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는 동일본대지진 전후로 나눠져요. 그 전에는 장르가 엄청 다양했다가 후에는 일본내 분위기 때문인지 학원물이 엄청 쏟아져 나왔고 그 뒤에는 이세계물이 엄청 나왔고 그나마 요즘 조금 플렛한 스토리 벗어난 다양한 장르 애니들이 나오는 편이에요. 키노도 그 전 애니에요.
버블 전후, 중국 부흥 전후를 기준으로 봐야.. 버블 이전에는 뭘 만들어도 니즈가 있었고 예산을 많이 쓸수 있었는데 OVA라는 판매형태와 BD가 크게 위축되고 제작위원회 시스템상 피규어나 프라모델을 만들수 있게 해야하니 장르가 국한되고 이마저도 맛탱이가 간게 중국에서 일본 경력직들을 월 70만엔씩 주고 데려가니..;; 이미 시장성 검증된 원작베이스로 갈수밖에..
@@hwk4229 버블은 70~80년생, 제가 말한 건 아마도 80~90년생이 구매력이 있는 나이 기준 될것 같네요 그렇게 따지면 크게 두번 분기 느낌으로 작화 느낌이나 다루는 테마가 달라지는 느낌이랄까요. 판타지는 스테디고 세기말 우주 마법소녀물 이런류가 대유행이었다가 중간에 국가재난때문인지 힐링물 학원물 쿄애니 엄청 유행하다가 그나마 본즈가 힘내서 결이 다른 장르물을 내줘서 기뻤어요ㅎㅎ 그 전전 세대는 일본 부흥기이기도 했고 미국 애니랑 일본 애니 양대로 미국쪽은 서로 결도 다르고 작화에 많은 걸 갈아넣던 시기라..애니메이터는 죽어났겠지만 작화가 아름답기는 했습니다ㅎㅎ 따지고 보면 일본이나 미국이나 애니메이터를 다른 의미로 갈아넣기는 했네요. 미국은 다장으로 일본은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다보니 정지화면이 많아서 그런지 세부묘사 단계로 애니메이터 손목을 조져놨나 싶어요ㅎㅎ 덧글 다신 분이 언급하시는 거 보니 중국이 파이에 추가할만큼 중국 작화나 수요도 많이 올라왔나보네요? 세상이 달라졌네요ㅎㅎ
@재즈조와 원래 현실은 아름다우면서도 꿈 과 희망 모험 이 있는 동화 같은 곳이 아니 였어요 지금 우리가 보는 세상도 서로를 의심 하고 미워 하고 증오 하고 배신을 하고 절망 하는게 지금은 자유를 다시 찾아 그렇게 그립고 정말 보고싶었던 일상 이 조금씩 조금씩 돌아 오는거 같았어요....
헛소리임 일본의 분위기는 버블 경제 붕괴한 90년대부터 암울했는데 그땐 암울한게 없었나? 오히려 시대상 반영으로 에반게리온 작품이 더 인기를 끌게 된거임 동일본 대지진은 개뿔 그냥 돈이 안되서임 쿄애니의 하루히 럭키스타 케이온 3연타 성공으로 스토리나 액션보다는 캐릭터성과 세세한 연출을 잘하는데 더 돈이 된다 라는걸 깨닫고 그쪽으로 트렌드가 바뀐거지 뭔소리임 ㅋㅋㅋ
내가 하면 사랑이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마인드로 생각하면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닙니다. '우리 니뽄이 저지른 전쟁은 어쩔 수 없는 거였지만 나른 나라의 전쟁은 순전히 야욕으로 일어난 것이므로 차원이 틀리다' 이런 마인드로 일본의 전쟁을 합리화 시키고 있는 게 그들의 역사 교육이니까요. 그 교육을 받은 작가중의 한명인 거죠
마지막 마을의 사람들은 매우 다정하고 온화하며 배려심이 깊었지만 어른들의 선택으로 아이들의 죽음까지 결정한다는 점은 키노의 말마따나 이기적이었네요.. 아이를 선택권이 없는 소유물로 여기던 마을에서 태어나 자란 키노이기에 작중에서 가장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준 것도 이해가 갑니다
들리는 마을마다 극단적인 상황을 예시로 들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삶의 부조리와 모순, 아이러니가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거 같아요. 마지막에 또다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면 언제나 의문을 가진 채 이방인으로 남을 거 같지만 그래도 담담히 탐구하며 아름다움을 보는 키노를 응원하고 싶네요. 그리고 어쩌면 장미님 만화방 탐구 생활도 키노스럽다고 느끼는 건 왜일까요. 그래서인지 마찬가지로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user-wt7tc6wn7o 돈 많이벌었다고 해서 그게 꼭 좋은쪽이라고 애기할 수 없음 오히려 상업적으로 이용하기위해 같은 장르가 우수수 쏟아져내리는 역효과를 일으킬 가능성도 큼 솔직히 요즘 애니나 라노벨 등등 문제점중 하나가 상업적으로 이용해먹기만 하고 작품성 자체를 가져오려고 하는 작품이 많지 않다는거임 이 예시로 이세계물과 소아온을 들 수 있는데 소아온의 흥행 이후 이세계장르가 흥행하기 시작했고 현재 일본 라노벨, 애니의 대부분이 이세계물이 되었음 이세계물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이 내에서 작품성은 점점 사라지고 단순히 같은 클리셰 같은 내용을 캐릭터만 바꿔 상업적으로 이용해먹는 작품들 또한 많은게 사실임 귀멸의 칼날 역시 같은 효과가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음 그리고 귀칼이 성공한 이유중 하나가 애니의 퀄리티 진입장벽의 낮음 등이 있는데 이에 한 역할을 한게 유포터블임 귀칼의 애니화 이전과 