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역할과 유용성에 대해 토론했던 1부에 이어 서울대 종교학과 성해영 교수와 삼프로가 이단, 사이비가 무엇이고 나아가 진짜 종교는 무엇인지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에 더해 한국인이 유독 종교에 몰두하는 이유와 여전히 한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종교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는데요. 영상을 통해 종교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저번 강의에 쓴 저의 댓글을 찾다가...문득 한말씀 올리게 되었습니다... 증산사상서의 "상극과 상생"의 이념은 자연이치에 기준을 두었지만...."우주의 꿈"을 이루기 위한 목적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증산도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정리 해 주시고 계십니다... 선천 오만년 동안 "남과 싸워서 잘되어야 한다"란 발전하는 시간때라 상극 법칙만 배워온 현대인들은 "우주의 꿈"이라는 것은 생각치도 못하는 이념 입니다... 하지만 앞시간에도 말씀드린것과 같이 "신의 존재"이유가 우주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행기운을 고루 타고난 뛰어난 지식의 소유자인 인간의 행동을 상극의 질서 속에서 그나마 지켜 내기 위한 수단(?...◀방대한 신의 능력중 이해를 돕기위해 이부분만 설정을 한것입니다) 으로 정의를 한다면... "증산사상"서의 "인간이란 만유를 성공시키기 위해 존재 한다"란 이념을 조금이라도 이해를 하실수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선천은 상극의 질서가 오만년을 지배 한다"란 단 한마디를 모르는 상극의 지식만 가득찬 지식인들은 마침내는 성부 하느님으로 하여금 "붓대든자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만든다"란 도전 말씀을 하시게 만들어 논것입니다.... 좋은 일예로 증산도 도전에는 120여년전 따르시든 성도 들에게 성부 하느님의 권능을 보여 주시기 위해 실제로 떠오르는 해(태양)를 잡아둔 사건이 있습니다...(증산도 도전 참조) 이 일은 영국그리니치 천문대에에 기록으로 남겨 졌든일인데요...지금은 사라져 버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는 당시 5000년전 아담과 이브가 금단의 열매 운운하며 시조인간 등으로 배웠고... 특히 당시의 최고 정확하다는 백과 사전에는 인류 문명의 발상을 메소포타미아 문명으로 보고 당시부터 3500년전 으로 기록 되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백과사전에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슈메르로 바뀌고 BC6500년~BC4000년으로 표기 되고 있고 아담과 이브의 금단 열매는 역사속에서 사라지게 되어 버렸습니다....... (붓대 든자들.....의 말씀 실현) 한마디로 자고 일어나면 늘어나는 동북공정의 중국 만리장성이나 똑같은 힘센자가 맞다고 하면 맞는것이 되어져 버리는것입니다.... 참고로 현 인공지능에게 어릴적 배운 고구려 건국이 먼저 인가 신라가 먼저인가를 물어본다면 세계 유수의 인공지능은 신라가 먼저 라고 합니다....(중국의 데이터 조작 때문입니다...◀상극의 질서로 정의 보다는 힘센자가 옳다는 이치) 해서 증산사상서는 "원과 한"의 문제를 우주가 무너져 내린다고 하십니다... 즉...... 유일 신관인 서양에서는 인간은 신의 노예이기 때문에 절대 복종의 원칙으로 단어 조차 없는 "원과 한"의 문제를 천지개벽으로 선천 오만년 동안 강하고 강권을 가진자가 제 멋대로 휘두른 칼날 아래 원과한을 맺고 죽어간 귀신들을 그대로 둔다면 핵무기 휴먼로봇등에 응감해서 지구를 무너 떠릴 기세로 달려 들테니 그냥 둘수는 없어 성부 하느님의 권능으로 병으로 심판 하실수 밖에 없다란것이 "천지개벽의 취지"로 말씀하시고 계신것입니다.... (참고로 "증산사상서는 사람이란 절반은 "신" 절반은 "육"으로 옛 조상님들의 육신 혼과넋 또는 3혼 7백 사상 참조) 하지만.... 우주가 발전 하기 위해 자연 질서의 법칙 때문에 하느님께서 도입한 부분 때문에 인간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지령 기운이 다돌면 사람 추린다. 선자는 사지(師之)하고 악자는 개지(改之) 하라"는 우주의 어머니이신 태모고수부님의 말씀을 전하며 마치겠습니다.......
정프로님이 유교의 바탕위에 추가되는 종교적 색채를 언급하셨는데 한 세기 전에 한반도의 격변기를 경험한 미국인 선교사의 글을 소개합니다. 헐버트라는 분인데요 그 분이 당시 한국인의 종교성을 이렇게 그렸네요: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은 사회에서는 유교인이 되고 철학을 할 땐 불교인 그리고 위기에 쳐하면 무속인이 된다" “As a general thing, we may say that the all-round Korean will be a Confucianist when in society, a Buddhist when he philosophizes and a spirit-worshipper when he is in trouble.”(Homer B. Hulbert, Passing of Korea, 1906: 403-4)
기본적으로 똑똑하고 거기다 성실한데, 또 진심으로 무언가 평생을 추구한 누구보다 전문가지만, 다소 답답하거나 무례하거나 무식한 질문에 귀찮아하지 않고 끝까지 경청하며 최대한 자신의 해박하고 무르익은 맛있는 와인 같은 지식을 아낌없이 내어주면서도 잘난 척이 없는 대학자를 보는 것은 세상 살면서 포기할 수 없는 몇 가지 극도의 즐거움 중 하나가 아닐까한다..우리가 저런 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니겠는가..❤
@@박정민-t5l 경박할 수는 있지만 종교에 관해 회의감이 드는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었던 질문을 대신 해 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뭐든지 공부를 하고 나서 질문을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요..종교의 문제가 교수님 책임도 아니지만, 그동안 쌓였던 불만과 의혹을 담아 질문할 수밖에 없기에 교수님 입장에서 다소 불편한 자리였을 것 같은데도, 부드럽고 세련되고 아주 현명한 답변으로 이해시켜주셔서 감사하죠..저런 뛰어난 지성과 덕성을 감상할 수 있었던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배척이 디폴트인 기독교가 보기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일듯요. 어떤 사상이든 철학이든 간에 개인이 선택하고 그것을 좋아하고 선택할 수도 있는 겁니다. 한민족이 수천년을 살아올 수 있었던 근간이기도 하구요. 그걸 그들의 잣대로 열등하네라고 말하는 건 그냥 종교 패거리 문화의 단면일 뿐입니다.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단과 사이비. 그것을 가르는 기준. 그리고 그것은 설정법인가 당시의 문화인가? 종교단체도 세금을 내야하는것에 관한..종교는 피해만 안주면 되는것이냐에 대한.. 어려운 이야기를 호쾌하게 잘들었습니다. 