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AFKN에서 방송한걸 보고 아직도 계속 남아있는 쇼킹한 애니메이션이네요. 아메리카 중심의 디즈니 만화세계에 빠져있던 많은 사람들이나 지금 어린 세대도 디즈니식 만화 세계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이 영상이 주는 공포감은 대단했던 걸로 기억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일본 애니에 크게 접한 적이 없이 일본 애니 얘기하면 뭔소리인지 모르겠는데 여하간 디즈니 애니와 좀 성인판 애니라 할 수 있는 마블, DC 시리즈, 일본 애니 이런 게 전세계적으로 크게 영향을 줬던 거 같네요. 이런 류에 별로 관심없이 살아왔던 저로선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여하간 이 애니가 주는 상상력은 프랑스가 갖고 있는 철학 위트와 인간 의식에 대한 물음이 반영되어 후세대에도 계속 영향을 준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작품은 지금의 어린 세대에게도 방영이 되었으면 하네요. 왜냐하면 다 반복되는 역사의 한 면목을 커서도 느낄 수 있게끔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 비슷한 상상을 하면서, 나중에 소설가가 되면 이런 주제로 글을 써볼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지요. 그런데 이미 50년 전에 이런 작품이 있었네요. 어릴 때 상상이 이미 작품으로 존재했다는 것이 약간 아쉬우면서도, 실제로 이런 작품이 있다는 사실은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재밌는 작품이죠. 저는 예전에 이거 볼 때 그래도 트라그들이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저 많은 동물중 한종으로서 하등하다 여긴 옴들이 그 짧은 시간동안 (트라그의 과학기술에 비하면)조그마한 지식을 얻었다고 자기들을 동등하게 받아달라는 걸 트라그족의 성문화?를 인질삼아 협박을 함에도 바로 평화협정을 맺고 뒤통수 치는 일 없이 그대로 받아들여 줬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트라그족이 오히려 인간보단 너그럽고 대인배가 아닌가 하고 느껴졌었네요ㅎㅎ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욕심을 채우기 위해 갈수록 양심의 가책을 없앤다. 이런 작품이 요즘에는 안나오는 이유도 인간세상의 욕심이 갈수록 커져가고 갈수록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방식을 찾았기 때문이지. 가축을 도축할때 먼 옛날엔 직접 잡았고, 어느샌가 도축업자가 따로 생겨났으며,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전기충격으로 가축을 죽이고 있지. 인간은 먹어야 사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라지만, 육류를 더 먹겠다고 성장호르몬을 투여하고 어릴수록 고기가 부드럽다고 수명을 한참 못채운 가축들을 잡아먹는게 인간이지. 그리고 나도 여기 있는 모두도 그런 고기들을 먹는 암묵적인 동의를 행한 공범이지만 아마 양심의 가책을 얻는 것을 거부하고 싶을거야. 그래봐야 인간은 누구 하나 예외없이 공범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거부하는게 얼마나 양심없는 행동인지는 알아뒀으면 좋겠네
헐ᯅ̈ 나 이거 되게 옛날에 보고 기분은 별론데 기억에 엄청 남아서 겁나 찾아봤었는데.. 설정 세상 신기해서 기억에 암청 남음.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하면서; 제목이 판티스틱 플래닛이었던 거 깉아서 엄청 찾는데 안 나오고.. 그런데 갑자기 리뷰가 딱 뜨네요. 어머 신기하네;;;
저거랑 비슷한 설정이 배틀필드어스라는 소설인데 사이언톨로지 교주가 쓴 SF입니다. 존 트라볼타가 주연인 영화도 있는데 폭망했고 원작소설은 재미있지요. 자원채굴 외계인이 지구를 가스로 전멸시키고 극소수 생존한 인류는 문명을 잃고 사냥감으로 전락. 외계인이 주인공을 사냥해서 노예로로 쓰려다 일어나는 일인데 저 애니랑 꽤 비슷합니다.
