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알고있으실거 같긴한데 이런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황금나무와 그림자나무를 겹치게 두면 그림자의 땅이 틈땅 중앙의 바다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구요 그리고 그렇게 지도를 겹치다보면 톱니산 일대는 케일리드 지역이되죠 그리고 그 케일리드 지역 지하에는 모그윈 왕조가 있구요 실제로 짐승 신전에서 절벽으로가 바다를 자세히 관찰해보면 사실 바다가 아니고 폭포로 되어있습니다 사실상 황금나무와 케일리드 사이의 공간은 상식적이지 않은 기괴한 지역인거죠 강우량이 아무리 엄청나도 그런 거대한 규모의 폭포가 유지되긴 힘들테니까요 그렇다는 말은 그림자의 땅이 어쩌면 본디 틈새의땅 중앙에 위치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가라앉았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겹치는 위치에 존재하는 톱니산-모그윈-용총이 모두 진실의 어머니의 세력권이고 베일 역시 그녀와 연관이 큰건 아닐까 싶네요 거기다 미켈라가 어쩌면 위로는 말레니아로 공격하고 아래로는 자기가 모그를 홀리면서 외부신인 진실의 어머니를 견제한거 같기도하고...
어쩌면.. 폭룡과 에이곤은 같은 처지의 존재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강한, 정상위의 존재에게 도전하여 그 팔과 날개, 다리가 망가지게 됐고, 자신을 집어삼킨 감정(분노, 어쩌면 공포까지)에 의해 정상의 치세와 멀리 떨어진 그림자까지 도망친 존재라는 점에서 말이죠. 그리고 베일은 역설적이게도 닳을 수 없을 분노를 들끓는 피와 품었기에 적이 되었고, 에이곤은 부러진 팔다리와 두번씩이나 새겨진 공포에 의해 폐인이 됐죠. 말미에 이르러서야 둘의 차이가 나타난듯 합니다. 베일은 더이상 멈출 수 없는 필멸의 분노를 품고있었지만 에이곤에겐 '역전의 용사' 라는 이름이 아직 붙어있었으니까요. 빛바랜자의 등장이 그 둘의 운명을 크게, 직접적으로 바꾸어놓은 것이죠. 빛바랜자가 없었다면 어쩌면.. 베일과 에이곤의 최후는 비슷했을 지도 모르겠군요.
모습없는 어머니가 용찬의 기원인 비룡이랑 연관되어 있다는게 맞다면 모습없는 어머니의 피를 받은 비룡들의 심장을 먹어서 발현하는 용찬기도랑 모습없는 어머니 그 자체인 피를 끌어내는 출혈이 둘 다 신비속성에 큰 영향을 받는가도 연관지을 수 있겠네요, 실제로 출혈캐가 스탯 보정 없이도 신비 보정이 높은 용찬의 성인을 통해 큰 문제없이 용찬기도를 병행할 수 있는 걸 보면.... 반대로 고룡들은 모습없는 어머니를 받아들이지 않았기에 고룡들의 능력은 신앙에 따라 능력이 발현되며 출혈에 관한 저항이 높다는 점과도 이어진다는게 흥미 롭습니다. 온 지혜에 축복 있으리!
돌과 벼락으로 이루어진 영원한 존재들이 피와 살로 된 필멸의 존재가 된 이야기... 하지만 베일이야기이지만 오히려 중간 중간 말씀하신 떡밥이 더 맛있는 화. 먹어서 행하는 제례는 뱀이랑 용찬 혈귀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점이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개인적으론 도가니 나무가 거인이라는 언급이나 게임에 있던 것에 거인들이 제련을 신성한 행위로 보았던 것이나 도가니가 제련과 관련된 물건인걸 상기시키셔서 여러 상상을 하게 되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베일이 벼락을 다룬다는 점과 고룡의 날개를 만들어낸단 점에서 고룡의 열등종인 비룡으로 태어나 고룡의 심장을 먹는 최초의 용찬을 행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피와 힘을 탐하며 무언가를 먹고 빼앗는 행위 자체가 진실의 어머니를 추종하는 것과 다름없고 결국 베일은 피의 신의 자각없는 추종자가 된 것이죠. 다만 영상의 근거가 더 탄탄하고 그럴듯해 보이긴 하네요.
