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이게 고려해야할 면이 많아서요…. 동료들 간의 관계나 직급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요? 선임이시라면 동료들 맥주라도 한잔 사셔야할테고… 모든 경비가 회비 등을 통해 해결된다고 해도 일주일이면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상황까지 고려한다면 차라리 남겨오더라도 500달러 정도가 적당해보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건 지극히 개인적인 문재라 제가 딱히 얼마다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울듯 하네요.
안녕하세요 😄 참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전 간혹 한달살이로 호텔 달방 잡고 다닐때인데 관광객 때는 싼나라 착각 도 하지만 음 사실이게 참 어려운 주제인데 대체적으로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경우에는 따갈로그 쫌 돼서 로컬에서 색시 얻어 한달 40000페소 로도 할거 다했는데 일반한국분은 불가능 할듯 합니다 식사는 필리핀 식 이웃간의 소음 특히 로컬 화장실 등등 음 그렇다고 이먼 땅에와서 로컬식으로 살수는 없으니 선생님 말대로 한국인 으로 사람답게 살려면 선생님 은 본인의 노력으로 비용을 줄였지만 그게 쉽지 않아서 ㅜ ㅜ 한국인 으로 기본만 살아도 차 집렌트 교제비 토탈 400만도 넘을 듯 해요 ㅋㅋㅋㅋ 근데 아시겠지만 필리핀 신기한 나라여서 달에8000천을 받든 달에 150000 패소를 받든 살아지는 나라 여서 필리핀 정착의 준비는 본인이 어느계급에 살며 한국에서 연금식으로 수입 있어야 할듯 합니다
핵심을 잘 이해하고 계시네요…. 정말 한달에 얼마를 받든 그에 맞게 살 수도 있는 나라입니다. 다만 한국인으로 살아왔던 개인의 내력 때문에 그렇게 못 살 뿐이죠…. 말씀 그대로 여기는 그냥 쉬는 곳이고, 연금 식으로 수입이 생기는 것이 최고입니다 ^^ 게다가 따갈로그 가능하시다면 것은 큰 장점입니다!!
어렸을때 가난하게 살아서 필리핀에 왔을때 그리고 로컬지역에 갔을때도 별로 어색함이 없었네요. 지금은 올티가스에서 살고 있는데 집세랑 전기요금말고 순수 생활비는 한달에 50만원으로도 가능합니다. 유흥 좋아하고 여자 만나고하면 월 200도 부족하죠 ㅎㅎ 전 그냥 밥먹고 운동하고 혼자 돈안들게 노는지라 돈이 안드네요.음식도 거의 해먹어서 2만페소면 한달 생활비로 넘칩니다
@@dearmybaby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혼자 충분히 즐겁게 시간 보내실 수 있겠네요 ^^ 저도 사진을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유튜브에 전념하느라 영상에 더 치중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다른 나라 여행 다녔을 때 왜 영상을 안 찍어놨나 후회가 될 지경이.... ㅎ 전자제품은 여기가 더 비싸니 정말 어쩔 수 없죠..... 저도 이젠 한국에 1~2주만 있어도 너무 힘들어집니다... 여기가 이젠 고향이려니 하네요 ㅎ
50대 1인 거주에 가정부?와 차 골프장 회원권 백만원대 주택 임대료가 필수라? ㅎㅎ 한국에서 자산이나 금융 의료서비스를 모두 죽이고 넘어온게 아니면 한국도 30~80정도 고정비가 발생되는데 그럼 그냥 보험료 차량감가 기타 수선충당금 포함하면 월 5백쯤 나가겠네요 세후 월 5백이면 내근직 기준 코스피상장회사 차장급여인데 오~ 앙헬한인들 생활수준 엄청나네요 팁안줘야겄네 ㅋㅋ
관광객과는 다르게 현지에서 편하게 살기 위해선 가정부, 차, 집, 회원권은 필수입니다. 게다가 홀아비는요… 한국에서도 차나 집, 회원권은 필수 아닌가요? 제 딴에는 한국에 비해 수입은 1/5로 줄고 해서 나름 알뜰하게 산다고 생각했었는데… 대기업에서 일해본 적은 없습니다만…. 제 주변분들이 전부 관광업과 관련없는 좀 큰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보다 훨씬 많은 고정 지출이 있으셔서 저는 또 나름 알뜰하게 산다고 생각했었네요…. 아 그리고 저나 제 주변분들은 관광객들과 마주칠 일은 없으니 감사한 마음이지만 팁은 안 주셔도 됩니다 ^^
Zero, 이분은 여행객 서빙하면서 팁 받을 위치 아닌것 같은데요, 그냥 필리핀 가시면 그동안 주던 팁 주세요. 혹시 팁주면서 서비스에 대한 답보로 팁 준게 아니라, 자기가 우월감을 느끼면서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팁 주진 않았겠지요? 팁은 상대방의 재정상태에 따라 주는게 아니라, 서비스를 받는것에 대한 보답으로 임의적으로 준다 이해하셔야죠,
해외살면 자동으로 의료보험은 청구되지 않습니다. 제산세와 개인이 든 보험 정도만 들어갑니다. 그리고 필리핀 교민사회가 한국의 평균보다 부유한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과거 한국의 주변인들들보다는 대부분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더 잘삽니다. 관광오시는분들은 여기가 필리핀이고 관광객과 마주하는 한국분들은 교민사회에서도 가장 어려운 계층이 많은데 그분들을 주로 보기때문에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와우 좀 충격적이네요~ 집을 렌트하면 460만원의 생활비면 한국이 엄청 저렴하겠는데요. 은퇴후에도 수명이 예전보다 늘어서 15~20년을 더 생활한다 하더라도 얼추 8억에서 9억돈이네요. 저도 그냥 놀러가는것에 만족햐야할듯. 중저가 호텔에 묵고, 여러 제비용을 줄이면 한달관광하면 300만원 정도에서 다녀올 수 있을듯 하네요. 은퇴후 필은 저에게 꿈이듯 하네요 ㅜㅜ
차, 집, 골프 회원권이 확보되면 많이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중간에 스쿠버로 돌아서는 바람에 회원권을 팔아서는…. 각자의 취향과 선택에 의해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놀러오는 것과 살러오는 것은 큰 차이가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놓을듯 합니다.
