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생계 vs 수능 준비" 20대를 어떻게 쓰는 게 맞을까요? | All About 입시 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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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284

  • @박현진-b4e
    @박현진-b4e Рік тому +727

    진짜 이컨텐츠 제발 오래했으면..

  • @hook5342
    @hook5342 Рік тому +395

    저도 누군가의 자식이면서 부모입니다.
    진짜 윤도영 쌤처럼 냉철하면서 상식적으로 얘기할 수 있다는것에 큰 존경을 표합니다.

  • @민정우-c4w
    @민정우-c4w Рік тому +976

    윤도영쌤은 상담에 항상 진심이신게 보인다 절대 빈말을 하지않고 본질에 충실하신듯

    • @잘모르겠다-v5s
      @잘모르겠다-v5s Рік тому +36

      그게 도긩쌤의 매력이죠

    • @Qitipwe
      @Qitipwe Рік тому

      조남호 ㄷㄷ

    • @오빠변했섬
      @오빠변했섬 Рік тому +11

      진심이 느껴져서 항상 경청하게 되는거 같아요😊

    • @user-vg2wn8wb8p
      @user-vg2wn8wb8p Рік тому +4

      ㅇㅈ 엄근진상부터 봐왔지만 정말 진심으로 해주심

    • @전기리자몽
      @전기리자몽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반말인줄

  • @jihyunbaek3101
    @jihyunbaek3101 Рік тому +624

    저도 딱 40살 만학도 입니다. 아이둘 키우고 있구요. 경제상황이 어려워서 경희대 화공 다니다가 그만두고 전문대졸로 삼성 회계팀입사해서 15년째 다니고 있네요. 아이들 낳으면서 부서도 좀 바뀌고 원산지관리사도 따고 부동산 시즌때 투자하다 재미붙어서 공인중개사도 땄어요 공인중개사모의고사 전국 1등도 찍어봤습니다. 이제 토욜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 경영학과 다니고 있는데요 이번학기 올 A+받았습니다. 목표는 부동산관련으로 석사 이상 취득해서 강의도 하고싶고 중개도 건설사업도 해보고 싶습니다. 공부... 나이가 없는거같아요. 선생님 말씀하신대로 목표만 확실하다면 그 동력으로 모든할수 있지않을까싶습니다. 아이둘에 회사다니면서 새벽 5시반에 일어난지 7년됐습니다. 저도 나름 원하는학원 다 다니다가 집이 힘들어져서 학원도 제대로 못다니고 고2때 엄마가 집을 나가셨고 바닥에서 기어올라왔습니다. 나같은사람도 있어요. 여동생 6살어려서 엄마집나간당시 초딩이었구요. 수시 알아봐줘서 대학도 컨설팅들으러다니면서 제가 항공대보냈습니다. 좌절해도 포기만하지마세요. 캄캄해보일텐데요. 대학축제다니는 친구들 부럽죠. 울면서 이 악물고 앞으로 한발짝씩 걸어가세요. 그렇게 10년 사니 비슷해지더라구요. 시간이 조금더 걸릴뿐 멈추지않고 걸어가면 어느새인가 그들이 보이고 어느새인가 앞서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화이팅🎉

    • @욘마헡브레이커
      @욘마헡브레이커 11 місяців тому +44

      와 존경합니다

    • @kimtokki1810
      @kimtokki1810 11 місяців тому +20

      눈물나요ㅠㅠ

    • @doo-soonchoi2676
      @doo-soonchoi2676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살아오신 인생이 감동적입니다..

    • @이창민-r7o
      @이창민-r7o 9 місяців тому +15

      이 글보고 반성 많이 하고 갑니다.

    • @이은희-e3h
      @이은희-e3h 9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제 생활력이 부끄럽습니다. 나이가 나보다 어려도 인생매니지먼트는 저보다 선배님이신듯. 존경과 칭찬의 박수 짝짝짝!

  • @꼬마곰_Little_bear
    @꼬마곰_Little_bear Рік тому +132

    웬만하면 선택과 집중을 하라고 하겠는데 정말 쉽지 않겠네요. 도긩쌤께서 잘 말씀해주신 것 같아 사연자분께서 좋은 결정 내리는데 도움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 @ideun22
    @ideun22 Рік тому +19

    '일반적으로' 시간은 다 동등하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근데 취업시장에 한하면 시간은 절대 동등하지않아요
    20대의 시간이 40대의 시간보다 훨신 가치있습니다
    회사입장에서 20대가 훨신 가치있기때문이에요
    20대 30대 40대가 같이 지원했을때
    해당직렬 경력직이 아니고서야
    단언할수있습니다 무경력은 "절대" 20대를 이길수없어요
    하지만 말씀하시는 의도는 이해합니다

  • @트라팔가로우-f4t
    @트라팔가로우-f4t Рік тому +128

    수험생 아닌데도 올라오면 매번 챙겨보는중 확실히 통찰력이 다름

  • @미미미누
    @미미미누  Рік тому +82

    📢 [미미미누] 윤도영 쌤과 함께하는 입시 상담 콘텐츠 'All about 입시' 사연 모집
    (최대한의 익명성을 보장해드립니다)
    ✅ 'All about 입시'란?
    :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가 시청자들의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
    ✅ 사연 신청 가능 주제
    :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고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
    (단, 고민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사항
    -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 사연에 선정된 분들은 통화 상담이 가능해야 하고, 내용에 따라 출연 요청을 드릴 수 있습니다(출연은 자율)
    - 성함 언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 신청 링크: forms.gle/WanvDGVYU7JKMmsH8
    ✅ 관련 문의
    미미미누 채널 문의 오픈채팅방: open.kakao.com/o/s6zha9Ce

