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때문에 손절까지 생각하는 이유 | 이런 결혼식은 친해도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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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вер 2023
- 여러분 결혼식보다 잘 사는게 중요해요잉 ㅋㅋㅋ
행복하소서
#결혼식 #결혼축의금 #축의금 #청첩장 #청첩자모임 #축의금기준 #결혼식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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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업계 종사자입니다. 권감각님 방송 종종 보는데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업계의 많은 마케팅 멘트 중 치트키와도 같은 멘트가 [평생 한번 있는 결혼식인데...] 로 시작하는 모든 멘트로
마치 아반떼 사러 갔다가 벤츠 계약하고 나오는 중고차 시장 처럼 웨딩 관련한 대부분의 판매 방식이 이와 비슷합니다.
예비 신랑님은 사실 크게 뭔가를 따지는 거 없으신데, 예비 신부님들이 대부분 [평생 한번 있는 결혼식] 을 위해 많은 분들이 무리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저야 뭐, 저에게 주어진 오더에 충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면 끝이지만,
요즘 정말 많은 예비 신랑신부님들이 이 준비과정에서 파혼을 하시네요.
권감각님 말씀대로
결혼은 하는 것 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한데,
결혼식 당일 [내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질까] 에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은... 쩝.
크흑😊 아반떼에서 벤츠 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한 번일지 두 번일지 세 번일지 알 수 없는 게 결혼식이죠. 진짜 평생에 한 번인 순결은 어디에 누구한테 주고 감가상각 100%인 길어야 1시간인 결혼식에 신랑쪽 목돈을 헛되이 날리게 만들죠. 이혼율이 50퍼에 육박하는 세상에서 감각 누나 말씀대로 결혼을 유지하는게 더 중요하거늘.
요즘은 프로포즈 문화도 아주 ㅈ같다고 하더군요. 이미 결혼하기로 준비 거의 다 끝나가는데 또 프로포즈 해달라고 하면서 특급 호텔 빌려서 명품 백에, 명품 반지 준비 안되어 있으면 개아리틀고 다시 하라고 하는 미친 ㄴ들도 있다고?
브라이덜 샤워, 꾸밈비도 예비 신랑한테 청구하고 가만있으면 내달라고 눈치 겁나주고 ㄲㄲ 아가씨라고 하면 화류계 아가씨 생각해서 발작하면서 꾸밈비라는 말은 발작은 커녕 오히려 예비신랑한테 청구하는건 뭐지? 꾸밈비도 화류계에서 흔히 쓰는 용어인데?
일부라고 축소하려 드는 여자들 있을텐데 주요 외신에서까지 한국의 기형적인 프로포즈 문화에 대해 대서특필할 정도니 헛소리 하지말길.
@@user-if1bk9sg3v나 친구없나봐.....이런 결혼문화 실제로는 없더라고요 제주변엔 ㅜ
평생 한번일줄 알아서 바리바리 남들 다하는거 제일 화려하게 하고 돈 많이 썼는데 한번이 아니게 되거나 공중으로 흩어졌거나…인생 반타작 살아보니 주변에 이제 그런 지인들이 하나 둘생겨나네요. 식에 돈 너~무 쓰지마세요.
@@tmdus1356 부지기수죠. 한국 이혼율이 얼마나 높은데요. 아시아 부동의 1위죠. 이혼 안 했어도 진작 리스, 쇼윈도부부, 별거 한 지인들 많아요.
그쳐 결혼하면서 결혼한다고 요란뽕짝하는것보다 더 중요한 건 결혼을 잘 유지하는 것.....
😂크흑👍🏻
요즘그지 집구석들이 결혼식하니까 저딴 축의금 장사하는 거임 ㅋㅋㅋ 있는 집들은 결혼식조용히 하고 생활이 으리으리함 크게 해도 축의금 안받거나 ㅋㅋㅋ
가족 다 데려가서 밥 먹고 10만원 내고 손절치고 싶은 친구다. 친구분...결혼식은 빈손으로 와서 축하해줘도 고마운겁니다. 거기간다고 옷차려입어 시간빼 날짜빼 그러고 가주는건데 손님하나 없이 썰렁하게 결혼식 해봐야 저런 🐕소리가 싹 들어가지
🐕!!!!!!!!!!는!!
저딴소릴 안하죠
이해가 좀안되는것이 결혼식은 장사하는 장소가 아니고 자신의 시간을 내서 축하하러 와주신 분들께 대접하는 자리 아닌가요?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면 본인이 대접할 수 있는 만큼을 준비하면 될 것을 굳이 무리해서 호텔에서 결혼식하면서 얼마를 내야 돈이 남는다고 계산하고 조언받는거 빗대어 얘기를 간접적으로 한다는 게 제 생각으론 너무 이상하네요.