앙헬레스라 저정도지 제가있는 보니파시오에서는 제가사는 18평 원베드룸이 6만씩 해요. 여기선 한국분들 주로 사는 콘도들 투베드 10만 3베드룸 15만이 보통의 한국사람들이 사는 기본이라 보면 됩니다. 그이상 월세 천씩 하는곳도 그닥 특별한게 아니예요. 여기 물가는 이미 서울 넘어섰고요. 그리고 마닐라서 두명 술집 가서 두시간 앉아있으면 대충 싸게 놀면 50만원 나오죠. 그런데 그런곳들 앞에 한국 중국분들 타고온 렉서스 벤츠 포르쉐 알파드 비엠 우글우글 합니다. 돈 많고 잘버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한국에서 생각하는거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예요. 한국에서는 본적도 없는 그러한 분들이 여기선 어디서나 자주 보이죠. 그리고 저런 월세 내는 수많은 집이 가격은 얼마일 것이며 그 주인들이 대부분 필리핀 사람이라는 거고요. 그사람들이 보는 한국 관광객이 얼마나 가소롭겠어요. 필리핀 빈부격차 한국인 시각으로는 이해가 안되는게 당연하지만 현실은 이런 나라입니다.
저도 깜짝깜짝 놀랍니다. 한번 어떤 부자의 초대를 받아 마카티에 있는 그 사람 콘도에 간 적이 있는데… 시설의 호화스러움도 놀아왔지만, 유닛 가격을 듣고는 더 놀랐네요… 뭐 평소에 앙헬레스 올 때도 헬기를 타고 다녀서 대충 짐작은 했지만, 제 상상 그 이상이더군요.. 이 나라의 빈부 격차는 정말… 그리고 그들만의 리그는 이미 한국을 넘어선지 오래라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보다 많이 드네요. 01.호텔5만원짜리 살면, 월 150만원에 -렌트,전기,인터넷,수도,쓰레기,야야- 비용으로 퉁칠수 있나요? 02.차렌트 않하고 그랩타고 멀리안가고 + 골프 안치면 폰 마사지 한식 비용 (대략80만원) 총 230만원ㅎㅎ 단기살기 어떤가요^^? 너무 타이트한가요? 저금액도 한국보다 체감적으로는 비싸게 느껴집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호텔의 달방을 이용하시면 더욱 편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조식과 간단한 세탁까지 처리되니까요. 하지만 1박 5만원짜리 호텔은 서비스가 좀 떨어질 수 있고, 그 이상급 호텔은 달방을 잘 안 주죠… 특히 성수기엔 어렵습니다. 골프 안 치시면 비용은 확 떨어지니 얼마든지 말씀하신 금액에 맞추실 수 있을 듯 합니다 ^^
저같은경우는 앙겔레스 친구집에서 방하나 얻어 단기간 삽니다 방하나값주고, 인터넷 같이쓰고 차도 같이쓰고 기름값 내주고, 요리를 혼자 하니 아떼 쓸필요도 없고 청소하는것이 취미니 집청소도하고 술도 ,담배도 안하니 그닥 돈은 많이 안들어가고요 전기 자전거하나사서 앙겔레스 돌아다니면되고 옷도 허름한거입고 꼬ㅔ재재 하고 다니니 거들떠보지도 않더라구요. 결국 자신이 수준적 으로 사는 것에 대한 값이라고 볼수잇는데요. 혼자사시는 것은 비용이 많이들지만 같이어울려사는것도 좋더라구요 .. 뭐 한국사람이라고 사장님소리듣기를원한다면 모르지만 한국에서 지긋지긋하게 들은 양반소리보다 필리핀에서 써ㅓㄹ썰 소리듣는게 낫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건물주로써 그닥 돈에신경안쓰지만. 그놈의 오라오라병에 2005년도부터 중독된몸이라 코로나로
이곳에서 사는 것이 훨씬 마음편하죠… 그 부분은 백퍼센트 동의합니다. 그리고 혼자 사는 비용이나 둘이 사나 비용 차이가 안나니 마음이 맞는 사람과 함께 지내면 많은 부분 절약할 수도 있고요…. 저는 함께 사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혼자 지내니 남들보다 지출이 많습니다. 술 담배도 지출이 만만치 않구요…. 정말 생활비는 본인 정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동네에 살면서 가장 좋은 것은, 남 신경 안 쓰며 살 수 있다는 점이죠 ㅎ
일단 집 렌트비가 다릅니다. 필리핀 서민들이 사는 빌리지에 가면 한달 7-8만뤈짜리가 있고, 식비도 간단한 반찬에 밥만 먹으면 얼마 안 들죠… 전기도 아끼고 인터넷 사용도 최소화하면 겨우겨우 살아갈 수는 있습니다. 다만 저축이나 미래에 대한 투자는 있을 수 없죠… 겨우 생존할 수 있는 수입구조입니다… 그러다보나 필리핀 정부도 국민들의 기본 생존권과 관련된 생필품에 대한 물가 상승을 강압적으로 조절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 사태와 이어지는 물가상승 압박은 정부도 두 손을 들었습니다. 덕분에 현재 필리핀 서민들의 삶은 정말 위태로운 수준이죠…
은퇴비자로 거주중입니다. 그리고 집은 법인을 만들어서 했구요…. 필리핀 지분 60%는 제가 친하게 지내는 필리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하지만…. 필요할 때 즉시 현금화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셔야할 듯 합니다. 구입하는 것은 쉬워도 판매하는 것이 어려운 필리핀입니다.
