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원작 만화책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엄청 좋아하는 작품인데 남편의 시점에서 전개돼서 그런가 볼때마다 너무 슬프고 내맘이 다 찢어짐ㅠ 작중에 "사랑하는 사람을 남기고 죽은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남은 사람중에 누가 더 괴로울까"라는 대사가 아직도 인상에 남네요ㅠ 보고나서 사랑의 형태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나무위키 검색해보니,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할머니는 귀신인 시마오의 누나라네요. 롯카 사망→얼마후 하즈키 사망→이후 시마오 누나와 하즈키 딸의 대화래요. 1 . 시마오의 방을 항상 보존했다는 말을 시마오 누나에게 말해주는 장면이고 2. 아빠는 젊은 나이에 사망했지만 아무튼 엄마보단 더 살았으니 상관 안 했다. 라고 말하는 거래요. 시마오는 본인의 방을 내내 지켜준 부부에게 감사하다가, 방을 처분해달라고 말하며 성불....
일본에서 실사판 만들면 그렇게 부각 안되는데 한국에서 비슷한 설정으로 대박난 드라마도 있지. 알짜 부분만 베끼면 성공하는데 원작자가 개입하면 오히려 망하고 원작에도 없는 오글거리는 케릭때문에 오히려 망하지. 캔디나 북두의 권 실사판도 원작자가 보고 경악해서 소송해서 알려지면 오히려 안된다고 소송조차 못했지. 스토리 작가들이 조망간 필받아서 유령나오는 드라마 또 베끼겠지.
유튭은 편집됐는데 애니 보시면 (하즈키가 롯카를) ‘정말 뒤따른 셈이 됐네’ 그런 류의 대사도 같이 나옵니다. 즉, 하즈키가 롯카가 죽은 뒤 얼마 안 되어서 죽었다는 걸 암시하고 결론적으로는 하즈키가 롯카보다 조금 더 살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 약속한대로 롯카보다 더 오래 살았습니다
그녀의 남편 존잘이다... 죽은 건 안타깝다...ㅠㅠ 얼마나 사랑하고 싶었을까...
이 애니 완잔 맘에드네.
몸을 빌린건 오히려 익숙한 전 남편의 습관과 현 썸남의 이미지가 섞여 부인의 마음을 열게 하는 악수이지. 할말만하고 행복을 빌며 떠나는게 진짜 남편이 할일이지.
이거 원작 만화책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엄청 좋아하는 작품인데 남편의 시점에서 전개돼서 그런가 볼때마다 너무 슬프고 내맘이 다 찢어짐ㅠ 작중에 "사랑하는 사람을 남기고 죽은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남은 사람중에 누가 더 괴로울까"라는 대사가 아직도 인상에 남네요ㅠ 보고나서 사랑의 형태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사랑한 사람이라면... 언제나 남은 사람들이 더 괴롭죠
하즈키 부부가 죽었는데도 전남편이 계속 이승을 떠돌던건 그들의 딸이 결혼을 해서 아이를 또 낳을 때까지 지켜봐준건가? 아니면 마지막에 자신을 알아볼 수 있는 아이에게 부탁했듯이 자기 물건들을 처분해줄 사람을 기다린건가?
이거 엔딩이 진짜 띵곡임... aimer가 너무 가사 잘 살려서 애절하게 부르는데 들을때마다 이 애니 서사 생각나서 찡해짐
곡 제목이 뭔가요? 감사해요
@@spartacuslover 당신을 만나지 않았으면 인가? 이런 제목이었던것같은데
아마 아나타니 데아와나케레바가 원제
@@spartacuslover あなたに出会わなければ
그게 이 작품 노래였어요? 몰랐네요 에이머 노래 좋아해서 종종 들었는데
제목들 감사합니다
이거 진짜 너무 좋음... 목소리도 좋고. 진짜 띵작인데... 몇번이고 재탕하게 되는 애니.
나무위키 검색해보니,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할머니는 귀신인 시마오의 누나라네요.
롯카 사망→얼마후 하즈키 사망→이후 시마오 누나와 하즈키 딸의 대화래요.
