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ti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해요. 저도 4년동안 디저트가게 하다가 그만두었는데요. 아직도 문득문득 다시 열고싶기도해요. 마지막에 울컥하는 사장님처럼 저도 누구보다 애정있게 키워온 가게였어서ㅠㅠ근데 저도 남이 하지않는 저만의 메뉴한다고 몸이 너무 힘들고 재료비는 계속 오르고 근데 또 판매가는 못올리고..손님들은 항상 새로운걸 원하니까 계속 발전해야하고..저는 1인가게였어서 같이 으쌰으쌰 할 사람도 없었어서 너무 힘들더라고요. 직원을 뽑자니 그만큼 매출 내려면 그게그거같고..제가 그동안 쌓아둔걸 다 포기하고 다른일 하려고하는데 자꾸 그때가 힘들었지만 그립기도하네요ㅜㅠ장사란 뭔가싶어요..
카페 자체가 개인이 열기 좋은 장르가 아님. 개인은 갈수록 고부가가치 고급 스타일로 뽑는 거 말고 하면 안됨...라이트 웨이트가 헤비 웨이트랑 싸울 수 없음. 그냥 명목상으로 직업이 필요해서 취미 카페 사장하는 사람들 보고 진짜 수입이 필요한 사람이 따라 들어오면 안되는 것 같아요. 한국은 시장도 작은데 고객도 까다로운 진짜 어려운 시장이니 기업 아니면 개인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점수 받기가 너무나 어려운 것 같아요. 근데 그렇기 때문에 더 응원하고 싶어요! 힘내세요!
적극 공감합니다.. 수입이 필요한 사람은 이거 하는게 아니에요 ㅠㅠㅠ.. 저 또한 돈 벌기 위해 뛰어 들었지만 지금은 돈을 번다기 보다는 실패로 끝나기 싫어서 어떻게든 그 끝맺음이라도 그냥 잘 끝냈다 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싶어서 가보는거에요 ~ 정확한 말씀 감사합니다 🙏🥹
저는 뭐 모를때 시작해서 10년째 자영업중인 못난 사람입니다. 한때는 아침 오픈 시간에 열댓명 정도 줄을 서 있어서 지나가던 사람들이 여기 관광버스 오냐고 물어보기도 했었습니다. 힘들고 바쁜날들을 몸 하나만 믿고 부딪쳐 왔네요. 가장 힘들었던 건 아파서는 안된다는 것. 몸이 너무 아파 39도 까지 열이 올라서 밤새 끙끙 앓았는데. 출근시간 알람이 울리자 로보트처럼 벌떡 일어나 샤워하러 가는 나 자신을 보며. 소름이 끼쳤어요. 엄마가 하신 니가 아프면 어쩌니? 라는 말도 너무 서러웠죠. 나도 로보트가 아닌 사람인데... 아플 수 있는 사람인데... 그렇게 소중하게 지켜온 업장이 코로나때 힘들어져 그동안 모은 돈으로 운영비를 메꾸고. 직원들한테는 내색 안하고 한번도 월급 밀리지 않고 주었다는게 당연한 일이지만 보람이기도 합니다. 10년째 함께 해준 소중한 직원이 곧 결혼을 하게 되는데 목돈이 필요해서 퇴직을 하게 되었어요. 퇴직금으로 또 몇 천의 돈이 들어가지만 원래 직원의 돈이기도 하니 어떻게든 마련해야지요. 꿋꿋하게 지켜주는 그 직원도 고맙지만 왠지 그 직원이 결혼이라는 결심을 할 수 있도록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내 자신도 보람을 느낍니다. 오늘 마음이 참 따뜻하네요. 힘 얻고 갑니다. 결국은 저도 사랑인 것 같습니다.
정말 읽으면서 몇번 울컥 했나 몰라요 .. ㅠ 저도 이번 독감에.. 빵하는데 손이 달달 떨리더라구요 너무 아픈데 집에 가고 싶은데 당장 일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오니까 이게 맞나 싶고 너무 서럽고 ㅠ.... 너무 공감 가고 얼마나 가겠나 하다가 벌써 4년이 지난거 보면 10년이 또 올거같아서 정말 남의 이야기 같지 않아요 몸은 괜찮으신거죠??! 아프면 안되요 ㅜ 꼭 맘편히 푹 쉬고 놀 수 있는 그날을 꿈꿔보며 저도 너무 응원 드려요!! 💜🥹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공감되네요.. 저희 부모님은 카페는 아니고 대학가에서 음식집 하시는데 올해로 11년차 하고 계세요. 정말.. 마이너스일 때 벌어놓은 돈 다 까먹는거랑, 세금, 인건비 다다다 공감합니다. 부모님 가게에서 중학생,고등학생 때부터 바쁠때, 안바쁠때 계속 도와드렸는데 남들은(친척들도..ㅎ ) 정말 쉽게 얘기해요. 애들 일시켜서 뭐하냐, 사람 하나 써버리지 이래요ㅋㅋ 사람쓰면요 한사람당 달에 250-300깨져요 정말.. 구해서 일 시키는거도 일이고 사람 써봤자 엄마아빠 죽도록 일해야 하는건 똑같아요. 요리를 그분들이 하는게 아니니까.. 또 저흰 계절장사라 여름엔 미친듯이 바쁘고 겨울은 한가하거든요. 직원구하면 겨울에 자르지도 못하고 답이 없죠ㅎ.. 저도 부모님 가게에서 일하는거 힘들 때도 있고 한데 그만둘 수가 없어요. 엄마 힘들어하는거 보이는데 그리고 저나 동생들이 안도와주면? 유지못하고 망할텐데 우리가족은 어떡할까 싶을 때도 있구요. 이제 자식들도 독립할 때가 되고 해서 부모님도 대안을 생각중이시지만,, 정말 남 장사에 입 함부로 대는거 아닙니다.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에요. 어쩔 수 없어서 하는거지,, 어쩌다보니 하소연이 길어졌너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제가 쓴댓글인줄 알았어요 ㅋㅋㅋ큐ㅠㅠㅠ……1년전에 쓰신댓글인데 지금은 상황이 좀 나아지셨나 궁금하기도 하네요 저희집도 아버지 퇴직하시고 자영업차려서 하다가 저랑 동생도 곧 대학졸업이라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이제 대책을 생각하는중이고 맨날 부모님 도와드리는데 불경기라 자영업 하시는분들 다 똑같은거같네요 상황이ㅜ 계절장사,인건비,세금 다다 공감되요…저거 아니더라도 재료비랑 월세는 또 왜이리 비싼건지..숨만 쉬어도 돈이 빠져나간다는게 이거구나 요즘 뼈저리게 체감하고있습니다 가끔 어디 밥먹으러가거나 카페가서 아들딸들이 어머니 아버지로 보이는 사장님들 도와드리고 있는거보면 제 가족들 생각나서 마음이 찡하고 아프기도한 요즘이네요…🥲 모든 자영업자분들 화이팅입니다
저는 개인카페 13년정도 했습니다. 시작은 커피였지만.. 어째하다보니 밀크티 종류만 6종류.. 그리고 대형빙수.. 그래서 살아남을수 있었나 봅니다. ㅎㅎ 저는 베이커리는 힘들걸 알고 그냥 받아서 했습니다. 어휴.. 그 과정 설명하면.. 손이 절레절레 치게할만큼.. 열정과 노력이 없으면 안되는 베이커리 분야죠.. 전 정말 그렇게 하던 지인이 있어서 그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합니다. 결국 그 사람이 얻은건.. 무릎인대와 손목 파열.... 힘들다고 할때만다 근처에 있어서 제가 가끔 밀크티를 해서 가져다 줬는데 그게 가장 위안이 되었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남들은 장사가 잘되니 뭔가 콩고물 얻어가고 싶은 사람들이 많죠.. 하지만 베이커리는 정말 열정과 체력이 없으면 정말 안되는 직업 같아요.. 덜 자고 반죽을 더 만줘야하고 기다려야하고.. 또 구워지면 또 덧칠이든 뭐든 작업 또해야하고.. 고난의 연속이죠.. 이건 자동으로 해줄수 없으니깐요... 그 수제의 맛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사업성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조언할려는것 같은데 그건 단지 베이커리를 돈으로만 생각하는거고.. 님은 그래도 내 손맛을 넣어서 맛있는 것을 손님에게 전달하고픈 그런 제대로 된 마인드를 가지신것 같아서 참 좋아보입니다. 홧팅하세요.. 가게구경할겸 사러 가고 싶은데.. 서울에서는 머네요..ㅎㅎ
사장님 말이 백번 맞습니다. 사람들은 일 안해보고 카페일이 쉬워보여서 창업을 하는데 정말 마음먹고 해야합니다. ㅠㅠ 쉬워보이는 이유는 웃으면서 커피나왔습니다~~ 하는 친절 한 이미지 때문에.. 프론트 뒤에서 팔이 안보일 정도로 블렌드 사용하고 동시에 커피를 내리는... 그 뒷면을 모르지요 ㅠㅠ 베이커리라도 하게 된다면 ㅠㅠ 사장님처럼 반죽도 다하고 해야하는데 모르지요 ㅜㅜ 저는 알바만 했는데도 그렇게 느꼈는걸요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제주에서 카페운영 7년차에요..트롤리님 말처럼 카페 쉬운거 아니에요. 세상에 왜이리 전문가들은 많은지... 어디가니 사람이 미어터지게 많다더라 하면서 너는 왜그러냐 하는데 할말이 없어요. 그런데요. 그렇게 미어터진다던데들 지금 다 어디있는지 몰라요. 폐업했겠지요.. 인스타만 봐도 제주카페에 웨이팅 안걸리는 곳 없다고 난리라고 하는데요. 저 방송에 빵터져서 가게 터져나갈때도 단 한번도 웨이팅 걸려본 적이 없어요. 한시간 기다리는 건 기본이라고 하는데 가게에 테이블 2개 놓고 장사하는데들이니 웨이팅 걸리는게 당연한데 그런데가 또 잘된다고 난리에요. 그러면서 너는 트랜드를 못읽니 뭐니 하죠. 좀 바뻐서 미진한 부분 있으면 사람 쓰래요. 인건비가 무슨 땅에서 나는줄 알아요. 새로운 메뉴하고 빵도 해보고 하래요. 다 돈이고 사람이에요. 장사 한번도 안해본 사람들이 꼭 그런 소리만해요. 아무 생각없이 무심하게 너 내가 너 생각해서 말해준다고 하면서 리뷰나 블로그 댓글로 상처입히는 말만 잔뜩 써놓고 엄청 자신들은 현명한 소비를 했다고 생각들 하시더라구요. 그냥 맘에 안들면 다시 오시지 않으면 되잖아요. 지금 제주는요 카페가 대형화 되어서 20억은 있어야 카페를 차린대요. 대기업이나 연예인들이 그렇게 차려놓고 광고 한달에 천단위로 쏟아부어가며 한철 장사해요. 예약제로 카페 운영하고 손님들한테 하대하고 그래야 sns 에서 멋진 트랜디한 공간으로 나 여기 가봤다고 올려주는 거라는데 솔직히 장사만 30년 가까이 하면서 그런식으로 장사하는 분 치고 오래 하시는 분을 못봤는데도... 저만 바보 같이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당췌 모르겠어요.
저는 호주에서 1년차 카페운영중인데 정말 한국이나 호주나 똑같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세금과 인건비 임대료 내고나면 남는것도 없고 내 디저트 자존심때문에 대충 만들수는 없고… 정말 고객들은 우리가 떼돈 버는줄 알죠 ㅋㅋㅋㅋ 정말 남는건 사랑밖에 없다는거 완전 공감합니다 ㅋㅋ 우리 힘내요
@MyGomdi 놉 거긴 시급이 2만원이지만 세금 20% 냄 거기다 렌트비가 장난아님 근로자 입장에서 시급 쎄니깐 좋을꺼 같지만 세긍에다 렌트비에다가 거기다 일도 겁나 빡세게 돌림 가서 보면 일하는 젊은애들 눈에 영혼이 다 털려보임 사장 입장에서는 시급 장난 아니지 세금 장난 아니지 임대료도 장난아님 둘다 천국이 아님
너무 공감 돼서 댓글 남겨요... 저도 카페 4년차에 접어드는데 버틴 이유가 남들이 힘들어서 안 하는 메뉴를 선택해서인 거 같아요... 여름 성수기에 번 돈으로 겨울 비수기를 버티고 다시 여름 성수기에 번 돈으로 겨울 비수기를 버티고 잘되면 몸이 힘들고 안되면 돈 걱정에 정신이 힘들고 매년 이렇게 반복되는 삶을 살아가는데 그래도 버티게 해준 건 단골손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지금까지 버티게 해준 거 같아요... 내 시간 하나 없이 가게 생각만 하고 너무 큰 애정을 쏟은 가게라 저도 버틸 때까지 해보려고 하는데 매일이 힘든 건 사실이에요... 진짜 진짜 버티고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잘하고 있는 거 같아요!!! 👏👏👏
ㅠㅜ 버티는 이유가 남들이 안 하는 메뉴여서 라는 게 .. 공감되고 맘 아파요 몸 힘들땐 그래.. 장사 안되서 정신 힘들 때보단 낫지 이 마음으로 꾸역꾸역 일을 하는 내 모습이 한번씩 현타가 쎄게 오더라고요 ㅠ 애정이 커서 버티는게 어쩌면 진짜 미련한건가 싶지만 ! 잘하고 있는거 맞아요 !!! 분명 이게 큰 덩어리로 터질 때가 있다구요 고맙습니다~ 힘내요 우리
서울에서 7년째 카페운영중입니자. 공감 너무 많이가네요. 진짜 내가 손많이가고 어려운걸 손님들이 좋아하는거 국룰… 진짜로 트렌드도 너무 확확 변합니다! 제가볼땐 오히려 변화가 없는 카페는 주변에 보면 못버티고 망하게되는것 같더라구요…. 동네장사는 옛말 진짜… 세금 진짜 너무 공감… 세금기간만내면… 멘붕….지금 정말로 물가가 너무 올라 재료값이 뭐 단순히 한번 오르는게아니라 두세달에 2-30퍼센트씩 오르고….. 정말 여러분 카페시작하려면 독한마음으로 시작하시길바래요!!! 응원합니다!!!
