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자들] 수포자라는 단어가 2033년까지만 존재할 거라는 정승제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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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425

  • @C_JOURNAL
    @C_JOURNAL Місяць тому +507

    49살 수포자 고2 남아 아빠입니다. 어디서 이제 나타나셨어요..ㅜㅜ

    • @이현규1
      @이현규1 Місяць тому +78

      정승제님 뿐만 아니라 과거부터 강연 속 내용을 비슷하게라도 전하려고 한 사람은 많았습니다.
      단지 주위에 지독하게 퍼진 잘못된 인식의 압박이 강해 제대로된 사고판단이 교란되었을 것입니다.
      수학에 늦음이란 없습니다. 다른 암기과목들에 비하면 수학은 ‘이해’라는 관문을 통과하는 순간 파죽지세로 나아갈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ㅡ공부 시간이 10배되는 암기식 공부한 친구보다 높은 수학 성적을 가졌던 06년생ㅡ

    • @오잉-p8l
      @오잉-p8l Місяць тому +18

      게을러서~모른것 강사 검색해봐도
      만해봐도 나옴 😅

    • @madnut19
      @madnut19 Місяць тому +44

      10년전에도 1타 강사였는데 이제 나타났다니 ㅋㅋ

    • @HuDady
      @HuDady Місяць тому +3

      애효 ㅋㅋㅋ

    • @바른말고운말-l5o
      @바른말고운말-l5o Місяць тому +1

      이제서야 애새기 교육에 관심이 생긴건 아니고?

  • @MIGSouar
    @MIGSouar 27 днів тому +53

    난 이런게 좋아.
    애들에게 무작정 공부시키는것보다
    왜 이걸 해야하는지 설명해주는 사람
    정승제는 본인이 선생님이라고 불리는게 창피해서 생선님이라고 자칭하지만
    누구보다 선생님다운 마인드임

  • @구른다-q5o
    @구른다-q5o Місяць тому +160

    이건 평생 박제 되어야 하는 영상이다 정승제 선생님 화이팅 입니다

    • @StarlightMist4
      @StarlightMist4 10 днів тому

      서구에서 밥먹듯이 차지하는 노벨상이 한국에 없는 이유는, 서둘러 서양을 황급히 따라잡으려는 근대 한국의 풍토가 아직도 잔재하기 때문입니다. 서구의 천재들에게 공부는 놀이입니다. 문제를 발견하고 고민하고 해결하고 때로는 협업하고 토론하죠. 한국 부모들은 교양을 쌓지 못한 세대다보니, 이 차이가 얼마나 큰지 모르죠, 그냥 무작정 따라잡고 암기량으로 압도하는 교육 방식을 자식에게 되물려주고 있죠. 교과서를 읽고 호기심이 생겨 도서관에 들러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더 나아간 새로운 추론과 통찰을 하기엔 이 나라는 여전히 여유가 없어보입니다. 해방 이후에는 한국이 워낙 못살았으니 암기로 빠르게 인재를 양산해야 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그냥 아카데미 졸업한 노동자 수준의 계급에 머물 뿐입니다. 뭐든 빨리빨리 타인을 따라잡고 공부를 놀이처럼 대하지 않으면 절대로 귀족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한국 부모들의 교육 철학 대부분은 어디 제대로 뿌리를 내린 근본있는 교육학이라 보기 어렵죠. 이성적 판단과 풍부한 교양을 바탕으로 아이를 키우는게 아니라, 그냥 말초적 본능, 자기 DNA에 새겨진 생존적 공포에 근거한 짐승적 교육입니다. 이들은 어떻게 엘리트를 길러내는지 몰라요. imf때 벌어들인 돈으로 학원가에 돈을 때려붓고 어떤 보상을 쉽게 얻으려 할 뿐입니다.

  • @김민규-p2t
    @김민규-p2t 29 днів тому +46

    진짜 이게 참된 쌤이지

  • @Fhdvwufkxh-u8c
    @Fhdvwufkxh-u8c Місяць тому +291

    저 수포자였고 이민와서 애들 하는 공부보면 내가 수포자였던게 교육이 잘못된거였구나 깨달았어요. 숫자세는거부터가 수학의 기본이더라구요. 여기는 유치원생때부터 곱셈 기본개념인 숫자세기를 2개씩건너뛰거나 4개씩 건너뛰거나 5단위 10단위 그렇게 건너뛰면서 세는거 가르치더라구요. 덧셈도 마이너스도 풀어서 설명해서 알려주고요. 한국처럼 쉽게 간단히 외우기 식으로 안가르치더라구요.1년 내내 반복 구구단외우기를 1년내내 반복 다음학년 올라가서도 반복... 수학이어렵고 포기하게 되는이유는 다른 과목과 달리 수학은 초등서부터 기초가 계속 이어져서 완성되어가는 과목같애요. 그래서 어느부분서 이해 못하고 넘어가면 그후에는 자연스레 수포자가 되는거죠. 수학못하고 무서운사람은 초등꺼부터 차근히 이해하고 다시 시작해야할듯요.

    • @2222da
      @2222da Місяць тому +1

      이민? 유학이 아니라?

    • @박종호-v3s
      @박종호-v3s 28 днів тому +3

      고등교육까지의 수학은 그냥 암기로 다 됨 그냥 수학적 지능이 딸리는거임

    • @박종호-v3s
      @박종호-v3s 28 днів тому +2

      ~~~~라 정의하자. 라고 했으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왜 이렇게 정의하지? 라고 따지니까 못하는거임
      대부분의 사람은 1+1=2 증명 못하는데 당연하게 받아들이죠? 1+1=2처럼 그냥 받아들이고 외우면 다 풀림 외우면서 이해하는거임

    • @mine695
      @mine695 28 днів тому +2

      뛰어세기 한국에서도 해요..

    • @다진-g2b
      @다진-g2b 26 днів тому +1

      ​@@박종호-v3s뭔 이런 멍청한......
      고등수학이 암기로 다 해결되진 않는다 친구야
      실제로 내가 수능볼때 수능수학문제중 하나가 지수함수를 가져다가 로그함수로 강제로 치환시킨다음 무한수열식을 써서 답을 내는거였다
      근데 그 문제에는 로그함수에 관한 언급이 단 하나도 없었다
      공부 더럽게 못한티 팍팍 내고있네 어휴 ㅋ

  • @user-mu6kw3ud2c
    @user-mu6kw3ud2c Місяць тому +331

    현 예비 고1학생입니다.. 중3까진 과외에 의존해 유형을 암기해 적당히해도 좋은 성적을 맞았는데 이채로 공부하면 고등학생때 정말 스스로 포기할거 같아 혼자 공부해보려고합니다
    승제t 말대로 주변에 선행을 많이 나간 친구들 볼때마다 자신감이 떨어지는 기분도 들지만 포커스에 맞춰서 열심히 해볼께요,,

    • @손지원-e6k
      @손지원-e6k Місяць тому +8

      잘 하실 거에요

    • @LameMarvin-e4z
      @LameMarvin-e4z Місяць тому +1

      대체 ㄱ글에서 토카인 뭐길래 다들이렇게 까지 하나 싶었는데 직접보고 깜놀

    • @TAlJl
      @TAlJl Місяць тому +3

      선행을 제대로 나간 친구가 100명중에 몇명일거같애요? 일반고 명문대 진학율은 100명중에 몇명인거같아요? 아직 계산안되죠? 선행없이 명문댄 죽었다 깨어나도 못가요. 이미 늦은거에요. 정승제요? 본인피셜 아이큐 거의 140에 대치동출신이에요 ㅋ

    • @손지원-e6k
      @손지원-e6k Місяць тому +2

      @@TAlJl 선행 없이도 다들 잘만 가던데요.. ㅋㅋ

    • @user-mu6kw3ud2c
      @user-mu6kw3ud2c Місяць тому +12

      @@TAlJl 물론 선행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닙니다.. 저두 선행을 주변에 비해서는 많이 나간편이지만 무리하게 진도만 나갈뿐 정작 제 머리속에 정확히 들어오는건 많이 없다 생각해 천천히 스스로 해보려고 하는거에요•• 당연히 선행 많이 나간 잘하는 특출난 친구들을 이기진 못하지만 의미 없이 선행만 나가는게 좋을까 싶어서요

