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곡은 터치를 좀 러프하게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들이 많은데 현대곡마저 터치 하나하나 계산해서 연습했음이 느껴지고 고전곡들을 연주할 때와는 다른 음색이 또 놀라도록 만드네요ㅎㅎ 매번 놀라게 만드는 연주자는 피아노 전공하면서 처음 봤어요..그것도 이렇게 어린 연주자가😂 다른 유명 피아니스트들과 차별점이라고 느껴지는 게 보통은 본인이 잘 치는 작곡가가 특정되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윤찬군은 볼 때마다 아 그냥 음악 그 자체구나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리스트를 치면 리스트가 되고 모차르트를 치면 모차르트 라흐마니노프는 특히 그자체가 되어 연주하는 모습이 마치 이미 초월적인 경지에 오른 것 같은 느낌마저 들어요. 연주할 때 시선 끝을 보면 아 시공간을 초월해서 작곡가와 소통하고 있구나 싶더라고요. 정말 이런 피아니스트가 같은 시대에 나타난 것도 놀라운데 한국에서라뇨...... 협주곡 연주할 땐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아예 씹어먹더라구요😂 같은 대회에서 같은 곡을 연주한 분과 비교해 들으니 더 대단해요. 어떻게 그렇게 파워가 있으면서 한음 한음 섬세하게 날리지도 않고 연주하는지......... 정말 건강 잘 챙기고 지금처럼만 음악을 사랑하면서 평생 연주해줬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The soul of an artist; the technical precision of a surgeon. Yunchan sculpts and shapes these compositions into a heightened experience that feeds the soul. He honours these composers with a singular focus and we honour him with rapt attention.
임윤찬을 따라서 결국 모든 곡들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임윤찬이 연주한 화려하고 섬세해서 감동적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을 감상하다가 반클라이번에서 연주한 다른 곡들에 빠져서 감상을 반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는 대회 이후 공연들을 찾아서 거기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반클라이번 영상으로 돌아와서 모든 연주곡들을 감상하니 이제는 임윤찬이 연주하는 모든 피아노 곡들에 감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들을 수록 드는 생각은 '아, 피아노가 저런 악기였구나.'라는 겁니다. 피아노 작곡가들은 저런 소리를 내는 피아노를 아름답게 연주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해서 곡을 썼던 걸까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So This is how it feels…Witnessing the rise of one of the greatest pianist of the 21st century…Absolutely speechless. When words aren’t enough to describe what music makes you feel. The beauty of music no one can explain but this… One in a lifetime experience, pure human spirit
손민수 교수님이 말씀하신 "저 재능을 그들이 몰라볼 수 없다" 는 말이 정말 와 닿는 연주죠 이미 예선에서 타건의 견고함과 사운드 깨끗한건 다 보였다 생각되요 쿼터랑 세미파이널 갈수록 난이도와 음악성을 같이 보여줄 수 있는 선곡이 탁월했죠 그런데 예선에서 테크닉 난이도 덜 힘든 모차르트 곡을 선택했음이 이미 음색이나 음악성으로 승부 볼 자신이 있었던거 같아요 ^^ 무시무시한 리스트/라흐 뒤에 보여줘도 충분할만큼 예선곡들 소리가 너무 예쁘죠❤
클래식,피아노 문외한들이 임윤찬의 연주를 듣고 충격받는 이유[요소] 1. 피아노에서 어떻게 저런 소리가나지? 2. 저렇게 긴 곡을 악보없이 연주? 3. 처음으로 피아노에서 오른손 왼손의 음이 분리해서 잘들림. 4. 어떻게 내가 이렇게 긴 곡을 끝까지 듣고 있을수 있었을까? 5. 음악이 나의 감정을 이렇게 건드릴수있는 도구였나? 6. 어떻게 나이어린 친구가 저런 경지를 쌓았을까? 7. 하루에도 몇번씩 임윤찬의 피아노 소리를 찾게되고 지금까지 아무 생각없이 즐기던 취미나 대중음악보다 듣고 또 들었던 임윤찬의 연주를 계속 듣게됨. 8. 인간의 능력에 경외감을 느끼고 자기에 반추해 부족한 재능과 노력을 깨닫게됨. 9. 피아노 연주에 또는 클래식음악이 원래 이런 감동과 나의 변화를 주는것인가 하고 다른 거장 연주자의 영상을 찾아보는데 임윤찬 만큼의 감동과 영적인 자극을 주지 않는것을 느끼고 약간의 경이로움과 임윤찬에게 고마움을 느낌 10. 왠지 모르게 임윤찬의 연주가 나의 삶에 깊게 파고들어 선한영향력을 끼칠것같은 아니 이미 끼쳐서 나를 변화시킨것 같은 영적체험을 미세하나마 느끼게됨. 11. 왠지 남은 나의 인생과 임윤찬의 피아노연주가 함께 성장할것 같은 예감과 앞으로 더 놀라운 체험을 해주게 되리라는 확고한 믿음이 생기고 벅찬 기대감과 충만함에 웃음짓게함. 12.그냥 멋짐. 그냥 잘생기고. 이유를 따지는게 무의미하게 그냥 태어나서 첫 울음소리를 '엘리제를 위하여' 를 외치며 태어났을것 같은 존재 자체가 피ㆍ아ㆍ니 ㆍ스 ㆍ트 라고 느껴지는 아우라가 있음.
완죤완죤 공감~~~ 댓글에 감동하고 이래 고개 끄덕여보기는 처음입니다. 넘 감사드려요~~~ 고3인 큰 아들과 같은 나이에 이렇게 영향력 있게 성장한 임윤찬 피아니스트에게 참 고맙고 감사드리며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연주 많은 이들에게 힐링의 선물을 선사하시도록 건강을 기원하며 부산에서 열렬히 응원하고 또 지지합니다.