저희 누나가 어렸을때 고양이 데려와서 중성화 수술이란걸 한다길래 고추를 잘라낸다는걸 알고 너무 잔인하다 생각했는데, 이 애니 보니 그 모습이랑 같다고 생각해요. 고상한척 귀여운 펫들을 자기 취향에 맞게 개조하고 조종하는 동물 애호가들.. 저기 보이는 파란색 괴물이랑 같다고 생각..
와 정말… 정신이 확드는 영화네요…
73년작이라고 믿을 수 없는 완성도 👍👍
너무 재밌게 봤네 ㄷㄷ
지식 = 파워
좋아요는 없는데 댓은 없어
@@비둘기IQ0 댓글 감사요 데헷
.
지식이 힘은 맞지만 겸손이 더중요합니다 막 아는척 하면서 나대는거보면오히려 반감생가기마련이죠
@@Anonymous-bz8sd귀여워ㅋㅋ
한참을 앞서간 명작이네요 73년작이라곤 믿기지 않습니다. 그림이 예술이네요
73년에 만들었다니, 50년이 지난 지금에도 오묘하고 신비한 맛이 있네요. 명작 ㅇㅈ
2000년도작품인줄;
굳이 동물로 생각하지 않아도 프라그인을 영국 프랑스등 예전 패권국들로 생각하면 역사물이라고 봐도될정도 상대적인 힘을 갖은 인간의 교만함과 잔악함을 묘사한작품
트라그인도 옴도 둘다 현실의 인간의 모습을 빗댄 존재라고 생각해요. 단 1세기 전만 해도 인간이 다른 인종을 노예로 부리던 세상이니 그 관계를 판타지적으로 표현한거죠
저는 이걸 보고 인간이 동물을 먹고 애완하는데에서 죄책감을 느꼈는데, 댓글의 다른인종 그리고 지금이 아닌 다른시대로 전가하는 느낌이 들어 인간은 끝까지 이기적구나 싶네요.
말하고자 하신, 인간을 빗대었다는 데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스물-e5d그래서 님 삼겹살 달걀 치킨 생성구이 어묵 절때안먹음?
@@스물-e5d와 정말 대공감이요....
@@스물-e5d '지능이 낮은 동물은 지능이 높은 동물(인간)에게 애완적으로 사육을 당해도 별 생각 못하고 어차피 약육강식이지 않느냐'와 '지능이 높기에 존중해줘야 된다'라는 논쟁이 있긴 하더라구요
@@스물-e5d저도 이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다른시대 사람들이 문제가아니고 현재우리 그리고 나의 모습을 빗댄영화인데 끝까지 본인이야기일거라는 생각은 못하는걸 보면.. 숨이 살짝막히는느낌
인간이 불어로 옴이고, 지구가 불어로 테어레요...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 뜻이 숨겨져있을 줄이야....
그럼 저세상은 불어를 쓴다는 말이네요?
맞네... 처음에는 자연이 인간을 압도하면서 재난을 통해 인간이 위협받았지만 인간이 배워가면서 자연을 이길려고 하고 많은 피해를 줬지만 나중에는 공존한다 뭐 이런거 같네요
@@미뀽 컨셉이지?
@@미뀽 와 대박 그런 생각까지하시다니 진짜 똑똑하신듯
80년대 AFKN에서 방송한걸 보고 아직도 계속 남아있는 쇼킹한 애니메이션이네요.
