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c가 출시하면서 본편에서 예상해왔던 미켈라의 이미지와 상당히 달라져버림 본편에선 외부신과 거대한의지에 맞서는 천재이자 차별없는 새상을 만들려는 성자와 같은 이미지를 가진 보추였지만 , dlc에서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긴하지만 이기적이고 결국 성공하지못할 계획을 가졌던 사악한 보추가 되어버림…
온지혜의 선생님께서는 " 가장 두려운 반신이 미켈라인 이유" 라는걸 정확하게 예측 하셨습니다. 아 물론 미켈라가 트리나의 인격을 버리면서 다른의미로 더 충격과 두려움이 넘치는 공포에 엔딩이 되었지만요. .이번 충격의 미켈라와 라단 뿅뿅 엔딩으로 너무 뜬급없이 나와서 온지혜님도 앞으로 나올 DLC 해설을 어떻게 하실지 정말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하하..
장기말로 버려진 말레니아와 귀부기사단 아니 별의 운행을 되돌리기 위해 라단을 죽여야 한다고 하지 않앗나요? 근데 모그한테 납치당한것도 일부러 이용한거고 라단을 죽여 그림자 땅에서 부활시켜 자기 반려로 삼으려고 햇다니 뭔가 전성기 라단을 보여주고 싶어서 만든 확장팩인가 싶은 생각도 도는데 스토리가 이게 맞나요 ㄷㄷ 마리카는? 황금의 고드윈은?? 검은 칼날의 밤은???? 메르는 진짜 잔챙이엿던건가요?????
그니까 미켈라는 원래 고드윈을 죽여서 왕으로 삼아 신이 되려고 했는데, 라니의 배신으로 고드윈이 제대로 죽는 데에 실패하자, 그것을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라단을 죽여 왕으로 삼으려 한 것이겠네요. 기존에는 라단을 공격한 이유가, 라단이 멈춰놓은 별을 움직이게 만들어 고드윈을 올바르게 죽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게 어떤 이유에서인지 불가능해진 상태였던 거고, 진짜 라단을 죽여 그림자 땅으로 데려가는 게 목표였던 거네요. 이 놓친 지점이 어디일까요? 왜 고드윈을 올바르게 죽이는게 불가능한걸까요?
제가 간략히 이해한 바와 일치하십니다. 그 이유에 대한 추측은 아무래도 죽음과 밀접하니 밤빛 눈의 여왕과 운명의 죽음에 대한 새로운 가설을 설립해야 가능해집니다. 그림자 땅의 성전은 사실 무녀 일족을 위한 마리카의 복수극으로 판명났지요. 그녀는 뿔의 민족을 유혹하여 새로운 시대의 신으로 거듭났고, 후에 이를 배신하여 복수의 성전을 시작했습니다. 주목해야할 점은 복수의 성전 직전, 황금 나무가 지배하기 시작한 시점의 해석입니다. 저는 DLC에서 표현되지 않은 이 공백의 시기가, 밤빛 눈의 여왕을 쓰러뜨린 시점으로 대충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운명의 죽음을 봉인시켜 황금률을 완성시킨 뒤, 뿔의 민족을 말살하러 그림자 땅을 침공하였다는 해석이 가능하지요 즉 밤빛 눈의 여왕에 대한 묘사가 의도적으로 감춰져 있기에, 이와 연관되어 있는 고드윈에 대한 해석도 조심스러워 집니다. 희망적으로 본다면 DLC2의 가능성도 무시 못할 것 같네요잉 ㅎㅎ
@@Skytleman 근데 문제는 미켈라가 별의 운행을 재개하기 위해 라단을 공격했다는 게 거의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처럼 여겨지고 있었다는 건데, 여기에 어떤 서술 트릭이 있었던 걸까요, 아니면 그냥 프롬이 반전을 넣은걸까요? 이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자료들이 게임에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Skytleman미켈라 스토리는 암만 봐도 베르세르크의 그리피스 서사를 채용한듯 한데 프롬식 스토리텔링때문에 실패했다고 봅니다. 이 모든걸 납득시키려면 라단과의 관계나 고드윈을 이용한 계획을 암시하는 추가적인 흔적들을 더 상세하게 보여줬어야 했는데 엘든링에 와서부터 너무 많은 인물들과 세력들이 감당이 안되는지 자꾸만 납득이 안가는 전개가 나오고 있어요
