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A collection of songs that comfort you when you're tired and strugg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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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с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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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8 тис.

  • @unknowm.
    @unknowm.  Рік тому +439

    𝙷𝚎𝚛𝚎’𝚜 𝚕𝚘𝚘𝚔𝚒𝚗𝚐 𝚊𝚝 𝚢𝚘𝚞 𝚔𝚒𝚍.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00:05 사야, 재연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04:43 한동근 -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
    08:20 오왠 - 무지개는 있다 (Acoustic Ver.)
    11:30 커피소년, 하은 -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
    17:29 IU - 겨울잠
    21:50 나이트오프 - 잠
    26:05 적재 -기억은 추억이 된다
    30:10 권진아 - 위로
    33:26 안녕하신가영 -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38:02 밤마루 - 사랑이란 누구에게 상처받을지 정하는 거지
    (영상에선 제목 오타가 났습니다ㅠ)
    42:25 이소라 - 바람이 부네요
    46:55 스웨덴세탁소 (feat. 최백호) - 두 손, 너에게
    49:49 정승환 - 보통의 하루
    54:22 Sondia - Moonlight
    58:00 벤 - 갈 수가 없어
    1:01:32 하현상 - 등대 [가사 有]
    1:05:16 김지수 - Mokpo of Old Memory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 @user-nz8go2up1w
      @user-nz8go2up1w Рік тому +17

      이렇게 알려주는 분이 계시는구요 정말 고맙습니다^^

    • @kastro3400
      @kastro3400 Рік тому +5

      좋네요

    • @hjp-no3qt
      @hjp-no3qt Рік тому +7

      노래. 진짜 다 좋아요 ㅠㅜ 매일 매일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 @lwanha
      @lwanha Рік тому +5

      당신의 친절함에 저는 노력하나 안하고 모든곡을 접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pu5ng9qo8i
      @user-pu5ng9qo8i Рік тому +3

      응원합니다 🎵🎶👍

  • @user-sb3yb3uv3q
    @user-sb3yb3uv3q Рік тому +2486

    한 평생 열심히 살았는데
    나이 40에 암4기...판정
    두번째 항암치료하고 하루종일 토하다 지쳐 누워서 듣는데 왜이리 슬픈지
    아직 어린 아이가 둘이나 있는데...
    혼자 두기엔 불안한 와이프도 있는데
    힘을 내야 하는데 희망없는 치료라 더 힘이 드네요
    모두들 건강만 하면 뭐든 할수 있습니다.
    저도 악착같이 버텨 봅니다
    다들 힘냅시다

    • @duckjin8799
      @duckjin8799 Рік тому +131

      인생이란게 참 야박하네요 홀몸이면 좋으려만 아픈것도 힘든데 나만 바라보고있는 내 소중한사람들은 어쩌라고 이런 시련을 주는지…제가 믿는 신께 간절히 빌어볼게요 남은 인생 다시 열심히 나아가도록..

    • @user-gl4sc8bb5q
      @user-gl4sc8bb5q Рік тому +171

      과도한 투자와 욕심으로 결국 전재산을 잃고 빚을 앉고 주저앉았습니다. 벼랑끝에서 다리위도 몇번 올라가봤고 망설이다가 집에 돌아오는 와중에 선생님의 댓글을 봤네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크게 반성했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 선생님께서도 반드시 쾌차하실거라고 믿고 기도하겠습니다

    • @user-qp4dg3bn6x
      @user-qp4dg3bn6x Рік тому +33

      힘내세요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user-wt1uy7sj5p
      @user-wt1uy7sj5p Рік тому +51

      저와 같은 나이시네요..
      제가 그마음을 다알순 없지만,
      아픔도 덜어드릴순 없지만,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 @unknowm.
      @unknowm.  Рік тому +143

      어떤 말씀을 드려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지
      댓글을 몇번이나 지우고 쓰고를 반복하게 되네요..
      암 4기 완치 사례가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호님도 완치 되셔서 다른 암 환자분들의 한 희망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sb3yb3uv3q
    @user-sb3yb3uv3q Рік тому +1723

    다시 찾아 왔습니다...
    지난번 글에 위로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벌써 4차 항암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 평생 누구에게 힘든 한숨 한번 내쉰적 없없는데 요즘은 왜 이리 약해지는지
    아이들 앞에선 언제나 헐크 같이 힘샌 아빠여야 하고 세상에서 가장 높은 목마여야 하는데...점점...힘에 부치네요
    그래도 힘들고 아프다는 신음 소리를 내면 안되는 아빠이고 남편이기에 마지막까지 눈물 한방울 보이지 않고 철인같이 살아보려 합니다.
    모든분들이 모두 슬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 힘들지 않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내 남은 가족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user-mg6is5zb3v
      @user-mg6is5zb3v Рік тому +38

      웅원하겠습니다

    • @user-ov8ut2ro5y
      @user-ov8ut2ro5y Рік тому +24

      10대 20대 30대.. 언제나 그렇듯.. 단단하고 무르고를 반복하는것이 삶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으로써 얻어지는것은 세월과 노력으로 생긴 더 단단한 굳은살과 같죠 지금의 자신은 무른 상황이더라도 훗날의 단단함을 위해 더 노력해야합니다. 나의 굳은살이 생기기전 가족들의 속상한 감정을 잊게하고, 굳은살이 생긴후의 약하지 않은 나의 모습을 가족에게 보여 말씀하신대로 힘센 아빠, 가장 높은 아빠가 반드시 되어야만 합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강철 굳은살이 되시길 바랍니다.

    • @firesystem75
      @firesystem75 Рік тому +12

      힘내세요
      잘 될겁니다

    • @lenaa6617
      @lenaa6617 Рік тому +17

      당신은 충분히 열심히 사셨고 값지고 귀한 사람입니다. 너무 애써 참지 마시고 조금만 편한 마음으로 이겨내시길 빕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좋은 기운 많이 받으실거예요

    • @user-rt8co6gd2h
      @user-rt8co6gd2h Рік тому

      ua-cam.com/video/mVgpSkxuWTQ/v-deo.html

  • @user-zk2xb9ug1w
    @user-zk2xb9ug1w Рік тому +1815

    너무 외로워 나 좀 안아줘 누가 그냥 모른 척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 @user-gf5rd5ro4z
      @user-gf5rd5ro4z Рік тому +61

      지금 충분히 질하고 있어요

    • @user-xj2bw8tn4l
      @user-xj2bw8tn4l Рік тому +45

      그럼 그럼요 지금만으로도 충분해요~~

    • @user-gonzo241
      @user-gonzo241 Рік тому +29

      괜찮아요

    • @user-KorKanu
      @user-KorKanu Рік тому +20

      너무 외로워 나 좀 안아줘 누가 그냥 모른척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말 해줬으면 좋겠다

    • @user-gonzo241
      @user-gonzo241 Рік тому +8

      @@user-KorKanu 괜찮아요

  • @user-qc1ur6ys9g
    @user-qc1ur6ys9g Рік тому +2000

    6년을 바랬었던 대학을 오늘 떨어졌습니다. 6년 간의 시간을 5시간의 한 장 남짓한 그림으로 보내야하는 이 현실이, 그리고 한 번의 실수로 무너진 꿈들이 저를 비참하게 만드네요… 누군가라도 원망하고 미워하고픈 마음이 자책이 되어서 저를 갉아먹고 있네요..ㅎㅎㅎ 돌아가고 싶다, 이 때로 그때로. 밤새서 홀로 남아 붙들고 그림을 그려도 내게 보상이 돌아오지 않는 게 참 슬프네요. 제 노력은 어디로 간 걸까요? 열심히 했는데…정말 열심히 했는데 누구보다 간절했는데. 참… 이 순간이 지나가서 머나먼 추억으로 웃으며 곱씹을 수 있는 그런 날이 되기를, 그때가 금방 오기를 바래봅니다. 저도 분명 언젠가 잘 풀리고 단 한 순간만이라도 좋으니 원하는 대로 되는 날이 오겠죠?
    +근황입니다, 6개월 전이네요 벌써. 6년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삼수 생활을 말씀드린 것이고, 현재는 원하는 과의 다른 미대를 왔습니다. 마음은 아팠으나 다잡고 학교 생활을 하고 있네요. 과제를 하며 성장을 하는 제 모습을 보며 뿌듯함도 느끼고 있구요! 최근에는 친구와 돈을 모아 일본 여행을 길고 느긋하게 즐기고 왔습니다.
    그래요, 인생은 멀고도 멀죠. 앞은 아무도 모를 겁니다. 해서 지름길은 막혀 갈 수 없어도 돌고 돌아 목적지에 도달할 겁니다. 그 전까지는 원하는 공부도, 여행도, 취미도, 좋아하는 고양이 영상들도 마음껏 느끼고 즐기며 천천히 걸어갈 겁니다.
    응원해주셔서 모두 감사했어요. 행여 입시가 힘들어 방울방울의 눈물을 참으며 견뎌내고 있을 수험생 모두를 응원합니다.
    또한 지치고 힘들어 누군가 위로해줄 사람이 없나 헛헛한 마음에 이 영상을 틀었을 모두에게 한 줌의 힘이 되기를, 이 모든 억겁이 추억이 되어 곱씹을 당신이 금방 찾아오기를 바래봅니다. 모두 화이팅!

    • @user-qw5st9fn1p
      @user-qw5st9fn1p Рік тому +54

      그럼요

    • @dreamer9360
      @dreamer9360 Рік тому +195

      현재 활동하고 있는 30대 작가입니다.
      미대 준비하셨나 봅니다.
      저도 재수 했을때 얼마나 고달프고 힘들던지, 매일 악착같이 메모하고 연습하고 시험보고 엄청나게 혼나고 힘들었습니다. 다신 하기 싫은 기억이지요. 그런 고통스러운 시간이 지나고 서울에 모 대학에 입학하고 4년내내 열심히 사랑하고 그림그리고 졸업 했습니다. 지금은 정말 하고싶던 그림 그리면서 작가생활 하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그 시간만 지나면 하고 싶은 그림 그리며 살 수 있어요. 제가 느껴봤던 감정이라 그 기분을 너무 잘 알아서 유튜브 댓글에 처음 글도 써보네요. 누구보다 멋지게 빛날 겁니다. 다시 한 번 응원 드립니다.

    • @dreamer9360
      @dreamer9360 Рік тому +72

      그리고 입시때 엄청 잘 그렸던 친구들이 대단한 작가가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저는 지금도 그림 하나하나 간절하게 그리고 있어요. 그러면 누군가는 알아주더라구요. 그게 보상이 될겁니다. 돈으로든 칭찬으로든 명성으로든. 좌절하지마세요.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괜찮아요🙏🏻

    • @user-no1oe2rg1v
      @user-no1oe2rg1v Рік тому +71

      저는 학창시절 전교 꼴등도 해보고 수능은 당연히 결과도 좋지않았어요. 하지만 컴퓨터를 좋아해서 재수 후 당시 3D 업종이라불리던 컴퓨터 공학과를 입학했어요. 좋아하는 일이 곧 잘하는 일이 되는 순간 시너지가 엄청나더군요. 그리고 운이 좋게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는 직업이 대세가 되는 시대가 되었고 현재 학창시절 전교1등을 하던 친구들과 함께 재밋는 일을 하며 과거를 생각하곤합니다. 이제부터라는거죠! 진부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않을 거예요😉

    • @matthewm586
      @matthewm586 Рік тому +25

      아주 오래전에 제게도 그런 일이 생겼고 거울에 비춰진 제 눈물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네 시간은 많은 것을 해결해 주지만 오늘의 그 분함을 속으로는 기억하머 1년을 보내시길
      다 잘될겁니다.