사람 욕심이 끝이 없는지라ㅎ 옆집에 살면 오히려 더 방문해서 1열에서 듣고 싶은 욕심 생길거 같아용 정작 윤찬림은 대부분의 시간을 한국보다 비행기/호텔/공연장에서 보내겠지만... 안그래도 표 구하기 힘든데 그라모폰 어워즈 2관왕까지 해서 한국에서 보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겠네요😅 그래도 더 힘차게 날아올라 본인이 원하는 유토피아 속에서 살수 있기를^^
That’s the BEST!! We all should incorporate “Yunchanism” into our vocabulary. I know I will. Thanks for discovering a word I definitely NEED in my daily vocabulary. Yahoo YunchanismLives
everything about his playing is magical , superb, he is a genius and brings heaven to earth , he is not only playing the correct notes , he is making music , he is breathing music . bravo.
임윤찬의 쇼팽은 어떻게 다를까 궁금해서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Chopin variation op.2는 작년 쇼팽콩클 우승자 Bruce Liu의 연주가 있어 비교해서 듣고 있는데 타건이 정말 다릅니다 Liu에겐 미안하지만 21년 쇼팽우승자보다 더 뛰어난 타건과 페달링-스타카토 부분은 건반에 스프링 달린 듯 통통 튀고요-갠 적으로 그 부분이 넘 좋아요- 곡 해석...소리도 치는 손모양도 넘 아름다워요 쇼팽콩클 나갔어도 우승각입니다
우승 소식 후, 라흐.피협3번부터 듣기시작해서 거슬러 거슬러 듣다보니 예선까지 와서 며칠째 듣고 또 듣고. Wow 숨이 턱 막히네요...오늘은! 곡 하나 하나가 너무너무 소중합니다. 한음 한음이 소름돋게 아름다워요. 어찌해야할까요...숨막히게 아름다운??(표현 불가) 이 음들을.
I know right??!! I too saw the Cliburn backstage episode on Yunchan where they actually showed the text message Greg sent to Elizabeth Roe after the prelims😃
이 공연부터 임윤찬군의 초강력 타건이 압도적이어서 음악을 몸속으로 스며들게 한다고 느꼈고, 그 타건으로 인한 집중력과 관객 몰입 능력이 넘사벽이라고 생각 했어요. 이 정도가 어디까지 갈 수 있나 궁금해 경연 기간 동안 모든 과정에 몰입해 정말 재밌게 콩쿨기간을 즐겼습니다. 윤찬군 인터뷰에서 “너무 힘들었고, 어떻게 쳤는지 기억도 안난다”고 했는데, 우리는 윤찬군의 그 아름다운 헌신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열심히 살고 싶은 초강력 의지마저 생겼답니다. 정말 고생 많았고, 윤찬군만의 그 마법의 아름다운 타건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의 위대함과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묘약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초월적 감동의 순간을 선사해 준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 드립니다. 인류의 가장 위대한 유산인 클래식 음악을 아끼는 한 사람으로서 새로운 이정표를 만난것 같아 벅차 오릅니다! 🥰 In an interview with YunChan, he said, "It was so hard, and I don't even remember how I played it," but we were so happy and had a super strong will to live hard thanks to YunChan's beautiful dedication. You did a great job, and I hope that Yun Chan's magic of his beautiful fingers will be a cure for many people in the world to realize the greatness of music and the value of life. Thank you to all the people who have given us a moment of transcendent emotion. As a person who loves classical music, the greatest heritage of mankind, I am so so excited and happy to meet a new milestone.
현대곡도 암보로 이러케 멋지게 해석하고, 너무 아름다운 쿠프랭..모짜르트는 영혼을 달래듯 귀하게 ...쇼팽 변주를 이러케 또렷이 매혹적으로 치는 연주자가 또 있을까싶고 매 파이널마다 어떤 한 획을 긋는 압도적이고 흡입력있는 세련된 연주자의 모습에 실로 경외스럽습니다.. 음악의 구도자로서 인류에게 감동을 전달하겠다는 소신도 감사하고 존경스럽지만, 범인으로서 소소한 행복도 누리시며 연주생활 건강하게 해나갔음 좋겠네요..눈으로 보기도 아까운 엄마같은 마음입니다..
Now who else today plays Mozart with such articulations and a pedal that sound as close as it gets to a FORTEPIANO while keeping a baroque phrasing AND a Bel canto musicality??? This rare balance is what makes Mozart so difficult. And he nails it like no one else. Can't wait for his Schubert and of course Beethoven sonatas that will become historic. How lucky we are to witness this one of a generation genious poet that has it all while projecting nobility humbleness. He re defines the word "virtuosity" as having the profound and generous capacity to choose from endless possibilities with taste, logic and beauty rather than exploding (sometimes painfully...) with fast bravura.
Ok. Here’s my understanding. We, the audience , get to listen to beautiful music interpreted correctly by YCL as the writer intended. Isn’t this wonderful.
Yunchan your pure soul radiates through the piano and all the pieces you play. Every time we hear you play, it’s like we can forget about the mundane and difficulties. Perhaps that’s why we like to hear you play all the time. You’ve stirred something inside all of us - in the best possible way. Thank you to the judges for recognizing his talent and letting this amazing gift be seen and witnessed around the world. The world could use his artistry to feel joy, hope, love, gratitude ❤
Forever grateful to teacher Sohn in persuading Yunchan to participate in this competition, that we can witness a genius, a master in the making, a previous gift to this world!
