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규 감독의 신작 《1947 보스톤》 후기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вер 2024
  • - 강제규 감독의 신작 《1947 보스톤》 후기 입니다.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직접 보시고 판단하세요.
    - 부적절한 댓글은 삭제 하겠습니다.
    #1947보스톤 #하정우 #임시완 #배성우 #김상호 #강제규 #영화 #봤군 #단군
    청춘부재 상품 구매처 : www.oround.com...
    트위치 : / 1983kej
    인스타그램 : / dankun_kim

КОМЕНТАРІ • 432

  • @Actor_TAE-KYUNG
    @Actor_TAE-KYU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591

    4년전에 19년도에 찍었던 영화입니다! 단군님이 봐주시고 봤군으로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임시완배우와 함께 훈련받은 육상구락부선수 역할로 출연했었습니다!
    내내 대사없이 뛰기만 해서 정말 고생했었던 촬영이었네요😂
    단군님 말대로 박은빈님은 그당시는 빵뜨기전이었달까?!
    확실히 분량이 크지 않습니다! 🙇🏻‍♂️
    아무튼 리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px6pz1uf9u
      @user-px6pz1uf9u 11 місяців тому +52

      배우분이시군요!! 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ㅋㅋㅋ

    • @Actor_TAE-KYUNG
      @Actor_TAE-KYU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px6pz1uf9u 감사합니다! 🙇🏻‍♂️

    • @_regular_
      @_regular_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출현x출연o

    • @user-sn6ii5gf5w
      @user-sn6ii5gf5w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영웅 출현!!

    • @Actor_TAE-KYUNG
      @Actor_TAE-KYU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37

      @@_regular_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 @sy-ib2wm
    @sy-ib2wm 11 місяців тому +228

    진정한 리뷰 유튜버로 거듭난 단군….ㅋㅋㅋㅋㅋ

    • @user-lc5rw7me6z
      @user-lc5rw7me6z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근데 단군님 좀 아쉬운게.. 한국영화들 위주이신게.. 좀 아쉬워요.
      당연히 외국영화들 리뷰하시는거도 보이는데,
      좀더 폭넓었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들어요

    • @jinsmith3681
      @jinsmith3681 11 місяців тому +21

      ​@@user-lc5rw7me6z자막 읽는 걸 선호하지 않아서

    • @user-lc5rw7me6z
      @user-lc5rw7me6z 11 місяців тому

      @@jinsmith3681 취향차이겠지만 전 영화는 재밌으면 그만이라 생각해서 ㅋㅋ..

    • @minhyun01
      @minhyun01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user-lc5rw7me6z저는 오히려 좋은게 더는 한국 영화를 잘 안봐서 단군님 리뷰만봐도 사람들이랑 영화얘기하기 좋아서 좋더라구요

    • @userddang368
      @userddang368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오히려 한국 영화만 리뷰해서 다른 리뷰어들이랑 차별점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해요 단군님만의 색이 생기는 느낌

  • @user-kh6lx4to3o
    @user-kh6lx4to3o 11 місяців тому +95

    저도 초반부는 좀 많이 별로얐어여
    근데 아는 내용인데 후반부엔 긴장하면서 보게 되더라구요,,, 자칫 잘못하면 지루하기 쉬운데 마라톤 씬은 진짜 잘만든 거 같아요… 임시완 배우 연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 @user-pm2xx6hk9x
    @user-pm2xx6hk9x 11 місяців тому +79

    단군님, 앞으로 영화 컨텐츠로 쭉 가신다면 대성하실꺼같습니다. 일반인 눈높이 수준의 얘기로 담백하게, 흡입력있게 조리있게 말씀하시니 좋습니다

  • @user-rs1zd3fr9l
    @user-rs1zd3fr9l 11 місяців тому +23

    사실상 이영화의 최대의 적은 포스터 아닌가...
    포스터만 봤을땐 "추석시즌을 노린 엄복동 시즌2"일 것 같았는데 말이죠...ㅎㅎ

    • @SMB-xv6oj
      @SMB-xv6oj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맞아요. 포스터 심각함. 누가봐도 우리나라 국뽕 포스터. 눈시울 붉어진 하정우나 결의에 찬 표정의 임시완..그리고 약속이라도 한듯 둘로 반 딱 나눠놓은 구도..진짜 포스터만 봐도 손 될 엄두가 안나는 기적의 포스터.

  • @user-px6pz1uf9u
    @user-px6pz1uf9u 11 місяців тому +38

    10:25 찾아보니까 단군님 추측이 딱 맞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님이 박은빈배우 비중 적다고 야단맞을까봐 특별출연으로 넣었다고 인터뷰하심

  • @robo8868
    @robo8868 11 місяців тому +94

    1. 꽃다발이 아니라 월계수 나무 묘목이다.(영화에도 나오는 나무)
    2. 박은빈은 추가 장면들이 있었지만 과하다고 생각되어 편집 했다고(감독피셜)
    후반부 마라톤 장면은 확실히 좋았음. 감독의 내공을 보여줬다고 생각함. 임시완의 연기는 확실히 힘이 있음.

  • @bca-fm2cf
    @bca-fm2cf 11 місяців тому +46

    지금 올리면 못 볼 줄 알았지!!!