  • @Sungwonsmelody
    @Sungwonsmelody Рік тому +127

    처음엔 너무 외로웠고 나도 누군가가 필요했고 누군가가 날 필요하길 바랐다. 그런데 어느날 깨달았다. 외로움이라는 것은 세상에 나왔을때부터 내 곁에 있었다는 것을. 아기때는 부모님이 안계시면 외로워서 울었고 학생때는 혼자 밥을 먹는 것이 외로웠다. 그런데 지금은 외롭지 않다. 외로움은 진정한 나의 밑바닥을 들여다 보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답은 외부가 아닌 나의 내면에 있었다. 그 후로 나는 외롭지 않았다. 아니 외로워도 괜찮았다.
    그러니 너도 괜찮다. 괜찮아.

  • @Kyun_am
    @Kyun_am Рік тому +145

    초등학교 5학년에 어머니가 백혈병으로 돌아가시고 이제는 아버지가 대장암 4기라네요.. 저희 아버지 3남매 키우느라 자기 못다한 꿈도 못이루셨는데.. 삶이 이렇게 허무할 수가 있나요.. 아버지한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어서 정말 많이 노력했습니다 아버지 뵐 때마다 뼈밖에 없는 모습 보며 너무 마음이 찢어질 듯이 아픕니다 아직 스무살인데 이 험난한 세상 살아갈 용기가 안나네요

    • @user-vi4pk1eb7x
      @user-vi4pk1eb7x Рік тому +7

      진짜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20살 동갑이에요..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그런 큰 일들을 다 감당하고 계시는게…. 너무 대견하세요. 일어난 일들이 너무 버겁고 힘드실텐데도 진짜 건강하게 강하게 자라셨네요… 아버지 꼭 쾌차하시길 바라고, 앞으로 글쓴이님 인생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 @user-mu2wt5pd5k
      @user-mu2wt5pd5k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님께서는 현재 어려운 상황들 속에 그렇게 느끼기 쉽지 않으실 것 같지만, 이미 님은 아버님한테 자랑스러운 아들이실거에요 여태까지도 그리고 지금도요! 글에서 말씀하신 것만 보아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감히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저도 세상이 무너지는 일들을 겪으며 고통을 겪는 사람으로서, 세상에 누군가가 꼭 당신을 응원하고 있다고, 그리고 가족분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당장 용기가 안 나면 억지로 힘내지 않아도 돼요. 당신이 소중하고 3남매가 소중하고 또 돌아가신 어머님이 소중하고 아버님이 참 소중하다는,, 모르는 사람이지만 아끼고 애정하는 마음을 보냅니다....!

    • @user-go2ub5yr3d
      @user-go2ub5yr3d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싶다던 말이 너무 이쁘네요 좋은 분들은 신께서 조금 빨리 데려간데요 그리고 스무살인데 아드님은 이미 살아갈 준비가 되신분인거같아요 그럼에도 아버님께 기적이 잇길 기도할게요

    • @janis9710
      @janis9710 8 місяців тому +5

      Cheer up, on the other side of the world, there is someone who doesn't know you but wants you to be happy. Sending you good vibes.

    • @houihoa
      @houihoa 7 місяців тому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남은 소중한 시간동안 아버지와 추억 많이 쌓으시기를요...

  • @USbus_driver
    @USbus_driver Рік тому +70

    가끔은 가족에게도 말하기 싫은것들이 있다. 슬픔은 나혼자 버티는게 더 낫다.

  • @user-wm6dy6rq1j
    @user-wm6dy6rq1j 9 місяців тому +155

    엄마랑 이별할 날이 몇일 안남았다..
    지독한 암덩어리가 엄마를 끝까지 고통스럽게했다..
    하느님..제발 평생 착하게 사신 엄마 가시는 날까지 고통없이 편하게 가게 해주세요🙏
    엄마...다음생에는 내딸로 태어나줘..
    엄마가 나한테 해줫던거보다 내가 더 잘해줄께...많이 사랑해♡♡♡

    • @user-jo1ou3nm6m
      @user-jo1ou3nm6m 9 місяців тому +2

    • @user-yh8oc4ie5y
      @user-yh8oc4ie5y 9 місяців тому +2

      🙏

    • @user-nd2kk4rq9j
      @user-nd2kk4rq9j 9 місяців тому +3

      힘내세요~진심으로 위로의 마음 전합니다. 어머님 마음 편하게 해 드리시구요 🙏

    • @user-mw2fj9xy9m
      @user-mw2fj9xy9m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무슨 말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는데 댓글은 남기고 싶어서 남깁니다. 언제 어디서든 두 분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Tom-zu1st
      @Tom-zu1st 8 місяців тому

      🙏

  • @SsSsSs.901
    @SsSsSs.901 Рік тому +526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얼마나 앞으로 행복하려고 이렇게 힘들게 하는걸까요? 다들 너무 힘들어도, 힘든 만큼 고생한 만큼 꼭 행복할거에요. 우울할땐 우울하면 되고 울거 같으면 울고 행복하면 행복한 곳에만 집중하고 그러면 되는거에요 너무 어렵고 복잡해 하지 마요. 분명 괜찮아질거에요! 다들 응원합니다 너무 고생하셨어요❤

  • @ganggucci8453
    @ganggucci8453 3 місяці тому +14

    이 영상을 시청하고 계신분들은 모두 다 힘들고 외롭고 혹은 세상에 혼자라고 생각이드셔서 들어오신 분들이 계시겠지요 근데 지금 기준으로 201만명이 시청했습니다 힘듬의 크기가 다 다르겠지만 같이 힘들더라도 슬프더라도 또 이렇게 같이 힘들어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힘든 하루도 또 기운내서 보내는것같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분들 혹은 이 글을 읽으신 당신이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고 내일도 같이 힘들더라도 화이팅해보자고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이 있기에 나도 오늘 하루 화이팅합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 @user-sf9td3mb7z
    @user-sf9td3mb7z 9 місяців тому +72

    여기 계신분들 다 괜찮아질거에요 전 그렇게 믿고있어요 지금 너무 힘들고 지치더라도 조금만 더 버텨주면 우리 모두 행복해지는 날이 오겠죠 ㅎ

  • @wldud3
    @wldud3 Рік тому +265

    막상 취준일땐 직장인이 부러웠는데
    막상 직장인이 되고나니
    아빠 엄마가 얼마나 힘들게 돈을 버시는지 알게 되서 출 퇴근마다 가끔 뜨고 지는 해 보면 마음이 뭉클합니다
    저는 초년생이지만 모든 직장인 분들 오늘도 한주 고생하셨어요. 화이팅입니다

    • @user-bk8bt2cb5s
      @user-bk8bt2cb5s Рік тому +1

      화이팅!!!

    • @dohui0928
      @dohui0928 Рік тому +3

      뜨고 지는 해에 마음이 뭉클하시다니 정말 열심히 사시고 계시구나 싶어서 잘하고있어요 힘내세요! 하고 응원 한번 톡 던지고 갑니다. 저도 뜨고 지는 해보며 뭉클해지는 사람 여기도 있어요^^!

    • @user-gd7jr8ys3d
      @user-gd7jr8ys3d 3 місяці тому

      재취업 너무 힘들고, 나이들어 버림 받을까봐 무서워요

  • @user-yr5ii2gl6v
    @user-yr5ii2gl6v 4 місяці тому +17

    엄마 나 어제 생일이었어
    딸 생일 축하해라고 해주던 장난스럽지만 밝고 다정하던 우리 엄마 목소리가 무척이나 그립더라
    바닥에 케이크 한조각 덩그러니 놓고 엄마랑 같이 술한잔 기울이면서 도란도란 인생 이야기 나누던 그때 떠올리면서 소주 한잔 하고 싶었는데 이젠 내가 아파서 술을 못하는 몸이 되어버렸네
    너무 보고 싶다 우리 다정하고 예쁜 엄마

    • @user-rz4ul3ht8h
      @user-rz4ul3ht8h 27 днів тому +1

      위로가 될지 모르지만 힘을 내어요. 분명 좋은날들이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 @user-zi8xc7jn4q
    @user-zi8xc7jn4q Рік тому +38

    위로 받고 싶어서 댓글 달은건 아닙니다
    그냥 살면서 부모님한테 친구들한테 제 속마음을 한번도 털어본적이 없어요 매번 강한척만 했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ㅋㅋㅋㅋㅋㅋ부모님 , 친구한테 성공해서 온다고 혼자 외지와서 이렇게 댓글달고있네요 솔직한 마음으로는 많이 외로운거같아요 혼자 살겠다고 자신만만하게 왔는데 제 마음처럼은 안되고 저는 남들보다 열심히하고 부지런하면 되는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니였나봐요! 무서워요 잘 안될까봐 근데 말을 못하겠어요 부모님 걱정할까봐 , 애써 잘 지내는 척 하는데 사실은 아니거든요 내일 생일이네요 ! 집에서 혼자 이렇게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unknowm.
      @unknowm.  Рік тому +6

      화이팅입니다 미리 생일 축하드려요😄

    • @user-yc5ww8sj5z
      @user-yc5ww8sj5z 21 день тому

      😊😊😊😊😊😊😊😊😊😊😊😊😊😊😊😊😊😊😊😊😊😊😊😊😊😊😊😊😊😊😊😊😊😊😊😊😊😊😊😊😊

  • @user-gt3lb4od2h
    @user-gt3lb4od2h Рік тому +647

    고향과 먼 타지에서 군생활 중인 22살 육군 용사입니다.. 이제 힘겹게 반을 하고 마지막 반을 향해 달려가고있지만 요즘 심적으로 힘든 일이 많고 혼자라는 생각에 외롭고 지치는 것 같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내일 하루도 힘내서 버텨보겠습니다.. 이 노래를 듣는 분들 모두 행복하세요..돌격!❤

    • @user-bl4ub7ke4j
      @user-bl4ub7ke4j Рік тому +29

      나중에 뒤돌아보면 힘들었던 기억 모두 웃으머 그런 일도 있었지.. 하며 떠올릴 날이 올거에요 당장은 무너질것처럼 힘들어도 이제껏 버텨왔던것처럼 조금만 더 힘내세요~!
      국방의 의무를 인생에 있어 중요한 시간에 수행하고 있는 이성수씨를 응원합니다

    • @user-ut6df2fc6z
      @user-ut6df2fc6z Рік тому +32

      진짜 잘하고 있다^^
      나도 작년11월에 전역했는데~
      전역하고 나면 매일 같이 자던 동기들도 그립고 군대 만큼 아무생각없이 보내기도 좋은곳도 없당??ㅎㅎ
      사회가 재밌고 좋아도 군대도 나중에 돌아보면 진짜 소중한 경험을 준곳이니깐 남은 반은 나중에 전역하고 나처럼 떠올렸을때 좋은곳이었고 후회없는 곳이었다는걸로 떠올릴수 있는 군생활 했으면 좋겠다!! 진짜 고생많았다 다시 힘내자!!^^

    • @user-ri3zd6rr7u
      @user-ri3zd6rr7u Рік тому +18

      전역하면 일단 눈이 빨개질거니 여친 사겨서 좋은 추억 만들고, 다른나라 여행은 꼭 가보기~ 지금 군대있는 동안은 힘들고 피곤한거는 당연한거니까 근데 힘든만큼 전역할때 울컥하는건 있더라~ 항상 신병오면 더블백 내가 메주고 중대 올라오기전에 선임들 감부들 모르게 피엑스 바로가서 데미소다 사과맛 한개 꼭 먹였는데... 전역 전날 데미소다 먹인놈 세어보이 꽤 되더라. 데미소다 맛본놈들 나한테 박수 많이 쳐주더라. 06군번 아재가 별 말을 다하네~ㅋㅋ 맹호~!!