나무위키 검색하다 모비딕의 에이헤브 선장이 외치는 말을 적어볼께요 😅 "모든 것을 파괴할 뿐, 정복하지 않는 고래여, 나는 너를 향해 돌진하고 끝까지 너와 맞붙어 싸우리라. 지옥 한복판에서라도 너를 향해 작살을 던지고, 가눌 수 없는 증오를 담아 내 마지막 숨을 너에게 뱉어 주마." 😂대사가 참 멋집니다. 그리고 실제로 19세기 1800년대 경에 아주 포악한 고래가 실제로 있었다고 하네요.칠레 근처에 살던 향유고래로 포경선을 몸통박치기로 박살내던 폭군 고래가 실제로 있었고 그걸 근거로 모비딕이라는 소설이 나온거래요
엘든링의 큰 스토리는 하나에서 분리되었기에 다시 큰 하나가 되기위한 여정이 아닐까요 생명이 탄생하여 (태양,피) 풍족히 살아가다 (황금,풍요,사랑) 죽음을 맞이하고 (달,밤,죽음) 육신은 부패하고 (부패,독) 영혼은 회귀하여 (영혼불꽃) 다시 생명이 탄생하리라 이 흐름을 가로막아버린게 황금나무고 죽음없는 세상을 만들었더니 죽음없는게 오히려 저주가 되었고 마리카는 다시 순리대로 되돌리고자 엘든링을 깨버린게 아닐까 싶네요
재밌게 영상 보고 틈새의 땅에서 유라 퀘스트 진행 중 갑자기 느낌이 쌔했네요 유라가 용찬 제단 위치 알려주는 것과 용찬의식, 부작용도 알려주고 용기산지 잘 모르지만 엘레오노라도 결국 피의 굴복하고 말았고 순혈기사가 된 점. 비룡과 피의 어머니의 관계가 더 명확해지는 느낌이 들었네요
메스메르 뱀에 날개가 달려서 뭔가 용이랑 이어지는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모습 없는 어머니에서 기원하는 내용을 들으니 이해가 바로 되었습니다 누군가 메스메르가 아즈텍 신화의 케찰코아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했는데 메스메르 내용도 정리해주시면 너무 재밌게 볼 것 같아요!
26:15 영상의 순서때문에 혼동이 올 수 있는 부분입니다. 플로삭스는 고룡인이 아닌 고룡이 인간의 형태를 취한 모습입니다. 이는 기도「란삭스의 치도」와 「플로삭스의 용뢰」에서 확인 가능하며 후자는 직접적으로 고룡임을 명시하고있습니다. 26:33 그랑삭스는 로데일을 침공하여 성벽을 부수고 죽은 고룡입니다. 이는 창「그랑삭스의 벼락」, 기도 「황금의 벼락 방호」,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왕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황금의 고드윈과 우정을 나눈 것은 포르삭스입니다. 아는 기도 「벼락 창」, 「조준하는 뇌격」, 「죽음의 뇌격」, 「벼락의 무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26:15 파트의 '플로삭스의 축복 이미지'는 영상 내에서 고룡인 승천의 이미지적 예시를 위한 자료로 사용한 것 이였습니다. 확실히 헷갈릴 수도 있는 부분이네요! 바로 다음 파트에서 플로삭스가 약한 모습, 인간의 모습을 받아 들였다는 부분으로 지적하신 부분을 함축하긴 했습니다 26:33 의 경우는 용찬의 전파가 불러온 미래의 사건들을 예시로 든 것이였습니다 '구 세계관 완전판'에서 다룬 내용이지만 왕과 우정을 나눈 고룡은 그랑삭스를 예시로 든 것이 맞습니다. 용찬을 통해 폭풍의 왕과 교류하였다는 프롬뇌지요 ㅎㅎ 이는 고룡 전쟁이 발생한 근본적 이유와 시기를 추론하다 나온 저만의 해석입니다
모습 없는 어머니와 피, 짐승과 뿔, 피와 불, 피를 바치는 의식, 뱀, 상처, 외부신, 흉폭성 등의 키워드는 확실히 블러드본에서 가져온 느낌이 강한 듯. 형태 없는 오에돈과 피, 야수와 뿔, 피와 불, 피를 진하게 모아서 바치는 의식, 상처, 뱀, 야수성이라는 키워드와 일치하네요. 어쩌면 목적마저 같을 수도.
