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ysaur8745 영화적 측면이 뭔데요.? 꼭 엄청난 영상미나, 소름 돋거나 교훈을 주는 내용이 있어야만 명작 소릴 듣거나, 영화적으로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가 받는 게 아닙니다. 장르적 특성을 잘 살려 관객들을 몰입 시켜 재미를 줄 수 있다면 그 또한 명작 소릴 듣기에 충분한 작품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오락 영화라는 장르 특성을 잘살려 많은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줬던 타짜는 명작이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맞아요 요즘 한국영화나 드라마가 히트하면서 자막을 평가하는 영상들도 많은데 한국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외국인들이 다들 하는 말이 한국어의 그 맛을 자막이나 더빙은 전달하지 못한다고 아쉬워 하더라고요 다른 언어에 비하여 다양한 표현이나 감정전달이 가능한 언어로 봐야 감칠맛이 있음
과거 헐리우드 영화를 한글자막으로 볼때 의역이나 대사를 대충잘라먹은 번역등이 문제가 된경우가 많죠. 그와 유사한 경우라고 봅니다. 원작에선 케릭터성을 위해 지역방언이나 특별한 표현등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상징성같은걸 넣어두는데 자막은 그런걸 표현하지 못하거나 해당지역의 특수한문화등을 알지못하면 아무의미없는 대사로 받아들여지기도 하는것처럼... 아쉬운 부분이지만 어쩔수없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는 방송예술대를 나왔는데 영화 관련 학과에서 타짜로 레포트를 쓴 적이 있어요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었고 재밌는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결정했는데 덕분에 타짜를 그 당시 한 스무번정도는 돌려본 거 같아요 이러면 보통 이 영화는 이제 지긋지긋 해! 같은 반응이 있을 거 같지만 지금도 최애 영화로 남아있지요 오히려 볼 때마다 더 새롭다고 느껴져서 이 영화가 더 좋아졌달까 저도 그 이후로 이 감독의 영화는 전부 환장하고 챙겨보고 있어요 ㅋ
타짜는 한국인들이나,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느낄 수 있는 바이브가 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영화죠. 그 느낌을 온전히 다 느껴야 진짜 재미있게 보는 영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걸 제대로 못 느끼는 외국인들에겐 정말 재미가 반감되는 영화가 되버리죠. 저도 제 외국인 친구들에게 많이 보여 줬는데, 생각했던 것 만큼의 반응은 없더라구요. 일어 자막은 모르겠으나, 현재 존재하는 영어 자막도 굉장히 아쉬웠고. 진짜 재밌는 영화인데 잘 전달이 안되어 아쉬운 영화이기도 합니다.
타짜가 명작으로 아직도 회자되는 이유는 스토리, 연출, 영상미 같은 부분들보다 대사들의 '말맛'과 그걸 살려내는 연기의 디테일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15년된 영화의 대사와 장면이 아직도 밈으로 흥하겠어요..ㅎ 외국인이라면 아무리 한국말로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해도 정서적인 부분에선 깊게 느끼기 어려운 영화죠. 모리씨 같은 반응이 당연하다 봅니다.
와카상이 미오상의 유해진씨에 대한 애정을 납득하게 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리뷰였고만요?! ㅋㅋ 아무래도 대사 번역이 어렵겠지, 했는데... 그래도 다들 재미있게 본 것 같아 다행이에요. 아이뾰상의 얼렁뚱땅 마무리 멘트도 귀엽고, 와카상이 알려주는 모습도 너모 귀엽고 좋네요. 오늘도 웅짱TV 잘 보고 갑니당! 쉴게요! ㅋㅋ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풀무비는 아니더라도 정지화면으로만 편집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ua-cam.com/video/TR9bF-g2LKs/v-deo.html 이분들처럼 영어권 리엑션 관련 유튜버 분들 보면 정지영상말고 부분부분 동영상으로 편집하시는 것같아서요. 정지영상 만으로는 무슨 장면인지 인지하기 힘든 장면도 많아서 여쭤봅니다
외국인이 보기에 이 영화의 가치를 잘 알지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를 좋아하고 네이티브로서는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한 대사도 잊혀지지 않는 한국영화 TOP5 안에 들어가는 명작이라고 자신합니다. 만화가 원작인 걸 떠나서 (만화에서는 이 영화에서의 느낌이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한국영화를 잘 안보는 입장에서도 이 영화는 도박이라는 배경 주제를 떠나서 여러가지를 많이 보여주는 인생 영화 입니다.