이후의 원작 매출량만 확인해도 알 수 있듯이 유포의 영향력이 큰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유포가 먼저 애니화시킨 타입문 작품 등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유포자체가 원래부터 퀄리티, 전개, 연출등이 뛰어났음에도 매니아적인 작품들을 다루다보니 유명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귀칼은 그리 깊은장르나 매니악하지도 않기에 사람들의 입소문등을 타고가 매출이 높게 나온거임 그리고 유포, 쿄애니, 본즈같은 정말 애니에 진심인 제작자나 감독등이 아닌 이상 현재는 그저 이세계물이나 유명한 장르를 통해 상업적인 이득만을 보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게 문제가 됨
현대사회와 똑같네.. 1. 아이를 자기 소유물로 생각하는 마을 2. 그저 예언을 맹목적으로 믿는 마을(사이비포함) 3. 슬픔속에 영원히 사는 마을 4. 희망을 찾는 군대 5.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마을 6. 죽는걸 뻔히 알면서도 집착으로 인해 전멸한 마을.. ㄹㅇ인간이네
최근 나오는 애니메이션, 특히 이세계물이 심한데, 상업주의적인 요소와 클리셰만 꽉꽉넣어둔 수준의 애니메이션이 범람하고있죠. 한 분기당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40작이 넘는데 그 중 작품성 혹은 시사성으로 건질만한 애니메이션은 다섯손가락안에 꼽을정도 아닌가싶네요. 그렇기에 철학적 주제를 담은 작품이 나왔다고 하면 굉장히 기대하면서 봅니다. 나온지 얼마안된 에이티식스도 인종차별 문제, 소년병, 특히 주인공의 심리적 갈등이 극단적으로 치달아가는 묘사덕분에 좋아합니다.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클리셰만 욱여넣은 상업주의 애니메이션 보기 싫은데 만약 작가주의 애니메이션만 널렸으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최근 상업주의 애니메이션이 쏟아져 나와서 단점 부각이 굉장히 크게 다가오면서도 작가주의 애니메이션은 굉장히 적게 나와서 장점만이 부각되기 쉽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이게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었다고 깨달은게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Gate자위대, 학원묵시룩 외 여러 애니메이션이 작가주의에 어느정도 부합하는 애니메이션이더라고요. 어떻게보면 작가주의가 극단적으로 치닫게되면 이런 프로파간다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키노의 여행은 작가의 사상, 인성이 좋지 못한 작가임에도 스스로의 사적인 사상과 견해는 배제하고 작품자체의 철학적 메세지에 집중했다는 점으로 보자면 본받을 점은 있는 작가라고 생각하네요.
사실 최근 나오는 이고깽, 양판소 같은 장르들은 최근부터 3년전 사이에 연재를 시작한 라이트 노벨이 원작인데 키노의 여행이 집필된 시기, 즉 2000년대 전후와 초중반은 라이트노벨의 황금기였을지도 모르겠네요. 풀메탈패닉, 문학소녀시리즈, 부기팝시리즈 등, 현재 뼈대깊은 IP의 전신이 되는 작품들이 많았으니...
처음 서점에서 라이트노벨로 보면서 그림체에 비해 가볍지 않은 소재와 철학적인 내용에 뭔가 생각하게끔 만드는 무언가가 있었음. 작품이 애니화가 된다고 해서 나름 기대를 하면서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작품분위기에 맞는 우울한 분위기가 어울린다고 생각했음. 다만 애니를 처음 시청하는 사람들은 입문하기 어렵긴 했을꺼 같단 생각은 들었음. 나중에 다시 리메이크되서 다시 나올땐 약간은 밝은 분위기의 작품이 되어서 나름 가볍게 즐길 분위기로 보였음. 다만 리메이크작은 안봤던게 나중에 크면서 작가의 혐한논란을 알게 되면서 왠지 보기가 싫어서 안보게 됬음.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내용은 생각할만한 내용이 충분해서 별 신경쓰지 않는다면 나름 괜찮다고 생각함.
@@bf-1109 피해를 주는 나라 에피소드를 말하는 거라면 전 그것도 작가의 정치적 가치관이 개입하지 않았다고 봄. 사죄와 보상 요구 대사는 그 자체만으로는 평범한 말이라 소아온 등 우익과 상관없는 작품에서도 나오고, 키노의 여행에선 뜬금없이 나온 것도 아니고 마땅히 나올 만한 상황에서 나왔음. 키노의 여행은 정말 신기할 정도로 작가 정치적 가치관이 담겨있지 않는 게 맞음. 학원 키노에선 자중을 안 하는 걸 보면 멀쩡한 작품으로 사람들을 낚고 학원 키노로 세뇌시키려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임.
@@einspannerfavorite 그야말로 논리적 오류의 표본 ㅋㅋㅋㅋ 사람들은 "정치적 가치관"이라고 했는데 지 혼자 그냥 "가치관"으로 알아들어서 뻘글이나 쓰고 앉음. 악역들을 시니컬하게 까는 키노이고 싶은 모양인데 아쉽게도 님은 남들과 다른 소리를 막 던지면 멋져보이는 줄 아는 관종임.
