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공부에 관심이 없다면 어렸을때부터 공장에서 일하게끔 인식이나 처우를 개선하는게 맞아요 공부에 관심이 없는건 부끄러운게 아니고 세상엔 대학안나와도 할 수 있는게 많다는걸 알려줘야줘 그리고 경제랑 법은 필수과목으로 듣게 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저거 얼마나 시간낭비이고 선생님들도 수업집중 안되시고 학생들 자존감은 다떨어지고 이게 뭡니까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돈벌게 하면 공부를 안할수가 없다는걸 깨닫는 학생도 많아질거에요
공부는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이지만... 공부하는 시기는 다 다른 것이니, 차라리 직업을 갖게 하고 원하는 학생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것도 괜찮은거 같긴 하네요. 대학은 공부에 관심이 생기면 가도 되죠. 그나마 수업에 대한 예의라도 알고 있는 학생들은... 다행인거 같아요.
진심 학원강사입니다. 때려치고 싶습니다. 쉽게 말하면 때려치고 다른 일 찾으시라고 할 게 뻔하지만 이거말고는 요즘 상황을 대변할 말을 달리 못 찾겠네요. 애들 요즘 바보 됐습니다. 근데 인간도 안 됐어요. 큰 일 입니다. 공부전에 인간이 먼저 되라 이걸 듣고 자라난 세대인데 요즘 애들은 인간도 공부도 다 안 되서 사회에 나가서 뭐가 될까 싶습니다. 진심 9줄짜리 공책사와서 단어 10개 숙제내면 요즘 애들은 숙제를 그냥 하나 덜 적어 버립니다. 뭐라하면 공책이 9칸인데 10개를 어떻게 적녜요. 이런 걸로 말싸움하는게 한 두 번이 아니고 내가 공부를 가르치는건지 가정교육을 하는건지 참 헷갈립니다. 적어도 집에서 인간은 만들어서 내보내주세요
저도 학원운영자...중1짜리가 연필도 제대로 못 잡고 손에 힘이 하나도 없는데다 심지어 글씨도 획순대로 바르게 쓰지 못합니다. 한글을 말이죠. 마치 그림을 그리듯 글씨를 쓰더라구요. 초등 6학년 동안 대체 뭘 배웠는지..뒷처리도 엄마가 해준 건 아닌지 의심스럽더군요. 공부 정말 하기 싫어하는데 학원은 왜 보내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애들이 이상하다" 하고 끝낼 문제가 아님 어른들만 봐도 성공을 운에 기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열심히 노력해봤자 돌아오는건 실직, 사업실패같은것들인데 애들이 어떻게 공부만 하면서 착하게 자랄수가 있음? 지금 청소년 사이에 엄청난 문제인 도박도 마찬가지임 어른들이 그렇게 사는데 애들한테 뭘 바람? 정말 애들한테 공부하는게 답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나 있음? 다 어른들 보고 배우는거임 우리땐 안그랬다 생각하지마셈 옛날엔 산에가서 뽄드빨고 오토바이타고 술집다니고 경찰은 개 ㅈ으로보는 사람들 그 시절에도 있었음 아니, 더 심했음
누구나 학교 가는건 싫고 공부가 재밌다고 하는건 소수일 것이다. 그래도 사람이라면 혼자 사는 세상도 아니고 상대편에 대한 기본 예의와 규칙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냥 나 좋은데로 만 하고 남이야 어떻든 신경안쓰는 그걸 놔두어야 하는 학교... 대책이라는 것은 겉핧기식만 내 뱉는 교육 정책... 정말 인성 교육이 먼저다. 예의가 먼저고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가 먼저다.. 어디서 학교오며 은행이요.. 라며 너 어쩔건데 라며 띠껍게 쳐다보는 예의를 보며 참 암담하다..
은행은 진짜 개오바긴한데 자는 건 모두가 원해서 하는 행동은 아님. 고등학교 때, 엎드려 자는 일이 종종 있었음. 엎드려 자는 게 예의가 아닌 것도 알고, 그래서 왠만하면 들으려고 세수도 해보고, 제 뺨 때리고, 다리 꼬집으면서 1년 버텨봤음. 근데 그냥 객기고 졸기나 하고 다음 수업까지 싹 날아가더라. 그래서 엎드려 자는 거임. 어차피 망한 거 경험적으로 아니까, 컨디션 회복하고 다음 수업이나 듣자... 이런 마인드. 패배주의다 뭐 욕할 게 뻔히 보이는데 고등학생 입장에서는 너무 무력했고, 달리 방법이 안보였음 ㅇㅇ... 난 지금 20살이고, 버릇없다 뭐라 하는데, 내가 경험한 고등학교 학생들은 상당히 착하고 예의바랐음. 그냥 각자의 한계에 부딪히면서 점차 선이 밀려난 거임..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거 자체가 혜택이었던 사회에서 그렇지 않은 사회로 분위기가 변화됐기 때문임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만해도 초등학교 가려면 등록금 내야해서 어린 학생이 직접 나무 캐고 다니는 경우 많았음 그래서 그 세대는 학교에서 잔다는 상상을 자체를 못했음 그 엄청난 기회를 받고도 스스로 버리는 멍청한 행위하고 생각했기 때문에 요즘은 누구나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70%가 넘게 대학교를 졸업하고, 국가가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해주니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게 엄청난 기회인걸 인식하는 학생이 없는 거임
학교 공부가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회사에 가고 그게 돈벌이와 성공의 수단으로만 학습이 되니까 "공부 안하고도 먹고살 방법 많다"며 학교 공부를 무시하고 선생님을 존중하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학교는 기본과 철학과 기초를 배우는 곳이죠.. 빨리 성공 하려면 학생들 말대로 학교 떠나서 학원다니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저도 중고등학교 시절에 수업시간에 정말 많이 잤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이 대들었어요. 선생님들이 저를 함부로 못한다는 걸 알아서 그랬던것 같네요. 뒤늦게 밀린 공부 몰아하느라 힘들었고.. 그때 못했던 공부를 아이들 가르치면서 다시 새롭게 하고 매일 후회하고 있어요. 학교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의미가 생기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ㅠ
당연한 결과 아닐까요.. 어느 순간부터 학교에서는 도덕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학생도, 선생도 학부모도 성적이 다인 것처럼 배워왔는데 예절을 배울 틈이 어디 있었겠습니까. 예의를 배워야 할 어린 시절에, 너도나도 영어 유치원 보내고 싶어하고, 안 가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세상에서 애들이 어떻게 예절을 알까요. 아주 시작부터 뭔가가 크게 잘못됐습니다.
이제 고3 졸업하는 입장에서 학생들 개개인에겐 당연히 수업 시간을 수면에 투자하는 게 더 합리적이라고 봄 머리 좋은 애들은 수업 들을 시간에 자습하는 게 더 좋고 그렇지 않은 애들은 사교육이 더 좋은 걸 어떡해 무엇보다 수업 안 듣는 애들, 소위 '허수'들은 선생님이 억지로 깨워봤자 어지간하면 멍 때리면서 안 들을 거임 공부할 의지가 없는 친구들은 깨워도 공부 안 하고, 공부할 친구들은 수업을 안 듣는 게 더 이득인 게 자명한 상황인데 (내신 시험 범위에 수업을 들어야만 알 수 있는 내용이 출제된다거나 하지 않는 한) 수업을 들어야 할 이유가 뭐가 있겠음? 결국 '예의'라든가 하는, 교사들 기분이나 따지는 문제인 거라고 생각함. 나는 그게 알 바가 아니어서 졸리면 졸린 대로 졸았음. 오히려 철저하게 수업 잘 하는 선생님일수록 안 깨우고 못 하는 선생님일수록 큰소리치며 깨운다는 경향성도 3년 내내 보였어서 '어차피 수업을 안 들을 학생들'이 멍에서 잠으로 행색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기분이 상하는 선생님이 삼류스러운 거 아닌가? 하는 심술 많이 들어간 생각을 하기도 함... 결국 수업시간에 처자는 학생의 자기합리화가 아닐까 싶었는데 안 자는 친구들도 동의하더라... 어른들은 "그러면 학교는 왜 다니나요?" 라는 질문에 '사회생활을 배우려고?' 라고 대답하는 학생(9:45)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함 수업을 넘어서 학교를 다니는 것의 기능까지 의심하여 아예 자퇴를 갈겨버리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는 판국인데 사교육이나 자습같은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학교의 기능을 제대로 알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니까 ㅋㅋ
다들 학교 기억이 미화되거나 안 나오셧나요? 저는 내신성적을 잘 받기 위해 수업을 항상 열심히 들었지만 의문은 있었습니다. 내가 하는 이 공부가 대학을 가는 과정 그 이상의 가치가 얼마나 있을까? 밤잠 아껴가며 할 가치가 있을까? 선생님께 물어봣더니 공격적이고 무례한 학생 취급을 한번 받은 뒤로 다시는 질문하지 않았습니다. 졸업하고 한참 시간이 지난 뒤 내리는 결론은 전~혀 쓸모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나마 상식으로 쓸 수 있는 지식 조차 주입식 단순 암기를 해버렷으니(대표적으로 국사, 윤리 등) 깊이가 없어 삶에 적용이 일절 안 됩니다. 스스로 탐구할 때 베이스가 되는 정도일 뿐이죠. 그럼 과연 대학 진학에 큰 의의를 두지 않는 학생에게 교실 수업이라는 것은 인내, 끈기,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능력 함양 외에는 어떤 능력을 키워줄 수 있나요? 논리적 사고를 배제한 공식 암기와 문제풀이를 위한 수학이 입시에 의의를 두지 않는 학생에는 하등 쓸모가 전혀 없는데 그 시간에 잘 자는 게 이득이 맞지 않나요. 실험과 현실대입 없이 그저 외울 뿐인 과학이 과학에 흥미와 관심이 없는 학생에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냥 솔직해질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냥 학생들에게 학기 시작부터 이건 모두 입시를 위한 과정일 뿐이다 입시를 잘 하고 싶으면 듣고, 그게 아니라도 견디는 연습을 하는 것 또한 삶이다, 그게 싫으면 다른 길을 찾아보라. 라고 말하는 게 진정한 교육에 가깝다고 봅니다.
@@Megaaim-i7m 나는 뭐 문제같은거만 풀면 잠 확 깨던데 그냥 흥미도 의지도 없는 거임. 조는 거면 몰라도 그냥 쳐자는 건 그냥 싸가지가 없는 거기도 하고. 보통 그런 놈들이 꼴에 공부한다고 학원이고 스카고 다니는데 그래봤자 평소에 수업 잘 듣고 시험 3일 전에 벼락치기한 내 성적 반절임 ㄹㅇ.
배움이라는 목적성을 상실한 한국... 한국에서 공부, 책읽기 등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이 수능 단 하나로 이어지게 된다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것부터 끊어 내야함 (수능에 안나오는 지식들을 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해서) 수능을 제외하고도 자신이 잘하거나, 잘하지는 못하여도 잘해지고 싶어지는 관심이 있는 분야를 하나 정도는 찾을수 있게 공교육이 도와줘야 한다 생각함 공부의 목적을 수능 단 하나로 좁혀져서는 절때 안됨
지식전수도 사회화의 길잡이 역할도 어려운 제도권 교육이라면 이제는 변해야하지 않을까..독일도 말많지만 공부할 사람은 소수고 아닌사람이 다수인데 초등 일찍이 직업교육쪽으로 갈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다. 크리에이터가 꿈이면 지금부터 죽도록 영상 만들고 콘텐츠 기획하면서 부딪혀봐야지..저게 무슨 인생낭비이고 사회적 비용일까 졸업장 딴다고.20 30년전에도 똑같았다 교실풍경은..자는놈 다수..잠만자던 놈들도 다 잘먹고 잘산다 각자 밥벌이 찾아
어... 크리에이터는 그렇게 말할 대상이 아닙니다. 물론 지금 당장이야 영상만들고 기획하는 기술이나 요령이 필요해보일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크리에이터는 자기가 만들어낼 수 있는 컨텐츠의 풍부함이 생명이에요. 그리고 그런 풍부한 생성력은 최대한 많은 지식으로 최대한 많고 다양한 걸 접해볼 수 있는 기회로부터 나옵니다. 공부 할 수 있을만큼 많이 해야해요. 안그러면 계약직 저임금 단순 노동자로 전전하다가 나이만 먹습니다.
