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얘기는 아니고, 오래 전 대학원생일 때 학생끼리 결혼하는 친구의 야외찰영을 해줬어요. 실험에 익숙해야 '하다' 보니 카메라를 잘 다뤼서 제게 부탁을 했죠. 그렇게 바쁜 시간을 쪼개 거의 하루 종일 야외 촬영을 도와줬는데 그날 촬영 끝나고 나서 5천원짜리 순두부찌개 사주고 입을 싹 닦길래, 바로 손절했습니다. 꽤나 잘사는 집안들이었으니,,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공짜 인력을 부린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런 사람들 은근히 많아요. 최소한의 도리와 예의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요.
2021년 당시 식대 9만원에 솔직히 요즘 가장 핫한 단독예식에 단일건물 결혼식장에서 손님들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했음, 축의금 많이 주신 분들 당연히 감사하지만 오신 분들 자체가 고마웠음. 축의금이 신경쓰이면 분수에 안맞는 오버해서 하는거임. 결혼식은 내 결혼을 지인들에게 공표하는 자리이고 그 자리에 참석해서 나의 결혼을 축하하고 인정해주는 분들에게 돈을 따지는건 거지 같은 행동이라고 봄
회사 사람들빼고 두달동안 100여명 서면으로 준다고 주중 주말 상관없이 만나서 청첩장모임으로 밥산다고 350만원쯤 쓴거 같아요. 많이 지치고 살도 안빠지더군요. 그럼에도불구하고 다 못만나서 모바일로 마무리 했는데도 서운하단 사람 많았습니다. 결혼준비 중에 청첩장 모임이 제일 힘들었어요.
20년전 저희 어머니께서 축의금으로 10만원 하셨던 동네분께서 제 결혼식에 (디너 웨딩) 가족 4분이 오셔서 축의금 10만원으로 맛있게 드시고 간 기억이 나네요 ㅋ 참 그리고 어릴적 주말이면 지방 결혼식 가는 관광버스 집앞 교대역 주변에 많았었는데 요즘은 별로 없나봐요 ~ 덕분에 요즘 트랜드 잘 보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 하세요.
진짜 주말에 시간내서 가는 것도 비용이고 특히 멀리서 가준거면 진짜 전화라도 돌려라 늦은건 없다. 이 영상을 보는 시점에라도 생각나면 "xx아 잘지내? 내가 결혼식 끝나고 꽤 시간이 지났지만 그 당시에 너무 바빠서 이제야 연락을 하게 되었어. 그 때 와준거 너무 고마웠어 정말 귀한 주말 시간 빼서 와 줬는데 이제야 연락을 하네 ㅠㅠㅠ 미안해... 주저리 주저리 " 해줘라..
3번이 정말 공감가는게 젊은 친구들 보면 와주는것만도 감사하네 하객데리고 장사하네 하는데 댓글로 알았고 내가 당신 축하해줄테니까 돈 이만원 내고 밥먹고 가도 되냐고 하면 욕 빼고는 아무 소리 못하더라구요. 요즘 젊은 친구들은 제대로된 축하는 바로 돈이라는걸 모르는가봅니다. 아니면 알면서도 꽁밥 먹고 싶은건지도요. 툭하면 한국 축의금이 문제라고 지적하던데 하객들 부르지 말고 스몰로 가족끼리 하자고 하면 그간 낸게 있는데 부모님들이 가만히 계실지?
해외에서 고등학교 친구 결혼식이라 얼굴보고 축하해주고싶어 금욜저녘 일끝나고 출국, 일욜귀국(식이 토욜 오후)으로 정말 식만 보고 나오는 일정이지만 다녀오려고 한국행 비행기를 샀습니다.(금욜저녘 출발인지라 뱅기표가 본의아니게 좀 단가가 높아져서 100만원 정도입니다) 제가 1,2년에 한번 한국가면 만나서 밥먹는 사이 입니다. 이런경우 축의금은 어느정도 하는게 맞을까요? 해외에서 오래살아서 한국친구가 많지 않아 축의금 감각이 조금 이해가 어렵네요 ㅜㅠ
저도 해외에 사는데 정말 친한 친구들 결혼식에 맞춰서 1년에 한두번씩 한국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실 그정도 친구 아니면 한국에 들어올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이왕 한국에 오시는 김에 고등학교 동창회 한다고 생각하시고 10~20만원 선에서 축의금 하면 되지 않을까요? 가장 정확한 방법은 같이 결혼식 가는 친구에게 얼마 할건지 물어봐서 같은 금액으로 하는게 서로 맘 상하지 않고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와...이거 당해본 사람은 그 기분을 알 수 있음. 대학때 여자 동기가 있었는데 대학을 졸업을 하고 5-6년 정도 지난 후에 갑자기 카톡으로 본인 결혼 한다고 연락이 옴. 그래서 축의금을 보냈음 (참석을 하지 못한 관계로) 하지만 답장조차 오지도 않음 (돈의 액수는 좀 알아보고 최소한의 성의만 보임). 제가 훨씬 빨리 결혼을 했지만 뭐 당연하게도 축의금은 그 친구에게 단 한푼도 받지 않았었음 (카톡은 알고 있었지만 연락도 안하고 지내는데 그걸로 보내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보내지도 않았음).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좀 개념을 탑재하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와 딱 제가 어이 없는 동기를 겪고 완전히 손절 했어요ㅋㅋ 제가 외국 살다가 귀국한 지 3년이 지났는데 그 전까지는 연락 한 통 연락도 없다가 자기 결혼 한다고 얼마 전에 덜렁 안부 카톡이랑 모바일 청첩장 보내더라구요. 그러고 제가 귀국한 지 몰랐대요ㅋㅋㅋㅋ 저희 사이에 연결된 친구들이 없는 것도 아닌데ㅋㅋㅋ 최소한의 성의도 없고, 우정도 없다 생각 돼서 이참에 아예 정리 했네요.
