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drikdow2397 포커스 XD는 20 30 50 세 모델이 있는데 위로 갈 수록 같은 스타일이 그대로 확장되는 게 아니고 서로 소리가 조금 다릅니다. 20 50 은 두텁고 풍윤하며 30은 오히려 단정하고 컴팩트했어요. 세팅이 잘못된 게 아니라면 저는 그렇게 들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재즈에 나오는 더블 베이스의 재미를 느끼시려면 미드 베이스의 구경도 크고 콘 자체의 두께도 두터우며 파워핸들링이 클 수록 좋습니다. 둘 중에서는 SCM11이 좀더 중후한 소리가 나오겠구요, 가능하면 구형이라도 SCM20 정도를 구하시면 북쉘프임에도 불구하고 꽤 만족스러울 것으로 보입니다 ^^ 프로악 타블렛 또한 스피디하고 다이나믹이 꽤 좋은 스피커입니다만, ATC에서의 두터움은 조금 약하거든요. 서로 장르 특성이 다릅니다.
매지코에 관심이 있었는데 피아노에 등장 하네요 😃 클래식, 재즈를 올라운드로 듣기에 가성비로는 매지코 어떤 모델이 좋을까요? 전에 a1은 좋게만 들은 반면 a3는 생각보다 이도저도 아니게 퍼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S 시리즈는 가야 괜찮을지 아니면 A시리즈도 충분할지요.
매지코가 워나게 위로부터의 스피커라서 그렇습니다 ㅎ 메인 사운드는 상위 S, M 라인업에 몰려있어서 매지코 사운드는 돈이 좀 들어가야 하구요. 다소 축약되어있긴 하지만 A3 정도면 매지코의 맛을 보기에 적당할텐데요? 다만 상위 제품들 못지 않게 드라이브가 쉽지 않은 스피커라서 앰프도 많이 먹는다는 게 문제입니다 ^^ A3를 클라세 신구형 앰프로 구동해보시면 전 대역이 조화된 사운드를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hifisam 감사합니다. 역시 드라이브가 어려운 스피커 였군요. 매지코와 유사한 성향의 스피커 중에서 그나마 드라이브 능력이 가성비가 뛰어난 Nad m10이나 m33으로 울릴 수 있는 스피커들은 괜찮은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가격대는 매지코 a 시리즈나 맥시멈 s1정도 까지는 괜찮습니다. 앰프 밥만 덜 먹는다면요
@@pedadoo560 나드 마스터 시리즈로 마음을 굳힌 상태이신가 보군요 ㅎ 연결을 해본 적은 없는데 M10, M33 등은 매지코와 그리 좋은 조합은 아닐 듯 싶네요? 정확하고 투명하고 음원지표에는 충실하지만 정적에 긴장감이 도는 조합이 될 듯 해서요 ㅎ 나드 마스터 특히 M33을 쓰시려면 스피커는 매지코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들이 좋아보입니다. 베이스도 약간 넉넉하고 촘촘한 질감을 내는 스피커들 있죠? 예를 들면 다인오디오의 구형 C2 혹은 C4, 포컬의 소프라 3 등이 말씀하시는 가격대에서는 킬러들이겠습니다 ^^ 매지코 못지 않은 공간감과 정확성으로만 보자면 얼마 전 시청한 마르텐의 파커 시리즈의 큇텟 같은 제품도 훌륭한 선택이 되겠습니다.