최동훈 감독의 전작... 범죄의 재구성도 추천 드려봅니다.. 같이 보시면 재밌는 시간 보내실거 같네요 타짜처럼 시간의 전후를 오가는 구성도 그렇고.. 탄탄한 시나리오, 연출, 연기 다 좋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섯다의 룰은 한국사람에 남자라면 거의 다 알거같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난 초등학교 4학년때 형한테 배웠는데 ㅋㅋㅋㅋㅋㅋ
세상이 어디에서나 통하는 유니버설한 재미나 흥미만으로 소통한다면 재미없죠. 어떤 재미나 의미는, 특수성과 맥락으로 완성되고, 그런 과정에서 폭넓은 소통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해의 폭도 넓어지고. 그 과정을, 많은 분들이 정서적으로 친근해진 네 분께 바라는게, 딱히 한국 특유의 것도 아닐겁니다.
역시 타짜는 대사가 맛있는 영화라서 한국인만큼 재미있지는 않겠네요. 한국 사람들은 장면만 보여줘도 대사가 입에서 자동으로 나올정도인데 ㅎ
너무 한국적인 영화라 디테일한걸 이해하시기 힘들었을거라 생각이되네여ㅎ그리고 이날 타짜에 살인의추억까지 두편을
한번에 보셨으니 배고프다고 아우성친게 이해됩니당ㅋㅋ
살인의 추억은 실화기반이라 좀 반응이 다르지 않을까요?
@@신선-m5p 저도 살인의추억은 다를거라 생각합니다~근데 친구분들 기가많이 빨리실듯ㅎㅎ
살인의추억은 해외에서도 극찬한 영화
외국인들이 추천하는 한국영화 리스트보면 옛날영화도 많은데 타짜 있는건 거의 못봤음...
@@제니훈-r5d 외국인들 입장에서 타짜는 좀 아닌듯.. 빙디지 핫바리,밑장빼기,아수라 발발타를 이해해야만 영화가 잼있는데, 웅짱의 감상평처럼 전부 잘려버리면 그냥저냥 도박이나 하다가 끝나는 영화로 남음..
다들 솔직해서 너무 좋네요 ㅋㅋ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진짜 좋은 반응영상인 거 같아요
누가봐도 타짜는 명작이지만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사용가능한 사람에게만 국한될거라 생각되네요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대사 하나하나 너무 귀에 박히죠~~
영화 자체가 통째로 한국 인터넷 불멸의 밈이 되어버린 전설의 영화 ㅋㅋㅋ
대사에 찰짐이 있음
대사나 이런게 유행탈만하지만 영화적측면으로 명작인지는잘모르겠습니다
@@ivysaur8745 영화적 측면이 뭔데요.?
꼭 엄청난 영상미나, 소름 돋거나 교훈을 주는 내용이 있어야만 명작 소릴 듣거나, 영화적으로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가 받는 게 아닙니다.
장르적 특성을 잘 살려 관객들을 몰입 시켜 재미를 줄 수 있다면 그 또한 명작 소릴 듣기에 충분한 작품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오락 영화라는 장르 특성을 잘살려 많은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줬던 타짜는 명작이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kimdavid9389 솔직히 남자들하테만치중해서인기있었고 그래서 대중적인기였는지도모르겠습니다. 그냥 극한직업이나 범죄도시 정도의 인기였던거같은데 명작이라 부를정도인가요? 명작을 너무 남발하는게아닌지
저는 화투 룰을 전혀 모르는데 재밌게봤었거든용! 영화의 재미 요소 중에 스토리도 있지만 영화의 분위기나 대사도 한 몫 한다는걸 느낍니다!