1. 청첩장 돌릴때 내가 모임 만들어서 내가 밥값내고 종이 청첩장을 돌린다. 2. 예식끝나도 식당 돌면서 인사를 드린다. 3. 신혼여행 갔다와서 오신분들, 축하해주신 분들께 소소한 선물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여기 영상에서 나온 fact는..... "모바일 청첩장은 받을 사람이 편하게 받기 위해 이용하는거지. 청첩장 줄 사람이 편하기 위해 이용하는게 아니다" 위 생각을 가진분들이나 공감하시는 분들은 뭘하시더라도 예의가 있으실거 같네요.
저희는 코로나 영향으로 50인 가족 결혼식으로 했습니다 (5성급 호텔).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오시는 분들에게도 축의금도 일부러 안받았어요. 저희가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결혼식을 치렸습니다. 청첩장도 안뿌렸구요. 근데... 나중에 축의금 줄 분들은 어떻게든 주시더라구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 답변좀ㅜㅠ 38살이고요 재산 서울변두리빌라 시세 2억5천 차2대 벤츠 현대 현금 5천정도 건설현장에서 일해요. 프리렌스라 개념이라 월 500~700 사이입니다 . 키 178. 직업이 건설현장 (사무직아님) 흔한말로 노가다 고졸이라 결정사에는 가입이 안되지만 저같은 사람도 결혼 할수 있나요?
아는동생 직장 근처에 내가 사는데 (걸어서3분 ㅋㅋㅋ) 모바일 주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안갔는데. 그 이후 몇년간 안본 동생이 인스타에 글올렸길래 축하글 남겼더니 장문의 카톡이 와서 모청 줘서 미안하다고 다음에 꼭 보자고 하길래 원래도 착하고 예쁜애라, 지금 일을쉬고 있지만, 식장 안가고 축의금 했어요. 이번 두가지 사례를 겪고 느끼는게 많았는데, (원래 모청은 안가요). 한방언니 덕에 다시 한번 새겼네요 ㅋㅋㅋ 받는 사람들이 아닌 주는 사람들 유리하게 만든 모청 ㅋㅋㅋ 모청 덕분에 거를 사람 안거를사람에 도움 줘서 좋은거 같아요 ㅋㅋ
결혼식은 그냥 스몰 문화로 바껴야함. 쉴 주말에 꽉 막힌 도로에서 생각만으로도 숨막힌다. 청첩장 준다고 밥사고 결혼식장 가서 밥먹고 서로 시간 소모하고 돈은 돈대로 쓰고 너무 비효율적. 동료고 친구고 서로 주고 받을 사이면 계좌이체 하고 목돈 만들어주는게 훨씬 합리적임. 이후 답례품은 본인 의지의 문제고, 축의금 더 드릴테니까 제발 초대하지 말아주세요 쉬고싶다~~
한국에도 프리넙 비슷한게 있습니다 혼인신고 하기전에 부부재산약정 및 등기 제도라고 해서 2008년에 만들어져 시행되오던건데 이걸 법원에 신청, 등기 해버리면 결혼전 특유재산은 100% 보호가 됩니다 주로 재벌이나 고소득자들이 사용하는데 이걸 알고서 이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어서 나중에 이혼시 재산분할을 당하게 되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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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한 사이에 가장 좋은거는 갠적으로 따로 연락해서 'ㅇㅇ아 오랜만에 연락해서 미안해 나 결혼하는데 부담스럽게 초대는 못하더라도 너한테는 소문으로 알게하는것보단 따로 알리고 싶어서 연락했어'라고 말하는거.. 내가 받은 연락이었는데 참 고마워서 결혼식 가게되더라
결혼식 하지 말고
그냥 도장 찍고 사는게 보편화 되어야 결혼 많이 할 듯.
