을 7 대 3 으로 보는 추세이고. 우리집 두 아들을 비교해 보아도 타고난 기질이 완전히 다름. 같은 환경에서 자라도 기질을 이길 수 없다는 걸 알게 됨. 특히 갓 태어나서 1~2년 정도의 행동들을 보면 타고난 기질이 뭔지를 판단하기 좋음.
하지만 많은 가정은 결국 같은 두 부모에게서 태어나다 보니 유전적 기질도 비슷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오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함. 실제로 주변에 아빠가 된 친구들 중 환경이 성격에 더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음.
두 아드님을 비교해도 타고난 기질이 완전히 다르다고 하셨는데.. 같은 부모에게 태어났으면 두 아들의 성격 유전도 비슷하게 일어나 비슷한 기질이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망곰-q2c형제자매들의 외모를 봤을 때 정말 비슷하게 생긴 형제자매들도 있지만, 비슷하다고도 생각이 안 들만큼 다르게 생긴 형제자매들도 있어요. 이런 것과 비슷하게, 성격도 비슷할 수 있지만 완전히 다른 성격을 지닐 가능성 또한 존재합니다. 내게 온 부모의 유전자에서 변이가 있을 수 있고, 유전자의 아주 작은 변이만으로도 인간에게는 큰 변화를 이끌어올 수 있어요. 그러니 같은 부모에게 태어났다해도 성격은 다를 수 있지 않을까요?
@@망곰-q2c 엄마 아빠가 보유한 성격이 여러가지니까 엄마100 / 아빠100 /엄빠50씩 닮기 이런식으로 나뉘는거죠
ㅇㅇ서프라이즈였나? 기억이 애매해도 참고만 하세요. 어떤 계기로 일란성 쌍둥이가 20년 정도 차이로 태어남. 근데 늦게 태어난 쪽이 언니랑 똑같이 행동해서 엄마쪽이 괴물이라고 경악했다고 함.
일란성 쌍둥이가 20년 차이로 태어났다고? 20분 차이도 아니고 뭔소리냐 그게
성격은 유전이라도 인성은 후천적영향이크다 그거면됨
일리가 있네요
성격이 유전이라면 부모의 역할은? 이라는 의문이 드는데. . . 결국 양육이란 겉으로 발현되는 성격 보다는 사람의 중심이 되는 건강한 마음과 가치관을 심어주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양육 방식은 아무런 효과도 미칠 수 없다고 영상에서 말하고 있는데 무슨 엉뚱한 소리를 하십니까…
@@screwtape666 저 글러먹은 영상의 문제점 중 일부를 짚어주는 좋은 샘플이십니다. '성격'의 정의가 어디까지인지가 불분명하다는 부분이요. 저런 정신적인 건강함이 저기서 나온 사람들이 정의하는 성격에 포함될까요. '인격'이라는 다른 카테고리로 분류하고있다던가 그런 가능성도 있을텐데 말이죠.
@@아직정하지않음-b9s 미네소타 쌍둥이 연구에서는 그 ‘인격’이라는 것도 양육방식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걸 관찰했습니다.
@@screwtape666 여기서 중요한건 제가 그냥 임의로 대충 생각나는대로 찝어온 '인격'이라는 단어가 아니라 '정신적 건강함'이라는 영역인데, 그것이 여기에 해당한다는 말씀이신가요?(빅5의 신경성과는 별개입니다)
+무슨 검사인지 알아봤습니다. 애초에 저도 해봤던 검사입니다. 조금 차이가 있네요. 저기서 나온 척도 자체가 정신적 건강함을 의미한다기보단, 저기서 나온 척도에 해당하는 것(편집증 강박증 등)들을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정신적 건강함과 더 관계가 깊다는 말..
@@아직정하지않음-b9s 미네소타 쌍둥이 실험은 삶의 광범위한 측면을 조사 대상으로 삼았기에 몇 가지 검사로 치환되지도 않습니다. 정신적 건강함 역시도 조사 대상이었고요. 스티븐 핑커의 을 참고하세요.
성격 형성은 그게 있죠. 형제자매일때 맏이는 좀 엄격하거나 그런 서열같은 자기 위치로 인해 형성되는 성격
와우.. 나도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 실제 실험이 있었고 또 유전이 성격에 영향을 미ㅊ는게 사실이구나... 근데 사실 내가 상상하고 생각해본거 이미 거의 다 실험이나 연구를 해봤더라구요.
역시는 역시다!
실제로 박사과정 들어가면, 해당 분야 세계 박사들 숫자가 얼마 없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비슷한 아이디어를 세계 여러곳 5개의 팀이 같이 연구하고 있음. 누가 빨리 논문 발표하냐에 따라 트로피가 감. 나머지 4개의 팀들은 시간 버리는거고 박사학위 따는 날도 밀리는거고
특정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해결방식을 택하는가?에 대해서는 거의 유전자가 큰 역할을 함.
쌍둥이도 비슷한 선택을 하지만, 한 개인을 놓고 봐도, 비슷한 환경에 놓이면 인간은 계속 반복적으로 똑같은 선택을 함.
예를들어 연인과 헤어지기 직전에 다른 썸을 미리 만드는 스타일로 연애를 한 사람이면, 그 사람은 결혼 후에도 이혼 직전에 다른 보험(기댈만한 구석)을 미리 만들어두는 경향이 있음.
