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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성인되면 학폭 양아치짓 했던 애가 사업대박나서 페라리 끌고 모임에 나올수도 있고 공부 못하거나 어중간하게 했던애들이 갑자기 각성해서 전문직 되는 경우도 있으며, 공부 잘했던 애들은 그냥저냥한 중견-대기업 가서 평범하게 사는것도 수두룩하게 봅니다...ㅋㅋㅋㅋㅋ 원래 세상은 그냥 불공평하고 내뜻대로 되는건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게 맘편함
아쉬운건 알지만 빨리 그 마음 버리고 현실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의치한약수 와도 똑같아요. 난 의대왔는데 나보다 못했던 치대친구가 개원대박나서 돈 잘버네. 아이고 자괴감느껴라. 난 예과본과때 ㅈ빠게해서 좋은과 왔는데 gp로 바로나가서 피부미용 대박난 동기가 돈 잘버니. 아이고 현타와라. 인생은 성적순이 아닙니다. 연경이면 어디가서 무조건 메리트지 그럴필요없어요. 제 지인이 연경나와서 모건스탠리갔는데 의사인 저보다 잘 법니다. 아 물론 그 친구는 영어를 미국인보다 잘 하고 각종 능력 장난아님.
이걸 겪어본 사람이라 댓 하나 쓰고 가는데, 학교에서 전교 2등 했었는데 무슨 지랄이 나서 보험으로 쓴 것만 최초합하고 전교3등 친구가 자기가 가고 싶은 학교 두 곳이 다 최초합해서 고르고 있는 거임(아마 난 교과고 걘 학종 화려한 학종러여서 이런 일이 생겼던 듯) 진짜 난 ㅈㄴ 뒤지고 싶은 상황인데 나보다 성적 낮은 애가 나보다 좋은 위치에 있으니까 ㄹㅇ 죽고 싶더라.. 그런데 나중에 추합해서 나도 성적에 맞는 대학 갔고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편안하게 공부할 때(물론 나도 편하진 않았으나) 걘 공부에 전교 부회장 일도 하면서 죽어나갔을 거란 생각이 들더라구 자기보다 성적이 낮은데 높은 곳을 갔다면 그 낮은 성적을 보완할 만큼 무엇인가를 한 것이고 그 무엇인가를 하기 위하여 ㅈㄴ 노력했을 것임 그저 내 눈에 그게 안 보일 뿐이지. 그냥 그렇게 생각해야 마음이 편하고 실제로도 그게 맞음 물론 단순 운이 좋은 새끼일 수도 았습니다만… 하여간 그렇다
애초에 모든게 시작점부터 불공평한데 뭐가 불공평하니 마니 떠들 수 있는지.... 쉽게 성공했다고 짜증난다니 그것도 다 실력이지. 태어날 때 재능 환경 성격 전부 운인데 왜 운으로 성공한 사람은 욕하는지 모르겠네. 그게 뭐 일 못하는 애 데려가서 사고치는 그런 거라면 사회적으로 손해니까 라고 말 할 수는 있겠지
주식팔고 1000원 더 오르면 팔지말껄 하는 심리랑 비슷해요. 마지막 10원까지 먹으려고 하는사람은 결국 바보인것입니다. 충분하다고 만족하고 운이 많이 좋은 사람은 그런갑다 하고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로또 1등 당첨자가 삶의 지향점이 되면 안되니까요 자신이 한것보다 조금 더 많은 리턴을 원하시는거라면 원서넣을 때 그 순간에 집중하기보다는 삶에 있어서 자신의 리스크테이킹 성향을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숙학원에서 성적이 비약적으로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완벽주의 성향이 생기면서 뭔가 2% 모자란 선택에 대해서 후회를 넘어 자괴감까지 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변에 그런 친구들을 많이봐서... 그래도 인생은 길고 선택의 순간은 많고 모든 선택을 100% 맘에드는 선택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나면 완벽주의 성향을 조금 덜어놓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사연 올려주신 친구분이 정말 어려서 벌어진 해프닝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이제 막 성인이 됐잖아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일들을 겪다 보면 지금보다도 더 많은 비교와 질투, 아쉬움을 느끼실 텐데 그럴 때마다 이번 상담을 떠올리며 현명하게 잘 넘기는 좋은 어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메디컬이라던지 서연고 높공이라던지의 목표가 있으시다면 한 번더 해봐도 좋겠지만 그런 게 아니시고 그냥 아쉬움이시면 학교 다니시는 게 맞을 듯. 현재 환경에서 작년 올인했을 때보다 더 높은 점수 맞기 쉽지 않기도하고 또 제가 느낀 바로는 어느 대학을 가는지도 매우 중요하지만 대학에 가서 어떻게 사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더라구요.