각자 가치관이 다르니까 서로 굳이 이해안되는 걸 이해할 필요야 없겠지만 무리해서 대접하고 그만큼 아니 그보다 더 받아야된다는 생각보다는 귀한 시간내서 축하하러 오신분들께 좋은 마음으로 대접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요👏🏻
주차, 밥 맛, 답례품 요 3개만 신경쓰면 성공한 결혼식.. ㅎㅎㅎ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나의 잔치이고 경사일뿐.. 미혼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결혼식 참여 안하고 10만원에서 내 결혼식 식대 빼고 보내주면 될 것 같아요
안 갔으니 식사 안했고
식사비 뺀 금액부터가 축하금액이라고 하니 축하금만 보내주면 될 것 같네요
저도 이래서 결혼식 극혐이에요. 진짜 별별 일 다 겪어서 그런가.. 저는 축의금 회수할 생각도 없고요. 결혼한다면 둘이 예복입고 사진 예쁘게 남기는 걸로 끝내고 안 합니다ㅋㅋ 인생은 실전인데 왜 결혼식에서 돈 쓰고 마음 쓰고 사람 잃는지 모르겠어요. 축하해주면 고마운거지..
맞아요 저도 그렇게 하는 사람입니다. 그게 마음 편해요.
자기가 원해서 비싼곳에서 결혼하는건데 내가 그 곳 밥값까지 계산해서 줘야하는게.. ..;;; 10만원주고 결혼식 밥 안먹을거같아요
그리고 10년전물가에서 10%센트 올랏다쳐도 1만원더내야지 ㅋㅋ무슨 호텔에서 한다 20만원 내야 하는듯이 이야기하는친구 손절할듯요
태교에 안좋아 ❤화내지맠
@@권감각 요세 ㅎㅎ 화가 너무 많아져서 ㅠㅎㅎ 휴~~~릴렉스
사업하셔서 누구보다 경조사 많이 가셨던 우리 아버지 말씀에 따르면 [호텔에서 할거면 축의금은 안받는게 맞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하객에게 부담주는 곳에서 할거면 축의금 받을 생각 하지 말아야 한다 하심 ㅋㅋㅋㅋ 근데 그게 맞는듯 해염 ㅋㅋㅋ 아버지 지인이신 분 중에 찐 부자이신 분은 따님 두분 보내면서 아예 안 받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욤 아무리 돈 많아도 안 받기 쉽지 않은데 말이에염ㅋㅋ
현명하시네요
참어른
부자의 품격
허허... 인스타도 안하는 내 친구들아, 결혼할때 '와서 뷔페 뽕 뽑고 많이 먹고 가라' 한마디 제외하면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아서 참 고맙다 ㅋㅋㅋ
저는 결혼 준비 중인데 진심으로 부담 갖지 말고 부주 안해도 되니까 가족, 남친 다같이 오셔서 식사하고 가시고 모두 오셔서 얼굴 보고 축하 받고 싶은데 .. 오시는 분들도 다들 부담 갖고 계시더라고요.. 결혼식이 왜 이렇게 계산적이 되었는지 ㅠㅠ 너무 안타까워요
아름다운 맘씨!! 결혼 축하드려요. 저나 권감각님처럼 재밌게 깨볶으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보아요~~^^
그래서 전 결혼하면 결혼한다고 말못할거 같아요 ㅋㅋ 돈달라고 오해받을까봐😅😅😅
@@JIyuziyu 서로 주고 받는 겁니다 결혼때는 하객들 주차, 밥, 답례품 만 신경쓰세요..^^
ㅋ맘에도 없는 소리하고 있네
손님입장에선 부주 부담이 없을수없죠... 차라리 아예 전부다 안받으시는거 아니라면 그러기가 어려워요
식대7만원에 축하금10만을 계산할줄이야..어이쿠.ㅋㅋㅋㅋㅋㅋㅋ 들으면서 정내미 떨어질거가타여.. 😅
이해가 안가는 계산기
어휴 제가 손절한 친구가 생각나네요. 비슷한 시기에 결혼 준비 같이 한 A,B... 나름 오래 지낸 친구고 동기.동창이라... 덕분에 저합쳐서 다른 애들까지 6명이 다 어색해졌지요. 종종 얻어먹기 좋아하고 쓰긴 싫어하고 신기한 계산법으로 같이 쓰는 것과 따로 쓰는것의 경계를 모르는 친구B. 결혼식 때까지 그럴줄은 몰랐죠 ㅎㅎ A한테 주는 제 축의금을 본인과 같은 금액대로 낮추려 합디다..... 저도 개인적으로 친구한테 주는 기준이라는게 있는데...식장에 맞추는것도 있고 나름 내 기준도 있다 정 안맞으면 따로따로 내자 했더니 굳이 같이 합쳐 내겠다며ㅡㅡ;;; 자기도 결혼 준비하느라 돈이 없었으면 둘이 합의 보고 안주고 안받기를 하던지... 굳이 제 금액까지 그결혼식장 비용 얼마 안든다며 너는 준비 안해봐서 모른다며 끝까지 계산기를 굴리더라구요. 니말이 잘못됐다 사과하라는데 바쁘다며 전화를 끊지를 않나... 남 깔아내리면서 그꼴 보는데 정내미가 뚝떨어져서 연끊고 살지요 ㅎㅎ
사연듣는데 문장문장마다 정이 뚝뚝 떨어지네요. 누가 호텔에서 하라고 등떠밀었나 ㅋㅋㅋㅋ 자기가 정해놓고 사람 가리고 축하금 종용하는거 너무싫네요. 결혼은 그냥 와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편안하게 즐기고 가라고 하시면 안되나요? 저는 심지어 지나가던 모르는 분들도 와서 같이축하해주셔서 엄청 잔치분위기로 했는데.. 어디서했느니 축의금이니 그런거보다 그때의 밝은 분위기나 행복이 더 오래오래남더라구요.