젊은시절 배낭여행을 즉흥적으로 떠난 경험이 있는 사람은, 훗날 가족 주말여행도 즉흥적으로 떠나는 경향이 있음.
학창시절 무리를 지어 놀았던 사람은, 훗날에도 늘 무리를 지어 사회생활 함.
그러한 선택은, 환경에 의해 변한다기 보다는 타고난 기질적 영향을 받음.
요즘 반사회적 인격장애도 많은데, 그런 것도 유전자 영향이 99%임.
사람들은 엄마가 잘못 키운 죄라며 연좌제 적용하는데, 그런 애들은 신사임당이 와도 못고침.
트라우마나 일시적 소아 우울증, 선택적 함묵증 등은 환경이 원인이지만...
기질적인 성격문제, 편집적 사고방식, 상황파악능력, 문제 해결방식, 선택의 경향성은
거의 유전임. 이런 건 부모가 못 바꿔줌.
선택적 함묵증도 특정 환경 아래 그런 방어기제가 나오는 유전자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KR_ISTP 맞아요. 그것도 유전의 영향이 아예 없다고 볼 순 없죠.
똑같이 학교폭력이나 성폭행, 서이버불링, 죽을 뻔한 사고, 재난 목격, 전쟁 등을 당한 경우에도,
유전자에 따라서
어떤 이는 이겨내는 반면 어떤 이는 깊은 우울증에 빠지니까요.
하지만 애초에 환경이
유전자 발현의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일반적으로 환경성이라 하고
대표적인게 ptsd, 소아우울증, 선택적 함묵증 입니다~ 이런 경우는 환경이 원인이 되었기 때문에, 약간의 의료적 개입으로도, 개선의 확률이 아주 높아요.
만약 진짜 유전자의 영향이라면, 그 어떤 개난리(?)를 쳐도 ㅎㅎ (심리상담, 여행, 주의전환, 정신과약.. 등등)
그 경향성이 절대 바뀌지 않거든요.
특히 사고방식이나 (내용은 다르지만 본질적으로 비슷한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늘 같은 선택을 하게 됨)
중독성향은 (그게 알콜이든, 약물이든, 게임이든, 담배든, 도박이든, 분노폭발이든, 금사빠든, 특정 감각에 빠지는 경우)
그 어떤 약물이나 환경변화, 심리상담으로도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유전자가 이미 그렇게 하도록 결정했기 때문에.
@@lunmol6834 우와 설명 감사합니다! 더욱 이해가 되었어요!
@@lunmol6834 어머 똑똑하시다
유전자가 왜 그렇게 구성되었을까를 생각해보면 이 지구에서 그런 체험을 하도록 나의 의식체가 미리 세팅을 하고 태어나기 때문이죠. 이 부분이 궁금하신 분은 이라는 책을 참고해보세요. 유튜브 님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선택권이 없어요.
유전으로 타고난 외모 성격 등
그것에 순응하며
살아가는거지요.
그래서 예전부터 어르신들이 가문, 핏줄, 근본 이런 것들을 중요시 했던 게 다 이유가 있었다는 거다.
일본에 지배를 받고 한국 전쟁을 치르면서 옛어른들의 지혜 등이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 됐음.
@@illijllillj4477ㅋㅋㅋ 일제 시대 이전 개막창 조선조 말이 천국으로 여기네???
반은 동의하고 반은 좀 다른거 같고 그러네요.
의식없이 그냥 흘러만 간다면 유전에 거의 지배받을 수 있지만
유전자는 변하기 때문에 의식하고 생각을 바꾸면
유전자는 뜻에 반응하고 뜻을 방영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음가짐 결단 행동으로 삶을 바꿀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일란성쌍둥이로 태여난 제경험으로 보면 대략 80% 정도 비슷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어릴때부터 분명 뚜렷하게 다른기질도 갖고있었습니다.
그건 서로가 클론관계라고 할수있는 유전적으로 100% 동일한데도 불구하고 왜그럴까 하는 저의 오랜의문이기도 합니다.
신기하네요
이 영상같은 경우는 2010년 영상인데요, 비교적 최근 사이에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환경적(후천적) 요인에 의해서 유전자의 발현이 조절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우리 몸에서는 유전자에 스위치가 붙은 것처럼 특정 유전 서열을 끄거나 켤 수 있는 기작이 있습니다. 즉, 댓글 남기신 분처럼 쌍둥이여서 유전 서열이 동일한 경우에도 외부 요인에 따라 살면서 다른 유전적 성질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격까지는 장담하기 어렵지만, 과학자들은 쌍둥이가 다른 질병을 앓는 것에 대해서 납득할만한 설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타고나는 게 크다
난 부정적인 편이라서 그러지 않으려고 늘 노력을 해야 함낙천적이고 잘 웃는 사람들 부모가 말하길 천성이 그렇다고 하더라 넘 부러움
그리고 잭러셀을 13년째 키우고 있는데 3개월 때 데려와서 보니 자주 미간을 찡그려서 왜 그러나 싶었는데 지금도 그럼 ㅋㅋ그리고 소심하고 쓰레기통 안 뒤지고 바닥에 사료봉지가 있어도 안 건듦 잭러셀이 왜이리 얌전한가 의아했는데 타고난 성격임 반면 다른 잭러셀은 주둥이가 닿으면 다 해집어 놓음 신발도 물어 뜯고
유전이라는 단어를 부모에게서 물려받음으로 해석하기보다,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내가 가진 바꿀 수 없는 DNA조합, 즉 운명이라고 해석하는게 더 정확한 것 같음. 성격이 유전인가? 부모에게서 받았는가? 보다는... 내가 가진 코드다...바꿀 수없다...