  • @junsukpu
    @junsukpu Місяць тому +80

    옛날 중학교때 칠판앞에서 문제풀기 했는데 수학선생님이 이거하나 못푸냐고 뒤통수 얻어맞았는데 여러번..20년도 지났지만 기억이 생생해서 지금은 간단한 수학문제만 봐도 심장이 떨려서 피하게 되더라..언제쯤 편안해질까

    • @juyeongjeong
      @juyeongjeong 28 днів тому

      용기를 가지고 아주 쉬운거라도 한번이라도 푸는 경험이 있으면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경험이 쌓이다 보면 자신감도 늘어날거고요

    • @Orange_1006
      @Orange_1006 24 дні тому +15

      수학선생이란 놈이 선생노릇 못하고 수학을 싫어하게 만드네.. 도덕수업이나 같이 듣지 선생은 무슨

  • @행복한플리쿼카씨
    @행복한플리쿼카씨 Місяць тому +77

    제가 저렇게 배웠습니다...전 수학을 이해하는게 다른 아이들 보다 어려웠는데 계속 잊어버리고 가르쳐줘도 못푸니까 다 풀기 전까지는 집에 못간다,학원에 누구는 ~~까지 나간다는데 너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냐,다른 애들은 벌써 ~~까지 진도 나갔다 너 어떡하려고 그러냐 이런 소리를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습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에 신물이 나고 혐오가 생기더군요
    어린 마음에 '부모님은 공부를 못하는 나는 사랑하지 않는구나 내가 미우시구나' 생각했습니다
    정승제님의 말씀 하나하나 공감합니다 정말....

  • @맘별이-h3u
    @맘별이-h3u Місяць тому +17

    승제선생님 존경합니다. 우리아이들 선생님과 함께되어 넘 영광입니다.😊

  • @giveon-x9w
    @giveon-x9w Місяць тому +169

    정말로 수학을 사랑하고, 정말로 교육을 사랑하고, 정말 학생을 사랑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술 대학 나와서 편입으로 공대 졸업한 사람으로써.. 왜 그때 수학을 두려워했을까, 왜 포기했을까라는 생각합니다.
    더 어려운 공학을 배우고 자연스레 대학수학을 습득하게 되었는데 고1때부터 지레 겁먹고 포기했던게 컸던것 같습니다.

    • @LameMarvin-e4z
      @LameMarvin-e4z Місяць тому

      ㄱ글 에서 토카인 짜증을내어서 무얼하나 언능와서 수다떨자

    • @aurum-MS
      @aurum-MS Місяць тому +1

      멋있어요 예체능이셨으면 아무래도 공대 과정 밟기 힘드셨을텐데 거기에 흥미를 느끼고 다시 그 과정을 밟아가신게 멋있습니다!

    • @TAlJl
      @TAlJl Місяць тому

      ​@@aurum-MS 어디라곤 말안했는데요 ㅋㅋ

    • @xsxsxxss
      @xsxsxxss 25 днів тому

      솔직히 수학 해보니까 ㅈ빱임 오히려 국어가 더 어렵지

    • @kkkepco1441
      @kkkepco1441 2 дні тому

      ​@@TAlJl 지잡취급함?ㅋㅋ닌어디나왔는데

  • @minjoocho-z2z
    @minjoocho-z2z Місяць тому +157

    중3 아이가 수학학원 수업의 의미를 모르겠다, 본인이 이해한건지 선생님의 풀이를 외운건지 헷갈린다길래
    학원 그만두게했습니다.
    생각하는 훈련인데 생각하길 싫어하게 되어있더라고요. 기다려보려고합니다

    • @주마등-r7t
      @주마등-r7t Місяць тому +3

      그럼 적어도 한국 입시에서는 도태되는게 맞습니다. 여긴 고대 그리스가 아닙니다.

    • @tho881
      @tho881 Місяць тому +13

      ​@@주마등-r7t고대는 안암이죠

    • @rightandlight
      @rightandlight Місяць тому +23

      ​@@주마등-r7t생각하는 힘없이 대학, 직장가서 도대체 뭘 할수있을까요 암기만 좋을꺼면은 인간보다 컴퓨터가 낫습니다.

    • @flycat1099
      @flycat1099 Місяць тому +9

      ​@@주마등-r7t 대신 사회에 나와서는 인재가 되겠죠

    • @두개골윷모
      @두개골윷모 29 днів тому +8

      ​@@주마등-r7t임마는 수학교육 권위자인가벼 정승제 영상에서 정승제 반대의견을 근거도없이 쉽게 이야기하네

  • @khk8636
    @khk8636 Місяць тому +38

    35살쯤 정승제 생선님 프리패스로 수학 공부했는데 수학 공부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IT업계나 기타 이공계 계시는 분은 학교에서 배운거 말고 승제 생선님이 얘기 하는 방식으로 수학을 공부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onionmixer
      @onionmixer 21 день тому +1

      프리패스가 강의 커리큘럼 말씀이신 건가요?

    • @ropiahkim586
      @ropiahkim586 20 днів тому

      어떤 강의 들으셨나요???추천좀 해주세요

    • @khk8636
      @khk8636 20 днів тому

      @@ropiahkim586 이투스에서 수능 몇개월전에 고1~고3 까지 총정리한 수능 프리패스 들었어요.
      아마 수능 시즌에 열릴듯 하네요

    • @khk8636
      @khk8636 20 днів тому +2

      @@onionmixer 고1~고3 과정 총정리 버전이었는데 수능 시즌에 열렸던걸로 기억합니다.

    • @onionmixer
      @onionmixer 20 днів тому

      @ 아… 평소에 열리는 강의가 아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CanKoDek
    @CanKoDek День тому +1

    그냥 외우라고 외우라고 했다정말. 나중엔 공식의 홍수 속에서 나는 빠져 죽었다. 나의 기억력 머리나쁨을 절감하며 절망속의 수포자가 되었었다..이해하는 시간 따위는 학교에서 기다려주지 않았고 너무너무 배우는것이 많았다. 당연히 대학은 잘 못들어갔고 그 여파는 생각보다 어마어마해서 인생은 잘 풀리지 않았다. 너무나 힘들었다. 중1때까진 잘했다. 물리?물상? 과목은 반에서 혼자 백점 맞아서 일어나서 박수도 받았던 기억 ㅠㅠ 그걸보면 내머리가 아주 똥멍충이는 아니었을텐데..지금 50대 내나이..얼마전 정쌤의 50일 수학을 듣는데 얼마나 재밌던지... 16:08 16:08

    • @davylee1369
      @davylee1369 День тому

      옛날 중학교 과학 책보면 외우다 외우다 흥미를 잃는 사람들이 이해되긴 합니다. 2015 개정 과학교과서 받아봤을 때 첨엔 왜 이래 내용이 없지 이랬는데 오히려 읽다보니 자연현상에 대한 의문-의문을 해결할 탐구활동-개념 설명-단순한 익힘문제-특이한 상황에서 서술형 적용문제로 소단원이 구성되는 좋은 책임을 확인했음.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니 교사나 교욱당국도 이해에 초점을 맞추는 수업을 진행하게 유도합니다. 물론 그런 변화가 낳은 문제도 있지만 학생들의 지적 수준을 높이는 관점에건 이게 맞아보임

  • @No12Cinna
    @No12Cinna 10 днів тому +5

    중등교사 그만두고 수학학원 재취직한 초보강사입니다. 저희 원장, 부원장쌤한테 보여드리고픈 영상이네요.
    아직 자기 학년 과정도 다 이해 못한 학생한테 선행 빨리 안 나가냐고 닦달하고, 옆반 선생님은 벌써 두바퀴를 돌렸다고 비교하고... 누구는 다음 진도 나가기 싫어서 배째라 하는줄 아시는지...
    애가 아직 이해도가 낮아서 복습이 필요하다 설명드리니 그러다가 학부모한테 클레임 받는다고 뭐라하시는데, 분명 면접때 본인들이 학부모상담 전담해줄테니 수업만 잘해달라 하셔놓고 이럴땐 소비자가 우선인가봅니다. 근데 원장선생님한텐 학부모가 손님이어도 제 손님은 학생이거든요? 학생들은 제 수업에 만족하는데 학부모가 불만이 있으면 그게 제 책임인가요?
    학교에서도 행정, 상담 등 교과 외 업무 처리하는거에 진절머리나서 그만두고 나온건데 대형학원도 다를게 없다는 사실에 실망이 커서 지금 맡고있는 아이들 졸업할때 저도 아예 교육계를 뜰 생각입니다.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인생을 부정하는 것도 같지만, 그래봐야 아직 앞자리 2인 젊은이인데 어떻게든 살아지겠죠.
    전국의 교사, 강사 선후배 여러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의 조금 이른 인생 2막도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쿠x용
    @쿠x용 Місяць тому +29

    와..정상에 선 사람 둘이 모였네.