교수법의 문제임... 영국학교에 중국반 온 거 봐라... 딴짓하고 볼펜 굴리고 있는 애들이 거의 다였음 애초에 1:nn로 저렇게 수업하는 게 중국같은 나라빼고 어느 나라에서 저러냐;;; 애들 수준은 생각 안하고 교실에 몰아넣으면 다냐 그리고 영국학교 중국반 다큐에선 중국 욕만 하고 있더니 여기는 애들 인성이 문제라고 하네.. 문제 직시좀 똑바로 해
정시러들은 학교수업 ㅈ도 의미없음 돈 있으면 사교육 처바르고 학교수업에서 잠 보충하는게 이득임 수시러들은 학교수업을 듣긴 함 물론 시험을 출제하는 선생들이 강조하는 부분을 알아내기 위해서 그리고 나머지는 학원임 학교수업에서는 심화내용 거의 안가르침 학종러들은 생기부가 중요하기때문에 열심히 듣긴함 내신도 어느정도 받쳐줘야 해서 수시러들이랑 같은 이유로 듣기도 하고 물론 나머진 학원이나 컨설팅 공부 안하는 애들은 뭐 예전부터 그냥 잤으니까 알 바 아니고 결국 대학을 간다는 목적 하에선 학교수업 의미 ㅈ도 없음 교육제도를 바꾸거나 그러지 않는 이상 저건 자연스러운 현실임
교육시스템이 정말 문제가 많다. 특목고에 비해 일반고는 대학 가기가 힘들고 특목고 내에서도 열심히 하는데도 등급이 낮아 대학에 못간다. 열심히 하는데도 더 잘하기를 바라는 교육시스템 정말 최악이다. 그렇게 대학에 들어가도 취업이 안되고 아이들이 무력감 우울감이 없을 수가 없다.
교육 시스템을 바꾸어야함 앉아서 하는 공부말고 뛰고 구르고 그림그리고 악기 다루고 게임 만들고 불꽃 터트리고 노래부르고 우리나라 모든 교육은 앉아서 음악을 생각하고 그림을 생각하고 앉아서 야구 농구 배구 축구를 생각하고 앉아서 생각으로 로켓 날리고 이게 일제강점기부터 지금까지의 교육이다 왜 조금만 움직이지 않지
형이다. 형은 지금 오토바이 LED 튜닝하려고 옴의 법칙 공부하고 있다. 회로구성하려면 꼭 알아야되서 찾아봤더니 중학교 교과항목이더군. 중학교때 전지와 전구까지 재밌게 하다가 옴의 법칙때 이게 뭐야 하고 대충 넘기면서 과학성적이 쭉쭉 떨어졌는데 어른되서 다시 찾아와서 배운 수준이 딱 이때 넘긴 중학교 수준일줄이야 ㅋㅋ
아닙니다. 옆에서 졸거나 잠에 들기까지 하는게 피해를주는건 아니죠 방해를 하는건 아니잖아요. 분위기 조성이요? 재미가 있거나 왜 필요한지 이유를 내가 명확히 알면 주변상황은 신경 안씁니다. 제 말이 정답인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는것도 과한 판단인것 같습니다. 학교 수업 다들 들어보셨잖아요. 다들 졸아 보셨잖아요.
@@9글-e1w 내용이 아니라 말뽄새 가지고 트집을 잡으면 뭐가 나아집니까? 그리고 제 말뽄새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욕을 한적도 없구요. 전국민이 다 똑같이 생긴 학교에서 똑같은 수업 들으면서 졸아본 기억 잠자본기억 없는사람 있습니까? 그걸가지고 쓰레기네 욕하는게 폭력적인거지요.
@@sjl7908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 통계학적으로 대기업 중견 중소 기업 가는 비율 인서울 상위권 하위권 그 외 대학 가는 비율 크게 변화없습니다 이걸 자기자식에게 적용안하고 교육비 때려박고 교사탓하는 기형적 구조인데 누가봐도 이친구는 공부에 재능이 없다는 거 중학교때 견적 나와도 특성화고는 기피하고 그러면 일반고 가서 어영부영 답도 안나오는데 이 현실을 얘기하면 그 교사는 재능없고 열정없는 사람 취급받습니다 공부에 재능이 없어서 기술이나 다른 쪽의 직업적 역량을 키워도 사회적 멸시를 받지 않는다는 사회적 인식의 고취가 필요한데 그저 고위공무원 정치인들은 관심도 없고 답답한거죠
한국 학생들은 학원에서라도 배워서 어느정도 공부를 따라가기라도 하지 제가 수학을 가르치는 미국 고등학교에서는 이미 코로나와 공교육 제도의 폐해로 2-3년이상 뒤쳐진 애들이 수업에 관심도 못 가지다 보니 더더욱 뒤쳐지게 되어 아예 자포자기해 버리거나 치팅을 해서라도 (한국과 달리 시험문제가 꼬아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단순한 계산위주라 Photomath나 구글링을 통한 치팅이 너무 쉬움) 낙제를 피하려는 경우가 많아요. 거기다 매일 밤늦게까지 알바하느라 (심지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한 것도 아닌 단순히 용돈벌이로...) 공부와 과제가 뒷전이 돼버린 애들은 답도 없죠. 최근에 낸 시험에서도 치팅하다 걸린 애들이 거의 20%나 됐는데 모르는 걸 물어서 제대로 배우겠다는 의지는 없고 어떻게든 쉽게 갈려고만 하니 이런 애들 가르치자고 매번 진땀을 빼야하나 하고 현타가 옵니다.
아무 소용 없음. 난 2009~2012년에 대구에서 고등학교 다녔는데 사립 남고라서 쌤들이 회초리로 오지게 애들 패고다녔는데도 애들 어차피 잠. 자다가 쌤한테 한대 맞더라도 그냥 잠. 자는게 두세명이여야 선생님도 애들 때려서 깨우지 반 35명 학생 중에 20명이 자면 선생도 애들 일일이 때려가면서 깨우지도 못함. 특히나 공부 잘하는 상위권 애들도 어차피 학교 수업은 쓸데없다고 생각해서 자기 때문에 더더욱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애들 자는걸 막기 힘듦. 그리고 더 심각한건 우리 고등학교가 대구에서 제일 공부 잘하는 고등학교 중 하나였다는거.
자사고 다니는 현 학생인데 저를 포함한 저희학교 학생들은 주로 시대인재와 같은 대치동 학원에 의존을 많이 하기 때문에 많은 친구들이 학교는 그저 수시발사대라고 생각을 하고 효율이 좋지 않은 학교 수업을 듣기보단 학원숙제를 합니다.(이런 친구들이 성적 또한 우수하고요) 우리나라 공교육이 무너진게 체감이 되는 상황입니다
@@administrator8965 맞아요.. 근데 내신 상위권이 아니라 정시 상위권 친구들이죠.. 그렇지 않나요? 내신하는 친구들 중 상위권은 학종이 중요하니 보통 쌤들께 잘보이려고 하죠. 정시는 상관없고 수능만 잘 보면 되니 상위권이라 하더라도 자고요.(학군지역 상위권 친구들이 많아 잘 알고 있습니다 :))
@@YeonheeKang 일 안하는 백수들은 공부 애매하게 한놈들이고. 차라리 학교수업시간때 자고 학원가서 공부를 하던 일을 하던 잘 될 애들은 다 잘됐음 님도 나이가 있으면 잘 알텐데? 수업시간에 눈 말똥말똥 뜨고있다고 인생이 잘 풀리는게 아니라는걸 이런 세상인데 누가 학교공부에 진심이겠음?
사실 영상에서 나오는 상황은 최근에 나타난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영상에 나온 정도보다는 덜하지만, 제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2006년에도 저희 반 학생들은 멍하니 있었을 때가 있었고, 그걸 본 담임선생님이 "얘네들 의욕상실이네"라는 말을 이따금 꺼내신 적이 있었죠. 적어도 이미 그 시절에 많은 사람들은, "국가의 부름에 의해" 학교에 억지로 다녀서 공부하는 것에 대한 의욕이 없었던 입장이었다고 볼 수 있어요.
학교는 이제 배움이 아니라 대학을 가기위한 하나의 과정이니깐 수업 안 들어도 상관이 없음 왜? 난 시험만 잘 보고 수업 안듣고 학원숙제하고 나머지는 학원에서 다 알려주거든 배움 목적이 아니라 순전한 나의 대학 발판인 학교를 그렇게 신경 쓸 메리트는 안된다는 거임, 옆에 전교권 학생은 학원 간다 피곤하다 자고 옆에는 싫다며 자고 이러니깐 수업 분위기가 개판나기 시작하는거
그냥 공부를 안하는거지.. 무슨 선생을 데려와도 못할 애들임. 너무 공부를 안해서 쌓인게 없고 새로 듣는 내용도 흥미가 안 쌓이고.. 귀찮고 게으르니 그냥 비스듬한 자세로 있다가 그냥 자는거지 뭐. 교육 시스템? ㅋㅋㅋㅋㅋ 그냥 자극적인 게임이나 영상에 쩔어져 있어서 자기개발 따위는 전혀 없음. 영상 편집? 그것도 제대로 해본적도 없고 그냥 그게 익숙하니까 그것만 생각나는거지. 이게 공부 문제라고 생각하나? 그냥 인생 살이에 대한 태도의 문제야. 뭘해도 안될 애들임. 인생 과정 중에 정말 운이 좋아 뭐하나 딱 들어맞는 거 찾아서 열정을 바치지 않은 이상 사회 낙오자들로 살 아이들이지. 빨리 객관화하고 모자란 거 자각하고 뭐라도 자기개발 해야 하는거임. 그건 공부의 문제가 아니라 다시 말하지만 인생 태도야. 인생에 공부든 뭐든 열심히 해본적이 없는 사람들은 낙오되게 되어잇음. 거기다가 욕심만 많고 부러워하며 남 까대기 좋아한다? 노답...
님은 이 문제를 그저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하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음. 이건 국가적 문제로 번질 심각한 병폐임. 사회낙오자가 될 애들, 뭘 해도 안될 애들이 한 반에 한두명 있는거면 그건 개인의 문제가 맞지만 그런 애들이 교실의 과반수를 차지하면? 그때도 개인의 문제라고 볼 수 있음? 2010년대 후반부터 온갖 자극적인 소재로 떡칠된 매체가 터져나오기 시작했고 그건 마치 전염병처럼 학생들과 청년층을 패배주의에 찌들게 만들었음. 요즘 교실에 학생 2/3는 공부를 아예 안하는데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함? 적어도 인터넷에서 봐온 성공한 사람들은 딱히 공부가 아니어도 성공한 경우가 많거든 유튜버든 자영업자든 연예인이든. 그 업계에서 실제로 성공한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와는 별개로. 또 비교 서열 문화도 엄청난 영향을 끼침. 어차피 공부해봐야 의사 될거 아니면 좆소기업 들어가서 월200버는 200충으로 살텐데 뭐하러 공부하냐는 마인드. 그 200충이라는 단어도 비교와 서열질로 범벅된 인터넷 문화를 보고 자라면서 학습해온 단어. 이걸 병든 사회의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게으른 학생 개인의 문제로 인식하는 님 같은 사람들이 나라 망친거임. 학생들이 게으르고 공부에 흥미가 없다면 이유를 알아봐야하는데 알려고 하지 않고 얄팍한 본인 지식으로 판단하는거 되게 없어보임.
