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대신 낙엽송...돈 되는 '경제목' 뜬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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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앵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무라면 소나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최근 소나무보다 낙엽송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정혜윤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온 숲이 황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시원스레 곧게 뻗은 나무는 금세라도 하늘에 닿을 듯 합니다.
40년 된 낙엽송입니다.
이 낙엽송은 자라는 속도가 빠른 데다 목질이 우수하고 상품성이 좋아 최근 경제 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낙엽송은 30년만 자라도 벌목이 가능한데, 40년을 기다려야 하는 소나무에 비하면 10년 빨리 상품화할 수 있습니다.
또 소나무보다 단단하고 색이 고와 건축, 펄프 등 다양한 재료로 활용됩니다.
무엇보다 병충해에도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관수,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육종과 박사]
"소나무는 현재 재선충 피해에 의해 고사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반해 낙엽송은 병충해 피해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낙엽송은 연간 공급되는 묘목이 수요보다 턱없이 부족합니다.
1년에 약 9백만 본이 필요한데 생산되는 묘목은 3백만 본, 1/3밖에는 공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종자가 5~7년 마다 만들어져 종자 확보가 다른 나무에 비해 어렵기 때문입니다.
산림과학원 연구진은 이 문제를 인공 교배와 복제 기술을 통해 해결했습니다.
국내외 좋은 나무를 인공 교배해 우수한 나무를 만들고 여기서 나오는 종자를 바이오 기술을 이용해 복제해 대량 생산한다는 겁니다.
[나성준,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육종과 박사]
"낙엽송 종자를 많이 생산할 수 있고, 좋은 클론 묘를 대량으로 보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에 적응력이 뛰어나면서도 임업인에게 돈이 되는 낙엽송이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 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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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된낙엽송 산에많이있는데 팔로가없네요 팔로좀 부탁드려요
아카시아 나무는 5년만 지나면 꿀 10키로 나온다고하더라 밀원수이면서 목재도 ;되는나무를 개발해라
강대휴
먹는 게 중요하지요? 근데 재목으로 쓸 수 없어요.
아까시나무는 꿀생산 년간 수천억이란 글을 봤는데
밀원식물로서 가치가 있으니 경제목 맞음
낙엽송 .....동물의 .먹이는 ..되지않는다
아카시 목재 가치는 땔감뿐인데 ,,, 양봉업자들 벌통 들고 전국 헤매는데 양봉했다고 아카시 주인한테 수수료 주는것도 아니고
땅 주인이야 당연히 안심지
너무 마인드 이기적이다
소나무는 의미가 있지
경제가치로만 따지는건 좀...
아랫분 뎃글처럼 그루라는 좋은 우리말 두고 꼭 본이라고 해야하는지...
소나무 베고 그 자리에 경제목 심으라고 30년전에 얘기했다 ᆢ 아직도안했네 쯧쯧
낙엽송 .....동물의 .먹이는 ..되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