  • @치즈호랑
    @치즈호랑 Рік тому +93

    윤도영선생님께서 정말 어느 한 군데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보시고 말씀을 잘 해주신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 놓였던터라, 학생분의 마음이 무엇인지도 너무나 잘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윤도영 선생님의 말씀처럼 대학은 언제가도 상관이 없습니다. 이미 20살에 대학을 가지 못한 때부터, 동갑과는 같은 길을 가지 못한다는 걸 깨달으셔야해요. 그리고 같은 길이라는 것에도 모순이 있습니다. 같은 20살이더라도 전공도 다르고 대학도 다르고 목표도 다릅니다. 누군가는 같은 과를 나와도 창업을 하고, 누구는 취업을 하죠. 이처럼 뒤쳐진다는 말 자체가 크나큰 모순입니다. 애초에 같은 길을 간 적이 없기 때문에.
    저도 위에 상황과 비슷한 상황에 놓였었는데, 저는 결국 공부는 뒤로 잠시 보류하고 취직을 먼저 택했습니다. 저도 지금도 대학 가고 싶다는 마음은 굴뚝같고, 너무나도 가고 싶지만,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는 게 최우선이라는 것을 느꼈고, 경제적으로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아무것도 도울 수가 없었던 나의 무력감과 자괴감이 너무나도 컸었습니다. 지금은 취직도 성공하고 내 스스로 경제적으로 자립을 할 수 있게 되면서, 회사 다니면서 저축해서 등록금도 모으고, 인강비, 교재비 등등 모을 계획입니다. 제가 왜 취직을 했는지 아시나요? 당장 대책없이 대학 가서 등록금이며, 생활비며, 기숙사비, 자취비용, 식비 등등 도대체 뭘로 어떻게 감당할까요? 대학 다니면서 알바? 그게 어디 쉽나요?
    차라리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갖추고 대학을 들어가는 게 미래의 나에게도 더 좋을 거리고 생각했어요.
    저도 마찬가지로 무슨 과를 가야할지, 어떤 대학을 가야할지는 못 정했지만, 그래도 대학을 간 후에 어떤 일을 할지는 어림잡아놓았어요. 그런데 그마저도 정하지 않았다면 그건 그저 희미한 꿈일 뿐이에요. 자신이 택한 것에 책임을 지려면 보다 명확한 꿈과 목표와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때 가서 알아서 되겠지라는 무방비한 선택을 미래의 당신을 힘들게 할겁니다. 보다 현실적으로 본인에게 질문하기를 바랍니다. 가족과 얘기하는 것은 나중 일이고, 본인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대학 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그에 대한 막연한 대책 말고 정확하게 세부적인 비용부분에 대한 모든 대책이 마련이 되어 있는지, 대학을 안 가면 어떻게 생활할 것인지 등등...

    • @성이른-x8g
      @성이른-x8g 9 місяців тому +7

      ​@@Miyeon1757꼰대같은소리 하지마시죠 물론 국장이다 생활비대출이다 뭐다 하면 어떻게든 다니는것까진 가능은 하겠죠.. 님이 제일 힘들었고 난 극복했는데 나머진 의지 노력이 부족했다 같은 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닙니다. 가난한 사람이 평범한 남들처럼 대학을 가려면 많은걸 포기하고 희생해야합니다. 자기자신뿐만 아니고 가족들까지요

  • @won_k8554
    @won_k8554 Рік тому +76

    이 컨텐츠 진짜 좋은듯 올라올 때마다 무조건 봄 인생 선배같은 윤도영쌤이 이런말해주는걸 공짜로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좋음

  • @비-w2y
    @비-w2y Рік тому +238

    전문대공대 추천할친구가 또한명나왔네 뚜렷한목표없고 집안일으켜놔야되면 메이저전문대 메이저공대목표로 수능공부해서가는게 젤나음. 왜 자꾸 전문대공대를추천하냐면 가성비끝판왕이거든 더 자세히말하면 비하한다고 뭐라할까봐 여기까지만하고 전문대공대가서 학점이랑 자격증만 ㅈㄴ게따면 대기업생산직은 무난하게 합격가능하니까 내조언참고해보길

    • @권다정-b5d
      @권다정-b5d Рік тому +104

      나이 먹으니까 이게 개꿀인 걸 알지 20대 초반은 이런 말 안 들음..ㅋㅋ 저 사연자도 뒤처졌다 어쩌고 하는 거 보면 남의 시선 많이 신경쓰는 거 같은데

    • @Blueee-l3w
      @Blueee-l3w Рік тому +62

      ㄹㅇ 가성비끝판왕이라는 점은 개공감입니다

    • @hw8575
      @hw8575 Рік тому +30

      그거 알려줘도 저 나이 때에는 절대 모름ㅋㅋ

    • @영웅문-c4f
      @영웅문-c4f Рік тому +37

      공감됨 ㅋㅋ. 금전적으로도 그렇고 시간적으로도 그렇고 사무직이나 연구직에 비하면 짤릴 확률도 비교적 적어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단점이라면 교대근무랑 필드맨이면 야외에서 노출된 환경에서 근무할수도 있다는거..
      친척분들중에서 충청도에서 공고 나와서 20-30년쯤 아산 현대 생산직 파트장인가 하시는분 있는데 돈도 많이 버시고 차도 할인 ㅈㄴ 받아서 사는거 보면 가끔 부러움..

    • @JungJay-zs3qg
      @JungJay-zs3qg Рік тому +67

      괜찮은 추천이네요.. 알려줘도 모른다고 하지만.. 난 저 나이 때 진짜 몰랐음.. 그러고 수능 망하면서 대충 인서울 문턱 대학에 입학하면서 인생이 이상하게 흘러가기 시작했지.. 덕분에 수능도 여러 번 보고.. 근처에 독서실 아저씨가 약대 추천할 때 그 말을 진지하게 들었더라면 수능을 5번까진 안 봤겠지.. 이 글 어쩌다라도 읽는 수험생 여러분 수능 무지성으로 보지 마시고 진지하게 고민해 보세요.. 나도 의대 아니면 대안 없다 벅벅.. 하던 사람인데 플랜B도 반드시 진지하게 짜셔야 합니다.. 플랜A는 당연 진지하고 좋은 선택인데 플랜B는 대충 짜놓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실패라고 생각하니까.. 근데 인생이 실패하면 끝인가요? 계속 살아야 하는데 플랜B도 무조건 진지하게 고민해놓으세요.. 아니면 몇 년간 허송세월로 시간 지나갑니다.