지나가던 중학생입니다. 저긴 고등학교라 그나마 나은 것 같은데 중학교는 더합니다. 학군진데도 불구하고요. 솔직히 학생들 분위기 너무 안좋습니다. 진심으로 강한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wj0618-s3t 중학생 맞음? ㅋㅋ 중학생이 아니라 애가 중학생이겠지ㅋㅋㅋ
아 물론 저는 지나가던 유치원생이지만 니 말이 다 맞습니다.
계속 지나가라.
학생 본인이 이렇게 생각할 정도니 얼마나 심하겠어요 ㅠ 저 학교다니던 시절에도 맨 뒷자리는 그냥 자는아이들이었는데요... 선생님들 진짜 현타오실듯요
@@Tesla_official_kr 맞는데요 ㅋㅋ 한국인 특: 남의 말 못 믿고 뇌피셜 ㅈㄴ 해댐
말투가 최소 40인데 ㅋㅋ😂😂
수업시간에 맘대로 은행갔다 왔으면 최소한 선생님께 죄송한 마음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완전 뻔뻔하게 가오잡으면서 "은행이요" 이러면서 들어오네 ㅎㅎㅎ
부모가 어떻게 교육시켰는지 알만 하다.
저런 애들까지 국민 세금으로 무상교육을 해줘야 한다는게 참.....
근데 요즘은 죄송하다 송구하다라는 걸 모르더라구요 정말 대부분이..
다우리세금...ㅠ
엄마없어서그럼
@@샤넬-x6h죄송하다는 알지 케인 때매
인생 보인다 보여
답은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공부에 관심이 없다면 어렸을때부터 공장에서 일하게끔 인식이나 처우를 개선하는게 맞아요
공부에 관심이 없는건 부끄러운게 아니고 세상엔 대학안나와도 할 수 있는게 많다는걸 알려줘야줘
그리고 경제랑 법은 필수과목으로 듣게 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저거 얼마나 시간낭비이고
선생님들도 수업집중 안되시고
학생들 자존감은 다떨어지고 이게 뭡니까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돈벌게 하면 공부를 안할수가 없다는걸 깨닫는 학생도 많아질거에요
끝까지 다 안본거 같은데 1분 찍 보고 이딴 댓글 싸질르면 니가 깨어있는 시민이라도 된듯한 착각 들어서 스스로 뿌듯해?
핀트는 사교육 팽배로 인한 공교육 교권 침해인데 뭔 개좉같은 소리를 주절주절 써놨냐
ㄹㅇ외노자 자리에 저런 친구들이 들어가면 취업 문제도 해결되고 대학도 필수 대학만 남겨서 양질의 고등교육도 이루어질 수 있을텐데요..억지로 시킬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책임이 크구요.
공부는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이지만... 공부하는 시기는 다 다른 것이니, 차라리 직업을 갖게 하고 원하는 학생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것도 괜찮은거 같긴 하네요. 대학은 공부에 관심이 생기면 가도 되죠.
그나마 수업에 대한 예의라도 알고 있는 학생들은... 다행인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ㄲ 우리나라는 안바뀜
우리나라는 너무 공부만을 해야한다는 악밥이 있음 확실히 다른 직업들에 폭도 넓혀도 된다고 생각함
현장은 모르는 것들이
현장에 아무런 의견도 듣지않고
정책이니 법이니 좌지우지 하니 이런 일이 벌어지지
학교 뿐인가 의사들, 경찰들 대부분 비슷
심각합니다….
교육현장에 계신분들 힘내세요
중학교 교육과정도 제대로 이수하지 않으니까 고등학교때 이해가 안되고 자빠져자는거에요
@@이근호-m2n딱 요즘 세상은 모르는 늙은이 마인드
ㄴㄴ이런거 옛날 선생들이 깡패짓해서 받은 업보임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저래야 맞음~ 전부다 열심히 학구열 올리면 더 치열할뿐임 부족한 인간들이 생겨야 계층이 있게 되는거임.
@@FIXMEBABI
선생 그림자도 밟지말라고 그림자 밟으면 당구채로 맞았죠
수업시간에 잘 수는 있어도 은행 갔다오는건 걍 싸가지가 ㅈㄴ 없는거임.
가오 잡는거 보니까 좀 쳐맞으면 고쳐질듯
애들 다 웃는거 보니까 걍 좀 재밌는 친구일뿐인듯 일진쪽은 아니고
뭐라 할필요가있음? 대가는 나중에 치르는것임 그게 사회인데요 ^^
자는건 피해안주니 냅둬도 은행은 걍 ㅋㅋ
누군 좋아서 학교 다니냐?
그냥 자퇴하고 미리 배달 다니는게 나을듯
이런내용은 몇년동안 계속 봤는데 해결책은 없고 그냥 방송만하고 끝난건가봐요
방송의 소임은 해결책 제시가 아니죠..문제가 있으니 이슈를 만드는거까지가..
@@clairchun307재료는 찾아줬으니 조물딱조물딱 하는건 우리 몫인셈
조센희 ~
@@강기봉-s2h교사질이 떨어지는걸 어케 바꿀거임 ㅋㅋ 걍 공무원 마인드라 열정적인 사람은 극히 드뭄 걍 철밥통이라 될대로 되라 식으로 하는데
@@김희성-m5k 근거가 있는 주장인가요?
진심 학원강사입니다. 때려치고 싶습니다. 쉽게 말하면 때려치고 다른 일 찾으시라고 할 게 뻔하지만 이거말고는 요즘 상황을 대변할 말을 달리 못 찾겠네요. 애들 요즘 바보 됐습니다. 근데 인간도 안 됐어요. 큰 일 입니다. 공부전에 인간이 먼저 되라 이걸 듣고 자라난 세대인데 요즘 애들은 인간도 공부도 다 안 되서 사회에 나가서 뭐가 될까 싶습니다. 진심 9줄짜리 공책사와서 단어 10개 숙제내면 요즘 애들은 숙제를 그냥 하나 덜 적어 버립니다. 뭐라하면 공책이 9칸인데 10개를 어떻게 적녜요. 이런 걸로 말싸움하는게 한 두 번이 아니고 내가 공부를 가르치는건지 가정교육을 하는건지 참 헷갈립니다. 적어도 집에서 인간은 만들어서 내보내주세요
그럴땐 바로 가정에 신고해주세요. 말씀 안 해주시면 모름.. 제가 괜히 죄송하네요ㅜㅜ
그러니 빌빌대다 캥거루족이나 되서 부모 노후자금 빨대 꽂는 애들이 허다하죠ㅋ 선생이나 부모나 불쌍..깨어있는 우리들이나 잘먹고 잘 살면됩니다. 굳이 저런애들 어떻해 할까 고민 안해도 이 나라 바뀌는것 없죠. 국개들은 싸우느라 교육현실 관심도 없고ㅋㅋ
저도 학원운영자...중1짜리가 연필도 제대로 못 잡고 손에 힘이 하나도 없는데다 심지어 글씨도 획순대로 바르게 쓰지 못합니다.
한글을 말이죠. 마치 그림을 그리듯 글씨를 쓰더라구요.
초등 6학년 동안 대체 뭘 배웠는지..뒷처리도 엄마가 해준 건 아닌지 의심스럽더군요. 공부 정말 하기 싫어하는데 학원은 왜 보내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JJOOJJOOLew 대학 수강신청도 부모가 와서 해주는 세대인데 뭐 그런걸로 ㅎㅎ
집에서는 학교에 훈육 맡기는 사람도 많아졌는데 옛날처럼 뭐 무소불위의 권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 영상 댓글만 봐도 지식의 전달과 인간의 완성 중 뭐가 교육의 본질이고 공교육의 추구해야할 바인지 분간도 못하는 사람들이 교사 비웃고 탓하는 세태인데 답답하네요
"요즘애들이 이상하다" 하고 끝낼 문제가 아님
어른들만 봐도 성공을 운에 기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열심히 노력해봤자 돌아오는건 실직, 사업실패같은것들인데 애들이 어떻게 공부만 하면서 착하게 자랄수가 있음?
지금 청소년 사이에 엄청난 문제인 도박도 마찬가지임
어른들이 그렇게 사는데 애들한테 뭘 바람?
정말 애들한테 공부하는게 답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나 있음?
다 어른들 보고 배우는거임
우리땐 안그랬다 생각하지마셈
옛날엔 산에가서 뽄드빨고 오토바이타고 술집다니고 경찰은 개 ㅈ으로보는 사람들 그 시절에도 있었음
아니, 더 심했음
ㄹㅇ 개추박고갑니다
이게 제일 정답이다
고대 역사에도 요즘것들은…이런 기록이 있는데
이제는 진짜 교육시스템을 갈아없어야할 필요성이 절실하긴합니다
이게 맞다ㅋㅋ 96년생인데 중1 야영갔을적에 개씹양아치 조교 알바 대삐리들 진심 살in 마려웠음..지금쯤 그 새1끼들 스윗포티남으로 서서히 접어들겠제ㅋㅋ
동의합니다. 저는 오히려 요즘 학생들이 다른 쪽으로 똑똑해져서 저러는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단순히 의미 없는 일인걸 아는거 같아서
이건 정말 ㅇㅈ해야함
누구나 학교 가는건 싫고 공부가 재밌다고 하는건 소수일 것이다. 그래도 사람이라면 혼자 사는 세상도 아니고 상대편에 대한 기본 예의와 규칙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냥 나 좋은데로 만 하고 남이야 어떻든 신경안쓰는 그걸 놔두어야 하는 학교... 대책이라는 것은 겉핧기식만 내 뱉는 교육 정책...
정말 인성 교육이 먼저다. 예의가 먼저고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가 먼저다.. 어디서 학교오며 은행이요.. 라며 너 어쩔건데 라며 띠껍게 쳐다보는 예의를 보며 참 암담하다..
자면다행이지~~ 지들끼리 핸드폰 하면서 킥킥대서 수업방해 안하는게 어디임??
애들도 많은데 스트레스 받아서 잠이 저절로 오던데....
ㄹㅇ 그게 더 기분나쁘고 짜증날듯...
그래도 잘하는짓은 아님ㅋㅋ
맞죠
자는 애들은 천사인겁니다
이 방소은 요즘 애들의 매운맛은 안보여준거죠
국민들은 이 영상이 지금 학교의 분위기라고 생각해요
현실은 훨씬 심각한데 ㅋ
기숙사학교 다니는데 자는애들은 진짜 고마운거임 ㅋ꙼̈ㅋ꙼̈ 지들 내신 끝났다고 최저 공부하는 애들 옆에서 교실에서든 자습실에서든 대놓고 떠드는데 진짜 ㅋㅋ꙼̈ㅋ꙼̈ㅋ꙼̈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은 떠들어도 아무 상관없는데 자습실에서도 대놓고 옆에서 같이 게임하고 키득대는 애들 보면 진짜…. ㅅㅇ충동듬
30년전에도 자는 친구들 있었지만 대놓고 엎드리지는 않았지.