아메리카 중심의 디즈니 만화세계에 빠져있던 많은 사람들이나 지금 어린 세대도 디즈니식 만화 세계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이 영상이 주는 공포감은 대단했던 걸로 기억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일본 애니에 크게 접한 적이 없이 일본 애니 얘기하면 뭔소리인지 모르겠는데
여하간 디즈니 애니와 좀 성인판 애니라 할 수 있는 마블, DC 시리즈, 일본 애니 이런 게 전세계적으로
크게 영향을 줬던 거 같네요. 이런 류에 별로 관심없이 살아왔던 저로선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여하간 이 애니가 주는 상상력은 프랑스가 갖고 있는 철학 위트와 인간 의식에 대한 물음이
반영되어 후세대에도 계속 영향을 준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작품은 지금의 어린 세대에게도 방영이 되었으면 하네요. 왜냐하면 다 반복되는 역사의 한 면목을
커서도 느낄 수 있게끔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글쓰는 방식이 조현병 같음
대충 무슨 소린진 알겠는데 조금 더 다듬어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줬으면 좋겠네요
ㅐㅑㅑㅑㅐㅐㅑㅑㅐㅒㅐㅐㅑㅑㅐㅑㅑㅑㅐㅑㅓㅓㅓㅓㅓㅑㅑㅑㅑ퓨ㅠㅠㅓㅑㅓㅑㅑㅑㅑㅑㅑㅑㅑㅑㅕㅕ😊ㅑㅑ😊ㅑㅓ😊ㅑㅕㅑㅓㅐ ㅑㅕㅕㅕㅕㅠㅓㅑㅕㅕㅕㅓㅕㅕㅕ😊ㅑ😊ㅕㅕㅕㅕㅑㅕㅕㅓㅑㅕㅕㅓㅕㅕㅕㅑ😊ㅑ😊ㅕㅕㅑㅕ😊ㅑㅕㅕ😊😊ㅑㅕㅕㅕ
? 댓글 다 이해되는데 대댓글 문해력이 딸린거 아님?
대체 머가 무섭다는건지 ㅉㅉ
숨 안쉬고 끝까지 본 것 같은 느낌. 진짜 오리지날하네요. 심지어 이게 70년대에 만들어졌다니. 덕분에 무언가 엄청 신선한 경험 한 느낌네요👍
인간이 얼마나 동물한테 잔인한지 보여주는 작품
지능이 높아지면 잔인해 지는 듯.범고래도 물개에게 잔인한 포식자인것처럼.
엥 아닌데 트라그인이 인간한테 얼마나 잔인한지 보여주는 작품인데
@@성민-q9t 너는 들어가서 자라
@@꼬맹꼬맹이-z8j 왜 반말이세요..
@@성민-q9t 작품을 있는그대로 보지말고 생각을하면서 보아라 친구야
탄압받는 존재가 탄압하는 존재와 공존하기 위해서는 전쟁이 필요하고, 파멸의 공포를 알아야 서로를 존중할 수 있음.
10년전 쯤인가 KBS독립영화관에서 봤는데 1973년도 작품이라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독특하고 재밌는 영화입니다 소개해 주시니 반갑네요.
ㅂㅅ아 마블디씨는1930 40 60 년대에만화쓴거야 ㅂㅅ아
트라그인도 인간으로 보이고 옴도 인간으로보이고..어떤 캐릭터로보느냐에따라 느낌도 달라서 더 명작이네요 트라그인으로볼땐 같은 인간이지만 무서운 느낌이고 옴으로 봤을땐 인간도 어찌보면 한없이 나약한ㅠㅠ..그런느낌이들어요
와 진짜 잘만들었네요... 이게 1970년대?에 나온거라니..
톰과제리 40년에 나옴
@BTCKRW그건 아톰 아닌가요
이 애니는 엄청 기괴한 작화로 유명함
약간 이은날...
보면서 소름끼쳤던건 저 인간들이 개미랑 비슷하다 생각하면서도 인간의 인지능력이 더 높으니 인간이 더 괴로울거고 더 불쌍하다고 생각하게되는 나 자신이었다 결국 또 생명체를 동등하게 보지 못했음
개미는 인간보다 훨씬 하등하죠. 생명체는 동등하지 않습니다. 그게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의 기준이고 상식입니다.
@@crack-squad 개미가 인간보다 하등하다고는 할 수 없죠. 1만년 후 인간과 개미 중 어떤 것이 살아있을까요
@@초코에몽-v3g ???ㅋㅋㅋ 혹시 초중생정도 되세요?
