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50일 챌린지][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마이클 샌델 - 공정을 말하다 | 마이클 샌델과의 대화 모음.zip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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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83

  • @기독교와기독교인
    @기독교와기독교인 Рік тому +14

    능력주의의 오만이라는 것은 결국 우리가 능력이라고 착각하는 것이 우리가 어찌할 수 없고, 그냥 부여 받은 (얻은) 운(fortune)의 역할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운이라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 우리가 부여받는 걸까요? 아니 우리가 부여 받기 위한 노력이나 과정이 있을까요? 우리가 할 수 없고, 그것이 있다면 우리가 아닌 그 누군가는 반드시 있어야겠지요. 그런데 그 누군가는 우리 사회공동체는 될 수 없습니다. 사회라는 것이 결국 우리들로 구성된 것이니깐요

  • @김반디-g7l
    @김반디-g7l Рік тому +28

    백일챌린지참여)강의를 다 듣고 나니 누구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함을 잊지않는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불평등의 시선은 만연해있고 어느 직종이든 사회를 구성하는데 중요하지 않고 필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데 출신대학, 학력, 연봉등에 따라 불평등의 시선으로 타인을 바라보며 능력주의 오만에 빠져있지는 않은지, 이 강의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 @premiumindia5719
    @premiumindia5719 Рік тому +14

    [ 096 / 100 ] 배움 그 자체에 대한 사랑과 내 인생에 주어진 운에 감사하며 겸손하게 살아가는 자세가 공동선을 이루는 길이네요.
    .무언가 잘못되었다.의 출발에 함께 생각하고 나눌 수 있는 겸손이란 선을 놓아준 마이클 샌델의 강의 잘 들었습니다.

  • @joyfulpeace4726
    @joyfulpeace4726 Рік тому +10

    정말 훌륭한 강의 입니다. 모든 대학생, 학생, 국민이 들어야할 좋은 강연입니다.
    미국교육의 성공은 저런 학자가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나라도 공부를 하게 되면 이런 학자들이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권력 명예 돈에 취해버린 엘리트가 넘치는 한국사회..
    학문을 왜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이런 학자들을 보면서 하게됩니다. 공부를 한 혜택을 다시 사람들에게 돌려주는 겸손한 학자. 우리가 원하는 엘리트이고 지식인입니다.
    참으로 존경스러운 학자입니다. 왜 공부하는지를 온몸으로 보여주는 학자입니다.

  • @이나현-d8v
    @이나현-d8v Рік тому +2

    당연하게 생각하여 인식하지 못한 점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민지-t5r5b
    @김민지-t5r5b Рік тому +8

    훌륭한 질문들과 교수님의 뛰어난 담론 감사하게 들었습니다. 세계적인 팬데믹을 거치면서 최전선에서 모든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사람들과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았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냥 별 생각없이 지나쳤던 것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가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나는 이 모든 것을 누릴 자격이 있다거나, 나의 노력만으로 해냈다는 오만함을 가지지 않고 겸손한 마음을 갖는 중요함 또한 돌이켜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사회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개인이나 집단, 또는 국가적으로 상호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 담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whctjsdlfqhrlfprl
    @whctjsdlfqhrlfprl Місяць тому

    이분 강의들이나 책들에 공통점은 내가 평소에 관심없던 분야를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 @Lighton-uk4mv
    @Lighton-uk4mv Рік тому +8

    100일 챌린지 참여
    대학이 분류기계가 된 것 같다고 하는 말에 극히 공감하는 것 같아요 고등교육의 본질적 가치인 배움, 성찰,탐구는 뒷전이 되었고 영상에서 말하셨다 싶이 인맥 쌓는용, 학위 취득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 것 같아요 능력주의의 폭압에 맞서기 위한 방법으로서 다양한 형태의 일을 더 인정하고, 대우하고, 존중해야한다 하셨는데 이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그래도 꾸준히 노력해서 바뀌어나가야하는 거겠죠 마지막에 겸손이 시민의 덕목이 되어야하며 관용을 베푸는 삶을 살아야한다는 걸 마음속으로 새겨야겠네요 그기고 공정하다는 착각 책도 읽어봐야겠어요!