@@user-up5nr2bw9f ㅋㅋㅋ 언제부터 결혼식이 책임감의 아이콘이었지? 나만 이세계에서 살았나
부모님이 뿌린돈도 생각하면 오열
오!! 궁금하던 부분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감사합니당!!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축의금 얘기는 아니고, 오래 전 대학원생일 때 학생끼리 결혼하는 친구의 야외찰영을 해줬어요. 실험에 익숙해야 '하다' 보니 카메라를 잘 다뤼서 제게 부탁을 했죠. 그렇게 바쁜 시간을 쪼개 거의 하루 종일 야외 촬영을 도와줬는데 그날 촬영 끝나고 나서 5천원짜리 순두부찌개 사주고 입을 싹 닦길래, 바로 손절했습니다. 꽤나 잘사는 집안들이었으니,,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공짜 인력을 부린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런 사람들 은근히 많아요. 최소한의 도리와 예의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요.
그 친구는... 대신 축의금 안받았으니 된거겠지? 라고생각했을듯ㅋㅋㅋ
실험에 익숙해야 보니는 어느나라 문법임
5천짜리면 김밥천국 순두부 찌개였을듯.
뭘 어떻게해야 도리와 예의를 차리는거죠?
꽤나잘사는 집안이었으면 그냥 안도와줬으면 알아서 돈주고 진행 잘했을거 같은데😂
하루종일했음 순두부찌개는좀 그렇네요 ㅠ
와 이건 진짜 팁이다 ㅋㅋㅋ 이게 은근히 동네마다 다 룰도다르고해서 애매했는데 ㅋㅋ
놓쳐서는 안되는 꿀팁 ㄳㄳ😄
대표님 오늘도 너무 예쁘시고 우아하시네요 블랙 셔츠도 너무 잘 어울리구요 요즘 결혼식 비용이 너무 비싼 거 같아요 ㅠㅠ 그렇다고 안 가기도 뭐하고... 내가 돌려받을 축의금인지도 계산하게 되고.... 너무 어렵네요 ㅎㅎㅎ
좋은 정보들 입니다 🎉
언니한테 인생 배우고 싶네요 ㅋㅋㅋㅋ
아 결혼식 예절이 이런 거구나 이제야 알았네 한방언니 고마워요
아직 20대라 답례인사는 몰랐는데 꿀팁이네요 감사합니다
요즘 식대 5~6만원 대라고 들어서, 현재 백수에 거지라도, 돈모아서 최소 7~10만원은 내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베프한테도 큰 돈을 못주고 있어서, 축의금 받는 일도 해주고 있거나, 나중에 추가로 뭐 해주려고 하고 있네요.😂
2021년 당시 식대 9만원에 솔직히 요즘 가장 핫한 단독예식에 단일건물 결혼식장에서 손님들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했음, 축의금 많이 주신 분들 당연히 감사하지만 오신 분들 자체가 고마웠음. 축의금이 신경쓰이면 분수에 안맞는 오버해서 하는거임. 결혼식은 내 결혼을 지인들에게 공표하는 자리이고 그 자리에 참석해서 나의 결혼을 축하하고 인정해주는 분들에게 돈을 따지는건 거지 같은 행동이라고 봄
내가 그런 생각으로 힘든친구형편 생각해서 축의금 받기는 커녕 뱅기삯 봉투로 넣어줬는데,,정작 내가 힘들때 만나서 한잔할때 계산적으로굴고 돈 한푼덜내려는거보고 그냥 손절침ㅋ잇을때야 친구지ㅋㅋ
식대 5만원 정말 옛날 얘기입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더요 ㅠㅠ… 기본 6만원 초반~ 평균 7만원대인 시대가 되었더라고요… 물론 와주시는 분들께 그저 감사한 마음이지만여 ㅎㅎ
'그때 갈껄, 조금 더 낼 껄'하고 두고두고 찜찜할바엔 '그때 가지말걸, 조금만 낼 껄'하고 속쓰린게 차라리 낫더라고요ㅎㅎㅠ
오랫만에 연락온 톡으로 청첩장 받고 직접가서 축의금 많이 내고 답례인사도 못받았지만 덕분에 미련없이 손절했네요😊
저두요....20만원냈는데 고맙다는ㅋㅋㅋㅋ답례인사도 없는..진짜 20만원으로 손절했네여
10년전에 몇년간 친하게 지내고 1년에 한번정도씩 여러명과함께 얼굴 볼까말까에 연락도 단톡방에서 몇달에 한두번 할까말까인 사이면 축의금 얼마를 줘야하나요?
3만원
가면 10
우리나라 축의금 문화가 잘못된게
직장인이면 황금같은 주말반납하고 결혼식 오는건데.. 축의금 너무 적게만 안내면 고마운분 아닌가요..