처음봤을 때 너무 충격이어서 보고 또 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행 끝에 키노는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이 어른인지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을까 하고 깊은 고민도 했던 게 생각납니다.. 생각이 참 많아지는 애니였어요! 포인트 정리해주시고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애니 속 인간들이 겪은 여러 고통적인 부분, 그리고 그 고통적인 부분을 바꾸기 위해 만든 이기적이고 모순적인 방법들, 누군가에게는 바라고 또 원하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최선책이지만 누구가에겐 그저 고문에 그치지 않는 이면들을 보여주는 게 참 잔인하다고 느껴지네요..보는 동안 생각이 많아지는 애니였던 것 같습니다
인생은 여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며 희생을 강요받고, 정형화를 강요받고, 타인의 죄에 피해보며, 그 것을 다른 누군가에게 배설하고, 닥처올 파국을 운명이라 받아들이지만 이어지는 여행…. 그런 이름으로 불리우는 인생을 잘 표현한 작품 같습니다… 하지만 인생이란 여정의 뒷편에는 우리가 택한 선택의 결과라는 시작점이 있고, 그 곳에서 정형화를 탈피해 스스로의 의미와 행복을 찾는 길, 타인의 이데올로기를 타파하며 스스로의 의미를 찾는 선택, 강요받는 감정에서 벗어난 감성, 남의 죄악에 희생되지 않을 능력, 그리고 집착과 아집에서 벗어날 희망이 있음을 보여주는 작품… 담담하고 담백하지만 그 깊이는 헤아리기 힘들수 있는 단편의 시집같은 애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구사와 케이이치, 어떻게 그런 정신머리(혐한)로 이런 작품을 만들었는지 미스테리합니다. 작중 키노는 이곳저곳 여행하면서 많은걸 느끼고 체험하지만 정작 작가는 키노처럼 여행을 해봤는지 모르겠네요. 제2의 은하철도999로 기억될수도 있었지만 작가와 작품이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는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 스스로 인생 공부하고 갑니다.
@@konekokosokosokossorikorokoro 나쁜사람이 만들었다고 나쁜 작품이 되는 건 아니지만 작가가 나쁜사람이 되면 더이상 작품의 의의 그런 것들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수 없게 되는 건 팩트죠.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뜻을 말한다는 걸 생각하면 내로남불을 저지르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결말포함] 어른들을 위한 잔혹동화](http://i.ytimg.com/vi/aXw5K31po5I/mqdefault.jpg)
![[결말포함] 어른들을 위한 잔혹동화](/img/tr.png)
![[결말포함] 길을 잃었을 때 봐야할 애니](http://i.ytimg.com/vi/sPF4WUXbL7g/mqdefault.jpg)
![[영화리뷰/결말포함] 거인들이 인간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방법](http://i.ytimg.com/vi/7DIGhYADYrE/mqdefault.jpg)
![[애니리뷰/결말포함] 어른들을 위한 잔혹한 동화](/img/n.gif)
일본 애니는 동일본대지진 전후로 나눠져요. 그 전에는 장르가 엄청 다양했다가 후에는 일본내 분위기 때문인지 학원물이 엄청 쏟아져 나왔고 그 뒤에는 이세계물이 엄청 나왔고 그나마 요즘 조금 플렛한 스토리 벗어난 다양한 장르 애니들이 나오는 편이에요. 키노도 그 전 애니에요.
버블 전후, 중국 부흥 전후를 기준으로 봐야..
버블 이전에는 뭘 만들어도 니즈가 있었고
예산을 많이 쓸수 있었는데
OVA라는 판매형태와 BD가 크게 위축되고
제작위원회 시스템상 피규어나 프라모델을 만들수 있게 해야하니 장르가 국한되고
이마저도 맛탱이가 간게
중국에서 일본 경력직들을 월 70만엔씩 주고 데려가니..;;
이미 시장성 검증된 원작베이스로 갈수밖에..
분위기가 아니라 잘팔리니까 그러는거고, 아무리 중국 한국이 지들 뇌피셜로 추측해도 갈길잘감 ㅋㅋㅋㅋ그래서 열등감이 안풀리는거지한국은
@@hwk4229 버블은 70~80년생, 제가 말한 건 아마도 80~90년생이 구매력이 있는 나이 기준 될것 같네요 그렇게 따지면 크게 두번 분기 느낌으로 작화 느낌이나 다루는 테마가 달라지는 느낌이랄까요. 판타지는 스테디고 세기말 우주 마법소녀물 이런류가 대유행이었다가 중간에 국가재난때문인지 힐링물 학원물 쿄애니 엄청 유행하다가 그나마 본즈가 힘내서 결이 다른 장르물을 내줘서 기뻤어요ㅎㅎ 그 전전 세대는 일본 부흥기이기도 했고 미국 애니랑 일본 애니 양대로 미국쪽은 서로 결도 다르고 작화에 많은 걸 갈아넣던 시기라..애니메이터는 죽어났겠지만 작화가 아름답기는 했습니다ㅎㅎ 따지고 보면 일본이나 미국이나 애니메이터를 다른 의미로 갈아넣기는 했네요. 미국은 다장으로 일본은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다보니 정지화면이 많아서 그런지 세부묘사 단계로 애니메이터 손목을 조져놨나 싶어요ㅎㅎ 덧글 다신 분이 언급하시는 거 보니 중국이 파이에 추가할만큼 중국 작화나 수요도 많이 올라왔나보네요? 세상이 달라졌네요ㅎㅎ
제 생각이지만 학원물의 유행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전 후로 봐야할 것 같은데요.