외식업에 전문 관리자로 25년 넘게 일하다 접고 지금은 제주도에 내려와 조용히 사는 사람 입니다.. 외식업은 안하는게 몸도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상위 10% 빼면 다 망하고 후회 할겁니다.. 근데 사람들은 하고싶은건 하게됩니다.. 자신은 잘될거라는 자기확신에 빠져 삽니다.. 그런데 대부분 다 망합니다.. 다른거 할거 있으면 절대로 외식업에 뛰어들지 마세요..😢
저는 컴퓨터 팔던 자영업자인데 이 영상 보시는 분들께 조언드리자면 위 내용은 양심적으로 장사하는 방법이고요. 현실은 이 나라에선 자영업하면 안됩니다. 위 내용중에 가게가 자주 문닫는다 나오죠? 그분들 다 손해보고 손털고 나갔을까요? 대한민국 부동산 투기는 전세제도가 만든거고요 대한민국 자영업 대란은 권리금이 만듭니다. 3천원짜리 라면 분식집도 권리금 장사하는 나라입니다. 상권내 라면 가격이 3천이라고 합시다. 사실상 원가 포함 마지노선 가격이죠. 요즘 경쟁이 치열해서 지역 평균가가 곧 한계 가격이에요. 여기에 권리금 장사꾼이 신규오픈하고 2천5백원에 팔아요. 언제까지? 자기 가게 줄서고 옆가게 곡 소리 나올때까지. 그럼 줄서고 난리나죠? 바로 권리금 받고 넘겨요. 권리금 장사는 절대 오래 안갑니다. 권리금이 몇천에서 억 단위인데 고작 3천원짜리 라면 팔아서 그거 언제 모읍니까? 이거 제가 실제로 옆에서 본 현실입니다. 온라인은 더 해요. 큰 업체들은 거의 원가 근처로 팝니다. 원가 이하로도 팔아요. 물건 손해보고 파는게 대한민국 온라인시장입니다. 소비자야 장사꾼이 100원 남기고 파는지 천원 손해보고 파는지 알바 아니죠. 최저가 검색해서 들어오니까요. 그럼 어디서 돈 버냐? 우수 셀러가 되면 택배회사에서 요금 깍아줍니다. 저는 택배한번에 최소 3천원 나가는데 여러분이 아시는 대기업 수준은 2천원이하에요. 그리고 더 중요한건 자금이죠. 매출금으로 돈 굴려서 돈 버는게 물건 팔아서 이익보는거 보다 더 많습니다. 소위 오픈마켓 플랫폼도 이걸로 돈벌고요 여러분이 아시는 상품권발행 업체도 이걸로 돈 법니다. 요즘 너도나도 페이 서비스하죠? 그거도 결국 결제 대금 이용해서 금융으 로 돈 버는거에요. 제일 똑똑한게 그냥 프렌차이즈하는 사람이에요. 정말 노력하고 운 좋으면 내 가게 잘되겠죠. 그런데 왜 자영업 대란이 오겠어요? 백종원같은 사람들이 그냥 노력부족이라고 하니까 본인 문제라고 생각하죠? 현실은 더 지옥이에요. 권리금 장사꾼이 6천원짜리 음식 원가 6천원으로만들어요. 보통 개업하고 몇달 지나면 음식 맛이나 재료 퀄리티 떨어진 경험 많으시죠? 그거 대부분 권리금 장사꾼입니다. 나중에 권리금 주고 들어온 사장이야 음식팔아서 이익을 남겨야하니 절대 그 가격에 그 퀄리티 못 맞추죠. 온라인가면 대형업체가 내가 받아오는 원가이하로 파는데 뭘 팝니까? 요즘은 아예 수입사나 유통사에서 본사 직영 스토어 하는 시대입니다. 창업하실때는 진짜 남이 못 따라할 아이템 하시던가 아니면 그냥 자본으로 버티실 자신 없으시면 프렌차이즈 하세요. 본사 노예로 일해도 일단 굴러는 가죠.
2007년부터 개원해서 버텨오던 사업체를 이번달에 폐업으로 원상복구 철거로 정리할 예정인데 영화 시네마천국에서 극장을 무너뜨릴 때 남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이네요. 폐업이 오히려 창업보다 어렵네요. 영상내용에 백퍼 공감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세계적으로 히트쳐서 대박나시길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셔요. 저도 요즘은 나도 모르게 울컥해서 눈물이 줄줄 많이 흐르네요.
하... 폐업리 창업보다 어렵다는 그 말씀 정말 공감이라는 단어로 표현이 안될만큼 공감합니다ㅠ.. 진짜 창업은 패기로 한다 쳐도 접는다는것은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접는건 정말 인생에서 내가 지는거 같고 죽어도 싫고 어떻게든 해피엔딩으로 끝내고 싶어 놓지 못하고 .. 오랜만에 또 울컥 합니다 ㅠ 힘내세요 그마음 오죽 하겠어요
이제 1년차 카페 사장입니다ㅎㅎ 디저트 업계 종사 12년에 외국에서 일도 했었는데, 카페 자영업은 진짜 쉽지 않네요ㅠ 남는 건 사랑 뿐이라는 말에 공감하여 빵 터졌어요ㅎㅎㅎ 가게 문 닫고 싶어도 단골분들이 오래 장사해달란 말에 마음으로 울면서 하루하루 버티네용ㅎㅎ 저도 언제 문 닫을지 모르겠지만, 하는 날까지 즐겁게 해보도록 노력할게요!
나도 일본 호주 등지에서 일해봤지만 우선 우리는 중간 사입하는 재료상 장난질과 재료 물가(밀가로 설탕 버터 생크림 치즈등의 가격 그리고 퀼리티 때문에 미침..) 그나마 재료값이 안정되면 어떻게 버티는데 ... 지금처럼 전쟁나면 예를 들어 푸틴형님과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라 바로 디져트업계 직격탄 디져트 만들며 무슨 정ㅊ치 경제 뉴스를 봐야하니 에휴 이건 어쩔수 없지만 재료상 와서 물건 넣고 친하게 지내는 일하는 직원들에게 레시피 빼가고 자기 물건 팔려고 저기 잘나가는데 이것쓴다 이거 써바라 장난질치고 그러다 자기네 창고 물건 소진하고 새거오면 다른 가게들과 가격 담합해서 재료값 올리고 에휴
자영업이 힘든 게 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고 세상 흘러가는대로 내가 따라가야한다는 점 같아요. 물가가 오르면 오르는대로, 손님이 오면 오는대로.. 미래는 알 수가 없고 세상풍파 험하고 마음대로 안 흘러가는 일이 많기에 마음고생이 심한 것 같네요. 주체성과 자주성을 잃어버린 느낌이랄까요..? 회사는 내가 힘들면 때려치면 그만이지만 가게는 그에 비해 매몰비용이 너무 크죠. 포기하는데에도 회사에 비해 배의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전국의 자영업자 분들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네에.. 마자요 ㅠ 그렇게 힘들다면서 안하면 되지 할만하니까 하는거 아니냐고 속으로 생각 하시는 분들 많을거에요.. 물론 애정과 노력이 아까워서 못 놓는것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도 놓지 못하는 이유가 수백가진데 말입니다 ㅠ 휴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왕 하는거 죽상으로 할 순 없죠 즐겁게 해야죠~!!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
와, 사장님 마지막에 우시는데 저도 막 눈물이 글썽여요....진짜 영혼까지 갈아넣어 창업했다가 1년만에 망하고 재기하려고 발버둥치다가 결국 보류하고 가족 먹여 살리려고 월급쟁이로 돌아갔거든요. 6개월 전 영상이지만 사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은 더욱 발전된 가게 운영하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이 담긴 조언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정말 특별한 아이템이나 많은 자본이 없다면 자영업은 카페. 치킨집아니면 편의점. 그리고 시작하는 순간 쉬지도못하고 매달려야 하는 굴레의 시작.. 모두가 열심히 하니 열심히 한다고 나아질수 없는 현실.. 보이지않는 부의 계층 구조. 국민들 대부분은 착해서 아직도 사회가 유지되고있고.. 그저 다들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1년이어온 자영업자입니다.. 끊임없는 개발과 나태지옥에 빠지지 않기위해 어쩔수없이 움직일수밖에 없는 상황... 혼자만 느끼는 감정인줄알고 자책하며 지냇는데 댓글보니 대부분 공감하시네요ㅎ.. 사장님 덕분에 다시 힘내서 일해보려합니다! 트런드에 민감한 요거트가게를 운영중이지만, 저의 색깔로 버텨보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트롤리 번창하시길 바래요!
맞습니다! ㅜ 지독한게 아니라 나태지옥에 빠지지 않기위해 달리는건데 말이지요... 다들 아무것또 모르면서!! ㅋㅋ 사실 공감하실 사장님들이 계실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나 많이 힘들어 하시는줄 몰랐어요 ㅠㅠ 다시 한번 속 상한 현실 이지만 저도 이번에 응원 받고 힘받아 가요~! 감사합니다🫶🥹
같은 개인카페 창업자로서 힘내시길 바래요. 저도 사장이고 누나랑 같이 2년 넘어서 3년차 들어가는 중인데 정말정말 공감합니다. 근데 어쩌겠어요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고 하는데 즐길수있는 상황이 아니지만 .....즐기면서 버터야 살아갈수 있으니 우리 자영업자들 다같이 힘내봅시다.
넘 애많이 쓰셨어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카페14년차 50대 아재예요. 어찌어찌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11년동안 테잌아웃로스터리카페를 한자리서 하다가 대학가상권 중형카페로 이전하여 로스팅공장과 함께 운영하고있습니다. 다행스럽게 지금은 20대중반 청년이 되어버린 대학생아들이 기획과 마케팅 등 커피전문공부를하며 가업을 이을 준비를 하고 있어요. 수없이 많은 카페속에 남들과 똑같아선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손이 많이 가더라도 쉽게 따라하기 힘든 메뉴구성으로 수시로 변화를 주며 잘 버텨나가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사랑을 더 많이 받으시는 23년 되세요.^^
흑 같이 울면서 봤어요 요즘은 커피만 팔아서는 손님도 아예 안오고 디저트 하나씩 하다보니 어느새 8~9가지를 혼자 만들고 있네요ㅠ 그게 또 다 팔리면 좋은데 어깨 주사 맞아가며 만든 디저트 다 버릴 때 심정이란ㅠㅠ1인카페 너무 힘듭니다 사장님 멋져요 사장님 말이 다~~맞아요
식품 제조업 8년차입니다. 공감되는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기술개발, 가격경쟁률만 높으면 잘 될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판매가 잘되는 제품들은 주원료 함량이 낮아도 원산지 표기도 안된 각종 첨가물 사용으로 양 많은 제품, 중량대비 소비자가만 봤을때 저렴하지만 원가는 매우 낮은 제품, 자극적 마케팅, 연예인 등 높은 광고비들인 제품들이 판매가 잘되더군요. 그래도 저희 제품을 드셨던 분들 58%이상이 최소 3년 이상 재구매 해주시고 계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끊임없이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좋은 일들로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분처럼 식품 제조업 허가 정식으로 취득하고 영업을 하시면 다행이나, 카페에서 불법으로 식품 제조 및 온라인 판매하면~~~ 골로 갑니다. 판매자 정보에 식품 제조업 허가 번호도 없고 취득 여부도 없이 장사를 하셔서... 장사가 힘들고 안힘들고를 떠나서 반드시 정식 허가를 취득하고 합법적으로 영업을 하시고 계시길...
@@trulyhomie 그렇게 말하는사람들.. 괜히 질투나서 그런듯.. 게다가 호미님이 능력도 있으시고, 너무 이쁘시기까지 하니까^^ 더더더욱 막 그런듯 해요^^ㅎㅎㅎ 원래 이쁘고 잘나면.. 처음엔 동경,선망 대상 이였다가 나중엔 시기질투로 변형 되나봐요;; 이래서 사람 잘해주기가 무섭다니까요;;
저는 장사하는 사람도 아닌데 알고리즘에 떠서 끝까지 보게됐네요. 4년간의 리얼 경험담을 듣게 되어서 카페 창업을 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카페 하는 친구 통해서 들은 얘기론 납품 받는 케이크도 사실상 마진이 너무 안좋아서 매출이 나와도 나가는 돈이 너무 많다고 하더라구요. 세상에 참 쉬운 일은 없나봐요ㅜ 힘내시고, 그동안의 역경을 이겨낸 시간이 또 자양분이 되어 더 성장하시지 않을까싶습니다. 카페도 유튜브도 더욱더 대박 나시길 바래요:)
전 주위에 자영업하는 가까운 친구도 없고 가족들도 친척들도 전혀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그러네요 자영업하시는 분들에게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하는건 회사원에게 너 지금 회사 뭐뭐가 문제라며 다른데 알아봐 이직해봐 이런 훈수두는거랑 다를바가 없네요 좋은 마음으로 얘기해준답시고 누군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도 아니면서 입을 대는 그런 행동들은 참으로 경계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저렴한 재료로 타협하지않고 마지막 자존심은 지키겠다는 그 말씀이 참 와닿았어요.. 열심히 하시는만큼, 일에 대한 그 애정만큼 더더 빛을 보시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먹고사는게 참 힘들다는게 고금의 진리지만, 요즘 우리 사회는 정말 먹고살기가 힘든 것 같아요ㅠ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고있는 모든 분들.. (저를 포함해서ㅠ) 다들 조금 더 힘내봅시다 지지말자구요!!!♥
먹고살기 힘들다 소리 정말 많이도 들으며 커왔지만 정말 그러네요 ~~ 어른이 되어가나 봅니다 저두 ㅠ 그치만 쓴소리는 아직 듣기 싫은거 보면 멀었어요 ㅋ~ 타협도 싫고 쓴소리도 싫지만 피와 살 같은 많은 분들 이야기 잘 듣고 익혀서 더 잘 살아 보겠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와,, 그릭카페한지 이제1년넘고 이호점내니 남동생 남편과 애들보며 휴무없이 일하고있는데 재료값 진짜 공감이구 사랑만남는것도 공감,, 자존심은 못버리겠구,, 메뉴값도 잘 못올리겠고,, ㅋㅋ ㅠ 그냥 아는 카페선배언니같아요ㅠㅠㅠㅠ 출근준비하다 우연히 봤는데,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날이 추우니 감기조심하세요!!!😢
저도 마카롱 카페 5년 하다가 작년 8월에 접었습니다. 오픈 초기에는 입소문나고 마카롱관련 이슈가 터져서 오픈 전에 줄도 세우고 오후 1~2시 쯤에 솔드아웃 되고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정말 바빴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여기저기 마카롱 가게가 생기고 무인커피숍, 편의점, 프렌차이즈커피숍까지 마카롱이 들어오더니 바로 매출이 반토막 났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까지 겹치니 겨우겨우 끌고가는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자영업 시장 만만치 않습니다. 잘되는 아이템이 있으면 바로 치고 들어오는데 그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는게 쉽지 않습니다. 자영업 하시려면 준비를 정말 많이 하시고 내 가게만의 특별함이 있어야 오래 살아남을 수 있겠더라구요.
마카롱 진짜 ㅜ 힘든대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하나하나 소중 특별한데.. 아쉽고 .. 사실 매출 반토막이 어렵다 생각하시지만 ㅋ정말 쉽게 한순간에 그렇게 되잖아요 다른 사람이 들으면 오바다 생각할정도로 현실은 더 심각한데 하더라도 알고 준비를 했으면 좋겠어요 해보신 분들은 다들 같은 마음이겠죠 ㅠ
저두 같이 울었어요. 같은 자영업자로 공감이가서 업종은 다르지만 같은마음인듯해요. 코로나로 너무 힘든데 직원들 어떻게든 이끌고 가려고 노력하는 제가 너무 다 쏟아부어서 저에게 남은게 아픈몸만 남으니 진짜 억울하고 맘이 아파요. 사장님 말처럼 끝에 부끄럽지 말아야지 하는 자존심으로 버티는데 지금은 껍데기만 남아서 제가 거울을 못보겠어요. 진짜 대성통곡하면서 영상 봤어요. 대신 울어드렸어요!!! ~~~ 화이팅 !! 전국 힘드신 사장님들 응원합니다
이거 진짜 사업해보면 아는데 매출이 들쑥날쑥이라 사람 쓰기가 너무 힘들어요. 꾸준히 하루에 50명 오는 거랑. 하루는 70명 하루는 30명 온다고 하면 후자가 2배는 힘듬.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밑에 직원들도 마찬가지고요. 근데 대부분의 장사가 후자인 경우가 많죠. 문제는 그래서 사람을 더 쓰자니 결국 하루 50명 오는 것은 동일하기 때문에 직원 늘릴 수가 없죠.
알고리즘이 지구 반대편에 또다른 내가 있다는걸 알려준 느낌입니다. 저는 호주에서 3년차 카페를 운영중입니다. 어디서 무얼하시든 모든 자영업분들 존경합니다. 정말 제 속을 다 긁어서 이야기해준거 같은 느낌이라 영상보는 내내 눈물이 차고 넘쳐 흐릅니다. 호미님 말씀 정말 천퍼센트 공감됩니다. 호미님처럼 저도 고객들 사랑먹으며 정말 끝까지 버텨보려합니다. 오늘하루도 최선을 다했을 모든사장님들한테 혼자만에 싸움이 아니니 잘 견뎌보자고 이야기해주신것만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 본가도 대구라서 한국가면 꼭 방문할게요! 그때까지 맛있는 베이글 계속 만들어주세요. 응원합니다!
