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우리가 알던 '송강호'라고?!! 한국영화 '변호인'을 본 일본인 친구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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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 тис.

  • @mj8626
    @mj8626 2 роки тому +294

    국가란 국민입니다 씬은 매번 볼때마다 눈물이 나네요ㅠㅠ

  • @slowdive-d1b
    @slowdive-d1b 2 роки тому +190

    마지막 변호사들 호명하는 장면은 부림사건 재판에서 나온 실제 있었던 일이죠. 부산지역 변호인들이 거의 다 나온걸로 압니다. 그것만으로 재판부에 크게 압박이 됐었죠. 가장 좋아하는 장면인데 언급이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정치적인걸 떠나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XERXES23
    @XERXES23 2 роки тому +56

    민주주의에 좌우가 있지 않죠~
    사실 이영화는 대한민국이 국민들의 피를 흘려 민주주의를 쟁취하는 과정중에 한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거든요~
    오히려 특정 집단을 지지하는게 아니라는 설명은 불필요해 보여요~
    이영화 어디에도 특정집단을 미화하는 내용은 나오지 않아요~
    이시절에 독재와 싸우셨던 많은 분들이 보수정치인이 되어 있기도 하구요~
    그것보다 친구들에게 대한민국이 겪은 오랜독재시대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를 쟁취한 역사는 슬프기도 하지만 어떤 외국인들에게 얘기해도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거든요~

  • @eeeeee7716
    @eeeeee7716 2 роки тому +256

    엄청 조심하네요
    사소한것에도 죽자고 달려드는 인간들이 많으니 이해합니다...

    • @jkenny1063
      @jkenny1063 2 роки тому +23

      이 채널에도 엄청 많은듯

    • @khd5031
      @khd5031 2 роки тому

      @@jkenny1063 일본과 관련된채널에는 특정집단놈들이 항상 꼬여있음 ㅇㅂ나 ㅍㅋ 같은집단

    • @whisperer1705
      @whisperer1705 Рік тому

      ​@@jkenny1063특히 좌파들은 아무생각없이 거짓말을 툭툭 뱉고 뻔뻔하게 선동을 함
      이놈들은 논리적인 이성이 남아있질 않음
      안그러면 좌파일리가 없지

  • @김대용-j2h
    @김대용-j2h 2 роки тому +84

    몇번이나 당부하며 조심하는 웅짱님 보면서 참 씁쓸하네요....밑에 다른분 댓글처럼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있으니....😭😭

  • @김기복-f4p
    @김기복-f4p 2 роки тому +59

    가끔 노무현대통령님의 영상보고 울죠, 다시 생각 나게해줘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 시국에 그분의 빈자리가 더욱 그립게 하네요. 비뚤어진 세상을 정상으로 만들수 있는힘은 오직 국민밖에 없을듯요. 자랑스러운 그분을 지금도 그리워 한답니다.

    • @AaA-wm6bu
      @AaA-wm6bu 7 місяців тому

      정치못해서 욕듣다가 심지어 피아제시계 받은사람이 미화도 잘해

    • @니들이정의봉맛을못봤
      @니들이정의봉맛을못봤 7 місяців тому +2

      ​@@AaA-wm6bu쥐박이 친인척?

    • @jungwango8316
      @jungwango8316 6 місяців тому +2

      @@AaA-wm6bu 피아체시계 가짜뉴스였다고 조선일보에서 직접 정정 사과기사까지 냈습니다.. 제발 현실을 사세요 유튜브가짜뉴스 그만보고..

  • @황구름다리
    @황구름다리 2 роки тому +157

    변호인은 봐도봐도 울컥하네요. 그립습니다.

  • @deadline1852
    @deadline1852 2 роки тому +188

    작중 송우석이 바닷가 아파트인 남천 삼익비치에 이사를 오는데 그 아파트가 고시생 시절 막노동을 하면서 일했던 아파트로 '절대 포기하지 말자'라는 글을 써 놓은 장면이 등장한다. 실제로 노무현은 이 아파트에 거주했었다. 물론 노무현 본인이 삼익비치 아파트에서 노동일을 했다거나, 웃돈을 주고 구입했다는 등의 이야기는 창작한 내용이다. 고시생 시절 막노동을 한 사실은 맞지만 부산이 아니라 울산이었다.노무현이 사법시험 합격 전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에 막노동을 하던 도중 식당에서 밥을 먹고 도망갔던 일과 나중에 성공하고 식당에 돈을 돌려주러 찾아갔던 일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물론, 메뉴가 돼지국밥이었다거나 그 집 아들이 부림사건에 얽혀서 고문 받으러 끌려가거나 한 일은 없었지만, 영화에 도입된 설정은 엄연히 실화에서 차용한 에피소드이다. 노무현 회고록 등을 보면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실려있다.

    • @여명-u6s
      @여명-u6s 2 роки тому +10

      아..눈물나네요..그립습니다

    • @scarletflandre3673
      @scarletflandre3673 2 роки тому +3

      고마워 스피드웨건~!ㅋㅋ

    • @피들스틱-y8l
      @피들스틱-y8l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각색 다한건데 겨우 몇가지로 실화라고 우깁니까?ㅋㅋ

    • @wehead1122
      @wehead1122 4 місяці тому

      @@피들스틱-y8l 스토리상 재미를 위해 각색을 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림사건을 계기로 인권운동을 시작한 것은 펙트입니다.
      전체적인 사실관계는 모두 고정시켜놓고 내부 인간관계를 변환시켰으니 사실기반 실화영화라고 봐도 됩니다.

    • @산호반지-v9o
      @산호반지-v9o 4 місяці тому +2

      @@피들스틱-y8l 왜구출몰

  • @y.jfly.7678
    @y.jfly.7678 2 роки тому +50

    세대는 다르지만 그 아픈 역사 속에서 그래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네요
    오랜만에 명장면 봐서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 @tongdoo112
    @tongdoo112 2 роки тому +240

    간판배우가 뭔지 잘 보여주시는 분인거 같아요.
    풍기는 분위기는 달라지는게 있나? 싶다가도 보는순간 몰입하고 매번 역활에 찰떡 같으셔서 자주 좀 보고 싶음

  • @hbkim2752
    @hbkim2752 2 роки тому +39

    좌우를 떠나 바른말 진실을 얘기하면 색깔로 덮어버려 지금도 입을 막고있습니다. 이시기에 필요한 영화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bbiri_deux
      @bbiri_deux Рік тому

      진실을 교묘하게 왜곡해서 ㄱ국민을 속이는 달님이 그분야에선 대가죠

  • @Bocssss
    @Bocssss 2 роки тому +103

    노무현 대통령 시절 힘이 없어서 탄핵까지 당했지만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반대했죠 역대 대통령들과 다르게 정말 국민과 소통 할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이유만으로도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 @white-sand
      @white-sand 2 роки тому +13

      노무현 대통령은 탄핵 당한 건 아니고 국회에서 탄핵안이 발의되어 상정만 된 겁니다.(물론 당연히 부결되었고요)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당한 박근혜와 동급으로 표현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 @Bocssss
      @Bocssss 2 роки тому +6

      @@white-sand 국회에 탄핵 부결 아닙니다 통과 되었습니다 그당시 반대당 못들어오게 하고 통과 되었고 당연히 헌법 재판소에서 기각 되었죠 정확히 탄핵은 아니지만 판결 되기전 까지 3개월간 대통령 자리를 잃게 되었을때 저한테는 탄핵과 다름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화나네요

    • @아니아니그기아이고
      @아니아니그기아이고 2 роки тому

      @@Bocssss 민주당과 한나라당 공동발의. 원래는 민주당 유용태가 발의 하고 싶어했지만 열린우리당 창당으로 60여석인가 모자라서 한나라당과 공동으로 기획. 기각.