하루히즘 신드롬이 터지고 전세계적으로 붐이 터져버려서 학원물은 돈이 된다라는 인식이 생겨버려서.. 오죽하면 우리나라 뉴스에서도 보도될 정도였고 걸그룹들도 춤 커버할 수준이었은니
@@ashwales 보는 관점에 따라 많이 다르기는 하네요ㅋㅋ 저는 우주나 sf, 건담, 세기말 판타지 장르 좋아해서 그런지 테마 파이중 학원물도 있다 느낌에서 학원물만 있다 분기별 애니 목록에서 볼게 없는 느낌으로 넘나 우울한 몇년을 보냈기때문에..ㅠㅜ
가상으로 만든 우울한 상황같은걸 보고 즐기다가 직접 동일본 대지진이라는 사건을 겪고 나서 절망과 우울함을 피부로 느낀 소비층들이 더이상 저런 작품을 선호하지 않게 된게 큰듯 합니다.
사람들은 때에 따라 원하는게 다 다릅니다. 본인이 느낄 수 없는 해피엔딩을 원할때도, 인생을 위로해주는 세드엔딩을 원할 때도, 강한 충격을 주는 베드엔딩을 원할때도 있으니...
@재즈조와 원래 현실은 아름다우면서도 꿈 과 희망 모험 이 있는 동화 같은 곳이 아니 였어요 지금 우리가 보는 세상도 서로를 의심 하고 미워 하고 증오 하고 배신을 하고 절망 하는게 지금은 자유를 다시 찾아 그렇게 그립고 정말 보고싶었던 일상 이 조금씩 조금씩 돌아 오는거 같았어요....
놀이동산도 수렵에서 벗어난 인간이 일상에서 더이상 느낄수 없는 스릴을 돈 주고 느끼러 가는 곳이라 하더라구요....같은 맥락인 듯요.
헛소리임 일본의 분위기는 버블 경제 붕괴한 90년대부터 암울했는데 그땐 암울한게 없었나? 오히려 시대상 반영으로 에반게리온 작품이 더 인기를 끌게 된거임 동일본 대지진은 개뿔 그냥 돈이 안되서임 쿄애니의 하루히 럭키스타 케이온 3연타 성공으로 스토리나 액션보다는 캐릭터성과 세세한 연출을 잘하는데 더 돈이 된다 라는걸 깨닫고 그쪽으로 트렌드가 바뀐거지 뭔소리임 ㅋㅋㅋ
너무 1차원적인 분석같음
작품에서 보여주는 메세지랑 작가본인의 성향이나 어록이 완전반대 방향이라는게 참 신기;; 작품내에서 전쟁과 폭력을 바라보는 관점이 누구보다 냉소적인데 작가 본인은 일본이 한 전쟁은 착한전쟁 이러고 있으니 ㅋㅋㅋㅋ
역사교육의 중요성
내가 하면 사랑이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마인드로 생각하면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닙니다. '우리 니뽄이 저지른 전쟁은 어쩔 수 없는 거였지만 나른 나라의 전쟁은 순전히 야욕으로 일어난 것이므로 차원이 틀리다' 이런 마인드로 일본의 전쟁을 합리화 시키고 있는 게 그들의 역사 교육이니까요. 그 교육을 받은 작가중의 한명인 거죠
그냥 내로남불 같은데요?
오 쓰레기였네 보면서 일본 역시 이런쪽으론 꽤 하네 싶었는데 역시 쓰레기
원자폭탄 맞고 자신들이 전쟁의 피해자로 알고 있는 일본국민들😂 타타타인들 죽이듯이 중국 조선사람들을 그저 심심하다는 이유로 죽인 인간들의 더러운 피가 자신들에게 흐른다는건 모르겠지
마지막 마을의 사람들은 매우 다정하고 온화하며 배려심이 깊었지만 어른들의 선택으로 아이들의 죽음까지 결정한다는 점은 키노의 말마따나 이기적이었네요..
아이를 선택권이 없는 소유물로 여기던 마을에서 태어나 자란 키노이기에 작중에서 가장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준 것도 이해가 갑니다
이런 마이너한 장르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메이크한 것도 아니고 옛날 거 가져오고 진짜 좋은 포인트만 집어서 편집까지.. 복많이받으세요 진자ㅠㅠㅠ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우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ㅠㅠ
들리는 마을마다 극단적인 상황을 예시로 들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삶의 부조리와 모순, 아이러니가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거 같아요.
마지막에 또다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면 언제나 의문을 가진 채 이방인으로 남을 거 같지만
그래도 담담히 탐구하며 아름다움을 보는 키노를 응원하고 싶네요. 그리고 어쩌면 장미님 만화방 탐구 생활도 키노스럽다고 느끼는 건 왜일까요.
