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의 방》 도서 링크: bit.ly/3TjtKqN ● 도서 증정 이벤트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색은 무엇이고, 왜 좋아하시나요? 그 색이 여러분에 대해 말해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댓글에 여러분의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추첨을 통해 25분께 책 《컬러의 방》을 보내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2022.10.12(수) ~ 2022.10.20(목) *본 영상은 출판사로부터 제작비 지원을 받지 않았습니다. *번역/비즈니스 문의: iooodhie@gmail.com *인스타그램: bit.ly/3gbHgsy *시리즈 소개: 채컬릿 ‘채컬릿’은 책과 초콜릿의 합성어로, 책 한 권을 초콜릿처럼 달달하게 녹여먹는 시리즈입니다. 생활에 치이다 보면 책 한 권 읽기가 어렵잖아요. 대신 읽고 초콜릿처럼 달달하게 만들어드릴게요! 하나씩 꺼내 먹어요.
제가 어제 하늘색 바다위 시골 집을 모니터링 한 꿈을..마치 편집자의 마인드로..보았어요..컨텐츠가 시골집 조용히 사는 분들 노래 잠깐 시켜보고 이거 방송으로 쓸까말까 고민하는 귀엽고 웃긴 피디의 태도? 그런데 뭔가 피디가 중심이 아니라 여기 이러고 있어도 우릴 알아주나모르나 피디가 테스트 당하는 애잔하고 속깊은 딸같은 마음? 피디는 노래실력으로 평가하지만 거기있는분들은 방송보다 그냥 여기 마음주고 계속 여기있으려는 마음이 너무 이쁘고...이쁜옷을 줘도 입을생각없고 보관만하는 젊은 처자...참 인성있어보임...노래도 일부러 못부르고 머쓱해서 웃기만하고..거기서 나올 생각없어보이는데..필요하면 우리 같이 살자 언니..
저는 노란색, 정확히는 golden yellow를 좋아해요.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머스터드색 등의 노란 계열을 좋아했는데, 단순히 귀엽고 발랄하다기보다는 가장 따뜻한 생명의 색이라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생명이 햇빛이 없으면 살 수 없듯이, 노란색을 보면 햇빛와 열을 연상하고 따뜻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물론 푸르거나 무채색의 색들도 좋지만, 제가 원체 차분한 사람이기에 따뜻한 온도의 노란색이 가장 좋네요.😅
축하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10월 27일(목) 16시까지 공식 메일(iooodhie@gmail.com)로 [성명 / 주소 / 연락처 / 본인의 구글 닉네임]을 보내주세요. 책 《컬러의 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어릴땐 남색이 좋았는데, 커가면서 엄마가 넌 뚱뚱하니까 어두운 색 (보통 남색) 입어라 입어라, 하고 얘기를 계~속 할때부턴 싫어졌어요 전 이제 하양, 노랑, 초록이 좋아요. 데이지꽃을 좋아하거든요. 하나씩 있어도 정말 매력적이지만 한꺼번에 흐드러지게 섞여있는 건 더더 좋아해요. 가볍고 밝고 섬세하죠. 꽃잎이 하늘대는 것도, 뒤이어 떠오르는 봄의 햇살도 정말 좋아해요.
쨍한 초록색이나 청록색 뭔가 일상에서 보기 쉽지 않은 색이기도 하고 어릴 때부터 자연이 좋았고 동식물에 관심이 많아서인가 초록색 계열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뭔가 쨍한 여름의 활기참이나 가을 겨울의 차가움도 표현할 수 있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색인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초록색 너무 좋아.
색 선호가 관련 개체에 대한 평균적인 정서 반응의 결정이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컬러에 트랜드가 있는것도 어쩌면 매체와 환경이 만들어내는 노출도에 의한 정서 반응일지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개인적으론 시기별로 감정별로 좋아하는 컬러가 자주 바뀌는편입니다. 얼마 전까진 진중하고 풍부한 짙은 녹색이 좋다가도 어느순간 진부하고 지루하게 느껴지기도합니다. 계절에 따라 온도와 습도에 따라 좋아하는 컬러가 자주 바뀌는 편이네요. 그래도 스테디컬러를 하나 꼽자면 무채색, 회색 컬러는 꾸준히 좋아합니다. 회색이 가지는 애매함과 또 그 애매함이 주는 균형이 참 좋습니다. 어느 컬러와 붙여놔도 잘 어우러지고 어느 컬러든 함께 중화시키며 균형을 잡아줘서 옷을 고를때도 집안의 인테리어 요소를 채울때도 자주 선택하는 컬러입니다. 무채색 계열 중, 화이트는 때로 너무 튀고 블랙은 때로 너무 무거울때 가장 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컬러가 아닌가 싶습니다. 회색에도 따뜻함의 정도, 차가움에 정도에 따라, 또 밝고 어둡고의 차이에 따라 다양한 컬러 감정의 변주를 찾을수 있어 매력이 더하네요. 좋은 컨텐츠로 생각의 전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채움으로 좋은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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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배이지색을 좋아합니다 가끔 방을 정리할때 쯤이면 오래되서 배이지색처럼 누렇게 바랜 옷들과 필기노트같은 물건들이 종종 발견되는데 어찌보면 지저분할수도 있겠지만 그런 물건들을 볼때마다 "내가 옛날에 이렇게 살았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무심코 잊고지내던 순간들(좋았던 싫었던)을 떠올릴수있어 좋았습니다. 따라서 누렇게 바랜 색상과 가장 비슷한 배이지 색이 저에겐 누렇게 바래버린 물건들처럼 추억을 떠올리게하고 옛날감성을 자극하는 그런 아주 특별한 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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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라색을 가장 좋아해요.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물건을 사거나 그림을 그릴 때 대부분은 보라색을 고르게 되더라고요. '따뜻한 색' 하면 떠오르는 빨간색과 '차가운 색' 하면 떠오르는 파란색이 섞여 만들어진 색이 보라색이라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아서 참 좋은 색인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색들과 매치했을 때 독특하고 개성 있는 느낌도 나서 좋아요. 다른 색들에 묻히지 않으면서도 조화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가끔 보라색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D
라이트 그레이를 참 좋아합니다. 첫번째 이유는 회색 쟂빛의 하늘과 공기에 섞인 묘한 수분의 향이 떠올라 좋아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검정과 하얀색의 경계에서 만들어지는 것에 닮음이라는 것을 투영할 수 있어 좋아합니다. 덧붙여 한 때 또래의 같은 성별의 아이들이 성별에 맞추어 마치 짠 듯 분홍과 핑크를 외치길래 그것에서 다름과 특별함을 주장하고 싶어 파란색을 좋아!를 외쳤던 것이 갑자기 기억에 머무르네요. 청개구리가 되고싶은 마음에 파란색을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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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새로운 지식을 배우게 되네요.. 너무 신기합니다. 저는 검정색을 좋아합니다. 지금까지는 그저 아무 색도 없는 검정색이 차분해보여서 좋았는데 오늘 영상보고 제 인생을 생각해보니 검정색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가정문제, 집안형편 등 많은 요인들이 어린시절 제게는 큰 부담과 책임감, 스트레스로 다가왔는데 그럴때마다 저는 견디지 못하고 회피하는 형태로 방에 들어가 불을 끄고 이불속에서 눈감고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아무 생각도 안들고 모두 잊을 수 있는게 저에게는 큰 안심과 휴식이 되었는데 그 기분이 제가 어두운 색들을 좋아하게 만들었나 보네요.. 결국 스트레스를 회피하기위한 행동이 제가 검정색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된 것을 영상을 통해 알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극복을 했지만 오늘 영상보면서 많은걸 배우고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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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했던 컬러 이야기네요😮 저는 짙은 녹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아마도 그건 짙은 녹색의 셔츠나 코트를 입었던 날에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던 긍정적인 경험의 영향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빽빽하게 들어선 죽림이나 추운 지역의 침염수립에 대한 낭만을 가지고 있어서일 수도 있겠고요. 또, 창가에 두면 무럭무럭 자라던 제가 아끼는 애완 식물들의 색이 녹색이어서일 수도 있겠네요!
