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 후기 | 약스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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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7 вер 2024
  • -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 후기 | 약스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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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두나 #수지 #양세종 #넷플릭스 #드라마 #봤군 #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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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494

  • @개플러스
    @개플러스 10 місяців тому +64

    특정 매니아층에만 먹히는 작품인듯 합니다. 세네번을 봤다는 사람도 있는거 보니까. 특정 그룹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무언가가 있는 듯 합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감상은 노잼이 맞는거 같구요.

  • @ckedjsm4210
    @ckedjsm4210 10 місяців тому +290

    갑자기?를 연발하시는거 보니까 개연성 없는 점에 상당한 혹평을 주신 거 같아요 ㅋㅋㅋ 근데 공감합니다.. 수지 예쁘다 빼고는 좀 지루하더라고요 감정선을 못따라가겠어서인듯

    • @이한솔비밀의언덕
      @이한솔비밀의언덕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갑자기 단군😊

    • @user-fb9hz8qg9t
      @user-fb9hz8qg9t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수지도 옛날에나 이뻣지 지금 아이돌들 외모가 확 올라서 예쁜 축에도 못낌

    • @white-0811
      @white-0811 10 місяців тому +31

      ​@@user-fb9hz8qg9t 예쁜 축에도 못낀다고? 뭐 얼마나 더 이뻐야 축이라는 거에 끼나?

    • @white-0811
      @white-0811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Playsyndrome101 그거는 니 취향이고, 모든 사람이 너처럼 느끼진 않아~

    • @user-gm4ly4dt9d
      @user-gm4ly4dt9d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나도 수지는 내취향 아님..

  • @platophilo
    @platophilo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1

    원작 팬들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원작의 감정선도 부실함
    원작도 예쁜 그림체가 감정선을 만든 것일 뿐

    • @rheeyeonsang
      @rheeyeonsa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42

      ㅇㅇ 원작도 그냥 그림체가 이뻐서 인기가 있었지. 일러스트 보는 느낌.
      사실 스토리에 별 관심이 없음.

    • @xxx-gj4lh
      @xxx-gj4lh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

      ㅇㅈ ㅋㅋㅋ. 그림체 이뻐서 보았지만 스토리는 그저그럼

    • @secrettraill
      @secrettraill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ㅇㅈㅜㅜ

    • @R.Nye.1122
      @R.Nye.1122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림체와 얼굴이 개연성이었지

    • @김김-e2r
      @김김-e2r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그래서 웹툰도 보다가 집중력 떨어져서 하차함

  • @model3333
    @model3333 10 місяців тому +23

    조용히 살라고 하면서 남자들많은 쉐어하우스에 집얻어주는것부터가 이상

  • @Front_of_gate
    @Front_of_gate 10 місяців тому +76

    마스크걸도 그렇고 이번 이두나 까지 긴 내용의 웹툰 원작을 7부작, 9부작으로 뽑으면서
    그냥 웹툰을 겉핡기식으로 간소화시켜 만들면서 중요장면들은 넣어야되고 큰 스토리는 결말을 향해 빠르게 진행 시켜야되니
    전개가 허술해지고 개연성이 부족해져버림 작품이 약간 공갈빵같은 느낌
    이런 부분을 예상해서 강풀이 무빙 작품 계약할떄 디즈니를 선택했다죠 20부작으로 만들 수 있어서

  • @user-md3hx8786
    @user-md3hx8786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

    ㄹㅇ보면서 얘네는 뭐하는 애들인가 싶었음 ㅋㅋㅋㅋㅋㅋ 초반부터 강강약중간이없고 그냥 강! 강!강! 강! 이느낌.... 현실에서 만났으면 심리에 문제가 있나? 맘에 병이 있나....? 싶었을거임.

  • @darzlo7646
    @darzlo7646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제가 느낀 부분을 진짜 똑같이 느끼셨네요...!!원작을 다 본 사람이라 이두나 특유의 분위기가 잘 살아서 재밌게 봤는데 보면서도 아... 이거 처음 보는 사람들은 슉 넘어가는 기분이겠다 싶더라구요
    긴 작품을 9화로 만들다보니 원작의 중요장면들만 넣다가 감정선을 설명하지 않은 기분...? 차라리 몇장면 없더라도 주인공들 케미나 왜 이런식으로 흘러가는지 더 몰입하게 해줬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용

  • @윽엑-s7j
    @윽엑-s7j 10 місяців тому +25

    근데 난 수지가 이진욱한테 가수와 매니저 이상의 감정이 있어보여서 질투가 어색하진 않았음 나머지는 다 동감

  • @hyhyhy830
    @hyhyhy830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4

    이두나 보고 느낀 점을 단군님이 너무 속 시원하게 얘기해주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됐어요 ㅋㅋㅋㅋㅋㅋ 단군님 진짜 통찰력이 어마어마하신 듯... 웹툰 보신 분들이야 웹툰을 알고 보니까 이해가 잘 됐겠지만 저도 웹툰을 아예 안 보고 봐서 보는 내내 응? 갑자기? 이런다고? 이 반응이 절로 나왔어요... 몰입도 안 되고... ㅠㅠ 아쉬움이 많이 남는

  • @전준서-i9n
    @전준서-i9n 10 місяців тому +67

    전 그냥 9화 내내 수지 영상 화보집 같았어요 ㅋㅋㅋㅋ
    주변인물들 매력을 전혀 못느끼겠는 부분은 정말 공감되네요,,
    한 12부작 정도로 해서 과거 이두나와 박인욱/ 이원준과 김진주 서사를 조금 더 풀어냈으면,, 싶은 아쉬움?
    서브커플도 왜 넣었는지 모르겠는 수준이구요,,
    이래놓고 쓸데없이 반만 닫힌 결말은 정말 짜증났습니다

  • @뚱하-j9h
    @뚱하-j9h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저는 진짜 재밌게 봤어요! 지금 5번째 정주행입니다ㅎㅎ 근데 서브커플은 굳이 왜 넣었을까 싶네용

  • @sosimsay
    @sosimsay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

    T는 보지 못하는 드라마라고 하더군요. J들은 재밌게 보고요. ㅋㅋㅋ
    보이지 않는 그런 감정선이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 @kej1388
      @kej1388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J가아니라 F 말씀하시는거겠죠?