오늘도 리뷰영상 재밌게 봤어요~~
모리님, 글래머 취향이시군요 ㅎㅎ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당영상'도 기대할게요 ㅎ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문화 사투리도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시너지가 많이 될텐데
그런게 전해 지기 힘들다 보니 느끼는 재미가 다를 수밖에 없을듯 합니다ㅋ
빙디지 핫바리를 어떻게 해석해 ㅋㅋ
제대로된 번역이라는게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가장 재밌는부분을 빼고서도 즐겁게 보신거같아서 좋긴하네요
리액션시작하실때부터 구독한 사람으로서는 '마침내 봤구만' 싶은 카타르시스마저 있네요
3:34 아이뾰 너무 좋아하는거 아냐!? ㅋㅋㅋㅋㅋ 모리상의 예술 토론 크으~~!!! 역시 상남자였어 ㅎㅎ
이 작품은 최감독님이 여러 도박사들을 만나면서 현장의 방언이나 말맛을 절묘하게 대사에 녹여 냈기 때문에 외국인 입장에선 한국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지 못하면 재미를 100% 느끼기 힘들죠.
각 나라 영화마다 대사로 재미를 주는 요소가 많을텐데... 아쉬운부분이죠.
맞아요 요즘 한국영화나 드라마가 히트하면서 자막을 평가하는 영상들도 많은데 한국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외국인들이 다들 하는 말이 한국어의 그 맛을 자막이나 더빙은 전달하지 못한다고 아쉬워 하더라고요 다른 언어에 비하여 다양한 표현이나 감정전달이 가능한 언어로 봐야 감칠맛이 있음
영화는 아니지만 미스터션샤인 같은 드라마도 비슷합니다.
대사도 무지 많기때문에 원어민 아니면 재미의 절반이상이 줄어들만한데추가로 역사에대한 배경지식까지 있어야하니..
과거 헐리우드 영화를 한글자막으로 볼때 의역이나 대사를 대충잘라먹은 번역등이 문제가 된경우가 많죠. 그와 유사한 경우라고 봅니다. 원작에선 케릭터성을 위해 지역방언이나 특별한 표현등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상징성같은걸 넣어두는데 자막은 그런걸 표현하지 못하거나 해당지역의 특수한문화등을 알지못하면 아무의미없는 대사로 받아들여지기도 하는것처럼...
아쉬운 부분이지만 어쩔수없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부류 최강 난이도 = 황산벌.
저는 방송예술대를 나왔는데 영화 관련 학과에서 타짜로 레포트를 쓴 적이 있어요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었고 재밌는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결정했는데
덕분에 타짜를 그 당시 한 스무번정도는 돌려본 거 같아요
이러면 보통 이 영화는 이제 지긋지긋 해! 같은 반응이 있을 거 같지만
지금도 최애 영화로 남아있지요 오히려 볼 때마다 더 새롭다고 느껴져서
이 영화가 더 좋아졌달까 저도 그 이후로 이 감독의 영화는 전부 환장하고 챙겨보고 있어요 ㅋ
타짜는 한국인들이나,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느낄 수 있는 바이브가 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영화죠.
그 느낌을 온전히 다 느껴야 진짜 재미있게 보는 영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걸 제대로 못 느끼는 외국인들에겐 정말 재미가 반감되는 영화가 되버리죠.
저도 제 외국인 친구들에게 많이 보여 줬는데, 생각했던 것 만큼의 반응은 없더라구요.
일어 자막은 모르겠으나, 현재 존재하는 영어 자막도 굉장히 아쉬웠고.