  • @yp-ppp
    @yp-ppp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4

    근데 진짜 추석에 가족들 데리고 가기엔 3개 중엔 젤 적합한 영화임 ㅋㅋ 혼자서나 친구들이랑 보면 굳이긴 하지만

    • @user-sb6no3xd9v
      @user-sb6no3xd9v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혼자서나 둘이 봐도 Good이었으먼 좋앗을텐데요

    • @y.h.j3662
      @y.h.j3662 11 місяців тому

      시엄빠 모시고 갔는데 시엄빠 좋아하셨음 ㅋㅋㅌ

  • @infpatmii6392
    @infpatmii6392 11 місяців тому +51

    그리고 감독님 말로 박은빈 엔딩에 임시완이랑 같이 어머니 산소 방문하는 분량이 있었는데 신파같아서 뺐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단군님 추측 대단

  • @user-mf3to9vx9z
    @user-mf3to9vx9z 11 місяців тому +52

    올드한데 올드한게 이런영화에는 어울림 개인적으로 천박사보다 재밌게 봤네요 나름 마라톤 장면이 박진감 있더라구요 ㅋㅋ

  • @user-ih8wj2ow5d
    @user-ih8wj2ow5d 11 місяців тому +49

    이분은.. 영화적인 이해와 통찰력이 참 좋으시다 ..👍

  • @rahm5076
    @rahm5076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

    역시 믿고 보는 후기라 오늘도 만족스럽고... 본인은 부담스럽다고 하지만 결국 반응이 증명하죠?ㅋㅋ 영향력은 늘어만 갑니다

  • @약민경
    @약민경 11 місяців тому +56

    믿고 듣는 3대 영화평론가
    이동진, 박평식, 김단군

    • @muteorange6167
      @muteorange6167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레츠고

    • @b93kda
      @b93kda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요즘 커뮤에도 단군 리뷰 글 올라옴 ㅋㅋㅋㅋㅋㅋㅋ

    • @shrvl8148
      @shrvl8148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캐스터라 재밌게 말하긴해

    • @sandwich_kr
      @sandwich_kr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동평군 ㄷㄷㄷ

  • @진지하게말하는데
    @진지하게말하는데 11 місяців тому +65

    무난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볼만한 영화인듯

  • @user-zd7gi3xe8r
    @user-zd7gi3xe8r 11 місяців тому +33

    기대감이 워낙 낮았어서 그런지 괜찮게 봤습니다 그리고 가족단위로 온 관람객들이 꽤 있었는데 어르신들은 우시기도 하고 박수 모션을 취하는 것도 봤음 저도 초반부는 좀 아쉬운 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후반부는 꽤나 감동적이고 좋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영화 보면서 몇 몇 이게 말이 되나? 싶은 장면이 영화 끝나고 찾아보니 다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하니까 오히려 좋은 연출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ㅋㅋㅋ

  • @Niri_0
    @Niri_0 11 місяців тому +51

    손기정 선수나 그 시절 올림픽, 마라톤 소재나 당시 역사를 소재로한 영상물은 꼭 찾아보는 지라 자막없이 일드 이다텐도 찾아보고 다큐도 이것저것 안가리고 다 봐왔는데 이번 보스턴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소재를 다룬게 거의 처음인거 같은데 상당히 만족하며 봤습니다. 물론 손기정, 남승룡 선수의 영화도 있으면 좋겠지만 서윤복 선수의 내용의 영화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다만 오히려 사기는 교포가 쳤고 미국은 지원 빵빵하게 해줬는데 반대로 해석해놓은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 @dltndl7153
      @dltndl715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얼마나 영화계가 ㅈ망해도 반일 반미는 빼놓을수없다는게 ㄹㅇ 한심하네

    • @Niri_0
      @Niri_0 11 місяців тому

      @@dltndl7153 제가 신과함께 이후로 너무 실망해서 한국영화는 ott말고는 절대 돈주고 극장 가는 사람이 아닌데 소재가 소재다보니 마라톤 좋아하는 부모님이랑 영화보러갔는데 배경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선 재미는 있었습니다. 부모님 포함 영화관 관객들도 웃긴장면 나오면 다 웃고 그랬는데 나와서 찾아보니 너무 심각한 반미로 왜곡해놔서 가족모두 실망했습니다. 앞으론 다신 한국영화는 돈내고 벌 생각이 없어지더군요.. 특히 역사 소재물은 기본이 왜곡인지라 봉준호 감독급 대작영화 아닌이상 안가려구여ㅠ

  • @LoveYour-z8p
    @LoveYour-z8p 11 місяців тому +24

    부모님 모시고 보기 최고의 영화임. 나이드신 분들 후반부에 다 울고 박수치시고 ㅋㅋㅋ 임시완은 정말..신이다. 임시완 아닌 서윤복은 생각하기 어려울정도. 후반 연출도 좋았고 임시완 고생한게 보여서 영화 잘 되면 좋겠음

  • @lijung9936
    @lijung9936 11 місяців тому +26

    전반부의 편집이 튄다라는 이야기는 이 영화 본 평론가들이나 유투버들 사이에도 말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연출이 올드하다는 이야기도...
    음악이 감정을 앞선다는 이야기는 강제규감독 영화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태극기 휘날리며를 봤을때도 느꼈는데 음악그자체는 정말 좋은데 너무 과하다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거든요
    아직 영화를 안봐서 뭐라 평가하긴 그렇지만 전체적인 설명을 듣고나니 강제규 감독 영화의 장점과 단점이 그대로 드러난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후반부 마라톤 장면은 좋았다는 이야기는 강제규감독의 최고 장점이랄수 있는 스펙터클한 장면을 잘 찍는다랑 관련있을듯 하고요