1 . 시마오의 방을 항상 보존했다는 말을 시마오 누나에게 말해주는 장면이고
2. 아빠는 젊은 나이에 사망했지만 아무튼 엄마보단 더 살았으니 상관 안 했다. 라고 말하는 거래요.
시마오는 본인의 방을 내내 지켜준 부부에게 감사하다가, 방을 처분해달라고 말하며 성불....
내가 이해를 못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누나엿군요
하즈키처럼 딸들도 귀신을 볼거란 생각을 않해서 약속지켰다는 말에 '뭐지?'했는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 딱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알려주셨네요! 근데 시마오... 여태 성불을 못하고 있었던 건가요 ㅠㅠ
이런 이야기를 보면 참 사람마음이라는 게 재단될 수도 없고 아주아주 복잡미묘하다라는 걸 깨닫게 되네요..
전남편...너무 잘생겼자너..
남편놈은 43년이 지나서야 성불한거냐 ㅋㅋㅋㅋㅋ..
와.. 덕후력 만랩찍을땐 분기별로 전부 다 봐도 재미있었는데.. 너무 많이 봐서 완전 잊고 지냈어요ㅜㅠㅠㅠ 이 작품의 존재를!!!ㅠㅠㅠㅠ 진짜 슨생님 너모 감사함돠…!!🙏🙏🙏 지금이였으면 로맨스 장르 안본다고 눈길도 안줬을지도 모르겠네용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재밌었죠.. 분위기도 몽글몽글하고 당시 유일하게 챙겨봤었던 기억이,,,
죽어서 육신은 없어지고 영혼만 남아 사랑하는 사람을 만질수 없는것만큼 고통스럽고 슬픈게 있을까요?ㅠㅠ
산 자와 죽은 자, 미묘한 삼각관계에서 오는 달달함이라니...♥
셋 모두, 좋은 곳에서 만나면 재미있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ㅎㅎ
좋은 작품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진짜 나오고나서봤는데 띵작이었지....요즘 그지같은 ㅈ세계물보단나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17:27뛰는게 웃음벨이네ㅋㅋ
이 애니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넷플, 왓챠, 라프텔 모두 없는데ㅠㅠ
왠지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네요잉.봄인가봐요❤
아무감정없다가도 누가 나 좋아하면 나도 신경쓰이게됨ㅋㅋ
ㄹㅇㅋㅋ 갑자기 좀 의식.?하게 됌
남편 개불쌍하네ㅋㅋㅋ 아내가 딴남자랑 꽁냥거리는거 아무것도 못하고 보고만 있어야함 ㅋㅋㅋㅋ
이렇다 저렇다해도... 떠난 사람이 불쌍한거죠.. 산 사람은 살더라구요...
8살 연하가 왜케 노련한데..
와...제대로 취향저격이네 간만에 진한 사랑의 깊은 온도를 만났다
역시 재혼에는 애기가 없는게 중요
이 작품을 통해 에메를 알게 되었죠.. 사실 나캄 때문에 보기 시작했었는데 오히려 에메에 입덕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ㅋㅋㅋ 엔딩곡 꼭 널리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
어니시바미쳣다 남편이 너무 잘생김;;;ㅠ;ㅠㅠㅠ
와 이 애니를 아신다고요?... 크으 추억돋네 >
남편이 너무 잘생겨서 주인공 응원이 안되네….
이거 존잼.. 개인적으로 이거 나왔던 해에 나온 단편애니들이 정말 재밌는게 많았어요
단편애니 추천좀해주세용….!
와 근데 주인공 엄청 순정남 ㅠ
ㅇㅣ거 너무 재밌게 봤어요ㅠㅠ 이고랑 사랑은 비가갠뒤처럼 두개가 비오는 여름하면 떠오르더라구오
이런 애니 더 소개 해주십샤…
그림체가 너에게 닿기를같네요
아니 부부둘다 쥰나 민폐다... 주인공 불쌍
전남편 잘생김
남주 성우 나캄 남편 성우 후쿠쥰 ㄷㄷ....