엘든링 스토리는 갈갈히 찢어놓은 거대한 걸레쪼가리와 같다. 시대적 배경 스토리는 시간이 너무 흘러서 비단과도 같던 스토리를 걸레처럼 변모 시켰고, 세월의 흐름에 의해 이 걸레가 갈갈히 찢어졌는데 그게 바람에 불어서 이곳저곳에 흩어진 모습. 엘든링의 스토리를 알고 싶으면 이 걸레쪼가리를 모으는 것도 힘든데 걸레가 비단이었던 시절로 거슬로 올라가서 비단에 어떤 자수가 놓여져있었는가 까지 상상해야함. 그러므로 온 지혜에 축복 있으라!!
이 모든 이야기를 듣고 나니 폭룡 베일과 싸울때는 반드시 에이곤을 소환해줘야 도리인거 같네요😮 에이곤을 만나자마자 시끄럽다고 죽여도 되고 귀찮다고 소환을 안해도 되는데 그래도 드롭 아이템은 똑같지만 에이곤을 소환해주는게 뭔가 좋을거 같네요. 소환안해주면 매우 실망합니다.
온 지혜에 축복 있으라👨🎓
형이 왜 여깃어
이 사람은 온 지혜니까..
온지혜의 고등어님 있으라!!
❤
찐광고등어선생
우오오오오오!!
베에에에에일!!!!
네놈은 더이상 내 공포가 아니다!!!!!
엘든링의 스토리는 심오하네요.
진짜 목소리 들으면서 지렷음 ㅋ
대사만으로 할거 다한놈 ㅋㅋ
@@user-AK12 대사도 대사인데 협력자로서 도움 또한 확실히 좋은놈
커쓰유 베에에에에일
이미 알고있으실거 같긴한데
이런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황금나무와 그림자나무를 겹치게 두면 그림자의 땅이 틈땅 중앙의 바다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구요
그리고 그렇게 지도를 겹치다보면 톱니산 일대는 케일리드 지역이되죠
그리고 그 케일리드 지역 지하에는 모그윈 왕조가 있구요
실제로 짐승 신전에서 절벽으로가 바다를 자세히 관찰해보면 사실 바다가 아니고 폭포로 되어있습니다
사실상 황금나무와 케일리드 사이의 공간은 상식적이지 않은 기괴한 지역인거죠
강우량이 아무리 엄청나도 그런 거대한 규모의 폭포가 유지되긴 힘들테니까요
그렇다는 말은 그림자의 땅이 어쩌면 본디 틈새의땅 중앙에 위치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가라앉았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겹치는 위치에 존재하는 톱니산-모그윈-용총이 모두 진실의 어머니의 세력권이고 베일 역시 그녀와 연관이 큰건 아닐까 싶네요
거기다 미켈라가 어쩌면 위로는 말레니아로 공격하고 아래로는 자기가 모그를 홀리면서 외부신인 진실의 어머니를 견제한거 같기도하고...
오 나중에 맵을 댜조해 봐야겠네요
진짜 미드라가 목 뽑듯이 기다렸습니다 형님!!!!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존나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됐잖냐.. 나나야..
