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만 존재하는 신기한 자전거 문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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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32

  • @Park_gazi
    @Park_gazi 19 днів тому +4

    아 너무 즐거웠습니다 쌍수르님 ~~!!!다음에 또 불러주세요 :) 각각 장단점은 있지만 대구도 서울도 자전거 타기는 참 좋아요 ☺️👍

    • @xxangxr
      @xxangxr  19 днів тому +1

      어디에 계시든 다들 자장구 재밌게 타셨으면 좋겠다아~~

  • @siwonrider
    @siwonrider 18 днів тому +1

    어머>_< 재밌어요 ㅋㅋㅋㅋ 저도 사투리 버젼 한번 해봐야겠어요

    • @Park_gazi
      @Park_gazi 18 днів тому +1

      @@siwonrider 저는 서울말을 못쓰는걸요 😂😂😂😊

    • @xxangxr
      @xxangxr  16 днів тому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이강원-r5x
    @이강원-r5x 19 днів тому +2

    대구는 12~17년도 까지가 동호회 대붐이였죠.
    네이버 카페,밴드 등등
    코로나 터지고 2차 신입 대거 입문 했는데 이뗀 카페보다는 소모임,카카오오픈톡으로 신생 동호회도 많이 생긴것 같습니다.
    레드돗(감성)이나 고라운드(동네 라이더) 영바이크(좀더 전문적이고 아카데미 로라방)같은 샵낀 동호회는 애초에 사장님들이 동호회 출신이라서 자연스럽게 동호인들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한것 같습니다.
    요즘은 자전거 인기 끝나고 다들 잔잔하게들 타는 것같네요.
    정말 열심히 타는 분들은 쿠마클럽 쪽으로 다모인 모양세구요.
    잘 안보아지만 찾아 보면 동네 마다 고인물들이 주축이 되서 작게작게 타는 모임 많은것 같습니다.
    신천이나 금호강 자도는 라이딩 출발 모임 까지 가는 차량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가는 길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것 같네요.
    대구는 금호강 타고 쪼금만 가도 바로 외각지니 한강하고는 쫌 다른 성향인듯 합니다.
    신천,금호강을 대규모 공원으로 뭘 계속 바꾼다는데 제발 침산교(대구 라이더들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에 자판기라도 하나 놔줬음 소원이 없겠네요 ㅎㅎ;

    • @xxangxr
      @xxangxr  19 днів тому +1

      침산교는 다리 아래 터도 넓어서 넣으려면 미니 편의점도 하나 넣겠던데 그거 참 안해주네요😥

  • @공평화
    @공평화 15 днів тому

    대구는 강가 쟌차타기 좋지요ㅡ하양에서 20년 살다 고향 인천 오니 쟌차타기 불편 하더군요

    • @xxangxr
      @xxangxr  15 днів тому

      오호 하양! 저는 화원 출신인데 완전 반대쪽에 계셨네요ㅎㅎ

  • @crescentnebula
    @crescentnebula 19 днів тому +1

    우선 한국 자체가 서울, 수도권 중심이고
    결정적인 것은 시에서 자전거 인프라를 많이 지원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방도 과거에는 동호회가 꽤 있던 지역도 인프라가 안 좋으니 줄어드는 것이죠
    수도권의 장점은
    자도가 좋다, 길이 길고 단절되지 않았다, 경기도와 이어져 있다, 주말한정 지하철이 많다
    물론 로드는 공도 많이 타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도가 좋아야 입문을 하고 사람도 늘고 실력이 늘면 공도로 나가는데 지방은 입문자 부터 공도 아니면 탈 곳이 거의 없죠

    • @xxangxr
      @xxangxr  18 днів тому +1

      맞아요… 그리고 입문자일수록 편도만 타고 돌아올 때는 대중교통도 편히 쓸 수 있어야 조금 더 먼 거리도 도전해볼텐데 그런 기회가 없는 것도 아쉬워요🥲