회사 사람들빼고 두달동안 100여명 서면으로 준다고 주중 주말 상관없이 만나서 청첩장모임으로 밥산다고 350만원쯤 쓴거 같아요. 많이 지치고 살도 안빠지더군요. 그럼에도불구하고 다 못만나서 모바일로 마무리 했는데도 서운하단 사람 많았습니다. 결혼준비 중에 청첩장 모임이 제일 힘들었어요.
축의금이 진짜 어려운것같아여 ㅠㅠ
지인사이에서도 어렵지만
자식 축의금으로 장사하려는 부모님 예를들면 지금까지 내가 뿌린게있으니 식은 니네돈으로 근데 축의는 우리가 다 가져갈게 하는경우 ㅠㅠ
20년전 저희 어머니께서 축의금으로 10만원 하셨던 동네분께서 제 결혼식에 (디너 웨딩) 가족 4분이 오셔서 축의금 10만원으로 맛있게 드시고 간 기억이 나네요 ㅋ 참 그리고 어릴적 주말이면 지방 결혼식 가는 관광버스 집앞 교대역 주변에 많았었는데 요즘은 별로 없나봐요 ~ 덕분에 요즘 트랜드 잘 보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 하세요.
결혼식에 올사람이 많나보네
와준거만으로 감사하지
축의금을 갚아야 하는 거군요!
그렇다면 저는 결혼식 올리게 된다면 축의금을 막아버려야 겠어요
갚아야 한다는 생각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잖아요
축하해주러 와주신 것 자체로 감사한다는 마인드로!!
진짜 주말에 시간내서 가는 것도 비용이고 특히 멀리서 가준거면 진짜 전화라도 돌려라 늦은건 없다. 이 영상을 보는 시점에라도 생각나면
"xx아 잘지내? 내가 결혼식 끝나고 꽤 시간이 지났지만 그 당시에 너무 바빠서 이제야 연락을 하게 되었어. 그 때 와준거 너무 고마웠어 정말 귀한 주말 시간 빼서 와 줬는데 이제야 연락을 하네 ㅠㅠㅠ 미안해... 주저리 주저리 " 해줘라..
한집에 돌잔치를 3번 갔는데 연락 안하고 지낸지 3년이 넘었습니다. 청첩장 보내야할까요?
저같으면 청접창주면서 소식 전할것 같아요
피디님 더치페이 실화인가 ㅋㅋ
3번이 정말 공감가는게 젊은 친구들 보면 와주는것만도 감사하네 하객데리고 장사하네 하는데 댓글로 알았고 내가 당신 축하해줄테니까 돈 이만원 내고 밥먹고 가도 되냐고 하면 욕 빼고는 아무 소리 못하더라구요. 요즘 젊은 친구들은 제대로된 축하는 바로 돈이라는걸 모르는가봅니다. 아니면 알면서도 꽁밥 먹고 싶은건지도요. 툭하면 한국 축의금이 문제라고 지적하던데 하객들 부르지 말고 스몰로 가족끼리 하자고 하면 그간 낸게 있는데 부모님들이 가만히 계실지?
해외에서 고등학교 친구 결혼식이라 얼굴보고 축하해주고싶어 금욜저녘 일끝나고 출국, 일욜귀국(식이 토욜 오후)으로 정말 식만 보고 나오는 일정이지만 다녀오려고 한국행 비행기를 샀습니다.(금욜저녘 출발인지라 뱅기표가 본의아니게 좀 단가가 높아져서 100만원 정도입니다) 제가 1,2년에 한번 한국가면 만나서 밥먹는 사이 입니다. 이런경우 축의금은 어느정도 하는게 맞을까요? 해외에서 오래살아서 한국친구가 많지 않아 축의금 감각이 조금 이해가 어렵네요 ㅜㅠ
해외에서 가는데 무슨 축의금
저도 해외에 사는데 정말 친한 친구들 결혼식에 맞춰서 1년에 한두번씩 한국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실 그정도 친구 아니면 한국에 들어올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이왕 한국에 오시는 김에 고등학교 동창회 한다고 생각하시고 10~20만원 선에서 축의금 하면 되지 않을까요? 가장 정확한 방법은 같이 결혼식 가는 친구에게 얼마 할건지 물어봐서 같은 금액으로 하는게 서로 맘 상하지 않고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친구 4명이다. 적자 결혼 가즈아ㅏㅏㅏ!!!!