사촌 통틀어 가장 공부잘하고 좋은대학 가서 자기가 제일 출세할줄 알았는데.... 제일 공부못하고 고졸인 사촌이 수백억대 재산가가 되어 떵떵거리고 살기도 해요. 학벌은 그냥 학벌일뿐. 자신의 일을 열심히 묵묵히 해서 꿈을 이루면 됩니다. 그냥 연대 경영가서 열심히 노력하세요. 정치인의 스펙을 잘 쌓고.... 수고많았네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도 끝을 보고 말하는 거랑 끝을 보지 않고 말하는 것은 다르지. 연예를 많이 해본 이후에 연애하는거 별거 없다고 하는 것. 여행을 많이 다녀본 이후에 사람 사는거 다 같더라고 하는 것. 사람의 욕심? 아니야. 끝을 보고 난 이후에 말을 하는 거야. 본인보다 낮은 성적으로 더 좋은 대학을 간 것에 자괴감이 든다면 다시 도전해봐. 본인이 할 모든 에너지를 쏟아서.
서울대 갔었으면 내 전공보다 높은 전공에 주늑들고, 높은 전공에 들어갔어도 거기서 성적 상위권인 친구에게 주늑들고… 비교하면 끝이 없어요~^^ 막상 졸업하고 사회 나오면 인성이나 일머리? 그런것도 대학 커트라인 못지않게 중요해요. 화이팅! 대학1이라는 젊음을 가졌으니 그걸 누리시길 응원합니다. 그나저나 1년만에 성적 이렇게많이 올린건 칭찬받아 마땅힙니다. 좋은 선생님 만난것도 큰 복이고요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하는 생각. 나도 그 한문제만/1점만/좀더 상향지원할걸 하는 생각으로 n수하고 안정권으로 붙었는데, 사실 그 모든게 실력이고 운명이라 생각하면 편함. 애초에 불평등과 운이 작용하는 게 입시뿐 아니라 인생 전반이고 나만 손해본 것 같아도 남들도 다 똑같이 그 생각함. 그리고 상향지원(혹은 도박 같은..모든 것)한 사람에겐 윤도영쌤 말씀처럼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에 대한 댓가도 있고ㅇㅇ어리고 발전을 많이 했으니 미련남으면 수능 한 번 더 쳐보는건 괜찮을 듯! 다만 완벽하게 만족하는 결과를 얻긴 어려울 거같다 저건 객관적 상황보다 스스로 생각하기 나름이라서
윤도영쌤 미누님 두분 캐미도 좋으시고 앞으로 쭉 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사연자분 정말 대단하신듯요. 나를 위해 공부하고 성과를 내셨으니 앞으로도 그런 마인드로 하시면 될거 같아요. 세상에 비교하는 삶은 스스로를 피폐하게 하거든요. 사연자님은 수능을 이겨내셨으니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실겁니다.
07현역 08수능본 늙다리인데, 07현역떄 552544 (언어,수리,외국어,과탐3개, 이젠 국어,수학,영어?라고 하죠?) 나왔는데 재수때 모의고사만치면 221111 정도는 나옴.. 수능은 컨디션 조절 대실패로 332112로 망함.. (첫 수능등급제 + 수학 물난이도) 결과는 망했지만 과정은 상당히 만족했고 그럴수 있었던것은, (=당시 성적을 많이 올릴수 있었던것은 ) 중학교때는 전교권이었고 고등학교 들어오며 공부에 소홀히 했는데, 항상 수학,영어학원은 가긴갔음. 공부를 아예 놓진않았던게 재수때 크게 도움되었던것 같음. 즉, 베이스가 어느정도 있었음. 현역때도 2~3점짜리 문제는 왠만하면 다 맞춤. 재수때는 4점짜리 문제를 맞추기 위한 공부를 했다고 해야하나...? 영어는 원래 자신있었던것과(저는 현역때부터 듣기 틀린적 단한번도 없음), 수학에 많은 시간 할애한것도 비슷. 그리고 개인적으로 나한테는 결정적이었던게 "환경설정"이었던것 같은데, 현역 땐 백날동기부여하고 지랄발광해봐도 현역때는 친구랑 피시방가고 독서실에 앉아도 집중이 1도안됌. 가까운 여고애들한테 눈돌아가고..등등.. 작심삼일의 연속이었음. 인간은 본인의 의지력, 동기부여 이딴거 보다 환경에 지배받는게 훠어어얼씬 큼. 난 완전 그런 인간의 표본이었음. 근데 기숙학원에 들어가니 "할게 공부밖에 없는환경" 이었던게 결정타. 재수때 선택한 생1화1생2는 윤도영쌤 강의본덕에 잘나옴. 그냥 그당시 과탐 1타 강사들 다 들어봤었는데 그냥 클라스가 다름, 그선생님들은 "그냥 잘가르친다."정도 였고 항상 뭔가 "명확"하지가 않았음. 두루 뭉술함. 윤도영쌤은 개념설명이나 평가원모의고사 풀이에 있어서, 단 한번도 "안"깔끔하거나 "안"명확했던적이 "단한번도" 없음.ㅋㅋㅋ 말그대로 완벽. 뭐 어찌됐든 전 결국 과탐으로 대학간것 같은데, 윤도영쌤 감사합니다..(근데 학교에 애착이 1도 안가서 졸업 안함ㅋㅋㅋㅋ) 재수당시 저보다 살짝 공부 못했던애들도 다 고대공대,한양대공대갔는데.. 난...ㅠ 진짜 염두에 1도 안둔 학교감... 난 자괴감 따위에서 그친게 아니고 살자 충동까지 일어날 정도였음.. 부모님이 약하게 반대하신 삼수를 못한것도 후회는 되고... 이제는 늙어 미련은 없지만 연고대까지도 아니고 성대,한양대 공대 이상만 갔었으면 내 인생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갔을지가 궁금하긴함..