무슨 1만년 후 생존여부로 하등의 기준을 나누세요?
님 생각하는 수준을 보니 생존률 높은 바퀴벌레랑 비슷한 급이신 것 같긴 하네요.
@@초코에몽-v3g 그렇게따지면 바퀴벌레가 젤 고등생물임ㅋㅋㅋㅋㅋ그다음이 쥐고
@@homologous_chromosome 고등생물과 하등생물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15년전 일본에서 디자인 학교 다닐 때 한 교수님이 열정적으로 이 작품을 소개하고 보여쥬셨는데 너무 좋아서 dvd 찾아 돌아다니고 그랬는데. 아마존 프라임에서 얼마전 팔길래 샀어요ㅡ 소장하고픈 작품.
만화는 50년전에 만든거고, 원작은 70년전에 만든건데, 아직도 낯설고 신비로움.
이 영화처럼 우주 어딘가에서 외계인들이 과거에 인간 몇 잡아가서 동물처럼 키우고 있는 세상도 있을 수 있겠네요..
우리는 인류가 우리뿐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기술이 발달해서 외계에서 저렇게 지내고 있는 인간들과 만나게되면 엄청나게 큰 충격일 듯 ㄷㄷ
상상은 자유.
님 파워 N이죠? ㅎㅎ
성간이동이 가능한 외계인이 인간을 왜 애완용으로 키우겠음 자원으로 쓰겠지ㅋㅋ
가디언즈오브 갤럭시 ㅋㅋㅋ
노바 같은 행성 보면 인간들도 많던데
@@복기리즘그걸 누가 모름
73년에 나왔다는게 진짜 대박이다 얼마나 앞선거야
앞선다는건 아닌데 뭔소린지
@@Ill4illliillllllil11il 73년에 이런발상을 했다는거 자체가 시대를 앞서갔단 걸 말씀하시는겁니다. 님 이해를 못하시는듯
@@Ill4illliillllllil11il 진짜 요즘 이런애들 왜케 많냐
이걸 이해를 못하네
@@Ill4illliillllllil11il 저능아
@@user-pe4sy4bt2g 책읽을 시간에 유튜브봐서 그렇지 시대가 변한거임
어렸을 때 비슷한 상상을 하면서, 나중에 소설가가 되면 이런 주제로 글을 써볼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지요.
그런데 이미 50년 전에 이런 작품이 있었네요.
어릴 때 상상이 이미 작품으로 존재했다는 것이 약간 아쉬우면서도, 실제로 이런 작품이 있다는 사실은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단순히 인간을 개미로 표현했다기에는 너무 심오하다... 어떻게 보면 양쪽 다 인간이지만 어떻게 보면 양쪽 다 인간이 아닌듯한 느낌..
재밌는 작품이죠. 저는 예전에 이거 볼 때 그래도 트라그들이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저 많은 동물중 한종으로서 하등하다 여긴 옴들이 그 짧은 시간동안 (트라그의 과학기술에 비하면)조그마한 지식을 얻었다고 자기들을 동등하게 받아달라는 걸 트라그족의 성문화?를 인질삼아 협박을 함에도 바로 평화협정을 맺고 뒤통수 치는 일 없이 그대로 받아들여 줬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트라그족이 오히려 인간보단 너그럽고 대인배가 아닌가 하고 느껴졌었네요ㅎㅎ
인간들은 저 좆만한 것들이 뭐라노
이러면서 더 학살할듯
1973년? 최근작같은 느낌 명작이네
와 이거 철학적으로봐도 미친작품인데
명상으로 의식을 찾는거라니
다른은하에서 온 애를 만난다니.