    • @user-yp5yf2gz7o
      @user-yp5yf2gz7o Рік тому +14

      조금만버팁시다!

    • @user-sw7do2ww8p
      @user-sw7do2ww8p Рік тому +11

      정말 멋있어요. 감사합니다!

  • @rlaalsgh1215
    @rlaalsgh1215 2 місяці тому +5

    목소리가 커서 맨날 시끄럽다고 꾸증듣고 혼자 방에 들어가서 울면서 여러 생각을 한다. 지금은 엄마가 너무 너무 밉고 싫지만 다시 이 댓글을 본 미래의 나는 더 이상 엄마를 미워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 @user-co3xe1pu4e
    @user-co3xe1pu4e Рік тому +57

    40대후반을 지나고 있는
    남편 아빠 아들로 살아가는게 쉽지 않네요.
    나에게 닥쳐오는 일들 처음 겪는일인데
    어른이라고 다 잘 할수 없는데
    아들딸들은 컸다고 따로 놀려하고 아빠에게 필요한건 오직 돈.
    아내는 갱년기라 비유맞춰줘도 심술.
    부모님 늙고 아프시고
    저라도 중심잃지 않고 버텨아하는데 외로움만
    쌓여가네요.
    노래들으며 달래봅니다.

    • @Ratel6
      @Ratel6 Рік тому +5

      형 화이팅

    • @bongsunpark
      @bongsunpark Рік тому +4

      그대가 기꺼이 지는 그 짐의 무게 만큼, 언제가 다가올 보람과 행복이 더욱 달콤하길 바랍니다.

    • @user-di1ie3mr2o
      @user-di1ie3mr2o Рік тому +1

      맞아요 너무공감됩니다
      나이많지만 나도 어른은 처음인데 돌아가신 아버지가보고싶네요ㅜㅜ

    • @sap805
      @sap805 Рік тому

      긴 세월 짧은 세월 모두 그때그때의 고민이 있겠지요~ 저도 곧 그리로 갑니다! 선배님 발자취 따라가려하니 슬기롭게 헤쳐 나가주세요.

    • @lmu7757
      @lmu7757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책임감있으신
      가장이십니다
      존경합니다

  • @jws0694
    @jws0694 Рік тому +36

    연애5년 결혼생활20년
    나의 젤 친한 친구이자 둘도없는 내 신랑
    너무나도 열심히 부지런히 살았던 사람
    나에겐 한없이 좋은 신랑
    갑작스런 암진단으로 살고자 살아남고자 우리부부는 악착같이 이겨내자 했건만 끝내 놓기싫고 놓고싶지않은 손을 놓을수밖에 없었네요
    온세상 하얗게 벚꽃이 피던 날
    하얀꽃잎처럼 하늘나라로 가버렸네요
    보고싶어 우리신랑~~

    • @-baeum7392
      @-baeum7392 Рік тому

      토닥토닥...

    • @21song97
      @21song97 Рік тому

      큰 사랑 받은 그 분 은 행복한 한 삶을 사셨을 것 같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 @user-lz4ts2ep7g
    @user-lz4ts2ep7g Рік тому +173

    저는 남편과 이혼소송준비중인데 혼자라는 생각
    나에게 왜 이런일이 슬퍼질때가 많아서 우연히 이방안에 들어와보니 희망이 생겼어요 저보다 힘드신분들도 용기을 갖고 힘내시는 모습 보면서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 @okok-ri9vw
      @okok-ri9vw Рік тому +16

      저두 27년째 생각중입니다
      나에겐 이혼이란건 너무힘든일이고 혼자 잘살수 있을까 애들생각에 이런저런생각에 못하고있네요
      혼자 홀로서기 하고 싶은데 겁이나네요
      할줄아는것도 없고 절 반겨주는 곳도 없고
      우울합니다 펑펑울고싶어여
      혼자 여행이라도 다녀 오고싶은데 이것또한
      ....

    • @user-lz4ts2ep7g
      @user-lz4ts2ep7g Рік тому +20

      저는 얼마전에 이혼을 했어요
      제가 겪어왔던 일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나라는 이혼했다고 하면 정서적으로 여전히 안좋게보더군요
      저는 당당해지고 단단해지려고요 선생님도 단단해지세요 선생님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 @user-qv5vb3de9e
      @user-qv5vb3de9e Рік тому +9

      이혼.배우자의 사망만큼 충격.더 좋은 인연이 찾아오시기를.아픔없는...

    • @user-id7rb8gx4l
      @user-id7rb8gx4l Рік тому +12

      저는 5년전 이혼했어요. 당시 아이는 어차피 독박육아였지만 경제적인건 덜 걱정했었죠. 내가 혼자 다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에 정말 몇개월 몇년을 해메왔지만 닥치니 어찌 되고 아이도 내말을 조금은 이해하고 친구같은 사이로 혼자아니라는걸 알았습니다.

    • @Jojolove1104
      @Jojolove1104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전 돌이안지나서ㅜㅜ 쉬는날 자긴 밖에서 일하니 아이는 제가 보는거라고 그러는데 정이 떨어지더라고요 저도 고민하고있어요 안그랬었는데 참 사람이란 후 쓰고나니 맘이 풀리네요

  • @ye_o1n
    @ye_o1n Рік тому +47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꿈에 나오셨습니다. 만나자마자 할머니를 끌어안았습니다. 할머니께선 저에게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다며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고개를 저으며 할머니께 왜 이리 차가우시냐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시더니 절 끌어 안아주셨습니다. 저는 마음이 놓여 오랜만에 할머니 품에서 소리치며 펑펑 울었습니다. 오랜만에 할머니 품에 안겨 있었지만 꿈에서 깨었을땐 그 온기가 조금씩 사라졌습니다.정말 할머니께서 안아주신것처럼 몸에 온기가 있었습니다. 꿈에 깨었을땐 전 소리 없이 울기 시작했죠 할머니 보고 싶습니다.

  • @user-hx6lf3te7m
    @user-hx6lf3te7m Рік тому +324

    성인까지 내 옆에 남아있어줄거 같던 나에 할머니가 크리스마스 이브때 돌아가셔버렸다. 남은 행복할 날들을 보내겠지만 난 아니일거 같다. 존경스럽던 우리 할머니 본받고 싶었던 우리 할머니였는데 추억도 많았지만 이젠 추억을 못만들어 간다는게 슬프다 사랑했던 사람이 세상에 영영 없어진다는 마음이 너무 싫다 이렇게 말 해봤자 할머니가 돌아오지도 않는데 이렇게라도 내 진심을 털어놓고 싶었다. 할머니가 천국에서 보신다면 이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할머니 성공할게요 꼭 그러니 천국에서 할머니 가족들한테 친구분들한테 자랑하세요 이제 편하게 쉬세요 저희 때문에 힘드셨잖아요 71세의 할머니 되게 이쁘셨어요 몇일만 더 기다려 주셨으면 18살에 저 보실 수 있었을텐데 2023년 18살에 저 지켜봐줘요 할머니 새해 복 많이 받아요 72살에 할머니 못봐서 아쉽지만 천국에서 봐요 😻

    • @KIYONG87
      @KIYONG87 Рік тому +29

      할머님은 하늘에서 당신의 18살 19살 20살 이후 쭈욱 계속 지켜보실꺼에요
      당신의 앞날이 항상 꽃처럼 활짝 만개하기를 기도할께요🙏🏻

    • @user-cy7eh9sf2t
      @user-cy7eh9sf2t Рік тому +16

      힘들 때마다 여기로 찾아와요! 우리들이 예서님이 성인이 될 때까지 응원하고 바라봐 줄게요! 기묘년에도 예서님 화이팅!

    • @user-hx6lf3te7m
      @user-hx6lf3te7m Рік тому +5

      @@KIYONG87 감사해요ㅠ

    • @user-hx6lf3te7m
      @user-hx6lf3te7m Рік тому +4

      @@user-cy7eh9sf2t 고맙습니다.☺️

    • @user-je5pw1lf1y
      @user-je5pw1lf1y Рік тому +5

      이 댓글을 보고 갑자기 할머니가 보고 싶어졌어요. 밖이라 울면 안되는데 눈물이 그렁그렁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본 적 없는데 오늘은 일기장에라도 할머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표현해보려고요. 할머니께서 매일 매 시간 마다 지켜봐주실겁니다. 저는 그래서 요즘 하늘을 자주 올려다 봐요.

  • @user-ew1ud8mg6b
    @user-ew1ud8mg6b Місяць тому +14

    아...여기 댓글 보면 나의 힘듦은 하찮게 느껴져서 부끄럽다...
    그래도 적고싶다..
    나도 위로 받고 싶다......
    충분히 괜찮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세상은 그냥 버티는거라던데..
    버텨내기 너무 힘들다.....
    그냥 아무나 괜찮다고 ....
    해주세요

    • @user-jm9zi4kw7p
      @user-jm9zi4kw7p Місяць тому +2

      괜찮아요..고생했어요
      ...우리 같이 힘내봐요
      이 힘듬이 지나가면 언젠가 보다 더 좋은 일들 행복한 일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눈물나고 포기하고싶어질때도
      그때를 생각하며 다시 일어나봐요
      저도 잘되진 않지만, 노력해보려구요 😊
      우리 같이 나아가봐요...😁

    • @user-ew1ud8mg6b
      @user-ew1ud8mg6b Місяць тому +1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ㅜㅜ

    • @user-rz4ul3ht8h
      @user-rz4ul3ht8h 27 днів тому +2

      많이 살진 않았지만 살아보니 시간이 해결해주는 일들이 참 많더라구요. 지금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지만... 꿋꿋하게 버텨내시면 결국 웃는 날이 오실거라 믿어요ㅕ

    • @boreumkim8797
      @boreumkim8797 22 дні тому +1

      위로받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용기 있는 사람이어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충분히 괜찮고 멋진 사람입니다 힘내요. 저도 힘내보렵니다.

    • @user-ew1ud8mg6b
      @user-ew1ud8mg6b 22 дні тому

      @@boreumkim8797 읽자마자 바로 울컥했어요
      감사합니다..더 용기내서 살아볼게요

  • @Tom-zu1st
    @Tom-zu1st 8 місяців тому +24

    21:50 현직 곧 9년차되는 응급실 간호사입니다...플리같은걸 자주 찾는데...음악 찾거나 좋은거 듣고싶어서요 찾아보기만 하고 저장하고 몇달 전 이브닝 퇴근하고 집갈때 듣는데 그 날 정말 안타깝게 돌아가신분이 계셨는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날 집앞까지 가서 담배한대 태우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엄청 나오더라구요...억울하게...말도 안되게 형을 먼저 보낸 그 동생이 생각나서 한참 울었습니다...너무나 힘들었어요...해줄수 있는거라곤 안내하고 힘내라는 말 한마디뿐이었어요 9년동안 일하면서 아직도 적응이 안되고 힘드네요 환자분들 보낼때...
    다들 담배 끊으시고 술 마시지마세요...몸 생각 좀 하세요 제발 건강하게 사세요 아프지 마세요

    • @unknowm.
      @unknowm.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술,담배는 시작도 안하는게 제일 좋긴 하죠
      응급실에서 근무하시는분들이 멘탈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댓글로나마 힘내시라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 화이팅입니다!