    • @chocola_vie_
      @chocola_vie_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는 파워F이지만 감정선이나 개연성이 잘 정돈되지않은 드라마라 느꼈어요. 확실히 개개인의 호불호가 강한 작품인거 같아요. 수지님이랑 양세종님 드라마는 꼭꼭 챙겨보는데, 이두나는 많이 아쉬웠네요 ㅜㅜ

  • @miraclecity2655
    @miraclecity265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ㄹㅇ ㅋㅋㅋ저도 웹툰보다 이거보는데 ㅋㅋㅋㅋㅋ 뭔가 자꾸 상황이 갑자기 급변해서 회차 넘겨서본거아닌지 리스트 다시 확인하고 볼정도였음ㅋㅋㅋㅋ

  • @kej1388
    @kej1388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어떤 부분 말씀하시는지는 알겠네요. 하지만 저는 막 그 정도로 아쉬운 정도는 아니고 볼만하다 정도였습니다!! 뭔가 자기도 자길 모르는 20대 초반 시절 이야기기도 하고... 그런 부분 감안해서 보시면 대충 이해하면서 볼 수 있지 않나 싶네요

  • @user-ed4gc7ul3w
    @user-ed4gc7ul3w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뭔가 원작이 있으니깐 대충 알아서 이해하겠지? 라는 마음으로 만든거같음

  • @김민성-i9q
    @김민성-i9q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원준이 두나한테 무의식 중에 반했다는 연출이 나오긴 합니다 옥상씬에서 두나가 기도할때 저도 모르게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죠
    그리고 연애을 해본적 없던 원준은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스킨쉽도 거침없는 두나가 신경이 매우 쓰일 수 밖에 없죠
    그래도 둘의 사랑이 언제 그렇게 절절해 졌는지 생략된건 매우 뜬금 없어 보이긴 합니다 계절이 바뀌는 것을 보여주는 연출로 시간이 흐름을 보여주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든 사랑이 깊어지는건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도 공감이 가네요

  • @nnnmnmn
    @nnnmnmn 10 місяців тому +23

    이게 웹툰에서는 양세종이 이진욱을 처음에 질투하는 이유같은 서사를 꽤나 길고 은은하게 잘풀어나갔는데 드라마에선 아무래도 시간제약 때문에 그런지 서사를 푸는대신 등장인물들 얼굴로 개연성을 충족시키려고 하다보니 드라마만 본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읭? 스럽긴 할거같네요 웹툰 팬으로썬 정말 아쉽습니다

  • @zokooyo1173
    @zokooyo117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진짜 너무 공감 ㅋㅋㅋㅋㅋ 저도 이두나 보면서 왜이렇게 화가나지?? 했는데 너무 통쾌하게 설명해주셨어요!! 👍🏼👍🏼

  • @2023LG우승
    @2023LG우승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수지는 부모님에게 버림받고 어린 나이에 이진욱이 자기를 보살펴줘서 그걸 사랑으로 착각하고 있었고 그래서 계속 연락하고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초반에 괴로워하죠, 그러다 양세종이 병원에서 자기 보호자라고 나서고 챙겨주는걸 보고 마음을 연거죠. 이진욱이 다시 나타났을때 병원에서 이진욱이 보호자라고 하는데 양세종과 다른 모습을 보고 양세종이 진짜 사랑이란걸 알게 된거구요. 이 드라마는 아주 단순하게 감정선을 다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 @user-kc3ct3ro5q
    @user-kc3ct3ro5q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갑자기 부분에서 저항없이 빵 터졌어요 ㅋㅋㅋ

  • @user-yk9fw3ts8s
    @user-yk9fw3ts8s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저도 그해우리는 진짜 재밌게봤어요! Ost랑 감정이랑... 모두가 디테일

  • @Won744
    @Won744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원작보단 결말이 설득력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 @juuyoung
    @juuyou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53

    친구들과의 관계를 줄이고 매니저-수지 과거, 남주가 사랑에 빠지는 근거, 남주가 고민하는 근거 빌드업을 좀 더 했으면 좋았을... 나머지는 20대 초반의 불같은 사랑 이야기여서... 좋았어요

  • @user-qe2ox5qj5c
    @user-qe2ox5qj5c 10 місяців тому +31

    이진욱이랑 수지가 아무런 이성적 관계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나?
    그 애매모호함이 더 큰 불안감으로 다가왔다고 생각함

    • @user-ck9oy5bx8e
      @user-ck9oy5bx8e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도 이렇게 다가왔어요 👍🏻

    • @ShinGiSeop
      @ShinGiSeop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우리가보면 그런데 남주가 그 둘사이의 관계를 질투할만한 에피소드가 있던가요 저는 보면서 남주의질투에 공감이좀 안됐어요

    • @User-w1p4k
      @User-w1p4k 10 місяців тому

      @@ShinGiSeop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생인 남주한테는 회사 이사급이나 되면서 두나를 잘 아는것처럼 보이는 남자의 존재감이 일단 클것 같았구,, P가 두나랑 같은 담배 피는거, ‘거짓말이 많이 늘었네’같은 문자 보냈던 거, 클럽남이 박이사 언급하는 부분… 하나하나 다 불안감이 극대화 됐었어요😮

  • @Formpanel
    @Formpanel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단군님 제 시간을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디