진화는 어떻게 하는 거냐
@@illijllillj4477유전자 코드의 조합으로
@illijllillj4477
보통의 진화론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진화는 보통 적자생존으로 쉽게 표현합니다.
진화는 개체 수준에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달리말해 하나의 생명체가 태어나고 죽기 전 까지는 DNA가 바뀌지 않고 어떤 노력을 하든 부모로 부터 어떤 정신교육을 받든 똑같다는 겁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진화를 알아볼까요.
진화를 하려면 일단 그룹이 필요합니다. 개미 10마리가 있습니다. 다들 날개가 있지만 날아다니는 능력은 차이가 있지요. 그런데 갑자기 지진 때문에 땅이 꺼집니다. 튼튼한 날개를 가진 개미 빼고는 다 죽었습니다.
이제 튼튼한 날개를 가진 개미들만 번식해서 10마리가 됐습니다. 그러다 이제는 가뭄이 심해 먹을 것이 없습니다. 조금만 먹고도 살아남는 개미만 남았네요.
튼튼한 날개와 가뭄에도 강한 개미 10마리로 번식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식이면 도대체 물고기가 대체 어찌 영장류가 될 수 있을까요?
답은 돌연변이에 있습니다. 생식세포 속 유전자는 교차와 암컷 수컷의 조합을 통해 다양성을 만들지만 간혹 오류가 나 돌연변이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이 특이한 생물체가 살아남기만 한다면 그리고 환경에 따라 유리한 형태가 된다면 개체 수가 늘어나고 종의 변화를 이끌 수 있지요.
@@illijllillj4477 돌연변이? 그 중에 생존에 적합한 돌연변이가 살아남음.. 우연이겠죠 뭐....
저는 타고나길 예민한 기질인데.. 어릴때 하도 울어서 어디 아픈줄 알았대요..엄마가 고생 많이 하셨죠. 근데 동생은 울지도 않고 순둥이.. 크면서도 참 예민한 성격.. 무던한 성격의 남편 만나 잘 살고 있네요. 첫째는 무던하고 털털 외향적...둘째는 예민하고 내향적..남매가 어쩜 이렇게 성격이 다른지요 먹는 것도 너무 다르고..얼굴도 안 닮았어요..
강아지도 품종에 따라, 다른 성격과 특성을 지니는 것 보면 유전은 무조건 있다고 봅니다.
부모팔자 반팔자.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외모 성격 지능 전부 유전임..
근데도 제각각이라고 느끼는건
부모의 좋은 유전자만 많이 물려받은 경우 있고
나쁜것만 몰빵인 경우도 있고
이 모든게 dna 형질에서 파생되는건 맞는것 같음. 외모 성격 지능 타고나는게 70프로 이상은 된다고 본다. 물론 일반인 레벨에선 노력으로 커버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천재성이 필요한 찐 프로의 영역은 타고난게 100프로 수준일듯. 마이클조던 차은우 일론머스크가 모든 사람이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듯이.
실제로 암도 70% 정도는 담배를 피건, 인스턴트를 처먹건, 채식을 하건, 환경에 상관 없이 유전에 의해 발병함. 나머지는 후쿠시마 방사능처럼 유전자에 직접적 손상가는 수준의 환경
@@loekh9550맞지. 유튜브나온 라면만 먹는데 건강한 할아버지랑 5살인데 암걸려서 병실에 있는 애랑 차이는 그냥 유전
그래서 치열하게 살아보는 경험은 해봐야한다는것
자칫하면 염세주의에 빠질수있음..유전으로 다 정해져있는데 뭐하러 내가 열심히 해야되지? 같은 비관주의자가 되기전에 내 재능의 벽을 빨리 깨닫고 객관화시켜야함
@@ZenzJoh 어 내 글 왜 지워졌냐 욕 쓴 것도 아닌데?ㅋㅋㅋㅋㅋㅋ 얼탱이
@@LYY10112 ㅇㅇ 노오력으로 올릴 수 있는 것, 노오력해도 유전자빨이라 해도 안 되는 것, 내가 타고난 것을 빨리 구분하고 투자할 분야를 정해야됨.
웩슬러 테스트가 그런 용도로 이용돼야 하는데(2번 척도는 선전 지능, 나머지는 후천적 상승 가능한 지능), 그냥 능지 자랑용 스카우터됨 ㅋㅋㅋㅋ
성격이랑 가치관을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듯.
쌍둥이라도 크면서 유하고 순한 성격이라도 가치관이 달라지면 어떤 사람, 물건 등에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수 밖에 없음
환경이 영향을 끼치는 부분은 있지만 대부분 유전이 큰 비율을 차지함 진짜로~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게 그냥 나온말이 아님
줠라 과학적이네 믿음이 확가네 ㅋㅋㅋㅋㅋㅋ
부처님도 바꿀수 없는 세가지
첫째 인연없는 사람을 제도하는것
둘째 지은업의 업보를 바꾸는것
셋째 성격(세세생생 형성된 것이라 아라한이 되더라도 그의 성격을 바꿀수 없음)
그예로 스님들도 각자의 성격대로 보직을 가짐 ㅎ 감투 좋아하는 스님이 있고, 산에서 수행을 좋아하는 스님이 있고, 법륜스님처럼 사회에서 보살행을 하시는분이 있고 모두 각자의 성질대로 움직입니다 수행에 있어서도 선을 하시는분이 있고, 교학을 하시는분이 있죠
감투를 한다고 나쁜게 아닙니다 그런분들은 크게 움직이죠 다들 수행과 중생구제를 함께 하는분들입니다 ^
부모의 역할은 자식 만드는 것이 아니라 깍고 채워주는 것이지....