여태까지 색깔은 취향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영상은 보고 진화의 결과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저는 영상에 나온것 처럼 파란색계열 색을 좋아해요 왜 내가 파란색 계열을 좋아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자연을 좋아해서 그런거 같아요. 요즘은 하늘을 보면서 멍을 때리거나 등산을 갈 시간이 없어서 그러지는 못 하지만 제가 시간이 남는다면 바로 할 행동들이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어렸을 때 파란색을 좋아했는데, 요즘엔 초록색을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초록이 주는 그 생기와 싱그러움이 좋거든요. 도시를 떠나서 살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제 마음 한 구석엔 자연에 대한 로망을 여전히 남아있고, 해외여행을 떠났을 때 제게 가장 큰 만족을 주는 건 보통 도시를 배회할 때보다 숲속을 거닐 때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독일의 검은 숲 사랑합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지금 교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된 것도, 아직까지 교직에서 버티고 있는 것도 학창시절의 그 푸릇푸릇함이 좋아서 그 청춘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거든요.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좋아하는 색, 이 단편적인 정보 하나가 저에 대해 꽤 많은 것을 알려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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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짙은 갈색이 좋더라구요. 자연의 푸르른 잎사귀를 아래에서 조용히 받쳐주는 거대한 나무기둥 같기도 하고 때론 에스프레소의 짙은 도시적인 향을 묘사하기도해서 대비되는 색의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지금 셀프 인테리어를 준비중인데요, 최대한 이 색의 이중성을 표현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노란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런데 개인이 선호하는 색상이 그 색상과 관련된 개인의 경험에 의해 형성된다는 것은 놀랍네요. 생각해보면 저도 따사로운 햇살, 밝게 빛나는 달과 별, 민들레 그리고 노란옷을 입은 아이들을 사랑했던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에는 노란색이 들어가고요. 마치 '자기암시'와 같이 노란색을 애용하고 소중히 여기다보니 더 좋아하게 된 것 같네요. 결국 경험이 자신과 자신의 선호를 만든다는 것을 느꼈어요. 좋고 싫음과 같은 선호도를 경험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사실도 색다로웠어요. 막연히 나는 무슨 색을 싫어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제 경험을 되돌아보고 분석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저는 풀빛이 좋아요 초록색은 저에게 있어 곧 봄의 색이자 생명의 색입니다. 몇 해 전 겨울에 나무를 바라보는데 문득 감성적으로 앙상다하는 느낌이 다가왔습니다. 지식으로 알고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감각이었죠. 그때 처음으로 새순을 보고싶었습니다. 그리고 계절이 지나 봄이 되었을 때 파릇한 잎이 나오는 걸 보고, 절대 잊을 수 없는 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잎도 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합니다. 첫 연한 녹색은 여리고 약하며 지켜주고 싶은 색입니다. 성숙한 잎이 되어 색과 질감이 진해진다면, 이제 우리가 쉴 수 있는 듬직한 나무가 됩니다. 저도 풀빛과 같이, 남들에게 작지만 꾸준히 삶의 이유가 되길 원합니다.
실제로 파란색을 엄청 좋아하진 않았고 오히려 빨간계열의 색들을 좋아했지만 친구 추천으로 새파란색의 자전거를 타면서 사람들이 자건거 이쁘다 멋지다 하는 칭찬을 많이 해줬고 이후로 ‘깔맞춤’을 위해 파란 가방도 사보고 가방이 파랗다보니 흰색 신발만 즐겨 신던 내가 파란색이 들어간 신발도 사보고 어느덧 파란색이 제일 좋아하는 색이 되었던 때가 있었어요. 지금은 자전거를 정리하고 베이지색 가방을 들고다니다 보니 배이지색이 이뻐보이고 베이지와 잘 어울리는 카키색이나 검정색을 많이 찾게 되더라고요. 물론 싫은 색의 아이템을 억지로 착용한 적은 없지만 이 영상을 보니 내가 특정색을 사용하는 빈도수가 늘어날 수록 그 색을 더 좋아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욬
오…댓글을 쭉 한 번 훑어봤는데 제가 못 찾은 걸 수도 있겠지만 빨간색 계열을 좋아하시는 분은 없네요….! 그럼 제가 여기서 유일한 빨강 러버이려나요 ㅎㅎ. 주변인들한테는 파란색이 어울린다는 소리를 더 많이 듣는데 저는 언제나 강렬한 붉은색에 더 끌리는 것 같아요. 그것도 채도가 낮은 빨강이 아닌 쨍한 빨강일 수록 더 끌리는 것 같아요. 영상을 보고 사람이 좋아하는 색이 그 사람이 경험한 것에 대한 평균적이 정서를 반영한다는 사실이 흥미롭다고 느꼈는데 잘 생각해보면 저 스스로도 그걸 인지하고 있진 않았지 어렴풋이 그러지 않을까 하고 느낀 적은 많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부터가 빨강을 좋아하는 이유가 정말 단순히 눈에 띄고싶어서거든요 ㅎㅎ. 저는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고, 남들이 저라는 사람을 알아봐주었으면 좋겠다는 욕구가 항상 있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그랬는데 그 당시에는 사회성이 좋지 못해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거든요. 커가면서 저의 단점들을 개선해 나가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면서 이제 어떻게 하면 내가 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고 타인의 눈에 더 들어올지 감을 잡게 된 순간부터 어딜가나 시선을 끌 수밖에 없는 색인 빨강을 선호하게 된 것 같아요. 제가 항상 메고 다니는 가방은 정말 쨍한 빨강인데 사람들이 저는 못 알아봐도 가방 색깔로 저였다는 걸 알아볼 때가 있어서 그게 왠지 모르게 뿌듯한(?) 순간이 많았네요 하하.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친구들한테도 물어봐야겠어요. 좋아하는 색에 얽힌 좋은 경험이 있는지.
저는 녹색계열의 색을 좋아해요 깻잎 녹차 피스타치오 와사비 같이 좋아하는 향들이 전부 초록색이라서요 또 어두운 방에서 혼자 있는걸 좋아해서 더 어둡고 진한 녹색이 좋은것 같습니다. 최근에 사진이라는 취미를 시작했는데 남의 사진을 볼때 사진사마다 보정하는 색감이 다르고 특유의 강조되는 색조가 있더라구요ㅋㅋ 저 사람은 어떤 색을 좋아하는지 어떤 물건을 좋아하는지 유추해볼수있어서 재밌을거같아요
저는 보라색을 좋아하는데 색 하나 정해두고 물건을 모으면 고를때도 쉽고 다 조화로워지는 느낌이라 좋아하거든요. 학생때는 좋아하는 캐릭터를 정해놓고 그 캐릭터 문구류만 사서 쓰기도 했었구요. 사면서도 항상 내가 이 캐릭터가 그렇게 좋다기보단 고민을 안해도 일관성있는 선택이 되고 좋아한다는 명분이 있으니 더 보람있는 소비가 되는 게 좋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번 영상 시작에 심리적 지름길 보고 이거다! 했네요.
저는 무채색이 좋습니다 옷을 입을때, 디자인을 할 때, 문서작업을 할 때는 포인트 컬러들이 항상 조명을 받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포인트컬러들이 두드러지고 사랑받는 현상이 무채색이 대부분을 채우고 있고, 밸런스가 조화롭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패션에서 무채색이 사람에 귀속되어있는 매력들(표정, 외모, 몸매)을 잘 드러내준다고 봐서 무채색의 미묘한 차이와 밸런스에 관심을 가졌고 옷장이 전반적으로 시커매져 있네요 ㅎㅎㅎ 앞으로도 무채색을 좋아하면서 자기관리에 계속 관심을 두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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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상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색깔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영상을 통해서 한번 알아가고 싶습니다 영상을 보고 생각해봤는데 저도 파란색을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항상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새벽 하늘을 보고 있으면 짖은 푸른색이 저의 마음에 편안한 마음을 주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저는 회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다른 색들은 확실한 컬러적인 특성이 있는 반면 회색만큼은 치우치지 않고 하얀색과 검은색 그 사이에 머물며 다양함을 이루고 있어서 좋아합니다. 다양한 명암으로 다른 느낌을 주는 회색. 기쁠 때는 하얀색만큼 명암 올려 밝은 회색으로, 슬플 때는 검은색에 가깝게 명암 내려 어두운 회색으로 저를 표현할 수 있어 좋아합니다. 인생을 살아갈 때에도 하얀색은 변색되기 너무나도 쉽고 흔들리기 쉬우며 검은색은 그 이외의 색과 어울릴 수 없지만 회색은 마치 돌처럼 언제나 있고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어울리는 색! 회색처럼 인생을 살고 싶기도 합니다. 평소 무슨 색을 좋아하냐라는 질문에 회색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은 했지만 이유를 적어보니 색다르네요 ㅎㅎ,,, 회색이 더 어울리는 계절 가을이 왔네요 😊 항상 몸조심하시고 느낌표가 뜨는 다양한 콘텐츠 부탁드립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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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 곤색이라부르던 군청색옷만 고집합니다. 왠지 이색깔을 입을때가 제일 편하고 자연스럽습니다. 푸른색이 겹쳐 검어보이지만 빛을 만나면 쪽빛이 드러나는 감색. 푸른색과 보라색의 중간인 Indigo, Navy Blue, Blue black 다양한 이름이 있지만 저는 이색깔이 좋습니다.
저는 파랑 초록 계열의 색을 좋아해요~! 저는 바다를 엄~청 좋아합니다 언젠가 바다 근처에서 살고싶어요 그리고 시원한 공기를 좋아해요 ! 그래서인지 파란색이나 초록색을 보면 어딘가 진정되는 그런 상쾌한 느낌을 받는것 같아요 😚😚 그래서 제 주변은 늘 파란색, 초록색과 함께입니당~.~ 이오님 영상은 늘 흥미로워요 이번 책도 구매해서 읽어보고싶네용
파랑>초록>보라>연보라>노랑>초록 제가 좋아하는 색은 이렇게 자주 바뀌었습니다. 남들과 다르게 이렇게 좋아하는 색이 자주 바뀌는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이상한 걸까 라는 생각을 자주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오님 덕분에 그이유를 알 수 있는 열쇠를 찾은거 같습니다. 저는 20세 이후 자주 거주지를 변경했습니다. 국내에서도 물론이고 10년동안 해외를 옮겨다니며 거주 했었습니다. 아직 책을 읽기 전이라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아마 이러한 이유 때문이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 정말 느낌표가 떠오르는 좋은 시각과 주제였습니다. 생각에 전환, 느낌표가 떠오르는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갈색계열색상을 좋아합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 왜 좋아하는지 생각해봤는데 보기만 해도 편안함을 주는 색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갈색은 나무를 떠올리게 해주니까요. 혼란스럽고 쉴곳이 없는 현실에 휴식같은 색이라고 해야할까요 ㅎㅎ 채컬릿 덕분에 나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어서 좋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저는 보라색을 좋아해요‼️💜 이유는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듯한 오묘함이 있어서예요! 평소에 지향하는 것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따뜻함, 무딜듯 무디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게 반영됐을지요 ㅎㅎ 아이디인 페리윙클도 빈카라는 보라꽃이에요💜✨ (꽃말이 소중한 추억이라 더 좋아진!)