@@JunyoungPark-x7f 해당 해석은 '영묘 기사의 방패'에 묘사된 잠식된 태양이 수호성이란 설정, '소르 성의 유령'이 미켈라의 부탁을 받아 일식의 의식을 행하였으나 이것이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는 결과, 그리고 파쇄 전쟁에서 말레니아가 라단을 굳이 쫒아가서 친 미지의 이유를 종합하여 나온 프롬뇌지요 하지만 DLC를 통해 성수군이 라단을 친 진짜 목적이 밝혀져서 재정리가 필요해보입니다잉
"미켈라가 죽으면 먼저 간 말레니아가 마중을 나온다고 한다. 나는 이 얘기를 무척 좋아한다." 미리 스포 보고 왔더니 충격이 덜하네요. 요상한 연출 빼고 마지막 대사만 보면 저걸 자기가 홀린 모든 반신과 데미갓에게 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어디 댓글에선 세로시와 비슷하다는 말도 있고. 정말 마음까지 버린거면 저건 그냥 세뇌프로그램만 남은건가? 고드윈 원픽이었을 텐데 그렇게 되어서 이 사달을 낸건가.... 새로운 규율을 만들지 않고 추억만 남은 걸 보니 애초에 모든 데미갓과 반신을 죽여 없애 약자들만 있는 세계를 만들려 한건가. 제대로 서있는 모습을 안보여줬던 것 같은 캐릭터.... 엔딩까지 고생하셨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본편 스토리 죽음의왕자 엔딩을 진엔딩으로 설정하고 영혼을 되살릴수있는 힘을 찾으려 떠난곳이 그림자 땅이었고 그리고 그 힘을 얻는 방법이 본인의 영혼을 희생하는것 그걸 알게된 미켈라가 모그의 시신+ 반쪽짜리 영혼을 희생하여 고드윈을 부활시키고 고드윈과 자신의 선한 한쪽인 트리나가 반려가 되려한 그림을 그렸지만 반쪽짜리 영혼으론 완벽한 신이 될 수 없기에 빛바랜자가 처단 이런식으로 흘러갔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아 2페이즈 미켈라 업힌 캐릭터 디저인은 진부하고 유치하게 느껴졌어요.ㅠㅠ 차라리 다른 방식으로 표현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하필 또 초중반 한번 잡있던 데미갓 라단이라서, 라단이 쉬운 보스는 아니나 말레니아 급은 아니었으니 극악한 난이도와 함께 이렇게 어려운 보스였나 어색하기도 했고요. 미켈라의 다른 인격인 트리나도 그냥 지나간 느낌이 들고요 ㅠㅠ 뭔가 이러저러 스토리가 다채롭지 않고 아쉬움. 그림자땅에서 메스메르에게 패배한 다른 중보스들의 서사도 좀 부족했단 생각이 듭니다.
라단공… 말을 그렇게 아끼시더니 죽어서는 탈것이 되서 돌아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드디어...해방이다!!!!!!
그 동안 덩치 때문에 척추가 휘어질 뻔 했던 그 긴 시간동안...
??? : 자 이제 누가 탈 것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막은 말이었을지도
이번 dlc로 드디어 오명을 떨쳐내신 트루 엘든로드 모그님… 아아, 도대체 그동안 어떤싸움을 해오신겁니까 모그님…
아아..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가다가 매혹당해서 시체셔틀됨ㅜㅜㅜㅠ
03:53 라단에게 ptsd를 선사하려는 온지혜경 ㅋㅋㄹㅃㅃ
라단이 개인적으로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단은 아비를 동경하여 그저 용맹한 전사가 되고자 했던 충성과 우직함이 느껴진 장군이었는데, 말레니아한테는 부패로 조리돌림당하고 미켈라한테는 매료로 조리돌림당하고.. 암만생각해봐도 라단이 미켈라한테 제정신으로 협력할리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왜 라단이 부패상태에서도 필사적으로 전투했는지 알것같을지도..눈치없는 제렌은 축제나하고 앉아있고
퀴어~~~~페스티벌!!!!
그러게 얀데레 보추눈에 드는 짓을 하지 말았어야지 이 요망한 것~
모그가 가장 불쌍한듯
@@Tolio-f9q난 말레니아 ㅋㅋ...
미켈라+라단 보스전 말미에 미켈라가 라단에게 업혀있는 모습이 그동안 라단이 동경하던 고드프리의 모습과 겹쳐보여서 뭔가 기이한 기분이 드네요..