모난 부분이 생기면 깍아주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채워주고...
정서적으로 좋은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본인이 가진 긍정적 유전자를 최대한 발휘할 것이고...
정서적으로 나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본인이 가진 나쁜 유전자를 최재한 드러낼 것이고.
깍고 채우는게 만드는거지 ㅎㅎㅎ
맞는 말 같네요. 전체적인 모양에서 보수정도이지 큰틀은 날 때부터 정해져 있나봐여
아들 낳은후 나랑 성격이 거의 똑같아서 놀랐음....
오~ 그런가요?
너무 달라도 놀랐을 걸요....
5대5 정도 영향을 준다고 봄.. 전혀 다른 환경이란 설명이 있지만 극단적인 사건 사고가 없는 무난한 환경이었음..
살면서 특별한 일을 겪지 않았다면 본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좋은 쪽이건 나쁜 쪽이건 드라마틱한 경험을 하면 180도 바뀌는 경험을 할 수도 있음.. 누구나..
참 편하게 사네...ㅋ
수명은 길것어~~~~
@@hyunsukim3631 말투 참ㅋㅋㅋ 질투 no
5:5같은소리하네 타고난게 99.9다 무지하고 천박한 인간아 바뀌는거같은소리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리도 무식할수가있나
드라마틱하다는 건 아주 특별한 경우인데, 그게 어떻게 5대5야? 어디서 비논리적인 뇌를 물려 받았길래 이런 댓글을 쓰냐?
@@hss2941 극적인 상황, 드라마틱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마음을 움직이는 일은 많아..
바뀔 가능성을 이야기 함에 있어 작은 것에도 스스로를 변화 시키려는 사람도 있고 큰 상황을 겪고도 요지부동인 사람도 있겠지.. 그래서 5대5로 본 거야..
이렇게 길게 풀어줘도 이해가 안 간다면 성격은 지능과도 연관이 큰 것 같다..
전에 보니까 미국으로 입양 간 쌍둥이 중 한명은 심리학자, 한국에 남은 쌍둥이 자매는 무당이 되었음.. 어찌보면 사람 심리를 다룬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볼 수도 있고 학구적인 집안 환경에서 자란 사람은 학자, 교수가 됨.
7대3 이어도 환경 3으로 잘 가꿔줘야하죠 안그러면 좋은쪽으로
유전적 능력이 발현되야 하는데
범죄쪽으로 발현될 수도있으니
결국 환경을 좋게 만들어주는 부모님 역활이 중요합니다.
범죄쪽으로 가는 것도 유전자입니다. 일반 사람은 절대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습니다.
인류가 수십만동안 살아오면서 자연스레 집안, 가문, 가풍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니 이런 개념자체가 있는 것만으로도 꾸준히 경험했기 때문이라는게 팩트라고 생각함. 나부터도 인생의 반을 살아보니 고개가 끄덕여짐. 물론 예외는 있다해도 확률적으로 대부분 유전이라는 자연법칙을 거스르진 못함.
본성은 태어날때부터 정해지지만 유전자에도 스위치가 있음.
운 좋게 아무리 좋은 유전자를 타고나도 발현을 시키지 못하면 그냥 평범하게 살다가는건데 쉽게 설명이 가능할까?
서양은 인간의 복잡성을 쉽게 설명할려고 하기 때문에 설명이 가능한 사람들은 살고 불가능한 사람들은 죽으며 증후군 같은 용어로 자신들이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음.
환경이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도 아무리 자신이 타고난 재능이 있어도 그걸 발휘할 기회가 없고 그걸 쓸모 없다고 하는 세상에서는 무능력자 이기 때문임.
좋은 말 입니다
1:05 자막 틀림. 실험에 참여한 어린 일란성 쌍둥이들은 성장해서 분석했을 때보다 훨씬 더 유사한 성격을 가졌다.
운동선수로 보자면 재능이냐 노력이냐의 설명이 어느정도 된다고 봅니다. 세계권 선수 중에 열심히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 A라는 선수는 유전적으로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운동능력이 100인데 노력과 부상, 환경등의 이유로 80까지의 운동능력을 내지만 B라는 선수는 타고난 최대능력이 90인데 주변환경도 좋고 부상도 없었기에 85까지 운동능력을 발휘한다면 B선수가 A선수를 이길 수도 있는 것이겠죠
맞는 말씀입니다만, 어마어마한 노력을 했을 때의 예시인데, 일반인들은 이 반의 반의 노력도 안하고 유전이 전부다.. 인 식으로 얘기하니..ㅎㅎ
@@sface82 사실 저도 선생님의 의견에 동의하기에 쓴 글입니다 ㅎㅎ
부상 당하는 것도 유전이잖아. 메시, 호날두 봐라. 다리 걷어 차도 안 부러지는 통뼈를 갖고 있잖아. 이게 어떻게 노력이냐. 유전이지. 환경도 결국 운이잖아.
