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수정] 20:30 2교시 수학 영역 시작 시간 10시 20분 -> 10시 30분 ✅올해 촬영 장소는 교정이 아름다운 동대문구의 과학중점고등학교 '휘경여고'에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촬영에 협조해주신 모든 학생분과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영상에 활용된 수능시험장 ASMR은 유튜브 채널 '내 옆자리 남자' 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별 거 없다 얘들아 작년엔 나도 엄청 떨리고 전날에 일찍 자겠다고 전전날에 거의 안자서 엄청 피곤한 상태로 9시에 자겠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오더라 그렇게 밤새 뒤척이다가 1시간정도 자고 6시에 일어났다. 컨디션 최악인데도 시작하니까 어떻게든 되더라 1년 혹은 몇 년간 충분히 해온만큼 잘 볼거고, 수능은 기세다.. 화이팅 하고 수능 끝나고 친구랑 같이 집가면서 한 말들이 기억이 나네.. 수능 진짜 별거아니다 2주뒤에 행복하게 웃고있을 모습을 상상하며 끝까지 화이팅 대학교에서 기다리마..
작년 현역으로 수능 친 04 입니다~ 수능 3-4일 전에 공부 안 될 때 이 영상 봤는데 진짜 수능 전 한 선택 중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어요! 수능장 정말 이 영상이랑 똑.같.습.니.다. 최소한 저는요:) 이거 보고 저 수능날 역대급 좋은 점수 받았으니, 여러분도 기 받아가세요! 24 수능 보는 현역, 재수, n수생 분들 파이팅!! +이게 뭐라고 좋아요가 이렇게나 많이... 다들 잘 하실겁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다들 :) +수능장에서 미3누씨 영상에서 나온 요소들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ㅋㅋㅋ "헐 진짜 감독관 두 명 들어오시네" "헐 책상 진짜 좀 흔들리네" "헐 진짜 밥 먹을 때 칸막이 있네" (코로나 수능...)이랬어요ㅋㅋ
작년 수능 쳤던, 현역 정시로 의대 온 04년생입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하나만 더 팁 드리자면, 쉬는시간에 화장실에 가거나 건물 밖에 나갈 때에도 귀마개 쓰고 다니시면 더 좋습니다. 영상에도 다른 사람들이 답을 맞춰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귀마개를 끼고 다니면서 작은 소리로 “아아아아~” 이렇게 소리 내면서 다니시면 다른 사람 소리가 잘 안 들려서 멘탈 관리에 더 좋아요. 물론 혼자 소리내고 다니면 다른 사람들이 뭐야 저 미친놈은 하면서 쳐다볼 수도 있는데, 수능날 하루 보고 안 볼 사람들인데 내 수능 성적보다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귀마개 끼고 바깥 소리 안 들리게 이동하시는 추천드립니다. 이제 수능 정말 얼마 안 남았는데, 다들 마무리 잘 하시고 수능날에는 목표한 성적보다 한문제씩 더 잘 찍맞하는 운까지 따르시길..!
수능이 끝나면 홀가분함이 가장 커요. 그냥 너무 수고많았다 내 자신 이 생각 밖에 안 들어요. 미리 너무 수고 많았다고 세상의 네 편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삶은 어떠한 방식으로든 굴러가니까 너무 긴장할 필요 없어요! 어렵겠지만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장에 가길..! 이번 겨울을 찬란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진심으로 바라요!
작년 수능 당일에 쓴 일기입니다. 약간 실제 심정이나 그런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2023년 11월 16일 새벽에 몇번 깨긴 했지만, 알림을 듣고 일어났다. 아침 6시 20분. 아. 오늘 수능이었지. 빨리 잠들기 위해 수능인걸 잊으려고 노력했더니 진짜 어색해져버렸다. 잠자리에 들었을때 최선을 다해 수능에 관해 생각하지 않는걸 매우 추천한다. 완전히 딴생각을 하는게 가장 빨리 잠에 들 수 있는 방법이다. 끊임없이 수능 별거아니라고 대충쳐도 성적 잘 나올거라고 세뇌했다. 긴장을 풀기위해 중요했었다. 자연스럽게 아침을 먹고, 준비해둔 옷을 입고, 자연스럽게 차에 탔다. 이른 아침인데도 의외로 차가 막혔다. 어우 ㅅㅂ ㅈㄴ 떨려 전날에 위치를 확인해놨었기때문에 남들이 열심히 위치를 찾는동안 당당히도 고사장을 찾아갔다. 7시 20분정도에 도착했다. 3분의 1정도의 자리에 벌써 사람들이 있었고, n수생 비율 많다고 하던데....뚜렷하게 구별가진 않는다. 벌써부터 국어 예열을 푸는 사람들이 보였다. 나는 엄청 긴장되는 한편으로 신기한 풍경을 계속 바라봤다. 그후 화장실에 갔다왔다. 예감이 좋았다. 수험표와 주민등록증을 꺼내고, 혹시 몰라서 여분의 화이트랑 여분의 시계를 서랍안에 넣었다. 귀마개, 화이트, 시계를 책상 위에 잘 두었다. 슬슬 앉아서 예열지문을 풀기 시작했다. 예비령이 8시 25분이니까 20분까진 공부해도 될 줄 알았는데 15분에 감독관이 입실해서 휴대폰같은거 수거하고 가방 앞으로 내고 짐정리하고 이런걸 다해야돼서 사실상 15분까지만 공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예열지문에 집중이 잘 안됐다. 내가 떨린다는게 느껴졌다. 핫팩을 갖고온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심장소리가 살짝 빠르고 꽤나 크다. 샤프를 잡으니까..손이 떨렸다. 어쨌든 낯선 감독관, 낯선 수능샤프와 낯선 절차 과정들을 밟으며 계속 긴장이 있었고 긴장을 풀기위해 자기세뇌를 했다. 1교시 준비령이 울리고 시험지를 스윽 훑어보며 ebs 연계를 스캔하는데... '오 김원전 나이스' '뭐야 예상한게 한개밖에 없어?' 이런 느낌이었다. 예비령부터 본령까지 15분이나 되는데 생각보다 전혀 길게 안느껴졌다. 종소리가 울릴때마다 내 시계의 초침을 확인해서 얼마나 오차가 있는지 체크했다. 국어가 시작되었다. 바로 언매로 들어갔다. 긴장감 때문에 도저히 빨리 풀어야지라는 생각은 할 수 없었다. 그저 신중하게 풀자는 생각 뿐이었다. 그런데 언매 첫번째 문제부터 생소한 유형이었다. 평가원 욕이 마려웠다. 그런데 맙소사 그냥 언매가 전부 어려웠다. 평소에 언매 15분만에 풀던 내가 22분을 썼지만, 긴장했으니 괜찮아 하고 넘어갔다. 독서는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풀려고 했고, 그럼에도 어려운 문제에 막혀서 시간을 좀 썼다. 실모에서는 이런 어려운 문제 나오면 넘기는게 낫다고 생각했지만...나는 수능국어가 그렇게 어려울줄 몰랐다. 그리고 풀면서 9모에서 본 유형이 있어서 아 수능에 이렇게 나오는구나, 이런거 연계됐구나 생각이 들었다. 문학을 들어갔을땐 27분정도 남아있었다. 근데 고전이랑, 현대시 때문에 시간을 많이 썼다. 결국 현대소설 파트 지문을 미친 속독으로 처리해야 했고, 가채점은 쓸 새도 없이 시험이 종료됐다. '전체적으로 너무 신중하기보다 빠르게 풀걸, 어려운문제 그냥 넘길걸'이라는 후회가 들었지만, 그때는 멘탈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후회보다는 '좋아 나머지 과목에선 긴장 풀렸으니까 국어보다 빠르게 풀자'라는 교훈을 처리하려 했다. 국어가 끝나자마자 긴장이 확 풀렸다. 화장실은 정말 붐볐으며, 와...내가 열심히 준비했던 국어가 이렇게 허무하게라는 생각이 조금 들긴했지만, 수학에 집중하려했다. 수학은 긴장이 거의 없었다. 엄청 여유를 가지고 풀어서 그런가. 근데 감독관이 계속 본인인증 절차에 관련해서 시험 도중인데도 여러번 말해가지고 이거때매 집중 끊긴사람 많을거같다. 그저 계산실수만 안하길 간절히 바랬으며, 생각보다 문제가 술술 풀렸고, 그냥 ㄹㅇ 모의고사 푸는 느낌이었다. 수학이 끝나고, 점심시간이 찾아왔다. 도시락을 꺼내서 먹는데...진짜 맛있었다. 인생에서 가장 맛있었던 집밥이었다. 엄청난 긴장감과 압박감과 스트레스, 멘탈관리로 힘겨워하던 와중 친숙한 집밥을 먹게되니까..그냥 눈물날것같았다. 진짜 너무 맛있어서 이거 먹고싶은만큼 먹으면 무조건 과식한다 싶어서 더 먹고싶은데도 참았다. 점심시간엔 나와서 친구들과 얘기도 하고...근데 생각보다 짧았다. 영어시간이 되었다. 여유있지만 꽤나 진지하게 풀었다 내가 듣기 하나를 못들어서 살짝 멘탈이 나갔었다.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했고, 영어가 어려웠다 느꼈다. 한국사시간이 되었다. 맨날 나오던 트렌드랑 조금 다르다고 느꼈다. 이번수능 전체적으로 대격변이 있었다고 느꼈다. 한국사 빨리 치고 낙서할까 생각했는데 열의를 다해 찍다보니까 막상 5분밖에 시간이 안남더라. 그리고 약간 아..내가 수능을치고있구나..뭔가 생각보다 허무하네...같은 생각을 했다. 한국사 끝나고 탐구 자료를 다시 보려고했는데...한국사랑 탐구 사이는 쉬는시간이 아니여서 가방을 못열게 했다. 탐구시간이 다가왔다. 다시 긴장되기 시작했다. 국어만큼은 아니지만 물리는 물리이다보니 솔직히 긴장이 되었다. 아니 그리고 그 과탐 시험지 넣는 봉투 생각보다 뻣뻣해서 잘 안들어가더라. 지구과학을 안접고 넣으려고 했는데 안들어가져서 결국 접어서 넣었다. 물리가 시작되었다. 급하다보니 탐구1칸에 마킹해야하는데 탐구2칸에 마킹할뻔했다. 진짜 큰일날뻔. 아니 무슨 초반부터 개념문제가 생각보다 생소한 자료 유형이 나오길래..와 물리도 이렇게까지 변형해놨네 싶었다. 그리고 10번 전에 역학 하나가 있었는데. ㄱ만 답이라고 나와서 솔직히 불안했다. 그 문제 빼고는 마지막페이지까지 딱히 막히는 문제는 없었다. 근데 사고과정이 짧진 않아서 마지막 페이지 들어갈땐 10분정도 있었다. 