  • @orbi-unique
    @orbi-unique Рік тому +27

    제가 어릴 때 그랬어요. 그 시절 1년이 너무 소중하다 생각하고, 하고싶은 것도 많아서 약간 강박적으로 살았었는데 40대가 된 지금보면 왜 그랬나 싶기도하고 그 시절 1~2년은 나이가 먹으면 다 희석되고 평준화 되더라구요.
    인생이 꼭 한방향으로만 열심히 달려야하는건 아니에요. 세상은 생각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생각보다 남이 어떻게 사는지 관심없다는데 매우매우 공감합니다.ㅎㅎ 저도 그걸 30살 넘어서 깨달았어요.
    그리고 한가지 더. 결국 사연자 분이 선택할 문제이지만, 왠만하면 본인이 더 하고싶은쪽으로 선택하길 바래요.
    제 아무리 가족이라도, 지금의 내 희생을 내 생각만큼 알아주는 경우 별로 없습니다. 내가 무언가 희생을해서 얻지 못한 것이 생겼을 때 나는 평생 아쉬움이 남지만 남들은 기억 못합니다. 심지어 가족도 그래요. 반면 가족이기 때문에 내가 좀 이기적인 선택을해도, 그건 이해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당장 먹고사는 문제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면, 사연자분 혼자 산다면 어떻게했을까를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은 나중에 잘되고 좀 여유가 생기면 그 때 보답해도 되요.

    • @user-iehebrhreuwue
      @user-iehebrhreuwue Рік тому +2

      저도 20살인데 왜이리 이 1년이 아까운지 모르겠어요 .. 저도 내신 어느정도 챙겨서 지거국 재학 중인데 솔직히 학교 다니는 이유를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 @생크림-g5c
    @생크림-g5c Рік тому +48

    선생님이라고 다 선생님아니고
    50대라고 다 어른 아니다.
    윤도영쌤은 진짜 학부모가 봐도 찐이다.
    학생들아, 20대 청년들아..
    선생님 말씀 귀담아들으면 너희들 반은 성공이다
    (반은 니들하는거에 달렸고..)

    • @totolee7205
      @totolee7205 Рік тому +3

      윤도영샘 50대 아니구 아직40대임
      75년생이면 예전 나이기준 49세고
      바뀐 나이기준 47~48세임😂
      생일 안지났으면 47세🎉

    • @생크림-g5c
      @생크림-g5c Рік тому +5

      @@totolee7205 아이쿠. 50대 이신줄ㅎㅎ 제가 실수를했네요ㅋ 선생님 50대이신줄요ㅎㅎ 40대중 가장 어른이 윤도영쌤. 이상.ㅋㅋ

    • @만년과장김과장
      @만년과장김과장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50대인 저도 아들과 소통하려고 이 채널 엄청 챙겨보고 정리중이에요.. 금과옥조입니디.

  • @RaiKim-lm2jy
    @RaiKim-lm2jy Рік тому +7

    시간이 좀 지난 영상이라 사연자분이 보실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될까 몇글자 적어봅니다. 사연자분은 그냥 또래들이 대학에 가니까 막연하게 뒤쳐지는 느낌이신듯 한데, 저도 잘압니다. 저도 그 나이대엔 그랬으니깐요. 단순히 대학을 목표로 하신다면 지금 성적이나 자신감이 최소 연고대 이상을 바라볼수있다면 수능 ㄱㄱ 이고, 그게 아니라면 저 위에 댓글 써주신거처럼 대기업 생산직을 목표로 하시는게 좋아보여요. 당장 생산직은 간지가 안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5년만 지나보십쇼. 또래 친구들은 멀쩡한 대학 나와서도 취업 못해서 빌빌대는데 그 시간에 번듯한 직장에 다니면서 차 끌고 다니며 여자 만나러 다니는 당신과 누가 위너인지

    • @RaiKim-lm2jy
      @RaiKim-lm2jy Рік тому +10

      그리고 아버지 얘기는 조심스럽기는한데 다른건 몰라도 유복한 유년시절 보내게 해준거에 대해서 만큼은 감사해하세요. 나이들어서 주위를 보면 유복한 유년시절 보내고 안보내고가 자기 자신에게 꽤 큰 자산이더군요. 하드웨어적인 부분 말고도, 정서적이라든지, 감수성, 자신감 등이라고 할까 딱히 글로도 표현이 안되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영향을 미치는게 커요

  • @gom1004
    @gom1004 Рік тому +275

    직장인인데..
    입시랑 관련도 없는데
    영상보면서 윤도영 선생님 인생 조언 듣고 많이 배워 갑니다. 😢

  • @네피스-g9x
    @네피스-g9x Рік тому +509

    진짜 윤도영쌤은 매 영상마다 띵언하시네 진짜 존경하게됨

    • @HANA-ze4nl
      @HANA-ze4nl Рік тому +34

      네이버 카페 가서 도긩이가 쓴 글 읽으면 가슴이 웅장해짐

    • @나이사-r1f
      @나이사-r1f Рік тому +10

      @@HANA-ze4nl근데
      사실상 다팩트라서 반박불가임 ㅋㅋ

    • @james-ik7bf
      @james-ik7bf Рік тому +2

      @@HANA-ze4nl 겁나 러프하게 말하더라 ㅋㅋㅋㅋ

    • @승승-o3n
      @승승-o3n Рік тому +5

      ​@@HANA-ze4nl 어디서 볼 수 있어요?
      수험생은 아닌데 저 강사분이 얘기하는 한마디 한마디 굉장히 와닿네요

  • @이원준-h6p
    @이원준-h6p Рік тому +173

    질문한 당사자 태도가 뚱한거보면 본인딴에 생각보다 답이 명쾌하지 않아서 불만족스러운 것 같은데 나중에 돌이켜보면 알거다 저게 얼마나 명료한 답이었는지.

  • @김성택-z9d
    @김성택-z9d 5 місяців тому +13

    사연들으면서 제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어요. 저도 집안 형편이 쓰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었어요. 다른 사람들이 젊을 때 왜 이렇게 죽을꺼 처럼 사냐고... 했었고, 죽는것보다 살아가는게 왜 이리 힘들까? 생각했던 순간이 30 초반까지 있었어요. 그 때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목표만 생각했어요. 저도 모르는 사이 제가 그리던 40대를 살고 있다가 글을 본 순간에야 그 시절이 있었구나 생각되며 울컥했네요. 잘 해나갈 것이고,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은 원하는대로 될겁니다. 공부든 뭐든..

  • @jeonggonkim3774
    @jeonggonkim3774 Рік тому +141

    일단 생계가 중요한 그 문제를 해결해야 편하게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생계 공부 둘다 안됩니다 제가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두마리 토끼 절대 못잡습니다

    • @고얌밍조아
      @고얌밍조아 Рік тому +19

      현실적으로 이게 맞는듯요..