지금까지 본 엘든링 스토리 관련 영상중에서 스토리텔링 몰입도 퀄리티 제일 미친 영상인듯요,, dlc를 플레이 해보지 않았지만 에이곤 서사 부분에선 소름 돋음,, 더 만들어주세요~~
프롬식 스토리가 어려운게, 한 존재를 두고 온갖 이름으로 불러댐 ㅋㅋㅋㅋㅋㅋ.
모습없는 어머니=혈염의 외부신=핏빛 별=진실의 어머니=피의 뱀신=심연의 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
가만보면 모습없는 어머니가 트루 갓마더인 거 같은게....
혈귀:뿔인간 노예일족
흉조:틈새의 땅 불가촉 천민
이 영상의 프롬뇌가 맞다면 고룡들에게 척살령 떨어진 비룡들까지.
항상 약자에게 힘을 주고 강자들과 맞서 싸우잖아 ㄷㄷ
ㄴㄴ 순서가 바뀜 비룡들이 사냥당한건 이미 불타는 피를 받아들이고 반역을 들어서임 만약 비룡들이 플라키두삭스을 치러 오지 않았다면 그냥 나가서살게 냅둿을거같음
모습없ㅅ는어머니는 자연, 원초적생명을 황금나무, 엘데의짐승은 과학기술, 인간문명을 의미함
어쩌면.. 폭룡과 에이곤은 같은 처지의 존재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강한, 정상위의 존재에게 도전하여 그 팔과 날개, 다리가 망가지게 됐고, 자신을 집어삼킨 감정(분노, 어쩌면 공포까지)에 의해 정상의 치세와 멀리 떨어진 그림자까지 도망친 존재라는 점에서 말이죠. 그리고 베일은 역설적이게도 닳을 수 없을 분노를 들끓는 피와 품었기에 적이 되었고, 에이곤은 부러진 팔다리와 두번씩이나 새겨진 공포에 의해 폐인이 됐죠. 말미에 이르러서야 둘의 차이가 나타난듯 합니다. 베일은 더이상 멈출 수 없는 필멸의 분노를 품고있었지만 에이곤에겐 '역전의 용사' 라는 이름이 아직 붙어있었으니까요. 빛바랜자의 등장이 그 둘의 운명을 크게, 직접적으로 바꾸어놓은 것이죠. 빛바랜자가 없었다면 어쩌면.. 베일과 에이곤의 최후는 비슷했을 지도 모르겠군요.
좋은 프롬뇌야
베일은 실패했지만 에이곤은 빛바랜자의 도움으로 성공
에이곤 정도면 솔직히 호감캐지
동감합니다,에이곤을 통해 베일을 보여준거라고 생각합니다
와 기다렸습니다 교수님
육체는 단명이고
근성은 영원한 것
대류…
폭룡이 최고다.
대 성 모
폭룡의 시 ㄷㄷ
드디어 DLC 스토리! 감사합니다.
에이곤 성우가 게임 녹음 처음이라는 사실이 참 충격이였죠 ㅋㅋㅋ
개인적으로 발음 목소리톤 다 바뀌고 연습하신게 예전보다 보이며 스토리 오프닝 깔금해지셨군요 좋습니다 스토리 정말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토렌트 타고 달려왔습니다
플라키두삭스처럼 날아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뇌운의 모습!
개빡쳐서 날라온거네 ㅋㅋㅋㅋㅋㅋ
죽여버리겠다 베일
???: 펠라귀두섹스
오오...숭배하라.온 지혜께서 dlc와 함께 돌아오셧다
8:23 유미르 경이 했던 대사와 확실히 일치하네요
32:48 ㅋㅋㅋㅋ 에이해브 대사 레퍼런스 좋네요
피랑 용암이 무슨 연관이 있길레 핏빛 휘석이 용암마술을 강화하는 건지 생각해 봤는 데
피= 생명에 흐르는 붉은 액체
용암= 별에 흐르는 붉은 액체
로 비슷한 면이 있네요.
