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4. 저는 집에 있는 게 정말 싫고 도망치고 싶고 나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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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361

  • @지금-m6x
    @지금-m6x 2 роки тому +134

    가족에게 헌신하는 게 습이 되어버리신 가여운 분이시네요. 내가 할 일은 다 했다. 명언입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바람처럼-u5c
    @바람처럼-u5c 2 роки тому +132

    충분히 이해됩니다. 엄마로서 가정에서 내꺼를 챙기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선긋는 연습을 늘 하시길 바랍니다

  • @문은정-n8b
    @문은정-n8b 2 роки тому +350

    어머니의 고단한 삶이 엿보입니다.
    애쓰셨습니다.어머니...

    • @그래그래-i8p
      @그래그래-i8p 2 роки тому +22

      진정한 위로는 바로 이런 것인데 ... 라고 생각했는데 있군요 정답이
      긍정적 희망적 머 뻔한 거보다 이 말 한마디가 훨 위로가 될듯한데

    • @VERITAS-d4t
      @VERITAS-d4t 2 роки тому +25

      문은정님 마음씨 참으로 예쁩니다 타인의 불행한 삶에 대한 위로를 정성껏 하시군요 귀하를 본 받을만 합니다

    • @지원정-r8u
      @지원정-r8u 2 роки тому +19

      고생많으셨어요 이제는 어머니에 삶을사세요 자식도 다필요없어요 저도죽을려고몇번을시도했는데 참~~살아있네요

    • @즐겁게-w7u
      @즐겁게-w7u 2 роки тому +14

      종이비행기님은 더더욱 마음씨예쁨니다 여기멀리 강원도 골짜기까지 전해집니다

    • @VERITAS-d4t
      @VERITAS-d4t 2 роки тому +5

      @@즐겁게-w7u 귀하께서도 마음씨가 고우십니다 귀하는 입으로 복을 부르십니다 내내 행복하십시오

  • @이예지-y1e
    @이예지-y1e 2 роки тому +6

    스님에 마지막 말씀 ~~ 에이구 사느라 고생 하셨어요 ~~ 이 말씀 한마디에 듣고있는저도 위안을 받습니다

  • @minzzang-play
    @minzzang-play 2 роки тому +8

    제 부모님 얘기 같네요. 관심과 사랑, 존중은 없이 의무감 혹은 책임감으로만 가정을 유지시켜오셔서 노후에 후회스럽다는 말씀만 하십니다. 그런 소리 듣는 자식은 존재를 부정당하는 기분이 들어서 자꾸 감사한 마음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 @junmini2018
      @junmini2018 2 роки тому

      내 부모는 그런 사람일지라도 나라도 그런 부모가 되지 말아야죠,,;;; 태어난 자식은 무슨 죄,,,

    • @복실신-p5r
      @복실신-p5r 2 роки тому

      스님 감사합니다

  • @sm-sm2gz
    @sm-sm2gz 2 роки тому +5

    스님 말씀이 옳습니다
    내 인생은 내가 설계해야
    그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다고 봅니다
    내가 즐거워야 가족도
    있는거고
    가족에게 헌신 보다는.자신에게
    먼저 헌신 했음 합니다

  • @siu6448
    @siu6448 2 роки тому +1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sky00o19
    @sky00o19 2 роки тому +1

    최고의 상담가

  • @suzy-e2p
    @suzy-e2p 2 роки тому +6

    애를 왜 키워줍니까 본인들이키워야지
    저도 제아들 친정 시댁 도움 없이 독박육아로 키웠습니다

  • @발광머리앤-l5w
    @발광머리앤-l5w 2 роки тому +1

    김재웅씨 보면 연락해요

  • @ladyphilosophy9628
    @ladyphilosophy9628 2 роки тому +157

    할머니가 도와주기 거절하시면
    자손들이 딴 살 길 얼마든지 찾습니다. 안 내키면 하지마세요.

    • @junmini2018
      @junmini2018 2 роки тому +1

      맞아요,, 똑같이 자식이 도와주길 거절하면 쓸쓸히 요양원에서 욕창 걸리면서 서서히 죽어가면 되고,, 속으로는 안내키면서 천벌받기 싫어서 거짓으로 하지말고 뭔가 해줬다고 보상 받고 싶어하지도 말아야 되요,,

    • @junmini2018
      @junmini2018 2 роки тому

      @@Aosjnsh 그또한 자신의 전생에 악업에서 비롯된 과보고 업 입니다 ㅎㅎㅎ ,, 이번생도 죽어가는 친딸을 두고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 다니시니,, 이다음 생도 불보듯 뻔 합니다,, 아마도 계속 저렇게 부모복 자식복 없이 박복 하게 반복적으로 태어나실듯 합니다,,,

  • @올킹-b2w
    @올킹-b2w 2 роки тому +202

    착한거 ..나를 챙기지않은죄가 가장크더이다 죄를 받더라고요 난 잘못한게없는거같죠? 나한테 함부로 한거 그게 젤 큰죄입니다 계속벌받는 삶...벗어나려면 날위해 편한길 선택하세요

    • @정의진-q8g
      @정의진-q8g 2 роки тому +21

      맞습니다 나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수있는법이지요

    • @리리-v4k
      @리리-v4k Рік тому +1

      아...!!!!그랗군요
      나 자신에게 함부로 한 죄!