  • @user-ut8pg8on8e
    @user-ut8pg8on8e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단군님 잘보고있어요!! 유튜브 처음 시작하실때부터 응원했는데 더욱 흥하고있는것같아서 제가 더 뿌듯해요!!🎉 영화리뷰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ne6xo4nj7t
    @user-ne6xo4nj7t 11 місяців тому +26

    저번에 보스턴얘기했을때 보지도 않고 채팅창 신파니뻔하니 극혐이었는데 단군님 말 아끼고 딱 보고 감상말해주는게 좋은듯

  • @user-dq1ig8tt2z
    @user-dq1ig8tt2z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 단군님 엘리멘탈 어떻게 보셨는지 넘 궁금해요! 감상평이 없길래 혹시 보셨으려나요 심지어 나만 궁금한게 아닌지 단군 엘리멘탈 자동완성검색어임 ㅠ

  • @user-yg8vu6ce5i
    @user-yg8vu6ce5i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오늘 보면서 나름 역사에 좀 안다고 하는 시건방진 나의 모습에 또한번 머리숙여 반성하고 이영화의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림니다 보면서 눈물나고 애국가부를때 나도 모르게 같이 불렀어요

  • @uuu0800
    @uuu0800 11 місяців тому +39

    단동진의 거미집 감상평 존버중입니다

    • @happylady00
      @happylady00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저두요! 이번 추석에 저의 pick도 이어서요!

  • @ZIn-zf9io
    @ZIn-zf9io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보스톤 마라톤 전까지의 진행이 매끄럽지 못한정도가 아니라 꺼끌거렸음 전개를 빠르게 하려고 한거 같은데 포장도로 놔두고 지름길인 비포장 도로를 가는거 같았음
    박은빈배우가 연기한 배역은 깊이가 없어서 없는게 나았을거 같았네요.
    결말은 울컥거림과 뜨거움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 @swordman7330
    @swordman7330 11 місяців тому +88

    예전에 나왔다면 천만은 아니더라도 흥행은 확실히 성공했을 수준의 영화. 막 엄청 잘 만들었다. 작품성이 있다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큰 각색이나 자극적인 스토리없이 소소하게 역사적사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이런느낌인데 문제는 요즘 영화시장이 너무 비싸진터라 다들 그 값에 맞는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딱 끊어버리는지라...보고오면서도 못만든 영화는 아니지만 추석에 내서 큰 흥행을 할 영화인가? 라는 부분에선 물음표가 생겼네요.

    • @hmlee1400
      @hmlee1400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서윤복이 언덕을 뛰는 이유, 성금 모으기, 성조기 기자회견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자극적인 각색이라고 느껴지던데요.. 관객을 기만하는 영화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 @user-yn4fw3zk9c
      @user-yn4fw3zk9c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성금 모으기, 기자회견은 실제 있었던 거를 각색한건데 뭐 굳이 기만이라고 할거까진
      우승하고 김구, 여운형같은 민족지도자도 만나고 했던거 보면 당시에도 화제였던건 맞는거 같은데 어느부분이 불만인지
      단군이 얘기했던 거처럼 스피디하게 지나가서 뭐 딱히 국뽕이라고 할만한것도 없었는데

    • @행복-u4k
      @행복-u4k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진짜 너무 아쉬움 이영화 한 5년만 전에 개봉했으면 무난하게 500만 달성할 영화임 요즘 한국영화 억까가 좀 있는듯... 올초부터 웅남이, 유령, 영웅, 킬링로맨스, 드림, 리바운드 이런 영화들때문에 피로감 너무느껴서

    • @hmlee1400
      @hmlee1400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user-yn4fw3zk9c 실제로는 모금은 미군정청 직원들이 했고, 오글거리는 연설 없이 성조기-태극기를 같이 달고 뛰었는데 애국심을 강요하려고 억지로 만들어낸게 불쾌했습니다. 애국심을 강조하려면 남승룡 손기정 얘기로 풀었어야죠. 서윤복 선수 이야기의 핵심은 그 어려운 시절 악조건 속에서 정정당당한 노력으로 우승했다는 건데 그 부분이 약해서 아쉬웠습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꼬꼬무, 일부 기사들에서 팩트체크를 해준 내용과 너무 달라서 속은 기분이었어요.

    • @user-yn4fw3zk9c
      @user-yn4fw3zk9c 11 місяців тому

      @@hmlee1400 각자 지들 하고 싶은 얘기대로 각색해서 역사를 전달하죠. 본인이 서윤복의 서사에 특수한 메시지를 넣는거 처럼요. 사실을 그대로 알고 싶다면 대중매체를 통해 보기보단 책이나 관련 연구흘 찾으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수익을 얻고자 했을거며 더해서 뭔가 본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걸 위해서 각색했겠죠. 특히 역사적 사실을 정면으로 바꾼 부분도 몇 있으나 사건의 진행을 크게 바꾼 부분도 없고 이상한 스토리를 추가했긴 해도 뭐 별로 뭐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꼬꼬무나 tv방송도 매한가지입니다.
      이 영화는 굳이 여러 메세지를 전달하기보단 애국주의를 표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애시당초에 1947 보스턴에게 원하는건 애국주의잖아? 라는거죠. 심지어도 뭐 그냥 스윽스윽 지나가서 별 감흥도 없었지만