전 아기일때부터 연분홍색을 좋아했어요. 뭐든지 연분홍만을 고집했죠. 당시의 어머니는 제게 니가 아직 어려서 그렇지 나이들면 유치해질거라고 하셨지만 몇십년이 흘러도 제 원픽은 여전히 연분홍이에요. 연분홍색만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소유욕을 느껴요. 다만 나이를 먹으며 달라진 것은 다른 색들도 충분히 매력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는 거랍니다. 퍼스널컬러 검사를 하니 가을뮤트라 제가 좋아하는 연분홍색의 옷들과는 작별을 고해야하는게 슬플 뿐이네요 🥲🥲
세상의 모든 색은 전부 아름다는 주의라 어떤 색을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이 항상 너무 어려워요ㅋㅋㅋ큐ㅠ.. 어떤색이 어떤색과 어떻게 조합되느냐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게 색이기에 흔히 똥색이라고 부르는 안예쁜색이라던가 그런색도 참 아름답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사람들이 보통 안좋아하는 특이한 색을 예쁘게 써내는걸 좋아해요 대표적인게 그리니쉬옐로! 초록색이면서도 노란색이면서 갈색인것같기도한 그 오묘한 말로 정의할 수 없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저는 하얀색을 제일 좋아해요. 왜인지 생각해보면 백설탕이라던지, 마시멜로라던지 하는 순수한 단맛을 내는 과자들이 흰색인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음식이 좋아하는 색으로 연결된 케이스? 어두운 밤하늘에 빛나는 하얀 별들이나 하늘 위 구름이 생각나기도 하고요. 요즘은 단 걸 어릴때처럼 즐기진 않지만 흰색에 대한 선호가 남아있는 걸 보면 어릴 떄의 기억이 지금까지 무의식적으로 남아있던 것 같네요
재미있는 주제가 또 나왔네요 저는 코발트블루를 제일 좋아합니다! 취향이야 변하는것이겠지만, 푸른색이 주는 이미지는 바다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얕아서 투명할만큼 자신의 색이 없지않고 너무 검어질만큼 깊게 침잠하지도 않으면서 청량하고 밝아요! 많은 생명과 감정을 품을 수 있는 색이라 생각해서 꽤 오래도록 좋아했습니다! 비슷한 결로 스타벅스 청록색도 굉장히 좋아해요. 좀 더 차분한 느낌이 강하겠네요! 왐마 선댓후감했는데 역시! 감정이 선호를 좌우하는군요!
저는 좋아하는 색이 참 많은것같아요 녹색계열은 푸른 숲과 싱그러운 풀냄새가 나는 것 같아 좋아하고 노란색 계열은 따뜻하고 귀엽고 포근해보여서 너무 좋아요 너무 붉은색은 좋아하지 않지만 붉은색 계열에 노란색이 조금 들어가게되면 좋아하는것같아요 주황색, 다홍색, 이런색이요 파란색도 참 좋아하는데 파란색은 모든걸 다 좋아해요 요즘들어서는 보라색도 참 좋더라구요 이렇게 보면 저는 좋아하는색보다 싫어하는 색을 찾는게 더 빠를것같네요ㅋㅋㅋ 싫어하는색이 거의 없어서 말이죠ㅋㅋㅋㅋ 삶이 아름답고 예쁘다 라는 생각은 해본적없지만 저도 모르는 사이 아름답게 보고있었나봐요 모든색에 긍정적인걸 보면 말이에요
저는 초록색 계열 중에서도 올리브색을 좋아해요! 처음에는 좋아하는 이유도 없이 그냥 마음에 이끌려 하나, 둘 올리브색의 물건을 모았었어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면서 내가 왜 많고 많은 색들 중에서도 올리브색을 좋아하는 걸까? 하고 생각해보니 ‘자연에서 많이 보이는 색’이어서 그런 거 같아요. 제가 나고 자란 곳은 산과 풀이 항상 있었어요. 지금도 제 책상 앞 창문에서는 산이 보이는데, 이런 게 제 안에 은은하게 녹아들어 있었나 봅니다. 올리브색은 말 그대로 올리브의 색을 담고있기도 하고, 또 제가 좋아하는 녹차와도 비슷한 색이기도 하더라고요. 또 제가 올리브색이다! 하고 산 지갑도 알고보니 선인장 가죽으로 만들어진 거 더라고요. 자연과 가까운 색을 자주 접하고 보면서 그 안에서 편안함을 느껴 올리브색을 좋아하게 된 게 아닌가 싶네요ㅎㅎ
축하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10월 27일(목) 16시까지 공식 메일(iooodhie@gmail.com)로 [성명 / 주소 / 연락처 / 본인의 구글 닉네임]을 보내주세요. 책 《컬러의 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초록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초록색은 흔하지만 신비로운 느낌이고 안락함 그리고 청결하다? 청량하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옷을 입었을때 저에게 어울리는 색이었고 초록색 휴대폰 캐이스 녹차 곤드레밥 같은 물건이나 음식에서도 초록색이 더 끌렸습니다. 초록머리 캐릭터를 하고있는 스트리머 또한 팬이구요 저에게는 특별한 색입니다.
초록색이 좋습니다 초록색은 자연에서 흔히 보이는 색이지만 도시와 같은 인공적 환경에서는 의외로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흔하면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사람마다 다를테지만 저에게는 초록색이 다른 색보다 더 이런 이유가 받아들여지는 색이더군요! 덕분에 제가 영감을 받을 때 자주 보는 색이 되었습니다
저는 초록색을 가장 좋아하는데요ㅎ 영상에서 좋아하는것과 연관이 잇다는 말에 가장 먼저 떠오른건 엄마가해준 고구마줄기볶음이었어요ㅋㅋㅋㅋ웃기지만 저에겐 엄마가 해준 시골반찬들이 꾀나 중요한가봐요ㅋㅋ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취미는 등산+식물키우기에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인해 컬러 취향도 결정된다니 너무 흥미롭고 신기하네요ㅎㅎㅎ
내가 바다랑 하늘을 좋아해서 내가 파란색을 좋아하는 걸까? 비위생적인 물질이랑 색상이 비슷해서 갈색이나 주황색을 싫어하는 건가?까지는 생각해봤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자료와 함께 정리해 주시니 확실히 이해가 되네요. 알고리즘이 좋은 채널을 추천해 준 것 같아요. 나레이션,편집도 깔끔해서 보기 좋았어요. 잘 보고 갑니다🥺
저는 보라색이 가장 좋습니다.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어떤 색을 좋아한다는 것은 여러가지 환경과 내가 좋아하는 것들, 내가 싫어하는 것들이 모두 영향을 끼쳐 완성되는 것이기에 저조차도 그 수많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할 수 있는 건, 무엇보다도 보라색은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조화로운' 색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립되는 구도나 단체, 성질, 생각 등에 종종 색을 부여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 색들은 보통 절대 섞일 수 없을 것 같았던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기본적으로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 열정적인 성격과 차분한 성격, 여자와 남자, 정치적으로는 진보와 보수 등 말이죠. 하지만 보라색은, 그와 같은 대립 구도들을 절대로 억지스럽지 않게, 또한 매우 조화롭게 연결시켜 강렬한 아름다움을 이끌어 냅니다. 이러한 중립성이, 보라색을 한층 더 고급스럽고 지조있는 색으로 만들어주는 것일 테고, 당연히 이와 같은 보라색의 성질은 결코 '색'이라는 정체성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라색은, 단지 '색'이라는 이름 하가 아닌 '조화로운 아름다움'이라는 가치로써도 저를 만족시켜주고, 언제나 중립을 상기시켜주도록 이끌어주는 것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10월 27일(목) 16시까지 공식 메일(iooodhie@gmail.com)로 [성명 / 주소 / 연락처 / 본인의 구글 닉네임]을 보내주세요. 책 《컬러의 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보라색을 좋아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나서 언제부터 좋아했지? 라고 곰곰히 생각해보았어요 어렸을적 엄마가 좋아하던 색이라고 듣고난 후부터 저도 그 색이 좋아졌네요 엄마가 전부였던 시절에 강렬하게 다가온 색이라 그런듯합니다 영상처럼 내가 좋아하는 색깔은 생각보다 많은것들에 대해 알려주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초록색을 가장 좋아해요! 이유는 그냥 뭔가 마음이 안정되는 거 같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요즘 공원에 산책을 가거나 등산을 자주 하고 있어요. 초록색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장소니까요! 원래는 여름이 너무 더워서 싫었는데 초록 잎이 가장 많은 계절이 여름이라 조금 좋아지려고 할 정도예요ㅋㅋㅋ
저는 초록색을 좋아합니다. 드넓은 평야에 깔려있는 예쁘게 자란 잔디를 상상하면 평화롭다는 이미지가 생각나 좋아하게 되었어요 이오님의 영상을 보고 나니 저의 과거를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어요 유치원 때부터 너무나 우울해서 혼자 있을 때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울 정도였죠 그런 아픈 기억들 때문에 평화를 너무나 원했던 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앞에 아무것도 없는 뻥 뚫려있는 드넓은 평야를 좋아하게 되면서 잔디의 초록색을 좋아하게 된거 같아요 새롭고 신기한 지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노랑색을 제일 좋아합니다! 레몬색과 주황노랑 그 사이에 순수한 노랑색이요! 노랑색은 사회에서 신호등이나 유치원복 같은 곳에 많이 보여서 가장 무해하고 안전한 색처럼 느껴져요. 그리고 저도 맑은 날을 좋아하는데용, 저는 맑은 날을 생각하면 푸른색도 떠오르지만 맑은 날 볼 수 있는 따스한 햇빛, 노을, 달, 별 같이 주로 노란색으로 표현되는 것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또 tmi지만 계란을 좋아하는 제게는 노른자의 노란색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ㄱ 노랑색은 저에게 항상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색이에요, 에너지 있고 행운적인 느낌?