  • @이모모-y6u
    @이모모-y6u 2 роки тому +39

    꼭 내사연같아서 세번돌려봤습니다
    저는 50대인데 저분은 10년후 저의 모습같네요 지금 저도 집을 나가
    누군가를 챙겨야 하는삶 일에서 해방되는
    삶을 살고싶습니다 한마디로 고달픈맘에
    스님께서 고생하셨어요 하는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소위 저도 남들이말하는
    착한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겠지만 이모든삶이 제가 원해서 산삶이
    아닌 이렇게 살수밖에 없어서 의무감으로
    살아서 더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빨리 이 모든 의무를다하고
    저세상가서 쉬고싶다 이런맘으로
    살고있는데 이것이 병이군요
    제 미래를 보는듯하고 고치기 힘들겠지만
    자각하면서 결국 내가 원한삶이었음을
    받아들이는것과 나에게 할만큼했다고
    스스로에게 칭찬하는 방법이 좋은해결책이
    아닌가 싶네요

  • @김-h7r5b
    @김-h7r5b 2 роки тому +148

    스님 웃는 모습을 캡쳐해놓고 가끔 봅니다. 칠십이 넘으셔도 시골 순둥이 어린아처럼 웃는 모습이 있다는거는 스님이 어찌 살아오셨는지 나타내는것 같아요. 치유의 말씀과 웃음. 감사합니다.

    • @이언민
      @이언민 2 роки тому +10

      맞습니다ㅠ

  • @Illlllllllllllloooooooooooooo
    @Illlllllllllllloooooooooooooo 2 роки тому +82

    맞아요.. 우리 어머니 아버님 세대분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이 이만큼 사는거지요.. 희생없이 성장이 어딨겠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미정-s2l
      @김미정-s2l Рік тому +2

      네^^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 @꺄꺅-c1f
    @꺄꺅-c1f 2 роки тому +15

    번아웃? 이 온거 같아요 자기를 위한 삶이아니라 완전 희생하며 살으셨으니 내가모르는 내가 너무힘들다고 감정을 끊어버린거 같네요... 어머님 이제 밥을 하셔도 날위해하고 시장을 가셔도 내가먹고싶은거 하나더사고 이런식으로 나한테 하나씩 나를위해 시작해보세요
    응원합니다

  • @보덕-e5b
    @보덕-e5b 2 роки тому +87

    스님말씀은 가뭄에 단비처럼 메마른 이들에게 감로수가 되어주십니다 심리학을 전공한 전문이보다 더 마음에 위로와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네요 스님말씀 마음에 새기면서 오늘하루도 잘살아보겠습니다 강건하소서

  • @기타앤
    @기타앤 2 роки тому +57

    조금은 이기적으로 사실 필요도 있으신것 같아요.
    본인을.위해서 재밌게 사시길 ~~

  • @명리-j1u
    @명리-j1u Рік тому +14

    온라인 즉문즉설에서도 법륜스님께선 왜 꼭 서서하시나요
    앉으셔도 될텐데
    너무 꼿꼿하시긴 하지만~~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mindbeautiful3812
    @mindbeautiful3812 2 роки тому +12

    30대후반의 결혼한 딸이.넓은집 구해서 합가하자고.하길래.
    no.라고했어요.
    더이상.자식들에게.희생하고싶지 않다고 했어요.

    • @comma_pause
      @comma_pause 2 роки тому +3

      잘하셨습니다.

    • @구름에게
      @구름에게 2 роки тому

      잘하셨습니다.
      근처에 살면서 바쁠때 도울수는 있지만.
      합가는 감옥입니다.

  • @송민주-u1n
    @송민주-u1n 2 роки тому +101

    저희시엄니도 불안증
    심했는데
    병원상담받고
    약먹고 노인센터
    다니시니
    좀 좋아지셨어요.
    스님말씀 다
    맞습니다.

  • @FIora-h2m
    @FIora-h2m 2 роки тому +20

    원래하던사람이 안하면 가족들은하던대로 쭈...욱하면될것을
    왜투정부리냐..네할일인데...그가족들은네안위..네편안함만생각하지 저분어머니의
    모든행동 수고로움은 당연시여기니...맘과몸의 에너지가 소모되고 마음이무너져서
    지금 저마음이 드는거라생각드네요..
    어머니 어머니께서 안해도 원망못합니다
    그동안 애쓰셨어요 많이 힘드셨을꺼같아요...이젠 눈치보지말고 나
    아니여도괜찮다..생각하시고 본인인생사세요~~

  • @368yorkielife3
    @368yorkielife3 2 роки тому +33

    주변분들이 말을 안좋게 하면 그사람들은 피하세요. 불안증 죄책감주는 사람치고 자기일 잘하는 사람 없음. 병나기전에 본인부터 챙기고 건강한 음식 생활하시길...엄마처럼 생각해 댓글답니다. 사랑합니다!