    • @zz-gj6zr
      @zz-gj6zr 2 роки тому

      그래서 박연차에게 받은 억대가 넘는 피아제시계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권양숙이 받은 500만불(한화 약 57억원)은 노무현 정말 몰랐을까요?

    • @정답찾기
      @정답찾기 2 роки тому

      탄핵 발의를 한거지 탄핵당하지는 않았죠...^^

  • @yangsu2150
    @yangsu2150 2 роки тому +36

    1987, 남산의 부장들에 이어 변호인까지! 한국 현대사를 정주행하시네요~감사하고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퀄아클스포날
    @퀄아클스포날 2 роки тому +303

    50대 중반인데
    저 시대를 살았는데
    아직도 좌우를 걱정하며
    게시물을 올려야 하는 대한민국
    슬프네요

    • @Smile_77
      @Smile_77 2 роки тому

      걱정마세요

    • @dewjade4897
      @dewjade4897 2 роки тому +16

      이 나라 진정 '좌우'가 있습니까...

    • @yahoojy
      @yahoojy 2 роки тому +11

      @@스탈린-c4e 님글은 완벽한 정의로운자가 존재할수 없는 현실에선 멍청한 말입니다 역사의 발전이란 한번에 완벽한 이상세계를 만들수없고 이전세대보다 후세대가 조금씩 더 나아가는게 그나마 차선책이라면.. 80년대 운동권 출신들은 혹독한 군부독재에서 정상적인 민주국가로 나라를 바꾸는데 큰역활을 했습니다 그들이 기득권화 되었다? 어느점에서 그런가요? 나이대가 있으시니 돈모으고 중산층을 형성하는 것은 자연스러운건데 단지 그런것만으로 기득권이다 이건가요? 전두환 박정희때 권력층처럼 법을 자기들 입맛대로 가지고 놀정도 되야 기득권 층이라 불러야 되지 안을까요?

    • @yahoojy
      @yahoojy 2 роки тому

      @@스탈린-c4e 술먹다가 정부 대통령 비판하면 몇일내로 남산 지하 고문실 끌려가서 일주일간 밤낮으로 똥오줌 지릴 정도로 맞다가 빨갱이로 판정 내려주는 세상 정도되야 기득권이다 말할수 있는거 아입니까

    • @델카이져
      @델카이져 2 роки тому +7

      @@스탈린-c4e 바로 그런 생각들이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말인겁니다 우리나라의 제대로된 민주주의는 불과 반세기도 되지 않았죠 87년 이전은 미얀마나 중국같은 독재국가였으니깐요 독재의 기득권과 자유민주주의에서의 기득권은 전혀 다른것이구요 그리고 기득권을 인정하지않고 기득권에 불만을 갖아서 탄생한게 바로 사회주의인거죠 기득권은 기득권대로 인정하고 서로 조정하면서 발전하는게 진짜 자유민주주의인거죠

  • @deepwishkim5678
    @deepwishkim5678 2 роки тому +341

    베이징에서 만났던 북경대 출신의 지인 중국인은 이 영화를 보고 밤새 울었다 합니다. 일본분들에게는 민중 저항의 역사가 낯설겠지요

    • @alavu783
      @alavu783 2 роки тому +81

      그시절 천안문 사태때 민주화가 이루워 졌다면 지금의 중국보다 더 발전한 중국이였을듯 합니다.
      코로나때 모든 도시를 통제 시키는걸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역시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구나라고 느껴집니다.

    • @JBKWAKbottle
      @JBKWAKbottle 2 роки тому +7

      또 시작이다

    • @고기맛채소
      @고기맛채소 2 роки тому

      비슷한 시대가 우리보다 먼저있었음 적군파를 비롯한 극좌들이 이미지 개박살내놔서 데모나 민중저항비스무리한것만 해도 기피함

    • @JBKWAKbottle
      @JBKWAKbottle 2 роки тому +7

      @@jwookh9168 역사에 대해서 ㅈ도 모르면서 다른나라 비교질 평가질 그래야 우월감 느끼는 속좁은 인간들

    • @JUN-cp1qm
      @JUN-cp1qm 2 роки тому

      @@JBKWAKbottle 이 새끼 왔다갔다 하면서 분탕치네.

  • @지켜-u6w
    @지켜-u6w 2 роки тому +51

    마지막 장면 리액션을 기대했는데 안나오네요ㅠㅠㅠ이영화 진짜 좋습니다

  • @씨헌터-y7r
    @씨헌터-y7r 2 роки тому +34

    민주주의는 내 이웃의 피로 만들어진 역사다는 것을 아이ㅐ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어요.
    가족들과 함께 봤습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 @DesignNoon
    @DesignNoon 2 роки тому +193

    이 영화는 실제 있었던 사건을 각색한 영화이고 전두환 독재시절 일어나 사건으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인권 변호사 시절을 그린것인데 이게 정치적인 입장을 고려 해서 미리 영화일뿐이다 라는 말을 해야 한다는게 씁쓸하네요.
    1987 리액션에선 그런말이 없었는데 단지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라고 몸을 사려야 하는건지 참 ....

    • @agent.j8226
      @agent.j8226 2 роки тому +31

      저도 그 부분이 안타깝고 실망스럽네요.

    • @백날해봐라
      @백날해봐라 2 роки тому +29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제법 많다는 증거겠지요. 본질이 아닌 이상한 것에 혼을 사로잡힌 망자들 같습니다.

    • @catangel5343
      @catangel5343 2 роки тому

      일베사이트가 대한민국 커뮤니티 순위 2-3위입니다, 1위인 디씨도 반은 일베충이고... 특정지지 정치병환자들이 그만큼 온라인에 활동을 많이 한다는 겁니다. 박근혜만 해도 사실 코메디죠. 군부 독재 박정희 딸이 몇십년후 대통령이 된다는 건.,

    • @수경-s7p
      @수경-s7p 2 роки тому

      @h 전두환을 옹호하는 너같은 소시오도 있지

    • @good6241
      @good6241 2 роки тому +2

      각색한게 있으니까 하는소리지

  • @irislee4899
    @irislee4899 2 роки тому +178

    주인공인 노무현에 대한 정치적 호불호는 그가 정치 입문 후의 이야기지 그 이전 민주화 운동을 한 스토리는 그 누구도 비난할 수 없는 당대의 존경받아 마땅한 인물이 맞습니다.
    조심스러워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그리고 영화에 나온 에피소드들은 대부분 실화 베이스에요. 부림사건 뿐 아니라 아파트 에피소드 변호사 사무실 에피소드 들도 전부 실화에 기반합니다.