    • @Tom-zu1st
      @Tom-zu1st 8 місяців тому +1

      @@unknowm. 아이고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에 이어서 이렇게 댓글로 응원까지 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 얻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음악 플리 기대하겠습니다~

  • @gooseggoose
    @gooseggoose Рік тому +58

    슬퍼서가 아니라 너무 행복해서 눈물 나는 그 날까지 항상 파이팅

  • @아즈
    @아즈 3 місяці тому +7

    비하하고 깎아내리려는 남의 말에 참견하지 마세요. 누가 뭐래도 당신은 가장 멋있고 예쁜 사람입니다. 날개를 펴 날아가세요. 뭐라 할 사람 없습니다. 연예인을 보며 칭찬 하는것 처럼 당신도 멋진 사람이 되어 칭찬 받을수 있습니다. 노력하세요. 하면 됩니다. 하세요. 일단 해보세요. 당신이 최고입니다.

  • @lana-ur8de
    @lana-ur8de Рік тому +16

    고3입니다. 모든 고3이 다 힘들텐데 위로 받고 싶다고 이렇게 글쓰는게 너무. 나약해보이네요,,미술입시생인데 내신도 잡아야하는 상황이라 공부하랴 미술하랴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번에 성적도 많이 떨어졌고 그림도 마음대로 안되고 잘하는 것도 하고싶은 것도 없는 지금 부모님과 또 한바탕 싸우고 ... 잠시 집 나와서 이 글을 씁니다. 꿈 없고 살아갈 의지도 없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하며 살아보려고요

    • @1dang100man
      @1dang100man 2 місяці тому +1

      어떻게든 살아지겠죠. 지금은 잘 살고 계신가요?

    • @lana-ur8de
      @lana-ur8de 2 місяці тому +3

      오랜만에 알람이 울려서 왔는데 제가 저런 글을 썼었군요 ㅎㅎ 네 저는 잘 살고있어요
      스무살이 되었고, 힘들었지만 다행히 가고싶은 대학에 합격해서 이제는 대학 과제에 찌들어..살고 있습니다 ㅎㅎ 아직 명확한 꿈은 없지만 살아갈 의지는 생겼어요 ! 모두 행복했으면. . 좋겠네요 :)

  • @egg.egg.egg.egg.egg.
    @egg.egg.egg.egg.egg. 9 місяців тому +12

    난 도대체 뭘했다고 지치고 우울한걸까.....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다....

  • @tv-xd2qk
    @tv-xd2qk Рік тому +25

    아빠 말 한번 실수로 못들었는데 머리 때리고 아빠가 엄마 자기보다 늦는다고 문 잠그고 그래서 위로 해줄 사람도 없고 지금 울면서 쓰고 있네요..

    • @user-ix6dc5tp7g
      @user-ix6dc5tp7g Рік тому +2

      아이고....고생이많네... 마음의상처 많이받았겠다

    • @1dang100man
      @1dang100man 2 місяці тому

      속상했겠네.

    • @user-se9oy8wc5s
      @user-se9oy8wc5s Місяць тому

      이 또한 지나가리라
      장래엔 이런 일을 겪지 않으리라

  • @user-ov1xq5pg2m
    @user-ov1xq5pg2m Рік тому +30

    지치지 말고 좌절하지말고 부모님의 마지막을 잘정리하자
    눈물날일 많지만 지금은 아껴두자
    두려워하지말고 잘받아드리자

  • @user-ud6mj4pp3b
    @user-ud6mj4pp3b Рік тому +103

    더 힘드신분들 많으시고 대단하시지만, 21살 직장인인 저로써, 제 21년 겪은 파도중에 오늘이 정말 큰 파도였네요. 여기서 노래를 들으며 다른사람들의 쓰나미를 보니, 저는 아직 모래해변 작은 파도들에 허우적대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더 큰 파도가 오더라도 버틸 수 있는 단단한 모래성을 지어야겠어요. 오늘 하루도 모두 고생하셨어요. 다같이 힘내서 내일로 향해 웃음을 내봐요 ‼️

    • @k_eun-ou8hz
      @k_eun-ou8hz Рік тому +11

      19살 수험생입니다. 인생을 덜 살아온 아이이지만 이런 말씀을 드리고싶어요
      아픔의 크기를 비교하지 않아도 돼요
      당신은 당신의 세상에서 가장 힘든사람임은 틀림없어요
      그러니 당신 충분히 아파해도 괜찮아요
      잔물결에 흔들려 휘어진 나무는 단단해져서 언젠가 파도가 오면 꺾이지 않고 버틸 수 있을거예요
      음 너무 두서없었나요?
      제가 드리고픈 말은 그러니 당신의 파도가 초라하다고 생각 않았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 @user-rf3uu6vb9v
    @user-rf3uu6vb9v Рік тому +18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반드시 좋은 날이 옵니다.
    힘내세요.

  • @user-kl8rm6kz3k
    @user-kl8rm6kz3k 2 місяці тому +4

    그냥 묵묵히 살아가고 견디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아픔도 기쁨도 어느순간 추억이 될뿐

  • @user-fq9zd6ut2g
    @user-fq9zd6ut2g 2 місяці тому +4

    왕따의 트라우마로 새아빠도 싫고 엄마도 싫은데 왜 나는 세상이 안도와줄까...혼자 딛고 일어서기 버겁다...

  • @juyeonle6790
    @juyeonle6790 Рік тому +25

    저는 이제 중3이 되는 학생입니다.
    저는 5학년때 친한친구들과 다툰뒤에 지금까지 우울증으로 힘들어하고 있어요. 원래저는 엄청 활발한 성격이었는데 지금은 사람도 잘 안만나고 집에만 있고 조용한 성격이 됬어요. 그래서 그때 그러지 말걸.. 하는 생각도 항상 들도 그 친구들이 원망스럽기도하고 한편으로는 그 친구들의 본모습을 알게된거같아 다행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처음에는 너무 살기싫어서 하루하루를 정말 힘들게 지냈어요
    학교에서 그 친구들의 얼굴, 목소리 , 이름..뭐든 그친구들과 관련된것이라면 다 반응하게되고 먼저 긴장이되고 화가차오르더라고요.고등학교에서도 만날거같은데...이런걸 4년더 버텨야한다니 정말 막막하네요.. 다들 이노래 듣고 조금이나마 웃고 울지않는 시간이 오면 좋겠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 @jung3834
      @jung3834 Рік тому +2

      저도 학창시절 때 친구관계로 3년 동안 고통받았어요 너무 힘들어서 어디 도망가고 싶고 집에 와서 맨날 울고 무기력하게 있었어요 근데 힘든 시간 조금만 버티다보면 분명 좋은 날이 온답니다 작성자님이 더 좋은 친구를 사귈 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해드리고 싶어요
      한 번 뿐인 학창시절이니 너무 어렵고 힘들게 생각하지마세요 분명히 좋은 일이 생길거에요!! 즐겁고 아름다운 시절 응원할게요:)

    • @yanggbhair
      @yanggbhair Рік тому

      권투 격투기 등등 과격한 운동을 배워보세요 아마도 지금하는 고민들이 웃수워 질겁니다.

    • @-baeum7392
      @-baeum7392 Рік тому

      그런 상황에 사로잡히지 말아요.
      먼 훗날 그런 시간들이 아까워질 거예요.
      그러려니가 어려울 나이이기는 하지만
      아줌마 말 듣고 털어봐요.
      다른 좋은것들도 얼마든지 있잖아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찾아서 그쪽으로 열정을 쏟아요.
      친구는 인생의 전부가 아닌 여러 삶 중에 일부랍니다 .
      전부라고 믿지 않으면 사소한 일인데
      소중하고 아까운 시간을 거기에 허비하지 마세요

    • @1dang100man
      @1dang100man 2 місяці тому

      우리 아들이랑 나이가 같네요. 너무 움츠리지 말고 아직은 어려서 활동하는 범위가 학교 집 학원 주변이겠지만 조금만 버티면 넓은 세상으로 나갈테니 힘 내세요.

  • @user-gx8ej3tv7f
    @user-gx8ej3tv7f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아빠 힘낼께!! 사랑해 우리딸❤

  • @user-ft3xe1on3f
    @user-ft3xe1on3f 7 місяців тому +7

    뭐 대단한걸 하지 않아도~
    굳이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이 시대에 힘겹게 버티면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가
    대견스럽고 충분히 잘하고 있는거예요~
    남들 기준에 날 맞추지 말고,
    가족들 기대에 못미친다고 주눅들지 말고,
    내가 나를 위로 하고 격려해주고,
    매일 숨 고르기 잘하면서 우리 살아가자구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삶이니까요~
    우리 일어나서 담담하게 생활하고,
    맛있는것도 챙겨 먹고,
    쉴땐 아무 생각 없이 머리를 비우고
    쉴수 있기를~편안한 밤을 보내기를~
    오늘도 참 수고 많았어요~
    ㅡ 이름 모를 모든 그대들에게♡ ㅡ

    • @happyy7688
      @happyy7688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감사해요❤

  • @1101gkgk
    @1101gkgk Рік тому +27

    너무 아프고 힘들다..누가 잘하고 있다고 할수있다고 말해줬으면..

    • @user-dr6fi4sy1f
      @user-dr6fi4sy1f Рік тому +1

      지금 잘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조금만 더 힘내요~~ 할 수 있어요 ! 꼭 해낼거라 믿어요! 화이팅

    • @hojae76lee
      @hojae76lee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제가 응원하고 안아드릴께요!!!
      우리 같이 힘내봐요

    • @user-xs2gu2vz1i
      @user-xs2gu2vz1i 3 місяці тому

      토닥토닥

  • @user-mz5st6ch7i
    @user-mz5st6ch7i Рік тому +20

    산다는 것이 원래 고통이라지만 점점 더 지치네요. 한평생 노력만 하며 산 것 같은데 언제 상황이 나아질까요. 직장때문에 혼자 손바닥만한 방에 산 시간도 벌써 4년이네요.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어려워지는 주변상황과 계속 늘어만가는 혼자만의 시간이 사무치게 외롭습니다. 누군가라도 이 외로운 마음을 알아주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정신 없이 일하다 혼자 퇴근하고 혼자 저녁먹고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지쳐 잠드는 하루네요
    노래가 참 좋습니다. 모두들 오늘 하루도 살아내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바라시는 일들 다 이뤄내시길 응원합니다.

    • @happyy7688
      @happyy7688 5 місяців тому

      힘내세요 좋아질겁니다. 이 날들이 모든 것이 힘이되는 날이 올거에요

    • @1dang100man
      @1dang100man 2 місяці тому

      이제는 좀 나아지셨을까요. 고생도 외로움도 끝이 보이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 @youngmankorea3384
    @youngmankorea3384 Рік тому +69

    기러기 아빠 기분 좋게 멀쩡히 출근하다가 이거 들으니 부모님과 딸 생각이 많이 나네요. 어릴땐 몰랐던걸 아빠가 되고 나이가 들면서 이해되는게 많네요.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 @you-jk4pe
    @you-jk4pe Рік тому +92

    체대를 목표를하는 학생입니다.
    운동하면서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세상에 제편은 없는 느낌 이랄까
    이노래 들으면서 참 많이 위로가 되네요

  • @user-id7rb8gx4l
    @user-id7rb8gx4l Рік тому +34

    주변사람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노래로 받고 있지만 이것도 사소한 행복이라면 행복인거겠죠. 다들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내일하루 다시 또 살아가봅니다.

