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진 않지만 조금씩 나빠지고 있는 치매 어머니를 두고 있습니다. 예전엔 나이드신 어른(환자)이 안타까왔다면...이제는 곁에 있는 주된 보호자가 너무나 안타깝고 그분들의 삶도 너무 중요한데.. 싶어 제 감정을 이입해보곤 합니다.. 사회적인 문제로 함께 해결해가며 방법을 찾아가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로와 격려 얻고 갑니다.
3:51 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입니다. 5:459:09 치매를 겪는 가족을 케어하는 남은 가족의 부담은 이루 말 할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14:03 가장 필요한건 가족의 노력과 이해 이겠죠. 치매를 앓는 본인도, 지켜보는 가족 모두의 바램이 필요한 순간인듯 합니다. 16:40 이런게 치매인가. 라고 깨닫는 가족들의 순간이 가장 마음 아프지 않을까요 섣불리 헤아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21:49 😢 28:10 글을 쓰는 와중에도 "치매"라는 단어 사용에 신경이 쓰였습니다. "인지증" 이라는 표현에 대한 대체가 30:06 더욱 해당 질환을 이해하고, 구 단어에 대한 괴리감을 해소 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32:22 아마 이 영상의 핵심 키워드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 장면입니다. 32:44 환우분들을 케어하는 가족과 주변사람들 및 우리 사회가 유념하고, 적어도 조금이라도 인지하는 것 만으로도 인지증에 대한 환경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느낍니다. 33:26 치매에 대한 편견을 대변하는 표현 과 우리가 앞으로 "인지증"을 대하는 태토의 변화 및 관심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증상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변화하길, 혹은 기존의 인식과 함께 환우분들 및 가족이 겪는 애환 및 노고를 대중이 이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령화 및 노인질환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말 필요한 것은 사회의 인식 변화가 첫 발자국이라 생각하며 이로인해, 국가적 복지 정책, 노인질환에 대한 사회 분위기 등이 개선되어 환우 분들 및 가족들의 부담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기원합니다.
어릴 적엔 '치매'라는 질환이 마냥 무서웠습니다. 제가 당사자가 되는 것도 무섭고, 보호자가 되는 것도 실은 두려웠습니다. 여전히 20대 중반을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그런 걱정이 가끔씩 찾아오곤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치매를 앓으면 꼼짝없이 간병만 하며 살 수도 있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요..다큐에서 지적한 대로 여느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암울한 간병 생활이 그 두려움의 거름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다큐는 그 두려움을 다독여줍니다. 김영롱 님, 이재관 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음을 분명히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YTN에서 내놓는 다큐를 좋아했습니다. '탐사보고서 기록'을 폐지 했을 때, 사옥을 찾아가야 하나 싶었네요.. 한 명의 시청자로서 부탁드립니다. '좋은 다큐'는 그 무엇과도 무관하게 지켜주세요. 이번 다큐도 잘 봤습니다!
그 동안 치매를 외로운 질병이라고만 생각해왔는데요, 이렇게 치매 환자를 고립시키지 않고 함께 나아갈수 있는 지역사회와 가족들의 노력을 보면서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됐어요. 37:12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가 가속 되는 만큼 치매에 대한 혐오를 줄이고 정확하게 인지해서 모두가 건강하게 함께하는 미래가 되길 꿈꿔봅니다! 좋은 기획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초중기 치매 엄마를 모시고 있는데 공부 시키는 치매 보호자를 보면서 저도 더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지금까지 저희는 치매 환자라고 하면 대소변 못가리고 욕하고 소리치고 가족들 몰라보고,,, 극단적인 상황들만 보아와서 더 두려움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저도 앞으로 엄마의 변화에 많은 두려움을 갖고 있기도 했는데 이 프로가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롱롱 TV 노병래 할머니.
자기소개 너무 감동입니다.
슬프면 슬픈대로...
좋으면 좋은대로...감동!!!!
경주 할아버지의 매일 자기반성 시간 눈물납니다
두분의 모습 감동입니다. 행복하세요!!!
다큐24에서 이렇게 좋은 기획을 한지 몰랐어요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널리 알려져서 치매에 대해 인식이 바뀌었음 합니자
노병래 할머니, 더운 여름이지만 지금처럼 많이 웃으시고 건강하세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이 많이 갑니다.
어머니 생각도 나고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롱롱티비 노병래 할머니는 치매증상이 있을지 몰라도 저는 그런 가족의 영상을 보며 소중한 마음과 감정을 느끼고 기억합니다. 그건 평생 잊혀지지 않을거에요 고맙습니다~^^
치매 어머니를 모시고있습니다.
내용을 너무 잘 뽑으셔서
누군가가
나의 마음을 읽어주는것 같아
위로 받는 시간이였습니다.
노령화로 가면서 꼭 다뤄야할 문제라 생각했는데 ytn에서 다뤄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입니다. 남일 같지 않아 눈물이 납니다
심하진 않지만 조금씩 나빠지고 있는 치매 어머니를 두고 있습니다.
예전엔 나이드신 어른(환자)이 안타까왔다면...이제는 곁에 있는 주된 보호자가 너무나 안타깝고 그분들의 삶도 너무 중요한데.. 싶어 제 감정을 이입해보곤 합니다..