모두가 상냥한 세계를 만든다면서 정작 자기 반쪽짜리는 야망을 위해 헌신짝 버리는 내로남불의 화신 미켈라
왜 이렇게 나쁜 놈으로 만들었을까요...ㅠ
상냥한 세계를 위해선 반드시 라단이 필요하고 반드시 자기가 신이되어야 하니까요
빨리 자기 여동생을 꼬드겨서 배다른 형제를 죽음에 이루게 만들고 또다른 배다른 형제를 꼬드겨서 죽은 형제를 강령술 써서 살려낸 다음 그 살려낸 배다른 형제를 반려로 삼으려는 옥보다 귀한 보추찡 미켈라에 대한 스토리를 풀어달라고요
Tlqkf 말레니아 모그 라단 다 해먹었다고?
@@royradiant데미갓 조진거 보면 빛바랜자랑 막상막한데
그정도면 그냥 시체박이 아입니꺼..
dlc가 출시하면서 본편에서 예상해왔던 미켈라의 이미지와 상당히 달라져버림 본편에선 외부신과 거대한의지에 맞서는 천재이자 차별없는 새상을 만들려는 성자와 같은 이미지를 가진 보추였지만 , dlc에서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긴하지만 이기적이고 결국 성공하지못할 계획을 가졌던 사악한 보추가 되어버림…
보추잔아 한잔해~
이게 독자들이 미켈라를 잘 몰라서 하는 말이긴 함
미켈라가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 '저주'를 가진 데미갓인데 그 저주를 잘 나타냈다고 생각함
걍 불쾌한 골짜기의 순수악 그 자체
dlc 출시 전에는 심지어 보추이미지까지도 안 갔었음 ㅋㅋㅋㅋ 모그가 미친 근친페도게이게이였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dlc출시 이후...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그, 말레니아, 라단 이복이긴 하지만 지 형제 자매들한테 꺼리낌 없이 최면어플 쓰고 전부 자기 꼴리는 용도로 써먹는 진짜 '흉조' 그 자체 ㄷㄷㄷ
뭔가 베르세르크 그리피스 생각났음.
앳됨의저주 에다가 하필 가진권능이 매료의 힘이라 시너지가 최악이죠 착하고 반짝거릴정도로 순수하고 상냥한세계를 원한거 팩트긴함
문제는 애처럼 금방 실증나고 금방 잊어버리고 금방 좋아하는거에 꽂혀서 가지고싶어하고 스토리 잘 풀었구만뭘
고드윈 안냈다고 징징거림 죽음의왕자 엔딩이 따로있고 열린결말에 속한 인물을 으뜨케내냐?
마리카 = 라다곤 으로 황금율의 왕 이니
그걸 모방 한게 미켈라 + 라단 인것 같음 색감도 그렇고
3:47 다들 부정한 전설의 그 장면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내 elden링이 ass링이었을 리가 없어
얘가 드디어 본실력 발휘하는구나 했는데 갑자기 매료 다시 걸려서 조종당할 줄은
@@ec7594 몸은 대체일지라도 혼은 장군 라단이니까 진짜 전성기 라단으러 돌아올 각인가 했지만...
@@curian0121 아니 왜 닼1부터 항상 써먹던 '시공간의 뒤틀림' 같은 거 안 쓰고 낸다는게 서사 완결난 라단게이페스티벌???
미켈라 죽을때도 소름 ㄷㄷㄷ
마지막까지 라단 꼭 껴안고 죽음 , 절대 놓지 않겠다는 의지 !!!
이제 스토리 정리 기대됩니다!!!!!
온지혜의 선생님께서는 " 가장 두려운 반신이 미켈라인 이유" 라는걸 정확하게 예측 하셨습니다. 아 물론 미켈라가 트리나의 인격을 버리면서 다른의미로 더 충격과 두려움이 넘치는 공포에 엔딩이 되었지만요. .이번 충격의
미켈라와 라단 뿅뿅 엔딩으로 너무 뜬급없이 나와서 온지혜님도 앞으로 나올 DLC 해설을 어떻게 하실지 정말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하하..
라단이 아니라 고드윈이었으면 개소름돋았을텐데.. 뜬금 라단 ㅋㅋ
ㅇㄱㄹㅇ
맞아요,,
고드윈 떡밥을 풀어야되니 dlc를 하나 더...
그 대단한 고드윈이 한번도 안 나와서 아쉬움.. 폭풍의왕도..
영혼은 있고 육체만 죽은 라단과 달리 고드윈은 육체는 살아있고 영혼이 죽은 상황이라 설정오류가 일어날수 있었죠.