Still in awe, August 2024! 😃Keep it up Yunchan! 😃🙏💪 Thanking this organization for helping & motivating artists to reach their maximum potential not just in music but also in life. Looking forward to the next Van Cliburn Competition! 😅👍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진심으로 다가와 진한 감동을 준다. 인터뷰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듯 그는 명성이나 커리어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갈고 닦은 면이 그대로 음악으로 전달된다. 그래서 계속해서 그의 연주를 듣고 감탄하게 된다.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포장 하나 없는 있는 그대로의 매력 그 자체다.
Imagine hearing Chopin who had composed this at the age of 17. I do hope Yunchan puts in time to compose, if it is anything like his playing, people will be playing it 100s of years from now. Just astonishing.
Um, no one will be playing his compositions (if any) a hundred years from now. Sorry. Almost all of today's "composers" will never last. There is a HUGE difference between music of today and the works of the utter masters of the past.
아~~ 라흐3미친듯이 듣다가 1라운드 허프, 쿠프랭,모짜르트,쇼팽까지 넘넘 모두달콤해서~~~♡♡심오하고 황홀해서~~♡♡♡ 저절로 몰입이됩니다 !!!!!그의 연주듣느라 하루가 짧아요ㅜ 요즘 그 어떤 프로그램드라마 영화 예능 모두 접었어요~시간도없고 그의 음악을 안듣고는 하루하루 견딜수가 없어요 왜죠???!!왠지 모르겠어요ㅜ
Heard him live last evening in Colorado. Simply stunningly beautiful and amazing. Even better than he played at the competition if you can believe that.
My heart is racing by reading your comments. What an experience it must have been! Thank you for sharing your experience. I am hoping to have my chance when he comes to Sydney one day. I also hope he stays well and happy while on (hectic) tour schedules.
He is the only medalist who has practiced and prepared enough to memorize and digest modern songs without sheet music. How much he must have practiced.. His attitude towards music is so touching that it makes my heart humble. He and his music are so beautiful😭💕
현대곡은 터치를 좀 러프하게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들이 많은데 현대곡마저 터치 하나하나 계산해서 연습했음이 느껴지고 고전곡들을 연주할 때와는 다른 음색이 또 놀라도록 만드네요ㅎㅎ 매번 놀라게 만드는 연주자는 피아노 전공하면서 처음 봤어요..그것도 이렇게 어린 연주자가😂
다른 유명 피아니스트들과 차별점이라고 느껴지는 게 보통은 본인이 잘 치는 작곡가가 특정되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윤찬군은 볼 때마다 아 그냥 음악 그 자체구나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리스트를 치면 리스트가 되고 모차르트를 치면 모차르트 라흐마니노프는 특히 그자체가 되어 연주하는 모습이 마치 이미 초월적인 경지에 오른 것 같은 느낌마저 들어요. 연주할 때 시선 끝을 보면 아 시공간을 초월해서 작곡가와 소통하고 있구나 싶더라고요.
정말 이런 피아니스트가 같은 시대에 나타난 것도 놀라운데 한국에서라뇨......
협주곡 연주할 땐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아예 씹어먹더라구요😂 같은 대회에서 같은 곡을 연주한 분과 비교해 들으니 더 대단해요. 어떻게 그렇게 파워가 있으면서 한음 한음 섬세하게 날리지도 않고 연주하는지.........
정말 건강 잘 챙기고 지금처럼만 음악을 사랑하면서 평생 연주해줬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The soul of an artist; the technical precision of a surgeon. Yunchan sculpts and shapes these compositions into a heightened experience that feeds the soul. He honours these composers with a singular focus and we honour him with rapt attention.
임윤찬을 따라서 결국 모든 곡들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임윤찬이 연주한 화려하고 섬세해서 감동적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을 감상하다가 반클라이번에서 연주한 다른 곡들에 빠져서 감상을 반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는 대회 이후 공연들을 찾아서 거기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반클라이번 영상으로 돌아와서 모든 연주곡들을 감상하니 이제는 임윤찬이 연주하는 모든 피아노 곡들에 감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들을 수록 드는 생각은 '아, 피아노가 저런 악기였구나.'라는 겁니다. 피아노 작곡가들은 저런 소리를 내는 피아노를 아름답게 연주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해서 곡을 썼던 걸까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윤찬 피아니스트의 음악을 듣는 것이 일상이 되었어요.
하루도 듣지 않으면 목에 가시가 돋는다.😅😅😅❤❤
눈에 귀에 심장에 가시 돋혀요 하루라도 안들으면😢😅
So This is how it feels…Witnessing the rise of one of the greatest pianist of the 21st century…Absolutely speechless. When words aren’t enough to describe what music makes you feel.
The beauty of music no one can explain but this…
One in a lifetime experience, pure human spirit
Every word! (including 20th century 😊)
35:05 여기부터가 와.. 클래식 처음 듣는데 음들이 또렷하게 들리는게 정말 신기해서 계속 반복중이에요.. 크레센도 영화 보고나서부터 여기까지 찾아왔는데 감동입니다..
Simply i was out of the world while listening to Yoonchan's playing. . . He is a true genius. God gave him a divine gift !!!