전 좋아하는 그림이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에요. 너무 좋아해서 보석십자수 해서 집에다가 놓고 있을 정도에요. 그 그림에 전체적으로 깔려있는 코발트 블루를 좋아합니다. 짙은 푸른색 계열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어서 잠시 마음을 다 잡아야할때 많이 애용하고 있답니다.
저는 톤다운된 녹색을 좋아해요. 좋아하는 색은 그냥 끌리거나, 기분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제 성격과 관련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사람들 앞에서 튀거나 나서는 걸 별로 좋아하지않고, 그리 활발하거나 발랄하지도 않아요. 어렸을 적 별명이 요조숙녀였으니 말 다했죠ㅋㅋㅋ 뭐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차분한 색상, 눈이 편안한 색을 좋아하게 된 것같아요. 집과 가까운 곳에 바다가 있어 예전엔 파란색도 좋아했는데 바다를 많이보면 우울해진다는 말을 들은 뒤로는 바다에 대한 인식이 좀 바뀌게 되었어요. 그에따라 파란색의 선호도도 낮아졌구요. 그래서 파란색의 대체색이 녹색이 된 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검정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옷 때문에 검정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검정색 옷을 입었을 때 가장 분위기가 있고 단정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올블랙으로 입으면 상을 치르러 가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어요.. 가장 좋은 점은 김치 국물이 묻었을 때도 아무런 티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죠.
저는 초록색이 좋아요^^ 식물 🌿의 초록색이 그대로 제 방의 색이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지금 극도의 해결하기 어려운 미혼이라는 스트레스에 직면해서인지 자연속에 있고 싶고 초록초록한 숲의 색깔과 냄새에 위로를 받아요. 어렸을 때는 태양의 노란색과 하늘의 하늘색이 좋았었는데 말이죠. 색으로서 많은 의미와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게 신기해요. 사람의 심리가 색으로 드러나는 것도요. 책을 워낙 종류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고 많이 읽어요.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색조화와 정리에 관심이 많이 가서 이 책 컬러의 방도 흥미가 많이 가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도 파란색 입니다 다 같아 보이는 파란색이여도 민트같은 파랑 툴립같은 파랑처럼 파란색이 담고 있는 다양성을 좋아해요 그리고 영상에 나온것처럼 하늘, 바다 등등 자연요소와도 관련이 있어서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오님 덕분에 색에 대해서 한 발자국 더 가까이 알게 되었네요 항상 퀄리티 높은 영상 감사합니다~~!!
*《컬러의 방》 도서 링크: bit.ly/3TjtKqN
● 도서 증정 이벤트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색은 무엇이고, 왜 좋아하시나요?
그 색이 여러분에 대해 말해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댓글에 여러분의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추첨을 통해 25분께 책 《컬러의 방》을 보내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2022.10.12(수) ~ 2022.10.20(목)
*본 영상은 출판사로부터 제작비 지원을 받지 않았습니다.
*번역/비즈니스 문의: iooodhie@gmail.com
*인스타그램: bit.ly/3gbHgsy
*시리즈 소개: 채컬릿
‘채컬릿’은 책과 초콜릿의 합성어로, 책 한 권을 초콜릿처럼 달달하게 녹여먹는 시리즈입니다. 생활에 치이다 보면 책 한 권 읽기가 어렵잖아요. 대신 읽고 초콜릿처럼 달달하게 만들어드릴게요! 하나씩 꺼내 먹어요.
추첨 당첨된 사람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h_i9840 오늘 당첨자 공지했습니다 :)
영상 2:30쯤부터 나오는 노래가 뭔지 알고싶네요!
@@MarionPenguin Novembers 의 Come Over 입니다.
전 파스텔 톤 하늘색을 좋아합니다 시원한 가을, 맑은 하늘을 볼때면 늘 하늘색이 함께하고 맑고 깨끗한 바다도 파란계열이라 좋은 것 같아요. 예쁜 꽃들의 색인 파란색, 연보라색도 마찬가지로 너무 좋아합니다 ㅎㅅㅎ
제가 어제 하늘색 바다위 시골 집을 모니터링 한 꿈을..마치 편집자의 마인드로..보았어요..컨텐츠가 시골집 조용히 사는 분들 노래 잠깐 시켜보고 이거 방송으로 쓸까말까 고민하는 귀엽고 웃긴 피디의 태도? 그런데 뭔가 피디가 중심이 아니라 여기 이러고 있어도 우릴 알아주나모르나 피디가 테스트 당하는 애잔하고 속깊은 딸같은 마음? 피디는 노래실력으로 평가하지만 거기있는분들은 방송보다 그냥 여기 마음주고 계속 여기있으려는 마음이 너무 이쁘고...이쁜옷을 줘도 입을생각없고 보관만하는 젊은 처자...참 인성있어보임...노래도 일부러 못부르고 머쓱해서 웃기만하고..거기서 나올 생각없어보이는데..필요하면 우리 같이 살자 언니..
파랑 보랑 핑크 =하늘
하늘색💙
감사합니다.
저는 노란색, 정확히는 golden yellow를 좋아해요.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머스터드색 등의 노란 계열을 좋아했는데, 단순히 귀엽고 발랄하다기보다는 가장 따뜻한 생명의 색이라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생명이 햇빛이 없으면 살 수 없듯이, 노란색을 보면 햇빛와 열을 연상하고 따뜻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물론 푸르거나 무채색의 색들도 좋지만, 제가 원체 차분한 사람이기에 따뜻한 온도의 노란색이 가장 좋네요.😅
오ㅏ 저도요. 비슷한 이유로 좋아해요. 따뜻한 색으로 보여지는 빛을 상징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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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도요 💛
금(돈)의 따뜻함을 느끼셨군요
저도요! 특히 바람이 부는 가을에 햇볕이 드는 은행나뭇잎이 너무 좋아요 비슷하게 밝은 갈색계열도 좋아하구요ㅎㅎ
어릴땐 남색이 좋았는데, 커가면서 엄마가 넌 뚱뚱하니까 어두운 색 (보통 남색) 입어라 입어라, 하고 얘기를 계~속 할때부턴 싫어졌어요
전 이제 하양, 노랑, 초록이 좋아요. 데이지꽃을 좋아하거든요. 하나씩 있어도 정말 매력적이지만 한꺼번에 흐드러지게 섞여있는 건 더더 좋아해요.
가볍고 밝고 섬세하죠. 꽃잎이 하늘대는 것도, 뒤이어 떠오르는 봄의 햇살도 정말 좋아해요.
쨍한 초록색이나 청록색 뭔가 일상에서 보기 쉽지 않은 색이기도 하고 어릴 때부터 자연이 좋았고 동식물에 관심이 많아서인가 초록색 계열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뭔가 쨍한 여름의 활기참이나 가을 겨울의 차가움도 표현할 수 있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색인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초록색 너무 좋아.
오, 같은 색 취향!!!
초록색, 청록색 넘넘 좋아요.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에 이 색깔 있으면 거의 99퍼로 픽.
색 선호가 관련 개체에 대한 평균적인 정서 반응의 결정이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컬러에 트랜드가 있는것도 어쩌면 매체와 환경이 만들어내는 노출도에 의한 정서 반응일지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개인적으론 시기별로 감정별로 좋아하는 컬러가 자주 바뀌는편입니다. 얼마 전까진 진중하고 풍부한 짙은 녹색이 좋다가도 어느순간 진부하고 지루하게 느껴지기도합니다. 계절에 따라 온도와 습도에 따라 좋아하는 컬러가 자주 바뀌는 편이네요.
그래도 스테디컬러를 하나 꼽자면 무채색, 회색 컬러는 꾸준히 좋아합니다. 회색이 가지는 애매함과 또 그 애매함이 주는 균형이 참 좋습니다. 어느 컬러와 붙여놔도 잘 어우러지고 어느 컬러든 함께 중화시키며 균형을 잡아줘서 옷을 고를때도 집안의 인테리어 요소를 채울때도 자주 선택하는 컬러입니다.
무채색 계열 중, 화이트는 때로 너무 튀고 블랙은 때로 너무 무거울때 가장 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컬러가 아닌가 싶습니다.
회색에도 따뜻함의 정도, 차가움에 정도에 따라, 또 밝고 어둡고의 차이에 따라 다양한 컬러 감정의 변주를 찾을수 있어 매력이 더하네요.
좋은 컨텐츠로 생각의 전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채움으로 좋은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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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이라....관공서 도시 계획에 의해 튀는 색을 제한하는 대도시에 오랫동안 거주하신 분이 아닐까 추측되네요. 바깥에서 주로 생활하는 직업을 갖거나 자연 속에서 살면 회색이나 무채색을 좋아할 수가 없죠. 오랫동안 대도시에 거주하며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분 같습니다.