  • @이화춘-h9i
    @이화춘-h9i Рік тому +17

    내가 있어야 남도 있어요.내가 살아야 가족도 도울 수있어요.내가 고갈되면 딸 도울 힘도 없어요.지금까지 충분히 좋은 어머님이셨어요.어머님 병부터 보살피세요.내가 없으면 우주도 없어요.

  • @chk4128
    @chk4128 2 роки тому +29

    영상의 처음과 끝부분을 보시면
    어머니께서 한이 맺힌 목소리셨다가 스님의 말씀을 듣고나니 응어리가 풀어진듯이 편안해보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 @신춘희-q1e
    @신춘희-q1e 2 роки тому +28

    60대 중반나이에 맏딸로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으로 100프로 공감하고 홀어머니와 동생에게 희생하고 헌신 했는데 그 결과는 참담하네요. 엄마는 죽을 때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평생 자기 화풀이의 대상으로 욕만 하다갔고 동생이라는것도 심신이 미약한 엄마를 이용해 내돈 몰래 빼돌리고 거액의 돈을 한 푼도 갚지않고 지엄마 처럼 나에게 욕만 퍼붓고 있고 제정신이 아닙니다. 이런 모녀에게 내 청춘과 피같은 돈을 빼앗긴거 생각하면 하늘이 원망스럽네요 .스님의 말씀은 항상 큰 위안이 됩니다. 관세음 보살.

    • @고고레
      @고고레 Рік тому +1

      복많이 지어놓으셨으니 말년에 편히 도움받으며 사실거예요. 짓은 좋은 업은 사라지지않습니다.

  • @3hjkimf
    @3hjkimf 2 роки тому +65

    스님의 환한 미소가 질문자님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네요

  • @sanghwa4609
    @sanghwa4609 2 роки тому +56

    건강하셔서 다행입니다.
    저는 몸에 병이 있으니, 질문자 님의 건강이 부럽습니다.
    스님 말씀에 힘을 얻어 즐겁게 사시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달J36
    @달J36 2 роки тому +55

    착한병 걸리셨구나…나한테 제일 나쁜 병이에요

  • @김은혜-k1p
    @김은혜-k1p 2 роки тому +81

    스님~수많은질문자들을대하실때 어찌그리도경청하시고맞춤 즉문즉설하시는지 감탄이나옵니다
    질문자님 편안한마음으로 ~"나는고생하고잘살아왓다"
    기도문 공유하며 살아갑시다

  • @haju2061
    @haju2061 2 роки тому +158

    저도 경주마처럼 남대문서 장사하며살아습니다 지난스님말씀에 지난비디오보며 괴로워할필요 없다는말씀이 제가슴에 와닿아서 과거나쁜기억을 생각안하니 마음이 너무너무 좋아졌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하루가 행복합니다

  • @박경자_8795
    @박경자_8795 2 роки тому +73

    긍정적으로 바라보니 길이보이네요 이치대로 살면 벗어날수있는대 습관되로 살다보니 괴로움뿐이구요 귀한 법문들을수있어 감사합니다.

  • @수민-l1l
    @수민-l1l 2 роки тому +28

    자식이 시한부인데 저런 생각이드는거보니 우울증이신가보너

  • @소듕-c2v
    @소듕-c2v 2 роки тому +66

    우리 할머니 생각나네요.
    저는 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식들 훌륭히 키워놓은 할머니 존경해요. 사람을 제대로 기른다는게 참 어려운 일이잖아요..
    영상속 할머니의 자녀분들도 할머니를 많이 존경하고 감사히 생각하실거예요!

  • @새벽사랑-f5k
    @새벽사랑-f5k 2 роки тому +119

    심리가 억압되어 하면 중노동이 되고, 내가 좋아서 하면 놀이가 된다. 의무적으로 하다 보면 심리가 억압되어 상처가 되었다. 고생 좀 했지만 우리 집안도 잘 되었고 대한민국도 발전했다 보람이 있다. 마음의 상처를 좀 치유해야 한다.

  • @jihyesim
    @jihyesim 2 роки тому +354

    스님께서 허~웃으시면서 아무 문제없다고 말씀하시니 눈물날것같이 든든함을 느낍니다.

    • @현숙김-o3z
      @현숙김-o3z 2 роки тому +3

      **,

    • @maypark6875
      @maypark6875 2 роки тому +13

      저두요 ㅠㅠ

    • @bhhs1534
      @bhhs1534 2 роки тому +15

      아~무 문제 없어요~
      하시는 스님 말씀만 들으면
      이상하게 울컥해 지더라구요
      가슴 속이 뜨끈해 지면서.. 😂
      스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misunlee5519
      @misunlee5519 Рік тому +5

      저두요ㅠㅠ 고민자와 같은문제가 없는 20대인 제가 눈물나는지..