지구.. 반대편도 똑같다구요!?! ㅠㅠ 한국만 벗어나면 조금 나을거란 제 기대가 산산조각 나네요 흑 정말 그 먼 호주에서도 공감되는 현실이라니.. 벗어날 구멍이 없는거 같아 더 속상하네여~ 사랑만으론 우리 굶어죽어요.. 사랑은 덤으로 꼭 돈 많이 벌어 보자구요~~!! 화이팅🥹💜
@@seoyoon241012 정말 수고많으세요! 우리 계속 버텨보아요! ㅠㅠ 댓글하나 남겼을 뿐인데 동지들이 생긴거같아서 너무 든든하고 위로가 되네요...! 가끔 너무 무모한 도전이었나 자문하며 스스로를 자책할때도 많아요.. 하지만 과거로 다시 되돌아가도 매장을 열었을 거에요 ㅎㅎㅎ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구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 저도 디저트 택배전문점 운영 3년차 접어들고 있습니다 ! 댓글은 잘 남기지 않는데 ,,, 너무 공감이 되어서 몇자 남겨 보아요 … 😭 정말 말씀하신것처럼 성수기때 몸이 부서져라 일하고 비수기때 성수기에 번돈으로 버텨냈는데 이번달에 세금 나온거 보니 정말 힘드네요 😢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매출이 줄어들어서 제가 트렌드를 못 따라가는것 같아 속상한 마음도 들고 ,, 더더욱 자존감도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달마다 내는 고정지출 , 계속 올라가는 물가 공과금 등이 걱정이 되지만 어렵게 시작한 사업과 베이킹에 대한 사랑과 애정으로 버텨내고 있습니다 사업을 이어가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이 들지만 아무래도 저는 베이킹 할때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 최선을 다해서 자리 지켜 보려고 합니다 ! 모든 자영업자들 화이팅하세요 ❤
어쩜... 레파토리가 이렇게 ㅠㅜ 똑같을까요 다들~. 아무리 잘나간다는 트렌드 할아버지가 와도 길면 2년 봅니다 그 이상 갈거라고 사실 생각 안했어요 지금 4년 버틴것도 정말.. 애썼다 싶어요~ 절대 우리가 트렌드를 못따라가서 그런게 아니에요 요즘 같은 흐름에는 치고 빠지는게 남는 장사라고 하더라구요ㅜ 그게 또 마음대로 되나요.. 여태 고생한게 있어서라도 잠깐 치고 빠지는게 참 말이 쉽지 잘 안되더라구요 ~결국은 버티는게 이기는거라 스스로 되내이면서 하고 있습니다! 힘내요 ^^ 화이팅!!!
영상 보고 댓글 달아주시고 목아프게 공감 해주시고 .. 이보다 제게 힘이 되는게 있을까요 댓글 에 답해드리는거 밖에 해줄게 없고 이거따위 뭐 힘들겠어요 세상이 이렇게 힘들고 험한데!! ㅋ 다같이 위로하고 보듬고 가야지요~~ 응원! 좋은 말씀 감사해요 또 일케 힘을 내서 갑니다!
우크라 전쟁 시작후 4000원하던 버터가 50프로 오르고 장사 접고 나서 얼마전에 보니7800원이 되어있네요..... 재료상 갈때 마다 재료들은 비어있고. 입고때는 가격표는 또 바뀌어있고 장사 잘 접었네요 옆지역에서 찾아 와주시고 혼자 일한다고 항상 선물을 챙겨주시던 손님들이 생각이나고 간혹 한번씩 문자도 오네요.... 다른직업을 택해거 지금보다 윤택하고 여유롭게 살고있지만. 여전히 디저트라는 직업이 생각이나고 또 다시 뛰어들어볼까 생각을 하게되네요 고생허셨습니다
하시는 말 하나하나 공감돼 웃음이 나네요^^ 8년째 식당 및 카페 운영하고 있어요. 조언이랍시고 정말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많은 조언들을 하죠. 속도 모르고 ㅠ 모르고 이러고 있는줄 아나보다 싶어 속상하고 이런저런일 다 겪었네요. 직원들중 일 조금 해보고 자기가 사장하면 더 잘할수 있다며 건방진 소리 뿜뿜 하고 나가는 애들도 있었어요. 결국 창업하고 2년 안돼 폐업하고. 암튼 고객들의 사랑과 그 보람으로 이끌어가고 있네요. 돈은 직원보다 더 벌지는 몰라도 타들어가는 속과 스트레스는 사장의 몫이죠.
공감되서 울컥울컥하네요.. 커피를 교육하고 장사만 7년넘게 하고 있지만 행복한 날도 슬픈날도 늘 찾아오는거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말한마디 행동하나때문에 혹시나 지금의 행복이 사라지진않알까 늘 걱정하며 장사했던거 같네요. 슬프지만 장사는 현실이고 나를보고 꿈을 키우는 직원들이 있기에 사장으로써 뒤에서 울어야하는 현실이 너무 공감되고 슬프네요. 근데 우리 늘 잘 이겨냈잖아요. 또 이겨낼거에요. 사장님 대구가면 꼭 인사 드릴게요. 아참 저는 거제도에서 장사해요. 꼭 먼저 찾아뵙고 인사 드릴게요. 힘내요 서로 응원해줘요 우리 다 잘하고 있다고
코로나 터지고 나서 문 닫은 가게가 많더라고요. 간만에 좋아했던 카페 갔더니 영업중지한다는 종이가 붙어있었던 적도 있어서 마음이 아팠네요. 요새는 과자 가격 같은 것들도 죄다 올랐고......ㅠㅠ 참 이래저래 행복할 수가 없는 일상들이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볕들 날이 꼭 올 거라 믿어요. 응원합니다!
1년 다되가는데..진짜 넘 공감가네요ㅜㅜ. 남는건..사랑뿐💗 진짜 손님들이 찾아오셔서 좋은얘기 해주시는걸로 버티는거같아요 체력은 자신있다 생각했는데 진짜 평생할 수 없는 직업이라 뼈저리게느끼고..다음엔 이렇게 고생 안하는 직업가질거라고 다짐하는 중입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또 새로운거 더 맛있는거 개발할생각하는 저를 보고있으면..ㅋㅋ 다시 시간을 되돌려도 같은 선택을 하겠죠 ㅋㅋㅋ 다만 주변에서 너무 쉽게 직원쓰면 되지~ 그래도 넌 돈은 많이벌거아냐 .. 직장인보단 낫자나 그럼 하루 쉬면되지 이런 소리 들으면..진짜 후.. 하루하루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데 넘 속상하죠 ㅠㅠ 자영업자..카페 요식업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개인카페운영하고있는 사장입니다… 최근 옆에 저희 카페보다 큰 체인카페가 들어오면 이런저런 마음상함과 힘든상황에서 이런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좋은말씀들 들으며 너무 공감되고 힘든마음에 저도 울어버렸네요.. 사장님도 힘내시고 개인카페사장님들 모두모두 힘내세요 우리 모두 잘이겨내고 잘해보아요..
ㅎㅎ 저희도 개인카페 운영하는데 저희 옆 30m 걸어가면 있던 공실에 개업 6개월만에 컴포즈가 들어오더라구요 ^^ 가게 앞 지나가는 사람들이 컴포즈컵 들고가먼 정말 열받지만... 다행히 직접 배달로 몸을 갈아넣고 평판을 잘 쌓고 있어서 매출에 큰 타격이 없더라구요. 화이팅이에요~
와. 너무나 공감합니다. 한국이나 외국이나 다 똑같네요. 전 시드니에서 작은 베이커리 카페를 8년정도 하고 있는데 하루에 15시간, 20시간 주 7일을 일해도 이것저것 내고나면 정말 넘 힘드네요~~ 백번 공감합니다. 남들은 멋진샾이라고, 좋아하는 빵만들고 케익만들고 커피만들면서 돈벌어 행복하다지만 속사정은 다크초코렛보다 더 까맣습니다 ㅠㅠ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저는 미국에서 일본 식당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 젊은 친구가 이쁜 맘을 가지고 장사를 하는 거 같아서 공감된 마음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 제가 아는 동생이몇년전에 텍사스로 이사를 가서 베이글 가게를 하고 있는데 작년 크리스마스에 가서 봤더니 그 곳은 (텍사스만)장사가 굉장히 잘 되더라구요~ 젊고 기술좋은 분들이 그 곳에 가시면 미래가 밝을 듯 싶은데.... 괜한 오지랖이 발동하네요~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실함과 끈기면 낯선 땅에서도 성공하실 수 있을 듯 한 데....
코로나 시기에 홈베이킹을 취미로 가지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디저트카페 창업도 훅 늘어난 것 같아요. 그만큼 디저트 퀄리티가 홈베이킹 수준에 멈춰있는 곳이 많은데 기본 재료값은 비싸니 어쩔 수 없이 기본단가가 비싸지만 그 돈 주고 사먹기 아까운 경우가 상당수인... 요즘 코로나때보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다들 이 업계의 현실을 알아가며 영업종료하는 곳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그냥 나도 할 수 있지않을까? 하는 혹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정말 힘든 업종이에요...신중했으면... 너무 좋아해서 시작했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심경 변화가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쓸데없이 많은 카페수 아닐까요...? 좁아터진 우리동네만 하더라도 30개 이상 카페가 있습니다..허허 이게 말이 됩니까? 최소 5~60프로는 카페가 줄어들어야 커피가격도 내려가고 판매도 많이 되서 임대료가 비싸더라도 충분히 사람쓰고도 남길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식도 아무리 하락장에서도 상한가 가는놈은 가는것처럼 카페도 완전 맛이 있거나 완전 저렴하거나 하는곳은 항상 사람이 많겠죠...
헉 sns나 인터넷에서 무지개 베이글 사진 많이 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기 저기서 금방 생기더라고요~~ 그때 따라해도 겁이 안 나셨단 말씀에 의아했는데 곧 사라질 걸 알고 계셨다니.. 대단하세요!! 다른 영상도 보니 사장님 너무 따수운 분이신 거 같아서 갑자기 저도 택배해보고 싶네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자영업은 아니지만 음식점 브랜드에서 일하고 있어요. 저는 직영점에서 일해서 자영업까지 고생하지는 않겠지만 정말정말... 힘들죠 ㅎㅎ... 얼마 전 뉴스에서 장사 잘 되는 만둣집에서 주6일에 하루 10시간 근무, 월급 350인데 사람이 부족하다는 글을 봤어요. 댓글에 그 정도밖에 돈 안주니 그렇다, 일을 과도하게 시킨다 난리도 아니었지만 저는 저 정도면 꿀인데??! 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장사가 잘 되도 힘들고 안 되도 힘든게 음식장사인 것 같아요. 남는건 사랑... 공감합니다. 대구 가게 된다면 한번 꼭 들러보고 싶어요 힘내세요!!
정말 극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비슷한 시기에 카페를 창업했는데요. 구구절절 모든게 저랑 비슷해서 소름돋습니다. 저희도 남들 하기 싫어하고 실패하는 어려운 디저트 팔고 있습니다. 하기 싫어 죽겠습니다. 근데 그만두기엔 더 힘듭니다 매일매일 다른 일을 구상하며 10시에 퇴근합니다.
하기 싫어 쥭겠다 싶을때 다른 일 벌려서 그걸로 초심 찾는. 중 입니다~ ㅋ 사실 카페일을 오래 하다보니 아무리 즐기려 해도 가뜩이나 일도 힘들어 죽갔는데 초심 찾기 개뿔이요 ㅠ 그게 된답니까 ㅋ 다른일 구상 하신다면 저는 일단 찬성! 노동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의욕이 없으니 만사가 싫어지는게 큰 이유 같아요! 별거 있나요 그냥 다 해보고 사는거지~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보게되었는데 무언가에 홀린것처럼 끝까지 다 보았어요 카페 창업부터 유지하는것까지 정말정말 쉽지 않은 길이라는거 새로 알아갑니다ㅠㅡㅠ 사장님이 30대가 되면 과연 내가 무엇을 하고있을까 하면서 20대때 암울했다고 하셨는데 제가 지금 암울한 20대라 참 많이 공감됐어요😭 근데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어떻게든 지금까지 끌고 오신모습 존경스러워요 대구가게되면 꼭 한번 들리겠습니다❤ 힘내세요 사장님!!!
20대가 그런 나이인거 같아요 저만 그런줄 알았거든요 ㅋ 다들 계획이 있고 한단계 한단계 밟고 올라가는거 같고 나만 갈피를 못잡고 있는줄 알고 엄청 우울했어요 ! 지금 생각하면 열중 할 뭔가가 없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어쨌든 20대때 이것 저것 해왔던게 그땐 자리를 못잡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다~ 도움이 되고 쓸모 없는 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진짜 그래요 ㅋ 뭐든 피가 되고 살이 되니 나중에 나의 30대를 위해서라도 하나도 놓치지 말고 열심히 해요! 꼰대 같은 말 같지만 꼭 해주고 싶어 남깁니다🫶 끝까지 다 봐주셔서 넘나 감사해요!!
진짜 ...스트레스 없이 사는 나였는데 어쩌다보니 카페를 하게됬어요 원래 카페 하고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하게된 ㅠㅠ근데 ..증말 하기싫다는 생각이 맨날 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해도 경기도 안좋도 재료값등등 뭐 내고 하면 진짜 남는것도 없구 스트레스 이만저만이 아닌데 나만 이런생각을 하는게 아니라는걸 댓글과 영상으로 보게되서 위로가 됩니다 ㅜㅜ..하나하나 다 맞는말이예요...다들 화이팅입니다 ㅜㅜㅜㅜ
머리 한 방 맞은 기분이에요 대구사람이라 트룰리 처음 핫플로 유명해질때부터 알았는데 이런 속사정이 있을줄은 진짜 꿈에도 몰랐네요.. 근처에 샵 다녀서 말씀하신 중식당이랑 케익집이 어딘지도 알겠어요 ㅋㅋㅋ 사장님 진심에 너무 감동해서 먹어보고싶어졌어요..ㅠㅠ 조만간 골목 들릴때 방문할게요 사장님 힘내시고 곧 뵈어용
한참 코로나 심할 시기에 서울에서 몇 번 택배 주문하여 먹었던 베이글 집 사장님이시네요! 하도 집에서 빵만 먹으니 살이 쪄서 못 시켜먹었는데 이렇게 유튜브에 뜨니 넘 반가워요. ㅋㅋ 저는 취미로 베이킹을 하고 있는데 친구들이 그래요. 진지하게 창업 할 생각없냐~ 가게 열어라~ 그치만 전 부모님이 치킨집, 삼겹살집 등 자영업으로 10년을 운영하시면서 너무너무 힘들어하셨던 걸 봐서… 창업하라는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니라고, 이 세상에서 젤 힘든게 자영업이라고 말하죠.. ㅋㅎㅎ.. 코로나에 이어서 숨 좀 쉬나 싶었더니 바로 고금리에 경제 침체로 자영업자분들 너무 힘드실 거 같아요. 더더 대박나실 거라는 허울뿐인 말은 하지 않겠지만 본인 가게를 사랑하시는 그 마음이 여전하다면 분명히 남는 건 있을거예요. 응원합니다🎉
6년째 1인매장으로 이어가는데 많은 공감이드네요ㅠㅠ혹시 주변에서 한다하면 말리고싶습니닼ㅋㅋㅋㅋ 우스운소리로 창살없는 감옥이라고도하죠 ㅋㅋ 사람들 시선으로 카페사장은 손님없으면 앉아서 책보고 폰보며 일한다 쉽게 말하며 자식들 카페 차려줄거라하죠. 계절마다 청도 담궈야하고 그럴때면 온가족이 다 고생해야합니다ㅠㅠ1키로담그는게 아니니까요 정말 사계절 쉬지않고 일해야하는거에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진짜 음료 하나 만드는대도 청만들고 레시피 짜고 .. 정성이 들어가야 되는데 ㅋ 사실 저도 적극 말리고 싶긴해요 ㅠㅠ 하고 있는 입장에서 무작정 하지말라 하기도 밍구스럽고 다시 돌이킬 순 없으니 하고 있습니다만 .. 당연히 100프로 이해는 못하실거에요 안해보신 분들은 그러니 ㅜ 우리끼리라도 위로삼아 화이팅 해봅니다~~
이 채널 곧 떡상하겠네요
이 댓글 성지가 되겠네요
갑자기 알고리즘에 끌려 오게됬습니다 ㅋㅋ
@@-venti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왜 울어요.. 같이 눈물 나잖아요..ㅠㅠ 프랜차이즈 카페 운영하는데.. 정말 공감 되는 말들 뿐이네요.. 열심히 하는데 돈은 없고 남는건 상처와 경험 뿐이네요.. 자영업 하시는 분들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아닌데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해요. 저도 4년동안 디저트가게 하다가 그만두었는데요. 아직도 문득문득 다시 열고싶기도해요. 마지막에 울컥하는 사장님처럼 저도 누구보다 애정있게 키워온 가게였어서ㅠㅠ근데 저도 남이 하지않는 저만의 메뉴한다고 몸이 너무 힘들고 재료비는 계속 오르고 근데 또 판매가는 못올리고..손님들은 항상 새로운걸 원하니까 계속 발전해야하고..저는 1인가게였어서 같이 으쌰으쌰 할 사람도 없었어서 너무 힘들더라고요. 직원을 뽑자니 그만큼 매출 내려면 그게그거같고..제가 그동안 쌓아둔걸 다 포기하고 다른일 하려고하는데 자꾸 그때가 힘들었지만 그립기도하네요ㅜㅠ장사란 뭔가싶어요..