저는 반대의 경험인데 ㅎㅎ 성인되고 친해진 남남녀녀 4명 모임이 있었는데 남녀 두명은 먼저 결혼해서 이미 제가 다 축의금 챙겨줬었고 제가 세번째였던 상황이었습니다. 결혼하면서 해외로 가게되어서 마지막인사겸 식사자리를 제가 마련했는데 먼저 결혼한 남자애는 안왔고 여자애는
남편까지 데려와 밥 얻어먹더니 결혼축하한다며 5900원짜리 책을 한권 주면서 쿠팡에서 샀다는 말을 곁들이더군요. 그리고 나머지 남자녀석은 갑자기 여친이 생겼다며 2차자리에서 부르더니 지 결혼발표를 합디다... 현제 세명 다 손절한 상태입니다. 아 물론 남자녀석 둘 다 저에게 콩한쪽도 안줬습니다 ㅎㅎ 20대후반 30대초반을 매일같이 붙어다니던 친구들이었는데 말이죠....
와 진짜 너무한다 ㅠㅠ
와 진짜 인성들 참 ......할말이 없네요 거지 적선했다 생각하셔야 정신건강에 좋을거같습니다 토닥토닥....
현타 씨게오네요🤦🏻♀️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결혼해서 해외에서 신혼생활하는거 알려지니까 , 내가 축의금내고 결혼식까지 참석했던 10대때부터 친했던 동기 남자놈들은 아무도 안왔었어요..ㅎㅎㅎ, 어차피 결혼하고 안볼사이였다치고 내가 낸 결혼식 축의금들은 ...내가 베푼 호의가 나에게 좋은 기운으로 돌아오겠거니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
@@byebyegood3497헐...😢 배신감 느껴요 ㅠ대인배네여
결혼식비용 진짜ㅋㅋㅋㅋ... 그냥 오신분들에게 감사하고 서로 잘살겠다고 선언하는날인데 무슨 돈도없는 사람들이 뭘위해 돈쳐바르는지 모르겠음. 집도 대출없이 있고 당장통장에 몇억씩 여유있으면모를까 축의금 한푼아까워서 낑낑대는거보면 진짜 허세도 이런허세가없음.
ㅋㅋ진짜 기억에 남는 결혼식은 주차 잘되고, 찾아가기 쉽고, 맛있는 결혼식. 진짜 10여년전에 갔던 결혼식이 너무 기억에 남음ㅋㅋㅋ 참치회가 너무 신선해서 몇번을 먹었는지ㅋㅋㅋㅋ
회가 신선한 식장 별루 없는데 오오오
거기 어딘가요? 재혼이라도 해야되나ㅋㅋ
어딘가요? 저도 궁금해요ㅎㅎ
@@ddodovlog 워낙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지만 인천쪽이였는데 제가 그때 안산 살아서 진짜 멀었던듯요. 엄청 친한사이도 아니였고 동아리 선후배 정도라 안가기도 뭐하고 동기들 보러 갔다오자 하고 날씨도 안좋아서 진짜 고생해서 갔는데ㅋㅋㅋㅋ 맛있어서 확 풀림요ㅋㅋㅋ 인간의 단순함
@@user-nx9xr5ym3z ㅋㅋㅋ재혼ㅋㅋㅋㅋㅋ 감각님 구독자들도 완전 개그캐네요ㅎㅎㅎㅎ
결혼식 축의금 얼마받고 싶다는 사람 이야기는 또 처음 들어서 웃기네요ㅋㅋㅋ 사연이 너무 재밌어요ㅋㅋㅋ 그 결혼하는 친구분이 이게 얼마나 웃긴건지 아실지ㅋㅋㅋㅋㅋ
저런거 신경쓰기 싫어서 결혼은 해두 결혼식 안하고싶음;;;
힘들죠 후
권감각님 영상은 씻으면서, 화장하면서, 버스타고 이동하면서 웃으면서 라디오처럼 들을 수 있지만, 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꼭 생김. 모든 영상마다 나의 과거는 어땠는지는 물론, 나중에 그런 일이 생긴다면 내가 잘 해결할 수 있을지, 어느 정도까지 처치(?)를 해야하는지
항상 너무 잘 보고 있고, 너무 잘 배우고있어여 ㅎㅎ 항상 넘 재밌어욥>< !!! 홧팅!!!!
이혼할수도 있으니까 혼수는 저렴한걸로 대충 하라는 친구도 있었어요 ㅋㅋㅋ 아 이젠 친구아니지^^ㅋㅋㅋㅋㅋ
?????미틴거 아녜옄?크헉
헐.. 그런 말을 경사 앞둔 친구에게
저는 아직 결혼은 먼얘기같은 이십대 초인데 권감각님 언변이 좋으셔서 보는 구독자입니다. 오늘 거 진짜 역대급으로 재밌네요ㅋㅋㅋㅋㅋ
결혼식으로 수금한다~~~~~ 라는 말을 진심으로 이해하시는 분이네요ㅠㅠ 아이구우ㅠㅠㅠㅠ
결혼식 이후 손절한 애들 꽤 있음.