  • @Naturecc23
    @Naturecc23 10 місяців тому +20

    와 드디어 ㅋㅋㅋ에피들이 너무 시간이 짧고 촬영해놓고 자른 부분도 많은것같아서 미공개풀어줬으면 좋겠어요 ㅎㅎ

  • @swn8805
    @swn8805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10대 20대 초반 연애 했던거 생각 하면서 봤는데 저는 공감함 처음 좋아 하는 사람이랑 연애 할 때의 불안한 감정 그리고 내 감정에 대해서 나도 모르는 불안정한 연애를 경험했어서 그런가 저는 오히려 p를 질투 하는 감정들이 이해 가고 공감 했는데 마지막 마무리가 조금 아쉬웠어요

  • @민재-d5k
    @민재-d5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시골까지 이두나를 찾아온 이진욱을 보자마자 이두나가 원준의 손을 놓습니다.
    저는 이게 두나가 단순히 이진욱과 연예인 사업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을 위해 놓은 것이 아니라 전에 좋아했던 사람이 자신의 앞에 있기에 놓은 것으로 보았어요. 이진욱의 시선을 의식한거죠.물론 후에 재데뷔를 위해선 원준과 정리 해야 될 수 있는 상황을 생각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구요.
    그런 두나의 손을 원준이가 다시 잡은건 이진욱과 연예 사업 얘기를 하지말아라 이런 뜻이 아니라 이진욱에게 흔들리는 두나의 마음을 잡은 것으로 봤습니다. 자신을 향한 두나의 마음이 진심이라는걸 확인하고 싶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구요.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히 사랑을 표현하는 게 진짜 사랑이니까요..
    전체적으로 드라마 속 감정선이 뚝뚝 끊기는 부분들은 너무 빠른 전개로 인해서 그런거라는 느낌이었고 이런 부분들이 좀 아쉽지만 단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이상한 판단들이 자주 등장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전 양세종씨 9화에서 재회했을때 두나에게 눈물 보이면서 그만 흔들라고 소리 지를때 감탄했습니다.연기를 이렇게 잘하는 배우였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스팅도 마찬가지입니다.원작 웹툰을 보시면 원준이를 좋아하는 여자가 동시에 3명이 나옵니다. 원준이는 다소 너드스럽지만 원작에서도 키크고 잘생긴 청년으로 묘사 됩니다. 드라마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아마 단군님은 원준 배역 캐스팅이 마음에 들지 않으셨나본데 그게 드라마 내용의 평가에까지 영향을 미친 부분이 있다고 느껴져서 그게 아쉽네용..

  • @classicalhouse8383
    @classicalhouse8383 10 місяців тому +86

    우아 단군님 후기 저인줄 알았어요. 이래서 단군님 후기가 일반인들에게 공감되는거죠

  • @june8183
    @june8183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공감 가는 부분도 있는데 애초에 캐릭터가 그렇게 너드 캐릭터 아니에요 ㅋㅋㅋ 원작도 그냥 잘생긴 인기남이에요... 그냥 일반인이라는거지 살짝 너드미가 있는

  • @YSLim-ty1jn
    @YSLim-ty1jn 10 місяців тому +34

    원작 자체도 스토리 때문에 호불호가 아주 명확하게 갈립니다.
    특히 3부(입대 스토리, 그 이후 스토리)이후부터는 그냥 추락하고 있죠.
    단군님도 지적한 입대 스토리는 원작도 졸작이라...
    그래도 원작은 초반 인물의 감정 디테일은 있는 편인이긴...한데... 개연성이 없습니다.
    그냥 원작 자체가 사건과 감정의 개연성 자체가 빈약합니다.
    원작의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때깔이라고 하죠, 작화가 어마무시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선 못 느끼는 그 작화가 주는 설렘이 만화에는 있거든요.
    TV나 영화는 영상을 모두 예쁘고 멋있게 뽑잖아요.
    근데 웹툰은 아니예요.
    이말년과 이두나가 공존하는 곳이 웹툰입니다.
    최소의 높이가 실사화랑 아예 달라요.
    아무튼 때깔이 엄청나서 원작 중반까지는 인기 끌었으나, 때깔 뽕 빠지고 후반 스토리 나락 가면서
    웹툰계의 재벌집 막내아들 같은 느낌?
    그 동안 본게 아까워서 끝까지 다 본 느낌?
    저는 이걸 실사화 한다고 했을떄 기대를 했습니다.
    전문적인 스토리작가가 웹툰의 부실한 스토리를 잘 매워주길 바랬거든요.
    근데 원래도 부실한 스토리인데 채울 생각을 안하고 더 빼버렸으니 완전 최악의 드라마가 됐습니다.
    끝까지 본 이유는... 수지가 심각하게 예뻐서...

    • @tadpole7648
      @tadpole7648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ㄹㅇ 수지 때문에 봤음.. 좋은 드라마는 아닌듯

    • @userddang368
      @userddang368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이말년과 이두나가 공존하는 곳 ㅋㅋㅋㅋ

    • @솝-h2s
      @솝-h2s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음 원래도 스토리랄 게 없음…

    • @R.Nye.1122
      @R.Nye.112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웹툰이 진짜 예쁜게 개연성이고 어쨋든 예쁘니깐 용서되는류의 최선봉이었는데 그걸 오히려 더 열화한 스토리로 드라마를 찍어버리니....

  • @sealjjang
    @sealjja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1,3,5,7,9 로 본 느낌이다 포함 모든 지적에 1만퍼센트 공감합니다. 남주 캐스팅 미스에 대해선 2만퍼센트 공감이고요. 그와는 별개로...요즘 숏폼 컨텐츠가 유행하면서 약간의 서사는 관객이 "짐작"하는 선에서 제거되는 성향의 컨텐츠가 많아지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정극에서 감정 흐름을 이렇게 많이 건너뛰는건 좀 아니다 싶네요. 웹툰 원작자가 시나리오까지 집필하면서 나오는 부정적 영향인거도 같구요. 본인은 원작의 서사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다보니 연재 이후 피드백 받았거나 수정하고 싶었던 부분을 본인 기준으로 마구 손질하고 건너뛴거 아닌가 싶은....