진짜 이게 진리임. 정직하게 일하는 게 머리가 좋은 거임. 힘들게 내 걸 만들어서 지긋지긋하게 일해야 노하우가 쌓이고 자기 경험이 쌓이는 거임.
그리고 쌍욕먹고 배우면 가르침 받은것에 감사해야됨 자영업 정말 어렵네요
카페 자체가 개인이 열기 좋은 장르가 아님. 개인은 갈수록 고부가가치 고급 스타일로 뽑는 거 말고 하면 안됨...라이트 웨이트가 헤비 웨이트랑 싸울 수 없음. 그냥 명목상으로 직업이 필요해서 취미 카페 사장하는 사람들 보고 진짜 수입이 필요한 사람이 따라 들어오면 안되는 것 같아요. 한국은 시장도 작은데 고객도 까다로운 진짜 어려운 시장이니 기업 아니면 개인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점수 받기가 너무나 어려운 것 같아요. 근데 그렇기 때문에 더 응원하고 싶어요! 힘내세요!
적극 공감합니다.. 수입이 필요한 사람은 이거 하는게 아니에요 ㅠㅠㅠ.. 저 또한 돈 벌기 위해 뛰어 들었지만 지금은 돈을 번다기 보다는 실패로 끝나기 싫어서 어떻게든 그 끝맺음이라도 그냥 잘 끝냈다 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싶어서 가보는거에요 ~ 정확한 말씀 감사합니다 🙏🥹
저는 뭐 모를때 시작해서 10년째 자영업중인 못난 사람입니다. 한때는 아침 오픈 시간에 열댓명 정도 줄을 서 있어서 지나가던 사람들이 여기 관광버스 오냐고 물어보기도 했었습니다. 힘들고 바쁜날들을 몸 하나만 믿고 부딪쳐 왔네요. 가장 힘들었던 건 아파서는 안된다는 것. 몸이 너무 아파 39도 까지 열이 올라서 밤새 끙끙 앓았는데. 출근시간 알람이 울리자 로보트처럼 벌떡 일어나 샤워하러 가는 나 자신을 보며. 소름이 끼쳤어요. 엄마가 하신 니가 아프면 어쩌니? 라는 말도 너무 서러웠죠. 나도 로보트가 아닌 사람인데... 아플 수 있는 사람인데... 그렇게 소중하게 지켜온 업장이 코로나때 힘들어져 그동안 모은 돈으로 운영비를 메꾸고. 직원들한테는 내색 안하고 한번도 월급 밀리지 않고 주었다는게 당연한 일이지만 보람이기도 합니다. 10년째 함께 해준 소중한 직원이 곧 결혼을 하게 되는데 목돈이 필요해서 퇴직을 하게 되었어요. 퇴직금으로 또 몇 천의 돈이 들어가지만 원래 직원의 돈이기도 하니 어떻게든 마련해야지요. 꿋꿋하게 지켜주는 그 직원도 고맙지만 왠지 그 직원이 결혼이라는 결심을 할 수 있도록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내 자신도 보람을 느낍니다. 오늘 마음이 참 따뜻하네요. 힘 얻고 갑니다. 결국은 저도 사랑인 것 같습니다.
정말 읽으면서 몇번 울컥 했나 몰라요 .. ㅠ 저도 이번 독감에.. 빵하는데 손이 달달 떨리더라구요 너무 아픈데 집에 가고 싶은데 당장 일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오니까 이게 맞나 싶고 너무 서럽고 ㅠ.... 너무 공감 가고 얼마나 가겠나 하다가 벌써 4년이 지난거 보면 10년이 또 올거같아서 정말 남의 이야기 같지 않아요 몸은 괜찮으신거죠??! 아프면 안되요 ㅜ 꼭 맘편히 푹 쉬고 놀 수 있는 그날을 꿈꿔보며 저도 너무 응원 드려요!! 💜🥹 감사합니다!
존경❤
정말정말 공감되네요.. 저희 부모님은 카페는 아니고 대학가에서 음식집 하시는데 올해로 11년차 하고 계세요. 정말.. 마이너스일 때 벌어놓은 돈 다 까먹는거랑, 세금, 인건비 다다다 공감합니다.
부모님 가게에서 중학생,고등학생 때부터 바쁠때, 안바쁠때 계속 도와드렸는데 남들은(친척들도..ㅎ ) 정말 쉽게 얘기해요. 애들 일시켜서 뭐하냐, 사람 하나 써버리지 이래요ㅋㅋ
사람쓰면요 한사람당 달에 250-300깨져요 정말.. 구해서 일 시키는거도 일이고 사람 써봤자 엄마아빠 죽도록 일해야 하는건 똑같아요. 요리를 그분들이 하는게 아니니까..
또 저흰 계절장사라 여름엔 미친듯이 바쁘고 겨울은 한가하거든요. 직원구하면 겨울에 자르지도 못하고 답이 없죠ㅎ..
저도 부모님 가게에서 일하는거 힘들 때도 있고 한데 그만둘 수가 없어요. 엄마 힘들어하는거 보이는데 그리고 저나 동생들이 안도와주면? 유지못하고 망할텐데 우리가족은 어떡할까 싶을 때도 있구요.
이제 자식들도 독립할 때가 되고 해서 부모님도 대안을 생각중이시지만,, 정말 남 장사에 입 함부로 대는거 아닙니다.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에요. 어쩔 수 없어서 하는거지,,
어쩌다보니 하소연이 길어졌너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정말... 정말!! 남일 같지 않아 맴이 더 아프네여 ㅠㅠ 저도 자식들이 있었다면 부탁했을거 같아요 ㅠㅠㅠ 아님 애들이 엄마 안쓰러워 나와 일해줬을듯 .. 정말 효자효녀셔!!!
사람 쓴다고 내 일이 줄지 않는것도 어쩜 그리 똑같나요.. ㅎ ㅏ
직원인건비 1인당 250만원이 적은돈이 아니죠
제가 쓴댓글인줄 알았어요 ㅋㅋㅋ큐ㅠㅠㅠ……1년전에 쓰신댓글인데 지금은 상황이 좀 나아지셨나 궁금하기도 하네요
저희집도 아버지 퇴직하시고 자영업차려서 하다가 저랑 동생도 곧 대학졸업이라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이제 대책을 생각하는중이고 맨날 부모님 도와드리는데 불경기라 자영업 하시는분들 다 똑같은거같네요 상황이ㅜ
계절장사,인건비,세금 다다 공감되요…저거 아니더라도 재료비랑 월세는 또 왜이리 비싼건지..숨만 쉬어도 돈이 빠져나간다는게 이거구나 요즘 뼈저리게 체감하고있습니다
가끔 어디 밥먹으러가거나 카페가서 아들딸들이 어머니 아버지로 보이는 사장님들 도와드리고 있는거보면 제 가족들 생각나서 마음이 찡하고 아프기도한 요즘이네요…🥲
모든 자영업자분들 화이팅입니다
저는 개인카페 13년정도 했습니다. 시작은 커피였지만.. 어째하다보니 밀크티 종류만 6종류.. 그리고 대형빙수..
그래서 살아남을수 있었나 봅니다. ㅎㅎ 저는 베이커리는 힘들걸 알고 그냥 받아서 했습니다. 어휴.. 그 과정 설명하면.. 손이
절레절레 치게할만큼.. 열정과 노력이 없으면 안되는 베이커리 분야죠.. 전 정말 그렇게 하던 지인이 있어서 그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합니다. 결국 그 사람이 얻은건.. 무릎인대와 손목 파열.... 힘들다고 할때만다 근처에 있어서 제가 가끔 밀크티를 해서 가져다 줬는데 그게
가장 위안이 되었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남들은 장사가 잘되니 뭔가 콩고물 얻어가고 싶은 사람들이 많죠..
하지만 베이커리는 정말 열정과 체력이 없으면 정말 안되는 직업 같아요.. 덜 자고 반죽을 더 만줘야하고 기다려야하고..
또 구워지면 또 덧칠이든 뭐든 작업 또해야하고.. 고난의 연속이죠.. 이건 자동으로 해줄수 없으니깐요...
그 수제의 맛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사업성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조언할려는것 같은데 그건 단지 베이커리를 돈으로만 생각하는거고..
님은 그래도 내 손맛을 넣어서 맛있는 것을 손님에게 전달하고픈 그런 제대로 된 마인드를 가지신것 같아서 참 좋아보입니다.
홧팅하세요.. 가게구경할겸 사러 가고 싶은데.. 서울에서는 머네요..ㅎㅎ
사장님 말이 백번 맞습니다. 사람들은 일 안해보고 카페일이 쉬워보여서 창업을 하는데 정말 마음먹고 해야합니다. ㅠㅠ 쉬워보이는 이유는 웃으면서 커피나왔습니다~~ 하는 친절 한 이미지 때문에.. 프론트 뒤에서 팔이 안보일 정도로 블렌드 사용하고 동시에 커피를 내리는... 그 뒷면을 모르지요 ㅠㅠ 베이커리라도 하게 된다면 ㅠㅠ 사장님처럼 반죽도 다하고 해야하는데 모르지요 ㅜㅜ 저는 알바만 했는데도 그렇게 느꼈는걸요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정말.. 우리 직원들 하나같이 카페 왜하냐고 ㅋㅋㅋ 정신개조 됐어요 정말.. 세상 어떤일이든 직접 안해보면 모르니까요~ 누가 말해 줄 사람도 없구 ㅠㅜ 그래서 제가 카페 시작 했자나여.... 억울 ㅋㅋㅋ
제주에서 카페운영 7년차에요..트롤리님 말처럼 카페 쉬운거 아니에요. 세상에 왜이리 전문가들은 많은지... 어디가니 사람이 미어터지게 많다더라 하면서 너는 왜그러냐 하는데 할말이 없어요. 그런데요. 그렇게 미어터진다던데들 지금 다 어디있는지 몰라요. 폐업했겠지요.. 인스타만 봐도 제주카페에 웨이팅 안걸리는 곳 없다고 난리라고 하는데요. 저 방송에 빵터져서 가게 터져나갈때도 단 한번도 웨이팅 걸려본 적이 없어요. 한시간 기다리는 건 기본이라고 하는데 가게에 테이블 2개 놓고 장사하는데들이니 웨이팅 걸리는게 당연한데 그런데가 또 잘된다고 난리에요. 그러면서 너는 트랜드를 못읽니 뭐니 하죠. 좀 바뻐서 미진한 부분 있으면 사람 쓰래요. 인건비가 무슨 땅에서 나는줄 알아요. 새로운 메뉴하고 빵도 해보고 하래요. 다 돈이고 사람이에요. 장사 한번도 안해본 사람들이 꼭 그런 소리만해요. 아무 생각없이 무심하게 너 내가 너 생각해서 말해준다고 하면서 리뷰나 블로그 댓글로 상처입히는 말만 잔뜩 써놓고 엄청 자신들은 현명한 소비를 했다고 생각들 하시더라구요. 그냥 맘에 안들면 다시 오시지 않으면 되잖아요. 지금 제주는요 카페가 대형화 되어서 20억은 있어야 카페를 차린대요. 대기업이나 연예인들이 그렇게 차려놓고 광고 한달에 천단위로 쏟아부어가며 한철 장사해요. 예약제로 카페 운영하고 손님들한테 하대하고 그래야 sns 에서 멋진 트랜디한 공간으로 나 여기 가봤다고 올려주는 거라는데 솔직히 장사만 30년 가까이 하면서 그런식으로 장사하는 분 치고 오래 하시는 분을 못봤는데도... 저만 바보 같이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당췌 모르겠어요.
유툽 컨텐츠 올리세요 이 내용으로요
저도 제주도 가서 장사하고 싶다 잠깐 생각한적 있는데 ㅠ 어디든 다 그렇겠죠? 정말.. 고생 많으시겠어요 공감 100입니다 힘내시구 화이팅해요 우리💜🫶🥹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런말 싸지르는
몽총이들보면 지들 본업은 그리 잘해서 지금 그모습이냐 ㅋㅋㅋㅋ
얘기해주고 싶어요 장사버티는 분들이
대단한거지...제주도 맛집이라고 인터넷에 돌아서 체크해놓으면
몇년후엔 사라진가게도 많던데
아아... 너무너무 공감이요.. 그냥 동네에 작은 디저트 카페 하는 저는 그저 묵묵히 열심히 매일 빵 만들고 굽고 하고있습니다.. ㅠㅠ
송당나무 좋아해요 😊
저는 호주에서 1년차 카페운영중인데 정말 한국이나 호주나 똑같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세금과 인건비 임대료 내고나면 남는것도 없고 내 디저트 자존심때문에 대충 만들수는 없고… 정말 고객들은 우리가 떼돈 버는줄 알죠 ㅋㅋㅋㅋ 정말 남는건 사랑밖에 없다는거 완전 공감합니다 ㅋㅋ 우리 힘내요
호... 호주도 그런가요? ㅠㅠ 그럼 어디로 가야 할까요 ㅎ ㅏ
호주 세금은 한국보다 쎈가요? 한국이란 나라는 사업자들에게는 거지같은 빌어먹을 나라 맞습니다
호주는 그래도 한국보단 낫지 않나요...한국은 일자리가 없어서 자영업으로 빠지는건데...
@@sk-wm8yx세금 30퍼센트 넘을거예요.. 저분이 45000불 이상 버시는 거면
@MyGomdi 놉 거긴 시급이 2만원이지만 세금 20% 냄
거기다 렌트비가 장난아님
근로자 입장에서 시급 쎄니깐 좋을꺼 같지만 세긍에다 렌트비에다가 거기다 일도 겁나 빡세게 돌림
가서 보면 일하는 젊은애들 눈에 영혼이 다 털려보임
사장 입장에서는 시급 장난 아니지 세금 장난 아니지 임대료도 장난아님
둘다 천국이 아님
너무 공감 돼서 댓글 남겨요... 저도 카페 4년차에 접어드는데 버틴 이유가 남들이 힘들어서 안 하는 메뉴를 선택해서인 거 같아요... 여름 성수기에 번 돈으로 겨울 비수기를 버티고 다시 여름 성수기에 번 돈으로 겨울 비수기를 버티고 잘되면 몸이 힘들고 안되면 돈 걱정에 정신이 힘들고 매년 이렇게 반복되는 삶을 살아가는데 그래도 버티게 해준 건 단골손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지금까지 버티게 해준 거 같아요... 내 시간 하나 없이 가게 생각만 하고 너무 큰 애정을 쏟은 가게라 저도 버틸 때까지 해보려고 하는데 매일이 힘든 건 사실이에요... 진짜 진짜 버티고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잘하고 있는 거 같아요!!! 👏👏👏
ㅠㅜ 버티는 이유가 남들이 안 하는 메뉴여서 라는 게 .. 공감되고 맘 아파요
몸 힘들땐 그래.. 장사 안되서 정신 힘들 때보단 낫지 이 마음으로 꾸역꾸역 일을 하는 내 모습이
한번씩 현타가 쎄게 오더라고요 ㅠ 애정이 커서 버티는게 어쩌면 진짜 미련한건가 싶지만 !