@@MyGomdi 무채색이 옷 코디에는 가장 편하고 무난해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치만 대도시나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도 튀는 걸 좋아하면 원색계열도 얼마든지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당
저는 배이지색을 좋아합니다
가끔 방을 정리할때 쯤이면 오래되서 배이지색처럼 누렇게 바랜 옷들과 필기노트같은 물건들이 종종 발견되는데 어찌보면 지저분할수도 있겠지만 그런 물건들을 볼때마다 "내가 옛날에 이렇게 살았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무심코 잊고지내던 순간들(좋았던 싫었던)을 떠올릴수있어 좋았습니다. 따라서 누렇게 바랜 색상과 가장 비슷한 배이지 색이 저에겐 누렇게 바래버린 물건들처럼 추억을 떠올리게하고 옛날감성을 자극하는 그런 아주 특별한 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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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하고 진한 파란색을 좋아해요. 무언가 자유롭다는 느낌을 주어 더욱 그래요. 생각해보니 바다와 구름 한 점 없는 진한 파란 하늘을 좋아했었네요.
분명 결론만 보고 나갈려 했는데 어느새 몰입해서 다 들어버렸다.. 제목 썸네일 어그로도 없고 담백하게 좋은듯ㅋㅋ 댓글들도 하나하나 읽는 재미가 잇고
산행을 즐기고 녹차를 즐겨 마시는 직장인입니다. 최근 짙은 초록색이 너무 좋아서 이불과 옷까지 짙은 초록으로 고르고, ‘내가 왜 이 색을 좋아하는 걸까. 내가 특정한 색깔을 좋아하다니 신기하다’ 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왜 그런지 짐작이 가네요 !
전 보라색을 가장 좋아해요.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물건을 사거나 그림을 그릴 때 대부분은 보라색을 고르게 되더라고요. '따뜻한 색' 하면 떠오르는 빨간색과 '차가운 색' 하면 떠오르는 파란색이 섞여 만들어진 색이 보라색이라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아서 참 좋은 색인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색들과 매치했을 때 독특하고 개성 있는 느낌도 나서 좋아요. 다른 색들에 묻히지 않으면서도 조화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가끔 보라색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D
갠적으로 보라색 중에는 라벤더 색이 제일 예쁜것같아요☆☆
저도 보라색 덕후인데 뭔가 딱 보라색만의 느낌이 너어무 좋아요, 평생 최애색!!
보라색은 그냥 좋아
보라색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이 참 예쁘게 해석되는거 같아요!
혹시 아이네님이세요?
라이트 그레이를 참 좋아합니다. 첫번째 이유는 회색 쟂빛의 하늘과 공기에 섞인 묘한 수분의 향이 떠올라 좋아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검정과 하얀색의 경계에서 만들어지는 것에 닮음이라는 것을 투영할 수 있어 좋아합니다.
덧붙여 한 때 또래의 같은 성별의 아이들이 성별에 맞추어 마치 짠 듯 분홍과 핑크를 외치길래 그것에서 다름과 특별함을 주장하고 싶어 파란색을 좋아!를 외쳤던 것이 갑자기 기억에 머무르네요. 청개구리가 되고싶은 마음에 파란색을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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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새로운 지식을 배우게 되네요.. 너무 신기합니다. 저는 검정색을 좋아합니다. 지금까지는 그저 아무 색도 없는 검정색이 차분해보여서 좋았는데 오늘 영상보고 제 인생을 생각해보니 검정색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가정문제, 집안형편 등 많은 요인들이 어린시절 제게는 큰 부담과 책임감, 스트레스로 다가왔는데 그럴때마다 저는 견디지 못하고 회피하는 형태로 방에 들어가 불을 끄고 이불속에서 눈감고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아무 생각도 안들고 모두 잊을 수 있는게 저에게는 큰 안심과 휴식이 되었는데 그 기분이 제가 어두운 색들을 좋아하게 만들었나 보네요.. 결국 스트레스를 회피하기위한 행동이 제가 검정색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된 것을 영상을 통해 알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극복을 했지만 오늘 영상보면서 많은걸 배우고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연호씨 저랑 이름도 비슷하고 이야기도 비슷하고 좋아하는 색도 같고 신기하네요 ㅎ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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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이 연호님 어둠을 다 가져갔으면 좋겠어요🖤
생각지도 못했던 컬러 이야기네요😮 저는 짙은 녹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아마도 그건 짙은 녹색의 셔츠나 코트를 입었던 날에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던 긍정적인 경험의 영향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빽빽하게 들어선 죽림이나 추운 지역의 침염수립에 대한 낭만을 가지고 있어서일 수도 있겠고요. 또, 창가에 두면 무럭무럭 자라던 제가 아끼는 애완 식물들의 색이 녹색이어서일 수도 있겠네요!
@Edin Kim 있었던 척 하네
@@13._.18 무슨척을 하든 ㅋㅋ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취향이란 것도 홀로 이유없이 생기는 게 아니라는.
여태까지 색깔은 취향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영상은 보고 진화의 결과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저는 영상에 나온것 처럼 파란색계열 색을 좋아해요 왜 내가 파란색 계열을 좋아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자연을 좋아해서 그런거 같아요. 요즘은 하늘을 보면서 멍을 때리거나 등산을 갈 시간이 없어서 그러지는 못 하지만 제가 시간이 남는다면 바로 할 행동들이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어렸을 때 파란색을 좋아했는데, 요즘엔 초록색을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초록이 주는 그 생기와 싱그러움이 좋거든요. 도시를 떠나서 살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제 마음 한 구석엔 자연에 대한 로망을 여전히 남아있고, 해외여행을 떠났을 때 제게 가장 큰 만족을 주는 건 보통 도시를 배회할 때보다 숲속을 거닐 때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독일의 검은 숲 사랑합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지금 교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된 것도, 아직까지 교직에서 버티고 있는 것도 학창시절의 그 푸릇푸릇함이 좋아서 그 청춘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거든요.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좋아하는 색, 이 단편적인 정보 하나가 저에 대해 꽤 많은 것을 알려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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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가을날 파아란 하늘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정말 좋아져요. 파란색을 좋아하는건 역시 하늘빛이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짙은 갈색이 좋더라구요. 자연의 푸르른 잎사귀를 아래에서 조용히 받쳐주는 거대한 나무기둥 같기도 하고 때론 에스프레소의 짙은 도시적인 향을 묘사하기도해서 대비되는 색의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지금 셀프 인테리어를 준비중인데요, 최대한 이 색의 이중성을 표현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노란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런데 개인이 선호하는 색상이 그 색상과 관련된 개인의 경험에 의해 형성된다는 것은 놀랍네요. 생각해보면 저도 따사로운 햇살, 밝게 빛나는 달과 별, 민들레 그리고 노란옷을 입은 아이들을 사랑했던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에는 노란색이 들어가고요. 마치 '자기암시'와 같이 노란색을 애용하고 소중히 여기다보니 더 좋아하게 된 것 같네요. 결국 경험이 자신과 자신의 선호를 만든다는 것을 느꼈어요. 좋고 싫음과 같은 선호도를 경험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사실도 색다로웠어요. 막연히 나는 무슨 색을 싫어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제 경험을 되돌아보고 분석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저는 풀빛이 좋아요
초록색은 저에게 있어 곧 봄의 색이자 생명의 색입니다.
몇 해 전 겨울에 나무를 바라보는데 문득 감성적으로 앙상다하는 느낌이 다가왔습니다. 지식으로 알고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감각이었죠.
그때 처음으로 새순을 보고싶었습니다.
그리고 계절이 지나 봄이 되었을 때 파릇한 잎이 나오는 걸 보고, 절대 잊을 수 없는 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잎도 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합니다. 첫 연한 녹색은 여리고 약하며 지켜주고 싶은 색입니다.
성숙한 잎이 되어 색과 질감이 진해진다면, 이제 우리가 쉴 수 있는 듬직한 나무가 됩니다.
저도 풀빛과 같이, 남들에게 작지만 꾸준히 삶의 이유가 되길 원합니다.
실제로 파란색을 엄청 좋아하진 않았고
오히려 빨간계열의 색들을 좋아했지만
친구 추천으로 새파란색의 자전거를 타면서
사람들이 자건거 이쁘다 멋지다 하는 칭찬을 많이 해줬고
이후로 ‘깔맞춤’을 위해 파란 가방도 사보고
가방이 파랗다보니 흰색 신발만 즐겨 신던 내가 파란색이 들어간 신발도 사보고
어느덧 파란색이 제일 좋아하는 색이 되었던 때가 있었어요.
지금은 자전거를 정리하고
베이지색 가방을 들고다니다 보니
배이지색이 이뻐보이고 베이지와 잘 어울리는 카키색이나 검정색을 많이 찾게 되더라고요.