    • @김성택-z9d
      @김성택-z9d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못잡는건 맞지만, 병행할 수 밖에 없어서 병행하시는 분, 아예 부모 지원과 재산이 0인 분들도 포기 마시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면서 삶의 목표를 점점 올리면 결국은 두 마리 토끼 잡힙니다. 완성이 30대, 40대, 50대 차이지요. 윤도영쌤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공부에 한정하여 손을 완전히 놓으면 경지에 오르고 나면 그나마 빨리 살아나는데 돈을 벌고 나서 공부해야지 하면 현실적으로 같은 단계 오를쯤 또 형편이 걸려서 악순환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처한 형편에 흔들리지 마시고, 아프겠지만 되긴 됩니다. 반론이 아니라 되긴 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어요. 되고 나면 일찍 이룬 분들보다 덜 행복한게 아니라 같은 크기의 행복이 더 크게 매 순간 느껴지는 마법이 기다립니다.

  • @posterlim2252
    @posterlim2252 Рік тому +81

    전문가분들의 의견과는 별개로 전 공부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공부 생계의 갈림길에서 생계를 택했고 대학등록금을 낼 수 없어 중퇴 후 생산직으로 들어갔는데 대학을 나오지 않고 공부를 안하니 일자리 파이가 정말 많이 줄어들더군요.. 그래도 천만다행인게 회사가 커져가는게 눈에 보였고 그 자부심으로 다닌지가 벌써 7년차네요
    좋은 회사가서 5년차되니 팀장님이 그러지말고 사무업무관련된 자격증이나 컴퓨터활용쪽도 공부해야 진급도 된다는 조언을 받고 뒤늦게 공부해 현장직으로 시작한 사람 중 몇 안되게 사무직으로 편입한 인원이 되었습니다.. 그치만 가슴에서는 그때 포기하지않았더라면하는 아쉬움이 항상 생각나요 이상 30대 중반의 의견이었습니다

  • @forever5473
    @forever5473 Рік тому +54

    고등학생 여러분들 공부만 할수있을때가 가장 좋은때에요.... 저도 성인되고 나서 수능다시공부할려니깐 돈이 딱 걸리더라구요 부모님은 도와줄생각도없으시고 돈벌면서 공부할려니깐 이중고더라구요... 인강비 교재비 만만치 않습니다😂

  • @Cmhearts-d3z
    @Cmhearts-d3z Рік тому +22

    직장인인데 저도 고등학교때 가세가 기울어져서 대학교때 금전적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대학교때 추억?동기들? 3월에 술자리 몇번 나간거 말고는 그런거 없어요. 1학년때 아르바이트만 죽어라 하다가 군대갔거든요. 저는 지금 직장과 대학교 전공도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사연자님이 대학 진학하시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실것 같은데 저처럼 교우관계+학점 두마리 토끼 다 놓칠 가능성이 큽니다. 꼭 대학교 학위를 따고 싶다면 지금 취업을 하시고 나중에 야간대학으로 졸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도 야간으로 이름 알 만한 학교들 졸업한 사람들도 있구요. 10년전 저를 보는것 같아서 한마디 적어 봅니다.

  • @라니-s5j
    @라니-s5j Рік тому +97

    빠르면 20대 중반부터 '다시 안 올 20대'라는 말에 발목을 잡히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30살 되기 전에 엄청 우울해 했어요. 뭔가 다시 뒤집을 기회가 없고 인생이 그대로 굳혀지는 거 같은 그 공포는 정말 견디기 힘들었어요. 하지만 청춘이 지나가고 있어도 봄은 늘 돌아온다는 걸 깨달은 지금은 그래도 좀 살 만해요. 20대만 살고 죽을 거 아니니까 힘내요 우리😊😊

    • @라니-s5j
      @라니-s5j Рік тому +4

      08:45

    • @성이름-e9q
      @성이름-e9q Рік тому +13

      20대 중반인데 공감하고 갑니다 20대 초반이나 생각없고 행복하지 중반만 되도 다들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힘들어하죠

  • @cuiu-xx4mp
    @cuiu-xx4mp Рік тому +22

    커뮤니티에서 하는 말이나 생지하자 노래 부르던 모습 보고 윤도영 쌤을 겉으로만 판단해버렸네요
    정확하게 말씀해주시고, 진심으로 상담하시는 분께 말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수험생은 아니지만, 매번 챙겨보게 됩니다

  • @권다정-b5d
    @권다정-b5d Рік тому +43

    목표 없이 사회적 분위기 따라서 대학 가는 게 진짜 최악이긴 함 아무 생각없이 다니기만 해도 다음 단계로 가는 초중고랑 다르게 대학은 그냥 길바닥에 내던져진 느낌 목표가 없으면 더이상 다음 단계가 없음 그니까 요즘 대졸 백수가 많은 거 아님 진로 고민없이 일단 대학부터 보내기 급했으니까

    • @user-iehebrhreuwue
      @user-iehebrhreuwue Рік тому +1

      저도 지금 그렇게 대학에 온 신입생인데 만약 대학에 안가면 뭘해야할지도 솔직히 모르겠어서 왔어요..

    • @성이름-e9q
      @성이름-e9q Рік тому +3

      ㄹㅇ 공부 1도 해본적 없다는데 1년 내에 인서울은 가능할지 의문이고 저소득층 제도 같은거 도움받으면 모르겠다만 사연자분 의지가 그렇게 강력한거 같지도 않고 사실 대학 무조건 가겠다 라는 생각이 있으면 알바랑 병행을 해서라도 갈 사람들은 감
      그냥 목표한 대학도 학과도 없고 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고 대충 사람들 다 대학가니까 나도 가야겠다 하는 마인드라 어차피 공부 좀 시작하다 관둘듯

    • @blackswan071
      @blackswan071 Рік тому +1

      ​@@성이름-e9q도움을 받더라도 어느정도 성적이 되어야 하는거라 사연자분에 의지가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 @edenk390
    @edenk390 Рік тому +34

    가족을 부양하려고하기보다 독립을 목표로 하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엄마가 신청자분에게 의지하고 있다거나 그런게 아니라면...