수능성적을 1년만에 드라마틱하게 올렸으니, 그만큼 수능성적 향상을 간절하게 바랐고 또 대입이란 걸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뜻이겠죠! 충분히 이해되는 심정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렇게 불공정하고 억울하다고 여겨지는 상황을 계속 맞닥뜨리게 될텐데, 매번 그 억울한 감정에 매달려서 살아가다가는 나보다 낮다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영영 인생을 역전당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냥 우직하고 꾸준하게 자신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쓰는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ㅎㅎ
저분이 현역이었으면 더 쎄게 질렀겠지요. 재수니까 가,나 군 전부 적정으로 쓴거죠. 웬만한 강심장 아니면 삼수 각오하고 못지르죠. 연고대 낮은과는 또 싫고. 다시 돌아가도 서울대 못 질렀을 겁니다. 다 결과론이에요. 윤t 말씀대로 지금 받은 점수에서 원서를 최선으로 잘 쓴 겁니다. 아쉬우면 삼수하시기를...
이 영상을 보니 과거의 내가 생각나서 댓글을 답니다. 저는 수시로 모 대학교 특정 학과를 희망했고, 최저를 맞춤으로써 많은 기대를 했으나... 결국 3지망 대학교만 붙는 참담한 결과를 얻었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저는 외적인 것이라도 낫고자 극심한 다이어트를 실행하는 등 외모에 집착했으나, 전공이 제 적성에도 안 맞고 대학도 창피하고... 결국 이도 저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대학 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렇게 6월 중순 반수를 결심했고, 운 좋게 제가 원하던 대학교에 최종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말씀처럼... 저는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을 해도 인생이 180도 변할 만큼 행복하진 않았습니다. 물론 전적 대학교보다 현재 다니는 대학교가 더 마음에 들고 전공도 맞기에 그 면에 있어서는 행복할 수 있으나, 그것이 인생 전체의 행복을 메꿔주진 않았습니다. 글을 적다보니 깨닫게 된 것이지만, 결국 인간은 물질에서 행복을 찾아선 안되는 것 같습니다. 물질은 어쨌든 물질일 뿐이니까요.
인생이 국영수 공부하고 점수대로 줄서는 방식으로 그대로 이어져 갈거라고 생각하는건 학생들 착각입니다~ 아직 인생을 잘 몰라서 그렇죠.. 국영수보다 훨씬 더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게 인생입니다~~~인생 끝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그러니 수능 끝나면 받아들이고 다 잊어버리세요..그리고 빨리 새로 다가오는 20대를 다른 시각으로 다시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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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l about 입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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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항
-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 사연에 선정된 분들은 통화 상담이 가능해야 하고, 내용에 따라 출연 요청을 드릴 수 있습니다(출연은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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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 분 다니셨던 기숙사 궁금해요
나중에 성인되면 학폭 양아치짓 했던 애가 사업대박나서 페라리 끌고 모임에 나올수도 있고 공부 못하거나 어중간하게 했던애들이 갑자기 각성해서 전문직 되는 경우도 있으며, 공부 잘했던 애들은 그냥저냥한 중견-대기업 가서 평범하게 사는것도 수두룩하게 봅니다...ㅋㅋㅋㅋㅋ
원래 세상은 그냥 불공평하고 내뜻대로 되는건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게 맘편함
이게 정답...
오..그렇군요 인생은 알 수 없는 것이네요... 오르락 내리락 영원한 것은 없다
이게 ㄹㅇ… 인생 역전은 언제나 일어날 수 있음 그러니 본인도 다시 역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가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경우도 잇긴하겟지만 드물고 학교때 모범생이 성공하고 잘사는 경우가 많음
@@chloe-jj7vb 저는 주변에서 사례를 너무 많이 봐서요..ㅋ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공부 잘하는 학생=모범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 감정 인정하고 털어놓는것도 대단하네
자기객관화 메타인지
아이덴티파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입시를 끝낸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느낄 감정인듯
면접때 발목, 다리 꼬아도됨?
@@김지훈-p3b3l면접때 발목, 다리 꼬아도됨?
아쉬운건 알지만 빨리 그 마음 버리고 현실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의치한약수 와도 똑같아요. 난 의대왔는데 나보다 못했던 치대친구가 개원대박나서 돈 잘버네. 아이고 자괴감느껴라. 난 예과본과때 ㅈ빠게해서 좋은과 왔는데 gp로 바로나가서 피부미용 대박난 동기가 돈 잘버니. 아이고 현타와라. 인생은 성적순이 아닙니다. 연경이면 어디가서 무조건 메리트지 그럴필요없어요. 제 지인이 연경나와서 모건스탠리갔는데 의사인 저보다 잘 법니다. 아 물론 그 친구는 영어를 미국인보다 잘 하고 각종 능력 장난아님.