자기장 문제도 괜찮았고, 아쉬운건 5분정도 남았을 당시 마지막 역학 2개를 남기고 있었는데, 결국 둘다 못풀었다는거다. 물리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결국 수능에서 내가 기지를 발휘한건 그 10번 전의 역학 하나뿐이었다... 바로 지구가 시작되었다. 확실히 중간에 당도 섭취가 안됐고 물리에 머리를 너무 많이 써서 진짜 대가리가 안굴러가더라. 꾸역꾸역 풀기 시작했다. 좀 뭔가 답이 이상한 문제들이 자주 보였지만...그냥 소신대로 풀었다. 사실 막히거나 헷갈리는 문제는 없었다. 내가 착각하고있거나 실수한게 없다면 만점일 것이다. 진지하게 1컷 50인가 걱정했다. 다풀고 5분정도 남았는데, 가채점하는거 까먹어서 못썼다. 지구가 끝나는 종이 울리자 마자, 뭔가 붕 뜨는 기분이었다. 아무도 드라마틱하게 끝을 선언해주질 않아서. 그냥 침묵의 교실에서 핸드폰이 오기를 기다리며 '이게 끝이라고?' 만 반복했다. 막상 국어는 긴장된게 맞지만, 국어 빼고는 시험장에, 절차에 익숙해져서 그냥 모의고사치는 느낌이었다. 정말 허무하고, 나까지 이런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수능 지나고 나니까 별거없네'라는 상투적인 감상을 남길 수 밖에 없었다. '진짜 이게 끝이라고?' '이제 수능공부 안해도 된다고?' '당장 내일 수능 한번 더쳐도 상관없을것같은데, 아니 몇번 더쳐야될것같은데'이런 느낌이었다. 전체적으로 수험표랑 주민등록증 좀 귀찮았던거, 시계고장날까봐 불안했던거 빼면 시뮬레이션대로였다. 상당히 허무와 후련함이 공존하는 상태로 교실을 나왔는데 꽤나 장관이었다. 사람들이 빽빽하게 로비에 서있고, 교문에는 수많은 학부모들이 우산을 쓰고 있고, 아 비가 오는구나 싶었다. 그냥 비를 맞을까 하는 충동이 살짝 들었다. 수능끝나고 비가 이렇게 많이 오면 굉장히 우울할것 같은데.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는 뭔가 해방감이었고, 후련함이었고, 전혀 부정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부모님 얼굴을 보니까 괜히 반갑고, 어리광부리고싶고, 뭔가 힘들었다 말할까 허무했다 말할까 후련했다 말할까 고민되었으며, 어떻게든 지금 이런 감정을 표현하는건 불가능하다는걸 깨달았다.
오늘 수능 보고 온 고3입니다. 교실에 7시에 1빠로 도착해서 들어가자마자 의자랑 책상 확인하고 의자 좀도둑식 운영이랑 책상에 종이 끼우는 거 따라했는데 진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오늘 수능 보고 오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ㅎㅁㅎ체대입시생인 전 실기라는 또다른 레이스를 준비할 채비를 하겠습니다….ㅠ 수시,정시,논술,면접,실기 모두 파이팅!
남자화장실만 나와서 적어봅니다. 여자화장실은 진심 밀리니까 꼭 빠르게 제발 미리 다녀오세요. 중간에 쉬는시간에도 다른거 하지말고 화장실을 가장 우선으로 다녀오세요. 밀립니다 꼭 명심. 안 급한 애들도 불안해서라도 걍 한번 화장실에 갔다와봐야지 하고 가기 때문에 밀리니까 제발 미리 가세요. 수능 본 지 오래됐지만 수능을 떠나 어느 시험을 보러 가도 어느 시험장이던 여자화장실은 늘 밀리던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라떼는 그랬는데 지금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시험중간에 화장실 가면 공항에서 흔히 보던 금속탐지기도 해야하고, 감독관이 화장실 안까지 동행함. 호주머니도 뒤졌다는 썰도 들음. 어쨌든 그 시간 동안 검사한다 어쩐다 시간도 뺏기고 문제풀던 흐름도 끊김. 그래서 복잡해지니까 최대한 미리 다녀오세요.
22년도 수능 시뮬레이터 보면서 긴장 엄청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4년도 수능이라니 ㅠ 시간이 진짜 빠르네요....이번에 시험 보시는 05분들 많이 긴장 되시겠지만 평소에 한 대로 자신감을 가지면서 푸시면 충분히 좋은결과 있을 겁니다~~!!! 화이팅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10수능을 시작으로 11,12,15 까지 4번의 수능을 보면서 참 멘탈도 많이 갈리고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저는 어느덧 서른두살의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ㅎㅎ 올해 시험보는 05, 재수,삼수,장수생분들 그동안 고생 정말 많으셨고 원하는 학교에 꼭 합격하시길 바래요 ㅎㅎ 삶은 지나고보니 대학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걸 이루기위해 나를 관리하고 노력하는 과정, 그리고 그것을 성취하는 그 느낌.. 그게 중요한거였더라구요. 모두들 내년엔 행복하게 웃으며 벚꽃을 보시길 ㅎㅎ
아무 생각 없이 보던 수능 시뮬레이터.. 수험생이 저는 아니지만, 어느덧 언니가 수능을 본다는 현실에 영상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열심히 하는 울 언니를 포함해서 05년생 분들, N수생분들 모두 본인이 노력하신 만큼 결과를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원하시는 대학 꼭 붙으시길!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울 언니 꼭 좋은 결과 받길 바라. 내가 언니 생각 많이 하는 거 알지? 진짜 사랑해 울 언니가 최고야. 시험도 잘 볼 거고 원하는 대학, 학과 다 붙을 거고 연애도 할 수 있을 거야ㅎㅎ. 근데 난 언니가 연애 안 했음 좋겠어. 남친말고 날 좀 바라봐 줘ㅋㅋㅋ 어쨌든 컨디션 관리 잘하고 수능 끝나고는 웃는 얼굴로 보자. 울어도 괜찮아. 같이 울어줄게. 뭐든 괜찮으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말고 끝까지 잘하자!! 신나게 놀 생각하면서 조금이라도 덜 두렵게 공부하자. 내가 응원하고 있을게. 언니 사랑해❤❤❤
이 분같은 동생을 둔 수험생언니로서 너무 귀엽고 감동인 댓글이네요 제 동생이 이 댓글 캡처해서 저한테 보내주더라구요 자기가 언니한테 하고 싶은 말이 이 댓글에 대부분 있다고 ㅋㅋ 아마 이런 동생을 둔 언니분이시라면 동생이 너무 귀엽고 힘이 날 거예요! 저 또한 이 글 보고 기분이 좋아졌네요 감사합니다😊 모든 수험생들 파이팅하고 우리 같이 대학가서 보자~
내일 수능 볼 친구들이 이 댓글 볼 지는 모르겠으나 꼭 했으면 좋겠는 것 1. 전날 12시 이전에 취침 2. 샤프심 평소에 쓰던거 따로 가져가기 Ain 2B도 추천 (주황색 비싼거) 3. 화장실 꼭 다녀오기 위치 확인 4. 7시 20분 처음으로 교실에 입실 일찍 갔다곤 생각 못했는데 보통 1등으로 교실 도착했습니다. 의외로 일찍오는 사람들 없더라고요 그리고 일찍 안갔으면 큰일 날 뻔했던게 자리가 가끔 이상하게 옮겨져 있기도 해서 미리가서 자기 책상 간격 조절 해두면 좋아요.. 흔들리는거 고정도 하고.. 사람들 오면 책상 움직이는거 눈치 보입니다..! 샤프심 좋으면 샤프가 똥같해도 필기감은 좋으니 꼭 챙겨가세요~~
오늘 마지막으로 수험 고사실로 쓸 저희 반 교실 정리하고 나왔어요. 저는 아직 수능이 남아 이렇게 편한 마음으로 이 영상을 보고 있지만 수험생 분들은 어떤 마음으로 보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오늘 하교 하기 전, 제 자리에 앉을 분이 시험 잘 치시도록 기도하고 나왔는데 다른 분들도 모두 후회 없이 잘 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작년에도 보면서 감탄했는데 올해는 조금 더 간결하게 필요한 부분들이 다 담겨있어서 좋네요. 벌써 3년 전이네요. 2021학년도 수능 당시 모 시험지구의 수능 담당을 했었던, 지금은 교육청의 주무관이 된 사람입니다. 작년에도 수험생 분들의 질문에 최대한 답변을 드리려고 노력했었는데, 올해는 제 주위에 수능을 보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더 와닿기도 하고 그렇네요. 1. 올해부터는 코로나에 따른 수능의 업무 지침이 평시(2020학년도까지의 수능)와 같아지게 되어, 시험장 개방 시간이 06:30으로 일괄 지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본래 이전 수능은 각 시도교육청(또는 시험지구, 시험장 학교)에 따라 자체 결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의 최종적인 지침이 교육부에서 발표되지 아니한다면, 시험지구에 문의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입실 마감 시간은 08:10으로 전국 공통입니다. 2. 이미 수험생 여러분의 수험번호, 시험장은 늦어도 9월 말에는 결정이 되어 있던 상태입니다. 시험의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안내되지 아니한 것이지, 여러분의 시험 장소와 그 자리까지 이미 결정되어 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일반적으로 시험실의 배치는 고층부터 1 시험실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시험장 학교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시험편의제공대상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저층에 배치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설명된 수험번호 여덟 자리 중 시험실 번호는 다섯번째와 여섯번째 자리로 구성된 두 자리 수입니다. 