  • @user-hg7sh2ju8c
    @user-hg7sh2ju8c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ㄹㅇ 보면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었음
    아이돌이라 그런갑다 하는데 연애하기 피곤하겠다는 생각만 듬

  • @FMI
    @FMI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원작 작가분의 만화가 대부분 좀 비정상적인 인간관계를 많이 그려서 그 감정선을 따라가기 힘든 경우가 많았던것 같아요. 이두나도 만화 중간까지 보다가 하차했고, 드라마도 몇 화 보다가 다시 시도하지 않고 있는데 단군님 해설을 들으니 그 이유를 더 알 것 같네요.

  • @히유-m9g
    @히유-m9g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연속으로 보면서 9화 보고 마지막화가 아닌줄 알고 당황했어요
    웹툰을 아예 안보고 봤는데 섬세한 감정선을 한 상황만을 늘여트려놓은 느낌을 느꼈는데 디테일이 죽어있다는 말이 공감되네요
    뭔가 배우들 감정을 자극적인 요소로만 쓴 것 같은

    • @히유-m9g
      @히유-m9g 10 місяців тому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드라마 혹시 보셨나요? 정말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되는데 안보셨으면 추천 드립니다!

  • @이제는덕질없다
    @이제는덕질없다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21:38 지리산 1점인거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

  • @ddk9193
    @ddk9193 22 дні тому +1

    갠적으론 여운이 많이 남는 웰메이드 로맨스물이었어용
    저는 주인공의 감정선이 따라가져서 스토리에 푹 빠져들었는데,
    그게 아니면 다른 분들 평처럼 내용 개판인 드라마가 되나 봅니다.
    이두나 관련 영상들 검색중인데 잘 봤습니다 ㅎ

  • @alive8379
    @alive8379 10 місяців тому +68

    단군 후기중에 이정도로 공감가는 후기는 첨이네요 ㅋㅋㅋㅋㅋ 역시 단동진

  • @gueminkang7550
    @gueminkang7550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플루토 리뷰도 부탁드립니당 물론 저도 보고있지만 또 단군님 얘기 듣는건 색다르니까요ㅎㅎ

  • @kkm6198
    @kkm6198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이 작품은 큰 사건을 중심으로 흘러가기보다 감정선을 따라가며 보는게 맞는다 싶으면 강추드려요 초반부 지루한 장면도 숨은 의미가 정말 많거든요.. 단군님 리뷰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꼭 직접 끝까지 보시고 판단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너무 잘 본 작품이라 평가절하되는게 아쉬운..ㅠㅠ

  • @bongbong5105
    @bongbong5105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수지 인생캐라고 생각할 정도로
    잘어울리고 재밌게 봤는데ㅜ
    근데 이 드라마는 호불호가 명확ㅋ
    안맞는 사람은 진짜 갑자기? 단군님
    말씀하신 것처럼 심드렁하고 잘맞으면 n회차 정주행 할만큼
    빠지게 되는...

  • @CheesePorkCutlet
    @CheesePorkCutlet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기다렸습니다 형님..

  • @미니미라이프
    @미니미라이프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드라마보고 너무 신선했어요
    저는웹툰안보고 드라마만 보는사람인데 화질 색사용하는것 카메라구도 대사도좋고 왠지캐릭터가 수지님 격은일같기도하고 몬가 쓸쓸함이맘에들었어요 잔잔한 여운이있어서좋았습니다 젊은청춘들이 괜히 좋기도하구요 ♡ 그리고 수지님이 너무예뻐서 눈을뗄수가없었 음~ ㅋ

  • @aiho9131
    @aiho9131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전 드라마보면서 보여지는 이런저런 연출로 아 수지가 이진욱을 의지하고 어느정도 마음에 있구나 라는게 느껴지긴했는데 ㅎ 대놓고 담배도 그렇고 물론 이 감정이 정확히 무어다라고 수지 본인도 알수 없었지만 ( 후반엔 알았음 ) 아무튼 단순히 매니저 - 연예인 관계가 아니라는건 너무나 대놓고 보여주는데 그게 안느껴지셨다는건 좀 아쉽네요 ㅜ

  • @hwooooo
    @hwooooo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소신발언2(16:10)에서 말한대로 남주가 너드미가 있어야하는데 없다고 느껴진 이유는 아무래도 남주가 옷을 정말 잘 입어서 그런 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기억하기론 토목공학과였는데 공대라면 남주가 옷을 저렇게 안입고 후드티 1개로 교복마냥 입고 다녀야되는데 극중에 이두나가 말했듯이 옷을 너무 잘입습니다. 그리고 최신 유행에 맞는 옷을 입을 정도면 1티어 아이돌로 나오는 이두나를 못알아볼 수가 없을텐데 말이죠. 아마 의상 PPL이 아닐지...

  • @hokim7755
    @hokim7755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난 너무 재밋게 봤는데 ㅎㅎ 아쉬운건 마무리가 좀 서툴렀다? 정도

  • @manoa_ow3621
    @manoa_ow3621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5:35 수지가 이진욱 좋아하는거 아니었나요? 작 중에 계속 수지 주변인들이 실장 관심끌려고 주변사람 이용한다는 얘기도 있고, 둘이 있을때 수지가 이진욱 손잡는거 보면 이진욱은 수지에 마음이 없었을지언정 수지는 이진욱을 좋아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단순 직원 가수 관계는 아니지 않나요?

