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런 생각을 한 게 아니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차라리 우울증이기를 바랬어요. 오랜 고민과 걱정 끝에 결국 병원 예약을 잡았습니다. 용기내서 잘 하고 올 수 있겠죠?ㅠㅠ 괜히 또 병원 가기 전까지 불안해하고 괜찮은 것 같은데,하면서 예약취소나 안 했으면 좋겠네요.
@@boyinmo539 고생 많았어요. 꼭 끝까지 병원 잘 다녀오시길 바라요. 저도 꼭 용기 내서 머지 않아 꼭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몇 년 동안 그냥 이런 상태로 아무 것도 하지 못 하는 자신이 너무 싫어서 우울했는데 하루 전인 댓글을 보니 조금은 저도 용기를 얻은 것 같아 감사해요. 우리 힘들어도 조금씩 버텨내 봐요!
우울함이 오랜시간 지속되면 까먹게 되더라고요. 내가 지금 우울한게 맞나 우울한 건 뭐였더라 죽고는 싶은데 이게 죽고 싶은게 맞나 또 웃고 있는 거 보면 행복한 거 같은데 이게 행복한게 맞나 또 행복한 건 무엇이었나. 이런 의심을 하면서 이젠 뭔가 허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그런 얘기를 들으시면 증오고 뭐고 당연히 걱정부터 하시죠 부모님인데...모든 부모님들이 자신의 자녀가 행복하게 살길 바라시지 설마 내 자식이 불행한 삶을 살길 원하시겠어요? 내가 우울하다는데 그것이 잘못된것도 아니고 전혀 증오심이 생길 문제가 아니랍니다 저도 용기내서 상담한번 받아보고 싶다 하니까 흔쾌히 허락해주시고 잘 다니고 있어요 용기 내서 말씀드려보세요 응원합니다!
여기 다들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네요 저도 몇년째 우울함에 뒤덮혀있는 고등학생이에요 처음에는 그저 아파하고 울고 절망적이던 제 모습이 이제는 헷갈려요 내가 우울한게 맞나? 내가 이렇게 울어도 되는걸까 하며 생각에 잠길때가 많아요 그런데 어쩔때는 제가 이러다 진짜 죽을것같아서 두렵기도 해요 제가 여러분들의 아픔를 모두 알긴 어려워요 저와 같은아픔을 가지고 있으신분도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 분들도 저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하지만 아픔을 갖고있는건 우리의 딱하나 유일한 공통점이고 서로를 다독여줄수있는 우리만의 의미가 되는거에요 여러분 우울함을 느끼는 당연한거에요 절대 우울함에 사로잡혀 자기자신을 묶어놓지 마세요 힘내라고는 말하지 않을게요 대신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주세요 아무리 썩은동앗줄이라도 . 여러분은 절대 나약하지 않아요 버티고있는 지금의 모습이 가장 멋있으세요 도전이라는 문턱에서 약해지지마세요 항상응원할게요
제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계속 눈물이 나오고 죽을려고 시도하고 내가 왜 이러는지 괴롭고 내가 뭐 때문에 우울하고 힘든지 모르겠고 엄마아빠한테 말하면 니가 뭐가 힘들다는거야 넌 복받은줄 알아 이러고 명치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고 이 세상 사람들이 다 나를 버릴거 갔고 근데 부모님께 말슴드리면 오히려 혼나고 또 고아원가리고 할꺼같아요 어떡해요?
멈추고 싶은데 지금까지 해온 게 아까워서 멈추지를 못하고 있어요 내가 뭘 그만두고 싶은 지 모르겠지만 뭐든 그만두고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일이 손에 안잡혀서 큰일이예요 안 좋은 상황의 무한 반복. 조금만 나 자신에게 속상해지면 상황 가리지 않고 눈물부터 나와버려서 더 힘들어졌어요 쉬고 싶은데 뭘해야 내가 회복 될 수 있을지도 더이상 모르겠어요 내가 나를 더 모르게 되어 버렸어요 어른이 되면 더 행복해 질 방법이 많아질 줄 알았는 데 행복해질 시간은 줄어들고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상황에 스트레스 받는 시간들만 늘어나요 다들 이런 거 다 버티면서 지내는 거겠지 싶다가도 이미 많이 지쳤는데 내 몸,정신,마음이 예전 같지않다는 생각이 드는 데 이대로 괜찮은 걸까 싶습니다 다들 어떻게 삶을 살아가나요? 남은 인생을 이렇게 보내야 한다면 정말 싫어요 모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건가요?