잘하고 있는거 맞아요 !!! 분명 이게 큰 덩어리로 터질 때가 있다구요 고맙습니다~ 힘내요 우리
서울에서 7년째 카페운영중입니자. 공감 너무 많이가네요. 진짜 내가 손많이가고 어려운걸 손님들이 좋아하는거 국룰… 진짜로 트렌드도 너무 확확 변합니다! 제가볼땐 오히려 변화가 없는 카페는 주변에 보면 못버티고 망하게되는것 같더라구요…. 동네장사는 옛말 진짜… 세금 진짜 너무 공감… 세금기간만내면… 멘붕….지금 정말로 물가가 너무 올라 재료값이 뭐 단순히 한번 오르는게아니라 두세달에 2-30퍼센트씩 오르고….. 정말 여러분 카페시작하려면 독한마음으로 시작하시길바래요!!! 응원합니다!!!
써울.. ㅠ 7년 .. 정말 내공이 느껴집니다~ 특히나 서울은 정말 힘들겠어요 7년동안 하신거 보면 진짜 안봐도 특별하다는걸 알 거같아요 대단합니다 ㅜ 고생 많으셨겠어요~ 진짜 재료값에 전기세에 헬이 따로 없지만 이렇게 서로 위로하며 복돋아 힘을 내봅니다 감사합니다!!
재료값너무공갑됩니다~ 3번이상은 오르고 주요 제품은 또 오른다고 공지내려오고 ㅜㅜ관리비도 오른거보고 눈을 의심했죠ㅋ열심히한다고 일하는시간 늘려 매출이 증가했는데 이익계산하면 예전과비슷헙니다..허무하죠 근데 이게시작이죠 앞으로도 오를거고 주변경쟁카페는 또생길거고ㅜ
외식업에 전문 관리자로 25년 넘게 일하다 접고 지금은 제주도에 내려와 조용히 사는 사람 입니다..
외식업은 안하는게 몸도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상위 10% 빼면 다 망하고 후회 할겁니다..
근데 사람들은 하고싶은건 하게됩니다..
자신은 잘될거라는 자기확신에 빠져 삽니다..
그런데 대부분 다 망합니다..
다른거 할거 있으면 절대로 외식업에 뛰어들지 마세요..😢
저는 컴퓨터 팔던 자영업자인데 이 영상 보시는 분들께 조언드리자면 위 내용은 양심적으로 장사하는 방법이고요. 현실은 이 나라에선 자영업하면 안됩니다.
위 내용중에 가게가 자주 문닫는다 나오죠? 그분들 다 손해보고 손털고 나갔을까요?
대한민국 부동산 투기는 전세제도가 만든거고요 대한민국 자영업 대란은 권리금이 만듭니다.
3천원짜리 라면 분식집도 권리금 장사하는 나라입니다.
상권내 라면 가격이 3천이라고 합시다. 사실상 원가 포함 마지노선 가격이죠. 요즘 경쟁이 치열해서 지역 평균가가 곧 한계 가격이에요.
여기에 권리금 장사꾼이 신규오픈하고 2천5백원에 팔아요. 언제까지? 자기 가게 줄서고 옆가게 곡 소리 나올때까지.
그럼 줄서고 난리나죠? 바로 권리금 받고 넘겨요. 권리금 장사는 절대 오래 안갑니다. 권리금이 몇천에서 억 단위인데 고작 3천원짜리 라면 팔아서 그거 언제 모읍니까?
이거 제가 실제로 옆에서 본 현실입니다.
온라인은 더 해요. 큰 업체들은 거의 원가 근처로 팝니다. 원가 이하로도 팔아요.
물건 손해보고 파는게 대한민국 온라인시장입니다. 소비자야 장사꾼이 100원 남기고 파는지 천원 손해보고 파는지 알바 아니죠. 최저가 검색해서 들어오니까요.
그럼 어디서 돈 버냐?
우수 셀러가 되면 택배회사에서 요금 깍아줍니다. 저는 택배한번에 최소 3천원 나가는데 여러분이 아시는 대기업 수준은 2천원이하에요.
그리고 더 중요한건 자금이죠.
매출금으로 돈 굴려서 돈 버는게 물건 팔아서 이익보는거 보다 더 많습니다.
소위 오픈마켓 플랫폼도 이걸로 돈벌고요 여러분이 아시는 상품권발행 업체도 이걸로 돈 법니다.
요즘 너도나도 페이 서비스하죠? 그거도 결국 결제 대금 이용해서 금융으 로 돈 버는거에요.
제일 똑똑한게 그냥 프렌차이즈하는 사람이에요. 정말 노력하고 운 좋으면 내 가게 잘되겠죠. 그런데 왜 자영업 대란이 오겠어요? 백종원같은 사람들이 그냥 노력부족이라고 하니까 본인 문제라고 생각하죠? 현실은 더 지옥이에요. 권리금 장사꾼이 6천원짜리 음식 원가 6천원으로만들어요.
보통 개업하고 몇달 지나면 음식 맛이나 재료 퀄리티 떨어진 경험 많으시죠? 그거 대부분 권리금 장사꾼입니다. 나중에 권리금 주고 들어온 사장이야 음식팔아서 이익을 남겨야하니 절대 그 가격에 그 퀄리티 못 맞추죠.
온라인가면 대형업체가 내가 받아오는 원가이하로 파는데 뭘 팝니까? 요즘은 아예 수입사나 유통사에서 본사 직영 스토어 하는 시대입니다.
창업하실때는 진짜 남이 못 따라할 아이템 하시던가 아니면 그냥 자본으로 버티실 자신 없으시면 프렌차이즈 하세요. 본사 노예로 일해도 일단 굴러는 가죠.
2007년부터 개원해서 버텨오던 사업체를 이번달에 폐업으로 원상복구 철거로 정리할 예정인데 영화 시네마천국에서 극장을 무너뜨릴 때 남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이네요. 폐업이 오히려 창업보다 어렵네요. 영상내용에 백퍼 공감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세계적으로 히트쳐서 대박나시길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셔요. 저도 요즘은 나도 모르게 울컥해서 눈물이 줄줄 많이 흐르네요.
건물주가11년만에 나가라는데 하 씨발입니다
하... 폐업리 창업보다 어렵다는 그 말씀 정말 공감이라는 단어로 표현이 안될만큼 공감합니다ㅠ.. 진짜 창업은 패기로 한다 쳐도 접는다는것은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접는건 정말 인생에서 내가 지는거 같고 죽어도 싫고 어떻게든 해피엔딩으로 끝내고 싶어 놓지 못하고 ..
오랜만에 또 울컥 합니다 ㅠ 힘내세요 그마음 오죽 하겠어요
이제 1년차 카페 사장입니다ㅎㅎ
디저트 업계 종사 12년에 외국에서 일도 했었는데, 카페 자영업은 진짜 쉽지 않네요ㅠ
남는 건 사랑 뿐이라는 말에 공감하여 빵 터졌어요ㅎㅎㅎ
가게 문 닫고 싶어도 단골분들이 오래 장사해달란 말에 마음으로 울면서 하루하루 버티네용ㅎㅎ
저도 언제 문 닫을지 모르겠지만, 하는 날까지 즐겁게 해보도록 노력할게요!
정말 ㅋㅋ 남는건 사랑뿐...💜 이거라도 계속 지켜가야!! ㅋ 버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해요 우리
나도 일본 호주 등지에서 일해봤지만 우선 우리는 중간 사입하는 재료상 장난질과 재료 물가(밀가로 설탕 버터 생크림 치즈등의 가격 그리고 퀼리티 때문에 미침..) 그나마 재료값이 안정되면 어떻게 버티는데 ...
지금처럼 전쟁나면 예를 들어 푸틴형님과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라 바로 디져트업계 직격탄
디져트 만들며 무슨 정ㅊ치 경제 뉴스를 봐야하니 에휴
이건 어쩔수 없지만 재료상 와서 물건 넣고 친하게 지내는 일하는 직원들에게 레시피 빼가고 자기 물건 팔려고 저기 잘나가는데 이것쓴다 이거 써바라 장난질치고
그러다 자기네 창고 물건 소진하고 새거오면 다른 가게들과 가격 담합해서 재료값 올리고 에휴
제 친구가 파티쉐10년이상 하다가...엄마가 건물주라서 월세없이 카페를 할 수 있는데 혹해서 시작했는데..내가 일을 왜 그만뒀지,왜 차렸지, 수십만번 생각하다가 우울증 걸려서 병원다니면서 일한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사업자체가 정말 어렵고 힘든 일 같습니다.
단골들은 도와주지 못하죠
자영업이 힘든 게 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고 세상 흘러가는대로 내가 따라가야한다는 점 같아요. 물가가 오르면 오르는대로, 손님이 오면 오는대로.. 미래는 알 수가 없고 세상풍파 험하고 마음대로 안 흘러가는 일이 많기에 마음고생이 심한 것 같네요. 주체성과 자주성을 잃어버린 느낌이랄까요..? 회사는 내가 힘들면 때려치면 그만이지만 가게는 그에 비해 매몰비용이 너무 크죠. 포기하는데에도 회사에 비해 배의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전국의 자영업자 분들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네에.. 마자요 ㅠ 그렇게 힘들다면서 안하면 되지 할만하니까 하는거 아니냐고 속으로 생각 하시는 분들 많을거에요..
물론 애정과 노력이 아까워서 못 놓는것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도 놓지 못하는 이유가 수백가진데 말입니다 ㅠ 휴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왕 하는거 죽상으로 할 순 없죠 즐겁게 해야죠~!!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
와, 사장님 마지막에 우시는데 저도 막 눈물이 글썽여요....진짜 영혼까지 갈아넣어 창업했다가 1년만에 망하고 재기하려고 발버둥치다가 결국 보류하고 가족 먹여 살리려고 월급쟁이로 돌아갔거든요. 6개월 전 영상이지만 사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은 더욱 발전된 가게 운영하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이 담긴 조언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정말 특별한 아이템이나 많은 자본이 없다면 자영업은 카페. 치킨집아니면 편의점. 그리고 시작하는 순간 쉬지도못하고 매달려야 하는 굴레의 시작.. 모두가 열심히 하니 열심히 한다고 나아질수 없는 현실.. 보이지않는 부의 계층 구조. 국민들 대부분은 착해서 아직도 사회가 유지되고있고.. 그저 다들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부자들 뭐하는지 구경 할 시간도 없어서 몰라서 속편한걸지두 몰라요~~ ㅋㅋ 부자는 아니더라도 하는만큼은 벌어서!! 억울하지 않게 살고싶습니다 ! >< 정말 힘냈으면 좋겠어요 다들
1년이어온 자영업자입니다.. 끊임없는 개발과 나태지옥에 빠지지 않기위해 어쩔수없이 움직일수밖에 없는 상황... 혼자만 느끼는 감정인줄알고 자책하며 지냇는데 댓글보니 대부분 공감하시네요ㅎ.. 사장님 덕분에 다시 힘내서 일해보려합니다! 트런드에 민감한 요거트가게를 운영중이지만, 저의 색깔로 버텨보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트롤리 번창하시길 바래요!
맞습니다! ㅜ 지독한게 아니라 나태지옥에 빠지지 않기위해 달리는건데 말이지요... 다들 아무것또 모르면서!! ㅋㅋ 사실 공감하실 사장님들이 계실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나 많이 힘들어 하시는줄 몰랐어요 ㅠㅠ 다시 한번 속 상한 현실 이지만 저도 이번에 응원 받고 힘받아 가요~! 감사합니다🫶🥹
식품사업 7년차로서 격하게 공감합니다 끊임없는 개발과 나태지옥에서의 탈출 ㅜㅜ
진심으로 장사해주시는 분들 덕에 맛있고 기분좋고 편안하게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ㅎ
제품과 매장에 진심이 느껴져서 관련업 종사자가 아닌 그냥 지나가던 1인인데도 울컥했네요
코로나로 .. 자영업하시는 분들 너무 힘들어지셨을 텐데.. 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
함께 울컥해주시는 .. 정말 공감능력 100인 감사하신 분 🫶🥹 응원에 힘내고 갑니다~!
😢 😮 😅 14:32
같은 개인카페 창업자로서 힘내시길 바래요. 저도 사장이고 누나랑 같이 2년 넘어서 3년차 들어가는 중인데 정말정말 공감합니다. 근데 어쩌겠어요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고 하는데 즐길수있는 상황이 아니지만 .....즐기면서 버터야 살아갈수 있으니 우리 자영업자들 다같이 힘내봅시다.
3년차 ㅜ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ㅋ 우린 계속 고생하겠지만 짬이 있으니 수월하게 가자구여~ 힘냅시다 화팅!
트룰리베이커. 기억해놨다가 대구에 가면 꼭 들러볼게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넘 애많이 쓰셨어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카페14년차 50대 아재예요.
어찌어찌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11년동안 테잌아웃로스터리카페를 한자리서 하다가 대학가상권 중형카페로 이전하여 로스팅공장과 함께 운영하고있습니다.
다행스럽게 지금은 20대중반 청년이 되어버린 대학생아들이 기획과 마케팅 등 커피전문공부를하며 가업을 이을 준비를 하고 있어요.
수없이 많은 카페속에 남들과 똑같아선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손이 많이 가더라도 쉽게 따라하기 힘든 메뉴구성으로 수시로 변화를 주며 잘 버텨나가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사랑을 더 많이 받으시는 23년 되세요.^^
댓글들 보면서 정말 대단하신 사장님들이 많다는걸 또 한번 느꼈어요 ㅠ 정말 고생 많으셨겠네요~ 14년차에 로스팅공장이라니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얼마나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 해 볼게요!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와 어디예요? 서울이면 가고싶어요
흑 같이 울면서 봤어요 요즘은 커피만 팔아서는 손님도 아예 안오고 디저트 하나씩 하다보니 어느새 8~9가지를 혼자 만들고 있네요ㅠ 그게 또 다 팔리면 좋은데 어깨 주사 맞아가며 만든 디저트 다 버릴 때 심정이란ㅠㅠ1인카페 너무 힘듭니다 사장님 멋져요 사장님 말이 다~~맞아요
그쵸 꼭... 왠지 바쁠거 같아서 많이 준비해놓으면 소문났는지 손님 안옴.. ㅋㅋ 준비 많이 못한 날은 또 소문 났는지 팔 빵 없구 ㅠㅠ
정말 짠듯이 ㅋ 항상 그래서 너무 이상해요 .. 힘듭니다 ㅠ
진짜 이분이 자영업의 현실상을 오리지날 정적대로 말해주시네요
식품 제조업 8년차입니다.
공감되는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기술개발, 가격경쟁률만 높으면 잘 될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판매가 잘되는 제품들은
주원료 함량이 낮아도 원산지 표기도 안된 각종 첨가물 사용으로 양 많은 제품, 중량대비 소비자가만 봤을때 저렴하지만 원가는 매우 낮은 제품, 자극적 마케팅, 연예인 등 높은 광고비들인 제품들이 판매가 잘되더군요.
그래도 저희 제품을 드셨던 분들 58%이상이 최소 3년 이상 재구매 해주시고 계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끊임없이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좋은 일들로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분처럼 식품 제조업 허가 정식으로 취득하고 영업을 하시면 다행이나, 카페에서 불법으로 식품 제조 및 온라인 판매하면~~~ 골로 갑니다.
판매자 정보에 식품 제조업 허가 번호도 없고 취득 여부도 없이 장사를 하셔서...
장사가 힘들고 안힘들고를 떠나서 반드시 정식 허가를 취득하고 합법적으로 영업을 하시고 계시길...