와...이거 당해본 사람은 그 기분을 알 수 있음. 대학때 여자 동기가 있었는데 대학을 졸업을 하고 5-6년 정도 지난 후에 갑자기 카톡으로 본인 결혼 한다고 연락이 옴. 그래서 축의금을 보냈음 (참석을 하지 못한 관계로) 하지만 답장조차 오지도 않음 (돈의 액수는 좀 알아보고 최소한의 성의만 보임). 제가 훨씬 빨리 결혼을 했지만 뭐 당연하게도 축의금은 그 친구에게 단 한푼도 받지 않았었음 (카톡은 알고 있었지만 연락도 안하고 지내는데 그걸로 보내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보내지도 않았음).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좀 개념을 탑재하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그래서 남자가 여자경조사에 돈내지말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남자도 회수하기 힘든경우도 있지만 차라리 여자보다 남자한테 못받는게 나아요.
ㅋㅋㅋㅋㅋㅋ와 딱 제가 어이 없는 동기를 겪고 완전히 손절 했어요ㅋㅋ
제가 외국 살다가 귀국한 지 3년이 지났는데 그 전까지는 연락 한 통 연락도 없다가 자기 결혼 한다고 얼마 전에 덜렁 안부 카톡이랑 모바일 청첩장 보내더라구요.
그러고 제가 귀국한 지 몰랐대요ㅋㅋㅋㅋ
저희 사이에 연결된 친구들이 없는 것도 아닌데ㅋㅋㅋ
최소한의 성의도 없고, 우정도 없다 생각 돼서 이참에 아예 정리 했네요.
1:31 .....저 피디는 진짜.....
아효...
회사사람 기준, 안가면 5만원. 가면 10만원. 친한 관계는 20이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 청첩장 돌릴때 내가 모임 만들어서 내가 밥값내고 종이 청첩장을 돌린다.
2. 예식끝나도 식당 돌면서 인사를 드린다.
3. 신혼여행 갔다와서 오신분들, 축하해주신 분들께 소소한 선물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여기 영상에서 나온 fact는.....
"모바일 청첩장은 받을 사람이 편하게 받기 위해 이용하는거지.
청첩장 줄 사람이 편하기 위해 이용하는게 아니다"
위 생각을 가진분들이나 공감하시는 분들은 뭘하시더라도 예의가 있으실거 같네요.
좋은거배움니다
저희는 코로나 영향으로 50인 가족 결혼식으로 했습니다 (5성급 호텔).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오시는 분들에게도 축의금도 일부러 안받았어요. 저희가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결혼식을 치렸습니다. 청첩장도 안뿌렸구요. 근데... 나중에 축의금 줄 분들은 어떻게든 주시더라구요.
저도 님하고 똑같이 계획중이에요!! 그래도 50명 플러스 다른 초대못한친구들에게 알리려고 모바일알림장? 정도는 만들까했는데 그것도 안하신건가요?
저도 똑같이 계획중이에요 50명 친인척 친구 5~6명 그런데 초대하는분과 초대못하는분들에게 알릴만한걸 고민하다가 모바일알림장? 같은걸 만드려고했는데 그것도 안만드셨나요?
@@koreano.1ctrl89 결혼한다는 것만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알려주었구요. 모바일이나 종이 청첩장도 안만들었어요. 오시는 것도 요즘에는 힘든데 ..... 그리고 저희는 신부하고 신랑 둘이서 손님들 맞이하고 신부는 입장 10분전에 드레스 입었습니다.
@@koreano.1ctrl89 네 청첩장을 아예 안만들었습니다.
@@koreano.1ctrl89 모바일 알림장도 안하고 중요한 사람들만 전화로 이야기해습니다.
10년전 지인 결혼식에 다녀왔고 10년후 본인결혼식한다고 하면 연락해야될까요?
연락끊긴지는 8년 됬을때
저라면 안할듯..😢
두번째글! 본인한테 뻐큐하나? ㅍㅎㅎㅎ 글을 이해못하심
저같으면 8년세월이면 연락안합니다
아무리 요즘사람이라고해도 한방언니님이 말씀하신대로 예의를 당해본다면 그게 맞다고 생각하게될걸
맨발걷기(어싱) 효과가 있다고 해서 수도꼭지용 어싱케이블을 사서 링을 손가락에 끼우고 쉴 때나 잘 때도 어싱을 하는데, 피가 맑아져서 그런지 숙면, 염증치료, 허리통증완화, 혈액순환, 남성 **에 좋은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글 남기네요.
5년동안 연락 한번 없다가 청첩장 보내려고 sns로 연락 해오는 동창생 있었어요
심지어 5년전에 정말 안좋은 일로 다투고 절교한 애였는데 기억 상실증에 걸렸는지 뻔뻔하게 결혼식에 와달라고 하더라고요
답장도 보내지 않고 씹었어요
한방누나는 올바른 “어른” 이십니다
100명넘게 단톡 초대해서 청첩장 올린 형 한 명 기억나네요 ㅋㅋ
ㅋㅋㅋㅋ 그렇게 하면 누가 오나염
요즘 물가 따지는 것없이 딱 받은 대로만😊
대학 동기가 제 결혼식은 쌩깠으면서 자기 결혼할때는 축의금 안 내고 밥만 먹고 가라길래 안간다고 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여직원들은 결혼하면서 관두는 경우가 많아 돌려받기 어렵습니다.