  • @SMB-xv6oj
    @SMB-xv6oj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보스톤은 포스터가 가장 큰 적이었던듯..포스터 보면 너무 올드하달까? 누가봐도 국뽕,신파 가득 이라는 느낌.
    붉어진 하정우의 눈시울,결의에 찬 표정의 임시완 그런 둘을 지켜 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마라톤 이런 느낌으로 반 딱 잘라서 둘을 강조하면서 밝고 화사한 톤에 따뜻해 보이는 파스텔 느낌이 마치 2000년대 초 건달 신파 영화의 엔딩같은 느낌이랄까?? 포스터 보면 진짜..
    우리 영화 국뽕 가득하고 신파 넘쳐흘러. 손수건 준비했지? 찡긋
    이러는거 같음.

  • @MCinthehou1888
    @MCinthehou1888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영화평 참 잘하세요. 새 영화 나올 때마다 참고하려고 잘 보고 있습니다. 다만 아웃트로는 정말 킹받네요. 제가 단군님을 잘 모르는데 저거 따로 찍으셨나요? 아니면 어디 나왔던 장면인가요? 제가 너무 킹받아서 나무위키도 찾아봤는데 아웃트로 영상에 관해서는 안나오더군요. 아무튼 영화평은 감사합니다

    • @황인덕-b9k
      @황인덕-b9k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청춘부재 뮤비입니다

    • @seokhyun8062
      @seokhyun806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단군님이 오래전에 내신 랩 뮤비입니다ㅋㅋㅋㅋㅋ

  • @sirakim
    @sirakim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스포주의가 없다
    볼만한 영화라는 뜻

  • @kips1920
    @kips1920 11 місяців тому +19

    런복동이라고 조롱하는 사람들은
    직접 보고 그 영화의 가치를 판단했으면,
    남의 평이나 영화의 분위기 보고 너무 조롱하는데 정작 엄복동조차 봤을지 의문임

    • @user-yt7wu6tz5b
      @user-yt7wu6tz5b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엄복동, 클레멘타인 같은 괴작들을 굳이 봐서 판단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

    • @Ohjini01
      @Ohjini01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이유없이 그냥 까내리고 조롱하는걸 즐기는애들이 너무 많음.

    • @kips1920
      @kips1920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user-yt7wu6tz5b 영화에 대해서 조롱할거면 적어도 영화를 보고 오란 소리죠
      남의 평가나 사람들 반응만 보고 영화의 가치를 정하는게 얼마나 웃긴 일인지..
      영화는 보지도 않고 볼 생각도 없으면서 영화에 대한 평가는 하고 싶으신가요?

  • @my_limeozurchtree
    @my_limeozurchtre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9

    엄복동 같은 괴작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훨씬 잘 만들었고 애초에 둘이 감독 실력이라던지 소재가 가지고 있는 힘부터 아예 비교가 안된다고 보는데 왜 그런 무지성으로 조롱하는듯한 밈이 탄생한지 모르겠음..

    • @user-db2fu8gx1x
      @user-db2fu8gx1x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엄복동 개인부터 문제가 많았던 사람이었으니 평판도 그닥이었죠~~

    • @user-mw6hv7sc8d
      @user-mw6hv7sc8d 11 місяців тому

      딱보기에 느낌이 비슷해서 그런가봐요

  • @user-hf4sc9qu7h
    @user-hf4sc9qu7h 11 місяців тому +66

    보스턴 보고 왔는데 이 정도면 추석 극장가에서 성공할만한 영화인듯.

    • @utnt4498
      @utnt4498 11 місяців тому

      하지만 천박사라는 큰 벽을 만나고 마는데...

    • @gomgom2110
      @gomgom2110 11 місяців тому

      근데 손익분기점이 400만으로 너무 높아서...

    • @user-by8uk2cy5j
      @user-by8uk2cy5j 11 місяців тому

      @@utnt4498 그쪽도 천박사님을 아세요?

    • @user-hf4sc9qu7h
      @user-hf4sc9qu7h 11 місяців тому

      @@gomgom2110 사실 예전처럼 만원 초반쯤 하는 가격이었으면 매주말마다 개봉 영화봤을텐데 가격이 넘 쎄서 부담스럽긴해요.
      근데 마케팅만 잘하면 중장년층은 호불호 없이 끌어들일 작품인 것 같아요
      마라톤 레이스 구간은 단군님 말대로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포드페라리 르망대회 같은 쫄림도 좀 있었어요

    • @user-hf4sc9qu7h
      @user-hf4sc9qu7h 11 місяців тому

      @@utnt4498천박사 평가도 좋아서 기대 중입니다 ㅋㅋㅋㅋㅋ

  • @my-tc3ps
    @my-tc3ps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

    바쁜 일 다 마치고 여유롭게 단군님 영화평 보고 있으니 넘 좋네요.ㅎㅎ
    그냥 무난한 영화일 것 같다 정도의 생각만 있었는데, 초반 아쉬움이 있긴해도, 감상평 들으니까 오히려 더 보고 싶어졌어요.
    뒷부분에 이렇게 편집하면 어땠을까 말씀하신 스타일대로 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 @comedybigleaguezz
    @comedybigleaguezz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물심양면으로 도움 준 나라를 반대로 악역으로 만들어버리는 어마어마한 반전... 올해 최고의 반전영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heekzzz
    @heekzzz 11 місяців тому +51