토룡의 외형이나 땅을 긴다는 점은 뱀이 생각나고요.
마치 용암이 별의 피같기도하네요
교통사고를 발견한 렉카처럼 달려왔습니다
자 어서 항아리에 들어가라..그리고 선한 유튜버가 되어라..
그렇게 되기 위해 태어난 거잖아..
정말 한정적이고 어지러진 정보들을 정말 잘 엮어네시네요. 영상 항상 감사드려요!
모습없는 어머니가 용찬의 기원인 비룡이랑 연관되어 있다는게 맞다면
모습없는 어머니의 피를 받은 비룡들의 심장을 먹어서 발현하는 용찬기도랑 모습없는 어머니 그 자체인 피를 끌어내는 출혈이 둘 다 신비속성에 큰 영향을 받는가도 연관지을 수 있겠네요, 실제로 출혈캐가 스탯 보정 없이도 신비 보정이 높은 용찬의 성인을 통해 큰 문제없이 용찬기도를 병행할 수 있는 걸 보면.... 반대로 고룡들은 모습없는 어머니를 받아들이지 않았기에 고룡들의 능력은 신앙에 따라 능력이 발현되며 출혈에 관한 저항이 높다는 점과도 이어진다는게 흥미 롭습니다.
온 지혜에 축복 있으리!
와 편집, 자막 그리고 녹음까지 더욱 발전했어...DLC 모음집까지 너무나 기대가 큽니다. 우리에게 지혜를
온 지혜는 존재하며 그는 유튜브로 스토리 영상을 올린다
이 분 프롬뇌는 진짜 감탄밖에 안 나온다... 프롬뇌 자체가 흩어져있는 파편을 모으고 연결해서 하나의 이야기를 가설로 풀어내는 방식이라 허점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중간중간에 인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을 알맞게 배치해놓으니 설득력이 장난 아니네
이번 영상도 즐겁게 잘봤습니다.
궁금증을 해소해주시는 동시에 생각할 여지도 많이 남겨주시는 스토리 텔링 영상이었습니다.
이 채널 떡상각이다 이렇게 분석을 잘하는 프롬뇌 영상은 처음...ㄷㄷ
13:31 라이커드가 끝 없는 탐식에 사로잡혀 자신의 부하들마저 모조리 먹어치운 것도 이와 연관된 걸수도 있겠네요.
와 영상 후반부에 로렌스 브금이 진짜 뽕이 장난아니다 거기서 바로 베일 브금으로 이어지는것도
에이곤 성우 진짜 쩐다. 같이 잡을때 뭔가 끓어오름
에이곤 성우 연기 진짜 개멋지다
온 지혜에 영광이 있으라!
확실히 베일이 다른 비룡이나 고룡들에 비해 뚱뚱했는데 토룡과 연관지을 줄는 몰랐네요. 게다가 토롱과 뱀신, 드리고 모습 없는 어머니를 한데 묶다니. 정말 대단한 통찰안입니다. 마리카에 대한 영상도 기대되네요.
나올 때까지 숨 참는다 흡!!
오오 기다렸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교수님 ^^7
돌과 벼락으로 이루어진 영원한 존재들이 피와 살로 된 필멸의 존재가 된 이야기... 하지만 베일이야기이지만 오히려 중간 중간 말씀하신 떡밥이 더 맛있는 화. 먹어서 행하는 제례는 뱀이랑 용찬 혈귀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점이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개인적으론 도가니 나무가 거인이라는 언급이나 게임에 있던 것에 거인들이 제련을 신성한 행위로 보았던 것이나 도가니가 제련과 관련된 물건인걸 상기시키셔서 여러 상상을 하게 되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잘보고가겠습니다! 교수님!