  • @hehih2
    @hehih2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좋았다고 하는 분들 보면 감정선을 따라가면 재밌다고 하는데 감정이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 극F인 나조차도 따라 갈 수가 없는... 감정기복 쪽으로 장애가 있나 싶을 정도

  • @su_a1227
    @su_a1227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공감10000000000% 역시!!!
    21:45 ㅋㅋㅋㅋㅋㅋ

  • @user-mc4ic3xo7i
    @user-mc4ic3xo7i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우왕 댓글 처음 남겨봐요! 원래 영화나 드라마 정말 안보는 사람인데도 단군님 후기 영상은 재밌어서 그냥 늘 챙겨봤는데 ㅋㅋ 이두나!는 그 유명한 “미안하다고해” 짤 보고 와 이건 봐야겠다 하고 정~말 오랜만에 본 드라마였어서 제 생각 남겨봐요 ㅎㅎ (스포주의)
    .
    .
    단군님이 말씀하신 P와 두나의 관계는 애증의 관계가 맞다고 생각해요 두나는 실제로 P가 시골로 찾아왔을 때 차를 타고 간 그 장면에서 좋아한다고 말을 했으니까? 그리고 클럽에서 만난 전 연습생 친구랑 집 앞에서 헤어지는 장면에서도 남주에게 넌 어차피 P 대체품이다 라고 말하기도 했구요.. 그런 P과 남주 사이에서 남주를 선택한 그런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긴 시간동안 벗어나지 못했던 P에 대한 둥지 혹은 애증에서 벗어난 그런 이야기라고 느꼈어요!
    그리고 사실 원준이는 P가 매니저인, 단지 일 적인 사이. 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해요.. 문자를 보기도 했고 사실 두나가 그 사람 매니저다 라고 말해준 적도 없고 아무말 없이 찾아온 남자에게 갑자기 가버리니.. 원준이 입장에서는 힘들 수 있다 생각해요 ,,
    단, 이진욱이 나온 이후로 관계가 좀 답답해져서 일단 하차하긴했습니다만.. 저는 2회차 할 생각도 있습니다!! ㅎㅎ 저는 연기도, 얼굴도(ㅎ), 연출도 대사도 수지의 코디도 .. 너무 마음에 들었기때문에 헤헤
    단군님의 이두나! 후기 기다렸는데 좋은 의견과 감상 감사합니당

  • @SaitoOro
    @SaitoOro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저는 이 드라마 재밌게 봤어요. 확실히 스토리나 인물간의 관계성으로 감정을 전달하기 보다는 연출과 무드로 전달하는 시리즈였다고 생각해요. 근데 확실히 다른 등장인물들의 존재감이 너무 약하다는 말은 너무 공감되요. 근데 저는 수지가 이진욱을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단군님은 일로만 이루어진 관계였다라고 느낀거 같네요.

  • @user-zm7td1zo8v
    @user-zm7td1zo8v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역시 단카콜라 아닌건 아니다 ㅋㅋㅋ
    저두 수지 좋아해서 좀 볼까 했는데
    뭔가 좀......단동진님 말씀 공감

  • @lala-y9p7u
    @lala-y9p7u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 진짜 공감가는 리뷰네요. 저는 느낌이 한소희 나오는 '알고있지만' 이랑 비슷하던데. 그래도 그게 좀 더 잼있었고 이건 진짜 계속 언제 잼있어지나? 이러다가 끝나버리는. 기승전결없고 기기기기 만 있는 느낌. 이진우랑 뭔가 있는거 같은데. 떡밥 회수 하나도 안됨. ㅎㅎ

  • @user-yp7bt3wd2f
    @user-yp7bt3wd2f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단두 리뷰 기다리고 있었다구~~

  • @gojosatoru6444
    @gojosatoru6444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넷플릭스에서 하는 한국 로맨스 드라마는
    해외팬들 위해 만드는거 같음 ㅎ
    한국사람이 보면 어의없음ㅋㅋ
    어서빨리 소년심판2 나 빨리 나왔으면..

  • @Doo-gj4li
    @Doo-gj4li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수지가 양세종 만나가 전에 이진욱 이성적으로 좋아한 건 맞지 않나요?
    좋아한다고 대사도 아예 대놓고 나오는데

  • @whatifififwhatififif4468
    @whatifififwhatififif4468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난 이 작품이 공감이 잘되던데요. 짧은 9부작에 그 모든 얘기를 담아내려고, 각 회의 시작장면이나 끝장면에서 인물들의 상황을 보여줍니다.
    인물들의 표정, 눈빛으로도 내면의 감정을 잘 표현해주던데, 내 생각에는 김단군님이 피상적으로 이 드라마를 보신거 같습니다.

  • @No__17
    @No__17 10 місяців тому +26

    단군님의 갑자기 퍼레이드에 계속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주원-r8w
    @주원-r8w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리뷰잘봤습니다 그해우리는도 리뷰해주세요

    • @1983dk
      @1983d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ua-cam.com/video/gkD0rAphbWQ/v-deo.htmlsi=NCfFXi8Qt00jqKHW

  • @user-rh4fc5gm8l
    @user-rh4fc5gm8l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1편 9편 보면 내용다봄 😂그냥끝 재미는있어요

  • @ksw5110
    @ksw5110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원래 웹툰은 '? 왜 그런거지 > 아.. 그랬구나.. 그게 그랬던거구나..' 이건데 드라마는 '? 왜 그런거지 > ? 그래서 왜 그런거지 > 연애하자 응애응애 > 세부 이야기는 웹튼 봐라' 딱 이거임.. 차라리 드라마를 시즌제로 했으면 1부:이원준과 이두나의 썸타는 과정(ft. 조연소개) 2부: 조연과 이원준과 이두나의 삼각관계 3부: 프로듀서 그 양반과 이두나 그리고 결말 이런식으로 갔으면 더 좋았을 듯..