  • @ttesang
    @ttesang 2 місяці тому

    좋은 강의를 기획해 주신 EBS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능력은 개인의 소유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노력이 칭찬을 받아야 하지만 그것만으로 원하는 결과에 도달 할 수 없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내가 얻은 것이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 지금의 요소들이 제공된 결과임을 기억하여 겸손의 자세를 갖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미스럼피우스
    @미스럼피우스 Місяць тому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면서 경쟁과 능력주의에 대한 생각이 많아집니다.
    좋은 강의로 고등교육의 진정한 역할과 사회 시스템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enid915
    @enid915 Рік тому +1

    우리가 노력해서 성취한 것에 대한 오만함을 경계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user-b7tj97ki9v
    @user-b7tj97ki9v Рік тому +3

    한국의 교육에 집착하는 건 우리 환경,조건의 특수성 때문인것 같습니다. 저또한 압박 강한 교육환경을 거쳐 성장한 사람입니다만 한국은 높은 교육 지향은 틀렸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높은 질의 교육을 국민 모두에게 제공돼야한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viajera5555
    @viajera5555 Рік тому

    100일 챌린지 참여 자신의 삶에서 무엇 중요한지 어떤 방향을 추구해야할지 성찰할 기회를 얻는 것이다. 배움, 성찰, 탐구, 비판적 사고.모두가 평등해야 압박도 줄 수 있을 것이다. 탐구심, 호기심, 열정 아이들이 가져야할 자질.어떻게 성공했고, 실패했는지 확인한다. 노력과 성실함을 보상한다.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 이에 대한 관용을 가질 수 있어야한다. 오늘의 강연도 너무 좋았습니다.

  • @sangme0904
    @sangme0904 Рік тому +4

    챌린지참여) 점수와 성적이아닌 열정과 관심으로 사람을 골라주는 제도가 꼭 꼭 대한민국안에 자리잡는 날이 오길!! 학부형으로써 간절히 기대해볼랍니다요 💕

  • @해피목련
    @해피목련 3 місяці тому

    삶의 태도, 여러 직종이 섞여있는 직장에서의 나의 위치 등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런 석학의 위대한 강의를 듣을 수 있는 시대에 살 수 있는 "운" 에 감사합니다~

  • @skyblue7520
    @skyblue7520 Рік тому +2

    너무 익숙해져 있어 문제를 인식조차 못했었는데 강연을 통해 거시적인 관점으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혜진이-b6b
    @혜진이-b6b Рік тому +1

    다른 클립도 봤는데 이 영상은 특히 더 좋네요. 센델 교수는 지성인, 현인이라는 상투적인 표현이 아까울 만큼 시대를 앞서는 스승입니다

  • @saha_story
    @saha_story Рік тому

    50일 챌린지 참여!!
    제가 대학에 갈 때도, 또 대학을 다니면서도 ‘대학’은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하나의 단계 및 수단으로 생각했었어요. 더 나은 삶이란 좋은 직업을 얻고 그에 걸맞는 보수를 받으며 평균 또는 평균 이상의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삶이라고 생각했고요. 그래서 대학이 일종의 분류 기계로 전락했다는 교수님의 말씀에 깊은 공감을 했습니다.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그동안 제일 많이 들었던 생각이 대학은 온전히 ‘배움’을 누리고 추구할 수 있는 곳인데 내가 그 혜택을 어리석게도 놓쳤다는 것이었어요. 취업을 위한 공부와 학점 관리를 하는 것이 남는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돌이켜보니 내게 진정으로 남은 것은 무엇인가하는 회의감도 들더라고요. 이런 풍조이다보니, 과거 대학이 했던 역할을 이제는 대학원이 하고, 졸업장 병과 학력 인플레이션 현상 및 과잉교육 현상 등이 나타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교육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배움의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입제도가 개편되어야겠지만, 그보다 먼저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겸손’의 덕목을 가지고 키워야만이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의식이 생기고 인식도 바뀌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고의 전환을 일으켜주는 좋은 강의 매번 감사합니다🫶