사실 예전부터 좀 계산법이 이상하고 묘하게 이기적이다 하는 면이 있었지만, 계산적인 것의 최고봉인 결혼식 하면 최종적으로 다 걸러짐.
모바일 청첩장 보내고(커피도 한잔 안사고ㅋㅋ) 밥솥 사달라는 애도 있었고, 코로나 시기에 지방으로 불러놓고 결혼식 이후로 연락도 안되는 애도 있었고… 참… 염치들도 없다 ㅎㅎㅎㅎㅎㅎ
진짜 언니 영상볼때마다 사이다네요👍🏻
나중에 저도 찐고민생기면 신청해야겠어요😉
사연자 친구분이 정말 철이 없어 보이네요. ㅠ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내가 좀 더 참고 희생해야지 하는 마음이 반드시 필요한 게 결혼 생활인데, 친구들에게 쓰는 맘이 저리 처참한 수준이니, 우찌할까요.
주말에 귀한시간 내어 축하하러 와주는 사람들에게는 그 자체로 고마운거란 걸, 많은 시간이 흐른 후에라도 꼭 깨닫길 바래봅니다.
결혼날 아프시고(? 그냥 돈만 보내시는게 제일 나을 듯 하네요 그리고 천천히 조금씩 멀어지고 … 감각님 솔루션 진짜 👍
오늘은 제 결기 23주년 입니다 유지 하는게 진짜 어려워요 🤣🤣🤣
아프시고 넘나 웃픈데 저라도...😅ㅋㅋㅋㅋ
와ㅋㅋ 권감각님 지인분 배려가 넘사벽이네요!! 대단하신분 ㄷㄷ
제가 다 속이 시훠어언하네여 쵝오...!!!❣️
시간 참 빠릅니다! 감각님은 꼭~ 20만 되세요^^ ㅋㅋㅋ
하 올 해 될까요?😮..??
이미 마음이 정해진 사연자님...! 그 마음 그대로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룻 올만이네ㅔ
1월에 결혼 하는데 부를 친구 두명밖에 없을 것 같음....
대학도 안 다니고 회사도 다 아저씨들이라ㅠㅠ
부모님은 친구 얼마나 오냐는데 걱정쓰
오늘 첨 뵀는데 목소리 완전 매력적이네요 ㅎㅎ
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언니 신부에게 쓰는 영상편지 너무 주옥 같아서 공책에 받아적었습니다. 저도 제 친구들 결혼할 ㄸㅐ 혹시 울면!! 울것같다고하면!! 공책에 적어두고 아침마다 세 번씩 외쳐서 외워둔 언니의 멘트,, 날리겠읍니다
다들 왜그리 울어 😂😂 울지마..밥오..❤
@@권감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너무웃겨요ㅠㅠㅠㅠ 하 고정 처음 당하는데 웃기고 기분방방최고.... 마치 결혼식 디데이 같은 기분~❤ 언니사랑해요~❤
ㅋㅋㅋㅋㅋ 저는 결혼식 안하고 웨딩촬영만 했는데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차라리 그 돈 모아서 저축하는게…. 결혼식은 돈을 그냥 태우는거같아요. 고르고 하느라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오호
제 로망이에요 식 안올리기!!!!! 웨딩사진만 찍고싶어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저도 웨딩촬영만 하려고 하는데 혹시 뿌린(?) 축의는 어떻게 거두셨나요?!ㅎㅎ
저라면 손절이요 저 예전에 1년정도 알게된 언니였고, 결혼식에 와주기만해도 고맙다구 축의금 안내도 된다는식으로 말했던 언니 생각나네요 ㅋㅋ 실제 만난 횟수 2-3번인데도 축하한다구 저랑 친구2명이랑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사주겠다 하니까 아가씨가 사준댔는데 거절했다구 자기는 일리커피머신갖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서 이미 손절 쳤어야했는데 서로 아는사이인 친구들 불편할까봐 그래두 자리 채워줬거든요. 다같이 모여 밥먹자고 밥 사며 청첩장 주겠다 해놓고 밥도 안샀어요.그때 제가 백수 시절이고 10년전이라 축의금 5만원이 적당하다 생각했고 친구한명이 갑자기못간다구 축의금 내달라며 5만원 이체해줘서 급하게 10만원 돈 뽑아서 봉투에 담아 냈는데 급하게 내느라 제이름만 겨우 휘갈겨쓰고 친구 이름 못썼습니다. 늦어서 정신머리가 없었거든요. 다음날 저한테 너희들 왜이리 축의금 많이냈어 호호호 하길래 친구가 못가서 부탁했는데 초행이라 늦을뻔해서 급하게 주느라 친구이름 못썼다. 친구꺼랑 같이준거다고 솔직하게 말했더니 그때부터 반응 급싸해지더군요 지방결혼식에 대도시도 아닌지라 교통이 편리하지고 않은데 차 대절도 안해줘도 기껏 고속버스타고 택시타고 거기까지 가줬는데 가서 정신없겠지만 딱히 챙겨주는것도 없었고 고속버스비에 택시비 거기까지 시간내서 가준거 고마운지도 모르고 저렇게 행동하는게 정떨어져서 손절쳤어요. 그이후로 안친하다 느끼면 걍 결혼식 안가요 솔직히 식대다뭐다 그러는데 맛도 졸라 없는데 계산때리는거 역겨워요 저는 결혼 생각두 없는데^^
아니 이럴수가 ㅓㅜ
@@권감각겉으론 아닌척 속보이게하는애들 많아요 심지어 향초까지 만들어 줬는데 선물보다 축의금 원했나봐요 ㅋㅋ 계산때리는 사람이면 인간관계 정리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운듯해요
이언니 뭐야. 뼈 때리는데 성우발음, 팩트 후림너무재밌자나!😊
말 너무 재밌어요ㅋㅋㅋ😂😂
제 친구도 결혼식 전부터 식대랑 축의금 계산하면서 징징징 했었는데..남는거 없다고 ㅋㅋ..ㅎㅎ.. 그것보다도 저도 왕복6시간 먼곳에서 진짜 바쁜 시기에 시간내서 가서 축하해줬는데 솔직히 니가 와준거보다 다른애가 와준게 더 고맙고 기쁘다며..😂 제 앞에서 다른친구 이야기만 해댔다죠..ㅎㅎ..지금은 손절했지만 멀리서 와줘서 고맙다는 말보다 참 이기적이더라구요..