  • @_likewater_4
    @_likewater_4 Рік тому +66

    저와 고2 때 같은 반 절친이었고, 또 같은 대학에 진학한 친구가 저를 모른 체하고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사실에 미련이 남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왔는데... 윤도영 쌤께서 '친구는 그렇게 대단한 존재가 아니다 인생에 친구 둘만 있어도 멋진 인생이다' 라고 말씀해주시니 안심이 되네요 지금 있는 친구들에게 잘 하겠습니다 비록 저는 찐문과고 대학 및 학과도 외국어 통번역 분야로 진학했지만 선생님 감사합니다 :)
    그리고 공부도 때가 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공부는 할 수 있을 때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표 역시 막연하게라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인서울 영어 관련 과'가 목표였고 고3 떄 많이 절실했던지라 꼼꼼히 공부해서 결국 목표 이뤘어요 자신의 적성과 맞는 과와 학교를 찾아서 목표를 꼭 정하시길,,, 아무 과나 갔다가 자기랑 안 맞는 과면 고통이 상상 이상인 것 같습니다

  • @이태민-c6m
    @이태민-c6m Рік тому +37

    친구는 B급 존재다 라는 말이 진짜 명언인듯

  • @specialj2148
    @specialj2148 Рік тому +8

    올인해서 도전할수 있을때 도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전부는 아니지만 공부하는 시기에 있어서는 나이가 중요합니다. 나이가 한살이라도 어릴수록 도전하고 선택할수 있는 폭이 넓어지지만 나이가 많아지면 도전을 할때 망설이게 됩니다. 올인을 할 생각을 할수 있다는거 자체가 행복한겁니다. 꼭 도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야지 나중에 후회가 없습니다. 하고나서 실패하면 해보기라도 해서 후회가 남지 않지만 , 도전도 안해보고 포기하면 나중에 나이들어서 반드시 후회하게 됩니다. " 그때 도전해볼걸 " 하고 말이죠. 오늘 윤도영쌤 중요말씀은 " 내리사랑 " 메모완료.

  • @ThecoinSecret
    @ThecoinSecret Рік тому +17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 @blackswan071
    @blackswan071 Рік тому +8

    동생은 부모님이 어떻게든 책임질거니 본인을 먼저 생각하되 가고픈 학과를 먼저 생각하면 좋겠어요. 저도 늦게 학교 갔고 비슷한 이유로 갔지만 전문대라도 가서 후회는 없습니다. 사연자분 마음도 이해 가는게 뒤쳐졌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도영쌤 말대로 뒤쳐졌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만약 4년제가 힘들다면 다른 분들이 말하셨듯이 전문대에서 취직 잘 되는 과라도 가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요.

  • @함께가요-o2q
    @함께가요-o2q Рік тому +23

    천재기획 미누와 최고 상담 윤샘... 수험생 뿐만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울림이 되네요😊

  • @zqjdm_
    @zqjdm_ Рік тому +28

    금전적인 부분이 좀 부담되신다면 지거국이나 서울대, 시립대 같은 학교도 고려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식으로 학교를 정하고 과 설명 보시고 본인 취향에 맞는 학과 잘 가시길 응원합니다🎉

  • @seungheepark3514
    @seungheepark3514 Рік тому +61

    어쩌면 상담내용이 이리도 맘에 와닿을까요? 진심 존경합니다

  • @쩡-j7f
    @쩡-j7f Рік тому +8

    안녕하세요 고민상담하시는 학생분이 저랑 나이가 같아서 도음이 될까 싶어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본인은 대학교 3학년 학생이고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편에 속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신 후 열심히 공부하셔서 대학에 입학하시기를 바랍니다. 분위가 낮으면 국가장학금, 국가근로 등의 혜택을 충분히 보실 수 있고 외부 여러가지 장학재단이나 기관에서도 생활비성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서 지금은 공부하는데만 집중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형편이 좋지 않을수록 부모님의 삶과 사연자분의 삶은 분리하는 게 좋아요ㅎ(저도 장녀입니다) 그리고 대학에 들어오셔서 생활비 모자라면 생활비 대출도 정~말 작은 금리로 매 학기 200만원씩 받을수있구요. 분위가 많이 낮으면 무이자대출도 가능해요~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 @jeonggonkim3774
    @jeonggonkim3774 Рік тому +18

    다른 시험쪽이지만 고시나 공무원 쪽에도 경제적 문제 때문에 상담 많이하는데 거의 모든 선생님들이 경제적 문제를 먼저해결하라고 하십니다 상담 받으시는 분도 경제적 문제를 먼저 해결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트립케라톱스Tripceratops
    @트립케라톱스Tripceratops Рік тому +40

    20여분이 전혀 아깝지 않았던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ThecoinSecret
    @ThecoinSecret Рік тому +10

    ‘재미있고 도전적인 일’ ‘내가 열정을 가진 일’ ‘업무 과정에서 나의 주장이 반영될 수 있는 일’ ‘주도권을 가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이 입사와 근속 결정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 맥킨지 보고서, ‘War for Talent’

  • @aa12592
    @aa12592 Рік тому +14

    진짜 누구나 내 선택에 비난할 자격은 없어요.

  • @파송송-e6y
    @파송송-e6y Рік тому +56

    전문대 가서 과탑 찍고 정유사나 삼전쪽 생산직으로 취업하는게 금전적으로는 베스트 같습니다

    • @soo_cow6879
      @soo_cow6879 Рік тому +6

      지금 일반대학 다니는 저도 부모님 눈치가 보이네요.. 일반대학 가면 다 풀릴줄 알았는데 더 안 풀려서 우울하네요..

    • @고얌밍조아
      @고얌밍조아 Рік тому +13

      대학다니면서 알바하면서 과탑하기 쉽지 않아요... 현실적으로 어려운 조언입니다..

  • @jungeunpark8793
    @jungeunpark8793 Рік тому +25

    갓도영님... 직업은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건데.. 단가가 다르다.... 애들이 그걸 빨리 깨달을 수록 시간을 버는 건데..
    딸에게 쌤 수업끝나고 사인 받아 오랬더니 쪽팔리다고 안 받아 온..ㅡ.ㅡ
    돈은 내가 내는데.. 수업도 못 듣고..ㅜ.ㅜ
    부모 상담은 안 하시나요? ㅎㅎ
    수능 준비나 해볼까요.. 도영썀 상담 받기위해..
    음... 몇 수지?? 계산도 안 되네요.....

  • @후하-z5i
    @후하-z5i Рік тому +107

    가슴이 짠하지네요.. 공부하는 지금 순간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후하-z5i
      @후하-z5i Рік тому +25

      @@lll11111l 맞아요 제목만 보고 감동받아서 공부하러 갑니다

    • @아무거나-o9n
      @아무거나-o9n Рік тому +1

      ​@@lll11111lㅋㅋㅋㅋㅋㅋㅋㅋ

    • @kmiinh
      @kmiinh Рік тому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투아빠는투잡중
    @아투아빠는투잡중 Рік тому +15

    올해 40입니다. 윤도영선생님 영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마음속에 울림이 있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상인것 같습니다.

