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W, 아테온 세단 이어 슈팅 브레이크까지 개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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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 아테온 세단 이어 슈팅 브레이크까지 개발할 듯 AppStore:play.google.co... 폭스바겐이 중대형차 아테온의 라인업을 슈팅 브레이크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최근 폭스바겐의 중대형차 생산 총괄 담당 엘마-마리우스 리하츠Elmar-Marius Licharz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사실을 밝혔다. 그는 “아테온을 바탕으로 슈팅브레이크 모델을 만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계획은 이미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확정은 아니며 시장 조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여지를 남겼다. 폭스바겐은 준고급차 시장으로 브랜드를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대중적인 모델을 그룹 내의 세아트와 스코다에 물려주고 조금 더 고가의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아우디와의 거리는 아직 멀지만 적어도 세아트나 스코다 등과는 차별화하겠다는 것이다. 아테온 슈팅 브레이크는 BMW 4시리즈 그란 쿠페, 그리고 아우디 A5 스포트백, 기아 스팅어 같은 패스트백 타입에 볼륨감을 조금 더 넣은 것으로 포르쉐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의 외관을 따라갈 것이 유력하다. 외신들은 폭스바겐 아테온이 시장에 공개되기까지 개발부터 약 1년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결국 2018년 하반기 이후로 데뷔시기를 잡을 확률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