@@illijllillj4477 그 부분만 본다면 그렇죠 ^^;
타고난게 제일 크겠지..하지만 교육을 통해 컨트롤을 어느정도 하는게 아닐까...
그게 30프로 임
타고나는거 50프로도안됩니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더 중요해요
일란성 쌍둥이입니다....성격은 다르지만 기질은 비슷해요...
행동은 다르지만 취향이 똑같죠
전 유전자 공부를 오래했는데 결론은 항상 같아요
DNA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요즘 너무 부모육아로 인간의 모든게 결정되는것처럼 몰아가는것같아.
사실이니까요 키운대로 성장하던데요
혹시 이걸 보는 이름에 훈, 헌이 들어가는
98~00년생 남자쌍둥이 찾습니다😢
넓게 잡으면 98~03년생이에요!!
집 앞에 살았던 저보다 동생들인 쌍둥이인데
아주머니가 “후니 허니~”이렇게 부르셨던 기억이 납니다😊
쌍둥이가 애기 때 쌍둥이네가 이사 가서 그 뒤로 본 적이 없고 태어났을 때 서울에 살았던 쌍둥이 형제 찾아요!
아주머니가 이사 가시기 전에 저한테 헤어핀을 선물로 주고 가셨습니당😢❤
동까지 써놓으면 더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신-y5k 의견 감사합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이에요! 쌍둥이 형제가 엄청 아기일 때 놀러갔던 기억이 납니당🥰 어디로 이사갔을런지,,🥹 아주머니가 저한테 엄청 잘해주셨거든요!
제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00~02년생 정도일 거 같아요 ㅎㅎ
어렸을때부터 앉을때 특정 버릇이 있는데 .. 어느날 보니 우리 아이가 똑같은 자세를 하고 있더라구요.... 바쁜 나보다 엄마모습을 더 많이 봤을텐데.. 유전이 대단하다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전후에 때 이미 성격과 대인관계 등이 결정되는 듯. 예외를 찾기가 꽤 힘들고 생긴대로 살아가는 게 맞습니다. 누구를 닮으려고 하기보단 내모습을 그대로 바라보는게 우선입니다. 난 이러한 사람이다라는 걸 깨닫는 것. 그리고 주위에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의 장점을 잘 지켜보되 무리하게 나한테 적용하진 않고, 조금씩 스며드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건 굳이 과학으로 증명해내지 않아도 되는데, 인간은 타고난 천성대로만 살 수 밖에 없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옛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말이 이미 증명. 인간은 고쳐쓰는 거 아니고 안하던 짓을 하면 죽는다 이게 어느 국가든 전부 옛부터 있던 말이고 실제로 인간은 절대로 안바뀌고 바뀐 척만 하는 것. 대표적으로 범죄자는 점점 더 끔찍하고 안 좋은 방향으로만 진화하게 되어있음. 와 저 인간 사람됐네의 경우는 바뀐 척만 하는 거지. 언제고 반드시 본성이 드러남.
갱생이란 말 아시는지..? 한국이 유독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다 이딴말 하는거지 그런말하는 대다수는 자기객관화가 안되서 나는 절대적으로 정의롭고 선하다란 착각에 빠져 살지만 정작 남들 눈엔 똑같은 인간이고 누구나 실수는 하기 마련임 일본조차 갱생의 기회를 주고 갱생한 사람을 응원하는 문화가 있지만 한국은 뭔일만 생기면 무조건 사형해라 멍석말이 그러다 아닌게 밝혀지면 모르쇠ㅋㅋ 지극히 감정적입
타고난 기질이란게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 집 쌍둥이도 첫째가 걷지도 못 할 때부터 둘째한테 먹을것 먹여주고 안아주고 하더니 쫑쫑 거리고 다닐때부턴 물병 같은것도 들어줬어요. 그러다 더 크니 장난감 같은걸 둘째가 원하면 첫째가 바로 포기했고 그걸 또 둘째가 눈치채고 늘 당연하게 요구해서 첫째는 좀 으쌰으쌰 해주고 둘째는 좀 눌러주면서 키웠어요. 첫째가 둘째에게 치이는걸 피하고자 유치원부터 분리해서 보냈는데요. 지금은 첫째가 학교에서 리더고 둘째는 오히려 선생님 도우미가 되었어요. 사람의 뇌와 유전자는 끝없는 미스터리 같아요.
머 사람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가지고 태어나는 능력은 다르고 한계도 다르겠지만 누구나 그 한계를 넘을 수 있는 능력이 있음 그래서 인간이고 수많은 변수에 대응하면서 살아 온거라고 생각함ㅋ 난 진짜 내일의 내가 조금 나을꺼라고 생각함 최소 매일 꾸준히 운동이라도 하면서
정의가 불가능하죠. 변수만 따져도 자잘한 것까지 200가지도 넘을 것 같은데
단순화해서 유전자, 환경, 양육, 교육, 친구 정도지. 그냥 심심해서 대충 읽은 책이나 시간 때울 겸 보는 유튜브 쇼츠에서도 변화하는 게 사람의 성격이죠
어떤 한가지로 정의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닌 뇌 과학자들도 지나치게 복잡해서 접근도 못한 영역입니다
인간과 침팬치의 유전적 차이 겨우 2%
타고나는 70%가 아니라 차이를 만드는 30% 가 훨씬 중요함.