30년전에는 자면 출석부 날라왔죠...
30년 전에는 선생님 무서워 몰래 잤어도 학교 밖에선 지금보다 훨씬 많은 일들이 일어났음
우리땐 안그랬다고 생각하지마셈
더 했으면 더 했음
지금 아이들정도면 굉장히 착한거지
시험 중에 엎어져 자는 애도 있습니다. 정말 내가 뭘 본 거지 싶었음
몰래 자는 맛이 있었죠.
잠깐 졸았다고 책상엎고 학생짓밟고 마대자루로 ㅈㄴ때리는데 어케그러겠노 ㅋㅋㅋ 그리 옛날일도 아님 2000년대 이후입니다 선생업보도 어느정도 있음 근데 지금은 완전엇나가고 있다고 생각되긴한다 선생폭력남용이 못마땅하면 퇴학 정학 내신감점같은 권한을 대폭강화시켜주던가
아무렇지않게 은행다녀왔다...
자빠져자고 깨워도 안일어나고...
ㅎㅎㅎ
애초에 학생될생각이 없는거지 은행갔다온다는게 말이됨? ㅆ1ㅂ 무슨 지가 성인이여
교사도 은행못가는마당에
공장 같은 곳에서 선노동 후 선택하게 해야 될 듯 공장다닐 지 학교 다닐지 ...
자면 뒤로 가서 서 있으라고 했는데... 그렇게 해도 아동학대인가요??
은행은 진짜 개오바긴한데 자는 건 모두가 원해서 하는 행동은 아님.
고등학교 때, 엎드려 자는 일이 종종 있었음. 엎드려 자는 게 예의가 아닌 것도 알고, 그래서 왠만하면 들으려고 세수도 해보고, 제 뺨 때리고, 다리 꼬집으면서 1년 버텨봤음. 근데 그냥 객기고 졸기나 하고 다음 수업까지 싹 날아가더라. 그래서 엎드려 자는 거임. 어차피 망한 거 경험적으로 아니까, 컨디션 회복하고 다음 수업이나 듣자... 이런 마인드.
패배주의다 뭐 욕할 게 뻔히 보이는데 고등학생 입장에서는 너무 무력했고, 달리 방법이 안보였음 ㅇㅇ...
난 지금 20살이고, 버릇없다 뭐라 하는데, 내가 경험한 고등학교 학생들은 상당히 착하고 예의바랐음. 그냥 각자의 한계에 부딪히면서 점차 선이 밀려난 거임..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지방중 학생인데요..수업 때 반에서 절반이상이 전멸합니다. 거의 소형과외수준으로 수업해요ㅠ
공부는 학원에서 학교는 부족한 잠을 보충해주는 곳이 되었군요...
그게 아니라 밤에 게임했을수도 있는데
게임을 새벽두시까지하는데
어떻게 안 졸겠어요?
저런애들이 학원에선 공부할까요?
@@누구냐-m2n하더라고..
@@누구냐-m2n해요.. 공부하는 학군 다 저렇게합니다 심지어 사립은 학교수업 개못하는데도 많은게 현실,,
재미가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배움도 재미는 없습니다. 손흥민이 재미 없다고 기초 체력 훈련을 제대로 하지 않지는 않겠죠? 기초 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훈련과 예의가 모두 무너졌습니다.
저 학생들은 본인들의 의지로 학교다니는게 아니라 사회로부터 끌려와서 다니고 있어요. 그런애들한테 설교자체가 비롱으로 비춰질뿐입니다. 그냥 학교때려치라고 하는게 낫습니다
기초 훈련은 학원에서 더 잘 시켜줍니다.모르는 부분 아는 부분 체크해주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뭔 궤변임? 진심으로 손흥민은 자기가 축구가 좋아서 그런 것들도 감내하면서 하는거고 대부분 학생들은 사회적 분위기에 이끌려서 어쩔 수 없이 감옥에 갇힌 죄수처럼 하루하루 버티거나 나를 옥죄면서 공부한다고 생각함 일단 내가 그럼
아닌데 재밌던데 난 수업
재밌는데 뭔 개소리임
진짜 원하는 배움이 아니라도 인내를 배우는건 필요한거같습니다
니 m2 부터 가정교육 다시 받으라 해라
이딴 인내를 배울바에야 나가서 편의점 알바 한시간이라도 더하지
@@JustI-sq2gq 편의점 알바도 인내심이 있어야 함
우리네 부모가 뭐든지 다 해주는 …..그런 가정교육이 문제였던것같습니다. 부모의 의무는 이 아이들이 독립할수있도록 키워주는것이 책임인데요….
@@JustI-sq2gq 돈 버는건 쉬운줄 아니?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거 자체가 혜택이었던 사회에서 그렇지 않은 사회로 분위기가 변화됐기 때문임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만해도 초등학교 가려면 등록금 내야해서 어린 학생이 직접 나무 캐고 다니는 경우 많았음
그래서 그 세대는 학교에서 잔다는 상상을 자체를 못했음 그 엄청난 기회를 받고도 스스로 버리는 멍청한 행위하고 생각했기 때문에
요즘은 누구나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70%가 넘게 대학교를 졸업하고, 국가가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해주니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게 엄청난 기회인걸 인식하는 학생이 없는 거임
팔토시는 가방도 없음 오자마자 잠. 1:08
솔직히 안타까운 현상이지만 이거는 교육 시스템 자체를 뜯어 고쳐야 합니다.. 오로지 대학을 위해서 시험을 위해서만 교육을 시키니 저런 현상이 벌어지는 거라서
이게 정확하지 다 대학을 위한 교육ㅋㅋㅋ
나또한 대학을 위해 공부했지만 대학을 가도 그대로라는걸 느끼고 난 후에 공부에 손을 뗐다…
저기요, 미국 가면 명문 사립고 아닌 이상 샘들이 굳이 공부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 정도로 대학 가라는 압박 없어요. 그런데 우리나라보다 수업 분위기가 더 나빠요. 대학 진학 위주의 교육이 문제점이 있지만 그게 요즘의 공교육 붕괴의 이유가 아닙니다
공부 할놈 안할놈 구분시켜야 하는데 개나소나 다 대학 보내겠다고 쇼 하는거죠 ㅋㅋ
@@ba4694 공감. 공부를 안하려는 거랑 버릇 없는 건 다름. 나이가 어리니까 하기 싫은 건 안하려는 것까지는 인정. 근데, 어른한테 버릇 없이 구는 건 다른 문제임. 이건 걍 가정교육을 제대로 안 받은 거지.
0:29 자는건 그려려니 하는데 재는 그냥 내보내라. 저게 맞는거냐??
쟤 대박이네요 ... 당당하게 아무렇지 않게 은행... 와우
게다가 저 양아치가 은행 다녀왔다니깐 낄낄 웃는 반 얘들까지... 참...
근데 저희학교는 저거보다 훨씬심함 수업시간에 늦은건 기본임 여러번 조치를 취해도 안들을 애들은 안들음 그리고 수업중에 일어나서 급식표 보러 가고 자리 옮기고 할거 다함 저기가 고등학교라 좀 덜한듯 ㅋㅋ
@@강민철수강생-chu너도 이 썩어빠진 세대의 공범이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공부잘해라
저정도면 반분위기 좋은편인데 ㄹㅇ
조용히 자주면 감사한데….떠들고 공부하는 애들 방해하면 진짜 짜아증. 공부 안할거면 조용히 걍 자던가 딴거하던가. 선생이 혼내지도 못하는 현실에서 그냥 서로에게 피해주지 않는게 best인거 같다.
학교 공부가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회사에 가고 그게 돈벌이와 성공의 수단으로만 학습이 되니까 "공부 안하고도 먹고살 방법 많다"며 학교 공부를 무시하고 선생님을 존중하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학교는 기본과 철학과 기초를 배우는 곳이죠.. 빨리 성공 하려면 학생들 말대로 학교 떠나서 학원다니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저도 중고등학교 시절에 수업시간에 정말 많이 잤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이 대들었어요. 선생님들이 저를 함부로 못한다는 걸 알아서 그랬던것 같네요. 뒤늦게 밀린 공부 몰아하느라 힘들었고.. 그때 못했던 공부를 아이들 가르치면서 다시 새롭게 하고 매일 후회하고 있어요. 학교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의미가 생기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ㅠ
당연한 결과 아닐까요.. 어느 순간부터 학교에서는 도덕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학생도, 선생도 학부모도 성적이 다인 것처럼 배워왔는데 예절을 배울 틈이 어디 있었겠습니까.
예의를 배워야 할 어린 시절에, 너도나도 영어 유치원 보내고 싶어하고, 안 가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세상에서 애들이 어떻게 예절을 알까요.
아주 시작부터 뭔가가 크게 잘못됐습니다.
저때는 진짜 왜그렇게 졸렸는지진짜..피곤그잡채였다. 배우는게 너무 많았다. 사교육 시킬 엄두가ㅜ안나서 그래서 우리애덜 데리고 캐나다로 넘어왔다. 영주권때문에 🐕 고생했지만 잘한결정이다 애들생각만 한다면. 10:32
캐나다 어디세요? 요새 캐나다 역이민 많아진다 하던데
저 교사들의 갈등을 기간제교사하면서 겪으면서 교사하기를 포기했습니다.
학생들자체는 자든 뭘하든 자체가 순수해서 애들은 좋은데
교사의 역할에 회의감이 많이 들더라구요
여기 나오시는 선생님들 열심히 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교직사회는 썩은곳이더많죠. 😢다 공감하는분들도 많죠..
좋은 방향으로 열심히 가면 좋지만...
이제 고3 졸업하는 입장에서 학생들 개개인에겐 당연히 수업 시간을 수면에 투자하는 게 더 합리적이라고 봄
머리 좋은 애들은 수업 들을 시간에 자습하는 게 더 좋고 그렇지 않은 애들은 사교육이 더 좋은 걸 어떡해
무엇보다 수업 안 듣는 애들, 소위 '허수'들은 선생님이 억지로 깨워봤자 어지간하면 멍 때리면서 안 들을 거임
공부할 의지가 없는 친구들은 깨워도 공부 안 하고, 공부할 친구들은 수업을 안 듣는 게 더 이득인 게 자명한 상황인데
(내신 시험 범위에 수업을 들어야만 알 수 있는 내용이 출제된다거나 하지 않는 한) 수업을 들어야 할 이유가 뭐가 있겠음?
결국 '예의'라든가 하는, 교사들 기분이나 따지는 문제인 거라고 생각함. 나는 그게 알 바가 아니어서 졸리면 졸린 대로 졸았음.
오히려 철저하게 수업 잘 하는 선생님일수록 안 깨우고 못 하는 선생님일수록 큰소리치며 깨운다는 경향성도 3년 내내 보였어서
'어차피 수업을 안 들을 학생들'이 멍에서 잠으로 행색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기분이 상하는 선생님이 삼류스러운 거 아닌가? 하는
심술 많이 들어간 생각을 하기도 함... 결국 수업시간에 처자는 학생의 자기합리화가 아닐까 싶었는데 안 자는 친구들도 동의하더라...