물론 싫은 색의 아이템을 억지로 착용한 적은 없지만 이 영상을 보니 내가 특정색을 사용하는 빈도수가 늘어날 수록
그 색을 더 좋아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욬
오…댓글을 쭉 한 번 훑어봤는데 제가 못 찾은 걸 수도 있겠지만 빨간색 계열을 좋아하시는 분은 없네요….! 그럼 제가 여기서 유일한 빨강 러버이려나요 ㅎㅎ. 주변인들한테는 파란색이 어울린다는 소리를 더 많이 듣는데 저는 언제나 강렬한 붉은색에 더 끌리는 것 같아요. 그것도 채도가 낮은 빨강이 아닌 쨍한 빨강일 수록 더 끌리는 것 같아요. 영상을 보고 사람이 좋아하는 색이 그 사람이 경험한 것에 대한 평균적이 정서를 반영한다는 사실이 흥미롭다고 느꼈는데 잘 생각해보면 저 스스로도 그걸 인지하고 있진 않았지 어렴풋이 그러지 않을까 하고 느낀 적은 많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부터가 빨강을 좋아하는 이유가 정말 단순히 눈에 띄고싶어서거든요 ㅎㅎ. 저는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고, 남들이 저라는 사람을 알아봐주었으면 좋겠다는 욕구가 항상 있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그랬는데 그 당시에는 사회성이 좋지 못해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거든요. 커가면서 저의 단점들을 개선해 나가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면서 이제 어떻게 하면 내가 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고 타인의 눈에 더 들어올지 감을 잡게 된 순간부터 어딜가나 시선을 끌 수밖에 없는 색인 빨강을 선호하게 된 것 같아요. 제가 항상 메고 다니는 가방은 정말 쨍한 빨강인데 사람들이 저는 못 알아봐도 가방 색깔로 저였다는 걸 알아볼 때가 있어서 그게 왠지 모르게 뿌듯한(?) 순간이 많았네요 하하.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친구들한테도 물어봐야겠어요. 좋아하는 색에 얽힌 좋은 경험이 있는지.
저도 빨강 찾고있었어요 드디어 찾았네요😊
맞아요 레드색상은 어느 품목에 적용시키던 항상 강렬히 눈에 띄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더 좋아하는 듯 해요
저는 녹색계열의 색을 좋아해요
깻잎 녹차 피스타치오 와사비 같이 좋아하는 향들이 전부 초록색이라서요
또 어두운 방에서 혼자 있는걸 좋아해서 더 어둡고 진한 녹색이 좋은것 같습니다.
최근에 사진이라는 취미를 시작했는데 남의 사진을 볼때
사진사마다 보정하는 색감이 다르고 특유의 강조되는 색조가 있더라구요ㅋㅋ
저 사람은 어떤 색을 좋아하는지 어떤 물건을 좋아하는지 유추해볼수있어서 재밌을거같아요
저도 파란색을 제일 좋아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바다, 가을하늘의 푸르름을 볼 때마다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다보니 자연스레 파란색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노란색이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 취향이 선택되었다는게 신기합니다 ㅎㅎㅎ
저는 귀여운걸 매우 좋아해서 병아리나 고양이들을 참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니 전부 노랑계통이었어요!!!
노란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봄의 개화를 인식시켜는 꽃 개나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시작을 알리는 색같아서 상큼하고 활기찬 기분이 들어요
하늘색이 제일 좋아요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보이는 색이라고 생각하고 하늘색을 보면 밝아지는 기분을 갖고 맑고 깨끗한 하늘색 하늘을 보게 되면 긍정적인 기분과 상쾌한 생각이 자주 들기에 좋아합니다
저는 보라색을 좋아하는데 색 하나 정해두고 물건을 모으면 고를때도 쉽고 다 조화로워지는 느낌이라 좋아하거든요. 학생때는 좋아하는 캐릭터를 정해놓고 그 캐릭터 문구류만 사서 쓰기도 했었구요. 사면서도 항상 내가 이 캐릭터가 그렇게 좋다기보단 고민을 안해도 일관성있는 선택이 되고 좋아한다는 명분이 있으니 더 보람있는 소비가 되는 게 좋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번 영상 시작에 심리적 지름길 보고 이거다! 했네요.
저도 파란색을 참 좋아하는데요 바다 하늘 풍경을 엄청 좋아하는데
영상보고 다시한번 깨닫게 되네요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잘보고갑니다
전 아쿠아마린의 하늘색이 좋아합니다. 가볍게 보일 수도 있지만 아쿠아마린의 하늘색을 보면 태평양의 어느 섬의 맑은 날씨와 바다가 연상이 되어 편안함과 더불어 이국의 상상력이 더해져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저는 무채색이 좋습니다
옷을 입을때, 디자인을 할 때, 문서작업을 할 때는 포인트 컬러들이 항상 조명을 받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포인트컬러들이 두드러지고 사랑받는 현상이 무채색이 대부분을 채우고 있고, 밸런스가 조화롭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패션에서 무채색이 사람에 귀속되어있는 매력들(표정, 외모, 몸매)을 잘 드러내준다고 봐서 무채색의 미묘한 차이와 밸런스에 관심을 가졌고 옷장이 전반적으로 시커매져 있네요 ㅎㅎㅎ 앞으로도 무채색을 좋아하면서 자기관리에 계속 관심을 두려고 합니다
축하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10월 27일(목) 16시까지 공식 메일(iooodhie@gmail.com)로 [성명 / 주소 / 연락처 / 본인의 구글 닉네임]을 보내주세요. 책 《컬러의 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전 청록색을 가장 좋아해요! 빛에 따라 파란색으로 보이기도 하고 초록색으로도 보이는 생동감있는 색이거든요
흥미롭고 유익한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한 퀄리티.. 당신은 진짜입니다
오늘 영상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색깔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영상을 통해서 한번 알아가고 싶습니다
영상을 보고 생각해봤는데 저도 파란색을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항상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새벽 하늘을 보고 있으면 짖은 푸른색이 저의 마음에 편안한 마음을 주더라고요
아 진짜 맑은 날씨와 강하게 연결됩니다 듣고 온몸에 소름이 쫙 끼쳤네 이런거 너무 좋아
안녕하세요. 저는 회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다른 색들은 확실한 컬러적인 특성이 있는 반면 회색만큼은 치우치지 않고 하얀색과 검은색 그 사이에 머물며 다양함을 이루고 있어서 좋아합니다.
다양한 명암으로 다른 느낌을 주는 회색. 기쁠 때는 하얀색만큼 명암 올려 밝은 회색으로, 슬플 때는 검은색에 가깝게 명암 내려 어두운 회색으로 저를 표현할 수 있어 좋아합니다.
인생을 살아갈 때에도 하얀색은 변색되기 너무나도 쉽고 흔들리기 쉬우며 검은색은 그 이외의 색과 어울릴 수 없지만 회색은 마치 돌처럼 언제나 있고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어울리는 색! 회색처럼 인생을 살고 싶기도 합니다.
평소 무슨 색을 좋아하냐라는 질문에 회색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은 했지만 이유를 적어보니 색다르네요 ㅎㅎ,,,
회색이 더 어울리는 계절 가을이 왔네요 😊
항상 몸조심하시고 느낌표가 뜨는 다양한 콘텐츠 부탁드립니다. 응원합니다.
축하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10월 27일(목) 16시까지 공식 메일(iooodhie@gmail.com)로 [성명 / 주소 / 연락처 / 본인의 구글 닉네임]을 보내주세요. 책 《컬러의 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예전 곤색이라부르던 군청색옷만 고집합니다.
왠지 이색깔을 입을때가 제일 편하고 자연스럽습니다.
푸른색이 겹쳐 검어보이지만 빛을 만나면 쪽빛이 드러나는 감색.
푸른색과 보라색의 중간인 Indigo, Navy Blue, Blue black
다양한 이름이 있지만 저는 이색깔이 좋습니다.
저는 파랑 초록 계열의 색을 좋아해요~! 저는 바다를 엄~청 좋아합니다 언젠가 바다 근처에서 살고싶어요 그리고 시원한 공기를 좋아해요 ! 그래서인지 파란색이나 초록색을 보면 어딘가 진정되는 그런 상쾌한 느낌을 받는것 같아요 😚😚 그래서 제 주변은 늘 파란색, 초록색과 함께입니당~.~ 이오님 영상은 늘 흥미로워요 이번 책도 구매해서 읽어보고싶네용
파랑>초록>보라>연보라>노랑>초록
제가 좋아하는 색은 이렇게 자주 바뀌었습니다.
남들과 다르게 이렇게 좋아하는 색이 자주 바뀌는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이상한 걸까 라는 생각을 자주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오님 덕분에 그이유를 알 수 있는 열쇠를 찾은거 같습니다.
저는 20세 이후 자주 거주지를 변경했습니다.
국내에서도 물론이고 10년동안 해외를 옮겨다니며 거주 했었습니다.
아직 책을 읽기 전이라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아마 이러한 이유 때문이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 정말 느낌표가 떠오르는 좋은 시각과 주제였습니다.
생각에 전환, 느낌표가 떠오르는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 그냥 검은색이 좋아요. 더이상 무언갈 채울 수 없는 그 단단함과 안락함이 좋더라구요
전 노란색을 가장 좋아하는것 같아요 노을이나 화려한 것들을 보면 전부 노란색이더라구요, 가장 마음이 따뜻해지는 색이기도 하구
전 약간 어두운 하늘색을 좋아합니다
새벽의 맑은 느낌을 좋아하기 때문이지요
막상 아침은 증말 싫어하지만 대신 해가 뜨기 전인 이른 아침은 정말 좋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가장좋아하는색은 초록색입니다 자연을 연상시켜서 가장 마음이 편한해지게 만들어줘요
색의 취향이 생존과 연결된다니, 정말 흥미롭네요...
댓글창 네이버 폰트인가 글씨체 공모전 수상작 사연 보는 것 같아서 좋네요
저는 주황색을 제일 좋아합니다. 오묘한 햇빛같으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이 점점 빠져드는 매력이 있어서요.