진짜 재밌는 영화인데 잘 전달이 안되어 아쉬운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건 당연한거 아니냐? 그나마 화투가 일본거라 일본은 잘 알 듯.
@@자만추-k4m 화투가 일본거인지 모르는 일본인 많을걸요
@@himnayo 혼또???
@@자만추-k4m 네 유튜브에서 봤는데 모르더군요
@@himnayo 화투랑 하나후다는 룰도 좀 다르고 패도 좀 달라요. 마작만큼 인기가 있는게 아니라서 아마 요즘 세대들은 잘 모를겁니다. 그래도 40대 이상이면 모르는 사람 없을거에요. 아주 일본적인 놀이라
번역으론 역시 무리였던걸까~
이것으로 확실해졌슴당
기회가 된다면 말아톤 가시져!
미오짱 삼시세끼나 스페인하숙 보면 엄청 좋아하겠어여~ ㅎㅎ
타짜 정말 인생 영화인데....교훈도 있고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신기한 영화죠...몇번봤는지 기억도 안남 티비에서 할때마다 봐서 ㅎㅎ
참치찌게 먹기전상황이군요 ㅎㅎ
와 근데 참치찌게 김치찌게 다끓여놓고 참치따로 넣어서 뚝배기로 서빙하는거보고 놀랐네요
정말 제대로 하시는거 대단하심 ㅋㅋ
아 확실히 아쉽네요 , 이 영화가 한국 사투리나 비속어같은것도 많아서 걱정하긴했었는데 .. 이걸 최대한 전할수있는 번역은 역시 힘든가봅니다 ㅎㅎ 그래도 재밌게 보신거같아서 좋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19:01 와카님한테 지적받는 아이뾰 근데 와카님이 가르쳐준~ ㅋ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모리님 "얼굴 없는 미녀" 추천합니다.
어떤 알고리즘으로 날 여기 채널로 이끈지는 모르겠지만 이 채널에 있는 영화후기 영상들 거의 다 봤습니다 일본분들 사람도 좋아보이고 기회가 된다면 일본에 가서 친구도 사귀어 보고 싶습니다
자주 보러 올게요~
크 타짜 명대사 진짜 많은데 자막으로는 뉘앙스가 다 전해지지 않을거같네요. 아마 극장관객동원말고 비공식으로는 한국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영화 1위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ocn에서 가장 많이 한 영화일듯 ㅋㅋㅋ
ㄹㅇ 타짜만한게 없어서 저 군대에 있을때 지통실 야간근무 나가면 맨날 트는게 타짜였어요 ㅋㅋ
모리상 말씀대로 전개는 비교적 평범할수 있겠지만 이영화의 백미는 그것 보다는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라고 생각하거든요 ㅎ 원어민들이 느끼는 감정을 100퍼센트 느낄수 없다는게 정말 안타깝네요 ㅎ
저는 이영화 30번 이상은 본거 같습니다 ㅎ
저도 OCN에서 나오면 무조건 봤어요ㅋㅋㅋ
대사가 찰짐ㅋㅋ저도 30번은 본듯
속된말로.. 모리라는넘 우쭐대며 상당히 깔상이네요 ㅎㅎ
타짜15주년 리마스터링 재개봉하는데
15년이 지나도 전혀 촌스럽지않고 대사
하나하나가 아직도 유행어가 될 정도로
정말 명작입니다
잼있게 시청하고 있어요~
유해진이 나오는 영화인
공공의 적 리뷰를보고싶어요
늘건강하시고 응원합니다^^
유해진을 좋아하는 미오짱에게 공공의적을 보여주세요
경찰서에서 칼 설명하는 씬은 짧지만 의자끌고오는 산수와 더불어 영화 최고의 씬이자
처음 보자마자 이 배우 찐이다 라고 느껴 유해진이라는 배우에 입덕하게된 이유입니다 ㅋㅋㅋ