..? 그런사람도 결혼이란걸 하네요.. 진짜 속없는 사람들
면전에 대고 저런말 했다니!
평소에 우습게 봤나봐요
상식 밖 사람이 많아요 ㅠ
장사하려고 하는 결혼식도 아니고 ㅋㅋ 개념 없네요 진짜
그 10만원으로 더 맛있는거 사먹을 수 있는데 황금같은 주말에 시간내서 가는 친규들 상대로 본전뽑기 하고 있는 인간들 다 손절쳐야함…
아 잘 달리는 기관차 마냥 말씀하시는 권감각님 역시 리스펙 합니다.
멋쟁이야 역시!! 시원시원시원!!
영상과 관련은 없지만 권감각님 폰케이스랑 그립톡 저랑 커플이네여…😉🤍 영상 잘 보고 가용 ㅎㅎ
둘 중 하나다. 항상. // 1. 병신들을 손절 못치는 우유부단하거나 심약스러운 사람 // 2. 사실은 끼리끼리라 지도 도찐개찐인데 이런 단면적인 하나의 독립사건에서는 본인이 '상대적으로' 정상인인 경우.
언니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는거 넘 재밌어요ㅠㅠㅠㅠ최고ㅠ
전 대학 선배가 미혼남녀 엮어서 앉힌 거 보고 이게 결혼식장이야 소개팅이야 이렇게까지 해야 돼? 싶었는데 그게 필요한 사람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인연 만나기가 어디 쉬운 일도 아니니
마죠요 ㅋㅋㅋ겸사겸사 ㅋㅋ
좋은것같은딩😂
센스있는 분이시네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누나 눈 내리깔고 웃지마 깜놀했어 ㅋㅋㅋ
장난이구 귀엽숩네다 ㅎㅎ
미안햌ㅋ
언니 저는... 다음달에 결혼하는데 제가 본인 부케받고 안말려줬다고 서운하다고 길게길게 카톡이 오더니 결국 제결혼식은 못온다고 손절치네요😂😂
그냥 사정이있다고 못온다고 얘기하면 이해했을텐데... 저한테 안중요한 본인은 제인생에서 사라져준다고면서 인스타도 끊고... 그냥 결혼하면서 정리할 인간관계 정리한거겠죠? 결혼식이 참 별거아닌것같은데 청모하면서 이런저런 일들이 많네요😢
언니 연기 너무 잘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사연자 친구가 남의 결혼식 가면서 쌓인게 많은갑네 😂
이런 결혼 준비 이야기 들으니깐 결혼식 한국에서 안하기로 한게 정말 잘한것 같네
물론 그동안 축의금 낸돈 아깝다는생각은 들지만 결혼축의금 받았던 사람들은 알아서 주겠지....안줘도뭐 그러려니 살긴하겠는데 앞으로 남의 결혼식 가고싶지는않네요 ㅋㅋ 마음이 아리까리하네요 ㅋ
울날이 너무 많으니까~ 😂😂😂😂😂😂 뽱터짐 ㅋㅋㅋㅋㅋㅋ
똑같은 결혼식장 여러번 가는 경우도 있는데 내가 여길 왔었구나?!를 깨닫는 모먼트는 결혼식 홀에서 박수칠때가 아니라 법먹으러 들어가는 순간임. 그만큼 밥만 기억난단 소맄ㅋㅋㅋ
호텔서 하라고 누칼협..?ㅋㅋ 40넘게 살면서 축의 부의만 신나게 하고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 저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ㅋㅋ
누칼협 배웁니다 새로운 단어 ㅋㅋㅋㅋㄴㄴㅋㅋㅋㅋ
제가 아시는 분이 권감각 언니랑 얼굴이 엄총 닮았어요! . 얼굴형까지도요~
그분도 말재주가 있어서 현실 직설하면서 개그진 스타일이라 너무 신기해요 !!! 관상은 과학인가봐여
이언니 이렇게 말잘하는거 진짜 배우고싶다
평소에 읽으시는 책 추천해주세요
평소에..채..책을 읽어야하는데..
이언닌 전문가도 아닌데 상담의 질이 계속 성장하네...뭐야 진짜 재밌고 무서워...ㄷㄷ
속시원~~한 해결책!!