  • @Nambo-k3m
    @Nambo-k3m Рік тому +1

    100일 챌린지 참여
    95.마이클 샌델
    -혹독한 능력주의로 놓치고 있는 대학 교육의 본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였네요.
    현재 대학 진학 목적이’좋은 직업과 고액의 연봉을 얻을 수 있는 티켓이 되었다‘고 지적하신 부분에 격한 공감을 했어요 . 교육의 본질적인 가치는 ‘배움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것‘을 잊고 있었던 걸 깨달았네요.

  • @Milena.k
    @Milena.k Рік тому

    챌린지 참여
    질적으로 다른 강의네요. 대학과 배움의 한계, 그리고 능력주의의 오만함에 대해 큰 깨달음을 얻었어요. 승자와 패자를 나누는 게임은 민주사회를 위협하는 요소임이 분명합니다. 공정과 능력이라는 방패로 남을 재단하지 않는 사회분위기가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koreanmama6122
    @koreanmama6122 Рік тому

    ‘능력’보다,
    ‘유기적인 사회 구성원들의 일일이 다 거론할 수 없는 도움들’과,
    ‘시대적’, ‘지역적’ 등,
    이 모두가 융합된 ‘운’이 더 많이 작용했음을 인지할 수 있어야,
    ‘성공’에 대해 진정 분석할 수 있고,
    알게 되면, ‘겸손’할 수밖에 없게 된다.

  • @임진영-m3o
    @임진영-m3o Рік тому +3

    한국에서의 공부는 최종 목적지까지(대기업 취직) 가기 위한 험난한 가시밭 길을 걷는 과정일 뿐입니다. 취직 시험이 내 인생의 주인공인데 '나'란 존재는 애초에 없었어요.
    그런데 나는 내 인생 길을 걸어야하는 배우입니다. 나를 알지도 못하고 , 친하게 지내지도 않는데 어떻게 행복을 논하고 바라겠습니까?.
    단순 취직 시험을 위해 낭비한 내 인생의 1/3 은 그냥 길바닥에 버린 것과 같습니다. 그나마 성공? (남들이 만든 미로를 통과한 댓가) 했다 하더라도 그게 내 인생의 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내가 늘 주장했습니다. 한국의 학생들은 학교(교도소)에서 세뇌 당하는 꼭두 각시 인형들이라고. 사회의 부품들로 쓰여지기 위해 형틀에서 제작된다는 뜻입니다. 어차피 버릴 거면서.
    노예들에게 자유와 행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 자체가 모순입니다. 우린 모두 가짜 세상에 사는 영혼 없는 인형들임에 틀림 없어요. 돈에 미친 사탄의 인형들.

  • @서영민-r9p
    @서영민-r9p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사회적 존재로서의 운명을 비판적 사고 과정을 통해 이해시켜주시는듯.ㅎㅎ

  • @junseossss
    @junseossss Рік тому +1

    [50일챌린지][45일차]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walkthink
    @walkthink Рік тому

    100일 챌린지 참여. 공정한 것인가 이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드는 장이 흐려져 있던 겸손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긍정적인 사회로 이끄는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살아가야하고 후손에게 이어져야 할 우리 사회가 서로를 배려하고 웃을 날도 많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저부터 돌아보고 다른 분들을 진심으로 존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생각해봅니다.