병원을 가려고 부모님께 말하면 내일 낮는다고 하고 내일도 아프다고 하면 엄살피우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럼 어쩌란거죠? 아픈데 병원을 가지 말라니, 그게 무슨 경우인가요? 그리고 우울증인거 같다고 병원 하번 가보자고 말하면 내 의지가 약해서 그런거라고 하면 정말 상처받아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 꼭 읽어보시고 다 나은 모습 과 함께 행복한 상상을 처음엔 힘드시지만 해보세요 .눈을 감고 예수님께서 내병을 다가져가셨다 선포하시며 행복한 나의모습을 그림처럼 떠올리다 나중에 선명하게 보일때까지 계속기도하세요.기적은 반드시 일어납니다.
저도 상담센터에 가고 싶어요 저도 병원에 가고싶어요 근데 어떡해요 무서운데 남한테 나의 사정을 알리는게 두렵고 힘들어요 나 자신을 드러내는게 두려워요 발가벗은채 사람많은 곳 한복판에 서있는 느낌이에요 혐오스러워요 제가 제 자신을 드러내는게 저의 능력,실력이 아닌 저의 속마음을 드러내는게 끔찍하게 무섭고 두렵고 슬퍼요
막상 병원에 가면 진짜 우울증이 아닐까봐 무서워요. 그럼 진짜 내가 나약 하다는 뜻 이니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진짜 우울증이 아닐까 하고 무서워했는데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부터가 우울증에 걸렸다는 것이란 걸 어디선가 봤어요..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슬기 그렇게 말해주셔서 고마워요.
조금 나약하면 어때요..ㅎㅎ 그냥 나약한 나 자신도 사랑해줘요 우리..!
저만 이런 생각을 한 게 아니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차라리 우울증이기를 바랬어요. 오랜 고민과 걱정 끝에 결국 병원 예약을 잡았습니다. 용기내서 잘 하고 올 수 있겠죠?ㅠㅠ 괜히 또 병원 가기 전까지 불안해하고 괜찮은 것 같은데,하면서 예약취소나 안 했으면 좋겠네요.
@@boyinmo539 고생 많았어요. 꼭 끝까지 병원 잘 다녀오시길 바라요. 저도 꼭 용기 내서 머지 않아 꼭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몇 년 동안 그냥 이런 상태로 아무 것도 하지 못 하는 자신이 너무 싫어서 우울했는데 하루 전인 댓글을 보니 조금은 저도 용기를 얻은 것 같아 감사해요. 우리 힘들어도 조금씩 버텨내 봐요!
차라리 눈물이 나올 정도로 나 우울하면 차라리 그게 더 낫죠. 내가 우울하고 슬퍼서 눈물이 나올만큼 힘들다는 걸 잘 알아서 나은데, 이젠 아무 생각도 감정도 들지 않을 때 더 헷갈리는 것 같아서 힘든 것 같아요. 힘들다기보단 내가 왜 어쩌다 이렇게 됐지? 기분...
체리마루 와 정말 공감이에요 그래서 우울증약을 처음으로 처방받았는데 내가 우울증이 맞는건가... 고민하고있었어요 눈물도안나고 자살생각도안나는데 그냥 공허한느낌만나는 기분 ....
내가 어쩌다 왜 이렇게 됐지...?
이말 너무 공감돼요..
제가 하루에도 수도없이 하는 생각이에요
저두요... 이게 우울한감정인지, 힘든건지조차 모르겠어요
우울함이 오랜시간 지속되면 까먹게 되더라고요.
내가 지금 우울한게 맞나 우울한 건 뭐였더라 죽고는 싶은데 이게 죽고 싶은게 맞나 또 웃고 있는 거 보면 행복한 거 같은데 이게 행복한게 맞나 또 행복한 건 무엇이었나.
이런 의심을 하면서 이젠 뭔가 허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생각이 하루종일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죠 ,,,
자신이 힘들고 우울증 걸렸단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하지만 주위 환경 때문에 병원에 못가고 성인이 됄때까지 끙끙 버텨요..