어른들은 "그러면 학교는 왜 다니나요?" 라는 질문에 '사회생활을 배우려고?' 라고 대답하는 학생(9:45)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함
수업을 넘어서 학교를 다니는 것의 기능까지 의심하여 아예 자퇴를 갈겨버리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는 판국인데
사교육이나 자습같은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학교의 기능을 제대로 알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니까 ㅋㅋ
ㄹㅇ 학교의 기능이 약화되어가는데 학생들 예의가 없니 맞아야하니 하는게 좀 아닌거 같음
학교라는 곳이 입시를 위한 곳만으로 전락한지 오래고 도덕적 학습이 망가진지 오래니 이나라꼴의 미래가 심히 걱정되네요
오직 시험만을 위한 공부를 가르치면서
잘되길 바라는것도 웃음유발포인트죠
자는건 그래도 남한테 피해는 안주죠 수업하고 있는데도 교실에서 돌아다니고 수업방해하며 꾸중하는 선생님께 대드는 애들도 많다고 합니다 문제입니다
자는게 왜 피해가 아니죠? 소리나면 무의식적으로 눈부터 돌아가고 눈 앞에 뭐 보이면 사고도 자동으로 되고 자폐가 아닌이상 누군가 a라는 행동을 하면 무의적으로 a라는 행동으로 동기화 되는데 멀쩡한 공부시간에 자는것도 사회화된 동물들 모여있는 교실에선 방해 맞습니다
뭔 개소리죠?@@마늘빵ddd
@@jubong2022 인간은 다른 사람의 행동에 크게 영향을 받는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자는 것도 수업방해가 된다는 말이죠
@@정현준-j7e그냥 대충 뭔말 하는지 알면서 존나 꼬투리잡네 ㅋㅋ
@@정현준-j7e이건 개소리 맞음
이런걸로 영향 받아서 성적이 떨어졌니 마니 개소리임
그냥 공부 덜 해놓고 징징대는거 잖아
이 영상 보니까 수업시간 중 허락 안 한 시간에 잔 적 없는 내가 대단하게 느껴지네
안 자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생님들도 참 대단하시다고 새삼 다시 느낌.
나때도 많이 자긴 했는데..
근데 세상에 재밌는것이 넘치고 넘치는데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수업방식은 힘들 수 밖에 없죠.
지금 대한민국의 시스템에선 뾰족한 수도 없네요.
그래도 자리를 지키고 열심히 수업하시는 선생님들 고생많으십니다.
학원수업은 뭐 재밌나요? 학교가 오히려 수업연구하고 새로운 방식들 많이 도입합니다. 에듀테크 많이 쓰고요.
학원이 그런게 있나요? 100%강의식 수업이지 토론같은거 한번이라도 하나요?
@@sjl7908인강들어보세요... 강사들은 자기 밥벌이가 달린 일이고 교사들은 철밥통이니 수업의 질이 달라요
그래서 학생주도형 수업이 나온거죠
학생 만족도는 좋은데 학업 성취도는 제로죠
@@roux-t1h 학생 주도형이라고 쓰고 학생 방임형이라고 읽습니다
@@roux-t1h여교사 성희롱 언급은 굳이 하는 이유가 뭔가요? 여기서도 본인 사상 드러내고 싶어서 안달난거 보면 학생 욕할 처지 아니신거 같은데
다들 학교 기억이 미화되거나 안 나오셧나요?
저는 내신성적을 잘 받기 위해 수업을 항상 열심히 들었지만 의문은 있었습니다. 내가 하는 이 공부가 대학을 가는 과정 그 이상의 가치가 얼마나 있을까? 밤잠 아껴가며 할 가치가 있을까? 선생님께 물어봣더니 공격적이고 무례한 학생 취급을 한번 받은 뒤로 다시는 질문하지 않았습니다.
졸업하고 한참 시간이 지난 뒤 내리는 결론은 전~혀 쓸모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나마 상식으로 쓸 수 있는 지식 조차 주입식 단순 암기를 해버렷으니(대표적으로 국사, 윤리 등) 깊이가 없어 삶에 적용이 일절 안 됩니다. 스스로 탐구할 때 베이스가 되는 정도일 뿐이죠.
그럼 과연 대학 진학에 큰 의의를 두지 않는 학생에게 교실 수업이라는 것은 인내, 끈기,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능력 함양 외에는 어떤 능력을 키워줄 수 있나요? 논리적 사고를 배제한 공식 암기와 문제풀이를 위한 수학이 입시에 의의를 두지 않는 학생에는 하등 쓸모가 전혀 없는데 그 시간에 잘 자는 게 이득이 맞지 않나요.
실험과 현실대입 없이 그저 외울 뿐인 과학이 과학에 흥미와 관심이 없는 학생에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냥 솔직해질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냥 학생들에게 학기 시작부터 이건 모두 입시를 위한 과정일 뿐이다 입시를 잘 하고 싶으면 듣고, 그게 아니라도 견디는 연습을 하는 것 또한 삶이다, 그게 싫으면 다른 길을 찾아보라.
라고 말하는 게 진정한 교육에 가깝다고 봅니다.
댓글창 대부분이 이런 사고를 할줄을 모르니까 1차원적으로 학생들한테 욕질만 해대는거죠
중고등은 동의하나 초등은 이 말에 동의하기 어려움. 초등은 적어도 사람답게 살기 위한 기초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minioreocupcookie초등은 수업시간에 장난치거나 하는 애들은 있어도 자는거는 본 적 없는데
이거 해결 못하면 훗날의 사회성 결여된 어른 아닌 어른들이 사회에 풀리는 거에요. 질서, 규범같은 말들이 무너지면 엄청난 사회적 비용으로 돌아오게 될겁니다.
이미 무너졌습니다
이미 사회에도 이런 애들이 니옴.. 직장 초년 mz들 보면 별 다를 바가 없는 애들이 많음.
미국식 교육; 선생님으로 부터 5번 까지 지적을 받으면 벌을 받는 것.
학교를 싫어하는 학생들을 퇴학시켜 스스로 인생을 개척하도록 하자.
그래서 세금도 아끼고, 학생들 인생도 아끼고, 부모들 지출도 아끼고,,,,
수준별 수업해야 함 다 같이 모아놓으니 스트레스 받는 거임 끼리끼리 살자
남녀불문하고 학교에 몇시간동안 앉아있으면 잠이 오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Megaaim-i7m 나는 뭐 문제같은거만 풀면 잠 확 깨던데 그냥 흥미도 의지도 없는 거임. 조는 거면 몰라도 그냥 쳐자는 건 그냥 싸가지가 없는 거기도 하고. 보통 그런 놈들이 꼴에 공부한다고 학원이고 스카고 다니는데 그래봤자 평소에 수업 잘 듣고 시험 3일 전에 벼락치기한 내 성적 반절임 ㄹㅇ.
수준별로 나누면 반편성에서 상위반에 못들어가면 하위반에서 박탈감 느낀다고 교육감인지 누군지가 금지시켰습니다
그래서 저도 학교에서 수준별 이동수업하는 강사였는데 일자리가 없어졌죠
수준별수업 필요하다고 봅니다 안그러면 못따라가는 애들은 수업 못들어요
@@ppl2280 어차피 수준 안 되는 애들은 안 되는 건데 박탈감 ㅋㅋㅋ... 하여간 이래서 F들이 문제
1등급이랑 6등급이랑 같은 수업 듣고 있으니 문제인거지 ㅋㅋ
선생님들.힘내세요
학생들 수준, 취향, 성향, 재능 다 고려해서 1:1 맞춤 교육해야 이상적인데.. (헬스장 PT 훈련 -> 고비용)
한 반에 30명 정도 모아두고 선생님 한 명이 주입식으로 수업하는게 현실임.. (군대 훈련 -> 저비용)
대뜸 다큐보다가 충암고 나와서 계엄령 생각났으면 개추
우리 때도 저런 학생들 많았는데 시간이 흘러도 여전하구먼ㅋ 그땐 쌤들이 강력한 체벌을 하며 혼내기라도 했지. 요즘은 그렇게도 못하니 저런 망나니같은 학생들이 늘어나네
망나니는 니들시절이 더 많았지 눈 맞았다고 사람패던시절 오토바이 훔쳐서 폭주족하던시절 그들에비하면 얘내들은 착한편이지뭐
옛날처럼 주터지게 터져야 되는데 말로만 하지말라 하니깐 말을 안처듣는거임
학생 인권 운우하기전에
요새 애들이 진짜 너무 개판임
대학이 직업 보장 안해주니까 그런거지 부모가 대학가라고 체벌이라도 했으면 안그러지
맞고의 문제가 아님. 그럼 80-90년대생들은 다 부자고 다 똑똑하고 다 공부잘했냐? 지금봐보셈. 노년 준비하기도 바쁘고 상사한테 까이는 세상인데 무슨 ㅋㅋ
@@kimyeonbyeol 이런 생각이 공산주의를 낳았다. 그렇게 멸망하는 것이다.
머지않아 학교가 필요없는 날이 올겁니다.
공부는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인데, 그걸 깨닫는 시간이 너무 길어요.
그런데 스스로 공부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어려운 문제입니다. 스스로가 말은 멋있어 보이지만 결코 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깨닫는 시간을 단축하고 인도하는게 교사죠. 또 사회적 기술도 배우는거고요. 뭐든걸 혼자 할 순 있을거예요. 몇년이고 몇십년이고 잡고 있는다면..
학교 학원 집 반복인데 깨닫는 학생이 대단한거지 ㅋㅋ
@@eatstar2 그건 교사의 역할이 아니라 부모의 역할입니다.
@@mountainfarm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에서, 부모가 본격적으로 수학같은 학문은 가르칠 수 없죠. 기초학문(말하고쓰기, 기본 연산)과 도덕같은 기본적인 요소는 부모가 그 역할을 수행한다고 봅니다.
배움이라는 목적성을 상실한 한국... 한국에서 공부, 책읽기 등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이 수능 단 하나로 이어지게 된다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것부터 끊어 내야함
(수능에 안나오는 지식들을 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해서) 수능을 제외하고도 자신이 잘하거나, 잘하지는 못하여도 잘해지고 싶어지는 관심이 있는 분야를 하나 정도는 찾을수 있게 공교육이 도와줘야 한다 생각함 공부의 목적을 수능 단 하나로 좁혀져서는 절때 안됨
0:57 진우가 이대로 영원한 숙면을 하길 기원합니다.
학교보다도 일단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엄하게 훈육을 해야죠..
학교 수업시간에 자고 학원가서 수업듣고 자습하는게 입시에 더 도움이 되는 이런 시스템을 만든 사회를 탓해야지.
학생, 선생이 뭔 죄가 있음?
새벽까지 학원가서 공부하고 학교에서 안자는게 더 이상하지.
@@Tesla_official_kr엉뚱한 답글이 달렸네 에휴 수시까지 고려하면 결국 학교 수업을 성실히 듣는 것이 입시에 더 이득인데?한심한 핑계 좀 그만 대라
요즘 얘들
부모말도 안들어요..ㅠ
좀 혼내면 폭언이네 폭력이네 신고하네
사회구조가 이상해져버림..제재수단도 없는데
한계가 있다..저도 부모지만 미칠노릇
@@유주나-i2c 수시챙기는 애들은 수업 잘 들으니까 이 논쟁자체가 의미가없고 정시로 가는 애들이 매일 쳐 자는게 문제라는게 이 영상 주제 아님?
@@이영희-g6h4x고생하시네요...
지식전수도 사회화의 길잡이 역할도 어려운 제도권 교육이라면 이제는 변해야하지 않을까..독일도 말많지만 공부할 사람은 소수고 아닌사람이 다수인데 초등 일찍이 직업교육쪽으로 갈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다. 크리에이터가 꿈이면 지금부터 죽도록 영상 만들고 콘텐츠 기획하면서 부딪혀봐야지..저게 무슨 인생낭비이고 사회적 비용일까 졸업장 딴다고.20 30년전에도 똑같았다 교실풍경은..자는놈 다수..잠만자던 놈들도 다 잘먹고 잘산다 각자 밥벌이 찾아
어... 크리에이터는 그렇게 말할 대상이 아닙니다.