    • @ksw5110
      @ksw5110 10 місяців тому

      결론은 "응 원작 웹툰 보고와~"인 거 같아요

  • @solhoon
    @solhoon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원작 웹툰은 감정선이 엄청 잘표현됐는데.. 드라마는 아쉽네요

  • @Zzabu413
    @Zzabu41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수지 이거 전작인 안나가 작품성은 더 좋은듯 쿠팡플레이 작품이라 덜 알려져있는데 추천드려요

  • @kaya1209
    @kaya1209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드라마 '이두나'를 전부터 볼까말까 했는데 후기 보고 안 보려다가, 수지 나온 드라마를 지나칠 수가 없어서 할 일 없을 때 봤는데 괜찮게 봤습니다.
    제 지인도 단군님과 비슷하게 느꼈다고 하는데 저는 이상함을 못 느끼고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전혀 기대 없이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 @안녕-h4i
    @안녕-h4i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Ost나 서로 엇갈리는걸 보면서 그해우리는이 떠올랐었는데 말씀하셔서 신기했네요ㅋㅋㅋ 말씀하신 혹평들이 공감되지만 그래도 저는 시간이 나면 볼만한 드라마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ㅎㅎ

  • @이경진-q7g
    @이경진-q7g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난 이해가 되던데...널뛰기하는 감정선의 연애도 있는법

  • @온누리-u6d
    @온누리-u6d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전 다른 인물이 덜 나오고 주인공 감정에 집중해서 재밌었움 좋았움

  • @user-fh9ys2od9d
    @user-fh9ys2od9d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나도 왜저러지? 잉? 왜? 하면서 보다가 포기ㅋㅋㅋ

  • @그리마재유튜브
    @그리마재유튜브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9부씩이나 만들거면 뭘해도 그 의도와 작품성을 강조할 시간이 충분했을텐데 전혀 그런거 없이 계속 서로 애틋하기만 함 답답하고 재미없었다.

  • @user-fb9hz8qg9t
    @user-fb9hz8qg9t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사랑의불시착을 안보셨다니 내 최애 드라마인데 빨리 보세요

  • @Realrecognizereal_p
    @Realrecognizereal_p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개인적 바램으로 마이크를 바꾸면 사운드적으로 더 좋을거 같아요.
    단군님이 약간 쏘는듯이 말하는데 전문가는 아니라 잘 모르지만 사운드로 전달될때 베이스없이 귀에 날것으로 쎄게 꽂히는 느낌이라 소리 낮추고 보게 되는데 이것만 보완되면 좋을거 같아요.

  • @user-pi4be8wo7l
    @user-pi4be8wo7l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맞아요 그냥 내가 이걸 왜 보는건지~ 보다가 말았어요

  • @ratiosharp926
    @ratiosharp926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역시 저만 느낀게 아니었네요.. 저는 개연성도 별로고 캐스팅도 벌로였습니다. 수지는 당연히 이쁜 배우고 그렇긴한데 대학생 아이돌을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지났었어요. 건축한개론이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 @gbk2339
    @gbk233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리뷰 완전 공감합니다...감정이입이 전혀 안돽어요ㅠㅋㅋㅋㅋ 감정선 공감안간거 공감ㅠㅋㅋㅋㅋ 주변인물 뜬금없는것도 공감....:전부다 공감

  • @kyu_9696
    @kyu_9696 10 місяців тому +64

    호불호 갈리는 드라마인건 맞는듯
    극호인 입장에선 오히려 특별한 사건 없이
    서서히 스며드는게 좋았음
    물론 9부작으로 만들어서 중간중간 편집 많이되어서 끊기는부분이 많이 아쉽긴해도
    한번 실패를 맛보고 가수가 노래가 안나와서 강제로 은퇴후 모든게 불안한 이두나에겐 항상 순수하고 따뜻하고 그대로인 원준이가 필요했고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가장으로 책임감있게 살려고 언제나 누르고 참던 무채색인 원준이에겐 감정을 끌어내는 이두나가 필요해보였음
    그리고 p는 원준이를 만나기전 두나에겐 유일한 동앗줄이면서도 두나를 피폐하게 만든 사람이라는걸 드라마 내내 보여줬음 p는 두나를 항상 의심하고 방치만 해왔고 두나는 항상 기다리고 관심끌려고했음, 두나 쓰러질때도 연락 기다리다 쓰러졌고 중간중간 문자로도 보여줬고 그런 관계를 어렴풋이 원준은 눈치 채고 있었음 무엇보다 어리고 미성숙한 원준에게는 어른스러운 p가 본능적으로 경게할수밖에 ..
    아무래도 감성으로만 끌고가는 드라마라 그런부분이 안맞다면 완전 극불호로 느낄수도 있음

    • @kyu_9696
      @kyu_9696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추가로 누구든 저렇게 위태로운 사람을 보면 도와주지 않을가? 라는 원준의 친절에서부터 둘의 관계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해요
      두나 주위에는 어떻게든 단물빨려고하는 사람들 뿐(극중 두나 대사로도 언급) 모든 호의에는 목적이있는데 원준이의 친절은 아무 목적이 없어요 그러니 두나의 우주에서 원준은 어렵고 특이한 아이예요
      두나와 p의 관계는 두나의 일방적인 애증이지만 두나에게는 너무 불가항력과 같은 존재예요 그래서 p가 나타나고 두나가 관성적으로 p를따라가면서 원준은 상처를 받아요 물론 두나는 따라갔다가 본인의 마음을 확신하게 되는거죠 원준이어야만한다고
      결국 두나의 방식으로 원준이한테 사과하는거고 원준은 그런두나에게 사과할수있는기회를 줍니다
      혼자 남겨지고 어린 마음에 화도 나겠지만 그런 두나에게 원준이가 건낸 첫대사가 감기는? 이었어요 그만큼 원준은 또래들보다 성숙하고 단단한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이구요
      화때문에 실수할것같다고 말을 최대한 참는것도
      배우가 어리고 풋풋했다면 좋았다고 하시는데 전 오히려 또래보다 더 성숙하고 나무처럼 그늘이되는 원준이라서 두나가 사랑에 빠지는게 더 납득이되었어요
      어리고 귀엽고 풋풋한사람이 필요한것이 아닌
      두나에게는 아버지처럼 의지가되고 따뜻하고 고민을 들어줄수있는 친구가 오로지 나만을 봐주는 연인이 필요했다고 생각해요
      ++ 항상 영화 드라마 예능 리뷰 잘보고있습니다~ 덕분에 좋은 드라마영화들 많이 알아갑니다.
      1일1영상 해주세요😊

    • @kkm6198
      @kkm6198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말이에요 공감하고갑니다

    • @논냐웅
      @논냐웅 10 місяців тому

      댓글 멋져요!!