그거 하객 아쉬워서 그랬던거예요 ㅋㅋ 돈주고 식사제공하면서 하객알바도 구하는 세상인데 양심없네.. 잘하셨어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 답변좀ㅜㅠ 38살이고요 재산 서울변두리빌라 시세 2억5천 차2대 벤츠 현대 현금 5천정도 건설현장에서 일해요. 프리렌스라 개념이라 월 500~700 사이입니다 . 키 178. 직업이 건설현장 (사무직아님) 흔한말로 노가다 고졸이라 결정사에는 가입이 안되지만 저같은 사람도 결혼 할수 있나요?
저출산과 비혼에 크게 기여중인 한국 결혼식 문화...
이거 보고 확실해졌어요 중학교 동창이 반년에 한번 보는정도로 친구정도는 되지만 카톡으로 첩청장 하나 띅 보내길레 걍 손절 했는데 영상을 보고 내 행동이 옳다라는걸 더 느꼈습니다.
아... 축하해주는 입장인데도 번거로워...
결혼식 그렇게 화려하게 하면서 이혼율 높은데 이혼은 화려하게 안하네
내가 해줄께.. 후덜덜~~
6:17 옳소
너무 챙길 것도 많고 절차가 너무 복잡해도 아닌 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들 결혼 하기 쉽도록 다소 부족해도 주변 사람들이 이해해 주는게 어떤지....사람마다 성향이 달라서.
저도 결혼하고 와준 친구들이랑 지인들에게 너무 고마운 마음에 스타벅스 기프티콘(커피2잔,케이크1) 돌렸던 기억이 나요 :) 다른 답례품보다 깔끔하다 생각했고, 타지에서 와준 친구는 차비 따로 챙겨줬어요 별거 아닌거 같아도 뿌듯하더라구요 !
차비는 왔다갔다
왕복으로 챙겨주는 거죠??
@@yoooomniverse 사회생활 가능?
식장와서 축의금5만원 낸 친구있는데 그친구 결혼할때 가서 축의금5만원 내면 똑같이 나쁜사람되는 걸까요
(대학동문회관에서 해서 싼줄알았나 하지만 식대는 약6만원였음..)
혼자서 5만원이면 인정
사람들이 생각이 잘못된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직장인이 많으니깐 직장인이면 황금같은 주말 반납하고 오는건데... 적당히만 내면 감사한거아닌가요???
결혼한지 5년이상 된거 아니면 받은만큼 내세요 ㅋㅋ
대학때친구들 결혼식다가구 지금은연락안하게되고 결혼하면 톡보내서 받아야죠 ㅡ
사이 애매하면 청접장 안받고 안가는데 좋긴한데...하 귀찮다
하.. 이거보니 우리나라에선 진짜 살만한사람들이나 결혼하는게 맞구나 라고생각된다.
마즘 우리나라 결혼너무복잡함 ㅠ
요즘엔 결혼식 같은 거 왜 해야하나라는 생각도 든다.
축의금 회수작전인가? 돈지랄이지.
앨범 평생 구석에 쳐박아둔다.
그럼 하지마...
@@dennissorm1881 이미 했다
@@dennissorm1881 미안하지만 이미 했단다. 못한 사람이 글을 썼을거라는 멍청한 착각
하기 싫으면 안 하면 됨. 결혼식 자체는 할만하던데
와ㅋㅋㅋ청첩모임을 더치하다니 어질어질하다...
내용은 좋은데 주기적으로 영상을 재업로드 하는 것 같단 말이지..
양심있으면 별로안친한사이에는 모바일청첩장 안보냈으면ㅋㅋㅋ갠톡 한번 한적 없고 9년동안 첫 카톡와서는 모청ㅋㅋㅋㅋ애둘러 거절했으면 알아먹지 좀 그걸 못알아들음ㅋㅋㅋㅋㅋ
청첩장 받는 입장에서 뭘 그렇게 따지냐 결혼식 가면 밥 있어요 드셔요
축의금 받는 거랑 조폭들 삥뜯는 거랑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슴다ㅎ;; 결혼 당사자 본인들 잔치인데.. 제3자들에게까지 축의금 받으려는 마음은 무슨 심보일까요??ㅎ;; (사실확인은 못해봤지만ㅎ;;)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결혼은 동네 잔치였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결혼식은 여기저기에 베푸는 행사였다는 썰이 있던데ㅎ;;
안가고안내면됩니다
@@채플린-c8j 친구들 친척들에게 받는 축의금은 그렇다치고요..ㅎ;; 근데 회사 높은 직급에 있는 사람들 자녀가 결혼할 때 협력(하청) 업체들에게 거둬들이는 돈이 짭짤하다더라고요ㅎ;;
본인도 결혼하면 받을거 아닌가요?