엉ㅠㅠ엉ㅠㅠ 저게 무슨 비극적인 삼각관계입니까
하아... 졸라 나새끼는 글렀나부다...ㅋㅋㅋㅋ 이걸 보고 든 생각은 '대체 거기에 잼을 왜 묻히고 다녀...?' 이거 밖에 없다...ㅠㅋㅋㅋㅋㅋ
왠지 짜장면이나 스파게티나 샌드위치등을 먹으면 항상 흔적이 남은 사람으로서 저건 빵에 쨈 발라서 한입먹다가 너무 가생이까지 발라서 생긴겁니다 ㅠㅠ 먹고나서 닦으려고 맨날 물티슈 들고다녀요 ㅎ
육체 하나에 그냥 번갈아가며 써도 서로 행복해질수 있지 않나? 남편은 가끔 아내와 함께해서 좋구 알바는 남편이 승낙해주니 떳떳하게 부인만나서 좋구 부인은 ..므흣
헐 이게 이런 내용이였군여
나레이션이 엄청 좋네요!! 차분하게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목소리 수고하세요
남편 마음도 알겠지만.... 산 사람은 살게 해줘 아내 너무 불쌍해
엔딩도 뭉클, 재밌어서 만화까지 구입해 버린.....
저렇게 뛰면 누구라도 알아보지 ㅋㅋㅋㅋ
어른의 사랑은 손가락을 깨무는 것... 메모 드립 날리려고 왔는데 이 만화였네...
표현방식이 너무 일본 스러워서 오글거려..
What is the name of the anime?
5: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박웃었내 다식겠다...
뒤돌아 펄렁펄렁 뛰어가 버리는 거,
오늘 밤 꿈에도 나오겠어요,,, 못 잊을 거예요🥹
빠져드는 애니..
진짜 남편이 너무 잘생기고 안타까워서 응원이 안된다 걍 너무 슬프고 박박 울고시픔
이런거보면 사랑이 있구나 싶어진다니까
애니지만ㅎ
와..이거 진짜 재밌는데ㅠㅠ 추천 하는 영상 첨 본 듯!!
와..내취향..재미있게 잘 봤어요..❤
2편 보고 몰아 봐야지했는데 까묵고있었네😢
어쩌다 결말까지 봐버렸지만😄💧
다보고나니 마음이 찡해졌다..😢
이해가잘안가는데 43년뒤에 하즈키가 먼저죽는건가?할망은살아있는데 왜 하즈키는안보임?
와 이 작품 되게 옛날건데
진짜 오랜만이네요.
전남편이 존나 불쌍하다 50년 가까이 유령으로 잊지않고 살아가네
이 애니의 엔딩장면이 애틋하고 한편으로는 후련해보여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이거 진짜 엄청난 사랑이다 자연스레 느끼는 질투와 그에 따른 허무함을 모두 이기고 서로 존중하며 사랑하다니
제목이 뭔가요 작가랑 작품 제목좀 같이 넣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여름 눈 랑데뷰 라고 정보에 적혀있어요~~!!
우와 담에 봐야겠어요!!
달달 아니고 답답 같은데?
내가 찾던 애니인데..제목을 잊어버려서~~재밌게 봤음..
와 이런 스토리가 나올 수 있구나...
내말이...
43년후는 너무 빨리 지나간거 아닌가요 ㅠ
가족들이나 친구 연인..한번쯤은 겪어봤다면 울컥할 소재입니다..울컥이 아닌 짧은 리뷰 보는내내 눈물한바가지 흘렸네요ㅠㅠ
일본에서 실사판 만들면 그렇게 부각 안되는데 한국에서 비슷한 설정으로 대박난 드라마도 있지.
알짜 부분만 베끼면 성공하는데 원작자가 개입하면 오히려 망하고 원작에도 없는 오글거리는 케릭때문에 오히려 망하지.
캔디나 북두의 권 실사판도 원작자가 보고 경악해서 소송해서 알려지면 오히려 안된다고 소송조차 못했지.
스토리 작가들이 조망간 필받아서 유령나오는 드라마 또 베끼겠지.