  • @memoire4953
    @memoire4953 20 днів тому +5

    정승제 선생님 말씀에 너무 공감하는 수학 교사입니다. 이런 얘기 들을 때마다 나는 참 특별히 운이 좋았던 거구나 싶어요.. 제 학교교육 인생에서 수학을 주입식으로 배워본 적이 단 한 순간도 없었거든요. 수학은 생각하고 정리하고 표현하고 다시 생각하는 것이 본질이고, 공부를 제대로 하면 결국 시험도 결과적으로 잘 보게 되는 건데, 너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근시안적으로 조급해하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 @coffeehouse797
    @coffeehouse797 Місяць тому +31

    드디어! 우리 아이도 정쌤 강의를 들을수있는 학년이 되었습니다. 오래오래 강의해주세요~~~^^

  • @SophiaSSSS2127
    @SophiaSSSS2127 16 днів тому +6

    승제쌤 영상을 계속 보다 보니 30대 중반의 나이지만 한 번 수학을 다시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어디 쓸 데는 없더라도 과거의 후회와 아쉬움을 만회해 보고 싶어요

    • @야심-v1x
      @야심-v1x 12 днів тому

      EBSi 추천드립니다. 별 생각없이 듣기 좋아요 ㅋㅋ

  • @psw8989
    @psw8989 Місяць тому +95

    미국처럼 그냥 공부도 재능이라는거 인정하고 시험개편해야죠 최대한 노력만 하면 공정하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수능을 공부하는 노력조차 재능의 영역이라고 점점더 여겨지는만큼
    미국의 채점요소
    sat - iq테스트
    gpa - 성실도 테스트
    자기소개서 - 다양성
    우리도 이런식으로 인정하고 수능폐지후 새로운 입시시스템 도입해서 본인에 맞는 재능에 더 부합되는 쪽으로 발전시킬수 있도록 개선해야죠

    • @user-gw4lg7jj6k
      @user-gw4lg7jj6k Місяць тому +8

      수능이 그나마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게 설계된거 아님 ?

    • @이름-j6c1v
      @이름-j6c1v Місяць тому +20

      수능은 공부하면 오름. 물론 재능에 따라 오르는 속도는 다르겠지.

    • @Circle_Dang
      @Circle_Dang 29 днів тому +16

      진짜 수능 수학 따위조차 재능이 필요하다고 하면 할 말이 없다, 올림피아드도 아니고 전공도 아니고 그냥 수능 수학을...

    • @아핚핚핚-v5w
      @아핚핚핚-v5w 28 днів тому +6

      만약 교육이라면 수학말고 차라리 경제, 정치나 법률같은 세상정세를 배우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엘리트들을 감시하는게 국민들의 몫이니깐요.

    • @youwonsun1938
      @youwonsun1938 26 днів тому +5

      Sat grading할 체계가 없음 그 수많은 essay를 검토할 검증된 인력이 있을까...

  • @수-o9x
    @수-o9x 25 днів тому +1

    정승제 선생님은 수학을 엄청 사랑하시는 것 같음 그리고
    문제 풀이를 기가막히게 잘하심 존경합니다.

  • @arkanoid9384
    @arkanoid9384 Місяць тому +34

    정승제 선생님 대단하십니다!!!

  • @qkrwhddud321
    @qkrwhddud321 Місяць тому +15

    정승제는 ㄹㅇ 수학 씬의 구원자 수준

  • @Wongupark
    @Wongupark 11 днів тому

    우리아들 초3 올라가는데 단꿈이라는 컨텐츠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근차근 따라 가겠습니다. 선생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JeinaJM
    @JeinaJM 24 дні тому +2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생선님.

  • @user-pleasehahaha
    @user-pleasehahaha 28 днів тому +3

    진짜 이게 맞지.. 진짜 슬픈 게, 현 사회는 걍 전쟁터임. 맞냐고 이게..

  • @황미르-s2o
    @황미르-s2o 27 днів тому +1

    새로운 모습 많이보여주는 승재선생님 늘 힘내세요😊😊

  • @Sunha._.7
    @Sunha._.7 Місяць тому +24

    그시절 수학은 무조건 공식외우고 대입하는 암기였어요.. 그 정도해도 학교시험은 90점정도 나올수 있었죠 하지만 그거까지가 한계고
    현 시대는 그런 암기수학은 꿈도 못꾸죠

    • @김태현-m8q9v
      @김태현-m8q9v 25 днів тому

      요즘 수능 수학도 암기 맞아요

    • @이준호-g6o
      @이준호-g6o 24 дні тому

      @@김태현-m8q9v4등급이 한계임

    • @박은국-j8s
      @박은국-j8s 20 днів тому

      그것도 중3 수학부터는 힘들어집니다. 인수분해는 공식외워서 되는게 아니거든요.

    • @솜사탕맛구름-b8v
      @솜사탕맛구름-b8v 7 днів тому

      근데 이해는 암기에서부터 시작하는거임 그걸 안해본 애들이 유전자탓 하며 비아냥거리면서 포기해버리는거지

  • @6ix-sense
    @6ix-sense Місяць тому +54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느 순간 어려우면 수학 과학을 쉽게 포기하고
    학교든 부모든 이걸 멱살잡고 캐리하는게 아니라 방치하다보니
    사회 전체의 사고력과 지능이 떨어지고 쉽게 선동당하고 쉽게 속는 사회가 되었다.

    • @Cherry-h7b
      @Cherry-h7b 12 днів тому +1

      요즘 세태를 잘 모르시나 봐요. 옛날 얘기에요. 차라리 포기하게 두도록 놔두는 게.아이들 괴롭히지 않는 거에요. 요즘은 포기할만 하면 못하게 멱살잡고 캐리해서 학원 보내고 문제풀이 양치기 시키니까 애들이 피말리는거에요. 못하면 답지 보고 베껴내고요. 차라리 포기할 애들 그냥 놔두는게 돈낭비도 줄이고 아이들 성격도 좋아짐요.

  • @Kakaka234
    @Kakaka234 Місяць тому +37

    이해 제대로 안된 상태인데 책장넘겨가면서 2 3회독이라고 하는거보면 답답함. 당장 빠르게 풀수있는거만 풀고 조금이라도 모르겠는건 질문이랍시고 남한테 풀어달라한다음에 답 써놓고 넘기면 그게 어떻게 공부가됨

  • @주연지
    @주연지 26 днів тому +8

    사람을 망가트리는 방법언 간단하다.
    두려움에 장시간 노출 시키는 것이다.