    • @ppiyong2025
      @ppiyong2025 Рік тому +2

      저두요ㅠㅠ

  • @jongeunjoo1236
    @jongeunjoo1236 2 роки тому +86

    스님 감사합니다.
    질문자님도 고맙습니다.
    암환자 남편을 4년 3개월째 간병하고 있네요.
    이제 더는 치료가 되지 않아 호스피스 알아보고 있어요.
    길지 않은 시간.. 저한테만 맡겨진 남편이 부담되고 힘들엇는데 이제 가려하니 또 아쉬움도 있어요.
    스님 말씀에 깊은 깨달음을느끼네요

    • @온도-j7k
      @온도-j7k 2 роки тому +23

      고생많으셧네요.
      남편분 편안하게 잘보내주시고 본인도 남은 인생 나혼자만의 좋은시간 많이 가지십시요.

    • @VERITAS-d4t
      @VERITAS-d4t 2 роки тому +19

      훌륭하십니다 귀하의 노고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 @고고레
      @고고레 Рік тому +7

      이제는 홀가분해질수도 있습니다.생각해보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자꾸들지만 감정낭비이니.. 있는동안 웃으면서 보내주세요. 잘가시도록요..

  • @끝까지-p4w
    @끝까지-p4w 2 роки тому +21

    스님 감사합니다.제가 사연 어머님과 비슷해요.듣는 내내 눈물이 나네요. 내려놓고 착하다는 말 안든고 살렵니다. 감사합니다♡

  • @lemonpie1425
    @lemonpie1425 2 роки тому +44

    손녀는 사연자분 책임이 아닙니다. 본인 인생을 사세요. 남들 시선 신경 쓰다가 본인 인생 골 갑니다.

  • @신현희-u8r
    @신현희-u8r 2 роки тому +26

    억지로 하면 중노동
    자발적으로 하면 놀이
    어떤 일이든 놀이가 될 수 있도록, 자발성을 내는 사람이 됩니다

    • @junmini2018
      @junmini2018 2 роки тому

      맞습니다,, 착하지도 않으면서 마음에도 없는 희생을 하려니까 고통스럽지,, 솔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착한 사람은 착하게 이기적인 사람은 이기적으로,, 대신 돌아오는 나의 업보도 행한 그대로 되돌려 받을 각오는 하고,,

  • @빛기둥
    @빛기둥 2 роки тому +67

    열심히 살았고 이제 한가하게 살아도 별일없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겠네요

  • @천사꽃-i6p
    @천사꽃-i6p 2 роки тому +86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나름 고생했다 생각한 시간도 있었지만, 그시절 함께 지냈던 내 친구는 이 좋은 세상 누리지도 못하고 먼길 떠났습니다.
    눈뜨는 이 아침 나는 축복 받은사람 이구나..생각합니다.
    스님 덕분에 행복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성애-r6q
      @김성애-r6q 2 роки тому +3

      혼자 4남매 공부 시켜 결혼 다시켰고 내 할일 다했는데 40넘은 자식 이 평생 했든일을 자식이 할려하니 또 벗어날수 없읍니다 ~^^
      모두모두 건강하세요~우리 스님말씀처럼 되는데로 살아요~^^♡

  • @메이-s4t
    @메이-s4t 2 роки тому +37

    가장 도와줘야 할 시한부 딸과 암 판정 받은 손녀와 딸인 것 같은데 이미 다른 곳에 다 소진해버려서 가장 소중한 자식에게 원망 듣겠네요
    시한부 딸과 암 판정 받은 손녀 도와주세요
    가슴에 한이 남을 수 잇어요

    • @이쁜이-z8d
      @이쁜이-z8d 2 роки тому +11

      본인이 도와 주고 싶은 맘이 절실이 들어도 힘든데 그런맘이 안드는데 돕기는 힘들거같아요.맘가는대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저는올해 60입니다.

    • @junmini2018
      @junmini2018 2 роки тому

      고대로 돌려 받아요,, 다음생은 불보듯 뻔한 일,, 자신과 똑같은 부모 모태에 이끌리듯 태어나게 되어 있어요,,

    • @구름에게
      @구름에게 2 роки тому +5

      시한부 받은 딸은 남편이
      암판정 받은 손녀는 그 부모가 책임지는거지요'
      하루이틀쯤이야 손을 보탤수있지만.
      할머니는 자식들을 키움으로 할일을 마친거에요

    • @junmini2018
      @junmini2018 2 роки тому

      @@구름에게 지 엄마랑 똑같은 남편 만나서 간병 받아야 할때 남편에게 버려진 딸이니까 ,, 돌볼 사람이 지 엄마 뿐인데 ,, 그 엄마가 지금 친구랑 놀고 싶데쟈나요,,,;;;

  • @부엉-u7k
    @부엉-u7k 2 роки тому +80

    자식을 잘키웟음됫죠 손녀봐주지마세요 손녀입장에서도 지엄마랑살고싶지 할머니랑 살기싫어요 오히려 도와주는게 평생 손녀의 상처가될수있어요 안좋은상황에도 엄마가날키웟네가아닌 할머니한테보내버렸네 하면 상처가될수있음

    • @junmini2018
      @junmini2018 2 роки тому +7

      저분 친 딸이 시한부고 그 손녀가 암이에요,,, 짐승도 저렇지는 않아요,,;; 모르는 사람도 눈앞에서 서서히 죽어가면 가슴이 아픈게 인간인데,,;; 하다못해 친 딸인데도 그 간병이 너무 하기 싫고 친구랑 놀고 싶다니,,,, 저분은 다음 생은 축생의 몸도 받기 어렵겠습니다,,, ;;;;

    • @comma_pause
      @comma_pause 2 роки тому +6

      @@junmini2018 짐승은 어미 품 떠나면 거들떠도 안봐요.
      각자의 삶이죠.
      오히려 사람이 연연하고, 간섭하고, 기대하고, 원망하는 어리석은 삶을 살죠.