전 윤회사상을 머리에 담고 있는 무교입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종교란 그것을 믿는 모든이들이 행복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그것이 사이비 혹은 이단 인지는 상관 없습니다. 문제는 종교를 믿는자들의 이익을 빼앗아 자신들의 배를 채우거나 돈. 성등 가져가는 것이지요. 종교란 종교를 믿는 자들의 행복을 위함인데 종교창시자의 행복?을 위함이니 그것 자체가 종교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또한 정프로께서 유교사상이 중심이 되었다고 말하였으나 전 그리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어렸을때부터 도덕. 유교사상. 불교사상. 기독교 등의 교리를 배웁니다. 유일하게 안배우는건이 이슬람입니다. 그것의 차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교육으로써 종교의 목적과 착하게 살아야한다. 또한 그들의 장점도 배우면서 단점 또한 배웁니다. 즉 우리의 마음속에는 어느 종교를 택하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청사진이 그려진거지요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국민들은 이러한 종교들에 대한 높은 교육의식. 또한 종교가 정치에 나서면 안된다는 역사의식 또한 가지고 있기에 종교는 단지 개인의 믿음에 불과? 한것이고 그것이 종교의 자유를 형성한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포적이고 종교의 대부분 가치인 좋은사람은천국. 나쁜사람은 지옥. 또는 윤회사상으로 그들의 인생을 더 착하게 살것이고. 또한 악하게 살면서 돌벌어 이승을 떠난다면 지옥간다면서 스스로 위안을 삼는거라 생각됩니다. 별도로 종교를 정치로 끌어들이거나 이용하려는 요즘의 행위는 과거부터 종교와 정치를 단절하였으며 이러한 보편적 이고 마음속의 도를 찿는 한국인들에게 오히려 해가 되지 않을까 우려스러우나 이득을 찿는 종교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는점도 있고. 또한 외로운 지금 현상과 매체가 다양한 지금 현상에서의 종교는 어떤 의미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잘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는 상담프로그램인척 하며 사이비 가입을 유도했었는데 요즘 대학교에서 일종의 학문처럼 받아들이게 하는 사이비 종교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일반인이 봤을때는 말도 안되는 내용이고요…교주가 원래 연애 상담 카페 운영하다가 불교 베이스로 하는 종교를 키워가고 있다 듣는데 이게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라는 말을 듣고 소름끼쳤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오싹한 일인데 7살 때쯤이었을 거예요. 유치원 선생님이 애들을 앉혀놓고 졸업공연 연습을 시키고(말이 연습이지 어린애들이라 그냥 거의 앉아서 노는 시간이었음) 한 명씩 애들을 개인적으로 불렀어요. 어떤애가 선생님이랑 나갔다 들어오고 선생님이 저를 불러 안 그래도 궁금했던지라 신나서 따라 나갔어요 반층 정도 계단을 올라가면 옥상이랑 이어지는 어두운 곳에 선생님이랑 앉았는데 선생님이 색종이로 만든 작은 수첩같은 걸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예수님 얘기를 하는 거예요. 빨간색인가 검은색이 나왔을 땐 약간 죽음이랑 관련 된 그런 무서운 내용이었고 마지막에 금박지 같은 색을 보여주면서 해피엔딩 같은 얘기를 했던 기억이 나요. 그땐 색종이같은 것에만 관심이 갔지만 성인이 돼서 떠올려보면 소름돋아요 사상 강요 당한 기분..
아! 어린나이라 무서울수 있었겠네요 그러나 무서운 내용은 아닙니다 황금색: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우리를 위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행복한 천국을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검은색: 모든 사람은 죄를 짓고 싶은 마음을 갖고 태어나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죄를 지으며 살아가기 때문에 죄로인해 하나님과 함께 살수 없습니다 붉은색: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받아야할 죄의 벌을 대신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다는 내용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죄의 종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흰색: 마음문을 열고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자격을 주신다는 내용 입니다
어차피 종교는 주도권싸움인데 누가 어떤 세력이 특정교를 이단으로 규정하나요? 70년대 순복음교회도 기존 종파들은 완전 이단으로 규정하고 매도했지만 이후 급성장하고 기존 교회보다 더 큰 세력이 되니 논란이 싹 사라져버렸죠. 지금은 한국 최대의 교회, 교단이 되었고 주류중 주류가 되었죠. 이단이니 사이비니 하는 것은 주도권이나 세력다툼에서 한쪽이 다른 쪽을 공격하는 수단일뿐 모든 교파가 들어가보면 이단과 사이비요소가 다 있고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요. 모든 종교는 처음부터 논리나 합리성으로 설명되고 설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집단 망상이 커지면 종교가 되는 것임.
사실 실정법 위반으로 설명하는 게 제일 쉽지만, 실정법조차 단순히 “힘“ 그러니까 주권자의 의지의 산물인 건 부정할 수 없죠. 차라리 자연법을 상정하든, 혹은 인간의 선한 본성으로 기반으로 한 종교냐는 것이 사이비를 설명하는 데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종교와 세금에 관해서는 단순히 실정법 위반으로 나누는 건 아니고, 그 자체 목적이 반사회적이냐 아니냐를 두고 따지는 것이 오히려 사이비를 나누는 기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법륜스님 정토회소속인데 불교라도 말하지만 법륜스님은 사후세계는 말씀하지않고 지금 나와 남을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하고 있읍니다. 저도 사후세계는 관심없고 있다는 생각도 안합니다. 풀한포기가 죽으면 어디갈까요? 천국? 지옥? 환생? 스님께서 그냥 나는 풀한포기다 하시고 그런 무아적인 사고가 불교이고 가벼워지고 편안해집니다. 그럼 정토회는 종교가 아닌가요? 정토회회원들도 사후세계에는 관심이 없고 신도가 아니고 한사람 한사람이 주체적인 수행자로 살아가도록 가르침을 받읍니다. 누구의 말도 무조건 믿지말고 경험하고 관찰해서 스스로 판단하라고 하십니다.
@@최군자-u1j님같은 논리가 전혀 안맞는게 박진영이 유명인이니깐 알려지는거죠!!! 그말은 그만큼 희소하다는 "방증" 이에요!!! 유명인 고학력 부자들이 주류면 그걸 일일히 어떻게 나열하죠?? 그 만큼 적으니깐 집어서 말할만큼 지식인이 적으니깐 대표적인 예로 말하는거에요!!! 생각을 해보세요 저학력의 저소득의 이름모를 누군가가 기독교를 많이믿겠어요? 아님 박진영등등 유명인이 많겠어요? 유명인들을 거론하면서 예를 삼으니 얼마나 그 수가 적다는건가요? 너무 많으면 예를들수 없어요!!!!