  • @springmini7377
    @springmini7377 Рік тому

    100일 챌린지 참여
    결국 더 나은 사회는, 나보다 남을 한뼘만이라도 먼저 생각해주는 태도들이 모일 때 만들어질 것 같아요
    팍팍한 사회에서 그런 작은 생각과 행동들이 모여 살고싶고 살게하는 세상을 만들 것 같거든요
    교수님 강의 넘넘 잘들었습니다ㅠㅠ

  • @sunkissedandsalty9752
    @sunkissedandsalty9752 Рік тому +2

    ✨️ 100일 챌린지 참여 94/100 ✨️
    능력주의의 가장 큰 부작용은 계급주의를 정당화하고 각 계급의 구성원들도 자신의 위치를 노력의 대가로 인지하게 된다는 부분일 것입니다. 너 공부안하면 커서 xxx나 되는거야 같은 오만하고 편협한 시각이 그 극단적인 예일 거에요. 또는 환경으로 인한 제약을 알게 되더라도, 내가 누리는 운에 대한 겸손함보다는, 내가 누린 것을 못 누리는 사람들에 대한 동정심이 더 커지는 사태가 발생하곤 합니다. 제약 아래 부단히 노력하는 이들에 대해 존중어린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어른들이 더 노력해서 아이들의 시각을 바꿔줘야겠습니다.

  • @pjh3979
    @pjh3979 Рік тому

    100일챌린지참여💛 지금까지, 특히 팬데믹에 생긴 의문들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갖게 되네요. 겸손을 배우고 실천해야 능력주의적 오만을 벗어나 더 평등하고 민주적인 사회를 실현시킬 수 있다는 걸 잊지 않겠습니다. 사람은 평생 배워야 한다는것, 배움 그 자체를 사랑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을 매번 위대한 수업을 통해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 @학생증-r4l
    @학생증-r4l 3 місяці тому

    실패한 것은 노력이 부족한거고 성공한 것은 운이 좋은 거다. 그렇게 생각하면 더 행복할 수 있을까?

  • @bonnefortune5539
    @bonnefortune5539 Рік тому

    50일챌린지 45/50 마이클 샌델과의 대화 "공정을 말하다" 두번째 시간 - 선생님분들이라 그런지 학생들을 걱정하는 마음이 가득하시네요!! 대한민국 사회에서 학생들이 너무 압박받질 않길 바랍니다

  • @혬햄-b8u
    @혬햄-b8u Рік тому +1

    50일챌린지 day45💙 26
    노력을 인정하고 지지하며 권장하는것과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건 별개의 이야기다. 결코 운이 좋아 성공한다는 것을 운명론에 대입해 아무 노력을 하지말라는 뜻이 아니라는 것과, 우리 세상을 살아가면서 겸손을 잃지 말아야한다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 @ada-mateo
    @ada-mateo Рік тому

    100일 챌린지 참여❗️능력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그걸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그러면 능력 없는 사람은 성공할 수가 없는건가라는 의문도 드네요 꼭 성공에 능력이 필수요소인지…?!

  • @ecokero
    @ecokero Рік тому +1

    100일 챌린지
    배움 그 자체를 사랑할 기회 꼭 필요한것 같아요. 스카이캐슬 오징어게임 등을 예를 들어 설명해주시니 더 상황에 대해 쉽게 다가가는것 같습니다. 교육과 공정에 대해 다양한 질문과 거기에 대한 답변들. 교육에 대해 좀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얼그레이-m1j
    @얼그레이-m1j Рік тому

    100일 챌린지 참여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아직 우리 사회는 변하려면 멀었죠. 대학에 안간다고 해서 실패한 인생도 아닐텐데요. 사회적인 인식도 바뀌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서 행복한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행복한새싹-r7l
    @행복한새싹-r7l Рік тому

    100일 챌린지) 인생에서 운의 역할을 잊지 않고 겸손하며 살아야겠군요!

  • @양승민-m5w
    @양승민-m5w Рік тому

    #100일챌린지 #50일챌린지
    학교도 취업을 위해 진학하는 것이 아닌 배우기 위해서 진학하는 곳이라는 본질을 잃지않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잘봤습니다

  • @aliciajj3763
    @aliciajj3763 Рік тому

    100일 챌린지 참여_ 선생님의 질문을 듣고 눈물이 나네요 학생들의 행복에 대해 걱정해주시고요 ㅜㅜ 방호복 입고라고도 결과를 내야하는 현실이 참 안타깝네요 제 세대의 압박이 더 큰 압박으로 자라 청소년들을 힘들게 하네요

  • @supershin95
    @supershin95 Рік тому +1

    좋은 강의였다.