    • @おしゃれ-j1u
      @おしゃれ-j1u 2 роки тому +34

      정치적 호불호가 갈린다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지..ㅋㅋ 민주주의의 덕을 보는 것들이 민주주의를 만든 사람들을 폐해 한다니 ㅋㅋ

    •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2 роки тому +15

      @@おしゃれ-j1u 원래 민주주의 혜택을 제일많이보는 부류는 악인이라고 하더라고요. 범죄자인권도 생각해주고 사형도없애고..
      아이러니한거지..

    • @shy824
      @shy824 Рік тому +9

      @@おしゃれ-j1u 김영삼도 이명박도 다 민주화운동 했는데 이 둘도 호불호가 갈리면 안되겠네?
      당신은 그들에 대해 불호가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나?
      호불호 갈린다는 거 자체가 이상하다니, 뭔가 하나 잘하면 그 뒤에는 뭘 해도 정당화된다는 논리

    • @Wang_HoYoung
      @Wang_HoYoung Рік тому

      @@user-mr5yw7mx4g 그렇다기에는 애초 민주주의의 많은 부분은 부작용을 겪은뒤 개선한 선진국 방식을 채용한거라;; 애초 법이 약한것은 권력층 보존을 하려다보니 약화된 상태에서 진행 안되는거지; 발전 상황이라 현상 유지했다고 보면됨 민주주의랑은 상관이 없음 즉 민주주의가 문제가 아니라 권위층 보존에서 법이 약화되는거임 무전유죄 유전무죄는 현재에서 통용되고 있죠. 진짜 저 시대는 말같지 않은 죄목으로 죽어나가거나 감옥간 사람들이 워낙 많았음 민주주의 운동하면 빨갱이되는 시대라 부산 부림사건도 내용보면 운동권과 상관없는 평범한 대학생이었으나 잡아가서 고문통해 허위진술로 감옥갔던 사람들이었음;; 근데 아직도 이사람들을 빨갱이라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문제라는거죠;

    • @Wang_HoYoung
      @Wang_HoYoung Рік тому

      @@shy824 김영삼은 문재인이나 노무현이나 한민족통일방안으로 존경하는 인물로 항시 나오는인물임;;

  • @glading76
    @glading76 9 місяців тому +8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아직도 귀에 맴도네요.

  • @dinokim1399
    @dinokim1399 2 роки тому +134

    변호인 리액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국뽕이 차오르는 영화죠 ㅋㅋ 우리는 냉혹한 시대에도 힘없는 자들을 위해 싸운 정의로운 자들이 많았다고 말할 수 있는... 우리의 민주주의는 우리의 피로 일궈낸 것이니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그때 싸워준 사람들을 나중에 대통령으로 뽑아준 국민이라고 말 할 수 있잖아요 ㅎㅎ

    • @twilightgarden
      @twilightgarden 2 роки тому +31

      그 대통령을 검찰에게서 지키지 못했던게 치욕이죠

    • @jhjung498
      @jhjung498 2 роки тому +5

      국뽕은 그때 얻어낸것을 유지하고 지켜냈을 때 차오르는것이다. 그 국뽕은 6.10 민주항쟁 이후 노태우의 당선으로 바로 사라진것이고 이 영화의 모티브가된 인물이 바람직하지 않은 이유로 죽었다는 것에서 오히려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는 영화다... 지금도 여전하지 않은가? 이 영상을 보고 최근의 일들을 생각하니 그 부끄러움은 치욕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 @DotheG_G
      @DotheG_G 2 роки тому +8

      @@bmkim6271 정치병도 정신병임 영상에서 말한것처럼 제발 선좀 넘지 마라; 하여튼;;

    • @choseungwan1027
      @choseungwan1027 2 роки тому +5

      @@DotheG_Gㅉ ㅉ

    • @sunday012
      @sunday012 2 роки тому

      국뽕이 차오르는 영화인지는 잘모르겠네요 재밌게는 봤지만

  • @쌀빵-y1c
    @쌀빵-y1c 2 роки тому +54

    저는 김영애 배우님이 아들처음 면회 갔을때 표정연기를 잊을수 없습니다. 3:16 3:24

  • @정의종-p4w
    @정의종-p4w 2 роки тому +195

    이영화는 외국인이 보기에 한국사람과는 다른느낌으로 와 닿는건 어쩔수없다고 생각해요
    진짜 곽도언 배우님이 증인석으로 나왓을때에 송강호 배우님과 곽도언 배우님의 연기가 진짜 지리다고 느껴서 제가 평점 매기면 무조건 4.5이상일정도로 저에게는 인상깊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해줘서 고마워요 ㅋㅋ

    • @전봉준-l4v
      @전봉준-l4v 2 роки тому +2

      응 음주운전 곽도언

    • @white-0811
      @white-0811 Рік тому +7

      곽도언이 누군가 했네 ㅋㅋ
      곽도원임 ㅋㅋ

  • @ibanovkim3481
    @ibanovkim3481 2 роки тому +38

    미오님과 친구분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게 좀 아쉽네요. 그래도 웅짱님처럼 조심하시는 분이 이런 영화를 시도하셨다는 것 만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해는 전혀 없습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영화여서 다같이 봐주시는게 꼭 보고 싶었는데 분위기는 좀 잔잔하긴 했지만 저는 즐겁게 봤네요.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 @TangJJa
      @TangJJa 2 роки тому +4

      아무래도 한국을 좀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빠질수가 없는 이야기들이라 조금씩 먹여가며(?) 학습시키는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

  • @sera743
    @sera743 2 роки тому +37

    우리나라 영화관에서는 박수 안나오는데 다 마치고 박수가 나왔어요 그정도로 감동이 있었죠 충격적이기도 했지만요

  • @agent.j8226
    @agent.j8226 2 роки тому +100

    너무 좋은 영화를 다뤄 주셨네요. 송강호님의 국가에 대한 대사는 들을때마다 소름과 전율이 돋습니다. 미래의 대통령만 두분이 나오시니 아픈 사건이지만 역사적인 포인트기도 합니다. 한국인으로서는 너무 뜻깊고 감동적인 영화죠.

  • @mymozo
    @mymozo 2 роки тому +17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1-2)
    대한민국 헌법에 이렇게 멋있는 말이 있는지 처럼 알았음..

  • @원영배-r6k
    @원영배-r6k 2 роки тому +37

    헌법1조2항 장면은 몇번을 봐도 울컥하네.

  • @cadoevver1246
    @cadoevver1246 2 роки тому +14

    우아 오늘도 업로드라니!!!! 넘 조아요ㅠㅠㅠㅠ

  • @handrakeh4442
    @handrakeh4442 2 роки тому +72

    송강호는 이 영화 이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라갑니다.
    80년대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창작이지만 6.25 에 대한 주제로 무겁지 않으면서
    많은것을 느낄 수 있을 웰컴 투 동막골도 추천드립니다.