생생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회사 현장 지원 차... 마닐라- 마카티- 바탕가스 를... 10년 넘게 다녀서... 필리핀을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놀러가는 것과... 이주하는 것은... 아주 다르군요... 생각은 했었지만... 노후 필리핀 이주 생활은... 노후 미국 이주와 유사하군요(가정부 쓴다는 것 외에는)... 동남아 이주는... 50대~ 60대~ 젊어서는 가능하지만... 노후에... 지병이 생기면... 한국으로 돌아와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선생님께서는... 일종의 임대사업을 하고 계시니까... 생활비가... 어느 정도 현지조달로... 커버되겠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사회적 인프라가 너무 취약합니다. 인건비가 싸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의 이득은 볼 수 있겠지만요…. 특히 의료 인프라가 부족합니다. 그나마 앙헬레스 클락 지역은 클락 안에 MEDICAL CITY CLARK이라는 나름 대형 병원이 들어와준 덕분에 다른 지역보다는 낫습니다만…. 의료비가 또 너무 심합니다. 저도 솔직히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그 사이 영주권을 따게 되면 의료보험에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어서 그걸 노려보고는 있습니다. 구독자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
@@lee-fv8zb 어떤 환경을 원하시는가에 달려있어서.... 딱 말씀드리기가.... 만약 한적하고 뭔가 바다가 좋으시다면 두마게티도 좋구요.... 골프 좋아하신다면 클락일 수밖에 없습니다. 뭔가 도시적인 분위기라면 마닐라의 보니파시오가 좋겠구요.... 일단 이 곳들은 안전합니다 ^^
@@user-cm4jd6zs9l 레져와 여행 정도를 원하신다면 저보다 더 적은 예산으로 살아가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특별한 사업을 구상하신다면.... 그건 좀 말리고 싶구요 ^^ 돈은 한국에서 버시고 여기서는 철저히 삶을 즐기시는 데에만 집중하시길...... 그리고 앙헬레스같은 유흥 도시 지역보다는 두마게티나 팔라완 쪽이 여유있는 삶에는 더 잘 어울리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이 지역에 너무 많이 집중을 해버려서는.....
@@phil-choi 나름 여유있고 즐겁게야 사시겠지만,필리핀에서 그 정도 돈에 그 정도 생활이라면 좀 아쉽다는 느낌이에요.필에서 혼자라면 상당히 럭셔리하게 살아도 될 정도의 돈으로 평범한 중산층으로 산다는 느낌.앙헬레스나 마닐라를 벗어날 수있다면 더 좋은 기회와 즐거움이 많을 수도.각자의 선택이겠지만.
@@jaykim61pusan 무슨 말씀이신지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하지만 앙헬레스나 마닐라를 벗어나면 또다른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기본 인프라의 문제죠… 아무리 자연을 벗삼아 산다고 해도, 아직은 인터넷도 없이 살기도 어렵고, 한국음식을 완전히 끊기도 어렵네요. 그리고 혼자의 삶을 즐긴다고 해도 어느 정도는 또 주변 사람들과 맞춰줘야하는 것도 있구요….. 게다가 요즘은 물가도 너무 올라서 이 영상에 올렸던 생활비도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ㅠㅜ
![[은퇴 후 필리핀에서 겨울나기] 클락, 아파트 임대료는?!](http://i.ytimg.com/vi/OiK_Eq9tpOA/mqdefault.jpg)
저도 퇴직하고 다른 곳에서 살아볼까..했는데... 이 채널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서 유익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큰 힘이 납니다 ^^ 앞으로도 실질적인 내용,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찾아서 올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외로움의 뒷면에는 자유로움이 있다는 애기에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필리핀 홀로살기는 황제이민이 아니라 자유로움을 얻기 위함이 정답 같습니다^^
부족한 생각을 높여주시니 몸둘 바를…. 맞습니다. 황제니 뭐니 다 버리고 자유 그 자체를 즐기기에는 참 좋은 곳입니다 ^^
앙헬의 다양한 부분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전하고 차분ㅎ한 영상이 정말 좋은 느낌이 듭니다. 응원합니다. 건강조심하세요.
너무 좋게 봐주시는 듯 합니다 ^^ 앞으로 더욱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hil-choi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항상 좋은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목소리도 멋지시고 설명도 자세히 알려주시니 필리핀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과찬이십니다. 그리고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최선생님, 늘 만날수 있는 자연과 미소, 마음에 와닿습니다.
그래서 필리핀 사람들을 미워할 수가 없어요… 가끔 분통터지게 해도 ㅎ
다양섬세한 정보제공
위한 수고로움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최선생님 영상은
사랑입니다! ^^
마지막 노을, 너무
아름답네요!
이곳에서 노을 구경만 하며 살아도 기본은 얻는 것 같습니다 ^^
저는 5년후에는 1년에서 반만(6개월정도만) 지내려구요. 한국인은 한국기후에 맞게 지내는게 맞고, 한국음식을 먹어야 건강하는 생각입니다. 저도 50대지만
나름 즐겁게 인생을 사시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아주 바람직한 선택이신 것 같습니다. 저도 원래는 반반씩 살려고 했는데.... 뭐에 홀렸는지....
계획하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
신랑이 클락으로 일주일간 회사포상휴가를 가는데 모든경비는 이미 계산됐고 본인 개인비용만 들고가면되거든요 300달러정도면 될까요? 식대나 교통비같은건 회비로 다 쓰고 진짜 단순히 개인이 뭐 주전부리 사먹거나 지인들 기념품 사거나 이런 비용이요
글쎄요….. 이게 고려해야할 면이 많아서요…. 동료들 간의 관계나 직급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요? 선임이시라면 동료들 맥주라도 한잔 사셔야할테고… 모든 경비가 회비 등을 통해 해결된다고 해도 일주일이면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상황까지 고려한다면 차라리 남겨오더라도 500달러 정도가 적당해보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건 지극히 개인적인 문재라 제가 딱히 얼마다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울듯 하네요.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는 유일한필리핀유튜버님 ㅋ
혼자 계시니 식사 잘챙기시고 건강관리 잘하세요
기회가 된다면 가볍게 차한잔하면 좋겠네요
헉 너무 감사합니다. 갑자기 힘이 훅 나네요 ^^ 혼자이다보니 아프면 서럽더라구요 ㅠㅜ 나름 잘 챙겨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참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전 간혹 한달살이로 호텔 달방 잡고
다닐때인데
관광객 때는 싼나라 착각 도 하지만
음 사실이게 참 어려운 주제인데
대체적으로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경우에는 따갈로그 쫌 돼서 로컬에서
색시 얻어 한달 40000페소 로도 할거
다했는데 일반한국분은 불가능 할듯 합니다
식사는 필리핀 식 이웃간의 소음 특히 로컬
화장실 등등
음 그렇다고 이먼 땅에와서 로컬식으로
살수는 없으니 선생님 말대로 한국인 으로
사람답게 살려면 선생님 은 본인의 노력으로
비용을 줄였지만 그게 쉽지 않아서 ㅜ ㅜ
한국인 으로 기본만 살아도 차 집렌트 교제비
토탈 400만도 넘을 듯 해요
ㅋㅋㅋㅋ 근데 아시겠지만 필리핀 신기한 나라여서 달에8000천을 받든 달에 150000
패소를 받든 살아지는 나라 여서
필리핀 정착의 준비는 본인이 어느계급에 살며 한국에서 연금식으로 수입 있어야
할듯 합니다
핵심을 잘 이해하고 계시네요…. 정말 한달에 얼마를 받든 그에 맞게 살 수도 있는 나라입니다. 다만 한국인으로 살아왔던 개인의 내력 때문에 그렇게 못 살 뿐이죠….