  • @losettaesol
    @losettaesol Рік тому

    [100일/50일 챌린지 참여]
    "결론적으로 '능력주의의 폭압'에 대한 주장은 공동선의 정치를 위한 새로운 시도입니다"
    공동체가 원활하게 유지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의 이어짐이군요
    승자와 패자에게 주어질 보상을 어떻게 나누어야 하고 사회 전체에 순환시켜야 할까요
    이런 깊은 이야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모난돌-x3i
    @모난돌-x3i Рік тому +1

    감사합니다.

  • @pengranghae
    @pengranghae Рік тому

    100일챌린지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게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직업을 좋아하는 것을 택하라고 하지만 요즘은 잘하는 것을 하라고 싶다. 잘하는 것은 기준이 있고 좋아하는 것은 기준이 애매모호하다. 그리고 가끔 능력이라는 기준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의 기준을 애매모호 하게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기도하다. 좀 더 고민해봐야할 문제 영상 감사합니다.

  • @나나-b5b6x
    @나나-b5b6x Рік тому +1

    95/100 챌린지참여) 배움 그 자체에 대한 관심, 열정, 탐구 정신 등 제가 대학시절 전혀 가져보지 못한 것들입니다ㅎㅎ
    겸손이 공동선의 정치의 첫걸음이란 말씀이 와닿네요. 요즘은 흔히 말하는 자의식과잉 시대, 자신의 성공이 당연한거고 그렇지 못한 타인은 노력하지 않은거라며 드러내놓고 무시하는 경향이 심한데 다시금 겸손의 가치가 중요해지는 시대가 되길 바랍니다.

  • @루어-o6q
    @루어-o6q Рік тому

    [50일 챌린지: 36/50일] 대학을 가야 하는 이유를 새로운 시각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배움의 기회를 준다는 것의 공정.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능력주의적 오만, 우리가 '공정'이라 생각하고 외치는 것들에 대한 의문.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이런 생각들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나아가는 한 발자국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stk223
    @stk223 Рік тому

    100일챌린지참여 95/100)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그려지는 강연이었어요. 결국 작거나 큰 규모의 시스템 하나 하나가 다 조금씩 변해서 우리의 미래를 더 인간답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리아-h9e
    @리아-h9e Рік тому

    Thank you very much for reminding us what is the most important thing for human beings.

  • @Sson-r7j
    @Sson-r7j Рік тому

    100일 챌린지) 지금까지 우리가 있게한 동기였던 개인의 노력과 성실에 대한 인정, 능력주의에 대한 과신을 이제는 내려놓아야하는 시대적변화를 받아들여야할것 같습니다..현재까지의 발전의 기반이라 단번에 되기는 어렵겠지만..새로운 위기의 앞에서 공동선을 위해 조금만 생각하면 어렵지 않을것도 같아요, 그래서 더더욱 다음세대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이 필요할것같고요..유연하게 생각할수있도록..

  • @dejavu54999
    @dejavu54999 Рік тому

    50일챌린지) 마이클 샌델과의 대화를 통해서 교육이란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능력주의적 오만을 다시 생각해보고 마이클샐덴의 책도 읽어봐야겠어요 !

  • @cadylee6443
    @cadylee6443 Рік тому

    [🎉84/100일 43/50일 챌린지 참여🎉] 미시적인 시각으로 정의를 보는 것 같습니다 각 개인에게 겸손함을 가져라 그리고 나의 옆에서 그 운과 기회가 없어서 힘든 일을 하는 사람을 존경과 친절함으로 대하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각 개인의 변화는 아주 중요합니다 밑에서부터의 개혁은 언제나 성공하니깐요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 @yikyungmoon9293
    @yikyungmoon9293 Рік тому

    우리는 능력주의적 오만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라는 그의 말이 깊은 울림을 주었다. 능력으로 이룬 것에는 행운이 따랐음을 인정해야 함을, 그러면 자연스럽게 겸손해질수 있음을, 나아가 능력으로 성취한 것을 세상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라는 그의 가르침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삶의 덕목으로 겸손이 필요함을 강조한 그에게 현대사회의 문제점들을 심각하게 보고 있는 그의 통찰력이 엿보였다.