    와 진짜 정확해요 보스톤 도착 전에 한국씬들이 다 끝나고 저 시계 보면서 시간 안됐나? 왤케 급해? 생각했어욬ㅋㅋㅋ임시완씨 연기가 인상적이었네요

  • @_LaFiL
    @_LaFiL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이전 한국영화의 신파에 대한 알레르기가 지금 영화를 보는 우리의 감상을 괴롭히는 거 같아요

  • @sodared
    @sodared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연휴중 유일한 쾌락....감상회 알림)

  • @shinemelt
    @shinemelt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추석연휴 때 아버지와 함께 봤는데, 같이 울면서 박수치며 봤습니다!
    보지도 않고 절대 자전차영화와 비교하지 않아줬으면 해요~

  • @pckOUT
    @pckOUT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도 보스톤 가기 전과 후의 재미가 극명하게 갈린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전반부의 이야기가 스킵 되는 이유는 러닝타임이 2시간인데 후반부의 감동을 위해 쌓아올려할 서사를 구구절절이 다 풀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단군님이 말한 것 처럼 차라리 애매하게 스킵시킬 내용이었으면 걍 싹 덜어내고 보스톤으로 넘어가는 이야기, 넘어가서의 이야기가 더 중요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서윤복의 호텔 화장실 장면에서 유일하게 관객들 반응이 느껴지기도 했었고,
    너무 애국적인 관점에서 담으려고 하다보니 당시의 시대상을 최대한 스택 쌓듯이 숙제처럼 짚어가다보니 애매하게 된 듯하네요

  • @Gianluigi_
    @Gianluigi_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이번에 개봉한거 중에서 어르신들과 보기에 가장 적합해보이는군요

  • @user-rg2rc7cm5d
    @user-rg2rc7cm5d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차례직전 탁월한 선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hd8dy4cq4f
    @user-hd8dy4cq4f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

    거미집, 천박사 봤는데 아직까진 거미집이 취향이었네요

  • @user-ho7ue3dw9m
    @user-ho7ue3dw9m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어제 보고 왔어여... 실화를 바탕으로 해선지.. 정말 몰입감도 되고... 감동시간였어요 ^^

  • @bora9122
    @bora912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단군님 거미집도 보시고 얼른 감상평 부탁드려요~^^

  • @brandonheet
    @brandonheet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역사왜곡을 기본베이스로 삼고 국뽕을 주입한 ㅎㅎ

  • @Kiwiiiiii88
    @Kiwiiiiii88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근데 단군님 영상 보지도않고 런복동이네 티켓값운운 이러는애들 많은듯 엄복동이랑은 비교도하지말고 생각보다 국뽕신파의식해선지 많이덜어냈다고 계속말하시는데(이점에서 무난해져서 아쉽다느껴질정도로) 그냥 신파 국뽕 무지성으로말하는거보면 쩝.... 이 짧은영상도 다 안보는데 영화는오죽하려니싶음 솔직히 나도이런류영화 명절아니면 안볼장르긴한데 무지성비난이 너무심한듯

  • @user-fm5fu8hr9q
    @user-fm5fu8hr9q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스토리가 중간 중간 끊기는 이유는 늘어지거나 신파적인 내용을 다 편집한거 같아요.

    • @user-xz4bv8jq2c
      @user-xz4bv8jq2c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미 찍어놓고 뒤늦게 잘라내다 그런거 같기도 해요😅

  • @user-lm1xm9ei4o
    @user-lm1xm9ei4o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단군님 침착맨 친구로 처음 알았는데 보면 볼수록 사람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독은 안 해도 유튜브 종종 보러왔어요ㅋㅋㅋ 특히 봤군 올리실 때마다 하시는 말씀이나 시선이 일단 대중적이셔서 공감가고, 어렵지 않은 설명으로 친근하게 느낀 점을 풀어주면서 거기에 더해서 날카롭게 핵심을 짚는 부분이 참 좋았어요 ㅋㅋㅋ 요즘 채널 방향성이 잡혀가는 것 같아서 괜히 저도 뿌듯하네요! 리뷰어 김단군 응원합니다 ㅋㅋㅋ
    보스톤 딱 부모님 모시고 보기 좋은 용도의 영화였음 신파도 뻔하지만 과하지 않고 나름 적당한 선이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하정우 배성우 연기는 뭐 늘 보던.. 그런 거였는데 임시완이 변호인 이후로 확 기억에 남는 연기 보여줌 다리 떠는 거는 어떻게 연기하는거지 ㅋㅋㅋㅋ 연기 진짜 잘한다고 느낌

  • @chriskim2958
    @chriskim2958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초반 이야기가 편집이 과한 느낌의 끊어짐은 배성우땜에 그런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음주운전으로 문제를 일으킨 것땜에 배역을 조금이라도 덜어내려다보니?

  • @soyeon1227
    @soyeon1227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단군님 리뷰 먼저 듣고 영화보고 리뷰 다시 한 번 더 들으러 오는 편인데,
    영화보기 전에는 무슨말인지 했던것도 영화 본 후 다시보면 이해되고 공감하는 재미가 있어요ㅋㅋ..