참고로, 시험장 배치 시 여러분의 거주지는 원칙적으로 고려 대상이 전혀 아닙니다..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 성별이 어떤지, 출신 학교가 어디인지를 따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년도에 A학교가 사탐만 시험봤다고 해서 올해도 사탐만 시험보는 게 아니고, B학교가 남자만 시험봤다고 해서 올해도 남자만 시험보는 게 아닙니다. - 남고, 여고는 당연히 제외.) 3. 각 시험실에 24명이 배치되는 것이 코로나 수능이 시작된 2021학년도부터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시험실에 24명이 배치되지 않을 수도 있고, 한 시험실에 있는 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시험 유형(사탐/과탐, 특정 영역 응시/미응시)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는 시험 당일에서야 확인이 가능하실 것이고, 시험장 배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정말정말정말 힘들어요ㅠ 4. 신분증의 범위: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만료 전 여권(주민등록번호가 미표시된 여권의 경우 여권정보증명서와 함께 제출), 유효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확인서, 유효기간 내 청소년증(또는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 사진이 부착되고 성명/생년월일/학교장직인이 기재된 학생증, 외국인등록증 신분증 미지참 시 절차가 아주아주 까다롭습니다.. 수험표도 마찬가지구요. 제발 가져가세요. 제에에에발. 5. 개인용 샤프는 원칙적으로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이 아니므로 시험 시간 중 사용하다가 적발 시 압수 조치될 수 있습니다. 수능장에서 지급된 샤프만 사용한다고 생각하셔야. 6. 8시 10분까지 입실이 원칙이나, 지각하더라도 일반적으로 답안지 배부 기준인 예비령 타종 전까지는 어떻게든 입실을 받아주는 것으로 안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당연히 지각하시면 안되는 거구요. 더더욱 주의하셔야 하는 건, 시험장 착각하지 마셔요. 이름이 비슷한데 다른 학교 가시면 큰일 납니다. 진짜 시험지구에서는 이게 영어듣기 사고 다음으로 가장 긴장 많이 하는 부분입니다. 7. 영상에 나온 말 중 제일 중요한 표현이 '감독관에게 문의하라'인 것 같습니다. 공통의 지침이 없는 것은 아니나, 공통의 지침이라고 하여 모든 게 규정된 것이 아닙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항이 감독관 재량이라서, 불안하시면 고민 없이 감독관에게 문의하세요. 8. 부정행위 조심하셔요. 특히 4교시는 정말 안타까운 사례가 꼭 생깁니다. 1선택 시간에는 1선택 문제지만 보고 1선택 답란만 표기, 2선택 시간에는 2선택 문제지만 보고 2선택 답란만 표기해야 합니다. 이 이외의 다른 행위는 모두 부정행위로 처리되고, 얄짤 없이 0점 처리입니다. 이 점 각별히각별히 유의해주셔요. 9. 5교시 포기각서는 시험관리본부에서 작성함이 원칙이나, 시험장학교 사정에 따라 달리 운영할 수 있습니다. 올해도 수능이 다가오네요. 교육청에서는 수능이 종료되는 것이 1년의 마무리라고 했던가 싶기도 한데, 아무쪼록 인생에 다시 없을 경험을 되지도 않는 이유로 절대 날리지 마시고.. 수능 대박을 이루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원하는 시험장, 원하는 문형, 원하는 자리에서 시험보시길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thereisnojaesu 그 부분을 제지하라는 지침은 없었습니다. 시험장 학교를 준비할 때 각 책상을 반드시 비우게끔 되어있어서, 책상 서랍에 두시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다만, 감독관 판단에 따라 부정행위의 시도로 오해할 수 있으므로 이 점을 유의하셔서 확실하게 넣고 빼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
@@sheudurbrb222 수능 응시 원서 접수 시 5교시 응시를 희망하였으나, 시험 당일에 5교시를 응시하지 아니하고자 할 때에 작성합니다. 5교시를 애초에 선택하지 않고 4교시 탐구 영역으로 시험이 종료되는 수험생이 이전 과목의 시험을 포기하지 않는 한, 포기 각서를 쓰실 일은 없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곧 수능 치러 간다는 실감이 안 났었는데 영상에서 1교시 국어 본령 치자마자 미친듯이 심장이 뛰고 긴장되기 시작했습니다…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 곧 있을 수능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치고 대학 합격 해서 웃으며 미미미누 영상 볼 날이 오길… 이제 정말로 얼마 안 남았네요. 제 글을 본 모든 수험생 분들 자신이 원하는 대학 합격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파이팅 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년에 수능 치고 온 사람은 이제 진짜 남의 얘기고 직딩이 되었지만...다시 봐도 정말 가슴 떨리고 그날 수능 마치고 나올 때의 짜릿함...너무나 맛있었던 저녁밥과 저녁 때 피시방에서 스무디 하나 시켜놓고 채점 하면서 속으로 '아, 됐다!' 외치던 게 생생하네요... 다들 시험 잘 보시고 원하는 대학, 과 붙길 바라겠습니다 !
올해 수능 감독관으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이거 보고 들어오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작년에 원칙이 뭔지 제대로 모르는 감독관님이 두번이나 걸려서 같이 시험장에 있던 사람들이랑 감독관님들이랑 동시에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올해 N수 현역분들 회의감 갖지 마시고 본인을 믿고 노력한 결실을 맺고 오시길 바랍니다! 막판까지 열심히 하는 사람이 곧 승자입니다 꼭 포기하지 마시고 컨디션 관리 잘하시고 건강하게 목표하는 성적 꼭 받고 웃으시며 올해를 마무리 하고 내년 대학입학 준비 하시길 바래요 파이팅! (물론 저도 봄..ㅋㅋ 03년생 파이팅..!)
확실히 현역때보다 재수때 실모를 훨씬 많이 풀다보니 이젠 더 떨릴게 없다 생각했는데 영상보다보니 조금 떨리네요. 1년간 버스에서 영단어외우고 잠도 규칙적으로 자려고 하고 졸려도 엎드리지않고 껌씹으며 잠깨우고 중간중간 잘 안되는것 같아서 힘들기도 하고 주변에 지나가는 대학생들 보며 너무 부러워서 혼자 쓸쓸하고 그랬는데 뭐라고 벌써 수능이 왔네요. 다들 잘볼거에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니 마지막까지 정신똑바로 차리시고 시험보고 나오세요. 너무 걱정마시고 좋은컨디션으로 볼 수 있게 감기 안걸리게 몸관리 잘하시고 수고했어 1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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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Сердце Вселенной #60 РОЖДЕНИЕ ЛОЛОЛОШКИ [Финал] • Майнкрафт](http://i.ytimg.com/vi/YoR0pAV9FV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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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2교시 수학 영역 시작 시간 10시 20분 -> 10시 30분
✅올해 촬영 장소는 교정이 아름다운 동대문구의 과학중점고등학교 '휘경여고'에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촬영에 협조해주신 모든 학생분과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영상에 활용된 수능시험장 ASMR은 유튜브 채널 '내 옆자리 남자' 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수능 대박나게 해주세요 강기원 강민철 최수준 강준호 이우원 레츠고
수능 보시는 분들 다들 화이팅 공부한만큼 좋은 결과 나오시길☘️
연출이에요?
@@gasoline77넹넹
미미미누사랑해
제작년엔 웃으면서 봤는데 이번엔 웃음기 싹빠진 06이면 개추 ㅋㅋㅋㅋㅋ
다들 좋은 성적 거두시길 팀 06 가보자!!
아 tlqkf
전 07인데 저도 이제 웃음기가 점점 빠지고 있는 거 같아요.....
팀06 ㄹㅊㄱ🎉
선배님들 수능 열심히 준비하시고 다음주부터는 team07이 수능준비 해보겠습니다 남은시간 화이팅하십쇼!!
작년엔 웃으면서 봤는데 이번엔 웃음기 싹빠진 05면 개추 ㅋㅋㅋㅋㅋ
하....
ㄱㅊ
ㅋㅋㅋ실시간으로 좋아요 올라가는속도ㄷㄷ
저희 화이팅 하죠
긴장한 06 개추😰
이거 보는 06들 수능 최저 다 맞추고 한번에 붙자! 06 정시러들도수시러들도 다 화이팅 수능 때 커리어하이찍자 다들 걱정하지말고 자신감을 갖자
그냥 망해라
화이팅 최저 널널하게 맞춰야징
😢
화이또
화이팅!!ㅋㅋㅋㅋㅋ 시작하면 모의고사랑 똑가틈 와 내가 수능 본지도 어느덧 3년전이네...