ㅋㅋㅋㅋㅋ 프로듀스101 하객 오디션 결혼식... 넘 피곤하다 이런 얘기 들으면 결혼식 생각만 해도 눈앞이 아득해져요,,,@_@
하 😂 앙대
주차&밥 격하게 공감합니다! 버진로드가 어쩌구 저쩌구 하나도 기억안남... 내 결혼식도 기억 안나는 마당에 뭔..ㅋㅋㅋ
외부 주차장 이용하세요 해서 겁내 멀리 보내면
그대러 걍 쭉 가고 싶단
망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 으른들께서는 말씀하셨죠, 친구를 가려 사귀어라~~~ 허허허^^
으악 저라면 그냥 축의금 받은 만큼만 돌려주고 참석은 안 할 듯😅
그날 전 아플거 같아요
@@권감각 앗 온니 임기응변 최고 ㅋㅋㅋㅋㅋ
아 팩하는데 웃겨서 주름다갓넼ㅋㅋㅋ아곸ㅋㅋㅋㅋㅋㅋ
으아 앙대 안티에이징 소듕🩷ㅋㅋ
감각님 오랜만 ♥
이미 맘상했는데 결혼식 가지마세요 ㅠㅠㅠ 그냥 돈보내고 바이바이...
저도 저 결혼하고난 뒤에 친구랑 다신안볼것 처럼 싸우고 연락안하고 지내다가 그친구가 자기 결혼한다고 ㅋㅋㅋㅋㅋㅋ 급 연락왔거든요. 그래도 얘가 나랑 아예 인연끊고 싶은건 아닌가보다 해서 좋은맘으로 결혼식 갔다왔는데 역시 ~ 결혼식 끝나고 연락 없더라구여 ^^ ㅋㅋㅋㅋㅋㅋ 축의금 못받을거같았나봥..ㅋㅋㅋㅋㅋㅋ 난 보낼생각이었는뎅..
ㅋㅋㅋㅋㅋㅋ와우 싸워도 보내는규나...
항상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
장금이랑 홈카페 오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애견동반임ㅋㅋ
전 코로나 한창일때 결혼해서 와주신분들이 너무 감사해서 그때 와주신분들 결혼식, 부모님 장례, 돌잔치 등..제가 받은 것 두배로 내고..꼭 참석해요..저 사연 결혼하는 분 호텔에 결혼할 정도면서 저렇게 때때모찌라니..저도 저한테는 매번 얻어먹기만하고 다른 사람에겐 자기가 내고 지네집같이 가는데 저보고 택시비 반내라는 이상한 계산법 친구와 얻어먹기 기본+ 지 필요할때만 찾고 애기 돌 선물받자마자 당근에 내놓은(심지어 축하금에 다른선물까지 20만원 따로냄)아는동생. 이렇게 두명 제 인생에서 삭제 시켰더니 너무 좋아요! 사연자님도 10만원보내시고 손절 추천드립니다. 나한테 계산기 두드리는 친구는 진짜 친구가 아니더라구요. 저는 좋은게 좋은거라고 20년, 14년 그렇게 참았는데 사람은 안바뀌더라구요.
진짜 결혼식하고 대인관계 한번 쫘악 정리된다는거 공감합니다^^.. 사회초년생때 혼자가서 10내고 축하해줬더니 그 상사분은 재혼하시는분 데려오시고 10내셨습니다. 재혼싯 날짜 잡혀서 밥살게~해놓고 예비 시아버지 옷 맞추러가야한다~하고 취소하고 예비 작은아버지 옷 맞추러가야한다~하고 취소하고 이번엔 신부인 내가 아파서 입원했다~하고 취소... 코 앞까지 온 결혼식은 어떻게하시는건가 싶었는데 이악물고 결혼하신거같네요. 약속을 3번이나 취소당하고 저 역시 가려던 맘을 접었습니다^^.. 결혼식날 인스타로 저격글까지 올려놓으신거보고 초혼때 사회초년생이 혼자 달려가서 축하해드렸던건 기억도 안 나시나봐요... 이거말고도 결혼식으로 손절한썰이 많아서 웃프네요^^...ㅎㅎㅎ
눈은 높아서 남들 하는 것보단 더 하고싶고 딱히 주변에 사람은 많지 않고 에휴 결혼식이 다인게 아니고 그게 시작인데.. 안타깝네요
시작이죠 맞네
아니 ㅋㅋ 저런 사람들 때문에 결혼식 가기 싫어요 ㅋㅋㅋㅋ 주말에 쉬는날에 참석하러가기 얼마나 싫은데 간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지 ㅋㅋㅋㅋ 축의금 액수 가지고 구렇게 사람들 따져대는거 정말 싫다 ㅋㅋ
9: 47 캬아~~ 자연광이 살려주는 미모란!