그래서인지 마찬가지로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다양한 애니를 리뷰하고 있어서 키노스럽다고 느끼셨나봐요ㅎㅎ
앞으로도 여러 애니를 담담히 탐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응원 감사해요!😉
와..매번 이렇게 어찌보면 마이너하지만 취향저격인 작품들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리. 비판 적 움직임 당신의 부녀를 겁탈.😠
@disabledd 뭐라는겨
@@blackpopcat239 뭐 예수님겁탈?
저의 취향을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항상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뭐가 마이너야
키노의여행애니는 여러나라를 여행하면서 여러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키노만의 여행 노하우라고 생각해요.잘보고 갑니다~^^
이후..마녀의 여행이 크게 영향받아 성공할줄이야...
키노의 여행도 참 좋은 작품이었음.. 볼수록 각 도시마다 테마가 확고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됨.
와 키노의 여행 ..
너무나 감명 깊은 매력을 가진 만화라고 생각함 .. 🙇🏻♂️
제가 매우 좋아하는 작품인데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나는 실패작이래
(탕)
-아파 아프다고-
씹ㅋㅋㅋㅋㅋㅋ
침대 매트리스 광고 노래 아녀유?
@ㅇㅇ 일베냐
좋은 작품의 좋은 요약 좋은 목소리 오늘도 잘 봤습니다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하는 애니메이션이네요...좋은 작품소개 잘 봤습니다
와......오늘 처음알게된 애니인데...정말 제가좋아하는류의 애니네요 감사합니다ㅠㅠ
이런 애니를 만드는 사람이 아직 있다는 것에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뭔희망말하는거지? 귀멸의칼날로 20조벌은 일본보고 희망없다하는건아니죠?
@@user-wt7tc6wn7o 돈 많이벌었다고 해서 그게 꼭 좋은쪽이라고 애기할 수 없음 오히려 상업적으로 이용하기위해 같은 장르가 우수수 쏟아져내리는 역효과를 일으킬 가능성도 큼 솔직히 요즘 애니나 라노벨 등등 문제점중 하나가 상업적으로 이용해먹기만 하고 작품성 자체를 가져오려고 하는 작품이 많지 않다는거임 이 예시로 이세계물과 소아온을 들 수 있는데 소아온의 흥행 이후 이세계장르가 흥행하기 시작했고 현재 일본 라노벨, 애니의 대부분이 이세계물이 되었음 이세계물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이 내에서 작품성은 점점 사라지고 단순히 같은 클리셰 같은 내용을 캐릭터만 바꿔 상업적으로 이용해먹는 작품들 또한 많은게 사실임 귀멸의 칼날 역시 같은 효과가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음 그리고 귀칼이 성공한 이유중 하나가 애니의 퀄리티 진입장벽의 낮음 등이 있는데 이에 한 역할을 한게 유포터블임 귀칼의 애니화 이전과 이후의 원작 매출량만 확인해도 알 수 있듯이 유포의 영향력이 큰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유포가 먼저 애니화시킨 타입문 작품 등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유포자체가 원래부터 퀄리티, 전개, 연출등이 뛰어났음에도 매니아적인 작품들을 다루다보니 유명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귀칼은 그리 깊은장르나 매니악하지도 않기에 사람들의 입소문등을 타고가 매출이 높게 나온거임 그리고 유포, 쿄애니, 본즈같은 정말 애니에 진심인 제작자나 감독등이 아닌 이상 현재는 그저 이세계물이나 유명한 장르를 통해 상업적인 이득만을 보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게 문제가 됨
@@user-wt7tc6wn7o 귀칼은 그냥 작화빨인 양산형임ㅋ
@@user-wt7tc6wn7o 한국에 열등감 있냐?ㅋㅋ 왜케 열폭을 해 혼자ㅋ
@@user-wt7tc6wn7o 스토리 개나 주고 캐빨 하나로 밀어붙인 코난 극장판으로 100억엔은 버는 나라 애니 수입에 자부심은 무슨 ㅋㅋ
현대사회와 똑같네..
1. 아이를 자기 소유물로 생각하는 마을
2. 그저 예언을 맹목적으로 믿는 마을(사이비포함)
3. 슬픔속에 영원히 사는 마을
4. 희망을 찾는 군대
5.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마을
6. 죽는걸 뻔히 알면서도 집착으로 인해 전멸한 마을..
ㄹㅇ인간이네
인간이 될수있는 모습 모든것이죠?
인간의 본모습을 극단적으로 잘
표현한거 같음
마치 지구 버전의 은하철도999나 잔혹수위를 높인 어린왕자를 보는 느낌이네요... 아이들에게는 절대 보여 주고 싶지 않고 보여줄 수도 없는 잔혹동화입니다...
???: 나는 쓸모 없대, 실패작이래
😂😂😂😂😂
영상보기전에 한번읽고
끝나고나서 한번읽으니
씨블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ㄱㄲ
확 깨네ㅋㅋㅋㅋㅋ
ㅜㅜ와 제 인생을 함께한 키노의 여행시리즈... 진짜 수백번 넘게 읽은듯. 작가만 정신 똑바로 박혀있었어두...
ost가 좋아서 듣긴했는데 작품은 몰랐는데
요약해서 보기에도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키노는 매순간 각나라에사 다른 삶들의 선택과 결과를
목격하게 되지만 묵묵히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인상깊네요
13:27 끝까지 본 후 이 장면을 다시 보니, 너무 슬프네. 예견된 죽음의 날 직전에 결혼식이라니
포기하고, 타협하고, 자신들의 편리를 위해서 남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그나마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종종 존재해서 저런 답답한 세계가 되지는 않았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상당히 철학적인 애니네요...여러 국가들을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요즘 너무 비슷한 플랫폼만 봐서 유투브자체가 지루했는데 좋은채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이건 소설도 그랬지만 애니도 뭔가 생각할만한 거리가 많았죠
중학생때 첫 애니메라는걸 접한 띵작 키노여행.. 미술선생 고마워요!