폭룡 베일전은 에이곤과 함께 하니 흡사 MMO 같은 게임의 레이드 하는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 그만큼 초반부터 단편적인 스토리를 엿보여주는게 참 좋았던거 같아요 ^^
목소리 녹음이 한껏 더 자연스러워지신 것 같네요! 약간 책 읽어주는 tts 같아요 ㅋㅋ
크 베일.. dlc 진정한 보스 연출이 아닐까 싶네요 마지막에 죽으면서까지 빛바랜자를 공격하려는 저 자세가 어마무시합니다 다음껀 언제나오려나요..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본 듯한 기분이네요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라이커드의 마지막 대사인 뱀인 불멸이다도 어떻게 보면 피를 가진 틈새의 땅 모든 존재들이 있는한 결국 뱀(모습없는 어머니)는 불멸이겠군요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확실히 원작자가 있는 설정이라 그런지 잡템들은 인과관계가 정말 확실하게 만들어져있네요. 이렇게 해석을 안봤으면 신경도 안썼겠지만....
단순히 고룡에 대적하는 비룡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비룡이 된 고룡은 상상조차 못해봤네요. 역시 온지혜님
항상 재미있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예전 영상에서 모습 없는 어머니가 갤미르의 뱀신과 연관이 있을거라 추측했던게 떠올리네요. 비록 확정된건 아니지만 이 영상을 보고 진짜일지도 모른다는 사실과, 그걸 옛날에 추측해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얼른 dlc 전체 스토리 영상 올라왔으면 좋겠다... 본편 스토리 영상도 진짜 닳도록 봤는데..
오오 온지혜께서 돌아오셨도다
용왕을 배신하고 공격했다가 오히려 털리고 빤쓰런한 폭룡 베일 이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오오 최고의 프롬뇌 같네요 이렇게 해석이 되다니
메스메르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저는 베일이 벼락을 다룬다는 점과 고룡의 날개를 만들어낸단 점에서 고룡의 열등종인 비룡으로 태어나 고룡의 심장을 먹는 최초의 용찬을 행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피와 힘을 탐하며 무언가를 먹고 빼앗는 행위 자체가 진실의 어머니를 추종하는 것과 다름없고 결국 베일은 피의 신의 자각없는 추종자가 된 것이죠. 다만 영상의 근거가 더 탄탄하고 그럴듯해 보이긴 하네요.
나무위키 검색하다 모비딕의 에이헤브 선장이 외치는 말을 적어볼께요 😅
"모든 것을 파괴할 뿐, 정복하지 않는 고래여,
나는 너를 향해 돌진하고 끝까지 너와 맞붙어 싸우리라.
지옥 한복판에서라도 너를 향해 작살을 던지고,
가눌 수 없는 증오를 담아
내 마지막 숨을 너에게 뱉어 주마."
😂대사가 참 멋집니다. 그리고 실제로 19세기 1800년대 경에 아주 포악한 고래가 실제로 있었다고 하네요.칠레 근처에 살던 향유고래로 포경선을 몸통박치기로 박살내던 폭군 고래가 실제로 있었고 그걸 근거로 모비딕이라는 소설이 나온거래요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엘든링의 큰 스토리는 하나에서 분리되었기에
다시 큰 하나가 되기위한 여정이 아닐까요
생명이 탄생하여 (태양,피)
풍족히 살아가다 (황금,풍요,사랑)
죽음을 맞이하고 (달,밤,죽음)
육신은 부패하고 (부패,독)
영혼은 회귀하여 (영혼불꽃)
다시 생명이 탄생하리라
이 흐름을 가로막아버린게 황금나무고
죽음없는 세상을 만들었더니 죽음없는게
오히려 저주가 되었고 마리카는 다시 순리대로
되돌리고자 엘든링을 깨버린게 아닐까 싶네요
하앍 시작됐다. 나중엔 DLC풀스토리가 쌓여있겠지요. 아껴먹어야겠어요
용왕이 단순히 순애러버에서 벗어나 지능캐가 된 점이 좋았죠 이번 들크
외형에 끌렸고 스토리에 더욱 빠져들게 되었으며, 최후의 순간까지 자신의 적을 죽여 버리겠다는 집념은 적인 나조차도 경배하게 되는 존재..