  • @JS-of1rq
    @JS-of1rq Рік тому +20

    너무 힘들 때, 진짜로 감정 조절 안될 때 무작정 죽어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아직 16살인데 너무 힘든 일이 많았고 하루하루가 행복했던 적이 없던 것 같네요.. 하루하루가 너무 무겁게 느껴지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어요. 어릴때 밝고 웃기만 했던 걸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그땐 정말 제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겠죠. 버티고 있는 이유는 삶에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져보고 항상 힘들게 일하시는 부모님은 생각하며 마음가짐을 합니다.
    정말 살고 싶은 사람들이 세상에 넘치고 넘치는데 그분들에게 제 생명을 못 줘 죄송하네요.
    말할 사람이 없어 여기에 남깁니다. 2024년까지 제가 살아있었으면 좋겠네요. 제발

    • @yu-0v0han
      @yu-0v0han Рік тому

      힘내세요!

    • @JS-of1rq
      @JS-of1rq Рік тому +2

      @청소년상담1388_A 어제 이용해 봤어요. 어제도 좀 힘들어서 사이트 들어가서 상담분이랑 대화를 해봤는데 정말 친절하고 좋더라구요. 다음주 목요일이 제가 가장 걱정이 되긴 하는데.. 꼭 잘됐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sap805
      @sap805 Рік тому +1

      ​@@JS-of1rq 상담도 받으시고!! 스스로 잘 하시네요~~용기가 많이 필요했을텐데...어른인 저보다 용감하고 행동도 실행하시네요! 제가 부끄럽네요. 감동받고 갑니다~

    • @user-oz1yf1ui5n
      @user-oz1yf1ui5n 11 місяців тому

      열여섯인데ㅠ 어설프게 힘내라고 말하고싶지않지만...
      지나가요 다... 힘든시간은 꼭 지나가요.. 좋은시간들도 있을거에요. 항상행복한 순간을 사는 사람은 없어요..
      소소한 행복들 작게라도 만들다보면 힘든순간도 잘 지날거에요..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잊지말아요!

    • @1dang100man
      @1dang100man 2 місяці тому

      아직 살아계시죠?! 요즘 저도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그렇지만 제가 져질러 놓은거에 대해서 마무리 하려고 살고 있답니다. 부디 밝은사람이 되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그런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 @user-yt4fe8lp9c
    @user-yt4fe8lp9c 2 місяці тому +2

    중2때 학교 하교하고 집들어오니 엄마가 캐리어에 짐싸서 미안하다는 한마디..그후로 어머니를 잃었다
    그때 아버지의 눈물을 처음 봤었다
    아버지는 나와 동생을 앞에 불러서 미안하다 아빠가 미안하다 너희한테 볼 면목이 없다라는 말.. 나는 첫째로써 아버지에게 작지만 큰도움을 드리기위해서 공부 대신 돈을 벌기시작했다 고1때부터 설거지알바,서빙알바 심지어 20살부턴 배달대행... 배달대행을 시작하면서 1년동안은 악착같이 벌었다 일주일에 하루쉬고 하루 13시간씩 오토바이위며 계단위며 달려왔다...하지만 내인생은 여기까지 였나보다 짧은 인생을 살면서 밑바닥을 찍었다 평생 알지도 못했던 도박을 같이 일했던 형들에게 배웠다
    계속잃고 또잃고 하다보니 대출도 받고 친구들에게도 돈을 빌리고 그런 생활을했었다 그러다 보니 대출도 받고 사채도 써봤고 온갖 별의별짓은 다했다
    그 후 아버지께 걸리고나서 집을 나가라고해서 나갔다 그때 아버지도 쉽게 말씀하지 않았겠지
    하루할꺼 없이 자살시도를 여러번했다
    차에서 번개탄 피우다 실패하고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질려고 하다가 너무 억울해서 못 뛰어내렸다 내가 고작 이 젊은 나이에 도박때문에 죽어야되나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때부터 악착같이 맘을 먹기로했다 그냥 열심히 돈만 벌다 죽더라도 돈 벌자 그 이후로 고시텔에서 혼자 살면서 택배일을 한다 이미 후회해봤자 되돌릴 수 없는 일이지만
    꼭 성공해서 아버지에게 보여드리겠다 다짐했다 그때 아버지가 좋아하실진 몰라도 열심히 일만하면서 돈벌꺼다
    자살시도 6번한 새끼도 열심히 살고있다 힘들면 버티고 일어나라
    열심히 살면 그 생각안든다
    힘들지만 열심히 살고있는 그대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 @user-rz4ul3ht8h
      @user-rz4ul3ht8h 2 місяці тому

      멋진인생 사시고 계십니다. 결국 웃는자가 승자니까요

    • @user-yg3yi5pm2w
      @user-yg3yi5pm2w Місяць тому

      옆에 있으면 안아라도 줄텐데,,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죽지마요 살아요 아직 젊어요 인생은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몰라요 살아서 알아내봐요 그게 사는 이유일거에요 답을 알아내는게 아니라 찾아가는게 인생이래요 힘내요 잘먹고 잘자고 많이 웃고 지내요 그대도 나도 우리 그렇게 살아봐요

  • @aim4618
    @aim4618 Рік тому +10

    삶이 가진 행복과 불행의 총량은 같대요. 불행한 당신이 내일은 행복하기를

  • @user-xg5rk1cw6e
    @user-xg5rk1cw6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ㅠㅠ흑흑자영업하다 코로나로 힘들어서 빚만지고 감당하기 어려워 개인회생서류 법원접수 하고 서글프고 삶이 너무 아파 펑펑 웁니다ㅠㅠ이혼후서글픈50대중반인생

    • @1dang100man
      @1dang100man 2 місяці тому

      지금은 회생결정 되어 열심히 납부하고 계시겠네요. 끝까지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 @yun_IO
    @yun_IO Рік тому +22

    저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에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인간관계가 헝크러지면서 너무 복잡하게 엉켜버렸어요 저에게는 인간관계만큼 중요한게 없는데 그 중요한게 엉켜버린거죠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애써 밝은척 행복한척을 하면서 지내요 그러고 혼자 있을때마다 너무 울고싶고 죽고싶을때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어떤 말이 떠올라요 어디서 들었는데 죽고싶다고 생각이 들때 죽는게 무서워서 안죽는 사람은 그건 죽고싶은게 아니라는 말이 계속 떠올라요 그래서 그것때문에 첫번째로 버티고 그걸로도 안된다면 눈을 감고 지금까지 내가 살아오면서 사소하지만 행복하게 웃었던 것들을 생각해요 제가 캠핑을 다녀서 매주 캠핑을 가면서 웃는 저를 생각하면 죽고싶지 않더라구요 너무 힘들어서 여기에라도 끄적고 갑니다 다들 화이팅하고 성인까지 잘 삽시다

    • @leejohn8477
      @leejohn8477 Рік тому +3

      걱정하지 말아요. 저는 이제 20살 된 대학생이에여.ㅎㅎ 오늘 저를 초등학교때 왕따시키던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미안하다고 자기가 어려서 잘못 생각했다고. 저는 용서해줬고 그때 일은 지금와서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였던거 같아요 물론 지금은 힘들지라도 조금은 더 버텨봐요. 안좋은 생각 물론 들수있어요 근데 인간관계? 그거 다시 처음부터 노력하면 괜찮아요. 걱적말고 놀아요....ㅎㅎ 제가 글쓰는거에 재능이 없어서 이렇게 밖에 못쓰네여. 지금까지 수고했아요 고생했어요. 조금만 더 버텨봐요!!!

    • @jung3834
      @jung3834 Рік тому +2

      저도 학창시절에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서 어떤 마음일지 감히 해아릴수있겠네요ㅠㅠㅠ저도 얼마 살지 않았지만 이건 분명한거같아요 힘든시간지나면 분명 좋은 일이 생기는거요 지금 너무 힘들 수 있지만 조금만 더 버텨봐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맞는거 같에요 화이팅!!:)

    • @michaelmoon5807
      @michaelmoon5807 Рік тому +2

      댓글 안쓰는 50대 아저씨가 그대에 따뜻한 위로를 보냅니다! 사람상대로 하는 직업을 가진 저도 인간관계가 젤 어려워요.. 서로 다른 생각과 다르게 자라와서 우린 절대 남을 바꿀 수 없어요...학생의 색깔이 젤 멋져요..친구도 선생님도 부모도...다 지나가고 나중엔 그대만 남아요...멋지게 날게될 그대의 미래를 믿는 한 아저씨가 있어요! 힘내세요:)

    • @-baeum7392
      @-baeum7392 Рік тому

      헝클어진거 안되면 싹뚝 잘라버리고 다시 시작해요.
      그편이 훨 나아요.
      시작하는거 두려워 하지마요.
      잘 시작하는데 집중해요.
      안되는걸 되게 하려는건 어리석운 거더군요.
      그딴거 하지말고 잘 할 수 있는것들에 집중해요.

    • @happyy7688
      @happyy7688 5 місяців тому

      무슨 느낌인지 공감이가요. 저도 그랬어요 너무 어려웠어요. 그 관계가 계속 지속될것만 같았는데, 지나고보니 이름조차 기억 안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꼭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잘 될거에요

  • @tk.526
    @tk.526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모든분들 화이팅 합시다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이 반드시 올테니까요

  • @user-lv4jy5oj7j
    @user-lv4jy5oj7j Рік тому +13

    여러분들 꼭 살아주세요
    일을 내일로 옮겨주세요
    제발 꼭 내일 죽어도 안늦어요
    근데 내일도 힘들면 다음달에 죽을 준비하고
    그때도 안돼면 2024년도에 죽으세요
    그때도 안돼면 2025년도에 죽으세요
    그때도 안돼면 그때 죽어도 나쁘지 않아요
    근데 그 사이에 한번이라도 웃는날이 없진 않겠죠
    한번이라도 웃어보세요 활짝 그럼 자신이
    사는 이유를 알게될꺼에요
    우리가 언제 죽을진 몰라도 사는동안 기쁜일이
    한번정도는 있을꺼 아니에요
    그때까지만 꼭 참아주세요
    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user-uk4ur9lc7s
    @user-uk4ur9lc7s Рік тому +65

    수능 100일 남은 학생입니다.
    목표하는 대학은 높지만 그 대학아니면 다른 대학이 가기 싫어요.
    꼭 목표 대학 입학하겠습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지나가다 힘내는 말 적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 @user-qc9pf2ll2l
      @user-qc9pf2ll2l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네꼭성공하세요~^^건강잘챙기시고힘내세요❣️😁

    • @user-oj8md8cd9w
      @user-oj8md8cd9w 11 місяців тому

      명확한 목표가 오히려 더 힘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거예요
      힘내요! 꼭 목표하는바 이루길 바라요

    • @user-gz8qw8im7g
      @user-gz8qw8im7g 11 місяців тому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화이팅
      응원할께요