최근 나오는 애니메이션, 특히 이세계물이 심한데, 상업주의적인 요소와 클리셰만 꽉꽉넣어둔 수준의 애니메이션이 범람하고있죠. 한 분기당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40작이 넘는데 그 중 작품성 혹은 시사성으로 건질만한 애니메이션은 다섯손가락안에 꼽을정도 아닌가싶네요.
그렇기에 철학적 주제를 담은 작품이 나왔다고 하면 굉장히 기대하면서 봅니다. 나온지 얼마안된 에이티식스도 인종차별 문제, 소년병, 특히 주인공의 심리적 갈등이 극단적으로 치달아가는 묘사덕분에 좋아합니다.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클리셰만 욱여넣은 상업주의 애니메이션 보기 싫은데 만약 작가주의 애니메이션만 널렸으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최근 상업주의 애니메이션이 쏟아져 나와서 단점 부각이 굉장히 크게 다가오면서도 작가주의 애니메이션은 굉장히 적게 나와서 장점만이 부각되기 쉽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이게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었다고 깨달은게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Gate자위대, 학원묵시룩 외 여러 애니메이션이 작가주의에 어느정도 부합하는 애니메이션이더라고요. 어떻게보면 작가주의가 극단적으로 치닫게되면 이런 프로파간다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키노의 여행은 작가의 사상, 인성이 좋지 못한 작가임에도 스스로의 사적인 사상과 견해는 배제하고 작품자체의 철학적 메세지에 집중했다는 점으로 보자면 본받을 점은 있는 작가라고 생각하네요.
사실 최근 나오는 이고깽, 양판소 같은 장르들은 최근부터 3년전 사이에 연재를 시작한 라이트 노벨이 원작인데 키노의 여행이 집필된 시기, 즉 2000년대 전후와 초중반은 라이트노벨의 황금기였을지도 모르겠네요. 풀메탈패닉, 문학소녀시리즈, 부기팝시리즈 등, 현재 뼈대깊은 IP의 전신이 되는 작품들이 많았으니...
철학과 고뇌가 담긴 명작들은 돈이 안되니까...
2000년대 명작들중에 현재까지 살아남은건 정말 손에꼽음...
바빌론ㅊㅊ
그건 영화판이나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종류도 다르지 않은거 같아요 흥미위주의 떡밥만 뿌리고 결국 마지막에 부랴부랴 회수 출시 초반 흥미를 끄는게 작품의 성패를 좌우하는 상황이 만든거 같은데요
저는 보면서 제가 좋아하는 작화가 아니라 스킵할라했는데 여행하는 나라하나하나가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하네요
생각하게 만들고 여운이 남는 만화는 오랜만이네요 ^^
아직 영상을 다 보진 않았지만..어린왕자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주인공의 끝이 비극이 아니길 바라며 끝까지 봐볼게용!
저도 보면서 약간 어린왕자 생각 났어요
내용 정말 먹먹하네요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게 진짜 명작이지 생각을 많게 하는 작품
우와!!! 은하철도999 하록선장 등의 세계관에 깔린 어둡고도 처연하고도 회의적인 시선. 댓글님들의 다양한 의견도 좋네요. 저, 여기 채널 컨텐츠도 댓글님들도 너무 좋아요. 즐겁고 배우고 🎉🎉🎉❤❤
처음 서점에서 라이트노벨로 보면서 그림체에 비해 가볍지 않은 소재와 철학적인 내용에 뭔가 생각하게끔 만드는 무언가가 있었음.
작품이 애니화가 된다고 해서 나름 기대를 하면서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작품분위기에 맞는 우울한 분위기가 어울린다고 생각했음.
다만 애니를 처음 시청하는 사람들은 입문하기 어렵긴 했을꺼 같단 생각은 들었음.
나중에 다시 리메이크되서 다시 나올땐 약간은 밝은 분위기의 작품이 되어서 나름 가볍게 즐길 분위기로 보였음.
다만 리메이크작은 안봤던게 나중에 크면서 작가의 혐한논란을 알게 되면서 왠지 보기가 싫어서 안보게 됬음.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내용은 생각할만한 내용이 충분해서 별 신경쓰지 않는다면 나름 괜찮다고 생각함.
으흠... 역시 나는 우리나라가 제일 좋아....ㅎ
@@PEUMA03 대한민국 썩었어요
@@PEUMA03이 댓글에서 갑자기 국뽕을 차올리는 그 사고방식이 참 궁금합니다.
키노의 여행을 읽으면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됨
와… 키노의 여행!
학창시절에 소설로 읽고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아지는 심오한 내용이 많아서 기억이 많이 남는데 애니화 된거 보고 시각화되서 보니 더 충격적이었던…
시구사와 케이이치...인간으로서는 별로 존경스럽지 않은 인간이지만 프로 작가로서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정치적 가치관을 작품에 일절 담지 않거든요.