  • @찬이-c8x
    @찬이-c8x Місяць тому +33

    말만 쉽게 해줘도 이해 쉬운데.
    무슨 함수니 뭐니 단어부터가..
    f(x)의 f가 function으로 기능한다 = x를
    y라는 결과물로 만들어주는 기능을 가진 구조식.
    또한 좌표계는 일종의 시각화일뿐
    영어원어로 개념 배우면 이해가 오히려빠름

    • @juju-11111-q
      @juju-11111-q Місяць тому +6

      헐 제가 함수 처음 배울 때 f(x) 이 기호가 와닿지 않아서 받아들이기가 많이 힘들었는데, 이 댓글을 보고 이해가 너무 쉽게됐어요…… 헐……….. 우와.. 감사합니다 뭔가 상쾌해졌어요

    • @찬이-c8x
      @찬이-c8x Місяць тому +4

      @@juju-11111-q ㅋㅋ 저도 어릴 때 똑같았어요.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네요

  • @탈레스92
    @탈레스92 Місяць тому +11

    저기 앉아 있는 학부모 중에서 지금 웃고 있을 학부모 한 명도 없을 거 같은데?

  • @wpoijwelifongewqth2775
    @wpoijwelifongewqth2775 29 днів тому +7

    맞는말이지만 우린 수능을봐야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풀어야함 그런구조라서 외울수밖에없음
    이해하다간 종치기전엔 문제를 다풀수가없어

    • @user-bs6tu9eq2q
      @user-bs6tu9eq2q 28 днів тому +14

      수능을 이해해서 풀라는 게 아니라
      공부할 때 그렇게 하라는 겁니다😊

    • @Temfree
      @Temfree 28 днів тому

      유형을 외워서 푸는거는 어삼쉬사까지만 가능한 거임 그 이상은 충분히 고민해야 하는 문제들이라 외우는걸로 한계가 있음

    • @넘어져쿵했어-m6c
      @넘어져쿵했어-m6c 10 днів тому +1

      이해를 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여러 유형에 접목을 시키면 속도는 그냥 따라 붙는겁니다. 제대로 수학공부를 한사람들은 경험해 본적이 있을 겁니다. 한문제가 이해가 안되고 포기도 안되고 매일 조금의 시간이라도 투자해서 계속 고민하다가 갑자기 풀리던 설레임을.
      그 문제가 풀리는 순간이 내가 제대로 확립못했던개념이 정리되는 순간이고, 그이후로 유사개념들이 술술 풀리던 경험을요.
      이런 경험이 반복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시험볼때 당황하는 상황도 줄어들죠. 날 믿으니까. 난 그런상황을 해결해 봤으니까

  • @부릉부릉-f1l
    @부릉부릉-f1l Місяць тому +17

    산업구조가 바뀌어서 굳이 이젠 대학갈필요가 없습니다 엄마 아빠 예전에 공부했던방식으로 애들교육시키면 대참사가 일어날겁니다

    • @skwuwgfo
      @skwuwgfo 21 день тому

      대학도 안나오면
      사람취급 안하는 나라인데
      뭐해먹고 사나요?

    • @부릉부릉-f1l
      @부릉부릉-f1l 21 день тому +2

      @skwuwgfo 4차산업에 맞는 일을 찾으셔야됩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높은월급을 받는 일자리는 이제 AI가 대체하고 사람은 낮은월급을 받는 단순노동직만 남을거예요 점점 사람이 필요없는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 @dodoit-tn3xo
    @dodoit-tn3xo Місяць тому +42

    그냥 수학을 논리적으로 잘 받아들이는 애들이 있음
    제일 힘든건 3-4개이상 배우면 머리속이 스파게티가 되어서 다 섞이는 애들이고
    특정환경에서만 적용되는 규칙을 이해를 못함 수학적 약속은 받아들이자 ㅠ

    • @다진-g2b
      @다진-g2b 26 днів тому

      수학문제는 요리와 똑같다
      김치찌개도 재료를 가지고 요리순서와 방법이 있는것처럼
      제시된 수학문제 속에 각종 재료가 다 있다
      그걸 가져다가 배운 수학개념을 가지고 요리하면 정답이 나온다
      이게 수능수학에서 요구하는 문제풀이고, 이걸 잘하면 100점 나온다

  • @syavet5859
    @syavet5859 Місяць тому +113

    진짜 초6이 고2수학은진짜 개꼴값이네 ㅋㅋㅋㅋㅋㅋㅋ아

    • @2기-q4m
      @2기-q4m Місяць тому +18

      어짜피 고등학교 2학교쯤 되면 초등학교때 배운거 다까먹을탠데ㅠ

    • @gohwanahn1067
      @gohwanahn1067 Місяць тому +7

      근데 수포자인 고2보다 대수와 미적분을 더 잘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초6이 널렸다면?

    • @봉구공
      @봉구공 Місяць тому +1

      중3 대학 과학

    • @BangdengE
      @BangdengE Місяць тому +17

      그런 초6이 널렸으면 한국에서 아인슈타인이 나왔겠지;;
      설마 그런 초딩을 멍청하게 의사나 시키는 나라가 있겠음? ㅋㅋ

    • @gohwanahn1067
      @gohwanahn1067 Місяць тому

      @@BangdengE 무식한 소리하지말고 대치동 가보세요. 초6 미적분반애들이 고2 수포자 애들보다 더 미적분 잘풉니다. 그런애들 널린거 팩튼데요ㅋㅋㅋㅋㅋㅋ
      그런애들 널렸으면 아인슈타인나왔다는 헛소리 ㅋㅋㅋㅋㅋ 그런애들 널렸어도 대한민국 교육현장에서 아인슈타인은 커녕 노벨상 조차 못받는 상황에 단 1초라도 생각해본적 있음??

  • @전실장-h1b
    @전실장-h1b Місяць тому +14

    그렇게 샘한테의 뜀틀이
    우리에겐 수학이었습니다.

  • @vocajjang
    @vocajjang 18 днів тому +1

    너무 좋은 영상감사합니다~댓글 잘 안다는데 넘 좋아 구독 좋아요 누릅니다~~❤😂🎉🎉😢😊😊😅😮🎉🎉😂😂😂🎉🎉😊😊🎉❤❤😂😂😂

  • @old_magnolia
    @old_magnolia День тому

    외우다 보다 이해하다 가 더 중요한게 맞다고생각함

  • @guunin829
    @guunin829 5 днів тому

    정승제 선생님 같은 분 몇 천명이 몇 만번 얘기해도 우리나라는 안 바뀝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 @blue5901
    @blue5901 Місяць тому +7

    선행은 결코 좋은 것이 아니다 현재 학교에서 나가고 있는 단계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내것이 돼서 풀이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그런 정도가 되어야 완벽한 이해도가 형성이 되고 그렇게 밑바탕이 된 상태에서 상위 단계로 넘어가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거다 왜냐 기본기가 깔려있으니까 근데 그런게 없으면 속은 텅 빈게 되는 것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 학원에서 수학을 배우는데 이제 좀 알거 같으니까 선행으로 윗단계 넘어가는데 진짜 뭐지 싶었다 아직 내께 아닌데 새로운걸 넣으려하니 꼬이고 더 복잡, 어려우니까 어느새 포기하게 됐었다

  • @issuebombom
    @issuebombom Місяць тому +2

    엄마들 지금 웃음이 나옵니까?! 😂

  • @white-u7pp
    @white-u7pp Місяць тому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능욕하니 재밌네

  • @호주촌놈-m1t
    @호주촌놈-m1t 3 дні тому

    저도 어렸을때 수학 좋아했고 항상 식의 원리를 이해하는게 재미있었는데 어느순간 공식 많이 외우고 푸는식으로만 배우게되서 결국 수포자로 갔었습니다ㅠㅠ 지금이라도 나타나셔서 다행입니다ㅠㅠ

  • @Sip_ong
    @Sip_ong 13 днів тому

    승제 쌤 멋있는데 논리적이고 너무 웃겨요 ㅋㅋ𐨛 역시 승제쌤이 제 최애 입니다 ㅋ𐨛 빨리 고등학생 돼서 승제 쌤이 가르치는 영상 같은거 이해 할수 있게 됬으면 좋겠네요 ㅋㅋ

  • @김-m1l9f
    @김-m1l9f Місяць тому +5

    감사합니다

  • @kihirigal2562
    @kihirigal2562 28 днів тому +25

    이런 사례도 많지만, 역으로 개념은 충분한데 문제연습이 부족한 사람도 많음. 개념 충분해서 신유형 풀이법을 잘 떠올리고, 풀이법도 맞는데 잔실수 많이하는 사람도 있음. 혹은 잘 맞추는데 타임어택에 취약한 사람도 많음. 그런 사람들은 문제많이 풀어봐야함. 그런데도 부모가 기초 개념 부족하다고 착각하고 자꾸 개념학습 시켜서 성적 못 올리는 사람도 많음.