  • @noonddong
    @noonddo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영화 한번 보려면 왔다갔다 4~5시간은 잡아먹는데 바쁘신 분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빨리 리뷰해주시는지.. ㅋㅋㅋ 실패없는 픽 해주셔서 늘 잘보고 있습니다

  • @user-kw3qd9cf8t
    @user-kw3qd9cf8t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단군 리뷰를 챙겨보기 시작한게..참 이상하게 보고온 영화는 딱 내가 느낀껄 꼭 찝어주는 느낌이고
    안본 영화를 리뷰보고 가면 딱 말한대로 느끼고 옴 ㅋㅋ 세세한 부분은 좀 다르게 느낄수 있어도
    이형이 재미없다고 하는 영화는 백퍼 재미없고 재밌게 봤다고 하면 후회안함.

  • @sinzo1218
    @sinzo1218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방금 보고왔는데 더이상 못보겠어서 나갈뻔했음,. 후반부에는 나이든 관객들 박수치고 응원하고 ㅎㄷㄷ... 누군가에게는 먹히는 포인트가 있긴 하나봄.
    더불어 매불쇼에서 박은빈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감..
    아 이해 안가는것 중 하나가
    이거 의도적으로 반미 포인트를 넣은건지 싶은 장면이 군데군데 보이던데. 필요한가 싶었음.
    간만에 영화보며 참 힘들었...
    유일한 장점은 서윤복이란 인물을 알게된 것?

  • @bosungjang2745
    @bosungjang2745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되게 공감가는 평인 거 같아요. 전반적으로 감상이 비슷합니다. 근데 추가로 더 아쉬웠던 점은 실화 기반이라고 해놓고 실제 역사랑 달리 반미 감정을 고취하는 장면을 넣은 점이랑, 하정우 배우의 연기가 이전 작이랑 너무 똑같은 점을 들 수 있을 거 같아요. 배성우 배우처럼 운동한 체형도 아니고, 운동에서 손을 놓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에는 그에 상응하는 정신적 고통이나 초췌함도 안 느껴지고 그냥 외교관 하정우와 별 다를 것 없는 비주얼이었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감정 변화도 너무 급격하구요. 덧붙여서 영상 후반부에 말씀하신 단점도 장점도 없는 영화가 딱 비공식 작전인 것 같아요. 인터뷰에서는 그게 오히려 좋은 평가라고 말씀하시던데 이제 그런 시절은 단군님 말씀처럼 지난 것 같네요.

  • @user-dc8xq6rb6h
    @user-dc8xq6rb6h 11 місяців тому +21

    물론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는 올해본 영화중에 가장 재미있게 봤던거 같습니다. 임시완 연기가 정말 물이 오른걸 느낄수 있는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 @10no.28
    @10no.28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역사적 사실을 알고봐서 그런지 너무 재밋었어요! ㅋㅋ 추석에 가족들과 보기 딱 좋은 영화 ㅠㅠ서윤복씨가 가난해서 생활체육(우유배달 음식배달 신문배달 등등)으로 단련된 사람 이엇다는게 영화에 잘 안담긴 것 같기도 하네요.

  • @user-ci4js8ry7p
    @user-ci4js8ry7p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초반은 그냥 뻔한감도 있고 말씀하신대로 배우 이슈때문 일수도 있고, 불필요한 장면이라 생각했을 수도 있고, 무슨 이유가 있겠지만 뭔가 생략이 많이 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마라톤 장면 하나는 마치 추석 한상 처럼 고가의 메뉴는 아니지만 반찬 하나하나가 잘 모여 조화를 이룬 느낌이였던거 같네요 오랜만에 가벼우면서도 가족들하고 보기 좋은 영화였습니다 아버지가 마라톤 하시는데 상당히 좋아하시더라구요

  • @user-rg3mv8ok5s
    @user-rg3mv8ok5s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냉정하게 엄복동이랑 비교하면 안되지. 일단 보스턴마라톤 이라는 레벨이 다르고 배우급이 다른데

  • @라치오-r8n
    @라치오-r8n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유니폼 상의 성조기와 태극기를 달고 뛰었는데 (실제) 영화에서는 태극기만 달고 뛰게 나왔다네요. 미군정 3년도 엄연한 코리아 역사입니다.

  • @user-dn5hi3nl4r
    @user-dn5hi3nl4r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단군님이 만원을 주신 것을 판단한다면 그냥 평범하게 무난무난했지만 살짝 아쉽다는 평이 와닿네요.
    사람들이 안 좋아하는 요소들이 모인 영화치고는 명절때 가족들이 보기에도 나쁘지 않았고
    뭐 애초에 장르같은 것들도 기대되는 영화가 뒤로 밀린건 아니라 생각하니

  • @Kiwiiiiii88
    @Kiwiiiiii88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아 그리고 임시완 연기는 진짜좋던ㅋㅋ
    하정우는 얼굴만봐도 지겨움....
    하정우나오는부분과 임시완부분 재미차이도 있다보구요 두 배우파트 간극을 줄여야하지않나 싶긴했어요ㅋㅋ

  • @alices6700
    @alices6700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단군님 입은 티셔츠 너무 귀여워요 처음에 매직파크인줄 알았는데 그림에 한화에 가슴팍 치아그림보고 바로 파크가 아니라 박인줄 깨달... ㅋㅋ

    • @jinsmith3681
      @jinsmith3681 11 місяців тому

      옷은 굿즈만 입는 단군

  • @user-si3oy6wp7w
    @user-si3oy6wp7w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엄청 재밌지도 그렇다고 아예 최악까진 아닌 무난한 영화. 티켓값 상승으로 피해볼 영화가 이런 영화 아닐까 합니다.