"그 해석은 여러분의 몫으로 남기겠습니다" 지렸습니다........온지혜여........
추측프롬스토리 진짜 엄청 재미있네. 감사합니다.
2:24 이상흔씨 대단한 분이시네요
와 '모습없는 어머니는 뱀신이다 '멋진데요? 대단하십니다 역시!!
인간의, 불타 사라지지 않는 굶주림과 용맹한 마음은 전장을 뒤지던 초라한 탈영병을 용의 전사로 만들었고, 그의 공포였던 지고의 폭룡마저 이겨내게 만들었다... 이게 진정한 인간찬가지...
재밌게 영상 보고 틈새의 땅에서 유라 퀘스트 진행 중 갑자기 느낌이 쌔했네요
유라가 용찬 제단 위치 알려주는 것과 용찬의식, 부작용도 알려주고
용기산지 잘 모르지만 엘레오노라도 결국 피의 굴복하고 말았고 순혈기사가 된 점.
비룡과 피의 어머니의 관계가 더 명확해지는 느낌이 들었네요
이런 스토리 너무 재밌습니다~!! 다른 캐릭터 스토리도 너무 기대되네요ㅎㅎ
스토리는 역시 교수님이 짱입니다
와...분석 진짜 대박이네요👍👍
진짜 차원이다른 분석이네요
기다렸습니다!
온지혜경 드디어 오셨군요 dlc에서 가장 궁금했던 유미르와 트리나 그리고 미친불의 스토리도 기대하겠습니다
메스메르 뱀에 날개가 달려서 뭔가 용이랑 이어지는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모습 없는 어머니에서 기원하는 내용을 들으니 이해가 바로 되었습니다
누군가 메스메르가 아즈텍 신화의 케찰코아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했는데
메스메르 내용도 정리해주시면 너무 재밌게 볼 것 같아요!
영마가 겁을 먹어서 걸어왔습니다
지리네요 지려지려
왔다.... 나의 명품 지식라디오
우와.....흥미진진하군요!
높은 퀄 영상 감사합니다😊
와 씨 드디어 스토리 다뤄주시네!!!!!!!!!
비룡에 대한 해석 잘봤습니다.
베일과 에이곤의 서사가 dlc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는데 이런 해석도 있다는 것을 잘 봤습니다.
헉헉 넘 조아요
에이곤은 그럼에도 도망치지 않았네요
알고리즘에 갑자기 떠서 솔직히 에이 무슨 뻘소리야 하고 넘어갈려고 했었는데 들어보니 그럴싸한데요..? ㅋㅋㅋㅋㅋ 재밌다 재밌어
미켈라단 잡던 도중에 축복타고 왔습니다
드디어 올라왔당!!
에이곤이라는 npc는 정말 호감가는놈들중 한명인듯 베일이랑 같이싸울때 외침이 삧한테도 싸우는맛을 엄청 높혀줫음
안녕하세요 베일 스토리정리 영상보고 마음에 들어 구독 누릅니다 ㅎㅎ
26:15 영상의 순서때문에 혼동이 올 수 있는 부분입니다.
플로삭스는 고룡인이 아닌 고룡이 인간의 형태를 취한 모습입니다.
이는 기도「란삭스의 치도」와 「플로삭스의 용뢰」에서 확인 가능하며
후자는 직접적으로 고룡임을 명시하고있습니다.
26:33 그랑삭스는 로데일을 침공하여 성벽을 부수고 죽은 고룡입니다.
이는 창「그랑삭스의 벼락」, 기도 「황금의 벼락 방호」,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왕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황금의 고드윈과 우정을 나눈 것은 포르삭스입니다.