    • @이준호-g6o
      @이준호-g6o 24 дні тому +6

      맞음 근데 제일 무서운건 그친구는 절대로 개념이 충분한게 아님 기출 여러번 진득하게 굴리고 개념을 다시 보면 제일 신기함 당연하게 여긴개념들이 새롭게 보임 그러면서 개념의 빈곳을 채워나가면서 시간을 줄이는거임 결국 수능은 새로운 문제들이 출제되어서 단순한 암기는 결국 한계가 있음

    • @Cherry-h7b
      @Cherry-h7b 12 днів тому

      정승제쌤이 문제풀이량도 늘려야 하는 것도 맞는거라 얘기했음.
      왜 사람들은 유튜브 콘텐츠 다 보지 않고 댓글에 반박인 듯이 자기 주장을 댓글에 쓰는거지?

  • @appleicewater
    @appleicewater 19 днів тому

    웃으면안되는데 너무웃겨요 ㅎㅎㅎ

  • @bsl9415
    @bsl9415 Місяць тому +47

    수학 공부의 목적은,"논리성,합리성"을 배우는 것이다. 명심하기를.'77 학번,독학파(도서관 학파)임.학원,과외 전무.학교도서관만 출입.sky 대부분의 동기들도 동일함.총 sky 45명 입학. 유형을 보지말고,개념과 원리를 알면된다. 제발 유형에 집착하지 말기를.

    • @user-nf4894grehrq2
      @user-nf4894grehrq2 28 днів тому

      인정합니다

    • @제임스딘-k9m
      @제임스딘-k9m 27 днів тому +3

      77학번? 맞는 말씀이긴한데, 연배가 잇으셔서 그런지 수능 수학은 잘 모르시네요
      수능은 개념5 유형5입니다. 수능이라는 시험 형태가 유형입니다.

    • @FreetowinClashRoyale
      @FreetowinClashRoyale 19 днів тому

      유형이 배제될 순 없는데 진짜 수학 잘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보면 풀이를 진짜 하나하나 고민해서 푸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저는 오히려 수학에 대한 꾸준한 연습 노력이 모두 그저 유형화라는 타이틀로 일반화된다는 게 아니라 봅니다

  • @matroos8393
    @matroos8393 Місяць тому +51

    글 읽는것도 똑같음. 국어나 영어도 빨리 읽어서 흡수해버리면 칭찬들음. 왜? 맞는말인가? 논리적인 글인가? 공감을 사는 화법인가? 전혀 고민하지않음. 해본적도 없음.
    대한민국 엘리트의 대다수는 원리를 외워서 답을 끼워맞추고 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는 습관 때문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이 없음. 집단, 제도, 규정등을 이해하려는 노력도 하지않음.

    • @miisnah
      @miisnah Місяць тому

      인정합니다

    • @0954호키
      @0954호키 29 днів тому

      그래서 요즘 20대 알바와 사장사이의 간격이 너무 큰거고 저꼴이 난거임.....

    • @정의-j5q
      @정의-j5q 28 днів тому

      진짜요. 어려운 내용은 천천히 씹어먹어야 되는 사람은 바보인건가요? 점수내려고 수능 남은 1년은 속도내기 기술배우고 진짜 너무 짜증났었네요. 읽음과 동시에 머리에 빠르게, 이해가 안가면 억지로 연결고리 만들어서 이해했다 스스로를 세뇌시키면서 문제를 풀어야하니ㅠㅠ

    • @0954호키
      @0954호키 28 днів тому

      @@정의-j5q 근데 그렇게라도 해야지.를 몇십년째 우려먹고 있으니...답답하네요...

    • @hamorningcar
      @hamorningcar 26 днів тому

      ​​@@0954호키근데 사장도 이해 혹은 검증과정을 거치지 않으려는 분들도 있어서 이분법적으로 나누기에는 힘들어요 제가 일의 과정을 이해할 시간도 안주고서는 그것도 왜 못하냐는 분들도 있어서.. 글고 애초에 저 선생님도 아이들에게 선행을 강요하는 부모의 탓도 있다는 얘기를 하시는데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은 본인의 얘기를 본인이 반박하는 꼴이에요

  • @joyk6145
    @joyk6145 Місяць тому +7

    오늘 아들과 볼 영상으로 저~장😊

  • @남태현-h3u
    @남태현-h3u Місяць тому +1

    승제쌤 그냥 감사합니다...

  • @parkssam1108
    @parkssam1108 Місяць тому +8

    공부 머리는 타고나요~ 끝!

  • @Elohist_k
    @Elohist_k 15 днів тому

    수업하는 내내 이식이 왜 나왔을까? 를 질문했지만.. 어머님들은 기다려주지 않고 학생들은 생각하지 않고 풀어주길 기다리고만 있는 현실에 제가 더 숨이 막혀 그만두었어요ㅜㅜ

  • @빵뜨기
    @빵뜨기 17 днів тому

    정승제 덕분에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오르고 .. 수학 과외까지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 그냥 생선님 믿고 따르시길 바람니다 ..

  • @user-eg8nuajsjwn
    @user-eg8nuajsjwn 12 днів тому

    호기심은 노력으로 얻기가 어렵습니다. 누군가는 삼각형 내각의 합이 180도인 이유가 안궁금하거든요. 이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없는 것이 안따갑지만 누군가는 같음 마음으로 우리를 안타까워 하겠죠😅

  • @raches12
    @raches12 28 днів тому

    정승제 화이팅

  • @estelachoi9851
    @estelachoi9851 28 днів тому +1

    문제는 과정 그쳐 줄 선생님도 없습니다!!!

  • @zzdzd-p3r
    @zzdzd-p3r Місяць тому +2

    감사합니다❤

  • @FreetowinClashRoyale
    @FreetowinClashRoyale 19 днів тому

    솔직히 개념을 적용 차근차근하면서 문젤 이해하는게 제일 좋고 잘하는 사람들 보면 이게 빠르게 되어있는 거지 유형화가 아님.

  • @심바칸
    @심바칸 29 днів тому +3

    대한민국 부모들은 꼭 봐야됨

    • @맘맘맘1
      @맘맘맘1 28 днів тому +1

      봐도 공감 못함 ㅋㅋ 수학을 이상하게 공부했으면 절대 정승제가 뭔말하는지 못느낄거임

    • @hamorningcar
      @hamorningcar 26 днів тому

      그동안 이런 얘기 해오셨는데도 그것을 안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으셔요

    • @다진-g2b
      @다진-g2b 26 днів тому

      지들은 3차방정식 미분조차 못해서 인생 힘들게 살거나, 골빈년이 외모만 잘 가꾼뒤 남편하나 잘만나서 와닿지 않는거임
      그런 부모들은 꼭 공부에 인생을 다 바침
      참 한심한 짓이지
      여자로 태어나서 일밖에 모르는 순박한 남자에게 술취한척 다리한번 쫙 벌려주니 생긴 아이에게 몹쓸짓 하고있는거고