그래서 작가와는 별개로 이 키노의 여행이라는 작품 자체는 정말 좋아합니다.
근데 특정화에서는 대놓고 한국 풍자하는 내용 넣기도 했음...
@@bf-1109 피해를 주는 나라 에피소드를 말하는 거라면 전 그것도 작가의 정치적 가치관이 개입하지 않았다고 봄.
사죄와 보상 요구 대사는 그 자체만으로는 평범한 말이라 소아온 등 우익과 상관없는 작품에서도 나오고, 키노의 여행에선 뜬금없이 나온 것도 아니고 마땅히 나올 만한 상황에서 나왔음.
키노의 여행은 정말 신기할 정도로 작가 정치적 가치관이 담겨있지 않는 게 맞음. 학원 키노에선 자중을 안 하는 걸 보면 멀쩡한 작품으로 사람들을 낚고 학원 키노로 세뇌시키려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임.
작가로서 작품에 아예 사상이 반영되지 않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올바른 사상과 왜곡된 역사관이 결합하면 이런 혼종이 되는 거겠지 싶은ㅋㅋ
@@user-sl7rj9qm2h ???? ??? : 뜨끔!
@@einspannerfavorite 그야말로 논리적 오류의 표본 ㅋㅋㅋㅋ 사람들은 "정치적 가치관"이라고 했는데 지 혼자 그냥 "가치관"으로 알아들어서 뻘글이나 쓰고 앉음.
악역들을 시니컬하게 까는 키노이고 싶은 모양인데 아쉽게도 님은 남들과 다른 소리를 막 던지면 멋져보이는 줄 아는 관종임.
뭔가 채널 리뷰 애니들이랑 나레이션이랑 엄청 잘 어울려요
처음봤을 때 너무 충격이어서 보고 또 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행 끝에 키노는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이 어른인지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을까 하고 깊은 고민도 했던 게 생각납니다.. 생각이 참 많아지는 애니였어요! 포인트 정리해주시고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애니 속 인간들이 겪은 여러 고통적인 부분, 그리고 그 고통적인 부분을 바꾸기 위해 만든 이기적이고 모순적인 방법들, 누군가에게는 바라고 또 원하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최선책이지만 누구가에겐 그저 고문에 그치지 않는 이면들을 보여주는 게 참 잔인하다고 느껴지네요..보는 동안 생각이 많아지는 애니였던 것 같습니다
영상 BGM이 조금 안 어울리는 감이 있지만 소개해주신 애니는 엄청 명작이네오..
정말 잘 만드시는 것 같아요 잘 보고 있어요~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애니도 보고 싶고 소설도 읽고싶어지네여
중딩때 친구가 소설읽는거 봤었는데 이런내용일줄으 상상도 못했네
볼까 말까 하다가 안 봤던 애니인데 의미깊은 애니네요.. 한 번 봐야겠습니다
좋은 애니 소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슬프네요..ㅠ
꼭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인생은 여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며 희생을 강요받고, 정형화를 강요받고, 타인의 죄에 피해보며, 그 것을 다른 누군가에게 배설하고, 닥처올 파국을 운명이라 받아들이지만 이어지는 여행…. 그런 이름으로 불리우는 인생을 잘 표현한 작품 같습니다…
하지만 인생이란 여정의 뒷편에는 우리가 택한 선택의 결과라는 시작점이 있고, 그 곳에서 정형화를 탈피해 스스로의 의미와 행복을 찾는 길, 타인의 이데올로기를 타파하며 스스로의 의미를 찾는 선택, 강요받는 감정에서 벗어난 감성, 남의 죄악에 희생되지 않을 능력, 그리고 집착과 아집에서 벗어날 희망이 있음을 보여주는 작품…
담담하고 담백하지만 그 깊이는 헤아리기 힘들수 있는 단편의 시집같은 애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마녀의 여행처럼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는 애니메이션 이네요.
보고 당장 구독 합니다 다른 좋은 작품도 많이 올려주세요!
좋은 작품 많이 리뷰할게요! 자주 봬요😆
어렸을때 봤을땐 멍때리고봤는데 지금보니 생각이많아지는 애니네요...
중학생때 소설로 처음 접하며 문화적 충격을 느꼈었어요. 당시에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우연히 들렸는데 진짜 인상적인 애니네요... 어디에 있는진 모르겠지만 꼭 한번 찾아서 봐야겠네요 ㅎㅎ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이런 애니 좋음
이 애니를 유튜브에서 다시 보게되는 날이 올 줄이야😢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뭔가 아련하게 슬프네요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찾고 있던 영화에요
초등학생 때 인상깊게 봤지만 에피소드 하나 내용만 봤고 제목도 몰라 찾지 못했습니다. 어른이 되고도 흐려진 기억만 갖고 있었는데, 드디어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마지막 나라 보고 엄청 울었네요.. 동일본 대지진 전 애니를 좀 찾아봐야 겠어요. 오랜만에 생각할 것이 정말 많은 애니였네요.:)
희망이 무서운 이유와 감정이 있다 즉
지성이 무서운 이유를 알려주는 유익한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되게 ,,, 내용이 어린왕자같네요. 여러 나라, 마을 (행성)을 여행다니며 어른에 대해 알아간다는 점이...