(그걸 육체까지 죽여서 환생을 하는 과정이 피아엔딩이고)
그래서 라단 살리는거까진 넘어갈수도 있는데 과정이 짜치니 문제
주인장님의 스토리 구상 능력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프롬뇌가 따라오지를 못했군요. 좀 모셔가라.
미켈라 스토리보다 오히려 마리카가 신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더 궁금해질 지경.
물론 트리나라는 미켈라의 선량한 인격이 유기되면서 저렇게 된게 크죠.
트리나를 신으로 주인공을 왕으로 하는 엔딩을 내줘야 하지 않을까 싶내요.
@@이하늘-c3g일단 마리카가 흉조들을 증오한 이유가자신이 일개 무녀였을 시절 흉조들이 자기들 마을로 납치해서 요리로 갈아버리려던걸 간신히 탈출한거더군요
진짜 이게 맞다
이거보고 갑자기 머리아파진 온지혜는 개추 ㅋㅋㅋ
온지혜로도 게이근친물어쩌구저쩌구는 상상도 못했던거겠지 아마 ㅋㅋㅋㅋㅋ
모두가 고드윈이 등장할거라 예상하니 니름 반전준다고 라단 등장시킨듯
라단이 오리지날에서 인기 캐릭터이기도했고
모두가 상냥한 세계 모두 정신조종을 하겠다는 소리.
온지혜씨가 구상한 스토리가 더 재밌으면 개추
개추
눈물의 개추
개추요..
마틴이 담당 안하고 프롬이 만드니까 스토리에서 똥꾸렁내 나버림 ㅋㅋ
따흑흑흑...
최종 흑막이자 그 신을 초월한 지혜라던 미켈라가....보추였다니....하씨
라단이 축제에서 왜 순순히 죽어주지 않고 살아남으려는 이유를 알겠네.
아무리 봐도 라단이 아니라 고드윈이여야했다...
장기말로 버려진 말레니아와 귀부기사단
아니 별의 운행을 되돌리기 위해 라단을 죽여야 한다고 하지 않앗나요?
근데 모그한테 납치당한것도 일부러 이용한거고 라단을 죽여 그림자 땅에서 부활시켜 자기 반려로 삼으려고 햇다니
뭔가 전성기 라단을 보여주고 싶어서 만든 확장팩인가 싶은 생각도 도는데 스토리가 이게 맞나요 ㄷㄷ
마리카는? 황금의 고드윈은?? 검은 칼날의 밤은???? 메르는 진짜 잔챙이엿던건가요?????
DLC 마리카=과거 없애자고 아들 시켜서 세상 하나를 불태움
고드윈=파닥파닥 진짜 뒤짐
검은 칼날의 밤=언급조차도 없거나 있어도 전무한 수준
메스가키=우애앵 엄마같은거 필요없어! 엄마 죽어버려! 우애앵
모그를 일부러 유혹해서 납치 당한거라는건 어디서 나온 피셜임?
공식은 아닌데 사실상 확정임
@@name-ds4mm 성수 들어가있다가 강제로 납치당해서 차선으로 그림자땅 간걸수도 있지않음? 납치당할게 계획이었으면 성수에 들어가있지도 않았겠지
물론 그럴수도 있긴 함
근데 평소에는 최강의 데미갓 중 하나이자 반신인 말레니아가 떡하니 지키고 그 곁에는 귀부기사들이 있는데 걔네 다 치우고 성수에 들어가서 '나 납치해주셈' 한걸수도 있긴 한지라
근데 뭐든 공식으로 확답을 안내주니까 전부 뇌피셜이긴 함
그런데 결국 엘든링 스토리 주인공은 빛바랜 자 그에 맞춰진 스토리같음 미켈라도 결국 다른수단이나 욕망 욕심을 갈구하는 신들중에 하나일뿐이고..
반신들이 싸질러 놓은 똥을 청소하는 청소부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
모두 각자의 계획이 있었지만
너무 강력해서 만나는 인물들마다 담궈버리는 주인공덕에 모든것이 백지가 되어가는..
이건 반드시 교수님 강의를 들어봐야 합니다
여기 주인장 완전 미켈라 빠돌인데, 충격 많이 먹었을듯
2:53 오 ㅅㅂ 이거봐라 깨어날거 같으니까 허겁지겁 나오는거 보소..