    • @junmini2018
      @junmini2018 2 роки тому +2

      @@comma_pause 짐승을 기준으로 보시기에 한말씀 드립니다,, 저는 부모는 자식을 자식은 부모를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해야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늙어서 자신의 간병과 임종도 가족이 거들떠 보지도 않고 본인도 짐승처럼 그렇게 맞이하시길 원하시는지요,,??

    • @junmini2018
      @junmini2018 2 роки тому

      @@Aosjnsh 네,, 맞습니다,,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현상은 다 내가 만든 것 이기에,, 누군가에게 원망도 미움도 버리고 지금 현실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다 내가 지은 내 과보이고 업인것을,, 저 시한부 딸에게 손잡고 꼭 해주고 싶은 말 이네요 ,, 아무것도 부모 원망 하지 말고 편히 이세상 떠나라고,,전생에 쌓은 그 과보와 벌 다 받았으니,, 다음 생은 부디 건강한 유전자 가진 좋은 부모 만나 아프지말고 사랑받고 살라고,,

    • @junmini2018
      @junmini2018 2 роки тому +2

      @@Aosjnsh 음식도 먹어본 사람이 그 맛을 알고 사랑도 받아본 사람이 베풀줄 아는것입니다,, 그 이기적인 부모님도 배운것이 그것 뿐 이었을 텐데,, 어찌보면 참 불쌍하고 안타까운 인생 이시네요,,;; 더이상 이기적인 부모 원망은 안하신다니 매우 현명하십니다,, 부디 다음 생은 사랑이 많은 부모에게서 태어나시길요 ,,🙏🏻

  • @삼이네회장
    @삼이네회장 4 місяці тому +2

    모근딜문자준행복하세요

  • @이현주-r2d
    @이현주-r2d 2 роки тому +49

    즉문즉설이 온라인으로 바뀐이후 오랜만에 연세드신 분이 질문하셨네요. 스님이 따뜻하게 감싸주시네요.

    • @윤임김-w2j
      @윤임김-w2j 2 роки тому +2

      그동안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사셨습니다 이젠 다 내려놓으시고 본인 자신 을위해사세요. 애들이 잘됐슴 좋겠지만 어떡하겠어요 운명 이라 생각하시고 본인이 건강해야 조금 이라도 자식한테 도움, 이되겠죠.

  • @그린티-s3v
    @그린티-s3v 2 роки тому +148

    고맙습니다 당신의 말씀은 언제나 진리며 마음을 평안으로 이끈답니다
    우리들곁에 영원히 남아 이끌어 주셔요 법륜스님 쵝오!!

    • @전점옥-i5w
      @전점옥-i5w 2 роки тому +13

      스님 말씀 넘 든든합니다~
      말씀 들을수록 내편에 계신것 같아서~~힘이나고
      마음이 편안해져요~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셔요

    • @uckdoman
      @uckdoman 2 роки тому +5

      @@김근혜-t5o 병원에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조현병 환자가 쓴 글과 비슷해 보입니다

  • @boheesong7942
    @boheesong7942 2 роки тому +61

    스님 정답이네요.
    제가 그마음입니다 60대 중반이되니...감사합니다

    • @boheesong7942
      @boheesong7942 2 роки тому +4

      해서 캘리에 살고 있는데
      8월에 1~2년 한국살아볼려고 갑니다.

    • @스마일-h6l
      @스마일-h6l 2 роки тому +1

      @@boheesong7942 캘리에 사셨으면 부유한 환경이셨나보네요

  • @법륜화法倫華
    @법륜화法倫華 2 роки тому +75

    잘 살아오신 어머님께
    이제 당신을 위해서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

  • @jswins4717
    @jswins4717 2 роки тому +17

    정신과의사보다 더 속시원한 답을 주시네요 스님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 @coyeo1409
    @coyeo1409 Рік тому +11

    미워도 할필요없고 미안해 할필요도 없다 스님 감사합니다

  • @ingodwetrustfreedom6174
    @ingodwetrustfreedom6174 2 роки тому +26

    너무 열심히 너무많이 가족 에게 희생 당해서 희생이 지긋 지긋 해 지신것 이해갑니다! 수고 너무 많이 했습니다! 그 억울함 다 훌훌 털어 버리시고 맘 편히 가지십시오!