  • @jaiden6895
    @jaiden6895 2 роки тому +38

    그 아파트가 남천동 삼익아파트 인걸로 알고있어요 옛날에는 부자들만사는 아파트라고 유명했었고 돌아가신 대통령님께서 살았던 아파트로 알고있습니다.

  • @likaai5373
    @likaai5373 2 роки тому +52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
    처음 송강호는 깨어있지 못하고, 그냥 신문과 뉴스에서 보도되는 내용 그대로만 믿고, 기자인 친구의 말을 무시하죠.
    하지만 국밥집 아들을 면회하면서 진실에 눈을 뜹니다.
    남이 보여주는 것만 믿지말고 자신이 직접 생각하고 보고 판단하는게 깨어있는 것이란걸 알려준 영화죠.

    • @wschang5048
      @wschang5048 2 роки тому +8

      동의합니다

    • @아리스-c9u
      @아리스-c9u 2 роки тому +12

      지금도 마찬가지죠. 종일 같은 내용만 주입하듯이 반복하는 종편만 보고 균형적인 시각을 상실한 사람들이 정치의식이 수준이하가 된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 @CSH24
      @CSH24 2 роки тому +12

      @@이민호-t6f2e 니 부모 태극기부대인갑네?

    • @user-sw5nd
      @user-sw5nd 2 роки тому +1

      @포로로 Jiral hago jappa jeotne byung shin sekki

    • @Anonymous-gy2xz
      @Anonymous-gy2xz 2 роки тому +1

      @@이민호-t6f2e 이러니 영화 리뷰 하면서, 엄청 몸을 사릴수 밖에 없는거... 진짜 씁쓸합니다.

  • @happilyeverafter1903
    @happilyeverafter1903 2 роки тому +5

    나 언제부터 이 칭구들에게 스며든건지… 요새 제일 편안하고 건강하게 재밌어요.

  • @호시탐탐-t2s
    @호시탐탐-t2s 2 роки тому +42

    라떼는 광주학생운동을 쿠테타라 배웠는데 쿠테타라고 하는것이 잘못 되었다고 알려주신 선생님이 우습게 들릴지 모르지만 불어선생님이셨다
    역사 선생님은 잠잠했고 불어쌤이 정말 참 교육 해주셨다라는걸 항상 느끼고 감사하고 있다

    • @doubleslash2275
      @doubleslash2275 2 роки тому

      그렇죠... 쿠테타는 전두환이었지

  • @얼기설기-l4k
    @얼기설기-l4k 2 роки тому +570

    이 영화가 정치적으로 해석될까봐 몸을 사려야 한다는 게 정말.... 끔찍한 시대에 살고 있네요. 인권은 정치가 아닌데요 ㅠㅠㅠㅜ

    • @bigcarryman
      @bigcarryman 2 роки тому +36

      안타까운 일이죠 1987처음보고도 재밌다고 한사람들이 진짜 이게 이해가 안갔겠습니까 재밌었다고하면 또 개거품을 무니까 대충 어려웠다고 둘러된거죠

    • @jogunify
      @jogunify 2 роки тому +54

      이 영화를 정치적을 해석하는 사람은
      정상이 아니죠 그저 이쪽 저쪽 나누는것만 보이는 좁은 세계에 갇혀 산다고나 할까?

    • @Anonymous-gy2xz
      @Anonymous-gy2xz 2 роки тому +20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현실이 그렇다 보니...
      진짜 씁쓸합니다.

    • @faceoff2762
      @faceoff2762 2 роки тому +55

      근데...군부 독재가 잘못된 것이고 자유민주주의가 정의 아닌가요?
      그게 뭐가 문제인건지...

    • @갓네오-i5u
      @갓네오-i5u 2 роки тому +46

      독재에 부역한 많은자들이 여전히 살아있고
      그들의 자손들은 더 잘살고 있으며
      지금도 그들이 지배하고 있으니...

  • @soloshine3450
    @soloshine3450 2 роки тому +44

    이 영화를 찍고 송강호는 한동안 일이 없썼다~~~팩트~~~

    • @MrGOSD
      @MrGOSD 2 роки тому +17

      나중에 나오셔서 좀 힘든시기였다고 하셨죠

    • @give9070
      @give9070 2 роки тому +4

      좌편향 영화니까요.
      사건중 가장 큰 흐름인 부림사건을 피해자의 관점으로만 그렸죠.
      나중에 무죄받긴 했지만 판사가 평소에 좌편향 매체를 많이 봐서 피고인들을 피해자로 착각했다고 판결을 후회한다고 회고하기도함.

    • @ThomasJHchung
      @ThomasJHchung Рік тому +12

      @@give9070 이런 애들은 부림 사건 피해자들 당했던 거 딱 1/10만 직접 체험하게 해줘야 돼. 100보를 양보해서 그사람들이 국가보안법 위반을 했다고 해도 사람을 그렇게 병신이 되도록 짓이겨 놓는게 맞냐. 어디서 입만 살아선.

    • @조민성-b3x
      @조민성-b3x Рік тому +4

      ​@@ThomasJHchung 진짜 직접 당하면 바로 태세전환 할거면서^^

    • @orangeunknown2261
      @orangeunknown2261 5 місяців тому +2

      ​@@give9070좌편향 ㅇㅈㄹ

  • @즛즛
    @즛즛 2 роки тому +44

    드디어 봤네요 ㅠㅠ 국가란 국민입니다 씬에서 그 차오르는 감정이 다른나라사람이라 제대로 전달이 안된것같아 아쉬워요

  • @MangoSeo
    @MangoSeo 2 роки тому +118

    대학원 다닐때 야근하고 심야로 봤던 기억이 나는 영화네요ㅋㅋ 하이라이트 장면 거의 편집없이 담아줘서 감사합니다ㅋㅋ 번역도 번역이지만 아무래도 배경지식도 적고 양국의 정치적 상황도 다르다보니 와닿는 점은 크게 없어보였네요ㅋㅋ 아무래도 실제 사건 모티브의 근현대사를 담은 작품이라 영화를 영화로 본다고는 하지만 어느정도 공부하는(?) 마음으로 보게되는 느낌이 있으실 것 같네요ㅋㅋ 1987은 뭔가 첩보물스러운 느낌으로 시작해서 모든 인물의 이야기가 합쳐 대형 시위현장까지 벅차오르는 느낌이 있다보니 흥미롭게 봤을지 모르겠으나 이 영화는 그에비해 정적이었나봅니다ㅠ

  • @iorana_mauruuru
    @iorana_mauruuru 2 роки тому +215

    좌우를 떠나서, 사회를 위해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고 이끌어 나가는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아무 뜻도 없이 그냥 표만 끌어안고 대통령이 되거나 남에의해서 자리에 오른 사람도 부지기수인데...