듣고보니 정말 그렇게 보이네요
라단 형아 꼬셔서 합체하는 보추 미켈라
문득 든 생각인데
마리카랑 미켈라가 공조해서 고드윈을 암살한 이유가 기존 이유 뿐만아니라
고드윈이 기존의 엘데의 엘든링을 추구하던 인물, 아니면 엘데의 하수인 그 잡채라서 죽인게 아닐까 싶음
그건 너무 프롬뇌임 그냥 죽음이 없는세상이 이상하다고 움직이기 시작한 집단을보고
자기 욕망에맞게 이용해먹은
그냥 그게 다임 나머진 다 되먹지않은 음모론
@@dyd8957 킹치만 이러면 검은 칼날의 밤의 이유가 명확해짐
반박시 어깨 으쓱 짤
결국 자신의 계획을 위해 성수를 지켜온 말레니아와 성수기사, 귀부기사들 심지어 추종자들까지 버리고 라단, 모그까지 제물로 바쳐 그림자 땅으로 가더니...
dlc 해병대 엔딩...
이게 도대체 뭔 엔딩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켈라는 모티브가 그리피스인가.
생김새도 그렇고 하는짓도 그렇고 완전 숭고한척 고귀한척은 다하면서 뒤에선 음융도 그렇게 음융한 놈이 아닐수가 없었네.
지 형 키잡하려고 최면어플 쓰는 보추근친게이 ㄷㄷ해.
아니 여기서는 미켈라가 그렇게 살리려고 발버둥 친 떡밥의 왕 황금의 고드윈이 나오는 게 더 스토리적으로 맞는 것 아냐? 라단 개뜬금 없네.
존나 뇌절같음 ㅋㅋㅋ
고드윈이니 미켈라의 성수니 모든 떡밥을 똥두창과 함께 말아먹은 "그 보스"
정신승리를 하자면 오히려 이 절망적인 틈새의 땅에서 그 위엄 넘치는 라단의 절망적인 최후라 뭔가 어울리는 거 같나....?
와씨.. 라단이니까 붉은 부패!? 너무 멋있잖아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미켈라는 원래 고드윈을 죽여서 왕으로 삼아 신이 되려고 했는데, 라니의 배신으로 고드윈이 제대로 죽는 데에 실패하자, 그것을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라단을 죽여 왕으로 삼으려 한 것이겠네요. 기존에는 라단을 공격한 이유가, 라단이 멈춰놓은 별을 움직이게 만들어 고드윈을 올바르게 죽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게 어떤 이유에서인지 불가능해진 상태였던 거고, 진짜 라단을 죽여 그림자 땅으로 데려가는 게 목표였던 거네요. 이 놓친 지점이 어디일까요? 왜 고드윈을 올바르게 죽이는게 불가능한걸까요?
제가 간략히 이해한 바와 일치하십니다.
그 이유에 대한 추측은 아무래도 죽음과 밀접하니
밤빛 눈의 여왕과 운명의 죽음에 대한
새로운 가설을 설립해야 가능해집니다.
그림자 땅의 성전은 사실 무녀 일족을 위한 마리카의 복수극으로 판명났지요.
그녀는 뿔의 민족을 유혹하여 새로운 시대의 신으로 거듭났고,
후에 이를 배신하여 복수의 성전을 시작했습니다.
주목해야할 점은 복수의 성전 직전,
황금 나무가 지배하기 시작한 시점의 해석입니다.
저는 DLC에서 표현되지 않은 이 공백의 시기가,
밤빛 눈의 여왕을 쓰러뜨린 시점으로 대충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운명의 죽음을 봉인시켜 황금률을 완성시킨 뒤,
뿔의 민족을 말살하러 그림자 땅을 침공하였다는 해석이 가능하지요
즉 밤빛 눈의 여왕에 대한 묘사가 의도적으로 감춰져 있기에,
이와 연관되어 있는 고드윈에 대한 해석도 조심스러워 집니다.