  • @ohdapick
    @ohdapick 15 днів тому

    수학 싫어하는데 공대 졸업 후 다른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지나가는 1인입니다. 제 댓글은 그냥 흘려보셔도 됩니다...
    고교시절을 유럽에서 지내고 한국에서 대학교 졸업했었는데, 12학년까지 IB과정이었기에 미적분까지 모두 배우면서 느낀 건 주변에 선행학습을 하는 친구는 거의 없었고 머리가 특출나기보다는 왜 굳이 저런 질문을 왜 하지 싶은 질문을 하는 친구들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친구들이 하는 질문들 중 '아!' 하고 탁치는 질문도 자주하면서 알아가는 거 자체에 재미 붙여하는 학생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국제학교라서 집안 교육방식도 한몫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질문을 자주하고 궁금증 해결할때까지 선생님도 모르면 찾아보면서 가르쳐주시는 분위기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환경이었기도 하고요. 유독 한중일 학생들이 질문을 안해서 선생님들이 좀 서운해했었죠.
    그리고 저 쌤이 학창시절부터 너무 섣불리 포기를 외치는게 의미가 없다는 이유가 우리나라 고등학교 수학 수준은 그냥 출제자를 만족시키는 답만 나오는 수준인거고 사회에서는 사실 그 많은 원리들 모두 기억할 필요도 없고 아주 간단한 공식도 손으로 계산할 필요도 없이 계산기나 프로그램 돌립니다. 수기로 설계하는 것도 필요한 몇 가지 공식 기반으로 조리돌림해서 고객들이 원하는 결과를 모델링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 쌤께서 강조하시는 높은 기대치가 아니라는 말씀은 본인의 결과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위해 여러 공식을 언제 어디서라도 기억날정도로 이해를 하고 알아두면 된다는 이야기고 그냥 전반적인 공식들에 대해 기초적으로 이해하고 필요할때 기억해서 꺼내볼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하다는 겁니다. 그러려면 문제 잘푸는 요령이 중요하진 않겠죠..?
    우리나라 공대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사회 또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위대한 수학자나 창의적인 리더들이 배출되기는 매우 힘들다는 현실은 알고 왜 어떻게 어떤 태도로 공부하고 살아갈지도 종종 생각하셔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무튼 공부도 꼭 건강(체력관리) 잘 챙기면서 하시길 바랍니다.

  • @다이젠가-e7v
    @다이젠가-e7v 8 днів тому

    모든 면에서 다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사고력 반드시 키워야 됩니다. 공식 적용해서 하면 되지 이런게 아닙니다. 자격증 시험도 그렇고 직장 업무 특히 이공계에서 수동적인 사람이 오래버티고 인정받습니다. 승재쌤 강의 듣고 많이 도움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맘맘맘1
    @맘맘맘1 28 днів тому +3

    나도 고문받듯이 수학공부해왔던바람에 모의고사가 매번 60점을 못넘었지만 스스로 깨달음을 얻고 76점을 돌파했지 후하하

  • @tmdwpislove
    @tmdwpislove 26 днів тому

    머애 승제여기서 왜케 이쁘게 나왔어

  • @mumu983
    @mumu983 Місяць тому +7

    저는 공식의 논리를 이해하고 싶었어요. 수학자가 왜 이런 공식을 만들었고 이게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이해하고 싶어서 제 방식대로 공식을 분해해보고 했는데 수업시간에 이런 질문하면 왜 쓸데없는 소리하냐 그냥 외워라 시간낭비다 니가 뭘 안다고 그런거 질문하냐 거기까지 듣고 수학포기하고 문과 갔습니다..... 선생님 탓을 하려는게 아니라 짧은 시간안에 많은 문제를 빠른속도로 풀기위한 최선의 방식은 확실히 저런 방식은 아니겠구나를 납득하고 나니까 수학 접고 다른 공부해야겠다 싶었어요. 저 같은 분들 많지 않을까요...

    • @맘맘맘1
      @맘맘맘1 28 днів тому

      선생이 문제네

    • @다진-g2b
      @다진-g2b 26 днів тому

      공식의 논리를 뇌가 덜 발달된 학생이 이해할수가 없죠
      수학에서 허수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게 예측의 영역이에요 실제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필수입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게 형광등인데, 설명이 길어지니까 대충 교류전류에 대해서라고만 이야기하고 넘길게요
      아무튼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수를 계산해서 공식을 만든다는건 어린학생의 발달이 덜된 상황에선 어렵습니다
      가령 -5 -100 이런 음수가 현실에서 존재할까요?
      내가 서있는 지면을 기준으로 볼때, 건물의 높이는 5m라면 건물을 지지하는 받침돌은 몇m까지 내려가있을까요?
      수학적으로는 -3m라고 표현하겠지만, 실제론 아래로 3m라는 자연수로 표현됩니다
      그래서 안가르치는겁니다

    • @11b11b1
      @11b11b1 25 днів тому

      @@다진-g2b
      그래도 알고싶은 사람이 있으면 그걸 막으려고 해서는 안된다는게 원 댓글의 요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 @ABCDE-y4t
      @ABCDE-y4t 23 дні тому

      허수의 경우 삼차방정식의 근의 공식을 연구할 때 근이 한 개인 경우, 두 개인 경우, 세 개인 경우로 나눠서 생각해야 했다. 이때 허수라는 수를 도입해보니 모든 경우에 대해서 근이 세 개가 됐고, 기존의 이론을 잘 유지했다 그래서 허수가 생겨난 것이다. 이런 설명이면 되려나요.

    • @다진-g2b
      @다진-g2b 23 дні тому

      @@11b11b1 막는게 맞습니다
      애초에 저 허수라는 개념을 깊게 들어가는건 대학수학과정입니다
      중고등학생의 질문에 대한 답을 대학수학으로 가르치다는건 교사들 징계사유중 하나입니다
      교육부에서는 사교육방지를 위해 중고등학생들에게 중고등교육과정 범위 내에서만 가르치도록 되어있습니다
      '학교 선생님이 이문제 대학수학개념으로 가르치더라' 라는 말이 나오면 안되기 때문이죠
      열성 학부모들은 그걸 선행교육의 지표로 삼아버리니깐
      쉬는시간이나 수업시간 외 시간에 물어볼때 답해주는건 상관이 없지만 수업시간에 저걸 설명하면 안되는거죠
      제가 위에서 말한 내용도 중고등과정이 아닌 대학수학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을 적은겁니다
      학생 본인 스스로가 탐구해서 저거를 알아낸다면 정말 좋은거지만, 막상 현실은 저걸 선행학습의 지표로 삼아버리는게 현실이죠
      그래서 막혀있는겁니다
      제가 수학과정 전공자가 아님에도 저런내용을 알고있는 이유가 제 입시때는 학생의 수리논술영역을 평가할때 저런내용을 가지고 수리논술을 평가했어요
      예를들어 고등수학에서 배우는 극한이라는 개념을 대학수학과정까지 얼마나 탐구했냐, 그로인해 미적분이 어떻게 되었냐
      혹은 허수의 개념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냐를 대학입시를 위해 고등학생이 준비하던 시절이였죠
      그래서 막은겁니다

  • @skine-z1g
    @skine-z1g 26 днів тому +5

    좋게말하면 이상론이고 나쁘게말하면 현실성이 없는 얘기같네요.
    안 풀리는 문제 진득하게 잡고 몇시간이고 붙잡으며 풀 수 있는 애는 수포자가 안됩니다...
    10에 9은 그걸 하기 재미없고 싫으니까 안합니다. 정승제 선생님이 못하신다는 뜀틀을 될때까지 계속해서 원리를 체득하라는거랑 다를게 없는 얘기일거에요.그러곤 앞에서 올림픽출전해서 금메달따라는게 아닙니다. 생활체육을 마스터하는건 재능이 필요없어요. 이 얘기하는거랑 다를게 없죠. 죽을맛아니겠습니까...
    심지어 시간제한도 있어요. 뜀틀만 하는게 아니라 배구 공튀기기도 해야하고, 마라톤도 해야하고, 그와중에 저번달에 감이 잡히던 멀리뛰기는 이번달 배구연습했더니 처음으로 리셋이 되질않나...
    수능공부는 힘든게 맞습니다. 온전히 개인의 삶을 내려놓고 오직 공부만 해도 될까말까에요
    그 와중에 암기를 하지말라뇨... 그거라도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 @치킨-d4n
      @치킨-d4n 19 днів тому +1

      정승제도 인강에서 4,5등급이 목표면 외워서하라함

    • @FreetowinClashRoyale
      @FreetowinClashRoyale 19 днів тому

      근데 외우는 거로는 수학에 한계가 생기는 건 확실함. 수학이 외우는 과목이라고 하는 거야말로 핑계라 생각함. 수학이야 말로 가장 논리적인 과목인데

    • @액셀아이
      @액셀아이 17 днів тому

      맞습니다..ㅎㅎ 정승제..ㅎㅎ 허황된 목표를 가진 아이와 부모에게 사기(?)치는 것 같아요...ㅎㅎㅎ

    • @야심-v1x
      @야심-v1x 12 днів тому

      @@액셀아이 와 어떻게 봐야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지..