  • @user-hd7fy4qn8t
    @user-hd7fy4qn8t Рік тому

    [50일 챌린지(44/50)]
    능력주의로 인해 개인의 행복은 무시되고 공부에 대한 본질을 잊게 되며 서열화 사회가 되는 사회가 안타갑습니다. 말씀처럼 우리는 능력주의에 대한 오만을 깨닫고 겸손하게 살아야겠습니다.

  • @노은주-x4f
    @노은주-x4f Рік тому

    [챌린지 참여 / 46] 좋은 직업과 고액 연봉을 얻기 위한 티켓으로 대학이 기능하는 현실을 돌아보게 합니다.
    스카이 캐슬 드라마까지 보면서 대한민국의 과열된 입시 경쟁 극심한 경제적 불평등을 말하는 대목에서는 입시 위주의 교육을 꼬집는 듯해 괴란쩍습니다.
    어떤 목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배움 자체를 사랑하는 이들이 늘어날 때 우리 사회는 호기심과 열정이 가득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음을 발견합니다.

  • @dagachee
    @dagachee Рік тому +1

    [위대한수업 50일챌린지]
    질문으로 시작하는 수업내용이 저의 평소 관심사인 학교교육, 정규과정 또한 그 속에서의 공정함이란 ㅠㅠ그래도 다행인건
    자신의 열정을 측정해보고자할정도로의
    열정담긴사람들과 질문과 토론의 살아있는 수업을 느끼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 @jeyeonpark5014
    @jeyeonpark5014 Рік тому

    100일 챌린지 참여 / 더 나은 미래를 위해

  • @nolraum
    @nolraum Рік тому

    50일챌린지 (45)/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는 "1등" 이라는 단어는, 1등이 아닌 2등부터의 수많은 이들이 있어야만 비로소 쓸수 있는 아주 상대적이고 의존적인 단어라고 늘 생각했었는데요, 교수님께서 '빚' 이라고 표현하신 것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질문들을 들으면서, 그리고 교수님의 저서가 상당한 이슈가 되었다는 사실에서, 이미 많은 이들이 현재 제도나 사회 분위기에 회의를 가지고 있음을 분명히 알겠네요. 비록 당장의 변화는 이끌어내지 못하더라도, 의심하고, 의문을 제기하고 토론을 하는 이런 시도들부터, 이미 유의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소위 '능력자'의 범주에 들어가시는 교수님이 이런 주장을 했다는 것이, 어쩌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더 강렬히 잡지 않았나 싶네요. 강의 감사합니다.

  • @쿰척-i2x
    @쿰척-i2x Рік тому +1

    본질을 생각하는구나..

  • @하수민-o6m
    @하수민-o6m Рік тому

    제가 생각하는 시장의 기능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재화와 서비스를 공정하게 분배하는 방법 중 하나는 에스핑 엔더슨의 '탈상품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치재에 해당하는 교육과 주거 그리고 의료가 가장 가난한 계층에게조차 충분한 정도로 제공되게끔 한다면, 경제적으로 부유한 계층이 높은 임금을 주더라도 하지 않을 일들을 당장의 생계를 위해 낮은 임금을 받으면서 하는 사람들이 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경우 그린벨트 등을 해제하는 등 대규모 주거시설을 공급하고 부유한 계층만 향유하던 고품질의 교육을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교육 바우처 등을 실시하는 것, 그리고 의료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의료혜택을 제공함으로 국민건강을 증진한느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 @보피-w6r
    @보피-w6r Рік тому

    9분쯤 대학입시에 열정 창의성 등 수치화하기 어려운 개인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이건 25명이되는 한반에 선생님이 학생들의 수치화 하기 어려운 학습정도를 고려해서 맞춤형 개인 교육을 해야한다는 것과 같다고 느껴졌음.