물론 지금 당장이야 영상만들고 기획하는 기술이나 요령이 필요해보일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크리에이터는 자기가 만들어낼 수 있는 컨텐츠의 풍부함이 생명이에요.
그리고 그런 풍부한 생성력은 최대한 많은 지식으로 최대한 많고 다양한 걸 접해볼 수 있는 기회로부터 나옵니다. 공부 할 수 있을만큼 많이 해야해요.
안그러면 계약직 저임금 단순 노동자로 전전하다가 나이만 먹습니다.
우리나라는 자랑을 해야 직성이 풀리고, 부러운 것은 못 참기 때문에 직업교육받아서 할 수 있는 직업은 천하다고 하기 싫어함.
@@aeggon4268 공부야 무슨 일을 하든 많이 할수록 좋은데 저런애들 잡아놓고 공부시킨다고 할까요? 잠깨우는게 무슨의미가 있죠 어차피 수업들을 의지가 전혀없는데요.
요즘 먹방 여행 머 공부 많이 한 사람들이 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단순하고 재미있고 멋지고 예쁘면 더좋고 그거면 됩니다. 유튜브 생태계에서는 교육적인건 오히려 한계가있죠
엉뚱한 댓글이 달렸네 에휴 고등학교까지는 그야말로 기초 교육인데 무슨 크리에이터 타령인가?
@@유주나-i2c 의무인데 다 잠자고 학원에서 효율적으로 배운다는데 잡아놓는게 무슨의미죠. 진짜 현실 모르는 소리하시네 영상은 보기라도 한건지..
그냥 집 보내라. 굳이 붙어있어서 도움안된다
ㄴㄴ 이런 경우는 최소한 졸업장 따서, 고졸하고 싶은거니까. 안고가야함.
도움 주러 학교 오나
@@귤귤-mj 학교가 가고싶어서 간게 아니라 군대처럼 끌려간거 잖아요. 끌려간 애들한테는 최소한 졸업이라도 하게끔 해줘야지, 벌점 주고 퇴학시키는 건 말이 안돼죠.
기계공고 갔어야지 공부 싫으면
실습하느라 몸써서 잠 못잔다 ㅋㅋㅋㅋ일한지 어언 8년 몸쓰는게 맞는 사람도 있음
집에 강제 하교시킬 권한이 학교에 필요합니다.
여기서부터 시작돼야 학생다운 애들이 지켜지는겁니다
이게 전부 학생 개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함? 한두명이 그렇다면 걔내들이 잘못된거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렇다면 사회적인 시점 거시적인 시점에서 봐야하는거 아닌가 왜 학생들을 욕하는지 모르겠네,,
@@roux-t1h그리고 그 종자를 썩어빠지게 만든게 바로 이시대의 어른들이겠죠? 학생들이 스스로 미친 길을 걷는게 아니라?
가정교육 못받은잘못임
ㄹㅇ
은행 ㅇㅈㄹ은 싸가지없는게 맞지만 수업 집중못하고 잠자고 이런 현상은 사회적 문제가 맞는듯
복합적인 문제죠 너무졸려서 어쩔수없이 자는거 아니면 개인문제라 볼수도있음
여전히 대학보내는게 교육끝판왕이라 생각하는 한국교육현실이 문제다.
대학가도 취직안되는데...
줄세우기 교육이아니라 출산율도 떨어지는데 학생하나하나의 능력을 살려주는 교육이 진정필요하다. 제발 정신차려라
근데 그렇게 만들 능력이 단한명도 없다는게 참 비극적일 따름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하나살리고싶어도 무기력에쩌들어있어서 공부가 아닌다른것도 시도조차안함
ㅈ반고 애들보면 태어난김에 사는애들이 대부분임
한심한 댓글이 달렸네 에휴 학교 교육은 국영수사과 같은 기본 교육에 집중해야지 무슨 학생 하나하나의 능력을 살려주나?뜬구름 잡는 소리 좀 집어치워라
@@유주나-i2c 생각의 의견이 공유하는곳입니다.
@@유주나-i2c 듣기 읽기 쓰기가 기본이죠.
아니 저건 교수법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지
@KPOP_MusicBank그래? 너부터 맞자. 싫지? 때리는건 누구나 좋아하지만 맞는건 너도 나도 다 싫다는거다 ㅋㅋㅋㅋ
교수법의 문제임... 영국학교에 중국반 온 거 봐라... 딴짓하고 볼펜 굴리고 있는 애들이 거의 다였음 애초에 1:nn로 저렇게 수업하는 게 중국같은 나라빼고 어느 나라에서 저러냐;;; 애들 수준은 생각 안하고 교실에 몰아넣으면 다냐
그리고 영국학교 중국반 다큐에선 중국 욕만 하고 있더니 여기는 애들 인성이 문제라고 하네.. 문제 직시좀 똑바로 해
옛날엔 선생님들이 폭력은 썼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노는게 제일이어서 학교가 재밌고 안가면 힘들었는데.... 요즘엔 학교밖이 학교보다 더 재밌는것들이 많고.. 어차피 대학에 의미가 없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어떤의미들을 찾고있을지....
은행은 진짜 골때리네... 20년 전만해도 바로 싸다구 연속으로 맞았다...
반삭하고 왔는데 구렛나루 조금 길다고 뺨 때리는게 15년 전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계를풀며
진짜 체벌이 너무 약해진게 문제다.
10년전 중딩때 분풀이 한답치고 꼬투리 잡아서 애들 패고 다니던 선생들 지금 업보 받는거 생각하면 기분 좋긴함
@@응애-o8o 10년전이면 13~15년도인데 이미 2010년 이후부터 체벌금지 되었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를 ...
그리고 설사 그런 선생이있다 해도 지금의 선생들이 그때 선생들이랑같음?
진상학부모도 그렇고 이런 사람도 그렇고 과거에 빠져서 현재를 모름
저렇게 기본이 안된 애들이 사회에 나와서 회사에 들어오면 여러 사람 힘듭니다. 그리고 본인들이 노력 안하면 안된다는 것 부터 학교에서 훈련이 되어야 하고 공부안한 학생들은 안한만큼의 대가가 있어야 합니다
정시러들은 학교수업 ㅈ도 의미없음 돈 있으면 사교육 처바르고 학교수업에서 잠 보충하는게 이득임
수시러들은 학교수업을 듣긴 함 물론 시험을 출제하는 선생들이 강조하는 부분을 알아내기 위해서 그리고 나머지는 학원임 학교수업에서는 심화내용 거의 안가르침
학종러들은 생기부가 중요하기때문에 열심히 듣긴함 내신도 어느정도 받쳐줘야 해서 수시러들이랑 같은 이유로 듣기도 하고 물론 나머진 학원이나 컨설팅
공부 안하는 애들은 뭐 예전부터 그냥 잤으니까 알 바 아니고
결국 대학을 간다는 목적 하에선 학교수업 의미 ㅈ도 없음 교육제도를 바꾸거나 그러지 않는 이상 저건 자연스러운 현실임
그리 따지면 대학 왜 가냐? 어차피 취업이 목적인데?
취업이 목표니까 대학을 가지
@@레이니-k2z 대학은 학술연구기관이기 때문에 전문대가 아닌 이상 커리큘럼이 취업과 거의 상관없음
@@성이름-n8u7q대졸 아니면 안 뽑으니까 대학 가죠 ㅋㅋㅋㅋ
너같은 인간들이 문제다.
2분도 안봤는데 답답해서 못보겠다. 공부하려는 애들한테 넘나 민폐..
교육시스템이 정말 문제가 많다.
특목고에 비해 일반고는 대학 가기가 힘들고 특목고 내에서도 열심히 하는데도 등급이 낮아 대학에 못간다.
열심히 하는데도 더 잘하기를 바라는 교육시스템 정말 최악이다.
그렇게 대학에 들어가도 취업이 안되고 아이들이 무력감 우울감이 없을 수가 없다.
일반고가 더 쉬워요 훨씬 쉬워요 특목고애들이 훨씬 열심히 하니까 더 잘 가는것처럼 보이는거예요...
@@유-x2d 고교학점제 실시되면 일반고는 더 힘들어 질 것 같아요.
교육 시스템을 바꾸어야함 앉아서 하는 공부말고 뛰고 구르고 그림그리고 악기 다루고 게임 만들고 불꽃 터트리고 노래부르고 우리나라 모든 교육은 앉아서 음악을 생각하고 그림을 생각하고 앉아서 야구 농구 배구 축구를 생각하고 앉아서 생각으로 로켓 날리고 이게 일제강점기부터 지금까지의 교육이다 왜 조금만 움직이지 않지
성적별로 확실히 나눠서 수준에 맞는 교육이 필요함. 공부했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학교수업은 말 그대로 기초 중에 기초, 부족한 사람들도 배려하기에 수준도 낮은데 변별력을 위해서는 낮은 난이도의 문제는 시험에 나올 수가 없음.
입시제도가 문제인걸 애들 탓을 하네..핵심을 알수가 없다 부모들은..모른척 한다 일반 학교들은..그들만의 리그..정보랍시고 조기교육이랍시고 돈으로 제도의 틈새를 파고들어 실력과 무관하게 좋은 대학을 집어넣는 개판입시제도에 밝은 기득권 부모들..대다수 선량한 학생과 교사들만 피해자다..대충 월급받고 무기력에 타성에 익숙해져 가다보니 능력있는 교사들은 떠나고 월급쟁이들만 남는다..전세계에 유래없는 미로같은 입시제도가 문제인걸 정작 당사자인 부모들이 모르는 현실!
형이다. 형은 지금 오토바이 LED 튜닝하려고 옴의 법칙 공부하고 있다. 회로구성하려면 꼭 알아야되서 찾아봤더니 중학교 교과항목이더군. 중학교때 전지와 전구까지 재밌게 하다가 옴의 법칙때 이게 뭐야 하고 대충 넘기면서 과학성적이 쭉쭉 떨어졌는데 어른되서 다시 찾아와서 배운 수준이 딱 이때 넘긴 중학교 수준일줄이야 ㅋㅋ
모든 과목을 종합적으로 가르치고 배워야 하기 때문에 그게 왜 필요한지 알기 힘들지요.
옴의법칙 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 과학 3년동안 100점맞아도 님이 하고있는일 못해요
그건 상식이 아니라 전문성입니다 자부심을 가지세요
ㅋㅋㅋㅋㅋㅋ가볍게 쓴 것 같은데 내용은 뼈가 있네
근데 중학교 때 100점 맞은 애들도 오토바이 튜닝하려면 다시 찾아서 처음부터 배워야됨 ㅋㅋ
저런 아이들 .. 혼낼수도 없고 나머지 공부하는 애들 피해보고 ...
아닙니다. 옆에서 졸거나 잠에 들기까지 하는게 피해를주는건 아니죠 방해를 하는건 아니잖아요. 분위기 조성이요? 재미가 있거나 왜 필요한지 이유를 내가 명확히 알면 주변상황은 신경 안씁니다. 제 말이 정답인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는것도 과한 판단인것 같습니다. 학교 수업 다들 들어보셨잖아요. 다들 졸아 보셨잖아요.
@@stepone5284 말뽄새보니깐 님은 그냥 그렇게 사세요.
@@9글-e1w 내용이 아니라 말뽄새 가지고 트집을 잡으면 뭐가 나아집니까? 그리고 제 말뽄새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욕을 한적도 없구요. 전국민이 다 똑같이 생긴 학교에서 똑같은 수업 들으면서 졸아본 기억 잠자본기억 없는사람 있습니까? 그걸가지고 쓰레기네 욕하는게 폭력적인거지요.