    • @우승정-v9y
      @우승정-v9y 10 днів тому

      ​@@액셀아이당신도 당신 자식에게 허황된 목표를 세워서 망치게 할거 같아요

  • @Torres-v3p
    @Torres-v3p 20 днів тому

    고등학생때 암기식 수학을 공부하면서 정말 화가많이났었어요. 아무리 외워도 새로운 유형에 대해 풀어보지도 못한다는것. 수학에대한 두려움이 커져 수학에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마치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튜토이얼만 깨고 나왔는데 바로 보스를 잡아버릴려 하니 게임을 접고 싶은 생각이 들게하는것 처럼요. 그러고 전역하고 대학가서 대학수학을 하던중 문득 정수란 무엇이지? 소수란 무엇이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중고등학교때 미친듯이 문제를 풀어도 명확한 답이 나오지않았습니다. 그때부터 수학을 처음부터 시작했어요. 단순 진도가 아닌 내가 궁금해하던것부터 시작했어요. 예를 들어 근의 제곱이라 하면 근이란 무엇이지? 제곱은 무엇이지? 위에서 부터 밑으로 계속 타고 내려오고 다시 천천히 바닥을 다지고 올라가는 과정처럼요. 그때 부터 수학이 재밌어졌습니다. 물론, 선대는 성적을 잘받지 못했지만^^.. 적어도 수학이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한가지의 언어라는 점을 명확하게 이해했습니다. 아 다시 중고등학교를 돌아간다면 정말 재밌을거 같았어요. 하지만 시간을 되돌릴순 없죠.. 하지만 제 자식이 태어난다면 이런식으로 가르쳐주고싶습니다. 진도가 아닌, 호기심으로 시작하는 공부법을요. 선생님 말씀 정말 공감되었습니다^^

  • @쿠크-t4j
    @쿠크-t4j 29 днів тому +1

    그 분야에 대해서 배움의 즐거움이 있어야 공부가 됩니다. 강압적으로 공부하는거? 공부 아니에요. 그건 고문입니다.

  • @true8531
    @true8531 26 днів тому

    중1 딸 1학기까지 학교선생님이 수학재밌게 가르쳐주셔서 학원안다니고 재밌게 잘하고 있었어요. 2학기때 수학선생님이 새로오셨는데 선행나간 친구들위주로 수업하시는 바람에 아이가 학원을 가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수학학원 숙제 굴레에 들어가서 굴리고 있네요. 나쁜건 아니지만 파고들며 머리굴리며 하던 수학보다는 빨리 숙제 양을 쳐내는 수학을 시작하게됐네요~

  • @user-sx2kt6jo4r
    @user-sx2kt6jo4r 15 днів тому

    우리나라 교과서가 되게 어렵다고 들었어요. 난이도그런게 아니라 설명을 아주 어렵게 해놓은다고 아이들 눈높이에서 설명을 안해서 아이들이 어렵대요 어려우니 어쩌겠어요 외우기만하니 재미도 없고..그러니 포기하겠죠 우리나라에서 공부는 진짜 수단일뿐 그 이상의 의미도 없는것같아요. 공부의 본질을 알려주는 교육이였음 좋겠어요

  • @chensoyul
    @chensoyul Місяць тому +11

    맞는말만 하네...
    제가 학교에서 배우는게 느린데 기본적으로 외우는걸 못하고 이해하는걸 하려고하는편인데다 이해쪽이 빠른데
    공식을 외우래;;; 안외우면 학교 수업진도를 못따라가요
    (이미 학교는 졸업했지만 수학을 놔도 근데 대학졸업에는 문제없어요.)
    저도 도형쪽에서부터 놨어요 모르는건아닌데 왜? 라는걸 설명해주는 선생도 없고;; 가끔 대답은 해주시는데 말그대로 외워서 푸니까 되셧다 라는분도 제법되셔서...
    예시를 들면
    가장 근원이 되는 원의 공식중에 파이가 있음 파이가 3.141592168 어쩌고 저쩌고였나 그럴텐데 이게 왜 파이가 되는지는 보통 설명해준다고해도 잘안해줘요
    그냥 대충 이래서 넘어가 하는데..
    순환하지 않은 무한소수 이러고 땡치고 가르치잖아요
    직접 나눠봐라 라고 가르쳐주지 않아요...
    그냥 대충 역산해봐라, 역산하면된다 이러고 땡치지 이래서 3.14 다 그 아랫자리는 너무 길어서 보통 수학적 으로 무한으로 반복하는건 아랫자리 2자리까지다 이런식으로 알려주지도않고 알지도않아요
    그런것을 직접해봄으로써 시킴으로써 이해를 가져가고 할수있고...
    수학이라는게 기본적으로 이해를 해서 하는과목인데 국어 역사 외국어같이 그냥 외운다고 되는게아니라 이해를하고 응용을 해야 할수있는건데... 진입장벽이...
    그래서 기본적으로 외우는거 특히나 잘하는애나 머리가 특출난애밖에 못해서 수학을 포기하는거임 어휴...

    • @찬이-c8x
      @찬이-c8x Місяць тому +3

      자연상수 e = 2.71828... 숫자가 금융의 연속복리이자(continuous compounding) 산출과정 (미분) 에서 유도된 수치인데, 이게 여러모로 현실세계에서 활용도가 높은 수치란말이죠.
      그래서 그냥 수치를 외우고 약속하고 쓰는건데, 파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역사를 거슬러 고대 기원전 역사까지 들어가면 고대인들이 여러 사건과 시도를 통해 수치를 산출해냈고, 유용해서 약속처럼 외워서 쓰는데요. 어떻게 보면 역사의 영역이고 사실 파이는 왜 그런 수치인가? 하면 '우리 우주와 세상에 이미 일정하게 정해져 있던 수치였는데 사람들이 발견해냈을 뿐이다' 이게 정답이겠네요.

    • @맘맘맘1
      @맘맘맘1 28 днів тому

      1학기 정도씩만 예습을 하시지..

  • @껑뚜-s5i
    @껑뚜-s5i Місяць тому +11

    힘들게 경쟁해서 이겼는데 갑질도 못하게하다니 자기들은 도덕적으로 무결하지도 않으면서 . . .