전 초봄에 올라오는 새싹 🌱의 연두색을 제일 좋아합니다~ 겨울내 칙칙한 색깔만 보다 봄에 올라오는 깨끗한 연두색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연두색은 저에게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알려줘요
저는 갈색계열색상을 좋아합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 왜 좋아하는지 생각해봤는데 보기만 해도 편안함을 주는 색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갈색은 나무를 떠올리게 해주니까요. 혼란스럽고 쉴곳이 없는 현실에 휴식같은 색이라고 해야할까요 ㅎㅎ 채컬릿 덕분에 나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어서 좋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하나만 꼽자면 민트색인데 기본적으로 쨍한 원색보다는 세련되게 누그러트린 톤의 색깔들이 좋은 것 같음
저는 주황색과 노랑색이 섞인 농도짙은 노랑이 좋아요!빛옆에 또다른 빛이 있으면 더 밝아지듯이 밝은 성격의 저를 더 빛나게 해주는것 같아요!💛🧡
저는 보라색을 좋아해요‼️💜
이유는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듯한 오묘함이 있어서예요!
평소에 지향하는 것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따뜻함,
무딜듯 무디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게 반영됐을지요 ㅎㅎ
아이디인 페리윙클도 빈카라는 보라꽃이에요💜✨
(꽃말이 소중한 추억이라 더 좋아진!)
전 아기일때부터 연분홍색을 좋아했어요. 뭐든지 연분홍만을 고집했죠.
당시의 어머니는 제게 니가 아직 어려서 그렇지 나이들면 유치해질거라고 하셨지만 몇십년이 흘러도 제 원픽은 여전히 연분홍이에요. 연분홍색만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소유욕을 느껴요.
다만 나이를 먹으며 달라진 것은 다른 색들도 충분히 매력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는 거랍니다.
퍼스널컬러 검사를 하니 가을뮤트라 제가 좋아하는 연분홍색의 옷들과는 작별을 고해야하는게 슬플 뿐이네요 🥲🥲
좋아하는 색을 그냥 쓰셔도 좋을것같아요:) 채도 맞는거 찾으면 되더라구용
@@ohey1987 맞아요😊옷입을때는 채도빠진 핑크를 입고있어요! 그렇지만 제 원픽은 여전히 베이비핑크라 인테리어소품이나 들고다닐수있는 소품은 꼭 베이비핑크로 사면서 욕구를 채우고 있어요🥰
세상의 모든 색은 전부 아름다는 주의라 어떤 색을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이 항상 너무 어려워요ㅋㅋㅋ큐ㅠ.. 어떤색이 어떤색과 어떻게 조합되느냐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게 색이기에 흔히 똥색이라고 부르는 안예쁜색이라던가 그런색도 참 아름답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사람들이 보통 안좋아하는 특이한 색을 예쁘게 써내는걸 좋아해요 대표적인게 그리니쉬옐로! 초록색이면서도 노란색이면서 갈색인것같기도한 그 오묘한 말로 정의할 수 없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전 베이비 핑크를 가장 좋아합니다!!
마음이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2:15 영상보면서 깨달았어요 저는 모아나라는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모아나 덕분에 바다가 좋아지게 되었고 자연스레 파란색 계열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저는 하얀색을 제일 좋아해요. 왜인지 생각해보면 백설탕이라던지, 마시멜로라던지 하는 순수한 단맛을 내는 과자들이 흰색인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음식이 좋아하는 색으로 연결된 케이스? 어두운 밤하늘에 빛나는 하얀 별들이나 하늘 위 구름이 생각나기도 하고요.
요즘은 단 걸 어릴때처럼 즐기진 않지만 흰색에 대한 선호가 남아있는 걸 보면 어릴 떄의 기억이 지금까지 무의식적으로 남아있던 것 같네요
재미있는 주제가 또 나왔네요
저는 코발트블루를 제일 좋아합니다! 취향이야 변하는것이겠지만, 푸른색이 주는 이미지는 바다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얕아서 투명할만큼 자신의 색이 없지않고 너무 검어질만큼 깊게 침잠하지도 않으면서 청량하고 밝아요! 많은 생명과 감정을 품을 수 있는 색이라 생각해서 꽤 오래도록 좋아했습니다! 비슷한 결로 스타벅스 청록색도 굉장히 좋아해요. 좀 더 차분한 느낌이 강하겠네요!
왐마 선댓후감했는데 역시! 감정이 선호를 좌우하는군요!
저는 흰색을 제일 좋아해요
단순히 깨끗해서 제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어렸을 때 좋아햤던 구름이 흰색이었네요 최근에 하늘을 볼 일이 없었는데 문득 하늘을 보니 너무 아름답네요
좋은컨텐츠 만들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저는 좋아하는 색이 참 많은것같아요
녹색계열은 푸른 숲과 싱그러운 풀냄새가 나는 것 같아 좋아하고 노란색 계열은 따뜻하고 귀엽고 포근해보여서 너무 좋아요 너무 붉은색은 좋아하지 않지만 붉은색 계열에 노란색이 조금 들어가게되면 좋아하는것같아요 주황색, 다홍색, 이런색이요 파란색도 참 좋아하는데 파란색은 모든걸 다 좋아해요 요즘들어서는 보라색도 참 좋더라구요 이렇게 보면 저는 좋아하는색보다 싫어하는 색을 찾는게 더 빠를것같네요ㅋㅋㅋ 싫어하는색이 거의 없어서 말이죠ㅋㅋㅋㅋ 삶이 아름답고 예쁘다 라는 생각은 해본적없지만 저도 모르는 사이 아름답게 보고있었나봐요 모든색에 긍정적인걸 보면 말이에요
저는 초록색을 가장 좋아해요. 초록색은 자연의 푸르름을 저에게 말해줘서 좋아해요
전 어렸을때는 분홍계열이면 다 너무 좋았어요 거기다 코랄핑크에 환장을하다가 20대중반인 지금은 파란하늘색이나 맑은 바다색을 제일 좋아하는게 되더라구요. 옷이나 아바타꾸밀때는 아직 핑크를 제일많이 쓰지만 그냥 봤을때 제일 편안해지는 색은 자연스러운 파란색이더라구요
저는 초록색 계열 중에서도 올리브색을 좋아해요! 처음에는 좋아하는 이유도 없이 그냥 마음에 이끌려 하나, 둘 올리브색의 물건을 모았었어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면서 내가 왜 많고 많은 색들 중에서도 올리브색을 좋아하는 걸까? 하고 생각해보니 ‘자연에서 많이 보이는 색’이어서 그런 거 같아요. 제가 나고 자란 곳은 산과 풀이 항상 있었어요. 지금도 제 책상 앞 창문에서는 산이 보이는데, 이런 게 제 안에 은은하게 녹아들어 있었나 봅니다.
올리브색은 말 그대로 올리브의 색을 담고있기도 하고, 또 제가 좋아하는 녹차와도 비슷한 색이기도 하더라고요. 또 제가 올리브색이다! 하고 산 지갑도 알고보니 선인장 가죽으로 만들어진 거 더라고요.
자연과 가까운 색을 자주 접하고 보면서 그 안에서 편안함을 느껴 올리브색을 좋아하게 된 게 아닌가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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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oodhie 감사합니다! 메일 보냈습니다! ( ⁎ᵕᴗᵕ⁎ )
전 아이보리색이 가장 맘에 드네요.
백색도 노란색도 그렇다고 살구색도 아닌 그 묘한 색감이 마치 고급스러운 상아를 보는 느낌이 나서 가장 마음에 드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초록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초록색은 흔하지만 신비로운 느낌이고 안락함 그리고 청결하다? 청량하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옷을 입었을때 저에게 어울리는 색이었고 초록색 휴대폰 캐이스 녹차 곤드레밥 같은 물건이나 음식에서도 초록색이 더 끌렸습니다. 초록머리 캐릭터를 하고있는 스트리머 또한 팬이구요 저에게는 특별한 색입니다.
초록색이 좋습니다
초록색은 자연에서 흔히 보이는 색이지만 도시와 같은 인공적 환경에서는 의외로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흔하면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사람마다 다를테지만 저에게는 초록색이 다른 색보다 더 이런 이유가 받아들여지는 색이더군요!
덕분에 제가 영감을 받을 때 자주 보는 색이 되었습니다
비비드한 색감을 좋아합니다 진한 빨강과 보라 조합을 가장 좋아하구요
진함과 진함이 조화되면 화려하면서 눈을 못떼게 만드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파랑색이요.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한 색인거 같아요. 특히 맑은 날의 한강과 바다는 밝은 파란색이니까요.
뭐죠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왔는데, 이런 스토리텔링과 깔끔한 UI...
바로 구독 박았슴니다...🙏🙏
전 어릴 때 부터 항상 하늘색이 좋았어요!
딱 지금 날씨처럼 맑은 가을하늘만 보면
우울하다가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에요!
저는 초록색을 가장 좋아하는데요ㅎ 영상에서 좋아하는것과 연관이 잇다는 말에 가장 먼저 떠오른건 엄마가해준 고구마줄기볶음이었어요ㅋㅋㅋㅋ웃기지만 저에겐 엄마가 해준 시골반찬들이 꾀나 중요한가봐요ㅋㅋ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취미는 등산+식물키우기에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인해 컬러 취향도 결정된다니 너무 흥미롭고 신기하네요ㅎㅎㅎ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좋아하는색이 자주 바뀌는데 요새는 계절탓인지 브라운색을 좋아합니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가장 좋아하는색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은 늘 변해왔던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것, 관심을 두는 것이 다양하게 변해왔기 때문인 것도 같네요🙃
내가 바다랑 하늘을 좋아해서 내가 파란색을 좋아하는 걸까? 비위생적인 물질이랑 색상이 비슷해서 갈색이나 주황색을 싫어하는 건가?까지는 생각해봤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자료와 함께 정리해 주시니 확실히 이해가 되네요. 알고리즘이 좋은 채널을 추천해 준 것 같아요. 나레이션,편집도 깔끔해서 보기 좋았어요. 잘 보고 갑니다🥺
저는 보라색이 가장 좋습니다.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어떤 색을 좋아한다는 것은
여러가지 환경과 내가 좋아하는 것들,
내가 싫어하는 것들이 모두 영향을 끼쳐 완성되는 것이기에
저조차도 그 수많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할 수 있는 건, 무엇보다도 보라색은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조화로운' 색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립되는 구도나 단체, 성질, 생각 등에 종종 색을 부여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 색들은 보통 절대 섞일 수 없을 것 같았던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기본적으로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 열정적인 성격과 차분한 성격,
여자와 남자, 정치적으로는 진보와 보수 등 말이죠.