희망적으로 본다면 DLC2의 가능성도 무시 못할 것 같네요잉 ㅎㅎ
@@Skytleman 근데 문제는 미켈라가 별의 운행을 재개하기 위해 라단을 공격했다는 게 거의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처럼 여겨지고 있었다는 건데, 여기에 어떤 서술 트릭이 있었던 걸까요, 아니면 그냥 프롬이 반전을 넣은걸까요? 이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자료들이 게임에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Skytleman미켈라 스토리는 암만 봐도 베르세르크의 그리피스 서사를 채용한듯 한데 프롬식 스토리텔링때문에 실패했다고 봅니다. 이 모든걸 납득시키려면 라단과의 관계나 고드윈을 이용한 계획을 암시하는 추가적인 흔적들을 더 상세하게 보여줬어야 했는데 엘든링에 와서부터 너무 많은 인물들과 세력들이 감당이 안되는지 자꾸만 납득이 안가는 전개가 나오고 있어요
@@JunyoungPark-x7f 해당 해석은 '영묘 기사의 방패'에 묘사된 잠식된 태양이 수호성이란 설정,
'소르 성의 유령'이 미켈라의 부탁을 받아 일식의 의식을 행하였으나
이것이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는 결과,
그리고 파쇄 전쟁에서 말레니아가 라단을 굳이 쫒아가서 친
미지의 이유를 종합하여 나온 프롬뇌지요
하지만 DLC를 통해 성수군이 라단을 친 진짜 목적이 밝혀져서
재정리가 필요해보입니다잉
@@Skytleman왜 목소리가 들리는거 같죠잉?
"미켈라가 죽으면 먼저 간 말레니아가 마중을 나온다고 한다. 나는 이 얘기를 무척 좋아한다."
미리 스포 보고 왔더니 충격이 덜하네요. 요상한 연출 빼고 마지막 대사만 보면 저걸 자기가 홀린 모든 반신과 데미갓에게 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어디 댓글에선 세로시와 비슷하다는 말도 있고. 정말 마음까지 버린거면 저건 그냥 세뇌프로그램만 남은건가? 고드윈 원픽이었을 텐데 그렇게 되어서 이 사달을 낸건가.... 새로운 규율을 만들지 않고 추억만 남은 걸 보니 애초에 모든 데미갓과 반신을 죽여 없애 약자들만 있는 세계를 만들려 한건가. 제대로 서있는 모습을 안보여줬던 것 같은 캐릭터....
엔딩까지 고생하셨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트레일러에서 미켈라한테 매료당해서 미켈라 왕 되려구 열심히 왔는데.. 웬 지옥에서 돌아온 라단이 왕이라길래 얼탱이 없었음
라단 장군님에게 안식을
미켈라의 계획이 본격적으로 실행되려는 차에
엘데의 짐승마저 담궈버린 주인공을 만나버린..
약속의 왕(약속한 적 없음)
미켈라의 왕(하겠다고 한 적 없음)
진짜 라단이랑 모그 너무 불쌍하네 ㅋㅋㅋㅋ
Skytleman : 이 스토리를 어떻게 수습하지…
일어나.....
미켈라 세계관 리부트 만들어야지?
2페 잔상이나 장판 둘중에 하나만 없었어도...
별똥별도 힘둘어 하던데
전투 진짜 지리네.. 마지막 전 패링 후 앞잡때 캬 소리 나왔습니다
실패하면 반역이고 성공하면 혁명아입니까~
온지혜님의 한마디가 모든걸 설명한다
스토리 정리 해주실거죠? 가장 두려운 반신이 이런 뜻일 줄이야 ㅎ
생각해 보니 여기가 dlc 트레일러에서 마리카가 룬을 치켜들고 있던 거기 아닌가요
진짜 잘하시능거 같아여..
최중요 인물이 어처구니 없게 리타이어되는건 얼불노 작가의 영향일지도 모르겠네요.
조지 마틴의 인터뷰에 따르면 마틴옹 본인은 본편에서부터 한 5000년 전 이야기만 썼다고 합니다. 본편,DLC는 미야자키가 쓴거죠.
닼소랑 세키로에 쇼타 나올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2페이즈만 좀 달랐더라면....칭송받을 보스전이었을 텐데....
미켈라는 우리에게 원하고 계신다. 계속 발버둥치는 것을 말이지.