자극적인 마케팅 극혐하는 사업하는 사람입니다. 제품에 마약이라는 단어 써가면서 과대광고 하던걸 극혐하는데 그런 제품들이 잘팔릴때 현타가 오지만 버티고 버티니 제품 알아봐주시고 다시 돌아와주셔서 재구매 하시는 분들 덕분에 간간히 살아가네요. 자극적인건 결국 망하더라구요
홍콩에서 4년차 디저트업을 하고있습니다. 자존심 하나로 버틴다는거 정말 공감됩니다. 남은 돈 없이 그래도 꾸준히 찾아주시는 고객들의 사랑으로 힘들어도 버티는거죠. 정말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힘내십시오 !!
뭔가.. 홍콩이라니 ㅠ 왠지 갬성 뿜뿜이에요 거긴 월세가 엄마무시 할 거 같은데 정말 용감하시고 멋지세요!! 힘낼게요~
어디서하는지 궁금해요 홍콩여행에 가보려구여 힘내세여
전 경주에서 2년 쫌 넘게 카페하고 있는데 매일 그만두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진짜ㅠ
ㅠㅠ 경주면 가깝네요 힘내요 진짜로... 경주 자주 가는데 어딘지 알려줘요 !
진짜 현실 지대루 조지는 팩폭맞네요 돈몇푼쥐면 장사섣불리시작하려는 분들..정신차리세요..가게 인테리어 업자들만 노나는듯.. 저두 장사 하는지라..코.시 지난 지금이 더 두렵네요 ..지금 이사장님 처럼 저두 잘버티는중입니다^^;;
진짜 공감…남들 안하는거…했다가 장사 잘되면 뭐해요..골병나요진짜ㅠㅠ저도 너무너무 잘됬는데 진짜ㅠ죽는줄…병원비가 더 나온거같아요…그래서 결국 가게 넘겼어요…진짜 모든 말이 다 공감ㅠ
ㅠ 골병 나기 전에 탈출 하셨네요 저는 그냥 골병 든채로 ㅋㅋ 어쩔 수 없이 하고 있어요 >< 공감.. 해주셔서 넘나 감사합니다 제가 이 영상으로 힘을 많이 얻어가요 ㅜ
저도 제주에서 5년차 카페 운영중이에요 내용 모두 극공감합니다 저도 손 많이 가는 저만 할수 있는 메뉴로 밤새가며 운영하며 끌고 왔어요 ㅜㅜ 사장님 고생많이 하셨어요 우리 오래오래 좋아하는일 하며 살아요❣️
제주에서!! 5년차!! 하이고 ㅠㅠ 머리 숙이고 갑니다~ 진짜 고생 많으셔요.. 극공감하며 응원 합니다!! 꼭 우리 행복해져야해!!!!
본인이 조언 해준답시고...조롱하며 괴변 시전해요
넘 무식하게 일한다..머리가 나쁘다 효율성 없다.. 막말을 내뱉는 사람..저만 그런소릴 듣는가 했는데..격하게 공감 가요
조언을 해달라 바란적도 없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답답해 보이나봐요 ㅠ~ 효율은 저도 챙기고 싶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말이 쉽지 🥹 절대공감입미다!
@@trulyhomie 그렇게 말하는사람들..
괜히 질투나서 그런듯.. 게다가 호미님이 능력도 있으시고, 너무 이쁘시기까지 하니까^^
더더더욱 막 그런듯 해요^^ㅎㅎㅎ
원래 이쁘고 잘나면.. 처음엔 동경,선망 대상 이였다가 나중엔 시기질투로 변형 되나봐요;; 이래서 사람 잘해주기가 무섭다니까요;;
매일 잠들기직전까지 매일아침 눈뜨자마자 또 공부하는 3년차 사장으로 넘 공감이 가요..마지막엔 같이 울었어요ㅎㅎ 결론은 모두 다 힘냈으면 좋겠어요..
공부하고 애쓴 만큼만 결과가 있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 같이 울고 공감 하는 동지들이 참 많네요 씁쓸하지만 또 이렇게 위로받고 힘내서 일하고 있어요💜 정말 다들 힘내요!
비단 카페 창업 뿐만아니라, 요즘 1인 컨텐츠 사업하시는 분들이 한번쯤 꼭 들었으면 싶은 얘기네요~ 현업자의 진심어린 조언 잘 들었습니다!! 꼭 영상 지우지 말아주세요!!
이렇게나 응원 주시는 분들이 많은 영상인데 ㅜ 어찌 지우겠어요~ 저도 정말 많이 힘 얻어 갑니다 ^^ 감사합니다!
저는 장사하는 사람도 아닌데 알고리즘에 떠서 끝까지 보게됐네요. 4년간의 리얼 경험담을 듣게 되어서 카페 창업을 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카페 하는 친구 통해서 들은 얘기론 납품 받는 케이크도 사실상 마진이 너무 안좋아서 매출이 나와도 나가는 돈이 너무 많다고 하더라구요. 세상에 참 쉬운 일은 없나봐요ㅜ 힘내시고, 그동안의 역경을 이겨낸 시간이 또 자양분이 되어 더 성장하시지 않을까싶습니다. 카페도 유튜브도 더욱더 대박 나시길 바래요:)
네네 정말 ㅜ 이것도 다 경험이다 생각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응원 많이 받아서 덜 힘들어졌다구요 힝 넘나 감사합니다!
저도 매장 12년째 운영중인데 정말 정확하고 좋은말씀만 해주셨네요~~!!예비창업자 분들에겐 정말 필요한 말들입니다..ㅠ
10년 넘게 하고 계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시군요 ㅠ! 다시 한번 힘을 얻어 갑니다~예창 우리 청춘들을 위하여 ~~!! 다같이 화이팅🥹🫶
13년을 베이커리와 카페를 하고 있습니다. 참 어려운 일들도 가슴아픈 일들도 있었고 남은건 상처와 사랑이란 말에 절대 공감합니다
십.. 삼년 이라구요?? ㅠ.. 정말 많은 일들이 있으셨겠어요 내공이 느껴집니다 🥹🙏 영상 봐주셔서 너무 영광이에요 감사합니다~~
구미가 당기는 이야기가 아닌 진솔한 이야기와 현실에 대해서 직관적으로 이야기해주는게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애정을 가지고 가게를 운영하시는 모습이 멋있으셔요.
정말 애정 없인.. 할슈가 없어요 ㅜ ㅋㅋ 푸념 섞인 말이었지만 저도 미리 알았으면 하는 것들입니다 ~ 많이들 봐주시고 고생 덜 하셨으면 좋겠네요 ^-^
업종변경하시더라도 진짜 잘됐으면 하고 응원하는 마음 갖게 되네요! 요식업종사자로서 자존심 지키는게 진짜 어려운 일일텐데, 좋은 재료 고집하시는 그 떳떳함이 넘 대단하세요!! 꼭 꾸준히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진작 유튜브 할 걸 그랬어요 이렇게라도 알아주시니 ㅜㅠ 힘이 번쩍번쩍 납니다! 버틸 수 있겠어요 감사합니다
공감해요ㅠ전 3년버티다 지난달에 문닫았어요..
호기롭게 유기농밀가루까지 쓰는 프리미엄베이커리로 출발했는데 결손을 메꾸다메꾸다 돈은 못벌고 진짜 고객님들의 사랑만 남았네요..
저도 이미 유기농으로 시작했기에.. 이제 돌이킬수도 타협도 할 수 없게 되었어요 ㅜㅜ 첫단추부터 잘못된건가 수도 없이 생각해보지만 이제와서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일단 끝까지 가보는 수 밖에… 그 마음 또 한 제가 잘 알아서 남 일 같지 않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전 주위에 자영업하는 가까운 친구도 없고 가족들도 친척들도 전혀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그러네요 자영업하시는 분들에게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하는건 회사원에게 너 지금 회사 뭐뭐가 문제라며 다른데 알아봐 이직해봐 이런 훈수두는거랑 다를바가 없네요
좋은 마음으로 얘기해준답시고 누군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도 아니면서 입을 대는 그런 행동들은 참으로 경계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저렴한 재료로 타협하지않고 마지막 자존심은 지키겠다는 그 말씀이 참 와닿았어요.. 열심히 하시는만큼, 일에 대한 그 애정만큼 더더 빛을 보시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먹고사는게 참 힘들다는게 고금의 진리지만, 요즘 우리 사회는 정말 먹고살기가 힘든 것 같아요ㅠ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고있는 모든 분들.. (저를 포함해서ㅠ) 다들 조금 더 힘내봅시다 지지말자구요!!!♥
먹고살기 힘들다 소리 정말 많이도 들으며 커왔지만 정말 그러네요 ~~ 어른이 되어가나
봅니다 저두 ㅠ 그치만 쓴소리는 아직 듣기 싫은거 보면 멀었어요 ㅋ~ 타협도 싫고 쓴소리도 싫지만 피와 살 같은 많은 분들 이야기 잘 듣고 익혀서 더 잘 살아 보겠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마지막에 저도 울컥했습니다 진심이 너무 느껴졌어요 사장님 존경스럽습니다!!! 어떤 행보든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 잠깐 옛추억에 잠겨 울컥울컥 했지만 정말 많은 댓글과 응원~ 공감 덕에 행복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 ^^ 덕분이에요~
마지막 눈물의 의미는 열심히
버티고 일하시는 자영업자 분들은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영상을 보는데 친한언니랑 같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한 기분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그릭카페한지 이제1년넘고 이호점내니 남동생 남편과 애들보며 휴무없이 일하고있는데 재료값 진짜 공감이구 사랑만남는것도 공감,, 자존심은 못버리겠구,, 메뉴값도 잘 못올리겠고,, ㅋㅋ ㅠ
그냥 아는 카페선배언니같아요ㅠㅠㅠㅠ 출근준비하다 우연히 봤는데,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날이 추우니 감기조심하세요!!!😢
빼애액 ㅠㅠㅠㅠ 육아에 2호점까지... 제가 아니라 님이 선배셔요!! 전 제 몸뚱이 하나도 버거운데 진짜 대단하셔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일은 쫌만 하고 돈 많이 벌기를🫶
미모도 넘 이쁘시구 솔직하게 말하시는거에 반해서 카페창업이랑 관련없는 사람인데 한참을 봤어용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소비자로서 다들 왜케 비싸게 파는지 슬프기만 했는데 조금 이해가 되네요. 다들 살아남으려면... ㅠㅠ 마음 따뜻한 사장님 앞으로도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ㅠ 정말 생각처럼 세상이 이치에
맞게 돌아간다면 합리적인 가격에 더 많은 손님을 만나고 싶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이렇게 전전긍긍 중입니다~~ 그래도 유튜브 덕에 응원 많이 받고! 또 힘을 내 보아요 🥹 감사합니다!
저도 마카롱 카페 5년 하다가 작년 8월에 접었습니다.
오픈 초기에는 입소문나고 마카롱관련 이슈가 터져서 오픈 전에 줄도 세우고
오후 1~2시 쯤에 솔드아웃 되고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정말 바빴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여기저기 마카롱 가게가 생기고 무인커피숍, 편의점, 프렌차이즈커피숍까지
마카롱이 들어오더니 바로 매출이 반토막 났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까지 겹치니
겨우겨우 끌고가는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자영업 시장 만만치 않습니다. 잘되는 아이템이 있으면 바로 치고 들어오는데
그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는게 쉽지 않습니다.
자영업 하시려면 준비를 정말 많이 하시고
내 가게만의 특별함이 있어야 오래 살아남을 수 있겠더라구요.
마카롱 진짜 ㅜ 힘든대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하나하나 소중 특별한데.. 아쉽고 ..
사실 매출 반토막이 어렵다 생각하시지만 ㅋ정말 쉽게 한순간에 그렇게 되잖아요 다른 사람이 들으면 오바다 생각할정도로 현실은 더 심각한데 하더라도 알고 준비를 했으면 좋겠어요 해보신 분들은 다들 같은 마음이겠죠 ㅠ
저도 한번쯤은 내 카페 차려보고싶다는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정말 쉽지 않네요 솔직하게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좀 더 버텨서 더 대박나시길!
확실히 내 것을 하니까 삶이 열정적이게 변하긴 했어요 ~! 힘들다보니 ㅜ 자꾸 푸념이 많아지고 걱정도 많아지고 ~ ㅜ 열정적인 제 모습이 좋아서 이렇게 계속 하고 있네요 🥹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저두 같이 울었어요.
같은 자영업자로 공감이가서 업종은 다르지만 같은마음인듯해요.
코로나로 너무 힘든데 직원들 어떻게든 이끌고 가려고 노력하는 제가 너무 다 쏟아부어서 저에게 남은게 아픈몸만 남으니 진짜 억울하고 맘이 아파요.
사장님 말처럼 끝에 부끄럽지 말아야지 하는 자존심으로 버티는데 지금은 껍데기만 남아서 제가 거울을 못보겠어요.
진짜 대성통곡하면서 영상 봤어요.
대신 울어드렸어요!!! ~~~
화이팅 !! 전국 힘드신 사장님들 응원합니다
업종 달라도 다 똑같은거 같아요 여기 댓글 다신분들 보면 ㅠ 업종 불문 다들 울고 계시는 ... 울디마요 나도 껍데기 뿐이지만 아픈 몸뚱아리만 남았지만 아직 이 존버 정신과 의지는 하나도 약해지지 않았쓰니!!!
자영업이랑 거리가 먼 사람이지만 영상 보면서 사장님 진정성에 정말 감동했어요 팬 되겠네요 영상 쭉 보면서 저도 같이 울컥하고 ㅎㅎ 힘내라는 단어보다 더 힘내시길 바랄게요 사장님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며 트룰리 베이커 파이팅이에요! ❤
응원 너무 감사해요 ㅠ.. 진짜 힘 많이 받아요🥹🙏 이왕 일케 된거 ㅋ 자주 와서 영상 봐주세요~~❤️
핫플로 유명한 곳인데도 이 정도로 돈이 안된다 하시니 무섭긴 하네요. 솔직하고 따뜻한 호미님~~ 올해는 대박대박 기원합니당
따땃한 님두 행복 대박 잔치 기원합니다~~~💜
와.. 브랜드 기획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영상 시작부터 인사이트가 끊이질 않네요. 귀한 경험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대구가 고향이라 내려가면 꼭 방문하고 싶어요! 앞으로 올려주실 이야기가 너무 기대되네요..👀👍
제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참 좋겠어요 ~! 앞으로도 ^--^ 제 경험을 영끌하여 말씀 드릴게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진짜 사업해보면 아는데 매출이 들쑥날쑥이라 사람 쓰기가 너무 힘들어요. 꾸준히 하루에 50명 오는 거랑. 하루는 70명 하루는 30명 온다고 하면 후자가 2배는 힘듬.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밑에 직원들도 마찬가지고요. 근데 대부분의 장사가 후자인 경우가 많죠. 문제는 그래서 사람을 더 쓰자니 결국 하루 50명 오는 것은 동일하기 때문에 직원 늘릴 수가 없죠.
이야....... 이렇게 설명해주시니 정말 딱이에요 ㅋㅋ ㅠㅠ 진짜 제말이 그말입니다.. 처음엔 정말 모르고 그랬는데 이젠 알아도 손을 쓸 수가 없으니 .. 제발 다들 미리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말씀 드렸어요 널리널리 알려야 합니다 !!
ㅋㅋ
알고리즘이 지구 반대편에 또다른 내가 있다는걸 알려준 느낌입니다. 저는 호주에서 3년차 카페를 운영중입니다. 어디서 무얼하시든 모든 자영업분들 존경합니다. 정말 제 속을 다 긁어서 이야기해준거 같은 느낌이라 영상보는 내내 눈물이 차고 넘쳐 흐릅니다. 호미님 말씀 정말 천퍼센트 공감됩니다. 호미님처럼 저도 고객들 사랑먹으며 정말 끝까지 버텨보려합니다. 오늘하루도 최선을 다했을 모든사장님들한테 혼자만에 싸움이 아니니 잘 견뎌보자고 이야기해주신것만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 본가도 대구라서 한국가면 꼭 방문할게요! 그때까지 맛있는 베이글 계속 만들어주세요. 응원합니다!