말씀 그대로 여기는 그냥 쉬는 곳이고, 연금 식으로 수입이 생기는 것이 최고입니다 ^^
게다가 따갈로그 가능하시다면 것은 큰 장점입니다!!
어렸을때 가난하게 살아서 필리핀에 왔을때 그리고 로컬지역에 갔을때도 별로 어색함이 없었네요. 지금은 올티가스에서 살고 있는데 집세랑 전기요금말고 순수 생활비는 한달에 50만원으로도 가능합니다. 유흥 좋아하고 여자 만나고하면 월 200도 부족하죠 ㅎㅎ 전 그냥 밥먹고 운동하고 혼자 돈안들게 노는지라 돈이 안드네요.음식도 거의 해먹어서 2만페소면 한달 생활비로 넘칩니다
올티가스에서 사시는 데 그 비용으로 가능하신가요?? 저도 뭐 유흥은 그다지…. 하지만 사람들과 어울리다보면 어쩔 수 없이 들어가는 비용이 있더라구요 ㅠㅜ 게다가 제가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는….
@@phil-choi 혼자 사진찍고 혼자 운동하고...혼자 노는걸 좋아해서요^^ 술담배는 명절에나 하려나? 무지 좋아했었는데 40후반되니 버거워서 끊었어요. 아 유일하게 가끔 지출하는게 전자제품이네요 폰 태블릿 카메라 이런거 좋아해서 안쓰다가 한방에 씁니다 ㅋ 얼마전 한국 다녀왔는데...3주정도 있으니 필리핀 오고싶더라구요. 한국가면 묘하게 스트레스 받아요. 뭔가 필리핀에 있으면 맘이 편하달까? 암튼 그런게 있더라구요
@@dearmybaby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혼자 충분히 즐겁게 시간 보내실 수 있겠네요 ^^
저도 사진을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유튜브에 전념하느라 영상에 더 치중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다른 나라 여행 다녔을 때 왜 영상을 안 찍어놨나 후회가 될 지경이.... ㅎ
전자제품은 여기가 더 비싸니 정말 어쩔 수 없죠.....
저도 이젠 한국에 1~2주만 있어도 너무 힘들어집니다... 여기가 이젠 고향이려니 하네요 ㅎ
50대 1인 거주에 가정부?와 차 골프장 회원권 백만원대 주택 임대료가 필수라? ㅎㅎ 한국에서 자산이나 금융 의료서비스를 모두 죽이고 넘어온게 아니면 한국도 30~80정도 고정비가 발생되는데 그럼 그냥 보험료 차량감가 기타 수선충당금 포함하면 월 5백쯤 나가겠네요
세후 월 5백이면 내근직 기준 코스피상장회사 차장급여인데
오~ 앙헬한인들 생활수준 엄청나네요 팁안줘야겄네 ㅋㅋ
관광객과는 다르게 현지에서 편하게 살기 위해선 가정부, 차, 집, 회원권은 필수입니다. 게다가 홀아비는요…
한국에서도 차나 집, 회원권은 필수 아닌가요? 제 딴에는 한국에 비해 수입은 1/5로 줄고 해서 나름 알뜰하게 산다고 생각했었는데… 대기업에서 일해본 적은 없습니다만…. 제 주변분들이 전부 관광업과 관련없는 좀 큰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보다 훨씬 많은 고정 지출이 있으셔서 저는 또 나름 알뜰하게 산다고 생각했었네요….
아 그리고 저나 제 주변분들은 관광객들과 마주칠 일은 없으니 감사한 마음이지만 팁은 안 주셔도 됩니다 ^^
Zero,
이분은 여행객 서빙하면서 팁 받을 위치 아닌것 같은데요,
그냥 필리핀 가시면 그동안 주던 팁 주세요.
혹시 팁주면서 서비스에 대한 답보로 팁 준게 아니라,
자기가 우월감을 느끼면서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팁 주진 않았겠지요?
팁은 상대방의 재정상태에 따라 주는게 아니라, 서비스를 받는것에 대한 보답으로
임의적으로 준다 이해하셔야죠,
해외살면 자동으로 의료보험은 청구되지 않습니다. 제산세와 개인이 든 보험 정도만 들어갑니다.
그리고 필리핀 교민사회가 한국의 평균보다 부유한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과거 한국의 주변인들들보다는 대부분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더 잘삽니다. 관광오시는분들은 여기가 필리핀이고 관광객과 마주하는 한국분들은 교민사회에서도 가장 어려운 계층이 많은데 그분들을 주로 보기때문에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맞는 말씀이고 잘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딜 가든 쓰고 남을 돈이 만들어 질때 가려 합니다
이제 하나 월세 만들었네여
하나만 더 만들고 가려합니다
아니 왔다 갔다.ㅎ뵐수 있는 기회가 있응 좋겠어요~선생님.ㅎ
어찌보면 왔다갔다 하는 것이 제일 좋겠죠. 저고 원래 계획은 한국의 겨울시즌은 필리핀에서 6개월 살고 나머진 한국이나 기타 지역을 다니는 것이었습니다 ㅎ
계획이 꼭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영상잘봤어요 언젠간 필핀갈일이있겠죠^^~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초이님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와우 좀 충격적이네요~
집을 렌트하면 460만원의 생활비면 한국이 엄청 저렴하겠는데요.