그러면 고치지 못할 상처가 돼어 성인이 돼서라도 우울증이 너무 악화돼어 대부분못고치죠..
저도 20년 가까이 진행되었어요..
어릴때 분리불안증 조취를 적절하게하기는 커녕 그 반대로 상황악화 시켰죠.. 가정폭력이..
그게 우울증 원인인거 같아요...
빨리 치료받는게 좋아요~무릇 지킬만한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내가 내맘 어쩌지 못해 생기는병이니 그게 다 내잘못이 아녀요~어려운 상황때문 생긴거니 더욱 나를 사랑하고 격려하며 잘 치로받길 바래요~당신은 이겨낼수 있어요♡
휴 근데 상담비도 보통이 아니드만... 아픈것도 돈 있어야 아플수 있구나 싶어서 겁나 서럽더만요 그냥 약만 먹고있어요
보험돼요
@@user-qj8hd3tf7r 상담은 보험 안돼요.
우울증 너무힘이든다...
약이 안들고..
마음은 썩어질대로 다썩어지는데...
세상은 좋은척을 해야하는게
너무힘이든다...약이 안드니 더힘들다....
힘내셔요~분명 이겨내실수 있습니다~먼저 상담도 받아보시고 그누구든 맘을 터놓고 하소연 하세요~맘에 담고 혼자 끙끙거리면 나만 힘들고 병이 깊어지니 꼭 난 이길수 있다 긍정의 맘으로 노력하시면 분명 회복되십니다~제가 경험자여요~
와‥나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ㅜㅜ 잠만큼은 잘자고싶은데 ‥저는 불면증이 이병을 만든거같아요
내 우울함을 돌보고 쉬어가도된다고 하고싶은데,쉴 수 없다면 어떻해야할까요 ㅠ 내가 지금 쉬어가면 안될 상태에 처해있다면요 ㅠ
우울하다는 것이 제가 잘 참고 여기까지 열심히 살아왔다는 증거라는 말이 너무 위로가 되었어요...
청소년 우울증을 가지고있는 중3인데 부모님께 저의 상황을 말하는게 너무 두려워요. 항싱 웃고있는게 습관이라 부모님은 제가 긍정적이게 잘 크고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제가 청소년 우울증이 있다는 사실을 말하면 실망하시거나 증오같은 마음을 가지실까봐 두려워요...
그런 얘기를 들으시면 증오고 뭐고 당연히 걱정부터 하시죠 부모님인데...모든 부모님들이 자신의 자녀가 행복하게 살길 바라시지 설마 내 자식이 불행한 삶을 살길 원하시겠어요? 내가 우울하다는데 그것이 잘못된것도 아니고 전혀 증오심이 생길 문제가 아니랍니다 저도 용기내서 상담한번 받아보고 싶다 하니까 흔쾌히 허락해주시고 잘 다니고 있어요 용기 내서 말씀드려보세요 응원합니다!
부모님은 걱정부터 하실거에요. 그리고 안쓰러워하실거고요..저 상담센터 다닌다고 엄마한테 말했는데 마음 아프시다고 한동안 잠도 못 주무셨음. 그리고 꼭 나아지는데에 도움주실거에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ㅠ말씀을 드리고싶어도 어디서부터 말해야할지 고민되지만 내일 한번 이야기해보려해요!
부모님마다 다른 반응이시긴 하더라구요
1년전 댓글이신데 지금은 말하셨나요? 아니면 아직 숨기고 계신가요?
여기 다들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네요 저도 몇년째 우울함에 뒤덮혀있는 고등학생이에요 처음에는 그저 아파하고 울고 절망적이던 제 모습이 이제는 헷갈려요 내가 우울한게 맞나? 내가 이렇게 울어도 되는걸까 하며 생각에 잠길때가 많아요 그런데 어쩔때는 제가 이러다 진짜 죽을것같아서 두렵기도 해요 제가 여러분들의 아픔를 모두 알긴 어려워요 저와 같은아픔을 가지고 있으신분도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 분들도 저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하지만 아픔을 갖고있는건 우리의 딱하나 유일한 공통점이고 서로를 다독여줄수있는 우리만의 의미가 되는거에요 여러분 우울함을 느끼는 당연한거에요 절대 우울함에 사로잡혀 자기자신을 묶어놓지 마세요 힘내라고는 말하지 않을게요 대신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주세요 아무리 썩은동앗줄이라도 . 여러분은 절대 나약하지 않아요 버티고있는 지금의 모습이 가장 멋있으세요 도전이라는 문턱에서 약해지지마세요 항상응원할게요
I’m not fine 이 문구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로 사용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쉬어도 된다 라는 마음가짐은 갖기 정말로 힘든 것 같아요. 쉴 새 없이 달리게 트랙을 만들어 놓고선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약간 어이없는 말이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듭니다..