키노의 여행 원작책에 더해 보니 키노는 2명이였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원작하고 애니를 같이보니 내용이 퍼즐처럼 맞추어 짐니다
배경으로 깔리는 피아노 음악? 제목 알 수 있을까요..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이 애니 내용중 아마 무기를 사용할수있는 나라?마을?도 있었고요. 그리고 들어와서 추억을 만들고 나올때 기억을 잊는 마을도 있었습니다 정말 기억에 남는 명작중 하나였습니다!
시구사와 케이이치, 어떻게 그런 정신머리(혐한)로 이런 작품을 만들었는지 미스테리합니다.
작중 키노는 이곳저곳 여행하면서 많은걸 느끼고 체험하지만 정작 작가는 키노처럼 여행을 해봤는지 모르겠네요.
제2의 은하철도999로 기억될수도 있었지만
작가와 작품이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는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 스스로 인생 공부하고 갑니다.
작가와 작품은 당연히 일치하지 않죠 좋은 작품을 썻다고 좋은 사람은 아니며 나쁜 사람이 썻다고 나쁜 작품은 아닙니다.
@@konekokosokosokossorikorokoro 나쁜사람이 만들었다고 나쁜 작품이 되는 건 아니지만 작가가 나쁜사람이 되면 더이상 작품의 의의 그런 것들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수 없게 되는 건 팩트죠.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뜻을 말한다는 걸 생각하면 내로남불을 저지르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뭐...어쩌면 그냥 그분은 자신의 시대와 문화에 알맞은 적당히 철학적인 사람인가보죠. 우리가 칭송하는 각종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따지고 보면 여성혐오자적이니깐요.
딱히 미스테리 할 거 없어요
작품 만드는 거랑 정치 스탠스는 다른 거구만...
@@user-of3nu2mc5p 엉냔님의 말에 힘을 실어주시네요
전 오래전에 친구가 빌려 줘서 읽은적있는데 저기에 등장하는 점토느낌의 비상식맛이 궁금하더라구요 한나라 한나라 끝날때마다 묘하게 생각하게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오오 제가 좋아하는 애니인데 ㅎㅎ
오랜만이네 이 애니
꼭 어린왕자가 지구에 오기전까지의 여행같은 느낌이네요ㅠㅠ
이 애니 하면 가장 기억에 각인된 장면이 앞에선 철길을 이어 만들고 있는데 그 뒤에샤는 그 철길을 철거하고 있는 장면임. 내용이 생각이 안나서 의미를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 장면이 강하게 각인됨
매력적이다
영상 잘봤습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 나오는 브금 제목 뭔가요?
이 애니 뭔가 느낌이 마녀의 여행 좀 더 잔혹하고 끔찍한 버전같음.....
그래서 더 재밌는거 같기도하네
마녀의 여행 작가가 이 작품에 영감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여.
뒤통수 얼얼하게 만드는 애니네요. 재밌었습니다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애니네요
9:46 예전에 본 애니가 이거였네요 뭔지 기억이 안났었는데 옵니버스라서 못찾았었던
어린아이가 이상한 세계의 어른들을 만나며 여행하는 것이 어린왕자가 떠오르는 애니같아요!
어릴때 보려다가 넘지루해서 안봤는데 크고나서보니 갓띵작이군요
어릴때 엄청 많은 생각을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난다ㅡ 커서도 문득 생각나는 애니
리뷰 재밌어요 ㅎㅎ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키노의여행은 ㄹㅇ 명작이지 철학적으로 많은 걸 생각하게함
이게 애니메이션에 순기능 아닐까 전혀 유아적이지도 친절하지 않은 이야기를 가장 유아적이면서도 친절하게 담아내는것
키노의 여행 다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스토리도 있었구나
이거 5번정도 정주행 해서 본듯. .
개명작. .
이거 엔딩곡 엄청 좋던데... 예전에 극장판 2편까지 다 봤었는데 원작자가 참...
혹시 초빈에 나오는 피아노곡 뭔지 알수 있을까요...?
이거 진짜 재밌게브ㅡㅏㅆ었는데 다시 보곳ㅍ다
뭔가 어린왕자가 행성들을 여행하는 장면이 떠오르는 애니메이션이네요
헐 충격적인 애니네요
3:38 부터 나오는 나라 우리나라 92년에 지구 망한다고 사이비 교주가 선동해서 집단 자살한 사건 생각나네
10몇년 전쯤부터 일 년에 한두 번은 다시 보는 명작
키노 ost도 참 좋죠
7:23, 9:39 이 장면보니까 왠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금의 전쟁이 생각나네요. 나토 가입하려는게 러시아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전쟁을 거는게 말인지 방구인지... 자기 좋을대로 해석하는게 슬픈 나라, 소수 부족 타타타인들을 공격하는 나라같아요
왜 오래 정류 하지 않게 할라는게
화산 폭파 땜에 그른거구나...
마지막이 가장 인상깊네...
와 분위기 지린다
와 이게 애니가 있다니!!!
5분 21초쯤부터 나오는 브금 제목이 뭔가요?
예전에 친구가 즐겨보던 라노벨 키노의 여행이 있었는데 애니화 된거네용ㅎㅎㅎ댓들 보니까 원작자의 극우발언이 나오는거 보니깐 그건 좀 아쉽고요....
ㅠㅠㅠ 진짜 근래 본 것 중에 가장 가슴 아파요..
마지막 마을 진짜 ㅠㅠ
キノの旅だぁ懐かし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