청년경찰 추천드립니다 !! 엄청 재밌습니다 다들 만족하실듯? 합니다 부산배경으로한 바람도 괜찮구요 ㅋㅋ
럭키를 봐야 합니다~웅짱~ 유해진의 즐겁고 유쾌하게 영화~
다들 귀여우세요~
잘봣습니다~ 백윤식 선생님 나왔을때 내부자들 생각하시던데 저는 싸움의기술이 먼저 생각나네요 ㅎㅎ 아 싸움의기술 아직 안보셨던가? 나름 다들 나이가 있으니 즐길수 있을지도?? ㅋㅋㅋ 여튼 즐거운 파티네요
후기의 대부분이 유해진 캐릭터, 김혜수 몸매인 것만 봐도
얼마나 이 영화의 맛이 전달이 안됐는지 느껴지는 군요. ㅠ
백윤식 배우 ?? 보니까 싸움의 기술 이것도 추천합니다 ~~ 옛날에 재밌게 본 기억이 있음 ㅋㅋ
타짜가 명작으로 아직도 회자되는 이유는 스토리, 연출, 영상미 같은 부분들보다 대사들의 '말맛'과 그걸 살려내는 연기의 디테일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15년된 영화의 대사와 장면이 아직도 밈으로 흥하겠어요..ㅎ 외국인이라면 아무리 한국말로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해도 정서적인 부분에선 깊게 느끼기 어려운 영화죠. 모리씨 같은 반응이 당연하다 봅니다.
이런 댓글은 처음 써보네요
웅짱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다음 10편 선정할때 영화 클래식도 포함가능할까요?
친구분들의 반응이 매우 궁금합니다
서정적인 느낌의 한국 영화도 좋을 것 같아서요
와카상이 미오상의 유해진씨에 대한 애정을 납득하게 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리뷰였고만요?! ㅋㅋ 아무래도 대사 번역이 어렵겠지, 했는데... 그래도 다들 재미있게 본 것 같아 다행이에요. 아이뾰상의 얼렁뚱땅 마무리 멘트도 귀엽고, 와카상이 알려주는 모습도 너모 귀엽고 좋네요. 오늘도 웅짱TV 잘 보고 갑니당! 쉴게요! ㅋㅋ
에휴 뭔상 뭔상? 에효
뜨자마자 와서 보는 웅짱티비 풀멤버~~ 선댓글 후 감상 고고
역시 명작은 명작 이네요 ^^
출연자들의 연기와 스토리가 잘 짜여져서 시간 가는게 모를 영화 였습니다^^
역시나 언어에서오는 장벽을 뛰어넘긴 힘든듯 합니다
최고로 많이 본 영화인데.. 아쉽네요ㅋ
살인의 추억도 좋아하는 영화인데 기대됩니다
다음주 드디어 살인의 추억이다. 리뷰 너무 기대됩니다!!~~ㅎㅎ
럭키 보려주세요
아 유해진이가 이런매력도 있었구나 하실거에요 ㅋㅋ
타짜를 보니 아귀의 그 한마디가 기억나네요.~~ 고니역의 조승우의 또 다른 명작 클래식도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섯다 족보를 미리 알려주고 봤다면 조금은 더 재미를 느끼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드네요ㅋㅋㅋ
그리고 유해진님의 미친 연기를 보고 싶다면 이끼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한국인이 아니면
그 대사의 감칠맛을 제대로 느낄수가 없지.
대사 하나하나가 밈이되는 영화인데.
생각해 보니 정말 그렇네. 대사의 분위기가 너무 중요한 영화라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의 중요한 대사는 다 외우다시피하고,몇몇 부분은 밈화 까지 되었는데, 그 독특한 느낌을 느낄수가 없으니 일반적인 도박영화라고 보이는건 저 통통한 사람의 말도 일리가 있음...