개인적 성격과 사회적 관계나 성취는 다른 얘기...둘이 성적, 직업도 다르고 어떤 사회에서 살아가느냐에 따라 맺어 나가는 관계도 다름. 노력 무용론은 비약 아닐까?
너무 재밌고 유익한 영상~~
여러분들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이지만.. 유전이란말이 부모와 같다라는 말은 아닙니다. 부모 양쪽에서 각각 50%씩 유전자를 받지만 조합되는 방식은 무한대라고 할수 있고.. 우성.열성. 등을 고려하면, 표현되는 방식은 또 다른 문제.
즉. 유전이라는 말은 부모와 같다라는 말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하드웨어가 같으면 어떤 소프트웨어를 깔더라도 작동방식은 비슷할꺼라 봅니다.
드러나는 행동양상이나 사고의 결과는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다를 수 있음. 그런데 그 근간이 되는 논리(매커니즘)는 안 바뀐다 봄. 이를테면 분석적이냐 정서적이냐, 자기통제적이냐 자유 지향적이냐 하는 것.
자유 지향적 기질을 타고난 아이도 자기 통제력이 좋을 수 있는데 알고 보면 싫은 걸 미리 다 끝내고 걱정 없이 놀기 위함일 가능성이 높음. 같은 면모라도 자기 통제적 아이는 특별한 이유 없이 당연히 절제하고 참아야 한다 생각함. 겉으론 비슷해도 근본 매커니즘이 다름.
이게 생각보다 엄청 중요함. 전자의 경우엔 자유를 보상으로 주는 게 필수임. 안 그러면 언젠가 터짐.
내 사촌동생 일란성도 다르던데…하나는 내향적 하나는 외향적
성격과 성향은 타고났으며 그건 바뀔수없다. 그러나 스스로가 이걸 인지하는 순간 생각과 태도는 바꿀수가 있다.
모든게 유전이고 환경이고 운이다
그래도 노력을 무시할수는 없는게
자기가 도달가능범위까지는 노력으로
할 수 있으니까,,,
단 그 이상은 힘드니,
자기 능력과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주제파악하는게 젤 중요
성격은 못 고치지만 성품은 만들어 지는것임
그래도 노력할거임
6~70%는 유전이고 나머지는 환경이 영향을 준다고 생각. 심각한 학대를 당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있는 것처럼 환경도 무시는 못한다고 생각함. 근데 타고난 기질이나 어렸을때부터 난 이랬어~ 이런건 거의 100% 유전이라고 생각한다. 다른댓글처럼 자신의 타고남과 기질을 인정하고 그 속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게 그나마 인생 편하게 사는 방법.
난 고등학교 동창 중에 쌍둥이가 있었는데 동생쪽이랑 한 번 같은 반 되보고 형쪽이랑은 같은 대학 가게되서 같이 술 먹어본 경험이 있음. 사실 외형(키, 얼굴, 체형)은 뭐 당연히 거의 똑같았음. 그런데 성격적인 부분이 꽤 다르다고 느껴졌고 얼굴도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있었음.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동생 쪽은 전형적인 성격밝고 착한 느낌이었는데 형 쪽은 그것보다는 좀 어둡다고해야되나?좀 시크한 느낌이었음. 고등학교때는 이렇게 느꼈고 대학와서 말트게되서 얘기 해보니 착한 느낌이긴한데 동생쪽보다는 약간 내성적인 인상이었음. 뭐 둘 다 많이 친하지는 않았고 가끔 얘기하고 좀 자주 본 정도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이런 케이스도 있긴하더라ㅇㅇ. 둘 다 공부도 비슷하게 잘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한 명은 국내로 한 명은 해외로 가더라ㅇㅇ. 유전자가 삶의 모든 부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건 맞는 것 같고 부정할 수 없다고 많이 느끼긴하는데 그렇다고 똑같이 사는건 아닌것같음. 각자 맞이하는 상황에 따라 조금씩 미묘하게 바뀔 수 있는 것 같은데 겉보기에 똑같아서 그런가 의외로 미묘한 차이가 크게도 느껴짐. 뭐 형동생이 나눠지는거부터도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잘은 모르지만 후성유전학 얘기 훑어보면 유전자가 있더라도 발현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각자 주어진 몸뚱아리에서 최대한의 능력을 발현할 수 있게 노력해야하는게 아닌가싶음. 내 몸의 끝은 죽어야 알 수 있으니 그냥 머 최대한 열심히 사는거밖에 답이 없는것같다ㅋㅋ 나는 아기때부터 낯 많이 가리고 성격 예민하고 그랬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좀 그렇긴하지만 내가 좋아하는거에 집중하고 최대한 잘 먹고 잘 쉬고 운동 열심히하면서 좀 긍정적인 태도로 살면 기질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것처럼 느껴짐. 나처럼 예민한 기질이면 최대한 몸,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노력을 들이면 좀 나아질거임. 자연스럽게 삶의 질이나 성과도 좀 나아질거고. 타고나는 것들을 어느 쪽으로 강화시키고 어떻게 조합하느냐,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로 달라지니 다들 유전자는 큰 틀로만 보고 너무 좌지우지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음. 생각보다 작은 것들에서 차이는 갈림.
환경이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나라와 다른 가정에서 자랐음에도 물건까지 똑같이 사는 게 소름이네요.