  • @user-oh8mw3bm2q
    @user-oh8mw3bm2q 4 дні тому +1

    학구열이 아닌 입시열이 높은것 뿐

  • @migyoncom
    @migyoncom 15 днів тому +1

    빨리빨리 승질머리가 망친거지 ..뭔지 알기도 전에 비교와 속도가 먼저 였으니

  • @백설이네-x9p
    @백설이네-x9p 18 днів тому

    진짜 선행을안시켰더니 들어갈수있는 학원이 없어요😢

  • @algo_201
    @algo_201 14 днів тому +1

    제일 웃긴건 옛날대비 수학내용이 많이 빠지면서 엄청 쉬워졌다는거임......근데 왜 선행하고 더빡시게하는지 모르겠름...ㅠ

  • @woohyunkeem
    @woohyunkeem Місяць тому

    개때잡 덕분에 수리영역 많이 올랐어오 생선님🎉

  • @이름미정-b7p
    @이름미정-b7p 29 днів тому +2

    우리나라는 수학뿐만 아니라 거의 보든 과목을 저런식으로 가르친다는게 함정

  • @귀요미이-t9o
    @귀요미이-t9o Місяць тому

    수포자 등장이요! 중2 도형 포기중

  • @user-cw4yv2xh7e
    @user-cw4yv2xh7e 29 днів тому +4

    대치동 대구 수성구 이런 교육구라는 곳에서... 애들 영재학교 영떨이부모도 교사도 학생 자신도 영떨이라고 말하는거 보고 이게 교육인가 싶었어요. 교육특구나 명문고 출신 명문대나와서 오히려 평생 열등감으로 높이 올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설령 높이 올라가도 거만해서 문제죠. 등수만 잘 따면 만사형통이었으니. 지금 정부에 많죠

  • @davylee1369
    @davylee1369 День тому

    간단히 말해서 수학은 생각하는 학문임. 본인이 스스로 생각하는 학문임. 따라서 외부(특히 부모)의 조급증은 수학의 최대의 적임. 선행은 할 수 있으면 하는게 좋음. 다만 그걸 다 이해한다면. 이해도 못하는 선행은 독임
    정승제 뿐만 아니라 모든 수학 강사들이 그래프 많이 그려라 함. 왜냐하면 그래프가 있어야 이해가 되니깐. 그래프 그릴 수 있는 정도의 깊이 공부힐려면 조급하면 안됨
    요즘 친구들 공부 참 열심히 하고 수행에시도 힘을 쏟아서 프리젠테이션 능력도 좋은거 아는데. 자습을 통한 숙려의 시간이 부족함. 지금 애들보다 전 부족한게 많았지만 유일하게 지금 친구들보다 잘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게 야자 3시간 동안 수학에 대한 숙려를 했다는거임. 한 문제 풀기 위해 그래프 그리다 망하가 반복하면 연습장 몇장 날리고.. 그 시간이 나중에 큰 자산이 되었음

  • @tatfef
    @tatfef 29 днів тому +8

    아줌마들끼리 선행경쟁하는거 미쳐버림. 이러는거 안좋다고 아무리 말해도 다른집 엄마가 시킨다면 안하고 못견디는게 아줌마들임

  • @bhk7054
    @bhk7054 27 днів тому

    아이들을 위한다는 말로 포장하지만 과연 그 마음뿐일까?

  • @비정한세상
    @비정한세상 19 днів тому

    사법시험 부활하라 사법시험 부활하라 사법시험 부활하라 사법시험 부활하라 😢😢

  • @sinaijun1974
    @sinaijun1974 Місяць тому +5

    한국의 수학교육 잘옷된거 없어요. 90년대초 고등졸업하고 홈스쿨로 아이들 미적분/문리 다 공부시켰어요.
    요점은, 하고싶은 애들은 하게 놔두고, 하기싫은 아이는 다른거 하도록 지도해주세요. 수학만 공부는 아니니까요. 고등수학도 수학 지능이 있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 @doublehj1242
    @doublehj1242 Місяць тому +5

    너가 교육부장관해줘

  • @ppssjames1
    @ppssjames1 Місяць тому +7

    머리좋은사람은 머리나쁜사람 이해못해..🫤

  • @아하그렇구나-s8r
    @아하그렇구나-s8r Місяць тому +11

    전한길: 공부는 유전이다 그리고 논리 사고를 요구하는 수능은 더 유전이다

    • @bk4995
      @bk4995 Місяць тому +1

      말같지도 않은 소리. 타고나지 않으면 논리적 사고가 불가능??😂😂😂😂😂😂😂😂😂😂😂😂😂😂😂😂😂😂😂😂

    • @hsj060816
      @hsj060816 Місяць тому +3

      공부는 유전 맞다.
      근데 그 유전이라는 것이 공부할 수 있는 머리와 환경을 넘겨주는 것이지, 점수를 넘겨주는 것은 아니다.
      공부 잘 하는 부모면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니 유전이라는 것이다.

  • @cnj8087
    @cnj8087 Місяць тому

    수학은 이해의 영역 입니다.
    지금 9살 아들이 작년에 소수에 대한 법칙을 혼자 이해 하고 저에게 퀴즈 형식으로 저에게 알려줬을때 내가 그나마 수학에 관심이 있어 소수라는 개녕이라고 설명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했습니다.

  • @아쿠엘레
    @아쿠엘레 29 днів тому +2

    8:54 저기 방청객 중에 학부모 라인은 웃으면 안되는 곳에서 웃고 앉았네...

    • @momo-mi4yk
      @momo-mi4yk 19 днів тому

      저 학부모들이 어떤 교육방식을 추구하고 있는지 니가 어케 앎?

    • @우승정-v9y
      @우승정-v9y 10 днів тому

      ​@momo-mi4yk 그러게 ㅋㅋ

  • @siera7120
    @siera7120 25 днів тому

    그러고보면 내 고등학교때 고2수학쌤은 원리를 이해시키려고 노력하셨던것같네

  • @bradleysbullm1673
    @bradleysbullm1673 20 днів тому

    진짜 수학을 잘하는 사람들은 와지 않아요. 어떻게 접근하는지 생각하는 직관이 뛰어나요. 그 직관을 못 키우는 대다수는 그냥 암기식으로 공부해야 하고.

  • @Justness180
    @Justness180 28 днів тому

    멋지시고 존경스러우심 수학 학생에대한 태도 열정이요
    저도 뜀틀 늘 중간에 ...^^::대신 도형 문제좋아합니다 ^^ 수학은 늘어렵지만 생각해풀다보면 뱅글뱅글 두뇌가 회전되는게 즐겁고재밌는 과목이죠 ^^ 근데학부모님들이 제발 애들선행 무리하게 시키지않았음 하네요 아이는아이답게커야하는데 스트레스로 애들정서등 망가져요

  • @Dal-Dal-E
    @Dal-Dal-E 26 днів тому +1

    그치 문제을 요령으로 풀거면 수학을 배울 필요가 없지
    수학자가 될 게 아닌데도 우리가 수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문제 푸는 방법을 배우기 때문이거든
    입시 지상주의 사회에서 시험만 잘 보면 된다는 정서와 간절함이 교육이라는 지식의 전달을 근본적으로 파괴하고 있음

  • @대체로무해함
    @대체로무해함 25 днів тому +1

    초등학생이 혼자 "집에서" 수학 문제 풀면서 끙끙대고있다? 그게 재능입니다.
    학원에서 나눗셈 한 문제 끙끙대는건 시간떼울려고 하는 짓이고 대부분애들이 공부방 학원에서 이렇게 시간 보내고 있음

  • @JunhoLee-sj1hn
    @JunhoLee-sj1hn Місяць тому +8

    공부머리는 유전자와 재능은 맞음 좋아하는거랑 잘하는거랑 다름... 좋아해서 수업할때는 발표열심히하고 수학만큼은 자지않았죠 ㅋㅋㅋㅋ 수학만 치면 50점 못넘겼죠 ㅋㅋㅋ

  • @형빈오-c2m
    @형빈오-c2m 20 днів тому

    모의고사 한 번만 풀어봐도 암기하면 진짜 큰일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도무지 접근도 안됨 ㅋ

  • @낙엽-j6e
    @낙엽-j6e 11 днів тому

    올해 고3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수1.2 그리고 확.통을 기본 기초부터 차근차근 풀기에는 시간이 너무 모자라요..😢 겨울방학에 한다? 다른 공부는 언제 하나요? 책은 또 언제 읽고.. 문학, 독서, 생명과학 1, 영어 1.2 등 너무 바빠요.. 정신이 없다 보니 뭐부터 손을 뻗어야 할지, 시간 분배는 어떻게 해야할지 등 모르겠습니다..😢😢
    아아.. 수 1.2 두 바퀴 돌렸습니다.. 그래도 모르겠어요ᅲᅲ(미쳐버린 미분 적분..) 시간이 너무 없네요..

  • @rt_ro2953
    @rt_ro2953 26 днів тому

    ???? 33년에는 죽어야하나? 수포자가 33년에 없을거라는 제목은 이미 수포자인 사람들이 없어야 한다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