아니 그냥 종교는 인간의 언행에서 분리될 수 없습니다. 멍청한 사람, 똑똑한 사람 상관없이 누구든지 어느것에 믿음을 가지는데 그게 인간이 종교를 믿는 근원입니다. 인간은 믿음 없이는 불안해서 못 살잖아요? 그래서 인간에게서 종교적 행위가 분리될 수 없는겁니다. 주식하는 사람들도 다르게 보면 자본주의를 숭상하는 종교인입니다.
개신교는 경전의 해석에 따라 종파가 나뉘어서 이단이 생기기 쉬움.기존 종파에서 해석을 조금 달리해서 나오면 이단이라 치부해버림.우리나라 불교는 수행의 방법과 주력 경전에 따라 종파가 나뉨.그래서 이단이 생기기 어렵고 설령 생긴다해도 종교의 다원성을 인정해주는 전향적인 😮 분위기임.
@@이재명구독 엄격한 의미로 제정분리가 되었다 생각하시나요? 미국은 엄연히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지만 미국의 기득권 층에 불교, 이슬람교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비단 미국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독립 후 이승만 정권 하에서 기독교계가 권력층에 야합하여 수많은 잘못을 저질렀는데요. 결국 종교가 세력을 얻고 힘을 지니기 위해서는 권력충과의 결탁은 필수 불가결한 일입니다.
시험을 잘 치는 능력이 똑똑하다는 것 자체가 지금까지 우리가 얼마나 무지했는가를 보여주는거죠. 그건 지성을 대변하는거라기 보다 기능의 영역에 가깝습니다.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도 있듯 실존적, 정신적 지능은 다른 영역입니다. 즉 축 자체가 달라요. 정신적 지능은 실존적 사고나 고차원적, 다면적 사고가 가능한거고 메타인지와 유사한 개념이죠. 명문대 출신인데 왜 사이비에 빠지냐는거는 한마디로 정신적 지능이 낮다는 소립니다.
교수님 설명에 따르면 조선시대 기독교가 들어 왔는데 조선 입장에선 기독교가 말이 안되는 개념이고 사회적으로 공동체적으로 봤을 때 문제가 있고 부작용이 있으니 기독교는 사이비 종교라 할 수 있지 않나요? 그 사이비가 현재는 종교라 불리니 결론적으로 사이비도 언제나 정식 종교가 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성 교수 님 같으신 분이 좀 더 많으셨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 종교에 관한 시원한 명쾌한 답을 얻기 힘든 것인데 상당히 명쾌해 짐은 부정할 수 없군요 특히 현재의 개신 기독교에 관해서 경종을 울릴 것 같습니다 불교도 어떨지는 모르겠고 캐톨릭 도 어쩔지 모르겠고...-.- 어째 든 어둠을, 흐릿함을, 밣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
무교는 정상임? 유발하라리 사피엔스 책을 보면 인류가 이토록 발전된 이유를 종교로 봤는데 무교라고 하는 사람들은 무교라는 종교를 믿는 거임 뭐 민주주의나 자본주의나 한국에서 형성된 문화들이나 국가에서 세뇌한 애국심 같은 것들 말임 이런 공통의 믿음에 대해서 모두 믿지 않는 독립적 사유의 인간이 도대체 얼마나 있다고 생각함? 한 1% 되려나? 그럼 1% 빼고 다 종교인이라는 거임 너가 정상이라고 하는 논점은 악의 평범성에서 구조가 악을 행할 수 밖에 없다면 악행을 하는 사람들이 정상인이다와 같은 거임 집단적 소속감이 하나도 없고 동조현상이 전혀 없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무교라 할 수 있는 거 왜냐면 사유 자체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오직 독립적이니깐 미셀 푸코가 동성애인데 당시 사회에서는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봤는데 그렇다고 당시 사람들이 동성애는 정신병이라는 어떠한 근거와 그에 따른 책임감을 가진 게 아님 그냥 남들이 하니깐 덩달아 주장하는 것에 불과했음 그 사람들이 다 종교적 성향이라는 거임 님 말은 그 사람들이 정상인이라는 거고
![과학이 발전한 시대에도 종교가 계속 되는 이유 f.성해영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 [신과함께]](http://i.ytimg.com/vi/qZu0ybjzDMs/mqdefault.jpg)
![과학이 발전한 시대에도 종교가 계속 되는 이유 f.성해영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 [신과함께]](/img/tr.png)
![요즘 한국인들이 샤머니즘에 열광하는 이유 f.성해영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 [신과함께]](http://i.ytimg.com/vi/2XrtHlg1MyQ/mqdefault.jpg)
![[#어쩌다어른] (100분) 순한 일본 욕 vs ‘핵 매운맛’ 한국 욕😅 언어로 보는 한국 사회와 일본 사회의 차이 몰아보기👀](http://i.ytimg.com/vi/eFBWvBgcXgg/mqdefault.jpg)
종교의 역할과 유용성에 대해 토론했던 1부에 이어 서울대 종교학과 성해영 교수와 삼프로가 이단, 사이비가 무엇이고 나아가 진짜 종교는 무엇인지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에 더해 한국인이 유독 종교에 몰두하는 이유와 여전히 한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종교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는데요. 영상을 통해 종교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저번 강의에 쓴 저의 댓글을 찾다가...문득 한말씀 올리게 되었습니다...
증산사상서의 "상극과 상생"의 이념은 자연이치에 기준을 두었지만...."우주의 꿈"을 이루기 위한 목적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증산도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정리 해 주시고 계십니다...
선천 오만년 동안 "남과 싸워서 잘되어야 한다"란 발전하는 시간때라 상극 법칙만 배워온 현대인들은
"우주의 꿈"이라는 것은 생각치도 못하는 이념 입니다...
하지만 앞시간에도 말씀드린것과 같이 "신의 존재"이유가 우주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행기운을 고루 타고난 뛰어난 지식의 소유자인 인간의 행동을 상극의 질서 속에서 그나마 지켜 내기 위한 수단(?...◀방대한 신의 능력중 이해를 돕기위해 이부분만 설정을 한것입니다) 으로 정의를 한다면...
"증산사상"서의 "인간이란 만유를 성공시키기 위해 존재 한다"란 이념을 조금이라도 이해를 하실수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선천은 상극의 질서가 오만년을 지배 한다"란 단 한마디를 모르는 상극의 지식만 가득찬 지식인들은
마침내는 성부 하느님으로 하여금 "붓대든자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만든다"란 도전 말씀을 하시게 만들어 논것입니다....
좋은 일예로 증산도 도전에는 120여년전 따르시든 성도 들에게 성부 하느님의 권능을 보여 주시기 위해 실제로 떠오르는 해(태양)를 잡아둔 사건이 있습니다...(증산도 도전 참조)
이 일은 영국그리니치 천문대에에 기록으로 남겨 졌든일인데요...지금은 사라져 버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는 당시 5000년전 아담과 이브가 금단의 열매 운운하며 시조인간 등으로 배웠고...