아는 기도 「벼락 창」, 「조준하는 뇌격」, 「죽음의 뇌격」, 「벼락의 무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26:15 파트의 '플로삭스의 축복 이미지'는 영상 내에서
고룡인 승천의 이미지적 예시를 위한 자료로 사용한 것 이였습니다.
확실히 헷갈릴 수도 있는 부분이네요!
바로 다음 파트에서 플로삭스가 약한 모습,
인간의 모습을 받아 들였다는 부분으로
지적하신 부분을 함축하긴 했습니다
26:33 의 경우는 용찬의 전파가 불러온 미래의 사건들을 예시로 든 것이였습니다
'구 세계관 완전판'에서 다룬 내용이지만 왕과 우정을 나눈 고룡은
그랑삭스를 예시로 든 것이 맞습니다.
용찬을 통해 폭풍의 왕과 교류하였다는 프롬뇌지요 ㅎㅎ
이는 고룡 전쟁이 발생한 근본적 이유와 시기를 추론하다 나온
저만의 해석입니다
솔직히 막보 스토리가 너무 씹... 아니 치나친 몰아주기여서 묻혔는데 우리 베일도 머어어엇진 스토리가 있다고요!!!
베일과 싸우는 에이곤. 만나자마자 시끄럽게 고함지르고 그러길래. 혼자 셰익스피어 연극하나 했음😅
괴성지르는 거 보고 리어왕인가 했는데 사실은 모비딕의 에이헤브 선장 이었네요.😮 이런 서사 구조가 들어가고 성우가 열연하는거는 엘든링이 참 잘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엔딩보고 왔습니다 다음영상도 존버합니다
오 황금나무 오오...
기다렸습니다 선생
모습 없는 어머니와 피, 짐승과 뿔, 피와 불, 피를 바치는 의식, 뱀, 상처, 외부신, 흉폭성 등의 키워드는 확실히 블러드본에서 가져온 느낌이 강한 듯. 형태 없는 오에돈과 피, 야수와 뿔, 피와 불, 피를 진하게 모아서 바치는 의식, 상처, 뱀, 야수성이라는 키워드와 일치하네요. 어쩌면 목적마저 같을 수도.
선생님 다음편 빨리주세요 급해요
어이어이 드디어 시작되는 것이냐구.. ! 기다렸다는 것이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틈새의 땅 태초의 빛,세계관 확립자 시여!!!축복있으라!!
기다렸습니다..dlc 스토리!!
오오 드디어 스토리 분석 업로드 시작인가요
에이곤이랑 같이 보스전 뛸때 인간찬가의 그 떨림은 아직도 랄부까 떨림
엘든링 스토리는 갈갈히 찢어놓은 거대한 걸레쪼가리와 같다. 시대적 배경 스토리는 시간이 너무 흘러서 비단과도 같던 스토리를 걸레처럼 변모 시켰고, 세월의 흐름에 의해 이 걸레가 갈갈히 찢어졌는데 그게 바람에 불어서 이곳저곳에 흩어진 모습. 엘든링의 스토리를 알고 싶으면 이 걸레쪼가리를 모으는 것도 힘든데 걸레가 비단이었던 시절로 거슬로 올라가서 비단에 어떤 자수가 놓여져있었는가 까지 상상해야함. 그러므로 온 지혜에 축복 있으라!!
이 모든 이야기를 듣고 나니 폭룡 베일과 싸울때는 반드시 에이곤을 소환해줘야 도리인거 같네요😮
에이곤을 만나자마자 시끄럽다고 죽여도 되고 귀찮다고 소환을 안해도 되는데 그래도 드롭 아이템은 똑같지만 에이곤을 소환해주는게 뭔가 좋을거 같네요.
소환안해주면 매우 실망합니다.
온 지혜가 드디어 그림자의 내면을 들춰보셨다
역시 신과 관련된 분야에서 가장 큰 모독은 다른 신을 믿는거겠죠
빨리 dlc스토리 정리해주시길 기대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