    • @user-rx7tm2cw3k
      @user-rx7tm2cw3k 11 місяців тому

      꼭 이루어질겁니다^^♡♡

    • @user-mi5dq1ix3v
      @user-mi5dq1ix3v 11 місяців тому

      다 잘될거예요
      토닥토닥 수능날까지 힘내요 👍

  • @user-xo7cw5mi2z
    @user-xo7cw5mi2z Рік тому +12

    한살한살 먹을수록 참 힘든일도 즐거운날도 별거 아닌 그런날이 옵니다..
    죽고싶은날도 행복날도 다 추억이되더라구요~
    하루하루가 소중한 그런~~하루를 소중하게 보내고있는 주부에요~엄마라는 삶이 무겁게만 느껴질때 잠깐이라도 음악을들으면서 쉬는 이시간도 참 소중합니다!😊

  • @KJU45
    @KJU45 3 місяці тому +4

    눈물을 흘리더라도 꼭 닦아내고 앞으로 나아가길

  • @user-so1iu9rl6x
    @user-so1iu9rl6x Рік тому +9

    아빠가 돌아가신지도 2년이 지났는데 아빠 생일만 되면 아빠랑 같이 했던 추억의 장소들만 가면 무너지게 되네요 아빠 많이 보고싶어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데 난 아빠가 금방이라도 달려와서 안아줄꺼같아 난 아빠가 비오는날 우산들고 학교 데려올꺼같아 저녁에 항상 학원끝나면 항암치료 하는데도 꾹 참고 데려와 줘서 고마워 마지막말이 아빠가 죽은건 니 탓이 아니야 일어날일이였어 아빠꺼 까지 열심히 살아줘 나 그래서 병원에 취직하고 일끝나면 피부 학원도가 남친도 생겼어 아빠보다 잘해죠 한번 데리고 갈께 내 남친도 아빠보고싶데

  • @minabbongc8267
    @minabbongc8267 Рік тому +9

    8년을 참 열심히살았습니다, 아끼며 아끼고 먹고싶은음식들 하고픈것들 참고 참으며.. 내자식 좋은거못사주고 좋은날생각하며 다른분들이 물려주신 물건들받아쓰며.. 그렇게 살았습니다. 참.. 왜 저희에게만 이런 시련을 주시는건지.. 얼마나 더 크고 자라나라 이런시련을 주시는지모르겠으나.. 마음이 참 아픕니다. 울고싶어도 눈물마져 나지않는.. 그냥 참 아프네요.
    이또한지나가리라.. 되새기며..
    이 지나갈 시련끝에 웃고있을 우리가족을생각해봅니다.
    모두들 힘내십쇼.

    • @langlanghada
      @langlanghada Рік тому

      부모님은 항상 저희에게 미안해하시는 것 같아요. 더 좋은 것 못 사주고 못 누리게 해준것 같다면서,, 하지만 전 부모님의 그 마음을 알아요.
      때론 싸우고 아픈말을 던질 때도 있지만 다시돌아보고, 부모님과 시간을 더 보내려 하고,
      부모님의 그 사랑을 알기에 마음 속 깊은 곳엔
      감사함이 있는 것 같아요.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돼요. 전 충분히 부모님의 그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고 있어요.

    • @edgarpark5094
      @edgarpark5094 7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해요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 @1dang100man
      @1dang100man 2 місяці тому

      아이러니죠. 아픈마음에 약 발라드립니다. 스윽~

  • @user-wr2xh1iy4m
    @user-wr2xh1iy4m Рік тому +21

    너무 힘들고 지칠때로 지쳤다.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다. 할머니가 이틀에 한번씩 투석을 하러 가셔서 병원에서 인사를 먼저 드려야 한다니 가슴이 찢어졌다. 명절과 추석때 마주할 때 마다 너무 슬프지만 그 모습을 숨기고 밝은 웃음으로 마주하였다. 맨날 똥강아지 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할머니.. 일년 전 갑작스럽게 하늘에 아름다운 별이 되어 버렸다. 난 믿을수 없었고 차 속에서 소리 죽은 울음이 났고 멈출수 없었다. 이제 일년이 지났는데도 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립고 미치도록 손 한번만 만지고 싶다. 후회할 생각만 잔뜩 나서 너무 힘들고 그립다. 그래도 위에서 날 언젠가는 지켜주겠지 믿고 살아가고 있다
    다시 나의 똥강아지 주인이 되어줘요 😌

    • @user-ri3zd6rr7u
      @user-ri3zd6rr7u Рік тому

      나도 할매가 끼리주신 떡라면 묵고 싶다 ㅠㅠ

    • @user-pt8vp4sy9r
      @user-pt8vp4sy9r Рік тому +1

      아이고 우리 똥강아지.. 힘내요

    • @1dang100man
      @1dang100man 2 місяці тому

      애틋하네요~

  • @user-gq8lv7xr4e
    @user-gq8lv7xr4e Рік тому +14

    가까운 사람들이 하나 둘 멀어지고 떠나가는걸 보면서 제가 좋은 사람이 아닌가, 싫어할만한 행동을 했나 계속 생각하게 되네요. 적어도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 쏟고 챙기고 정을 많이 줬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자고 일어나면 지금보다 아프지는 않겠지만, 지금 너무 위로받고 싶어 이렇게 찾아오게 됐네요. 누가 내 마음 알아줬으면 하고, 나의 아픈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 이런 우울한 감정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퍼질까 두려워 쉽지 않네요.
    그래도 이렇게 말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노래를 들으며 생각 정리도 해보고, 가사에 집중도 해보고. 우연히 댓글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의 많은 얘기들도 듣게 되었네요. 모두 조금이나마 덜 아팠으면 해요. 아픔이 조금이라도 무뎌지고 잠시라도 잊혀졌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1dang100man
      @1dang100man 2 місяці тому

      속상했겠네요. 좋은사람이지만 나하고 안맞는 뭔가 있을 수 있겠죠.

  • @user-ky5ue5rb6t
    @user-ky5ue5rb6t Рік тому +6

    나 다시 우울해.. 근데 괜찮아, 또 이겨낼거니까

  • @user-pg5ev1xw6m
    @user-pg5ev1xw6m Рік тому +8

    여기서 모두가 서로 잠시 쉬어가고 위로해주는 우리 "까짓거 이 세상을 이겨내봅시다"

    • @langlanghada
      @langlanghada Рік тому +1

      잘해보자구요! 세상은 우리의 숨은 진가를 알아채기엔 너무 작아요! 뚫어보자구요! 으쌰으쌰

  • @tlswod
    @tlswod Рік тому +10

    올해 29살인데요 지금까지 나를
    위해서도 가족을 위해서도 열심히 살아왔는데 최근 전세 문제 때문에 많이 복잡해지고 답답한 상황이 와서 앞이 캄캄하네요..
    처음으로 안좋은 생각도 하게 되고 동시에 열심히 살아왔던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 억울하단 생각도 들면서 감정이 복잡해지네요 .. 참 .. 스스로를 더욱 힘들게 하는거 같아요. 이런 생각 자체만으로 제 가족들에게 주위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으로 나쁜생각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컨트롤 중인데 쉽지가 않네요 .. 현실도 생각하며 야간근무를 하는중인데 현실 상황과 감정을 생각하면 참 웃긴거 같아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죠 힘내야죠 쉽진 않지만 해결해 나아가야죠
    이 노래를 들으면서 몰래 울면서 위로 받으려고 합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 @user-mc8kf5mn2c
      @user-mc8kf5mn2c Рік тому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선생님은 이겨내실 수 있어요

    • @user-cz5zv7be5l
      @user-cz5zv7be5l Рік тому +1

      힘내세요! 제아들하고 동갑이라
      ..엄마맘에 가슴이 뭉클하네요!
      왠지..미안하고..제가잘못한...것같아...

  • @user-pc9zj3lq5p
    @user-pc9zj3lq5p Рік тому +48

    울음을 참는게 습관이 되어버린 내가 너무 비참하고 더럽다

    • @yamorange6379
      @yamorange6379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참지말고 글을 써서 풀어내요. 사람은 존재만으로 가치가 있습니다. 당신은 귀한 사람입니다.

    • @Soo-1441
      @Soo-1441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마음껏 울어라 얘야

    • @user-rx8yt8xe5c
      @user-rx8yt8xe5c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언젠가는 웃는게 습관이 되실꺼예요 화이팅입니다!~~

    • @Jojolove1104
      @Jojolove1104 9 місяців тому

      울고싶을땐 우세요! 전 오늘도 울었어요 하늘로 가신 아빠가 너무 보고 싶어서요ㅠㅠ

    • @1dang100man
      @1dang100man 2 місяці тому

      하루에 한번이라도억지로라도 웃자요. 웃는걸 습관으로 만드는것도 괜찮을듯 싶어요. 사소한것에도 꺄르르 웃어대는 아이처럼 연기하듯 그렇게 해보아요.

  • @user-bb7ez3hb1p
    @user-bb7ez3hb1p Рік тому +21

    모든 존재가 고통과 고통의 원인에서 벗어나기를.
    모든 존재가 행복과 행복의 원인을 갖기를.
    모든 존재가 고통 없음을 아는 기쁨에서 멀어지지 않기를.
    모든 존재가 애착과 증오와 편견 없는 평정심에 머무르기를

  • @user-bh9iz7fs5o
    @user-bh9iz7fs5o Рік тому +19

    20대 초반인데 벌써부터 술의 기운을 빌리면서 잠에 들어요 술이 좀 들어간다 싶으면 멍 때리다가도 눈물이 막 나요 크게 욕심 부린 적 없고 작은 행복이라도 좋은데 그 행복 언제 찾아오려는지 막막하네요 실은 다 됐고 우리 엄마 행복이 제일 중요한데 참 못난 자식이라 이뤄주질 못해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 @-baeum7392
      @-baeum7392 Рік тому

      가장 소중한 것을 아주 조그만 조각으로 나누어서 순서대로 실천해봐요.
      막막할 시간조차 없도록이요.

    • @user-ri3zd6rr7u
      @user-ri3zd6rr7u Рік тому

      20대 초반이시면 잘노는거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추억쌓기. 바나나를 묵으면 세노토닌 분비를 돕게해서 기분이 나아진데요. 흠... 그리고 최고의 필살기를 말씀드릴게요. 한번씩 써먹으세요. 초코에몽에 크라운산도 같이 먹으면 바로 행복해 집니다. 작은 행복 이런거 부터 찾아보시는건 어때요?

    • @1dang100man
      @1dang100man 2 місяці тому

      맨날술은 습관될텐데.. 간떙이를 지키십시오. 부모님 걱정하십니다.

  • @user-to5le8eg7q
    @user-to5le8eg7q Рік тому +22

    힘들다고 말하기도 지쳤을만큼 이미 무너진 이들의 앞날에 대가가 아닌 보상이 따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user-or8kn3tl6f
    @user-or8kn3tl6f Місяць тому +2

    나이50중반에 새직장에 들어갔다...
    막걸음마 땐 아기 대하듯 1-10까지 하나하나 지적당하고 그곳에 맞추려니 내 멘탈이 헤롱헤롱 해진다..
    날마다 가슴에 눈물을 담고 출근한다 ..
    어여어여 시간아 지나 가거라

  • @user-ve3vt8in4m
    @user-ve3vt8in4m Рік тому +59

    안녕하세요
    지금 군대에 있는 일병입니다…
    지금 너무 힘드네요… 선임들과 계급차이도 많이나고
    제 보직에서 저만빼고 다 상병,병장이고 생활관도 같이 쓰는데 불편하고 동기도 없어 지내는데 많이 불편합니다…ㅠ 시키는건 제가 다하고 할것도 많고 이런이야기를 말할 동기도 없고.. 힘든일 있으면 말하시라고 하는데 불편한데 이야기할수도 없고 많이 지치고 힘드네요… 가족에게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 그냥 혼자 묻어가고 있습니다…

    • @user-dj6vs4ov9h
      @user-dj6vs4ov9h Рік тому +5

      힘내세요 다지나갈거에요..