결혼식말고 평소때 예의범절교육시켜야해
사회 봐준다고 답례비를 주는데 친구 축의금도 안 주는 건 좀 그러네요 ~ .
당연히 사야된다고 생각했는데
결혼식을 한탕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나는 그래서 진짜 친한 친구 아니면 청첩장 안받음. 친한 친구는 축의금 차피 100 할거라 받아먹어도 눈치 안보이는데 별로 안 친한데 청첩장 받으려고 밥먹는거 눈치보임...
아는동생 직장 근처에 내가 사는데 (걸어서3분 ㅋㅋㅋ) 모바일 주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안갔는데. 그 이후 몇년간 안본 동생이 인스타에 글올렸길래 축하글 남겼더니 장문의 카톡이 와서 모청 줘서 미안하다고 다음에 꼭 보자고 하길래
원래도 착하고 예쁜애라, 지금 일을쉬고 있지만, 식장 안가고 축의금 했어요.
이번 두가지 사례를 겪고 느끼는게 많았는데, (원래 모청은 안가요). 한방언니 덕에 다시 한번 새겼네요 ㅋㅋㅋ 받는 사람들이 아닌 주는 사람들 유리하게 만든 모청 ㅋㅋㅋ 모청 덕분에 거를 사람 안거를사람에 도움 줘서 좋은거 같아요 ㅋㅋ
왕복 이동 시간이며 교통비, 옷 다 차려입고 결혼식에 할애하는 시간이 다 돈인데 축의금 5만 원 내고 밥 먹는 게 욕 먹을 일인가?
옛날 일 생각나는 편입니다ㅎㅎ
친구가 결혼해서 갔는데 호텔결혼식 식대가
어마어마 하다는걸 알고는 사진찍고 축의금만 내고
나왔었네요 ㅡㅡ 미안해서리
결혼식은 그냥 스몰 문화로 바껴야함. 쉴 주말에 꽉 막힌 도로에서 생각만으로도 숨막힌다. 청첩장 준다고 밥사고 결혼식장 가서 밥먹고 서로 시간 소모하고 돈은 돈대로 쓰고 너무 비효율적. 동료고 친구고 서로 주고 받을 사이면 계좌이체 하고 목돈 만들어주는게 훨씬 합리적임. 이후 답례품은 본인 의지의 문제고, 축의금 더 드릴테니까 제발 초대하지 말아주세요 쉬고싶다~~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진짜 피디 후..ㅎ
답례선물까지ㅠ 넘과한듯 인사정도만
모바일로만 띡하고 보내면 그냥 쌩까고 정리함
얼마전에 자식을 결혼시킨 부모입니다 자녀가 결혼을 늣게 하다보니 지인들자녀중에는 10년전에 벌써한사람들도 많고 그쪽자녀들결혼식에는 두번 다갔음 거리가 있으니 모바일청첩장을 보내면서도 전화통화는했는데 오지도않구 정말쌩까고 나오는망나니(물론 다른여자와 바람난 미친또라이)라 정상은 아님
또한 친한고향친구도 잘사는데 참석안하구 5만원보냄 이친구는 나보다 더늣어 자녀둘아직 결혼안함 (나도 안가고 5만원보낼거임)형편이 없는친구도 아닌데 내가 겨우그거 였구나 5만원짜리 보냈으니 감사인사는 보냈구 손절할거임 무시받은기분(난 약90억이상 정도 자산소유자) 정말 큰일을 치루고 나니 친척 지인 친구들한테 감사하는 마음과 아닌사람한테는 무시당한거같은 씁쓸함으로 잠시나마 괴리감이 드네요
결혼할 사람이 읍네😢
그냥 돈 아까운 사이면 안가는게 답^^ (기준 10만원)
모바일로 오면
모바일로 답장~~^^
저도 41살 아저씨가 되니깐 축의금썰이 좀있네요 35살때 31살 동생이 결혼식 사회 봐달래서 봐줬습니다 (처음은 아니었고 두번째 사회 첫사회는 32살때 대학동기 답례로 30만원 상품권 받음) 원래 결혼 안한 손윗사람이 사회봐주는거 아니래서 거절하려했는데 좀 바보같고 모자르고 사회성 부족해도 착한녀석이라 사정사정해서 사회 봐줬는데 그거 잘해주고 싶어서 정장 구입하는데 40만원 구두 20만원 쓰고(물론 결혼식 이후에도 잘입고 다녀요) 며칠 고민해가면서 연습하고 무난하게 잘봐줬습니다 축의금도 10만원 따로했구요 철없는놈이라 답례같은거 애초에 기대도 안했었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신부가 카톡으로 롯데마트 상품권 5만원짜리 보내놨더라구요 어이없고 실소가 터져나와서 바로 친누나한테 토스해줬습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기분은 참안좋았어요 차라리 안받았는게 더좋았을뻔했다라는 생각은 아직도 지울수가 없네요. 오해가 생겨서 안좋게 끝나서 연락은 안하고있지만... 잘살고있냐 배은망덕한 녀석
뭐 바라고 하면안됨, 결혼한다고 지인 소고기 사줘서 40만원 넘게나왔는데 오지도 않더라
얼굴도 처 안보도 청첩장 모바일로 준다 ? 그럼 그사람은 님 친구로도 안보는거임 와도그만 안와도 그만
밉상회사상사료 딸래미 치운다고 해서 5천원짜리 신권을 봉투에 넣고 축하하는척 하면서 밥먹고 왔는데 다음날 아무말 하지않던데
지인이 100명이 넘을텐데
100명을 어케 직접만나 ?