지구.. 반대편도 똑같다구요!?! ㅠㅠ 한국만 벗어나면 조금 나을거란 제 기대가 산산조각 나네요 흑 정말 그 먼 호주에서도 공감되는 현실이라니.. 벗어날 구멍이 없는거 같아 더 속상하네여~ 사랑만으론 우리 굶어죽어요.. 사랑은 덤으로 꼭 돈 많이 벌어 보자구요~~!! 화이팅🥹💜
반갑네요. 저도 영국에서 카페 5년차입니다
우리 힘내보자구요!!
@@seoyoon241012 정말 수고많으세요! 우리 계속 버텨보아요! ㅠㅠ 댓글하나 남겼을 뿐인데 동지들이 생긴거같아서 너무 든든하고 위로가 되네요...! 가끔 너무 무모한 도전이었나 자문하며 스스로를 자책할때도 많아요.. 하지만 과거로 다시 되돌아가도 매장을 열었을 거에요 ㅎㅎㅎ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구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저는 프랑스에서 햇수로 5년째예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
저도 디저트 택배전문점 운영
3년차 접어들고 있습니다 !
댓글은 잘 남기지 않는데 ,,, 너무 공감이 되어서 몇자 남겨 보아요 … 😭
정말 말씀하신것처럼 성수기때
몸이 부서져라 일하고 비수기때
성수기에 번돈으로 버텨냈는데
이번달에 세금 나온거 보니 정말
힘드네요 😢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매출이 줄어들어서 제가 트렌드를 못 따라가는것 같아
속상한 마음도 들고 ,, 더더욱 자존감도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달마다 내는 고정지출 , 계속 올라가는 물가 공과금 등이 걱정이 되지만
어렵게 시작한 사업과 베이킹에 대한 사랑과 애정으로 버텨내고 있습니다
사업을 이어가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이 들지만 아무래도 저는 베이킹 할때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 최선을 다해서 자리 지켜 보려고 합니다 !
모든 자영업자들 화이팅하세요 ❤
어쩜... 레파토리가 이렇게 ㅠㅜ 똑같을까요 다들~. 아무리 잘나간다는 트렌드 할아버지가 와도 길면 2년 봅니다 그 이상 갈거라고 사실 생각 안했어요 지금 4년 버틴것도 정말.. 애썼다 싶어요~ 절대 우리가 트렌드를 못따라가서 그런게 아니에요 요즘 같은 흐름에는 치고 빠지는게 남는 장사라고 하더라구요ㅜ 그게 또 마음대로 되나요.. 여태 고생한게 있어서라도 잠깐 치고 빠지는게 참 말이 쉽지 잘 안되더라구요 ~결국은 버티는게 이기는거라 스스로 되내이면서 하고 있습니다! 힘내요 ^^ 화이팅!!!
팔공산에서 카페하고 있어요~ 진상손님한테 멘탈 털리는건 오히려 나을 정도로 경기타는거 미치겠네요..
맞아요... 차라리 몸이 힘든게 낫지 생각할 시간도 없게 일해야되요 ㅋ 대구분 ㅜ 너무 반갑습니다 정말 대구 헬이지만 그만큼 동지분들이
많아서 힘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지금 이영상만 댓글 802개 찍혀있는데 사장님 댓글 진짜 빠짐없이 하나하나 좋아요 누르시고 답글도 엄청 달아놓으신거 식겁.. 핫플 카페 아무나 하는거 아니고 그 이상 하실 수 있는분이라고 느꼈습니다. 러블리한 사장님 화이팅 하세요!
영상 보고 댓글 달아주시고 목아프게 공감 해주시고 .. 이보다 제게 힘이 되는게 있을까요 댓글 에 답해드리는거 밖에 해줄게 없고 이거따위 뭐 힘들겠어요 세상이 이렇게 힘들고 험한데!! ㅋ 다같이 위로하고 보듬고 가야지요~~ 응원! 좋은 말씀 감사해요 또 일케 힘을 내서 갑니다!
자영업 정말 쉽지 않죠.... 사장님 정말 핵심적인 이야기들만 딱 해주셨네요 대단합니다!
할말이 많고도 많지만~~ 정말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ㅜ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우크라 전쟁 시작후 4000원하던 버터가 50프로 오르고 장사 접고 나서 얼마전에 보니7800원이 되어있네요.....
재료상 갈때 마다 재료들은 비어있고.
입고때는 가격표는 또 바뀌어있고
장사 잘 접었네요
옆지역에서 찾아 와주시고
혼자 일한다고 항상 선물을 챙겨주시던 손님들이 생각이나고 간혹 한번씩 문자도 오네요....
다른직업을 택해거 지금보다 윤택하고 여유롭게 살고있지만.
여전히 디저트라는 직업이 생각이나고 또 다시 뛰어들어볼까 생각을 하게되네요
고생허셨습니다
어디선가 일본 소금빵 가격 990 원 이라면서 한국 제빵업계를 무슨 도둑취급하며 댓글로도 돌림 당하는것을 보면서 ㅠ 못해먹겠다 싶더리구요 2년전 48000원하던 유기농 밀가루 이제 67000원입니다 크림치즈는 박스에 3만원 이상 올랐어요 말해 뭐합니까 ..
하시는 말 하나하나 공감돼 웃음이 나네요^^
8년째 식당 및 카페 운영하고 있어요.
조언이랍시고 정말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많은 조언들을 하죠. 속도 모르고 ㅠ
모르고 이러고 있는줄 아나보다 싶어 속상하고 이런저런일 다 겪었네요.
직원들중 일 조금 해보고 자기가 사장하면 더 잘할수 있다며 건방진 소리 뿜뿜 하고 나가는 애들도 있었어요. 결국 창업하고 2년 안돼 폐업하고.
암튼 고객들의 사랑과 그 보람으로 이끌어가고 있네요. 돈은 직원보다 더 벌지는 몰라도 타들어가는 속과 스트레스는 사장의 몫이죠.
저도 빵 만드는거 배우고 커피 배워서 내 작은 카페 차리고 싶다 생각했는데 그 전에 도서관에서 창업 관련 책 쫙 훑어보고 생각해보자 했어요 결론은... 창업은 하지 말자..😂
그래도 한번 해보세요! 라고 근정적인 기운을 드리고 싶지만 그렇지 못 해 미안해효… 거봐요 요즘 분들 정말 똑똑 하시다니까요 🥹
공감되서 울컥울컥하네요.. 커피를 교육하고 장사만 7년넘게 하고 있지만 행복한 날도 슬픈날도 늘 찾아오는거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말한마디 행동하나때문에 혹시나 지금의 행복이 사라지진않알까 늘 걱정하며 장사했던거 같네요. 슬프지만 장사는 현실이고 나를보고 꿈을 키우는 직원들이 있기에 사장으로써 뒤에서 울어야하는 현실이 너무 공감되고 슬프네요. 근데 우리 늘 잘 이겨냈잖아요. 또 이겨낼거에요. 사장님 대구가면 꼭 인사 드릴게요. 아참 저는 거제도에서 장사해요. 꼭 먼저 찾아뵙고 인사 드릴게요. 힘내요 서로 응원해줘요 우리 다 잘하고 있다고
네네 ㅠ 맞아요 직원들 앞에선 티 안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흑 꼭 찾아주세요~ 너무 잘하고 계세요 우리 정말 힘냅시다 !🥹
코로나 터지고 나서 문 닫은 가게가 많더라고요. 간만에 좋아했던 카페 갔더니 영업중지한다는 종이가 붙어있었던 적도 있어서 마음이 아팠네요. 요새는 과자 가격 같은 것들도 죄다 올랐고......ㅠㅠ 참 이래저래 행복할 수가 없는 일상들이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볕들 날이 꼭 올 거라 믿어요. 응원합니다!
저도.. ㅠ 좋아하는 가게 문닫은 곳이 생겨서 진짜진짜 속상했네요.. 우리 고객님들도 혹시 그럴까 문 못닫아요
상상만 해도 슬프다 ㅜㅜㅜ 응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
고집과 자존심만 가득한 카페 1년차 자영업자입니다. 저도 요즘 나태함과 괴로움에 빠져 힘드네요..마지막에 저도 울컥했어요ㅠㅠ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모두 화이팅!!!!!
참 저도 고집 자존심으로 시작해 열정으로 채워왔는데 마찮가지로 나태와 괴로움에 빠져있을때 영상을 찍었어요 ㅠ 정말 댓글로 혼쭐 난것처럼 힘 받고 위로 받아 다시 열정 재장전 했습니다! ~ 너무 감사해요 서로 화이팅하고 위로하며 지내요❤️
사장님 이런 마음속 이야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ㅜㅜ 저도 힘낼게요 ㅜㅜ 남들이 따라하기 어려워야 나만 살아 남는다. 이거 정말 진짜에요 카페가 아니라 모든 창업에 적용되는거네요
꼭 힘내세요 ㅠ~!! 저도 응원합니다 모든 일이 그렇겠죠 고생 없는 일이 어딨겠어요 저의 넋두리 였어요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 다되가는데..진짜 넘 공감가네요ㅜㅜ.
남는건..사랑뿐💗 진짜 손님들이 찾아오셔서 좋은얘기 해주시는걸로 버티는거같아요
체력은 자신있다 생각했는데 진짜 평생할 수 없는 직업이라 뼈저리게느끼고..다음엔 이렇게 고생 안하는 직업가질거라고 다짐하는 중입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또 새로운거 더 맛있는거 개발할생각하는 저를 보고있으면..ㅋㅋ 다시 시간을 되돌려도 같은 선택을 하겠죠 ㅋㅋㅋ
다만 주변에서 너무 쉽게 직원쓰면 되지~ 그래도 넌 돈은 많이벌거아냐 .. 직장인보단 낫자나 그럼 하루 쉬면되지 이런 소리 들으면..진짜 후.. 하루하루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데 넘 속상하죠 ㅠㅠ 자영업자..카페 요식업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ㅠㅠ 카페쪽에서 일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자존심 하나로..버티는 하루하루.. 행복하다가 슬프다가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일하고 있어요. 창업자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자존심 센 사장님들이 어뜨케든 오래 잘 버티시더라구여... ㅋㅋㅋ 저도 째끔하지만 자존심만 세서 이렇게 생고생 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개인카페운영하고있는 사장입니다… 최근 옆에 저희 카페보다 큰 체인카페가 들어오면 이런저런 마음상함과 힘든상황에서 이런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좋은말씀들 들으며 너무 공감되고 힘든마음에 저도 울어버렸네요.. 사장님도 힘내시고 개인카페사장님들 모두모두 힘내세요 우리 모두 잘이겨내고 잘해보아요..
울지 마세요 ㅠ 처음은 이렇게 밀리는구나 싶지만 결국 내가 변치 않는 마음으로 하다보면 체인이든 체인할아버지든 결국은 이길 수 있다고 믿어요!!
가능하면 영상속 베이커리집 사장님처럼 컬러감 강한 매장이라면
형태가 개인매장에서 멈추면 안되는게 맞습니다
바로 노티드같은 형태로 사이즈 자체를 올려서 매각으로 진행하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매각 계획이 아니라면 영상 사장님 형태가 안정성이 오르죠
ㅎㅎ 저희도 개인카페 운영하는데 저희 옆 30m 걸어가면 있던 공실에 개업 6개월만에 컴포즈가 들어오더라구요 ^^ 가게 앞 지나가는 사람들이 컴포즈컵 들고가먼 정말 열받지만... 다행히 직접 배달로 몸을 갈아넣고 평판을 잘 쌓고 있어서 매출에 큰 타격이 없더라구요. 화이팅이에요~
1년 정도 장사하고 있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새롭게 생기는 카페들 보면 경쟁자라는 생각보다 아이구 동지 하나 더 생기는 구나 생각합니다 다들 힘내요!!!
앗...저도.... 나도... 그래요 ㅜ 정말 피와 살을 나눈 동지같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 안쓰럽고 공기 중에 토닥토닥 혼자 쏘고 그래요.. 다들 힘냅시다 화이팅! 올해는 진짜진짜 잘되기 !!
16년째 자영업하고있습니다..자영업 아무나하는거아니에요..옛말에 장사꾼똥은 똥깨도거른다는 말이있죠..속이 썩어문들어질정도로 스트레스받는게 요식업이죠..세월호,메르스,코로나 다버텼는데 이번년은잘모르겠네요..역대급물가인상과 역대급경기침체..일단버텨봐야죠..이런식으로버티다보니 어느새 골목터줏대감이되었고 새가게가들어오면 대충얼마나갈지 견적나오고 이런식으로 전재산날리는사람이너무많습니다 트롤호미님말대로 내가게가아니면 맛볼수없는 아이템이라면 할만하구 그게아니라면 요식업은 하는게아닙니다
네 마지막 ㅋㅋ 요식업은 맞아요... 하는기 아입니다! 세월호 메르스 코로나 정말 3차 대전을 다 이겨 내셨네요 존경..🥹
와. 너무나 공감합니다. 한국이나 외국이나 다 똑같네요. 전 시드니에서 작은 베이커리 카페를 8년정도 하고 있는데 하루에 15시간, 20시간 주 7일을 일해도 이것저것 내고나면 정말 넘 힘드네요~~ 백번 공감합니다. 남들은 멋진샾이라고, 좋아하는 빵만들고 케익만들고 커피만들면서 돈벌어 행복하다지만 속사정은 다크초코렛보다 더 까맣습니다 ㅠㅠ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저는 미국에서 일본 식당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 젊은 친구가 이쁜 맘을 가지고 장사를 하는 거 같아서 공감된 마음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 제가 아는 동생이몇년전에 텍사스로 이사를 가서 베이글 가게를 하고 있는데 작년 크리스마스에 가서 봤더니 그 곳은 (텍사스만)장사가 굉장히 잘 되더라구요~ 젊고 기술좋은 분들이 그 곳에 가시면 미래가 밝을 듯 싶은데.... 괜한 오지랖이 발동하네요~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실함과 끈기면 낯선 땅에서도 성공하실 수 있을 듯 한 데....
저도 해외에서 한번 해보고싶어요 로망이에요~~ 어디서 하면 더 잘되겟다 해외 나가봐라 이런 소리 들으면 진짠가? 싶을때도 있는데 정말 한국 사람들 부지런하죠 인정💜 그래서 이곳이 더 힘든가봐요~~
저희 목동에도 스위츄라고 마카롱집 정말 맛있는 집 생겼는데 3년만에 문닫았어요 장사도 잘되는것 같고 마카롱도 다른곳보다 맛있고 사장님 예쁘시고 넘넘 친절하신데 문닫았네요 제가 전에 잠깐 이야기 나누었는데 너무너무너무 힘들데요 중노동이라 생각하면 된다고 그 맛있는 마카롱이 주인장의 뼈를 갈아만든거라네요
ㅠ 정말 뼈가 갈리는거 같아요 ㅋ ~ 그 표현 밖에 할 수가 없어요~ 마카롱.. 말만 들어도 아찔하네요~ 다른 곳보다 맛있고 뛰어나려 얼마나 고생 하셨을지 🥹 그래도 이렇게 알아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이에요~ 저희에겐 정말 은인 같은 분이세요💜🫶
와 저도 카페 10년차인데 이렇게나 현실적으로 제대로 말씀해 주시는 분은 첨이네요~
10년이라... 정말 ㅠ 대단하세요 존경합니다!!🥹
저는 카페사장은 아니지만 같은 자영업자로서 많은 공감을 얻고갑니다.......저두 크림치즈 취급하는데 값이올라서 깜짝놀라요 ㅜㅜ 모~든 자영업자들 화이팅입니다 ㅜㅜㅜㅜ
저도 이번엔 까암짝 놀랬어요 ㅠ… 아니 정도껏 해야지 .. 넘. 비싸서 이게 맞나 싶어요 아직도 ㅋ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아직 못찾았어요 🥹 응원 감사합니다~~💜
같은 대구에서 디저트샵이라는 공통점이있어서 끝까지 집중해서 봤네요 ㅜ 여러부분 마음에 남는 이야기들이 많은데 너무 멋지세요 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구분 꽤 많으시네요 진차 반가워라~ ㅠㅠ 마음에 남았다니.... 하 감동 받았어 ㅜ 제 넋두리를 또 이렇게 봐주시고 응원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카페는 아니지만 가공식품 판매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공감합니다. 택배 배송해도 꾸준하지 않고 안되는 기간은 될 때 번돈으로 버티는...ㅋㅋㅋ...