감각이 귀여워
재랑 결혼하는 놈이 더 불쌍 ㅋㅋㅋ
ㅜㅡㅜ
끼리끼리일 가능성이 높음 ㅎㅎ
방생말고 영원한 사랑해야됨
결혼할때 이 사람의 인성과 수준이 딱 보이더라구요. 저도 두명 손절했습니다.😂
저도 지인 결혼식때 우는걸보며 그런생각을 했어요. “울지마… 결혼하면 힘들일 훨씬 더 많아”라며 😂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웃기져
ㅋㅋㅋㅋㅋㅋㅋㅋ하객 오디션ㅋㅋㅋㅋㅋㅋ😂
상대 집에서 가족만 모이는 스몰로 하자고 하다가 내 친구들이 섭섭해하고 나도 친구들과 함께 하고싶어서 청첩장 돌리고 좀 더 판을 키웠는데... 청첩장 돌릴때 돈보다는 친분 위주로 돌리고 있고, 밥 살 수도 있지. 즐거운 마음으로 축하해주고 안전하게 돌아갔으면 하는 생각. 해외에 살아서 난 멀리서 온라인으로 부조만 했어서 참석해주는 것도 고맙고 그렇다. (스몰 각오했어서 안와도 섭섭하지도 않고).
결혼식은 많은 날 중 한 날일 뿐~
그 친구분 청모할 돈 아껴서 하객알바 사셔야 할거 같은데요😂 손절한 친구한테까지 축의금 걷을 생각하시는 거 보면..안가고 10 보내십쇼
옼 ㅋㅋㅋㅋㅋ하객알바
(1:40)저 같으면 그 얘기 할때 "아~나한테 지금 20만원 달라는거야?"이러고 빠이빠이 할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쎄하게 말하면 맛대맛 하는편이라ㅋㅋㅋ
이래서 친구가 없나...(흐릿
저렇게계산적이라니 ㅋㅋㅋㅋ 저도저런비슷한경험있는데 아프다고하고 그냥 돈조금보내고안갔음ㅋㅋㅋㅋ 어릴땐결혼식이신기하고재밌었던적도있던거같은데 지금은 밥이랑주차장밖에기억안난다는거공감... 그냥사진찍고리액션좀해주고 빨리집에가고싶다이생각뿐 그래서그런가 저도 최근결혼했는데 결혼식안했어요 ㅋㅋㅋㅋㅋ축의금낸것도 굳이 받을생각없어요 편하네요
저는 한번은 고딩때 베프가 결혼한다면서 다른 애들은 안봐도 시간내서 저한테는 꼭 청첩장 주면서 밥사준다 해놓고 연락없길래 바쁘고 임신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서울에서 대구까지 갔는데 알고보니 저 빼고 다른 친구들한테는 청첩장 돌리고 밥을 다 사줬더라구요😂 진짜 어이가없어서...
또 저 결혼할때 좋아하는 가수분이 축가를 불러주셨는데 그나왔던 팬 친구중에 한명은 결혼했고 그 친구 결혼식때 단체 사진도 다 찍어주었는데... 제 결혼식에 와서 가수 축가 끝나고 밥먹으러가니까 그거 쫓아갔더라구요 ㅋㅋ 그때 같이온 다른 팬 동생이 저 결혼 후에 결혼했는데 제 결혼식때 단체 사진 찍었다면서 찍고가라고 빡빡 우기는데...안찍은거 뻔히 아는데.. 모 저 사진 찍을때 자기들은 안내려가고 기다려줬다는데 😊 가수 쫄래 쫄래 쫓아간거 사진에 다 나와있는데...사실상 일본에서 와주신 팬언니들도 가수 안 쫓아가고 사진 다 찍어주고갔는데.. 제가 속이 좁은건지 배신감이 너무 들더라구요...저는 항상 제 결혼식때 축의금들어온거의 2배를 내주는 편이에요 10만원 밑으로 내본적이 없어요..결혼 할때도 인맥땜에 스트레스 결혼 후에도 은근 스트레스더라구요..
여러분...고딩때 친구고 5년정도 못봤는디(연락도 거의 안함) 모바일 청첩장 주면 가야할까요...?ㅋㅋㅋㅋ 전 제 결혼식에 안부를거 같거든요
전 결혼식 당연히 마이너스를 생각하고 했는데 본의 아니게 플러스가 되서 부모님 지인분으로 오신 분들에게서 나온 플러스는 전부 부모님 드렸고 저한테 들어온 플러스는 선물 답례 했습니다. 대체 결혼식을 뭐라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반대로.....서울살고 지방결혼식이고 일하면서 준비중이라 주말마다 한분한분 시간 쪼개서 보는중인데 왕복 여섯시간 일곱시간 거리를 서운하다고 종이청첩장 언제주냐 종이안주면 결혼식 안갈거다 굳이 청첩장주러 갈껀데 그런말 들으면 힘빠져요
브샤 해달란말도 안했는데 브샤해준다면서 왕복 다섯시간 거리인곳까지 가야되는데 저보고 장소대여 해라고 눈치주고... 이게 맞나 싶었어요......