  • @백목련-f1q
    @백목련-f1q 2 роки тому +19

    지나간 일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것은 자기가자기를 예뻐해주고 위로 해주는 것입니다

  • @최준-d6v
    @최준-d6v 2 роки тому +14

    억압,의무로 행해온 일들이
    억울하더라도,
    거시적으로 보라는
    스님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

  • @메리골드-x9s
    @메리골드-x9s 2 роки тому +8

    질문자가 모든 댓글을 보셨으면 좋겠네요.
    너무 희생만 하시지말고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고,생색도 내고 하세요.
    소리내지않으면 알아주지않습니다.
    당연한줄 압니다

  • @choish3179
    @choish3179 2 роки тому +32

    열심히 고생 하셨네요 살기위해 노력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그래도 살기위해 내가안하면 가족들도 죽일까봐 몸바쳐 살아온 결과입니다 마음을 풀수있는 친분도 가지시고 모든걸 떤져버려야 건강한 삶을 살수있을것 같습니다

  • @ds494507
    @ds494507 2 роки тому +19

    자식을 위해 본인이 만들어 놓은 그물에 걸려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그게 잘하는거가 아닌데 말이죠.
    저희 엄니는 5남매 손주들 10명이 있는데
    한명도 봐주지 않았습니다.
    법륜스님 생각하고 너무 똑같았어요.
    그때는 야속했는데 지금은 너무나 감사합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부모님의 마음을 알잖아요.

  • @임지영-p8t
    @임지영-p8t 2 роки тому +33

    스님 목소리 듣고 하루시작하니 오늘도 감사합니다 🙏

  • @Sun-kl5ql
    @Sun-kl5ql 2 роки тому +7

    사실 부모형제는 도울 필요가 없지요 내가 선택한게 아니니-
    선택한거에만 책임을 지면 되겠지요
    지금 손녀가 암이라 하지 않았나요? 딸은 돈을 벌어야. 하는거 아닒가요-
    저도 저분 나이인데 자식은 내가 선택했으니 도움을 주어야 한다 생각해요
    단지 자식들과 사는 곳은 달라야 한다 생각해요

  • @jis090212
    @jis090212 2 роки тому +18

    스님...말씀은..저같이..자존감낮은 저를..잘했다..잘하고있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sp8282
    @esp8282 2 роки тому +34

    Jp 법륜스님 ❤️🇰🇷
    아이러브 법륜스님 👍
    경험자의 진단
    경험자의 여유
    사랑 주기위해 태어난 사람
    영상 감사 합니다 🙏

  • @sugarjeong5488
    @sugarjeong5488 2 роки тому +43

    스님께서 활짝웃으시며 즉설하시는 모습이 오늘따라 더 꽃보다 아릅답게 느껴지고 제 마음이 행복합니다 ..스님저도 활짝 웃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오늘도 살아있고 귀한 법문듣는 인연으로 감사합니다....^~

  • @공영순-b9v
    @공영순-b9v 2 роки тому +37

    금보다 더 귀한 말씀입니다. 듣는 내내 고개 끄덕이며 눈물이 났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 @questlovezz
    @questlovezz 2 роки тому +25

    스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야해요🙇🏻🙇🏻🙇🏻💙💙💙

  • @김버럭-d2g
    @김버럭-d2g 2 роки тому +11

    사는동안
    끝은없는것같아요ᆢ
    사시는동안
    살아오신지혜로
    남은인생은
    건강하고즐겁게사시길바랍니다~♡

  • @명상친구.수희
    @명상친구.수희 2 роки тому +13

    그래 그렇게 또 이 세상에서 자기 몫만큼 살고 또 다음생을 향해 우리모두는 가고 있네요
    그 동안도 힘드셨을텐데 60대 이후는 나에게 휴식을 선물하는 시기라 생각하고 손녀를 돌보든 나의 자유시간이든 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박천경-x2t
    @박천경-x2t 2 роки тому +51

    이 모든걸 감사하게 생각 해 봅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표미숙-s9m
    @표미숙-s9m 2 роки тому +42

    스님 즉문즉설 명쾌한 답 말씀 지당하십니다 맘에 와닿습니다 🙏🙏🙏

  • @김미정-s2l
    @김미정-s2l 2 роки тому +36

    마음 평온하고 행복해요^^감사합니다👫💕🍵🍱🏡☃️

    • @junmini2018
      @junmini2018 2 роки тому

      저 할머니의 딸은 지금,, 시한부로 서서히 죽어가면서 ,, 친구들과 나가서 행복하게 노는 자신의 엄마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요,,ㅎㅎㅎ 여기가 지옥이구나 하겠죠,,,

  • @계절색깔
    @계절색깔 Рік тому +2

    질문자님~~
    다큰 자식들 한테
    해줘야 할 일들이
    의무고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세상에는 당연한것도 의무도 없다고 생각하시면서
    편한 마음을 가지시고
    자신을 위해 즐겁게 지내세요

  • @MZ-so2cn
    @MZ-so2cn 2 роки тому +6

    할매 바로 가벼워지네 ㅎ
    보는 나도 가벼워지네
    할매 대단한게 나갔음 벌써 다 던졌다 ㅋ

  • @별꽃-w7b
    @별꽃-w7b 2 роки тому +4

    가족이라 헌신해야 한다는 오랜 생각의
    습관에 이제는 지치신것 같네요
    다 털어버리시고 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지요

  • @368yorkielife3
    @368yorkielife3 2 роки тому +11

    몸이 맘이 불안증에 괴로우신듯
    건강하신지 신체검사 정신검사 해보시길... 시간을 정해서 그시간만 도와주시고 나머지 시간은 죄책감없이 즐기세요. 인생 짦아요.