특히 당시의 최고 정확하다는 백과 사전에는 인류 문명의 발상을 메소포타미아 문명으로 보고 당시부터 3500년전 으로 기록 되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백과사전에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슈메르로 바뀌고 BC6500년~BC4000년으로 표기 되고 있고
아담과 이브의 금단 열매는 역사속에서 사라지게 되어 버렸습니다.......
(붓대 든자들.....의 말씀 실현)
한마디로 자고 일어나면 늘어나는 동북공정의 중국 만리장성이나 똑같은 힘센자가 맞다고 하면 맞는것이 되어져 버리는것입니다....
참고로 현 인공지능에게 어릴적 배운 고구려 건국이 먼저 인가 신라가 먼저인가를 물어본다면 세계 유수의 인공지능은 신라가 먼저 라고 합니다....(중국의 데이터 조작 때문입니다...◀상극의 질서로 정의 보다는 힘센자가 옳다는 이치)
해서 증산사상서는 "원과 한"의 문제를 우주가 무너져 내린다고 하십니다...
즉......
유일 신관인 서양에서는 인간은 신의 노예이기 때문에 절대 복종의 원칙으로 단어 조차 없는 "원과 한"의 문제를
천지개벽으로 선천 오만년 동안 강하고 강권을 가진자가 제 멋대로 휘두른 칼날 아래 원과한을 맺고 죽어간 귀신들을 그대로 둔다면 핵무기 휴먼로봇등에 응감해서 지구를 무너 떠릴 기세로 달려 들테니
그냥 둘수는 없어 성부 하느님의 권능으로 병으로 심판 하실수 밖에 없다란것이 "천지개벽의 취지"로 말씀하시고 계신것입니다....
(참고로 "증산사상서는 사람이란 절반은 "신" 절반은 "육"으로 옛 조상님들의 육신 혼과넋 또는 3혼 7백 사상 참조)
하지만....
우주가 발전 하기 위해 자연 질서의 법칙 때문에 하느님께서 도입한 부분 때문에 인간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지령 기운이 다돌면 사람 추린다. 선자는 사지(師之)하고 악자는 개지(改之) 하라"는 우주의 어머니이신 태모고수부님의 말씀을 전하며 마치겠습니다.......
ㅋㅋㅋㅋ 너무 웃기네요.. 제목이 잘못된것 아닌가요? 종교자체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나요?.. 왠 사이비와 종교를 나누고 있어.. ㅋ
탈종교는 지능순
탈종교는 지능순~
탈종교는 지능순
정프로님이 유교의 바탕위에 추가되는 종교적 색채를 언급하셨는데
한 세기 전에 한반도의 격변기를 경험한 미국인 선교사의 글을 소개합니다.
헐버트라는 분인데요 그 분이 당시 한국인의 종교성을 이렇게 그렸네요: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은 사회에서는 유교인이 되고 철학을 할 땐 불교인 그리고 위기에 쳐하면 무속인이 된다"
“As a general thing, we may say that the all-round Korean will be a Confucianist when in society, a Buddhist when he philosophizes and a spirit-worshipper when he is in trouble.”(Homer B. Hulbert, Passing of Korea, 1906: 403-4)
@@nimege 와!!!
정확하시네
우아 !!! 정말 맞는 얘기네요.. ❤
유불선이 체화돼서 그런 건가요..
매우 일리 있다
십수년 전 종교심리학 수업시간에도 저렇게 차분하게 경청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서 뵙다니 더 반갑네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좋은 식견 공유해주시길..
종교에 대한 토론하면 논쟁부터 시작하는데 삼프로는 유쾌한 종교씨네요ㅎ 네 분 대화 즐겁게 청취했습니다=꾸벅=
진행자분들 날카로운 질문 수시로 들어오는데도, 차분하게 객관적으로 잘 해답을 주셔서 더 재밌네요.
기본적으로 똑똑하고 거기다 성실한데, 또 진심으로 무언가 평생을 추구한 누구보다 전문가지만, 다소 답답하거나 무례하거나 무식한 질문에 귀찮아하지 않고 끝까지 경청하며 최대한 자신의 해박하고 무르익은 맛있는 와인 같은 지식을 아낌없이 내어주면서도 잘난 척이 없는 대학자를 보는 것은 세상 살면서 포기할 수 없는 몇 가지 극도의 즐거움 중 하나가 아닐까한다..우리가 저런 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니겠는가..❤
질문하시는 분들이 경박합니다 책 좀 읽고 우리들의 입장에서 질문해주시지
@@박정민-t5l 경박할 수는 있지만 종교에 관해 회의감이 드는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었던 질문을 대신 해 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뭐든지 공부를 하고 나서 질문을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요..종교의 문제가 교수님 책임도 아니지만, 그동안 쌓였던 불만과 의혹을 담아 질문할 수밖에 없기에 교수님 입장에서 다소 불편한 자리였을 것 같은데도, 부드럽고 세련되고 아주 현명한 답변으로 이해시켜주셔서 감사하죠..저런 뛰어난 지성과 덕성을 감상할 수 있었던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댓글이 다양해서
좋고요
특히 공격적이지않아서
좋아요
표현들도 깊이있으시네요
여러 사람 입장 대변해서 질문하시는 거 같습니다. 질문 좋습니다.
@@박정민-t5l 님께서 생각하시는 ‘우리’라는 대상을 너무 본인 중심으로 생각하시는듯
성교수님처럼 경청하고 대답해주시는분들이 많았다면 종교인들에 대한 반감이 이렇게 심하지 않았을거 같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정피디 말씀에 동감합니다. 한국인은 태어나면서부터 머리는 유교, 배는 샤머니즘, 가슴은 불교 품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배척이 디폴트인 기독교가 보기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일듯요.
어떤 사상이든 철학이든 간에 개인이 선택하고 그것을 좋아하고 선택할 수도 있는 겁니다.
한민족이 수천년을 살아올 수 있었던 근간이기도 하구요.
그걸 그들의 잣대로 열등하네라고 말하는 건 그냥 종교 패거리 문화의 단면일 뿐입니다.
@@ownnormal 기독교를 개신교로 수정부탁드립니다.
천주교도 기독교지만 배타적이지 않아요.
성교수님은 복잡한 내용을 알기쉽게 전달하는 능력을, 정프로는 어려운 질문을 알기쉽게 묻는 능력,, 두분은 천재♡
삼프로는 역시 3명이 모여야 티키타카 완전체~! 앞으로도 자주 세분 함께 나와주세요. 믿고 보는 완전체 삼프로❤
지금 3% 과현미 삶
인과응보 몸 지식?
종교와 과학 코앞!
늘 中 빵상+0-.......
질문 수준이 다르네요. 대답하시는 교수님도 내공이 상당합니다 이단과 사이비 차이를 이해했습니다
대답하시는 교수님도 내공이 상당합니다
==> 하늘에서 지명으로 내려 보낸 영을 담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
(물론 어떤 이유로 영이 떠나면 성교수도 망가질 수 있다.)