올해 시뮬 없다길래 들어온 06이면 개추
ㅋㅋ큐ㅠㅠㅠ😢
히잉 아쉽잖아
@@ihatedsbr 에엣、 도시테？
ㅎ...
02년생 개추
진짜 웃음기 사라진 06은 개추
Team 07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
개추…
개추ㅋㅋ
잘 보십쇼
재수는 필수다 ㅋㅋ ~~
솔직히 교육부에서 상줘야된다 이건 ㄹㅇ
ㄹㅇ 유익함..
사교육 조장한다고 안줄듯
@@calicosamseak이게 ㅅㅂ왜 사교육 조장이야 생각하다가 이나라라면 가능할 지도
ㅋㅋ
별 거 없다 얘들아 작년엔 나도 엄청 떨리고 전날에 일찍 자겠다고 전전날에 거의 안자서 엄청 피곤한 상태로 9시에 자겠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오더라 그렇게 밤새 뒤척이다가 1시간정도 자고 6시에 일어났다. 컨디션 최악인데도 시작하니까 어떻게든 되더라 1년 혹은 몇 년간 충분히 해온만큼 잘 볼거고, 수능은 기세다.. 화이팅 하고 수능 끝나고 친구랑 같이 집가면서 한 말들이 기억이 나네.. 수능 진짜 별거아니다 2주뒤에 행복하게 웃고있을 모습을 상상하며 끝까지 화이팅 대학교에서 기다리마..
감사합니다..
그냥 인자강 아니에요?전 1시간 자면 시험지 볼 힘도 없는데 리스펙
감사합니다 저도 잠 못잘 것 같은데 희망을 얻었어요
눙물나
날씨 확 추워져서 이젠 진짜 실감나는 06이면 개추 ㅋㅋ
손에 땀난다
개추ㅋㅋㅋㅋ
올해도 수능시뮬레이터 따로 올라오나용…?
@@yheonjsu안 올라온다고 하셨어요!
보기만 하는데 왜 심장이 터질 거 같냐.... 다들 최저 맞추고 원하는 대학 가자
ㄹㅇ ㅠㅠㅠ 뭔가 톱밥 한접시 들이킨것마냥 가슴이 답답한 느낌ㅠㅠ
아..수시충이야..?
난 정시충인데
아 나 궁금 한 거 하나 있는데 이 채널 주로 입시생들이 봄? 그럼 미성년자 들이 보는 거임?
@@함지수-m6q ㅇㅇ
이걸 진심을 담아서 보게될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한 05면 개추 ㅋㅋㅋㅋ
ㄱ..고추..
화이팅
현실을 직시한 team06는 개추ㅋㅋ
개추를 벅벅...
벅벅...
ㅈ됐다
퓨ㅠㅠㅠ
ㅋㅋ
수능 100 일도 안남아서 진지하게 보는 team06은 개추ㅋㅋ
보기만 해도 살떨림ㅋㅋㅋ
@@낭만고먐미 응원합니다
ㄱㅊ
ㄱㅊ
team 07은 눈물 한방울과 함께 team 06을 응원하는 바입니다..😢
작년에 이미 다 봐놓고 긴장되서 다시보러온 team 06이면 개추 ㅋㅋ
team 06이 뭐에요???
@@Youtv-p5n 06년생들 말하는 거예여
06 어셈블
작년 현역으로 수능 친 04 입니다~ 수능 3-4일 전에 공부 안 될 때 이 영상 봤는데 진짜 수능 전 한 선택 중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어요!
수능장 정말 이 영상이랑 똑.같.습.니.다. 최소한 저는요:) 이거 보고 저 수능날 역대급 좋은 점수 받았으니, 여러분도 기 받아가세요! 24 수능 보는 현역, 재수, n수생 분들 파이팅!!
+이게 뭐라고 좋아요가 이렇게나 많이... 다들 잘 하실겁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다들 :)
+수능장에서 미3누씨 영상에서 나온 요소들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ㅋㅋㅋ "헐 진짜 감독관 두 명 들어오시네" "헐 책상 진짜 좀 흔들리네" "헐 진짜 밥 먹을 때 칸막이 있네" (코로나 수능...)이랬어요ㅋㅋ
@@Park-uh9kxomr은 감독이 초반에 도장찍으러 다닐거에요 물은 그냥 책상 옆에 둬도 되고 초콜릿같은건 책상서랍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꼭 허락받고 주머니에 넣어두고 중간에 그냥 꺼내먹으면 될거에요
@@Park-uh9kx 괜히 너무 긴장하면 풀리던거도 안 풀리니까 최대한 마음 풀고 파이팅 하시길!
혹시 국어 시간 전에 시험지 프린트 오류 확인은 부정행위가 아닌가요?? 항상 의문이였는데 이제 실전이다보니..ㅠㅠㅠㅠㅠ
그리고 귀마개를 끼게 되면 연필소리가 너무 크게 날까봐 걱정되는데 샤프 소리도 신경써야하나요??
감사합니다!❤
보면 볼수록 느끼는 건데 미누는 진짜 대체불가능한 유튜버인 것 같다... 머시써
NFM
06 다 잘보자 진짜 06수능 대박나라!!!!!!!!!
이젠 웃음도 울음도 안 나오는 team 06 개추..
실기 이미 붙어서 걍 조용히 깔아주러 갑니당…
혹시 천사이십니까?
@@ihatedsbr 원하는 대학 가셔요! 화이팅👊
@@전채현-h9m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요. 예술고 3학년인데 수시 합격하고,
바닥 공사 깔아드리러 갑니다~ 최저 잘들 맞추시길. 화이팅
@@xerossxify 혹시 전생에 독립운동가이셨습니까?
화이팅!!!!!
고3들 처음이자 마지막 수능이 되길...
N수생들 몇년간 노력의 결실을 맺을수 있길...
사실 n수생이 많아짐에 따라 지금 현역들도 재수는 사실상 당연한 수순.. 결론은 수시가 최고다
@@손흥민사랑해 하지만 수시도 N수생 폭격 맞고 경쟁률 터짐
으엥 눈물나
@@Ch_Sniper진짜 현역은 말라죽으라는 거야 ㅜㅜㅠ
괜찮아 우리도 그랬어
작년엔 웃으면서 봤는데 이번엔 웃음기 싹빠진06이면 개추 ㅋㅋ
씨발.......ㅠㅠㅠㅠㅠ벌써 손떨리는것같다
@@서진-r7k 힘내
작년엔 웃음기 싹 빼고 봤는데 이번엔 웃으면서 보는 04면 개추 ㅋㅋㅋㅋㅋ
노추 ㅋㅋ
다들 아자아자~
@@rohchanunji홧팅..
개추 ㅋㅋㅋㅋㅋㅋ
개추 ㅋㅋㅋ
조회수보다는 수능을 치는 수험생들을 위해 매년 수능 시뮬레이션을 해주는 정성이 감동적이예요 보는 수험생들도 많은 용기를 얻어 잘 볼 수 있기를 바랄게요 파이팅!!
그냥 첫 화면 본 순간 수능날 아침 냄새까지 다 기억남.. n수였어서 정색하고 볼 수 밖에 없네 그냥 끔찍함... 지금은 대학생인데 왜 수능 시뮬레이터 뜨면 보냐 심지어 시험기간에도 수능 시뮬 다시 돌려봄... 괴로운데 중독적임
06들아 다같이 수능 잘보고 대학합격하자!!!!!!
작년에 수능봐서 의대왔는데… 벌써 1년이 지났다니 믿기지 않네요. 다들 화이팅하고 기 받아가세요😊😊
형 내가 갈게
방구석 의대생들 왤케 많노..ㅎ
하..
와 진짜 꼴받고 열등감 느껴지면 안되는데 너무 꼴받는데 그만큼 대단한 거겠지
후 저도 작년에 수능 최저 맞춰서 하버드 국어국문하과 들어왔는데 추억이네요 ㅋㅋ 다들 화이팅!
수능도 안보는데 스킵도 없이 긴장하면서 봤다...진짜 수험생들한테 도움되는 영상일듯
이거 레알...
ㄹㅇ 평소에 스킵하면서 많이 보는데 수능 시뮬레이션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 집중 빡됨ㅋㅋㅋ
진짜….수험생한테 힘이 되는 유튜버 1등임 뭔가 제일 믿음직하고 제일 기댈수 있음ㅠㅠㅠㅠㅠㅠ
막상 시험장 가니까 긴장 안 되더라 오히려 이 영상 볼 때 더 긴장했었음.
ㅇㄱㄹㅇ
아침에 시험보기전만 엄청 떨리지 막상 시험 시작하면 걍 모의고사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생각보다 수능 진짜 별거 아니니까 너무 겁먹지마시고 늘 하던대로 최선을 다해서 보셨으면 좋겠어요 전국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
감사해요
평가원에서 가채점표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거나 이면지 미리 준비해와서 책상 높이 맞추는거등등 2023 수능 시뮬레이터랑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도움 엄청되네요 ㅋㅋㅋㅋㅋ 현역 05로써 대학 잘 가보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화이팅입니다!
화작이지?
@@stain307왜물어보나했는데 ㅋㅋㄱㄱㅋㅋㄱㄱㅋㄱㅋ
@@nyaniii_로서? ㅋㅋㅋ
@@ssuhyun05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 수능 정시로 서울대 경영 최초합 했습니다. 기 받아가세요 !