ㅂㅅㅎ?
이걸 겪어본 사람이라 댓 하나 쓰고 가는데, 학교에서 전교 2등 했었는데 무슨 지랄이 나서 보험으로 쓴 것만 최초합하고 전교3등 친구가 자기가 가고 싶은 학교 두 곳이 다 최초합해서 고르고 있는 거임(아마 난 교과고 걘 학종 화려한 학종러여서 이런 일이 생겼던 듯) 진짜 난 ㅈㄴ 뒤지고 싶은 상황인데 나보다 성적 낮은 애가 나보다 좋은 위치에 있으니까 ㄹㅇ 죽고 싶더라.. 그런데 나중에 추합해서 나도 성적에 맞는 대학 갔고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편안하게 공부할 때(물론 나도 편하진 않았으나) 걘 공부에 전교 부회장 일도 하면서 죽어나갔을 거란 생각이 들더라구 자기보다 성적이 낮은데 높은 곳을 갔다면 그 낮은 성적을 보완할 만큼 무엇인가를 한 것이고 그 무엇인가를 하기 위하여 ㅈㄴ 노력했을 것임 그저 내 눈에 그게 안 보일 뿐이지. 그냥 그렇게 생각해야 마음이 편하고 실제로도 그게 맞음 물론 단순 운이 좋은 새끼일 수도 았습니다만… 하여간 그렇다
학종이라 내신 낮아도 더 높은데 붙은듯
@@탕-g4s ㅇㅇ 맞음
@@탕-g4s 그걸 아는데도 힘들도라고요 ㅠ
@@탕-g4s 아 근데 추합한 학교가 레벨 비슷한 데 붙어서 ㄱㅊ았습니다
비교하는 삶은 불행의 시작입니다.
세상에는 본인보다 나은 사람이 늘 존재하니깐요.
윤도영샘은 대현인이자 용자인듯.. 이번에 깔끔하게 폐강하고 학생들에게 전부 무료로 자료 배포하는거보고 새삼 느꼈음. 우리애들 수능볼때까진 은퇴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바램.
바람
장소 찾아서 다시 개강하신걸로 알고있어요
진짜최고 용자이십니다😊
취준때도 마찬가지예요, 나보다 준비기간이 짧은데 빨리 직장을 구하는 사람도 있고. 비교하기 시작하면 정말 끝이 없어요..
태어날 때부터 불공평하죠^^
애초에 모든게 시작점부터 불공평한데 뭐가 불공평하니 마니 떠들 수 있는지.... 쉽게 성공했다고 짜증난다니 그것도 다 실력이지. 태어날 때 재능 환경 성격 전부 운인데 왜 운으로 성공한 사람은 욕하는지 모르겠네. 그게 뭐 일 못하는 애 데려가서 사고치는 그런 거라면 사회적으로 손해니까 라고 말 할 수는 있겠지
주식팔고 1000원 더 오르면 팔지말껄 하는 심리랑 비슷해요.
마지막 10원까지 먹으려고 하는사람은 결국 바보인것입니다.
충분하다고 만족하고 운이 많이 좋은 사람은 그런갑다 하고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로또 1등 당첨자가 삶의 지향점이 되면 안되니까요
자신이 한것보다 조금 더 많은 리턴을 원하시는거라면
원서넣을 때 그 순간에 집중하기보다는
삶에 있어서 자신의 리스크테이킹 성향을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크.. 명언이네요
살면서 깨달은건 모든 불행의 시작은 대부분 비교로부터 온다는것,,, 그냥 남 신경쓰지말고 자기 스스로 만족스러운 인생 살고있다면 된거에옹
연대 경영....일류입니다. 손해본거 없어요. 정말 잘하셨읍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자자.. 또 남들이 보기엔
성적이 나보다 훨훨훨씬 낮았던 애가 부모 잘만나서 비싼 기숙학원 들어가서 저렇게 수능대박 나서 연경을 들어간게 배가 아플수도 있어요ㅎ 암튼 점수상승 대단합니다.
정말 맞는 말이네요…
마땅한 꿈이 없을 때 대학 네임밸류가 크게 다가오는 것 같음
맞아요
윤도영선생님은 진짜 보면 볼수록 똑똑한 사람이다
기숙학원에서 성적이 비약적으로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완벽주의 성향이 생기면서 뭔가 2% 모자란 선택에 대해서 후회를 넘어 자괴감까지 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변에 그런 친구들을 많이봐서...