안와도 되니까 조용히 하고싶어요ㅠㅠ청첩장때문에 스트레스에요 초대하고싶은마음으로 밥사주고싶어서 멀리서 가는걸 당연한듯이 하면 그것도 속상하더라구요
그리고 청첩장 주는 순서도 먼저 줬니 안줬니...지방에 내려가면 왔는데 왜 나는 안주고 올라갔냐 ㅠㅠ너무 힘들어요 맘같아선 다 주고싶지만 주말밖에 약속 못잡는데 서운해하고 이해 못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저도 20대 시절 청첩장 보내겠다 예고 자리에서 되려 제가 커피사고 (여럿이라 더치하기로 했는데 결국 안보내줌)ㅋㅋㅋㅋ 수금해야지 하는 소리 듣고 그사람 멀리하게 되더라고요😂 결혼은 나의 경사 축제일뿐.. 이라고 생각하는 미혼 1인입니다 ㅋㅋ
저도 밥 맛있는 결혼식이 제일 좋어욬ㅋㅋㅋㅋㅋㅋ
휴일에 시간내서 찾아와준 고마운 지인에게 밥한끼 대접하는게 결혼식 식사인데....그 밥값을 그 지인에게 부과하겠다고?ㅋㅋㅋ
무슨 고민이 필요합니까. 받은 만큼 카카페 하시고, 가지 마세요. 돈보다, 친구들이 안 오는 것이 더 최악. 그 친구의 인간관계가 거기서 일부분이지만 알 수 있습니다.
과연 그 결혼식에서 살아남은자 누구일까 가셨다면 후기도 궁금하네요ㅎㅎㅎ
사람 대 사람, 계산기 두드려서 난 남는 장사했다고 장담할 분 여기에 몇이나 계실까요?
요즘 저도 주변에 결혼식 얘기가 오가는 사람들 중에 코로나 이후 식대가 많이 올랐다면서 축의금 하한가를 정해주는 대화를 꽤 겪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이전에도 식대나 꼭 채워야하는 인원수, 물가상승율 대비하면 지금이랑 비슷하거나 높은 편이었어요.
처음부터 혼주와 신랑신부가 하객에 대한 맘을 , 축하하러 시간내서 와 준 사람이 그저 고맙다라는 마인드로부터 출발해야
"손익따지면 지속하기 어려운" 결혼생활도 잘 영위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좋은댓글이네요
이 누나 백퍼!!
인생 3회차다.
결혼하신다는 친구분 같은 사람들이 돈은 잘 모르고 잘 살긴 하더라고요 ㅎㅎ;;
나랑 잘 안 맞는다 싶으면 적당히 거리를 두시고 너무 나쁘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을 살아보니 모두 내 마음과 같지 않고 단점이 있으면 장점도 있더군요.ㅎㅎ;;
결혼식에 가줬고 돌잔치까지 가줬고...제 결혼식에는 문자 읽씹하고 전화 연결도 안되고.ㅡㅠ못된 사람 많아요~~
언닠ㅋㅋㅋㅋ 속옷은 치우고 개킨 빨래 보여주기로 하면 어때욬ㅋㅋㅋㅋㅋ 나 깜놀햣숴
미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ㅋㅋ
내 맘대로 축소해서 결혼식 올리니 간단해서 좋고 나중에 뱉어낼 것도(?) 없어서 또 마음 편하던뎅.. 내가 정말 축복해주고 싶은 지인들 결혼식에만 맘편히 갈 수 있어서 작은 결혼식 하길 잘했다 생각한다. 인생 뭐 있나 나랑 남편 둘이 잘살면 그게 행복이고 아이도 행복하지.
ㅋㅋㅋㅋ언니 드립 미춋따 3:43
십마넌 버리고 손절
불우이웃이다 생각하고
ㅋㅋㅋㅋ 이거먹고
떨어져줄래? 이런식ㅋㅋㅋ
버리고라면.. 주고?
@@권감각친구가 사연자분 결혼식가서
십만원 냈으니
사연자분도 가서 호텔밥
무지 마니먹고
십만원내고 손절하면 끈나지않을까요?
근데 다른 댓글보니 아파서 못간다고 한것도 괜찮을꺼같아요
어차피 손절칠꺼니까요 ㅋㅋㅋㅋ
받은돈 10 돌려주시고 손절 치시는게 좋을거같아요ㅡㅋㅋㅋㅋㅋ 정말 사연 보는 내내 ㅂㄷㅂㄷ
빨리 끝나서 아쉽네요.
주말 즐거웠어옄
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달에 결혼인데, 진짜 저렇게 계산을한다구요…?? 저희는 그냥 와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중인데, 주말에 자기시간빼서 축하해주러 걸음하는게 어디 쉬운일인가요? 저런마인드로 호텔결혼식 호텔결혼식 하는거보면, 그냥 호텔에서 결혼하는 자기자신을 보여주고싶어서 그런것같은데.. 저라면 저런친구랑 오래 못갈것같아요.
축하해여🩷🩷🩷
@@권감각감사합니다!! 결혼후에 어떤식으로 살아야 현명하게 살지 많이 배우고갑니다 ❤❤
썸네일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그냥.. 입금해버리면.. 안되나용ㅎㅎㅎㅎㅎㅎ
저라면 이렇게 얘기할 것 같아요
'나도 내 결혼식 때 식대 계산 안하고 축의받았어~그냥 축하받는 날이지~나라면 얘기안할거같아~'
내가 저 입장이면 그냥 결혼할 때 받은 10만원 꿀꺽하고 손절칠듯;;
하 전.. 저라면 돈은 돌려 드릴 것 같은🤦🏼♀️ 무섭..
@@권감각어차피 돌려주고 손절치나 그냥 손절치나 뒤에서 씹히는건 마찬가지 아닌가요ㅋㅋㅋㅋ
이거 먹고 떨어지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손절친 사람한테 청첩보낼 생각 하는 사람이니까, 받은 만큼은 토해야 손절해줄 것 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