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같지 않게 금연 구역이 너무 많은데, 그놈의 담배가 무엇인지.. 계속 담배 피는곳만 찾아다니시고.. 결국엔 숨어서? 몰래 태우시고… 좋은곳, 맛있는곳을 데려가도 결국엔 ‘술’ 그래서 한번 양보? 해서 술 시켜서 드시게 하니, 그때서야 웃음기가 생기시는데 또 금방 취하셔서 또 똑같은 한국 얘기만 계~속 하시고 조심 스럽게 오늘 여행 또는 내일 여행에 대해서 여쭈어보면 그냥 쉬고 싶다고만 하시고..;; 그러는 과정에 난 나대로 짜증이나고 분명 아버지는 아버지데로 답답 짜증나시고.. 아.. 그러다가 저녁에 술, 담배 하시면 또 좋아하시다 옆에 어머니는 ‘당신은 여기까지 술먹으러 왔소?‘ 이러면서 두분이 싸우시고 등등.. 너무 좋았던 시간도 많았지만 그 만큼 짜증나던 시간도 많았던 몇년전 캐나다 여행이 떠오르는군요.. 아무튼 사랑합니다 부모님~!
부모님들이 여행의 즐거움에 익숙지 않아서 그러실 때가 있으시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분명 한국 돌아오셔서는 자녀분과 함께 여행 다녀왔다고 친구분들께 엄청 자랑하셨을 거예요. "거 볼 거 뭐 없는데, 이거는 참 좋드라고~ 애들이 가자고 가자고 해서 따라가봤는데 허허" 요런 스타일의 자랑? ㅎㅎ
으아ㅜㅜ 아쉬우셨겠어요 ㅜㅜ 우리는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다 찾아보고 '맛'으로 후회하지 않을 곳을 찾지만, 부모님과 함께갈 때는 웨이팅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근데 저도 웨이팅만 생각하다가 맛으로 실패한 적이 있는데, "그 때 거긴 참 별로였었어, 그치?' 이야기를 5년째 듣고있다는.. ㅋㅋㅋㅋ)
@@gifttoyou 그러게 말이에요. 마감 1시간 전이라 한산할 줄 알았는데 30분이상 줄서야 할 것 같아서 아무데나 갔답니다. 눈치도 보이구😭 거긴참 별로였어 웃프네요 ㅜㅜㅋㅋ 그래도 부모님이 두다리 튼튼할 때 같이 여행 많이다니면 추억도 많이쌓을 수 있어서 또 여행계획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구독하고갑니다👍
태국여행 3박 5일 일정에 똠양꿍을 드시고 2일차부터 집에 가고싶다는 엄마가 생각나네요 고추장 라면 햇반 엄마최애반찬 필수
으아 ㅋㅋ 근데 똠양꿍은 어머님께 좀 쎘을 것 같긴 해요 T_T (똠양꿍 못먹는 1인..)
한국 같지 않게 금연 구역이 너무 많은데, 그놈의 담배가 무엇인지.. 계속 담배 피는곳만 찾아다니시고.. 결국엔 숨어서? 몰래 태우시고… 좋은곳, 맛있는곳을 데려가도 결국엔 ‘술’ 그래서 한번 양보? 해서 술 시켜서 드시게 하니, 그때서야 웃음기가 생기시는데 또 금방 취하셔서 또 똑같은 한국 얘기만 계~속 하시고 조심 스럽게 오늘 여행 또는 내일 여행에 대해서 여쭈어보면 그냥 쉬고 싶다고만 하시고..;; 그러는 과정에 난 나대로 짜증이나고 분명 아버지는 아버지데로 답답 짜증나시고.. 아.. 그러다가 저녁에 술, 담배 하시면 또 좋아하시다 옆에 어머니는 ‘당신은 여기까지 술먹으러 왔소?‘ 이러면서 두분이 싸우시고 등등.. 너무 좋았던 시간도 많았지만 그 만큼 짜증나던 시간도 많았던 몇년전 캐나다 여행이 떠오르는군요.. 아무튼 사랑합니다 부모님~!
부모님들이 여행의 즐거움에 익숙지 않아서 그러실 때가 있으시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분명 한국 돌아오셔서는 자녀분과 함께 여행 다녀왔다고 친구분들께 엄청 자랑하셨을 거예요. "거 볼 거 뭐 없는데, 이거는 참 좋드라고~ 애들이 가자고 가자고 해서 따라가봤는데 허허" 요런 스타일의 자랑? ㅎㅎ
부모들도 가자고하니까 맟춰줄려고 가는 부모들도 않던데..부모들도 자식들이랑 함께가는거 거의 싫어하던데..
ㅎㅎ 부모님마다 성향이 다르실 것 같아요! 저는 엄마아빠가 저랑 여행가고 싶다고 하셔서 9월에도 함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_+
@@gifttoyou 예 맞아요.저도 딸들이 44,42세 둘하고 여행 자주가요. 큰딸네는 여행,캠핑 메니아거든요. 근데 부부끼리가는거 보다는 불편하지요.근데 덕분에 구경 잘했다고는해요.이웃 친구들이나 동창100여명 되는데 거의 불편하다 해요. 즐거운 나날 되세요.
아들과 일주일 일본여행 다녀왔는데요
말씀하신 모든것이 다 맞는말이다 싶어요
다행히 아들과 저는 저 계명들을 다 지킨듯 해서인지 즐겁고 행복했더랬죠
아들에게 고맙네요
너무 즐거우셨겠어요!
부모님께서 즐거워하셨다면 아드님도 정말 뿌듯했을 거예요 ^^ 아들에게 고맙다고 생각하시는 마음을 이렇게 댓글로 보니 제가 다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이걸 진작보고 다녀왔어야했는데 부모님과 여행때 짜증이많았네요,, 말씀하신대로 웨이팅 있는 식당은 무조건 빼는게 나은 것 같아요. 추운데 식당 두군데 허탕치니 난감하더라고요
으아ㅜㅜ 아쉬우셨겠어요 ㅜㅜ
우리는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다 찾아보고 '맛'으로 후회하지 않을 곳을 찾지만, 부모님과 함께갈 때는 웨이팅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근데 저도 웨이팅만 생각하다가 맛으로 실패한 적이 있는데, "그 때 거긴 참 별로였었어, 그치?' 이야기를 5년째 듣고있다는.. ㅋㅋㅋㅋ)
@@gifttoyou 그러게 말이에요. 마감 1시간 전이라 한산할 줄 알았는데 30분이상 줄서야 할 것 같아서 아무데나 갔답니다. 눈치도 보이구😭 거긴참 별로였어 웃프네요 ㅜㅜㅋㅋ 그래도 부모님이 두다리 튼튼할 때 같이 여행 많이다니면 추억도 많이쌓을 수 있어서 또 여행계획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구독하고갑니다👍
@@miro632 부모님과 여행 다니면 힘든 부분이 있긴 하지만,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모습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서, 또 여행을 계획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구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