충분히 일본인이 즐길수있는 번역이 가능할껍니다.
다만, 번역가가 모자라거나 게으를 따름이죠.
데드풀번역가처럼 할수있습니다.
와카랑 아이뾰 너무 커여워요ㅋㅋㅋ 당영상행송배요!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웃었네요 ㅋㅋㅋㅋ
타짜는 늦은 밤이나 잠 안오는 새벽에 채널 돌리다 우연히 마주치면 중간부터라도 끝까지 계속 다시 보게 되는 영화죠.
지금까지 그런 식으로 보고 또 보고 다시 또 봐도 재미가 반감되지 않는게 놀라운 영화입니다.
그래서 정말 완벽한 영화입니다.
유해진 등장할때 마다 미오님 표정이 ㅋ
역시 한국식 코드는 한국인만 알아들을 수 있지...ㅋㅋㅋ
예전에도 외국인들의 타짜리액션 영상을 본적있는데 대부분 반응이 시큰둥 하시더라고요.
역시 대사의 늬앙스나 섯다의 룰이 잘 전달 안되는게 크다고 생각해요.
웅짱이 같이 보니까 설명을 해주면서 봤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음은 섯다랑 고스톱의 룰을 설명해주고 컨텐츠도 재미 있을것 같아요 ㅎㅎ 일본 화투패를 구해서 하면 더욱 좋을것 같고요
확실히 찰진 대사들이 번역의 과정에서 잘 전달이 되지 않았나봐요ㅎㅎㅎ초월번역 능력자들이 번역해주지 않는 이상 한국인들이 느끼는 정서를 온전히 녹여내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ㅎㅎㅎㅎㅎ
형님 혹시 설경구, 이성재 주연의 공공의적 보셨는지요?
강력추천 합니다.
공공의적도 진짜 명작이지..
마지막 하이라이트 너무 웃겨요 ㅋㅋ
알고 보면 아귀야 말로 페어플레이의 상징이죠~ 상대방들이 사기치다 걸리던지 사기쳐서 이겼지... 손목 날아간거 엄청 억울할 듯~ㅎㅎ
잘 봤습니다. 다음에는 오래된 영화지만 정말 명작인 "오아시스"를 한번 리액션 해줬으면 좋겠내요. 문소리가 칸인가에서 상 받을 때 멀쩡히 걸어나오는 거 보고 다들 경악했다고 하죠 ㅎㅎ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풀무비는 아니더라도 정지화면으로만 편집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ua-cam.com/video/TR9bF-g2LKs/v-deo.html 이분들처럼 영어권 리엑션 관련 유튜버 분들 보면 정지영상말고 부분부분 동영상으로 편집하시는 것같아서요. 정지영상 만으로는 무슨 장면인지 인지하기 힘든 장면도 많아서 여쭤봅니다
최고의 영화긴하지만 사투리도 쎄고 한국 특유만의 감정, 문화가 강하게 녹아있어서 일본인이 온전히 그 감동을 느끼기엔 문화할인이 강하게 나타나서 우리가 느끼는 것만큼은 감동 못 느끼지 않을까나
타짜2도 나중에 시간되시면 한번 다뤄주세요 ㅋㅋ 아이뾰님 빅뱅 팬이었다고 전에 영상에서 본거같은데 탑 보고 평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다된 타짜에 탑 끼얹기라던 국내평이랑 과연 다를것인가
1편에 비해서 약한건 사실이지만 2도 나름 재밌긴 했음 탑 연기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ㅇㅇ
이런거 보면 주유소습격사건 한번보시면 대박일듯해요 ㅋㅋ 거기 유혜진배우님도 나오고 유명배우들 많이나오셨으니 ㅋㅋ 보시면 재밌을듯 합니다.