성교수 개인적 의견이란 전제의 '불행한 삶'에 대한 답변은 95점을 주고 싶네요.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단과 사이비. 그것을 가르는 기준. 그리고 그것은 설정법인가 당시의 문화인가? 종교단체도 세금을 내야하는것에 관한..종교는 피해만 안주면 되는것이냐에 대한.. 어려운 이야기를 호쾌하게 잘들었습니다. 전 윤회사상을 머리에 담고 있는 무교입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종교란 그것을 믿는 모든이들이 행복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그것이 사이비 혹은 이단 인지는 상관 없습니다. 문제는 종교를 믿는자들의 이익을 빼앗아 자신들의 배를 채우거나 돈. 성등 가져가는 것이지요. 종교란 종교를 믿는 자들의 행복을 위함인데 종교창시자의 행복?을 위함이니 그것 자체가 종교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또한 정프로께서 유교사상이 중심이 되었다고 말하였으나 전 그리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어렸을때부터 도덕. 유교사상. 불교사상. 기독교 등의 교리를 배웁니다. 유일하게 안배우는건이 이슬람입니다. 그것의 차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교육으로써 종교의 목적과 착하게 살아야한다. 또한 그들의 장점도 배우면서 단점 또한 배웁니다. 즉 우리의 마음속에는 어느 종교를 택하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청사진이 그려진거지요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국민들은 이러한 종교들에 대한 높은 교육의식. 또한 종교가 정치에 나서면 안된다는 역사의식 또한 가지고 있기에 종교는 단지 개인의 믿음에 불과? 한것이고 그것이 종교의 자유를 형성한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포적이고 종교의 대부분 가치인 좋은사람은천국. 나쁜사람은 지옥. 또는 윤회사상으로 그들의 인생을 더 착하게 살것이고. 또한 악하게 살면서 돌벌어 이승을 떠난다면 지옥간다면서 스스로 위안을 삼는거라 생각됩니다.
별도로 종교를 정치로 끌어들이거나 이용하려는 요즘의 행위는 과거부터 종교와 정치를 단절하였으며 이러한 보편적 이고 마음속의 도를 찿는 한국인들에게 오히려 해가 되지 않을까 우려스러우나 이득을 찿는 종교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는점도 있고. 또한 외로운 지금 현상과 매체가 다양한 지금 현상에서의 종교는 어떤 의미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잘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는 상담프로그램인척 하며 사이비 가입을 유도했었는데 요즘 대학교에서 일종의 학문처럼 받아들이게 하는 사이비 종교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일반인이 봤을때는 말도 안되는 내용이고요…교주가 원래 연애 상담 카페 운영하다가 불교 베이스로 하는 종교를 키워가고 있다 듣는데 이게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라는 말을 듣고 소름끼쳤습니다
그게 대순진리회 라는 종교입니다
길거리 돌아다니는 도를 아십니까 애들인데 불교보단 증산도의 사이비 종교입니다. 제가 거기 끌려가서 듣고 왓어요
이번 내용 특히 흥미로웠 습니다. 사람들이 종교에 대한 관점에서 흔히 빠질 수 있는 오류에 대해 객관적 시각을 가지고 얘기 한다는것 자체가 신선했어요.
너무 흥미로운 주제라서 처음부터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종교 강의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ㅎㅎ 마지막 질문이라 그래서 러닝타임 봤더니 놀랐어요 ㅋㅋ푹 빠져서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와 너무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
교수님으로 성실하게 공부하신 모습에 감명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합니다. 삼프로 진행자분들이 내공이 있어서 깊은 대화가 가능하네요^^
종교를 가질 생각은 전혀 없지만, 인간들을 이해하기에 유익하고 재밌었습니다. 다음 세분 패널도 기대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세 분이 뭉쳤을 때가 제일로 마음이 편안함
썸네일에 세명 벌레보듯 보고 들어오자마자 이 댓글 보여서 깜놀했다요😅
좌측 인물은 특정지역 미워하는
심뽀 뒤틀린 인생인데 ㆍㆍㆍ
너무 유익해요. 세분 너무 좋아요.❤❤❤❤❤❤❤❤❤❤❤
교수님 존경합니다. ^^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세프로님들 질문도 좋았어요
참 훌륭한 삼프로 & 게스트
지식도 쌓이고 마음도 편안해져요.
오 정푸로님 누구보다 진심이셔서 깜놀랬네유 쵝오!
우리나라에 종교의 자유가 있고, 국교가 없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삼프로 대표 진행자
세 분 늘 멋집니다!!!
세 분이 성교수님이 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해서 좀 즐기는 것 같네요. 물론 악의는 없어 보이고요 성교수님은 참 차분하시네요
종교 얘기가 깊이 들어가면 불편한 내용이 나올수 밖에 없긴하죠.
I've never seen anyone explain trading concepts as clearly as you do. You have a real gift for teaching.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정프로님이람 맘이 통하네요 ㅎㅎ
이거 시리즈인가요? 정말 신나는 군요.👍
오랫만에 삼프로 시청하는데 역시 다르네요 ❤❤❤
목소리가 신뢰가 가는 목소리네요
돈과권력을 탐하며 도덕과 상식을 벗어난걸 요구하는 집단은 사이비다
신은 인간의 재물과 권력을 바라시지 않는다 그런걸 바라는건 종교 지도자라는 자들의 개인적 욕심일뿐이다
예수님도 부처님도 공자님 조차도 탐욕과 권력을 멀리하셨다
특히 부처님은 십일조 같은 현금을 언급안하셔서 사찰이 입장료를 받아야 운영이 가능하지요 ㅎㅎ
@@bukug269십일조의 사용처는 근로소득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지원과 복지였습니다.
@@bukug269 불교도 돈이 많아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불교 종단 분쟁과 문제가 된 사례를 찾아보실 수 있을거예요.
공자는 실제로는 권력을 갈구 했고 당시 왕과 제후들의 눈에 들려고 노력했다.
@@ilri2114 복지였습니다? 과거형이죠? 지금은 목사 가족 배 불리는데 사용 되죠?
정프로님 때문에 보게 되네요. 내가 궁금했던걸 대신 질문해주니 최고 내요,
지금 생각하면 오싹한 일인데 7살 때쯤이었을 거예요. 유치원 선생님이 애들을 앉혀놓고 졸업공연 연습을 시키고(말이 연습이지 어린애들이라 그냥 거의 앉아서 노는 시간이었음) 한 명씩 애들을 개인적으로 불렀어요.
어떤애가 선생님이랑 나갔다 들어오고 선생님이 저를 불러 안 그래도 궁금했던지라 신나서 따라 나갔어요
반층 정도 계단을 올라가면 옥상이랑 이어지는 어두운 곳에 선생님이랑 앉았는데 선생님이 색종이로 만든 작은 수첩같은 걸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예수님 얘기를 하는 거예요.