사회적인 문제로 함께 해결해가며 방법을 찾아가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로와 격려 얻고 갑니다.
가족이,이웃이,사회가 도와줘야 하는구나.
환자, 가족, 사회... 어찌보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사실에 입각하여 불편하지 않게 감동적으로 전달해주신 연출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치매를 다룬 다큐 중 가장 희망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영롱씨 방송에 보니 반갑네여 할머님도~~
늘 응원합니다
롱롱티브이~~❤
치매환자분들의 모습을 너무 잘 편집해준것 같아요.(마음에 와닿는 말들이 너무 많네요,,) 가정 내부로 들어가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내용이 많아서 좋은거 같아요! 우리나라에 치매가 좀 더 수월하게 안착했으면 좋겠습니다~!
3:51 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입니다.
5:45 9:09 치매를 겪는 가족을 케어하는 남은 가족의 부담은 이루 말 할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14:03 가장 필요한건 가족의 노력과 이해 이겠죠. 치매를 앓는 본인도, 지켜보는 가족 모두의 바램이 필요한 순간인듯 합니다.
16:40 이런게 치매인가. 라고 깨닫는 가족들의 순간이 가장 마음 아프지 않을까요 섣불리 헤아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21:49 😢
28:10 글을 쓰는 와중에도 "치매"라는 단어 사용에 신경이 쓰였습니다.
"인지증" 이라는 표현에 대한 대체가
30:06 더욱 해당 질환을 이해하고, 구 단어에 대한 괴리감을 해소 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32:22 아마 이 영상의 핵심 키워드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 장면입니다.
32:44 환우분들을 케어하는 가족과 주변사람들 및 우리 사회가 유념하고, 적어도 조금이라도 인지하는 것 만으로도 인지증에 대한 환경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느낍니다.
33:26 치매에 대한 편견을 대변하는 표현 과 우리가 앞으로 "인지증"을 대하는 태토의 변화 및 관심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증상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변화하길, 혹은 기존의 인식과 함께 환우분들 및 가족이 겪는 애환 및 노고를 대중이 이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령화 및 노인질환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말 필요한 것은 사회의 인식 변화가 첫 발자국이라 생각하며 이로인해, 국가적 복지 정책, 노인질환에 대한 사회 분위기 등이 개선되어 환우 분들 및 가족들의 부담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기원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저도 치매엄말 모시고살면서 온갖 편견과 안좋은시선에 접할때 마다 곤혹스러웠던적이많습니다.
치매걸린사람은 외계인도아니고 우주인도아니고 사랑하는 가족입니다.
어떤이의 가족에게도 올수있는 질환입니다.
좀더 따뜻한 시선으로바라봐주시기바랍니다
어릴 적엔 '치매'라는 질환이 마냥 무서웠습니다. 제가 당사자가 되는 것도 무섭고, 보호자가 되는 것도 실은 두려웠습니다. 여전히 20대 중반을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그런 걱정이 가끔씩 찾아오곤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치매를 앓으면 꼼짝없이 간병만 하며 살 수도 있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요..다큐에서 지적한 대로 여느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암울한 간병 생활이 그 두려움의 거름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다큐는 그 두려움을 다독여줍니다. 김영롱 님, 이재관 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음을 분명히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YTN에서 내놓는 다큐를 좋아했습니다. '탐사보고서 기록'을 폐지 했을 때, 사옥을 찾아가야 하나 싶었네요.. 한 명의 시청자로서 부탁드립니다. '좋은 다큐'는 그 무엇과도 무관하게 지켜주세요. 이번 다큐도 잘 봤습니다!
노병래할머니 영롱씨 항상 응원합니다!
I can do it.
You can do it.
We can do it.
그 동안 치매를 외로운 질병이라고만 생각해왔는데요, 이렇게 치매 환자를 고립시키지 않고 함께 나아갈수 있는 지역사회와 가족들의 노력을 보면서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됐어요. 37:12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가 가속 되는 만큼 치매에 대한 혐오를 줄이고 정확하게 인지해서 모두가 건강하게 함께하는 미래가 되길 꿈꿔봅니다! 좋은 기획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렵기만했던 치매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노화나 질병에대해 너무 부정적인 사회반응이라 본인 잘못도 아닌데 이게 죄인이 되어가는거 같은 환자나 보호자분들 보면 안타까운.....치매환자들이 가족과 떨어지지말고 가족과 함께 돌봄이 되기를 진심 기원합니다.😢😢😢😢
초중기 치매 엄마를 모시고 있는데
공부 시키는 치매 보호자를 보면서
저도 더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지금까지 저희는 치매 환자라고 하면
대소변 못가리고 욕하고 소리치고
가족들 몰라보고,,,
극단적인 상황들만 보아와서 더 두려움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저도 앞으로 엄마의 변화에 많은 두려움을 갖고 있기도 했는데
이 프로가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나두 건강해야 되는데
잘 보고 갑니다 ~
전문 기관을 국가가 운영합시다
치매친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잠을 충분히 주무시고 바나나 아몬드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깻잎 잘 드세요❤❤❤
왠만하면 상하지 자전거 운동기구 집에 두세욤🎉🎉🎉
치매가 무서운것 어느병걸려도
치매만은 걸리지 않길 소망하는
노인들 건강하게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