저걸로 생명에너지 얻는다니
뭔소리여
@@yelling2000 뭔소리긴 이게 영화내용임 ㅋㅋ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ㅠ
@@yelling2000당신 지식 수준으론 이해 하지 못하는 그런게 있어요
@@tkdvPehoska지적허영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육체는 배움을 위한 도구 일뿐 정말 중요한건 정신 입니다. 사랑 나눔 이런 배움이 올바른 길로 인도 합니다
애완용 강아지를 대하는 시선이라 볼수도 있는듯
강아지 한테 앉아 일어서 다시키고
그걸 귀엽다하고 옷 맘대로 사입히고..
개는 자신들이 살아남기위해 유전적으로 변한 늑대의 자손이라 적절한 비유는 아닌듯합니다.
뭐든 몰입하면 피곤함 개는 개고 인간은 인간이지 인간의 입장에서 개에 몰입하면 부당한게 당연함
@@lit900v3 유전적으로 변한게 아니라 인간들의 욕심으로 사육하고 길러져서 그렇게 진화한거임
@@모름-y6x 개는 석기시대 전부터 나왔음 과학유튜버 링크드려요?
@@lit900v3 개가 석기시대에도 있었다고요??? 있었다고해도 완전한개가 아녓을껄요?? 아직 야생성이있는 즉 늑대의 특성이 남아있는 개가아닐까 보는데요??
이게 개미가 인간에게 당하는 입장이라 생각하니 정신이 혼란스럽다...
우리가 보는 개미의 시선같네...
저 3세계에있는 계인이의 시선
73년도 작품인데 개소름...
평소 달려드는 벌레 아닌이상 개미도 안밟고 지나가는데 이거보니까 더 그래야겠음..
개미도 안 밟을려면 길거리에서 폴짝폴짝 뛰어다니시는 건가요 ㄷㄷㄷ
💃🏻💃🏻🕺🕺
착하네
저두여 나를 노리는 모기 말고는 안죽여요 집안에 벌레들어오면 우유곽에 잡아서 밖으로 내보내고 벌레한마리 못잡는 사람ㅋㅋ
저도 길 걸을때 개미 안 밟으려고 엄청 피해다니는 것 같아요
와… 73년에… 대단한 작품이네요
톰과제리 40년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욕심을 채우기 위해 갈수록 양심의 가책을 없앤다. 이런 작품이 요즘에는 안나오는 이유도 인간세상의 욕심이 갈수록 커져가고 갈수록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방식을 찾았기 때문이지. 가축을 도축할때 먼 옛날엔 직접 잡았고, 어느샌가 도축업자가 따로 생겨났으며,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전기충격으로 가축을 죽이고 있지. 인간은 먹어야 사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라지만, 육류를 더 먹겠다고 성장호르몬을 투여하고 어릴수록 고기가 부드럽다고 수명을 한참 못채운 가축들을 잡아먹는게 인간이지. 그리고 나도 여기 있는 모두도 그런 고기들을 먹는 암묵적인 동의를 행한 공범이지만 아마 양심의 가책을 얻는 것을 거부하고 싶을거야. 그래봐야 인간은 누구 하나 예외없이 공범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거부하는게 얼마나 양심없는 행동인지는 알아뒀으면 좋겠네
뭔 개소리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적어놨냐... 그래서 하고싶은말이 뭔데ㅋㅋ 고기먹을때 죄책감을 가지라고?
@@햄쌔밍턴몇 살이세요?
작은생명도 소중한것을..동물 학대하고 매정한거보면 참..똑같이 고통을 느껴봐야하는데
@@user-of6mm3ni1j쿨찐 ㅎㅇ
@@user-of6mm3ni1jㅋㅋㅋ
위선자
@@여수_김성민동물도 동물을 잡아먹음
그 외 모든 잔인한 행동을 말하는 거임
저 애니를 보고도 아무것도 못느꼈구나 ㅠ
@@영동망해라 너 처럼 겉과 속이 악한 사람도 있고
같과 속이 선한 사람도 있다
프랑스어 ‘옴 homme’은 남자, 인간이라는 뜻이고 아기의 이름으로 지은 ’테어 terre’는 땅, 지구라는 뜻입미다
디올옴므
진짜 이거보고 어렸을때 눈물 찔끔났는데 ㅋㅋ 진짜 추억이네 ㅋㅋ
과거 사람들이 서로 계급을 나누고 노예 계급의 사람들을 불결하게 여기거나 애정을 주면서 돈주고 사고 팔던게 떠오르네요
호기심으로 죽인 개미...