하지만 보라색은, 그와 같은 대립 구도들을 절대로 억지스럽지 않게,
또한 매우 조화롭게 연결시켜 강렬한 아름다움을 이끌어 냅니다.
이러한 중립성이, 보라색을 한층 더 고급스럽고 지조있는 색으로 만들어주는 것일 테고,
당연히 이와 같은 보라색의 성질은 결코 '색'이라는 정체성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라색은, 단지 '색'이라는 이름 하가 아닌 '조화로운 아름다움'이라는 가치로써도
저를 만족시켜주고, 언제나 중립을 상기시켜주도록 이끌어주는 것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10월 27일(목) 16시까지 공식 메일(iooodhie@gmail.com)로 [성명 / 주소 / 연락처 / 본인의 구글 닉네임]을 보내주세요. 책 《컬러의 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파란색 하늘색 이런거 좋아하는데 겨울에 추워보일까봐 외투를 무슨색사야될지 고민ㆍ ㅋㅋ
저는 파스텔톤 연보라를좋아해요
몽환적인 그 느낌이 좋아요
영상을 다보고난뒤
아...제가 이래서 여성운동에 관심이있는거구나하고 알게된거같아서 고맙습니다
저는 베이지 색이 좋아요. 옛날에는 하얀색을 좋아했는데 나중에 커서 보니까 흰색도 여러가지 색감이 있고 그중에서도 웜한 베이지계통 흰색을 좋아하더라구요. 알면 알수록 자기가 좋아하는 색을 명확하게 얘기할 수 있어서 색감은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저는 원색 진한파랑을 좋아해요 코발트블루 울트라마린색 등
저는 버건디가 좋습니다.
빨간색보다 어둡고 차분하면서 갈색보다는 밝고 활기찬 느낌이 묘하게 제 마음을 끌어당기네요.
그리고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레드와인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것도 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전 회색이 좋습니다.
명도가 적당해서 보기도 편하고, 조명과 함께라면 꽤나 분위기 있는 색이거든요. 칙칙함 나름의 독특한 매력도 있고 흑, 백 계열의 색과의 궁합도 좋고요.
저는 보라색을 좋아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나서 언제부터 좋아했지? 라고 곰곰히 생각해보았어요
어렸을적 엄마가 좋아하던 색이라고 듣고난 후부터 저도 그 색이 좋아졌네요
엄마가 전부였던 시절에 강렬하게 다가온 색이라 그런듯합니다
영상처럼 내가 좋아하는 색깔은 생각보다 많은것들에 대해 알려주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초록색을 가장 좋아해요! 이유는 그냥 뭔가 마음이 안정되는 거 같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요즘 공원에 산책을 가거나 등산을 자주 하고 있어요. 초록색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장소니까요! 원래는 여름이 너무 더워서 싫었는데 초록 잎이 가장 많은 계절이 여름이라 조금 좋아지려고 할 정도예요ㅋㅋㅋ
콘플라워 블루!! 쨍한 색감보다는 파스텔색감, 뮤트한 느낌같이 회색이나 흰색이 많이 섞인 색을 좋아해요
우와.. 영상보기 전에 댓글부터 보고, 파란색이 파란 하늘이나 바다처럼 시원한 느낌이라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에서 딱 나오네
전 초록색을 좋아해요. 봄과 여름에 볼 수 있는 푸르른 초록색이요. 산과 숲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생동감과 정적인 느낌이 저한테는 굉장한 힐링이여서 초록색이 더욱 호감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저는 초록색을 좋아합니다.
드넓은 평야에 깔려있는 예쁘게 자란 잔디를 상상하면 평화롭다는 이미지가 생각나 좋아하게 되었어요
이오님의 영상을 보고 나니 저의 과거를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어요 유치원 때부터 너무나 우울해서 혼자 있을 때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울 정도였죠 그런 아픈 기억들 때문에 평화를 너무나 원했던 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앞에 아무것도 없는 뻥 뚫려있는 드넓은 평야를 좋아하게 되면서 잔디의 초록색을 좋아하게 된거 같아요
새롭고 신기한 지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넘나 유익했네요
저도 주식 열심히 할 때는 빨강색 좋아했고 피카츄랑 해바라기 좋아해서 노란색도 좋아해요ㅎㅎ
컬러 = 정서 반응이다
패션 = 내면정서의 표출
저는 노랑색을 제일 좋아합니다! 레몬색과 주황노랑 그 사이에 순수한 노랑색이요!
노랑색은 사회에서 신호등이나 유치원복 같은 곳에 많이 보여서 가장 무해하고 안전한 색처럼 느껴져요. 그리고 저도 맑은 날을 좋아하는데용, 저는 맑은 날을 생각하면 푸른색도 떠오르지만 맑은 날 볼 수 있는 따스한 햇빛, 노을, 달, 별 같이 주로 노란색으로 표현되는 것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또 tmi지만 계란을 좋아하는 제게는 노른자의 노란색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ㄱ
노랑색은 저에게 항상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색이에요, 에너지 있고 행운적인 느낌?
전 좋아하는 그림이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에요. 너무 좋아해서 보석십자수 해서 집에다가 놓고 있을 정도에요. 그 그림에 전체적으로 깔려있는 코발트 블루를 좋아합니다. 짙은 푸른색 계열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어서 잠시 마음을 다 잡아야할때 많이 애용하고 있답니다.
저는 톤다운된 녹색을 좋아해요. 좋아하는 색은 그냥 끌리거나, 기분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제 성격과 관련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사람들 앞에서 튀거나 나서는 걸 별로 좋아하지않고, 그리 활발하거나 발랄하지도 않아요. 어렸을 적 별명이 요조숙녀였으니 말 다했죠ㅋㅋㅋ 뭐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차분한 색상, 눈이 편안한 색을 좋아하게 된 것같아요. 집과 가까운 곳에 바다가 있어 예전엔 파란색도 좋아했는데 바다를 많이보면 우울해진다는 말을 들은 뒤로는 바다에 대한 인식이 좀 바뀌게 되었어요. 그에따라 파란색의 선호도도 낮아졌구요. 그래서 파란색의 대체색이 녹색이 된 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검정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옷 때문에 검정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검정색 옷을 입었을 때 가장 분위기가 있고 단정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올블랙으로 입으면 상을 치르러 가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어요.. 가장 좋은 점은 김치 국물이 묻었을 때도 아무런 티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죠.
평소 바다를 좋아하고 침착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선호해서 그런지 붉은 계열보단 푸른 계열에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요즘 좋아하는 색에 대해 생각이 많았는데 좋은 정보네요
저는 초록색이 좋아요^^ 식물 🌿의 초록색이 그대로 제 방의 색이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지금 극도의 해결하기 어려운 미혼이라는 스트레스에 직면해서인지 자연속에 있고 싶고 초록초록한 숲의 색깔과 냄새에 위로를 받아요. 어렸을 때는 태양의 노란색과 하늘의 하늘색이 좋았었는데 말이죠.
색으로서 많은 의미와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게 신기해요. 사람의 심리가 색으로 드러나는 것도요. 책을 워낙 종류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고 많이 읽어요.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색조화와 정리에 관심이 많이 가서 이 책 컬러의 방도 흥미가 많이 가네요^^
보라색, 보라계열이 섞인 그라데이션들을 좋아해요
새벽과 저녁의 자하노을, 하늘과 바닥에 드리워지는 무지개, 프리즘, 오로라, 우주의 성운같은것들이요
어우러지고 나눠지고 찬란하게 빛나는 것들은 항상 특별하죠
전 올리브 그린같은 초록색을 좋아합니다.
어렸을때 엄마와 함께 외출할때면 어머니께서 항상 입으시던 점퍼 색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도 파란색 입니다 다 같아 보이는 파란색이여도 민트같은 파랑 툴립같은 파랑처럼 파란색이 담고 있는 다양성을 좋아해요 그리고 영상에 나온것처럼 하늘, 바다 등등 자연요소와도 관련이 있어서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오님 덕분에 색에 대해서 한 발자국 더 가까이 알게 되었네요 항상 퀄리티 높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검정색을 좋아합니다
검정색 상의 옷이많은데
나를 감추는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요
모든색을 섞으면 결국 검정이되는것처럼
그냥 검정이 가장 좋아요!
저는 빨간색을 가장 좋아해요.늘 강렬한 인생을 살고싶은 생각이라 가장 좋아한답니다.색이진한만큼 화려하게 살고싶어요~!
저는 주황색이 가장 좋아요 어릴적 경험 때문인것 같은데 시내 버스도 주황색 이기도 해서 인것 같아요
영상 정말 깔끔하고 정보 전달도 잘 되어서 좋네요. 뭣보다 책에 대한 흥미도 생겼어요. 기회가 되면 사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