  • @장은혜-q1m
    @장은혜-q1m 2 роки тому +7

    우리 부모님세대들의 딜레마는 지금껏 고생했으니 이제 자식 어려운거 모른척하고 자유롭게 살고싶지만 자식이 나원망하고 정작 나아플때 모른척할까 걱정이다 이게 많네요.
    손녀가 암이면 딸은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데 뿌리치셨으면 부모로써 잘못은 맞지요.
    부모는 나이들었어도 부모이니까요.
    자식의 원망은 감수를 해야죠
    하지만 그만큼 질문자님의 마음의 병이 깊다고도 볼수있으니 비난할수도없다고 봅니다.

  • @bin38onlyone
    @bin38onlyone 2 роки тому +14

    생활 법문들 참 많은 도움입니다!!!
    질문자분들 또한 스님 덕분이며 감사합니다!!!🙏

  • @베라아이스크림
    @베라아이스크림 2 роки тому +8

    에너지가 소진돼서 뭘 하실수가 없겠네요 저는 50인데 아직 그 입장은 아니지만 시한부자식과 암걸린손주라면 둘째손주를 돌봐줄것도 같은데요 ㅠㅠ 엄마보다 몸이 더 안좋아 딸이 시한부라면 안쓰러울거 같아요

  • @anne_kimeunjung3857
    @anne_kimeunjung3857 Рік тому +2

    질문하신 어머니 남은 생은 본일하고 싶은거 하고 사시길 바랍니다♡♡♡

  • @언제나맑음-b8m
    @언제나맑음-b8m 2 роки тому +6

    어머니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는 우리 어머니 하고싶으신거 다 하셔요
    하나씩 하나씩해보시고요
    응원하겠습니당

  • @성용김-s9c
    @성용김-s9c Рік тому +11

    이제는 나를 사랑합시다

  • @je3075
    @je3075 2 роки тому +5

    질문하신분 착하네요
    미련하게 살아서 그래요
    내인생도 챙기면서 해야지
    ~^~

  • @mungstar1008
    @mungstar1008 Місяць тому +2

    감사합니다 스님 🙏

  • @KyungminYou유경민
    @KyungminYou유경민 2 роки тому +6

    우리 어머님들은 정말 한이 안생기기 힘든 시절을 살아오신 것 같습니다~ 그게 다 딸에게 가고 며느리에게 아내에게 갑니다~ 일부 철 안든 남자들은 여자분들이 덜 힘들게 철좀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적당히 욕먹을 생각으로 대충 사니 참 좋습니다 스님~ 감사하옵니다~()

  • @오영진-p5q
    @오영진-p5q 2 роки тому +29

    언제나 명쾌하고 아무 문제 없는 말씀과 다른 사람틀의
    사연이 저의 삻도 도움이 되어서 늘 감사합니다

  • @삼이네회장
    @삼이네회장 4 місяці тому +2

    스님의 좋은말씀 인생살이감동 재미웃음 유익세심말씀 스님의좋은말씀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 @TV-ms3im
    @TV-ms3im 2 роки тому +3

    되는대로 대충 살겠다.ㅋ
    최선을 다해살았으나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 이 두가지만 작용하면
    병이 나을듯 합니다.

  • @user-January0160
    @user-January0160 Рік тому +3

    힘든세월 잘 견디셨어요. 마음의 위로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나는 셋째딸 이지만, 참 마음이 힘든 시간을 보냈네요.
    나도 이제는 다 귀찮아요. 잘하기 싫고 자꾸 화가나요.
    훌훌 털고 삽시다.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하며 살아야지요.
    앞으로는 솔직하게 하고싶은말 하며 삽시다.

  • @개밥그릇-e6w
    @개밥그릇-e6w 2 роки тому +3

    희생하시며 사셨네여.
    그냥 이젠 본인 위해 사세요.
    자식들 온갖 부탁에 거절도 하시면서...