은퇴후에도 수명이 예전보다 늘어서 15~20년을 더 생활한다 하더라도
얼추 8억에서 9억돈이네요.
저도 그냥 놀러가는것에 만족햐야할듯.
중저가 호텔에 묵고, 여러 제비용을 줄이면 한달관광하면 300만원 정도에서
다녀올 수 있을듯 하네요.
은퇴후 필은 저에게 꿈이듯 하네요 ㅜㅜ
차, 집, 골프 회원권이 확보되면 많이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중간에 스쿠버로 돌아서는 바람에 회원권을 팔아서는…. 각자의 취향과 선택에 의해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놀러오는 것과 살러오는 것은 큰 차이가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놓을듯 합니다.
골프 안 하고, 음주가무 즐기지 않고, 방 2개짜리 저렴한 빌리지에 산다면 한달에 100만원 이하로도 만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돈은 쓰기 나름이에요...
심지어 60만원으로 생활하는 한국인도 있습니다.
일반 필리핀 거주자 관점에서 알려줘야지요
월세 한달에 4만페소 내고 사는 한국인 몇명 될까 싶다
주위에 보면 많아야 3만 페소구만
4만? 어쩌구니가 없네
그러게요 4만페소면 100만원돈 아닌가요?
지극히 개인적인 50대 홀아비의 생활비로 한정하여라는 멘트 못 보셨나 봅니다. 님과 님주위에 분들에 한정하여 얘기하세요. 시비거는거로 밖에.안보이내요. 열심히.노력해서 이루고 사눈거를 왜.시비거는지. . .저도 한달.생활비 30만페소씩 나갑니다 . .본인 능력없음 광고 하시지 마시길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지극히 제 개인적인 지출입니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제 주변 분들은 4만에서 15만 사이에 렌트해서 지내시다보니…. 생활비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라 저도 뭐라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앙헬레스라 저정도지 제가있는 보니파시오에서는 제가사는 18평 원베드룸이 6만씩 해요. 여기선 한국분들 주로 사는 콘도들 투베드 10만 3베드룸 15만이 보통의 한국사람들이 사는 기본이라 보면 됩니다. 그이상 월세 천씩 하는곳도 그닥 특별한게 아니예요. 여기 물가는 이미 서울 넘어섰고요.
그리고 마닐라서 두명 술집 가서 두시간 앉아있으면 대충 싸게 놀면 50만원 나오죠. 그런데 그런곳들 앞에 한국 중국분들 타고온 렉서스 벤츠 포르쉐 알파드 비엠 우글우글 합니다. 돈 많고 잘버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한국에서 생각하는거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예요. 한국에서는 본적도 없는 그러한 분들이 여기선 어디서나 자주 보이죠. 그리고 저런 월세 내는 수많은 집이 가격은 얼마일 것이며 그 주인들이 대부분 필리핀 사람이라는 거고요. 그사람들이 보는 한국 관광객이 얼마나 가소롭겠어요.
필리핀 빈부격차 한국인 시각으로는 이해가 안되는게 당연하지만 현실은 이런 나라입니다.
저도 깜짝깜짝 놀랍니다. 한번 어떤 부자의 초대를 받아 마카티에 있는 그 사람 콘도에 간 적이 있는데…
시설의 호화스러움도 놀아왔지만, 유닛 가격을 듣고는 더 놀랐네요…
뭐 평소에 앙헬레스 올 때도 헬기를 타고 다녀서 대충 짐작은 했지만, 제 상상 그 이상이더군요..
이 나라의 빈부 격차는 정말… 그리고 그들만의 리그는 이미 한국을 넘어선지 오래라는 생각이 드네요..
필리핀은 놀러만 다니는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니 이해가 좀 가네요~그러나 저는 계속 놀러만 가는곳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사는건 한국에서 ㅎㅎ
제가 볼 때 그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실듯 합니다. 노는 건 솔직히 몇 개월이면 지루해지거든요 ^^
필리핀 유투뷰 체널 중에서 가장 품위가 있어요.
현실에 휘둘리지 않는.
정신적인 여유로움이 보이구요.
항상 성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화이팅하세요..
너무 큰 칭찬의 말씀을 주셔서…..
여유로우면서도 어디에도 얽히지 않으며 살아가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정동식님도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한달에 얼마를 쓰는것이냐 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ㅎ.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사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정답!!이십니다!! 돈을 쓰기로만 마음 먹으면 한도끝도 없지요… 저는 제가 가진 것 안에서 만족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영상보니 너무 좋아서 감사인사드립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만들어봤습니다.
다들 너무 좋은 이야기만 하시는 듯 해서....
다음에도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도 코로나 전에,클락공항에,내셔 사업하느랴 정신없이 지낸적이 있었는데 물가가 많이 올라 걱정입니다
계속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고요
생각보다 많이 드네요. 01.호텔5만원짜리 살면, 월 150만원에 -렌트,전기,인터넷,수도,쓰레기,야야- 비용으로 퉁칠수 있나요?
02.차렌트 않하고 그랩타고 멀리안가고 + 골프 안치면
폰 마사지 한식 비용 (대략80만원)
총 230만원ㅎㅎ
단기살기 어떤가요^^?
너무 타이트한가요?
저금액도 한국보다 체감적으로는 비싸게 느껴집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호텔의 달방을 이용하시면 더욱 편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조식과 간단한 세탁까지 처리되니까요. 하지만 1박 5만원짜리 호텔은 서비스가 좀 떨어질 수 있고, 그 이상급 호텔은 달방을 잘 안 주죠… 특히 성수기엔 어렵습니다. 골프 안 치시면 비용은 확 떨어지니 얼마든지 말씀하신 금액에 맞추실 수 있을 듯 합니다 ^^
호텔방이 아니더라도 한국인이 하는 하숙집을 구하면 저렴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한달에 50만원 정도?
그외 경비는 아끼기 나름이고요...