  • @tunayun3939
    @tunayun3939 19 днів тому

    평소 올리신 영상에는 못 느꼈는데 고향분과 말씀 나누시니 구수한 사투리가 나오시는 군요ㅎㅎ

    • @xxangxr
      @xxangxr  18 днів тому

      동네 주민을 만나면 어김없이 들통나는 저의 뿌리…🥹🥹

  • @정연미-r1c
    @정연미-r1c 19 днів тому

    이런 영상도 좋네요❤

    • @xxangxr
      @xxangxr  18 днів тому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아~~!😍

  • @강지한-k3c
    @강지한-k3c 19 днів тому

    서울 토박이 촌놈이라... 지방에서는 한번도 안타봤네요
    전부 서울경기인천 안에서만 라이딩 ..ㅎㅎ
    워낙에 자도가 길게 잘되있어서 지방까지 가서 탈 이유는 없지만 언젠가는 부산이나 목포 이런 바닷길 라이딩은 해보고싶긴하네요 ㅎㅎ

    • @xxangxr
      @xxangxr  19 днів тому

      부산은 기장이었던가.. 그 간절곶 쪽으로 해안가 라이딩을 자주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 @txrhdh326
    @txrhdh326 19 днів тому

    잼있네요

  • @순둥이네-s3e
    @순둥이네-s3e 19 днів тому

    수도권, 광역시는 안 겪어봤습니다. 시골 개인샵&동호회 조합은 절래절래(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지방(시골) 라이딩 코스는(훈련) 시골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 @xxangxr
      @xxangxr  18 днів тому

      비수도권 외곽 라이딩은 오히려 혼자 타다가 사고 나면 빠른 대처가 안되서 최소 2인 이상으로 달리게 되더라고요🙂 훈련하기에는 정말 좋은데 훈련을 이제 안 한다는 사실😅😅

    • @순둥이네-s3e
      @순둥이네-s3e 18 днів тому

      @@xxangxr 개 한태 쫒기면 PR이죠 머 ㅎㅎㅎ

  • @soyulbly6297
    @soyulbly6297 19 днів тому

    두분 대구사투리 쥑이네요 ㅋㅋㅋㅋ

    • @xxangxr
      @xxangxr  19 днів тому

      동향을 만나면 어김 없이 튀어나와버리는 녀석이죠…😬

  • @정호준-k2h
    @정호준-k2h 19 днів тому

    뭐 대구 하면 할말 많은데... 2010년에 입문하고 사이클 동회는 12년쯤 입문해서 요즘은 가끔 샵 정라라던지 거의 솔라로 지금까지 타고있는 자린이 입니다. 예전에 10년대 초중후반엔 샵라이딩으로 입문해서 좀 타기 시작 하면 전문 동호회로 넘어와서 라이딩을 많이 했었죠.(아마 두분은 좀 탈만 하셨을때 바로 서울로 가신듯) 코로나 전까지요 동회가 사실 서울만큼 많진 않았어도 동호회 자체가 대형 4~5정도 서울 부럽지 않을정도로 그당시엔 정말 탄탄해서 전성기땐 벙한번에 50명씩 투어엔 100명씩 나오시기도 하고 거기서도 대회 입상도 몇몇분들은 하시고 네임드들도 많이 배출 되었었고요. 저도 동회를 했었고 동회 자체도 좀 배타적인 면도 없지 않았었고요...그래서 입문자 분들도 동회랑 타는걸 좀 무섭다? 부담스러워 했었던거 같아요...아마 그러고 대구 경제도 박살나고 젊은 친구들도 다들 하나둘씩 서울로 떠나고 코로나 이후 자전거 문화가 많이 바뀐걸 느끼고 있어요. 쌍수르 님 말씀처럼 요근래는 동회는 한두개? 샵에서 하는 라이딩이 주가 된거 같은데 그만큼 또 타시는 분들도 줄었고요 거의 예전에 1/10 1/20 정도로요... 뭐 아쉬워도 시대의 흐름이라... 어쩔 수없죠 대구도 다시 예전 처럼 그런 시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신천도 할말많은데... 누가좀 새로 싹 고쳐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신천은 자도 길이 자체가 서울처럼 왕복 100km이상 이러면 자도를 이용할만한데 침산교부터 상동교부터 해봐야 8km 밖에 안되니... 연계가 힘든 경향이 있다 생각합니다.