우리가 보통 말하는 비교군은 부자냐,가난하냐 이런 극단적인 예시로만 들어와서 그냥 성격이 소극적이냐,적극적이냐
이런 문제일 줄 알았으나, 설계대로 행동하고 움직이는 것은 환경도 막을 수 없다는 거네요 (물건 사는 취향)
참 재미있습니다
우연이겠지
근데 나라가 다르다고 해도 세계화가 많이 진행된 서구권은 문화의 유사성이 아주 크기도하고 성격을 구성하는데 가장 중요한게 외적인 특성과 그 사회 분위기인데 유전적으로 외적특성은 같고 서구문화는 이질성이 그렇게 크지 않은데. 나는 이게 제대로 변인통제 된 실험이라는 생각이 안듬
이래서 공부 잘하는 부모두면 자식도 공부를 잘하는 건가
와 미지막 쌍둥이 소름돋는다 물건들... 이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는 가설로 생각하면 그렇게 보이네..
그래서 부모가 자식에게 자신과 같은 삶 주기 싫으면 떨어져 지내야해요
유소년기 시절에 사랑을 주고, 청소년기에는 사회를 배울 수 있도록
지능, 성격은 타고날때부터 다르다는걸 느낀게 큰고모네 가족들보면 큰고모부가 서울대박사출신이신데 그머리가 사촌누나한테 100%로 갔고 사촌형한테는 50%정도 갔음. 사촌누나는 포항공대 사촌형은 경북대 그런데 여기서 사촌누나는 남편을 포항공대에서 만났는데 그분 부모님두분다 대학교수시니 사촌누나 딸 두명은 둘다 영재소리 듣더니 하버드, 프린스턴 을 갔다. 반대로 우리 부모님은 고졸에 공부를 잘하시지는 않으셨는데 아버지는 남을 잘안믿는성격이시고 어머니는 잔머리가 비상하시다.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재산이 꽤 되는데 남을 잘안믿는 아버지는 우리 친척중 유일하게 사기를 안당하셔서 재산을 온전히 유지하셨고, 어머니의 비상한 잔머리로 부동산, 주식투자에 성공해서 수백억대 부자시다. 나도 한달에 수백만원 과외도 들어보고, 예체능도 이것저것 다해봤는데 재능이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잔머리쪽으로는 잘돌아가서 코인도 남들보다 세배는 빨리선점하고 주식으로도 나름 괜찮은 성적을 거두는걸 보면 이쪽으로는 부모님을 닮은거 같다는걸 확실하게 느낀다.
유전이고 나발이고 그냥 부럽네..
@@이름-w6v3iㄹㅇ 하버드 앨리트인맥에 부자. 다가졌네 ㅋㅋㅋ
부자 유전자를 가지고 계시네요 🎉
코인 먼저 선점하고 주식도 잘 하면 그냥 고수인거지 왜 그게 잔머리임 ㅋㅋㅋ 대단하시네
백지장에 성격은 환경적 영향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애기 키워보니깐 기질적인게 생각보다 크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아이 키워보신 분들은 다 이얘기 하시더군요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부모팔자가 반팔자. 운동능력 손재주 암건장까지도 다 유전임.
옳고 그름만 알려주고 최대한 그들의 선택을 존중해주세요~~ 인간이란 본성을 인정받을때 행복하니까요~~ 부모는 조력자일뿐이에요 그들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니까요 자식은 내게 잠깐 맡겨진 신의 영역입니다 그러니 기도하죠
유전적인게 있긴 한거같음. 나도 좀 내성적이면서 우울한 경향도 같이 있는데 우리 외가에도 다는 아니지만 이모나 사촌보면 나랑 비슷한 성격 갖고 있음. 아니면 엄한부모님 밑에서 눈치보면서 자라서 그런가..
어쩌면 그쪽 분위기나 환경이 성격을 만든걸수도 있고 유전일 수도 있고..100%는 없는것 같아요
우리 엄마가 선척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내성적이고 우울한 경향이 있는데 나도 그대로 물려받은듯 부모님도 엄하시고
특히 외향성, 내향성은 유전자가 결정하는 게 맞대요. 왜 내향인들이 사람들 만나면 기 빨리고 그런 거.. 사실 타고난 기질인 거죠
도시속에서 크면 아파트생활이라 사람을 만나지않아서 내향적이게됨
해외 입양 간 사람들이 수십년 뒤에 우리나라에 있는 생모와 친형제들 만나는 영상많이 봤는데 그런거 보면 환경이 한 사람의 성격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 같음.
당신이 TV로 그사람의 성격을 얼마나 아는데?
후성유전이란 분야가 있음.
타고난 DNA의 스위치를 켜느냐 끄느냐는 환경과 개체의 행동에 따라 달라짐.
켜고 끄고 하는 것이 DNA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타고난걸 바꿀수 있는것도 타고나는듯
나나 남편이나 어릴때 사고 한번 친적없이 얌전했는데 아들 낳아보니 얘도 신생아때부터 순딩순딩ㅋㅋ
요즘 유전자가 이렇기에 원래부터 그렇다고 말하는 것이 만연하면서 그걸 극복하기 보다 그냥 그러니까 난 이래라고 하는 마인드를 많이 가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분명 남들보다 좋은 유전자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본인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하면 되는 것이고 꼭 최고가 될 필요가 없는데 그 노력조차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있어보인다.