저같은경우는 앙겔레스 친구집에서 방하나 얻어 단기간 삽니다 방하나값주고, 인터넷 같이쓰고 차도 같이쓰고 기름값 내주고, 요리를 혼자 하니 아떼 쓸필요도 없고 청소하는것이 취미니 집청소도하고 술도 ,담배도 안하니 그닥 돈은 많이 안들어가고요 전기 자전거하나사서 앙겔레스 돌아다니면되고 옷도 허름한거입고 꼬ㅔ재재 하고 다니니 거들떠보지도 않더라구요. 결국 자신이 수준적 으로 사는 것에 대한 값이라고 볼수잇는데요. 혼자사시는 것은 비용이 많이들지만 같이어울려사는것도 좋더라구요 .. 뭐 한국사람이라고 사장님소리듣기를원한다면 모르지만 한국에서 지긋지긋하게 들은 양반소리보다 필리핀에서 써ㅓㄹ썰 소리듣는게 낫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건물주로써 그닥 돈에신경안쓰지만. 그놈의 오라오라병에 2005년도부터 중독된몸이라 코로나로
이곳에서 사는 것이 훨씬 마음편하죠… 그 부분은 백퍼센트 동의합니다. 그리고 혼자 사는 비용이나 둘이 사나 비용 차이가 안나니 마음이 맞는 사람과 함께 지내면 많은 부분 절약할 수도 있고요…. 저는 함께 사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혼자 지내니 남들보다 지출이 많습니다. 술 담배도 지출이 만만치 않구요…. 정말 생활비는 본인 정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동네에 살면서 가장 좋은 것은, 남 신경 안 쓰며 살 수 있다는 점이죠 ㅎ
선배님 잘 지내시죠.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집 렌트한다면 400- 500 만원 정도 드는 거네요, ,
그럼 서민층은 월 20만원 받아서 어떻게 생활하는거죠? 궁금 하네요, ,
월 3백쓰는 사람한테 20으로 어찌사냐고 물어보면 이사람이 알겠음 공치고 저녁밥에 20쓰는데 답답하네
일단 집 렌트비가 다릅니다. 필리핀 서민들이 사는 빌리지에 가면 한달 7-8만뤈짜리가 있고, 식비도 간단한 반찬에 밥만 먹으면 얼마 안 들죠… 전기도 아끼고 인터넷 사용도 최소화하면 겨우겨우 살아갈 수는 있습니다.
다만 저축이나 미래에 대한 투자는 있을 수 없죠… 겨우 생존할 수 있는 수입구조입니다…
그러다보나 필리핀 정부도 국민들의 기본 생존권과 관련된 생필품에 대한 물가 상승을 강압적으로 조절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 사태와 이어지는 물가상승 압박은 정부도 두 손을 들었습니다. 덕분에 현재 필리핀 서민들의 삶은 정말 위태로운 수준이죠…
@@phil-choi
필핀 서민층은 소득대비 물가가 비싸서
정말 힘들거 같네요
@@user-pb9tm8ur4v 네… 그동안은 어찌어찌 버텨왔지만, 팬데믹 이후로는 가슴 아픈 사연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난 미국 가든그로브에 은퇴후 혼자 사는데 월세포함해 한달에 $700정도면 충분한데.요즘 가스가 겔론당 거의 $6이라 꼭 필요한것 아니면 차놔두고 운동삼아 걸어 다니죠.
선생님 궁금한점이 있어요 필리핀은 한달머물먼 비자를 연장해야하는것으로 들었는데 그러면 한달마다 비자연장을 계속하시는건지요
처음 연장만 그렇고 그 이후엔 2달에 한번씩 연장하시면 됩니다. 관광비자의 경우에요 ^^
여행사에 여권 맡겨놓으시면 편하더라구요.
어느 지역이신가요?
저는 현재 앙헬레스에서 거주 중입니다.
좋은 여성분을 만나시길
헉 감사합니다 ^^ 저도 아직 꿈을 져버리진 않았습니다 ㅎ
저는 완전 한식파라 6개월정도 살아보기 하고 나서 결정 해야 겠네요~ㅋㅋ
완전 한식파시라면…. 생활비에서 식비가 좀 ㅎㅎ
골프비. 빼면 한국과 큰차이 없네요. 뜨거운. 날씨. 노후차량매연 필리피노 서민들의 열악한 삶, 불안한치안등을. 감안하면. 한국서 집,차. 빼고 월300으로. 사는게 좋을듯 감사합니다.
여기 식으로(필리핀 사람들) 살면 생활비가 적게 들겠죠.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한국에서 살던 방식을 버리지 못해서 비용이 더 듭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ㅠㅜ
그저 여기서만 얻을 것이 있으니 살고 있을 뿐입니다 ㅎ
잘 봤습니다
안녕 하세요
현재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훗날 필리핀에서 살고 싶었는데 제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드네요
열심히 모아야 겠네요
생활비는 어떤 면에서 매우 개인적인 것이라… 심지어 한국음식을 많이 먹느냐 마느냐에 따라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거주할 지역과 주변 사람들에 따라서도 달라지고요…. 기왕 필리핀에서 살기를 원하신다면 찬찬히 잘 살펴보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어떤 비자로 거주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외국인이 집 짓는것이 어렵다는데
그에대한 힌트좀 얻을 수 있을까요?
저는 바기오에 얼마전 관광비자로 들어왔어요. 계속 머무를 계획이 있어서요.^^
은퇴비자로 거주중입니다. 그리고 집은 법인을 만들어서 했구요…. 필리핀 지분 60%는 제가 친하게 지내는 필리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하지만…. 필요할 때 즉시 현금화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셔야할 듯 합니다. 구입하는 것은 쉬워도 판매하는 것이 어려운 필리핀입니다.
@@phil-choi 그렇군요. 답변감사드립니다^^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저 이렇게 사는 사람이 있구나… 정도의 참고한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 감사합니다
필리핀에서 중산층 정도의 삶을
사시는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그저 불편하지 않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아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죠.
생생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회사 현장 지원 차... 마닐라- 마카티- 바탕가스 를... 10년 넘게 다녀서...
필리핀을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놀러가는 것과... 이주하는 것은... 아주 다르군요...