빨간색인가 검은색이 나왔을 땐 약간 죽음이랑 관련 된 그런 무서운 내용이었고 마지막에 금박지 같은 색을 보여주면서 해피엔딩 같은 얘기를 했던 기억이 나요.
그땐 색종이같은 것에만 관심이 갔지만 성인이 돼서 떠올려보면 소름돋아요
사상 강요 당한 기분..
아! 어린나이라 무서울수 있었겠네요 그러나 무서운 내용은 아닙니다 황금색: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우리를 위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행복한 천국을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검은색: 모든 사람은 죄를 짓고 싶은 마음을 갖고 태어나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죄를 지으며 살아가기 때문에 죄로인해 하나님과 함께 살수 없습니다
붉은색: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받아야할 죄의 벌을 대신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다는 내용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죄의 종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흰색: 마음문을 열고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자격을 주신다는 내용 입니다
@@푸른하늘구름-h7v그게 아니라 사상을 강요 당했다는게 무서웠다고 하잔아요.
종교의자유인데 ...
다같이 모아놓고 한게 아니라 개인별 강요가 문제가 된다고
제기준은 강요하면 다 나쁜종교임니다 안들을 권리도 있다고
곽수종박사님
불러주셔서 저희에게 많은 지식을 배울수있는 시간을 주세요
감사합니다
세분 …질문이 넘 시원해요..👏👏👏
성리학이 우리나라의 중세시대를 만들었군요. 유교도 있지만 샤머니즘이 근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느종교나 점보러감😂
한국인은 뭐든 받아들이면 농도짙게 만든다는 말이 웃프네요 전세계 설문조사하면 일등 아니면 꼴등
이렇게 극단적인 민족인데 종교에 대해서는 관용적인것도 흥미로워요 😙
한국인은 기본적으로 유불선이 체화된 민족이라....극우개독이라도 불교도 이해하는데 다만 그 교설을 받아들이지않을 뿐입니다.
@@isay2691 개 독들만 빼면 종교이야기는 아무런 문제 없어요
정프로 통창력, 중심 잡아주는 김프로, 적당히 들이대는 이프로 모두 잘 어울리십니다. 보기 좋고 듣기 좋으네요.
멋지신 삼프로님~♡
늘 감사합니다
재밌다ㅎㅎ
종교이야기는 늘 옳다 그르다가 피곤했는데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기분, 유익하네요!
무교 입장에서 보면 다 똑같아보임.
소설책 가지고 싸우는 걸로 보임
@@MZMZ142 핵공감요~~👍
요즘은 구분하기 쉬운듯. 혐오하고 배타적이고 갈라치기하는 종교 vs 마음의 위안과 평화와 사랑을 바라는 종교.
기막힌 비유입니다. 공감~
어차피 종교는 주도권싸움인데 누가 어떤 세력이 특정교를 이단으로 규정하나요? 70년대 순복음교회도 기존 종파들은 완전 이단으로 규정하고 매도했지만 이후 급성장하고 기존 교회보다 더 큰 세력이 되니 논란이 싹 사라져버렸죠. 지금은 한국 최대의 교회, 교단이 되었고 주류중 주류가 되었죠. 이단이니 사이비니 하는 것은 주도권이나 세력다툼에서 한쪽이 다른 쪽을 공격하는 수단일뿐 모든 교파가 들어가보면 이단과 사이비요소가 다 있고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요. 모든 종교는 처음부터 논리나 합리성으로 설명되고 설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집단 망상이 커지면 종교가 되는 것임.
잘 봤습니다.❤
역시 완전체 방송이 재미있네요
와 진짜 내용 역대급으로 깊네요
와...지상파보다 더 재미 있어요!!
사실 실정법 위반으로 설명하는 게 제일 쉽지만, 실정법조차 단순히 “힘“ 그러니까 주권자의 의지의 산물인 건 부정할 수 없죠. 차라리 자연법을 상정하든, 혹은 인간의 선한 본성으로 기반으로 한 종교냐는 것이 사이비를 설명하는 데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종교와 세금에 관해서는 단순히 실정법 위반으로 나누는 건 아니고, 그 자체 목적이 반사회적이냐 아니냐를 두고 따지는 것이 오히려 사이비를 나누는 기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법륜스님 정토회소속인데 불교라도 말하지만 법륜스님은 사후세계는 말씀하지않고 지금 나와 남을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하고 있읍니다. 저도 사후세계는 관심없고 있다는 생각도 안합니다. 풀한포기가 죽으면 어디갈까요? 천국? 지옥? 환생? 스님께서 그냥 나는 풀한포기다 하시고 그런 무아적인 사고가 불교이고 가벼워지고 편안해집니다. 그럼 정토회는 종교가 아닌가요? 정토회회원들도 사후세계에는 관심이 없고 신도가 아니고 한사람 한사람이 주체적인 수행자로 살아가도록 가르침을 받읍니다. 누구의 말도 무조건 믿지말고 경험하고 관찰해서 스스로 판단하라고 하십니다.
법륜스님은 거의 회장급 준 재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럼 님이 사형선고를 받는다면 왜 살려고 발버둥칠까요?
풀한포기는 그저 말라죽지..살려고 발버둥치지 않죠?
정토회 싸이비
법륜스님 싸이비
@@amomaldaejanchi7651 모든 종교는 다 그냥 종교.. 법륜은 능력자 입니다.. 그래서 돈과 명예를 유지할수 있는겁니다
인간은 누구나 영성을 소유하고있다 선한영과 악한영이 있는데 긍정적인 언어를 많이 주문외우듯하면 하면 선한 에너지가 활성화되어 형통하고 모든것이 활성홛되는 것입니다
사이비를 구분하는것은 너무 간단해요 상식에 벗어나면 이상한건데 그 기준을 가르켜주는 배움이 적으니 빠지는거 입니다 예를들어 비상식적으로 돈을 강요
하면 사이비입니다 고스톱도 월급에 비해 쩜 백원 까지는 불법이 아니고 그런 기준이 있잖아요ㅎㅎ
@@bani353535 정답이다^^
종교와 사이비 종교 양쪽다 돈의 공식은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똑똑한게 아니니까 빠지는거지 사이비를 믿든 정교를 믿든 어자피 어느쪽 신이든 실체도 없는거 믿는거 자체야 아무 상관없는데 거기서 재물을 바치라거나 몸을 바치라거나 이쪽으로 빠지는건 그냥 학력,직업을 떠나서 멍청하니까 당하는거임.
박진영은 서울대출신에 jyp 회장인데 왜 사이비에 빠져있죠?