문과는 안침 서울대 경영
@@스냥설경 합격자 80퍼센트가 미적분기하 응시임
@@스냥너만 그렇게 생각하지ㅋㅋ
@@스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선대1지망이신가여?
@@스냥 조선대생이신가요?ㅋㅋㅋㅋㅋㅋ
바통 터치 받은 06년생들아!
너희들의 질주를 응원할게
수능장 가서 마인드 컨트롤을
“아 그냥 모의고사 하나 치고 집간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치세여 그래야 덜 긴장됩니다!! 05 아가들 ㅎㅇㅌ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23 수능 시뮬 보며 맘 졸이던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 정말 빠르다🥹.. 24수능 응시하시는 선배 친구 동생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
@@iwishnooneknowme그런 것 좀 묻지마셈 실례임
@@기원-y6n 어라 .. 무슨 댓글이였나요 ㅎㅅㅎ
작년 수능 쳤던, 현역 정시로 의대 온 04년생입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하나만 더 팁 드리자면, 쉬는시간에 화장실에 가거나 건물 밖에 나갈 때에도 귀마개 쓰고 다니시면 더 좋습니다. 영상에도 다른 사람들이 답을 맞춰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귀마개를 끼고 다니면서 작은 소리로 “아아아아~” 이렇게 소리 내면서 다니시면 다른 사람 소리가 잘 안 들려서 멘탈 관리에 더 좋아요. 물론 혼자 소리내고 다니면 다른 사람들이 뭐야 저 미친놈은 하면서 쳐다볼 수도 있는데, 수능날 하루 보고 안 볼 사람들인데 내 수능 성적보다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귀마개 끼고 바깥 소리 안 들리게 이동하시는 추천드립니다. 이제 수능 정말 얼마 안 남았는데, 다들 마무리 잘 하시고 수능날에는 목표한 성적보다 한문제씩 더 잘 찍맞하는 운까지 따르시길..!
아아아아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팁 감사해욥
@@idkwhat2do265+화장실 줄 ㄹㅇ 깁니다... 남자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여자의 경우 진짜 미친듯이 길어요... 급하다면 뛰어가는걸 추천드립니다
@@목이짧아슬픈기린 ㄹㅇㅋㅋ 화장실 가까운 교실 배정받는 것도 행운임 ㅋㅋ 작년에 그랬는데 화장실 다녀오니까 뒤에 줄이 어우
수능이 끝나면 홀가분함이 가장 커요. 그냥 너무 수고많았다 내 자신 이 생각 밖에 안 들어요. 미리 너무 수고 많았다고 세상의 네 편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삶은 어떠한 방식으로든 굴러가니까 너무 긴장할 필요 없어요! 어렵겠지만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장에 가길..! 이번 겨울을 찬란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진심으로 바라요!
내일 끝나고 다시 오겠습니다 😭😭
@@myloveconfetti 가즈아 ㅠㅠ 233132 제1ㅏㅅ
가자...
@@user-zu2pv3cl6o 네 진짜 홀가분합니다.. 다들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작년 수능 당일에 쓴 일기입니다.
약간 실제 심정이나 그런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2023년 11월 16일
새벽에 몇번 깨긴 했지만, 알림을 듣고 일어났다.
아침 6시 20분.
아. 오늘 수능이었지.
빨리 잠들기 위해 수능인걸 잊으려고 노력했더니 진짜 어색해져버렸다.
잠자리에 들었을때 최선을 다해 수능에 관해 생각하지 않는걸 매우 추천한다. 완전히 딴생각을 하는게 가장 빨리 잠에 들 수 있는 방법이다.
끊임없이 수능 별거아니라고 대충쳐도 성적 잘 나올거라고 세뇌했다.
긴장을 풀기위해 중요했었다.
자연스럽게 아침을 먹고, 준비해둔 옷을 입고, 자연스럽게 차에 탔다. 이른 아침인데도 의외로 차가 막혔다.
어우 ㅅㅂ ㅈㄴ 떨려
전날에 위치를 확인해놨었기때문에 남들이 열심히 위치를 찾는동안 당당히도 고사장을 찾아갔다. 7시 20분정도에 도착했다.
3분의 1정도의 자리에 벌써 사람들이 있었고, n수생 비율 많다고 하던데....뚜렷하게 구별가진 않는다.
벌써부터 국어 예열을 푸는 사람들이 보였다.
나는 엄청 긴장되는 한편으로 신기한 풍경을 계속 바라봤다.
그후 화장실에 갔다왔다. 예감이 좋았다.
수험표와 주민등록증을 꺼내고, 혹시 몰라서 여분의 화이트랑 여분의 시계를 서랍안에 넣었다.
귀마개, 화이트, 시계를 책상 위에 잘 두었다.
슬슬 앉아서 예열지문을 풀기 시작했다.
예비령이 8시 25분이니까 20분까진 공부해도 될 줄 알았는데 15분에 감독관이 입실해서 휴대폰같은거 수거하고 가방 앞으로 내고 짐정리하고 이런걸 다해야돼서 사실상 15분까지만 공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예열지문에 집중이 잘 안됐다.
내가 떨린다는게 느껴졌다. 핫팩을 갖고온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심장소리가 살짝 빠르고 꽤나 크다. 샤프를 잡으니까..손이 떨렸다.
어쨌든 낯선 감독관, 낯선 수능샤프와 낯선 절차 과정들을 밟으며 계속 긴장이 있었고 긴장을 풀기위해 자기세뇌를 했다.
1교시 준비령이 울리고 시험지를 스윽 훑어보며 ebs 연계를 스캔하는데... '오 김원전 나이스' '뭐야 예상한게 한개밖에 없어?' 이런 느낌이었다.
예비령부터 본령까지 15분이나 되는데 생각보다 전혀 길게 안느껴졌다. 종소리가 울릴때마다 내 시계의 초침을 확인해서 얼마나 오차가 있는지 체크했다.
국어가 시작되었다.
바로 언매로 들어갔다. 긴장감 때문에 도저히 빨리 풀어야지라는 생각은 할 수 없었다. 그저 신중하게 풀자는 생각 뿐이었다. 그런데 언매 첫번째 문제부터 생소한 유형이었다. 평가원 욕이 마려웠다. 그런데 맙소사 그냥 언매가 전부 어려웠다.
평소에 언매 15분만에 풀던 내가 22분을 썼지만, 긴장했으니 괜찮아 하고 넘어갔다.
독서는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풀려고 했고, 그럼에도 어려운 문제에 막혀서 시간을 좀 썼다.
실모에서는 이런 어려운 문제 나오면 넘기는게 낫다고 생각했지만...나는 수능국어가 그렇게 어려울줄 몰랐다.
그리고 풀면서 9모에서 본 유형이 있어서 아 수능에 이렇게 나오는구나, 이런거 연계됐구나 생각이 들었다.
문학을 들어갔을땐 27분정도 남아있었다. 근데 고전이랑, 현대시 때문에 시간을 많이 썼다.
결국 현대소설 파트 지문을 미친 속독으로 처리해야 했고, 가채점은 쓸 새도 없이 시험이 종료됐다. '전체적으로 너무 신중하기보다 빠르게 풀걸, 어려운문제 그냥 넘길걸'이라는 후회가 들었지만, 그때는 멘탈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후회보다는 '좋아 나머지 과목에선 긴장 풀렸으니까 국어보다 빠르게 풀자'라는 교훈을 처리하려 했다.
국어가 끝나자마자 긴장이 확 풀렸다. 화장실은 정말 붐볐으며, 와...내가 열심히 준비했던 국어가 이렇게 허무하게라는 생각이 조금 들긴했지만, 수학에 집중하려했다.
수학은 긴장이 거의 없었다.
엄청 여유를 가지고 풀어서 그런가.
근데 감독관이 계속 본인인증 절차에 관련해서 시험 도중인데도 여러번 말해가지고 이거때매 집중 끊긴사람 많을거같다.
그저 계산실수만 안하길 간절히 바랬으며, 생각보다 문제가 술술 풀렸고, 그냥 ㄹㅇ 모의고사 푸는 느낌이었다.
수학이 끝나고, 점심시간이 찾아왔다.
도시락을 꺼내서 먹는데...진짜 맛있었다. 인생에서 가장 맛있었던 집밥이었다.
엄청난 긴장감과 압박감과 스트레스, 멘탈관리로 힘겨워하던 와중 친숙한 집밥을 먹게되니까..그냥 눈물날것같았다.
진짜 너무 맛있어서 이거 먹고싶은만큼 먹으면 무조건 과식한다 싶어서 더 먹고싶은데도 참았다.
점심시간엔 나와서 친구들과 얘기도 하고...근데 생각보다 짧았다.
영어시간이 되었다.
여유있지만 꽤나 진지하게 풀었다
내가 듣기 하나를 못들어서 살짝 멘탈이 나갔었다.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했고, 영어가 어려웠다 느꼈다.
한국사시간이 되었다.
맨날 나오던 트렌드랑 조금 다르다고 느꼈다. 이번수능 전체적으로 대격변이 있었다고 느꼈다.
한국사 빨리 치고 낙서할까 생각했는데 열의를 다해 찍다보니까 막상 5분밖에 시간이 안남더라.
그리고 약간 아..내가 수능을치고있구나..뭔가 생각보다 허무하네...같은 생각을 했다.
한국사 끝나고 탐구 자료를 다시 보려고했는데...한국사랑 탐구 사이는 쉬는시간이 아니여서 가방을 못열게 했다.