    • @희진-n7o
      @희진-n7o 2 роки тому +6

      맞습니다. 정치적 이념을 떠나 자신의 신념을 이끌어 가는 분들은 훌륭합니다. 다만 아무 뜻도 없이 표만 끌어 안은 대통령이라는 표현은 갸우뚱 해집니다. 역대 당선된 대통령들은 국민들의 민심을 반영한 투표를 통해 선출된 대통령 이니까요.

    • @msk5831
      @msk5831 2 роки тому +26

      @@희진-n7o 국가글 이끌어갈 비전도 없고, 뭘 하고 싶은지도 스스로도 모르면서 바지사장으로 대통령 된 경우겠죠.

    • @희진-n7o
      @희진-n7o 2 роки тому +4

      설사 그렇게 된 경우라도 그 또한 국민의 투표를 통해서 이루어 졌다는 걸 말씀드린 겁니다. 좌측에 계신 분도 우측에 계신 분도 같은 화두를 던졌을때 견해가 첨예하게 다르기 마련이죠.

    • @canseemeyou1051
      @canseemeyou1051 2 роки тому +10

      @@msk5831 ? 윤석열 말하는거죠?

    • @saintblueg
      @saintblueg 2 роки тому +7

      주위에 지지 세력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심지어 운동권 출신도 아니어서 양쪽에서 배척받아 왔지만 불리한 상황에 직면한다 해도 소신있게 본인 길을 조금씩 전진하다보니 기존 정치 문법을 탈피한 그의 행보를 보고 많은 국민들이 지지하게 된 최초의 사례가 되었죠.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지지 기반을 잃을수 있음에도 국익을 위해 FTA나 이라크 파병, 해군 기지 등을 추진했고 그럼에도 여러 연설과 토론을 통해 설득을 하려 애를 썼고 검사와의 대화나 독도 연설 같은 명연설 등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길이지만 향후에도 국민을 위해 소신있는 리더 혹은 정치인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zeroalpha6665
    @zeroalpha6665 2 роки тому +7

    언어의 장벽은 세심한 부분에서 더 많이 느껴지는 법이죠. 리뷰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 @luvjjt
    @luvjjt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얼마전 중국인 패널 3명이 우리영화 변호인을 감상하고 대화나누는거 봤는데, 그 중국인들이 이 영화를 정말 잘 이해하고 엄청 높게 평가하고 있어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 @asfreeas
    @asfreeas 2 роки тому +68

    이 시기를 살았던 사람으로 한 마디 하자면, 이 영화 다음의 노태우 대통령 시절
    대학에 들어갔더니 ... 처음 들은 소식이 학교 부학생회장이 실종되었다가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내용이었음...
    이후에 밝혀진 내용이지만, 안기부 직원들 3명과 동행한 후 흑산도에서 죽었는데 살해 정황은 발견되었지만 증거가 없어서 구속하지 못했음...
    그때 안기부 소속의 여자 요원과 남자 둘 ... 잘 먹고, 잘 살고 있을 겁니다.
    이후 91년엔 강경대 학생이 전경에 맞아 죽고, 나머지 몇 명이 분신자살하고, 정말 멘탈이 흔들려서 군대에 갔음...
    그리고 92년 대통령 선거가 있었는데, 여당을 찍지 않은 게 들켜서 고참하고 군장매고 연병장을 돌았음... (당시 김영삼 vs 김대중 vs 김종필 구도)
    이후 군대의 선거에 부정이 있었다는 게 밝혀져 시끄러워지자, 우리는 반란 진압 훈련(일명 충정훈련)에 투입되었음...
    다행히 이지문 중위의 양심선언으로 반란 진압 훈련이 중단되고, 영원히 폐지되었음.... (소요 진압은 경찰-전투경찰이 하지 않고, 군이 한다면 반드시 유혈사태가 일으나게 됨)
    만약 그나마 김영삼이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1980년 광주에서처럼 나는 피를 묻힐 수도 있었음... (나와 당시 대학 다니다가, 입대한 동료들은 모두 김영삼을 비토함 )
    이런 아슬아슬한 시기에 군대를 다녔으니, 군대 제대 후엔 정말 악몽을 많이 꾸었었죠.

    • @agent.j8226
      @agent.j8226 2 роки тому +2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 @전차장-p9r
      @전차장-p9r 2 роки тому +1

      92년 대통령 선거때 나도 군 생활 중이였는데....그때 전혀 선거부정 없었습니다..당시 우리부대는 정치 발언 자체가 오해 살 수도 있어서...자연스럽게 금기시 됬었는데...일부 부대에선 있었나 보군요...그리고...92년이면 김영삼...김대중....정주영 구도 였습니다...3당 합당후라...김영삼 당선후..현대에 보복 하죠

    • @dlee-in9uv
      @dlee-in9uv 6 місяців тому

      그당시 군생활 말년 대통령선거 투표는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오전2시간의 군사교육후 행정실에 한명씩 입장 신속하게 행정장교가 가리키는 투표란에 꾹...
      그렇다 나만 겪은것도 아니고 알만한사람은 다아는 비민주적인 일들이 자행되는시기였고 첫번째 직접대퉁령선거로 뽑힌자는 노태우 였다. 야속하게도 비록 전두환과 더불어 내란죄로 한때 구속도되었지만 풀려나 천수를 누리다가 이승을 떠났지만 이들의 악행은 영원히 기록되어야할것이다

  • @청개구리-r9u
    @청개구리-r9u 2 роки тому +57

    충분히 기득권의 위치에서 살수 있었음에도 그걸 버리고 인권 변호사로써의 삶을 살았다는거 부터 이미 존경 받아 마땅

  • @yeolpeng
    @yeolpeng 2 роки тому +2

    いい映画選びま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모꼬지-k9d
    @모꼬지-k9d 2 роки тому +7

    몇번을 다시봐도 울컥하게 만드는 영화

  • @nicelucky8587
    @nicelucky8587 2 роки тому +2

    요즘들어 이 영화가 다시 보고 싶었는대 웅짱티비에서 리뷰해서 잘봤습니다^^

  • @shl9877
    @shl9877 2 роки тому +89

    노무현 대통령님, 참 그립습니다.

  • @준현유-o3u
    @준현유-o3u 2 місяці тому +1

    이렇게 우리나라가 좌우로 나뉘어서 자기생각을 거침없이 할수 있던것도 저런시대를 이겨낸분들이 있어서 입니다. 아직도 군부였으면 이런 자유도 없었겠죠 이영화 정말 훌륭하엔 영화 입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님은 누가 뭐라해도 역사에 남을 위인 이십니다

  • @한문규-z8j
    @한문규-z8j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햐...변호인을 평점 3점을 주는 관람객이라..그것도 5명중에 4명이 3점대를 주다니 .

  • @박성욱-q5k
    @박성욱-q5k 2 роки тому +13

    띵작을 보셨네요

  • @PPongPong
    @PPongPong 2 роки тому +43

    웅짱님 너무 몸 사리시네... ㅋ
    근데 안타까운 게... 언제부터 울 나라 사람들은 이런 얘기할 때 겁부터 덜컥 먹게 된 걸까? 이게 더 이상한 거 같다능...