윤찬의 흐르는 땀을보면 가만히 듣고있기가 미안할정도‥그의손등에 고인 땀이 숭고하다ㅠ
예선인데 선곡 정말 탁월했다고 생각함 섬세하고 강렬한 터치에 독특한 해석이 귀에 딱 꽂힘..듣고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재밌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새로움을 불어넣는 연주인데 관중과 심사위원이 어떻게 집중을 안 할 수 있겠음 ㄹㅇ
손민수 교수님이 말씀하신 "저 재능을 그들이 몰라볼 수 없다" 는 말이 정말 와 닿는 연주죠
이미 예선에서 타건의 견고함과 사운드 깨끗한건 다 보였다 생각되요
쿼터랑 세미파이널 갈수록 난이도와 음악성을 같이 보여줄 수 있는 선곡이 탁월했죠
그런데 예선에서 테크닉 난이도 덜 힘든 모차르트 곡을 선택했음이 이미 음색이나 음악성으로 승부 볼 자신이 있었던거 같아요 ^^
무시무시한 리스트/라흐 뒤에 보여줘도 충분할만큼 예선곡들 소리가 너무 예쁘죠❤
사랑에 빠진 사람하나추가요❤❤❤
클래식,피아노 문외한들이 임윤찬의 연주를 듣고 충격받는 이유[요소]
1. 피아노에서 어떻게 저런 소리가나지?
2. 저렇게 긴 곡을 악보없이 연주?
3. 처음으로 피아노에서 오른손 왼손의 음이 분리해서 잘들림.
4. 어떻게 내가 이렇게 긴 곡을 끝까지 듣고 있을수 있었을까?
5. 음악이 나의 감정을 이렇게 건드릴수있는 도구였나?
6. 어떻게 나이어린 친구가 저런 경지를 쌓았을까?
7. 하루에도 몇번씩 임윤찬의 피아노 소리를 찾게되고 지금까지 아무 생각없이 즐기던 취미나 대중음악보다 듣고 또 들었던 임윤찬의 연주를 계속 듣게됨.
8. 인간의 능력에 경외감을 느끼고 자기에 반추해 부족한 재능과 노력을 깨닫게됨.
9. 피아노 연주에 또는 클래식음악이 원래 이런 감동과 나의 변화를 주는것인가 하고 다른 거장 연주자의 영상을 찾아보는데 임윤찬 만큼의 감동과 영적인 자극을 주지 않는것을 느끼고 약간의 경이로움과 임윤찬에게 고마움을 느낌
10. 왠지 모르게 임윤찬의 연주가 나의 삶에 깊게 파고들어 선한영향력을 끼칠것같은 아니 이미 끼쳐서 나를 변화시킨것 같은 영적체험을 미세하나마 느끼게됨.
11. 왠지 남은 나의 인생과 임윤찬의 피아노연주가 함께 성장할것 같은 예감과 앞으로 더 놀라운 체험을 해주게 되리라는 확고한 믿음이 생기고 벅찬 기대감과 충만함에 웃음짓게함.
12.그냥 멋짐. 그냥 잘생기고.
이유를 따지는게 무의미하게 그냥 태어나서 첫 울음소리를 '엘리제를 위하여' 를 외치며 태어났을것 같은 존재 자체가 피ㆍ아ㆍ니 ㆍ스 ㆍ트 라고 느껴지는 아우라가 있음.
딱 접니다
윤찬♡♡♡
👍👍👌
어머 맞아요 저도
완죤완죤 공감~~~ 댓글에 감동하고 이래 고개 끄덕여보기는 처음입니다. 넘 감사드려요~~~ 고3인 큰 아들과 같은 나이에 이렇게 영향력 있게 성장한 임윤찬 피아니스트에게 참 고맙고 감사드리며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연주 많은 이들에게 힐링의 선물을 선사하시도록 건강을 기원하며 부산에서 열렬히 응원하고 또 지지합니다.
소리가 또르르 또르르 영롱한 유리 구슬처럼 굴러 다니네요
아~ 정말 아름다워요
피아노로 어쩜 이런 소리를
만들어낼수가 있지요?
Look at his beautiful figure. He is a art himself %
Like you
내나이가 너무 많다는 것이 안타갑습니다. 지금보다 더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한 모습을 오랜시간 동안 지켜볼 수가 없으니 말이죠.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지내시면 윤찬군의 더 좋은 음악을 많이 들으실겁니다.
Can’t get enough of his music. The more I listen, the thirstier I become.
Beyond believe that this guy is just 18
방음안되는 임윤찬 옆집에 살고싶다
ㅋㅋㅋ
ㅋㅋㅋㅋ 맨날 문앞에 꽃다발 놓고 왔을듯😂
공짜 명품 음악회ㅎㅎ
사람 욕심이 끝이 없는지라ㅎ
옆집에 살면 오히려 더 방문해서 1열에서 듣고 싶은 욕심 생길거 같아용
정작 윤찬림은 대부분의 시간을 한국보다 비행기/호텔/공연장에서 보내겠지만...
안그래도 표 구하기 힘든데 그라모폰 어워즈 2관왕까지 해서 한국에서 보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겠네요😅
그래도 더 힘차게 날아올라 본인이 원하는 유토피아 속에서 살수 있기를^^
욕심쟁이ㅋ
the birth of yunchanism!
That’s the BEST!! We all should incorporate “Yunchanism” into our vocabulary.
I know I will.
Thanks for discovering a word I definitely NEED in my daily vocabulary.
Yahoo
YunchanismLives
쿠프랭 좋네요.
바흐 느낌 나요. 이런 느낌의 곡에 강한듯.
모짜르트도 정말 좋아요. 밝은곡도 어울리고 행복해보여요. 리듬감이 쩔어서 그런가 장조도 소화를 잘하고 만능
어떻게 그가 연주하는 모든 곡들이 이렇게 음악 그 자체일 수 있는지...
궁극의 음이 나올 때까지 잠도 안 자고 매진한다는 그는 진정한 음악의 구도자 이자 위대한 예술가이다.
부디 건강히 오래도록 이런 아름다운 연주로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길...