그래도 인생은 길고 선택의 순간은 많고 모든 선택을 100% 맘에드는 선택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나면 완벽주의 성향을 조금 덜어놓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사연 올려주신 친구분이 정말 어려서 벌어진 해프닝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이제 막 성인이 됐잖아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일들을 겪다 보면 지금보다도 더 많은 비교와 질투, 아쉬움을 느끼실 텐데 그럴 때마다 이번 상담을 떠올리며 현명하게 잘 넘기는 좋은 어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것도 1학년의 특권이죠 ㅋㅋㅋㅋㅋ 고학년 넘어가면 전공 교수쌍욕밖에 안들려 하도 괴롭혀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나나-z9t고학년에 교수가 쌍욕을 왜함?
@@glim9656전공 교수의 쌍욕만 들린다, 교수가 학생을 괴롭혀서.. 인거같아요
메디컬이라던지 서연고 높공이라던지의 목표가 있으시다면 한 번더 해봐도 좋겠지만 그런 게 아니시고 그냥 아쉬움이시면 학교 다니시는 게 맞을 듯. 현재 환경에서 작년 올인했을 때보다 더 높은 점수 맞기 쉽지 않기도하고 또 제가 느낀 바로는 어느 대학을 가는지도 매우 중요하지만 대학에 가서 어떻게 사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더라구요.
살면서 "성취경험"은 인생에서 굉장히 큰 힘이 됩니다 죽도록 노력해서 무언갈 이뤄내 본 사람은 자존감이 높고 새로운 걸 도전할 용기가 있어요 이미 이뤄내본 사람이거든요 꼭 공부가 아니어도 됩니다만 어느 분야든 성취경험을 겪어봤음 하네요
그거보다 더 심한게 취업이고 그거보다 더 심한게 인생임....... 저런거 신경쓰기에는 인생이 짧음
졸업하고 취업할때쯤이면
입시가 그나마 공정하다는걸
느낄겁니다
사촌 통틀어 가장 공부잘하고 좋은대학 가서 자기가 제일 출세할줄 알았는데.... 제일 공부못하고 고졸인 사촌이 수백억대 재산가가 되어 떵떵거리고 살기도 해요. 학벌은 그냥 학벌일뿐. 자신의 일을 열심히 묵묵히 해서 꿈을 이루면 됩니다. 그냥 연대 경영가서 열심히 노력하세요. 정치인의 스펙을 잘 쌓고.... 수고많았네요
그냥 감사합니다 이 컨텐츠의 회차마다 다루는 주제를 떠나서 영상을 볼때마다 얻는게 너무 많은 느낌이 들어요 오래 해주세요 윤도영 사랑해
대학보다 가슴을 후벼파는걸말하면 겪어본 사람으로서 본인보다 스펙 떨어지는데 본인보다 훨씬 좋은곳 취업하면 그게더 상처입니다
근데 당사자가 부러워하는 대학의 사람들도 또 다른 상위 대학에 간 사람보며 배아파하고 힘들어함ㅠㅠ
본인입니다!
상담하면서 생각해보니 너무 유치한 고민같았네요.
선생님과 미미미누님 두 분 덕에 자신감을 많이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니콘이 되어서 기분은 좋네요ㅎㅎ
영상 보시는 분들 중 입시 준비하시는 분들도 좋은 성적 받기를 바랄게요!
멋있습니다! 기 받아가겠습니다!🎉
이렇게 고민을 떳떳하게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앞으로 인생을 잘 헤쳐나갈 분이신거 같습니다!
프사가 재밌네요
입시에 재도전하는 방법도 있지만 복수전공 등 여러 방법도 있잖아요~~ 저는 사연자에게 확실한 꿈이 생기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학부모로써 1년동안 이룬 성과가 너무 대견하고 응원합니다~^^
앞으로 힘내요. 응원해요 ❤
연컴 대대적인 펑크 때문에 시험에 드는거 맞지
저 점수로 연컴 실화냐고 ㅋㅋㅋ
44264에서 21112
기숙이라서 그런가 기숙가서 엄청 성적 오른 사례가 몇 있긴한데
진짜 대단하네
기숙학원 정보 부탁드립니다
@@꿈은이루어진다-n2m 남양주대성기숙학원이라고 사연자님께서 본인 댓글에 아랫쪽 대댓글로 말씀하셨더라구요
마흔 중반 아줌마입니다. 아이 입시 공부하느라 채널 살펴보다가 선생님 팬이 됐어요. 저보다 한참 어린 학생들 고민인데도 너무 공감이 됩니다. 명쾌한 솔루션도 시원하구요. 선생님, 건강하세요 ~
어머님도 건강하십쇼
입시가 끝나먄 누구에게나
남는 아쉬움이죠
대단한 학생이네요
윤도영샘 상담도 최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도 끝을 보고 말하는 거랑 끝을 보지 않고 말하는 것은 다르지.
연예를 많이 해본 이후에 연애하는거 별거 없다고 하는 것.
여행을 많이 다녀본 이후에 사람 사는거 다 같더라고 하는 것.
사람의 욕심? 아니야. 끝을 보고 난 이후에 말을 하는 거야.
본인보다 낮은 성적으로 더 좋은 대학을 간 것에 자괴감이 든다면 다시 도전해봐. 본인이 할 모든 에너지를 쏟아서.