    • @sonj.w5819
      @sonj.w5819 2 роки тому +11

      왜긴요..자신의 정치관과 조금이라도 다른 얘길 하면 굉장히 잘못됐다는 듯이 득달같이 공격하는 인간들이 많잖아요.

    • @Fidlestick
      @Fidlestick 2 роки тому +8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거죠 괜히 정치적인 발언했다가 정치병환자들 득달같이 달려들고 댓글창 싸움판날꺼고ㅋㅋ

    • @Anonymous-gy2xz
      @Anonymous-gy2xz 2 роки тому +1

      정확히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런 시대가 된거 같네요...

    • @khd5031
      @khd5031 2 роки тому +1

      @포로로 그게 아니라 유튭에서 정치에 대해 뭔가 말하면 그게 한쪽으로 쏠리든 아니든
      지들이 자칭 우파 혹은 좌파라고 하는것들이 몰려와서 게거품뭅니다

    • @성이름-c6u6l
      @성이름-c6u6l 2 роки тому +7

      유튭 채널들에서 독재시절 운동권 이야기 나왔을때 엄청난 비난과 함께 좌파로 낙인찍고
      욕 하는걸 너무 많이 봤어요 그러다 보니 웅짱님도 조심 하는게 아닐까 생각되는데 좌우 정치적
      이념을 떠나 역사적인 사건들을 편향없이 있는 그대로만 보면 되는데 왜 이런걸로 갈라치기 하고
      정치 이념에 따라 싸우는지 이해가 안가요...

  • @김건담-f5i
    @김건담-f5i 2 роки тому +12

    타짜에서도 느꼈지만 역시 자막이 중요한듯~

  • @오명환-j1j
    @오명환-j1j Рік тому +3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

  • @히든-q1k
    @히든-q1k 2 роки тому +2

    몇번이나 봤던 영화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어마어마해서
    이 영상을 보면서도 작은 화면의 배우들에게 빠져들어 있었네요

  • @thy2039
    @thy2039 2 роки тому +21

    한국에서도 영어권 영화를 보다보면 자막이 '아 이걸 이렇게 번역해서 아쉽네' 같은 장면이 많이 나오죠. 특히 말장난이라던가 비유라던가

  • @guchilsam
    @guchilsam 2 роки тому +44

    항상 요리와 영화 리액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무척 좋아하는 영화인데 언어의 벽이 높은지 친구분들의 좋은 점수는 안나오네요ㅜㅜ
    저번에 타짜 반응도 그렇고 한국인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영화들 반응을 보며 생각 난건데,
    혹시 친구분들에게 사랑받는 일본 영화를 한국 구독자에게 소개해주시는 컨텐츠도 후에 만들어주실수 있을까요?
    번역 과정에서 전달 받지못한 일본영화의 감성이나 시각의 차이가 어떠할지 궁금하네요ㅎㅎ
    가을 태풍피해 없으셨길 바라며 건강 기원합니다!

    • @조이-o3p
      @조이-o3p 2 роки тому +5

      모리 님이 사랑했었던 일본 영화 "짚의 방패" 사태가 생각 나는 군요 ㅎㅎㅎ

    • @antoniopark3816
      @antoniopark3816 2 роки тому +2

      시청자수가 반토막이 나겠죠. ㅎㅎ
      이럴때보면 한국인들은 정말 외국 문화에 관심없구나 하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무사의 체통이라는 영화 리뷰를 보고 싶긴 한데 어렵지 않을까해요.

    • @조이-o3p
      @조이-o3p 2 роки тому +1

      @@antoniopark3816 한때 일본 영화와 드라마가 유행하던 때도 분명히 있긴 했죠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 레터" "4월 이야기"등 좋아 합니다
      라이어 게임이라던지 여러 일본 드라마들 한때 봤었던 기억도 납니다

    • @antoniopark3816
      @antoniopark3816 2 роки тому +3

      @@조이-o3p 러브레터는 한국에서 대유행했었죠. 일본어가 공중파에서 공공연하게 등장하게 된 것이 그 때 이후였던 거 같은데

  • @sataguni6
    @sataguni6 2 роки тому +88

    이게 참...한국인이 보면 띵작중에 띵작인데...외국인 시각에서는 좀 공감이 힘든 부분이 있나보네요. ㅎㅎ

    • @khd5031
      @khd5031 2 роки тому +14

      일본의 정치판을 보면 마치 중세처럼 관직을 자식이나 후계자에게 계승하는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더라구요
      심지어 선출직인 국회의원의 지역구도 영지물려주듯이 대물림이라는게 가능하더라는 그렇게 물려줘도 당선되고 ㅎㅎ
      한국은 공천권가지고도 선거때마다 잡음심한데다가 고위공직자가 본인이 근무하는곳에 자식을 특채로 들여놨다간 큰일나는데 말이죠

    • @agent.j8226
      @agent.j8226 2 роки тому

      그렇기도 하고 일본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반일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으니 저분들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도 인식이 좋지 않을수도 있을 듯요.

    • @장연철-x1z
      @장연철-x1z 2 роки тому +16

      한번도 저항해본적없는 일본인들이 이해하기란 넘 사치아닌가 싶네요

    • @bbokkumbabmaster8208
      @bbokkumbabmaster8208 2 роки тому

      일본인들은 부당한 정권에 저항해 본 적이 없으니 무리입니다.쟁취해서 얻은 민주주의가 아니니까요. 탄핵도 없었고 정권교체도 딱 한번 있었고 그나마도 짧았죠.민주주의는 피의 역사입니다.싸워서 쟁취하지 않으면 끊임없이 노예로 만드려는 것들과의 전쟁입니다.

    • @쿠쿠-c9t
      @쿠쿠-c9t 2 роки тому +7

      다른나라 사람들은 잘 공감하던데요 일본은 역사적으로 권력자에게 저항해 본적이 별로 없고 있어도 가르치지 않을테니 공감 못하는거죠

  • @김성대-o5m
    @김성대-o5m 2 роки тому +47

    크 엄청난 띵작을 드디어 보셨네요

  • @leprabia7036
    @leprabia7036 2 роки тому +11

    기다렸습니다ㅋㅋ 제가 1987과 같이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 @nohjay3940
    @nohjay3940 2 роки тому +3

    구독자수좀 팍 팍 올라랏!!!!