물론 최대한 묶을수있는애들은 묶어서 식사를하겠지만
스드메 준비할 타이밍일텐데
어우 헬파티
이누나... 5개월전 영상 보고 지금 봤는데.......... 5근정도 살찐거 같네... 그때모습 돌려줘
제발 좀 결혼식에 가족 줄줄이 달고 올거면 입 수대로 돈좀 내자!!!!!!
호텔결혼식에 만원들고온 남자후배녀석... 그냥 내지를 말지...
난 그냥 안가는데 왠만하면 지금 30년이넘는 세월동안 결혼식 음...직계 가족 제외하고 외부 인맥?
5번....갔네요 ^^
친한 형이라 30해줫고
기술 배운값으로 같은회사직원 10만원씩
친구 2명 30만원씩
끝
아...참고로 돌려받은적없고 그럴예정도없을거같아서 아예 안갑니다.
만약 내가 결혼을 해도 부르지도않을거고... 받지도않을거라...
근데 자연적으로 부모님쪽으로 내동생 결혼하는거보니 2000들어오던데
어 나보고 베프라는 대학동창은 축의금 5마넌 냈던데 ㅠ 그당시 2008년도 ㅠ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난 그친구 10마넌 한 기억 ᆢ 나 모지린가 ㅠ 돈 자랑 오지게 하면서 축의금 5마넌 ㅠ ㅋㅋ 지금 가연으로 결혼해서 잘 사는지 연락도 없음
갑자기 안부없이 걍 모바일만 주는건 안감 ㅋㅋㅋ 그런애들은 카톡도 성의 없음
한방언니 옷 맵시나네요
신진여성인주 알았늣데 꼰대여성이네 누나ㅜ
무슨개같은소리
언제부터 청첩장돌리면서 밥을사는거냐? 진짜 쓸대없는 짓
진짜 친한친구들한테나 만나서띡주기 미안하니깐 밥사주고했던거지
청첩장돌릴 사람들있으면 다밥사면서 돌려야하냐?
지금이시대는 이따위 상식으로사는거냐
얼마전만해도 편지가다였어 무슨 밥을사면서 주고하는게 예의야
내가생각한예의는
친구가와주는것만도 고마운거고
친구가10만원해주고갛다면
그친구결혼하면20해주는게 더좋은거고
만약 결혼안하면 나중에잊지않고 거한밥이나 선물이라도사주고
또하나는 내가정말바빠도 그친구가와준건데 멀리서하더라도 가주는게 예의인거다
요즘애들 무슨 어린애도아니고
밥안사면서 청첩장보냈네 삐지고 난리치고 이딴관례를 누가만드는건지
결혼을 축하해주는거지
밥사주고 청첩장줬는데 에게10만원
밥값에 뷔폐값 생각하며 손해인데 이따위생각이나할거면서
그러고 친구가왔었으면 얼마가됬든
신혼여행다녀왔든 결혼끝나고저녁이든
선물은 안줘도되고 와줘서 고맙다고말만해도 충분히 전달된거다 결혼식 끝나도 바쁜데 무조건무슨물질을받아야하는
그딴것좀하지마라
진짜 친해서 약속한거면 몰라도
사는세상 진짜 이띠ㅡ위를 예의라고하니 사람들이 가기도싫고 주고받는 것도 싫다하는거고
나만아는 세상이되가는거다
한국에도 프리넙 비슷한게 있습니다 혼인신고 하기전에 부부재산약정 및 등기 제도라고 해서 2008년에 만들어져 시행되오던건데 이걸 법원에 신청, 등기 해버리면 결혼전 특유재산은 100% 보호가 됩니다 주로 재벌이나 고소득자들이 사용하는데 이걸 알고서 이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어서 나중에 이혼시 재산분할을 당하게 되지요 ㅋ
한방누나 상식이 정확합니다.
요즘 결혼하는 사람이나 하객이나 다들 병입니다.
사람 여럿가면 밥값 생각해서 축의금 많이 해야 정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