@@stepone5284 1.수업시간에 대놓고 자고 대놓고 하품하는건 예의 및 예절에 어긋날까요 아닐까요?
2.내가 말뽄새를 왜 얘기했을까요? 님은 수업시간에 자는걸 당당하다는듯이 말하니 이미 생각에 고집이 생겼고 말뽄새를 보니 말해줘도 생각을 바꿀거같지 않아보였거든요.
3.옛날에도 자긴잤죠. 지각하거나 수업시간에 잠자면 예의에 어긋났기에 혼났죠. 저렇게 대놓고 팔피고 자는애는 없었고 있다해도 맨뒤에 한두명정도 몰래잤죠. 저렇게 수업시간에 대놓고 자거나 기지개 피거나 대놓고 하품하면 혼났구요. 귀싸대기는 기본으로 맞고 선생님들이 많이 혼내고 학생들은 수업 예의 학교예의는 지켰죠. 그렇다고 옛날만큼 때리라는건 아닙니다. 학생들이 예절의식을 망각하고 당당한게 안타깝다는 겁니다. 회사에서 회의하는데 상사가 얘기할때 앞에서 기지개피고 하품하고 대놓고 자봐요. 남에게 피해는 안주겠죠. 예의에는 어긋나겠죠^^
@@9글-e1w 저도 예절에 관련된부분은 동의합니다 예의가 분명히 아니죠 지금의 한국 문화에선. 다만 학생들이 자신에 맞는 학업 스케쥴을 통해 공부 할수 있는 선택권에 저는 초점을 맞춘것 뿐입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것만 해도 군계일학으로 보일 정도의 시대가 됐네...
근데, 02:58 이 문제는 오랫동안 여전했던 부분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들 힘내세요ㅠㅠ
저런 모습이 애들 잘못이냐 저렇게 만든 어른들 잘못이냐. 그냥 저렇게 의미없이 시간 보내는 애들이 불쌍하다. 어릴때부터 하기싫은걸 억지로 해야한다고만 가르치는게 무슨 교육이야. 선생님과 학생 모두를 피해자로 만드는 이 현실이 너무 괴롭다.
헉생들이 뭘 하면 의미가 있나요 ㅋㅋ
@@motionsynthesis 그걸 모르는게 문제아님? 자기가 뭘 좋아하고 의미있는지를 찾아야 되는데 무조건 공부만 하라고 가르치고 다른 길을 막아버리니 애들이 자기 적성을 찾을수가 있나.
@@bikeriderlee6733애들이 뭘좋아하는지 찾으라고 하면 찾나요? 백날천날 게임하고 유튜브나보고있지.. 물론 능동적인 애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애들은 수동적이고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하는게 현실이죠. 참 사탕같은 말이죠 애들이 하고싶은것을 하도록 해야한다.. 어떻게보면 무책임한 말이라고 생각되네요
@@bikeriderlee6733하고 싶은 걸 나중에 잘 하고자 당장 눈앞의 쾌락을 절제하는 규율을 공부로써 익히는 게 학교 교육의 목표 중 하나 아님? 그리고 학교 끝나면 운동을 하든 노래를 하든 충분히 다른 거 찾을 수 있는데 누가 공부하라고 등떠미나?
@@ldh3061백날천날 유튜브 보고 게임도 하면서 하고싶은걸 찾을 수도 있죠...뭘하든 경험이되고 살이 됩니다만...
중요한과목을 해야하기때문에 대학에 가야하기때문에 공교육이 무너진이유 학생들이 다알고있네요.좋은대학이 얘들에게 전부라고 주입시킨 주범들 누구일까요? 학생들 인권보호때문에 공교육이 무너진다고 주장하는사람들
학생인권 조례가 교육을 망쳤어요
좋은 대학이 전부라고 하는 건 옛날이 더 했습니다. 지금은 대학이 전부라고 하는 시대는 아니죠. 진짜 문제는 거기에 있지 않습니다.
중요한과목.. ㅎㅎ 애들 수학시간에 영어자습하고 영어시간에 수학자습해요. 그냥 자습이 하고싶고 수업듣기 싫은거에요.
그리고 누가 대학 주입시켰나요? 그 질문이 설마 교사? 교사가 아니라 부모입니다. 특성화고 권유해도 곧죽어도 인문계고 가려고 해요.
@@sjl7908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 통계학적으로 대기업 중견 중소 기업 가는 비율 인서울 상위권 하위권 그 외 대학 가는 비율 크게 변화없습니다 이걸 자기자식에게 적용안하고 교육비 때려박고 교사탓하는 기형적 구조인데 누가봐도 이친구는 공부에 재능이 없다는 거 중학교때 견적 나와도 특성화고는 기피하고 그러면 일반고 가서 어영부영 답도 안나오는데 이 현실을 얘기하면 그 교사는 재능없고 열정없는 사람 취급받습니다 공부에 재능이 없어서 기술이나 다른 쪽의 직업적 역량을 키워도 사회적 멸시를 받지 않는다는 사회적 인식의 고취가 필요한데 그저 고위공무원 정치인들은 관심도 없고 답답한거죠
@@만땅근성ㄹㅇ 블루컬러를 천대하는 문화에서 비롯된거임.. 이게 근본적인 원인임
나 72년생...나 학생시절엔 한반 60명 넘었어도 자는 아이들 없었고 조금이라도 졸면 바로 분필이 날아왔지...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 자러 간다는 말 들으니 어처구니가 없다
나 72년생 틀니딱딱
@@이나자키 72년생이면 아직 틀니할나이는 아닌거 같음 -_-
학교에 억지로 보내서 가둬놓는거 자체가 잘못됐지
@@user-kg6om9ps6o 의무교육 안했음 이정도까지 살 수 있었을까요
그래서 그때 사람들은 다 서울대 갔겠죠??
10년, 20년, 30년 전에도 학생들은 저랬는데 학생수가 줄어드니 더 주목되고 문제시 되는 것 같습니다. 사교육이 본격화되고 개인화되어가니 공교육의 문제가 커지는 거겠죠..
그럼에도 열심히 수업 준비 하시는 선생님들 너무 고맙습니다
한두가지 문제가 아닌 오만가지 문제가 오래 전 부터 엮여서 생긴 결과이긴 한데.. 아무리 이러니저러니 얘기해도 지난 20여년간의 교육정책 만든 인간들이 개판 삽질했다라는 거 하나는 확실함.
사회에서 왜 예의, 에티켓을 가르치는 것을 시스템으로 막아놓은 것인지... 정말 절망적이다.
한국 학생들은 학원에서라도 배워서 어느정도 공부를 따라가기라도 하지 제가 수학을 가르치는 미국 고등학교에서는 이미 코로나와 공교육 제도의 폐해로 2-3년이상 뒤쳐진 애들이 수업에 관심도 못 가지다 보니 더더욱 뒤쳐지게 되어 아예 자포자기해 버리거나 치팅을 해서라도 (한국과 달리 시험문제가 꼬아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단순한 계산위주라 Photomath나 구글링을 통한 치팅이 너무 쉬움) 낙제를 피하려는 경우가 많아요. 거기다 매일 밤늦게까지 알바하느라 (심지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한 것도 아닌 단순히 용돈벌이로...) 공부와 과제가 뒷전이 돼버린 애들은 답도 없죠. 최근에 낸 시험에서도 치팅하다 걸린 애들이 거의 20%나 됐는데 모르는 걸 물어서 제대로 배우겠다는 의지는 없고 어떻게든 쉽게 갈려고만 하니 이런 애들 가르치자고 매번 진땀을 빼야하나 하고 현타가 옵니다.
와우...
고1우리아들 소원이 조용히 수업듣는겁니다. 우리애학교는 명문고인데도 그럽니다. 공부를 학원이나 집에서만 하더군요. 선생님들 너무 힘드실거같아요.
사실 아이들은 원통하겠지.
쟤네도 이런 세상 낳음당하고싶지않았을텐데
다 부모 자격 없는 것들이 부모를 하고 가난하고 열등한데 꾸역 꾸역 애 낳아서 벌어진 일이다.
교권다시 강화하시길..
아무 소용 없음. 난 2009~2012년에 대구에서 고등학교 다녔는데 사립 남고라서 쌤들이 회초리로 오지게 애들 패고다녔는데도 애들 어차피 잠. 자다가 쌤한테 한대 맞더라도 그냥 잠. 자는게 두세명이여야 선생님도 애들 때려서 깨우지 반 35명 학생 중에 20명이 자면 선생도 애들 일일이 때려가면서 깨우지도 못함. 특히나 공부 잘하는 상위권 애들도 어차피 학교 수업은 쓸데없다고 생각해서 자기 때문에 더더욱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애들 자는걸 막기 힘듦.
그리고 더 심각한건 우리 고등학교가 대구에서 제일 공부 잘하는 고등학교 중 하나였다는거.
교권 강화를 외치면서 정근식 뽑는 현실
@@sgtK0420ㅋㅋㅋㅋㅋ 이젠 한 학년 15반 35명이던거 7반 20명 겨우 채우는데 천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ㄹㄴㄴ
교권이라는 말 자체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교권침해 x
교육활동 침해 ㅇ
공교육이 의미가 없어지긴 함
이제는 시스템이 바뀌어야 된다. 입시나 공부방법.방향
아이들, 선생님께 모든 책임을 넘기지 맙시다.
교육시스템문제가 핵심입니다.
자사고 다니는 현 학생인데 저를 포함한 저희학교 학생들은 주로 시대인재와 같은 대치동 학원에 의존을 많이 하기 때문에 많은 친구들이 학교는 그저 수시발사대라고 생각을 하고 효율이 좋지 않은 학교 수업을 듣기보단 학원숙제를 합니다.(이런 친구들이 성적 또한 우수하고요) 우리나라 공교육이 무너진게 체감이 되는 상황입니다
이건 근데 실제로 ㄹㅇ 그럼 심각함
공교육의 폐해이기도 함..
이 나라 어디 한군데 정상인 곳이 없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입시위주 경쟁시스템속 늦은 시간까지 학원 뺑뺑이가 낳은 문제!!
시스템의 문제!!
아이들이 불쌍하다ㅠㅠ
제발 고졸시험 만들어서 70%만 졸업시키자. 왜 고등학교가 의무인양 저런 애들 졸업시키니. 검정고시 난이도도 올려라.
사교육을 정상화시켜서 대학가는 인원을 줄여야지 와 고딩을 탈락시키노ㅋㅋ?
@@최수현-m7r사교육을 정상화할 방법이 있나? 입시가 바뀌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수능을 그냥 절대평가로 합불만 따지고, 대학은 수능점수를 일절 반영하지 않아야만 가능할것 같은데
적어도 인간대우를 받고, 취업을 하려면 고졸은 하게 해야지.
고졸도 못하게 해서 인생 나락가게 만들 이유는 없잖아.
중졸이면 아예 취업도 힘들텐데, 그나마 괜찮은 고졸이라도 해서 취업을 할 수 있게해야할 거 아니야.
@@bk4995 수능점수 반영 안 하면 뭘로 뽑음?
@@bk4995 제일 간단한 방법이 있음.
국립대 제외하고 싹다 정부에서 지원금 끊어버리고 대학에 자율성을 최대로 부여하면됨.
예전에 저런애들은 다 공고나 상고, 전수학교 그런데 갔는데. 지금은 다 같이 있으니 아이큐는 안되고 어려우니 자는거죠. 지방대는 대부분 인수분해도 못하는 애들입니다. 인수분해도 못하는 애들이 지방대 나왔는데 차별당한다고 외쳐대고 대우받고 싶어하니ㅠ
수업태도도 학생부에 점수로 반영해야 합니다.