  • @이재성-k4e6m
    @이재성-k4e6m Рік тому

    뭔가 당연한 이야기인거같이 들리기도 하네

  • @sebvet1227
    @sebvet1227 Рік тому +1

    100일챌린지) 이 강의를 통해서 능력주의가 공정함과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그렇지만 이름만 들어서는 어떤것보다 공정해 보이고, 그래서 사람들이 이것의 문제를 파악하지 못한다는게 문제 같습니다. 코로나 상황을 대입해보니 그 불공정에 관해서 더 직관적으로 느껴지네요.

  • @Sun-hf9cc
    @Sun-hf9cc Рік тому

    I love it❤

  • @buonombrella95
    @buonombrella95 Рік тому

    [#50일챌린지 _45/50] 능력주의의 폭압이란 말을 한번더 고민해보게 됩니다.

  • @amore_pengsoolee1649
    @amore_pengsoolee1649 Рік тому +1

    대학입시에 응한다는건 학문의 길을 선택하는것과 같은데 우리나라는 성적이라는 등급의 나라라 불가능한것 같아요. 동양의 특성인지 서양은 학문의 연구를 위해 대학을 진학하는데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 배우지는 못하는것이 슬픈현실입니다.

  • @riskyyoo
    @riskyyoo Рік тому

    100일 챌린지
    어제에 이어 토론 형식으로 된 수업을 보니까 묘하게 집중도가 올라감😏
    대학을 가는게 중요하고 교수님의 직업적 목표이기도 하지만 분류 기계가 되어가고 있다는 현실이 무섭고 소름끼쳐요. 너무나 맞는 말이지만 분류당하고 분류 하고 싶기 위해 그렇게 노력하는 대한민국 수도권 부모님들의 욕망을 꺾이는 날이 올까요..

  • @유수윤-m4o
    @유수윤-m4o Рік тому +2

    챌린지 중)우리나라의 능력주의는 냉정하게 학벌주의죠 오늘 강연도 진짜 공감이 많이 됩니다

  • @sosobliss
    @sosobliss Рік тому

    위대한 수업_50일챌린지#43

  • @Suhyeon-l2v
    @Suhyeon-l2v Рік тому

    95/100 백일 챌린지+ 45/50 50일 챌린지
    마이클 샌델: 공정을 말하다2
    대학 본질을 망각하고 점점 돈을 더 잘 벌 수 있는 지름길로 생각하고 있다는 말이 슬프네요. 그리고 어떤 것을 배우고싶어 하는 열정도 평가해야 한다는 말 공감되기는 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 평가제도가 만들어 지더라도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속인 감동소설같은 이야기들을 또 준비하는 업체가 생길 것이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더욱 다양한 평가 제도가 필요할 것 같네요.
    우리가 노력과 설실을 보상받고 싶어 하는 것은 재능을 개발할 의지릉 주기에 좋은 것이지만 자신의 성공에 자만하지 말고 운도 따른 것이니(너무 운만 믿는 운명론자가 되자는 것이 아니고)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자만하지 말고 사람들에게 배풀어야 한다는 말씀도 마음에 담아두겠습니다!

  • @ohoh0808
    @ohoh0808 Рік тому

    [100일 챌린지참여] ㅠㅠ

  • @seribaek402
    @seribaek402 Рік тому

    100챌린지 1

  • @rain.project
    @rain.project 11 місяців тому

    예전에 이 아재 정의란 무엇인가 읽었는데, 그냥 좌파적인 사상에 절여진 사람.

  • @nopva
    @nopva Рік тому

    공정한가? 로 시작해서 끝나는 영상이었군요...
    뭔가 그럴듯한 대안 제시가 있을 줄 알았네요 ㅎㅎ; 아쉽습니다.