서울대 갔었으면 내 전공보다 높은 전공에 주늑들고, 높은 전공에 들어갔어도 거기서 성적 상위권인 친구에게 주늑들고… 비교하면 끝이 없어요~^^ 막상 졸업하고 사회 나오면 인성이나 일머리? 그런것도 대학 커트라인 못지않게 중요해요. 화이팅! 대학1이라는 젊음을 가졌으니 그걸 누리시길 응원합니다. 그나저나 1년만에 성적 이렇게많이 올린건 칭찬받아 마땅힙니다. 좋은 선생님 만난것도 큰 복이고요
이게 ㅋㅋ 참 남과 비교하게되면 끝도없이 하게되서 참 힘든거 같네요
세상이 달라지는구나. 느껴보고 싶다.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기고.. 와우.. 오늘도 너무나 유익하고 재밌는 내용이었습니다.
미미미누님은 눈빛이 반에서 1, 2등하는 아이의 눈빛을 하고 계시네요. 약간 피곤하지만 몰입해있는... 그래보임.
이거 처음 보는데 이 선생님 말하는 스타일 재밌네 ㅋㅋㅋ쿨하네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하는 생각. 나도 그 한문제만/1점만/좀더 상향지원할걸 하는 생각으로 n수하고 안정권으로 붙었는데, 사실 그 모든게 실력이고 운명이라 생각하면 편함. 애초에 불평등과 운이 작용하는 게 입시뿐 아니라 인생 전반이고 나만 손해본 것 같아도 남들도 다 똑같이 그 생각함. 그리고 상향지원(혹은 도박 같은..모든 것)한 사람에겐 윤도영쌤 말씀처럼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에 대한 댓가도 있고ㅇㅇ어리고 발전을 많이 했으니 미련남으면 수능 한 번 더 쳐보는건 괜찮을 듯! 다만 완벽하게 만족하는 결과를 얻긴 어려울 거같다 저건 객관적 상황보다 스스로 생각하기 나름이라서
선생님 말씀 인정. 머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자존감 그게 인생에서 정말 중요함
윤도영쌤은 차갑게 말씀하시지만 속은 그래도 따뜻한분이신거같아요~
비교하면 끝이 없어여 수능 아쉬우면 한번더하세여 우리나라 비교 문화땜에 더그런듯
윤도영쌤 미누님 두분 캐미도 좋으시고 앞으로 쭉 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사연자분 정말 대단하신듯요. 나를 위해 공부하고 성과를 내셨으니 앞으로도 그런 마인드로 하시면 될거 같아요. 세상에 비교하는 삶은 스스로를 피폐하게 하거든요. 사연자님은 수능을 이겨내셨으니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실겁니다.
인생 살다보면 대학 랭킹?도 바뀌고 거기서 오는 자괴감이 들때도 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죠. 여기서 아낀 운으로 딴 데서 대박 나자고요!
07현역 08수능본 늙다리인데,
07현역떄 552544 (언어,수리,외국어,과탐3개, 이젠 국어,수학,영어?라고 하죠?) 나왔는데
재수때 모의고사만치면 221111 정도는 나옴..
수능은 컨디션 조절 대실패로 332112로 망함.. (첫 수능등급제 + 수학 물난이도)
결과는 망했지만 과정은 상당히 만족했고 그럴수 있었던것은,
(=당시 성적을 많이 올릴수 있었던것은 )
중학교때는 전교권이었고 고등학교 들어오며 공부에 소홀히 했는데,
항상 수학,영어학원은 가긴갔음. 공부를 아예 놓진않았던게 재수때 크게 도움되었던것 같음. 즉, 베이스가 어느정도 있었음.
현역때도 2~3점짜리 문제는 왠만하면 다 맞춤.
재수때는 4점짜리 문제를 맞추기 위한 공부를 했다고 해야하나...?
영어는 원래 자신있었던것과(저는 현역때부터 듣기 틀린적 단한번도 없음),
수학에 많은 시간 할애한것도 비슷.
그리고 개인적으로 나한테는 결정적이었던게
"환경설정"이었던것 같은데,
현역 땐 백날동기부여하고 지랄발광해봐도 현역때는 친구랑 피시방가고 독서실에 앉아도 집중이 1도안됌.
가까운 여고애들한테 눈돌아가고..등등..
작심삼일의 연속이었음. 인간은 본인의 의지력, 동기부여 이딴거 보다 환경에 지배받는게 훠어어얼씬 큼.
난 완전 그런 인간의 표본이었음.
근데 기숙학원에 들어가니 "할게 공부밖에 없는환경" 이었던게 결정타.
재수때 선택한 생1화1생2는 윤도영쌤 강의본덕에 잘나옴.
그냥 그당시 과탐 1타 강사들 다 들어봤었는데 그냥 클라스가 다름, 그선생님들은 "그냥 잘가르친다."정도 였고
항상 뭔가 "명확"하지가 않았음. 두루 뭉술함.