@@최군자-u1j님같은 논리가 전혀 안맞는게 박진영이 유명인이니깐 알려지는거죠!!! 그말은 그만큼 희소하다는 "방증" 이에요!!! 유명인 고학력 부자들이 주류면 그걸 일일히 어떻게 나열하죠?? 그 만큼 적으니깐 집어서 말할만큼 지식인이 적으니깐 대표적인 예로 말하는거에요!!! 생각을 해보세요 저학력의 저소득의 이름모를 누군가가 기독교를 많이믿겠어요? 아님 박진영등등 유명인이 많겠어요? 유명인들을 거론하면서 예를 삼으니 얼마나 그 수가 적다는건가요? 너무 많으면 예를들수 없어요!!!!
아니 그냥 종교는 인간의 언행에서 분리될 수 없습니다. 멍청한 사람, 똑똑한 사람 상관없이 누구든지 어느것에 믿음을 가지는데 그게 인간이 종교를 믿는 근원입니다. 인간은 믿음 없이는 불안해서 못 살잖아요? 그래서 인간에게서 종교적 행위가 분리될 수 없는겁니다. 주식하는 사람들도 다르게 보면 자본주의를 숭상하는 종교인입니다.
@@최군자-u1j정서상으론 멍청이겠죠
@@최군자-u1j그래서 이용할뿐 당하지는 않음. 와이프가 그종교집안이라 어쩔수 없이 😅
외톨이들이 종교에 빠지는듯요. 주변과 소통이 없거나 부족하니, 조금만 관심받는거에 고마워서 폭빠지는 듯요.
특히 사이비에서 이런 분들을 초반에는 따뜻하게 대하고 잘 챙기니까 잘 넘어가더라구요.
불교는 너무 하다 할 정도로 누가 오건 관심도 없어요 ^^
불교는 자기수행의 종교라 그런거 아닌가요?
역시 구관이 명관.!
3분 캐미는 레전드임.❤❤❤❤🎉
세금납부에 대한 질문 좋았습니다
@@루미큐브-c6m 대답 결국은 안함
와우~너무 재밌고 유익했어요~~😂😂😂😂😂😂😂
너무 좋은 내용을 쉽게 재밌게 접근해 주셔서 감사한 프로라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개신교는 경전의 해석에 따라 종파가 나뉘어서 이단이 생기기 쉬움.기존 종파에서 해석을 조금 달리해서 나오면 이단이라 치부해버림.우리나라 불교는 수행의 방법과 주력 경전에 따라 종파가 나뉨.그래서 이단이 생기기 어렵고 설령 생긴다해도 종교의 다원성을 인정해주는 전향적인 😮 분위기임.
순수한 종교는 문제가 없으나....상호 이익을 위해 종교가 정치와의 결탁으로 많은 부작용 초래...결국 뒷 처리 비용은 국민들이 부담
순수한 종교라는게 존재하나요? 오히려 세속의 기준과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에 더 문제가 되는것 같은데...
종교 자체가 정치 인데
종교는 시작 자체가 제정일치인데 무슨 망상으로 순수한 종교를 상정하는걸까..? 단군왕검도 안배웠나
@@이재명구독 엄격한 의미로 제정분리가 되었다 생각하시나요?
미국은 엄연히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지만 미국의 기득권 층에 불교, 이슬람교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비단 미국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독립 후 이승만 정권 하에서 기독교계가 권력층에 야합하여 수많은 잘못을 저질렀는데요.
결국 종교가 세력을 얻고 힘을 지니기 위해서는 권력충과의 결탁은 필수 불가결한 일입니다.
종교가 없었으면? 수천만명 죽임 당하지 않았을거에요... 종교가 가장 탐욕 스러우며, 피를 부르는 악 그 자체입니다.
시대적 배경이 사이비에 빠지기 쉽게 된 것이 아니라 인류가 이 세상에 나타난 이후로 늘 그랬다.
똑똑한 사람도 사이비에 빠진다가 아니라
본시 똑똑한 사람이 아니였다는거.. 다른 연유로 그리 보였던 착각!
자기 합리화도 뛰어나기 때문
역시 똑소리나는 댓글 !
현제 시점 을 잘 지적한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제목이 틀렸습니다. 똑똑한 사람이 빠지는게 아니고, 똑똑한줄 아는 사람이 빠지는 거죠. 똑똑하면, 이단의 성서적 약점 다 찾아냅니다. 너무 쉽게.
무릎을 탁!
교회자체가 모순덩어리인데 무슨 이단타령이야.
똑똑하면, 성서를 기준으로 삼아서 성서적 약점 같은 관념 자체를 갖지 않겠죠. 그렇게 치면 주류 종파는 성서적 약점이 없습니까?
@@jinwoo2043 있죠. 똑똑하시군요. 그것까지 아시다니...
교수들도 에호와의 증인 같은 곳에 빠지는 한국입니다.
성해용교수님 책 구매했슴다~ 일독하겠슴다~
성해영 교수임
@@molierehong 그래영?
시험을 잘 치는 능력이 똑똑하다는 것 자체가 지금까지 우리가 얼마나 무지했는가를 보여주는거죠. 그건 지성을 대변하는거라기 보다 기능의 영역에 가깝습니다.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도 있듯 실존적, 정신적 지능은 다른 영역입니다. 즉 축 자체가 달라요. 정신적 지능은 실존적 사고나 고차원적, 다면적 사고가 가능한거고 메타인지와 유사한 개념이죠. 명문대 출신인데 왜 사이비에 빠지냐는거는 한마디로 정신적 지능이 낮다는 소립니다.
공부를 잘 하는건 그사람의 "지성"과 "상식의 범위", "문제 해결력", "논리력"과는 전혀 별개임이 분명합니다.
너무 기가 막힌 내용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영상에 플리커 잡아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모든걸 외면하고, 엄마말 따라 공부만 한 사람들 이겠지. 이런 사람들은 누가 지시해 주는 걸 좋아하니 사이비에 빠지기도 좋죠.
유교베이스
대단한 통찰력이십니다
물질문명만 눈부시게 진보해 보이는거겠죠..정신문명은 큰틀에서 보면 거의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만...
객관적이어서 좋아요
교수님 설명에 따르면 조선시대 기독교가 들어 왔는데 조선 입장에선 기독교가 말이 안되는 개념이고 사회적으로 공동체적으로 봤을 때 문제가 있고 부작용이 있으니 기독교는 사이비 종교라 할 수 있지 않나요? 그 사이비가 현재는 종교라 불리니 결론적으로 사이비도 언제나 정식 종교가 될 수 있는거 아닌가요?
@@JuYi-qk1ph 기독교가 기본적으로 유일신 종교라 당시 조선시대의 사상과는 맞지않아 그런 것 같습니다. 근데 같은뿌리인 천주교는 다른것들도 잘 받아들이긴 합니다.