  • @padoelec
    @padoelec 11 місяців тому

    먼 알맹이가 이리 없노. 순 쭉정이들 말장난이네. 불공평은 우주의 섭리. 신은 주사위만 던짐. 모든 직업은 재능 기부.

  • @anseohee
    @anseohee Рік тому

    12월 26일 (94/100)
    형식적인 공정함에는 집착하면서
    학생들의 행복한 삶에는 무관심한 현실
    학생들이 행복하려면 우리 사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
    우린 학생들을 너무 압박하고 있어요.
    우리 사회가 대학 학위를 과하게 중시해서죠.
    (대학 학위를 성공의 지름길로 여김)
    우리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는 물론
    배움 그 자체를 사랑할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제가 걱정하는 건
    대학이 일종의 분류 기계로 전락하는 거예요.
    각종 직업과 기회에 사람들을 각각 분류하는 거죠.
    분류 기계가 된 대학은
    교육의 본질적인 가치를 훼손하고 변질시킵니다.
    👉 좋은 직업과 고액 연봉을 얻을 수 있는 티켓
    👉 인맥을 쌓고 학위를 취득하는 분류 기계
    그게 대학의 존재 이유인
    배움, 성찰, 탐구, 비판적 사고를 위협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일을 인정해야 합니다.
    명문 대학에 들어가지 못한 이들의 일을 더 대우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시험 점수와 성적을 뛰어넘어
    열정을 측정할 제도가 필요 📝
    탐구심, 호기심, 열정,
    그리고 어떤 목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배움 그 자체를 사랑하는 마음은
    아이들이 기르도록 장려해야 할 자질이기 때문
    더 나은 교육 시스템을 만들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우리 사회에는 창의성, 호기심, 열정이 필요 ⭐️
    우리는 겸허한 태도로 의구심을 품어야 합니다.
    이른바 객관적인 시험에 대해서요.
    그리고 다른 평가 방법으로 보완해야 하죠.
    ((성공이 우리의 성과라는 생각에 의문을 품으면
    동기가 사라지지 않느냐))
    노력을 인정하고 지지하며 권장하는 것과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건 별개의 이야기
    ▶️
    결론적으로 '능력주의의 폭압'에 대한 주장은
    공동선의 정치를 위한 새로운 시도
    인생에서 운의 역할을 더 많이 인정해야 합니다.
    행운에 감사하면 겸손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민의 덕목은 겸손입니다.
    겸손은 관용을 베푸는 삶의 시작이 될 겁니다.
    겸손은 공동선의 정치로 나아가는 첫걸음입니다.
    👩🏻‍💻 저도 이런 생각을 늘 하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마이클 샌델 님께서 설명을 해주시니 더 좋네요.
    성공한 자들은 운이 좋았을 뿐이다.
    (물론 본인의 노력도 있겠지만 타고남과 시대, 상황 등등)
    그렇기 때문에 그들도 겸손함을 가지고 베풀어야 한다.
    모두가 행복하고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다가오면 좋겠네요 💜

  • @ventrifartism
    @ventrifartism Рік тому

    이 강연에 혹시 좀 모자란 우리 아이에게도 기회가 오지 않을까 기대한다면 정말 모자란 사람.
    내용없이 정의로운척 듣기좋은 소리만 하며 인기를 끄는 좌파 교수

  • @ventrifartism
    @ventrifartism Рік тому +3

    그럴듯해 보이지만 모두 애매한 헛소리

  • @ventrifartism
    @ventrifartism Рік тому

    우주공학에 열정이 있는 IQ 70 인 사람이 공정하게 NASA에 취업 후 달에 가는 우주로켓 설계에 참여한다면?

    • @GTO-m3d
      @GTO-m3d Рік тому

      선생님께서 남기신 댓글이 김찬규 학생의 질문의 핵심인데, 통역이 잘못된건가, 마이클 센델 교수가 동문서답하고 있어서, 답답했던 찰나였습니다...

    • @ventrifartism
      @ventrifartism Рік тому

      @@GTO-m3d 등신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의외의 정확한 지적에 모른척 동문서답 하는 중.