  • @jflsun
    @jflsun Рік тому +59

    삶의 통찰력이 남다르네요~~~~ 갓도영 선생님
    나이먹어서 자격증 공부하는데 영상 볼때마다 배우는것 같아요~~~ 늘 힘이되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ThecoinSecret
    @ThecoinSecret Рік тому +6

    하지만 더 놀라운것은
    내가 열심히 노력하며 살든 아니든
    내가 정성을 다하며 살든 아니든
    내가 수행을 하며 살아가든 아니든
    모든세상과 나를 마음이 만들었다는 것을 알때에도 모를때에도
    나의 모든 삶이 그 자체로 온전하고 완벽하다
    나는 이미 온전하고 완벽한
    진리의 삶 신성의 삶을 살고 있고
    체험하고 있고 경험하며 살고 있다

    • @우리집-u3k
      @우리집-u3k Рік тому +1

      살아있고 사유한다는거 자체만으로 완벽하다고 생각이 들순있어도 밥한끼 제대로 못사먹고 2평짜리 고시방에서 사는 사람과 따스한 밥먹으면서 유복한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지내온 이랑 과연 같다 볼수있을까요

  • @BeeGee__
    @BeeGee__ Рік тому +23

    막연하게 대학가지말라고 말해주고싶다 나도 인생개판으로 살다가 고3때 정신차리고 단지 남들처럼 대학한번와보겠다고 미래를 명확히 생각하지않고 재수까지해서 인서울4년제에 왔지만 생각했던 대학생활은 이뤄지지않아 방황중이다
    물론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꼭 어느대학에가서 적성에맞는과를 가던 대학을가지않더라도 하고싶은걸 찾아서 그쪽일에 매진하는걸 추천한다

  • @황금오렌지-q3e
    @황금오렌지-q3e Рік тому +11

    19:41 ㅠㅠ 미쳤다 속시원

  • @이채은-v5i
    @이채은-v5i Рік тому +9

    20:42 진짜 주옥 같은 말 줄줄이 나오녜뇨ㅜㅠㅠ 갓생 산다 현역 고3인 나 ..렛추 기릿

  • @박수정-y2u
    @박수정-y2u Рік тому +57

    저도 40대중반이지만
    윤도영선생님 상담 최고이십니다

  • @창백한푸른점하나
    @창백한푸른점하나 Рік тому +13

    친구랑 지인이랑 구분을 잘 해라..
    요즘 우울했던 이유가 소통문제였는데 여기서 해답을 얻어갑니다.

  • @yeonsukim-d8m
    @yeonsukim-d8m Рік тому +15

    20대 고민들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전 대학 입시는 한참전에 치뤘지만.. 인생에 대한 고민 들어볼 수 있는게 좋아서 이 채널을 계속 들어오게 되네요.. 사연자분 힘내세요!!!

  • @channel-vd8sr
    @channel-vd8sr Рік тому +18

    20대는 무슨 경험을 하든 넘어졌다 일어설 힘을 길러 줄 수 있는 시기인 것 같아요. 지금 하시는 일이 별 거 아닌 것 같고 뒤처지는 것처럼 느껴지실지 몰라도 값지지 않은 경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웠던 가정환경도 힘든 기억들도 지금 생각하면 다시는 돌아가기 싫은 기억이지만, 크게 보면 내가 독립적이 될 수 있고 강한 멘탈을 가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한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 것 같은 요즘이네요. 가장 중요한 건 내 인생에 대한 책임감인 듯 해요. 대학을 가지 않더라도 목표가 있고 스스로 배우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은 더 잘 살 수 있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 @unamed7890
    @unamed7890 Рік тому +7

    일단 공익가자. 어차피 1년 해봤자 유의미한 대학갈 가능성 적음. 공익하면서 공부하거나 생각정리 충분히 가능함.

  • @tseo833
    @tseo833 Рік тому +32

    미누님. 도영쌤 말씀만 쭉 이어서 특집편 만들어주세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qpqpq-n5u
    @qpqpq-n5u Рік тому +61

    올해는 알바랑 병행하시면서
    윤도영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내년에 사회복무요원이랑 수능이랑 병행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차피 군문제는 언젠가는 해결해야 되니까요!
    공부 실력이 어느정도신진 모르겠지만
    만약 베이스가 부족하다면 정시는 시간 투자를 꽤하셔서 공부해야 되가지구요..
    그리고 이왕 좋은 대학 가시면 좋으니까요!
    (혹시라도 주제넘었다면 죄송합니다)

  • @이름을입력하세요-d3m
    @이름을입력하세요-d3m Рік тому +5

    저도 대학 다니던 도중에 자퇴하고 일을 시작했는데 전 오히려 만족해요 경제적 안정감이라는게 생각보다 참 중요하더라구요 오히려 여유가 생기니 하고싶은 공부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고요... 공부라는건 생각보다 참 넓은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고 배움이라는건 끝이 없으니 현실부터 챙기고 이상을 실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냥 사연자분 상황이 저랑 비슷해서 괜히 몰입하게 되네요... 힘내시길...

  • @정유찬-m9y
    @정유찬-m9y Рік тому +11

    유일하게 미미누가 긴장하는 사람.

  • @Re_226
    @Re_226 Рік тому +6

    대학 , 엄마 문제 보다도
    어떻게 살것이냐는 근본적인 나자신의 성찰이 가장 필요할것 같아요.
    가장 원하는 인생으로 화이팅입니다.^^

  • @지민-c4n
    @지민-c4n Рік тому +20

    윤도영쌤은 사람들이 납득하게 이야기하시는 걸 잘하는 듯!!

  • @henryseo205
    @henryseo205 Рік тому +14

    인생을 알려주는 사람. 선생의 정의가 맞아 떨어지는 사람. 이런 분이 선생님이죠.