장군님 간지는 진짜 미쳣네요
본편 스토리 죽음의왕자 엔딩을 진엔딩으로 설정하고 영혼을 되살릴수있는 힘을 찾으려 떠난곳이 그림자 땅이었고 그리고 그 힘을 얻는 방법이 본인의 영혼을 희생하는것 그걸 알게된 미켈라가 모그의 시신+ 반쪽짜리 영혼을 희생하여 고드윈을 부활시키고 고드윈과 자신의 선한 한쪽인 트리나가 반려가 되려한 그림을 그렸지만 반쪽짜리 영혼으론 완벽한 신이 될 수 없기에 빛바랜자가 처단
이런식으로 흘러갔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짜잔 라니랑 백합결혼엔딩이 있었으니 공평하게 BL엔딩 드립니다 -> 대충격;;
아니 원래 신화에선 성별이 중요하지 않지만 우리가 DLC에서 예상한건 이게 아니었잖슴;;
고드윈 암살계획은 뭔데 말레니아는 이것땜에 성수 지킨거? 밤빛눈은? 도가니, 고룡 스토리는;;;
마리카 왤케 불쌍함;; 난 당연 고드윈 계획에 뭔가가 있는 줄 알았는데
@@rhqor333마리카는 그래도 왜그렇게 흉조를 탄압했는지 밝혀져서 오히려 재평가의 여지가 생김
@@aviencloud4239 왜 탄압한건가요?
마리카가 불쌍하다기엔 메스메르의 눈을 뽑고 뱀을 집어넣어 신수들을 창에 꽂아 온마을을 불타도록 명령시킨게 마리카인데
도가니!!!!!
미켈라 처럼 기어왔습니다
역시 틈새의땅 최강데미갓 라단갓갓님….
솔직히 간지는 진짜 미친거같음
미켈라가 가장 역겨운 점은
제네럴 라단을 타락시켜서 마법사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내가 생각한 전투 구도가 아님 2페이즈 너무 실망함
조만간 망자들의 패링연습기가 될것같은 기분이 든다...
근데 ㄹㅇ 패턴을 어캐 피하라 만든건지 모르겠음 진짜 그냥 경감기로 덜아프게 맞는게 정답인거임? ㅋㅋ
그나마 미켈라가 정상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쟤도 노답이네 아주 꿈도 희망도 없는 소울류 세계관 ㄹㅇㅋㅋ
고드윈이 부활해서 보스로 나왔어야 맞지
스토리 완전히 갈아엎어져서 5시간영상 다시만들어야 하는건가
전성기 라단+미켈라 짜쳐봤자 말라케스 선에서 정리될거같은데?
미켈라가 원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엘데의 짐승도 죽여야할건데
2명의 힘으로 가능함??
아니 라단이 미켈라한테 무슨 약속을 한거에요?!! 넘 충격 ㅠㅠ 고드윈일줄...
정확한 팩트가 안나왔지만 미켈라의 일방적인 약속일 확률이 높다고 다들 생각하고있음
왜냐면 되살려서 왕이 되기로 약속했다면 말레니아의 부패에 그리 저항하지도 않았을거고
되살아나고도 저렇게 매료시켜서 꼭두가시로 안썼겠죠
윗댓에 써진대로 약속도 일방적일 게 확률이 높습니다. DLC 라단 장비 설명에는 오프닝에서 보여줬던 말레니아가 에오니아 개화전 라단에게 그 속삭였던 장면의 그 말은 미켈라는 약속의 왕을 기다린다라서 라단 입장에서는 그게 뭔 개X리야 일테지만요
미켈라가 지 형 최면어플써서 노예플 하는거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그냥 순 미친놈임.
그 누구보다 매료먹이고 싶은게 라단일텐데 뭐 약속이 오고갔겠음..
왜 라단이 붉은 부패에 굴하지 않았는지 이유가 이 결말이엿군 ㄷㄷ
고드윈 DLC는 안나오겠내요 이미 미켈라는
되살려낸 라단과 죽었으니 이번 DLC가 처음이자 마지막이겠군요 ㅠㅠ 멀쩡한 금발에 고드윈이 얼마나 강한지 보고싶었는데..
육체만 버리지 정신이랑 마음은 왜 버렸어
양심 뒤진 놈들만 할 수 있는 행위니깐…
@@aviencloud4239근데 애초에 말레니아 보내서 라단 조진거랑 모그한테 최면 어플 사용한때가 그 양심(트리나)가 아직 같이 있을때라는게 함정
잘하신당..
내가알던 다크판타지가 알고보니 딥다크판타지였을줄이야..
본편 스토리 다 가져다 버렸냐...
유저가 옛규율의 왕이라는데 진짜 왕처럼 플레이하시네
수상할정도로 강한 게이보스
다시봐도 피통 ㅇㅁ디졌네
2페이즈 라단 요약: 분신은 이렇게 하는거다!!!!!!
어짜피 라다곤은 무성생식 출아법으로 애를 셋이나 낳았으니 근친이고 게이고는 신적 존재는 그런 사소한건 초월했다 하면 그만이니 상관 없는데 좀.. 뜬금 없긴 했어요 갑자기 라단?