ㄱ
윤찬님의 천재적인 재능, 매력적인 모습에 당연히 끌리지만 정말 결정적으로
꼼짝없이 마음을 끌리게하는것은 이 세상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초초초 순수함, 진심, 노력, 겸손.
이라고 생각합니다 ♡
Bravissimo!!!!
No wonder he's the talk of the Classical World!
음악의 구도자 ᆢ이토록 피아노에 진심 빠져있는 이는 처음 봤다 ᆢ잘치는 피아니스트는 수없이 많다ᆢ윤찬군은 그차원이 다르네ᆢ 진심 행복해진다ᆢ 건강하게 오래도록 음악으로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그러니 칠순이 넘는 나도 몰입하게 되네요
건강지키며 행복하게 음악 들려 주시길....
아니 이젠 '이게뭐임?' 하던 허프곡도 좋아.....
이 곡의 조회수가 다른 것에 비하면 너무 적다. 그런데 나도 이 연주를 이제야 듣게 되었는데 역시 한결같이 좋다.
Just found this in Dec 2024! ❤
다 엄청좋은데 쇼팽변주곡은 정말 끝내준다
중독됨 그냥 누구보다도 압도적이다
쇼팽콩쿨등에서 봐왔던 그 어떤 연주보다 너무 깨끗하고 반짝반짝 반짝인다는...
쇼팽 너무 좋아요!!감동
저는 모짜르트가 끝내준다 느꼈어요.모짜르트 제 취향 아닌데 이거듣고 치고 싶어서 악보 출력했어요.
이번 쇼팽은 모짜르트 연관곡이라 그런가 좀 모짜르트스러워서.. 쇼팽은 몇곡 더 지켜볼래요.
바흐는 넘나 좋더라구요
쇼콩 우승자 연주가 생각보다.. 윤찬군연주에 길들여진건지.
맞아요! 출구를 못찾음....ㅎ
everything about his playing is magical , superb, he is a genius and brings heaven to earth , he is not only playing the correct notes , he is making music , he is breathing music . bravo.
So true. He became the music
This is astonishing, particularly the Mozart sonata and the Chopin variations on the duet from “Don Giovanni.” A superstar is born.
Totalmente de acuerdo!!!! Brillante Yunchan! La estrella del piano!! 😮🎉🎉❤❤❤
노년기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기쁨과 감동을 느끼며, 모든 라운드의 임윤찬 군의 연주를 보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 어떤 날은 하루종일-----계속 눈물이 납니다. 그 아름다은 청춘과 순결한 영혼에 하늘이 줄 수 있는 모든 축복이 쏟아져 내리기를 기원합니다.
우와. 글을 참 잘쓰시네요. 100 프로. 동감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라운드 중 하나❤ 공통곡 다음에 처음치는곡이 쿠프랭이라니 거기에 모차르트 다음 쇼팽변주곡.. 유니크하면서도 완벽한 선곡
두번째곡 듣는데 이건 피아노를 치는게 아니라 피아노 스스로 노래를 하네.. 말이 안나옴. 지나가다 창문안 어떤집에서 저런게 들린담 감탄해서 그자리서 얼음이되서 마치 19세기 왕궁에 초대받아서 그시대 대음악가가 내눈앞에서 치는 상상이 될듯한 음율
같이 얼음되고싶네요. ㅎㅎ
That Mozart sonata is sublime perfection.
수없이 고뇌하고 밤을 지새웠을 그대의 땀방울이 음악과 하나가 되어 더욱 감동을 줍니다. 자꾸만 보고 싶은 이 고결한 영혼이 너무나 소중해서 오래도록 아끼고 지켜주고 싶습니다.
임윤찬의 쇼팽은 어떻게 다를까 궁금해서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Chopin variation op.2는 작년 쇼팽콩클 우승자 Bruce Liu의 연주가 있어 비교해서 듣고 있는데 타건이 정말 다릅니다 Liu에겐 미안하지만 21년 쇼팽우승자보다 더 뛰어난 타건과 페달링-스타카토 부분은 건반에 스프링 달린 듯 통통 튀고요-갠 적으로 그 부분이 넘 좋아요- 곡 해석...소리도 치는 손모양도 넘 아름다워요 쇼팽콩클 나갔어도 우승각입니다
저도 궁금해서 듣고왔습니다
완전 다른곡인듯 느껴집니다
윤찬님의 매력이 무언지 확 보이네요
윤찬군의 쇼팽은 부루스에 비해 훨씬 spontaneous ,fluid , pure and dynamic 그리고 무엇보다 자연스럽고 생명력 있습니다 ㅎㅎㅎ 아 클알못이라 어휘 부족 느낍니다
반클라이번 콩쿨의 격을 극상클라스로 옮겨놓은 한국에서공부한 18세윤찬군♡♡♡♡♡
이건 누가봐도 클라이번이 계탄거임. ㅋㅋ 최연소 타이틀까지
우승 소식 후, 라흐.피협3번부터 듣기시작해서 거슬러 거슬러 듣다보니 예선까지 와서 며칠째 듣고 또 듣고.
Wow 숨이 턱 막히네요...오늘은!
곡 하나 하나가 너무너무 소중합니다.
한음 한음이 소름돋게 아름다워요.
어찌해야할까요...숨막히게 아름다운??(표현 불가) 이 음들을.
맞아요~~저도그러고있어요ㅎㅎ~!!♡
공감합니다^^
너무 깨끗하고 아름다워요.
Nice. His playing puts him among the top pianists today.
저는 이 예선 4곡 전부가 너무 좋아서 매일 매일 듵어요. 아름다운 쿠페르닌과 모짜르트 2악장은 제 눈물샘을 자극하네요.