탐구시간이 다가왔다.
다시 긴장되기 시작했다. 국어만큼은 아니지만 물리는 물리이다보니 솔직히 긴장이 되었다.
아니 그리고 그 과탐 시험지 넣는 봉투 생각보다 뻣뻣해서 잘 안들어가더라. 지구과학을 안접고 넣으려고 했는데 안들어가져서 결국 접어서 넣었다.
물리가 시작되었다.
급하다보니 탐구1칸에 마킹해야하는데 탐구2칸에 마킹할뻔했다. 진짜 큰일날뻔.
아니 무슨 초반부터 개념문제가 생각보다 생소한 자료 유형이 나오길래..와 물리도 이렇게까지 변형해놨네 싶었다.
그리고 10번 전에 역학 하나가 있었는데. ㄱ만 답이라고 나와서 솔직히 불안했다.
그 문제 빼고는 마지막페이지까지 딱히 막히는 문제는 없었다. 근데 사고과정이 짧진 않아서 마지막 페이지 들어갈땐 10분정도 있었다.
자기장 문제도 괜찮았고, 아쉬운건 5분정도 남았을 당시 마지막 역학 2개를 남기고 있었는데, 결국 둘다 못풀었다는거다.
물리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결국 수능에서 내가 기지를 발휘한건 그 10번 전의 역학 하나뿐이었다...
바로 지구가 시작되었다.
확실히 중간에 당도 섭취가 안됐고 물리에 머리를 너무 많이 써서 진짜 대가리가 안굴러가더라.
꾸역꾸역 풀기 시작했다. 좀 뭔가 답이 이상한 문제들이 자주 보였지만...그냥 소신대로 풀었다. 사실 막히거나 헷갈리는 문제는 없었다. 내가 착각하고있거나 실수한게 없다면 만점일 것이다. 진지하게 1컷 50인가 걱정했다.
다풀고 5분정도 남았는데, 가채점하는거 까먹어서 못썼다.
지구가 끝나는 종이 울리자 마자, 뭔가 붕 뜨는 기분이었다.
아무도 드라마틱하게 끝을 선언해주질 않아서. 그냥 침묵의 교실에서 핸드폰이 오기를 기다리며 '이게 끝이라고?' 만 반복했다.
막상 국어는 긴장된게 맞지만, 국어 빼고는 시험장에, 절차에 익숙해져서 그냥 모의고사치는 느낌이었다. 정말 허무하고, 나까지 이런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수능 지나고 나니까 별거없네'라는 상투적인 감상을 남길 수 밖에 없었다. '진짜 이게 끝이라고?' '이제 수능공부 안해도 된다고?' '당장 내일 수능 한번 더쳐도 상관없을것같은데, 아니 몇번 더쳐야될것같은데'이런 느낌이었다.
전체적으로 수험표랑 주민등록증 좀 귀찮았던거, 시계고장날까봐 불안했던거 빼면 시뮬레이션대로였다.
상당히 허무와 후련함이 공존하는 상태로 교실을 나왔는데
꽤나 장관이었다. 사람들이 빽빽하게 로비에 서있고, 교문에는 수많은 학부모들이 우산을 쓰고 있고, 아 비가 오는구나 싶었다.
그냥 비를 맞을까 하는 충동이 살짝 들었다. 수능끝나고 비가 이렇게 많이 오면 굉장히 우울할것 같은데.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는 뭔가 해방감이었고, 후련함이었고, 전혀 부정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부모님 얼굴을 보니까 괜히 반갑고, 어리광부리고싶고, 뭔가 힘들었다 말할까 허무했다 말할까 후련했다 말할까 고민되었으며, 어떻게든 지금 이런 감정을 표현하는건 불가능하다는걸 깨달았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장감 미쳤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방종방위대장작단 잘쓰시네요
이제 수능 친지 10년이 다돼가는데
영상 보니 등에 소름이 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인생이벤트인건 확실합니다
수험생들 다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매번 이렇게 정성으로 영상만들어주는게 ㅈㄴ 감동이고 응원이된다…
오늘 수능 보고 온 고3입니다. 교실에 7시에 1빠로 도착해서 들어가자마자 의자랑 책상 확인하고 의자 좀도둑식 운영이랑 책상에 종이 끼우는 거 따라했는데 진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오늘 수능 보고 오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ㅎㅁㅎ체대입시생인 전 실기라는 또다른 레이스를 준비할 채비를 하겠습니다….ㅠ 수시,정시,논술,면접,실기 모두 파이팅!
1년 지났는데 이거보니까 또 심장이 쿵쾅쿵쾅거리네.. 올해 수험생분들 모두 너무 긴장하지 말고 힘내세요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난 오히려 긴장 안됐음ㅋㅋ
@@enso-d6r이거로 대비해서 긴장안됐다는말임??
내가 이 영상을 ㅈㄴ게 진지하게 풀로 볼때가 왔구나....ㅠㅜㅜㅜㅠㅜㅠ아존라쫄리네....05년생들아 나에게 힘을 줘 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05년생들 수능대박나자!!
99999
20살 11개월 차로서 작년 이맘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나네요.. 05년생들 그리고 N수생들도 모두 파이팅합시다!! 후회없는 2주가 되기를.
수능 이제 2달 남아서 긴장한 마음으로 진지하게 보는 team06이면 개추 ㅋㅋ
일단 나부터.....
이제 10시간남았네
05학번인 할머니로서 05년생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기운 남기고 갑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어도 그날의 공기와
종이의 사각거림과 냄새도 다 여전하네요
여러분들을 믿으세요 잘할수있습니다
눈나
엄마❤
아줌마
로서
@@메생국왕 니 나이 초등학교 고학년이상이면 귀척임 어린척;
진짜 작년엔 내 일 아니라 영상 넘기면서 쓱 봤는데...지금은 진짜 인강처럼 집중해서 보게 되네...다들 수능 실수없이 제 실력 발휘하는 시험 치르세요
수시 어제 합격한 현역입니다.. 최저도 없어서 수능날 편하게 가게되었네요🤤
제가 잘 깔아줄테니 다들 열심히 잘 보시길🍀
내 앞에 누가 청국장 싸와서 감독관님이 창문 다 열었다...
@@_alice55 미친거냐...
남자화장실만 나와서 적어봅니다. 여자화장실은 진심 밀리니까 꼭 빠르게 제발 미리 다녀오세요. 중간에 쉬는시간에도 다른거 하지말고 화장실을 가장 우선으로 다녀오세요. 밀립니다 꼭 명심. 안 급한 애들도 불안해서라도 걍 한번 화장실에 갔다와봐야지 하고 가기 때문에 밀리니까 제발 미리 가세요. 수능 본 지 오래됐지만 수능을 떠나 어느 시험을 보러 가도 어느 시험장이던 여자화장실은 늘 밀리던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라떼는 그랬는데 지금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시험중간에 화장실 가면 공항에서 흔히 보던 금속탐지기도 해야하고, 감독관이 화장실 안까지 동행함. 호주머니도 뒤졌다는 썰도 들음. 어쨌든 그 시간 동안 검사한다 어쩐다 시간도 뺏기고 문제풀던 흐름도 끊김. 그래서 복잡해지니까 최대한 미리 다녀오세요.
이번에 시험치는 현역고3엄마입니다. 딸이 10분보다가 떨려서 못보겠다고 해서 제가 대신 봅니다 ㅎㅎㅎ 뭐가 되게 복잡하네요. 05년 꼬꼬닭들 모두 좋은결과 있기를 바래봅니다. 수험생에게 도움되는 영상 만들어주신 미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잘 치실 거예요!! 어머니도 따님도 고생이시네요 남은 기간 조금만 더 파이팅 입니당😊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아이구 따님께서 오죽 떨리셨으면🥹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
이게ㅡ뭔소리임? 나만 이해안됨?
@@NASA미항공우주국 수능 말고 영상
벌써 불안해서 먹던 분유 오바이트한 24년생이면 개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ㅅㅂ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ㅈㄹㅋㅋㅋ
11인데 먹던 탕후루 토할것같습니다...
원하는 실음과 붙어서 깔아드리러 갑니다 다들 ㅎㅇㅌ
22년도 수능 시뮬레이터 보면서 긴장 엄청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4년도 수능이라니 ㅠ 시간이 진짜 빠르네요....이번에 시험 보시는 05분들 많이 긴장 되시겠지만 평소에 한 대로 자신감을 가지면서 푸시면 충분히 좋은결과 있을 겁니다~~!!! 화이팅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10수능을 시작으로 11,12,15 까지 4번의 수능을 보면서 참 멘탈도 많이 갈리고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저는 어느덧 서른두살의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ㅎㅎ
올해 시험보는 05, 재수,삼수,장수생분들 그동안 고생 정말 많으셨고 원하는 학교에 꼭 합격하시길 바래요 ㅎㅎ
삶은 지나고보니 대학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걸 이루기위해 나를 관리하고 노력하는 과정, 그리고 그것을 성취하는 그 느낌..