생각은 했었지만... 노후 필리핀 이주 생활은... 노후 미국 이주와 유사하군요(가정부 쓴다는 것 외에는)...
동남아 이주는... 50대~ 60대~ 젊어서는 가능하지만...
노후에... 지병이 생기면... 한국으로 돌아와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선생님께서는... 일종의 임대사업을 하고 계시니까...
생활비가... 어느 정도 현지조달로... 커버되겠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사회적 인프라가 너무 취약합니다. 인건비가 싸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의 이득은 볼 수 있겠지만요….
특히 의료 인프라가 부족합니다. 그나마 앙헬레스 클락 지역은 클락 안에 MEDICAL CITY CLARK이라는 나름 대형 병원이 들어와준 덕분에 다른 지역보다는 낫습니다만…. 의료비가 또 너무 심합니다.
저도 솔직히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그 사이 영주권을 따게 되면 의료보험에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어서 그걸 노려보고는 있습니다.
구독자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
@@phil-choi 필리핀은 영주권제도가 있군요... ^^
@@ilove6301 연간 제한된 숫자만 발급하기 때문에 거의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ㅠㅜ
그냥 한국에서 사는게 낫겠어요.
두달살이 하려고하는데...
두달만 살고와야겠어요.
요즘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ㅜㅠ 저도 처음 생각과는 달라서 계획을 좀 수정하기까지 했네요….
@@phil-choi 한달살기 안전한곳 어디가 좋을까요?
@@lee-fv8zb 어떤 환경을 원하시는가에 달려있어서.... 딱 말씀드리기가....
만약 한적하고 뭔가 바다가 좋으시다면 두마게티도 좋구요.... 골프 좋아하신다면 클락일 수밖에 없습니다.
뭔가 도시적인 분위기라면 마닐라의 보니파시오가 좋겠구요....
일단 이 곳들은 안전합니다 ^^
그냥 한국에서 살아야겠다
정답
설명 중간 중간, 페소에 원화 표시를 해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제가 그걸 까빡했더라구요 ㅠㅜ 다음엔 이런 실수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생활은 자기만 만족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필리핀 가셨을때는 남 신경쓰지 않으니 좋으셨을텐데~~
여전히 남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 그런데 요즘은 세계 어디를 가도 인플레이션으로 힘드네요… 제가 맞춰놓은 생활비가 조금씩 모자라기 시작했습니다 ㅠㅜ
최소 500은 필요 (흡연자. 주당. 가끔 소액으로 카지노 )
카지노가 포함되먼 아무래도 단위가 커지죠… 담배값도 너무 올랐습니다 ㅠㅜ
앙헬은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서, 한번도 안가봤는데
잘지내시네요 ㅎㅎ
앙헬레스에 대한 이미지는 정말… 하지만 막상 지내다보면 또 정이 붙는 곳입니다 ^^
후진국은 인프라나 제조능력이 떨어져서 오히려 한국보다 더 비싼 경우도 잇죠 예를 들면 인터넷..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인프라의 부족을 극복하려면 그만큼 더 돈을 써야하기 때문에, 차라리 그런 부분은 타협하고 포기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도 좋지요 ^^
그냥 한국살아야될듯 ㅜㅜ
만만치 않습니다… 저도 처음 게획했던 것과 많이 달라서 힘들었습니다 ㅠㅜ
도움 많이되고 있습니다.딱 50대 접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엔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인으로서 한국처럼 누리고 산다면 차라리 한국이 더 싸다고 느끼는건 저만 그런것인지... 필리핀 결코 싸지 않아요
맞습니다. 한국은 이미 다 갖춰진 사회적 인프라를 활용하면 되지만 여기서는 제가 스스로 만들어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죠 ㅠㅜ
유흥비는 제외 되셨내요 ㅎ ㅎ ㅎ 아닌가요? ㅎ ㅎ
외로움의 반대에는 자유가 있다? ㅎ 멋진 말입니다 ㅎ
흠… 그것까지 공개하면 제 삶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ㅎㅎ 최소한의 개인생활 보호 차원입니다 ㅎ
한국보다 더드는것 같은데요,
한국은 대중교통 등 사회적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이고, 여기는 개인이 그런 인프라를 보충해가며 살아야하다보니 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게다가 한국 제품이 여기에선 수입품이죠 ㅜㅠ
다 너무 좋은데 페소=원화 같이 보여주심 더 좋을듯^^
아… 그렇겠네요… 저는 살다보니 항상 페소 : 원이 바로 그려져서… 다음엔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연락좀 드릴방법이 없을가요 이메일이라도요 사정이 좀
전 살고 싶진 않고 시간 금전적 여유 있음 가자는 주의라 아직은 놀러만 가고 싶네요
그것도 좋은 선택이십니다. 막상 산다고 하면 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거든요…
놀이와 삶은 엄연한 차이가 있으니 그 점까지 다 고려됐을 때 이주하시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와우~~~저도 신랑 은퇴후 어디서 살아볼까 구상중입니다
필리핀은 지역마다 독특한 자기의 색깔이 있습니다. 천천히 둘러보시고 두 분의 성향과 취향에 맞는 곳으로 선택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앙헬레스는 한인타운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지요 ^^
@@phil-joy 세심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활동을 극혐하는
INTP 유형 인간형이
거기서 살아간다면
상당히 가성비가
좋겠습니다.
필리핀 살이^_^!
300만원이라...
나쁘지 않습니다.
다른 유형들은
나름 쉽지 않을 듯ㅋ
여긴 혼자의 삶도 잘 감당하실 수 있는 분들에겐 딱이죠 ^^
외로움을 많이 타시면 좀 힘듭니다... 자꾸 사람을 찾게 되고... 그러다보면 또 이상한 사람들이 꼬일 수 있으니까요.... ^^
필리핀 위험하지 않나요?
어느 나라나 가진 정도의 위험성은 있지요… 그러니 저도 살아가는 것이구요 ^^
@@phil-choi 어느 나라나 가진 위험성의 정도라고 보면 되나요? 사람들 말 들어보면 셋업 당한다하고 총맞아 죽을 일 있냐하고 다 이런 반응 이더라구요.