캐릭.조만간😂
뛰는 모습 ㅋㅋㅋ
들린다 들린다.. 고죠 성우 나캄 목소리가
운명이란게 너무 가슴아프다 사랑이란게 너무 가슴 저리다... 동시에 사랑이 있어서 살 맛이 난다.. 사랑해서 버틴다...
아 덕후 초기 때 본거라 성우님들 매력을 제대로 못 즐겼군… 지금 짧게 봐도 눈물 주룩주룩 ㅠㅠ
반갑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장미만화방님^^♡
잼 떼서 먹는거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
23:07 자긴 젊고 집안도 장수한다던 하즈키가 먼저 죽었다는 거 아니에요? 그럼 여주보다 늦게 죽겠다던 약속은 못지킨 거 아닌가요??
롯카 죽은 후에 얼마 안되어 하즈키 죽었다네용 근데 8살 연하라 65세면 좀 젊었대요. 나무위키 검색해봤어요
@@xx_6554 아 아래 추가 설명된 댓글보고 이해했어요! 마지막 할머니가 여준줄 알았는데 다른 캐릭터의 영혼이었군요 감사합니다!
남주 나캄 성우님이 연기하셨군요
너무 좋다❤
마지막에 하즈키가 더 오래 산게 맞나요?...
사진을 보니까 롯카는 애기가 다 자라기도 전에 죽었고 하즈키는 애가 어른이 되어 결혼한걸 본 뒤에 죽은 거 같아여
어머 뭘 그렇게 빨리 죽었데 그냥 전남편 영혼이랑 동반자살하는게 운명인데 억지로 더 산건가
유튭은 편집됐는데 애니 보시면 (하즈키가 롯카를) ‘정말 뒤따른 셈이 됐네’ 그런 류의 대사도 같이 나옵니다. 즉, 하즈키가 롯카가 죽은 뒤 얼마 안 되어서 죽었다는 걸 암시하고 결론적으로는 하즈키가 롯카보다 조금 더 살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
약속한대로 롯카보다 더 오래 살았습니다
아하 댓글보고 찾아봤는데, 마지막에 딸이랑 이야기하는 사람이 롯카 아니구 롯카의 시누이였군용 :) 스타일이 닮아서 착각했네요
너무 슬프네
죽은남편 얼굴이 내취향이라..
숲에서 장면이 제가 좋아하는 나츠메우인장이랑 작화가비슷해서 너무좋아요.
미쳤다……
아 달다 달어 애둘러 말하지 않고 섹스를 직설적으로 말하는 표현도 좋았던 달달한 작품...
그리고 이 누님 취향 너무 좋네요.
예전부터 보고싶었던 애니 풀타임으로 보고싶네요
와~ 뭐냐 겁나 달달하네 ㅎㅎ 이런애니 처음본다. ㅋㅋ
아... 진짜 띵작이였져....
제목이 뭐에용
@@코코랄 보쿠노피코
@@선호박-w1u 너 이 사악한놈ㅋㅋㅋㅋㅋㅋ
나레이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후반 남편 부분 적당히 하고 끝내고 하즈키랑 여주랑 결혼생활 하는걸 더 보여줬어도 좋았을텐데..뭔가 좀 아쉽네..
와 43년간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결이 사랑과 영혼 같네
왜 눈물나지
아 잊고 있엇네.......봐야하는데. 남편이 너무 잘생겨서 당황했던 만화
연하남 성우 사쿠라이상 인가요~ 제가 젤 좋아하는 목소리라...
뛰는거에 깨네
으흑흑ㄱ….이거 너무 슬프고 잼난다
What's the name of this anime
와... 이런 애니도 있구나
보면서.. 슬퍼서... 울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 한 바가지 흘린다구요...
이 애니 OST 오프닝곡, 앤딩곡 둘다 구슬프고 가슴 저려요ㅠㅠ
오프닝곡은 남자가 부르고 '안녕히'인데 가사가 슬프고 남편의 독백같고, 앤딩곡은 여자가 부르고 '그대를 만나지 않았다면인데' 이것도 넘 슬프고 가사가 여주의 마음을 대변하는듯 해요. 곡만 들어도 슬퍼요ㅠㅠ
저는 브라질 사람인데 포르투갈어 자막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