(악플로 느껴지셨다면 정말로 죄송합니다..)
멈추고 쉴수 없는사람들 분명히 있을텐데 ‥저는 마음만이라도 일단 다 내려놓고 싶어서‥결심만결심만 하고있어요
이런 동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정말
심리 상담 센터를 학생 혼자서 찾아갈 수 있다면...
돈 돈이다 문제네 집안 형편은 그저 그렇고 고작 나의 아픔으로 그 큰돈을 쓰기엔 내가 미자인것도 있고 엄마 아빠한테 너무 미안하다 모자란것 없이 이렇게까지 키워주었는데
우울하다는게 내가 나약하고 이상한게 아니고 그만큼 이걸 극복하려고 너무너무 노력했구나
주변 사람은 중2병이라구 그래서 옛날엔 제 스스로가 정말 창피했음 근데 중2병이 9년동안 가나싶네 병원도 가보고싶지만 돈도 없도 단지 우울감이면 그냥 모든게 좀 허무할 것 같아 정말 힘든데 힘든 척 하는 느낌이라서 내 자신이 혐오감 듦ㅋㅋㅋㅋ
저는 저번까지 선도부였어요 하지만 너무너무 힘들고 이 일을 하면서 나에게 심리적 압박같은( 잘 해야한다 라는 생각같은)게 들어서 정말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만뒀어요 제가 그런것처럼 여러분들도 힘들면 쉬어가시면 조금은 괜찮아지실거에요
제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계속 눈물이 나오고 죽을려고 시도하고 내가 왜 이러는지 괴롭고 내가 뭐 때문에 우울하고 힘든지 모르겠고 엄마아빠한테 말하면 니가 뭐가 힘들다는거야 넌 복받은줄 알아 이러고 명치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고 이 세상 사람들이 다 나를 버릴거 갔고 근데 부모님께 말슴드리면 오히려 혼나고 또 고아원가리고 할꺼같아요 어떡해요?
괜찮아요?
우울증 진단이 종합검진에 포함되어 매년 정기적으로 받을 때까 오겠죠?
멈추고 싶은데 지금까지 해온 게 아까워서 멈추지를 못하고 있어요 내가 뭘 그만두고 싶은 지 모르겠지만 뭐든 그만두고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일이 손에 안잡혀서 큰일이예요 안 좋은 상황의 무한 반복. 조금만 나 자신에게 속상해지면 상황 가리지 않고 눈물부터 나와버려서 더 힘들어졌어요 쉬고 싶은데 뭘해야 내가 회복 될 수 있을지도 더이상 모르겠어요 내가 나를 더 모르게 되어 버렸어요 어른이 되면 더 행복해 질 방법이 많아질 줄 알았는 데 행복해질 시간은 줄어들고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상황에 스트레스 받는 시간들만 늘어나요 다들 이런 거 다 버티면서 지내는 거겠지 싶다가도 이미 많이 지쳤는데 내 몸,정신,마음이 예전 같지않다는 생각이 드는 데 이대로 괜찮은 걸까 싶습니다 다들 어떻게 삶을 살아가나요? 남은 인생을 이렇게 보내야 한다면 정말 싫어요 모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건가요?
정말 정말 정말 미치고 힘들거같은데 제가 군인이면 어떡해요?
제발 도와주세요
병원을 가려고 부모님께 말하면 내일 낮는다고 하고 내일도 아프다고 하면 엄살피우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럼 어쩌란거죠? 아픈데 병원을 가지 말라니, 그게 무슨 경우인가요? 그리고 우울증인거 같다고 병원 하번 가보자고 말하면 내 의지가 약해서 그런거라고 하면 정말 상처받아요.