유류비가 한국과 별차이가 없을정도로 올랐군요 ㅡㅡ
얼마 전부터는 역전인듯 합니다.... 오늘 낮에 기름 넣어러 갔더니 디젤 1L가 920페소(2,200원) 하더라구요...ㅠ.ㅜ
거의 우리나라랑 차이가 없네요 ㅠ
이젠 더 비싸졌습니다 ㅠㅜ 요즘 이 동네 인플레이션이…..
OO
최선생님 구뜨~~^^
감사합니다 ^^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ㅎ
페소가 우리돈으로 얼마인지... 달라도 아니고.
필리핀을 좀 아니신 분들은 다 아실 것이라 생각해서 원화 표기를 안 했네요. 다음엔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곧 저도 최선생처럼 ~~담달갑니다 같이식사하고 운동같이할수있는 친구가되었으면합니다
마지막까지 잘 점검하고 살펴서 들어오세요 ^^ 막상 도착하면 뭔 그렇게 부족한 것이 많은지 ㅜㅠ
한국보다 더쓰내요 ㅎㄷㄱ
여기가 타지이다보니…. 한국식으로 살려면 들어가는 비용이 큽니다 ㅠㅜ
솔직히 사람답게 살려면
집값 4만페소이상
전기세 인터넷 한국보다비쌈
차값렌트 3만이상
식비 100이상 지출 한국식품구매시 한국보다 더비싸게 삽니다.
한국 마트를가도 훨씬 더비싸고요
현지인처럼 한국인은 절대 못삽니다
절대 만만한곳이 아닙니다.
핵심을 정확하게 짚으셨네요. 한국보다 인프라가 떨어지는 곳이다보니 한국에서처럼 살고자 한다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합니다.
게다가 한국음식은 전부 수입품이다보니 물류비에 관세에…..
말씀하신대로 절대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ㅋㅋ 중국이 낫네요
아… 그런가요?? 제가 놀러만 가봐서는 ㅎ
저도 중국에서 살고 있는데 물가가 중국이 더 저렴한 느낌이네요 ^^
아… 그런데… 제가 요즘 스쿠버에 너무 빠져서 ㅎ
1
항상 1등이시네요…. 깊은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허~ 아주 특별하지 않고 조금 편하게 생활 하는데 대략 500만원 정도 들어가는군요 참고가 됩니다
한국 수도권 생활비와 비슷
한국은 모든 것이 갖춰져있기 때문에 그냥 함께 이용하는 정도를 부담하는 사회고, 필리핀은 그런 인프라가 부족하니 모든 것을 내가 지불해서 누려야하는 사회라는 차이가 큽니다 ㅠㅜ 그리고 각자의 삶의 취향에 따라 다르구요… 그냥 참고만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
던이 많은가보군요 황제삶이구만요 ㅠ ㅠ
헉 아닙니다… 그저 이 정도의 삶에 간당간당하게 맞았을 뿐입니다…
@@phil-choi 저도 나이는 먹고 환경과 공기좋은곳으로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계획을 잘세워야 할것같네유
노후자금은 준비되었지만 어떻게활용해야 할지 하나둘 게획하고 있읍니다 콘도투자나 은행장기예금 금리등 많은걸 준비해야 할듯한거 같읍니다 소일거리도없고 레져와 여행등은 좋아합니다
골프는 아예 관심없고
@@user-cm4jd6zs9l 레져와 여행 정도를 원하신다면 저보다 더 적은 예산으로 살아가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특별한 사업을 구상하신다면.... 그건 좀 말리고 싶구요 ^^
돈은 한국에서 버시고 여기서는 철저히 삶을 즐기시는 데에만 집중하시길......
그리고 앙헬레스같은 유흥 도시 지역보다는 두마게티나 팔라완 쪽이 여유있는 삶에는 더 잘 어울리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이 지역에 너무 많이 집중을 해버려서는.....
이런식으로 살바에는 그냥 한국이 낫지,필의 장점활용이 전혀 안되는듯.
그런가요?? 저는 뭐 제 나름의 즐거움을 얻고 있습니다 ^^ 한국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어서요… 이 부분은 개인적 취향의 차이라 ㅎ
@@phil-choi 나름 여유있고 즐겁게야 사시겠지만,필리핀에서 그 정도 돈에 그 정도 생활이라면 좀 아쉽다는 느낌이에요.필에서 혼자라면 상당히 럭셔리하게 살아도 될 정도의 돈으로 평범한 중산층으로 산다는 느낌.앙헬레스나 마닐라를 벗어날 수있다면 더 좋은 기회와 즐거움이 많을 수도.각자의 선택이겠지만.
@@jaykim61pusan 무슨 말씀이신지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하지만 앙헬레스나 마닐라를 벗어나면 또다른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기본 인프라의 문제죠… 아무리 자연을 벗삼아 산다고 해도, 아직은 인터넷도 없이 살기도 어렵고, 한국음식을 완전히 끊기도 어렵네요.
그리고 혼자의 삶을 즐긴다고 해도 어느 정도는 또 주변 사람들과 맞춰줘야하는 것도 있구요…..
게다가 요즘은 물가도 너무 올라서 이 영상에 올렸던 생활비도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ㅠㅜ
@@jaykim61pusan 마닐라 보니역 근처 원룸콘도 구하면 월세 50만원이면 원룸 좋은거 많아요 걍 밥먹고 수영장 다니고 헬스장 다니고(건물에 다 있음) 근처 로컬 구경 다니면 월 적게는 총비용(렌트비포함) 100만원 술도 가끔 마신다면 150만원 난 가끔 ktv가서 회포도 풀어야한다~하시면 월200이면 충분합니다.
@@dearmybaby 네 이 정도가 합리적이죠,감사합니다.
혼자서..
한달에..
461만원?
ㅎㅎ...
혼자든 둘이든 큰 차이는 없습니다. 집을 구하거나 차를 구하면 몇명이 함께이든 그건 공동 경비니까요… 그리고 한국에서 살던 생활의 요소들을 어느 정도 지켜나가려면 어쩔 수 없이 지출되는 비용들이 있습니다. ㅠㅜ
@@phil-choi 네..
아무튼..
건강하시고...
유튜브 번창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