    • @unknowm.
      @unknowm.  Рік тому +13

      저도 첫 자대배치 받았을때 생활관에 선임만 14명이여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동기가 없는게 외롭기도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 맞선임들과 친해지니 동기가 없어도 지낼만
      하더라구요, 힘든 일 있으면 말하라고 하는 선임에게 이런 고민
      들을 솔직하게 털어보는건 어떨까요 혼자 속으로 앓고 있기 보다는
      누군가에게 용기내어 고백하는 것이 앞으로의 군생활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제안해봅니다
      민규님의 군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user-ek8le9xm3p
      @user-ek8le9xm3p Рік тому +4

      힘내세요. 아무리 어두운 터널도 언젠가 다 지나가요. 많이 힘이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세요. 터널끝에 밝게 빛나는 순간이있어요. 시간이 해결해 줄거에요^^
      아자아자 화이팅!!

    • @user-gf9wh2us6w
      @user-gf9wh2us6w Рік тому +6

      많이 힘드시죠?
      장하네요
      부모님 걱정하실까 힘든얘기 안하고
      지금은. 그저 적응 잘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안심시켜. 드리세요
      부모는 하루 하루 더 힘듦의 연속일겁니다. 꼭이요.
      건강히. 군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mglee4146
      @mglee4146 Рік тому +3

      힘내세요!

  • @user-ox8rx6we3l
    @user-ox8rx6we3l Рік тому +14

    정말 별거 아닌일에 고개 쑥이는 제 자신이,침대에 누워 폰만 보는거 그거 비참한거 아는데도 그러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하고 없어보이는거..열심히 하고는 싶은데 자꾸만 무너져 내리네요 뭘 먼저 해야할지 앞으로 내 삶이 어떻게 흘러갈지 고민만하다 그러다 또 시도조차 안해보다 그만 포기해버리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 @-baeum7392
      @-baeum7392 Рік тому

      작고 사소한 일부터 처리해봐요.
      하나씩 격파하다 보면 목표에 도달했을걸요
      뭘 할건가요?
      그것부터 생각하고
      그다음 작게 나눈다음 실행하러 go!

    • @user-gf5rd5ro4z
      @user-gf5rd5ro4z Рік тому

      시도는 꼭 해보세요 진짜 생각지도 못
      했던 일이 일어나기도 해요 꼭 해보세요

    • @1dang100man
      @1dang100man 2 місяці тому

      발을 떼십시오~!! 그리고 스스로 대견해 하시길 바라요. 저도 생각만 생각만 할 때가 많아요. 본인만 그런거 아니니깐 스스로를 너무 싫어하지 마세요.

  • @jusunghong
    @jusunghong Рік тому +5

    그토록 바다라던 아이를 유산을 하였습니다.아빠가 된다는 기분으로 아침에 눈뜨는 하루가 다르게 느껴졌던 하루가 무색하네요. 오늘도 당신의 하루를 응원하고 저를 스스로 응원합니다.

  • @user-uj5rh7ub3o
    @user-uj5rh7ub3o Рік тому +13

    실업.구직.육아 지치고 우울할때가 많다. 이렇게 하소연 한번 하고 갈께요^^;;
    노래 너무 좋습니다.

  • @suhomom2099
    @suhomom2099 Рік тому +12

    사랑하는 내동생
    수술도 잘받고 항암도 잘 견뎌주길
    사랑한다 누나가 많이 미안해…

  • @user-tm5cf2uw9z
    @user-tm5cf2uw9z Рік тому +8

    요즘 쉬어도 쉬는것같지 않고 힘들고 지쳐서 울고싶을때가 너무 많은데 그럴때 기대어 주는 사람 하나 없는게 너무 서러워 그냥

    • @1dang100man
      @1dang100man 2 місяці тому

      자~ 기대십시오~~ 토닥토닥

  • @Cloud_635
    @Cloud_635 Рік тому +9

    나 자신에게..
    안녕..나 자신아
    지금 엄청 춥고 힘들지?
    너 힘든거 알아..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엄청 힘들어..너가 기운을 내야 주위에 사람들이 기운을 낼수 있잖아..어른 되기까지 6년 남았어..6년만 견뎌 너가 많이 힘든거 아니잖아 조금만 참자 조금만 참자 하지말고 그냥 터트려..알겠지?

    • @happyy7688
      @happyy7688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잘하고 있어 수고했어 충분히 많이 노력하고 견뎌냈어 다 잘될거야

  • @user-bo7yn2ti6o
    @user-bo7yn2ti6o Рік тому +6

    오늘 사랑하는 제 딸이 제일 믿기싫었던 분노조절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학대를 하는 아빠에게 벗어나게하고 싶어 홀로 지켜주겠다며 감정을 눌러가며 최대한 스트레스 풀어주려.. 일쉬는날은 데리고 다니고.. 정말 노력했는데.. 예상한지 몇년.. 어리니 약물치료까진 가지말자던 병원의 말..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올해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머리와 마음으론 받아들이는데 감정이 주체가 안되네요.. 아이를 낳자마자 책임감 없는 애아빠 .. 몸조리 란건 생각도 안하고 일하러다니고 암수술에.. 힘들다고 나태했나봅니다..내가 조금 더 노력했다면 자책만 하게되고.. 그렇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말에도 너무 힘이 들고 미안하고.. 노래들으며 위로 받고 가겠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ㅎ

    • @1dang100man
      @1dang100man 2 місяці тому

      너무 힘드셨겠따. 어후~ 위로를 전합니다.

  • @chrispark141
    @chrispark141 Рік тому +15

    대학을 다니며 요즘 저는 진짜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인걸 깨달는 것 같아요. 주위를 둘러보면 저보다 앞서간 사람이 많고, 저처럼 고생을 안해도 성적을 좋게 받는 사람도 많아서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전 그런 사람들처럼 뛰어나지 못해서 제 자신을 더 답답해하고 결국 우울해지더라고요… 나도 성공하고 싶은데, 다른 사람에 비해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지니, 제 정채성에 대해 질문하기도 하고 가끔은 그냥 이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긴 해요.
    요즘 힘들어요. 그래서 이 노래에 제 자신을 약간 기대봅니다. 흐린날을 이겨내면 더 아름다운 날이 올것을 믿으며 이겨내보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 @user-ri3zd6rr7u
      @user-ri3zd6rr7u Рік тому +4

      공대출신 아재입니다. 현재 발전소에 근무하며 늦었지만 공부를 또 시작하고 지금도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어요. 일하면서 공부하기 힘든데 그래도 할 수 있다 믿습니다. 저는 대학다닐때 동아리 들어가서 노래랑 기타만 쳤습니다. 학교 착실히 다녔습니다. 아침에 기타메고 나가서 밤늦게 집에 들어갔죠. 당연히 전교 꼴등했구요. 졸업할때 보니까 석차가 있더라구요ㅋㅋ 저보다 훨씬 앞서고 계십니다. 공부하다 힘들때 잠시 쉬면서 알바도 해보고, 노가다도 해보고 100만원 모아서 해외여행 갔다 오세요. 그래도 저보다 앞서고 있을꺼에요. 절대 부족하고 모자라고 그렇지 않습니다. 회사가면 노래잘하고, 족구 잘하고, 잘노는 사람 더 인기 좋습니다. 전 잘하고 있습니다. ㅋㅋ

    • @user-sx2sk3jg3u
      @user-sx2sk3jg3u Рік тому

      ​@@user-ri3zd6rr7u 응원합니다

    • @1dang100man
      @1dang100man 2 місяці тому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은 노력으로 채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힘든 길이죠. 주위와 비교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이 작아집니다. 좋은대학 안나와도 일등 안해도 행복하게 살수 있잖아요. 하루 하루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 @dinsa9000
    @dinsa9000 Рік тому +36

    진짜 위로 받고싶었는데 눈물이 다나네

  • @chungam86
    @chungam86 Рік тому +3

    외동 딸인 저와의 전화통화가 낙이라시던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셨고, 이젠 저의 전화도 받지 않으십니다…
    사랑하는 엄마의 목소리가 그립고, 다정하시던 엄마가 생각을 잃어가시는게 가슴을 저리게 합니다…

  • @user-ss5op9ij6t
    @user-ss5op9ij6t Рік тому +13

    아직 살아가야 할 날들은 많고 견뎌내야 하는 날들이 더 많지만 큰 행복은 꼭 올거라고 믿어요 하루하루 힘이 들겠지만 지금까지 잘 버텨 왔으니 우리 모두 힘내봅시다

  • @user-pt1fm1fo1y
    @user-pt1fm1fo1y Рік тому +9

    오랜 내 친구야 그곳에선 행복하길 바래

  • @Save_Earth_together
    @Save_Earth_together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그냥 인생이 힘들다고 하는건 기만인걸까.. 다른 사람은 가족을 잃고, 누구는 가난에 할 수 있는게 없고, 어떤 사람은 끔찍한 고통에 죽고싶다고 외치는데... 내가 힘들다고 말해도 되는걸까.. 내게 그런 자격이 있을까? 평범한 집에서 부족하지 않게 자라는 나는.. 그래도 되는것일까..? 그래도.. 가끔은 나도 작게나마 누구에게 털어놓고싶다. 정말 힘들다고.. 내겐.. 그런 말을 주고받을 만한 사람이 없는데.. 그것또한 내가 못나서일까.. 정말 난 누구에게 기대는 것조차 사치일까? 그런 자격이 정말 없을까? 난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그렇다고 다음생이 있다는 확신도 없고, 죽을 용기조차 없는 나에게 남겨진건.. 지독하게 쓸쓸한 마음 뿐이다... 화목한 가정, 끔찍하게도 끈끈한 우정을 가진 친구, 그건 정말 내가 너무 많은것을 바란것일까?

    • @user-pk5jq6gn3i
      @user-pk5jq6gn3i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힘든 인생이더라도 살다 보면 꼭 행복한 날이 올 거에요!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밝은 척 하면서 다니는 거 정말 힘든 거 저도 잘 알고 있어요..하지만 외로운 겨울이 끝나면 봄이 꼭 따르듯이 꼭 봄날이 올 거에요. 응원해요❗️

    • @1dang100man
      @1dang100man 2 місяці тому +1

      삶은 고단한것이라고 어디에서 그러더군요. 화목한 가정도 끈끈한 우정도 저절로 만들어지는건 아니겠죠. 부단히 노력하시면 꼭 갖게 되실겁니다.

  • @JKH476
    @JKH476 3 місяці тому +2

    모든건 다 지나간다는데.. 지금 이순간이 왜 이리 길게만 느껴질까요
    아무리 소리내어 울어도 . .

