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명란 Ι [여사님들] 맛있게, 예쁘게 작지만 알찬 명란을 만드는 우리는 덕화명란의 ‘여사님들’입니다 ① 강숙경 여사님

1993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명란만을 바라보며 걸어온 덕화명란의 역사에는 언제나 ‘여사님들’이 계셨습니다. 이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덕화명란의 미래 역시 여사님들과 함께가 아니라면 성립할 수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덕화명란이 부산의 수산가공업 발달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는 점에서 실상 이들의 존재가 부산 수산가공업의 기반을 이루고 있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여태 이러한 여성들의 존재와 노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기록한 선례는 없었습니다.
'여사님들'은 바로 이런, 그동안 어디에도 드러나지 못했던 여성 노동자들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덕화명란은 창립 이래로 한순간도 빠짐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명란을 만들어온 회사의 노동자이자 어엿한 동료로서 ‘여사님들’의 귀한 이야기들을 모아 기억하려 합니다. 더불어 앞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여사님들' 시리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그 첫 시작은 올해로 덕화명란에 입사 13년 차를 맞이하는 강숙경 여사님입니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작은 명란 한알 한알에 깃든 소박한 맛과 아름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 분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언제나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명란을 만드는 강숙경 여사님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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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경-j3e]

숙경여사님 빤쟁이 손녀 오랜만에 유튜브 영상에서 얼굴보네용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모습 보기좋아용ㅋㅋ영상 잘 봤어요

[@chaeminpark391]

여사님~반갑습니당~^^저 박희영입니다. 예전에 등산가서 여사님 김치볶음이 기억나네용 정말 맛 있었는데~♥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