호기심으로 죽인 사람..?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보여준 영화. 거의 2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기억남.
10:57 동물까지 안가도 지들 불리해지니까 그제서야 싸우는 건 나빠! 이러는 것도 너무 권력을 가진 추악한 인간 그 자체
아닌거같긴 하지만 산업혁명으로 식민지 필요없어진 영국이 다른 나라들 견제하려고 식민지는 나빠!한거랑 비슷한거같기도..?
시대를 앞서간 영화 2022년에도 아직 못받아드리는 영화 얼마나 미래ㅣ인 영화를 만든것이야
우리 인간도 동물이나 곤충들 가지고 장난질하지말자..
이 작품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검색해 봐도 정식 서비스가 없네요.
유튜브에 있는거 같습니다
@@white_ipple_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거만든사람천재같음
마치 강아지 같아요..맘 안드면 죽게 만들어버리고..참 우리의 세상을 보라는 신의 계시같네요..ㅠ
간츠라는 만화 중후반부에 등장하는 초거대문명거인 스토리 전개 와 유사한점이 많아서 더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올해에 나온 튿이한 작화의 애니라도 믿겠어요
강자의 입장에선 약자를 볼때 시선이
딱 느껴지기도 하며 반대로도 느껴지기도하네
그러니 개미 함부로 죽이지 말자. 인간도 언젠간 개미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으니
그럴 일 없음
대댓글 이해를 못하누
@@스탈린-c4e 그럼 그냥 대충 살던데로 막살아. 그럼 돼^^
인간은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것이 없기에 공감하는것이 아닐까요 이 작품엔 무려 무선청소기까지 있으니 대단한 상상력
전쟁으로 얻은건없다 공존해야한다며
화합이라 와..
물론 현실에서는 저렇게까지 동물을 함부로 여기는 인간이 흔하진 않지만 그런 역사가 오래되지 않기도 하고..여전히 그런 인간들이 있으니까요..생각하면 참 소름끼치네요
대충은 개미랑 인간이 입장이 바뀐거네..ㄷㄷㄷ 이게 70년대 작품이란거에 ..ㄷㄷㄷ
와... 한 번 쯤 상상 해봤던 부분이네요
0:34초 잼민이들 ㅉ
외계고 지구고 잼민짓은 똑같구나
ㅋㅋ
처음 봤을 때 기괴한 느낌의 공포심과 절망적인
기분을 느끼게 해준 작품
유튭 영상보고 풀버전 봤는데
잼있게 봤음.
6:28 물마시다가 뿜었네 ㅋㅋ
인간을 거인으로 묘사한것같은 애니 인간의 잔혹성을 잘보여주는것 갇네요
힘이 있어야 평화가 있네
이야 1973년에 이런 애니가 대단합니다.