저와 같으시군요. 행복의 원천
쇼팽변주곡 아름다움의 절정
쇼팽도 기가 막히게 치네
Probably the best performance of Mozart sonata
Absolutely, and it’s one of Mozart’s less popular sonatas. He’s amazing :)
연주들을때마다 그냥 계속 오래살고싶어요 더살아서 좋은연주듣고싶어요
모짜르트 소나타 9번 2악장은 윤찬군이 들려주는 그 모든 놀랍게 아름다운 선율중에서도 특별히 더 아름다운 선율….. 반복해서 아무리 들어도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나네요
10000% 동감
따뜻한 위로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악! 행복의 눈물이 나요. 이 시간 잠도 안 자고 듣고 있는 나는? ㅎㅎ
@@사랑사랑해-h3m 진정한 세계를넘어 세기의음악을 듣고계신거죠^^♡
I never seen/heard such a beautiful Couperim! Bravo Lim
I never seen/heard such a beautiful Couperin! Bravo Lim
들을수록 명연이다
어쩜 피아노소리가 이리도 아름다울수 있는지 어느덧 해를 넘기고 클알못의 귀도 자꾸만 업그레이드 되는것같다
새로운 우주로 초대해준 윤찬님 고마워요
The Mozart that made Greg Anderson think he could win it all already!
I know right??!! I too saw the Cliburn backstage episode on Yunchan where they actually showed the text message Greg sent to Elizabeth Roe after the prelims😃
Greg is amazing too!
쇼팽 변주곡 너무 좋아요.윤찬이 연주하는 음악들은 모두 아름답게 들립니다
POISE … right here …poise and so so young. Kool and much success to you young fellow
3개월쯤 지나면 시들어지겠지... 이러다말겠지....했던 건 저의 기우였네요..
해가 바뀌어도 헤어나오기는 커녕 윤찬늪에 점점 빠져 들어가고 있어용😂😂😂😂
그래도 마지막 외침은 "난 행복해~~~~!"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정기적으로 와서 듣고있습니다~~
저두요😂
he is not playing or interpreting the piece, he is creating it...!
That's exactly what I was thinking!
이런거 처음느껴보내요. 듣는사람이 순수해지지 않을 수가 없다..연주가 저렇게 음악에 순수하게 몰입해서 아낌없이 쏟아 부으니....감동이 말로 표현안됨..글렌굴드 이후로 피아노치는 사람을 이렇게 유심히 본건 처음이댜.
나도 임윤찬처럼 공부하기 위해 컴앞에 8시간정도 앉아있는데... 문제는 임윤찬 플레이 듣고 보느라고 4시간은 쓴다는 거
That mozart sonata IS perfection - not nearly - but IS perfection.
His touch of lower keys for Chopin is so magical. I didn't know that piano makes such sounds.
Same, never knew that piece could bring such depth and joy
이 세상의 클래식곡을 윤찬님의 음악으로 다 듣고 싶네요^^
그분도 바라는 바요, 우리 모두도 절실히 바라는 바입니다.
저두요!
님하. 제발 숲으로만 들어가지 마셔요. 백보 뒤에서 그냥 연주만 듣게해주세요. 어흑
동감입니다
와 저도요!!🙏💕
이건 경연이 아니라 공연이다 다시봐도 쏘~~ 굿 👍
건반 하나 하나의 소리가 이렇게 선명하게 들릴 수 있지?
첨 부터 압도적이었네요 그저 말문이 막힌다~~
영혼에서 뿜어낸 손등의 빚나는 땀방울~
이 공연부터 임윤찬군의 초강력 타건이 압도적이어서 음악을 몸속으로 스며들게 한다고 느꼈고, 그 타건으로 인한 집중력과 관객 몰입 능력이 넘사벽이라고 생각 했어요. 이 정도가 어디까지 갈 수 있나 궁금해 경연 기간 동안 모든 과정에 몰입해 정말 재밌게 콩쿨기간을 즐겼습니다. 윤찬군 인터뷰에서 “너무 힘들었고, 어떻게 쳤는지 기억도 안난다”고 했는데, 우리는 윤찬군의 그 아름다운 헌신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열심히 살고 싶은 초강력 의지마저 생겼답니다.
정말 고생 많았고, 윤찬군만의 그 마법의 아름다운 타건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의 위대함과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묘약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초월적 감동의 순간을 선사해 준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 드립니다.
인류의 가장 위대한 유산인 클래식 음악을 아끼는 한 사람으로서 새로운 이정표를 만난것 같아 벅차 오릅니다! 🥰
In an interview with YunChan, he said, "It was so hard, and I don't even remember how I played it," but we were so happy and had a super strong will to live hard thanks to YunChan's beautiful dedication.
You did a great job, and I hope that Yun Chan's magic of his beautiful fingers will be a cure for many people in the world to realize the greatness of music and the value of life.
Thank you to all the people who have given us a moment of transcendent emotion.
As a person who loves classical music, the greatest heritage of mankind, I am so so excited and happy to meet a new milestone.
Спасибо вам!
묘약..!!👍
I hope there will be professional support with his nutrition and fitness. Let Yunchan play to his heart's desires!
오케스트라 소리도 뚫는 강력 타건이, 혹시 손에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을까 염려됩니다만...
현대곡도 암보로 이러케 멋지게 해석하고, 너무 아름다운 쿠프랭..모짜르트는 영혼을 달래듯 귀하게 ...쇼팽 변주를 이러케 또렷이 매혹적으로 치는 연주자가 또 있을까싶고 매 파이널마다 어떤 한 획을 긋는 압도적이고 흡입력있는 세련된 연주자의 모습에 실로 경외스럽습니다..