시험에 중요하지 않은 과목이니까 난 자겠다.
그래 그럼 학생부 점수에 넣어주지.
반영합니다. 그런데 애초에 자는 대부분의 학생이 자신의 성적에는 관심이 없어요
@@은도-z1f 이거 교육청에서 못하게 하지 않나요?
@@laekyun25 쪽지시험이나 매주해야하는 수행평가,프린트유인물을 해오는지 등등으로 꾸준한 학습태도를 반영했습니다. 자는 학생은 당연히 못하거나 안해오더라고요. 2년전 졸업한 평준화 일반고였습니다.
@@은도-z1f학군 지역에서 자는 학생들 중 상위권 학생들 많습니다
@@administrator8965 맞아요.. 근데 내신 상위권이 아니라 정시 상위권 친구들이죠.. 그렇지 않나요? 내신하는 친구들 중 상위권은 학종이 중요하니 보통 쌤들께 잘보이려고 하죠. 정시는 상관없고 수능만 잘 보면 되니 상위권이라 하더라도 자고요.(학군지역 상위권 친구들이 많아 잘 알고 있습니다 :))
우리아이가 그러던데 주요과목이 아닌 수업때 자기만 열심히 듣고있는게 그런데도 선생님이 말씀안하시는게 자괴감이 든다고
심지어 1등급 아이들도 한문.미술.기가 그런시간 딴 숙제하고 있다고 ..
자기가 1등급이 아니어서 그런가보다고
이게 현재 중2의 학교본색
저런애들이 사회에 진출하면...과연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
좋은 대학 가려면 저렇게 안하면 못가는 사회긴 함.
이미 진출함ㅋㅋ 이거 5년전 영상임
일안하는 백수 청년 넘쳐나는 현실
@@YeonheeKang 일 안하는 백수들은 공부 애매하게 한놈들이고. 차라리 학교수업시간때 자고 학원가서 공부를 하던 일을 하던 잘 될 애들은 다 잘됐음
님도 나이가 있으면 잘 알텐데?
수업시간에 눈 말똥말똥 뜨고있다고 인생이 잘 풀리는게 아니라는걸
이런 세상인데 누가 학교공부에 진심이겠음?
이미 5년전 영상임ㅋㅋ 지금은 더 심할껄
은행이요 하는 애뿐아니라 듣고 낄낄대며 웃는 애들도 걱정스럽더라구요. 분위기 안좋은 학급 저래요...
사실 영상에서 나오는 상황은 최근에 나타난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영상에 나온 정도보다는 덜하지만, 제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2006년에도 저희 반 학생들은 멍하니 있었을 때가 있었고, 그걸 본 담임선생님이 "얘네들 의욕상실이네"라는 말을 이따금 꺼내신 적이 있었죠.
적어도 이미 그 시절에 많은 사람들은, "국가의 부름에 의해" 학교에 억지로 다녀서 공부하는 것에 대한 의욕이 없었던 입장이었다고 볼 수 있어요.
왜 바꾸지 않고 마음을 졸이며 젊은 날을 헤멜까
교실이데아 서태지와 아이들
저도 X세대 학부모인데.. 교육열이 더 심해진 현실에 참 씁쓸합니다.
@@coolhot_Alice 이 노래 족히 30년 넘었죠?
@@TsanminTeng-ic1tp 네~ 자그만치 1994년이네요.
10대때 헤메는게 무슨문제 이윤규변호사도 저시절 게임중독이였다매 뉴턴도 학생시절 문제아였다 단순히 공부안하는 학생들보다 이 시스템을 만든 꼰대들 10분짜리 영상하나로 학생들의 미래마저 마음대로 판단해버리는 꼰대들이 제일문제다
성장기이고 피곤해서 조금 졸수도 있습니다. 교권이 추락했기 때문에 선생님 무서운줄모르고 저런 행태를 보이죠..우리어렸을때만 해도 저렇게 대놓고 자진않았어요..교권추락의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은행 ㅇㅈㄹ 하는거보니까 딱 일진 포지션이네
그래 나중에 딸배 할려면 지금 많이 쳐자둬라 ㅋㅋㅋㅋㅋ
그렇진않을걸? 서울 쪽 애들은 저래도 모고 보면 2~3 중반정도 나온다더라
저건 일진축에도 못낀다
공부잘하면 다냐 @@crob-bemylight
그래봐야 일진들이 중고등,20대까지 헐도록 따묵은애들이 공부만 잘한 찐따들 나이 서른넘어서 결혼하는 마누라임ㅋㅋ
@@crob-bemylightㅋㅋㅋㅋㅋ모고만 2등급이 나오시겠지 그런애들 수능보면 다 조져져서 지방 4년제 간다 열심히 노력안하고 좋은 대 갈 수 있다고 꺼드럭 거리는중에 좋은 대 가는 애 없음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않음
학교는 이제 배움이 아니라 대학을 가기위한 하나의 과정이니깐 수업 안 들어도 상관이 없음 왜? 난 시험만 잘 보고 수업 안듣고 학원숙제하고 나머지는 학원에서 다 알려주거든
배움 목적이 아니라 순전한 나의 대학 발판인 학교를 그렇게 신경 쓸 메리트는 안된다는 거임, 옆에 전교권 학생은 학원 간다 피곤하다 자고 옆에는 싫다며 자고 이러니깐 수업 분위기가 개판나기 시작하는거
누구나 하루의 과반이상을 하물려 저런 좋은나이에 가둬 놓는데 행복할리가.. 바로 거기서부터 불행하다..
학생인권조례 대단하다
개같이 처맞는 시절을 지나서
교사가 됐는데 이제는 저런꼴을
당하는 세대
그냥 공부를 안하는거지.. 무슨 선생을 데려와도 못할 애들임. 너무 공부를 안해서 쌓인게 없고 새로 듣는 내용도 흥미가 안 쌓이고.. 귀찮고 게으르니 그냥 비스듬한 자세로 있다가 그냥 자는거지 뭐. 교육 시스템? ㅋㅋㅋㅋㅋ 그냥 자극적인 게임이나 영상에 쩔어져 있어서 자기개발 따위는 전혀 없음. 영상 편집? 그것도 제대로 해본적도 없고 그냥 그게 익숙하니까 그것만 생각나는거지. 이게 공부 문제라고 생각하나? 그냥 인생 살이에 대한 태도의 문제야. 뭘해도 안될 애들임. 인생 과정 중에 정말 운이 좋아 뭐하나 딱 들어맞는 거 찾아서 열정을 바치지 않은 이상 사회 낙오자들로 살 아이들이지. 빨리 객관화하고 모자란 거 자각하고 뭐라도 자기개발 해야 하는거임. 그건 공부의 문제가 아니라 다시 말하지만 인생 태도야. 인생에 공부든 뭐든 열심히 해본적이 없는 사람들은 낙오되게 되어잇음. 거기다가 욕심만 많고 부러워하며 남 까대기 좋아한다? 노답...
자도 사교육 열심히 받는애들은 성적잘나옴….
ㄹㅇ 나도 님이 말한 폐급이였는데 운동해서 몸만들고 재수함
Output 할줄모르니까요
님은 이 문제를 그저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하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음. 이건 국가적 문제로 번질 심각한 병폐임. 사회낙오자가 될 애들, 뭘 해도 안될 애들이 한 반에 한두명 있는거면 그건 개인의 문제가 맞지만 그런 애들이 교실의 과반수를 차지하면? 그때도 개인의 문제라고 볼 수 있음?
2010년대 후반부터 온갖 자극적인 소재로 떡칠된 매체가 터져나오기 시작했고 그건 마치 전염병처럼 학생들과 청년층을 패배주의에 찌들게 만들었음. 요즘 교실에 학생 2/3는 공부를 아예 안하는데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함? 적어도 인터넷에서 봐온 성공한 사람들은 딱히 공부가 아니어도 성공한 경우가 많거든 유튜버든 자영업자든 연예인이든. 그 업계에서 실제로 성공한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와는 별개로. 또 비교 서열 문화도 엄청난 영향을 끼침. 어차피 공부해봐야 의사 될거 아니면 좆소기업 들어가서 월200버는 200충으로 살텐데 뭐하러 공부하냐는 마인드. 그 200충이라는 단어도 비교와 서열질로 범벅된 인터넷 문화를 보고 자라면서 학습해온 단어.
이걸 병든 사회의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게으른 학생 개인의 문제로 인식하는 님 같은 사람들이 나라 망친거임. 학생들이 게으르고 공부에 흥미가 없다면 이유를 알아봐야하는데 알려고 하지 않고 얄팍한 본인 지식으로 판단하는거 되게 없어보임.
학교선생들 설명 더럽게 못해서 그냥 학원에서 배우고 밤늦게까지 공부한다음에 학교에서 자는거임 학교수업 듣는 의미가 없음 교육시스템의 문제가 맞음. 대입전형의 종류도 너무 많다보니 학군지 학교일수록 학교 수업과 성적이 아예 필요가 없는 학생들이 많음
여기 수업에 대놓고 자는거랑 당당하게 지각하는게 뭐 대수냐고 무지성으로 댓글다는 학생들이 있는거 같은데...
옛날에도 수업시간에 자긴잤죠. 지각하거나 수업시간에 잠자면 예의에 어긋났기에 혼났죠. 저렇게 대놓고 팔피고 자는애는 없었고 있다해도 맨뒤에 한두명정도 몰래잤죠. 저렇게 수업시간에 대놓고 자거나 기지개 피거나 대놓고 하품하면 혼났구요. 귀싸대기는 기본으로 맞고 선생님들이 많이 혼내고 학생들은 수업 예의 학교예의는 지켰죠. 그렇다고 옛날만큼 때리라는건 아닙니다. 학생들이 예절의식을 망각하고 당당한게 안타깝다는 겁니다. 회사에서 회의하는데 상사가 얘기할때 앞에서 기지개피고 하품하고 대놓고 자봐요. 회사에 당당하게 지각해봐요. 예의에는 어긋나겠죠^^
선생님들 고생이 많습니다
학생이라는 이유로 억지로 끌고가야 할 필요없다고 봅니다. 지들 스스로 도태되는 걸 선택하겠다는데 어떻게 말리겠어요.
잘수는 있는데 수업시간에 늦었는데 저렇게 당당한게 문제로 보이네요. 어느 순간부터 의무는 사라지고 권리만 찾는 세상이 되버렸습니다.
저런 애들 덕분(?)에, 조금만 더 성실하고 조금만 더 똑똑해도 인생 잘 삽니다.
쟤네들이 학교 졸업하고도 사회에서 똑똑하고 성실한 애들 밑에서 쭈~욱 깔아주니까. ㅎㅎ
지들 인생 깔리는 줄 모르고 어쩌겠어요 지팔지꼰. 선생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june830 왜깔림 이윤규변호사도 저시절 게임중독이였다매 무조건 깐다고만 볼수도없음 아직10대밖에안됨 20대에 대학안가고 일시작하면 남들보다 4년일찍 돈모으는거지
학교에서 자는애들 공부잘합니다..학교는자는곳이고 학원에서 공부하는거죠
깡촌 아닌이상 학교에서 자는 애들 대부분 학교 끝나고 학원 과외 갔다 3시쯤까지 공부해서 절대 그렇게 안됌 ㅋㅋㅋ
쯧쯧 지 인생을 남하고만 비교하니 이딴생각을 가지지 니가 쟤들보다 더 버러지같은 인생이란다
성실하고 유명대 나와도 취업 안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