    • @xxangxr
      @xxangxr  19 днів тому

      신천에 대한 저의 의견을 하나 덧붙이자면 한강은 인근 주거 단지 뿐만 아니라 청계천이나 중랑천 같은 모세혈관들이 한강 근처에 살지 않는 사람도 쉽게 한강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어 있는데 신천은 아무 것도 없다가 갑자기 띡 "신!천!" 혼자 덩그러니 있어서 쓰고 싶어도 쓰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대구 라이더일 때 신천까지 자전거 타고 가려면 거의 대구기행 느낌으로 온갖 동네 골목길을 타고 가야 겨우 도착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도착하고 나니까 맥 빠져서 이후 라이딩을 못하게 되더라고요😭 이건 뭐 지리적 한계라 어찌할 방법은 없지만 그냥 서러워서 푸념 한번 해봅니다...ㅠㅠ

    • @정호준-k2h
      @정호준-k2h 19 днів тому

      @@xxangxr 그런거 같아요 사실 신천이 금호강 지류다 보니 원래 포지션은 금호강이 한강역할을 해야하고 신천이 뭐 중랑천이나 이런 정도의 규모고 역할일건데.... 그나마 발전된 도심이라고 있는게 신천이라 금호강 지역은 너무 낙후 되어있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 여튼 한강은 가끔 가보면 도시 한중간을 흐른다는게 예전엔 마이너스 요소였을지 모르겠으나 요즘은 너무 위치적 지리적 장점이 있는거 같아요

  • @kjs92731
    @kjs92731 19 днів тому +1

    ㅋㅋㅋㅋㅋㅋㅋ 서울 촌놈이 지방가면 반대로 신기해함

  • @doong_twin
    @doong_twin 19 днів тому

    2편 안나오나요?

    • @xxangxr
      @xxangxr  19 днів тому +1

      알림 설정 해두면 2편 나오자마자 볼 수 있지요오~~😎

    • @doong_twin
      @doong_twin 19 днів тому

      @ 진즉 했슴당😏👍

  • @장정현-t7u
    @장정현-t7u 19 днів тому

    초창기 대구 부산 창원에서 로드사이클 문화를 알리고 정착시켜보려 많은 노력을 했었어도 정말정말 쉽지 않았었죠! 대구에서 입문하실때 대구 아덴바이크 에서 몇번 이야기도 들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이제는 아랫지방에 전혀 갈일이 없지만 그때당시만해도 MTB 동호회가 대다수(동호회 크기가 엄청나게 큼 몇백명) 라 진짜 사이클은 벙을 쳐도 잘해야 2-3명이었을정도 ㅠㅠ 그래도 그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특히나 부산은 사이클이 많이 자리 잡긴했죵! 하지만 여전히 샵위주의 동호회활동인것은 그냥 특징이라고 봐야할듯합니다. 자전거 문화의 유행? 이라고 한다면 대략 서울에서 아래지방으로 하향식 유행이 진행이 되는거같고 대략 서울 새로운 트랜드가 아래지방으로 전달되기까지는 대략 2-3년 정도 걸렸던거 같은데 요즘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이제는 노땅이 되어버린 자덕이지만 그래도 아래지방에서 같이 달렸던 그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특히 대구는 업힐지옥이 많아서 재미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서울은 뭐 미어터지게 많아서 탈이지만 여전히 지방은 넉넉하고 끈끈한 그런 동료애도 독특하고 그런거 같네요!
    엄청난 인원을 자랑하던 구미mtb분들 잘계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아~ 추억이 새록새록! mtb수십대 뒤에 로드1대가 저였던 그시절이 ;; 그립습니다. ㅋㅋ

    • @xxangxr
      @xxangxr  19 днів тому +1

      저도 덕분에 대구에서 자전거 타던 시절디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아버지랑 풀샥 올마 한대씩 타고 앞산 원기사 올라갔다가 울면서 질질 밀리며 내려왔던 슬픈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