  • @user-oq2yr6eh5n
    @user-oq2yr6eh5n 20 днів тому +2

    아무말 없이 안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냥 살아 라는 말보다는 함께 이겨 내자 라고 말해 줬으면 좋겠다
    아직 세상은 살만 하다고 죽을 용기로 살아 가라고 위로해 줬으면 좋겠다

  • @user-oz2hf1uk6k
    @user-oz2hf1uk6k Рік тому +14

    엄마 엄마가 남들 부럽지 않게 잘 키워주고 있는대 왜이렇게 불평이 많냐고 했지? 그 남부럽지 않은 것들을 하는데 제일 중요한 아빠가 없잖아
    그리고 자꾸 엄마 인생이 엄청 힘들었다고 내가 힘든 건 아무것도 아니라그러는데 엄마가 많이 힘들었다고 내가 안힘든건 아니야 물론 엄마 인생이 많이 힘들었다는거 알아 나도 내가 감당 할 수 없을 만큼 힘들어 친구들을 왜그렇게 신경쓰고 목매냐 그랬지? 지금 이 세상에 내 편이 없는데 친구들 아니면 누가 내 편 해줘? 엄마도 내 편 안해주는 세상에서 친구들 아니면 누가 내 편해주냐고

    • @1dang100man
      @1dang100man 2 місяці тому

      엄마도 당신편!! 당신도 엄마편!! 사이좋게 지내시길..

    • @user-se9oy8wc5s
      @user-se9oy8wc5s Місяць тому

      가족이 내 편이 안되어준다고 느껴져서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저는 미혼모라 아들에게 아빠를 한 번도 보여 준 적이 없네요.. 죽어버렸거든요..
      근데 전 가정폭력이 심한 가정이었어서
      차라리 그리워하는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제 이기적인 마음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가족이 다 같진 않아요
      정말 내 편이 되어주는 가족도 있고
      정말 내 원수같은 가족도 있죠
      전 원수같은 가족을 만나 연끊었고
      제 편이 되어주는 가족을 만나 정말 아껴주고 있어요
      글쓴이는 이제 내 가족이 어떤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선택이던 행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 @slee5661
    @slee5661 Рік тому +13

    나이를 먹어갈수록 힘들어하는 내자신을 보면 안쓰럽네....일터 집 일터 집
    반복적인 쳇바퀴...회사에서 내쳐질 불안함 요즘 부쩍 힘들다~좀더 힘내보쟈~

    • @-baeum7392
      @-baeum7392 Рік тому

      내쳐져도 쿨할 새로운 일을 준비하셔야 할 타이밍같습니다

  • @user-my5el1lc4z
    @user-my5el1lc4z Рік тому +7

    어렷을적 나의 외할머니 "엄마가 밥은 잘 주냐" 라고 물어보신 외할머니 눈물나네요 힘들엇던 어린시절 자식들 힘들게 키우신 우리 어머니 고생하셨습니다

  • @user-pj3th1re1e
    @user-pj3th1re1e Рік тому +9

    당신의 내일이 오늘보다는 평온하기를, 더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grape508
    @grape508 Рік тому +18

    댓글들에 감명받고 갑니다
    아름다운 마음의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 @user-hs6dj6hr2j
    @user-hs6dj6hr2j Рік тому +34

    20년을 가까이 근무한 직장이었습니다.
    제 20대를 보내곳이며
    어느덧 저는 두 아이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회사가 큰 어려움 속에서도
    급여를 못받아가면서도 버티고
    언젠가는 나아지리라 믿으며
    항상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버텨왔지만
    채무까지 지는 상황까지 와버렸습니다.
    제생각 과는 다르게만 가는
    현실은 저에게 상처만 남겨주고
    버티고 또 버티며 지내온
    어쩔수 없는 현실은
    저에게 후회만을 남긴거 같아 ..
    너무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누구를 탓할수도 원망도 할수없는
    이 상황이 상처만 되어오는 이시간이
    너무 힘겹기만 하네요
    어떻게 힘을 내야할까요?...

    • @user-io7kc6bi2p
      @user-io7kc6bi2p Рік тому

      🙏

    • @hjpark5736
      @hjpark5736 Рік тому +4

      자신을 원망하지 마세요. 누구보다 성실히 일했고 가장으로서의 책임 다 하셨습니다. 아이들의 자랑스런 가장이십니다. 아직 60년의 인생이 남아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도드립니다.

    • @user-mk8fh5qw3r
      @user-mk8fh5qw3r Рік тому +1

      이 또한 지나가리라..하면서 버티세요!!

    • @-baeum7392
      @-baeum7392 Рік тому +2

      새로운 일을 다시 시작하실 수 있고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전화위복으로 더 좋은 선택지들이 있습니다.
      뒤보기보다 집중해서 앞을 보시고 나아가십시오.
      여느때보다 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도 찿아드시고 그래야 추진력이 나옵니다.
      그늘에서 햇볕으로 나와야 합니다.

    • @21song97
      @21song97 Рік тому

      우리 살아 보아요
      살다보면 잠깐 좋을 때도 있고 답을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 @edwarda9274
    @edwarda9274 Рік тому +13

    슬픔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회피한다..그렇지 않으면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서 하지만 그게 널 잊었다는건 아니야 너무 보고싶고 간절하게 널 그리는데 미안해 한순간도 잊은 적 없어 미안해 매일 널 그리워할 자신이 없어서

  • @NatureSounds318
    @NatureSounds318 Рік тому +17

    여기 들어오신 모든분들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jasonjeon6028
    @jasonjeon6028 Рік тому +7

    20년이 지나도..
    난 그때 그 순간 그 아이를 놓지 못하고 있네요.

  • @user-ik4nh7iy9r
    @user-ik4nh7iy9r Рік тому +8

    그냥 모든걸 포기하고 싶네요 가끔식 찾아오는 시련들이 요즘 한꺼번에 너무 많이 오네요 점점 감당하기가 힘들어지네요 내가 왜 이러고 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 포기하고 싶네요 다들 화이팅 하세요

    • @lse6622
      @lse6622 Рік тому

      저랑 똑같은 상황을 겪고 계시네요 하하님 항상 화이팅 하시고 이게 다 액땜이라고 생각하세요 항상 화이팅 입니다

  • @user-rz4zp5ec6j
    @user-rz4zp5ec6j 8 місяців тому +3

    6살이라는 나이에 미국인 아빠가 돌아가시고 초등학교땐 3년 내내 따돌림을 당했다. 특출나게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고도비만에 자신감과 자존감을 모두 잃었다.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살이 빠지고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빠져 두려움속에 살았다. 스스로를 해하고 매일같이 세상을 떠나 쉬고싶다는 생각을하며 어릴적 친구와 위로를 하며 가족같은 친구가 생겼다. 세상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기대며 온갖 정과 믿음을 쏟아부었던 그 친구는 첫사랑이라고 느껴졌던 나의 남자친구와 바람이났고 이를 알아챘지만 그를 너무 사랑해서 차마 말 한마디 못하다가 차였다. 나는 갈기갈기 찢어지고 매달려도 좋다는말에 위태로운 마음으로 애절하게 매달렸지만 애매하게 여지를 주며 지독하게도 괴롭히던 그는 어느날 새벽 전화가 와 자신이 바람을 피었고 그 죄책감에 살수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 바보같이 그를 용서하고 나의 가족같던 친구의 아무렇지 않게구는 행동에 화가났다. 해맑게 나를 향해 웃던 나의 친구를 애써 무시했고 결국 또 나를 탓했다. 더이상 친구라는 존재는, 사람이라는 존재는 결코 믿어서는 안되며 언제나 관계에는 일정한 선을 긋게되었다. 조금이라도 정을 붙이게되는 친구가 생기면 너무나도 두렵고 무서워 외면하게되는 악순환에 빠져 나오지못하고 매일같이 죄책감과 서러움을 스스로 다그치고 나를 좋아해주는 주변사람들에겐 그저 미안함이 늘어갈 뿐,, 입시미술에 치이고 나 자신에 치이니 썩어문드러진 마음이 하나 둘 몸이 망가져가며 제발 누구라도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외침이 들려온다. 나 자신조차 이 외침을 무시해가며 절벽끝으로 스스로를 몰아붙인다. 아프다, 도와달라, 살려달라,, 쉬고싶다,,, 한마디 못하는 내 자신을 오늘도 또한번 다그치며 엄마몰래 눈물을 삼킨다.

  • @Chaehyunnnn
    @Chaehyunnnn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좌절하고 무너져도 다시 일어날수 있는 힘은 당신의 편이니 이 순간 또한 다 지나갈 거에요 그러니 우리 이젠 스스로의 편이 되어 줍시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 이해해 주고, 생각해주고, 그들의 편이 되어주느라 수고했습니다
    빛난 날보다 앞으로 빛날 날이 더 많을테니 우리 더 반짝이는 빛을 내 봅시다
    그리고 열심히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r-cr9hv3gc5q
    @user-cr9hv3gc5q Рік тому +9

    신은 공평할거야 그래야돼
    지금 많이 힘들고 불행하지만 그 사이에서도 살아갈 힘은 놓아버리지 않게 내가 삶을 포기하지 못하도록 자꾸 행복과 희망을 주니까 괜찮아질거야 괜찮아괜찮아괜찮아괜찮아정말괜찮아

    • @user-se9oy8wc5s
      @user-se9oy8wc5s Місяць тому

      안 괜찮다 그걸 인정하면 또 다른 미래가 생긴다
      나를 희망고문하던 때가 내가 가장 힘들때는 아니었을까

  • @peaceful9803
    @peaceful9803 9 місяців тому +8

    전역 후 한국을 떠난 지도 어언 7년, 이제 한국의 계절 향기, 거리에서 들려오는 왁자지껄한 소리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오랜만에 옛 생각이 나서 추억에 잠겼네요... 감사합니다 :)

  • @Haha-jw8hm
    @Haha-jw8hm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다들 잘 하고 있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게
    쉬운게 아니니깐
    포기는 우리가 원할때 언제
    든지 할 수 있잖아요
    하지만 아파도 참고 하는건 언제든지 하지 못하잖아요
    지금 많이 힘들고 고달프겠지만,
    코스모스가 가을에는 예쁘게피는 일이 정해져 있는 것 처럼
    우리 또한 예쁘게 피는 날이 정해져 있을 거예요
    급하지 말고, 초조해하지 말아요
    만사여의: 뜻하는 대로 다 이루어 지리라

  • @user-nd4wd6lj3u
    @user-nd4wd6lj3u Рік тому +11

    다들 5분만 숨고르고 살아봐요~ 힘냅시다

  • @jino302
    @jino302 Рік тому +5

    함께 있는 순간이 당연해서 귀한 줄 몰랐어. 모두 순간은 선물이었는데, 그래서 난 결심했어. 더이상 후회로 나의 지금을 채우지 않기로....
    삶! 가족! 행복!
    가장 귀한것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user-jj1fw6fo5v
    @user-jj1fw6fo5v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나이 50세가 넘으면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는것닽아요. 긴터널을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끝이없는 터널같아 마음이.힘드네요. 제얼굴이 슬퍼보여서..예전에.나로 돌아갈수있을까요..긍정의힘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감사함의.마음으로 버텨봅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냇고 고생했다...토닥토닥...

    • @cococo9
      @cococo9 11 місяців тому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1dang100man
      @1dang100man 2 місяці тому

      터널끝에 왜 또 터널이 나올까요 ? 어디 좋은데 가시나 봅니다. 화이팅~

  • @Tto.kko.mi.
    @Tto.kko.mi. Рік тому +5

    오늘 하루 잘 버티어준 나를 토닥이면서 잠들어요 모두들 고생했어요

  • @isabellakim7574
    @isabellakim7574 Рік тому +26

    사람에게 치이고 사람을 그리워 하는 저에게 이 노래들은 휴식처 같아요
    사람에게 연연하지 않아야 하는데 먼가 바라고 원하는거 같아요
    지치고 힘들때 음악이 그래도 친구가 되어 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