음악의 구도자로서 인류에게 감동을 전달하겠다는 소신도 감사하고 존경스럽지만, 범인으로서 소소한 행복도 누리시며 연주생활 건강하게 해나갔음 좋겠네요..눈으로 보기도 아까운 엄마같은 마음입니다..
아름다워요🤍어느날 윤찬군이 나타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었고 왜 살아가는지 이유를 묻는다면 이런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어서 기대되고 행복해서 라고 대답할 수 있을거 같아요
지극히 공감합니다. 저도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진심 백퍼공감합니다
His Mozart is so precious.
더 깊이 듣고 싶어서 헤드셋을 구입했네요 요즘 클래식 듣고 있이니 기분 좋아요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난다. 인간이 이렇게까지 아름다울수 있구나...사랑합니다🩷
윤찬군 희망(꿈)이 다시금 보고 싶어하는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라는 인터뷰가 있었어요. 이미 이루었네요. 매일매일 윤찬군 다시금 보기위해 찾아듣고 있어요. 다들 같은 경험 하고 있지요?
넹, 윤찬군은 벌~써 꿈을 이뤘네요. 매일 한번씩 연주 안 들으면 좀이 쑤셔서...참새 방앗간!
미투..🧖♂️🎹🎶👏👏👏
나둥~~맬 듣고 또 듣네요^^
나라의 보배~👍💝😍
Me too!👍👍👍
여기 1인 추가합니다~^^ 매일 출근부 도장을 찍습니다 ㅎㅎ
멈출 수가 없네요. 음반이 시급합니다.
파이널 영상부터 경연 초기로 거슬러 올라오면서 감상하고 있습니다. 낭만과 고전의 연주도 숨막힐듯이 놀라웠지만 바흐를 비롯한 쿠프랭의 연주를 듣고 바로크 음악의 소리에 놀라고있어요. 많은 젊은 연주자들을 사랑하지만… 이런 재능은 난생 처음 보는듯합니다.
Me too
저도요!!!
와~~ 1번부터 끝까지 제가 느낀 그대로네요. 참 이상하다.내가 특별?한가했는데 인간이면 이런감정을 갖게되는군요. 임윤찬피아니스트와함께 살아간다.. 행복한 인생이 되었 습니다
진짜 모든 작곡가 다 잘치네
Now who else today plays Mozart with such articulations and a pedal that sound as close as it gets to a FORTEPIANO while keeping a baroque phrasing AND a Bel canto musicality??? This rare balance is what makes Mozart so difficult.
And he nails it like no one else.
Can't wait for his Schubert and of course Beethoven sonatas that will become historic.
How lucky we are to witness this one of a generation genious poet that has it all while projecting nobility humbleness.
He re defines the word "virtuosity" as having the profound and generous capacity to choose from endless possibilities with taste, logic and beauty rather than exploding (sometimes painfully...) with fast bravura.
really well said... i appreciate it
Ok. Here’s my understanding. We, the audience , get to listen to beautiful music interpreted correctly by YCL as the writer intended. Isn’t this wonderful.
Yunchan your pure soul radiates through the piano and all the pieces you play. Every time we hear you play, it’s like we can forget about the mundane and difficulties.
Perhaps that’s why we like to hear you play all the time. You’ve stirred something inside all of us - in the best possible way.
Thank you to the judges for recognizing his talent and letting this amazing gift be seen and witnessed around the world. The world could use his artistry to feel joy, hope, love, gratitude ❤
Forever grateful to teacher Sohn in persuading Yunchan to participate in this competition, that we can witness a genius, a master in the making, a previous gift to this world!
Je n'ai jamais entendu RACONTER Mozart comme Lim. On entre dans un champ miné de curiosités, de joies, de mélancolies diaphanes...
i was thinking the same as you do
예선부터 이리 잘 쳤었단 말인가요?? 모든 라운드가 레전드였네요...정말 단 한 무대도 놓칠수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찬림~^^
Mozart 2nd movement is played beautifully.
Lim’s interpretation of Hough’s piece is cinematic and refreshing..
I was watching the preliminary round. To be honest, Yunchan lim was in a different league from the first piece, Fanfare Toccata.
윤찬님 연주들으며
오래살고싶다
하,, 쇼팽 미쳤다,,,,
His music makes me more reason to smile with joy.
땀을 철철 흘리면서 연주하니 내가 다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고 속이 시원~하다.아들하고 나이가 같아 ,아들처럼 느껴지기도하고.ㅋ
피아노가 살아 숨쉬고 음악이 살아 숨쉬는 영혼을 불어 넣은 연주 피아노 신 임윤찬!!!
Still in awe, August 2024! 😃Keep it up Yunchan! 😃🙏💪
Thanking this organization for helping & motivating artists to reach their maximum potential not just in music but also in life. Looking forward to the next Van Cliburn Competition! 😅👍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진심으로 다가와 진한 감동을 준다. 인터뷰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듯 그는 명성이나 커리어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갈고 닦은 면이 그대로 음악으로 전달된다. 그래서 계속해서 그의 연주를 듣고 감탄하게 된다.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포장 하나 없는 있는 그대로의 매력 그 자체다.
Imagine hearing Chopin who had composed this at the age of 17. I do hope Yunchan puts in time to compose, if it is anything like his playing, people will be playing it 100s of years from now. Just astonishing.
The Op.2 variations is actually my favorite piece of Chopin. It’s unbelievable to think he composed it at such a young age.
스승께는 안들려드리고, 공연 앙코르 때 관객들께만 들려드린 곡이 있다고 합니다.
I heard that he has been composing and played it once in front of the audience.
@@bonapark2910 where did you hear this?