  • @oscar_charlieee
    @oscar_charlieee Рік тому +4

    사연자분 너무 주변 사람들, 그리고 가족들 의식하지 말고,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깊게 생각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euphoria_JS
    @euphoria_JS Рік тому +52

    22살 ... 부럽습니다 후배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아직 시작도 안하셨습니다. 청춘을 즐기십쇼 ( 여행,창업,알바,연애 ) 많은 경험을 20대에 하는걸 권장드립니다
    20대 초반 이신게 너무 부러워요, 전 이제 2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막학기라 취업 걱정이 커서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습니다..
    순간에 최선을 다하시고 모든것에 감사하십쇼
    - 지나가는 17학번 화석 26살 군필 아재 -

    • @Blueee-l3w
      @Blueee-l3w Рік тому +26

      26살도 너무나 청춘 그자체인 응애입니다..부럽습니다..
      -지나가던 직장인 30살-

    • @세라-r7i
      @세라-r7i Рік тому +13

      20대 자체인게 너무 부럽습니다. 청춘은 그 자체만으로 빛납니다. 청춘을 즐기세요 . 나이들면 ..하고싶어도 몸이 안따라줍니다. 지금은 살기위해 운동합니다..이상 지나가던 40대가...ㅜㅜ

    • @TV-fc3fz
      @TV-fc3fz Рік тому +1

      ⁠@@세라-r7i 그치만 돈이 있으시잖아요..젊으면 뭐해요..
      어른들보면 젊으니까 할 수 있는거 많다,어릴때 뭐 많이해봐라 그러시는데 글쎄요..
      여행?여러가지 시도?좋죠 다 좋아요.
      돈이 있다는 가정하에서는요

  • @nahe-eh6yb
    @nahe-eh6yb Рік тому +16

    취준 수험생으로서 이 콘텐츠 넘 좋아요 ㅠㅠ😂 다시 한번 기 얻어갑니당

  • @Ahkj-l6o
    @Ahkj-l6o Рік тому +6

    윤도영선생님 18수능 치룰때 생1 들으면서 정말 많이 도움받았습니다ㅠ 이젠 졸업하고 직장인이 됐네영...강의 들을때도 너무 젠틀하셔서 좋아했었는데ㅠ 이 영상 보고 더 좋아졌네요ㅎㅎㅎ

  • @Dobbie_und_Berlin
    @Dobbie_und_Berlin Рік тому +2

    얼마 전에 사업하는 친구랑 이야기했는데,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어차피 사업할 거면 학력이 굳이 중요한 거 같진 않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같은 시대엔 혼자 공부 했어도 되었을 거 같다고 (그래서 저보고도 굳이 또 학교 가야 하냐고 묻기도). 그 친구는 열악한 집안환경에서 자랐지만 머리도 좋고 미국에서 명문대 나오고 나중에는 장학금도 받아서 나름 저렴하게 석사도 했어요. 그럼에도 사연자님과 반대로 학교 간 걸(특히 석사) 후회하는 거 같았어요. 자신이 목표로 하는 것에 대학이 도움이 될지, 조금 더 여유를 두고 생각해보세요(전 정해둔 목표가 있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하고 있어요) 암튼 홧팅

  • @오디-k3z
    @오디-k3z Рік тому +7

    도영쌤은 입시계의 오은영쌤이네

  • @hun8282
    @hun8282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여기 아래에 공부에 진심인 만학도 님들이 많아서 제가 쉬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꼭 공부도 안하던 것들이 다 늙어서 책임질 사람들이 생기면 공부 한다고 연병을 합니다.
    그런 '것'들 너무 많이 봤습니다.
    대부분 꼴같쟎은 짓을 하고 실패하죠.
    사연자님 작년 수능 시험지 풀면 몇등급쯤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예측이 되지만, 사연자님의 말씀처럼 각이 안나올겁니다.
    사람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한시점 변할수 있는 곳이 존재한다면
    바로 학생시절입니다.
    나이들면 사람 안바뀝니다.
    학생 여러분. 시점 시점의 인생을 후회없이 살아가세요
    아니면 나이들어서 저런 소리 하게 됩니다.

  • @high_return
    @high_return 4 місяці тому +1

    요즘 윤도영쌤 멘트에 반해서 올어바웃입시 정주행 중인데요 화를 거듭해서 볼수록 윤도영쌤 은 단순 생명과학 선생님이라기 보다는 깊은 삶의 성찰이 있는 도인 같은 느낌이예요
    언제 만나서 저도 인생 상담 받고 싶네요

  • @loadingmastersurvey
    @loadingmastersurvey Рік тому +2

    수능으론 의미있는결과 만들기 힘들거같은데요 사이버로 학점취득하시고 편입하세요 그게 더 현실적일거같습니다. 거점국립대까지는 어렵더라도 지방 일반국공립대까지 좀 넓히면 가능도 할거같습니다

  • @minidon832
    @minidon832 8 місяців тому +1

    100살 까지 산다고 하면,
    20살의 선택은 80년에 영향을 주고, 50살의 선택은 50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영향력 관점에서 보면 젊을 때 시간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오마이하니
    @오마이하니 Рік тому +17

    지나가는 만학도입니다.
    윤도영쌤의 인간미,진심,배려,매너에
    반하고 지나갑니다. 저에게도 와닿는 인생조언을 많이 말씀해주셨어요.
    저도 현재에 충실하게 살아야겠어요😊

  • @Young2_jinny
    @Young2_jinny Рік тому

    저 40대인데 20대때 돈 벌고 가정에 도움 주는 것 가치 있는 일입니다.전 지금 생각했을 때 20대 때 집안에 좀 더 신경쓰고 돈을 벌었으면 어땠을까 해요.
    20대때 집 상황 안 좋아졌을 때 부모님께서 자식들한테 말 안하시고 해결하시려 했는데 그게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지금 아버지 돌아가시고 알게 되었는데 결국엔 자식이 다 해결해야하거든요.
    학비 조금이라도 벌면서. 공부하셔도 될 거 같아요.22살 늦은 나이 아닙니다!뒤쳐진 것도 아니구요... 잘 하실 수 있을꺼에요. 진짜 남이랑 비교하지 마세요.

  • @MrRobot-is7hr
    @MrRobot-is7hr 7 місяців тому +3

    후회 안하려면 누구의 자식이 아닌 나로 사세요~

  • @하하하-z6g6c
    @하하하-z6g6c Рік тому +5

    윤도영 말 왜케 잘 함....? 정치하셔야겟는데 ㅋㅋㅋㅋ 완전 달변가;

  • @오후의티타임
    @오후의티타임 Рік тому +10

    윤도영 샘이 정말 지혜로우시네요. 정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김성희-d6s
    @김성희-d6s Рік тому +4

    24살이 28살보고 자기가 나이 많다고 후배들이랑 지내기 어렵다고 고민상담하더라...