『아임낫파인』 의 더 많은 이야기를 책으로 담았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중입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려요^^☞ bit.ly/2MCoDEf
2년동안 공허함 우울함 무기력함을 참고 참다가 병원 갔다 우울증이라고 확정 받으면 내가 극복 하려고 했던 시간이 너무 허무 하다라고 생각도 든다 솔직히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 꼭 읽어보시고 다 나은 모습 과 함께 행복한 상상을 처음엔 힘드시지만 해보세요 .눈을 감고 예수님께서 내병을 다가져가셨다 선포하시며 행복한 나의모습을 그림처럼 떠올리다 나중에 선명하게 보일때까지 계속기도하세요.기적은 반드시 일어납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결국 상담으로 풀든 어쩌든 해야하는데.. 약 먹은지 아직 한달 밖에 안지났지만 약에 의지해서 내 감정을 조절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내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나고 슬퍼요.아파서 약먹는건데도요.
우울감이 갖고있다 그감정이 내안에 있다는것 그걸 놓치지않고 기억해 줘야 된다
말은 쉽지...쉬어 간다...중간에 정비한다.....모든 것은 돈이다
영상 감사하긴 한데 언제부터 우울증으로 판단해야하는지는 안 나왔네요 우울하다는 감정이 얼마나 들어야 가야하는지요
자신이 우울하다고 느낄 때 인정하고 병원에 가서 자신이 괜찮은지 우울증인지 확인을 받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는 말씀인거 같아요. 우리가 감기기운이 있으면 병원에 가보듯이 우울한 기운이 있을 때 병원이나 상담소에 가는 것을 주저하지 마시라는 거죠.
잘~ 보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느끼고 또 많이 배우고 갑니다. 건강한 방송 감사합니다. 저는 마음분석가 입니다. ^^*
우울증..잘 이겨냈었는데..반려동물 덕분에 잘 견뎠는데 이제 곧 이별한다니 또 다시 우울증이 찾아오네요..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까지 연이어져서 왔으니..힘드네요..
반려동물하고 이별하시는 건가요? 힘내세요. ㅜ ㅜ 응원할게요.
저에게 더 이상의 비용을 부모님이 투자하기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 너무나 위로가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내 상황을, 내 감정을 공감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나는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 나는 잠깐 쉬고 있을 뿐이구나.. 그렇게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저도 상담센터에 가고 싶어요 저도 병원에 가고싶어요 근데 어떡해요 무서운데 남한테 나의 사정을 알리는게 두렵고 힘들어요 나 자신을 드러내는게 두려워요 발가벗은채 사람많은 곳 한복판에 서있는 느낌이에요 혐오스러워요 제가 제 자신을 드러내는게 저의 능력,실력이 아닌 저의 속마음을 드러내는게 끔찍하게 무섭고 두렵고 슬퍼요
그래도 힘내서 꼭 가서 상담받으셔요~그분들 모르는분들이구 비밀 다 지켜주셔요~얘기만 해도 꽉막혔던 속이 시원해져요~좋은방향으로 잘 조언해 주실거여요~힘 많이 됩니다
듣는데 너무 좋은 말이네요. 공감도 되고 굉장히 듣고 싶었던 말을 들은 것 같아서 좋아요.
살려주세요 살고싶어요
우울증이라고 생각해서 병원갔다가 우울증이 아니였으면 예민하고 혼자 피해자코스프레하는 사람으로 낙인 찍힐것같고,
우울증이 맞다고 하면 그걸 받아들일 자신이 없고,
아직 만 14세도 넘지않은 내가 부모님 몰래 혼자 병원에가서 우울증에 대해 진찰받을 수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배경음악이 너무 시끄러워서 설명에 집중이 잘 안되요~! 😱 그냥 조용하게 방송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우울증 테스트 여러개 해봣는데 다 우울증이라고 해서 진짜 우울증인지 아닌지 궁금해요 진찐 우울ㅈ증일까요?
우울증 테스트는 아닌것들이 많아요 만약 정말 힘들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것이 정확해요.