항상 재밌게 챙겨보는 오디오 유튜브 입니다 ^^ 이번에는 저도 좋아하는 장르 중 하나인 재즈군요. 혹시 ECM 스타일로만 한정해서 본다면 어떤 스피커들이 잘 소화할 줄까요? 아무래도 아방가르드하고 공간감이나 잔향이 독특한 레이블 인만큼 구별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Revel사의 스피커는 재즈에서 어울리는 부분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근래에 베릴륨 트윗이 탑재된 모델들이 나오더군요
ECM의 정막한 배경과 특유의 앰비언스 등을 표현하려면 결국 왜곡없이 세부묘사력이 좋은 스피커여야 할 것 같은데요 좀더 녹음에 충실해야 하는 특성이 강화될 뿐 결국 영상에서 말씀드린 장르별 특성을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팻 메스니의 기타, 얀 갸바렉의 색소폰, 그리고 키스 재럿의 피아노와 정면훈의 피아노 각기 다른 스피커들이 있겠죠 ^^ 레벨은 공간표현이나 뛰어난 해상도로 정밀한 표현을 잘 하는 제품이라서 피아노와 미세한 보컬, 그리고 트리오, 콰르텟 등의 밴드 연주들에서 만족감이 높을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재즈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네 ㅎ 시청 감사합니다
역시 좋은 내용 재즈의 설명과 적절한 매칭 설명 감사합니다 ^^
카미오님은 어느 상황에도 꺼내 쓸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갖고 계시니 엔간한 장르는 지금 시스템으로 뛰어넘으실 겁니다 ^^
째즈에서 트럼펫이 바이올린이라면 저는 더블 베이스를 들읍니다~
네 ㅎ 베이스 듣는 재미도 재즈의 큰 즐거움이죠 ^^
정말 좋은 내용으로 멋진 설명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더 좋은 내용들 종종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동네 무당님이 저렇게 소리가 끊어지지가 않아요 ㅎㅎ
재즈보컬리스트 후다귀때리심 ㅋ
ㅎㅎ
늘 감사합니다. 맛난거라도 대접하고 싶어지네요~
말씀만 들어도 ㅎ 배부릅니다
감사합니다 ^^
재즈에는 타 음악장르에서 느끼기 힘든
고유적인 감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때문에 다른 장르의 음악들을때는
재즈가 생각나도 재즈들을땐 다른 장르가
생각 나지 않습니다
소개해주신 스피커들중에
안들어본 스피커로 앰프 매칭 잘해서
좋아하는 재즈곡들 한번 쭉 듣고 싶네요
재즈의 재생이 달성되면
다른 음악들도 좋게 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ㅎ 그만큼 재즈는 다양한 재생 특성에 대한 좋은 지표 장르가 되겠습니다 ^^
좋은 재즈곡들 많이 들으시길 바랍니다~
윌슨베네쉬 스피커들은 어떨까요? 디스커버리 같은거..
ATC 스피커들은 대게 어떤 소리 성향인가요?
특유의 중량감과 강렬한 콘트라스트가 일반적으로 느껴지는 ATC 사운드이구요. 좀더 구체적으로 듣다보면 뛰어난 미드레인지의 생동감에 사운드 시그너춰가 있습니다 ^^
최근에 재즈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러셨군요 ㅎ
감사합니다. 이럴 때 유튜브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
재즈의 녹음과 악기별 음향적 특성과 묘사 설명이 너무 재밌네요. 스피커도 스피커지만 이런 지식들을 듣게 되어 너무 유익하고 재밌었습니다. 스피커(음향의 발달)는 그 음악이 연주되는 공간을 재현시키는 거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감사합니다.
ㅎ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디오는 음악으로 들어야 하고
음악은 어떻게 들려야하는 지 그걸 조금 풀어 설명드렸습니다 ^^
모니터오디오 골드 5g 시리즈가
재즈음악에 잘 맞을까요?
관악기, 기타, 여성 보컬 등에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
거의 최상급 강의 수준이네요....공짜로 듣기 민망할 정도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점차 좋은 내용과 기획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은 처음 남깁니다만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제 마음 속의 오디오멘토십니다
^^ 듣기 좋군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유익하고 재밌는 내용으로 찾아뵐게요
다인오디오의 포커스 액티브 시리즈가
재즈음악 들려주는데 괜찮을까요?
네 ㅎ 저는 꽤 좋았습니다.