  • @The_Full_Hexagon
    @The_Full_Hexagon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깊이가 없죠 ㅋㅋ수지 보는 맛은 어마어마해요 근데 6화인가 키스 세번 연달아하는거보고 이제 그만 봐도 되겠다 싶어서 딱 끊게됨 ㅎㅎ

  • @chaeni9
    @chaeni9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 평 너무 공감돼서 개웃기네 ㅣ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들끼리 애절해지고 지들끼리 갑자기 갈등생기고 ㄹㅇ

  • @user-es2jq6it7j
    @user-es2jq6it7j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는 두나원준 보다 주짓수 커플이 더 매력적이었던 것 같네요.
    스토리 연출도 연출이지만 웹툰은 원준이 두나보다 연하인걸로 아는데 드라마도 설정만 연하말고 실제로 수지보다 어린 배우를 썼다면 어땠을까 하는 느낌이 들어요. 실제로는 연상인 사람이 연하 역할을 하는 거 보니까 좀 어색하고 그 연하의 감정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고나 할까요

  • @휘발유-d8o
    @휘발유-d8o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주변 인물들은 도대체 왜 나온건지 서사가 없다싶히 한건 동감.
    주인공 감정의 경우 저는 살짝 이해가 되긴 했습니다.
    본인이 가질 수 없는 사람 같은 느낌이 들 경우 집착도 강해지고 별거 아닌걸로 시셈하고 질투하고 확인받고 싶어지더라구요.
    혼자 좋다가 혼자 멘붕하다가, 주변에서 보면 너 갑자기 왜 그러냐?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남주연 배우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느낌이고, 연기도 그닥이었지만,
    감정에 따라 진행되는 방식은 그럴수도 있다 싶었습니다. 전 웹툰보다 더 나았던것 같아요.
    이번에도 리뷰 잘 봤습니다. ^_^

  • @민망민망손흥민망
    @민망민망손흥민망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대부분 저랑 같은 느낌이신거 같은데 하나 다른건 이진욱배우 부분인거 같네요 단군님은 왜 남주가 이진욱배우를 견제하고 싫어하는지 모르겠다 하셨는데 남주는 이진욱배우가 처음엔 소속사 사장인지도 몰랐을꺼고 나중에 알았다고 해도 결국 소속사 사장한테 간다는건 연예인 복귀를 뜻하고 자신과는 이별을 예상해서 경계를 한게하닌가 추측됩니다

  • @병아리-c1k5j
    @병아리-c1k5j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넷플릭스 해외 시리즈물이나 해외 서바이벌 이런건 안보시나용?? 단군님 리뷰가 너무 찰져서 리뷰 듣고 싶은데😂

  • @oin_19
    @oin_19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최애의 아이 1편 좀 봤군 해주세요!!
    이두나가 찐따와 아이돌의 사랑이라니까
    생각이 나서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 @user-ol2ji9fz9i
    @user-ol2ji9fz9i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단군님이 말씀하신 감정선 부분이
    원작에서 캐릭터들이 나사빠지고 어리숙해서 전개되는 부분들임.
    원작도 그렇게 세세한건 아니어도 미숙하고 어리숙한게 맞물려서 (+와꾸) 전개됨.
    근데, 짚어주신 것처럼 연출 그리고 배우와 캐릭터들의 거리가 멀어서 단점만 남게 된 듯. 캐릭터때문에 사건이 진행됐던 작품이 캐릭터가 빠지면서 사건만 나열하니까 이입하기 힘든 드라마가 나온듯

  • @almond__blossom
    @almond__blossom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전반적으로 공감 계속 갑자기???? 왜 좋다는거야???? 이 생각하면서 봄ㅋㅋㅋㅋ
    남주가 이진욱을 질투하는 건 이두나가 이진욱 역할을 좋아해서 그런게 맞아요 단순한 직원과 아티스트의 관계가 아님
    초반에 두나가 담배피면서 전화하고 연락 기다리는 장면이 많은데 은퇴하고 이진욱이 본인한테 관심을 안주니까 집착하는거임 아빠없이 자라서 남자어른에 대한 동경같은게 있고 이진욱이 아티스트 관리 차원에서 걱정하고 챙겨주는걸 두나는 사랑이라고 착각해가지고 집착하고 애정을 갈구하게 된거....
    근데 그래서 두나가 남주를 선택한게 더 이해가 안됐음ㅋㅋㅋ이진욱이랑 관계가 더 깊은거 같은데 왜 남주를 선택한건지...이진욱에 대한 감정이 사랑이 아니란걸 깨닫는 장면같은게 좀 길게 자세히 나왔으면 이해가 됐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움

  • @qwdddw
    @qwdddw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갠적으로 수지, 나나 이 두명은 진짜 잘만 쓰면 역대급 치트키가 될거라고 생각하는 수준의 캐릭터성인데
    이 이미지를 이번 작품으로 소비하는게 너무 아쉬울뿐..
    저도 딱 엽기적인그녀의 전지현처럼 막 통통 튀거나 속을 알수없어서 가늠이 안되는 그런 캐릭터일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고..
    차라리 진짜 이기적이고 나쁜면이 있는 캐릭터여서 건축학개론처럼 남자에게 비참함?을 주는 그런 캐릭터였다면 어땠나 싶네요

  • @wincup
    @wincup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두나 궁금해서 왔다가 '그해 우리는' 잘 보고 있습니다.