가고는 싶은데 돈을 너무 떼가서 문제죠. 초딩때 엄마 손에 이끌려서 한번 다녀온적이 있는데 한번가는데만 10만원 넘게 나왔네요.ㄷㄷ
정신 센터는 상담만 하는건 돈 공짜임당 그리고 상담가들이라서 오히려 치료를 목적으로 두는 의사가 있는 병원보다 더 효과적일수 있어요
전 종합검사만 받았는데 합 100만원 나왔어요..
쟁이늦 보험처리 안 하셨나요?
@@교통비가세상에서젤아 보험 가입된게 있긴한데 저는 보험의 보자도 몰라요
형이랑 아빠가 성인되자마자 반강제로 가입해둔거라
저는 보험 내용 알아봐도 너무 복잡해서 이해 못하겠음... 보험 내용 조금이라도 이해할정도로 머리가 되면 진작에 공부열심히 했을거에요 ㅠㅠ
@@교통비가세상에서젤아 아 엄마랑 똑같이 검사받아서 저혼자한거면 50이었겠네요
둘다 가정폭력 피해자라..
저는 초등학생인데 부모님께 상담받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기가 무서워요 어떡해 해야하나요?
그리고 상담받았는데 내가 그냥 일반적인 일시적인 우울함일까봐 무서워요.사람만나기가 싫어요 학교에 가는것도 힘들어요.........어떡해 하면 상담받고 싶다는 이야기를 할수있을까요?
무서워도 꼭 용기내서 부모님께 말씀해보세요. 꼭 용기내세요.
음 저는 센터를 다녔었는 데 진짜 조울증 우울증이라 했어요 저는 근데 그런 말 하면 요즘엔 다 우울증이라 할까 봐 애들 떠날까봐 못 말하겠어요 근데 기댈 사람이 없네요..ㅎ
혼자고딩때까지참다가 자해까지
터졌죠...근데약먹고나서. 세상이
밝아지고 정신이맑아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라키 어떤식의 기분인가요??? 고려중이어서요 ㅠㅠ
@@최유리-u9m 약먹으면일단
잠오면서 잡생각이 전부사라져요 트라우마나 그런것들도조금식
잊혀지고 마음이편하다고 해야하나
그렇군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수능 끝나고 가볼게여 ㅎㅎ ㅠㅠ
@@최유리-u9m 네화이팅입니다!
좋은 영상인것 같네요
우울하다는건 여기가지 열심히 살아왔다는 증거가 아닐까
정신과 가면 기록에 남아요? 취업이나 이런데에 영향을 미치나요?
아마 그럴껄요...
@@민주연06 가면 안 되겠네요 ㅜ ㅜ
기록은 남지만 본인이 취업하려는 회사에 직접 말하지 않는 이상은 다른 곳에서 기록을 뒤지지 못합니다
꼭 가보세요..!
특정 직업군(교정직 등)이 아니라면 조회하지 못합니다. 말 안하시면 몰라요.
민주연 아닌데요 확실하지도 않은 걸 기정사실하지 말아주시길 부탁합니다
센터라고 하면 병원이랑은 다른것인가요???
심리상담가가 주로 계신곳에 센터고 정신과의사가 있는데가 병원일껄요?
지금 수능끝나고 대학 떨어져서 재수해야될거같은 고3은 어떡하죠
상담 받고 싶은데 돈도 없고 부모님한테 말 꺼내기도 죄스럽네
우울증 올때 ~ 참고 견디지 못하겟는데 화도나고 다시 다운~ 정답은 없나요...
신경과가서 약물치료받아
보시는걸추천해요 /경험자
저 센터 가보고싶다.. 지방이라 서럽다
죄송한데 다 장삿속 같습니다.. 그래서 더 망설여지는 것도 있어요 그런곳을 찾기가..
센터는 무료인가요? 센터가 학교 생기부에 기록되기도하나요? 제가 센터에 간것이 제 기록에 남나요? 어디 기록이든요 취업이든
심리상담센터, 병원, 학교내의 상담센터는 모두 다른데요. 진학, 취업 등에 전혀 기록을 조회할 수 없습니다. 안심하고 꼭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담센터들은 기록같은거 안남으니까 걱정말구 꼭 가봐요. 제 친구들 다 번듯한 직장 다니고 잘 사는데 각자의 마음이 불편하고 힘들어서 상담센터 수년간 다니는 친구들 많아요. 그게 기록에 남고 불이익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제 친구들 다 실업자들일거에요.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