전 화투가 일본에서 유례 됐다고 해서 일본에서도 화투를 치는가 했더니 오히려 일본에서는 안 하는군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비화를 들려드릴수 있음 좋을텐데 모리상이 감탄을 마지못했던 김혜수배우는 유해진 배우랑 사겼었고, 곽철용역의 김응수 배우는 영화 감독 되려고 일본유학해서 일본어 엄청 잘하시죠.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할도 했었고.ㅎㅎ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할 했던 역사극 〈임진왜란 1592〉(2016) 이거 티비에서 다시 해줬으면 좋겠는데 안한다는.....
역사극 잘 안보는데 우연히 채널돌리다 보고는 푹 빠져버렸던....
타짜는 상황에 너무 잘 맞는 대사 한마디 한마디와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역대급인 작품이지
스토리 자체만 갖고서야.. 특별한게 없는 작품이지.
모자쓴분이 정말 솔직.. 기억에 남는거라면 당연히..
타짜 같은 영화는 오히려 더빙이 더 느낌을 전달하기 좋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스토리 자체는 단순하긴 하죠. 하지만 오히려 스토리가 복잡했다면 그정도까지 흥행하진 못했을꺼라 생각합니다.
단순한 스토리를 극의 밸런스와 연기력만으로 끌고 가는 영화니까요.
다음에는 영화 보이스 어떠신지요 보이스피싱 영화인데 악인전에 김무열 나오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몰입감 끝내줍니다
외국인이 보기에 이 영화의 가치를 잘 알지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를 좋아하고 네이티브로서는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한 대사도 잊혀지지 않는
한국영화 TOP5 안에 들어가는 명작이라고 자신합니다.
만화가 원작인 걸 떠나서 (만화에서는 이 영화에서의 느낌이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한국영화를 잘 안보는 입장에서도
이 영화는 도박이라는 배경 주제를 떠나서
여러가지를 많이 보여주는 인생 영화 입니다.
김치만드는것을 하시는거보면 재미있을것같네요 집안이많이더러워지겠지만ㅋㅋㅋㅋㅋㅋ
영화 하모니 리뷰해주세요ㅎㅎ 진짜 보면서 펑펑운 영화인데! 감동적이기두 하고~어떻게 감상할지 궁금하네요!!
달마야 놀자도 명작인데 어떠신가요? 불교계에서 극찬하고 일반적인 조폭물과는 다른 노선이라 더 좋았던 느낌이에요.
나의아저씨언제보실건가요?
ㅎㅎ DP때못했던 펑펑울기가 가능할거같은데요
나의아저씨. 언제올라오나 기대하고있어요
달콤한인생은 지금봐도 멋진영화 일듯하네요. 넘버쓰리는 송강호가 유명해진 영하라 보면 재미있을꺼 같네요. 아.. 올드보이 이건 세계적명작이죠.
저는 유해진 배우님을 공공의 적의 설경구 배우님이랑.. 그 때가 정말 확실하게 각인하게 되었었죠.ㅎ
웅짱님 로고 어디서 많이 본듯 했는데 서바이벌 리뷰 보고 알았습니다ㅋ 마루이 비슷한거
타짜 진짜 조온나 재밌죠 ㅋㅋ 대사 다 외운듯 ㅋㅋㅋ
쉬... 쉬겠습니다 ㅋㅋㅋㅋ
다음에 살인의 추억이 기대되네요
최동훈 감독의 전작... 범죄의 재구성도 추천 드려봅니다.. 같이 보시면 재밌는 시간 보내실거 같네요
타짜처럼 시간의 전후를 오가는 구성도 그렇고.. 탄탄한 시나리오, 연출, 연기 다 좋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섯다의 룰은 한국사람에 남자라면 거의 다 알거같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난 초등학교 4학년때 형한테 배웠는데 ㅋㅋㅋㅋㅋㅋ
역시 웅짱TV는 풀멤버 리액션이지!!! 추천꾹~ 웅짱님 부탁이 있는데요...