Um, no one will be playing his compositions (if any) a hundred years from now. Sorry. Almost all of today's "composers" will never last. There is a HUGE difference between music of today and the works of the utter masters of the past.
Absolutely INCREDIBLE piano artistry on display here by the young master! STUNNING!
And this was just the preliminary round of the competition!
순수한 괴물
임윤찬
첫연주로 악보도없이 허프의 곡을 선보인다
알수록 대단하다.
뭐지?여리한 모습에 속은 단단한..
저 많은 곡들을 어찌 동시에 다 외웠을 까?
아~~ 라흐3미친듯이 듣다가 1라운드 허프, 쿠프랭,모짜르트,쇼팽까지 넘넘 모두달콤해서~~~♡♡심오하고 황홀해서~~♡♡♡ 저절로 몰입이됩니다 !!!!!그의 연주듣느라 하루가 짧아요ㅜ 요즘 그 어떤 프로그램드라마 영화 예능 모두 접었어요~시간도없고 그의 음악을 안듣고는 하루하루 견딜수가 없어요 왜죠???!!왠지 모르겠어요ㅜ
저좀구해주세요 ㅎㅎ
쇼팽에서 바리에이션4 굉장히 빠른프레이즈를 엄청 도약도 심하고 멜로디가 위에잇어서 템포가 빠를수록 죽음인데 (35분구간 )그 멜로디가 숨을멈추고 빠르게 연주되는데... 한 두음 살짝 미스한게 오히려 인간적으로 느껴질정도로 넘사벽 연주입니다😃😃😃👍👍👍👍^^ 이템포로 치는사람은 처음요!!! 2021년도 쇼팽콜쿨우승한 브루스 리우는 4변주에서 알레그로도아닌 안단테내지는 모데라토정도로 쳤어요..리우도 대단한 피아니스트인데 !!!
공감합니다.
저도 같이 구해주세요♡
저도 그런 사람입니다..완전히 몰입 돼었답니다...이 몰입이 언제 끝날지...😂
윤찬님 연주 듣고 있노라면 진짜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어져요😊윤찬님 고마워요. 반클라이번 영상 감사합니다♡
솔직히 모차르트 이작품은...그냥 비인기곡인데..저렇게 아름답게.표현함에 만표드려요....😁😁😁😁👍👍👍👍
He's the only competitor that makes this seem like his solo recital.
정말 놀라운 연주자입니다. 탁월한 해석과 뛰어난 감성에 들을 때마다 감탄하게 돼요. 근데 정작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자신이 평범한 사람이므로 매일 연습하며 진실하게 살아야한다고 인터뷰했더군요. 겸손한 모습에 더 반하게 됩니다^^
음악에 문외한인 제가 임윤찬 피아니스트 덕분에 아름다운 선율에 푹 빠져지냅니다. 저 같은 비전문가도 어려움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준 피아니스트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현대곡부터 쿠프랭, 모차르트 소나타, 쇼팽 변주곡..... 크으.. 진짜 최고최고👍 😭 😭
그의 음악을 들으면 여름밤 하늘위에서
수없이 반짝이는 별들을 쳐다보는것처럼
황홀하다. 수많은 아름다운 음들이
나의 뇌에서 별처럼 반짝이며 연결된다.
너무 너무 너무 아름다워~~~♡♡♡
공감합니다.
Heard him live last evening in Colorado. Simply stunningly beautiful and amazing. Even better than he played at the competition if you can believe that.
My heart is racing by reading your comments.
What an experience it must have been!
Thank you for sharing your experience.
I am hoping to have my chance when he comes to Sydney one day.
I also hope he stays well and happy while on (hectic) tour schedules.
Of course it was better. The anti musical venue, Competition is not a normal place to make music.
So lucky!
@@christopherczajasager9030 Although he has said in interviews that he didn't feel pressure or stress on the competition stage.
Have my tick to see him in Oct...so excited!
마음이 무겁고 어수선하여 가만히 그의 피아노를 듣습니다. 그의 음 하나하나가 조용히 저를 위로해주네요. 고맙습니다.
i love couperin and all the other works as well 🎉
ilisten to his works
everynight. i,m so grateful
listening to his music became my
daily life since last june 😊
He is truly genius. Amazing. His Mozart is so very impressive and Chopin is the top player of all pianists. Bravo~!
When I hear Mozart played like this, I remember why I like Mozart. 😎🎹
한 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네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너무 즐거워요.
보고 또 보고 듣고 또 듣고,
무한 반복❤❤❤❤❤❤❤❤❤❤❤❤❤
귀에 착착 달라붙으면서도
깨끗, 깔끔, 완전 개운해!!
보물같은 피아니스트!
그많은 음들중에도 한음도 그냥 지나가는법이 없네요
속이 시원해서 스트레스 풀립니다!!
임윤찬군이 꼭 파이널가서
라흐3번을 연주해 주길 바랍니다
응원하고 있어요
건강 잘 챙기시고
나머지 일정도 아름답게 연주해주길 기원합니다♡♡♡😍😍😍
이젠 결과를 알고 계시겠죠?^^
되었네요!
He is the only medalist who has practiced and prepared enough to memorize and digest modern songs without sheet music. How much he must have practiced.. His attitude towards music is so touching that it makes my heart humble. He and his music are so beautiful😭💕
😅😂
답글우와 너무 좋아요
We are absolutely witnessing a legend in the making.
He told his host ‘dad’ that it took him 3 days to memorize the Hough
Yunchan is absolutely great but this is kinda disrespectfull to the rest of the competitors
터치가 정말 넘사벽이네여…귀가 뻥뻥 뚫리네요..
정말 월등하게 1등 한거 같아요~~
한국의 국보급 피아니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