윤도영쌤은 개념설명이나 평가원모의고사 풀이에 있어서,
단 한번도 "안"깔끔하거나 "안"명확했던적이 "단한번도" 없음.ㅋㅋㅋ 말그대로 완벽.
뭐 어찌됐든
전 결국 과탐으로 대학간것 같은데, 윤도영쌤 감사합니다..(근데 학교에 애착이 1도 안가서 졸업 안함ㅋㅋㅋㅋ)
재수당시 저보다 살짝 공부 못했던애들도 다 고대공대,한양대공대갔는데..
난...ㅠ 진짜 염두에 1도 안둔 학교감...
난 자괴감 따위에서 그친게 아니고 살자 충동까지 일어날 정도였음..
부모님이 약하게 반대하신 삼수를 못한것도 후회는 되고...
이제는 늙어 미련은 없지만 연고대까지도 아니고 성대,한양대 공대 이상만 갔었으면 내 인생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갔을지가 궁금하긴함..
성적향상이 대단하네요. 어느 기숙학원인지....
진로상담계의 매운맛 버전 오은영쌤~ 윤도영쌤!
"99개의 허위사실 유포가 있어도 1개의 격려로 힘을 얻어야~"
👍 👍 👍 👍 👍 👍 👍
도긩샘 진짜 똑똑하신듯
이겨내고 해냈던 경험이 인생 사는데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현역성적 3.5등급에서 재수 1.3 등급대로 올리고 자존감 자신감 진짜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오늘의 띵언 사람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다😮
와 근데 저 학생 성적 상승 대단하네.
원래 공부머리가 좀 있는 학생인데, 현역 시절에 공부를 안 했던 건가...
수능 준비안하지만 윤도영 강의 듣고싶다
어쩜 저리 말을 잘하지
인강다시시작안하나요 ㅋㅋㅋ
학점챙겨서 공대나 이과쪽 복전을 가는게 어떨까요
연세대 다니는분 고민거리를 듣고있으니 맘이 좀 ㅎㅎㅎ
나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더 좋은 대학에 간 사람들을 보면 고통과 자괴감이 느껴져요 ㄷ ㄷ
와 21112이고 수학 백분위 99인데 약대 수의대가 안돼??? 지방 약대는 충분히 될거같은데?
국어가 좀 많이 낮은가봄
전과목1컷또는 높은1등급 4개랑 2컷1개정도..
ㅋㅋ 지나친욕심은 자신을 헤칩니다. 지금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시길. 대단한 학생인건 인정 합니다.
와 김민우 왜 점점 잘생겨지냐...
최고의 경우의 수를 왜 안됐을까 후회하는건 미련인거같음 수능한번 더 해서 후회안할 결과를 만들거나 지금 상황에서 바꿀수있는것들에 집중하거나가 맞는거같은데
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에
다소 ㅎㅎ 주책맞지만
두 분의 엄청난 팬입니다~ 😊
수능성적을 1년만에 드라마틱하게 올렸으니, 그만큼 수능성적 향상을 간절하게 바랐고 또 대입이란 걸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뜻이겠죠! 충분히 이해되는 심정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렇게 불공정하고 억울하다고 여겨지는 상황을 계속 맞닥뜨리게 될텐데, 매번 그 억울한 감정에 매달려서 살아가다가는 나보다 낮다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영영 인생을 역전당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냥 우직하고 꾸준하게 자신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쓰는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ㅎㅎ
도형샘 진짜 최고임.
영
저분이 현역이었으면 더 쎄게 질렀겠지요. 재수니까 가,나 군 전부 적정으로 쓴거죠. 웬만한 강심장 아니면 삼수 각오하고 못지르죠. 연고대 낮은과는 또 싫고. 다시 돌아가도 서울대 못 질렀을 겁니다. 다 결과론이에요. 윤t 말씀대로 지금 받은 점수에서 원서를 최선으로 잘 쓴 겁니다. 아쉬우면 삼수하시기를...
근데 요즘은 통합이라 그런가 이과가 경영가고 그러는 게 신기하네.
애초 상위권 아니면 친목질로 재수 망하는 학생이 부지기수인데 진짜 엄청 성적 올린거네여. 그래서 고민보다 오히려 어떻게 성적 올린건지 궁금해하심.
형 곧 100만이네
진짜 아쉬우면 한번 더 도전해봐도될듯요...인생에 후회는 없게!
학생 발음이 엄청 특이하네요 저건 어느 지방 사투리에요?
경상도 같은데요?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지 전 딱히 이상하다고 생각이 안 드네요
자괴감은 앞으로도 많이 느끼게 될건데 벌써부터 그러면 안된단다.....삼성전자에 해외명문대 출신 박사들도 많이 있는데 부회장이 인하대 출신이란다...자괴감 같은거 느끼면 절대 조직에서 못 버틴단다....