  • @한병용-u4t
    @한병용-u4t Рік тому +17

    진짜 역대급 컨텐츠네요. 윤도영 선생님의 철학이 보수적인 20대들한테 도움이 됐음 합니다.

  • @망고스틴-g2f
    @망고스틴-g2f Рік тому +9

    16:05 여윽시 윤도영쌤 ㅋㅋㅋㅋㅋㅋ 나대지 말고~~

  • @view8590
    @view8590 Рік тому +68

    얼마전부터 입시 관련해서 찾아보고 있는 학부모인데 정말 좋은 선생님이신거 같습니다.
    대통령의 같지도 않은 한마디보다 훨씬 학생들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해주시네요.세상의 많은 선생님들이 공부도 좋지만 학생들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한마디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선생님들의 권위가 바닥인 세상인이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교육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slslsIs
      @slslsIs Рік тому

      영상 하나 때문에 전국 좌좀 다 모이네 ㅋㅋ

  • @blakek4930
    @blakek4930 Рік тому

    윤도영쌤, 진짜 볼매에 찐인데 ㅜㅜ
    윤도영쌤 첨 알게된게 디스쿨사건이라 ㅜㅜ 첫인상이 참 안타까운 ㅜㅜ
    아무튼 멋지신분입니다. 팬덤이 있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 @dksrns11
    @dksrns11 Рік тому +13

    40대인데 도영쌤 명언 들으러 인생 더 알게되려 옵니다 ㄷㄷ

  • @깐풍기-q4i
    @깐풍기-q4i Рік тому +6

    가오가 뇌를 지배 ㅋㅋㅋ

  • @goodwill788
    @goodwill788 Рік тому +2

    7:50 근데 이거 동의하시는 노인 분들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 @rainyday2012
    @rainyday2012 Рік тому +7

    해양대 가십시오. 강하게 추천합니다.

  • @kki4na2
    @kki4na2 2 місяці тому

    저는 지금 45살인데
    태어나서 40살까지 너무 힘든 인생을
    살았어서
    안정적인 지금 내 삶이 너무 좋아요
    젊은시절로 돌아가고싶지 않아요
    아들 입시때문에 도영쌤 영상 다 찾아보고있는데 항상 냉철하지만
    따뜻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 @잘모르겠다-v5s
    @잘모르겠다-v5s Рік тому +6

    나도 도영쌤처럼 누군가를 상담해줄때 딱 그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주고 싶네요 도영ㅁ샘 사랑합니다

  • @user-kf4ks3li8h
    @user-kf4ks3li8h Рік тому +9

    "저는 20대의 1년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20대는 젊음과 자유로움이 가득한 시기로,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 자아실현과 성장의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관심과 열정을 탐구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20대는 사회적인 책임이나 가족 등으로 제약받지 않고 자유롭게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20대의 1년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챗GPT의 답변

  • @Nohnohduo
    @Nohnohduo Рік тому +14

    저랑 정말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도 큰 목표없이 그저 어디든 대학은 나와야지! 라는 생각으로 형편이 좋지 않아도 일과 공부중 공부를 선택하고 올해 편입으로 서울권 대학에 들어왔는데 요즘 윤도영 선생님 말씀대로 등록금이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선택하신다면 거대한 목표가 아니더라도 무슨학교 무슨과를 가겠다는 목표는 세우는걸 추천드려요! 적어도 후에 본인이 돌아봤을때 이걸 위해서 공부를 했었지라는 또다른 동기부여제로 삼을수있게!

  • @rladbwlsahf
    @rladbwlsahf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박탈감 같은거 느낄 필요도 없고 주변 사람들 말에 흔들릴 필요도 없는데
    정말 중요한건 본질이고 나 인데.

  • @shk-ug8wu
    @shk-ug8wu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하 수능본지 15년됐고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는데 지금 모든 영상 다 보는데 윤도영쌤 왤케 맞는말만 하시는거죠? 진심 일반인도 고민상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인생의 고민도 날려주실거같아요

  • @eileen3431
    @eileen3431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윤도영 선생님 팬입니다❤ 말씀해주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무릎을 치게 합니다! 선생님같은 통찰력을 갖고 싶네요.. 오랫동안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늘 응원합니다❤

  • @노저스
    @노저스 4 місяці тому +1

    저는 특성화고를 나와서 직장생활을좀 하다 근처 야간대를 다니며 일과 대학을 병행했습니다 졸업후에는 임용고사를 합격하여 현재 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의외로 이세상에 길은 다양해요
    나에게 없는건 깔끔하게 맘접고
    내상황에서 가능한 길에만 집중하시면 됩니다

    • @dollmasterhong
      @dollmasterhong 2 місяці тому

      혹시 다니셨던 야간대 어디이신가요? 저도 야간대 알아보는중인데 경기도권은 제가 가고싶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폐지되서 ㅠㅠ

  • @tv-nl3se
    @tv-nl3se Рік тому

    대학 늦게 가도 되요 당장 힘드신듯한 엄마 도와드리고 정직원 같은거 해서 기반 좀잡고 그때 맹진 할수도 잇 어요 상담자분. ㅡ이런측면의. 해결책도잇으니 돈. 만 이 미리 벌어놓구 대학준비는 어떠세요 ?

  • @sihnminjae
    @sihnminjae Рік тому +2

    윤t가 없는 입시판은 상상할 수 없어..

  • @별별-q9w
    @별별-q9w Рік тому +24

    이 컨텐츠 넘 좋아요🎉 도영쌤 계속 나와주세요~~

  • @생크림-g5c
    @생크림-g5c Рік тому +4

    군대얘기에 씩웃는..7분02초..쌤 너무 귀여우신거 아닙니까?ㅎㅎㅎㅎ

  • @곽철우-y9c
    @곽철우-y9c Рік тому +12

    와 ....
    진짜 명언이다... 오늘도 배워갑니다

  • @amykej
    @amykej 9 днів тому

    이 선생님 보면서 똑똑한 게 부럽다.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

  • @awaken7604
    @awaken7604 Рік тому +5

    진짜 맞말 천국
    윤도영t 말이 고깝다?
    그러면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철부지라는거다.
    그냥 계속 그렇게 살면 된다.

  • @dfdfdf9989
    @dfdfdf9989 Рік тому +4

    윤두엉 ㄹㅇ 인생잘알이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