  • @user-kb1qk2zm9f
    @user-kb1qk2zm9f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후기 보는 도중에 플래쉬백해서 영화 제작했어도 괜찮을거 같네 하고 생각했는데 뒤에 언급하시네요 영화는 안봤지만 요새 메시가 프리킥차는거보고 베컴이 사색에 잠기던데 .. 서윤복메달에 손기정의 메달 장면을 .. 그러면 더 울컥하나요?

    • @vousmevoyoz
      @vousmevoyoz 11 місяців тому

      그러면 주인공이 하정우에서 임시완으로 바껴버릴지도...

    • @Kiwiiiiii88
      @Kiwiiiiii88 11 місяців тому

      임시완 원톱으로해도 괜찮았을거같긴험....

  • @alkeidesk1154
    @alkeidesk1154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사람은 박수칠 때 떠나야 된다. 태극기휘날리며는 진짜 명작 중의 명작인데
    이번 영화는...역사왜곡에 지나친 반미선동을 넣어서 불편함을 준 럭키엄복동영화.
    선동빼고, 국뽕빼고 좀 담담하게 넣었으면 후반부 마라톤 씬이 훨씬 더 감동적이였을텐데...
    어떻게 대중들이 싫어하는 요소를 그렇게 한가득 집어넣으셨는지. 많이 아쉽습니다.
    이제 한국영화에 태극기 휘날리며만큼의 명작을 기대하는건 불가능이겠죠..?

  • @powerarmorking
    @powerarmorki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그냥 지랄하는것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음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그런거 없이 그냥 지랄하고 비웃는게 좋은 사람들

  • @veca001
    @veca001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배성우 부분 편집하느라 그런거임 음주운전땜에

  • @jwseo4988
    @jwseo4988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딱 가족영화입니다.
    추석당일에 어머니하고 와이프 이렇게 봤는데 엄청 만족해 하시네요.
    재미있다고 기대안했는데 생각이상으로 만족스럽게 잘 봤다고 해서 ㅎㅎㅎ
    전 뭐 무난하게 봤는데 의외의 반응이라 ㅎㅎ

  • @YELLOW617.
    @YELLOW617.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신파나 로맨스에 대한 관객들의 피로감을 의식해서 담백하게 편집하려 했으나 그게 썩 매끄럽게 되진 못한 느낌이려나요?

  • @fauveride
    @fauveride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아이고 배우가 와서 댓글달 정도면 알게모르게 압박이 될텐데 단동진님 리뷰에 영향이 갈지 걱정이네요 ㅜㅜ
    라고 써야지

  • @Imhappyhh
    @Imhappyhh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벌거벗은 한국사 손기정편 때문에 알게됐는데 전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ㅎ

  • @howakina
    @howakina 11 місяців тому +32

    그래도 최근 한국영화중엔 꽤 나쁘지 않은듯...! 어제 부모님이랑 같이 봤는데 재밌게 잘 보셨더라구요! 아쉬운 부분도 있겠지만 신파를 덜어낸건 칭찬하고 싶어요 저는 올드하다는 생각은 못들었는데 ㅋㅋㅋㅋ 요즘 너무 자극적인 영화가 많아서 이런 무난한 영화도 좋았습니다 😁

  • @user-bu5hr4dg6h
    @user-bu5hr4dg6h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단점을 뛰어넘는 개성이 필요하다
    좋네요

  • @user-ps4ir3rq7y
    @user-ps4ir3rq7y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하정우는 나홍진이랑 다시한편찍어라 어느순간 연기가 똑같음
    추격자 황해때처럼 극한으로 몰고가야 다시한번 살아날거같다

  • @xxx-gj4lh
    @xxx-gj4lh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 @TG-Sajin
    @TG-Sajin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내 기준에선 이동진보다 단군형 리뷰가 더 솔직하고 작품에 충실한 것 처럼 느껴짐.. 진짜 영화 정확히 본다

  • @user-xy2pw3ow8b
    @user-xy2pw3ow8b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천박사 리뷰보고 볼까말까할껀데 빨리보고 알려줘여
    거미집은 볼만하더라구여

  • @user-sh7ys9rb2q
    @user-sh7ys9rb2q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영화 보기전에 믿고 보는 단동진ㅋㅋㅋㅋ

  • @HQSniper21
    @HQSniper2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

    개봉 전 편집할 때 단군님 단독 VIP 시사회 마련해서 참고하는 걸로 하면 좋을 듯.

  • @knk2858
    @knk2858 Місяць тому

    4:20 맞아요. 영화에서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다른거지,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betterthanyesterday7008
    @betterthanyesterday7008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배성우님 팬이었는데..
    음주 이슈로 그분 분량을 들어내다가 좀 끊기는 부분이 있었을지도...? ㅠㅠ

  • @Ururururur12
    @Ururururur1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추석 선물이다.. 🥰🥰 천박사 개봉날
    보고왔어용 이거도 보러 갈예정이예요 해피 추석되세요🌕🌕

  • @goldenbalance8493
    @goldenbalance8493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라이브로 봤군 리뷰 다 챙겨보는데 편집된 유튜브로 보면 확실히 깔끔해지는거같고 가독성도 좋아지네요 편집자님도 봣군 화이팅! 실버버튼 언능가자~~

  • @user-ou3dc6tb9k
    @user-ou3dc6tb9k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영화값 비싸다고 생각하시는분들
    문화의 날 7000원에 보세요
    한달에 7000원씩 영화 한편씩이면 괜찮더라구요

  • @Kimbob_Wang
    @Kimbob_Wa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단군님은 계속 역사적 사실인점을 강조하시는데 정작 영화는 실제 역사적 사실과 대척점에 있는 아이러니...