그게 중요한거였더라구요. 모두들 내년엔 행복하게 웃으며 벚꽃을 보시길 ㅎㅎ
아무 생각 없이 보던 수능 시뮬레이터.. 수험생이 저는 아니지만, 어느덧 언니가 수능을 본다는 현실에 영상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열심히 하는 울 언니를 포함해서 05년생 분들, N수생분들 모두 본인이 노력하신 만큼 결과를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원하시는 대학 꼭 붙으시길!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울 언니 꼭 좋은 결과 받길 바라. 내가 언니 생각 많이 하는 거 알지? 진짜 사랑해 울 언니가 최고야. 시험도 잘 볼 거고 원하는 대학, 학과 다 붙을 거고 연애도 할 수 있을 거야ㅎㅎ. 근데 난 언니가 연애 안 했음 좋겠어. 남친말고 날 좀 바라봐 줘ㅋㅋㅋ 어쨌든 컨디션 관리 잘하고 수능 끝나고는 웃는 얼굴로 보자. 울어도 괜찮아. 같이 울어줄게. 뭐든 괜찮으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말고 끝까지 잘하자!! 신나게 놀 생각하면서 조금이라도 덜 두렵게 공부하자. 내가 응원하고 있을게. 언니 사랑해❤❤❤
언니가 나중에 이 댓글 보면 뭉클할 것 같네요🥹 다들 수능 잘 보시길
이 분같은 동생을 둔 수험생언니로서 너무 귀엽고 감동인 댓글이네요 제 동생이 이 댓글 캡처해서 저한테 보내주더라구요 자기가 언니한테 하고 싶은 말이 이 댓글에 대부분 있다고 ㅋㅋ 아마 이런 동생을 둔 언니분이시라면 동생이 너무 귀엽고 힘이 날 거예요! 저 또한 이 글 보고 기분이 좋아졌네요 감사합니다😊 모든 수험생들 파이팅하고 우리 같이 대학가서 보자~
내동생인줄
이제 진짜 현실을 직면하는 team 06이면 개추
수능 13일 남은 현고3 수험생입니다... 이 영상 덕분에 수능날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잘 치고 오겠습니다 화이팅!!
화이팅❤
꼭 잘될거에요 빠이팅!🍀🍀🍀🍀🍀
감사합니다ㅠㅠ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는 오늘입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ㅠㅠ
@@넌누구니-p8r저도 고3입니다 우리 같이 원하는 대학가요 ❤
어차피 내년에도 본다 걱정마라
1등!! 올해 수험생인 05년생입니다 미누님이 하신 말씀처럼 ‘ 잘 치르고 와’가 아닌 ‘잘 다녀와’로 하겠습니다 항상 입시판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미3누 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그리고 100만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동영상보는데 점점 심박수빨라짐ㅋㅋㅋㅋㅋ하 보기만해도 개긴장돼
수시합격했습니다
깔아드리러가겠습니다
모두 앞날의 행복을빕니다
같이 깔아드리러 왔습니다 정시 혹은 최저 맞추시는 분들 화이팅하십쇼
물론 지금 주무시겠지만요
333333
윗 분들 나중에 복 받으심
젤 부럽네
고3친구들, 그리고 재수,삼수하는 친구들 긴장하지 말고, 수능날은 여러분을 위한 날이라고 생각하고 마음껏 역량 발휘하면 좋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수시 최저 없는 곳 3군데 붙어서 수능 점수 깔아주러 갑니다ㅋㄱㅋㅋ 최저 있거나 정시러분들 화이팅!!
제발 다리 떨지 마시고 같은 고사장 수험생들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합시다!!! 모든 수험생들 파이팅입니다!
근데 간격이 넓어서 피해는 안갈듯 코로나라 24명밖에엊ㅅ어서
@@박디-z8g다리떠는거 진짜거슬려요 조금만 소리나도 미칠것같음
@@느이-f3c 글킨하졐ㅋㅋㅋ ㅉ
바지가 소리가 잘 나는 재질이거나,
가로로 떠는 체질일 경우...
어후, 학원에서 겪어봤는데 팔로 이마 괴어서 시각적으로 막고, 집중해서 자체 음소거하는 방법 밖에 없어서 암울하네요
그걸로 제재를 가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어서...
내일 수능 볼 친구들이 이 댓글 볼 지는 모르겠으나 꼭 했으면 좋겠는 것
1. 전날 12시 이전에 취침
2. 샤프심 평소에 쓰던거 따로 가져가기 Ain 2B도 추천 (주황색 비싼거)
3. 화장실 꼭 다녀오기 위치 확인
4. 7시 20분 처음으로 교실에 입실
일찍 갔다곤 생각 못했는데
보통 1등으로 교실 도착했습니다.
의외로 일찍오는 사람들 없더라고요
그리고 일찍 안갔으면 큰일 날 뻔했던게
자리가 가끔 이상하게 옮겨져 있기도 해서 미리가서 자기 책상 간격 조절 해두면 좋아요.. 흔들리는거 고정도 하고..
사람들 오면 책상 움직이는거 눈치 보입니다..!
샤프심 좋으면 샤프가 똥같해도 필기감은 좋으니
꼭 챙겨가세요~~
07인데 벌써 심장 떨면서 보는 즁...
수능을 앞둔 05 선배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파이팅 입니다!❤❤
제발 이번에는 선생님들 논란없었으면… 재수할때도 갑자기 지우개랑 화이트 다 넣으라고 자기가 주는 것만 쓰라고 해서 당황했던 기억있는데…제발 학생들은 이거에 목숨걸고있는데 숙지 잘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수험 고사실로 쓸 저희 반 교실 정리하고 나왔어요. 저는 아직 수능이 남아 이렇게 편한 마음으로 이 영상을 보고 있지만 수험생 분들은 어떤 마음으로 보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오늘 하교 하기 전, 제 자리에 앉을 분이 시험 잘 치시도록 기도하고 나왔는데 다른 분들도 모두 후회 없이 잘 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꼭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현역 수능보면서 모의고사 같이 느꼈던것 같습니다 떨지마세요!
와.. 이런 영상은 진짜 상 줘야된다고 봅니다. 수험생도 아닌데 스킵 안 하고 보게 됐네요. 수험생들한테 굉장히 유익한 영상이네요
뜰 줄 알았지만 막상
다가온 시험날에 잠 못 이루는 이미 작년에 봤지만 올해 또 보고 다시 다짐하는 04들은
화이팅하자
좋아요 누르면 한등급씩오름
후회없이 치르고 오겠습니다.
team06 화이팅!
“수능 7일전 최고의선택”
이걸내가또보게되다니;;;;;하제발 재수에서 끝나자 나 대학 제발보내줘제발
꼭 가자 😂
국어 시작할 때 속마음으로 '자자 두가자~' 하고 시작하면 진짜 훨 안정된다 나 믿어라 다들
30:31 올해꺼는 안 올라온대요
이 영상 보시면 될듯
수시에서 끝나서 제가 깔아드릴게요 여러뷴
올해 시뮬레이터 없다해서 시무룩하게 다시 보러온 team06이면 개추 ㅋㅋ
작년에도 보면서 감탄했는데 올해는 조금 더 간결하게 필요한 부분들이 다 담겨있어서 좋네요. 벌써 3년 전이네요. 2021학년도 수능 당시 모 시험지구의 수능 담당을 했었던, 지금은 교육청의 주무관이 된 사람입니다. 작년에도 수험생 분들의 질문에 최대한 답변을 드리려고 노력했었는데, 올해는 제 주위에 수능을 보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더 와닿기도 하고 그렇네요.
1. 올해부터는 코로나에 따른 수능의 업무 지침이 평시(2020학년도까지의 수능)와 같아지게 되어, 시험장 개방 시간이 06:30으로 일괄 지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본래 이전 수능은 각 시도교육청(또는 시험지구, 시험장 학교)에 따라 자체 결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의 최종적인 지침이 교육부에서 발표되지 아니한다면, 시험지구에 문의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입실 마감 시간은 08:10으로 전국 공통입니다.
2. 이미 수험생 여러분의 수험번호, 시험장은 늦어도 9월 말에는 결정이 되어 있던 상태입니다. 시험의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안내되지 아니한 것이지, 여러분의 시험 장소와 그 자리까지 이미 결정되어 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일반적으로 시험실의 배치는 고층부터 1 시험실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시험장 학교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시험편의제공대상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저층에 배치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설명된 수험번호 여덟 자리 중 시험실 번호는 다섯번째와 여섯번째 자리로 구성된 두 자리 수입니다.
참고로, 시험장 배치 시 여러분의 거주지는 원칙적으로 고려 대상이 전혀 아닙니다..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 성별이 어떤지, 출신 학교가 어디인지를 따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년도에 A학교가 사탐만 시험봤다고 해서 올해도 사탐만 시험보는 게 아니고, B학교가 남자만 시험봤다고 해서 올해도 남자만 시험보는 게 아닙니다. - 남고, 여고는 당연히 제외.)
3. 각 시험실에 24명이 배치되는 것이 코로나 수능이 시작된 2021학년도부터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시험실에 24명이 배치되지 않을 수도 있고, 한 시험실에 있는 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시험 유형(사탐/과탐, 특정 영역 응시/미응시)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는 시험 당일에서야 확인이 가능하실 것이고, 시험장 배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정말정말정말 힘들어요ㅠ
4. 신분증의 범위: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만료 전 여권(주민등록번호가 미표시된 여권의 경우 여권정보증명서와 함께 제출), 유효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확인서, 유효기간 내 청소년증(또는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 사진이 부착되고 성명/생년월일/학교장직인이 기재된 학생증, 외국인등록증
신분증 미지참 시 절차가 아주아주 까다롭습니다.. 수험표도 마찬가지구요. 제발 가져가세요. 제에에에발.
5. 개인용 샤프는 원칙적으로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이 아니므로 시험 시간 중 사용하다가 적발 시 압수 조치될 수 있습니다. 수능장에서 지급된 샤프만 사용한다고 생각하셔야.