톰과제리 40년
디즈니 40년
진짜 잘만들었네요. 👍
열라 재있는데 저만 그런가요? 이게1973년작이라니 명작 오브 명작입니다!👍
간츠 막판에 나온 거인족이 이걸 보고 영감을 얻은 듯 보이네요
저도 같은생각함 ㅋㅋ
와 이건 진짜 다시봐도 신박하다 찐 걸작품 👍
이렇게 철학적인 영화가 70년대 작품인게 제일 힙하다
기괴하지만 땡기는 영상이네요
4:41 초부터 나오는 새소리 go away bird ㅋㅋㅋㅋㅋㅋㅋ
그림체가 되게 좋네요 몽환적이네
동등해질려면 상대에게 위협이되야됨
타노스가 왜죽었을까? 완벽한 승리자였는데 너무 안타깝다 진짜
6:28 Sr.pelo 소리의 정체
73년도라니…대단쓰
헐ᯅ̈ 나 이거 되게 옛날에 보고 기분은 별론데 기억에 엄청 남아서 겁나 찾아봤었는데.. 설정 세상 신기해서 기억에 암청 남음.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하면서; 제목이 판티스틱 플래닛이었던 거 깉아서 엄청 찾는데 안 나오고.. 그런데 갑자기 리뷰가 딱 뜨네요. 어머 신기하네;;;
저걸 반려견이라고 생각하면
내가하는 작은 행동들이 얼마나 무서울까ㅠ
이런 작품 많이 나왔으면
예전엔 별생각 없었는데 지금보니까 AI 로봇이 세상을 지배하게 되면 인간이 저런 취급을 받게 되지 않을까 싶네
저거랑 비슷한 설정이 배틀필드어스라는 소설인데 사이언톨로지 교주가 쓴 SF입니다. 존 트라볼타가 주연인 영화도 있는데 폭망했고 원작소설은 재미있지요. 자원채굴 외계인이 지구를 가스로 전멸시키고 극소수 생존한 인류는 문명을 잃고 사냥감으로 전락. 외계인이 주인공을 사냥해서 노예로로 쓰려다 일어나는 일인데 저 애니랑 꽤 비슷합니다.
와 이건 명작이네요
진짜 고전명작입니다!
70년대 작품이라니.. 저는 간츠랑 비슷할줄 알았는데 다른 느낌이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게 봤네요
오~재밌다~깨닳음이 있는 영화. 감사~♡
우와 재밌게잘봤어요
인간이 동물들에게 하는행동을.. 그대로 묘사함..
인간보다 고차원적인 누군가가 있다면 그게 신이 됬든 외계인이 됬든 인간보다 더 나은 고등생명체임에는 분명한데 인간의 시각에서 고등생명체를 판단하고 정의까지 내려 버렸네...
됐 됐 됐
됐
개미들아 미안해...
5:35 쭈펄님..?
좀무서운데 재미있긴 하네요 ㄷㄷ
영화 속 사운드가 정말 좋아요
인간만큼 지능이 높은 다른 인격체가 있다면 궁금하긴함
있음 . 스티븐 M. 그리어 박사 책을 읽어보시요 한국판있음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와우 근 10년 내에 만들어진 작품인 줄
우리가 햄스터를 키우는 생각을 하니...
햄스터가 계속 탈출을 하는 이유가 떠오르네요
와 재미있네요
전에 광화문에 있는 극장에서 봤을 때 19세기 제국주의 국가와 제3세계에 대한 알레고리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저희 누나가 어렸을때 고양이 데려와서 중성화 수술이란걸 한다길래 고추를 잘라낸다는걸 알고 너무 잔인하다 생각했는데,
이 애니 보니 그 모습이랑 같다고 생각해요. 고상한척 귀여운 펫들을 자기 취향에 맞게 개조하고 조종하는 동물 애호가들..
저기 보이는 파란색 괴물이랑 같다고 생각..
동감합니다 ㅠ
5:47 뭐죠?
근데 영화소리는 넘 크고 말하는 소리는 안들려
이건 어디서 볼수 있나요?
저런 그발한 상상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대단
개미가 똑똑해지면 생기는 일
ㅋㅋㅋㅋㅋ
명상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라
음악중에 뭔가 들어본듯한 소리가들리길래 생각해봤더니
xxxtentacion - riot 이곡이
이 영화 음악을 샘플링한거였군요
신기신기
오 저도 몰랐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디 부분인가요??
@@성이름-i4h8x 2분7초에 조그맣게 들리는부분있습니다
빅펀의 부메랑이 원조
요세는 외계인을 믿는 종교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천국의 열쇠 채널에는 또 다른 존재가 있냐고 물으니 그들이 내려와 제압당하고 복종하게 되어 있다던데 그리고 이 영상보니 소름 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