  • @금숙고-q4w
    @금숙고-q4w 2 роки тому +5

    어머님 그동안 고새아셨네요,,,딸아이 시한부 자식챙겨주세요,,,집나가면 더고새히요,,,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형제들이 많아도 저회엄마가 수술을 4번했는데 제가다해드렸어요,,,10동안병원생활했어요,,,지금는 건강하셨서 시골에 계셔서 자식들이 뵙로갑니다,,,어머님 행복하게 사세요 스님말씀이 그대로예요,,,마음다스리세요,,,가족밖에 없어요 행복하세요,,,

  • @이정말-t5i
    @이정말-t5i 2 роки тому +5

    너무 고생하셨네요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가족은 뒤로하고 맛있는거 드시고 놀러도 다니시고 친구하고놀고 하세요 기족 무시하세요 무시해도 괜찮아요

  • @woosiljangtalk
    @woosiljangtalk 2 роки тому +36

    마음의 편안함 평강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우임-x4r
    @김우임-x4r 2 роки тому +4

    모든. 책임과 결정은 스스로 해야 합니다, 좀 이기적인 결정과 자기애가 필요합니다, 자식들에게도 좀 냉철해 져야 노후가 편안 해 집니다, 자식들 죽지않고 잘 살겁니다, 한발 떨어져서 바라보는 것도 괜찮을겁니다

  • @yappppy3064
    @yappppy3064 2 роки тому +13

    스님의 포근하고 따뜻한 말씀에 힐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김순희-h7e
      @김순희-h7e Рік тому

      스님 정말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 @카르마-h2o
    @카르마-h2o 2 роки тому +17

    너무 이해됩니다
    40대지만
    차별도 많았고 딸이라고 바라기만 하네요
    엄마라는 이름은 참 애증의 존재입니다
    나와 타인의 비율을 조정하면 됩니다
    아이를 키울 때는 3:7
    아이가 20살 되면 7:3
    아이가 취직하면 9:1
    결국 아이도 부모도 남편도 타인입니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오롯이 나를 위해 살겠습니다 착한병버리고 되는대로 대충 살겠습니다

    • @고고레
      @고고레 Рік тому

      저도 다 돌아가셨는데 할머니장례식 치르러 갔더니 고모들이 자기들 돌봐달라고 난리들이였어요. 처음에는 어이없고 돌봐야되나 신경썼는데. 내일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고 마음정리했어요. 스스로 행복한 길이 최고예요.

  • @무화과서울
    @무화과서울 2 роки тому +2

    잔 지금 감사하네요 친정어머니 친정아버지남편까지 병수발로 30년 하고
    마무리하고 이 나이 65세 지금은하고싶은것 여행 콘서트 모든것을 다하다보니 이젠 지난날에 대한 마음이 힘들었던날 지금 인생을 잘살았구나 감사하고싶네요 많은것 학고싶은것 다하고 나이먹은지금행복합니다
    행복을 만들며사셨으며 사셔요

  • @한곤임
    @한곤임 2 роки тому +38

    휴우~저보다 언니 같은데 감정 이입이 되네요 제가 지금 갱년기가 와서 수면장애를 겪다보니 지난날 무심하고 방관적인 성격의 남편한테 받은 상처가 떠오르고 10살때 이혼 하려다가 자식땜에 참고 살아왔는데 하루 12시간 일하면서 살아온 내 인생이 서러워서 더 우울한 상태인데 인생이 너무 과로해서 치질 수술까지 앞두고 있는데 저는 인생이 3일이상 쉬어 본적이 없었는데 수술후 어쩔수 없이 일주일 푹 쉬고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잡을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 그래요 질문자님 할일 다 하셨어요~
    이제 그만 하셔도 되니 열심히 그넘의!!!~~ 열심히 산다는 생각 버리세요 저도 열심히 산다는거 다 버리고 눈감고 귀감고 내 편한대로 살아보려 합니다 힘내시고 그동안 애쓰셨고 고생하셨어요 제가 질문자님 살아온 인생에 다독다독 해 드릴게요~이제 편하게 사세요 이제는 그래도 된답니다~^^

    • @쩡-q8s
      @쩡-q8s 2 роки тому +4

      수술 잘 받으시고,한선생님도 평안하시길 비랍니다.

    • @한곤임
      @한곤임 2 роки тому +3

      @@쩡-q8s 네~선생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 @신수진-t5n
    @신수진-t5n 2 роки тому +17

    병원에 가셔서 약 좀 드시면 많이 마음이 편해져요~^^
    그동안 수십년동안 의무감 책임감에 너무 마음 무겁게 살아오신게 업식이 되어서
    훌훌 자유롭게 사시는게 불안으로 다가오는것같아요~
    스님 말씀이 다~~~ 옳습니다
    인제 그냥 재미지게 편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최선화-y9k
    @최선화-y9k 2 роки тому +4

    귀신이 하는말이 내 마음을 말하는거라는 말씀 듣고 , 아프신 어머니께서 절에 대신 가달라고 조상님들이 며느리가 가면 좋아할거라고 하시는데 아하~!싶었습니다. 상대가 해달라는거 해주는 마음으로 하겠습니다.

  • @그레이스-v9g
    @그레이스-v9g Рік тому +1

    착하다 칭찬 받고 싶은거 이거 병 맞는것 같아요~~욕도 좀 먹고 이기적일때도 있고 그렇게 살렵니다

  • @nejhks0616
    @nejhks0616 2 роки тому +16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대단하신분이네요~ 애쓰며 살아오신거에 대한 트라우마를 천천히 내려놓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하시고싶은데로 사셔요 죄책감 갖지 마시구요^^

  • @김순옥-b7o4c
    @김순옥-b7o4c Рік тому +5

    큰스님 미소만 보아도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고맙습니다 큰스님 건강하시옵기를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