  • @콜라맛있다-l8i
    @콜라맛있다-l8i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공감되는 리뷰 잘보고갑니다

  • @dkkdtf
    @dkkdtf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단군님 24시간 안주무시고 영화드라마만 봤으면 좋겟다.. 영상 다봐서 더문만 4번 보는중..

  • @michellecha147
    @michellecha147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

    이두나에게 p는 절대적으로 의지했었을 아빠이자 보호자이자 연인이자 우주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매니저는 아니었어요 절대로 ㅜㅜ 딸을 시골에 방치했던 엄마 유일한 양육자였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얼마나 막막했을까요? 자신의 연약함을 들키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일탈행위를 하지만 사실은 사람을, 그 사람의 온기를, 한결같은 연대를 갈망하는 캐릭터였어요 누군가에겐 한 존재가 전부일 수 있어요 예전 tv문학관에서 간간히 만났던 서정적인 감동을 쪼끔이나마 느꼈던 전 이 드라마 좋았습니다

    • @1983dk
      @1983dk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p가 절대적인 역할인건 알겠는데, 그에 따른 남주의 생각과 선택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P가 그렇게 중요한 인물이라면, 이 드라마에서 P의 비중이 그것에 걸맞는 위치였는지 의문입니다.

  • @sungname1004
    @sungname1004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캐릭터들이 정말 평면적이고 누구의 감정선이나 시야를 따라가야할지 갈피도 없어서 감정이입도 안되고 ㅠㅠ 와중에 수지가 예뻐서 계속 봄

  • @R.Nye.1122
    @R.Nye.1122 10 місяців тому +23

    웹툰 원작만 봤는데 쭉 들어보니깐 웹툰의 장점은 죽이고 단점은 살렸네 ㅋㅋㅋㅋㅋㅋ
    장점은 주위 인물 케미랑 남주 주위 여자들의 매력과 스토리였고
    단점은 두나의 감정과 매니저의 관계가 요상하다+결말을 찍 싸고 끝낸다였는데
    장점은빼고 단점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전개해버렸구나
    그리고 단군형이 말한 전개 보완을 정확하게 웹툰에서 그대로 보여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udo-ng1doo9hw3an
    @judo-ng1doo9hw3an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도 이두나를 봤는데요 솔직히말하자면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요 집중했는데도요 졸리고 그리고 오프닝에서 이전회장면에서 끝났으면 다음장면을 바로 가야되는데요 갑자기 뜬금없는장면이 있어서 머지? 이러면서 봤어요 그래서 잘못틀었나?해서 이전회갔다가 다시온적있어요 ㅋㅋㅋ 박세완씨는 웹툰이두나에서 최이라라는 캐릭터가 나와서 드라마에서도 넣은거같아요 근데 드라마보단 웹툰이 더 재밌음요 웹툰보세요 웹툰이 본사람으로써 웹툰이 재밌어요 한번보세요 그리고 남자주인공 겁나 왔다갔다함 하영이 좋아했다고했다가 수지좋아한다고했다가

  • @kecerking
    @kecerki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나마 초반은 볼만했는데
    가면 갈 수록 편집점도 이상하고 개연성도 애매하고
    그냥 수지의 수지에 의한 수지를 위한 드라마같음요
    7화 초반부에서 그냥 하차함요

  • @user-bh3gc1oz3z
    @user-bh3gc1oz3z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사랑의 불시착 안보셨구나 보시고 리뷰 해주세요

  • @wincup
    @wincup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0:19 라이프온마스 진짜 너무 재밌었슴...

  • @jkl3987
    @jkl3987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감정선을 따라가지 못할 만큼 개연성이 없다..는건 쉽사리 공감하기가 어렵네요ㅠ부분부분 장면, 소품, 대사 등을 통해 개연성을 쌓아나가는 방식이라 큰 메인 이벤트들 없이도 스토리는 다 설명이 된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이 방식이 불안정한 정서를 가진 두 젊은 남녀의 휘몰아치는 연애를 표현하기엔 더 적합하다고 느껴지기도 하구요ㅎㅎ 두 번째 볼 때는 생각보다 준비한 게 많은 드라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두나와 p의 관계는, 확실한 애증의 관계인 게 여러 에피소드에 걸쳐서 설명이 된다고 생각해요. 원준 또한 두나의 휴대폰에 온 메시지와 클럽남의 말을 통해 두나가 p를 좋아하고 있음을 알고 있을 것이고요. 원준의 반응이 뜬금없이 느껴지지는 않았네요ㅎㅎ
    그럼에도 하우스메이트 분량이 공기가 된 건 너무 공감합니다..원작과는 다른 스토리로 노선을 트는 바람에 어쩔 수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다 치더라도 보여준 게 너무 없었죠ㅠ

  • @xxx-gj4lh
    @xxx-gj4lh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잘보았습니다!

  • @sunghhhhaaa
    @sunghhhhaaa 10 місяців тому +20

    솔직히 배우진이나 소재보면 좀더 확 뜰것같은데 아쉬움 그래도 최근다른드라마에 비해 신선한 맛이 있어서 괜찮았음 눈은 즐거운 드라마

  • @hyeonjamm
    @hyeonjam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와악 진짜 하숙집 사람들 왜 나온지 모르겠고 이렇게 절절했어?? 다 공감 🥹🥹🥹
    그냥 수지가 예뻤다..^^!! 아 ㄹㅇ 남주 더 어렸어야된다 인정이요ㅠㅠㅠ

  • @wincup
    @wincup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두나는 수지보다 한소희가 했으면 싱크로 100프로였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