  • @SaitoOro
    @SaitoOro 2 роки тому +48

    한국의 정말 암울했던 군사 독재 정부 시절의 어두운 그림자죠. 일본분들이 연기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릴 순 있어도 영화 자체의 평가는 어렵게 느끼실 수 있는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senbe0430
    @senbe0430 2 роки тому +10

    일본은 현실을 바라보는 감각이 아직은 군국주의가 남아있는 상황이라 그렇게 느끼는듯 해요. 변화를 두려워하면 그냥 기득권 및 정부의 인형. 그 이상의 발전은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기분 나쁘라고 적은게 아니라 조금은 관점을 달리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었습니다. 웅짱과 미오 그리고 친구분들 언제나 즐겁게 함께 하시는 모습 잘보고 있답니다.😘

  • @조이-o3p
    @조이-o3p 2 роки тому +6

    드라마 리뷰를 웅짱,미오,모리 세분이서 하는 건 어떨까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리뷰때도 말하셨듯이 세분이서 보는 장르 쪽이라 생각되어서 추천드립니다
    드라마이지만 6회 분량이니 세분 모이는데 부담은 덜 되고 드라마 항상 미오님이랑만 리뷰 하셨는데
    색다른 변화도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 @user-noogoo
    @user-noogoo 2 роки тому +2

    웅짱님의 고충이 어떤것인지 조금이나마 느꼈습니다 한참을 눈팅만 하다가 댓글을 남기지만 깊은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듯 해서 이제야 알게 된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즐겁게 시청 할게요

  • @고리액션
    @고리액션 2 роки тому +20

    그당시의 좌절감을 제대로 표현해내는 것...
    그걸 보고 있어야하는 기분이 좋지 않은걸 의도하는거기때문에 거기서 충분히 좌절을 느끼는건 좋은 현상입니다.
    세대가 지나 이런 사건들이 주는 기분을 지금 세대가 공감하게끔 해주는 장치니깐요.. 그걸로 이사건들의 교훈을 잊지 않기위한
    기분 나쁜 연출은 꼭 필요한거죠.. 그래서 이런류의 영화에서 좌절감을 얼마나 끌고가고 납득이 가게 연출하냐에 따라서 저는 영화의 퀄리티도 나뉜다고 생각해요..

  • @위하여-r4s
    @위하여-r4s 2 роки тому +2

    웅짱…오프닝 넘 텐션이. 무리안해도되니깐 친구들 컨디션조절해용. 적당히 쉬면서 가도 우린 응원합니다. 구독자 좋아용 그거 암것도 아닙니다.

  • @yjk7998
    @yjk7998 2 роки тому +7

    확실히 영화의 클라이막스 법정 다툼씬에서 화악 뜨거워지는 그런 감정을 받는데 그걸 자막을 읽으면서 따라가면 내용 이해만으로도 벅차서 상당히 어려울것 같긴합니다
    그리고 번역도 뭐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라니 더욱 아쉽네요 ㅎㅎ 미오님은 그래도 나름 사투리도 알아듣고 하는걸 보니 공부한 보람이 있을것 같아요~

  • @dannyhenry4748
    @dannyhenry4748 2 роки тому +73

    이렇게 반응영상으로만 봐도 울컥한데ㅠ 외국인분들이 자막으로 보기엔 어렵겠네요..ㅠ

  • @jfk8426
    @jfk8426 2 роки тому +87

    확실히 한국인만 느낄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일본인 입장에서는 느끼지 못하는부분이 있겠네요

    • @jino78
      @jino78 2 роки тому +33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주권은 국민이다라는
      말이 일본에서는 잘 와 닿지 않겠죠

    • @Anonymous-gy2xz
      @Anonymous-gy2xz 2 роки тому +17

      2차대전 이후 갑자기 민주주의가 됐으니,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한 피의 역사가 없긴 했죠...

    • @faceoff2762
      @faceoff2762 2 роки тому +13

      저는 40대 후반인데 군부 독재 시대부터 민주주의 시대까지 직접 경험했네요....
      대한민국은 국민이 직접 바꿔온 나라라 일본인과 느낌이 다를 듯 합니다.

    • @bbokkumbabmaster8208
      @bbokkumbabmaster8208 2 роки тому +10

      @@jino78 모든 권력은 천황과 자민당 일심회에서 나오니까요

    • @whisperer1705
      @whisperer1705 Рік тому

      이놈들은 우리나라가 존나 대단한줄 아네
      민주주의 지수 아시아 1위가 일본이다ㅋㅋ
      일본보다 10년은 뒤쳐지고 gdp는 3분의 1밖에 안되는데 어딜 비교해 그리고 나라 좀먹는 좌파들이 아직도 저렇게 설치는데 뭐가 자랑스럽다고 선동이나 쳐당하고

  • @백날해봐라
    @백날해봐라 2 роки тому +2

    제 인생을 통틀어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 영화입니다. 잘 소개해주셔서 고마워요.

  • @펭-d9z
    @펭-d9z 2 роки тому +25

    이 영화는 역시 한국 근현대사를 잘 알고있는 한국인이여만 제대로 이해하고 볼 수 있는거 같네요

  • @samueljang1204
    @samueljang1204 2 роки тому +2

    정말 좋은 영화 선택하신겁니다. 오늘 다시 한번 볼까나...

  • @맛있는통조림
    @맛있는통조림 2 роки тому +179

    웅짱이 시작부터 공지한 내용+실제 역사를 베이스로 한 사건+재판씬들을 자막으로 시청하는 배리어가 섞여서 평소보다 더 말을 아꼈던 것 같네요. 모리가 감상 후에 영화의 느낌을 도가니(이때 멤버들 역대급으로 말없고 엄청 열받았었죠) 와 비교했는데 그 코멘트에서 멤버들이 영화를 굉장히 신중하고 무겁게 받아들였다는 게 느껴졌어요. 처음 시작했을 때 웅짱 코멘트도 그렇고 웅짱TV에서 조금씩 한국역사를 알게 된 상황에서 신중하려는 멤버들 모습이 보이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웅짱이 맨 처음부터 얘기하고 시작했는데 이상한 사이트에서 놀다 온 버릇 못 버리고 똥된장 구분 못하는 댓글 쓰는 인간들은 진짜 좀 꺼져 줬으면 좋겠다.

  • @홍현정-f5v
    @홍현정-f5v 2 роки тому

    웅짱티비 구독8만 격렬히 축하합니다♡~^^~♡

  • @샤우팅박명수
    @샤우팅박명수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시민운동을 일본도 했을텐데 일본인들은 진짜 매사에 겁나 나이브 하구나..... 뺏고 빼앗기는 전쟁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어리둥절하는 어린애들 보는거 같음

  • @문한별-c2j
    @문한별-c2j 2 роки тому +10

    유튜브 운영하느라 조심스러운 건 아는데 그렇다고 비굴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기 몇 마리 달라붙는다고 모기 눈치 보는사람 있습니까.

  • @tanbts
    @tanbts 2 роки тому +20

    좋음 영화 다같이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시금 민주화운동이 필요한 대한민국입니다. 응원 해주셔요.

  • @ekm9904
    @ekm9904 2 роки тому +1

    영상 잘봤습니다 ~~언젠가 수리남도 다같이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 @ChoijeongXchoiJeong
    @ChoijeongXchoiJeong 2 роки тому +7

    국가의 존재의 이유, 국민

  • @asomok2005
    @asomok2005 2 роки тому

    훌륭한 영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 @김백신-w1k
    @김백신-w1k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울림이 많은 영화.. 노대통령님 그립습니다.ㅠㅠ

    • @goja425
      @goja425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예아!