재즈 베이스의 그루브 특히 ㅎ
보컬은 짙고 관악기는 사실적인 올바로 드라이브 된 다인의 소리를 들으실 수 있겠습니다 ^^
@@hifisam 포커스 청음에서 재즈를 못들어서
아쉬웠는데 가려운 곳이 사라졌네요
마침 제가 좋아하는 재즈특징들을
잘 표현해주니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fkdrikdow2397 포커스 XD는 20 30 50 세 모델이 있는데 위로 갈 수록 같은 스타일이 그대로 확장되는 게 아니고 서로 소리가 조금 다릅니다. 20 50 은 두텁고 풍윤하며 30은 오히려 단정하고 컴팩트했어요. 세팅이 잘못된 게 아니라면 저는 그렇게 들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hifisam 또 다른 견해 감사합니다 좋은
참고 하겠습니다
훌륭한설명 감사합니다!
^^ 네
말씀 감사합니다~
PMC의 북쉘프인 21i나 22i가
재즈연주에 좋을까요?
재즈 연주를 좀더 진지하고 폭넓게 듣고싶으시다면 첨부터 23i 로 가는 게 좋습니다 ^^ 재생 반경이 다릅니다
@@hifisam감사합니다 그럼 적정앰프로는
어떤것들이 좋을까요?
@@박창현-r3u 인티앰프들 중에서 떠오르는 제품들은 심오디오 340ix, NAD M33, 마란츠 PM10 등이 있겠습니다 ^^
신뢰성 있는 리뷰 감사합니다. 저도 더블베이스 매력에 완전히 빠졌습니다. ATC SCM 11과 SCM 7 정도 구매해 볼 수 있는데 이 정도 스피커로도 더블베이스 매력을 느낄 수 있을까요? 지금은 프로악 타블렛10 사용중입니다.
재즈에 나오는 더블 베이스의 재미를 느끼시려면 미드 베이스의 구경도 크고 콘 자체의 두께도 두터우며 파워핸들링이 클 수록 좋습니다.
둘 중에서는 SCM11이 좀더 중후한 소리가 나오겠구요, 가능하면 구형이라도 SCM20 정도를 구하시면 북쉘프임에도 불구하고 꽤 만족스러울 것으로 보입니다 ^^
프로악 타블렛 또한 스피디하고 다이나믹이 꽤 좋은 스피커입니다만, ATC에서의 두터움은 조금 약하거든요. 서로 장르 특성이 다릅니다.
많이 배움나다 고맙습니다 궤드z1북셀프스피커와 네임유니티노바 매칭은어떤가요 탄노이는 공간이 없어서 북셀프 스피커와 네임앰프랑 매칭할수 밖에 없어서 여쭤봅니다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쿼드 Z1 은 시청을 못해봤지만
네임 유니티 노바는 웬만한 톨보이들까지도 드라이브하는 앰프라서 여유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 음색도 잘 어울릴 듯 싶은데요?
쿼드 스피커를 선택한 이유가 있으시다면 튼튼한 스탠드 구해서 하나씩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거듭 고맙습니다
매지코에 관심이 있었는데 피아노에 등장 하네요 😃
클래식, 재즈를 올라운드로 듣기에 가성비로는 매지코 어떤 모델이 좋을까요?
전에 a1은 좋게만 들은 반면 a3는 생각보다 이도저도 아니게 퍼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S 시리즈는 가야 괜찮을지 아니면 A시리즈도 충분할지요.
매지코가 워나게 위로부터의 스피커라서 그렇습니다 ㅎ
메인 사운드는 상위 S, M 라인업에 몰려있어서 매지코 사운드는 돈이 좀 들어가야 하구요.
다소 축약되어있긴 하지만 A3 정도면 매지코의 맛을 보기에 적당할텐데요? 다만 상위 제품들 못지 않게 드라이브가 쉽지 않은 스피커라서 앰프도 많이 먹는다는 게 문제입니다 ^^
A3를 클라세 신구형 앰프로 구동해보시면 전 대역이 조화된 사운드를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hifisam 감사합니다. 역시 드라이브가 어려운 스피커 였군요.