남는건 댓글과 판매 기록만 남아 사랑으로 버티는다는 말이 딱 맞아요ㅎㅎ
상품 가격을 올리면 또 딜레마😂
우리 모두 화이팅!!
우시는거 보고 저도 따라서 울고 있네요 ㅠㅠ 마음이 되게 따뜻하신 분 같아요!
다들 공감해서 눙물 흘리시고 거기에 또 저도 울컥하고 그러네요~ 다들 넘.. 따뜻하셩🥹🫶
코로나 시기에 홈베이킹을 취미로 가지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디저트카페 창업도 훅 늘어난 것 같아요.
그만큼 디저트 퀄리티가 홈베이킹 수준에 멈춰있는 곳이 많은데 기본 재료값은 비싸니 어쩔 수 없이 기본단가가 비싸지만 그 돈 주고 사먹기 아까운 경우가 상당수인...
요즘 코로나때보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다들 이 업계의 현실을 알아가며
영업종료하는 곳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그냥 나도 할 수 있지않을까? 하는 혹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정말 힘든 업종이에요...신중했으면...
너무 좋아해서 시작했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심경 변화가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쓸데없이 많은 카페수 아닐까요...?
좁아터진 우리동네만 하더라도 30개 이상 카페가 있습니다..허허
이게 말이 됩니까? 최소 5~60프로는 카페가 줄어들어야 커피가격도 내려가고 판매도 많이 되서 임대료가 비싸더라도 충분히 사람쓰고도 남길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식도 아무리 하락장에서도 상한가 가는놈은 가는것처럼 카페도 완전 맛이 있거나 완전 저렴하거나 하는곳은 항상 사람이 많겠죠...
맞아요 ㅋㅋ 저희 동네는 건물 하나에 카페 6개가 들어왔네요... 두 눈을 의심했던...
헉 sns나 인터넷에서 무지개 베이글 사진 많이 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기 저기서 금방 생기더라고요~~ 그때 따라해도 겁이 안 나셨단 말씀에 의아했는데 곧 사라질 걸 알고 계셨다니.. 대단하세요!! 다른 영상도 보니 사장님 너무 따수운 분이신 거 같아서 갑자기 저도 택배해보고 싶네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아직 마음은 따수버요~~~ 세상은 정말 춥고 무섭지만 이렇게 유튜브로 따뜻한 응원을 받아보네요 ㅠ 감격스럽습니다.. 감사해요🥹🙏
자영업은 아니지만 음식점 브랜드에서 일하고 있어요. 저는 직영점에서 일해서 자영업까지 고생하지는 않겠지만 정말정말... 힘들죠 ㅎㅎ...
얼마 전 뉴스에서 장사 잘 되는 만둣집에서 주6일에 하루 10시간 근무, 월급 350인데 사람이 부족하다는 글을 봤어요.
댓글에 그 정도밖에 돈 안주니 그렇다, 일을 과도하게 시킨다 난리도 아니었지만 저는 저 정도면 꿀인데??! 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장사가 잘 되도 힘들고 안 되도 힘든게 음식장사인 것 같아요. 남는건 사랑... 공감합니다.
대구 가게 된다면 한번 꼭 들러보고 싶어요 힘내세요!!
이젠 정말.. 월급이 어느정도가 적당선인지 모르겠어요 ㅠ 저희 입장에서의 임금과 물가대비 임금은 차이가 너무 커요~
많이 남기려고 그런것도 아니고.. 가게가 돌아가게끔은 되야 하는데
인건비가 막 불어나듯 오르니까 감당이 불감당...
정말 극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비슷한 시기에 카페를 창업했는데요. 구구절절 모든게 저랑 비슷해서 소름돋습니다.
저희도 남들 하기 싫어하고 실패하는 어려운 디저트 팔고 있습니다.
하기 싫어 죽겠습니다.
근데 그만두기엔 더 힘듭니다
매일매일 다른 일을 구상하며 10시에 퇴근합니다.
하기 싫어 쥭겠다 싶을때 다른 일 벌려서 그걸로 초심 찾는. 중 입니다~ ㅋ 사실 카페일을 오래 하다보니 아무리 즐기려 해도 가뜩이나 일도 힘들어 죽갔는데 초심 찾기 개뿔이요 ㅠ 그게 된답니까 ㅋ 다른일 구상 하신다면 저는 일단 찬성! 노동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의욕이 없으니 만사가 싫어지는게 큰 이유 같아요! 별거 있나요 그냥 다 해보고 사는거지~
아~저는 지금 호주에서 카페 1년차인데 절대 공감하는 내용들이었어요. 마지막에 같이 울었네요. 딱 제 심정이 그래요. 호미님 맘이 무슨 마음인지 진짜 전해져요. 진짜~~~ 파이팅하시고 한국가면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호미님도 파이팅 저도 파이팅하겠습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보게되었는데 무언가에 홀린것처럼 끝까지 다 보았어요
카페 창업부터 유지하는것까지 정말정말 쉽지 않은 길이라는거 새로 알아갑니다ㅠㅡㅠ
사장님이 30대가 되면 과연 내가 무엇을 하고있을까 하면서 20대때 암울했다고 하셨는데 제가 지금 암울한 20대라 참 많이 공감됐어요😭
근데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어떻게든 지금까지 끌고 오신모습 존경스러워요
대구가게되면 꼭 한번 들리겠습니다❤ 힘내세요 사장님!!!
20대가 그런 나이인거 같아요 저만 그런줄 알았거든요 ㅋ 다들 계획이 있고 한단계 한단계 밟고 올라가는거 같고 나만 갈피를 못잡고 있는줄 알고 엄청 우울했어요 ! 지금 생각하면 열중 할 뭔가가 없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어쨌든 20대때 이것 저것 해왔던게 그땐 자리를 못잡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다~ 도움이 되고 쓸모 없는 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진짜 그래요 ㅋ 뭐든 피가 되고 살이 되니 나중에 나의 30대를 위해서라도 하나도 놓치지 말고 열심히 해요! 꼰대 같은 말 같지만 꼭 해주고 싶어 남깁니다🫶 끝까지 다 봐주셔서 넘나 감사해요!!
진짜 울컥울컥,,,ㅠㅠ 이제 2년된 아가사장인데 증말 힘드네요 ㅠㅠ
2년을 해오셨는데 아가사장 이라니요 ㅠ 요즘 정말 1년 버티기도 힘든걸요~
힘든 경험이 가이드가 되고 그렇게 하다보면 정말 우리 다들 짱 먹지 않을까요? ㅋ 화이팅!!
아니 ㅋㅋㅋㅋㅋ 조언이 아니라 훈수질이잖아요.. 스벅 메뉴가 단순화된 경향만 봐도 특별한 메뉴를 유지하는게 쉽지않은건데.. ㅠㅠ 고민이 늘 많으시겠네요.. 하나둘씩 문제를 해결해가시면서 계속 성장하셨으면 좋겠어요
댓글 하나하나 보면서 정말 성장하고 성찰하고 이런 기회가 있다니 너무 감사한 일이에요 ~
진짜 ...스트레스 없이 사는 나였는데 어쩌다보니 카페를 하게됬어요 원래 카페 하고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하게된 ㅠㅠ근데 ..증말 하기싫다는 생각이 맨날 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해도 경기도 안좋도 재료값등등 뭐 내고 하면 진짜 남는것도 없구 스트레스 이만저만이 아닌데 나만 이런생각을 하는게 아니라는걸 댓글과 영상으로 보게되서 위로가 됩니다 ㅜㅜ..하나하나 다 맞는말이예요...다들 화이팅입니다 ㅜㅜㅜㅜ
저도 긍정으로 여태 살아온 사람인데 ㅠ 카페... 이거 쉽지 않네요 진짜 어디까지 나를 몰아 세울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저의 한계를 시험해보는거 같달까요... 싸워 이겨야지요 끝까지 해봐야지요!!!! 화이팅!!
사장님 영상보는데 왜 제가 눈물이나죠ㅠ 저도 이제 2년째 카페 운영하고 있는데요 하나하나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이세요ㅠ 공감 많이 되고 위로 많이 받고 갑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위로가 되었다니 ㅠㅠ 정말 울컥하네요.. 저만 힘든게 아니란걸 알면서도 자꾸 세상에 혼자 된 기분이었는데
다같이 위로하고 힘내서 끌고가면 되겠어요 저도 힘내고 갑니다!
직장인으로서 이런거보면 그나마 직장이 나은가 싶다가도.. 그래도 저건 고생하면 내돈이니까 싶은마음도 들어요. 거지같은 상사와 고객에게 자존감 떨어져가면서 일하다보면.. 차라리 자영업하고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둘 다 해본 경험으로써는 장단점이 너무 극단 적이긴 해요 ㅠ ~ 직장이 금전적으로는 당연히 안정적이긴 하지만 삶에 대한 투지와 열정은 장사 할 때 비로소 뿜어져 나오는 거 같아요 ㅋㅋ !!
@@trulyhomie 댓글감사해요. 저도 언젠가 용기내서 자영업해보고싶네요.
머리 한 방 맞은 기분이에요 대구사람이라 트룰리 처음 핫플로 유명해질때부터 알았는데 이런 속사정이 있을줄은 진짜 꿈에도 몰랐네요.. 근처에 샵 다녀서 말씀하신 중식당이랑 케익집이 어딘지도 알겠어요 ㅋㅋㅋ 사장님 진심에 너무 감동해서 먹어보고싶어졌어요..ㅠㅠ 조만간 골목 들릴때 방문할게요 사장님 힘내시고 곧 뵈어용
대구 사람들 왜케 많앙 >< 이러다 동네 인사 되겠어 아주~~~ ㅋ 힘낼게요 ^^ 감사해요!
한참 코로나 심할 시기에 서울에서 몇 번 택배 주문하여 먹었던 베이글 집 사장님이시네요! 하도 집에서 빵만 먹으니 살이 쪄서 못 시켜먹었는데 이렇게 유튜브에 뜨니 넘 반가워요. ㅋㅋ
저는 취미로 베이킹을 하고 있는데 친구들이 그래요. 진지하게 창업 할 생각없냐~ 가게 열어라~ 그치만 전 부모님이 치킨집, 삼겹살집 등 자영업으로 10년을 운영하시면서 너무너무 힘들어하셨던 걸 봐서… 창업하라는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니라고, 이 세상에서 젤 힘든게 자영업이라고 말하죠.. ㅋㅎㅎ.. 코로나에 이어서 숨 좀 쉬나 싶었더니 바로 고금리에 경제 침체로 자영업자분들 너무 힘드실 거 같아요. 더더 대박나실 거라는 허울뿐인 말은 하지 않겠지만 본인 가게를 사랑하시는 그 마음이 여전하다면 분명히 남는 건 있을거예요. 응원합니다🎉
정말... 진심가득한 댓글을 보고 ㅠ 또 울컥하네요! 맞아요 저도 자식이 생긴다면 절대.. 자영업은 안시킬거같아요 (도시락 싸들고 말릴거야!!)
똑같아요 ㅠ 제발 다들 고생하지말고 걸어가는걸로 ♡
이거 참 자영업자 해본 사람만 앎 회사원 절대 이해 못함
확장,직원 쓰기,배송 등 말로는 누군들 못하겠어요 조언 함부로 하면 안됨요
이 분은 밑빠진 독에 물붓는 형상이라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과장하지않은 아주 현실적인 리얼경험담이 진짜 장사 준비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 큰거같아요.. 정말 장사 단면만 보고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보면 안타깝습니다..
현실과는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동화같은 카페를 하고 있지만 ㅋ 진짜 찐 현실을 맛보고 있네요.. >< 그냥 보이는거 말고도 그 뒤에 더더더더 많은 게 있다는걸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이렇게 많이들 들어주시고 공감 해주실 줄 몰랐습니다 ㅜ 감사합니다~
저는 서울에서 카페하고잇어요
처음에 정말 힘들었어요 많이팔아야3만원
13시간씩 일했습니다 제경험으론 열심히도 중요하지만 나만의 메뉴가 관건이라생각하고 (근데이게젤어려워요 센스도있어야하는거같아요 저는 자영업자를 만만히보았거든요 제가해보니 정말존경스럽더라구요 그리구 저렴한재료 .. 손님이 알아봅니다 고집도있어야하며 꾸준해야하죠
쉽지않은거 정말잘알아요 노력 이라는단어 너무어렵죠 난노력했는데 노력의정의가 먼지도모르겠고
저는 손해보더라도 정직하게 좋은재료를
고집했고 메뉴개발도 열심히했어요
물론 다 돈이죠 빚만쌓이죠 그래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을위해 노력했습니다
언젠가는 알아주시니 포기하지마시라고
자영업자님들께 말씀드리고싶어요
그리고 과감하세요 바꾸는거에두려워 하시면안되더라구요 결단력있게요
저는 이렇게해서 3년만에 매장6개 하고있어요 모두 힘내시고 저도 옛생각에 눈물이나고 더 열심히해야겠다 다짐하게되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ㅠ 저도 아직 과정이에요 남들보다 많이 돌아온고같은 느낌이지만 이제 속도를 내보려구요!!감사합니다🥹🫶
솔찍하게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경험을 나누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좋은일 많이 만드시는 님에게
박수 보내드릴께요
제가 9년간 프레즐 매장하면서 제가 느끼고 겪었던 몸고생 마음고생을 그대로 말씀해주시네요
9년 프레즐에서 바아아로 인정 ♡
극공감하고 갑니다 바빠도 문제 한가해도 문제 .. 주변에 이해해주는 사람도 없음 외로워요~~
저는 그나마 친구와 동업이라 이 아픔도 나눌 수 있지만 (돈도 나누지만요) ㅋㅋ ㅜ 정말 혼자였다 생각하니.. 외로워요 그래도 우리 다 같은 마음의 동지들이 있으니까 외롭지 않게 같이 가요 !!
6년째 1인매장으로 이어가는데 많은 공감이드네요ㅠㅠ혹시 주변에서 한다하면 말리고싶습니닼ㅋㅋㅋㅋ
우스운소리로 창살없는 감옥이라고도하죠 ㅋㅋ 사람들 시선으로 카페사장은 손님없으면 앉아서 책보고 폰보며 일한다 쉽게 말하며 자식들 카페 차려줄거라하죠. 계절마다 청도 담궈야하고 그럴때면 온가족이 다 고생해야합니다ㅠㅠ1키로담그는게 아니니까요 정말 사계절 쉬지않고 일해야하는거에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진짜 음료 하나 만드는대도 청만들고 레시피 짜고 .. 정성이 들어가야 되는데 ㅋ 사실 저도 적극 말리고 싶긴해요 ㅠㅠ 하고 있는 입장에서 무작정 하지말라 하기도 밍구스럽고 다시 돌이킬 순 없으니 하고 있습니다만 .. 당연히 100프로 이해는 못하실거에요 안해보신 분들은
그러니 ㅜ 우리끼리라도 위로삼아 화이팅 해봅니다~~
손이 많이 가지 않으면서 대량생산할 수 있는 아이템 있으면 해보라고 하셨는데... 총성없는 전쟁터인 자영업계에서 그런 아이템은 득달같이 카피대상이 되기 때문에 초기투자금 회수도 되기 전에 아마...ㅠ
그걸 알고 하신 말씀일 것 같네요
ㅠㅜ.. 그쵸 그런게 있으면 저도 하고싶어요 이거 당장 때려치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