  • @foolmg
    @foolmg 2 роки тому +2

    한국영화 감상하는 영상을 유튜브가 여럿 보여줘서 감상도 보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우선 영화 장르를 정말 다양하게 접하게 해주는 콘텐츠 같아요.
    외국인들이 보면 좀 보기 어려운 영화같아도 잘 보고 감상 공유되고 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의견도 확실히 한국 사람들과 달라서 신선하고요.

  • @Razdean
    @Razdean 2 роки тому +69

    이 영화 시작 전에 어느 편도 아니다 라고 언급해야 하는 상황이 진짜 속상하네요. 이게 편을 가르는 영역의 영화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화납니다.

    • @gracegizmo
      @gracegizmo Рік тому

      저는 이 영화 선택이 편이 갈리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 싶은데요. 웅짱님이 한강의 기적이나 퍼스트 레이디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영화를 봤으면 똑같이 화가 나셨을 듯 합니다. 그냥 담백하게 영화리뷰로 보는게 정상이고 편이 나뉜 영화에 편 갈린다고 화가 나는게 비정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 @박경남-o8y
    @박경남-o8y 2 роки тому +16

    이영화땜시 송강호가 블랙리스트에 올라갔죠. 그나저나 곽도원은 저런 역할에 너무나 찰떡임

  • @흠흠-t2y
    @흠흠-t2y 2 роки тому +12

    아아 변호인 너무 기다렸어요

  • @dimitarberbatovv
    @dimitarberbatovv 2 роки тому +2

    영화 신의한수 부탁드립니다.. 다들좋아하실꺼같은데 ㅜㅜ
    변호인 눈물흘리면서 3번이나 봤습니다. 좋은리뷰네요^^

  • @_bakkro5256
    @_bakkro5256 2 роки тому +4

    この映画を見てくれてありがとう。国家は国民です。国会議員や起業家や首相のものではなく、国民が国家です。忘れないでください。

  • @_raycooo
    @_raycooo 2 роки тому

    와 이 영화를 보다니... 선정 아~주 굿이에요 굿굿굿~!

  • @mundison50
    @mundison50 2 роки тому +7

    밑에 나오는 영상만 봐도 눈물이 나네요.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시에 있는 하쿠수이칸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총리가 정상회담을 한 곳이라 4년 전 휴가차 갔을때 취재했었지요. 지배인께서 노 대통령께서 묶었던 방도 안내해 주시고. 당시 이야기도 해 주셨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변호인 영화DVD를 주고 왔었는데.

  • @user-musaeupal
    @user-musaeupal 2 роки тому +2

    대한민국이 정의로운국가가 되기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는지...
    또 그런 국가가 거의 되어간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나의 일그러진 영웅...최근에 또 봤는데...충격적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

  • @winwinfox
    @winwinfox 2 роки тому +4

    일정이 있어서 뒤늦게 봤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영화에, 좋아하는 배우도 많이 참여한 영화라 많이 기다렸어요. 송강호 배우가 원래 국밥을 못 먹는다는 소리 듣고 놀랐던 기억이 있고. 임시완이 배우로서 눈도장 콱 박은 작품이에요. 당시 아버지랑 영화관에 가서 봤는데 그 날 어땠는지도 희미하게나마 기억이 나고, 그냥 생각만 해도 마음이 무거워지는 영화예요. 정말 어려울 수 있는 영화고, 이해하기 힘든 만큼 보는 데 많은 에너지를 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분들 대단하다 느껴져요. 그리고 와카님 끝인사 정말 많이 훌륭해졌어요! 초반에 모두 끝인사 못 하던 귀여움이 있었는데, 다들 이제 끝인사를 어렵지 않게 하셔서 세월과 반복의 힘을 느끼고 갑니다. ㅎㅎ 늘 업로드 감사히 보고 있어요! 못 본 영화는 스포일러를 피하느라 못 보고 있는데 조만간 보는 대로 틈틈이 댓글 달게요.

  • @starsandpoetry4570
    @starsandpoetry4570 2 роки тому +1

    민주주의는 치뤄진 비용만큼 그 사회에서 중요성을 갖는다
    고맙고 다행스럽게도한국은 그걸 갖기 위해 꽤 높은 비용을 치뤘지 ..
    이해의 충돌의 순간에서 그 쓰라린 비용은 그 가치를 발하여 빛난다

  • @MooL-GAE-MA-WaNG
    @MooL-GAE-MA-WaNG 2 роки тому +15

    이 영화 저 사건 당시 같이 변호한 동료 변호사도 대통령이 된걸 멤버들에게 알려주면 좋겠네요

    • @user-rr1ci3xy9u
      @user-rr1ci3xy9u Рік тому

      대한민국 최악 대통령 1위랑 2위? ㅋㅋ

  • @타미-o5d
    @타미-o5d 2 роки тому +1

    구독했어요! 웅짱tv 풀멤버 좋아요♡♡

  • @woojac6546
    @woojac6546 2 роки тому +31

    폄하하는게 아니고, 일본인들은 이해하기 쉽지않을겁니다. 정치적으로는 우리와 차이가 심합니다.

    • @user-jt5ghdsk9j
      @user-jt5ghdsk9j 2 роки тому

      폄하라는 단어를 여기 쓰는 거 자체가 무례한 시도입니다.

  • @sekim9860
    @sekim9860 2 роки тому +120

    번역의 중요성과 우리나라가 자막영화가 얼마나 잘 받아들여지는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어려웠겠지만 다들 진지하게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lazier2091
      @lazier2091 2 роки тому

      일본은 번역 강국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될지, 지금 번역 환경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2 роки тому +1

      아니 일본의 재미있는 사투리로 만들면 될텐데..번역이 성의가없었네..

  • @I.M0126
    @I.M0126 2 роки тому +3

    13번 본 인생영화😭 5.0만점에 전 5.5점입니다 넘치는 영화입니다

  • @흥민-j7n
    @흥민-j7n Рік тому +1

    지금같은 시기에 너무나도 그리운사람.....

  • @callitaday1651
    @callitaday1651 2 роки тому +5

    이 영화는 소개나 언급만으로도 눈물이 ㅠㅠ
    정치적이거나 이념적편향성과 전혀 상관없이
    우리 세대는 저 분에게 일정부분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40대 후반입니다.

  • @이상건-n3g
    @이상건-n3g 2 роки тому +30

    일본도 60-70년대 학생운동이 많았었고, 아마도 이와 비슷한 사례도 있었을겁니다. 우리의 식민지 시절을 가르치지 않은듯이 아마 비슷한 이유로 많은 일본인이 모르고 지나치는 아픈 역사가 있는 것을로 알고 있습니다.

    • @bbokkumbabmaster8208
      @bbokkumbabmaster8208 2 роки тому +1

      그거 프롤레타리아 공산권 운동임 다만 인민의 주권을 위한 시위는 맞음 공산주의라서 그렇지...다만 환경이 다른 건 일본은 왕정내각제임 왕정과 그때 존재했던 귀족을 규탄한 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