개 독은 사이비입니다
스튜디오 조명이 플리커프리 led 가 아닌가봐요? 화면에 계속 가로줄이 움직여요
내가 좋아하는분 세분 같이 진행 하네요 주방에서 밥 하면서 늘 듣고 잇어요
이프로님 납세교 얘기! 역시 시선에 차이가 남다르네요
재미 있어요
이해 많이 했습니다
도움이 됐어요
기본 유교가 깔려있어서 종교전쟁이 나지않는거죠.
종교가 달라도 나보다 나이 많은분이면 어른이고 존대. 밥은 어른이 먼저.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도 근본 유교라서 싸워도 크지않은것 같습니다.
근데 이슬람은 우리나라의 베이스인 유교라는 공통분모를 무시해버리고 달려오니 싸움이 나는것이라고봅니다.
기독교 교회는 서로 이단이라고 논쟁을 하고 싸웁니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뿐 갈등은
있습니다.
김프로님 질문 깊이가 다르네요
사이비에 빠졌던 사람으로서 한 마디 그 사람들 진짜 잘 대해준다. 교리보다도 그 사람들과의 관계 단절이 더 힘들다. 어쨌든 사이비 종교 사람들도 자기들과 생각이 다르다고 판단하면 차갑게 변한다. 사람관계에 너무 기대하지 마라
정프로님의 통찰력은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 ~~
한두명 죽이면 살인자
대량 살상하면 영웅
소수를 세뇌시키면 사이비 종교
다수를 세뇌시키면 정통 종교
그래서 요즘 신천지 같은 사이비 종교가 신도수 늘릴려고 젊은 이들에게 포교를 많이 하고 그 젊인이들 서로 결혼 시키는 이상한짔 많이 하죠
한 두명 죽여도 영웅이 될 수 있고
대량 학살 해도 악마가 될 수 있다
인류최악의 살인자순 예수. 마호멧. 징기스칸. 히틀러 모택동 스탈린 종교란 느끼는 선에서 끝내야지 빠지는 순간 타종교를 배척 말살하려는 경향이 있다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반역
통일교는 소수가 아니라 정통종교보다 더 많은 세계의
사람들을 세뇌시킨 종교입니다.
정통종교보다 더 쉽게 세계의 수많은 정치지도자들도
세뇌시킨 통일교.
신문사같은 거대언론사도 소유함
삼프로... 명불허전이네요...🤗🤗
납세거부교.....ㅋㅋㅋㅋ 압권입니다....
납세 거부당 개그로 시작해서 가장 민감한 문제 중 하나를 물어보는 능력... 대단하십니다..
종교인이 거리에 나가 정치선동하면서 하나님 들먹이고 세습하고 성추행하고.. 이건 뭐..
그러고는 매번 하는 말 "우리 종교(특히 교회)는 달라요" ㅠㅠ
인간은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이 커질수록 신을 위대하게 창조한다.
너무 유익한 프로예요!!!!!
너무 재미있네요
좋은 강의 정말 잘 봤습니다.
삼프로. 제발. 이런.순수한 정보공유. 채널이. 되길. . . 엄하게. 상장같은. 탐욕에. 빠지지. 마시고
우리모두. 푸른점에. 잠시 있다. 가는. 존재
천재가. 목회하러. 한신대가는거보면. . .
가운데 있는분 개신교와 기독교를 혼동하네요. 교수님이 자꾸 올바르게 개신교.천주교 구별해주는데요.
진짜 신경 좀 써줬으면
개 독교와 천주교입니다
그 친구는 선글라스 종교로 보면 되지 않을까?
유익한 시간입니다.
저는 기독교적 체험으로 주님을 만나서
기독교 인이 되었습니다.
성경에나오는것과 같은 체험을 통해서 성경이 살아 있는것이라고 깨닫게 됐어요
서양잡신에 들린 것을 성령은사 받았다고 착각...저희들은 사랑을 구하지않고 일신의 안위만을 탐하는 무리들...그런 자들에겐 잡귀만 들러붙는단다...
개 독은 사이비입니다
성경이 제일 시러요
공부 잘한다고 똑똑한 사람 아니 더이다 공부 잘한 사람은 암기력이 좋은 사람인 것 맞지만 그렇다고 똑똑한 사람의 충분 조건은 아니다라는 얘기지요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
나는 무신론자,비종교인으로서, 박사학위까지 받고 직장생활 후 연금받고 살고있는, 나이가 종심 소욕불유거에도달했지만, 다시 대학공부 한다면 종교학과 공부하고싶다.수능시험 안치고 진학 가능하다면ᆢ
이단(異端)은 태조실록에도 적혀 있는 한문 단어에요.
초창기에 서울대 연고대 카이스트 학생들이 어떻게 JMS의 밑바탕이 되었는지 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민감한 주제를 이처럼 재밋게~~~~~
잇속 챙겨주는 조직이니까 좋다고 가는거지요
성 교수 님 같으신 분이 좀 더 많으셨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 종교에 관한 시원한 명쾌한 답을 얻기 힘든 것인데 상당히
명쾌해 짐은 부정할 수 없군요 특히 현재의 개신 기독교에 관해서 경종을 울릴 것 같습니다 불교도 어떨지는 모르겠고 캐톨릭 도 어쩔지 모르겠고...-.-
어째 든 어둠을, 흐릿함을, 밣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
누가 무슨교다 무슨교다 할때 예의상 겉으로는 존중하는척 하지만 솔직히 무교 아니면 정상으로 안보임
무교는 정상임?
유발하라리 사피엔스 책을 보면
인류가 이토록 발전된 이유를 종교로 봤는데
무교라고 하는 사람들은 무교라는 종교를 믿는 거임
뭐 민주주의나 자본주의나 한국에서 형성된 문화들이나 국가에서 세뇌한 애국심 같은 것들 말임
이런 공통의 믿음에 대해서 모두 믿지 않는 독립적 사유의 인간이 도대체 얼마나 있다고 생각함?
한 1% 되려나?
그럼 1% 빼고 다 종교인이라는 거임
너가 정상이라고 하는 논점은
악의 평범성에서
구조가 악을 행할 수 밖에 없다면
악행을 하는 사람들이 정상인이다와 같은 거임
집단적 소속감이 하나도 없고 동조현상이 전혀 없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무교라 할 수 있는 거
왜냐면 사유 자체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오직 독립적이니깐
미셀 푸코가 동성애인데
당시 사회에서는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봤는데
그렇다고 당시 사람들이 동성애는 정신병이라는 어떠한 근거와 그에 따른 책임감을 가진 게 아님
그냥 남들이 하니깐 덩달아 주장하는 것에 불과했음
그 사람들이 다 종교적 성향이라는 거임
님 말은 그 사람들이 정상인이라는 거고
대단 하십니다.
종교는 하급영혼들이 믿는 형의하학적 관념이고
고차원적인 영혼들은 자연과 우주의원리에
기초한 근원적인 것에 목적을 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