6. 8시 10분까지 입실이 원칙이나, 지각하더라도 일반적으로 답안지 배부 기준인 예비령 타종 전까지는 어떻게든 입실을 받아주는 것으로 안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당연히 지각하시면 안되는 거구요. 더더욱 주의하셔야 하는 건, 시험장 착각하지 마셔요. 이름이 비슷한데 다른 학교 가시면 큰일 납니다. 진짜 시험지구에서는 이게 영어듣기 사고 다음으로 가장 긴장 많이 하는 부분입니다.
7. 영상에 나온 말 중 제일 중요한 표현이 '감독관에게 문의하라'인 것 같습니다. 공통의 지침이 없는 것은 아니나, 공통의 지침이라고 하여 모든 게 규정된 것이 아닙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항이 감독관 재량이라서, 불안하시면 고민 없이 감독관에게 문의하세요.
8. 부정행위 조심하셔요. 특히 4교시는 정말 안타까운 사례가 꼭 생깁니다. 1선택 시간에는 1선택 문제지만 보고 1선택 답란만 표기, 2선택 시간에는 2선택 문제지만 보고 2선택 답란만 표기해야 합니다. 이 이외의 다른 행위는 모두 부정행위로 처리되고, 얄짤 없이 0점 처리입니다. 이 점 각별히각별히 유의해주셔요.
9. 5교시 포기각서는 시험관리본부에서 작성함이 원칙이나, 시험장학교 사정에 따라 달리 운영할 수 있습니다.
올해도 수능이 다가오네요. 교육청에서는 수능이 종료되는 것이 1년의 마무리라고 했던가 싶기도 한데, 아무쪼록 인생에 다시 없을 경험을 되지도 않는 이유로 절대 날리지 마시고.. 수능 대박을 이루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원하는 시험장, 원하는 문형, 원하는 자리에서 시험보시길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시험 볼 때 omr이랑 컴싸 책상 서랍에 넣어놓고 마킹할 때 꺼내도 되나요??
@@thereisnojaesu 그 부분을 제지하라는 지침은 없었습니다. 시험장 학교를 준비할 때 각 책상을 반드시 비우게끔 되어있어서, 책상 서랍에 두시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다만, 감독관 판단에 따라 부정행위의 시도로 오해할 수 있으므로 이 점을 유의하셔서 확실하게 넣고 빼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
5교시 포기각서는 5교시 응시학생만 작성하나요?
@@sheudurbrb222 수능 응시 원서 접수 시 5교시 응시를 희망하였으나, 시험 당일에 5교시를 응시하지 아니하고자 할 때에 작성합니다.
5교시를 애초에 선택하지 않고 4교시 탐구 영역으로 시험이 종료되는 수험생이 이전 과목의 시험을 포기하지 않는 한, 포기 각서를 쓰실 일은 없습니다.
제가 첫 수능이라 궁금한 점이 많아요ㅠㅠ
4교시 탐구영역때 제1선택이 끝나고 난 뒤 2분정도 시간 있다고 하는데 그 때 가채점표를 작성해도 되나요?
2선택 시험시간에 1선택 가채점표 작성을 해도 될까요?
사실 아직까지도 곧 수능 치러 간다는 실감이 안 났었는데 영상에서 1교시 국어 본령 치자마자 미친듯이 심장이 뛰고 긴장되기 시작했습니다…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 곧 있을 수능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치고 대학 합격 해서 웃으며 미미미누 영상 볼 날이 오길… 이제 정말로 얼마 안 남았네요. 제 글을 본 모든 수험생 분들 자신이 원하는 대학 합격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파이팅 해요! 🍀💗
이건 뭐임?
@YuwaKans
파이팅
떨지 말고 잘해라.
꼬옥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파이팅! 원하는 대학 찰떡같이 붙으실겁니다!!
솔직히 국어 치기전에는 진짜 미친듯이 엄청 떨리는데 국어 들어가고 딱 5분에서 10분정도 몰입하면 긴장 없어짐 너무 걱정하지말고 편하게 잘 치고와하
이제 진짜 큰일났다 싶은 Team 07 개추
진짜 2023 수능본게 엊그제 같은데 2024라니,,, 다들 너무너무 수고했고 아는건 다 맞추고 오길,, 당연히 긴장은 되겠지만 그래도 최선의 결과 얻으시길!! 다시 도전하는 04들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마니 응원해👍🏻👍🏻
작년에 시험 본 학생인데 진짜 도움 많이 됐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1지망 수시로 갔긴 하지만 최저가 좀 높았던터라 덜덜 떨면서 봤었는데..이제 웃으면서 봅니다. 05분들 N수생 분들 꼭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년에 수능 치고 온 사람은 이제 진짜 남의 얘기고 직딩이 되었지만...다시 봐도 정말 가슴 떨리고 그날 수능 마치고 나올 때의 짜릿함...너무나 맛있었던 저녁밥과 저녁 때 피시방에서 스무디 하나 시켜놓고 채점 하면서 속으로 '아, 됐다!' 외치던 게 생생하네요...
다들 시험 잘 보시고 원하는 대학, 과 붙길 바라겠습니다 !
저도 아 됐다 외치고싶네요ㅠㅠㅠ
@@Angeldemugler 잘 되실 거예요 절대 포기하지마시고 끝까지 난 할 수 있다 생각하세요 파이팅 !
07인데 왜 내가 떨리지 ㅋㅋ 06이 수능본다는게 안믿김 그냥..
제발 재수없이 한번에 가주세요
어림도 없지 ㅋㅋ 내년은 Team06의 해다 어딜 한 번에 가려고
@@wayback-home개팩트다 이건 ㅋㅋㅋㅋㅋㅋㅋ 반박여지가 없어
올해 수능 감독관으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이거 보고 들어오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작년에 원칙이 뭔지 제대로 모르는 감독관님이 두번이나 걸려서 같이 시험장에 있던 사람들이랑 감독관님들이랑 동시에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올해 N수 현역분들 회의감 갖지 마시고 본인을 믿고 노력한 결실을 맺고 오시길 바랍니다! 막판까지 열심히 하는 사람이 곧 승자입니다 꼭 포기하지 마시고 컨디션 관리 잘하시고 건강하게 목표하는 성적 꼭 받고 웃으시며 올해를 마무리 하고 내년 대학입학 준비 하시길 바래요 파이팅! (물론 저도 봄..ㅋㅋ 03년생 파이팅..!)
수험생분들 수능 잘 보시길 바랍니다:D
작년 우리아들 수능 전 시뮬
보고 또 보고했었는데...
도움 많이 됐다고해요.
고3 수험생들 끝까지 힘내길...
응원합니다❤
3:41 올해는 후리스도 안 입어도 될 거 같아요……
단권화 노트 보시고 가방에 다시 넣는 거 까먹지 마세요!! 작년에 수능 봤는데 앞 사람 영어 노트 책상 서랍에 넣어두고 까먹으신거 오엠알 나눠주기 직전에 보고 말씀드렸네요 늘 하던대로 열심히 파이팅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올해 웃으면서 보고있는데 내년에 웃음기 싹 빠질 06이면 개추 ㅋㅋㅋㅋㅋ
지금 06인데 웃으면서 볼 수가 없네요 ㅠㅠ
하
하 애미 ㅋㅋ
웃음기 싹빠졌다 하
05분들 응원합니다! 모두 좋은 성적 받으셔서 원하시는 대학 한 번에 찰떡같이 붙으시길 바랍니다!
작년까진 웃었는데 점점 쫄려오는 07개추요 06선배님들 모두 이때까지 열심히 한 만큼 성적 나오길!!
최저 2합6 맞춰야 했는데 9모 미적4, 생명3이라 너무 불안했었어요.. 다행히 수능 때 미적2, 생명2로 최저 맞춰서 이대 추합 했습니다😢 이거 보시는 분들 모두 제 기 받으시고 잘 풀고 잘 찍으셔서 꼭 원하시는 대학교 가시길!!!😊🎉
이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웃냐 대단하구만
왜 이래~ 나 이대나온 여자야!
와 엄청 잘 보셨네
2합6은 좀 짜치긴 하네
몇년간 꾸준하게 정말 대단한 유튜버. 매년 영상을 본 많은 수험생이 미3누에게 감사함을 느낄것같아요
5년치 경험과 6년치 경험이 녹아든 시뮬레이터 너무 유익하고!
중중중휘
벌벌 떨며 보는 07은 개추 ㅋㅋㅋㅋㅋㅋ
제발 고사장에서 답좀 맞추지 마….. 특히 화장실에서
화장실 어쩔수 없이 가야하는데 답 맞추고 있음 멘탈 털린다고……..
제발 답맞추는건 수능 끝나고 해,,,,,,
확실히 현역때보다 재수때 실모를 훨씬 많이 풀다보니 이젠 더 떨릴게 없다 생각했는데 영상보다보니 조금 떨리네요. 1년간 버스에서 영단어외우고 잠도 규칙적으로 자려고 하고 졸려도 엎드리지않고 껌씹으며 잠깨우고 중간중간 잘 안되는것 같아서 힘들기도 하고 주변에 지나가는 대학생들 보며 너무 부러워서 혼자 쓸쓸하고 그랬는데 뭐라고 벌써 수능이 왔네요. 다들 잘볼거에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니 마지막까지 정신똑바로 차리시고 시험보고 나오세요. 너무 걱정마시고 좋은컨디션으로 볼 수 있게 감기 안걸리게 몸관리 잘하시고 수고했어 1년동안~
수능 본지 딱 10년 됐는데 야식먹으며 이걸 보고 있는 내가 레전드ㅋㅋㅋㅋ n수, 현역 여러분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