아이뾰상에게 " 쿄주로, 오니가 되라" 이거 무한열차 대사 한번만 해보라고 해보면 안될까요? 목소리가 아무리 들어도
그 상현의 삼 그 케릭터 목소리 같은데...ㅋㅋ 나만 그렇게 들리나??
17:21 역시 이 채널 이런거 너무 좋아요 굿굿~
잘 보고 갑니다~
부당거래 이야기가 나온 걸 보니, 셋이서, 혹은 둘이서 봤던 영화나 드라마의 풀맴버 리뷰도 보고 싶네요. 특히 신세계나 D.P...
모리상 진짜 남자구만 껄껄
저도 섯다는 물론 화투룰도 잘 모르는데 재밌게 봤었네요 사실 한국에선 계속 재방송하는 영화인데 다시 보면 더 재밌는 영화죠
와카님 ㅋㅋㅋ 넘 귀엽ㅋㅋㅋㅋㅋㅋㅋ
영화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대사가 더 유행탔던 영화이기에 자막의 한계가 아쉽죠 ㅎ
같이 고스톱 하는것도 재미있을것같네요 ㅎㅎ
다음 컨텐츠가 한국전통민속놀이 섯다와 고스톱 인가요?
유해진님 해적 에서 정말 웃김... ㅋㅋㅋㅋ
역시 모리상은 솔직한면이 매력임
조승우 나와서 갑자기 든 생각이
말아톤 영화 리액션은 어떨까요?
진짜 엄청 감동적인 영화인데
조승우 연기는 가히 미쳤고...
신의한수 ㄱㄱㄱ 진짜 꿀잼
꼭 친구들 중에 타짜대사 줄줄 외우고 다니는 친구 있음ㅋㅋ
이 영화만큼 사람들이 대사 줄줄 외우고 있는 영화가 있을까 싶음
역시나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던데로 한국인이 아니면 이해가 힘든...ㅎㅎㅎ
"싸늘하다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개봉했을때 봤는데 아직도 외우고 있는 대사네요 ㅋㅋㅋ
데로 => 대로
~신과 함께~도 재미 있죠^^
선생님 혹시 영화 추천 받으신다면 장화홍련과 서편제 추천드리고 갑니다. 일어 자막이 있을 지는 모르겠는데 제 주변 외국인 친구들은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좋은 컨텐츠 항상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가끔 다시 봅니다. 재밌거든요.
개인적으로 10개 중 남은 영화들이 더 기대되네요 ㅎㅎ
어제 주진모 주연 `사랑`이란 영화 재밌게 봤내요. 추천이요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밑에 리스트를 추천드립니다!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나의 해방일지, 최고다 이순신, 응답하라 1997/1994/1988
영화: 웰컴 투 동막골, 공동경비구역 JSA
그당시 영화로는 대단한 영화였죠
이때 이후로 조금씩 한국영화가 빛을 발하기 시작한 시기인거 같아요.
그러나 요몇년간 영화와 비교해서는 예전만 못하다는 사실.
그러나 대사는 최고죠 ㅋㅋ
댓글들이 한국특유의 내가 재밌으니깐 너도 재밌어야 된다고 하는것 같음.
한국정서를 이해못해서 재미없는거면 재미없는거임
누가 외국영화 보면서 그나라 정서,유머까지 생각해서 봄??
세상이 어디에서나 통하는 유니버설한 재미나 흥미만으로 소통한다면 재미없죠. 어떤 재미나 의미는, 특수성과 맥락으로 완성되고, 그런 과정에서 폭넓은 소통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해의 폭도 넓어지고. 그 과정을, 많은 분들이 정서적으로 친근해진 네 분께 바라는게, 딱히 한국 특유의 것도 아닐겁니다.
타짜 보기전에 다같이 고스톱을 배워봤으면 어땠을까싶네요. 첨엔 민화투로 겜을해보다가 나중에 고스톱을 쳐봤으면 영화보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 다음 영상으로 화투 배워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