옛날에 그렇게 조롱하던 노오오오오력을 하다 뒤진다. 노력을 비웃는 자들은 한번도 노력해보지 않은 사람들이다.
노력해서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마음 편히 사는 게 낫지 뭐. 전문대 들어갈 머리로 피나는 노력해서 지방사립 4년제 가면 뭐가 그리 달라지겠수? 가서 또 꼴찐데. 차라리 공부 접고 다른 걸 가지
사람성격이 크게 변하기 어려운 이유..
삶은 유전, 환경 그리고 그 사람에게 주어진 인연과 자기의지의 총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 그래 인마
유전일듯!! 난 아빠랑 똑같고 막둥이는 엄마 판박이임 성격이!! 정말 신기함
제가 일란성 쌍둥이 엄마인데 다른 다큐에선 입양된 쌍둥이가 40년후 정말 다른게 자란게 나옴
가치관도 직업도 전혀다른..
얼굴만 같음
우리 아들 둘도 성향이 다릅니다
유전 100프로라는것도 없음
역시 방송은 이럴 수도 있구나 하고 봐야 해요. 마지막 일란성 쌍둥이 사례는 통계적으로 증명된 내용이 아니어서 안 그래도 의심하고 있었ㅅ브니다. EBS 같은 교육 방송에서 이런 case report 같은 내용은 좀 안 내보냈으면 좋겠네요.
@@먹을공감합니다. 몰아가기 식의 방송은 안되지요. 사람들이 선동되어버리는 결과가 되버리니까.
ㄷH가ㄹI가 나쁘면 저런 방송에서 나온 몇 가지 케이스만 보고 그대로 믿어 버리죠. 똑똑한 사람들은 저런 사례 몇 가지가 아니라 수많은 사례를 종합해서 비율을 따져야
@먹을
아마도 다큐에서는 다른 조사결과도 방송했을텐데 유튜버가 이 부분만 잘라서 올린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성격의 70프로가 유전자 영향이고 30프로가 환경의 영향이라.. 대개의 사람들은 양극단을 제외하고는 10프로 내의 성격차이나 능력차로 인생이 좌우되니 환경의 영향 또는 마음의 자세 변화로 충분히 행복한 삶도 불행한 삶도 살 수 있다고 봄. 대개 불행한 사람들이 x탓 때문이야 라고 하죠. 성향 자체를 변화 시킬 순 없지만 학습과 교육에 의해서 삶의 방향은 바꿀수 있음.
여기에 댓글단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유전이라고 하면 부모한테서 물려받는 형질을 의미하는 걸로 착각하는데, 쌍둥이 연구에서 유전의 핵심은 '수정되는 순간 결정됨'을 의미한다. 마치 뽑기에서 공이 나오면, 그 공이 내려오는 순간 절대 공이 바뀌지 않는 것처럼! 부모가 빨강, 파랑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공 뽑기 통에는 빨강 또는 파랑 또는 보라색 공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선대의 유전에 의해 노랑색 공도 아주 소수 있을 수 있고, 그 노랑색 공이 나오면 다른 색으로 바뀌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가끔씩 부모랑 전혀 닮지 않은 사람이 나올 수도 있고 이 또한 유전에 의해 결정된 것임. 아무리 환경적으로 노력을 해도 파랑색이나 빨강색이 되지 않음. 그런 척 할 수 있는 부분은 있어도...
사람은 안바뀐다, 고쳐쓰는거 아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그런 속담이 왜 나왔겠어
우리 3남매는 한뱃속에서 나와도 서로 이해 절대불가할만큼 다들 성격이 엄청 다른데..오빤 겁이많고 소극적, 언닌 사차원 고집쎈 푼수, 난 비교적 합리적
그게 다 부모유전자에 있는건데 조합이 다른 것뿐..
3남매중에 조부모들 유심히 쳐다보세요 누구 닮았는지
손톱이나 다리길이 모발 이런걸로도 티납니다.
그 와중에 본인은 제일 좋은거 ㅋㅋㅋ 비교적 합리적 ㅋㅋㅋ오빠 언니도 장점이 있을텐데 글보면 본인만 장점 이네요?
@@김학진-q1t 내가 그 댓글 쓴 사람은 아니지만 오빠, 언니, 본인 평가 너무 사실일 듯..
@@김학진-q1t ㄹㅇ 본인은 합리적이라지만 사실 10선비일듯 ㅋㅋ
유전과 환경이 상호작용하는거임. 타고난 기질이 환경과 어우러지면 잘 피어날 수 있고 그렇지 못 하면 어그러지는거임.
역시 진리에 대해서 솔직해서 좋다. 덧붙이자면, 다른 연구에서 대부분의 유전자가 얼굴에 드러난다고 나타나있죠. 실제로 얼굴이 비슷하면 삶의 양상도 다른 부모밑에 자라도 굉장히 유사하고요. 이를 종합해보면 얼굴은 사람의 캐릭터를 판단하는데 많이 중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관상으로 운명을 점치는 건 모르겠지만, 사람 성향은 다 나오는 거 같습니다. 살면서 예외되는 경우는 못봤네요.
성격은 매우 포괄적이고 다양한 면이 있습니다.
크게 보면 틀로서의 성격유형이 있고 전적으로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고
얼굴 모습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성격유형을 결정한다고 봅니다.
생긴대로 논다는 말은 이것때문입니다.
내용물로서의 성품이 있는데 유전과 후천적 경험이 함께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