아 2페이즈 미켈라 업힌 캐릭터 디저인은 진부하고 유치하게 느껴졌어요.ㅠㅠ 차라리 다른 방식으로 표현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하필 또 초중반 한번 잡있던 데미갓 라단이라서, 라단이 쉬운 보스는 아니나 말레니아 급은 아니었으니 극악한 난이도와 함께 이렇게 어려운 보스였나 어색하기도 했고요.
미켈라의 다른 인격인 트리나도 그냥 지나간 느낌이 들고요 ㅠㅠ 뭔가 이러저러 스토리가 다채롭지 않고 아쉬움. 그림자땅에서 메스메르에게 패배한 다른 중보스들의 서사도 좀 부족했단 생각이 듭니다.
ㄹㅇ 트리나 너무 대충 넘어감
게이게이 미켈라의 막장 스토리에 몇명의 데미갓아 당했나요 ㅠㅠ
자기 친척인 데미갓 제낀 수로는 빛바랜자에 필적해버리는ㅋㅋㅋ
고드윈, 라이커드 얘네도 스토리 남지 않았나
그리고 거절의 가시와 플라키두삭스의 잘려진 머리 중 남은 하나도 나와줘야 하는데
아니 이게 머선일이야.....
저게 패리가 되는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뽁뽁이로 겨우 잡았는데
미켈라 무슨 로스릭이냐?
얘 때문에 평점 5는 까였을듯ㅋㅋㅋㅋ
뭔가... 미켈라의 행적이 데스노트 라이토같네
라이라이단단단!
본편에서 유령사자죽이는거와 반대로 대단하다..
하… 이게 맞나 싶다
기대했던거랑 너무 달라서 뭐라 말할지를 모르겠네
저 그지같은 게이 듀오에게 우리 말레니아의 부패맛좀 보여주는 주인장
말레니아가 라단의 어깨에서 개화했을때 약속을 상기시켰고 그렇기에 라단이 제렌에게 부탁해 페스티벌을 연 게 아닐까? 자신이 죽어야 약속의 이행이 가능하니깐..? 약속의 키워드가 계속 나오는거 보면 라단이 매료당했다고 보기엔 힘들지 않을까, 매료로 퉁칠꺼면 약속 키워드를 굳이 내보일 필요는 없는것 같은데 결국 라단이 원하던 원하지 않았던 라단의 1페는 라단의 의지가 아니였을까...대사라도 있었으면 확신하겠는데 제발 그래야만해 최면라단이라니...
이 dlc에서 가장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보스군요.
미켈라는 이제 작중에서 완전히 죽은건가요?
라단이 사망하며 육신이 사라질 때 나오는 회색 파티클이 미켈라에게선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GOD SLAIN이라 뜨는 것을 보아 전 미켈라의 영혼도 모그의 몸에 귀속된 채 죽은 게 아닐까 희망하고 있습니다.
@@crazylab126 파티클은 좀.. 누구는 마리카의 축복이 작동한다고 마리카 살아있다고도 할정도임 그냥 갓슬레인이면 신이된 미켈라가 죽었다고
단순하게 보자 너무 꼬아서 보는것도 안좋아
엄빠가 낳아준 나의남편❤
스토리 언제 나오나요
마지막 제스처는 O로 했어야지...
아니... 저게 여캐가 아니라 남캐였다고...? 진짜....?
근데 이건 말레니아가 오라버니라고도 했고 남자라는 암시가 있긴해도 ㅆ발 근친게이물은 아니지
진짜 엇나간 프롬뇌긴 한데..미켈라는 황금나무의 과거,죄업을 알고 자신의 모든것을 버리고자 그림자땅으로 온건데, 그 모든것이라는 게 신이된 자신까지 라면..말이 되긴 하네요. 그건 반려가 있어야 완성되는 자신이니까.
모르고트는 진짜 씁쓸했겠다 저딴것들이 형제자매?
아니 근데 지금 레이피어로 따신거에요?????????????????
근데라단 뒤졌는데 다시 부활한거임?
미켈라 보추놈이 남편 삼으려고 모그 육신으로 그림자 땅에서 다시 살려냄.
모그시체로 예토전생함
팔뚝에 흉조뿔이 꽤나 많이 돋아있고 혈염패턴씀
2페 넘어갈떄 벌겋게 타오르는건 혈염의 영향인듯
부활하고 바로 꼭두각시당함
미켈라 해병님...
미켈레 무슨 망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