  • @백안시
    @백안시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자꾸 뒤에 있는 단지운이랑 통공주에 눈길이 감 아 ㅋㅋㅋㅋ 리뷰 영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근데 예전처럼 일상 영상 같은 다른 거도 올려주세요 전에 아내분이랑 여행 갔던 영상들 재밌게 봤어서 ㅋㅋ

  • @siasyeong9020
    @siasyeong9020 11 місяців тому +46

    개봉전에는 추석영화
    모두 대박났음 하는
    따뜻한 평론가의 마음
    개봉후에는
    쵸비의 사일러스보다
    더 날카로운 킬각으로
    조져버리는 평론가

  • @kjsk1504
    @kjsk1504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21:23 단점이 있지만 강점이 특출난 영화하니 김옥빈 주연의 악녀(2017)가 생각나네요.
    스토리는 유치하고 로맨스 연기는 웃길정도로 이상하지만
    액션씬 연출만은 훌륭해서 존윅3나 가오갤3 감독들도 영향을 받았다고 할정도로 잘만들었죠.
    물론 흥행은 그렇게 성공하진 못했지만 다른 영화에 영향을 줄 정도면 영화적으로 많이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 @오영률-n2p
    @오영률-n2p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전 재밌었어요. 전 손기정하고 남승룡분의 이야기는알고있었고, 서윤복의형편이 그렇게가난했는지는이번에 알게되서 새로웠다.

  • @minjikim2531
    @minjikim253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썸네일에 단군님 왜케 귀여우세영ㅋㅋㅋㅋㅋㅋㅋㅋ!!!! 안누를수가없넹

  • @special1275
    @special1275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감동실화 배우들의 호연 싱크로율 높은 것등 칭찬할것도 많지만
    정말 아쉬웠던건 반미코드에 극 전반이 매끄럽지 않다는점임
    억지로 끌어가고 감성팔이 코드 넣은게 너무 아쉬웠음
    굳이 주인공이 미군하고 싸우고
    성조기가 그려져있고 미군정에서 돈없다고 허가 안해주고 그런게 보기가 그랬음
    실제로 미군공기 지원해준거도 마라톤 나가게 해준것도 미군정이 어느정도는 지원해준게 맞거든
    근데 실화내용 자체가 꽉차있고 그냥 봐도 국뽕가득해지니 아쉬운 전반부와 꽤 괜찮은 후반부로 평가 할수 있을거 같아요

  • @AVAEREN
    @AVAEREN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추석선물로 단군님 영화리뷰!!❤

  • @user-eq7fd1uw8o
    @user-eq7fd1uw8o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늘 봤는데요 인상적인건 서윤복 어머니가 죽으면서 혼자가된 윤복이 딛고 이겨내는 짠함 그리고 대한민국 마라톤의 쇠퇴가 넘 아쉬웠고 다시금 위대한 마라톤영웅들의 되새김 그리고 배성우 연기가 젤 인상적이었어요 강감독님 영화치곤 너무 아쉬웠지만 매우 인상적으로 봤어요😊

  • @masterpiece1420
    @masterpiece1420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

    의외로 이 영화가 지금 평가가 가장 좋은 거 같네요 ㅋㅋㅋ

  • @user-ho5li5qy3v
    @user-ho5li5qy3v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거미집 천박사 리뷰도 기다릴게요ㅎㅎ

  • @hyesunlee509
    @hyesunlee509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시네마 지옥에서 한 내용들이 있군요....잘 보았습니다.

  • @user-fp6lx6wf7l
    @user-fp6lx6wf7l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강제규 필름은 JK필름이 아니니까ㅋ 이름은 뭐 비슷해도 하늘과 땅차이임 한국에선 거장에 속하는 감독임

  • @mongesther1464
    @mongesther1464 4 місяці тому +1

    너무 아쉬운건 역사실화인데 팩트 체크가 심하게 빈약해요. 스토리가 빈약한 이유가 분명한 거죠. 어떻게 이대로 제작에 들어갔을까요?

  • @starry_night_v
    @starry_night_v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단군님 다음달에 에에올(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원스)가 1주년 기념으로 재개봉합니다. 이 영화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안보셨다면 꼭 한번 보세요! 진짜 장난아닙니다. 아카데미에서 키호이콴이 상도받고, 이동진평론가님이 별5개 준 별로안되는 명작입니다. 내용이 산만하다고 할수있는데, 연출과 편집이 중심을 꽉잡아줘서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이번에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너무 재밌어서 극장가서 5번보고 vod도 소장했습니다. 단군님 취향에 맞을것같아요

  • @LE_SSERAFIM
    @LE_SSERAFIM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

    단군님의 감상평을 들으니 전체적으로 애매한 느낌이라
    보고 싶은 맘이 싹 사라졌네요.
    해피 추석 연휴 되세요! 🌕

    • @kadykim7003
      @kadykim7003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ㅋㄲㅋㅋㅋㅋㅋㅋㅋ아침부터 빵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