매지코와 유사한 성향의 스피커 중에서
그나마 드라이브 능력이 가성비가 뛰어난 Nad m10이나 m33으로 울릴 수 있는 스피커들은 괜찮은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가격대는 매지코 a 시리즈나 맥시멈 s1정도 까지는 괜찮습니다. 앰프 밥만 덜 먹는다면요
@@pedadoo560 나드 마스터 시리즈로 마음을 굳힌 상태이신가 보군요 ㅎ
연결을 해본 적은 없는데 M10, M33 등은 매지코와 그리 좋은 조합은 아닐 듯 싶네요? 정확하고 투명하고 음원지표에는 충실하지만 정적에 긴장감이 도는 조합이 될 듯 해서요 ㅎ
나드 마스터 특히 M33을 쓰시려면 스피커는 매지코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들이 좋아보입니다.
베이스도 약간 넉넉하고 촘촘한 질감을 내는 스피커들 있죠? 예를 들면 다인오디오의 구형 C2 혹은 C4, 포컬의 소프라 3 등이 말씀하시는 가격대에서는 킬러들이겠습니다 ^^ 매지코 못지 않은 공간감과 정확성으로만 보자면 얼마 전 시청한 마르텐의 파커 시리즈의 큇텟 같은 제품도 훌륭한 선택이 되겠습니다.
요새 가장 잘 보고 있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영어 자막만 달으시면 해외에서도 많이 볼 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
바라는 바 입니다 ^^
의욕은 벌써 영 독 불어로 ㅎㅎ 달리는 중
사실 오늘이 한글자막을 넣은 첫 편이었거든요 ㅎ
말씀 감사합니다~
@@hifisam함께 아이디어를 논의해보기를 제안합니다. 영어, 중국어, 일어
@@chrispark4678 네 신년 이슈로 검토중인 일 중 하나입니다 ^^
항상 재밌게 챙겨보는 오디오 유튜브 입니다 ^^
이번에는 저도 좋아하는 장르 중 하나인 재즈군요. 혹시 ECM 스타일로만 한정해서 본다면 어떤 스피커들이 잘 소화할 줄까요? 아무래도 아방가르드하고 공간감이나 잔향이 독특한 레이블 인만큼 구별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Revel사의 스피커는 재즈에서 어울리는 부분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근래에 베릴륨 트윗이 탑재된 모델들이 나오더군요
ECM의 정막한 배경과 특유의 앰비언스 등을 표현하려면 결국 왜곡없이 세부묘사력이 좋은 스피커여야 할 것 같은데요
좀더 녹음에 충실해야 하는 특성이 강화될 뿐 결국 영상에서 말씀드린 장르별 특성을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팻 메스니의 기타, 얀 갸바렉의 색소폰, 그리고 키스 재럿의 피아노와 정면훈의 피아노 각기 다른 스피커들이 있겠죠 ^^
레벨은 공간표현이나 뛰어난 해상도로 정밀한 표현을 잘 하는 제품이라서 피아노와 미세한 보컬, 그리고 트리오, 콰르텟 등의 밴드 연주들에서 만족감이 높을 듯 하네요
빌체이스의 고막 찢는 트럼펫.얀가르벳의 얼음송곳?섹스폰 비비킹의 구수한 루씰 기타. 산타나의 신나고 화려한 라이브들. 마일스데이비스.길에반스의 모든곡들. 달콤한 벤웹스터. 재즈락 리턴투포에버 등등..전 JBL 이네요 아...이제야 스피커하나 정했네요 ㅋ
ㅎㅎ
JBL의 저력이 어디서 나오냐면 그런 보편성에 있습니다.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어느 장르에서나 기본기를 하는 기특함이 있으니까요. 그 다음 단계 혹은 고급스럽게 가기 위한 교두보이자 그대로 종착점이 되기도 하니까요 ^^
@@hifisam 오선생님의 설명중에 클래식과재즈의 연주공간의 차이점에서 감탄했어요. 아 역시 오디오전문가다운 해석이구나 하구요.. 전 암튼 JBL이 종착점같아요. 저는 나팔과 기타를 좋아해요. ㅋ
@@딸기아빠-r1n 감사합니다 ^^ 좋은 참고가 되셨다면 더욱이요. JBL 만 잘 써도 사실 못들을 음악은 몇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