윤선생님 말이 밎은것같아요
그리고 사회에 나오면 대학보다 전공이 더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대학 네임밸류는 걍 수험생의 객기일뿐임 누구나 1학년이 지나면 깨닫게되는 바이지만 그 1년이 힘들뿐 ㅋㅋㅋ2학년부터 전공 수업 들어가면 뭔 생각할 힘도 안 생기더라 교수 siba
저도 기숙학원 가서 성적 개많이 올라서 ㅋㅋㅋ 동감함
서울대가 열심히하면 전과가 잘되더군요 주변에 많아요 이런것도 좋은 정보
인생의 끝이 대학같아보이겠지만 이제 시작일뿐 문닫고 들어간애들이 수석으로 졸업하는거 아니니까 수능공부하듯 대학 공부도 잘하셔서 더 멋진인생을 살아가시길
비교는 정말 끝이 없습니다. 어렵겠지만 아예 하지 말거나, 그냥 수긍하고 살아가는 수 밖엔 없습니다. 윤도영 선생님 말대로 그 당시엔 그게 최선이었을 겁니다. 이게 가장 중요하죠. 댓글 다신거 보니까 지금은 해결되신거 같은데 그거대로 다행입니다.
미미미누님 언제나 좋은 퀄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어요. 고1때부터 봐왔는데 지금 대학교2학년이네요..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영상 잘 보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과거의 내가 생각나서 댓글을 답니다.
저는 수시로 모 대학교 특정 학과를 희망했고, 최저를 맞춤으로써 많은 기대를 했으나... 결국 3지망 대학교만 붙는 참담한 결과를 얻었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저는 외적인 것이라도 낫고자 극심한 다이어트를 실행하는 등 외모에 집착했으나, 전공이 제 적성에도 안 맞고 대학도 창피하고... 결국 이도 저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대학 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렇게 6월 중순 반수를 결심했고, 운 좋게 제가 원하던 대학교에 최종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말씀처럼... 저는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을 해도 인생이 180도 변할 만큼 행복하진 않았습니다. 물론 전적 대학교보다 현재 다니는 대학교가 더 마음에 들고 전공도 맞기에 그 면에 있어서는 행복할 수 있으나, 그것이 인생 전체의 행복을 메꿔주진 않았습니다. 글을 적다보니 깨닫게 된 것이지만, 결국 인간은 물질에서 행복을 찾아선 안되는 것 같습니다. 물질은 어쨌든 물질일 뿐이니까요.
난 윤도영쌤 말씀이 넘좋아
와 제목이 ㄹㅇ 치트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의대갈거면 재수하고 아님 연대경영 다녀라,,, 요새 서울대도 안알아주더라
옛날에 비하면 말 도 안 되는 성적으로 들어가신 거니 만족하고 사십쇼 후배님
그..나형 시절 수학과는 달라서..
헬스터디 빨리보구싶다
난 입시하고 아무 관련 없는데 인생을 배우네
도영샘 홧팅!!!
시작부터 명언이..
인생이 국영수 공부하고 점수대로 줄서는 방식으로 그대로 이어져 갈거라고 생각하는건 학생들 착각입니다~ 아직 인생을 잘 몰라서 그렇죠..
국영수보다 훨씬 더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게 인생입니다~~~인생 끝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그러니 수능 끝나면 받아들이고 다 잊어버리세요..그리고 빨리 새로 다가오는 20대를 다른 시각으로 다시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잘생겼다 윤도영❤
앞전에 나눈 얘기들 정말 ... 심금을 울리네요
18:34 인생의 진리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윤됴영쌤 나오면 무조건 개추 ㅋㅋ
도영쌤 앞으로도 오래오래 출연해주세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요!..
그냥 윤도영 선생님 말씀을 듣고 싶었던 거 같네요 ㅎ
윤도영 선생님의 말처럼 99개의 악플보다 1개의 선플에 힘을 받듯이 재수해서 99명이 망하고 1명이 성공하는 거처럼 1명을 저라 생각하고 재수를 해보면 되는건가요???
이건 부모님 의견도 들어봐야...
자기객관화가 중요하죠
그거랑은 다르지 ㅋㅋ
아......1년버리지마라
고2 아이 키우는 학부모입니다. 입시정보도 얻고 ·윤도영 선생님이 전해주시는 삶의 지혜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네요.
1년안에 4등급에서 1등급.....전설이다....
도긩쌤 오랜만입니다!
윤도영선생님 t라 좋아요 ㅋ
나도 2000년 수능 수리1 만점이었는데
고등학교 내내 80점 만점에 20점 받던 사람이었음
수학 만점이 재일 쉬움
연대 경영이면 무조건 대기업 들어가시겠네 ㅋㅋㅋㅋㅋ 그래도 남부럽지 않게 사실듯
대기업 다녀보시면 알겠지만 고졸부터 서울대, MIT박사까지 다양합니다 대기업 입사 후에도 아쉬움이 똑같이 들거에요 같은 팀인데 누구는 고졸이나 국숭세단이고 나는 연대네 이런 생각이.. (저는 대기업 재직중이고 서성한 라인 졸업했습니다)
재밌고 유익해요
인생은 길게 봐야죠~~ 1년동안 비약적인 상승 대단합니다. 그 때 그 노력은 평생 인생에 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